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이번엔 K 담배... → KT&G 상반기 해외 궐련 매출 9000억원을 웃돌 전망. 국내 매출보다 해외 배출 더 많아. 매출 비중이 가장 큰 곳은 인도네시아. 몽골 시장에선 지난해 말 기준 점유율이 50.3%에 달했다.(헤럴드경제)
2. ‘민생회복 소비 쿠폰’이 ‘학원 쿠폰’ 될라 → 이전 코로나 재난지원금도 학원비로 많이 쓰여... 2020년 5월부터 2025년 5월까지 서울 시내 업종별 지역화폐 사용 실적을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쓰인 곳이 학원·교육 분야였다고.(문화)▼
3. 구글, 애플, 넷플릭스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한국내 조세회피 → 회계 내역 공게 소극적, 국내 매출을 해외법인에 귀속시켜 법인세 축소. 2024년 구글코리아는 6328억 원의 매출에 239억의 법인세를 냈지만 같은 기간 네이버와 카카오는 3902억, 1590억 납부. 넷플릭스는 매출 8233억에 법인세는 13억 원에 불과.(문화)
4. 임영웅, 호우 피해 이재민에 2억 기부 →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기부. 이번 성금은 임영웅과 소속사가 각 1억 원씩 내 마련. 지난 2021년부터 임영웅이 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금액은 이번을 포함해 총 23억 원에 달한다.(한국 외)
5. 대출 돈줄 조이니 집 매입 줄었다 → 6·27 대출규제 후 이달 20일까지 수도권에서 생애 첫 집을 매수한 무주택자는 1만 3953명. 대출규제 전 대비 19.9% 줄어. 강남구만 놓고 보면 70%나 급감,(헤럴드경제)
6. ‘고등어’, ‘오징어’ 먹지 뭐... → 고온으로 봄배추 작황 부진, 한 달새 배추 31.1% 폭등. 반면 물오징어(-36.3%)와 고등어(-27.6%)는 크게 내려... 돼지고기(9.5%), 달걀(4.4%) 등도 오름세 계속.(헤럴드경제).
7. ‘15만원 소비쿠폰 13만원에 팔아요’ → 벌써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현금화 거래... 플랫폼들은 특정 검색어(소비쿠폰, 민생지원금 등) 제한 설정. 이미 올라온 게시물은 삭제. 행안부도 부정유통 관리 강화. 적발시 지원금 환수하고 형사처벌.(아시아경제)
8. 당근 ‘무료 세차’ 주의 → ‘출장 세차 업체를 새로 차려 홍보차 무료로 세차 서비스를 해주고 있다. 이용해보고 좋으면 계속 찾아달라’고 피해자들에게 접근. 차량 맡기면 부품 해체해 해외로 수출하려 한 것...(헤럴드경제)
9. 50만 번 접었다 펴도 멀쩡하다? 갤럭시 '갤Z폴드7 → 글로벌 인증기관의 50만회 폴딩 테스트 통과. 50만회는 하루 평균 100번 정도 접고 펴는 일반 사용자의 경우 10년 이상, 하루 200번 이상 접고 펴는 '헤비 유저도 6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수준.(아시아경제)
10. ‘빈 살만’ → 우리 언론에도 거의 매일 등장하다시피 하는 사우디의 왕세자이자 실세 총리인 ‘무함마드 빈 살만’. ‘빈 살만’의 '빈'은 아들이란 뜻이고 ‘살만’은 그의 아버지(현 국왕) 이름이다, 즉 '살만의 아들'이라는 뜻이다. 아랍에선 성이 없다...(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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