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4일 월요일

2025년 8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8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냉동된 지 31년... 1994년 배아, 2025년 아기로 태어났다 → 미국 30대 불임부부, 기증받은 1994년 냉동 배아로 26일 아들 출산 성공. 이는 냉동배아를 통한 출산 중 역대 최장 보관 기간 기록을 1년 경신한 것.(서울)
 
 
2. 소비쿠폰 어디 썼나 봤더니... ‘보톡스’ 피부과 인기 → 데이터 플랫폼 한경에이셀(Aicel)집계, 지난달 20~26일 업종별 카드결제 추정액, 한식 2.5%, 중식일식, 제과·커피는 7.6%씩 증가. 반면 패션/잡화는 15.3%, 피부과도 15.9% 증가.(한경)▼
 
3. 반려견 노령화와 병원비 → 소형견에게 흔히 나타나는 ‘슬개골 탈구’ 수술은 150만~200만원이 들고, 대형견의 ‘고관절 수술’은 300만원 이상이 들기도 한다. 여기에 MRI나 CT 같은 정밀검사를 받으면 진료비는 더 비싸진다. 의료 발달로 반려견의 평균 수명도 10년 전후에서 15~20넌으로 연장되었고, 진료비 부담이 큰 노령견의 비중도 증가하고 있다.(중앙선데이)
 
 
4. 일본에선 ‘삼성’이 낯선 브랜드? → 삼성전자는 최근 4~5년간 18년 전에 철수한 일본 시장 재진출을 검토했지만 복잡한 유통 구조, 보수적인 소비자, 낮은 브랜드 인지도 때문에 쉽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삼성·LG가 日히타치의 가전부분 인수에 참여한 이유이다.(매경)
 
 
5. ‘데이트’(date) → 한국에서는 남녀가 교제를 위해 만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영어권에서는 I have a lunch date with my friend.(친구와 점심 약속이 있다), Let’s set a coffee date next week(다음 주에 커피 한 잔 하자)처럼 다양히게 쓰인다.(중앙선데이)
 
 
6. 가짜뉴스로 돈 버는 유튜버들에게 ‘징벌적 손해배상’ 검토하라 →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지난 6월 19일 제26차 국무회의 속기록의 이재명 대통령 발언. 가짜뉴스를 가짜 식품 제조에 비유하며 강력한 제재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것.(국민)
 
 
7. ‘E-9 비자’ → 고용허가제로 들어온 외국인 근로자에게 발급되는 비자. 지난해만 16만명에게 발급되었다.제조업·건설업·농업 등으로 범위가 정해져 있고 일터를 옮기려면 전 고용자의 동의가 필요하다. 불성실, 업무미숙 등으로 해고 되거나해서 3개월간 새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면 본국으로 돌아가야 한다. 아니면 불법체류자가 된다.(중앙선데이)
 
 
8. 인공지능(AI) 개발자 영입에 10억 달러? → 실리콘밸리의 AI 인재 영입이 미국 프로농구(NBA)의 스타 영입 경쟁을 방불케 할 정도. 최근 오픈AI 최고기술책임자 출신인 미라 무라티가 이끄는 스타트업 '싱킹머신랩(TML)'은 연봉과 보상을 포함해 최대 10억달러를 제시... 실리콘 밸리의 일반 엔지니어의 경우 상위 5% 수준이면 150만 달러.(매경) 
 
 
9. 민생쿠폰 배달대란 → 소비 쿠폰 지급 후 배달 주문 늘어 대기 시간 평소보다 길어지고 . 배달비는 2배... 소비 쿠폰 주문은 기존 배달앱의 배달 기사(배민 등 대기업 소속)에는 사용 불가. 별도의 배달 기사 쓰거나 각 가게가 개별로 고용해야 하기 때문에 비싸져.(경향)
 
10. ‘야당스럽다’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엔 ‘보기에 매몰하고 사막한 데가 있다’, ‘보기에 약빠르고 매몰찬 데가 있다’로 설명되어 있다. 물론 한자 ‘野堂스헙다’는 아니다. 순 우리말아다.(중앙선데이)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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