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7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오늘(7일), 가을의 시작 입추(立秋) → 이름값대로 오늘 비가 그친 뒤 무더위가 한풀 꺾일 전망. 다만 대기 중에 수증기가 많아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는 31도 이상 이어 질 듯
2. ‘설탕 제로 음료’, 더 위험하다? → 하루 한 캔으로 당뇨병 발병 위험 38%나 증가, 설탕이 든 일반 탄산음료(23%)보다 더 높아. 호주 모나시대학교, 빅토리아주 암 협회 등 공동 연구. 연구진은 그 원인으로 △장내 미생물 균형 교란 △포도당 대사 조절 이상 △인슐린 민감도 저하 등의 생물학적 경로를 제시했다.(세계)
3. 깜박하고 잊은 보험금... 3년 지나면 이자도 없다 → 만기 등이 됐지만 깜박하고 고객이 청구하지 않아 보험사 등이 보관하고 있는 ‘숨은 보험금’... 찾지 않고 있으면 최소한 법정 이자는 준다고 생각하지만 지급 사유 발생 3년이 지나면 이자가 없다.(헤럴드경제)
4. 결국 유통은 ‘쿠팡 독주’로 가나? → 2분기 매출 11.9조... 역대 최대, 영업이익도 2093억원으로 늘어. 반면 대형마트 3사(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의 매출은 4조 8천억으로 –1.8% 역성장.(문화)
5. 북한 여행 가능해질까? → 정부, 북한 개별 관광 검토 중.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국가안보회의에서 대북 제재에 포함되지 않는 북한 개별 관광 추진 방안을 언급하면서 관련 부처가 움직이고 있다는 전언. 그러나 ‘한류차단법’까지 만든 북한이 호응할 가능성이 적어 실현 가능성은 미지수.(문화)
6. 중국 단체 관광객 내달 29일부터 '무비자 입국' → 내년 6월까지 한시적 시행. 관광객 유치해 내수 활성화 구상의 일환. 지난해 11월부터 중국이 우리 국민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 점도 고려된 것.(한국)
7. 북한·중국보다 일본에 호감... → 광복 80주년 기념 한국일보-한국리서치 주변국 인식 조사. 감정온도(0~100도)를 표현해달라고 했을 때 미국이 63도로 가장 높았고 2위는 43도로 집계된 일본. 이는 중국(35도), 러시아(33도), 북한(28도)보다도 높은 것.(한국)
8. 고령층(55~79세) 경제활동참가율 → 60.9%. ‘2025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조사 결과’. 역대 최고. 고령층 중 자신이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에서 지금도 근무하고 있는 사람의 비율은 30.1%에 그쳐. 그만 둘 때 나이는 평균 52.9세.(국민)
9. 한, 일 모두 인구 감소 겪고 있지만 외국인 노동자 받아들이는 속도는 다르다 → 전체 인구 대비 외국인 비중 한국은 5.17% vs 일본은 2.96%... 양국 통계청 자료(경향)
10. ‘서울시 전동킥보드 주정차 위반 신고시스템’ → 길거리 등에 아무데나 주차된 전동킥보드를 신고할 수 있다. 시스템에 접속 후 전동킥보드에 부착된 큐알(QR)코드를 인식하고 불법 주정차된 위치와 기기 사진을 찍으면 된다.(헤럴드경제)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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