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2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 게 된 것들
1. 인터넷 떠도는 '장마' 정보는 모두 비공식... 가짜
→ 기상청과 학계에서는 '장마'라는 용어를 2009년부터 더 이상 공식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다.
대신 장마전선이 형성됐을 때 장마전선에 따른 강수 예보를 수시로 하고 있다.
기상청과 한국 기상학회는 장마 대신 '한국형 우기'로 표현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헤럴드경제)
2. 세계지도 거꾸로 뒤집어 보니 한반도가 세계 중심...
→ 주한미군, 거꾸로 뒤집은 세계지도 보급 왜?
미·중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주한미군의 역할을 대중(對中) 억제로 조정하기 위한 사전 정지 작업이라는 해석 나와.(문화)
3. 그동안 서구 각국은 노동력 문제를 이민으로 해결해 왔다
→ 그 결과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현재 영국 인구의 16%, 스웨덴의 20%, 독일의 19%, 미국의 14.3%가 해외에서 태어났다.
그러나 대규모 이민의 부작용으로 그 황금기도 끝나고 있다.(아시아경제, 에이드리언 울드리지 블룸버그 오피니언 칼럼니스트)
4. 운전 돌발 상황 반응 속도, 고령 운전자가 2배 늦다
→ 불법 주차로 시야가 제한된 상황에서 어린이 보행자가 튀어나오는 돌발 상황에서 차량을 멈추는 데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2.28초)는 비고령자(1.20초)보다 1.08초나 늦었다.
한국소비자원 '고령 운전자 안전 실태 조사'(문화)
5. '다수결이 정말 옳은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싶었다'
→ 최종판 '오징어게임3'를 마무리한 황동혁 감독 인터뷰.
"히틀러도 선거로 집권했다. 지금은 A(인공지능), 가짜 뉴스, 포퓰리즘이 판치는 세상이다. 다수가 과연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지 회의가 들었다"...(아시아경제)
6. 한국 것은 다 좋아 보여서...
→ 외국인 관광객, 한국 건강식품에 이어 '약국 약' 쇼핑도 늘어.
지난 5월 한 달 동안 외국인의 한국 의료 소비는 37만 9,397건이었고, 약국(60.93%) 비중이 가장 컸다.
피부과(20.54%)보다도 약 3배 많은 수치를 보였다.(국민)
7. '냉면'
→ 냉면처럼 차가운 면 요리는 세계적으로 좀처럼 보기 힘들다.
우리와 가까운 일본에는 자루소바, 나가시 소멘, 중국엔 량피, 량차이 같은 시원한 면 요리가 있지만 냉면처럼 차갑지는 않다.
동남아시아의 차가운 요리도 실온에 가까운 온도다.
서양에도 간식은 몰라도 식사로 차가운 면을 먹는 문화는 극히 드물다.(문화)
8. 중소기업 기준 상향 조정
→ 물가 상승 등으로 단순 매출액 증가... 기준을 현실화.
업종별로 다름.
▷ 1,800억 이하 업종=1차 제조 등 1,500 억 업종의류 등
▷ 1,000억 업종식품, 섬유, 건설 등
▷800억=음료, 의료기기...
그 외 600억 ~30억까지 다양.(헤럴드경제 외)
9. 대통령 내고... 초등학교 문 닫는다
→ 이재명 대통령이 졸업한 안동 삼계초등학교(현 월곡초교 삼 계분교장) 9월 폐교 예정.
현재 전교생이 1명뿐이고 입학 예정자는 전무.
이 대통령 재학 당시에는 6학년만 70명...
인구 줄면서 1999년 월곡초교 삼계분교로 변경.(중앙)
10. 투타 겸업 '오타니'에 이어 이번엔 좌타자에겐 왼손, 우타자에겐 오른손으로 던지는 MLB '양손 투수'
→ 메이저리그(MLB) 퓨처스 올스타에 뽑힌 유랑엘로 세인티어'(22·시애틀 매리너스)...
양손 모두 시속 152.9km를 던질 수 있는 진정한 '스위치 투수'.
현재 14경기 등판 4승 4패.(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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