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14일 월요일

2025년 7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7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의대생 10명 중 4명이 유급 대상…‘특혜’ 없이 복귀 가능할까 → 지난 5월 기준 의대생 1만 9475명 중 8350명(42.8%)이 유급 대상자로 집계돼. 동료간 불이익을 감수하고 앞서 복귀해 정상 진급이 가능한 학생들과의 관계도 풀어야 해.(경향)

2. 세계는 지금 ‘K푸드 섞어 먹기’ 바람 → ‘고추장 버터’가 대표적. 고추장의 매콤함에 버터의 고소함을 더한 맛으로 외국인들 사이에선 파스타 소스, 빵에 발라 먹는 스프레드로 인기. 버터 200g에 고추장 1.5숟가락, 다진 마을 2분의1숟가락, 꿀 1숟가락을 골고루 섞은 후 파마산치즈 가루를 종이컵 4분의1컵 섞어 냉장고에서 20~30분 가량 굳히면 된다.(중앙선데이)

3. 더운 나라가 가난한 이유? → 미 시카고대 연구팀이 인도 제조업체들을 분석해보니 공장 실내 온도가 1도 올라갈 때마다 생산성이 2~4% 떨어졌다. 저자가 이를 토대로 계산한 결과 국가별 연평균 기온이 1도 높으면 1인당 GDP가 8% 낮다는 결론을 얻었다.(중앙선데이)

4. 10년 넘게 대학병원들도 못 찾은 병, AI는 30초 만에 알았다 → 미국 sns에 올라온 사연. 10년간 수많은 특수 검사, MRI와 CT에도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으로 고통받던 환자가 지금까지의 검사 결과들을 챗GPT에 입력했더니, 30초 만에 유전성 희귀 질환(MTHFR 유전자 변이)으로 정확히 진단.(중앙선데이)

5. 반구대 암각화, 유네스코 문화유산 선정 → 한국 17번째. 높이 2.7m, 너비 6m의 바위 면에 296점의 그림이 새겨져 있다. 고래가 50여 마리로 가장 많다. 호랑이와 표범 등 범 종류가 25마리로 다음이다. 고래 그림이 이렇게 많이, 상세히 그려진 사례는 세계적으로 드물다.신석기 시대에서 청동기 시대까지 오랜 기간에 새겨진 것으로 추정된다.(중앙선데이 외)▼
6. '서핑‘, ’바다 여행 1번지‘ 강원도 양양이 ’막 노는 곳‘? →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양양을 '문란하게 노는 곳'으로 묘사하는 글들... ’헌팅 성공률 100%‘, ’양양에 다녀온 사람은 걸러야 한다‘ 등. 양양군, 허위사실 적발해 형사고발키로. 조직적 유포 정황도.(한국)

7. 19년 1개월. 국내에서 처음 ’보이스피싱‘ 신고가 접수된 뒤 흐른 시간 → 그동안 정부는 143 번의 대책을 발표했지만 범죄 수법은 대책을 비웃듯 진화했고, 피해 규모도 줄어들기는커녕 매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대포폰, 대포통장은 지금도 횡행.(매경)

8, 이젠 ’우양산‘... →우산+양산의 기능을 함께한다는 의미. 최근 인기. 전문 브랜드도 나와.(세계 외)

9. 그 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 홍준표 전 경남도지사가 ‘방만경영’과 ‘귀족노조’ 등을 이유로 2013년 폐쇄한 진주의료원의 재설립 사업 본격 추진. 지하 1층, 지상 7층,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 실시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국민) 

10. ‘말빨’(x), ‘말발’(o) → 사전엔 ‘듣는 이로 하여금 그 말을 따르게 하거나 받아들이게 할 수 있는 말의 힘’으로 설명되어 있다. 끗빨x, 화장빨x, 약빨x, 조명빨x 모두 -빨이 아니라 ‘-발’이 맞다. 빨이 어미로 들어가는 말은 ‘이빨’ 말고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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