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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1일 금요일

25/08/0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8/0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트럼프 '농산물 완전 개방'에 대통령실은 부인.
1. 트럼프 대통령 전격적으로 발표한 한미 관세 협상 타결 소식을 자신의 SNS를 통해 전했습니다. 트럼프는 '한국이 미국의 자동차, 트럭, 농산물 시장을 완전히 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지만, 대통령실은 "국내 쌀과 쇠고기 시장은 추가 개방하지 않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선방했다고 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문제는 대통령실보다 트럼프 말을 믿는 놈이 많다는 거~

미국, 전 세계서 거둔 관세로 환급금 쏜다.
2. 미국이 전 세계 교역국을 대상으로 대규모 관세를 부과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의회에서 관세 수입을 활용해 전 국민에게 1인당 최소 600달러 약 83만 원를 지급하는 법안이 등장했습니다. 관세로 인한 물가 인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전 국민에게 관세 환급금을 지급하겠다는 것입니다.
힘없는 사람 삥뜯어 유흥비로 쓰는 양아치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 이러니 ‘양키 고 홈’ 하는 거지~

한미 정상회담 개최 급물살.
3. 미국과 관세 협상이 전격 타결되면서 한미 정상회담 개최 논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한미 당국이 관세 협상을 전격 타결한 직후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한미정상회담 시기를 '2주 이내'로 못 박은 만큼, 오는 외교장관회담 의제는 정상회담 시기 조율이 될 걸로 보입니다.
국익을 우선한 실용 외교가 성공적이라는 평가도 나오지만, 과연 미국은 혈맹인지 아리송 하다~

민주당 3대 특검 TF 서울구치소 방문.
4. 민주당 3대 특검 TF팀이 서울구치소 측이 윤석열에 대해 '에어컨 접견' 특혜를 주고 있는 건 아니지 살피기 위해 구치소를 방문했습니다. 전현희 의원은 서울구치소가 일반 수용자들이 갖지 못하는 특혜를 윤석열에게 주는 건 아닌지 확인할 필요가 있어 방문했다고 전했습니다.
눈뜨자마자 접견실로 기어 나오는 모양인데 매일 소환하겠다고 해서 접견실로 못 가게 해야~

김병기 “‘배임죄 남용 방지’ 신속 추진”.
5. 김병기 원내대표가 ‘배임죄 남용 방지’를 담은 입법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집중투표제 의무화·감사위원 분리 선출을 골자로 한 2차 상법 개정을 여당이 추진하면서 재계 우려가 커지자, ‘배임죄 완화’ 카드를 꺼내며 달래기에 나선 대통령실과 보조를 맞추는 모습입니다.
배임죄와 횡령죄가 비슷하면서도 다른 게 배임은 제3자만 이득을 보는 것이라 문제 아닌가 싶어요.

윤, 계엄 배상 판결에 줄소송.
6. 윤석열을 상대로 ‘불법 계엄 위자료’를 청구하는 시민 소송전이 전국으로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12·3 비상계엄 선포로 일반 시민들이 입은 정신적 피해를 윤석열이 물어내라는 취지로, 최근 법원이 윤석열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하자 유사한 소송이 뒤따르는 것입니다.
현재까지 4000명 넘게 손해배상 청구에 합류했는데 부울경에서만 2700여 명이 참여했답니다.

검찰 개혁안 '얼개' 나왔다.
7. 민주당이 발의한 검찰 개혁 4법에서 가장 논란이 됐던 ‘국가수사위원회 설치’가 검찰 개혁 방안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정기획위원회가 대통령실과 협의한 검찰 개혁안 초안에는 검찰에서 분리한 수사권을, 중대범죄수사청에 신설해 이관하기로 했습니다.
검찰 개혁에 방점을 찍고 기소권과 수사권 분리에 이견이 없는 만큼 추석 전에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김영진 “최동석 누가 추천했나, 되돌아봐야”.
8. 김영진 의원이 과거 발언 논란에 휩싸인 최동석 인사혁신처장과 관련해 “최 처장 같은 사람을 추천한 사람도 한번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최 처장이 국무회의에서 “유명해지고 있어 죄송하다”고 말한 것을 두고 “정말 상황 판단이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혹시, 조갑제나 정규제가 추천한 건 아닐까 의심도 되고.. 저 정도 유명해졌으면 그만 해도 좋을 듯.

그 많던 영남 중진들은 뭐 하고 있나.
9. 8·22 전당대회를 앞둔 국민의힘 내에서 초·재선 의원 및 당직자를 중심으로 '중진 실종'에 대한 불만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당이 난파 직전에 놓인 상황에서 당을 되살려야 할 구원투수가 절실한 가운데 정작 구심점 역할을 해줘야 할 주류 중진들은 뒷짐만 지고 있다는 비판입니다.
그 많던 TK PK의 중진들께서는 내년 지방 선거 참패가 불을 보듯 뻔해서 절대 안 나오신답니다.

통일교, 권성동에 억대 자금 건넸다.
10. 윤석열 정부 시절 통일교의 정치권 청탁 의혹을 수사하는 김건희 특별팀이 통일교가 권성동 의원에게 준 불법 정치자금을 1억 원대로 특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검팀은 조만간 권 의원을 불러 불법 정치자금을 받게 된 경위와 통일교 측의 청탁 여부 등을 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공무원 채용은 권성동’ 소리 듣고 살았는데 앞으로는 ‘사이비 종교 결탁은 권성동’인가 봐~

서울구치소 "윤, 수사 못 받을 정도 아냐“.
11. 서울구치소는 윤석열이 건강상 이유로 특검 소환조사 등에 불응하는 것과 관련해 "수사받지 못할 정도로 건강 상태가 악화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구치소 의료과장은 ”조사라든지 재판에 가고 이런 것에 있어 큰 문제점이 없어 보이긴 한다"고 말했습니다.
수사와 재판을 거부하면서 지가 무슨 정치사범인양 저러는 걸 보면 강제 인치가 정답 아니겠어~

윤석열 김건희 통신 기록은 ‘판도라 상자’.
12. 채해병 특검팀이 윤석열과 김건희가 사용했던 비화폰 통신 기록 확보에 나섰습니다. 특검은 그동안 대통령 부인에겐 지급되지 않았던 비화폰을 김건희가 사용한 점에 주목하면서, 김건희가 임성근 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에 관여했을 것으로 보고 비화폰 기록 확보에 나섰습니다.
민간인 김건희가 비화폰을 사용하고 ‘여사님 전화하면 잘 받으라’고 하는 미친 정부가 윤석열 정부~

통일교 전 본부장 ‘구속’ 특검 수사 속도 낸다.
13. ‘건진법사’ 전성배를 통해 김건희에게 청탁용 선물을 전달한 의혹 등을 받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영호가 구속 수감 되면서 특검 수사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윤 씨가 건진법사를 거치지 않고 김건희 측과 직접 ‘핫라인’을 만들어 통화를 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그동안 통일교와 관련 없다던 한학자도, 건진법사에 김건희까지 몽땅 잡아넣어야 하지 않겠어요~

김진우 장모, 목걸이가 있는지도 몰랐다.
14. 김건희 오빠, 김진우의 장모 집에서 반클리프 목걸이와 현금 다발이 발견됐는데, 김진우의 장모는 해당 물건이 자신의 집에 있었는지조차 몰랐다고, 진술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특검은 오빠 김 씨가, 다른 장소에도 물건을 몰래 숨겨뒀을 가능성을 두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가방에 떡하니 ‘김진우’라는 이름표가 붙어 있었다는 건 ‘나 잡아가라’는 얘기인데, 냄새가 막 나죠?

명태균 “윤상현과 있을 때 권성동·윤한홍 전화”.
15. 김건희 특검팀이 명태균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뇌물공여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명 씨는 윤석열의 2022년 재보궐선거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윤상현 의원이 권성동·윤한홍 의원과의 통화를 들려주고 문자도 보여줬다”며 “윤 의원이 진실을 제일 잘 알 것이다”고 주장했습니다.
요즘은 범죄자들이 더 큰소리치는 세상인지 모르겠지만, 한이 그렇게 많으면 한 다 풀어 버려라~

전광훈 측근, 총선 전 스님들에게 식사 제공.
16. 총선을 앞두고 스님 450명에게 1인당 12만 원의 식사를 대접하며 지지를 호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광훈 목사의 최측근 인사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일부 스님들은 30만 원의 ‘거마비’까지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밥값으로만 5천400만 원어치를 처 드셨다는 데 이 돈은 또 어디서 났을까요? 하나님 맙소사~

호놀룰루 총영사 부인의 갑질·폭언.
17. 주호놀룰루 대한민국 총영사관에서 관저 요리사에 대한 총영사 부인의 갑질이 있었다는 신고가 접수돼 외교부가 감찰 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영사관 책임자들은 되레 피해자에게 경위서 작성을 요구하는 등 ‘2차 가해’에 나섰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잠자리 베개 속 송사는 그렇다고 쳐도 왜 사모님들께서 갑질들인지 모르겠어요~ 김건희 닮아서?

정은경 "액상 전자담배 궐련과 똑같이 규제".
18. 청소년들의 흡연율을 높이는 원인이 된 액상형 전자담배를 두고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일반 궐련 담배와 똑같이 규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합성 니코틴으로 만들어지는 액상형 전자담배는 법적 담배로 분류되지 않아 규제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습니다.
아직도 담배의 정의가 ‘연초’라고 잎사귀를 말린 것만 담배로 보는 건데, 법이 상식을 못 따라가요.

이젠 계곡도 돈 내야 놀 수 있다.
19. 계곡과 산림을 활용한 관광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역설적으로 시민들의 '힐링 공간'은 사라져 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펜션과 캠핑장이 계곡 주변을 점령하면서, 일정 금액을 지불한 사람만의 전유물이 되고 누구나 와서 쉴 수 있었던 공공의 여름 피서지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펜션과 캠핑장이 입구부터 틀어막는 행위가 벌어지고 있는데 계곡 하천은 대부분 공유지랍니다~

국힘, 방송3법·상법·노란봉투법 모두 필리버스터 방침.
전한길 토론회 출연 장동혁 "윤석열과 절연? 면회 갈 것“.
김문수 "전한길에 관심 없어 출마 자격도 없는 사람".
안철수 "관세 협상, 한덕수 맡겼으면 일본보다 낮췄을 것“.
내란 특검, '계엄해제 방해 의혹' 우원식 의장 출석 요청.
말 바꾸는 윤석열의 측근들, 윤도 못 넘는 변절의 역사.
'VIP 격노' 조사 마친 해병특검 구명로비·외압 수사 집중.
김건희 오빠, 1억 현금 ‘본인 것’ 그림·목걸이 ‘묵묵부답’.
나경원, 관세협상 타결에 자신의 방미 활동 과정 공치사.
양향자 "여당이 가장 불편할 후보 1위“ 경선 통과 목표.

감사하는 마음은 행복을 부르는 지름길이다.
-톨스토이-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7월을 무사히 보내고 8월을 건강하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맞이했습니다.
윤석열 정권 3년을 버티고, 12.3 내란을 막아내고, 내란의 우두머리를 파면시킨 대한국민 모두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뜨거운 8월을 맞이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8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8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韓 대미 투자펀드 487조, 수익 90%는 미국이 가져간다? → 미 상무장관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주장. 이 비율은 일본과 같은 비율. 이에 대해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수익이 미국에 재투자된다는 뜻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언급.(헤럴드경제)


2. 여름 끝나기도 전에 벌써 불더위 신기록 연속 → 6, 7월 전국 평균 30.1도, 30일 서울의 최저기온 29.3도, 서울 열대야 일수(22일)도 117년간 기상 관측 이래 최고, 최장... 이 기록은 계속 경신 중.(경향 외)
3. 서울시, ’민원인 폭언감지 대응 시스템’ 효과 → 전화 민원인이 욕설이나 성희롱 발언을 하면 자동으로 감지해 2회 탐지땐 통화 종료. ‘경고 멘트’를 받은 민원인의 90% 이상이 욕설을 반복하지 않았다고.(헤럴드경제)

4. 에버랜드 개발한 장미 품종, 국제 장미대회서 2관왕 → 올해로 23회째 세계적 권위의 장미 콘테스트인 일본 기후현 대회에서 동상·특별상. 에버랜드는 2013년부터 40품종 개발해 와. 특히 2022년 금상 수상한 품종은 최근 일본 현지에서 판매... 국내 장미 해외 진출 1호.(헤럴드경제)

5. ‘기준중위 소득’ → 기준중위소득은 모든 가구를 소득에 따라 한 줄로 세웠을 때 정중앙에 오는 사람의 소득을 의미한다. 일반 평균보다 현실을 잘 나타낸다고 봐 복지의 기준이 된다. 생계급여는 ‘기준중위소득’의 32% 이하가, 의료급여는 40% 이하가 해당된다. 내년도에 적용될 기준중위소득은 4인 가구는 649만 4738원, 1인가구는 256만 4238원이다.(국민)

6. 남자축구와 같고 또 다른 여자축구 순위 → 2025년 6월 말 피파랭킹 1위는 미국. 한국은 21위. 2~10위는 스페인(2위), 독일(3위), 브라질(4위), 잉글랜드(5위), 스웨덴(6위), 일본(7위), 캐나다(8위), 북한(9위), 프랑스(10위) 순.(문화)

7. 성인용 기저귀 생산량, 어린이용 제품 첫 추월 → 저출생·고령화 속 수요 역전. 작년 성인용 4.8% 늘어 5만 7800톤. 어린이용보다 4000톤 많아.(서울경제)

8. 한국 대통령 취임 두달 다 돼가는데 뒤늦게 ‘당선 축하’? → 트럼프, 관세협상 타결을 알리는 SNS 말미에 이재명 대통령과의 2주 내 회담을 알리며 ‘새 대통령에게 선거 승리를 축하하고 싶다’ 언급. 그동안 미국 정부와 트럼프 누구도 한국의 새대통령에 대한 축하는 없었다.(한경)

9. 이 사진 보고도 ‘한국 쇠고기 시장 열어라’고 할 수 있겠나... → 미국이 이번 관세협상에서 중요한 이슈로 요구한 쇠고기 시장 개방. 우리 협상팀은 이명박 정부 당시 광우병 시위 사진을 보여 주며 한국의 반대 정서를 전했다고...(매경 외)
10. 왼종일(x), 웬종일(x), 왠종일(x), 온종일(o) → ‘왼종일’은 사전에 없는 말이다. 새타령의 ‘새가 날아든다. 왼갖 잡새가 날아든다’의 ‘왼갖’도 맞춤법 상으로는 ‘온갖’이 맞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2025년 7월 31일 목요일

25/07/3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7/3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미 관세 폭탄 상륙 'D-1'.
1. 트럼프 대통령이 청구한 '25% 상호관세' 부과 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한국과 미국 모두 협상 카드와 대응 과정을 철저히 보안에 부치고 물밑 작업에 집중하며 총력전에 나선 가운데 이번 협상 결과에 정부의 첫 외치 점수가 달린 만큼 정부도 기민하게 대응하는 모습입니다.
어쩌다 21세기 대한민국이 조선시대를 사는 기분인지 모르겠어요~ 암튼 좋은 결과 기대해 봅니다.

노란봉투법 다음 달 4일 처리 예정.
2. 민주당 등이 '노란봉투법'과 상법개정안, 방송3법 등 이른바 개혁입법과 관련해 다음 달 4일 본회의 처리를 목표로 제시하며 속도전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은 다음 주 소속의원을 대상으로 해외 출장은 물론 지역구 활동까지 금지하며 총력 저지를 선언하고 나섰습니다.
송언석이 여야 협치를 주장하며 반발하고 있다는데 이 인간들은 지들이 한 짓은 기억이 안 나나봐~

문체부 내 ‘관광청’ 신설 속도 내나.
3. 이재명 대통령이 문체부 장관 후보자로 관광 플랫폼 창업자 출신인 최휘영 전 대표를 지명하면서 문체부 내 ‘관광청’ 신설에 속도를 낼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최 후보자가 과거 저서에서 '관광 컨트롤타워'의 필요성을 역설한 점도 관광청 신설에 힘을 실리는 배경입니다.
대한민국 관광 경쟁력이 세계 14위라고 하는데 K-문화 강국으로써의 체면이 말이 아닙니다~

지지율 10%대에도 출구 안 보이는 국힘.
4. 국민의힘 지지도가 10%대로 떨어지며 날개 없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불법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의 파면과 그로 인한 대선 패배 이후에도 혁신 없이 찬탄과 반탄의 대치가 계속되고, 전당대회를 앞두고는 ‘극우 논란’까지 격화되면서 지지층 이탈이 가속화하고 있는 것입니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지지하는 게 이상하지~ 저 10%대도 신천지와 통일교, 전광훈 아니겠어~

소환에 반발하는 안철수에게 협조 요청한 특검.
5. 내란 특검이 안철수 의원에게 소환을 통보하자 안 의원이 “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한 자신까지 조사하는 건 무분별한 정치 수사이자 야당 탄압이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특검은 “국민의힘의 계엄 해제 표결 불참 경위 등을 조사하기 위한 협조 요청이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상황을 묻겠다는데, 상남자께서 호들갑을 떠는 건 혹시 도둑이 제 발 저려서 그런 건 아니지?

주진우 “난 보수의 적자“.
6. 주진우 의원이 당권을 두고 다투는 경쟁자들을 향해 전한길과의 교감 경쟁을 벌여 당 지지율이 하락했다며 ‘당 쪼개기’를 하지 말라고 지적했습니다. 주 의원은 “당이 쪼개져도 된다는 식은 안 되며 당의 외연 확장을 추구해야 한다”며 자신이 바로 보수의 적자라고 주장했습니다.
자신이 박근혜 탄핵도 반대했고, 검언유착 방어했고, 탄핵도 반대했다고 주장하던데… 적자 맞네~

국회 윤리특위, 민주·국힘 독식에 소수 정당 반발.
7.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구성이 민주당과 국민의힘 각각 6명씩 동수로 구성되면서 구성에서 배제된 비교섭단체 조국혁신당과 진보당의 거센 반발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이 윤리특위 절반을 차지하면 제대로 된 징계나 제명 심사가 불가하다는 것입니다.
이러니까 제대로 징계받은 의원이 나오는 게 이상한 구조 아니겠어요? 장난질 좀 그만합시다~

조태용도 '윤석열 격노' 인정.
8. 조태용 전 국정원장이 대통령실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윤석열이 해병대 수사단의 초동 조사 결과를 보고받고 '격노'했다는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조 전 원장은 국회에 출석해 당시 회의에서 사건 관련 보고 자체가 없었고 윤석열이 '격노'한 사실도 없다고 주장했었습니다.
남들은 시간이 지나면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이것들은 2년이 지나서 새록새록하는 이유가 뭘까요?

김건희 목걸이는 '진품 바꿔치기' 가능성.
9. 김건희 특검팀이 최근 확보한 고가의 목걸이가 모조품이라고 판단하고, 진품과 ‘바꿔치기’ 됐을 가능성에 대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이들이 압수수색에 대비해 진품을 숨기고, 모조품을 구비하는 일종의 ‘증거인멸’에 나섰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저 정도로 잔대가리를 굴려줘야 김건희 집안 아니겠어요?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을 겁니다~

건진에게 걸려 온 '김건희' 전화.
10. 건진법사가 윤석열 정권 초반, 실제 김건희가 사용했던 휴대폰으로 두 차례 통화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검찰 조사에서 건진법사는 통화 상대에게 "험담하고 다니지 마시라. 우리 가족이지 않느냐"는 말을 들었지만, 그 말을 한 게 김건희였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며 답을 피했습니다.
건달도 지들끼리는 ‘식구’라고 한다던데… 이 사기꾼 집단들이야 해쳐 먹는데 가족보다 더했겠지~

신평의 ‘생지옥’ 주장에 박범계 “그럼 피서하냐”.
11. 신평 변호사가 윤석열의 서울구치소 생활을 ‘생지옥’이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박범계 민주당 의원이 “지금 윤석열이 피서를 하는 건 아니지 않나“고 비판했습니다. 박 의원은 “윤석열이 일반 재소자와 똑같은 취급을 받고 있기에 인권 문제로 얘기할 것은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생지옥이란, 윤석열의 내란이 성공해서 대한민국이 검찰 공화국이 되었다면 그게 생지옥이지~

국세청 칼끝, 주가조작부터 겨눴다.
12. 국세청이 주식시장을 교란해 부당 이익을 얻고도 정당한 세금을 내지 않은 불공정 행위 탈세자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허위 공시로 주가를 조작해 시세차익을 챙기거나 상장사를 사유화해 소액주주의 이익을 침해한 기업과 관련자를 대상으로 칼을 빼 든 것입니다.
대주주 요건 강화에 반발할 게 아니라 그동안 개미들 피 같은 돈 갈취해 간 이런 놈들에게 분노해야~

검·경, ‘이태원 참사 합동수사팀' 출범.
13. 검찰과 경찰이 158명이 숨진 이태원 참사에 대한 진상규명을 위해 합동수사팀을 꾸리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검찰은 20여 명 규모의 수사팀을 서울서부지검에 설치하고 참사 전반에 대한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2차 가해에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참사 유가족을 향해 북한의 지령을 받았다며 빨갱이라고 한 놈들부터 수사 좀 부탁드려요~

감방 골라 쓴 조폭들 “거긴 천국".
14. 범죄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구치소 내의 '독방 거래 의혹'에 대해 경찰이 대대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 수사 결과 조직폭력배 두목급 간부들은 구치소 혼거실에 배정되자 브로커 2명에게 '독방 거래비'로 1억 원을 송금했고, 이 가운데 일부가 교도관에게 전달된 걸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냉난방이 잘 되는 의료수용동의 경우는 천국이라고 한다는 데.. 이래서 윤석열이 꾀병 중인가?

시민 2만 명 "지귀연 당장 징계하라" 분노.
15.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직권남용과 뇌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지귀연 판사를 징계위에 넘겨달라는 청원서 2만 1천564장을 대법원에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룸살롱 사진이 나온 지가 언젠데, 왜 아직까지 내란 재판을 맡고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분노했습니다.
삼겹살에 소주밖에 안 먹는다는 양반이 단란주점에서 떡하니 찍힌 사진이 나왔는데도 뭐 하는 건지.

박주민, ‘10만 원 항소’ 윤석열에 “양심도 없어“.
16. 윤석열이 12·3 내란으로 국민들이 입은 정신적 피해를 배상하라고 한 법원 판결에 불복해 항소하자 박주민 의원이 “염치와 양심까지 내다 버렸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의원은 “백번 천번 사죄해도 모자랄 내란수괴가 항소했다”며 “염치와 양심까지 내다 버렸다”고 비난했습니다.
불세출의 바보 윤석열의 찌질함이 무슨 염치와 양심을 알겠어요? 그냥 평생 저러고 살아야지~

전현희 “범국민 내란 피해 손배소 제안“.
17. 전현희 의원이 윤석열을 상대로 한 범국민 내란 피해 손해배상 소송 운동을 제안했습니다. 전 의원은 “국민에게 대적하는 자에게 본때를 보여주기 위해 내란 수괴를 상대로 범국민내란피해손해배상 소송운동을 제안한다”며 “이보다 더 확실한 내란 재발 방지책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성공한 쿠데타는 처벌할 수 없다’는 황당한 주장도 있었지만, 윤석열표 내란 소비 쿠폰 찬성이요~

눈 뜨자마자 폰부터 보면 뇌 건강에 해롭다.
18. 잠에서 깨거나 아침에 눈 뜨자마자 전날 뉴스나 SNS를 확인하기 위해서 스마트폰을 확인하는 행동이 하루의 시작을 방해하고, 하루 전체 기분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경고가 나왔습니다. 뇌가 가장 활발하게 작동하는 아침 시간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딱, 나 같은 사람 얘기인데, 지난 3년 윤석열 관련 뉴스까지 봤으니 뇌 건강이 심히 안 좋았을 듯~

뜨거워지는 원전 냉각수에 원전 8기 멈춘다.
19. 기후 변화로 인한 극단적인 폭염으로 원자력발전소가 멈출 위기에 놓였습니다. 원전 원자로를 식히는 냉각수로 쓰는 바닷물 온도가 계속 오르기 때문입니다. 한수원은 2030년 신월성 1·2호기를 시작으로 국내 원자로 8기가 10년 내 가동을 중단해야 하는 상황에 놓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지구 온난화가 가속된다면 더 빨라질 수도 있다는 데… 그래도 원전마피아는 원전에 올인 중~

국힘 전대 후보 등록 시작 ‘찬탄 반탄’ 당권레이스 본격화.
송언석, 홍준표 '신천지 개입설'에 "뚱딴지같은 의혹 제기“.
“영구적인 방송 장악 시도” ‘방송 3법’ 저지 예고한 국힘.
안철수 "특검 출석 요청, 협조 안 해 내란정당 낙인 시도".
권성동, 안철수 호들갑 지적에, 안철수 하수인+체리따봉.
또 말없이 안 나온 윤석열. 김건희 특검팀 체포영장 청구.
특검, ‘양평 공흥지구 의혹’ 김건희 오빠 재판 중단 요청.
박찬대·정청래, 차별금지법은 나중에 “국민 공감대 먼저“.
김민석 총리 친형 김민웅 “양키 제국주의 물러나야”.
폭염 속 ‘가스관 측정’ 야외 노동자 또 사망 “예고된 타살”.

내일 더 행복하고 싶다면 오늘 더 감사하라.
-디팩 초프라-

감사하는 마음으로 산다는 것은 겸손하게 그리고 성실하게 사는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7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오늘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7월을 잘 정리하고 행복한 8월을 맞이했으면 좋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7월 31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7월 31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美, 한국에 '4000억 달러' 투자안 요구 → 552 조원.
우리가 준비해 간 규모의 4배...
대통령실 관계자는 '한국이 꽤 괜찮은 카드를 여러개 제시했는데(미국이) 계속 '더 가져오라고 요구하고 있다”며 어디까지 양보해야 타결될지 의문이라고 전해. (문화)

2. 지방으로 간 공기업, 이직률 3배
→ 한국토지주택공사(LH·경남 진주)와 한국관광공사(강원 원주), 한국도로공사(경북 김천)의 최근 3년 평균 이직률은 6~7%로 고용노동부가 조사한 300인 이상 일반 사업체(1~2%)의 3배 이상.
인구 분산 효과는 없고 해당 공기업의 경쟁력만 약화시킬 우려.(문화)

3. 지난해 외국인 환자가 쓰고간 의료비 1조 4천억 → 인원도 117만여명.
1년전에 비해 1.9배 늘어.
집계에 잡히지 않는 현금, 알리페이 등 감안하면 수천억 원은 더 사용했을 것.

국적별로는 일본 (44만1000명), 중국(26만1000명), 미국(10만 2000명), 대만(8만3000명), 태국(3만8000명) 순.(아시아경제)

4. AI가 답해주는 검색 시대... 편리하긴 하지만 → 뉴스, 저작물 등 원본 자료에 접근하기 전에 AI가 요약해 먼저 답변.
저작권 침해 소지.
한편 원본 자료를 요약하는 과정에서 왜곡이 발생할 수도. (아시아경제)

5. '지방자치제' 30년 → 지방 재정 자립은 오히려 후퇴.
1998년 63.4%였던 자립도는 2020년 40%대로 하락해 2025년 기준 48.6%를 기록했다.
특히 지역별로 큰 차이...
특별·광역시의 경우 평균 56.7%이지만 일반 시도는 30%대, 군의 경우 17.7%일 정도다.(문화)

6, 외국인 인구 200만 시대 → 지난해 말 기준 외국인은 204만 3000명으로 국적별로는 한국계 중국인이 53만 8000명(조선족 26.3%)으로 가장 많았고, 베트남(28만 5000명), 중국(22만 3000명) 순이었다.
증가가 빠른 국가는 베트남, 미얀마, 네팔 순이었다(헤럴드경제)

7 '산악인' 허영호 대장, 담도암으로 별세 → 향년 71세.
세계 최초 7대륙 최고봉 등정 3극점 도달…그랜드슬램 달성.
또 국내 최고령 에베레스트 등정(63세),
국내 최다 에베레스트 등정 (6회) 기록도...(한국 외)

8. 느리게 걷기는 효과 미미... 하루 15분 빠르게 걷기, 사망률 19% 낮춰
→ 미국 밴더빌트대 연구팀 연구 결과.
하루 15분이라도 빠르게 걷는 경우 전체 사망률이 19% 낮아지지만 느리게 걷기는 3시간 이상이어도 4%,
3시간 미만은 1~2%. 효과..
유의미한 수준에는 못 미쳐.(국민)

9. 양식장 물고기. 폭염에 떼죽음 당하느니 바다로 방류 → 여수시, 양식 우럭 치어 등 100만마리 방류.
해양수산부도 긴급 방류 적극 권장.
폐사로 인한 문제도 예방하고 수산자원 회복에 긍정 영향 기대.(동아 외)
10. 호주, 16세 미만 유튜브도 금지
→ 세계 최초로 16세 미만 어린이의 SNS 사용을 전면 금지하 는 법안을 추진 중인 호주 정부가 유튜브도 규제 대상에 넣기로 결정.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역시 '16세 미만은 유튜브를 포함해 틱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스냅챗, X(옛 트위터) 등 모든 SNS 계정을 가질 수 없다'고 강조(한경)

2025년 7월 30일 수요일

25/07/3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7/3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이 대통령, 산재 사망사고 “미필적 고의 살인”.
1. 이재명 대통령이 반복적으로 산재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것에 대해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이라며 “기업들이 노동자가 ‘죽어도 어쩔 수 없지’라고 생각한 결과라는 생각이 들어 참담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반복해서 발생하는 기업에 징벌배상 도입을 고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세기 대한민국에서 ‘오늘도 무사히’를 기도하며 출근하고 퇴근하는 곳이 있었어야 되겠습니까~

관세 협상, 한국의 '베스트·워스트 시나리오'는?
2. 한미 양국이 미국에서 유럽을 오가는 '출장 협상'까지 벌이며 협상 타결을 적극 시도하고 있어 그 결과가 주목됩니다. 한국은 25%의 상호관세를 0%로 만들고 품목관세를 면제받는 것을 '베스트 시나리오'로 상정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일본·EU 수준이 합리적이란 평가입니다.
일본, EU 모두 타결은 했다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말이 달라서, 트럼프 임기 3년만 버티자는 셈법?

‘조국 사면’ 정치권 넘어 종교계 확산.
3. 여권에 이어 종교계와 시민사회에서 조국 전 대표에 대한 대통령 특별사면을 요청하는 목소리가 연일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천주교 옥현진 대주교는 이재명 대통령에게 조 전 대표에 대한 특별사면을 요청하는 내용의 서한을 최근 대통령실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국에 대한 사면 문제를 두고 설왕설래 왈가왈부 말들이 많은 모양인데… 광복절에 밖에서 봅시다~

당정, '법인세율 24→25% 공식화.
4. 정부 여당이 법인세 최고세율을 25%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또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도 현재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강화하는 방안도 추진합니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 첫해 법인세를 25%에서 24%로 인하한 것을 원래대로 되돌리겠다는 것입니다.
법인세율 1% 올리고, 대주주 기준을 10억으로 한다니까 반발들 하는 데, 10억 주식은 갖고 있니?

22대 개원 1년 2개월 만에 윤리특위 지각 구성.
5. 여야가 22대 국회가 개원한 지 1년 2개월 만에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에 합의했습니다. 국회 운영위원회는 전체 회의를 열고, 윤리특위 구성결의안을 상정했는데 특위 구성에 앞서 가장 쟁점이 된 위원 수는 위원장 포함 총 12인으로, 민주당 6인, 국민의힘 6인으로 정해졌습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6명씩 구성하면 이게 제대로 돌아갈 일이 있겠나 싶은데~ 괜찮겠어?

국힘 지지층은 김문수 1위.
6.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층은 김문수 전 대선후보를 가장 선호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층은 김문수 34.9%, 장동혁 19.8%, 조경태 11.0%, 주진우 8.8%, 안철수 8.0%, 양향자 2.8%, 장성민 1.7%를 지지했습니다.
여전히 김문수가 1위라는 건 국민의힘은 전한길이 오지 않아도 이미 극우 정당이라는 겁니다~

3대 특검 동시다발 압박에도 '속수무책’인 국힘.
7. ‘3대 특검' 수사가 전방위로 확대되면서 국민의힘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압수수색과 소환 조사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면서 수사의 칼끝이 보수 야권을 향하는 모양새이지만, 마땅한 대응 수단이 없는 데다 당내 내홍까지 겹치면서 내우외환의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당대표 후보 가운데는 수사 대상이 줄줄이 있는데 당대표 선거가 될지 당체포 선거가. 될지 궁금하다~

안철수 “국민임명식에 혈세 쓰지 마라".
8. 안철수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광복절에 1만여 명의 국민을 초청해 ‘국민 임명식’을 치르기로 한 데 대해 “이 대통령은 팬 콘서트에 혈세를 쓰지 말라”고 비판했습니다. 안 의원은 국민 임명식에 대해 “지금 대한민국 대통령이 이재명임을 모르는 사람이 있냐”고 반문했습니다.
윤석열이 호텔을 통째로 빌려서 초호화 취임 파티를 할 때 안철수는 거기 없었을까요? 입 닥쳐라~

배현진, 홍준표는 노회한 영혼.
9. 배현진 의원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노회한 영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배 의원은 “신천지에게 부끄럼 없이 구애를 한 후보가 있는 반면 자신의 차례가 올까 몇 년을 입 닫고 있다가 폭로한 노회한 영혼이 있다“며 “국민은 이들의 비굴한 소리를 혀를 차며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구애한 장동혁과 기다리다 폭로한 홍준표, 그리고 홍준표가 인재라고 발굴했던 배현진… 쯧쯧쯧~

김태우, 국민의힘 최고위원 출마.
10.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이 국민의힘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구청장은 “8년 전 저는 조국의 비위를 포함한 35건의 양심선언으로 문재인 정권을 붕괴시켰다"며 "문재인처럼 이재명 정권도 신속히 끝장내기 위해 국민의힘 최고위원에 출마한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이 김태우를 사면 복권하고 출마를 시키는 바람에 선거를 말아 먹었다는 걸 모르는 군~

신천지, 생존을 위해 윤석열 지지했다.
11. 신천지는 지난 20대 대선에서 신천지의 생존을 위해 윤석열을 조직적으로 지지했던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라도 한다면 신천지는 해체될 수도 있다는 내부의 우려가 컸다는 것입니다.
사이비 종교 집단의 생존 법칙이 그러했다면 이제는 해체 수순을 밟는 게 정도 아니겠어요? 해산~

안규백 취임사에서 내란 내용 뺀 국방일보.
12. 국방부 기관지인 ‘국방일보’가 안규백 국방부 장관 취임사 가운데 12·3 내란 관련 내용을 누락하는 등 의도적으로 편집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안 장관의 내란 관련 내용이 기사에서 빠지면서 윤석열이 임명한 채일 국방홍보원장이 영향력을 발휘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곳곳에 아직도 내란 잔당 세력들이 호시탐탐 내란을 꿈꾸고 있다는 거~ 끝까지 내란 청산해야~

드론사 “상부 지시로 평양 비행경로 삭제”.
13. 드론작전사령부가 지난해 10월 평양 무인기 작전에 동원됐던 기체의 비행경로를 삭제하는 등 사후 작전을 은폐하려 한 정황을 특검이 포착했습니다. 평양에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는 드론 기체가 국내 해상 훈련 중에 분실된 것처럼 드론사가 가짜 문건을 여러 건 만든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그렇게 떳떳하다고 큰소리치던 놈들이 왜 삭제를 지시하고 감추는 데 급급했을까요? 나쁜 놈들~

채해병 특검, 조태용 전 안보실장 소환.
14. 채해병 특검팀이 조태용 전 국가안보실장을 직권남용 혐의로 소환하며 윗선 개입 여부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조 전 실장은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회의에 참석해 채해병 사망 사건 수사 결과가 윤석열에게 처음 보고된 경위와 이후 지시 전달 과정에 깊숙이 관여한 인물입니다.
윤석열도 빵에서 유튜브는 못 봐도 TV는 볼 텐데, 요즘 꼬봉들 실토하는 거 보면 답답도 하겠다~

김건희 “목걸이는 오빠 측에 사준 것”.
15. 김건희 특검팀이 김건희 오빠 장모 집에서 나온 ‘반클리프‘ 목걸이를 진품인지 검증하고 있습니다. 김건희 측은 압수된 목걸아가 나토 정상회의 때 착용한 목걸이가 맞지만, 이는 김건희가 오빠에게 사줬던 모조품으로 순방 당시에 다시 빌린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부부가 그렇게 입만 벌리면 구라인지~ 세상에 짝퉁을 사주고 그걸 빌려 차는 게 정상이냐?

서정욱 “가짜 목걸이는 평소 스타일”.
16. 서정욱 변호사가 윤석열과 김건희 부부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김건희 특별팀의 수사에 대해 “김 여사 입장에선 광란의 칼춤”이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빠의 장모 집에서 발견된 목걸이를 가짜라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서는 “평소 스타일 아닌가 싶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원래 인생 자체가 짝퉁 인생이라 짝퉁 목걸이도 평소 스타일이라는 얘기 아니겠어요~ 싼마이~

송영길 "난 더했어, 윤 징징대지 마”.
17. 윤석열 측이 서울구치소를 '생지옥'이라 표현한 것을 두고 송영길 대표가 "황당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6월 말 보석으로 나온 송 대표는 "별건 수사와 공소권 남용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피눈물 나오게 만든 자가 몇 개월 구속을 못 참고 징징거리는 모습이 한심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아직도 트럼프가 자신을 위해 구명 운동이라도 해줄 것이라고 믿는 윤석열~ 아메리칸 파이다~

김여정, 미국에 "새로운 접촉 출로 모색해야“.
18. 북한의 김여정 부부장이 미국을 향해 "핵보유국 지위를 부정하려는 그 어떤 시도도 배격될 것"이라며 "새로운 사고를 바탕으로 다른 접촉 출로를 모색해야 한다"는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누구도 현실을 부정할 수 없으며 착각하지도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과는 마주 앉을 일 없고, 미국은 다른 출로를 모색해야 한다고 하고.. 국가라면 그래선 안 돼~

65세 이상, 첫 1000만 명 돌파.
19. 지난해 11월 기준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사상 처음으로 1000만 명을 넘어 고령 인구는 전체 인구의 19.5%를 차지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우리나라 총인구는 5180만 6000명으로 알려졌습니다.
60대 이상 인구는 점점 늘어나면서.. 노인네는 많아지는 데, 어르신은 없다는 얘기 좀 안 나오게 합시다~

이 대통령, 이시바 ‘한일수교 60년 행사 참석 감사’ 서한.
정성호 법무, 검찰에 공직자·기업인 '과잉수사 자제' 지시.
정동영 통일, 민간 차원의 대북 접촉 전면 허용 방침.
송언석 “조국 광복절 특사 강력 반대 국민 분열 야기”.
김문수 “국민의힘에 극우 없다 전한길 배척하면 안 돼”.
나경원 "계엄은 반대지만, 탄핵 반대가 왜 잘못 인가? ”.
김건희 특검, '윤 첫 소환조사 무산 30일 출석 재통보.
주진우 “명태균, ‘황금폰 나오면 이준석 정계 은퇴’라 말해”.
불법지시 소극적 군 간부 특진 신상필벌 인사 단행할 듯.
광주 민생쿠폰, 차별 논란에 스티커 부착으로 결제 오류.

삶은 우리가 무엇을 하며 살아왔는가의 합계가 아니라, 우리가 무엇을 절실하게 희망해 왔는가의 합계이다.
-호세 오르테가 이 가세트-

철학자의 심오한 뜻을 어찌 다 알겠습니까마는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무엇을 절실하게 원하는 것이 있어야만 우리의 삶도 그렇게 변화한다는 것입니다.
나 하나가 아니라 우리가 함께 희망하는 것이라면 더욱 그러할 것입니다.
오늘도 신통알은 ‘내란 청산’을 간곡히 희망합니다.

류효상 올림.

뉴시스 의뢰 에이스리서치 조사.
27~28일 이틀간 만 18세 이상 1002명 대상.
무선 100% RDD 방식.
응답률은 2.1%, 표본오차는 95% ±3.1%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2025년 7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7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기상청 ‘1개월 전망’. 8월은 더 덥다 → 통상 8월 기온이 7월 기온보다 1도 안팎 높지만 올 8월은 더 높을 전망. 열대 서태평양의 높은 해수면 온도와 봄철 유럽의 적은 눈덮임으로 인해 한반도 부근에 고기압성 순환이 강화돼 기온 상승할 것으로 예상. 

 
2. 무너진 ‘마약청정국’... ‘중남미 마약’ 먹잇감 된 韓 → 올 상반기 적발된 마약 규모 지난해 대비 8배... 역대 최다. 남미 마약카르텔들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우리나라로 밀반입을 연일 시도하고 있는 데다 아시아·북미·유럽 등에서도 물밀듯이 들어와.(문화)

 
3. 대국민사과한 전공협 비대위원장에게 강경파 의대생, 전공의, 의대 교수들조차도 비난 조롱 → 온라인 커뮤니티에 신상유포. 인신공격성 글 올리며 반발. 의료계 안팎 ‘도 넘었다’ 지적.(매경 외)


4. 한·미 관세협상 카드된 ‘고정밀지도’ → 구글 1/5000 지도 요구. 50m를 1츠로 표시, 현재 제공 정보 지도보다 5배 정밀. 일본, 유렵은 조건부 허용. 이스라엘, 사우디, 인도 등은 금지. 중국도 중국 기업에만 제공, 지도앱을 쓰려면 ‘고덕 지도’나 ‘바이두 지도’를 써야 한다.(문화)


5. 수박, 소금 뿌려 먹어보세요 → 멕시코에선 소금, 칠리파우더, 라임즙을 뿌려 먹는다. 일본은 여름철 부족해진 미네랄을 보충하고 수박의 단맛을 끌어올리기 위해 흔히 소금을 뿌려 먹는다. 짠맛이 단맛을 더 끌어 올려주는 건 과학적으로도 인정되는 방법이다.(문화)


6. 北 "핵보유국 지위" 요구 담화 → 28일 김여정. ‘우리 국가의 불가역적인 핵보유국 지위와 그 능력... 앞으로의 모든 것을 예측하고 사고해보는 데 전제돼야 할 것’ 밝혀. 전날 아침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대남 담화를 발표한 데 이어 연속으로 미국 워싱턴의 아침 시간에 맞춰 대미 담화를 낸 것.(아시아경제)


7. 주한유럽상의, ‘노란봉투법 시행시 韓 철수할 수 있다’ → 국내에 진출한 유럽계 기업 400여개가 회원사. 하청 노동자에 대해 원청의 노조 교섭 의무 등은 경영활동 위축은 물론 원청 

기업이 대화 상대도 불분명 상황에서 노동법 위반 범법자가 될 수 있다 지적.(헤럴드경제) 


8. 출생 감소에도 ‘총인구’는 증가? → 통계청 ‘2024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지난해 내국인은 8만명 줄었지만 외국인 11만 늘어 총인구는 3만명 늘어난 ‘5181만명’... 2022년 처음으로 내국인 5000만명 붕괴, 이후 내국인은 줄고 외국인이 늘어 총인구는 증가.(국민)▼

9. 중국도 저출생... 급기야 연간 70만원 육아보조금 도입 → 1978년 중국은 당시 급증하는 인구에 ‘둘만 낳아 잘 기르자’도 아닌 ‘한 가정 한 자녀’ 정책을 도입, 어기면 처벌까지 했지만 2016년 ‘두 자녀 허용’, 2021년 세 자녀도 허용. 그러나 중국 출산율은 지난 3년간 인구 유지에 필요한 출산율(2.1명)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한경)


10. 콘텐츠(o) / 컨텐츠(x) → 외래어 표기법은 영어 발음기호 ‘ɔ’는 ‘오’로, ‘ə’는 ‘어’로 적도록 하고 있는데 이에 따라 ‘container’는 발음이 [kənteinər]여서 ‘컨테이너’라고 적고, ‘contents’는 [kɔntents]이므로 ‘콘텐츠’가 맞다. 

2025년 7월 29일 화요일

25/07/2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7/2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이 대통령 국정지지율 2주 연속 하락세.
1.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는 "정부의 잦은 인사 논란과 더불어 폭우·폭염 등 재난 피해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부정적 여론을 형성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번 주 미국과 ‘통상협상’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는 몰라도 이래저래 넘어야 할 산이 많다~

김병기 "국힘, 한미협상 뒤에서 실패 낙인“.
2. 김병기 원내대표가 한미 통상 협상과 관련된 국민의힘 비판에 "국민의힘은 뒤에서 되지도 않는 정보로 협상단을 비하하고 정부에 비난만 퍼붓기 바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는 이미 실패한 것처럼 낙인을 찍고 있다”며 “국익과 국격은 안중에도 없느냐"고 말했습니다.
무속 정권이 집권했던 버릇이 남아서 망하라고 고사를 지내는지 모르겠다만, 결국 결과로 보여줘야.

이준석 집·사무실 압수수색 피의자 적시.
3. 김건희 특검이 이준석 대표의 자택과 의원회관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 했습니다. 윤상현 의원을 소환한 데 이어 불법 공천개입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조치로, 압수수색 영장에는 이 대표가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 관련 업무방해 혐의 피의자로 적시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민의힘이 개신당 보다 더 발끈하는 걸 보면 다 이유가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냄새나지요~

전한길 이어 신천지 개입설에 허덕이는 국힘.
4. 국민의힘이 전당대회를 앞두고 ‘신천지 개입설’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특정 종교가 국민의힘 물밑에서 영향력을 발휘한다는 의혹은 과거에도 있었지만, 전당대회를 앞둔 상황에서 신천지 논란이 부상하자 “위기에 처한 당을 벼랑 끝으로 내모는 자해극”이란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신천지에 이어 통일교 그리고 온갖 무속이 난무해도 오히려 지지하고 기도해 주는 보수 기독교계~

신평 “윤, 쭈그리고 앉아 식사 주거환경 처참”.
5. 신평 변호사가 윤석열의 수감 생활을 공개하며 "가혹한 정치보복이자 인권 탄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신 변호사는 윤석열이 머물고 있는 독방에 대해 "밤에 자리에 누우면 꼼짝달싹할 수 없는 공간"이라며 "이러한 처참한 주거환경은 한 마디로 생지옥"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구치소는 죄인의 신체를 구속하고 죄를 짓지 못하도록 형벌을 가하는 곳이지 휴양서가 아니랍니다.

무인기 작전, 신원식에 사전 대면보고.
6. 내란 특검팀이 ‘평양 무인기 침투 작전’ 계획이 준비되던 지난해, 신원식 당시 국방부 장관과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에게 관련 보고가 이뤄졌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무인기 작전 관련해 ‘합참·국방부 패싱’이 있었다는 앞선 의혹을 뒤엎는 진술이 나온 것입니다.
윤석열의 충복들이 몰랐을 리 만무하겠지만, 이제 내란죄에 더해 외환죄까지 속속들이 밝혀질 듯~

김건희 목걸이 ‘짝퉁’이라면서 왜 숨겼나.
7. 공직자 재산 신고 목록에 없어 논란이 됐던 고가의 명품 목걸이가 실은 ‘모조품’이었다는 김건희 쪽 해명이 석연치 않다는 의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잃어버렸다는 모조품 목걸이가 김건희의 오빠 김진우의 장모 집에서 발견된 게 석연치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짝퉁이어도 문제이고 진품이어도 문제인데, 그게 오빠 장모 집까지 가 있는 게 더 웃기지 않아?

경찰, 류희림 ‘민원사주' 의혹 무혐의 처분.
8. 경찰이 류희림 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의 '민원사주' 의혹 수사 결과, 류 전 위원장과 민원들의 인과관계를 단정할 수 없다며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논란이 벌어졌을 당시 제보자 색출을 위해 류 위원장이 벌였던 특별감사는 이해충돌방지법 위반으로 송치 결정됐습니다.
검찰이 김학의 얼굴을 못 알아본다고 했듯이 경찰은 류희림이 한 짓이 눈에 안 보였던 모양이에요~

소비쿠폰이 가정불화의 원인이라는 보수 언론.
9. 보수 언론을 중심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가정 내 갈등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온라인상의 확인되지 않은 얘기를 전했습니다. 일부 가정에서는 자녀가 자신의 몫을 주장하거나, 부모에게 지원금을 드린 사실로 부부간 마찰이 발생하고 있다는 등의 사연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내가 보기에는 가정불화의 원인이 소비쿠폰 때문이 아니라 원래 막장 가정의 모습 아닌가 싶어요~

전력원의 90%를 수입해 쓰는 대한민국.
10. 한국의 에너지·전력 소비량이 세계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에너지원의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대한민국이 혹시라도 바닷길이 막히는 일이 벌어진다면 자칫 ‘갈라파고스’와 같은 고립된 섬이 될 수 있다는 우려스러운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력 소비의 90%는 기업이 쓰고 있는데 마치 에어컨 돌리는 가정이 문제인 것처럼 한다는 거~

김여정 "서울에서 어떤 정책 나오든 마주 앉을 일 없어".
'김건희 공천 의혹' 최호 전 경기도의원 숨진 채 발견.
특검, 조태용 전 안보실장 소환 “지시·보고 경위 확인“.
특검, ‘MBC 등 언론사 단전·단수’ 이상민 구속영장 청구.
송언석, 이준석 압수수색에 "도를 넘어 정도 지켜라".
개신당 "정치적 망신주기" 반발, 국힘 향해선 "신경 꺼라".
안철수 “대통령직 헌납한 김문수, 스스로 거취 정해야“.
장동혁 “전한길은 당 위해 싸워오신 분 정면 돌파해야“.
김종인 “전한길이 세 좌우하는 국민의힘은 희망 없다”.
점점 낮아지는 소주 알코올 도수 ‘사실상 가격 인상’ 비판.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 것은 힘이 아니라, 꾸준함이다.
-오비디우스-

꾸준함을 이기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속전속결 빨리 빨리에 목숨 거는 사람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나태와 게으름이 인생을 허비하듯이 반대로 꾸준함과 성실함이 반드시 승리합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7월 29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7월 29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소비쿠폰, 일주일만에 국민 10명 중 8명 신청
→ 총 7조1200억원 지급.
26일부터는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온오프라인 신청 가능.
2차 분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에게 10만원씩 추가 지급되며, 신청 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아시아경제 외)

2. EU도 내 줄 것 다 내주고 '15% 관세' 협상 타결
→ 자동차 등 주요 품목 상호관세 30%에서 15%로 인하.
이에 대한 대가로 EU는 6000억 달러(일본 5500억 달러)의 투자와 무기 구입,
3년간 총 7500억달러 규모의 미국산 에너지를 구매하기로 했다.(헤럴드경제 외)

3. '협상이라는 이름의 협박에 굴복'...
→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EU가 트럼프의 압박에 굴복한 방식'이라는 기사에서 지난 4월 트럼프 미 대통령이 움찔했을때 더 몰아붙이지 못한 것이 실패의 시작...
이때 중국과 반 트럼프 전선을 형성해야 했었다 지적.(중앙)

4. 같은 서울인데 '열대야 9일 vs 2일'
→ 서울 종로구는 9일째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는 반면 산지가 많은 노원 은평은 22일과 27일 단 이틀, 도봉과 강북도 3~4일에 불과.
도심은 아스팔트와 빌딩 등의 열섬 영향으로 밤에도 고온 유지되는 것.(문화)
5.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1위
→ SK하이닉스, 지난해보다 무려 8계단 상승.
지난해 1위였던 삼성전자는 3위로 하락.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 제도'를 선호 이유로 들어.

2위는 CJ ENM, 3단계 상승.
선호 이유로는 우수한 복리후생.
4~10위는 네이버, CJ제일제당, 현대자동차, 카카오, LG전자, 삼성물산, 오뚜기 순.
'인크루트' 조사.(국민)

6. 1년 5개월 만에... 전공의들 '불편 겪은 국민께 사과'
→ 전공의 대표가 28일 환자단체 사무실을 찾아가 의정갈등으로 생긴 피해에 대해 사과.
환자 단체는 '다시는 환자의 생명을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수단으로 활용하지 않겠다는 약속이 있었으면 좋겠다' 입장 밝혀.(한국)

7. 수면 시간 가장 부족한 나라, 일본
→ OECD가 2021년 33개국을 대상으로 각국 평균 수면 시간을 조사한 결과 일본은 7시간 22분으로 꼴찌(33 위),...
한국은 바로 그 다음(32위)로 일본보다 29분 더 많다.
1, 2위는 남아공, 중국으로 각 9시간 13분, 9시간 2분.(한국)
8. 국가유산청, '국가유산 AI 학습 챌린지 캠페인'
→ '한글은 중국 문자를 바탕으로 만들었다' 등과 같이 AI의 국가유산 관련 오류를 찾고, 바르게 AI를 학습시키자는 캠페인.
(경향)

9. 세계가 폭염인데 샌프란시스코는 평균기온 14.6도, 61년만에 '가장 서늘한 여름'
→ 6월 1 일~7월 24일까지 평균 기온이 14.6도,
평균 최고 기온도 17.5도에 그쳐.
이정도면 알래스카 앵커리지 수준이라고.
이상 저기압 배치로 비와 구름이 많았던 탓...(경향)

10. '동포'는 본래 '한 부모에게서 태어난 형제자매를 뜻했다
→ 안중근 의사가 마지막 남긴 말은 '우리 이천만 형제자매는 각각 분발하여 우리 대한 자유독립을 회복하여...'로 되어있다.
지금의 국어 사전에는 전자의 뜻풀이와 함께 '같은 나라 또는 같은 민족의 사람을 다정하게 이르는 말'도 두 번째 뜻으로 설명되어 있다.
나라가 달라도 같은 민족이면 '동포'가 된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2025년 7월 28일 월요일

25/07/2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7/2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이 대통령 직접 찾아간 SPC “야근 없앤다".
1. SPC그룹이 생산직 야근을 8시간 이내로 제한해 ‘장시간 야간 근로’를 없앤다고 밝혔습니다. SPC그룹은 이재명 대통령이 SPC 시화 공장을 직접 찾아 지적한 야간 근로 및 노동강도 문제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그룹 계열사 대표이사 협의체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똑같은 곳에서 똑같은 사망 사고가 벌어진 이유를 몰라서 안 했을까? 알면서도 안 한 나쁜 놈들~

교육계, 장관 후보로 최교진·강민정 추천 성황.
2. 이재명 대통령이 새로운 교육부 장관 후보자 지명을 앞둔 가운데, 교육계에서는 “국민주권 정부에 걸맞은 교육부 장관 지명을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교육 활동가를 중심으로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과 강민정 전 국회의원을 추천하는 이들이 성황을 이루고 있습니다.
두 사람 다 교육 현장에서 활동한 경험이 풍부해서 대통령의 교육 철학을 실천할 인물로 적합할 듯~

'지지율 10%대'에도 당권 경쟁은 후끈.
3. 국민의힘 당대표를 뽑는 8·22 전당대회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직전 대선 출마자 김문수와 중진 의원뿐 아니라 초·재선 의원 그리고 원외 인사까지 잇따라 뛰어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당 지지율은 10%대 지지율을 기록하며 침체된 가운데 당권 경쟁은 후끈한 모양새입니다.
국민의힘이 난파선이 되었으면 정신 차릴 만도 한데 그 난파선의 선장이라도 되겠다고 저 지랄이니 원.

징계 칼자루 쥔 윤리위원장은 '권영세 동기'.
4.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벌어진 '대선후보 교체 시도'를 불법 행위로 결론짓고, 이를 주도한 당시 권영세 비대위원장에 대해 중징계를 권고했습니다. 하지만, 윤리위원장이 권영세 당시 비대위원장이 임명한 권 의원의 대학 동기로 징계로 이어질지 미지수입니다.
당무위원장은 한동훈이 임명했고, 윤리위원장은 권영세가 임명했으니, 결론은 없던 일로 아닐까?

'방미' 나경원·이준석 “관세 협상 쉽지 않을 것”.
5. 한미의원연맹 소속으로 미국을 방문한 나경원, 이준석 의원이 미국 방문 소회를 밝혔습니다. 나 의원은 "미국에 줄 수 있는 협상카드를 확실히 가져와라, 대중국 견제에 확실히 동참하라“는 것이 미국 측 입장이라고 주장했고, 이 의원은 협상이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미국 측이 하는 얘기 수첩에 받아 적고 그대로 전하려고 수천만 원 써가면서 미국 갔다 왔냐?

안철수 “국민 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
6. 안철수 의원이 이재명 정부를 향해 “기업부터 개미 투자자까지 국민의 피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의 민낯이 드러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에게는 몇 푼 쥐여주며 생색내고 뒤에선 전방위적 증세로 국민의 등골을 쥐어짜는 이중 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법인세 1% 올리고, 소득이 있으면 세금 내라는 데 주식 부자 안철수가 세금 내기가 엄청 싫은가 봐~

홍준표 "종교집단 당원 가입으로 사기 경선“.
7.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권성동 의원을 겨냥해 "제대로 수사하면 윤석열 정권은 태어나서는 안 될 정권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총괄본부장이었던 권성동 의원에 의해 신천지, 통일교 등 종교 집단의 집단 책임당원 가입이 있었다는 걸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고 밝혔습니다.
선거 때가 되면 다들 당원 가입에 혈안이긴 하지만, 사이비까지 동원해서 선거를 치른 건 사기 맞지~

윤석열 비상계엄에 손해배상 인정.
8. 윤석열이 12·3 비상계엄 사태로 정신적 피해를 본 시민들에게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재판부는 "피고는 원고들의 정신적 손해에 대한 위자료를 지급할 의무가 있고, 그 액수는 적어도 원고들이 구하는 각 10만 원 정도는 충분히 인정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손해배상에 나선 시민이 104명에 불과했는데 앞으로 윤석열의 소비 쿠폰에 적극 참여하시길~

특검, 이상민 '단전·단수' 지시 진술 확보.
9. 내란 특검팀이 '12·3 비상계엄 당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소방청장에게 특정 언론사의 단전·단수와 관련해 협조하라고 지시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특검팀은 허 청장을 소환해 장시간 조사하고, 이 전 장관의 내란 동조 혐의 다지기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상민은 내란 동조가 아니라 그냥 내란범이 확실합니다. 그러니까 이 인간은 윤석열 옆방으로~

내란 특검, ‘정진석 전담팀’ 가동.
10. 내란 특검팀이 수사팀 내에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전담 수사하는 태스크포스팀을 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 전 실장은 12·3 불법계엄 전후 과정에서 윤석열과 직접 만나 소통함으로써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 피의자로 특검 수사 대상에 올랐습니다.
대통령실 무덤으로 만들어 놓고 갔으니, 지 무덤 지가 팠다고 봐야지? 이제 니 무덤 찾아가자~

건진법사 “윤이 MBC 없애려고 했다”.
11. 김건희 특검팀은 통일교 전 간부 윤영호 씨가 건진법사를 통해 통일교 주요 현안인 YTN 인수를 청탁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건진법사는 이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MBC를 없애려고 하는데 강경하게 밀어붙이라고 했다"는 취지의 발언까지 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이재명 정부가 한국을 베네수엘라로 만든다고 반발하더니 지들은 캄보디아 만들려고 했나 봐~

윤석열 집무실에 ‘비밀의 사우나실’.
12. 윤석열 정부 시절 대통령경호처가 주도해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 눈에 띄지 않는 사우나 공간을 만들었고, 현금 공사도 요구했던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실제로 매출을 감추기 위해 불법적인 현금 거래 형태로 공사가 진행됐다면 자금 출처를 둘러싼 수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숙취에 가짜 출근도 모자라서 지각 출근하면 저기에 처박혀서 술독 빼고 저녁이면 또 한잔했겠지?

김건희 "반클리프·까르띠에·티파니 모두 짝퉁“.
13. 김건희 특검팀이 김건희가 과거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정상회의에 윤석열과 동반했을 당시 착용한 고가의 장신구 3점이 모두 "모조품"이라는 김건희 측의 진술서를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한 이 중 1점의 실물을 지난 25일 특검의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했습니다.
인생 자체가 짝퉁이라 그럴 수도 있겠다 싶지만 재산 누락보다는 짝퉁이 낫겠다 싶은 계략일지도~

1천만 원 다이아 반지 1천 원이 신고한 지검장.
14. 법무부의 검사장급 인사에서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전보된 박영진 전주지방검찰청장은 공직자 재산 공개 때 다이아몬드 반지 등 수천만 원대 결혼 예물을 모두 1천 원으로 신고해 논란을 빚었던 인물입니다. 박 청장은 실거래가 없는 경우 가액을 산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러니 지들에게만 한없이 너그러운 법꾸라지라고 하는 거 아니겠어요? 진짜 징그러운 법꾸라지~

김성태 측근, 대북 송금 청문회 위증 자랑.
15.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최측근인 엄용수 전 회장 비서실장이 지난해 10월 국회에서 열린 대북 송금 사건 청문회에서 "검찰 쪽 주장에 힘이 실리도록 위증을 한 뒤 “나는 스타가 됐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국민의힘 영입 제안도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는 녹취록도 나왔습니다.
‘입만 벌리면 구라’가 생활인 국민의힘과 검찰의 조작이 터져 나오는 걸 보니… 별은 달 것 같다.

구청장 취임 후 계약 싹쓸이한 업체.
16. 대전 서구청이 서철모 구청장 취임한 이후 이전에는 거래가 없던 업체가 계약을 싹쓸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전 서구의회가 공무원 9명 등이 연루된 입찰 비리를 진상 조사한 결과를 발표하자, 국민의힘과 구청 측은 '일부는 사실과 다르다'며 정치공세라고 주장했습니다.
공무원 연루 비리 사건에 구청장과 국민의힘까지 나서서 저러는 걸 보면 구린내가 난다는 거지?

병원 짓겠다더니 땅장사로 240억 챙긴 인제대.
17. 인제대학교가 병원을 짓겠다고 김해시에서 특별 공급받은 땅을 수십 년간 방치하다, 매각하면서 240억 원 넘는 시세차익을 남겨 논란입니다. 병원은커녕 이제는 아파트를 짓게 해달라고 용도 변경을 신청한 사실까지 드러나면서 “이건 사기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인제대학병원 이름이 ‘백병원’이라던데 약속을 백지처럼 여겨서 그런 모양입니다. 이러니 욕먹지~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굶겨 죽이나.
18. 이스라엘의 식량 제한으로 인한 가자지구의 굶주림이 한계에 이르면서 최근 아사자가 급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봉쇄해 인위적 집단 기아를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지만,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 기아가 없다는 주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사악하고 잔인한 민족이 기독교 사상의 모태인 이스라엘 민족이라는 것에 더 분노할 밖에~

이 대통령 ‘이자놀이’ 경고에 오늘 금융권 긴급회의 소집.
특검, 김건희 자택서 ‘260㎜ 샤넬 신발 12켤레’ 확인.
김건희 요구안 1일 1혐의, 6시 종료, 1회 조사 후 휴식.
주진우 “국민의힘 70~90석 되면 이재명 장기 집권”.
김문수·장동혁, 전한길 유튜브 출연 예정. 강성 보수 공략.
박지원 "김문수 당 대표되면 국힘은 역사 속으로 소멸“.
이진숙 “대의 위해 목숨 걸어본 사람만 손가락질하라”
하버드 출신이라던 '이준석의 마크맨'은 사기범이었다.
현직 경찰 ‘내란옹호’ “윤카 우리가 지킨다”에 ’멸공‘ 댓글.
10대 상습 추행 목사 반성문 87차례 냈지만, 징역 7년.
계룡산에서 인증샷 찍다 10m 추락한 60대 하반신 마비.
서울아산병원 내과 교수, “제로 콜라 당장 끊어라” 경고.

겸손은 사람을 머물게 하고, 칭찬은 사람을 가깝게 하고, 넓음은 사람을 따르게 하고, 깊음은 사람을 감동하게 한다.
-다산 정약용-

폭우와 폭염으로 전국이 신음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겸손하고, 상대를 칭찬하며 넓은 마음으로 감동을 전하는 한 주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7월의 마지막 주를 멋지게 보냅시다.

류효상 올림.

2025년 7월 28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7월 28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식을 기미가 없다, 고기압 두겹 덮은 한반도 ‘극한 폭염’ → 주말, 경기도 안성 40.6도. 수도권·강원 곳곳이 39도 안팎을 오가는 폭염. 당분간 계속. 북태평양 고기압과 티베트 고기압이 이중으로 우리나라를 덮어 열기를 가둔 데다 남동풍이 뜨거운 바람을 불어넣는 모양새.

2. 소비쿠폰 5만원 더 받는 방법? → 카드사들을 통해 소비쿠폰 받은 사람들은 추첨을 통해 5천원~5만원까지 추가 쿠폰 지급. 1차 소비쿠폰을 8월 31일까지 전액 사용하면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응모된다. 모두 31만명, 25억원. 정부와 관련 없는 카드사 자체 이벤트.(매경)

3. 억대 연봉 직장인 139만명, 전체 근로자의 6.7% → 전체 근로자의 평균 급여는 4332만원으로 억대 연봉은 평균 연봉의 2.5배가 채 안되는 셈. 억대 연봉자 비중은 2014년 3.2%에서 2023년 6.7%로 커져.(중앙선데이)

4. 일본 대미 투자 760조... 안되면 말고? → 일본이 미국과 관세협상을 타결하면서 약속한 5500억 달러(약 760조 원) 규모의 펀드를 두고 일본 내 갑론을박. 초유의 대규모 자금을 어떻게 조달할지부터 운영 방식까지 무엇 하나 확실한 게 없어. 실현 가능성에 대한 의문도 나와.(중앙선데이)

5. 비행기 기내 기압 → 조절한다고 하지만, 높은 고도에서 기내 기압은 0.8정도로 유지된다. 지상은 1이다. 두통이나 멍한 느낌, 집중력 저하 등의 가벼운 저산소증 증상을 겪을 수 있다. 노약자, 심폐 질환자, 빈혈 환자는 더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기내 습도도 10~20%로 사막 수준이다.(중앙선데이)

6. 중국 한개 업체가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 절반 가까이 점유 → 로봇청소기 브랜드별 점유율. 중국 ‘로보락’ 46%, 삼성전자 22%, 엘지 9%... 샤오미 등 기타 중국업체 23%...(매경)
7. 태국·캄보디아 무력 충돌, 잘못 그린 지도가 원인 → 24일 분쟁 발발 이후 34명 사망. 제국주의 시절 프랑스가 작성한 지도에 본래 태국 영토이던 힌두사원이, 캄보디아로 표시. 단순 실수로 여기던 태국은 별 반응 없었지만 1953년 캄보디아가 독립하면서 영토 주장, 분쟁 시작돼.(한국)

8. '어떤 교사로 학생들에게 기억되고 싶으냐' → (지금은 아니지만)지난해까지만 해도 아이들에게 잊히는 게 가장 좋다고 교사들 끼리 얘기했었다. 학생이 졸업 후에 교사를 찾아 아동학대로 고소하는 일도 있다 보니 그런 생각을 하게 됐다...(한국, 현직 교사 이야기 중)

9. ‘가짜 구급차’ 막는다… 비응급 우선 통행 제한 → 복지부, 각 병원에 가이드라인 배포. 단순 소독이나 약 처방 정도만 필요한 비응급 환자는 긴급 이송 대상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또 척추질환자 등 단순 거동불편자를 이송하는 것도 비긴급 상황으로 판단키로.(세계 외)

10. 짱, 존나, 너무, 정말, 개... → 재미있는 영화를 보고 친구에게 ‘이 영화 ( ) 재미있어’라고 말할 때 괄호 안에 어떤 수식어를 넣을까... 15∼19세는 ‘짱’(16.3%)을 가장 선호했고 ‘존나’(15.2%) ‘너무’(11.9%) ‘정말’(10.3%) ‘개’(8.7%) ‘겁나’(7.9%) 순이었다...(경향, 한입 우리말)

2025년 7월 25일 금요일

25/07/2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7/2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이 대통령, ‘지게차 괴롭힘’에 “명백한 인권유린”.
1. 전남의 한 벽돌 공장에서 이주 노동자를 벽돌 무더기에 비닐 랩으로 결박해 지게차로 들어 올리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입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영상을 보고 눈을 의심했다면서 “소수자 약자에 대한 용납할 수 없는 폭력이자 명백한 인권유린”이라고 밝혔습니다.
저걸 장난이라고 주장하는 인간도 있겠지만, 너보다 강한 사람에게 저런 장난할 수 있겠냐 찌질아~

대통령실, '법인세 인상' 종합 검토.
2. 정부가 법인세를 25%로 인상하고 증권거래세를 높이는 내용의 내년도 세제 개편안을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법인세 인상안을 수용하고 세제 개편안엔 비과세 감면을 대폭 축소하는 내용을 포함하면서 정부가 ‘증세’로 정책 기조를 잡은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지들이 낼 것도 아니면서 증세만 한다면 발악을 하는 사람들~ 과연 세금은 제대로 내고 사니?

국힘 혁신위 활동 종료 수순.
3. ‘윤희숙 혁신위원회’가 출범 약 2주 만에 사실상 활동 종료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윤 위원장이 내놓은 3대 혁신안과 인적 쇄신 요구가 당내에서 공감대를 얻지 못하면서 스포트라이트는 자연스럽게 내달 22일 전당대회로 옮겨지고 다시 한번 찬탄과 반탄 간 전면전이 벌어질 조짐입니다.
국회에서 탄핵당한 지 7개월, 헌재에서 파면당한 지 3개월인데 아직도 찬탄 반탄 타령이라니 원~

윤석열 내란 재판 3주 연속 불출석.
4. 윤석열이 자신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세 차례 연속 불출석했습니다. 지난 10일 구속영장이 발부된 후 3주 연속 재판에 불출석하자 재판부는 "변호인 측에서 낸 건강 확인서는 받아봤고, 교도소 측에 건강 상태 및 구인이 가능한지 여부에 대해 확인해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이 공복 혈당 수치가 높아서 문제라고 그랬다는 데, 아무래도 인슐린 한방 놔드려야겠어요~

윤석열 ‘에어컨 방’에서 ‘변호인 찬스‘ 활용.
5. 윤석열이 지난 10일 재구속된 이후 하루 평균 2.3회꼴로 변호인 접견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변호인 접견은 일반 접견과 달리 가림막이 없고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으며 시간 및 횟수에 제한 없어, 일과 시간의 상당 부분을 에어컨이 있는 방에서 폭염을 피해 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과 시간에 에어컨 바람 쐬는 게 좋을 것 같지만, 독방에 가면 더 환장할 거다. 냉방병 걸릴 걸~

윤석열 취임식에 초대장 받은 피의자.
6. 송병준 컴투스홀딩스 의장이 서울중앙지검의 ‘코바나컨텐츠 대가성 협찬 의혹’ 수사가 진행되던 때 윤석열의 대통령 취임식에 김건희로부터 초대받은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구체적인 청탁 여부를 확인하지 못했다며 2023년 3월 송 회장과 김건희 모두를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윤석열이 서울지검장 당시 협찬하고 대통령 취임식까지 참석했으면 수사고 뭐고 무혐의지~

특검, "김건희 집사, 아내 회사 실소유주 맞다".
7. '김건희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이 투자금 46억 원을 빼돌린 곳으로 의심되는 벤처기업 이노베스트코리아의 실소유주라는 진술을 특검팀이 확보했습니다. 김건희 특검팀은 김예성의 아내가 "나는 형식적인 명의자일 뿐이라 회사 운영은 알지 못한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아내 명의로 차린 회사의 실소유주는 김건희 집사 김예성인데 그 집사를 지배하는 김건희 거 아냐?

경찰, ‘삼부 체크’ “주가조작 의혹 제기할 만해”.
8. 경찰이 ‘삼부 체크’가 주가 조작이라고 주장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김규현 변호사와 김종대 전 의원을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경찰은 김건희 주식 계좌 관리인이었던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의 단톡방 메시지가 주가조작 의혹을 제기할 만하다는고 봤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의혹을 가지고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인간들이나~ ‘삼부’는 골프 3부라는 놈이나~

김용현, 취임하자마자 평양 드론 투입 지시.
9.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취임 직후부터 평양으로의 무인기 투입을 합참에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합참 수뇌부가 무인기 작전이 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반기를 들었다는 주장도 나왔지만, 실제 합참은 김용현의 지시대로 지난해 10월 3일과 9, 10일 무인기를 북으로 보냈습니다.
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에도 막무가내로 무인기를 띄웠다는 게 외환죄 아니고 뭐냐고~

50년 만에 대북·대남 방송 중단.
10. 남·북한이 심리전 차원에서 진행해 온 대북·대남 방송이 50여 년 만에 중단됐습니다. 북한은 최근 국가정보원이 대북 방송을 중단한 직후 대부분의 방송 방해 주파수를 껐습니다. 지난달 접경지역 확성기·소음 방송을 상호 중단한 데 이어 남북 상호 간의 긴장 완화 조치로 풀이됩니다.
올해가 일제강점기에서 해방된 지 80주년인데 남북이 함께 해방절 기념식을 하면 참 좋겠다~

서부지법 난동 가담자들, 2심에서 집행유예.
11. 서울서부지법 난동사태 당시 취재진을 폭행하고 법원 담장을 넘은 60대 남성 2명에게 항소심에서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 일체를 인정하고, 여러 차례 반성문을 통해 다시는 하지 않겠다는 점을 밝혔기 때문에 집행을 유예한다”고 밝혔습니다.
저 양반들이 과연 반성문에서처럼 반성하고 살까 의문이기도 하고, 판사가 꼭 변호사 같아요~

NBS, 보수·중도 등 돌렸다 국민의힘 지지율 역대 최저.
여야, 오송 참사 국정조사 요구안 8월 4일 의결 합의.
한동훈, 오는 8·22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불출마' 선언.
주진우 "윤 격노 통화 거짓 보도 내가 대표 되는 것 두렵나".
송언석, 자진 사퇴한 강선우 향해 “의원직도 사퇴하라”.
박지원, 강선우와 통화 “성실한 의원으로 돌아가겠다”.
특검, 한덕수 자택 압수수색 ‘계엄 공모’ 의혹 본격 수사.
해외 체류 김건희 '집사', 특검에 '부인 출금 해제하면 귀국’.
싱가포르도 말레이시아도 전 국민 소비 쿠폰 지급한다.
태국-캄보디아군 중화기 동원 교전 민간인 최소 2명 사망.

성공으로 가는 엘리베이터는 고장입니다. 당신은 계단을 이용해야만 합니다. 한계단 한계단씩.
-조 지라드-

쉽게 얻으려고 하면 쉽게 낭패를 보는 일이 허다합니다. ‘천국의 계단’이라는 운동 기구도 있던데 이 운동 기구만큼 힘든 것도 없다고 합니다.
그만큼 좋은 성과를 위해서는 고충이 따르는 법입니다. 오늘 오르는 계단이 바로 성공으로 가는 길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7월 25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7월 25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주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대상자입니다” → 21일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 이후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빼내거나 금전적 이익을⁸⁸ 노리는 가짜 웹사이트(피싱 사이트) 피해 잇따라. ‘지원금 신청’ 누르자 유료 서비스 가입 유도...(동아)
2. 국가정보원, 대북 라디오·TV 방송 중단 → 북한이 지난해 1월 대남방송을 중단한 데 따른 호응 조치라고 설명. 그러나 북한의 대남방송 중단은 북한이 통일, 민족 개념을 삭제한 ‘적대적 2 국가론’에 따라 취한 조치로 상호 적대성 해소와는 다른 것이라는 지적. 또 북한 주민에 대한 정보제공은 필요하다는 지적도.(세계 외)

3. 졸업 후 3년 넘게 ‘미취업 청년’ 역대 최대 → 통계청. 전체 미취업 청년 121만 2000명 가운데 이들 비율은 18.9%(23만명)로 2008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아. 공무원을 준비 비율은 18.2%로 전년(23.2%) 대비 5%포인트 급락. 저임금 알려진 것이 주요인.(세계)

4. 기재부 장관 출발 1시간 앞두고 미국의 관세 회담 취소 통보 메일 → 협상 상대인 미 베센트 재무장관의 긴급 일정 이유. 8월 1일 상호관세 발효전 협상 불투명... 미국의 노골적인 길들이기 압박으로 해석하는 분위기도.(동아 외)

5. 미, 협상취소는 ‘투자 밥상’ 차려오라는 뜻? → 韓 2000억달러 준비,.. 日의 절반 수준. 정부는 이번 협상에서 2000억 달러(약 274조 원) 대미 투자안 제안 준비... 일본의 최초 제안액4000억 달러의 절반 수준으로 일본의 경제 규모가 한국의 2배가 넘는 점을 고려한 것.(동아 외)

6. 일본의 관세 협상용 대미 투자는 전례없는 ‘백지 수표 투자’? → 일본이 관세 15%를 얻어낸데는 대미 투자 5,500억 달러(약 750조 원)가 가장 큰 역할. 그러나 일본 정부는 투자처 결정권도 없고 수익이 생겨도 10%만 가져갈 수 있어, 사실상 '백지수표' 발행이라는 평.(한국)

7. 경찰, 보이스피싱과 전쟁 준비 중 → 8월 인사에서 전담수사팀 전국 주요 지방경찰청에 설치, 모두 500~600명 규모 인력,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2021년 7744억원에서 지난해 8545억원으로 증가, 올해는 1조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관측.(서울)

8. 러 여객기, 극동서 추락... 49명 전원 숨진 듯 → 쌍발 프로펠러 ‘AN-24’. 현재 운항하는 여객기 중 가장 오래된 기종. 소련 시절인 1957년 개발, 1978년 단종됐지만 러시아에선 여전히 운행 중. 옛 소련 시절에도 AN-24는 잦은 사고로 ‘인민의 무덤’이란 별명.(서울)

9. 삼성보다 얇다던 中 폴더블폰들, 직접 재보니 ‘뻥’ → 사실상 삼성폰이 가장 얇아. 한국소비자중심기업협회, 초정밀 마이크로미터로 실측. 중 제조사 스펙보다 0.14㎜~0.62㎜ 더 두꺼워. 두께 8.8㎜로 '세계에서 가장 얇은 폴더블폰'이라고 주장했던 중국 아너의 V5는 스펙보다 0.54㎜ 두꺼운 9.34㎜. 반면 갤럭시 Z 폴드7은 8.9㎜ 공식 수치보다 오히려 0.08㎜ 더 얇은 8.82㎜...(매경 외)
10. ‘노상’(路上)과 ‘노점’(露店) → 노상 주차장', '노상강도‘의 노상은 '길'을 뜻하는 한자 路와 '위'를 뜻하는 한자 '上‘을 쓴다. 반면 길거리 상점을 뜻하는 노점은 '이슬 '露'자를 쓴다. 노숙자도 이슬 ’로‘(露)자를 써서 ’露宿者‘(노숙자)이다.(한국, 달곰한 우리말)

2025년 7월 24일 목요일

25/07/2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7/2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소비쿠폰 이틀 만에 1428만 명 신청.
1. 1인당 15만∼45만 원을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이 시작된 지 이틀 만에 전체 대상자의 28.2%가 신청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1일부터 시작된 1차 신청에서 이틀 만에 1400만 명이 넘게 신청했으며 지급된 금액은 총 2조5860억 원에 달했습니다.
국민들이 그만큼 기대하고 있었단 얘기인데 이걸 ‘배급견‘ 소리 해가면서 반대할 일인지 궁금하네.

김문수, 수해 복구하다 “술 한잔하면 좋겠다“.
2. 김문수 당대표 후보가 수해 복구 자원봉사를 하던 중 담금주를 보고 “술 한잔하면 좋겠다”고 말해 ‘부적절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수마가 휩쓸고 가 난장판이 된 집 안에서 담금주를 들고나오며 “버리기 아까운 술인데 술 한잔하면 좋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해 현장에 가서 보리밥 메뉴판이나 들여다본 윤석열이나 술타령하는 김문수나~ 참 유유상종이다.

광주·전남 '물 축제' 강행 논란.
3. 전국이 극한 호우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광주 광산구와 전남 함평군이 물 축제를 강행하기로 해 논란입니다. 광주 광산구는 오는 26일 '제2회 광산 워터락 페스티벌'을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고, 전남 함평군도 물총 대전과 EDM 버블파티 등 '물놀이 페스타'를 열기로 했습니다.
아파트 빼놓고 도시 전체가 물에 잠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이 와중에 물놀이라니 정신 나갔네~

최동석 인사혁신처장 “TV·신문 안 봐 모른다“.
4. 최동석 신임 인사혁신처장이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의 갑질 논란에 대해 “집에 TV도 없고 신문도 안 보고 있어 내용을 잘 모른다”고 말해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 처장은 국민의힘 의원들의 질의에 “그런 데다가 제가 개인적으로 굉장히 바빠서 잘 모른다”라고 답했습니다.
야당 시절 윤석열 정부 내각의 교만한 모습을 비판했던 사람으로서 이건 좀 아니지 싶어요~

국힘 당권주자 '극우' vs '내부 총질' 대결.
5.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가 '통합' 대 '쇄신' 구도로 압축되는 모습입니다. '보수 통합'을 내세운 김문수 장동혁 주진우는 '극우' 이미지에 직면해 있는 반면 '혁신'을 강조한 안철수, 조경태는 '내부 총질'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어, 극우 대 내부 총질의 대결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오합지졸에 그놈이 그놈인 당은 전당대회가 아니라 정당 해산을 해야 정답 아닌가 싶은데 말야~

주진우, 당 대표 출마 “젊고 강한 보수로 탈바꿈“.
6. 주진우 의원이 당대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주 의원은 "국민의힘에 답이 없다고 하지만 용기와 실력으로 반드시 해답을 찾아야 한다"면서 ”당내 만연한 갈등과 무기력의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 당의 전열을 재정비하고, 젊고 강한 보수로 탈바꿈시키겠다"고도 밝혔습니다.
이것들은 꼭 수사선상에만 오르면 출마를 하겠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소용없단다~

오세훈, 극우 유튜버 되기로 했나.
7. 최근 오세훈 서울시장의 유튜브 채널에 ‘개딸’ ‘주적’ 등 자극적인 표현의 썸네일과 함께 이재명 정부를 비판하는 영상들이 연달아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걸 두고 박주민 의원이 “오 시장은 극우 유튜버가 되기로 했냐“며 해당 채널을 운영하는 데 소요되는 비용 문제도 짚고 나섰습니다.
내년 지방 선거는 극우가 결집해 줘야 승산이 있다고 생각한 모양인데 그러다 한 방에 훅 가는 거임~

선관위 간 군인 ‘강압 없었다’는 거짓.
8. 12.3 비상계엄 당시 정보사령부 군인들의 중앙선관위를 점거 당시 청사에서 근무 중이던 선관위 직원들은 총을 찬 군인들이 '협조를 요청'한 사실 자체로 강압을 느꼈다고 증언했습니다. 이들 정보사 군인들은 비상계엄 상황을 알리며 총에 손을 올리며 위협적이었다고 합니다.
그 야심한 밤에 중무장한 군인이 들이닥쳐서 계엄이 선포됐으니 협조하라는 것이 강압이지 뭐냐~

윤석열이 편법으로 선택한 '평양 무인기'.
9. 12·3 내란 직전 평양으로 날아간 무인기 납품 과정에 유례없는 편법이 동원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늬만 공개 입찰이었을 뿐, 윤석열이 특정 업체를 사전에 선정했으며 이러한 편법을 감추기 위해 국방부에 일종의 '알리바이용' 문건을 요청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하나에서 열까지 뭐하나 비리가 아닌 것이 없는데 윤석열 머리에서 이게 나왔을까? 김건희 머리지~

윤 아이폰, '비번+얼굴인식' 이중 잠금.
10. 채해병 특검이 압수한 윤석열의 휴대전화가 비밀번호뿐만 아니라 페이스 아이디로 '이중 잠금'이 설정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석열이 이중 잠금을 하고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제공하지 않으면서 내부 기록을 확인하기 위한 디지털 포렌식 작업은 더욱 난항이 예상됩니다.
이런 인간이 검사짓하면서 범죄자 잡겠다고 설치고 다녔으니 얼마나 기가 막힐 일이냐고요~

건진법사 법당에서 또 나온 명함들.
11. 최근 건진법사 전성배의 법당을 압수수색 하는 과정에서 특검팀이 다수의 명함을 추가로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해 검찰이 압수수색을 통해 공무원과 정치권 관계자 등의 명함 수백 장을 확보한 것에 이어 새롭게 건진법사의 인사 개입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제 귀신이나 섬기는 요물에게 돈과 패물 싸 들고 간 인간들은 완전군장에 뺑뺑이 좀 돌려야 하는데.

소년 안은 김건희 뒤엔 ‘캄보디아 커넥션’.
12. 통일교와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등이 건진법사를 통해 윤석열 김건희 부부에게 캄보디아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청탁한 뒤 일부 자금을 되돌려받는 사실상 ‘페이백’ 구조를 짠 것으로 보입니다. 특검팀은 기획재정부와 한국수출입은행 등을 동시다발 압수수색하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쩐지 캄보디아 가서 생쑈를 하면서 딴짓하고 다니더라~ 명품백 몇 개 받고 끝낼 인간이 아니지~

통일교, 펜스 윤석열 만남에 7억 썼다.
13. 지난 20대 대선 직전 이뤄진 윤석열 당시 대선 후보와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의 만남을 통일교가 주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가운데 통일교 측이 펜스 전 부통령을 한국에 초청하면서 대가로 55만 달러, 한국 돈 7억 원가량을 지급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펜스 기본 강연료가 1억5천이라는데, 4배 넘게 주고 데려왔으면 얼마나 뽕을 뽑아 먹으려고 했겠냐고~

수사 개시 20일 만에 속도 떨어진 김건희 특검.
14. 김건희 특검팀 수사에 좀처럼 속도가 붙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부 주요 참고인과 핵심 피의자들이 출석을 거부하거나 연락을 피한 채 해외 도피와 잠적을 시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검 수사 개시 20여 일 만에 집중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당장의 수사만 피하고 특검 수사 기간이 지나면 될 것처럼 생각하는 모양인데 어림도 없다 이놈들아.

박지원 "김건희, 특검 출석 후 곧장 구속“.
15. 김건희 특검팀이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조사할 것이 있다며 김건희를 8월 6일 출석 통보한 것에 대해 박지원 의원은 기초 조사를 충분히 한 만큼 소환조사 후 곧장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와 반대로 서정욱 변호사는 “구속될 일은 없다”고 장담했습니다.
그동안 서정욱이 탄핵도 기각 구속 영장도 기각 적부심은 통과라고 했지만, 100% 다 틀렸다는 거~

'김건희 최측근' 조연경 전 행정관 특검 소환.
16. 김건희의 최측근인 조연경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특검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특검은 나토 순방 때 김건희 착용했던 6천만 원대 목걸이가 재산 신고 내역에 누락한 점 등과 조 전 행정관이 김건희가 윤석열과 나토 순방에 동행할 당시 불거진 의혹들에 관해 물은 것으로 보입니다.
누군가에게 빌려 찼다는 이른바 ‘반 클리프 앤 아펠’ 목걸이는 또 누구에게서 받아 챙겼을까요~

3천만 원짜리 사우나 설치한 ‘윤 아방궁’.
17.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윤석열 관저와 삼청동 안가의 구체적 공사 내용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관저 공사를 진행하고도 공사 대금을 받지 못한 업체가 소송을 벌이면서 그 내용들이 공개되고 있는 건데, 스크린골프연습장 말고도 3천만 원짜리 사우나 시설 등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것만 봐도 윤석열과 김건희는 5년 임기만 채우고 물러날 생각이 조금도 없었다는 겁니다~

MBC, 조현 사과에 “그나마 다행”.
18. 조현 외교부 장관이 취임식에서 윤석열 정부 외교부의 '바이든-날리면' 사건과 관련한 MBC 정정보도 소송에 대해 사과하자 MBC 내부에서는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외교부의 소 취하와 사과로 끝날 일이 아니다”라는 반응도 함께 나왔습니다.
진짜 윤석열이 뭐라 했는지 끝까지 가봐야 하지 않겠나 싶은데, 소송 안 해주면 쪽팔려서 어떡하나.

'퇴직자 재고용' 역대 최다.
19. 정년퇴직한 직원을 재고용하는 사업장 수와 비중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청년층의 노동시장 유입이 줄고 어차피 청년은 안 온다며 정년을 넘긴 노동자를 다시 채용하는 기업이 급증하면서 ‘정년 연장 입법’으로 정년 연장을 강제하는 것이 적절한지 의문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건설업계와 생산업계는 인력난에 울고, 청년층은 취업률에 울고… 이런 상황이 아이러니합니다~

이 대통령, 폭우로 취소됐던 부산 타운홀 미팅 25일 개최.
'이재명 내각' 진통에 이언주 "기대 못 미쳤다면 송구“.
국힘 "강선우 청문회 하루 더 하자" 민주당에 공식 제안.
조경태, '혁신파' 후보 단일화 제안 “당 극우화 막자“.
이철규 압수수색 정면 돌파 “정치 특검 망신 주기 수사”.
건진법사, 통일교 키맨에 "비례대표 약속, 여사님이 신경".
명품백 영수증 나온 통일교 “우리 돈으로 산 것 아냐”.
'민간인 비선' 1호기 탑승, 김건희 '명품 쇼핑'도 본격 수사.
특검, 영장 기각 김계환 추가 조사 방침 “윤 격노는 인정“.
박선영, 총기 사건에 “우리 민족 선천성 땡큐결핍증 환자“.
미일, 차 관세 12.5% 합의 철강·알루미늄 50% 유지.

인간은 생각하는 것이 적으면 그만큼 더 떠든다
-몽테스키-

국무회의라고 모이면 혼자 95%는 중언부언 떠들고 자기 맘에 안 들면 격노를 일삼았다는 윤석열.
아마, 오늘의 명언과 딱 어울리는 인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 열대야에 잠 못 이루는 서울구치소에서 벽보고, 반성하는 시간이라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7월 24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7월 24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아파트 ‘보유세 높이고 거래세 낮춰야 집값 안정’ → OECD 국가들의 보유세와 거래세 비율은 8 대 2, 우리는 정반대로 2 대 8이다. 보유세를 높여 비싼 집을 가진 사람이 더 많은 세금을 내는 것이 사회정의를 실현하는 것이기도 하다. 서진형 한국부동산경영학회장 인터뷰.(문화)

2. 스위스, 치즈 창고로 쓰던 냉전 시대 벙커 8000여개 다시 군사용으로 → 러-우 전쟁 이후 유럽 각국 ‘전쟁 대비’... 140년 된 벙커까지 재활용. 독일 국민들은 자기집 지하실을 전쟁 대비용으로 수선하는 사례 늘어. 폴란드 정부는 ‘전쟁 대비 안내 책자’ 배포 추진.(경향)

3. 핏줄이 더 무섭다… 가족해체 사회 ‘패륜 살인’ 급증 → 2023년 살인사건 중 가족·친인척 피해자는 309명으로 전체 살인사건 피해자의 40%... 2021년(183명), 2022년(193명)과 비교하면 각각 60%가량 늘어난 수치. 대부분 배우자나 사촌 이내 친인척 간 사건.(국민)

4. 힘 빠진 유럽파… 홍명보號 흔들린다 → 월드컵 11개월 앞… 2회 연속 16강 진출 ‘빨간불’. 느려진 손흥민, 사우디아라비아·미국 이적설. 밀려난 이강인, 겨울 이적시장 뒤 벤치 지켜. 못뛰는 황희찬, 잦은 부상으로 입지 크게 줄어. 치열한 김민재, 센터백 탁월… 빅클럽서 러브콜. 아킬레스건 부상 최대 걸림돌.(문화)
5. ‘年 60%’ 넘는 초고금리 대부금, 이자는 물론 원금도 안 갚아도 된다 → 대부업법 시행령·감독규정 개정안 시행(7월 22일). 반사회적 불법 대부계약으로 판단, 원금과 이자 모두 갚지 않아도 된다는 것. 기존엔 20% 넘으면 이자만 안 갚아도 됐었다.(아시아경제)

6. 일본, 쌀 내주고 ‘관세 15%’로 막았다 → 미-일 관세협상, 미국은 대일본 관세를 15%로 낮추고 일본은 자동차와 트럭, 쌀, 농산물 등 개방하는 협상에 합의. 특히 미국은 일본산 자동차 관세 25%에서 12.5% 낮춰. 일본의 이같은 선택으로 한국 부담 커졌다는 평.(문화)

7. 교사 고령화가 더 발등의 불... 10년 뒤 교사 60%는 ‘50대 이상’ → 신구 조화가 없는 교단 상황에서 공교육이 사교육을 극복하는 일은 더 요원해져... 초등 교사의 경우 현재는 41~50세가 44.1%로 가장 많지만 10년 뒤엔 60.8%로 전망. 대구시 교육청 자료(국민)

8. 영화티켓 6000원 할인권, 선착순 → 문체부, 내수 진작 차원. 25일 오전 10시부터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큐(Q) 등 홈페이지에서 준비한 450만장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 배포. 1인당 2장까지 가능.(매경)

9. 5월에도 출생아 증가... 11개월째 증가 → 통계청 ‘2025년 5월 인구동향’ 자료. 5월 출생아 2만 309명으로 지난해 5월보다 741명 증가. 3년 만에 5월 2만명 회복. 1991년부터 1995년까지 태어난 ‘2차 에코붐 세대’(베이비붐 세대의 자녀세대)가 결혼과 출산 적령기에 접어들면서 혼인 건수가 크게 늘었다는 분석.(세계)

10. 밤을 지새다(x) / 밤을 지새우다(o) → 지새다는 (꽃이) ‘피다’, 해가 ‘솟다’처럼 자동사이기 때문에 ‘밤을 지새다’는 ‘꽃을 피다’처럼 어색한 표현,.. ‘밤을 지새우다’라고 해야 한다. ‘긴 밤 지새우고 풀잎마다 맺힌...’ 김민기의 ‘아침 이슬’처럼 써야 한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2025년 7월 23일 수요일

2025년 7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7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이번엔 K 담배... → KT&G 상반기 해외 궐련 매출 9000억원을 웃돌 전망. 국내 매출보다 해외 배출 더 많아. 매출 비중이 가장 큰 곳은 인도네시아. 몽골 시장에선 지난해 말 기준 점유율이 50.3%에 달했다.(헤럴드경제)


2. ‘민생회복 소비 쿠폰’이 ‘학원 쿠폰’ 될라 → 이전 코로나 재난지원금도 학원비로 많이 쓰여... 2020년 5월부터 2025년 5월까지 서울 시내 업종별 지역화폐 사용 실적을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쓰인 곳이 학원·교육 분야였다고.(문화)▼

3. 구글, 애플, 넷플릭스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한국내 조세회피 → 회계 내역 공게 소극적, 국내 매출을 해외법인에 귀속시켜 법인세 축소. 2024년 구글코리아는 6328억 원의 매출에 239억의 법인세를 냈지만 같은 기간 네이버와 카카오는 3902억, 1590억 납부. 넷플릭스는 매출 8233억에 법인세는 13억 원에 불과.(문화)


4. 임영웅, 호우 피해 이재민에 2억 기부 →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기부. 이번 성금은 임영웅과 소속사가 각 1억 원씩 내 마련. 지난 2021년부터 임영웅이 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금액은 이번을 포함해 총 23억 원에 달한다.(한국 외)


5. 대출 돈줄 조이니 집 매입 줄었다 → 6·27 대출규제 후 이달 20일까지 수도권에서 생애 첫 집을 매수한 무주택자는 1만 3953명. 대출규제 전 대비 19.9% 줄어. 강남구만 놓고 보면 70%나 급감,(헤럴드경제)


6. ‘고등어’, ‘오징어’ 먹지 뭐... → 고온으로 봄배추 작황 부진, 한 달새 배추 31.1% 폭등. 반면 물오징어(-36.3%)와 고등어(-27.6%)는 크게 내려... 돼지고기(9.5%), 달걀(4.4%) 등도 오름세 계속.(헤럴드경제).


7. ‘15만원 소비쿠폰 13만원에 팔아요’ → 벌써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현금화 거래... 플랫폼들은 특정 검색어(소비쿠폰, 민생지원금 등) 제한 설정. 이미 올라온 게시물은 삭제. 행안부도 부정유통 관리 강화. 적발시 지원금 환수하고 형사처벌.(아시아경제)


8. 당근 ‘무료 세차’ 주의 → ‘출장 세차 업체를 새로 차려 홍보차 무료로 세차 서비스를 해주고 있다. 이용해보고 좋으면 계속 찾아달라’고 피해자들에게 접근. 차량 맡기면 부품 해체해 해외로 수출하려 한 것...(헤럴드경제)


9. 50만 번 접었다 펴도 멀쩡하다? 갤럭시 '갤Z폴드7 → 글로벌 인증기관의 50만회 폴딩 테스트 통과. 50만회는 하루 평균 100번 정도 접고 펴는 일반 사용자의 경우 10년 이상, 하루 200번 이상 접고 펴는 '헤비 유저도 6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수준.(아시아경제)


10. ‘빈 살만’ → 우리 언론에도 거의 매일 등장하다시피 하는 사우디의 왕세자이자 실세 총리인 ‘무함마드 빈 살만’. ‘빈 살만’의 '빈'은 아들이란 뜻이고 ‘살만’은 그의 아버지(현 국왕) 이름이다, 즉 '살만의 아들'이라는 뜻이다. 아랍에선 성이 없다...(중앙)

이상입니다

2025년 7월 21일 월요일

25/07/2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7/2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이 대통령, 여야 원내대표 만나 의견 청취.
1. 이재명 대통령이 김병기 원내대표와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과 회동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송 비대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등에 대한 지명 철회를 요구했고, 이 대통령은 일요일 저녁.. 이진숙 후보자를 지명 철회했습니다.
딴 사람도 아니고, 당직자에게 쌍욕 하고 쪼인트나 까대던 인간이 저러는 건 진짜 코미디 아닌가?

이 대통령 중국 전승절 불참 가닥.
2. 중국 전승절 참석 여부를 고심해 온 이재명 대통령이 결국 불참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한미동맹을 비롯한 서방 국가들과의 균열을 우려하는 목소리 때문인데 특히, 한미 정상회담이 생각했던 것보다 점점 늦어지는 것이 중요 이유로 꼽힙니다.
2차 대전에서 나치와 일제에 승리한 날을 기념하는 것은 당연합니다만, 갔다가는 아마 난리 날 듯~

민주당 첫 경선 충청권 정청래 승리.
3. 민주당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첫 순회 경선에서 정청래 후보가 박찬대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습니다. 경선 첫 지역인 충청권 권리당원 투표 결과 정 후보가 62.77%의 득표율로 박 후보 37.23%에 약 25%포인트 앞섰습니다. 대의원·일반국민 투표 결과는 내달 2일 발표될 예정입니다.
전국 물난리에 경선을 미루자, 웟샷 경선하자 의견이 엇갈리던데… 지금 시국에는 뭐가 중요할까요?

선 많이 넘은 '의원님 갑질' 천태만상.
4. 이재명 정부 1기 내각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마무리된 가운데 슈퍼위크 기간 가장 큰 논란이 됐던 건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보좌진 갑질 의혹일 것입니다. 강 후보자가 쏘아 올렸지만, 사실 국회의원의 보좌진 갑질 논란은 국회에선 '공공연하게' 지속돼 온 문제입니다.
말을 안 해서 그렇지 의원들 갑질은 상하 관계가 뚜렷한 국민의힘이 원래 생활의 기본이라던데~

정은경에 국힘에서도 “미안한 마음”.
5. 코로나19 확산기 때 방역 책임자로서 ‘가보지 않은 길’을 걸어가며 국민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은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면모가 인사청문회에서도 재확인됐습니다. 국민의힘의 공세도 소명이 이어질수록 “의혹을 거듭 제기해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말하는 등 잦아들었습니다.
정확한 팩트 체크 한번 없이 청문회 시작도 전에 물어뜯고 봤던 언론들… 언론개혁 필요하지?

전한길 “윤 지지 후보 없다면 당 대표 출마”.
6. 전한길이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윤석열을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면 직접 출마하겠다며 자신의 영향력을 과시하고 나섰습니다. 이렇게 전한길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국민의힘은 전 씨의 언행을 조사해 당에 유해한 행위를 했다고 판단되면 제명이나 탈당 권유를 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어차피 하는 짓이 극우 정당인데 전한길 당 대표 한번 시켜주고 내년 지방선거 치러 보지 그래~

국힘 "북 우라늄 폐수“ 공격했지만, ”이상 없다“.
7. 극우 유튜버를 중심으로 북한 우라늄 공장에서 폐수 방류가 늘어나면서 방사능 및 중금속 오염 물질이 서해로 유입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국민의힘이 이를 침묵하고 있다고 비판에 합류했습니다. 하지만, 관계부처 합동 조사 결과 오히려 우라늄 농도는 예년에 비해 떨어졌습니다.
유튜버가 떠들면, 호들갑 떠는 나경원 같은 인간들 때문에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이 받는다는 거~

윤 "건강 악화" 호소에도 구속 유지.
8. 윤석열이 청구한 구속적부심이 당일 저녁 오후 8시 20분쯤 곧바로 기각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이 사건 기록에 의하면, 이 사건 청구는 이유 없다고 인정된다”며 윤석열 측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윤 측의 “건강 관리 어렵고, 거동조차 힘들다"는 호소는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계단조차 오르기 힘들다고 하더니 1시간도 넘게 일찍 나온 걸 보면 에어컨 바람 쏘이고 싶어서?

내란 특검, 윤석열 추가 구속 기소.
9. 내란 특검팀이 윤석열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윤석열이 재판에 넘겨진 건 지난 1월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에 의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후, 4월 4일 헌재에 의해 파면된 후인 5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각각 기소된 후 세 번째입니다.
이번에는 국무위원 심의권 침해, 계엄 선포문 사후 작성, 체포영장 집행 저지 등등 등~ 넌 디졌어~

특검 "국방부 장관, 혐의자 8명→2명 지시".
10. 채해병 특검팀이 채상병 사건 수사 외압에 개입한 박진희 전 군사보좌관이 국방부 조사본부 관계자에게 "국방부 장관이 혐의자 8명을 2명으로 줄이라"고 말하는 녹취록을 확보했습니다. 박 전 보좌관은 해병대에 채상병 사건 혐의자를 축소하라는 지침을 준 것으로 알려진 인물입니다.
말이 보좌관이지 별을 두 개씩이나 달고 제 부하 죽음을 조작하려던 인간이 과연 사람이냐 이겁니다.

김건희 특검, 권성동 의원 ‘피의자’ 적시.
11. 김건희 특검팀이 집행한 권성동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 권 의원을 ‘피의자’로 적시하면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적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검팀은 권 의원이 통일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관련 행사 등에 힘을 실어주고 유·무형의 이익을 얻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통일교 한학자의 라스베가스 도박 의혹 수사를 무마시킨 윤핵관은 누구였을까요? 물어보나 마나~

심우정 직권남용 고발 건, 특검 이첩
12.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의 구속영장 신청을 세 차례 반려한 혐의로 고발된 심우정 전 검찰총장 사건이 내란 특검팀으로 이첩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검팀은 심 전 총장 등의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직무유기 등으로 고발된 사건을 공수처에서 이첩받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석열 석방에 즉시 항고하지 않은 것도 내란 동조 혐의로 기소해서 끝까지 탈탈 털어 본때를 보여야.

HS효성 조현상 오늘 '집사 게이트' 출석.
13. 베트남 출장 일정으로 인해 일정을 미룬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오늘 특검 소환 조사를 받습니다. HS효성 입장에서는 효성그룹과 이별해 홀로서기에 나선 지 1년 만에 최대 위기를 맞게 됐습니다. 현재 HS효성은 "정상적인 투자였다"며 대가성 의혹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김건희 집사 김예성에게 수십억씩 갖다 바치고 정상 투자라고 우기는 비정상적인 인간들~

특검팀 "국토부 직원들 수사 공유 엄중 대처“.
14. 김건희 특검팀이 '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주무 부처인 국토교통부 공무원들이 조직적으로 수사에 대응한 정황을 포착하고 엄중 대처하겠다고 엄포를 놓았습니다. 또 김선교 의원실이 수사 상황을 공유해달라고 요구한 점을 수사 방해 혐의로 적용할 수 있는지 검토 중입니다.
지들 살겠다고 발악을 하는 모양인데 니들이 살 길은 이실직고 하고 진실을 밝히는 일 밖에 없단다~

위법 명령 '항명'한 군인들 포상한다.
15. 국방부가 12·3 내란 당시 위법하고 부당한 지시에 응하지 않은 의로운 군인을 포상하기로 했습니다. 명령 복종이 절대적 가치로 인정받는 군에서 군인 정신을 지킨 '항명'만큼은 예우하겠다는 것으로 ‘국회의원을 끌어내라' ’시민을 진압하라'는 지시를 거부한 군인이 대상이라고 합니다.
상상도 하기 싫지만, 내란이 성공했다면 저 참군인들은 어떻게 됐을까? 그러니까 포상이 맞다는 거~

검사들 줄줄이 '망신' 논란.
16. 윤석열 정부 시절 문재인 정부 인사들을 재판에 넘긴 검찰이 판사에게 '공소장‘ 지적을 받거나 핵심 주장을 번복하며 사실상 망신당하는 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부동산원 직원이 ‘청와대 지시’는 없었다고 하자 ‘변동률 조작’을 ‘변동률 수정’으로 공소장 변경을 고치겠다고 한 것입니다.
공소장에도 없는 것을 가지고 우기거나 공소장 변경을 밥 먹듯 하는 것만 봐도 니들은 정치 검찰~

수해 현장 팔짱 낀 공무원, 공직사회 민낯.
17. 경남 밀양시 수해 복구 현장을 점검하던 중에 '팔짱 낀' 한 여성 공무원의 태도가 시민들의 강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밀양의 한 깻잎 농가를 방문한 현장에서 한 여성 공무원이 팔짱을 낀 채 상황을 관망하는 모습이 시민들의 분노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습관처럼 팔짱을 꼈을 것으로 생각하겠지만, 공감 능력이라고는 1도 없는 게 현실인 거지~

청송 산불피해 주민들 대정부 투쟁 선포.
18. 경북 청송군 산불피해 주민들로 구성된 '청송 산불피해 보상 현실화 대책위원회‘가 발대식을 갖고 대정부 투쟁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우리의 요구가 단지 보상을 넘어 인간의 존엄과 공동체의 회복을 위한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정부와 지자체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그동안 참사 유가족에게 윤석열 정부가 한 짓을 생각하면 그럴 만도 하겠지만, 왜 이재명 정부지?

미 국무부 "외국 선거 논평 금지하라".
19. 트럼프 행정부가 전 세계 미국 외교관들에게 "외국에서 실시되는 선거에 대해 논평하지 마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선거 관련 메시지는 국무 장관이나 국무부 대변인만 발표할 수 있으며, 현지 외교관들이 고위 지도부 승인 없이 관련 발언을 하는 것을 금지했습니다.
어디서 듣도 보도 못한 모스 탄인지 ‘사탄’인지 데려다 떠들던 전한길이가 “몹시 당황하셨어요?”~

특검 "윤석열 조사 거부하면 체포영장" 외환죄 수사 주력.
특검, 윤석열 '사단장 제외' 지시 정황. 방첩사 문건 확보.
윤석열 기소한 내란 특검, 한덕수·이상민·조태용 향한다.
‘삼부토건 주가조작’ 이기훈 밀항 첩보 수사당국 추적 중.
이영훈 목사 “채 상병 사건 관련 공직자에게 청탁 안 했다”.
중수청, 행안부냐 법무부냐 수사권 집중·검찰 유착 관건.
국힘 혁신위, 출범 12일 만에 좌초 위기 오늘 의총 분수령.
김문수,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 도전 ‘대여 투쟁 공식화“.
홍준표, 특검의 권성동 압수수색에 “권성동 천벌 받는 것”.
이수정, 모스 탄 사진 올리며 “트럼프로 가는 한 가지 통로”.
모스 탄 출국 “중 공산당과 한국 좌파, 흔들리는 중” 주장.

겁쟁이는 용감한 사람을 무모하다고 부르고, 무모한 사람은 용감한 사람을 겁쟁이라고 부른다.
-아리스토텔레스-

누구의 시선으로 세상을 보느냐에 따라 세상은 달라 보이기 마련일 것입니다.
내란 세력을 청산하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하자는 것을 ‘정치 보복’이라고 우기는 사람들의 시선은 항상 그런 짓을 해왔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래서 작은 반발에 우려를 나타내는 것만큼 바보 같은 짓도 없을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7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7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산청·가평 등 ‘극한 폭우’… 닷새간 사망·실종 28명 → 산불 지역 집중하다 허 찔린 산청 산사태,,, 남부 곳곳 폭우. 광주는 1939년 기상관측 이후 역대 최고 비. 울주군에서는 최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반구대 암각화’가 물에 전체 잠겨.(중앙 외)▼
2. 질병 없는 아기 선택? 美 배아 선별 스타트업 논란 → 체외수정 배아 자궁에 이식하기 전 유전자 분석해 질병 가능성 점수화. 배아 중 선별 이식. 부유층을 중심으로 확산하면서, 유전자로 계층이 나뉘는 사회적 불평등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한국)

3. ‘건강상 4연임은 무리’ 명분... 중국 '포스트 시진핑' 준비 징후? → 군내 시진핑의 측근이 잇따라 숙청됐고 당내 인맥도 힘을 잃어가고 있는 건 어느 정도 사실이지만 큰 타격 없어 아직은 건재하다는 평가. 트럼프와 관새 전쟁 후 인기는 더 높아져.(중앙선데이)

4. ‘보신탕’, 법 처벌은 2년 남았지만 이미 퇴조 → 복날에도 찾는 손님 거의 없어. 지난해 ‘개의 식용 목적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개식용종식법, 최대 징역3년)이 시행되었지만 처벌은 2027년 2월까지 유예. 그러나 사실상 보신탕은 이미 퇴조.(중앙선데이)

5. ‘복날엔 채식’... → 동물단체들, 영양 과잉인 지금, 굳이 복날 육식 필요하지 않다. 새 문화 만들자... 온라인상에는 ‘복날 채식 인증’도 유행. 콩국수, 가지덮밥, 들깨수제비, 팥죽, 버섯보양탕 등 식물성 재료로 만든 복날 음식 사진과 요리법 등이 공유되고 있다.(경향)

6. ‘태권도’ → 세계태권도연맹(World Taekwondo·WT) 가입국(213개)은 유엔(193개)이나 FIFA(212개)보다 많고, 수련 인구는 2억 명이 넘는다. 올림픽 남녀 4개씩 금메달이 걸려 있는데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7개국에서 금메달이 너왔다. 한국은 노골드였다. 당시 뉴욕타임스는 ‘태권도는 특정 국가에 쏠리는 스포츠가 아니라 열심히 하면 누구나 메달을 가져갈 수 있는 스포츠’라고 썼다.(중앙선데이)

7. ‘엔진 결함 없음’ 무안 제주항공 참사 → 국토교통부가 이같은 정밀조사 결과를 지난 19일 발표하려 했으나, 유족들의 반발로 취소돼. 유족들은 조류 충돌 및 관제탑과의 교신 내용 등 핵심은 빠진 채 ‘엔진 결함은 없었다’는 내용만 앞세운 엉터리 조사 결과라고 반발.(경향)

8. 47세 파키아오, 주먹은 살아있었다 → WBC 웰터급 챔피언 30세 바리오스에 전혀 밀리지 않아. 심판 3명 중 2명이 114-114 동점, 나머지 한 심판은 115-113으로 바리오스 승. 전문가들은 ‘파키아오의 우세가 분명했다’ 평. 두 선수 모두 ‘다시 맞붙고 싶다’.(동아)▼
9. ‘재생에너지 100% 섬’ 만들겠다던 제주 ‘가파도’ → 2012년부터 4년간 146억원(주민 1인당 5천만원)이 투입돼 풍력 태양광 설치했지만 풍력은 5년만에 고장 방치, 태양광은 노후화로 마라도의 재생에너지 비율은 3.9%에 그쳐... 현실 고려 없이 추진한 결과.(중앙선데이)
*주민 1인당 5천만원 씩이면 한달 전기료 5만원 잡으면 83년치 전기료... 

10. 日참의원 선거 여당 참패… 이시바 최대 위기 → 출구조사서 자민·공명당 과반 실패. 32~51석 전망… 66석서 크게 줄어. 고물가에 대한 불만, 외국인 규제 등 강경 공약을 내세운 극우 참정당이 일부 표심을 흡수한 점이 패인으로 지목.(서울 외)

이상 입니다

2025년 7월 18일 금요일

25/07/1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7/1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이 대통령 “헌법, 새로 정비하고 다듬어야“.
1. 이재명 대통령이 제헌절을 맞아 “이제 헌법도 달라진 현실에 맞게 정비해야 할 때”라며 국민 중심 개헌을 공식 제안했습니다. 특히 헌법 전문에 ‘5·18 민주화운동’ 수록, 기본권 강화, 자치분권 확대, 권력기관 개혁 등을 개헌 과제로 제시하며 국회의 적극적인 논의를 촉구했습니다.
지난 대선 당시 개헌부터 논의하자고 다들 난리였으니 적극 나서야 할 텐데.. 과연 그럴지 궁금하다.

윤희숙발 '인적쇄신 폭탄'에 국민의힘 발칵.
2. 윤희숙 혁신위원장이 던진 대형 인적쇄신안에 당내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윤 위원장이 윤석열이란 과거와 단절하고 탄핵 반대 정당이란 프레임을 넘어서기 위해 쇄신 대상 4인을 선정하고 공개적으로 거취 압박을 가하면서 비대위와 혁신위 간 갈등이 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과 김건희에 코 낀 인간들은 걸러 내겠다는 건데 그러다 보면 국민의힘은 누가 지키나~

모스 탄 옹호에 뛰어든 국민의힘
3. 국민의힘 대변인이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한국계 미국인 모스 탄 씨를 적극 옹호해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이준우 대변인은 “이재명 정부가 모스 탄 씨를 거부하고 푸대접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미국 정부에 잘못된 신호를 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제 아스팔트 극우도 모자라서 미제 극우 데려다가 별짓을 다 하는구나, 이 정도면 극우 정당 맞지?

김상욱 “모스 탄 추방해야”.
4. 김상욱 의원이 ‘모스 탄’이 한국에 온 것과 관련해 윤석열이 미국이 자신을 구해줄 것이란 환상을 갖고 있을 것이라며 모스 탄을 강제 추방해야 한다고도 주장했습니다. 불순한 목적으로 헌정 질서를 부수고, 국가를 부정하는 사람이면 당연히 추방해야 하지 않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주권 국가인 대한민국이 대한민국의 헌정 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다면 추방도 고려하는 게 맞다~

특검 조사 거부한 윤, 구속적부심엔 출석.
5. 특검 조사를 전면 거부하고, 내란 혐의 재판에도 불출석하고 있는 윤석열이 “구속의 적법성을 다시 따지겠다”며 신청한 구속적부심 심문기일에는 직접 출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법조계 안팎에선 “윤석열이 사실상 ‘특검 보이콧’에 나선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남들이 보면 항일 운동이라도 하다가 잡혀가서 옥중 투쟁이라도 하는 줄 알겠어요~ 가중 처벌이 답.

윤 당선 20일 뒤, 양평고속도로 변경 요청.
6. 김건희 특검팀이 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과 관련해 국토교통부 담당 팀장이 설계 용역업체에 “강상면 종점이 최적 노선인 것처럼 대안으로 제시해주면 편의를 봐주겠다”고 말한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국토부 담당자의 이런 요청은 윤석열이 대통령에 당선된 지 20일 만이었습니다.
손바닥에 왕자 그리고 대통령이 되더니 마누라하고 처갓집 위한 일 말고는 한 일이 없어요~

김용현, 작년 6월 드론 사령관과 작전 논의.
7. 내란 특검이 지난해 6월 김용현 당시 경호처장이 김용대 드론 작전사령관에게 수시로 전화해 드론을 통한 작전 등 대응책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드론 작전사령부는 지난해 10월과 11월 최소 6차례에 걸쳐 무인기 최소 10여 대를 북한에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호처장이 무슨 권리로 대북 작전에 관여했는지 모르지만, 이 인간들은 절대 용서 받지 못할 거임~

김건희 계좌 관리인, ‘우크라 MOU’ 미리 알아.
8. 국토부가 2023년 우크라이나에 재건 협력을 위한 MOU 안을 전달하고 이틀 뒤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삼부 내일 체크”라는 메시지를 단톡방에 남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검팀은 삼부토건 주가조작과 국토부 우크라이나 재건 협약의 관련성을 집중 수사할 계획입니다.
삼부토건 주가조작으로 369억이나 벌어들인 인간이 바로 김건희 계좌 관리인이었다는 거~

김건희 측에 '경제수석' 추천한 건진법사.
9. '건진법사' 전성배의 휴대폰에서 김건희 측에 '인사 청탁' 메시지를 직접 전달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그동안 "전달하지 않았다"는 건진법사의 주장과 달리, 이른바 '법사폰'에는 전성배가 김건희 측에 여러 차례 청탁 관련 문자를 보낸 내역이 남아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공천 청탁은 물론 검찰, 경찰, 대기업, 정부 기관까지, 아주 나라를 지들 놀이터로 알았다는 거~

‘용인경전철 혈세 낭비’ 책임자 217억 배상.
10. 혈세 낭비 논란을 빚었던 ‘용인경전철 사업’에 대해 이를 추진한 지방자치단체장이 시민들에게 끼친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판단이 대법원에서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의 확정판결에 따라 향후 선거 기간 남발되는 경쟁적인 포퓰리즘 공약에 제동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비상식적인 공약도 문제지만, 이런 치적용 사업으로 시민 피해를 입히면 당연히 물어내는 게 정답~

선배 때려 경찰대 퇴학당한 뒤 간부로 특채.
11. 경찰대학 재학 중에 선배 경찰관을 폭행해 퇴교 조치를 당한 남성이 최근 변호사 특채 간부로 경찰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학 측은 선발 과정에는 문제가 없었다는 입장이지만, 피해자는 혹시나 이 남성과 경찰 내에서 마주치지 않을지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폭행 혐의로 기소 유예를 받았던 인간이 법조인이 된 것도 기가 막히지만, 경찰 간부로 특채라니 원~

이 대통령, 18일 부산 ‘타운홀미팅’ 전국 폭우로 취소.
이 대통령, 미 특사에 박용만 ‘기업인’ 카드로 승부수.
'강선우 자진사퇴' 전망에 대통령실 "입장변화 없다“.
윤희숙 지목 4명 거부, 힘 못 받는 윤희숙 표 인적 쇄신.
국힘, 제헌절 경축식에 '임을 위한 행진곡' 빼라 요구.
내란특검, 이상민 자택 압수수색 김용대 드론사령관 소환.
김계환, 채해병 특검 피의자 재소환 ‘윤 격노' 인정할까?
윤 측 “특검 배제되지 않으면 내란 재판 출석 않을 것”.
명태균 여론 조작, 너무 튈까 봐 "일부러 윤 지지율 낮춰".
건진 “윤 심은 권성동” 통일교 간부와 전당대회 개입 논의.

당신은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은 완벽해지려 애쓰는 사람이다. 완벽을 겨루는 경기에는 끝이 없기 때문이다.
-마리사 피어-

이번 주 내내 이어지고 있는 인사청문회를 보면서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우리는 대체 어떤 사람을 찾고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면서, 최선을 다해 오늘을 사는 사람을 기다려 봅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7월 18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7월 18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200년에 한번 내릴 폭우’ 충남 덮쳐 → 이틀간 4명 사망. 서산 438.5㎜… 57년만에 지역 최고치. 1년 내릴 비 35%가 10시간에 내려. 충남지역은 물론 지반 약해진 경부선 등 철도 운행 중단, 학교는 곳곳 휴업. 항공기 운항 차질.(국민 외)

2. 의대생 복귀 전제, 학기제 도입 → 1년을 유급시키는 것이 아니고 한 학기를 유급시키고 계절학기 등으로 졸업은 늦춰지지 않도록 한다는 것. 그러나 실습 위주의 본과 3, 4년생들은 졸업 연장이 불가피 할 듯, 원래 의대는 1년 단위로만 유급이 있었다.(중앙)

3. 차보험 진료, 한방이 양방보다 기간은 두배, 1일 치료비는 두배 →단기 치료로 끝날 수 있는 경상환자들이 일반병원 대신 한방병원에 입원하거나, 장기 통원치료를 받으면서 과잉진료 논란.(헤럴드경제)

4. 국가정보원 원훈(院訓), ‘정보는 국력이다’로 재변경 → 창립 원훈인 ‘우리는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를 김대중 정부 때 ‘정보는 국력이다’로 교체. 이를 윤석열 정부가 창립 원훈으로 교체. 이번엔 또 다시 김대중 정부시절 원훈으로 재교체. 원훈석도 김대중 정부 때 것 재사용.(문화)
5. 이제 청와대 볼 수 없다... ‘개방 종료 D-15’ → 8월1일 부터 전면 관람 중단. 개방 종료 앞두고 관람 인파 넘쳐. 개보수 거쳐 올해 안 대통령 입주할 계획. 이를 위한 청와대 개보수 예산 259억원 확보.(아시아경제)

6. 청와대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는 ‘740살 주목’ → 자생목 또는 궁궐의 조경목으로 심었을 가능성. 고려시대에도 서울은 풍수지리, 전략상 중요시 되었는데 고려 숙종 때는 남경(서울)로 천도할 계획까지 세우고 1104년에 남경 궁궐을 완성하기도 했다.(아시아경제 외)
7. 농산물 도매시장 경매사들이 중얼거리는 외국어 같은 이상한 말, 무슨 의미? →사실 그 말들은 별 의미가 없는 말이라고. 상인들의 주목을 끌며 본인만의 리듬을 유지하기 위한 일종의 추임새... 정해진 룰이 없어 경매사마다 달라.(헤럴드경제)

8. 꽃에도 트렌드가 있다 → 지금 꽃구경 여행에선 단연 ‘수국’과 ‘댑싸리’가 인기다. 그 이전에는 핑크뮬리가 인기를 끌었던 적도 있고, 더 이전엔 구절초나 해바라기가 인기였다. 이보다 전에는 연꽃이 인기이던 시절도 있었다.(문화)

9. 주정차 단속 알려주는 앱 ‘휘슬’ → 불법 주정차 단속을 알려주어 차량 이동을 유도하는 애플리케이션. 서울 종로구, 부산 해운대구 등 전국 89개 지방자치단체와 제휴를 맺어 단속 알림을 한 번에 제공한다. 다운로드 수 574만 회.(헤럴드경제)

10. ‘어처구니’ → 표준국어대사전(국립국어원)엔 ‘엄청나게 큰 사람이나 사물’로 설명되어 있다. 어처구니는 ‘맷돌 손잡이’, ‘궁궐 지붕의 잡상’이며 이것이 빠진 어이없는 상황을 말한다는 어원설이 있지만 모두 문헌적 근거가 없는 설이다. 19세기 사전이나 1920년대 신문엔 ‘큰 광산용 기계’라는 의미로 어처구니가 쓰이고 있다.

이상입니다

2025년 7월 17일 목요일

25/07/1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7/1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보수층도 등 돌렸다. 국힘 지지율 17.5%.
1. 국민의힘 지지율이 17.5%까지 떨어지면서 사실상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한길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보수 정당에 전통적으로 우호적이었던 대구·경북 TK지역, 보수층, 70세 이상 고령층에서도 지지율이 20~30%대에 머무르며 전방위적 하락세가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당이 망해가도 TK PK 지지 기반은 완고하다는 확신 때문에 절대 변할 인간들이 아니라는 게 문제~

국민 정서 바라보며 고심하는 대통령실.
2. 대통령실이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여론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지명 철회 카드를 고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인사청문회가 끝난 이후 여론의 동향을 살피며 두 후보자의 거취와 관련한 결단을 내릴 것으로 관측됩니다.
장고 끝에 악수라는 말도 있고, 인사가 만사라고 하는 것처럼 결국 책임은 대통령에게 있답니다~

윤석열이 시작된 소송, 이 대통령이 끝냈다.
3. 이재명 대통령이 남영진 전 KBS 이사장 해임 사건에 대한 상고를 포기하고, 김유진 전 방송통신심의위원 해촉 사건과 관련한 항소를 취하했습니다. 두 사건 모두 전직 대통령 윤석열을 상대로 제기됐던 소송들인데 원래 피고였던 윤석열이 아닌 이 대통령에 의해 종료된 셈입니다.
이거야말로 윤석열이 싸놓은 똥 이재명 대통령이 치우는 꼴인데… 진짜 더러워서 살 수가 없다~

국힘 색깔론에 노동부 장관 청문회 파행.
4.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국민의힘이 김 후보자를 북한과 연계하는 색깔론 잣대로 몰아붙이자, 민주당이 "전두환 시절 프레임"이라며 방어에 나섰습니다. "대한민국의 주적이 누구냐"를 두고 여야 충돌이 벌어지면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전원 퇴장했습니다.
주적이 누구냐고 물으신다면 대한민국을 위태롭게 하는 세력이라고 말씀드립니다. 내란 세력 포함~

내란 특검, 윤석열 접견 금지 조치.
5. 내란 특검팀이 윤석열에 대해 직계 가족과 변호인을 제외한 외부인과 접견을 제한하는 ‘접견 금지’ 조치를 서울구치소에 지휘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 21대 대통령 선거는 중국에 의한 부정선거라며 음모론을 주장해 온 모스 탄 교수의 윤석열 접견은 불발됐습니다.
모스 탄이라는 인간을 그냥 서울구치소로 처넣었으면 좋겠다마는.. 또라이끼리 어울리기는 해~

3명이 목격한 윤석열의 '격노'.
6. 채해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인 이른바 'VIP 격노설'을 인정하는 회의 참석자들의 진술이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11일 김태효 전 안보실 1차장, 14일 이충면 전 대통령실 외교 비서관에 이어 15일 왕윤종 전 안보실 경제안보비서관이 세 번째로 격노를 목격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안보실 회의 참석자 7명 가운데 3명이 이실직고를 했으니 이 정도면 빼박이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

윤, '2차 계엄' 들은 방첩사 장교, 쫓겨났다.
7. 12.3 비상계엄이 국회에 의해 해제된 이후 2차 계엄을 시도하려 했던 윤석열의 '2차 계엄 발언'을 들은 군 장교가 당시 합동참모본부 결심지원실에서 쫓겨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윤석열 등 내란을 일으켰던 수뇌부들이 불법성을 인지했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정황입니다.
12.3 내란에 온 국민이 밤잠을 설치면서 공포에 떨었는데 저 짓을 또 하려고 했다니… 니들은 디졌어~

내란 특검, 조태용 전 국정원장 압수수색.
8. 내란 특검팀이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조 전 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 등의 비화폰 정보가 계엄 이후 원격으로 삭제되는 상황에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조 전 원장은 김건희와 비화폰을 통해 통화를 하기도 했습니다.
역대 보수 정권 대통령과 국정원장은 대부분 동반 감옥행이었는데, 이걸 순장 조라고 해야 하나?

법사폰 확보한 특검, ‘판도라 상자’ 열리나?
9. 김건희 특검팀이 ‘건진법사'의 각종 청탁 의혹을 살펴보기 위해 건진법사에게 청탁 문자를 보낸 사업가 A 씨와 박창욱 경북도의원 등 10여 곳의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특검팀이 이른바 '법사폰'을 확보하면서, 인사청탁·이권개입 의혹과 관련한 '판도라의 상자'가 열릴지 주목됩니다.
아무리 돈에 환장을 했더라도 일국의 대통령 내외가 이따위 천박한 짓을 했다니… 할 말이 없다.

‘소환 거부' 윤석열 구속적부심 청구.
10. 윤석열이 구속적부심사를 청구했습니다. 구속적부심사는 피의자에 대한 구속이 적법한지, 구속을 계속할 필요성이 있는지 법원이 심사해 판단하는 절차인데 윤석열 측은 "사유는 적부심의 일반적 법리-구속이 실체적 절차적으로 위법 부당하다는 점을 다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시간으로 영장을 따지는 어이없는 짓은 발생하지 않겠지만, 그래도 뭔 짓을 할지 모른다는 거~

‘위헌정당 국힘 궤멸’ 나선 민주당.
11. 이성윤 의원이 헌법재판소의 위헌 정당해산 결정 직후 소속 국회의원의 자격을 자동 상실토록 하는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이 국민의힘의 해산을 염두에 둔 관련 법을 본격적으로 손보기 시작한 것 아니냐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12.3 내란 당시 추경호 등이 내란에 협조하고 해제 의결을 방해한 것만 봐도 위헌정당으로 해산해야..

박정훈 초청한 임은정에 현직 검사 비판.
12.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이 내일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과 백해룡 전 형사과장을 초청한 것을 두고 검찰 내부에서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김석순 의정부지검 검사는 "두 분 모두 서울동부지검과 업무 연관성이 없다"며 “검사장으로서 해서는 안 될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검사장으로서 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하니까 그동안 검사들이 해야 할 일만 한 것처럼 들리네~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확대 검토.
13.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가 노동 단체와 간담회를 통해서 근로기준법의 '5인 미만 사업장' 확대 적용을 국정과제에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근로기준법의 확대 적용은 노동계의 숙원이자 지난 대선에서 여야 모두 공약으로 내건 사안이기도 합니다.
5인 미만 사업장일수록 더욱 열악한 노동 환경이라는 건 다 아는 사실 아닌가? 검토 말고 합시다.

김종인, 특사 불가론에 “미국 안 가면 그만”.
14.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여권 일각에서 불거진 ‘김종인 미국 특사 불가’ 주장에 대해 “내가 원하는 것도 아니고 그쪽에서 요구사항이 있었기 때문에 받아들인 것뿐이었다고 항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러쿵저러쿵 말이 많다는 것 자체가 이해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진짜 국익이 뭔지 생각하게 합니다만, 김종인이 안 가면 나라가 절단나는 것도 아닐 텐데. 가지마~

‘친일독재미화’ 교과서 갈이 비용 세금으로 낸다.
15. ‘친일독재 미화’ 지적을 받은 고교 ‘한국사’ 교과서가 검정 통과용 ‘표지 갈이’ 눈속임이 들통나 검정 합격이 취소되자, 이를 유일하게 채택한 경북의 문명고가 2학기부터 ‘교과서 갈이’에 내몰렸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책값 이중 부담은 문명고가 아닌 국민이 떠안게 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교과서 저자도 저 학교 교사로 알고 있는데, 저걸 왜 국민 세금으로 물어야 하는지.. 니들이 내라~

악성 민원 욕설 전화 녹음은 반쪽짜리.
16. 행안부가 악성 민원 대응을 위해 전수 녹음과 통화 종료 기능 의무화 정책을 시행 중지만, 일부 공무원만 보호 시스템을 사용하는 등 제도 적용에 큰 격차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연기관이나 위탁단체 등 민간 영역은 대상에서 빠져 있어 보호의 사각지대로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위탁기관이나 출자 출연기관은 여전히 사각지대인데 말로만 도입률 100%라는 거 아닙니까~

부산,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도시 선정.
17.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결정하는 국제회의가 내년 여름 부산에서 열립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2026년 7월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의 개최지로 부산을 발표했습니다. 한국이 유네스코 개최국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요즘 부산에 계속 좋은 일만 생기는 것 같은데 내년 지방 선거에서 한번 디비졌으면 좋겠어요~

제헌절 공휴일로 재지정되나.
18. 제77주년 제헌절을 맞아 제헌절 명칭을 ‘헌법의 날’로 바꾸고 공휴일로 재지정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22대 국회 들어서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기 위한 법안은 다수 발의된 바가 있지만, 명칭을 ‘헌법의 날’로 변경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제헌절이 공휴일에서 제외된 게 언제인가도 까먹었지만, 7월에 공휴일 하나 있는 것도 좋을 듯~

요즘 1020은 '가상 여친'이랑 논다.
19. 요즘 틱톡 등 1020세대 사이에서 화제인 AI 기반 가상 캐릭터 대화 플랫폼 '제타'가 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한 인공지능 AI 챗봇 1위에 등극했다고 합니다. 사용 시간 기준으로는 챗GPT를 넘어선 결과로 AI가 주도하는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입니다.
이른바 ‘일진녀’와 대화로 시간 가는 줄 모른다는데 AI와 대화가 전부 녹취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대통령, 대형 참사 유가족 200여 명 초청 간담회.
“피의자 윤석열”로 호칭 바꾼 특검 “더 이상 예우 없다”.
서정욱 "특검, 강제구인은 인권탄압 소환은 망신 주기“.
윤희숙 "나경원·윤상현·장동혁·송언석 거취 밝혀야".
안철수 "친윤 두 그룹 날 찾아와, 인적 쇄신에 공감했다“.
인요한 "TK 의원, 나라보다 배지 중요 혁신 가능성 0%".
혁신당, 국힘 정당해산 청구 “내란 실행, 통진당보다 심각“.
국그릇에 가려진 이 대통령 얼굴, 대통령 공식 사진 '화제’.
오세훈 ‘소비쿠폰’ 저격 “하책 중 하책 부동산 상승 부추겨”.
특검, 삼부토건 경영진 '주가조작 부당이득 369억' 판단.
이종섭, 세 번째 '윤 격노' 증언에 "역정 낸 것 정당한 지적“.
'윤 호위무사' 김성훈 경호처 징계위원회 전원일치 파면.

책을 읽을 때 당신은 항상 가장 좋은 친구와 함께 있다.
-시드니 스미스-

먹고살기에 바쁘다 보니, 책을 읽는 게 아니라 손에 들어 본 적이 언제인가 기억조차 가물가물합니다.
휴대폰만 들여다보는 아이와 책을 읽고 있는 아이를 보면 다들 똑같은 생각을 할 겁니다.
책 속에 길이 있다는 데, 길을 잃지 않도록 책을 펼쳐야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쿠키뉴스 의뢰 한길리서치 조사.
12일~ 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8명 대상.
유선 전화면접(6.0%), 무선 ARS(94.0%) 병행.
응답률 2.2% 표본오차 95% 오차범위 ± 3.1%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