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21일 월요일

2025년 7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7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산청·가평 등 ‘극한 폭우’… 닷새간 사망·실종 28명 → 산불 지역 집중하다 허 찔린 산청 산사태,,, 남부 곳곳 폭우. 광주는 1939년 기상관측 이후 역대 최고 비. 울주군에서는 최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반구대 암각화’가 물에 전체 잠겨.(중앙 외)▼
2. 질병 없는 아기 선택? 美 배아 선별 스타트업 논란 → 체외수정 배아 자궁에 이식하기 전 유전자 분석해 질병 가능성 점수화. 배아 중 선별 이식. 부유층을 중심으로 확산하면서, 유전자로 계층이 나뉘는 사회적 불평등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한국)

3. ‘건강상 4연임은 무리’ 명분... 중국 '포스트 시진핑' 준비 징후? → 군내 시진핑의 측근이 잇따라 숙청됐고 당내 인맥도 힘을 잃어가고 있는 건 어느 정도 사실이지만 큰 타격 없어 아직은 건재하다는 평가. 트럼프와 관새 전쟁 후 인기는 더 높아져.(중앙선데이)

4. ‘보신탕’, 법 처벌은 2년 남았지만 이미 퇴조 → 복날에도 찾는 손님 거의 없어. 지난해 ‘개의 식용 목적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개식용종식법, 최대 징역3년)이 시행되었지만 처벌은 2027년 2월까지 유예. 그러나 사실상 보신탕은 이미 퇴조.(중앙선데이)

5. ‘복날엔 채식’... → 동물단체들, 영양 과잉인 지금, 굳이 복날 육식 필요하지 않다. 새 문화 만들자... 온라인상에는 ‘복날 채식 인증’도 유행. 콩국수, 가지덮밥, 들깨수제비, 팥죽, 버섯보양탕 등 식물성 재료로 만든 복날 음식 사진과 요리법 등이 공유되고 있다.(경향)

6. ‘태권도’ → 세계태권도연맹(World Taekwondo·WT) 가입국(213개)은 유엔(193개)이나 FIFA(212개)보다 많고, 수련 인구는 2억 명이 넘는다. 올림픽 남녀 4개씩 금메달이 걸려 있는데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7개국에서 금메달이 너왔다. 한국은 노골드였다. 당시 뉴욕타임스는 ‘태권도는 특정 국가에 쏠리는 스포츠가 아니라 열심히 하면 누구나 메달을 가져갈 수 있는 스포츠’라고 썼다.(중앙선데이)

7. ‘엔진 결함 없음’ 무안 제주항공 참사 → 국토교통부가 이같은 정밀조사 결과를 지난 19일 발표하려 했으나, 유족들의 반발로 취소돼. 유족들은 조류 충돌 및 관제탑과의 교신 내용 등 핵심은 빠진 채 ‘엔진 결함은 없었다’는 내용만 앞세운 엉터리 조사 결과라고 반발.(경향)

8. 47세 파키아오, 주먹은 살아있었다 → WBC 웰터급 챔피언 30세 바리오스에 전혀 밀리지 않아. 심판 3명 중 2명이 114-114 동점, 나머지 한 심판은 115-113으로 바리오스 승. 전문가들은 ‘파키아오의 우세가 분명했다’ 평. 두 선수 모두 ‘다시 맞붙고 싶다’.(동아)▼
9. ‘재생에너지 100% 섬’ 만들겠다던 제주 ‘가파도’ → 2012년부터 4년간 146억원(주민 1인당 5천만원)이 투입돼 풍력 태양광 설치했지만 풍력은 5년만에 고장 방치, 태양광은 노후화로 마라도의 재생에너지 비율은 3.9%에 그쳐... 현실 고려 없이 추진한 결과.(중앙선데이)
*주민 1인당 5천만원 씩이면 한달 전기료 5만원 잡으면 83년치 전기료... 

10. 日참의원 선거 여당 참패… 이시바 최대 위기 → 출구조사서 자민·공명당 과반 실패. 32~51석 전망… 66석서 크게 줄어. 고물가에 대한 불만, 외국인 규제 등 강경 공약을 내세운 극우 참정당이 일부 표심을 흡수한 점이 패인으로 지목.(서울 외)

이상 입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