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7일 월요일

25/07/0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7/0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이 대통령이 '주말 국무회의' 연 까닭.
1. 이재명 대통령이 ‘주말 국무회의’를 이례적으로 열고 전날 밤늦게 국회에서 31조8000억 원 규모의 추경안이 통과되자, 이를 ‘하루라도 빨리 집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여 주었습니다. 앞서 기자회견에서 "하루가 30시간이면 어떨까 한다"고 말하던 '워커 홀릭'의 면모를 보여 주었습니다.
이 대통령이 뭔 일을 하든 꼬투리 잡아서 비난은 하겠지만, 지들도 속내는 졸라 부럽긴 할 거야~

정일영, 대통령·공공기관장 임기 일치법 발의.
2. 정일영 의원이 공공기관장 및 감사의 임기를 대통령 임기와 일치시키고, 대통령이 임기를 마치지 못한 경우 기존 기관장을 해임할 수 있는 근거를 담은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개정안에는 대통령이 임기를 마치지 못할 경우 직무수행능력 평가를 실시하고 해임할 수 있는 근거도 담았습니다.
평생 야당도 없고 죽을 때까지 여당만 하라는 법 없는데, 이런 건 여야가 합의 처리 하는 게 맞지~

김문수 “내가 나서 싸우겠다” 당대표 출마 시사.
3. 김문수 전 대선후보가 "이재명 대통령과 싸우고 내가 법치주의와 청년의 미래를 지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르면 다음 달 중순 열리는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사실상 출마 선언을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문수 후보 측은 “전당대회 출마 의지로 봐달라”고 전했습니다.
이러니 국민의힘은 도로 내란당이라고 하는 것이고 국민의힘의 미래는 전광훈당이라는 거지요~

충청권 4개 단체장 “해수부 부산 이전 반대“.
4. 국민의힘 소속인 대전과 세종, 충남·북 4개 시도 단체장이 공동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들은 “해수부 이전 추진 방식을 지켜보며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방식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정확하게 11개월 후면 다 물러날 인물이지만, 그런 주장 하려면 사직서라도 던지면서 해보지 그래~

박수영 ”부산 시민은 25만 원 필요 없다“.
5. 부산 남구를 지역구로 둔 박수영 의원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비판하며 “부산 시민은 25만 원 필요 없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박 의원의 주장에 대해 SNS에는 “네가 뭔데” “물어는 봤나” “부산 시민 빼고 준다고 난리 날 텐데” “박 의원이 줄 건가”라는 비판 글이 넘쳐났습니다.
해운대구는 해수부 필요 없다고 부결시키고, 남구 국회의원은 25만 원 필요 없답니다~ 진짜루~

나경원 "민주, 특활비 증액은 양심 실종".
6. 나경원 의원은 민주당의 특활비 추경안에 대해 "염치도 양심도 없냐"고 비난했습니다. 나 의원은 "지난 12월, 민주당이 무책임하게 특활비를 깎는 바람에, 일부 정부 기관은 전기료와 청소비가 없어 인근 공중화장실을 전전했고 집에서 직접 쓰레기봉투를 가져왔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활비를 전기요금 내고 쓰리기 봉투 사는데 쓰는 걸로 알고 있구나. 역시 휘발유 먹는 하마는 달라~

장성민 “이 정권 아킬레스건은 대미 외교 실패”.
7. 윤석열 정부에서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을 지냈던 장성민 전 의원이 이재명 정부의 대미 외교가 정상궤도에 올랐다면, 안보실장 방미는 한국 대통령의 방미로 대체됐어야 정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권의 최대 아킬레스건은 대미 외교의 실패”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윤석열의 미래 전략을 책임지신 분이 윤석열이 3년 만에 몰락하는 꼴을 지켜만 보셨구나~

임은정 “검찰, 고쳐 쓸지 버려질지 기로”.
8.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이 “더러 맞고 더러 틀리는 저울은 쓸모가 없다. 우리 검찰은 정확도를 의심받아 고쳐 쓸지 버려질지 기로에 놓여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심우정 검찰총장의 퇴임사에 대해서는 “그 말들이 사실이었다면 검찰이 지금 같은 위기를 맞았겠냐”고 비꼬았습니다.
고장 난 시계도 하루에 두 번은 정확히 맞는다고.. 어쩌다 정의는 동네 양아치에게도 있다는 거~

내란 특검, 윤석열 구속영장 청구
9. 조은석 내란 특검팀이, 윤석열에 대한 2차 대면조사를 9시간여 만에 종료하고 윤석열에 대한, 조사 내용을 토대로 지체 없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특검팀은, 지난 조사에서 윤석열이 국무위원을 상대로 한 직권남용 혐의를 집중적으로, 따져 물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석열뿐 아니라 김건희까지 구속 수감해서 전대미문의 부부 사기단 사건을 마무리해야 하지 않겠어요?

전 계엄과장 “12월 3일은 굉장히 이상했다”.
10. 윤석열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권영환 전 합동참모본부 계엄과장은 12.3 계엄 선포 당시 절차가 지켜지지 않았고, 평소 훈련하던 것과도 다르게 전개됐다고 강조했습니다. 권 대령은 포고문은 평소 훈련, 연습하며 작성했던 포고령과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헌재에서 파면당하고 이렇게 증언과 증거가 차고 넘치는 데 재판을 12월까지 끄는 이유가 뭘까?

김건희 표 캄보디아 차관 350억, 추경 전액 삭감.
11. 이번 추경에서 김건희 관련 의혹이 일었던 캄보디아 차관 예산 350억 원 등 800억 원의 차관이 모두 삭감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통일교 측이 캄보디아 메콩강 개발 사업을 추진했고, 관련 민원을, 뇌물을 통해 김건희에게 청탁하려 했다는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었습니다.
나라 경제는 거덜 내 놓고, 뇌물에 혹해서 ‘공적개발원조‘에 수백억을 퍼부으려던 또라이 부부~

원희룡, 최은순 등도 출국금지 갱신.
12. 김건희 연루 16개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검이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건희 일가 등에 대해 출국금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검팀은 특검을 출범 직후 원 전 장관과 김건희 어머니인 최은순과 오빠 김진우에 대해 모두 출국금지 조처를 갱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원희룡은 양평고속도로에 삼부토건 주가 조작까지 묻고 떠블로 갔으니 정치생명 끝났다고 봐야지?

이진숙 “10년 전 일 문제 삼는 건 정치적 목적".
13.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대전MBC 사장 재직 당시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 위원장은 해당 의혹에 대해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엔 "10년 전 일을 지금 문제 삼는 건 대단히 정치적인 목적이 있다"고 주장하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이진숙이 말 잘했다~ 이재명 성남FC, 대장동 사건 가지고 여전히 혐의를 뒤집어씌우는 건 어떄?

이진숙 후보, ‘이명박 4대강’ 복무 논란.
14.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가 이명박 전 대통령의 ‘4대강 사업’을 도운 어용위원회 지적을 받은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의 1~2기 위원으로 활동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명박은 2008년부터 2013년까지 두 번에 걸쳐 국가건축위 민간위원으로 이 후보를 임명한 바 있습니다.
국가건축위에서 거수기 노릇만 한 게 아니라 포럼에서 주제 발표까지 한 걸 보면… 아니지 싶다.

이완규 법제처장 면직 처리.
15. 지난 6월 초 대선 직전 사직서를 제출했던 이완규 법제처장이 최근 면직 처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처장은 지난 4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을 당시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로 지명해 논란이 일었으나, 지난달 이 대통령이 지명을 철회한 인물입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12.3 내란 이후에도 내란이 계속 지행되고 있었다는 산 증인 아닌가 싶어~

'리박스쿨' 지지단체, 서울시 성교육 매뉴얼 개입.
16. 서울시가 "학교에서도 아이들의 영이 깨어난다"며 '기독교 성교육'을 이끈 강사를 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 성교육 매뉴얼 자문위원으로 위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 조우경 대표는 "어린아이들일수록 영접률이 높다"며 기독교 대안학교 1만 개를 만들자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이재명 정부에서 개혁해야 할 대상이 한 두가지가 아니지만, 진짜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종교 개혁이 절실함.

'욱일기' 전시 한성대 학생, 제적당했다.
17. 한성대 교내 건물에 욱일기 그림과 혐오 발언을 무단 설치한 학생이 최고 수위의 징계인 '제적 처분'을 받았습니다. 전시물에는 '역겨운 조센징들은 부끄러움을 모른다' '조선은 도덕 쟁탈전을 벌이는 유일한 나라'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고 여성 혐오 표현이 다수 적혀 있었습니다.
독일에서 나치를 찬양했다가는 절단이 나는데 우리는 고작 제적이라는 게 몹시 안타까울 뿐입니다.

보이스피싱, 가스라이팅 사태로 진화.
18. 보이스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면서 수법도 다양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에는 단순히 1회성으로 돈을 뜯어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피해자를 심리적 지배 상태에 빠트린 뒤 스스로 감금 상태에 이르게 하고 지속적으로 돈을 뜯어내는 조직형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윤석열의 계엄령은 계몽령이라고 가스라이팅 당해서 ‘윤 어게인’ 외치고 다니는 거랑 수법이 같은.

일본 대재앙 예언한 날 5.3 지진
19. 5일 일본 열도에는 소규모 지진이 이어졌지만, 만화에서 예언한 '대규모 지진설'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일본 대지진설은 다쓰키 료가 1999년 발간한 만화 '내가 본 미래'에서 등장한 이야기 중 하나로 2011년 동일본 대지진과 2020년 코로나19를 예견했다고 소문나 재출간됐습니다.
예언했던 대규모 지진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100회 넘는 지진이 이어졌다니 웬만하면 가지 말자~

소비쿠폰, 대형마트 안 되고, 면 단위 ‘하나로마트' 가능.
박정훈, 수사단장 복귀 요청 국방부, 이미 후인 인선 난색.
국힘 "이러다간 영남당도 못 될 판" TK 30%대 추락.
김병기 "무인기 '외환죄' 혐의로 윤석열 당장 재구속해야".
박주민 “서울시장 출마 고민 중, 육아와 주거 불안 해소“.
이준석 제명 청원 60만 4630명 마감, 윤 이어 역대 2위.
인요한 “TK 기득권 세력, 배지를 생명보다 귀하게 여겨”.
진중권 “한동훈 국힘 살릴 유일 존재” 당대표 출마할 것.
‘보궐선거로 국회 가 달라’에 한동훈 “제 길 찾아보겠다”.
장경태, 프로고발러 김건희 '계엄 날 성형외과' 의혹 침묵".
납북가족 단체, 대북 전단 살포 중지 오는 8일 공식 선언.
‘트럼프 반기’ 머스크, 신당 창당 “아메리카당 출범”.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좋아지고 있다.
-에밀쿠에-

어떤 최면 같은 얘기 같기도 하지만, 매일 아침 웃으면서 시작하고, 점점 좋아지고 있다는 각오와 결의 그리고 자신감이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약속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이 점점 좋아지고, 우리의 삶도 날로 좋아지고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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