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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0일 금요일

2025년 10월 10일 신문을 통 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10월 10일 신문을 통 해 알게 된 것들

1. '라면의 나라'는 베트남? 
→ 지난해 1인당 라면 소비 개수 81개로 세계 1위. 
한국은 79개. 
2020년까지 한국이 1위였으나 2021년부터 베트남이 1위. 
다만 베트남은 라면 소비량이 줄어 1인당 소비 개수가 2021년 88개에서 3년 새 7개 줄었다.(경향 外)
◇지난해 세계 라면 소비 '역대 최대' 1천231억개
◇중국·인도네시아·인도·베트남·일본 소비량 상위

2. 개인정보 유출 집단 소송... 5년 걸려 고작 10만원 배상 
→ 긴 소송 끝에 배상 책임 없는 걸로 종결되거나 책임 있다는 판결 받아도 배상액은 1인당 10만원... 
가장 최근 판결난 모두투어 개인정보 306만명 유출 소송에서도 피해자당 10만원씩 지급하라는 배상 판결.(국민)
3. '빵플레이션' 
→ 올해 상반기 가장 많이 팔린 빵 10종류의 중위가격 추이를 분석한 결과 베이글 가격이 가장 많이 올라. 
3년 전에 비해 44%나 뛰었고 샌드위치(32%)와 소금빵(30%) 순서로 많이 올랐다. 
한국 신용데이터(KCD) '베이커리 시장 트렌드 리포트' 보고서(세계)
◇빵플레이션' 시대, 가격은 뛰고 수익은 줄었다... 위기의 베이커리업계

4. 재생에너지 발전, 처음으로 석탄 넘었다 
→ 英 싱크 탱크 '세계 전력량' 분석.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34.3%로 석탄(33.1%) 추월. 
원자력 발전 비중은 2.5% 증가해 전 세계 전력량의 9.1%를 점유.(경향)

5. 가자 전쟁 종식? 트럼프 노벨상?
→ 이스라엘 하마스, 트럼프의 '가자 평화구상' 1단계에 합의. 
이스라엘 인질 20명과 팔레스타인 수감자 약 2000명의 교환, 이스라엘군 단계적 철군... 
다만 하마스의 완전한 무장 해제가 성공 관건 될 듯. 
2기 취임 후 7개의 전쟁을 끝냈다고 주장하는 트럼프의 노벨평화상 수상 가능성도 나오기 시작.(한경)

6. 호날두, 순자산 2조원 '축구계 첫 억만장자' 
→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호날두를 처음 포함.
그의 순자산을 약 14억달러(1조 9912억원)로 평가. 
2002년 프로 데뷔 이후 2023년까지 총 5억 5000만 달러 연봉.
2010년대부터 이어진 나이키와의 장기 후원 계약(연간 약 1800만달러). 
개인 브랜드 CR7'을 통한 의류·향수·호텔 사업 등으로 부 축적.(경향)

7. 인기없는 군인의 길? 육사 입학 정원의 1/3이 다른 길 
→ 올(육사 81기) 임관 인원은 223명으로 모집 정원 330명의 2/3에 불과. 
26명은 합격 후 등록을 안했고 81명은 중도 지퇴. 
중도 자퇴의 80%가 '진로 변경'을 이유로 들어 '군의 위기'를 보여준다는 평가. (조선)
8. '세계 사형 폐지의 날'(10일) 
→ '세계사형반대연합'의 제안으로 2003년 10월 10일을 세계 사형폐지의 날로 지정. 
우리나라는 1997년 12월 사형집행 이후 26년여 동안 사형을 집행하지 않아 국제네스티는 대한민국을 '사실상 사형폐지국'으로 분류해 오고 있다.(세계 外)

9. 주휴 수당의 모순? 
→ 주 15시간 이상 일하는 근로자가 1주 소정 근로일수를 개근하면 하루의 '유급휴일'을 보장하는 제도다. 
일본 노동기준법을 참고해 도입했지만 정작 일본은 노동시장 환경이 개선되자 30여년 전 이 제도를 폐지했다. 
현재 튀르키예, 브라질, 멕시코 등 소수 개발도상국에만 있다. (한경)

10. '가라, 뺑끼, 시마이, 쿠사리, 빠이, 나라시'... 
→ 아직도 우리말보다 더 많이 사용되는 일본말 들. 
우리말로 '가라'는 가짜, '뺑끼'는 속이는 일, 
'시마이'는 끝냄, '쿠사리'는 면박·핀잔, 
'뿜빠이'는 분배·나눔, '나라시'는 고루펴기·평탄화 작업을 의미한다.(뉴스 1)

이상입니다.

25/10/1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10/1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민주당, 본회의 열고 ‘밥값 하자’ 제안.
1. 민주당이 국감 기간 중 본회의를 열어 비쟁점 법안을 처리하자고 국민의힘에 제안했습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연휴 기간 정치가 푹 쉬었으니 이제는 '밥값하는 정치‘를 하자고 제안드린다”며 연휴 직후 바로 본회의를 열어 국민이 애타게 기다리는 비쟁점 민생법안부터 처리하자”고 말했습니다.
이번 추석 명절에도 하는 일 없이 보너스라고 425만 원씩이나 챙긴 국개의원들 제발 ‘밥값 좀 하자’~

국민의힘 "추석 민심, 이재명 정권에 레드카드“.
2. 국민의힘이 “추석 민심은 이재명 정권에 레드카드를 빼 들었다"며 "힘 자랑의 끝은 국민 심판뿐이라는 점을 명심하라"고 비판했습니다. 최은석 수석대변인은 “국민들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한다'며 오만과 독선, 내로남불 정권의 민낯에 깊은 피로감과 분노를 쏟아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이 받들고 있는 민심은 어떤 민심일까? 혐중 발언에 윤 어게인 그리고 내란 옹호가 민심이냐?

국민의힘 “인물로 경기도 탈환한다”.
3.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물밑 싸움이 시작된 가운데 국민의힘은 특히 경기지사 후보 물색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으로 선거판 자체가 불리한 경기도에 인물론으로 승부를 보겠다며 최근 물망에 오른 인물로는 김문수, 이진숙, 김민수 등의 차출론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문수, 이진숙도 기가 막힌 데 신흥 극우 김민수로 승부하겠다고? 이런 땡큐가 어디 있나 싶어요~

장동혁 “역사 다양한 관점 존중돼야”.
4. 장동혁 대표가 영화 '건국전쟁2'를 관람한 뒤 "역사는 다양한 관점에서 존중돼야 한다"고 발언해 논란입니다. 건국전쟁2는 제주4·3사건을 공산주의 폭동으로 왜곡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으며 편향성과 완성도 부족 등을 이유로 영화진흥위원회로부터 독립영화로 승인받지 못했습니다.
박근혜 정부에서 추념일을 기념일로 지정하고 역사적으로 이미 판단한 일을 너만 다양하게 보는 거야~

민주당 내부, ‘보완수사권 절충안' 부상.
5. 민주당이 검찰개혁 후속 조치의 하나로 '제한적 보완수사권' 부여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의 보완수사권을 유지하되 권한 발동 요건을 엄격하게 하는 절충안으로 검사의 임의적인 직접 수사는 제한하면서 경찰 견제와 부실 기소 방지 등 선 기능은 살리겠다는 취지입니다.
“이걸 우리가 써먹을 수도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 순간이 바로 망해가는 지름길이라는 거~

윤석열의 어깃장은 끝까지 간다.
6. 윤석열은 탄핵심판과 수사를 받으면서 대통령에서 ‘파면된 자연인’이자 ‘구속기소 된 피의자’로 신분이 변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을 겸허히 받아들이지 않고 30년간 법률가로서 쌓아온 지식과 법 기술을 총동원하며 포기를 모르는 탓에 한국 사회는 불필요한 갈등까지 떠안고 있습니다.
윤석열 김건희는 지지자들에게 추석 성명을 내고 지지자들은 구치소 앞에서 큰절을 하고.. 미친 거지~

윤석열 술 파티에 해군 함정 동원.
7. 김건희 특검팀은 윤석열이 2023년 여름휴가 중 해군 지휘정에서 ‘술파티’를 벌였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윤석열 부부를 위해 제주도에서 다금바리회가 공수됐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당시 민간 어선의 출입이 통제됐기 때문에 다금바리 공수에 해군 함정을 이용했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공사 구분도 못 하고 군을 이렇게 사적으로 이용하는 인간이 군 통수권자였으니 큰일 날 뻔했지요?

‘청렴 강의’로 1700만 원 벌어드린 정승윤.
8. 정승윤 전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이 권익위 재직기간 외부 청렴 강의로 1700만 원이 넘는 강의료를 받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권익위는 2021년 이해충돌방지법 제정에 따라 ‘청렴’과 관련한 외부 강의에 적극 나섰지만, 외부 청렴 강의가 고위직 용돈벌이로 전락한 게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이 인간이 김건희 명품백은 아무 문제가 없다고 발표하고도 청렴 강의를 하며 돈 받아 처먹었다는 거~

문화유산 촬영은 ‘프리패스’.
9. 최근 5년간 국가지정문화유산이 몰려 있는 지방자치단체들이 문화유산 촬영 신청을 100% 허가해 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방송사가 작년 연말 드라마 촬영 중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안동 병산서원에 ‘못질’을 해 논란을 빚으면서 무분별하게 촬영 허가가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지역 관광지 홍보를 위해 어쩔 수 없는 경우도 있겠지만, 김건희 종묘 차담회 같은 짓은 하지 맙시다~

돈 받고 '기부 영수증' 파는 종교단체.
10. 연말 정산 시기가 다가오면서 종교단체를 비롯한 기부단체 199곳이 정체불명의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 교회는 가족이 다니는 회사 직원들에게 허위로 기부금 영수증을 끊어 주었고, 돈을 받고 기부금 영수증을 팔기도 한 사찰과 종교 시설이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매년 비슷한 일들이 반복되고 있는데 걸려도 남는 장사라고 생각하니까 이런 짓을 하는 거임~

민주당 “김현지, 국감 출석할 듯 당·정·대 엇박자 없다”.
지지율 결집에 일단 성공한 장동혁 대여 투쟁 올인한다.
이준석, 대통령 냉부해 출연 ”전쟁 나도 냉장고 옮길 건가“.
차기 국회의장 조기 과열 조정식·김태년·박지원 '3파전'.
이진숙 “경찰서 출석요구는 엉터리 조사 피할 이유 없어”.
김건희 의혹 보도 '김현정의 뉴스쇼' 방통위 제재는 위법.
검찰, 특경비 80억 대부분 오마카세·한우·스시 먹어 치워.
검찰 신뢰도 10점 만점에 3.06점 역대 가장 낮은 점수.
장애인 정서적 학대 장애인 자립 지원시설 센터장 벌금형.
오늘 노벨평화상 발표, 트럼프 욕심 노골적으로 드러내.
일 보수 의원들, 이시바 총리 종전 80년 메시지 보류 요구.

관계에서의 우위는 상대방이 없어도 나 혼자 잘 지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람이 쥐고 있다.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긴 연휴를 혼자서 보낸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모두 외롭거나 힘들게 보내는 것만은 아닐 것입니다.
‘혼자서도 잘해요’라고 하는 것처럼 어쩌면 건강한 삶은 혼자만의 자립의 길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9월 30일 화요일

25/09/3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9/3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민주당, 출구 없는 '사법부 압박'
1. 조희대 대법원장이 국회 청문회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그를 향한 압박 수위를 한껏 끌어올렸던 민주당의 고민이 복잡해졌습니다. 석연찮은 결정을 잇달아 내놨던 사법부를 견제해야 한다고 인식하지만, 조 대법원장이 끝까지 버틸 경우 정치권이 대응할 현실적 카드가 별로 없는 탓입니다.
이번에도 지방 선거 앞두고 역풍을 걱정하는 모양인데 역풍에 연은 가장 높이 난다는 거 명심하길~

힘 못 받는 '국민의힘 장외투쟁'.
2. 국민의힘이 대구에 이어서 곧장 서울에서 장외투쟁을 벌였지만, 기대만큼의 투쟁 동력을 얻지 못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애초 당 지도부는 "10만 명은 족히 모이지 않겠느냐"고 전망했지만, 경찰 비공식 추산 1만 명이 모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장외 여론전에도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온갖 사이비에 무속이 판을 쳐도 좋다고 2찍 하는 무뇌아들이 전국적으로 만 명은 넘는다는 거지?

김민수 “중국인 무비자 입국, 전염병 확산“.
3. 김민수 최고위원이 중국인 무비자 입국과 관련해 “국민 안전을 담보로 한 위험한 도박”이라며 중국인들의 범죄 행위와 전염병 확산에 유의하라고 주장해 논란입니다. 국민의힘 내에서 중국인을 무분별하게 범죄인 취급하는 등 극우 일각의 ‘혐중’ 정서에 편승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나경원은 국가정보원 화재를 연결시키더니.. 외국인 혐오를 기반으로 먹고사는 극우 집단 맞지요?

2년 전 장애 겪고도 예산 삭감한 윤 정부.
4. 지난 2022년 10월 카카오 먹통 사태가 발생하자 당시 강동석 국가정보자원관리원장은 "대전센터가 화재나 지진 등으로 한꺼번에 소실될 경우 재해복구 시스템은 실시간 백업된 자료로 3시간 이내에 복구할 수 있도록 구축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부 시스템은 다르다고 자신한 것입니다.
하루가 멀다고 술 처마시고 지각 출근하는 건 일상이면서, 해장으로 나라를 말아 드신 거지~

고민정 “한강버스 2시간이면 제주도도 다녀와”.
5. 서울시가 잇단 결함 논란을 빚은 한강버스의 운항을 열흘 만에 전면 중단하기로 하자 민주당은 “시민 안전을 담보로 성급하게 배를 띄웠다"며 오세훈 서울시장의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고민정 의원은 “출퇴근용이라고 하더니 2시간이면 서울에서 제주도도 다녀오겠다"고 비꼬았습니다.
‘아침에 느긋하게 출근하는 사람도 많다’고 했다는 데 윤석열처럼 지각하는 사람이 있긴 하지~

내부 달래기에 나선 검찰총장 직무대행.
6.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검찰청 폐지법 통과와 관련해 "충분한 논의나 대비 없이 검찰이 폐지되는 현실에 매우 참담하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검찰 구성원이 느꼈을 당혹감, 허탈감, 억울함과 우려를 떠올리면 면목이 없고 죄송하기 그지없다"고 밝혔습니다.
당혹감과 허탈감 그리고 억울함을 느낀 반면에 국민은 통쾌함과 속 시원한 상쾌함을 느낀다는 거~

채해병 특검이 복원한 90일간의 진실.
7. 채해병 사망 외압 의혹의 핵심인 'VIP 격노설'이 사실로 밝혀지기까지 2년이 걸렸습니다. 지난 7월 출범한 채해병 특검의 대표적인 성과로 특검팀은 그간 윤석열의 분노가 야기한 수사외압, 박 대령 표적수사 등 의문의 영역에 있었던 각종 의혹의 사실관계를 규명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그 누구도 기소하거나 구속되지 않았다는 거~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한수원, ‘웨스팅하우스 보증금’ 4억 달러 계좌 개설.
8. 한수원이 미국 웨스팅하우스에 체코 원전 수출의 대가로 추정되는 4억 달러 규모의 ‘보증 신용장’을 발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수원은 원전 수출을 성사시키기 위해 웨스팅하우스와 일방적으로 불리한 협정을 맺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데, 협정 내용을 실제로 이행한 정황이 드러난 것입니다.
나라 살림을 이따위로 하니까 지난 3년간 나라 곳간이 텅텅 비었다는 소리를 듣는 겁니다~ 에휴~

콜롬비아 대통령 비자 취소한 미국.
9. 콜롬비아의 구스타보 페트로 대통령이 미국 정부의 비자 취소 결정에 강하게 반발하며 유엔 본부 이전을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앞서 페트로 대통령은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을 찾은 일정 중 팔레스타인 사태를 규탄하는 시위에 직접 참여해 팔레스타인 해방을 위한 국제군 창설을 주장했습니다.
자신의 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일국의 대통령도 무시해 버리는 미국… 유엔 한반도로 옮깁시다~

후면 단속 적발 5500건 육박.
10. 과속 차량과 오토바이의 뒤 번호판을 촬영하는 후면 단속 장비가 도입된 지 3년 만에 톡톡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단속 실적이 갈수록 늘어나면서 올해 8월까지 단속 건수가 이미 지난해 전체의 2배 수준인 5500건에 육박해, 후면 카메라 설치를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한마디로 카메라 앞에서만 착한 척하다가는 뒤통수 맞을 수 있다는 얘기~ 항상 차카게 살자~

이 대통령, 행정망 마비에 "지도도 없이 운전해 온 것" 질책.
민주당, ‘청문회 불출석’ 조희대에 “숨지 말고 진실 밝혀라”.
윤석열 측 "윤석열 현기증 구토증세로 재판 출석 어려워".
법원, 한덕수 전 총리 첫 내란 재판 중계 법정 촬영도 허가.
재외동포청, ‘이승만 우상화’ 단체에 수상한 보조금 지급.
‘대통령 전용기 민간인 탑승’ 이원모 부인 피의자 소환 조사.
남양주시, 김건희 일가 노인 요양원 영업 정지 104일 처분.
오세훈 시장, 한강버스 중단에 사과 “시민 여러분께 송구".
올해 '초고령사회' 첫 진입 2050년엔 국민 40%가 노인.
일본, 뒤늦게 대미 투자 계약 ‘불평등’ 지적 재협상 언급.

절망은 어리석은 자의 결론이다.
-벤자민 디즈레일리-

윤석열 정권 3년간 절망하지 않은 국민 덕에 우리는 지금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이제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는 내란 세력 청산과 개혁이라는 과제입니다.
쉽지 않은 시간이지만, 이번에도 절망은 없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9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9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실물 주민증'도 소용없디 
→ 실물 주민증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 자체가 가동 불능... 
은행 등 갈 땐 주민증 대신 실물 운전면허증, 여권, 모바일신분증 등을 지참해야. (헤럴드경제)

2. 올해, 16년 만에 '태풍없는 해? 
→ 매년 3~4개 태풍 통과.. 올해는 아직 없어. 
1951년 이후 한반도에 태풍이 오지 않은 것은 1988년과 2009년 뿐. 
10월 태풍은 1951년 이후 5번. 
이대로면 올해 태풍 없는 해 가능성 커.(문화)
■북태평양 고기압 장악한 한반도… 16년만에 ‘태풍없는 한 해’ 되나?
◇매년 3~4개 영향… 올해는 0개
◇태풍 대부분 일본·대만으로 이동

3. 배 불러도 더 먹는 섭식 장애, 의지 부족이 아니고 '뇌 회로 고장' 탓 
→ 쥐실험에서 달고 짠 음식 계속 먹은 쥐, 발에 전기 자극(고통) 주는데도 계속 음식 얻기 위해 레버 눌러. 
도파민과 인슐린 영향받는 것으로 밝혀져. 
고려대 연구팀 '강박적 섭식 행동' 원인 규명.(문화)
■ 고려대 연구팀 ‘강박적 섭식 행동’ 원인 규명
◇달고 짠 음식 계속 먹은 실험쥐
전기충격에도 강박적 음식섭취
◇뇌 속 도파민 수용체 작동 안해
◇인슐린 신호 오류로 ‘폭식 행동’
◇폭식, 단순한 식습관 문제 아닌
‘보상·충동 조절회로’ 이상 규명
◇위고비·마운자로와 다른 방식
◇“비만·섭식장애 새 치료법 제시”

4. 오타니 통산 4번째 MVP 되나 
→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홈런 추가 올 통산 55개. 
투수로는 14경기에 나와 1승 1패, 평균자책점 2.87 기록. 
홈런 1개 차로 내셔널리그 홈런왕 2연패는 실패... 
매체들은 오타니의 MVP 2연패 점쳐.(문화)
MLB는 내셔널리그, 아메리칸리그 리그별로 MVP 를 뽑는다. MLB 전체 MVP는 없다

5. 카카오톡 결국 '백기' 
→ '첫 화면', 업데이트 이전 옛 '친구목록'으로 복원. 
카카오는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올해 4분기 내 이러한 친구탭 개선 방안을 적용 할 계획. 
친구탭 개선 외에도 앞으로도 다양한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반영하겠다.(한경)

6. 美 관세로 대미 수출 줄었어도 세계 전체 수출은 증가 
→ 무역협회 '수출 물동량 변화' 보고서. 
4월 이후 중국, 캐나다, 멕시코, 독일, 일본, 대만, 베트남, 한국 등 8개국 무역량을 분석한 결과 미국의 수입 둔화 흐름과는 달리 글로벌 수출 물량은 오히려 증가세가 확대.(헤럴드경제)
◇미국, 2분기 우리나라 수출품에 33억 달러 관세 부과, 세계 6위 수준
◇관세 증가율은 4614%로 대미 수출 상위 10개국 중 가장 높아
◇자동차·부품 관세가 19억 달러로 전체 관세액의 57.5% 차지
◇대한상의, "수출기업 부담 완화 위한 정책적·입법적 지원 시급"

7. 불안 더해지는 '배터리 화재'... 
→ 이덕환 서강대 화학과 교수는 '한번 불이 붙은 리튬이온 배터리는 어떤 소화액을 써도 내부까지 침투하지 못한다'며 '더 큰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는 관리가 소홀해질 경우 훨씬 위험하다' 경고.(아시아경제)

8. 조선왕릉 숲길 아홉 곳 두 달간 개방 
→ 매년 봄-가을 정기 개방. 
기존 왕릉 답사 코스 외 부속 숲길도 추가 개방.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한국 외)
9. 한-일 결혼, '韓 남성- 여성'이 '日 남성 韓 여성'보다 8배 많다 → 한류 문화와 한국의 경제 성장이 기본적 이유지만 일본 여성이 내조 잘하고 순종적이라는 이미지도 한몫. 
일본 TBS 방송은 집 마련 등에 있어 일본 여성의 요구가 한국 여성보다 작은 것도 이유로 분석.(아시아경제)
◇지난해 韓 남성·日 여성 결혼 1000건 넘어
◇ 배경으로 꼽히는 문화·경제적 요인들
◇"환상일뿐 현실은 달라"…다양한 목소리도

10. 날아오르던 김밥 수출... 복병 만났다 
→ 지난해 30% 이상 성장, 올해는 4.8% 그쳐. 
현지 판매가는 한 줄당 5000원 수준으로, 평균 6000~7000원 하는 샌드위치보다 저렴했지만 관세15% 추가로 가격 경쟁력 상실 위기.(아시아경제)

이상입니다.

2025년 9월 29일 월요일

25/09/2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9/2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행정 마비' 사태에 이 대통령 밤새 상황점검.
1. UN 총회 참석을 마치고 귀국한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정청래 대표 등 당정이 국정자원 화재 사고와 전산망 마비 사태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를 인재로 규정하고 예견된 사태를 막지 못한 정부에 책임을 묻겠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지난 3년간 전자정부 플랫폼 유지 관리비를 매년 수십억씩 삭감했으니 예견된 인재가 분명합니다~

윤 정권 때 10위 ‘유엔 혁신 지수' 4위로 뛰어.
2. 유엔 세계지식재산권기구가 발표한 2025년도 글로벌 혁신 지수 국가별 순위에서 대한민국이 올해 4위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한민국은 문재인 정부 시절에 5위에 올랐다가, 윤석열 정권 때인 2023년에는 10위까지 떨어졌으나, 올해는 다시 4위로 올라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석열이 대통령을 3년 했으니까 망정이지 5년 다 채웠으면 나라가 어떻게 될 뻔했을까요?

장동혁, '장외집회 반대'에 “효용성 높다”.
3. 장동혁 대표가 장외 집회에 대한 비판적인 목소리에 대해 "그분들이 싸우는 모습을 찾아보지 못했다"며 오히려 "장외 집회로 나오라"고 요구했습니다. 극우적 거친 언사가 난무하는 장외 집회를 두고 '중도층 떠나간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오히려 대여 투쟁 수단으로 효용성이 가장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동대구역 집회에서 극우들의 열띤 호응에 내년 지방 선거는 시원하게 말아 드시기로 작정하셨네~

나경원, 전산망 훼손에 “중국 무비자 입국 미뤄야".
4. 나경원 의원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연기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번 화재 사고로 자국민의 신원조차 제대로 확인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중국인 입국이 대거 유입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국민 불안과 우려가 커질 수밖에 없다는 주장입니다.
대통령은 사과하고 행안부 장관 물러나라고 하더니 이제 극우들 주장까지 거리낌이 없구만~

‘호남엔 불 안 나나’ 망언 김정재, 해명도 망언.
5. 국회 본회의에서 ‘호남에서 불 안 나나’라는 망언을 한 당사자가 김정재 의원으로 드러난 가운데 김 의원이 복수의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초당적 협력을 촉구하는 차원이었다’는 취지의 해명이 오히려 더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이걸 변명이라고 하느냐”며 윤리위 제소를 예고했습니다.
허구헌 날 망언을 쏟아내고 매번 윤리위에 제소만 한다고 하면 뭐하나? 여전히 뱃지 달고들 다니는 거~

징계안은 쌓여가는데 윤리특위 구성은 '하세월'.
6. 국회의원의 징계에 관한 사항을 담당하는 국회 윤리특위가 22대 국회가 3분의 1가량 지난 지금까지도 운영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 기간 국회의원들의 막말과 논란은 거듭해 벌어지고 있고, 징계해야 할 사안은 더 속출하고 있지만, 윤리특위 구성 공전으로 심의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는 형국입니다.
이러니 자신들 문제에는 눈 감고 아웅 한다는 비난이 쏟아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윤리특위도 외주 줘야~

조희대, ‘대선개입 의혹' 청문회 불출석한다.
7. 조희대 대법원장이 오는 30일 예정된 '대선개입 의혹' 관련 국회 청문회에 불출석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민주당은 “사법부 최고 수장이 법률이 정한 사유서가 아닌 의견서를 제출한 것은 자신을 법 위에 둔 행위이며, 입법부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조차 저버린 오만한 태도"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국민 혈세로 월급 받으면서 국민 알기는 개떡같이 아는 존재들… 이러니 개혁은 필수라고 하는 거임~

여성가족부에서 성평등가족부로 바뀌었다.
8. 여성가족부 명칭을 성평등가족부로 변경하는 내용이 담긴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여성가족부 장관이 성평등가족부 장관으로 변경되는 등 명칭이 바뀌게 됐습니다. 개정안에는 고용노동부의 여성고용 관련 사무 일부를 성평등가족부로 이관하는 내용도 담겨있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여가부가 벼랑 끝에서 살아나서 새롭게 탄생했는데 이름만 바뀌는 건 아니겠지?

박장범 방송법 개정안 헌법소원.
9. 박장범 KBS 사장과 김우성 부사장이 공영방송의 정치 독립을 위한 방송법 개정안이 헌법에 위반된다며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한 가운데 KBS 내부에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KBS 노조는 “당신들이 지금 해야 할 일은 헌법소원이 아닌 사표를 내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부패한 권력이 가장 잘하는 게 매관매직과 아부 떠는 인간들 한자리씩 주는 건데… 너는 누구냐?

이진숙 "세상에 이런 법이“
10. 국회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의결함에 따라 방통위는 출범 17년여 만에 폐지됐습니다. 이진숙 방통위원장은 이날 법안 통과 직후 “만감이 교차하는데 '대한민국 큰일 났다"는 생각을 했다"며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법은 굉장히 위험한 법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동안 방통위원장이랍시고 지멋대로 하다가 법원에 의해 족족히 패소 당했으면 물러날 줄 알아야지~

역대 법무장관·검찰총장 ‘검찰청 폐지는 위헌’.
11. '검찰청 폐지'를 골자로 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을 두고 역대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들이 "명백한 위헌"이라며 헌법소원을 제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찰동우회 한상대 회장은 뜻을 같이하는 역대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들은 “검찰청 폐지는 헌법 위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성재가 12.3 내란 실패 이후에 굳이 찾아서 전화 통화까지 했던 한상대.. 다 이유가 있는 거지~

‘통일교 의혹' 이제 윤석열만 남았다.
12. 김건희 특검팀의 조준경이 윤석열을 향하고 있습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명태균 공천 개입, 건진법사·통일교 청탁 등 김건희가 받고 있는 대부분의 의혹이 대통령의 배우자라는 지위를 부정하게 이용한 데서 비롯된 만큼, 대통령이었던 윤석열이 조사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김건희에 이어서 권성동, 한학자 등이 줄줄이 구속된 만큼 간택당한 윤석열도 책임지셔야지요~

조갑제 “이 대통령 외로워 보여“.
13. 조갑제 씨가 이재명 대통령이 “외로워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조 씨는 “지금 국익을 챙기기 위해서 이 대통령은 동분서주하고 있는데 민주당은 너무 사법부 압박을 거칠게 나오고 이에 대한 언론과 여론의 비판이 상당하다“며 “민주당이 이 대통령의 힘을 빼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습니다.
조갑제 눈에는 당연히 그렇게 보일 수 있겠다마는 조갑제가 보지 못한 국민은 지지하고 있답니다~

외국인 사망 땐 3년 고용 제한에 건설업계 ‘한숨’.
14. 고용노동부가 ‘노동 안전 종합 대책’ 발표 직후 건설현장에서는 안전 강화 정책 목표와 인력난 문제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습니다. 대책은 외국인 근로자 산재 사망 사고 시 사업주의 외국인 고용을 3년간 제한하는 내용으로 건설업계는 “공사하지 말라는 소리와 같다”고 볼멘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사람 죽어 나가는 걸 당연시하니까 볼멘소리를 해대고 ‘한숨’을 내시는 거 아닌가?

수원지검으로 ‘연어 배달’ 식당 나왔다.
15. 이화영 전 경기도 부지사의 '검찰 술자리 회유 의혹'에 대한 진실 공방이 새로운 국면을 예고했습니다. 수원지검으로 연어회 덮밥과 초밥을 배달했다고 주장하는 식당이 나온 건데, 수원지검 측은, 재소자에 대한 정상적인 식사 제공이었을 뿐 문제 될 게 전혀 없다는 입장입니다.
자신들의 권한을 권력으로 착각한 검사 나부랭이들은 이제 기소청 7급 공무원부터 시작하게 해야~

검찰, 송영길 수사 협조하면 편의제공 회유.
16. 송영길 전 대표의 보좌관이었던 박용수 씨가 검찰의 회유·압박 정황을 담은 자료를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 씨는 '민주당 돈봉투 사건' 관련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기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가 지난 7월, 보석을 허가받았습니다.
송영길도 박용수도 돈봉투는 무죄 받고 별건 수사로 유죄를 받았다는 거~ 보완 수사 말입니다~

전한길 “윤석열 목숨 걸고 지키겠다".
17. 전한길이 재판에 출석하는 윤석열 모습을 보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전 씨는 재판정과 국민을 향해 인사하는 윤석열의 모습을 보며 ”이게 바로 보수주의 가치이자 진정한 상남자라고 생각한다“며 "윤 전 대통령을 반국가 세력으로부터 지켜내야 하지 않겠나"라면서 "목숨 걸고 지킬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미국까지 가서도 무섭다고 어디에 있는지도 못 밝히는 인간이 목숨 걸고 어떻게 지킬 건데? 궁금하네~

산은, 명륜진사갈비에 100억 마이너스통장 지급.
18. 한국산업은행이 명륜진사갈비 측에 100억 원의 ‘한도성 대출’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도성 대출은 ‘기업의 마이너스 통장’이라 불리며 ㈜명륜당이 해당 자금을 직간접적으로 활용해 대부업 사업을 했다는 논란이 커지면서 국책은행인 산업은행도 책임을 피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모든 일에는 다 원인이 있는 법~ 꽁돈 같은 나랏돈으로 고리대금업을 했으니 누가 뒤를 봐줬을까?

위성락 “3500억 달러 현금으로 낼 수 없어 대안 협의 중".
트럼프 "시애틀·샌프란시스코 월드컵 개최권 박탈할 수도".
국힘, 서울 도심에서 두 번째 장외투쟁 존재감 부각 총력.
윤 “1.8평짜리 독방 힘들어 석방되면 운동하면서 협조”.
조국 "국민의힘은 신천지와 통일교가 뒷받침하는 정당".
이준석 "살면서 이런 경험도 김건희 재판, 부르면 가겠다".
한동훈 “이재명 ‘방북 대가’ 증명한다” 민주당 맞고발 선언.
한강버스, 한 달간 운항 중단 “성능 안정화 정밀 점검”.
안창호, 1년 전엔 이름 빼더니, 임신중지권 보장 입법 촉구.
직장인 주머니만 탈탈 털고, 세수 3년간 100조 덜 걷었다.
760억 대 ‘수원 일가족 전세사기’ 주범, 징역 15년 확정.

서운함을 바로 표현하지 않으면 오해는 점점 더 커진다.
-간디-

꽁하고 있다가 대폭발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저하다가 보면 일은 더 커지는 것처럼 말입니다.
명절이 다가오는 만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상처가 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사랑은 보듬어 주는 것이지 생채기를 내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9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9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50세~65세 재취업이 가장 잘 되는 자격증 → 6개월내 취업 성공률 1위 ▷공조냉동기계기능사(54.3%) 이어 에너지관리기능사(53.8%), 산림기능사(52.6%), 승강기기능사(51.9%), 전기기능사(49.8%) 순. 첫 취업에서 급여가 가장 많은 자격은 ‘타워크레인 기능사로 월369만원.(매경)

2. ‘추석 연휴 10일 이상’ 쉬는 기업 20.1% → 경총 5인 이상 기업 625개 조사. 7일 휴무가 가장 많아. 56.9%, 10일 이상 쉰다는 기업은 20.1%로 300인 이상 기업(18.3%)보다 300인 미만 기업(20.3%)이 더 많았지만 큰 차이는 없어.(한국)


3. 미, 해외 미군 장성 800명 소집령 → 이유는 함구. 인원 감축 예상. 주한미군의 경우 주한미군 사령관(4성)만 소집 대상에 포함. 주한미군 내 장성은 주한 사령관 외 ▷미8군 ▷미7공군 ▷주한 미해군 ▷주한 미해병대 ▷19지원사 사령관 ▷미 2사단장 등이 있다.(중앙선데이)


4. ‘쿵’ 하면 ‘억’ 수리비 → 고가 수입차 늘면서 전체 운전자 보험료 덩달아 늘어나. 상대차 배상을 위한 대물배상 한도 선택 대부분은 5억원 이상. 2023년 기준 37.5%는 대물 배상 한도 10억원, 5억원은 31.7%, 2억원은 14.2%, 3억원은 10.8%, 1억원 이하는 5.8%만 선택(매경)


5. 1605년 옥스퍼드의 보들리언 도서관이 소장한 책 6000여권 중 영어로 쓰인 책은 36권에 불과했다 → 당시 책은 주로 라틴어였다. 셰익스피어 이후 영어의 지위는 달라졌다. 연구자 스탠리 웰스는 ‘셰익스피어의 출생 기록은 라틴어로 돼 있지만 사망 기록은 영어로 돼 있다’고 지적했다.(중앙선데이)


6. ‘축구나 하는 천한 놈’ → 셰익스피어의 연극 ‘리어 왕’에 실제 등장하는 대사.(you base football player). 당시 축구는 규칙이 거의 없고 폭력적이며, 주로 하층민들이 길거리에서 즐기던 난폭한 놀이였다고.(중앙선데이)


7. 희망 은퇴 나이는 65세, 현실은 56세 →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전국 25~74세 남녀 3000명 설문조사 ‘2025 KB골든라이프 보고서’. 아직 은퇴 전인 2401명이 원하는 퇴직 연령은 평균 65세였지만 이미 은퇴한 503명의 실제 퇴직 나이는 평균 56세.(국민)


8. 정국 뒤흔드는 '유튜브 카더라' → 1명의 제보자가 커뮤니티에서 떠들고 유튜브는 이를 받아 방송... 정치권은 확인 없이 확대 재생산... 허위로 드러나도 사과 표명 사례 거의 없어. ‘가짜뉴스 생산자 엄벌’도 필요하지만 정치인들의 낮은 책임 의식이 더 문제라는 지적.(한국)


9.‘백화점에 없는 3가지’ → 마케팅 전략을 이야기할 때 흔히 ‘백화점에 없는 3가지’라는 게 있다. 창문, 시계, 1층 화장실이다. 쇼핑 시간을 늘리고, 고객의 체류 동선을 유도하기 위한 것인데 알고 보면 한국의 백화점에는 의자도 거의 없다.(중앙선데이)


10. 배은망덕? vs 노동착취? → 간호조무사 자격증 시험 응시에는 이론 교육 후 780시간 병원 실습이 의무. 당사자는 자격증 취득 위해 5개월 780시간 실습.., 이 기간 최저 임금 714만원 요구. 1심은 일부 받아들였지만 항소심에서 패소.(한경)

2025년 9월 26일 금요일

25/09/2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9/2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이 대통령의 전략적 '트럼프 거리두기'.
1.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에 머무는 이재명 대통령이 관세 후속 협상 줄다리기를 벌이는 트럼프 대통령과 조우 없이 방미 일정을 마무리할 전망입니다. 어설픈 회동이 도리어 협상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점 등을 두루 고려한 대통령실의 '의도적 거리두기'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서두르다가 일을 그르치느니 이게 맞다는 생각입니다만, 내란 세련이 워낙 시끄러워야 말이지~

민주당, ‘슈퍼 공수처법’ 추진.
2. 공수처 수사 범위를 대폭 넓히는 공수처법 개정안에 대해 대법원이 ‘반대’ 입장을 밝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개정안에는 대법원장을 포함한 고위공직자의 ‘모든 범죄’로 수사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는데, 대법원은 “공수처 설립 취지에 부합하지 않을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대법관이라는 자리가 성역도 아니고 자신들은 수사 대상이 되어서도 안 된다는 건 오만 아닌가?

한덕수 겨냥 ‘더 센 국회증언법’ 통과
3. 국회 국정조사 등에서 증인이 위증했을 경우 소관 위원회 활동 기한이 종료돼 고발할 주체가 불분명한 경우라도 국회 본회의 의결로 고발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의 법안이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지난 국정조사특위에서 한덕수 전 총리 등의 ‘위증’을 소급 적용하도록 했습니다.
일단, 거짓 증언으로 그 상황만 모면하면 된다는 생각은 하지 못하도록 끝까지 책임지게 해야지~

권성동, 윤석열-윤영호 만남 주선 인정.
4. 권성동 의원이 윤석열과 통일교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의 만남을 주선한 사실을 특검 조사에서 인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교유착’ 의혹의 정점인 한학자 총재를 구속한 특검팀은 윤 전 본부장이 권 의원에게 건넨 현금이 윤석열에게 전달됐는지도 수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권성동이 받은 돈뭉치에 별도로 ‘왕’자가 씌어 있었다는 것만 봐도 당연 흘러가고도 남지 않겠어?

계엄 직후 박성재와 연쇄 통화한 사람들.
5.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12.3 내란 직후 당시 법무부 검찰과장, 출입국부장, 교정본부장 그리고 심우정 검찰총장과 연쇄 통화를 한 내역을 확보해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검은 박 전 장관이 계엄 직후 후속 조치를 지시하는 등 계엄에 적극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 야심한 밤에 이들과 통화할 일이 뭐가 있겠습니까~ 이 인간들 싹 다 불러 조사하면 답 나옵니다~

대법원, ‘지귀연 접대 의혹’ 5개월째 눈치 보기.
6. 대법원이 지귀연 부장판사의 ‘룸살롱 접대 의혹’ 감사에 착수한 지 5개월이 지나도록 조사 결과를 내놓지 않은 채 침묵하고 있습니다. 공수처의 수사 결과를 우선 지켜보겠다는 것이지만, 대법원이 공수처에 책임을 떠넘기면서 ‘지귀연 재판부’ 불신 여론을 방관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이재명 재판은 단 9일 만에 속전속결로 끝낸 것들이 술 처먹었는지 아닌지를 5개월이나 끄냐?

오동운, 지귀연 법왜곡죄 있다면 처벌 대상.
7. 오동운 공수처장이 “윤석열을 구속 취소한 지귀연 판사는 만약 ‘법왜곡죄’가 있다면 처벌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법왜곡죄는 판사나 검사가 법을 왜곡해 부당한 기소나 판결을 했을 때 처벌하도록 하는 법이지만, 대한민국 법안에는 존재하지 않는 법안입니다.
법관이나 검사들이 지멋대로 기소하고 판결하지 못하도록 ‘법왜곡죄’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예산군 의원 '주점 성추행' 사건 일파만파.
8. 성추행 의혹으로 파문이 일고 있는 홍원표 충남 예산군 의원에 대해 군의회가 의원직 사퇴를 권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민의힘 소속의 홍 의원은 주점에 어머니를 도우려고 나온 업주의 딸을 성추행하고 논란이 일자 “종업원인 줄 알았다”고 해명해 더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혁신당 성추행 사건에 입에 거품을 물던 국민의힘이 자당 소속 의원은 어떻게 할지 몹시 궁금하네~

시나위 신대철 비방 유튜버 1500만 원 배상.
9. 록밴드 ‘시나위’의 리더 신대철을 향해 “문재앙 믿고 갑질하는 것 아니냐”며 비방한 유튜버 크로커다일 ‘최일환’이 신대철에게 1500만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이와 별도로 열린 형사 재판에서는 신대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습니다.
쯔양을 협박해서 돈도 뜯어낸 인간인데 이런 인간에게 집행유예는 과도한 은덕 아닌가 싶어요~

명륜진사갈비 오너는 대부업체 12곳 실소유자.
10. 명륜진사갈비를 운영하는 명륜당의 최대 주주이자 공동 대표인 이종근 명륜당 회장과 그의 부인이 12개 대부업체의 실소유주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대부업체는 명륜당에서 자금을 빌려 창업 자금이 부족한 가맹점주를 상대로 '돈놀이'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갈비 팔아서 돈을 번 게 아니라 고리대금업으로 돈을 벌었구만~ 하여간 참 너저분하게 산다~

이스라엘, 중국에 전면 보복 선언.
11. 이스라엘이 중국에 대해 전면적인 보복을 선언하며 외교 무대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에 대한 중국의 지원에 이어 중국과 카타르의 정보 조작 행위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면서 중국에 대한 대응의 일환으로 대만의 무기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나섰습니다.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면서 동네 양아치 짓하면서 세력 좀 키웠다고 전국구 하겠다는 거지 지금?

김민석 총리 “비자 문제 해결될 때까지 미 투자 없을 것”.
천대협 "이 선거법 사건, 대법관 모두 검토해 전합 회부".
검찰총장 대행 "헌법 규정된 검찰 지우면 개혁 오점".
김건희 특검, 통일교 선거 개입 등 미완료 사건 15건.
행안부, 대통령에게 허위 보고한 산청 부군수 조치 요구.
한동훈 “이 대통령, 북한 김정은에게 약점 잡혔을 가능성”.
강릉 오봉저수지 저수율 64.2% ‘가뭄 재난 사태’ 해제.
트럼프 '기후 위기 사기'라는데, 시진핑 '온실가스 감축'.

마음을 얻으려면 먼저 마음을 내어주어야 한다.
-공자-

우리는 가끔 나의 마음은 닫아 놓은 채 상대를 윽박지르는 일을 서슴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성별이 다르다는 이유로,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힘과 권력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 등으로 말입니다.
상대를 배려 한다는 것은 어쩌면 나를 먼저 보여주는 것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입니다.
열린 마음으로 기분 좋은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9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9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중국인은 무례하기 때문에 받지 않습니다'
→ '한국인, 중국인 사절'...
최근 한국인, 중국인 관광객 차별하는 일본 업소 늘어.
그러나 일본 방문 외국인 수는 계속 증가.
8월 342만명으로 역대 최대.
이 중 중국인 29.5%, 한국인 19.2%로 1, 2위...(세계)
◇ 일본 일부 식당, 한국인·중국인 출입 거부…차별 논란 확산

2. 10~40대, 자살이 암을 제치고 사망원인 1위
→ 자살은 그동안 10~30대 사망원인 1위에서 이젠 40대까지 번져.
지난해 국내 전체 사망자(35만 8569명) 중 4.15%(14,872명)가 자살 사망자.
하루 40명 씩 자살.(매경)
3. '처음에는 K-팝이었지만, 이제는 김치가 세계를 정복하고 있다'(First K-pop, now kimchi is conquering the world)
→ 영국의 유력지 더 타임즈(The Times)가 2024년 보도한 기사 제목.
최근 김치가 항 비만 식품으로 해외에서 각광.(헤럴드경제)

4. '통화 스와프'
→ 국가 간의 마이너스 통장 개념으로 통화 위기시 국가간 미리 약정된 조건과 만기에 따라 양국의 두 통화를 교환하는 계약을 말한다.
현재 한-미 통화 스와프는 코로나 당시인 2021년 체결한 600억달러 규모의 협정이 만료된 이후 없다.
최근 한국 정부는 대미 투자(3500억 달러)의 전제조건으로 한미 무제한 통화스와프를 요청하고 있다.(문화 외)
◇"통화스와프는 필요조건…수은법개정·국회동의 필요할수도, 상업적 합리성 갖춰야"
◇"美 요구 캐시플로, 대출 속성 가깝게 협상중…감내가능·국익부합·상호호혜 원칙"
◇"쌀·소고기 등 비관세 영역 논의 불가…다음 계기로 경주 APEC 염두 두고 협상"

5.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못갚는 한계기업 17.1%
→ 2010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
한국은행 25일 발표 2025년 9월 금융안정상황' 보고서.
지난해 말 기준 외감기업 2만8751개 가운데 17.1%가 한계기업. (문화)
■ 한은 금융안정상황 보고서
◇중기 18%… 대기업 13.7%보다 ‘심각’
◇한번 ‘한계’ 빠지면 회복도 더 어려워
◇1년 새 정상화 비중 16 →12.8% ‘뚝’
◇자영업 취약차주 비중도 급격 증가
◇70세 이상 고령자 29%… 2030의 3배
◇카드 대출 연체율도 11년 만에 최고

6. 추석선물, 84%는 세트가 낱개보다 비싸
→ 한국 소비자원, 43종 가격을 조사한 결과 83.7%(36종)의 세트 가격이 낱개보다 가격이 높아.
포장과 마케팅 비용이 포함돼 낱개 합산 가격보다 비싼 결과...(국민)
◇소비자원 가격 조사 결과⋯백화점이 전반적으로 비싸
◇공식몰서 동일 선물 84%, 낱개 모음이 세트보다 저렴

7. 경기관광공사 추천 가을꽃 여행지 6곳 →
▷ 국내 최대 천일홍 군락지 '양주 나리농원
▷ 연천 임진강 댑싸리정원
▷ 안성 금광호수 수석정 수변화원
▷ 구리 한강시민공원 코스모스
▷ 하남 미사경정공원 핑크뮬리
▷ 여주 당남리섬 코스모스.(서울)
8. 토요타, 벤츠도 대미 관세 15%... 한국만 25%
→ 일본산 자동차 이어 EU산 자동차도 관세 15%...
이에 따라 미국에 완성차를 수출하는 주요 수출국 중 관세율 15%를 적용받지 못하는 국가는 한국만 남게 됐다.(동아 외)

9. 가을의 악취... 도심 은행나무 열매 조기 채취
→ 시민에게 무료 제공.
춘천시, 악취와 안전 사고 예방 위해 길에 떨어지기 전에 수확.
40개 거리 2361그루 수확.
신청한 시민들에게 무료 분배.
단 무료로 받은 은행나무 열매를 다시 판매하는 행위는 금지.(서울)
◇ 공지로·백령로 등 40개 노선 2천361그루 대상

10. '괜시리'(x), '괜스레'(o)
→ '괜스레'는 '아무 까닭이나 실속이 없다'를 뜻하는 '괜하다'에 '스럽다'가 붙은 형.
'갑작스레' '거추장스레' '요란스레' '다정스레'... 등처럼 쓰인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2025년 9월 25일 목요일

25/09/2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9/2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이 대통령 ‘대한민국’ 33번 외쳤다.
1. 이재명 대통령이 유엔에서 '새로운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 완전히 복귀했음을 선언하고, 우선 남북 교류부터 시작하는 'END 이니셔티브'로 한반도 냉전을 끝내는 길을 만들어가겠다고 천명했습니다. 윤석열이 ‘자유’를 21번 불렀던 그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33번 외쳤습니다.
윤석열의 자유는 지멋대로 해도 된다는 미치광이 ‘자유’였다는 것이 3년 만에 들어났다는 거~

대통령실이 3개월간 199번 결제한 ‘단골 가게’.
2. 이재명 정부가 역대 정부 중 처음으로 대통령실 특활비와 업무추진비 등을 공개한 가운데 3개월간 한 카페에서 200여 회 결제한 내용이 있어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바로 대통령실 지하에 있는 카페 ‘아이갓에브리씽’으로 1만 원 단위의 소액부터 40만 원까지 다양하게 나타났습니다.
방통위원장 빵진숙이 법카로 빵 사 먹은 거에 비하면 너무 알뜰하게 사용한 건 아닌지 모르겠다~

우원식 “사법부 불신 높아, 결자해지해야”.
3. 우원식 국회의장이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을 만나 "사법부는 국민의 신뢰를 통해서만 존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 의장은 "지금은 왜 국민들이 사법부에 대해서 걱정하고 불신하는지부터 돌아보고 여기에서부터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첫 번째다”고 강조했습니다.
천대엽이 김학의에게 무죄 판결을 하고도 법원행정처장을 하고 있는데 말귀를 알아들을지 몰라~

민주당 "오늘 정부조직법 등 4건만 처리".
4. 민주당이 비쟁점 법안까지 무제한 필리버스터를 하겠다는 국민의힘에 맞서 정부조직법·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설치법·국회법·국회 상임위 정수 규칙 등 쟁점 법안 4건만 오늘 본회의에 상정한다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비교적 이견이 적은 법안들을 뒤로 늦추겠다는 취지입니다.
본회의에 올라와 있는 법안이 69건이니까 69일간 필리버스터를 하겠다는 건데 그러라고 하지 뭐.

여야, 운영위서 '김현지 비서관 증인 공방'.
5. 여야가 국회 운영위에서 김현지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이 국정감사 증인 출석명단에서 빠진 것을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민주당은 대통령 비서실장 출석으로도 국정감사 진행에 지장이 없다고 주장했고, 국민의힘은 "김 비서관이 존엄인가"라며 김 비서관의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꿀릴 것도 없는데 당당히 나와서 국정 감사를 받는 모습도 이재명 정부답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정청래 "대통령도 갈아치우는데".
6. 정청래 대표가 조희대 청문회 개최를 두둔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우리 국민은 이승만을 쫓아냈고, 박정희와 싸웠고, 전두환·노태우도 감옥에 보냈다. 이명박도 감옥에 보냈고, 박근혜와 윤석열도 탄핵했다"며 "대통령도 갈아치우는 마당에 대법원장이 뭐라고“라고 말했습니다.
대통령도 잘못하면 탄핵하는 국민이 법 기술자 대법원장이 뭔 대수라고~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장동혁, 한학자 구속은 종교 탄압.
7. 장동혁 대표가 통일교 한학자 총재가 구속되자 특정 종교를 탄압하는 것이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습니다. 당원 명부에서 11만 명의 통일교 신자 명단이 나오고, 권성동 의원 이외에도 돈을 받은 현역의원들 이름도 거론되는 만큼, 정당해산 사유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엿보입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라는 인간이 사이비 종교가 당을 장악하고 있으면 부끄러운 줄을 알아야지 말야.

통일교 한학자 구속 후 권력 암투 시작하나.
8. 메시아이자 독생녀라던 통일교 교주 한학자 총재가 구속되면서 통일교 내부에서 권력 투쟁이 시작된 것 아니냐는 뒤숭숭한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특히 한학자 총재의 장·차남 일가가 나서서 통일교 현 지도부의 사퇴를 촉구하면서 내부 파열음이 벌써부터 시작되고 있습니다.
문선명의 손자들은 천애축승자고, 며느리들은 참가정 사위기대라고 하는데… 참 볼만하도다~

정부 내 검찰 보완수사권 유지 필요성 공감대.
9. 법무부 산하 공소청에 보완수사권을 둘지 여부를 두고 정부가 보완수사권 유지 쪽으로 가닥을 잡는 분위기입니다. 이같은 기류는 형사사건의 경우 검찰의 보완수사권이 폐지된다면 수사 지연이나 공백 등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는 우려에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결국 칼을 쥐고 가겠다는 건데, 손잡이를 쥐지 못하고 칼날을 쥐면 반드시 피를 보게 될 겁니다~

헌재, 윤석열 측 헌법소원 정식심판 회부.
10. 헌재가 윤석열 측 법률대리인단이 '내란 특검법'에 대해 청구한 헌법소원을 정식 심판에 회부했습니다. 전원재판부에 회부한 헌법소원은 재판관 9명의 평의 등을 거쳐 판단이 나오게 되는데, 재판부는 각하 판단을 내리거나 위헌, 합헌, 헌법불합치 등의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헌법 위반으로 파면당한 윤석열이 헌법 소원을 했다는 자체가 지나가던 개가 웃을 일 아니냐고요~

윤석열 ‘출석’ 보석 심문, 전 국민 보나.
11. 윤석열이 내란 특검팀이 추가 기소한 사건의 첫 공판에 출석하기로 밝힌 가운데, 특검팀이 이날 공판과 이어지는 보석 심문에 대한 중계 허가를 법원에 신청했습니다. 특검팀은 "개정 전 내란 특검법 11조 4항에 근거해 국민 알권리를 충분히 고려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얼마나 병색이 완연한지 국민이 보고 판단할 수 있게 생중계로 좀 합시다~ 반대할 이유가 있나?

‘윤석열 장학금’으로 우크라이나에 100억 썼다.
12. 윤석열이 지난 2023년 당시 우크라이나 유학생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딴 장학금을 주겠다고 발표하면서 담당 부처인 교육부와 사전 조율을 전혀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우크라이나 날림 순방에 교육부까지 동원해 느닷없는 ‘윤석열 장학금’으로 100억 원을 썼다는 것입니다.
삼부 토건 주가 조작에도 교육부가 동원된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일고 있는데 진짜 가지가지 했다~

이진숙 방통위 종료 코앞으로 다가왔다.
13.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위원장 자리에서 내려오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 법사위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설치법을 통과시키고 오늘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인데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를 신청하게 되면 오는 27일 통과될 것으로 보입니다.
27일 법안이 통과되면 보수의 여전사 빵진숙은 자연인으로 수사 잘 받으시고 출마 준비나 하시길~

'조희대 회동설' 경찰이 규명.
14. 경찰이 조희대 대법원장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회동 의혹을 제기한 인사들에 대한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민주당의 서영교·부승찬 의원 등에 대한 허위사실 적시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 고발 사건을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배당하고 수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법관이 법을 왜곡해서 판단하면 책임을 물어야겠지요? 하여간 통화 내역 한번 까보도록 합시다~

특검, 조태용 '정치 관여' 정조준
15. 내란 특검팀이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의 12·3 내란 당일 CCTV 화면을 제출한 조태용 전 국정원장에게 정치관여금지 위반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영상을 공개할 것을 알면서도 홍 전 차장의 증인신문 당일 CCTV를 제공한 건 정치 관여에 해당한다는 것입니다.
이미 헌법을 위배한 내란을 저지른 인간이 무슨 법 위반 같은 걸 따졌겠어? 이제 법이 따져 물어야지.

박성재 서울 고검 지하로 ‘몰래 출석’.
16.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취재진을 피해 청사 지하 2층을 이용해 특검에 출석해 특검팀이 경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내란 특검팀은 “당초 1층으로 출입하도록 안내했는데 지하 2층을 통해 들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과정에 대해 서울 고검에 경위 파악을 요청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요즘은 완전 피의자들의 전성시대라니까~ 출석 여부도 멋대로 통로도 선택해서~ 이거야 원~

‘진술 번복'으로 흔들리는 '대장동 사건'.
17. 2022년 대선판을 뒤흔들었던, 이른바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과 관련해 핵심 증인들의 진술이 번복되자 민주당이 법무부에 대장동 2기 수사팀에 대한 감찰을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한준호 의원은 “갖은 수법을 동원해 조작 수사한 자들이 바로 대장동 수사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재명의 12개 혐의와 5개 재판’.. 이 가운데 명확하게 드러난 증거가 단 한개라도 있냐는 거지~

정은경 “지역의사제, 최대한 빨리 도입”
18. 정부가 의대가 없는 지역에 의대를 신설하거나 지역의사제를 도입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면서 인천 지역 의대 설립 운동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국립의대 신설을 검토할 수 있고, 종합적으로 정리해서 발표하겠다"고 전했습니다.
KTX와 SRT가 매진을 이어가는 이유가 아산병원과 세브란스병원 환자 덕분이라는데. 이래서야..

USB 충전기 함부로 끼면 다 털린다.
19. 지하철역이나 카페 등의 공공장소에서 제공되는 무료 USB 충전기를 이용하다가 개인정보를 털리는 해킹 사례가 최근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노드VPN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공용 충전기’를 통한 스마트폰 해킹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휴대폰이 첨단화되는 만큼 점점 해킹 방법도 첨단화되는 것 같아 무섭네… 충전기 들고 다닙시다~

구테흐스 "이 대통령 대북정책, 현명한 접근 지원할 것“.
이 대통령 "10월 1일 대중문화교류위 출범식에 오세요".
배현진, 한동훈 소환은 불순한 의도 “한동훈은 피해자”.
한동훈 “특검에 일러바치길 원하나 보수 분열시키려 해”.
윤, ‘내란 재판' 싫지만 '보석 심사' 받겠다는 사법 쇼핑.
김건희, 구속 후 ‘일반 접견’ 2배 증가 하루 평균 1번 이상.
수용 번호 4398, 검은 정장 차림에 마스크 끼고 재판 출석.
홍준표 "경선 조작이 종교 자유나? 당원 명부 세탁해라".
박형준 "국회 무너져" "독재" 연일 강경 발언 쏟아내.
공수처 ‘심우정 딸 특혜 채용 의혹’ 외교부 압수수색.
검찰, 류희림 '공익신고자 불이익 의혹' 방심위 압수수색.

고개 숙이지 마십시오. 세상을 똑바로 정면으로 바라보십시오.
-헬렌 켈러-

2025년 한해가 채 100일이 남지 않았습니다.
연초에 세웠던 계획이 계획대로 진행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을 겁니다.
그렇다고 좌절하거나 한숨만 쉬고 있기에는 아직 남은 날이 많습니다.
윤석열 정부도 무너트린 우리가 무엇을 두려워하겠습니까?
고개 숙이지 말고 당당하게 나섭시다~

류효상 올림.

2024년 9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4년 9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국민 절반은 은행 빚쟁이 
→ 1분기 말 기준 가계대출 차주(대출자) 수는 성인 국민의 절반이 넘는 1971 만명, 
이들 중 266만명은 연 소득의 70% 이상을 대출금 갚는 데 쓰고 100% 이상을 은행 대출 갚는데 쓰는 사람도 약 149만명.(헤럴드경제)
◇최기상 의원실, 한은 제출 자료 통해 밝혀
◇소득 70% 이상 쓰는 이들은 266만명 달해
◇다중채무·취약차주·연체율 등 금융안정 시급
가계대출 증가세가 금융당국의 강력한 대출 관리로 둔화되고 있지만, 소득 하위 계층을 중심으로 부채 부담과 연체율이 증가하며 취약 차주의 부실 문제가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다. 

2. 추석 연휴 4대궁·종묘·조선왕릉 무료 개방 → 10월 3일부터 9일까지 4대궁(경복궁ㆍ창덕궁ㆍ덕수궁ㆍ창 경궁)과 종묘, 조선왕릉 무료 개방. 
창덕궁 후원은 제외하지만, 평소 예약제로 운영하는 종묘는 자유로운 관람을 허용(아시아경제 외)

3. '우크라 영토수복 가능... '러'는 종이호랑이' → 트럼프 돌변... NATO를 통해 무기 계속 공급 언급. 
러시아 항공기가 나토 국가 영공에 진입하면 격추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도 '그렇다' 대답. 
전형적인 '트럼프식 푸틴 흔들기'라는 분석.(헤럴드경제 외)
◇젤렌스키와 정상회담 후 글 올려
◇"러 항공기 나토 영토 진입 시 격추해야"
◇WSJ "놀라운 입장 변화"

4. 최고가로 아파트 산 뒤 거래 기록 남기고 계약 취소... 집값 띄우기? 
→ 최근 5년간 계약 체결한 뒤 얼마후 거래를 해제한 사례가 10만 건 돌파... 
'신고가 띄우기'를 통한 시장 교란 의도라는 지적. 
올해는 벌써 2만 3452건으로 지난해 연간 건수에 육박.(매경)
◇계약 후 해제 건수 증가세
◇2023년 1.8만건→2024년 2.6만건
◇올해 8월까지 2만3452건
◇“강력한 시장 관리·처벌 규정 마련 필요”
5. 민사재판 1심 받는 데 평균 1년 2개월 → 지난해 전국 법원 민사 합의부(5억 이상)의 1심 재판 평균기간은 약 1년 2개월(437.3일 약 14.6개월). 
그나마 2023년 대비 36일 감소한 것. 
민사 5억원 이하 사건을 담당하는 1심 단독재판은 약 8개월 걸려.(문화)
◇민사 합의부 1심 처리기간 14개월 걸려
◇소가 상향·경력판사 투입도 체감은 아직
◆ 법조계 "소가 올려도 재판 적체 해소 체감 못해"
◆경력 판사 보강 투입도 '임시방편' 지적
◇"법관 증원과 처우 개선 병행돼야" 진단

6. 야자 열매 껍질 섬유로 만든 '친환경'인 줄 알았던 산책로 야자매트, 사실은 플라스틱? 
→ 광주환경운동 연합, 광주지역 7곳 야자매트 조사한 결과 6곳에서 플라스틱 섬유 혼합 확인. 
전수 조사 필요.(경향)

7. 친정엄마 산후조리는 사라졌다 
→ 복지부 조사에 따르면 산후조리원 이용률은 2018년 75.1%에서 지난해 85.5%로 증가. 
그러나 만족도는 같은 기간 75.9%에서 70.9%로 오히려 하락.(경향)
● 육아휴직 아내 줄고 남편 늘었다 
◇가장 원하는 출산 정책은? 산후 조리원비 지원
◇산후조리원비 평균 286만 5000원 지출
◇산후조리 경비 지원해줬으면” 60.1%
◇입실 예정일 3개월 이내 취소 시 계약금 을 전액 환불하지 않는 규정
◇기본 이용기간을 6박 7일로 정하고, 조 기 퇴실 시 남은 기간 환불 불가 조항
◇산후조리원 귀책 사유로 예약 취소 시 단 순 예약금 반환에 그치는 규정

8. '카톡' 절대 업데이트 하지마라... 
→ 개편된 카카오, 친구 목록에 업무용 연락처나 친분이 거의 없는 지인이 다수 포함된 상황에서 과한 개인 사생활 사진 노출 불편... 
일부 네티즌은 '카톡이 고유의 강점을 잃고 인스타그램 틱톡 아류가 되려 한다'고 지적.(세계)

9. 이란 하루에 9명 꼴 사형 집행 
→ 올 들어서만 최소 1000건의 사형을 집행. 
이란 인권단체 '이란인권'(IHR) 주장. 
사형수의 죄목을 보면 50%가 마약, 43%가 살인, 3%가 안보관련 범죄, 3%는 강간, 1%는 이스라엘에 포섭된 간첩 행위 등이었다.(매경)
■ 사형 집행 1,000건, 대체 무슨 죄 때문일까?
마약 관련 범죄입니다. 그 뒤를 잇는 것은 바로 살인 범죄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이스라엘과 협력한 국내 스파이를 대대적으로 색출하면서 간첩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해요.
■ 여성도, 어린 소년도 예외는 아니다.

10. '똘마니' → 똘마니의 어원은 똑똑한 사람을 가리키는 '돌'과 '으뜸'을 뜻하는 '맏'이 합쳐진 '돌맏'이다. 
삼국사기, 왕조실록에도 '똘마니'의 본래 의미가 무리 중 뛰어난 사람이라는 의미로 등장한다.(연합뉴스)
기사는 똘마니의 어원을 단정적으로 언급하고 있지만 정설로 인정받고 있지는 못함... 
1955년 신문에 마니가 '어린애 거지'라는 의미로 등장한다.

이상입니다.

2025년 9월 24일 수요일

25/09/2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9/2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이, ‘3500억 달러 불합리’ 조목조목 설명.
1.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뉴욕 순방 첫날 미 상·하원 의원들을 만나 관세 협상과 관련한 미국 요구의 불합리성을 조목조목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같은 배경에는 한국에 유리한 여론을 조성해 평행선을 달리는 협상의 돌파구를 찾으려는 의지가 깔렸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국내에서는 내란 극복하느라 난리 국외에서는 트럼프 상대하느라 난리… 진짜 쉬운 날이 없다.

더 센 3대 특검법 국무회의 의결.
2. 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더 센 3대 특검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해당 법안은 이재명 대통령 재가 이후 관보 게재 절차를 거쳐 공포될 예정으로 효력은 공포 즉시 발생하지만, 내란특검법상 재판중계 조항만 공포 1개월 뒤 적용될 예정입니다.
내란 세력을 제대로 청산하지 않으면 이런 일은 또 발생하는 법. 이재명 정부의 운명이자 사명입니다.

민주, 조희대 청문회 기습 의결.
3. 민주당이 법사위 단독 의결로 9월 30일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청문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조 대법원장 외에도 오경미·이흥구·이숙연·박영재 등 4명의 대법관과 지귀연 부장판사, 한덕수 전 국무총리 등을 증인으로 채택한 가운데 대법관들이 청문회에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법을 수호하겠다는 법관들이 국회법은 법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면 이는 탄핵감이라는 겁니다~

민주당 "국힘도 과거 배임죄 완화법 발의 해”.
4.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향해 배임죄 폐지를 민생경제협의체 안건으로 상정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재명 면소용'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과거 국민의힘이 배임죄 완화의 상법 개정안을 발의한 적이 있다며 "국민의힘도 이재명 대통령 면소를 위해 법안을 낸 것“이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때 그때 다르다’고 국회에서 입장 바꾸고 내로남불 하는 게 하루이틀 있는 일도 아닌데 뭐~

장동혁, 조계종 찾아 합장 안 했다.
5.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진 장동혁 대표가 조계종을 방문한 자리에서 합장을 하지 않아 이목을 끌었습니다. 장 대표는 조계종 총무원장인 진우 스님을 예방하며 합장 반배 대신 목례로 인사를 대신했으며, 이런 장 대표의 ‘합장 생략’은 그의 종교적 배경과 무관치 않아 보입니다.
윤석열의 계엄은 하나님의 계획이었다고 주장하는 인간이 상대에 대한 예우가 뭔지 알기나 하겠어?

김병주, 경기도지사 출마 공식화하나.
6. 김병주 의원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사실상 경기도지사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여권 핵심 인사로 꼽히는 김 의원이 이재명 정부의 혁신 정책을 경기도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밝히면서 민주당의 경기도 전략 구도에도 적잖은 변화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후보군이 늘어날수록 선택의 여지는 넓어지는 것이고 경기도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건강 이상 주장한 윤석열, 보석으로 풀려나나?
7. 내란 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석열의 보석 심문이 첫 정식 공판 때 진행됩니다. 법원은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는 윤석열의 보석 심문을 오는 26일 열기로 했는데, 재판부는 윤석열의 직권남용 혐의 등 사건의 1차 공판기일을 진행한 뒤 바로 보석 심문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이 보석으로 풀어만 주면, 재판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했다는 데 이게 무슨 개소리인지~

김건희 피고인석 앉은 모습 처음 공개된다.
8. 법원이 오늘 열리는 김건희의 첫 재판에 취재진의 촬영을 허가하면서 김건희가 피고인석에 앉은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김건희 측은 ‘방어권이 침해되고 여론재판으로 흐를 우려가 있다’는 취지로 공개 촬영에 대해 반대 의견서를 제출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김건희가 재판정에 앉는 모습이 보고 싶은 게 아니라 국정 농단한 인간의 최후가 보고 싶은 겁니다.

김예성 “횡령은 특검 수사 범위 아냐”
9. 김건희의 ‘집사’로 불리는 김예성 측이 횡령 혐의 첫 재판에서 김건희 특검팀이 특검법상 수사 대상이 아닌 사건을 무리하게 수사·기소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씨 측은 이번 사건의 출발점이 된 ‘집사게이트’가 정작 기소되지 않은 점을 들어 관련성이 희박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윤석열의 내란 세력들은 이놈이나 저놈이나 일단 법을 어기고도 법을 앞세워서 법 타령한다니까~

한학자 구속으로 수사 탄력 받는다.
10. 통일교 청탁 및 정치권 로비 의혹의 ‘최종 결재자’로 알려진 통일교의 한학자 총재가 구속되면서 김건희 특검의 수사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별검사 수사 역사상 특정 교단의 수장이 구속된 건 이번이 처음으로, ‘정치-종교 유착 의혹’ 관련 수사에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일본이 사이비 종교 통일교에 대한 해산 명령을 내린 것처럼 우리도 사이비에 대해 철퇴를 가해야~

통일교, 권성동 지원 위해 1만 명 입당.
11. 통일교 신도로 추정되는 11만 명이 국민의힘에 당원으로 가입한 상태이며 이 가운데 1만 명이 넘는 숫자가 전당대회에서 권성동 의원을 지원하기 위해 집단 가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내부에서조차 진상규명과 처벌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이 대선 후보가 된 것도, 장동혁이 당대표가 된 것도 모두 하늘 엄마의 뜻이었으니.. 거룩하다~

국민의힘 ‘신천지 10만 당원’도 수사해야.
12. 통일교의 국민의힘 집단 당원 가입 의혹에 더해 신천지의 10만 당원 가입 의혹도 수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지난 7월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이만희 신천지 교주와 윤석열의 밀회를 폭로한 바 있다”며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신천지가 통일교를 벤치마킹해 탄생한 사이비 종교인 만큼 신천지 역시 똑같은 짓거리 했을 거야~

'관봉권 띠지 분실' 검찰 수사관들, 또 피고발.
13. '관봉권 띠지 분실' 사건에 연루된 수사관 2명이 국회 위증 혐의에 이어 직무 유기 혐의로도 고발될 예정입니다. 사건 당시 압수수색물 담당자였던 김정민·남경민 수사관이 증거의 가치를 알면서도 자신의 가장 기본적인 임무를 내팽개친 것은 명백한 직무 유기 범죄라는 주장입니다.
청문회에 나온 검사들이 하는 짓거리만 봐도 저 인간들이 국민을 어떻게 알고 있을지 눈에 선합디다.

'2인 방통위'가 임명한 KBS 감사 면직.
14. 방통위가 '2인 방통위' 체제에서 임명해 법적 분쟁을 일으켰던 정지환 KBS 감사를 의원면직했습니다. 정 감사가 자진 사퇴하면서 이 같은 처분이 이뤄진 것인데 그간 법원의 임명효력 정지는 ‘일시적’이라며 박찬욱 감사의 인사 요청을 거부해 왔던 KBS가 막다른 길에 몰렸습니다.
윤석열과 김건희가 타고난 건 사람 고르는 재주 아닌가 싶어요~ 저런 막장들만 고르는 걸 보면 말야.

교실에도 CCTV 설치 하나.
15. 초중고 교실에 CCTV를 설치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에 대해 교원단체는 물론 5개 교육청이 "학교 구성원에 대한 인권 침해와 교사를 범죄자 취급한다“며 반대 의견을 국회에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교육부는 찬성으로 해석될 수 있는 의견을 보내 논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떤 정책이든 일방적으로 집행하려다 보면 반드시 사달이 난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숙의합시다.

퇴근 시간대 멈춰 선 한강버스.
16. 한강버스가 운행을 시작한 지 나흘 만에 잠실행과 마곡행 모두 퇴근 시간대에 잇따라 고장나 양방향 운항이 중단되면서, 퇴근길 시민과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서울시는 두 선박 모두 안정화 조치를 마쳐 운항에는 차질이 없다고 밝혔지만, 시민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오세훈이 한강 르네상스의 큰 역사를 열 것이라고 하더니 역시 고장 나는 것도 몹시 빠르긴 합니다.

중국 러브콜에 카이스트도 흔들.
17. 국내 이공계 석학들이 새로운 기회의 땅을 찾아 중국으로 속속 떠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고급 인력을 위한 정년 연장 등 일자리가 부족하고 연구 환경이 불안정하기 때문인데 최근 KAIST 전기 전자공학과 송익호 명예교수가 중국 전자과학기술대학 교수로 부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내 과학자를 카르텔 운운하면서 조폭 취급하고 R&D 예산은 대폭 삭감하는 짓을 했으니… 에휴~

조지아주 주지사 서둘러 한국행.
18. 미국 조지아주에서 벌어진 현대차 한국인 노동자 대량 구금 사태가 예상보다 훨씬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한국 기업들의 투자 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것으로 보이자, 브라이언 캠프 조지아 주지사가 직접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고 '화재 진압'에 나선 것입니다.
결국 급한 놈이 우물 파는 격이라고 하지만, 종속 관계에 놓인 대한민국의 탈출구는 다변화라는 거~

프랑스도 팔레스타인 국가로 공식 인정.
19.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유엔 총회에서 고위급 회의를 주재하며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영국과 캐나다, 호주, 포르투갈 등에 이어 프랑스가 팔레스타인의 국가 인정을 공식 발표하면서 외교무대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압박이 심화하고 있습니다.
G20 국가 중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은 국가는 미국, 독일, 이탈리아, 일본, 한국이랍니다.

국힘, 추석 여론전 총력전 무한 필리버스터' 카드 만지작.
특검, 김상민 첫 소환 ‘이우환 화백 그림' 전달 경위 추궁.
내부 후계 다툼 통일교, 한학자 아들 견제 위해 청탁한 듯.
특검, 법원에 한동훈 증인신문 소환장 특별 송달 요청.
한동훈, 추석 앞두고 10일간 '전국투어' “바닥 민심 청취".
권성동, 두 번 조사했으면 충분하다며 특검 출석 거부.
관저 공사 ‘21그램’ 여사님 업체 교체 진술 감사원 은폐.
문화예술인들, 윤석열·유인촌·이상민·오세훈 ‘입틀막’ 고발.
대선 기간 이재명 반대 선거운동 유동규 선거법 위반 송치.
슈퍼리치들의 ‘검은 욕망’ 1000억 원대 주가조작 적발.
추석 앞두고 커지는 '코로나 공포' "9월까지 유행할 것".

인생은 B와 D 사이에 C다.
-사르트르-

Birth와 Death 사이의 Choice라는 사르트르의 말은 우리가 선택해서 태어날 수는 없지만, 죽는 날까지 끝임 없는 선택을 하고 살게 된다는 얘기일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자기 자신이 선택한 것들의 총합”이라고 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의 선택이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9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9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SNS 광고 화면 속 의사는 AI로 만든 가짜 → 최근 의사로 보이는 인물이 유튜브 등 영상에 등장, 마치 의학적인 근거가 있는 것처럼 특정 의약품이나 건강기능식품의 효능을 설명하는 광고 기승... 
식약처, 소비자 기만행위... 단속' 하기로.(중앙)
2. 팔레스타인의 국제적 지위 
→ 유엔 회원국 193개국 중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승인한 나라는 153개국 (최근 승인한 영, 프, 캐, 호주 등 포함). 
현재 유엔에서 발언권 있으나 투표권은 없는 '참관국' 지위. 
미국 의 미승인이 결정적.(헤럴드경재)

3. 지금 여행가면 숙박료 5만원 깍아줍니다 
→ 문체부 등 4개 부처에 경제 6단체 가세, 
11월까지 범국민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 
이 기간 중 여행하면 숙박료 3만원~ 최대 5만원 할인, 
기차 고속버스, 자차 운전자에겐 안전점수 보너스 1만원~3만원 등 혜택.(헤럴드경제)

4. 세계 2000대 기업중 한국 62개 
→ 10년전 조사에서 66개에서 오히려 줄어. 반면 미국은 575개에서 612개로 6.5% 늘고 중국은 180개에서 275개로 52% 급증. 
대한상공회의소, 미국 경제지 '포브스'계 분석 발표.(한경)

5. '제조업 없는 한국' 되나 
→ 포브스 세계 2000대 기업에서 탈락한 한국 기업 대부분 제조업, 반면 신규 진입은 금융업. 
▶ 탈락 ▷ 대우조선해양(한화오션) ▷ 삼성중공업 
▷ 한국타이어 ▷ 아모레퍼시픽 등 18개사
▶ 신규진입 ▷ 삼성증권 ▷ 카카오뱅크 
▷ 키움증권 ▷ 미래에셋금융그룹 등 14개사.(문화)
6. 라오스에선 성매매 5~10년의 징역... '성매매 하지 마세요' 
→ 주라오스 한국대사관, 18일 홈페이지에 경고 게시. 
최근 한국인 연루 성매매 사건 연이어. 
특히 인신매매 피해자와 동의하에 성매매할 경우에도 인신매매로 간주돼, 징역 5~10년을 받을 수 있다고.(중앙)

7. '제작비 2억 영화'가 박스오피스 1위? 
→ 독립영화와 상업영화의 중간 지점 지향. 
연상호 감독 영화 '얼굴'. 
22일까지 누적관객 총 75만명, 누적매출액은 78억. 
제작기간 13일, 배우 스태프들 '최저 시급' 수준 받고 참가, 일부는 수익 배분 보장. 
일각에선 연상호 감독의 명성 때문에 가능한 일... 
2억짜리 영화가 어떤가 궁금해서 보는 수요도 적지 않을 듯. (문화)

8. '타이레놀이 자폐 유발'? 소비자 혼란... 
→ 트럼프, 임산부, 어린이 투여금지 권고. 
美 FDA는 임신 중 복용이 출생 후 아이의 자폐증 및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장애 연관성이 있다는 증거가 있다. 
'타이레놀 라벨에 경고 문구를 추가하기로 했다'고 밝혀. 
그러나 '인과 관계는 입증되지 않았다, 반대 연구 결과도 있다'고 덧 붙여. 
그러나 학계, 전문가들은 '근거 없다' 반박.., 
우리나라에서도 타이레놀은 판매액이 일반약 1위... 불안감 확산.(매경)

9. 하루 한번꼴 마라톤 대회 
→ 대한육상연맹에 등록된 공식대회는 39개, 하지만 지역에서 열리는 비공인 대회를 포함하면 전국 대회는 400개가 넘는다. 
서울 경우 지난 5~7월 길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45 명)의 절반이 넘는 25명이 마라톤 대회 참가자였던 것으로 조사돼.(문화)

10. 112 신고 등급 
→ 112 신고는 긴급도에 따라 코드부터 코드4까지 5단계로 나뉜다. 
코드0은 즉시 출동, 코드1은 최우선 출동, 코드2는 현장 조치 대상이다. 
이동성 범죄나 강력범죄, 생명·신체에 대한 위험이 있는 경우 등에 적용된다.(중앙)

이상입니다.

2025년 9월 19일 금요일

25/09/1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9/1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취임 100일 이 대통령, 예상보다 잘한다 63%.
1.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소폭 하락해 50%대 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 NBS 여론조사 결과 이 대통령 취임 100일과 관련해서는 이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예상보다 잘한다는 평가가 63%로 나온 반면에 못하고 있다는 평가는 31%로 집계됐습니다.
전한길이 올해가 가기전에 ‘이재명을 끌어 내리겠다’고 장담을 하던데, 한길이 분발해야겠어요~

민주당 “조희대-한덕수 회동 수사해야“.
2. 민주당은 조희대 대법원장이 ‘한덕수 회동’ 의혹을 공개 부인하자 “철저한 수사를 통해 진실을 밝히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사법개혁에 대한 국민의 열망이 분출하는 것은 조희대 대법원장과 지귀연 판사 같은 극히 일부의 잘못된 판사들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공무원 정년은 60세인데 판사는 65세 대법원은 70세인 이유가 뭘까요? 똑같이 60세로 합시다~

들썩이는 윤 어게인, 떨고 있는 국민의힘.
3. 국민의힘이 대구에서 이재명 정부를 규탄하는 대규모 장외 집회를 예고한 가운데 ‘윤 어게인' 단체를 중심으로 총집결 태세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아스팔트 극우와 거리를 두겠다는 방침을 세웠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혼란이 불가피할 것이란 우려가 벌써부터 나오고 있습니다.
온 대구가 떠들썩하게 국민의힘과 극우는 ‘우리가 남이가’를 확실하게 보여줄 때가 됐습니다~

한동훈, '이 대통령 탄핵' 가능성 언급.
4. 한동훈 전 대표가 "실패한 계엄'이 탄핵 사유인 것처럼 '실패한 숙청'도 탄핵 사유"라고 주장하면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언급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 간의 만남을 조 대법원장이 부인한 것과 관련해 ‘탄핵 사유’라고 한 것입니다.
한동훈이 점점 급발진하면서 극우화 증세를 보이는 이유가 뭘까요? 그래야 내년에 공천받으니까~

한학자 "대통령은 내 가르침 받은 사람이 돼야“.
5. 특검의 출석요구를 세 차례나 거부했던 통일교 한학자 총재가 특검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한 총재는 ‘권성동 의원에게 돈을 줄 이유가 없다’고 부인하면서도 '자신의 가르침을 받는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돼야 한다'는 입장을 되풀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윤석열이 저런 사이비 교주에게 가르침을 받았으니 3년 동안 나라를 말아먹으려고 작정을 했겠지~

김상민에 이어 국토부 서기관도 구속 수감.
6. 김건희에게 고가 그림을 건네고 공천을 청탁한 혐의 등을 받는 김상민 전 부장검사가 구속 수감 돼고, ‘양평고속도로 특혜 변경’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던 국토부 서기관 역시 ‘구속’ 수감됐습니다. 이에 따라 김건희 특검의 뇌물 공여에 대한 수사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체 썩지 않은 곳이 어디 한 군데라도 있을지 모르겠어요. 하여간 얼마나 썩었을지 두고 봅시다~

‘혐중 집회'에 서울남부교육청장도 우려.
7. 극우단체가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일대에서 '혐중 집회‘를 잇달아 벌이자, 이 지역 유초중고를 관할하는 서울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혐오에 노출된 우리 학생들을 도와달라"고 호소에 나섰습니다. 교육기관장으로서 이 지역 현직 중학교 교장에 이어 두 번째로 목소리를 낸 것입니다.
아이들이 이른바 ‘혐중’ ‘여혐’ 등 혐오에 대해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다는 건 정말 심각한 문제~

3000억 황령 박삼구 전 회장 집행유예.
8. 계열사를 동원해 개인 회사를 부당 지원하고, 3000억 원대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2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박 전 회장은 1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되었지만, 보석으로 풀려난 상태였습니다.
똑같은 유죄인데 10년 형이 징행유예가 뭐냐? 차라리 3000억 돈도 아니라고 무죄라고 해라~

원안위, 고리원전 2호기 수명 연장하나.
9.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설계수명 40년이 끝난 고리 원전 2호기의 수명연장 안 등을 윤석열이 추천한 원안위 위원들의 임기 만료 전 안건으로 올려 논란입니다. 방사선환경영향평가를 수명연장에 유리한 쪽으로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이를 신속하게 통과시키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원전 마피아들이 자신들의 생계를 위해 국민 안전은 안중에도 없는 거지~ 이것도 수사 대상입니다~

트럼프·시진핑 둘 다 APEC 온다.
10.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경주 APEC 정상회의 참석이 가시화했습니다. 무역과 안보 등에서 전방위적 전략경쟁을 진행 중인 두 정상이 트럼프 2기 들어 처음으로 대면하는 곳이 경주가 될 수 있다는 의미로, 이들은 APEC 회원국을 상대로 치열한 외교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APEC 의장국으로서 한국의 역할이 큰 만큼 미중 관계를 조율하는 역할을 잘하리라고 믿어요~

조지아주 “한국인 돌아오는 것 매우 중요”.
11. 미국 이민국의 단속으로 한국인 노동자 300여 명을 구금했다가 귀국시킨 조지아주가 한국인들을 돌아오게 할 방안을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지아주 서배너 경제개발청장은 “조지아주 전반에서 우수한 한국인 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거 보고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고 하는 건데, 제대로 고치지 않으면 절대 가지 말아야~

이 대통령 “관세협상 미 요구대로 했다면 탄핵당했을 것”.
김건희 특검, 국힘 당사 압수수색 당원 명부 확보 재시도.
박지원 "서영교 틀린 적 없어 조희대 의혹 맞을 것".
오세훈, 한강버스 취항식에서 “성공하면 모두 민주당 덕".
이화영 수사한 검사 “‘술 파티 감찰 결과 누설 감찰해야”.
내란 특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첫 소환 조사.
김건희, 극심한 저혈압 외래 진료. 구치소 측 문제없어.
조지아주 여파 "미국 안 간다"에 호텔들 '눈물의 할인'.
아이유, 데뷔 17주년 맞아 2억 기부 난치병 아동 지원.

자신에게 물어보라. 난 지금 무엇을 변화시킬 준비가 되었는가를.
-잭 캔필드-

매주 토요일이면 로또 추첨이 있고, 누군가는 당첨의 행운을 거머집니다.
아무리 800만 분의 1이라는 확률로 의미 없는 짓이라고는 해도 로또를 사지 않으면 당첨이라는 요행조차도 돌아오지 않습니다.
나는 오늘 작은 행운이라도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9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9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한국, 주 4.5일 이미 시작? → 기업들 25%가 이미 주 36시간 노동. 특히 중소기업의 근로시간 감소는 일감 부족, 인재 유치를 위한 고육책 탓...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보고서.(문화)

2. 서부 개척시대 마차 1등석 → 미국 서부개척 시대인 1800년대 역마차에도 좌석이 3등급으로 구분돼 있었다. 일등석은 언덕이나 진흙탕을 만났을 때 내릴 필요가 없고, 이등석은 내려서 걸어야 했다. 삼등석은 마차를 밀어야 했다. 항공기 좌석도 역마차 등급에서 따왔다.(국민)

3. 고혈압, 뇌졸중... ‘뒷목’ 잡는 건 그냥 드라마일 뿐... → 흔히 '뒷목을 잡는' 장면으로 묘사 되지만 관련 없다. 가슴 부위에 광범위하게 쥐어짜거나 짓누르는 듯한 불편감이나 통증이 발생할 때, 이러한 증상이 5분에서 10분 이상 지속되며, 호흡곤란, 식은땀, 팔이나 등으로 증상이 뻗치는 상황일 때는 급성 심근경색을 의심하고, 신속히 병원에 가야한다.(문화 외)
4. 일본, 저출산 속 구직자 우위 시장 계속 → 대졸 채용으로 충원 부족하자 고졸 채용 확대... 학비 지원 등 파격적 조건 등장. 2026년 고졸 채용 늘리겠다고 밝힌 곳은 전체의 30%가 넘었으며 최근 5년 내 고졸 채용을 시작한 기업도 34%.(아시아경제)

5. 한국, 전투기 제조국? → 현재 우리나라의 전투기 국산화율은 65%지만, 핵심 기술 143종 중에서 113종(79%)이 해외에 의존하고 있다. 엔진이 대표적... 주요 국가의 수출 규제로 전투기 부품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헤럴드경제)

6. 가로수로 어떤 나무? ‘플라타너스·은행나무’ vs ‘소나무’ → 최근 서울 미포구가 기존 은행나무, 플라타너스 가로수 대신 소나무를 심어 ‘그늘이 없다’ 민원... 이에 대해 구는 이들 나무들이 간판을 가린다는 민원을 야기하고 낙엽으로 배수로와 빗물받이 막힘, 노령목의 구멍·부패 등 안전사고 우려, 은행 열매 낙과로 인한 악취 등 때문에 교체했다 해명.(헤럴드경제)

7. ‘금리인하요구권’ 수용률 31.95% → 올해 상반기(1~6월) 시중은행의 금리인하 수용률은 31.95%, 감면액은 약 766억원. 저축은행은 수용률 46.5%에 금액으로는 25억여 원이었다. 금리인하요구권은 차입자가 직장·소득 등 신용상태가 좋아지면 금리를 인하해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제도.(한경)

8. 신용평점은 소득이 중요한 요소 아니다 → ‘돈이 많고 저축을 열심히 하더라도 대출이 없고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않은 고객보다는 중간 소득에 신용카드를 적당히 쓴 고객이 신용점수가 높은 경우도 있다’...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서울경제)

9. 배민·쿠팡이츠 ‘한그릇 무료배달’은 꼼수? → 참여연대, 조건을 맞추면 이윤이 남지 않는다는 식당들의 호소에 배민·쿠팡이츠가 ‘가격을 올리고 20% 할인한 것처럼 판매하라’고 권유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주장.(매경)

10. ‘뒤치닥거리(x) / ‘뒤치다꺼리’(o) → ‘치다꺼리’가 ‘치닥거리’를 소리 나는 대로 쓴 잘못된 표기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바른 표기는 ‘치다꺼리’다. 어원을 알 수 없는 말은 소리나는 대로 쓴다는 원칙이 적용된 것이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2025년 9월 18일 목요일

25/09/1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9/1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트럼프, 투자 위축 우려에 구금사태 수습모드.
1. 백악관이 조지아주 현대자동차 공장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대규모 이민 단속으로 대미 투자 위축 우려가 제기되자 이를 불식시키려는 메시지를 계속해서 내놓고 있습니다. 경제전문 매체 CNBC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외국인 근로자를 환영한다”고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군사력만 믿고 저렇게 안하무인인 거나 주먹만 믿고 까부는 학폭 일진이나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

이재명 정부, 주 4.5일 시대 연다
2. 정부가 올해 안에 ‘실노동시간 단축지원법’을 마련해 국회에 제출하기로 하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주 4.5일제’ 도입 논의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대통령은 OECD 회원국 중 최고 수준인 노동시간을 대폭 줄여 근무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반공일이 사라지고 노는 토요일 이후 월화수목토토일의 시대가 열리는 모양입니다~ 완전 좋음~

국힘 지지층 10명 중 4명은 ‘극우’.
3. 국민의힘 지지층 10명 가운데 4명은 ‘극우’ 유권자로 분류 가능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체 유권자 가운데 ‘극우’로 규정할 수 있는 비율이 14% 정도인 것으로 견주면 매우 높은 수치로 극우 성향이 훨씬 심각한 ‘초극우’ 유권자는 국민의힘 지지층 10명 가운데 1명꼴이었습니다.
전체 유권자 중에 초극우 4%를 포함해 14.3%가 극우라고 하니 나라가 어디로 갈지 걱정입니다~

장동혁 “야당인 것이 죄인 시대”.
4. 장동혁 대표가 권성동 의원이 통일교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데 대해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야당 말살 단계”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은 그냥 야당인 것이 죄인 시대”라며 “결국 특검의 여론몰이식 수사에 법원이 협조한 꼴이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장동혁이 생각하기에도 검찰개혁 사법개혁이 꼭 필요하다고 느끼는 모양이에요~ 그럼 그렇지~

한동훈 “특검, 민주당 강제 수사해야”.
5. 한동훈 전 대표가 민주당을 향해 “왜 자신들이 확보한 계엄 확신 근거를 미리 공개해서 계엄 실행을 막지 않았는지 밝히고 특검에 근거를 제출하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특검은 만약 민주당이 제출을 거부하면 미군부대를 압수수색 하던 패기로 강제 수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이 계엄에 대한 우려를 나타낼 때 헛소리하지 말라고 했던 너는 무슨 근거로 그런거냐?

내란 특검, 김문태 전 서울구치소장 조사.
6. 내란 특검팀이 비상계엄 당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구치소 수용 공간 확보를 지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김문태 전 서울구치소장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특검팀은 법무부 교정본부 등으로부터 지시받고 이행한 내용이 무엇인지 집중적으로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내란에 성공이라도 했다면 얼마나 많은 민주 인사들이 수거 대상으로 구치소에 수감되었을까요?

계엄 의혹 장교 줄줄이 진급 예정.
7. 12·3 내란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영관급 군인들이 최근 국방부 인사에서 줄줄이 진급 예정자로 선발됐다는 시민단체의 고발이 나와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방부가 블라인드 심사를 한다며 ‘12·3 내란 사태 관련 내용은 미반영’하겠다는 지침을 세운 탓이라고 합니다.
이건 블라인드 심사를 할 게 아니라 내란 관련한 진상 조사가 먼저 아닌가? 진짜 정신 못 차렸어요~

‘술 파티 사실무근' 검찰 해명은 허위.
8. 이화영 전 경기도 부지사가 대북 송금 사건으로 검찰 조사를 받을 당시 수원지검 조사실에 술과 고급 연어회 등의 외부 음식이 반입됐다는 진술을 검찰이 확보하고도 이를 무시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이에 대해 법무부가 본격적인 감찰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조희대의 이재명 낙마 시도에 이어 검찰의 술 파티까지… 이래서 검찰개혁 사법개혁 하자는 거임.

노소영·김건희 접촉 의혹 일파만파.
9.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이 최태원 회장과 이혼 소송에서 유리한 결과를 얻기 위해 김건희를 접촉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최태원 회장의 이미지를 깎아내리기 위한 여론전을 펼쳤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김건희 특검'의 수사 확대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이혼 소송도 권력에 줄을 대는 걸 보면 기가 찰 일입니다만, 위자료 받아서 수수료 줄 모양이에요~

‘나 홀로’ 물 펑펑 쓴 강릉시청.
10. 극심한 가뭄 탓에 강릉시민들이 제한 급수로 고통받고 있는 가운데 강릉시청이 스스로를 제한 급수 대상에서 제외하고 물 절약에도 늑장 대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간 상업지역까지 피해를 감수하고 있지만, 정작 강릉시청사는 대상에서 제외돼 물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강릉이 재난지역인 이유가 비가 안 와서도 이지만, 도지사에 시장 그리고 권성동만 보면 답이 나옴.

내주 한미 고위 국방회의 ’전작권·동맹현대화' 논의 관측.
한국 ‘시진핑 초청’에 중국 ‘관세 공조’ 실용 외교 시험대.
민주·국힘, 원내대표 뺀 ‘2+2 민생경제협의체’ 구성 합의.
민주당의 정쟁 주도에 묻힌 민생 이슈에 대통령실 '불만?‘
혁신당 조국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소추안 준비해 뒀다“.
아그레망 받은 강경화, 첫 미션은 ‘관세 미로 출구 찾기’
민주, ‘대선 전’ 조희대-한덕수 회동 사실 땐 ‘사법 쿠데타’.
정청래, 송언석 유감 표명에 “웅얼거리지 말고 사과하라”.
김재원 "박지원이 먼저 공격해 촉발" 곽규택 발언 두둔.
통일교 한학자, 특검 소환 거부 이유는 “아파서 그랬다”.

현명하라, 그리고 천천히 하라. 빨리 달리면 이 두 가지가 흔들린다.
-셰익스피어-

대한민국처럼 빨리빨리가 일상인 나라는 없을 겁니다. 빨리빨리가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것도 맞지만, 그 폐해도 분명 만만치 않을 것입니다.
준비한 만큼, 노력한 만큼 성과는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현명하게 조급하지 않게 뚜벅뚜벅 나아갑시다.

류효상 올림.

2025년 9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9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대미 투자금 투자처를 미국이 정하겠다는 미국 요구, 한국 거부? 
→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보도. 
로이터통신도 한국이 일본과 같은 합의를 체결하기 어려운 이유로 외환보유액이 일본보다 훨씬 적고, 원화 의 유동성이 낮아 변동성 위험이 크다는 점을 지적.(아시아경제)

2. 24년 만에 음주운전... 두 번째라면 면허취소 정당
→ 당사자는 음주정도가 면허 취소가 아닌 면허정지 정도로 약하고 24년이 지난 음주운전 전력을 이유로 면허를 취소하는 것은 지나치다며 행정심판을 청구했으나 패소. (문화)

3. '영어 조기 교육, 효과는 있다. 그러나 언어는 나의 의도를 전달하고 다른 것을 학습하기 위한 수단이다. 그런데 지금 한국에서는 수단이 목표로 바뀌어 버린 것이 문제다' 
→ 임동선 이화여대 언어병리학과 교수 인터뷰.(문화)

4. 중국 전통 복장 입은 中 여성들, 제주 성산일출봉서 단체 전통춤... 누리꾼 '갑론을박' 
→ '백두산에서는 태극기도 못 꺼내는데 이건 오바' vs '제주에 중국 관광객 많이 온다. 한국 사람들도 해외 나가서 태권도하고 그러는데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 없다'...(한국)
https://m.blog.naver.com/abcd9361/224011838325#

5. 폴란드, 독일에 2차대전 당시 나치에 입은 피해 조 3000억 유로(약 2120조 원) 배상 하라 요구
→ 독일은 거부. 
대신 폴란드의 안보를 지원하겠다는 제안.
폴란드는 1953년 배상 포기를 선언한 바 있으나, 이는 소련의 강압으로 인한 것으로 무효라는 입장.(문화)

6. 올해 상장 폐지된 코스닥 기업 50곳 
→ 지난해 연간 기록(48곳) 이미 넘어선 것은 물론 2020년(23곳)과 비교하면 두 배가 넘는 수치. 
코스닥 시장 정상화 위한 규제를 강화 때문이라지만 전체적으로 시장 활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우려도.(헤럴드경제)

7. 가을 전어 값 '반토막'... 시원한 8월 날씨 덕분? 
→ 지난해엔 고온으로 바닷물이 지나치게 뜨겁고 짰던 탓에 전어가 연안으로 접근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상대적으로 시원해 전어 풍어... 
8월 전남과 경남의 기온은 각각 27.7도, 27.5도로 지난해보다 1도가량 낮았던 데다 비가 많아 염도도 낮아졌다고.(세계)

8. 중국에서 고무보트로 440km, 18시간 항해, 제주 밀입국? 
→ 지난 8일 제주 한경면 해안에서 발견된 대형 고무보트는 중국인 6명(남5, 여1) 밀입국자가 타고 온 것으로 밝혀져. 
이들은 제주 감귤농장 등에서 일하다 추방된 전력.(한국 외)
9. 부르는 게 값 미용 요금, 소비자들 셀프 커트, 염색 시작... 
→ 2013년부터 미용실 외부 가격표시제를 시행하고 있으나 갖가지 이유로 추가 요금... 실효성 낮아. 
한편 미용실 개수는 2022년 1만 1503건, 2023 년 1만 2646건, 지난해 1만 3292건으로 3년 연속 1만여 개 이상씩 증가. (국민)

10. '한 손', '한 축' 등 우리 고유 단위 정리 
▷ 고등어 한 '손'은 2마리
▷ 한약 한 '제'는 20첩 
▷ 북어 한 '쾌', 오징어 한 '축', 조기 한 '두름'은 같은 20마리 
▷ 바늘 한 '쌈'은 24개 
▷ 마늘, 과일 한 '접'은 100개... (경향, 한입 우리말)

이상입니다.

2025년 9월 17일 수요일

25/09/1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9/1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이 대통령 ‘4년 연임’ 개헌 띄웠다.
1.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대통령 4년 연임제’ 도입을 비롯한 총 123개 국정 과제를 보고받고 최종 확정했습니다. 지난 8월 국정기획위원회의 국민 보고대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 국정 과제의 ‘1호 의제’는 개헌으로, 개헌안의 핵심은 ‘대통령 4년 연임제’ 도입입니다.
대선 전부터 개헌하자고 노래를 부르더니 막상 하자고 하면 뭐가 그리 말이 많은지… 하긴 합니까?

권력 원천은 국민, 자기 것인 줄 착각 말라.
2. 이재명 대통령이 “선거를 통해서든 임명을 통해서든 권력의 원천은 국민”이라며 “마치 권력을 가진 특별한 존재처럼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 착각에 빠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조희대 대법원장의 거취 문제에 대해 에둘러 입장을 밝힌 것으로 풀이됩니다.
스스로가 왕이 되고자 하고, 자신을 황후로 알았던 인간의 최후가 어떤지는 지금 보고도 몰라요~

성장률 낙관적 전망에도 미 관세 우려 여전.
3. 새 정부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과감한 재정 지출 확대에 나서면서 올해 경제성장률이 1%를 지키고, 내년에는 2%에 근접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이 다시 고율의 상호 관세와 품목별 관세를 부과할 경우 경기 회복의 동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도 모자랄 판에 망하라고 고사 지내는 놈들이 있으니 말해 뭐해~

조희대 탄핵까지 거론한 민주당.
4. 민주당 강경파 의원들을 주축으로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사퇴 압박을 넘어 탄핵까지 거론한 것과 관련해 법조계에서는 재판 독립을 침해하고 삼권분립을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나친 사법부 압박이 정치적 역풍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대법원장을 탄핵하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민주주의를 역행하는 짓을 두고 볼 수만은 없지~

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에 배현진 선출.
5. 배현진 의원이 조정훈 의원을 누르고 국민의힘의 새 서울시당위원장으로 선출됐습니다. 당 일각에서는 강성 기조인 현 지도부와 핀트가 다를 수 있단 우려를 차단하기 위해, 배 시당위원장이 지금부터라도 이길 수 있는 공천을 위한 민심 행보에 나서야 한다는 조언이 나오고 있습니다.
양지만 쫓아다니던 배현진이 많이 컸네~ 그런데 국민의힘 수준이 딱 거기 까지라 기대가 큽니다~

한동훈, 우 의장이 '계엄해제 표결 고의 지연'.
6. 특검의 소환 조사를 거부하고 있는 한동훈 전 대표가 오히려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계엄 해제 표결을 고의 지연 하지 않았느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우 의장이 계엄해제 정족수가 찼는데도 이재명 당시 대표를 기다리기 위해서 바로 표결을 진행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국회법과 절차도 모르는 양반이 여당 대표까지 했으니~ 하여간 답답하면 라방하지 말고 나오라니까~

이준석 “나는 소비 쿠폰 안 받아“.
7. 이준석 대표가 민생회복 소비 쿠폰을 수령하지 않았다고 밝히면서 포퓰리즘 정책에 반대 의사를 표하고 싶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에 정부가 지급한 소비 쿠폰을 받지 않았다”면서도 “쿠폰을 수령하신 분들이 잘못한 것은 결코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요즘 ‘안오석’이라고 어디 또 빌붙을 곳 찾아다닌다던데 역시 지 혼자는 안 되겠다 싶은 모양이지?

대법관 증원에 1조 4000억 든다는 법원행정처.
8. 민주당의 대법관 증원 추진에 법원행정처가 ‘그러면 서울 서초동에 대법원 청사를 신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신축 비용으로 1조4695억 원을 책정했는데, 당장 “황당무계한 핑계”라는 비판을 자초하면서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기름을 붓는 꼴이 됐습니다.
판결문도 읽어 보지 않고 판결한 것들이 대법관 1명마다 75평 이상의 집무실이 필요하답니다~

내란 특검, 조선의 '교회 압수수색' 사설은 허위.
9. 내란 특검팀이 교회를 압수수색 했다고 언급한 조선일보 사설을 두고 허위 사실로 특검팀을 비방했다면서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사설을 쓰는 언론인이 내란 특검이 교회 압수수색을 한 사실이 없다는 것을 몰랐다면 이는 언론인의 자격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언론이 잘못된 기사를 올렸으면 사과와 정정보도를 해야지 스리슬쩍 삭제해서 되겠냐 인간아~

통일교, 국민의힘 시도당에 2억 이상 기부.
10. 김건희 특검팀이 ‘통일교 청탁 의혹’에 이어 ‘대선 불법 정치자금 및 국민의힘 집단 입당 가입 의혹’ 수사에도 고삐를 당기고 있습니다. 특검은 국민의힘 광역시도당 등에 흘러 들어간 통일교 자금이 총 2억1000만 원이라고 보고 정치자금법 위반과 정당법 위반 혐의 등으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공돈은 없다고, 통일교가 수억을 갖다 바쳤으면 몇 배로 뽑아 먹으려고 하지 않았겠어요?

‘특전사 헬기' 막은 대령 "계엄, 가짜뉴스인 줄".
11. 12.3 내란 당시에 국회로 향하는 특수전사령부 707 특수임무단 헬기의 서울 진입을 3차례 보류했던 수도방위사령부 작전처장 김문상 대령이 법정에서 "목적도 모르고 긴급 비행을 승인할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계엄 선포가 "가짜뉴스" 같았다고도 증언했습니다.
거짓말 같은 일이 벌어졌다는 건 법률을 위반한 일이 벌어졌다는 거고 그렇다면 거부하는 게 맞지~

고 이재석 경사 해경진상조사단 운영 중단.
12. 갯벌 고립자를 구조하다 숨진 고 이재석 경사의 사고 경위 파악을 위해 마련된 해경 내부 진상조사단 활동이 중단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외부 독립 기구에 맡기라고 지시한 이후 해경은 "대통령 지시에 따라 해경 내부 조사단은 더 이상 활동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누군가를 영웅으로 띄우면서 자신들의 과오를 덮으려는 치졸한 행위 역시 범죄일 뿐이라는 거~

보훈부,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특정감사'.
13. 국가보훈부가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특정감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보훈부는 “최근 김 관장의 독립기념관 사유화에 대한 언론보도와 감사 요청 등을 고려할 때, 특정사안에 대해서는 보훈부 차원의 시급한 자체 감사 착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전히 건국은 1948년이고 이승만을 건국의 아버지라는 돌아이가 독립기념관장이라는 게 말이 돼?

‘탈북민’→‘북향민’으로 명칭 바뀌나.
14. 통일부가 ‘탈북민’이라는 용어를 ‘북향민’ 등 다른 명칭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동영 장관은 “북한이탈주민이 제일 싫어하는 단어가 ‘탈’자”라며 “현재로써는 ‘이북에 고향을 두고 오신 분들’이라 해서 ‘북향민’이 제일 지지가 많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북한 체제가 싫어서 내려온 사람들에 대한 처우 개선이 중요하지, 이름만 바꾸는 게 대수인가 싶다.

이틀 뒤 운항하는 한강버스는 3척뿐.
15. 한강버스가 이틀 뒤 정식 운항을 시작합니다만, 지금 한강에 배치된 배는 3척뿐이고, 마곡에서 잠실까지는 2시간 넘게 걸리고 배차 간격도 1시간 반이라고 합니다. 서울시는 그동안 출퇴근길, 혼잡을 덜어줄 것이라고 장담했지만, 정작 출근 시간대 운항 계획은 당분간 없다고 합니다.
시험 운항조차 제대로 하지 않고 일단 들이밀고 보자는가 본데 오세훈의 한강버스 뭘 믿고 타나~

숭례문에 등장한 커크 추모 공간.
16. ‘윤 어게인’을 주장하는 청년 단체 ‘자유대학’이 총격으로 숨진 미국 청년 보수 정치인 찰리 커크를 위한 추모 공간을 숭례문 옆에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한국을 다시 위대하게’ 등이 적힌 쪽지가 붙어 있는 가운데,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은 추모 현장을 의아하다는 표정입니다.
‘커크’는 대표적 백인 우월주의자로 너희 같은 동양인은 인간 취급도 안 한다는 걸 왜 모르니?

강릉에서 국산 해수 담수화 기술 실증.
17. 국내 연구팀이 태양열 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담수화 기술을 개발해 10월부터 강릉에서 실증에 착수합니다. 이번 차세대 증류법인 막증류법은 뜨거운 바닷물에서 발생하는 수증기가 증기압차로 미세한 구멍이 뚫린 막을 통과해 차가운 담수통에 응축하는 원리를 이용하는 방식입니다.
이게 기존의 역삼투법과 비교해서 낮은 온도와 압력에서 담수를 생산해 탄소배출도 적다고 합니다.

‘고독사 위험군’ 전국 17만 명 첫 확인.
18. 고령층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 조사에서 전국 17만 명 이상이 고독사 위험군인 것으로 처음 확인된 가운데 이번 조사에서는 실제 고독사한 사례가 제외된 걸로 드러나 체계적인 관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가 넘는다고 하는데 과연 17만 명뿐일까 우려스럽습니다.

대통령실 "대법원장 거취, 검토한 바 없고 논의 계획 없다“.
국힘, '보수의 심장' 대구에서 이번 주말 장외투쟁 첫 시작.
정청래, 징역 2년 구형 나경원에 “법사위 스스로 나가라”.
추미애, 대법원장 또 때렸다 “윤석열과 조희대 한통속”.
강미정 “2차 가해, 댓글까지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것”.
김용원, 윤석열 탄핵 이후 PC 교체 “증거인멸 의혹".
채해병 특검, 이종섭 소환 피의자 조사 이르면 내주 시작.
한동훈 "민주당 '계엄 정보 사전 입수' 강제 수사해야“.
이철규 "대북 송금 수사, 가담했다면 정계 은퇴 사실무근".
박정훈 "이 대통령 탄핵 사유 쌓여 총선 승리하면 길 열려".

우연이 아닌 선택이 운명을 결정한다.
-진 니데치-

모든 것이 우연 같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대부분은 우리 스스로가 선택한 필연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죽을 때까지 선택을 하며 사는 것이 운명이라면 최소한의 선을 선택하며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류효상 올림.

2025년 9월 17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9월 17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추석 차례상, 작년보다 저렴해졌다 → 전통시장 기준 28만 4010원으로 지난해보다 3090원 저렴. ‘한국물가협회’ 조사. 대형마트 평균은 37만 3540원. 이같은 하락은 배가 17% 내리는 등 채소와 과일 가격이 많이 내린 것에 기인. 달걀, 돼지고기, 사과 등은 상승(국민)

2. 금리 인하... 부동산 자극할까? → 미국이 기준금리를 더 내리게 되면, 한국도 기준금리 인하를 자극받고 대출금리도 함께 내려갈 것 전망. 그러나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6억원으로 제한돼 있어 주택보다는 상업용 부동산 활기 전망.(헤럴드경제)

3. 50년 전엔 ‘강남구’는 ‘성동구’ → 지금 강남구는 경기도 광주군에서 1963년에 서울특별시 성동구로 처음 서울에 편입되었다. 이후 1975년에 성동구로부터 신설 분리 되었다. 강남구는 개청 50주년을 맞아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코엑스 등에서 기념 공연 등 진행.(헤럴드경제)

4. 한국어 익힌 챗GPT·제미나이... 네이버 아성 흔드나 → 한때 검색시장 점유율 80%를 넘나들던 네이버는 최근(6~8월) 59.9%로 1~3월(65.3%) 대비 5.4%P 줄었다. 반면 구글은 26.6%에서 32.8%로 6.2%P 늘었다. 반격 실패하면 ‘디지털 주권 상실’ 우려 목소리도.(문화)

5. ‘파크골프’(Park Golf) → 1983년 일본 홋카이도 마쿠베츠 공원에서 처음 시작됐다. 한국에는 2000년대 들어 전해졌으며 현재는 중국·대만·몽골 등 아시아 지역과 북유럽, 미국 일부 지역까지 퍼지고 있다. 아직 국가 대항전은 없다.(문화)

6. 퇴직금 세금부과 폐지 법 발의 → 평생 일한 대가로 받는 것으로 노년 생활의 기본이 되는 돈인데 과세는 불합리... 김미애 의원,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 사업주와 특수관계에 있거나 일정 금액을 초과하는 고액 퇴직금은 비과세 대상에서 제외.(매경)

7. 달리기 동호회 ‘떼지어 달리기 민폐’ → 늘어나는 민원에 지자체들도 제재 시작. ▷서울 서초구는 이달부터 반포종합운동장에서 5인 이상 단체 달리기 제한. 인원 간 2m이상 거리 유지 ▷서울 송파구는 석촌호수 산책로에 '3인 이상 러닝 자제' 현수막을 내걸었다.(한경)

8. 배타고 출퇴근... ‘한강 버스’, 18일 정식 운항 → 코스는 마곡-망원-여의도-옥수-압구정-뚝섬-잠실 7개 선착장, 28.9㎞, 총 8척 운항. 마곡에서 잠실까지 127분, 여의도에서 잠실까지 80분. 요금 3000원. 당분간 첫 배 11시. 10월 10일부터 첫 배 7시.(세계 외)
9. 노안, 수술 없는 시대 오나? → 하루 두 번 점안하면 시력 회복되는 안약 ‘유럽백내장·굴절수술학회(ESCRS)에서 발표’. 이 점안액에는 수정체를 조절하는 근육에 관여하는 약물 등 함유. 그러나 이 학회의 차기 회장이자 독일 보훔 대학교 안과 교수는 상용화 되기 위해선 추가연구 필요하다는 의견.(동아)

10. SKT·KT 멤버십 ‘영화티켓 할인’, 알고보니 → SKT회원은 1만 5000원짜리 티켓을 4000원 할인해 1만1000원에 상시 이용 가능. 이는 SKT가 극장사와 장당 7000원에 대량 구입하는 방식을 통해 가능, KT도 비슷한 구조. 시민단체, ‘7천원 주고 산 티켓 7천원에 파는 것은 진정한 할인 아니다’ 공정위 신고.(경향)

이상입니다

2025년 9월 16일 화요일

25/09/1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9/1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이 대통령, 오는 19일 청년 간담회 갖는다.
1.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9일 청년들을 초청해 현실적 고민과 미래 비전을 듣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이 대통령은 “청년은 대한민국의 미래다. 여러분이 마주한 현실적인 고민과 불안, 가슴에 품은 꿈과 희망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싶다”며 “청년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미래세대들이 갖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꼭 극우로 나타난다고 보지 않습니다. 대화해야 풀립니다.

'갈등봉합' 민주당 투톱, 최고위에서도 두 손 꼭.
2. 민주당 '투톱'인 정청래 대표와 김병기 원내대표가 3대 특검법 개정안 처리 과정에서 불거진 갈등을 봉합하고 '원팀 기조'를 재확인했습니다. 정 대표와 김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기자들을 향해 일제히 서로의 손을 맞잡고 일어나 인사하며 사진 촬영도 함께했습니다.
당원만 바라보고 가는 정당 그리고 국민만 바라보고 일하는 정부… 그러면 갈등 자체가 없는 거임.

정청래 “송언석 망언, 이대로 뭉갤 건가”.
3. 정청래 대표가 지난 교섭단체대표연설 중 '12.3 내란 당시 정치인 수거'와 대해 송언석 원내대표가 "제발 그리 됐으면 좋았을걸"이라고 말한 데 대한 입장을 촉구했습니다. 정 대표는 "계속 이대로 뭉갤 건가? 국힘은 송언석에 대해 어떻게 할 건지 빨리 답하길 바란다"고 일침을 놨습니다.
그런 끔찍한 망언을 해 놓고 어물쩍 넘어 기려는 꼬라지를 보면 다 망하는 이유가 있는 법입니다.

장동혁 “연판장 안 되면 법복 벗어 던지라”.
4. 장동혁 대표가 사법부를 향해 "사법부 독립은 사법부 스스로 지켜야 한다"며 사실상의 집단행동을 촉구해 논란입니다. 정부·여당에서 내란특별재판부를 밀어붙이는 데 이어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사퇴 요구까지 나오자 이젠 사법부가 일어서야 한다고 압박에 나선 것입니다.
사법부 반란을 선동질하는 걸 보면 ‘윤 어게인’ 극우들 등에 업고 당선된 당대표답다고 봐야겠지?

‘이낙연-김문수 투 샷’ 사진 올린 조국.
5.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린 이낙연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조국 비대위원장이 이낙연과 김문수가 지난 대선 기간 손을 맞잡은 사진을 SNS에 올렸습니다. 문 전 대통령과 만남을 공개적으로 알린 이 상임고문을 비판하는 취지로 풀이됩니다.
자신이 총리로 임명했던 인간이라 어쩔 수 없는 만남이었다고 하더라도 분명 욕먹을 일이라는 거~

지선 앞두고 ‘안오석’ 연대 뜨나?
6.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안철수 의원과 오세훈 서울시장, 이준석 대표의 ‘안오석’ 선거 연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실제 국민의힘에서는 “국민의힘 개혁 성향 인사들과 개혁신당이 협력하는 ‘안오석 연대’가 뜬다면 수도권에서 적지 않은 힘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치매끼 있다는 양반과 지적 수준 5세 그리고 갈라치기 연대가 뜬다면 볼만하기는 할 것 같아~

내란 특검, 수사기간 첫 연장.
7. 조운석 특별검사가 이끄는 내란 특검팀의 기본 수사기간 90일이 만료되면서 오늘부터 추가 수사기간에 돌입했습니다. 지난 석 달이 윤석열 등의 내란 혐의 규명에 집중했다면 남은 기간은 국민의힘의 내란 공모 의혹과 '북풍 공작'으로 대표되는 외환 수사에 총력을 기울일 전망입니다.
이재명 정부가 해야 할 일이 정말 많겠지만, 가장 중점적으로 해야 할 일은 바로 내란 세력 청산임.

계엄 날 ‘성형수술 설’ 부인한 김건희.
8. 김건희 측이 12·3 내란 당일 성형외과에 간 것은 “쓰러져서 수액 맞고 치료 정도 한 것”이라며 ‘성형수술 설’을 부인했습니다. 김건희 측은 “그 밤에 무슨 성형이냐, 피부과나 성형외과에 건강 수액이 기본 세팅 값인 게 요즘 세상인데 본인들의 무지를 너무 드러내는 듯하다”고 말했습니다.
내란 당일에도 성형외과를 찾고 특검 출석 전에도 병원을 찾은 걸 보면 언론을 의식한 시술 아닐까?

검찰개혁에 '검사 엑소더스' 현실화.
9. 민주당이 추진하는 검찰 개혁안에 따라 출범 7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 검찰청에서 엑소더스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검찰청이 폐지된 후 현직 검사들은 중수청 수사관으로 자리를 옮기거나, 기소 여부만 판단하는 공소청 검사로 남아야 하기 떄문입니다.
별 쓰잘데 없는 걱정들 하고 있네~ 대한민국 로스쿨이 몇 개인데 엑소더스 하면 곰방 채워집니다~

트럼프 "우리 국민 가르쳐 달라".
10. 트럼프 대통령이 다른 나라 전문 인력이 미국에 와서 미국인들을 가르치고 훈련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는 최근 한국인 강금 사태의 역풍을 의식한 듯 “나는 다른 나라나 해외 기업들이 미국에 투자하는 것을 겁먹게 하거나 의욕을 꺾고 싶지 않다"라고 밝혔습니다.
기술력도 없으면서 힘으로만 억지를 부리는 건 머리 나쁜 놈이 쌈 잘한다고 일진 하는 거랑 뭐 달라?

울릉도 관광객 실종에 고립 조짐.
11. 울릉도 관광이 멈춰 설 조짐입니다. 비계 삼겹살과 끊임없는 바가지 논란에 직면한 울릉도가 결국 관광객 외면으로 크루즈 운항이 줄줄이 중단되며 고립 위기에 놓였습니다. 울릉도 주민들은 “누구에 책임인가, 이러다 주민들 다 죽겠다”며 신속한 조치를 바란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요즘 나 홀로 관광객이 얼마나 많은데 1인분은 팔지 않는다고 배짱부리더니 누굴 탓하겠어요~

리얼미터, 국정 수행 잘한다 54.5 전주 대비1.5% 하락.
윤, 재판 9번째 불출석 특검, ‘주 4회’ 더 신속 재판 요청.
검찰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나경원에게 징역 2년 구형.
통일교 전 간부 "김건희 선물, '배임 우려'에 현금 구매".
특검, 현대건설 관저 공사 ‘김용현 지시’ 재감사 자료 확보.
한동훈 증인 출석 거부 의사를 두고 엇갈린 조선과 동아.
이재석 경사 동료들, 해경 내부 진실 은폐 시도 폭로.
전한길 "찰리 커크가 롤모델, 죽을지 몰라 방탄복 구매"
교황, 머스크 겨냥 “노동자보다 600배 더 받는 게 맞나”.
당정 “고속도로 통행료, 추석 연휴 10월 4~7일 면제”.

나는 내가 더 노력할수록 운이 더 좋아진다는 걸 발견했다.
-토마스 제퍼슨-

지금 나에게 벌어지고 있는 모든 일들이 운이 좋고 나빠서가 아니라 내가 얼마나 노력했느냐의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세상에 공짜로 주어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내란을 막아냈던 힘도, 개혁의 대상으로 지목되는 것도 다 사필귀정인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9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9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재산지키기, 이혼이 상속보다 유리한 기묘한 현실? →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에는 증여세 등 세금이 붙지 않는다. 
반면 상속세는 10~50%다. 
자녀 수와도 무관하다. 
즉 이혼이 절세의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것. 일각에선 국가가 사실상 국민의 이혼을 조장하는 것 지적.(한경)

2. 대만, 내년 1인당 GDP 4만달러 돌파 예상 → 대만의 올 1인당 예상 GDP는 3만 8066달러로 우리나라 (3만 7430달러)를 넘어서는 것은 물론 내년 사상 처음 '4만달러 클럽'(4만 1019달러)에 가입할 것으로 전망. 
2021년 3만달러를 넘어선 지 불과 5년 만. 
2017년 3만 달러 달성 이후 제자리인 한국과 대조.(헤럴드경제)
3. '한국은 길거리에서 돈을 요구하는 사람도 없고 낙서도 전혀 허용되지 않는다. 이민자가 없어서 사회 신뢰 수준이 높다' → 트럼프 측근 청년 강경 보수 활동가 '찰리 커크'가 총격 테러로 사망하기 이틀 전 공개한 팟캐스트에서 밝힌 방한 소회.(문화)

4. 프랑스 국가 부채 증가... 국가 신용보다 프랑스 대기업들 신용이 더 우위? → 프랑스의 국가부채 증가와 정치 불안으로 프랑스 국채 금리가 프랑스 대기업 회사채 금리보다 더 높은 이례적인 현상 발생. 
앞서 신용평가사 피치는 프랑스 국가 신용등급을 'AA-'에서 'A+'로 한 단계 강등.(아시아경제)

5. 서울, '1인 가구'가 가장 보편적인 가구 형태 → 지난해 서울의 1인 가구 수는 약 166만 가구로, 전체 가구 중 39.9%... 
이전 전형적인 가구 형태였던 4인 가구는 12.3%.(문화)

6. 울릉도, 여객선 중단 → 코로나 이후 감소세던 울릉 관광객, 최근 불거진 연이은 바가지 후폭풍... 
최근 울진 후포~울릉 여객선(썬플라워크루즈) 중단. 
선박 고장과 여객선사의 경영난 등이 표면적 이유이지만 관광객 감소가 근본 원인.(매경)

7. 사이버 사기 피해 3조, 검거율은 54% → 지난해 중고 거래 등 사이버 사기 국내 피해액이 처음으로 3조원 넘어서. 
2023년(1조8111억원)의 2배 수준. 
이에는 보이스피싱 피해 액수 미포함. 
보이스 피싱 피해도 올 1~7월 7766억원으로 사상 최고. (조선)

8. 1회분 치약, 얼마나 쓸까 → 대체로 너무 많은 편. 
보통 사람들은 약 2.5cm 길이 정도 치약을 짠 뒤 양치질하는데 실제로는 완두콩알만큼이면 충분하다는 전문가 조언.(동아)

9. 북한서 K드라마 퍼뜨리면 사형, 유엔 인권보고서→ 2015년 형법 개정, 
2020년 '반동사상문화배격법' 제정, 
2021년 '청년교육보장법' 제정, 
2023년 '평양문화어보호법 제정 등 통제 가속. 
특히 “반동사상문 화배격법”엔 '적대국의 출판물, 음악, 영화 등을 소비하거나 유포에 사형을 포함한 엄중한 처벌'이 규정되어 있다고. (한국)

10. 빈곤 비관해 자녀동반 자살 시도 후 구조받은 여성 가장에게 시청, '치료비 4천만원 내라' → 당사자는 원래 기초수급자라 치료비를 내지 않아도 되지만, 사건이 '자살 시도에 따른 고의 행위'로 분류되면서 보험 적용에서 제외됐다는 것. 
관련규정 마련할 필요성. (한국)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