2025년 7월 16일 수요일

25/07/1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7/1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이 대통령 "참사 희생자 모욕, 엄정 대응".
1. 이재명 대통령이 오송 참사 2주년을 맞아 희생자를 모욕하는 반사회적 언행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또 “공무원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실수를 하지 않는 게 의무임에도 의무 불이행으로 많은 사람들이 참사를 당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일베라는 벌레들이 대한민국 사회를 어지럽히더니 이제는 박멸조차 하기 어렵다는 거..

이 대통령, 18일 부산에서 세 번째 타운홀미팅.
2.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8일 부산에서 지역민들과 타운홀 미팅을 진행합니다. 광주·대전에 이어 세 번째로, 대통령실은 “이번 간담회는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북극항로 개척 시대 준비에 대한 전문가들과 심도 깊은 토론을 하며, 일반 시민들과 자유 토론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왕에 부산 가시는 거 해양수산부 이전 결의안에 반대하신 양반들도 불러서 이유 좀 들어 보세요~

'맹탕 청문회' 현실로.
3. 이재명 정부 초대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시작됐지만, 곳곳에서 피켓과 고성만 난무할 뿐 실속이 없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증인 채택을 거부한 여당에 대한 비판에 나선 상황이지만, "뾰족한 한방이 없다"는 자조 섞인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송곳 검증하겠다고 벼르다가 오히려 주진우처럼 역공이나 당하는 입장이니 뭐가 되겠어요~

특검, 검찰이 놓친 '건진법사 비밀방' 찾았다.
4. 김건희 특검팀이 ‘건진법사’가 김건희에게 금품을 제공하고 각종 청탁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전방위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특히 검찰이 서울 역삼동의 법당을 압수수색 할 당시 지하 1층과 지상 2층의 ‘비밀 공간’을 압수수색에서 누락한 것을 확인하고 재차 영장을 발부받았습니다.
과연 검찰이 놓친 걸까? 아니면 놓치려고 했을까? 아무튼 먼지만 풀풀 날리는 거 아닌지 모르겠다~

윤, 무인기 회의 내내 격노.
5. 윤석열이 무인기 관련 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격앙된 분위기 속에 공세적 대북 작전을 지시했다고 합니다. 추미애 의원은 "윤석열이 무인기 회의 내내 격노했으며, 이종섭 장관은 속된 말로 많이 깨졌고 엄동환 방사청장 등은 쫓겨났다고 한다"며 분위기가 매우 나빴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의 반응이 영 시원치 않으니 격노를 했던 모양인데 이 인간은 정말 대역죄로 다스려야 할 듯~

서울구치소, 3교대 '윤 전담팀' 가동
6. 서울구치소가 윤석열의 수용 관리를 위해서 전담팀을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구치소 내 전담팀은 3교대로 운영되며 전담팀 인력은 윤석열이 변호인 접견실이나 공용 목욕탕, 운동장으로 이동할 때 일반 수용자들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계호’ 업무를 수행하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운동 시간도 안 준다고 반발을 했다고 하던데 저 인간이 과연 운동이나 제대로 할 놈인가 싶다~

이성윤 “잡범처럼 찌질한 내란 윤석열“.
7. 이성윤 의원이 내란 특검의 강제구인에 불응하고 있는 윤석열을 겨냥해 “잡범처럼 찌질한 내란우두머리 윤석열”이라면서 “검찰총장까지 지냈던 자가 너무너무 부끄럽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자에게는 윤석열이 늘상 떠들던 ‘법과 원칙’이 특효”라고 강조했습니다.
저런 인간을 대통령으로 뽑아 놨으면 쪽팔린 줄 알아야 할 텐데… ‘윤 어게인‘은 또 뭐 하는 짓인지~

‘리박스쿨’ 손효숙, 청문회 위증 정황.
8. ‘리박스쿨’이 5년 전 전광훈의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의 광화문 집회 홍보 신문광고를 제작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손효숙 리박스쿨 대표는 지난 10일 국회 청문회에서 전광훈과 관계를 추궁받자 “관계가 전혀 없다”고 답했으나, 이와 상반되는 정황이 나온 것입니다.
입만 벌리면 구라라고 ‘입벌구’가 극우들의 상징인지는 모르겠지만, 위증죄가 추가라는 건 확실~

전교조 “이진숙 지명 철회” 촉구.
9.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사퇴 요구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교조가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이 후보자 지명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교조는 “이 후보자는 논문 표절, 자녀 불법 조기유학, 민주적 리더십 부재 등 공교육 수장으로선 자격 미달”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중간 낙마가 커다란 치욕으로 생각할지는 모르겠지만, 의혹이 사실이면 더 큰 망신 아닐까 싶어~

당정 “7~8월 전기세 누진 구간 완화“.
10. 정부와 민주당이 폭염 대책 당정 간담회를 열고 7~8월 전기요금 누진제 구간을 완화해 냉방 요금 부담을 줄여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두 달 동안 전기요금 1단계 누진 구간을 현재 0~200kW/h에서 0~300kW/h로, 2단계는 200~400kW/h에서 300~450kW/h로 늘릴 계획입니다.
윤석열이 뻑하면 전기요금 가스요금 올려 놓더만, 그래도 좋다고 2찍하고 윤 어게인은 뭐냐고~

내란 특검, 윤 소환 거부에 “서울구치소에 책임 물을 것".
'공천개입 의혹' 윤상현, 통화 내용 공개되자 휴대폰 교체.
경찰, '이 대통령 청소년 시절 범죄' 주장 모스 탄 수사.
우원식 "인사도 않던 윤석열, 그때부터 계엄 준비한 듯“.
장경태 "12·4 '안가 회동'에 군복 입은 사람 있었다".
김용태 "국힘 하루살이 같아 혁신위·비대위 띄워 눈속임“.
정규재 "수감 10년째 최순실 사면 권했더니 대통령 놀라“.
일본, ‘독도는 일본 땅’ 표기한 방위백서 초등생에 배포.

나는 폭풍이 두렵지 않다. 나의 배로 항해하는 법을 배우고 있으니까.
-헬렌 켈러-

시각과 청력을 모두 잃고 살았던 헬렌 켈러에게는 세상 모든 것들이 시련이고 고통이었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두렵게 여기지 않고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법을 배우고 있다고 했던 헬렌 켈러.
우리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과연 시련이라고 할 수 있을지 되돌아보게 됩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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