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08/1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한미·한일 정상회담 기간 '중국 특사단' 파견.
1. 이재명 대통령이 한일 정상회담과 한미 정상회담 기간에 맞춰 중국에 특사단을 파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중의원연맹 회장인 김태년 의원과 박정 의원 등을 한중 수교일인 24일에 맞춰 특사로 파견해 중국과의 관계도 관리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미국에게 팽당했다고 주장하는 극우들이 정상회담에 통곡하다가 중국 특사 소식에 반색하겠어요~
엄중한 제재와 더불어 구조적 대책 필요.
2.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가 '산업재해 근절'을 강조하며 건설사들에 대한 압박의 수위를 연일 높이고 있습니다. 건설업계는 현장 사고를 줄여야 한다는 당위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정부가 규제와 더불어 구조적 문제점 개선에도 힘을 쏟는 '투트랙'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람 목숨보다 중요한 게 뭐가 있겠습니까? 그러니까 안전 관련 최저 입찰제 등은 손 봐야 합니다.
이진숙 이어 김형석, 고심 커지는 대통령실.
3.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거취를 두고 대통령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퇴색시키는 광복절 기념사로 공분을 사고 있지만, 정부 차원에서 함부로 인사 조치를 하기 어려운 탓입니다. 여권에서는 이진숙에 이어서 김형석까지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임기 보장제도를 악용해서 알박기하는 행태를 이제는 바꿔야 할 때 아닌가 싶어요. 고민하지 말자~
조경태 단일화 촉구에 안철수 ‘노’
4. 국민의힘이 전당대회를 앞두고 찬탄파 후보들의 단일화가 막판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결선투표에 반탄파의 김문수·장동혁 후보들만 진출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조경태 후보가 안철수 후보에게 거듭 단일화를 촉구했지만, 안 후보는 완주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안철수가 단일화 안 해도 이길 거라고 했다는데 정신 승리 하나만큼은 이미 승리하고도 남았어요~
김문수 속옷 바람 농성 사진 확산.
5. 국민의힘 당사에서 농성 중인 김문수 당대표 후보의 속옷만 입은 사진이 온라인에 확산되면서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는 “공공장소에서 속옷 바람으로 농성하는 모습에 눈을 의심한다"라며 "국격을 어디까지 훼손시킬 거냐고 분노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은 빵에서 빤스 바람으로 버티고 김문수는 빤스 바람으로 농성하고, 아주 꿀 떨어지는 캐미야.
윤, 구치소 CCTV ‘법사위 의결’로 확보한다.
6. 윤석열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당시의 모습이 담긴 서울구치소 내부 CCTV를 국회 상임위 차원에서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체포영장 집행을 실패한 김건희 특검팀도 해당 영상 공개에 동의한다고 밝히면서 법사위가 ‘자료 제출 요구권’을 발동해 영상을 확보하려고 나섰습니다.
그동안 윤석열 측도 인권유린이 있었다고 주장하는 만큼 만천하에 공개해서 억울함을 풀기 바래~
윤석열 향해 강경 대응 나선 법무부.
7. 정성호 법무부 장관 지시로 윤석열에 대한 특혜 여부 조사에 나선 법무부가 변호인의 윤석열 단독 접견을 제한하고, 서울구치소장에 대해 문책성 인사를 단행하는 등 연일 윤석열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강경 기조는 특검의 조사 시도가 있을 때도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 잡범보다 못한 인간이 지가 무슨 독립투사라도 된 듯 저러는 걸 보면… 진짜 법대로 해줘야~
김건희, 삼청동 안가도 사적 사용.
8. 김건희가 ‘군사 및 공무상 비밀시설’인 대통령 안가를 사적으로 사용한 정황이 파악됐습니다. 2022년 대선 직후 6000만 원대 반클리프 목걸이 등을 선물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이 자수서에 삼청동 안가에서 김건희를 두 차례 만났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안가를 술집 바처럼 개조했다고 할 때부터 저기는 에이스의 무대가 되겠구나 싶었는데 여지없었네~
윤영호 "대한민국 흔드는 자부심 가져야“.
9.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영호 씨가 윤석열이 대통령에 취임한 직후 부서장 회의를 주재하면서 "정부 관계자를 만난다" "캄보디아로 들어간다", "어머님도 익사이팅하셨다"고 발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을 흔드는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김건희는 다이아 목걸리와 명품백으로 권성동은 1억 든 쇼핑백으로 흔들면 자부심이 생기나 보지?
인천공항 짓는데 1조, 새 단장에 3조?
10. 2001년에 완공된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전면 새로 단장하는 리모델링 사업이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리모델링 비용이 개항 당시 공사비 1조3816억 원의 두 배가 넘는 약 3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런 걸 보고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고 하는 건데 대체 누구 배때지를 부풀리려고 이러는 걸까요?
국힘, 특검 압색에 당원명부 사수 ‘야당탄압’ 강경 대응.
김종혁 "다리 찢기 김문수 체력 대단 근데 지력이 이상해".
김병기, 김형석 겨냥 “나라 팔아먹어야만 매국노 아냐”.
전현희 "개헌 국민투표, 내년 6·3 지방선거와 함께 하자".
박지원 “조국혁신당, 지선 전에 합당해야 미래 있다”
내란 특검, 오늘 한덕수 소환 조사 내란 가담·방조 혐의.
특검, '통일교-윤핵관 소개 의혹' 세계일보 부회장 소환.
'윤석열·김건희 손해배상 소송'에 시민 1만 2,225명 참여.
‘윤 어게인 집회’에 울려 퍼진 ‘혐오 범벅’ K리그 응원곡.
가장 좋은 때는 지금이며 가장 좋은 곳은 여기다.
-달라이 라마-
오늘이 남은 인생 중에 가장 젊은 날이라는 말처럼 오늘을 가장 젊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내란을 막아서고 민주주의를 지켜냈지만, 내란 세력의 반발도 만만치 않습니다.
가장 좋은 날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류효상 올림.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