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5일 화요일

25/08/0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8/0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이 대통령 국정 지지율 3주 만에 반등.
1.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3주 만에 반등했습니다. 리얼미터는 “주 초 폭염에 대한 국가비상사태 규정과 산재 사고에 강경 대응 의지가, 주 후반에는 한미 협상 타결 등이 긍정적 여론이 있었으나 세제 개편안에 대한 부정적 여론도 복합적으로 작용해 소폭 상승에 그쳤다“고 평가했습니다.
국정을 운영한다는 게 이렇게 어려운 건데 매일 술이나 처마시는 그런 인간이랑 비교 불가입니다~

'3대 개혁' 특위에 민형배·최민희·백혜련.
2. 민주당의 새 사령탑에 취임한 정청래 대표가 '검찰·언론·사법 개혁'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개혁 추진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검찰개혁특별위원장에 민형배, 언론개혁특별위원장에 최민희, 사법개혁특별위원장에 백혜련 의원이 각각 임명돼 '강성 전진배치'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개혁은 미적거리다 보면 꼭 되치기당하더라고~ 그러니까 전광석화와 같이 폭풍처럼 몰아쳐야.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압수수색.
3. 채해병 특검팀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호주대사 임명 의혹과 관련해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습니다. 특검팀은 이날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이 전 장관의 호주대사 임명 및 이후 출국금지 해제 경위를 종합적으로 파악할 전망입니다.
박성재 이 인간은 헌재에서 탄핵이 기각됐다고 기고만장해서 다니던데 내란 혐의도 추가입니다.

이준석 “나 싫어한 윤석열과 공천 공모, 믿겠나”.
4. 이준석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은 입당 때부터 저를 너무 싫어했다”며 “공천에 공모했다는 걸 국민들이 얼마나 믿겠나”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 대표로 재직하던 2022년 6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당시 윤석열 부부의 공천 개입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윤석열이 그렇게 떼어내려고 해도 버틴 건 짝사랑이었나? 암튼 니네 둘 다 정말 싫다 싫어~

주진우 ”민주당이 꺼려하는 후보는 나“.
5. 주진우 의원이 대여 투쟁에 효능감이 필요하다며 "지방선거와 총선에서 우리가 승리하면 이재명 대통령 재판은 재개될 수 있다"고 확신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민주당이 더 아파하는 방식으로 투쟁해야 한다"며 “민주당이 가장 꺼려하는 후보는 주진우"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민과 민생을 위해 뭘 하겠다는 건 없고 협작 질이나 해야 한다는 걸 보면 참 더럽게 꺼려지긴 하다.

신동욱 "전한길이 어때서, 맞는 말도 많다"
6. 최고위원에 출마한 신동욱 의원이 당의 다양성을 위해서라도 전한길을 품는 것이 옳다면서도 '윤 어게인'을 외치는 건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습니다. 그러면서 “생각의 차이가 없는 정당은 민주 정당이 아니다"며 정당이라면 다양한 의견을 품을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뱃지를 달려면 조상 묘도 판다고 하더니 최고위원 한번 하겠다고 극우에 영혼까지 파는 꼬라지 봐라.

윤석열 측 “몸에 손대면 법적조치”.
7. 정청래 대표가 “윤석열을 담요로 말아서라도 체포하라”는 입장을 보이자, 윤석열 측은 “윤석열 몸에 손을 대는 순간 법적 조치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형집행법상 교도관이 강제력을 행사할 수 있는 7가지 조건에 윤석열이 전혀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7가지 조항에 혐오나 구토 유발은 없는 모양입니다만, 저 꼴 두고 보면 죄수들 전부 빨가벗을라~

김건희 비화폰은 최상위 A그룹.
8. 김건희가 사용한 비화폰의 등록명이 ‘영부인님’이었으며, 통화 상대를 가장 폭넓게 열람해 연락할 수 있는 A그룹에 속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건희의 비화폰은 윤석열과 대통령실 부속실장·수행실장, 대통령경호처장 등과 함께 5명의 A그룹으로 묶여 운용됐던 것입니다.
조용히 내조에만 전념하겠다던 그녀가 비화폰 들고 진두지휘할 줄이야~ 하긴 저걸 국모라는 했으니~

최측근 '락천' 수첩 속 통일교 소송 실제 존재.
9. 김건희 엄마 최은순의 동업자이며 최측근으로 꼽히는 '락천 선생' 김모 씨의 수첩에 적힌 통일교 관련 송사가 실제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씨 수첩에 적힌 내용들에 신빙성을 높이는 대목으로 김건희와 통일교 간 연결고리 의혹에 락천 김 씨마저 덧붙여지는 모양새입니다.
윤석열이 3년 하나 5년 하나 마찬가지라고 한 건 이미 해 먹을 만큼 해 먹었다는 얘기인가요?

집사 김예성 '김건희 누나 팔이'
10. 김건희 집사로 불리는 김예성이 투자를 받을 때 "민원이 있으면 김 여사를 통해서 해결할 수 있다" "정부와 관계가 좋아서 신사업으로 확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 특검은 압수수색 영장에 '김건희와 친분을 내세워서 투자를 유치했다'고 적시했습니다.
서울대 대학원 동문이라고 학력까지 속여 가면서 사기를 쳐도 속아 넘어가는 인간이 있다는 거지~

대북 확성기 우리가 먼저 치운다.
11. 국방부가 대북 확성기를 재설치한 지 1년여 만에 철거를 시작했습니다. 이재명 정부는 대통령 취임 일주일 만에 전방 지역에서의 대북 확성기 방송 송출을 중단했고, 군은 대북 확성기 방송 송출 중단 55일 만에 확성기 장비 철수를 시작했는데 북한도 이에 호응할지가 주목됩니다.
서울 한복판에서 북한 쓰레기까지 치워야 했으니 따지고 보면 윤석열이 남북 교류는 확실히 했지~

한미 관세 협상, 국민 10명 중에 6명 이상 긍정적 평가.
한미정상회담 이달 말 예정 이 대통령 '실용외교' 시험대.
장동혁 "정청래는 내란 교사범 계엄 유발 책임 묻겠다".
특검, 이상민 '내란 공모' 심층 조사. 한덕수 소환 임박.
한덕수·최상목 처벌할, 더 센 내란 특검법 추진한다.
채해병 특검, ‘VIP 격노’ 김용현과 조태용도 재소환.
‘민원 사주‘ 류희림 영장, 검찰이 세 차례 모두 불 청구.
세계일보 젊은 기자들, 김건희 보도에 "통일교 대변".
경찰, ‘산재 전담’ 수사팀 신설. 이 대통령 지시 이행.

같은 시대를 살아가도 사람의 일생이란 어떤 사람을 만나고 어느 그룹에 속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바뀌고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마이클 샌델-

내 인생에 국민의힘을 지지하거나 아스팔트 극우가 돼서 태극기를 흔드는 일은 없을 것 같아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지극히 당연하고 평범한 일이라고 하지만, 그것조차 특별해 보이는 대한민국이 아닌가 싶습니다.
내가, 우리라서 정말 행복합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8월 5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8월 5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화산은 살아있다... 캄차카 600년 된 화산 재분화 → 백두산 재분화도 새삼 주목. 러시아 캄차카반도 지진 여파, 600년 잠들었던 ‘크라셰닌니코프’ 화산(1857m), 지진 3일 후부터 분화 시작. 이 화산은 마지막 분화가 1463년으로 562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 것.(문화)
2. ‘세액정산 특례’ → 퇴직소득세는 근무 기간이 길수록 공제가 많은데 중간 정산하면 정산 이후 근속 기간이 새로 시작돼 공제 혜택이 적다. 퇴직금을 중간 정산 한 경우라면 ‘특례 적용’을 신청하면 정산 전 이력까지 포함해 공제해 준다. 30년 근무 3억 퇴직금이면 5백만원 정도 절감 가능.(헤럴드경제)

3. 손흥민이 미국 리그로 → 특급대우...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와 계약 현지 매체 보도. 이적료 2000만~2600만달러(약 278억~361억원) 규모, 미 프로축구 사상 최대. 받게 될 연봉도 870만 달러(약 120억원)으로 미국 리그 내 메시, 로렌초 인시녜 이어 3위.(동아 외) 

4. 일본 최저임금 6% 대폭 인상. 시간당 1만 501원... 한국 다시 추월 → 2022년 이후 최고 인상, 2023년 역전당했던 한국 넘어서. 그러나 이 수치는 전국 평균으로 일본은 최저 시급이 지역별로 달라 여전히 한국보다 낮은 지역이 더 많을 것이라는 분석.(한국 외)

5. 8월부터 서울 지하철 첫차 5시로 30분 앞당기겠다는 약속 결국 무산? → 노조 반발 무산위기. 청소, 경비 근로자 등 시민 실망. 공사는 노조와 합의도 전에 발표한 서울시 탓, 서울시는 노조와 합의 못하고 있는 공사 탓... 책임 전가.(문화)

6. ‘소비쿠폰’ 덕 가장 많이 본 곳은 안경점? 56.8% 매출 급등 → 한국신용데이터(KCD), 쿠폰 발행 1주일 집계. 전체 평균은 2.2% 늘어. 다음으로 패션·의류업(28.4%), 면요리 전문점(25.5%), 외국어학원(24.2%), 피자(23.7%), 초밥·롤 전문점(22.4%), 미용업(21.2%), 스포츠·레저용품(19.9%) 등도 증가 폭 커.(문화)

7. 세율 낮은 법인세 세 혜택을 받기 위해 소규모 법인 설립하는 꼼수 막는다 → '성실신고 확인대상 법인'에 포함, 추징 강화키로. 고소득 개인이나 연예인 등이 종합소득세(최대 45%)보다 낮은 법인세(19~24%)를 적용받기 위해 소규모 법인을 활용하고 있다는 것.(아시아경제)

8. ‘코스피 5000’ 만들겠다? → 대통령 주장은 기업에 유보금이 있으면 그걸 배당금으로 많이 주어 주가를 올리자는 것인데 그건 단기 투자자에게만 좋다. 대통령도 단기 투자자다. 그렇게 돈 나눠주면 잠시 오르다가 금방 제자리로 온다. 코스피 5000이 목표라면 사내 유보금이 많은 기업에 ‘新산업’에 투자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줘야 한다.(아시아경제, 안철수 인터뷰)

9. 인간이 술꾼이 된 이유? → 인류의 조상이 땅에 떨어진 발효 과일을 자주 주워 먹는 습성 때문에 알코올 분해력이 40배 폭발적으로 향상됐다는 연구 결과. 미국 다트머스대와 영국 세인트앤드루스대 공동 연구진. 인간의 조상 아프리카 유인원보다 알코올 대사 능력이 40배 향상됐다.(서울)

10. 특허청, ‘우리말 우수상표 선정대회’ → 4일~29일 접수 받아. 순우리말 상표의 출원과 사용을 장려키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 특허청이 제작한 QR코드로 접속해 누구든지 본인이나 타인의 우리말 상표를 응모, 추천 가능. 한글 상표 디자인도 가능.(뉴시스)

이상입니다

2025년 8월 4일 월요일

25/08/0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8/0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강성 정청래호' 출범 여야관계 '빨간불'.
1. 이재명 정부 첫 집권여당 대표로 강경파인 4선의 정청래 의원이 선출되면서, 여야 관계에 긴장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습니다. 정 신임 당대표가 '대야강공 전략'을 재차 예고하고 나선 가운데, 당정관계와 관련해선 "당정대 원팀으로 한 몸처럼 움직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정권의 국민의힘이 협치한다면서 ‘협잡’ 했던 것을 기억하면서.. 할 것하고 버릴 건 버려야.

황명선 “국힘 의원회관 방 싹다비우겠다”.
2. 황명선 신임 최고위원이 국민의힘에 대해 ‘내란 잔당’을 정리해야 한다며 107개 국민의힘 문패가 달린 의원회관 방을 싹 비우겠다고 말했습니다. 황 최고위원은 “김문수·전한길, 도로 윤석열당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며 “남은 과제는 내년 지방선거의 압승”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국힘당이 통진당의 내란을 모의했다고 정당 해산시켰는데 내란을 저지른 정당 국힘은 당근 해산~

광복절 특사 '대규모' 검토.
3. 이재명 대통령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규모 민생 특별사면을 추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실은 '민생 경제 회복'에 방점을 두고, 행정제재 감면까지 포함해 수십만 명 이상의 사면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 중에는 윤석열의 '건폭 몰이'로 수감됐던 노동자도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법의 탈을 쓰고 법을 짓밟은 ‘법비’ 윤석열에게 억울하게 당한 모든 사람은 당연히 풀려나야 합니다.

국힘, 필리버스터 전쟁 나선다.
4. 여야가 또 한 번의 필리버스터 대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오늘 본회의에서 노란봉투법과 방송 3법 그리고 2차 상법 개정안 처리를 예고하자, 국민의힘이 각 법안에 무제한 토론을 신청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정치권 곳곳에서 필리버스터 무용론이 분출하고 있습니다.
필리버스터는 여론에 호소하는 최후의 수단인데 여론이 민생법안에 찬성하는데 뭐 하자는 짓인지.

전한길 이젠 '국민의힘 킹메이커' 넘본다.
5. 당 재건의 사활이 걸린 8·22 전당대회를 앞두고 전한길이 ‘국민의힘 킹메이커’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반탄’ 후보들은 “극우 스피커’ 전한길을 친윤 지지층 결집 수단으로 삼고 있는 반면, ‘반탄’ 주자들은 ‘전한길 출당’을 요구하며 그의 영향력 확대를 경계하고 있습니다.
이미 쇄신이니 당 재건이니 하는 생각은 물 건너간 지 오래라서 찬바람 불기 전에 당 해체될 게 뻔함~

글로벌 ‘빤스’로 자리매김한 윤석열.
6. 윤석열이 속옷만 입은 채 특검의 소환 조사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지자, 주요 외신과 신문들이 윤석열의 체포영장 집행 불발을 집중 보도했습니다. 동아일보를 비롯한 보수 언론도 "국가적 망신"이라고 비판에 나섰고, 한겨레신문은 "잡범처럼 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윤 어게인’ 주장하는 인간들이 저 모습을 보면 아마 정나미 떨어져서 데려가려고 하지 않을 듯~

주진우 “야당 해산할 수 있으면 해 보라“.
7. 주진우 의원이 정청래 신임 당 대표를 두고 "취임 일성이 야당 말살이냐? 국민 깔보는 오만함은 심판받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야당 해산할 수 있으면 어디 해 봐라. 내가 선봉에서 거뜬히 막아내겠다. 대신 강한 민심의 역풍도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청래야 대표가 되었으니 그렇다고 해도 주진우 너는 대체 뭐가 되려고 그러냐? 수사나 받으셔~

안철수 "증시 폭락에 휴가 갈 맛이 나나".
8. 안철수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부터 여름휴가에 들어간 데 대해 "정부의 세제 개편안 영향으로 코스피가 4% 가까이 폭락했는데 휴가 갈 맛이 나느냐" "개미 투자자 뒤통수 때리고 즐겁냐"고 비판했습니다. 국내 증시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최대치로 하락했다는 것입니다.
윤석열 정부 당시 코스피 2500이었을 때는 찍소리도 안 하더니… 정권 바뀌고서 네 주식 올랐잖아~

건진법사 법당에서 나온 김건희 휴대폰.
9. 김건희 특별팀이 건진법사의 법당을 압수수색 하면서 김건희가 과거에 쓰던 휴대폰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존 수사기관은 발견하지 못했던 김건희의 휴대폰으로 이 휴대폰을 썼던 시점과 포렌식 가능 여부에 따라서 '판도라의 상자'가 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대체 건진법사는 김건희와 어떤 관계이길래 휴대폰까지 가지고 있는 걸까? 주술이라도 걸었나 봐~

검·경 손 탄 수사 김건희 특검 "재검토".
10. 김건희 특검이 수사하는 의혹 중엔 검찰과 경찰이 먼저 수사해 김건희에게 혐의점이 없다고 판단한 사건들이 있습니다. 특검팀은 기존 사건을 다른 시각에서 본다는 것부터가 특검의 정체성을 찾을 수 있는 것이라며 전면 재검토하고 있어 앞선 검경이 내린 결론이 뒤집힐지 주목됩니다.
그동안 무혐의 내렸던 사건만, 주가조작 사건에 디올백 그리고 공흥지구 등등.. 특검 연장합시다~

국방홍보원장 이번엔 '집단행동 사주'.
11. 국방일보의 편향적 보도로 물의를 빚은 채일 국방홍보원장이 직원들에게 이재명 대통령을 비판하는 집단행동을 사주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국방부 장관의 핵심 발언 요지를 누락한 것에 이어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을 공개 비판하라고 부추겨 정도를 한참 벗어났다는 지적입니다.
고발사주에 민원사주 하다 하다 이제는 집단행동 사주까지 진짜 사주 빼면 할 수 있는 게 없나 봐~

신평 "전한길 잠재력 대단, 국힘 통제할 수도".
12. 신평 변호사가 '윤 어게인' 선봉장인 전한길이 국민의힘 내부 통제권을 행사할 만큼 잠재력이 있다며 힘을 보탰습니다. 그러면서 “정치인들이 전 씨를 과소평가하는데, 그는 심성이 순수하고 많은 역경을 거쳐온 사람이다"며 이른바 큰 정치인의 덕목이라는 '서사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윤석열도 불세출의 영웅으로 생각했던 신평인데 전한길인들 다르게 보이겠어? 잘 모시기 바래요.

양동근, 손현보 행사 참석 논란에 ”맘껏 욕해라”.
13. 가수 겸 배우 양동근이 손현보 목사 주최 행사에 참석해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조롱하는 듯한 글을 SNS에 올려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양동근은 “널 믿은 내가 병신이지”라며 “얘들아 맘껏 실망하고 맘껏 욕해. 너희에겐 그럴 자유가 있어. 내가 자살 하긴 좀 그렇자나”라고 했습니다.
이마에는 ‘병신’, 볼에는 ‘뻑유‘를 그려 놓고 순수한 신앙이었다고 주장하는 저런 병신은 또 첨 보네~

거리의 '부정선거' 현수막, 선관위 "철거 못 해".
14. 대선이 끝난 지 두 달이 지났지만, 아직도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현수막이 곳곳에 걸려 있습니다. 명백한 허위 주장이지만, 선관위는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는 법 조항에 따라 특정 후보를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문구의 적정성을 문제 삼아 철거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허위 사실로 국가와 선관위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는데도 저걸 표현의 자유라고 인정해야 하냐고요~

이종찬, 광복 80주년 공동위원장 사퇴 요구 일축.
15. 광복회는 최근 이종찬 광복회장의 광복80년 기념사업위원회 공동위원장직 사퇴를 촉구하는 독립운동 단체 등에 대해 “기회주의자들이 새 정부에 한자리를 얻지 못해 내비친 불편한 심기”라고 일축했습니다. 그러면서 “새 정부의 국민통합 정신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물론 마지막에 윤석열과 척을 지기는 했지만, 남 보고 기회주의자 운운하시기엔 좀 그렇지 않나?

서부지법 난동으로 최고 형량 받은 19세.
16. 서울서부지방법원 난동 가담자들에 대한 선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법원에 불을 내려다가 실패한 심 모 씨가 징역 5년의 역대 최고 형량을 받았습니디. 가장 높은 형량은 일명 ‘투블럭남’ 심 씨는 5년을 선고 받은 후 법정에서 “소년범 전과 하나 없는데 인생 망했다”며 울부짖었습니다.
인생을 망친 건 본인 스스로이고 그렇게 내몰았던 것이 바로 믿었던 종교 단체라는 거 절대 잊지 마~

8월 한국 성장률 상향 전망.
17. 한국과 미국의 관세 협상 타결로 한국은행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관세 불확실성 제거, 2차 추경 효과와 내수 회복세 등을 고려할 때 한은이 올해 경제성장률을 1% 수준으로 높여 잡을 것으로 글로벌 은행들은 내다봤습니다.
모두들 선방했다고 하는 데, 깎아내리기에 바쁜 극우들 보면 ‘나라를 팔아먹어도 국힘’이 맞다니까~

‘구글 고정밀 지도 반출’ 결정 또 유보될 듯.
18. 정부가 구글의 고정밀 지도 반출 요청에 대한 판단을 한 차례 더 유보할 예정으로, 한미 정상회담 이후 지도 반출 여부에 대한 결론을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구글은 2011년과 2016년에도 지도 반출을 신청했으나, 국가 안보와 국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이유로 거부해 왔습니다.
지구촌 구석을 이미 속속들이 들여다보고는 있지만, 구글도 안보상 우려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폭염에 경비실 선풍기 치우라는 주민.
19. 한낮 35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도 부천의 한 아파트 주민이 공동 전기료가 많이 나온다며 경비실 선풍기를 치우라고 해 논란입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이 아파트 다른 주민들은 엘리베이터에 글을 써붙이는 등의 게시글을 통해 항의 주민에 대한 비판을 쏟아내는 중입니다.
경비실은 휴게실이 아니라 업무 공간 아닌가? 최소한의 업무 환경은 만들어 줘야지 인간아~

이 대통령, 방미 않고 휴가간 이유 트럼프 담판 집중.
이 대통령 "가짜뉴스 뿌리는 유튜버, 징벌 배상이 최선".
고배 마신 박찬대 “멈추지 않고 개혁의 길 함께할 것".
특검,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이상민 오늘 소환 통보.
특검, 웰바이오텍 검‧경 자료 받아 삼부보다 이익 크다.
인권위 때린 전 사무총장 “인권위 간부들 자리보전만”.
김건희 집사 김예성, 베트남 부촌서 도피·잠적 행방 묘연.
트럼프, 스위스 대통령에 '격노‘하고 39% 관세 폭탄.
폭염과 폭우 번갈아 오는 이번 주 7일까지 호우 대비.

내가 변하기 전엔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앤드류 매튜스-

사람이, 우리가 세상의 주인인 이유가 뭔지 아십니까? 우리는 끊임없이 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란이 벌어진 상황에서도 겁먹지 않고 나섰던 우리가 그래서 세상의 주인이며 여전히 변하지 않고 내란을 꿈꾸는 저들은 세상의 적인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8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8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냉동된 지 31년... 1994년 배아, 2025년 아기로 태어났다 → 미국 30대 불임부부, 기증받은 1994년 냉동 배아로 26일 아들 출산 성공. 이는 냉동배아를 통한 출산 중 역대 최장 보관 기간 기록을 1년 경신한 것.(서울)
 
 
2. 소비쿠폰 어디 썼나 봤더니... ‘보톡스’ 피부과 인기 → 데이터 플랫폼 한경에이셀(Aicel)집계, 지난달 20~26일 업종별 카드결제 추정액, 한식 2.5%, 중식일식, 제과·커피는 7.6%씩 증가. 반면 패션/잡화는 15.3%, 피부과도 15.9% 증가.(한경)▼
 
3. 반려견 노령화와 병원비 → 소형견에게 흔히 나타나는 ‘슬개골 탈구’ 수술은 150만~200만원이 들고, 대형견의 ‘고관절 수술’은 300만원 이상이 들기도 한다. 여기에 MRI나 CT 같은 정밀검사를 받으면 진료비는 더 비싸진다. 의료 발달로 반려견의 평균 수명도 10년 전후에서 15~20넌으로 연장되었고, 진료비 부담이 큰 노령견의 비중도 증가하고 있다.(중앙선데이)
 
 
4. 일본에선 ‘삼성’이 낯선 브랜드? → 삼성전자는 최근 4~5년간 18년 전에 철수한 일본 시장 재진출을 검토했지만 복잡한 유통 구조, 보수적인 소비자, 낮은 브랜드 인지도 때문에 쉽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삼성·LG가 日히타치의 가전부분 인수에 참여한 이유이다.(매경)
 
 
5. ‘데이트’(date) → 한국에서는 남녀가 교제를 위해 만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영어권에서는 I have a lunch date with my friend.(친구와 점심 약속이 있다), Let’s set a coffee date next week(다음 주에 커피 한 잔 하자)처럼 다양히게 쓰인다.(중앙선데이)
 
 
6. 가짜뉴스로 돈 버는 유튜버들에게 ‘징벌적 손해배상’ 검토하라 →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지난 6월 19일 제26차 국무회의 속기록의 이재명 대통령 발언. 가짜뉴스를 가짜 식품 제조에 비유하며 강력한 제재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것.(국민)
 
 
7. ‘E-9 비자’ → 고용허가제로 들어온 외국인 근로자에게 발급되는 비자. 지난해만 16만명에게 발급되었다.제조업·건설업·농업 등으로 범위가 정해져 있고 일터를 옮기려면 전 고용자의 동의가 필요하다. 불성실, 업무미숙 등으로 해고 되거나해서 3개월간 새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면 본국으로 돌아가야 한다. 아니면 불법체류자가 된다.(중앙선데이)
 
 
8. 인공지능(AI) 개발자 영입에 10억 달러? → 실리콘밸리의 AI 인재 영입이 미국 프로농구(NBA)의 스타 영입 경쟁을 방불케 할 정도. 최근 오픈AI 최고기술책임자 출신인 미라 무라티가 이끄는 스타트업 '싱킹머신랩(TML)'은 연봉과 보상을 포함해 최대 10억달러를 제시... 실리콘 밸리의 일반 엔지니어의 경우 상위 5% 수준이면 150만 달러.(매경) 
 
 
9. 민생쿠폰 배달대란 → 소비 쿠폰 지급 후 배달 주문 늘어 대기 시간 평소보다 길어지고 . 배달비는 2배... 소비 쿠폰 주문은 기존 배달앱의 배달 기사(배민 등 대기업 소속)에는 사용 불가. 별도의 배달 기사 쓰거나 각 가게가 개별로 고용해야 하기 때문에 비싸져.(경향)
 
10. ‘야당스럽다’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엔 ‘보기에 매몰하고 사막한 데가 있다’, ‘보기에 약빠르고 매몰찬 데가 있다’로 설명되어 있다. 물론 한자 ‘野堂스헙다’는 아니다. 순 우리말아다.(중앙선데이)
 
이상입니다

2025년 8월 1일 금요일

25/08/0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8/0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트럼프 '농산물 완전 개방'에 대통령실은 부인.
1. 트럼프 대통령 전격적으로 발표한 한미 관세 협상 타결 소식을 자신의 SNS를 통해 전했습니다. 트럼프는 '한국이 미국의 자동차, 트럭, 농산물 시장을 완전히 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지만, 대통령실은 "국내 쌀과 쇠고기 시장은 추가 개방하지 않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선방했다고 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문제는 대통령실보다 트럼프 말을 믿는 놈이 많다는 거~

미국, 전 세계서 거둔 관세로 환급금 쏜다.
2. 미국이 전 세계 교역국을 대상으로 대규모 관세를 부과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의회에서 관세 수입을 활용해 전 국민에게 1인당 최소 600달러 약 83만 원를 지급하는 법안이 등장했습니다. 관세로 인한 물가 인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전 국민에게 관세 환급금을 지급하겠다는 것입니다.
힘없는 사람 삥뜯어 유흥비로 쓰는 양아치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 이러니 ‘양키 고 홈’ 하는 거지~

한미 정상회담 개최 급물살.
3. 미국과 관세 협상이 전격 타결되면서 한미 정상회담 개최 논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한미 당국이 관세 협상을 전격 타결한 직후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한미정상회담 시기를 '2주 이내'로 못 박은 만큼, 오는 외교장관회담 의제는 정상회담 시기 조율이 될 걸로 보입니다.
국익을 우선한 실용 외교가 성공적이라는 평가도 나오지만, 과연 미국은 혈맹인지 아리송 하다~

민주당 3대 특검 TF 서울구치소 방문.
4. 민주당 3대 특검 TF팀이 서울구치소 측이 윤석열에 대해 '에어컨 접견' 특혜를 주고 있는 건 아니지 살피기 위해 구치소를 방문했습니다. 전현희 의원은 서울구치소가 일반 수용자들이 갖지 못하는 특혜를 윤석열에게 주는 건 아닌지 확인할 필요가 있어 방문했다고 전했습니다.
눈뜨자마자 접견실로 기어 나오는 모양인데 매일 소환하겠다고 해서 접견실로 못 가게 해야~

김병기 “‘배임죄 남용 방지’ 신속 추진”.
5. 김병기 원내대표가 ‘배임죄 남용 방지’를 담은 입법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집중투표제 의무화·감사위원 분리 선출을 골자로 한 2차 상법 개정을 여당이 추진하면서 재계 우려가 커지자, ‘배임죄 완화’ 카드를 꺼내며 달래기에 나선 대통령실과 보조를 맞추는 모습입니다.
배임죄와 횡령죄가 비슷하면서도 다른 게 배임은 제3자만 이득을 보는 것이라 문제 아닌가 싶어요.

윤, 계엄 배상 판결에 줄소송.
6. 윤석열을 상대로 ‘불법 계엄 위자료’를 청구하는 시민 소송전이 전국으로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12·3 비상계엄 선포로 일반 시민들이 입은 정신적 피해를 윤석열이 물어내라는 취지로, 최근 법원이 윤석열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하자 유사한 소송이 뒤따르는 것입니다.
현재까지 4000명 넘게 손해배상 청구에 합류했는데 부울경에서만 2700여 명이 참여했답니다.

검찰 개혁안 '얼개' 나왔다.
7. 민주당이 발의한 검찰 개혁 4법에서 가장 논란이 됐던 ‘국가수사위원회 설치’가 검찰 개혁 방안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정기획위원회가 대통령실과 협의한 검찰 개혁안 초안에는 검찰에서 분리한 수사권을, 중대범죄수사청에 신설해 이관하기로 했습니다.
검찰 개혁에 방점을 찍고 기소권과 수사권 분리에 이견이 없는 만큼 추석 전에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김영진 “최동석 누가 추천했나, 되돌아봐야”.
8. 김영진 의원이 과거 발언 논란에 휩싸인 최동석 인사혁신처장과 관련해 “최 처장 같은 사람을 추천한 사람도 한번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최 처장이 국무회의에서 “유명해지고 있어 죄송하다”고 말한 것을 두고 “정말 상황 판단이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혹시, 조갑제나 정규제가 추천한 건 아닐까 의심도 되고.. 저 정도 유명해졌으면 그만 해도 좋을 듯.

그 많던 영남 중진들은 뭐 하고 있나.
9. 8·22 전당대회를 앞둔 국민의힘 내에서 초·재선 의원 및 당직자를 중심으로 '중진 실종'에 대한 불만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당이 난파 직전에 놓인 상황에서 당을 되살려야 할 구원투수가 절실한 가운데 정작 구심점 역할을 해줘야 할 주류 중진들은 뒷짐만 지고 있다는 비판입니다.
그 많던 TK PK의 중진들께서는 내년 지방 선거 참패가 불을 보듯 뻔해서 절대 안 나오신답니다.

통일교, 권성동에 억대 자금 건넸다.
10. 윤석열 정부 시절 통일교의 정치권 청탁 의혹을 수사하는 김건희 특별팀이 통일교가 권성동 의원에게 준 불법 정치자금을 1억 원대로 특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검팀은 조만간 권 의원을 불러 불법 정치자금을 받게 된 경위와 통일교 측의 청탁 여부 등을 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공무원 채용은 권성동’ 소리 듣고 살았는데 앞으로는 ‘사이비 종교 결탁은 권성동’인가 봐~

서울구치소 "윤, 수사 못 받을 정도 아냐“.
11. 서울구치소는 윤석열이 건강상 이유로 특검 소환조사 등에 불응하는 것과 관련해 "수사받지 못할 정도로 건강 상태가 악화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구치소 의료과장은 ”조사라든지 재판에 가고 이런 것에 있어 큰 문제점이 없어 보이긴 한다"고 말했습니다.
수사와 재판을 거부하면서 지가 무슨 정치사범인양 저러는 걸 보면 강제 인치가 정답 아니겠어~

윤석열 김건희 통신 기록은 ‘판도라 상자’.
12. 채해병 특검팀이 윤석열과 김건희가 사용했던 비화폰 통신 기록 확보에 나섰습니다. 특검은 그동안 대통령 부인에겐 지급되지 않았던 비화폰을 김건희가 사용한 점에 주목하면서, 김건희가 임성근 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에 관여했을 것으로 보고 비화폰 기록 확보에 나섰습니다.
민간인 김건희가 비화폰을 사용하고 ‘여사님 전화하면 잘 받으라’고 하는 미친 정부가 윤석열 정부~

통일교 전 본부장 ‘구속’ 특검 수사 속도 낸다.
13. ‘건진법사’ 전성배를 통해 김건희에게 청탁용 선물을 전달한 의혹 등을 받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영호가 구속 수감 되면서 특검 수사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윤 씨가 건진법사를 거치지 않고 김건희 측과 직접 ‘핫라인’을 만들어 통화를 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그동안 통일교와 관련 없다던 한학자도, 건진법사에 김건희까지 몽땅 잡아넣어야 하지 않겠어요~

김진우 장모, 목걸이가 있는지도 몰랐다.
14. 김건희 오빠, 김진우의 장모 집에서 반클리프 목걸이와 현금 다발이 발견됐는데, 김진우의 장모는 해당 물건이 자신의 집에 있었는지조차 몰랐다고, 진술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특검은 오빠 김 씨가, 다른 장소에도 물건을 몰래 숨겨뒀을 가능성을 두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가방에 떡하니 ‘김진우’라는 이름표가 붙어 있었다는 건 ‘나 잡아가라’는 얘기인데, 냄새가 막 나죠?

명태균 “윤상현과 있을 때 권성동·윤한홍 전화”.
15. 김건희 특검팀이 명태균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뇌물공여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명 씨는 윤석열의 2022년 재보궐선거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윤상현 의원이 권성동·윤한홍 의원과의 통화를 들려주고 문자도 보여줬다”며 “윤 의원이 진실을 제일 잘 알 것이다”고 주장했습니다.
요즘은 범죄자들이 더 큰소리치는 세상인지 모르겠지만, 한이 그렇게 많으면 한 다 풀어 버려라~

전광훈 측근, 총선 전 스님들에게 식사 제공.
16. 총선을 앞두고 스님 450명에게 1인당 12만 원의 식사를 대접하며 지지를 호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광훈 목사의 최측근 인사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일부 스님들은 30만 원의 ‘거마비’까지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밥값으로만 5천400만 원어치를 처 드셨다는 데 이 돈은 또 어디서 났을까요? 하나님 맙소사~

호놀룰루 총영사 부인의 갑질·폭언.
17. 주호놀룰루 대한민국 총영사관에서 관저 요리사에 대한 총영사 부인의 갑질이 있었다는 신고가 접수돼 외교부가 감찰 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영사관 책임자들은 되레 피해자에게 경위서 작성을 요구하는 등 ‘2차 가해’에 나섰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잠자리 베개 속 송사는 그렇다고 쳐도 왜 사모님들께서 갑질들인지 모르겠어요~ 김건희 닮아서?

정은경 "액상 전자담배 궐련과 똑같이 규제".
18. 청소년들의 흡연율을 높이는 원인이 된 액상형 전자담배를 두고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일반 궐련 담배와 똑같이 규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합성 니코틴으로 만들어지는 액상형 전자담배는 법적 담배로 분류되지 않아 규제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습니다.
아직도 담배의 정의가 ‘연초’라고 잎사귀를 말린 것만 담배로 보는 건데, 법이 상식을 못 따라가요.

이젠 계곡도 돈 내야 놀 수 있다.
19. 계곡과 산림을 활용한 관광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역설적으로 시민들의 '힐링 공간'은 사라져 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펜션과 캠핑장이 계곡 주변을 점령하면서, 일정 금액을 지불한 사람만의 전유물이 되고 누구나 와서 쉴 수 있었던 공공의 여름 피서지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펜션과 캠핑장이 입구부터 틀어막는 행위가 벌어지고 있는데 계곡 하천은 대부분 공유지랍니다~

국힘, 방송3법·상법·노란봉투법 모두 필리버스터 방침.
전한길 토론회 출연 장동혁 "윤석열과 절연? 면회 갈 것“.
김문수 "전한길에 관심 없어 출마 자격도 없는 사람".
안철수 "관세 협상, 한덕수 맡겼으면 일본보다 낮췄을 것“.
내란 특검, '계엄해제 방해 의혹' 우원식 의장 출석 요청.
말 바꾸는 윤석열의 측근들, 윤도 못 넘는 변절의 역사.
'VIP 격노' 조사 마친 해병특검 구명로비·외압 수사 집중.
김건희 오빠, 1억 현금 ‘본인 것’ 그림·목걸이 ‘묵묵부답’.
나경원, 관세협상 타결에 자신의 방미 활동 과정 공치사.
양향자 "여당이 가장 불편할 후보 1위“ 경선 통과 목표.

감사하는 마음은 행복을 부르는 지름길이다.
-톨스토이-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7월을 무사히 보내고 8월을 건강하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맞이했습니다.
윤석열 정권 3년을 버티고, 12.3 내란을 막아내고, 내란의 우두머리를 파면시킨 대한국민 모두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뜨거운 8월을 맞이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8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8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韓 대미 투자펀드 487조, 수익 90%는 미국이 가져간다? → 미 상무장관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주장. 이 비율은 일본과 같은 비율. 이에 대해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수익이 미국에 재투자된다는 뜻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언급.(헤럴드경제)


2. 여름 끝나기도 전에 벌써 불더위 신기록 연속 → 6, 7월 전국 평균 30.1도, 30일 서울의 최저기온 29.3도, 서울 열대야 일수(22일)도 117년간 기상 관측 이래 최고, 최장... 이 기록은 계속 경신 중.(경향 외)
3. 서울시, ’민원인 폭언감지 대응 시스템’ 효과 → 전화 민원인이 욕설이나 성희롱 발언을 하면 자동으로 감지해 2회 탐지땐 통화 종료. ‘경고 멘트’를 받은 민원인의 90% 이상이 욕설을 반복하지 않았다고.(헤럴드경제)

4. 에버랜드 개발한 장미 품종, 국제 장미대회서 2관왕 → 올해로 23회째 세계적 권위의 장미 콘테스트인 일본 기후현 대회에서 동상·특별상. 에버랜드는 2013년부터 40품종 개발해 와. 특히 2022년 금상 수상한 품종은 최근 일본 현지에서 판매... 국내 장미 해외 진출 1호.(헤럴드경제)

5. ‘기준중위 소득’ → 기준중위소득은 모든 가구를 소득에 따라 한 줄로 세웠을 때 정중앙에 오는 사람의 소득을 의미한다. 일반 평균보다 현실을 잘 나타낸다고 봐 복지의 기준이 된다. 생계급여는 ‘기준중위소득’의 32% 이하가, 의료급여는 40% 이하가 해당된다. 내년도에 적용될 기준중위소득은 4인 가구는 649만 4738원, 1인가구는 256만 4238원이다.(국민)

6. 남자축구와 같고 또 다른 여자축구 순위 → 2025년 6월 말 피파랭킹 1위는 미국. 한국은 21위. 2~10위는 스페인(2위), 독일(3위), 브라질(4위), 잉글랜드(5위), 스웨덴(6위), 일본(7위), 캐나다(8위), 북한(9위), 프랑스(10위) 순.(문화)

7. 성인용 기저귀 생산량, 어린이용 제품 첫 추월 → 저출생·고령화 속 수요 역전. 작년 성인용 4.8% 늘어 5만 7800톤. 어린이용보다 4000톤 많아.(서울경제)

8. 한국 대통령 취임 두달 다 돼가는데 뒤늦게 ‘당선 축하’? → 트럼프, 관세협상 타결을 알리는 SNS 말미에 이재명 대통령과의 2주 내 회담을 알리며 ‘새 대통령에게 선거 승리를 축하하고 싶다’ 언급. 그동안 미국 정부와 트럼프 누구도 한국의 새대통령에 대한 축하는 없었다.(한경)

9. 이 사진 보고도 ‘한국 쇠고기 시장 열어라’고 할 수 있겠나... → 미국이 이번 관세협상에서 중요한 이슈로 요구한 쇠고기 시장 개방. 우리 협상팀은 이명박 정부 당시 광우병 시위 사진을 보여 주며 한국의 반대 정서를 전했다고...(매경 외)
10. 왼종일(x), 웬종일(x), 왠종일(x), 온종일(o) → ‘왼종일’은 사전에 없는 말이다. 새타령의 ‘새가 날아든다. 왼갖 잡새가 날아든다’의 ‘왼갖’도 맞춤법 상으로는 ‘온갖’이 맞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2025년 7월 31일 목요일

25/07/3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7/3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미 관세 폭탄 상륙 'D-1'.
1. 트럼프 대통령이 청구한 '25% 상호관세' 부과 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한국과 미국 모두 협상 카드와 대응 과정을 철저히 보안에 부치고 물밑 작업에 집중하며 총력전에 나선 가운데 이번 협상 결과에 정부의 첫 외치 점수가 달린 만큼 정부도 기민하게 대응하는 모습입니다.
어쩌다 21세기 대한민국이 조선시대를 사는 기분인지 모르겠어요~ 암튼 좋은 결과 기대해 봅니다.

노란봉투법 다음 달 4일 처리 예정.
2. 민주당 등이 '노란봉투법'과 상법개정안, 방송3법 등 이른바 개혁입법과 관련해 다음 달 4일 본회의 처리를 목표로 제시하며 속도전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은 다음 주 소속의원을 대상으로 해외 출장은 물론 지역구 활동까지 금지하며 총력 저지를 선언하고 나섰습니다.
송언석이 여야 협치를 주장하며 반발하고 있다는데 이 인간들은 지들이 한 짓은 기억이 안 나나봐~

문체부 내 ‘관광청’ 신설 속도 내나.
3. 이재명 대통령이 문체부 장관 후보자로 관광 플랫폼 창업자 출신인 최휘영 전 대표를 지명하면서 문체부 내 ‘관광청’ 신설에 속도를 낼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최 후보자가 과거 저서에서 '관광 컨트롤타워'의 필요성을 역설한 점도 관광청 신설에 힘을 실리는 배경입니다.
대한민국 관광 경쟁력이 세계 14위라고 하는데 K-문화 강국으로써의 체면이 말이 아닙니다~

지지율 10%대에도 출구 안 보이는 국힘.
4. 국민의힘 지지도가 10%대로 떨어지며 날개 없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불법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의 파면과 그로 인한 대선 패배 이후에도 혁신 없이 찬탄과 반탄의 대치가 계속되고, 전당대회를 앞두고는 ‘극우 논란’까지 격화되면서 지지층 이탈이 가속화하고 있는 것입니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지지하는 게 이상하지~ 저 10%대도 신천지와 통일교, 전광훈 아니겠어~

소환에 반발하는 안철수에게 협조 요청한 특검.
5. 내란 특검이 안철수 의원에게 소환을 통보하자 안 의원이 “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한 자신까지 조사하는 건 무분별한 정치 수사이자 야당 탄압이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특검은 “국민의힘의 계엄 해제 표결 불참 경위 등을 조사하기 위한 협조 요청이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상황을 묻겠다는데, 상남자께서 호들갑을 떠는 건 혹시 도둑이 제 발 저려서 그런 건 아니지?

주진우 “난 보수의 적자“.
6. 주진우 의원이 당권을 두고 다투는 경쟁자들을 향해 전한길과의 교감 경쟁을 벌여 당 지지율이 하락했다며 ‘당 쪼개기’를 하지 말라고 지적했습니다. 주 의원은 “당이 쪼개져도 된다는 식은 안 되며 당의 외연 확장을 추구해야 한다”며 자신이 바로 보수의 적자라고 주장했습니다.
자신이 박근혜 탄핵도 반대했고, 검언유착 방어했고, 탄핵도 반대했다고 주장하던데… 적자 맞네~

국회 윤리특위, 민주·국힘 독식에 소수 정당 반발.
7.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구성이 민주당과 국민의힘 각각 6명씩 동수로 구성되면서 구성에서 배제된 비교섭단체 조국혁신당과 진보당의 거센 반발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이 윤리특위 절반을 차지하면 제대로 된 징계나 제명 심사가 불가하다는 것입니다.
이러니까 제대로 징계받은 의원이 나오는 게 이상한 구조 아니겠어요? 장난질 좀 그만합시다~

조태용도 '윤석열 격노' 인정.
8. 조태용 전 국정원장이 대통령실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윤석열이 해병대 수사단의 초동 조사 결과를 보고받고 '격노'했다는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조 전 원장은 국회에 출석해 당시 회의에서 사건 관련 보고 자체가 없었고 윤석열이 '격노'한 사실도 없다고 주장했었습니다.
남들은 시간이 지나면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이것들은 2년이 지나서 새록새록하는 이유가 뭘까요?

김건희 목걸이는 '진품 바꿔치기' 가능성.
9. 김건희 특검팀이 최근 확보한 고가의 목걸이가 모조품이라고 판단하고, 진품과 ‘바꿔치기’ 됐을 가능성에 대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이들이 압수수색에 대비해 진품을 숨기고, 모조품을 구비하는 일종의 ‘증거인멸’에 나섰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저 정도로 잔대가리를 굴려줘야 김건희 집안 아니겠어요?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을 겁니다~

건진에게 걸려 온 '김건희' 전화.
10. 건진법사가 윤석열 정권 초반, 실제 김건희가 사용했던 휴대폰으로 두 차례 통화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검찰 조사에서 건진법사는 통화 상대에게 "험담하고 다니지 마시라. 우리 가족이지 않느냐"는 말을 들었지만, 그 말을 한 게 김건희였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며 답을 피했습니다.
건달도 지들끼리는 ‘식구’라고 한다던데… 이 사기꾼 집단들이야 해쳐 먹는데 가족보다 더했겠지~

신평의 ‘생지옥’ 주장에 박범계 “그럼 피서하냐”.
11. 신평 변호사가 윤석열의 서울구치소 생활을 ‘생지옥’이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박범계 민주당 의원이 “지금 윤석열이 피서를 하는 건 아니지 않나“고 비판했습니다. 박 의원은 “윤석열이 일반 재소자와 똑같은 취급을 받고 있기에 인권 문제로 얘기할 것은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생지옥이란, 윤석열의 내란이 성공해서 대한민국이 검찰 공화국이 되었다면 그게 생지옥이지~

국세청 칼끝, 주가조작부터 겨눴다.
12. 국세청이 주식시장을 교란해 부당 이익을 얻고도 정당한 세금을 내지 않은 불공정 행위 탈세자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허위 공시로 주가를 조작해 시세차익을 챙기거나 상장사를 사유화해 소액주주의 이익을 침해한 기업과 관련자를 대상으로 칼을 빼 든 것입니다.
대주주 요건 강화에 반발할 게 아니라 그동안 개미들 피 같은 돈 갈취해 간 이런 놈들에게 분노해야~

검·경, ‘이태원 참사 합동수사팀' 출범.
13. 검찰과 경찰이 158명이 숨진 이태원 참사에 대한 진상규명을 위해 합동수사팀을 꾸리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검찰은 20여 명 규모의 수사팀을 서울서부지검에 설치하고 참사 전반에 대한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2차 가해에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참사 유가족을 향해 북한의 지령을 받았다며 빨갱이라고 한 놈들부터 수사 좀 부탁드려요~

감방 골라 쓴 조폭들 “거긴 천국".
14. 범죄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구치소 내의 '독방 거래 의혹'에 대해 경찰이 대대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 수사 결과 조직폭력배 두목급 간부들은 구치소 혼거실에 배정되자 브로커 2명에게 '독방 거래비'로 1억 원을 송금했고, 이 가운데 일부가 교도관에게 전달된 걸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냉난방이 잘 되는 의료수용동의 경우는 천국이라고 한다는 데.. 이래서 윤석열이 꾀병 중인가?

시민 2만 명 "지귀연 당장 징계하라" 분노.
15.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직권남용과 뇌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지귀연 판사를 징계위에 넘겨달라는 청원서 2만 1천564장을 대법원에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룸살롱 사진이 나온 지가 언젠데, 왜 아직까지 내란 재판을 맡고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분노했습니다.
삼겹살에 소주밖에 안 먹는다는 양반이 단란주점에서 떡하니 찍힌 사진이 나왔는데도 뭐 하는 건지.

박주민, ‘10만 원 항소’ 윤석열에 “양심도 없어“.
16. 윤석열이 12·3 내란으로 국민들이 입은 정신적 피해를 배상하라고 한 법원 판결에 불복해 항소하자 박주민 의원이 “염치와 양심까지 내다 버렸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의원은 “백번 천번 사죄해도 모자랄 내란수괴가 항소했다”며 “염치와 양심까지 내다 버렸다”고 비난했습니다.
불세출의 바보 윤석열의 찌질함이 무슨 염치와 양심을 알겠어요? 그냥 평생 저러고 살아야지~

전현희 “범국민 내란 피해 손배소 제안“.
17. 전현희 의원이 윤석열을 상대로 한 범국민 내란 피해 손해배상 소송 운동을 제안했습니다. 전 의원은 “국민에게 대적하는 자에게 본때를 보여주기 위해 내란 수괴를 상대로 범국민내란피해손해배상 소송운동을 제안한다”며 “이보다 더 확실한 내란 재발 방지책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성공한 쿠데타는 처벌할 수 없다’는 황당한 주장도 있었지만, 윤석열표 내란 소비 쿠폰 찬성이요~

눈 뜨자마자 폰부터 보면 뇌 건강에 해롭다.
18. 잠에서 깨거나 아침에 눈 뜨자마자 전날 뉴스나 SNS를 확인하기 위해서 스마트폰을 확인하는 행동이 하루의 시작을 방해하고, 하루 전체 기분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경고가 나왔습니다. 뇌가 가장 활발하게 작동하는 아침 시간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딱, 나 같은 사람 얘기인데, 지난 3년 윤석열 관련 뉴스까지 봤으니 뇌 건강이 심히 안 좋았을 듯~

뜨거워지는 원전 냉각수에 원전 8기 멈춘다.
19. 기후 변화로 인한 극단적인 폭염으로 원자력발전소가 멈출 위기에 놓였습니다. 원전 원자로를 식히는 냉각수로 쓰는 바닷물 온도가 계속 오르기 때문입니다. 한수원은 2030년 신월성 1·2호기를 시작으로 국내 원자로 8기가 10년 내 가동을 중단해야 하는 상황에 놓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지구 온난화가 가속된다면 더 빨라질 수도 있다는 데… 그래도 원전마피아는 원전에 올인 중~

국힘 전대 후보 등록 시작 ‘찬탄 반탄’ 당권레이스 본격화.
송언석, 홍준표 '신천지 개입설'에 "뚱딴지같은 의혹 제기“.
“영구적인 방송 장악 시도” ‘방송 3법’ 저지 예고한 국힘.
안철수 "특검 출석 요청, 협조 안 해 내란정당 낙인 시도".
권성동, 안철수 호들갑 지적에, 안철수 하수인+체리따봉.
또 말없이 안 나온 윤석열. 김건희 특검팀 체포영장 청구.
특검, ‘양평 공흥지구 의혹’ 김건희 오빠 재판 중단 요청.
박찬대·정청래, 차별금지법은 나중에 “국민 공감대 먼저“.
김민석 총리 친형 김민웅 “양키 제국주의 물러나야”.
폭염 속 ‘가스관 측정’ 야외 노동자 또 사망 “예고된 타살”.

내일 더 행복하고 싶다면 오늘 더 감사하라.
-디팩 초프라-

감사하는 마음으로 산다는 것은 겸손하게 그리고 성실하게 사는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7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오늘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7월을 잘 정리하고 행복한 8월을 맞이했으면 좋겠습니다.

류효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