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08/1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이 대통령, 오늘 국무회의 열고, 사면 결정
1.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조국 전 대표 등에 대한 특별사면 여부를 결정합니다. 그동안 대통령실은 내일 열리는 정기 국무회의에서 특별 사면이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한 바 있는데, 예정보다 하루 앞당겨 특별사면 건을 ‘원포인트’로 심의하기로 한 셈입니다.
광복절 특사를 두고 왈가왈부 말들이 많은데 윤석열 정권 검찰의 수사 만행을 다들 믿는 건 아니지?
이재명표 민생회복에 기업도 나섰다.
2. 정부가 소비쿠폰 등으로 민생 회복에 나서는 가운데, 대기업들도 실질적인 지원에 나서며 호응하고 있습니다. 최근 현대캐피탈이 발표한 자동차 금융 프로모션은 단순 할인 수준을 넘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구매 부담을 정조준한 입체적인 금융 지원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할부 판매 금리 인하뿐 아니라 차량 가격 일부를 만기까지 유예도 해준다니까 참고 하시기 바래요.
'국힘 정당해산' 군불 때는 정청래.
3. ‘내란 척결’을 강조하고 있는 정청래 대표가 취임 이후 연일 국민의힘을 향해 “내란동조 정당”이라며 정당해산에 대한 압박 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정 대표는 최근 2014년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을 언급하면서 군불을 때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모의했다는 이유로 정당해산 당한 통진당과 비교하면 내란 확신 정당 국힘은 해산이 정답입니다.
특검, 국힘의 '계엄 해제 방해' 의혹 겨눈다.
4. 내란 특검팀이 윤석열을 '졸속 국무회의' 관련 혐의로 기소할 때 적용한 논리를 국민의힘의 국회 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 사건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국무위원 심의권한 행사 방해'가 '국민의힘 의원들 표결 권한 침해' 의혹과 법리적 구조가 유사하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우왕좌왕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나중에는 의기투합이라도 한 것처럼 하고 다녔다는 거~
윤석열 '내란 재판' 2주 만에 재개.
5. 윤석열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이 여름 휴정기를 마치고 오늘부터 다시 시작됩니다. 특검의 체포영장 집행에도 버틴 윤석열은 이번에도 건강상의 이유로 불출석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가운데 특검은 필요할 경우 법원에 윤석열에 대한 구인영장까지 신청한다는 계획입니다.
안 나오겠다고 발부둥 칠 힘은 남아 있는 모양인데 그냥 죽을 때까지 꺼내주지 않는 것도 좋을 듯~
홍준표 “검찰 해체 위기는 자업자득”.
6.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윤석열, 한동훈의 정치검찰 여파로 검찰이 해체 위기에 이른 것은 검찰의 자업자득이 아닐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홍 전 시장은 “윤석열, 한동훈이 이재명 잡겠다고 전국 검사의 10%인 200여 명을 총동원해 이재명 부부를 탈탈 털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기회주의자가 되는 건 알겠는데 너무 대놓고 삐뚫어진 입에서 바른 소리하시네~
한동훈 “검수완박, 범죄자 신나고 국민만 피혜”.
7. 한동훈 전 대표가 검찰 직접수사 범위를 부패와 경제범죄로 한정하는 이재명 정부의 법무부 방침에 대해 “범죄자는 신나고 힘없는 국민만 피해본다”고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거대야당 시절 민주당의 검수완박 입법 강행에 ‘약자 피해’를 우려한 논리를 다시 불러온 것으로 풀이됩니다.
그래서 지난 3년 동안 힘없는 김건희만 신나게 해 먹었던 모양인데 그동안 너는 대체 뭐 하셨어요?
특검 "김건희, 주가조작으로 8억 벌었다“.
8. 김건희 특검팀은 김건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으로 얻은 수익을 8억 1144만 원으로 특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수행한 불법 거래내역의 횟수도 구체적으로 영장에 적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건희의 고가매수 주문은 1661회, 물량소진 주문은 1412회로 파악됐습니다.
윤석열 검찰은 김건희가 주식을 몰라서 주가 조작을 할 수 없다고 하더니, 꼼꼼하기도 해쳐 드셨네~
서희건설, 윤석열 당선 직후 같은 목걸이 구매.
9. 특검팀은 2022년 나토 순방 당시 김건희가 착용했던 고가의 반클리프 목걸이가 뇌물이 아닌지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견 건설사인 서희 건설 회장의 최측근 인사가 윤석열이 대통령에 당선된 직후 김건희가 착용했던 목걸이와 같은 제품을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것만 봐도 특검 수사가 목을 조여오자, 짝퉁을 구매해서 진품은 감춰 놓았다고 봐도 무방할 듯~
특검 “교환해 간 샤넬 신발 김건희 발과 일치”.
10. 김건희 측근인 유경옥 전 행정관이 교환한 샤넬 신발의 사이즈가 유럽 기준 39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건희 특검팀은 이 신발이 김건희 발 크기 260mm와 비슷하다고 보고, 지난 김건희 소환 조사에서 신발의 실제 소유주가 김건희가 맞는지 집중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총장 부인으로 대통령 영부인까지 되었으니, 뭐가 무서웠겠어~ 하여간 도둑놈 발이 크다더니..
특검 "김건희, 증거 인멸 가능성".
11. 김건희 특검팀이 김건희 구속이 필요한 이유로 범행의 중대성뿐 아니라 ‘증거 인멸 우려’를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팀은 그 근거로 아이폰 비밀번호 제출을 거부하고, 김건희의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리는 전직 대통령실 행정관들이 휴대폰을 초기화한 점을 들었습니다.
못된 짓은 지 엄마 한테 배워서 윤석열 앞세워서 실패한 적이 없었으니 또 그래도 되는 줄 아는 거지~
윤석열 정부 최대 수혜국은 '캄보디아'.
12. 캄보디아가 윤석열 정부의 공적개발원조 최대 수혜국으로 떠오르면서 현지 진출 한국 기업들의 실적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캄보디아에 투입된 공적 자금이 국내 기업 수익으로 환수됐는지 확인 한 결과 지난해 11억 원이 넘는 영업 적자에 이어 적자가 지속되는 상황입니다.
여기서 도이치모터스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수천억 투자하고 회수는커녕 적자만 본다는 거~
윤석열이 앓고 있는 질병들.
13. 윤석열 측이 합병증으로 '실명 위기' 가능성까지 거론하는 가운데 지금까지 알려진 윤석열의 기저질환은 당뇨병, 당뇨망막병증, 경동맥협착증, 심장병, 황반부종, 황반변성 등입니다. 이 가운데 '실명'을 직접적으로 초래할 수 있는 질병은 당뇨망막병증 등으로 추려지고 있습니다.
이런 종합병원이 대통령직 수행하느라 얼마나 개고생했겠어요? 그래서 매일을 술로 보냈나 봐요~
명태균, 아크로비스타에서 김영선 공천 청탁.
14. 윤석열이 대통령에 당선된 직후 명태균이 윤석열의 자택 아크로비스타를 찾아가 수십 차례 여론조사를 제공했으니 김영선 전 의원을 단수 공천해달라고 청구서를 내밀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김건희 측은 "여론조사를 받은 것은 맞지만 달라고 한 적 없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김건희가 명태균이 고마운 사람이라고는 말하지만, 내란 성공했으면 영현백 들어갔을지도 몰라.
거세지는 독립기념관장 퇴진 요구.
15. 제80주년 광복절이 나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지난해 취임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사퇴 여론에 다시 불이 붙고 있습니다. 독립운동가 유족과 시민사회단체는 김 관장이 왜곡된 역사 인식을 갖고 있다며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김 관장은 사퇴 의사를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권에서 임명된 게 문제가 아니라 뼛속까지 뉴라이트 김형석이라는 인간이 문제랍니다~
‘리박스쿨 교재’ 전국 학교에 677권 배포.
16. 이승만의 “민간인 학살=암 환자 치료”라고 적은 리박스쿨 교재가 전국 초중고에 모두 677권 비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리박스쿨이 올해 3월에도 강의 교재로 사용한 ‘엄마가 들려주는 이승만 건국 대통령 이야기’란 교재가 전국 초중고 도서관에 버젓이 남아 있는 것입니다.
학교 도서관 포털에 들어가 ‘독서로’ 검색에서 시도지역 탐색해서 제목 입력하면 확인 가능합니다~
주한미군 감축 발언 철회한 미국의 진짜 이유.
17. 최근까지 주한미군 감축 가능성을 언급하며 한미동맹의 긴장감을 높였던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발언에서 해당 내용을 쏙 빼 주목되고 있습니다. 백악관 내부와 미군 지휘부에서 “한국을 떠나서는 동북아 작전의 70% 이상이 불가능하다”는 냉정한 분석이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한미군의 역할이 한반도 방어에만 국한되어 있는 게 아니라는 건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
'영화 6000원 할인권' 효과 컸다.
18. 정부가 지난 7월 25일부터 배포한 '영화 6000원 할인권'의 영향으로 영화관이 모처럼 붐볐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같은 '할인권 효과'는 침체에 빠진 영화관 업계에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티켓값을 내리면 관객들이 다시 영화관을 찾을 것이란 가설을 입증한 셈이기 때문입니다.
OTT에 관객을 빼앗기고 있다고만 할 게 아니라는 거지요~ 스크린에서 보는 영화는 남다르니까~
여름철 차 안에 둔 생수 마시지 마라.
19. 여름철 차 안에 둔 페트병 생수를 함부로 마시지 말라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미국 폭스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차량 등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는 곳에 페트병 생수를 두면 고온 환경에 의해 박테리아가 번식할 위험이 높아지고, 유해물질이 방출될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먹다 남은 페트병일수록 박테리아 번식이나 미세플라스틱이 나올 수 있다니까 남으면 버리세요~
이 대통령 "모든 산재 사망사고 최대한 빨리 직보하라".
정청래 "김문순대 씨, 어느 당이 해산감인지 조사 해보자".
정청래 "검찰·사법•언론 개혁 최단 1주일이면 끝난다".
검찰총장 인선 늦은 까닭은, 제2 송광수 방지 위한 것?
홍준표 "김문수가 대선에 이어 당도 말아먹게 생겼다“.
합참, 북한군 지난 주말부터 대남 확성기 철거 시작.
전한길, 국민의힘 전당대회 출입 금지에 '언론탄압' 반발.
‘이주노동자 지게차 학대’ 공장 관리자 폭행 혐의 입건.
초등학생 아들 앞에서 아내 뺨 때린 30대 아빠 벌금 500.
“돋보기 필요 없다" 노안 교정용 안약, 미국 FDA 승인.
진정한 위로란 "힘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힘들지?"라고 묻는 것이다.
-양광모 시인-
상대방과 소통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 가운데 하나는 감정이입이라고 합니다.
‘힘내’라는 격려보다는 가끔은 ‘힘들지?’라며 함께 하는 모습이 훨씬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사방팔방 독설만 뿜어내지 말고, 대안 있는 비판으로 애정을 보여주시기를 바랍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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