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21일 목요일

25/08/2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8/2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정상회담 앞두고 열공모드 이 대통령.
1. 이재명 대통령이 한일 정상회담에 이은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두문불출하며 실무협상 준비에 열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이 공개적인 일정을 소화하지 않고 국정과제 후속조치와 해외순방을 준비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라고 알렸습니다.
이렇게 열공을 하고 준비를 해도 모자란 판국에 윤석열은 술이나 마실 생각이었으니 뭐가 됐겠어~

이 대통령 공약 공공갈등조정관 공채로 뽑는다.
2. 대통령실이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공공갈등조정 비서관을 개방형 공모방식으로 채용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통령실 경청통합수석 산하에 두는 공공갈등조정관을 내부 인선보다 '국민주권정부' 취지에 맞게 선발하겠다는 것입니다.
공무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게 갈등과 민원 처리라는데 신부님이나 스님을 앉혀도 모자랄 듯~

‘노란봉투법 1년 유예' 요구에 “후퇴는 없다".
3. 경제단체들이 국회 본회의 표결을 앞두고 있는 노란봉투법에 대해 반발하며 ‘시행 1년 유예’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과 진보 정당들은 후퇴는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특히 원청과 하청 간의 직접 협상에 대해 “경영계가 걱정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고 했습니다.
그동안 대법원이 확정한 판례만 잘 지키면 아무 문제가 없다는 데, 그것도 싫다면 뭐 하자는 건지~

'추석 전 검찰개혁‘에 ’신중론‘ 제기.
4. 민주당이 추진하는 검찰개혁에 대한 여권 내 '신중론'이 제기되면서 타임 스케줄이 재조정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정청래 대표가 공언한 '추석 귀향길 검찰해체 뉴스'는 검찰개혁의 의지를 표현한 것일 뿐 실제 추진 일정은 국회 공청회 등 공론 과정을 거쳐 갈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신중함도 꼼꼼함도 필요하지만, 틈만 보이면 꿈틀하는 정치 검찰을 보면 한시도 늦춰서는 안 될 일.

정청래, '영남발전특위'도 띄운다.
5. 호남 발전 의지를 강조해 왔던 정청래 대표가 이번에는 "당내 가칭 ‘영남발전특별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정 대표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의 험지로 꼽히는 대구·경북 지역의 민심을 공략하는 데 당력을 집중하겠단 의지로 읽히고 있습니다.
국토균형발전이라는 게 분명 필요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딱 주는 만큼만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

김영진 “초창기 잔치 끝“.
6. 김영진 의원이 최근 지지율 하락과 관련해 “집권 후 80일, 정권교체 후 가졌던 허니문 기간의 정점에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초창기 잔치는 끝났다.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책임에 대해서 국민과 민심의 목소리가 단호하다는 것을 느끼면서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심은 항상 사납고 무섭고, 절대 기다려 주지 않는다는 것을 꼭 명심해야~ 극우들 만만치 않아요~

당원도 등 돌리는 마이웨이 전당대회.
7. 국민의힘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가 어제부터 투표에 들어가면서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하지만 당 혁신에 대한 논의가 실종되고 오히려 대표 후보 간 난타전만 이어지고 있어, 국민적 관심뿐만 아니라 당원들마저 등 돌린 ‘그들만의 전당대회’로 마무리되고 있다는 비판입니다.
아마 개그콘서트 시간에 전당대회 후보들 연설을 틀어 놓아도 시청률이 개콘만큼은 나오지 않을까?

특검 압수수색 버티는 국민의힘.
8. 당사 압수수색을 막고 있는 국민의힘을 두고 여권에서 ‘범법 행위’, ‘내로남불’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떳떳하면 압수수색에 응하라’던 정진석 전 비서실장의 발언을 소환하며 “그때 그렇게 큰소리친 국민의힘은 어디에 있느냐 내로남불의 전형이다“고 꼬집었습니다.
정당한 압수수색을 막아서는 군상들은 전부 채증해서 수사 방해 혐의로 체포 구금해야 하는데…

한수원, 북미·유럽 시장 ‘포기 계약’도 맺었다.
9. 한수원과 한전이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맺은 협정으로 인해 향후 북미, 유럽, 일본, 영국, 우크라이나 등의 시장 진출이 막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수원이 체코 원전을 무리하게 수주하려다 유럽 등 주요 시장을 ‘포기’하는 계약을 맺었다는 의혹의 실체가 드러나기 시작한 것입니다.
저런 걸 두고 대한민국에서 보수라고 하는 것들의 민낯이라고 하는 겁니다. 진짜 무책임한 놈들~

안철수 "1명 복당하면 이준석"에 이준석 ‘DASH’.
10. 안철수 의원이 ‘복당시켜야 할 인물’로 이준석 대표를 꼽자, 이 대표가 “옳고 강하다”며 극찬했습니다. 이 대표는 “머릿속에서 독립운동하면 뭐 하나. 안철수 의원처럼 행동에 옮기지 못하면 공염불”이라면서 자신의 복당을 선택한 안철수 의원을 향해 “DASH 안철수!”라고 응원했습니다.
말로만 12.3 내란을 막아야 한다면서 국회 담장도 넘지 않은 인간이 무슨 개소리~ “시끄러 임마”

수사할수록 수사대상 늘어나는 김건희 특검.
11. 김건희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김건희 특검팀이 최근 국회에 수사팀 인력 확충 필요성을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건희 관련 의혹이 인지 사건까지 더해지면서 기존의 김건희 특검팀에 배정 받은 수사 인력으로는 이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것이 특검팀의 설명입니다.
12.3 내란도, 채해병 수사 외압도 따지고 보면 발단이 전부 김건희로 시작하니 오죽하겠어요~

“김건희 업체 들어온다”며 21그램 들어와.
12. 윤석열 정부 시절 한남동 관저 증축공사 건이 종합건설업 면허가 있는 업체에 제안됐다가 “여사님 업체가 들어온다”며 ‘21그램’에 넘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관저 공사가 김건희와 관련된 이권으로 활용됐을 정황이 커짐에 따라 특검팀의 수사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선행 업체는 도면 설계비 한 푼 못 받고 찍소리도 못하고 쫓겨났다는 거 아닙니까~ 도적놈들~

김건희 "내가 죽어야 남편 살길 열릴까“.
13. 김건희가 윤석열 위해 죽을 각오도 있다면서 한동훈을 원망했다고 합니다. 신평 변호사는 최근 김건희를 접견했다며 ”김 여사가 제가 죽어버려야 남편이 살길이 열리지 않을까“라며 ”한동훈이 배신하지 않았다면 그의 앞길에는 무한한 영광이 기다리고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지적 수준이 떨어지는 윤석열에게 과대망상 병을 심어 줬으니 일말의 책임감도 있기는 하겠지~

이종호, 휴대전화 부숴 한강공원에 버려.
14. 채해병 특검팀이 '임성근 구명로비' 의혹 당사자이자 김건희의 최측근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측이 증거를 인멸하고 측근과 공모해 알리바이를 꾸민 정황을 포착해 수사 중입니다. 특검팀은 "이 전 대표가 한강공원에서 증거를 인멸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종호가 연기가 날 정도로 휴대폰을 밟아서 버렸다고 하는데 그걸 또 놓치지 않고 찾아낸 특검~

통일교, 사전투표 전날 "윤석열 선택".
15. 20대 대선 사전투표일 하루 전날 통일교는 각 지구 집회를 열고 당시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는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그 바로 전날에는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간부들을 모아 놓고 "대선을 놓고 하늘 뜻을 받들어야 한다"며 윤석열 지지를 지시했다고 합니다.
사이비 집단이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이유야 뻔하지만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사이비 보수라는 거~

지귀연 재판부, 재판 속도 너무 느려.
16. 윤석열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5회 연속 불참하고 있는 가운데, 재판부가 너무 쉽게 궐석 재판을 허용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주 1회만 재판을 진행하는 것도 문제지만, 여름 휴정기에는 쉬는 등 재판 진행 속도가 과도하게 느리다는 비판도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을 어처구니없이 석방할 때부터 알아봤지만, 이 정도라면 지귀연부터 탄핵해야 합니다~

경찰, 황교안 사무실 압수수색.
17. 경찰이 중앙선관위로부터 고발당한 부정선거부패방지대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이 단체는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황교안 씨가 대표로 있는 단체로, 선관위는 지난 5월 황 씨와 부방대를 공직선거법상 유사기관 설치, 투·개표 간섭 및 방해 등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이런 과대망상증에 빠진 인간은 아무리 설득하려고 해봐야 소용없다는 거~ 치료가 우선입니다.

‘이재명 소년원’ 발언 강용석·김세의 벌금형.
18. ‘이재명 대통령이 과거 소년원에 다녀왔다’는 등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가로세로연구소’의 강용석과 김세의가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강용석과 김세의에 대해 각각 벌금 1000만 원과 벌금 7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거짓말 유튜브 방송으로 수천만 원씩 수익을 챙기는 놈들한테 고작 저 정도 벌금형으로 멈추겠냐고~

문형배 재판관 ‘버스' 타는 소탈한 일상 화제.
19. 퇴임 후 여러 분야에서 활동 중인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부산의 한 버스 정류장에서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헌법재판관까지 지낸 분이 버스를 타려고 기다리는 모습은 훈훈하다"며 문 전 재판관의 소탈한 행보에 감탄했습니다.
이게 극히 정상적인 모습인데 평소에 워낙 전관들만 봐왔으니 저 모습이 신기할 수밖에 없지요~

우원식 "땜질식 검찰개혁 안 돼 속도 조절하자는 건 아냐".
한덕수 "12.3 내란 당시 수거 문건 모두 폐기" 인정.
홍준표 "한덕수, 허욕에 들떠 대통령 되겠다고 꿈꿔".
김기현 “통일교 지원 요청 안 했고, 지원받았는지도 몰라”.
김건희 특검, 김건희 구속 기간 오는 31일까지 열흘 연장.
특검, 도주한 삼부토건 이기훈 부회장 긴급 공개수배 요청.
검찰, 김건희 '허위 경력' 불기소에 고발 시민단체 반발.
이종찬 “김건희 명품 윤기중 교수가 봤다면 매 들었을 것”.

행복의 비밀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하는 일을 좋아하는 것이다.
-앤드류 매튜스-

먹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억지로 아침을 시작하는 사람과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의 내일을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은 똑같은 24시간이지만, 하루가 정말 다르게 느껴질 것입니다.
지금 나는 행복한 지를 판단하는 건 결국 마음먹기에 달린 것 아닐까요?
행복한 하루 만드시기 바랍니다.

류효상 올림.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