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08/1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한미 정상 25일 백악관서 회담.
1.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간 첫 정상회담이 오는 25일로 확정됐습니다. 이번 방미는 이 대통령 취임한 지 82일 만으로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실무 방문 형식으로 진행되며 이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업무 오찬을 가질 예정입니다.
그동안 한미 정상회담도 안 하고 미국도 못 간다고 했던 전한길의 ‘윤 어게인’ 파들 오열하시겠어요~
안철수, “이재명 대통령, 당신은 매국노”.
2. 안철수 의원이 광복절 특별사면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 당신은 매국노”라고 비판했습니다. 안 의원은 “식민지에서 자유독립국가로 우뚝 선 8·15 광복절에, 국민을 배반하고 국기를 문란하게 한 사람들을 애국자인 것처럼 포장하고 사회에 풀어준 이 대통령”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작 나라를 일본에 갖다 바치려고 했던 건 윤석열이고 그 윤석열과 부화뇌동한 건 너님 아닌가요?
‘신의한수' 신혜식은 공익신고자 아닌 공범.
3. 박주민 의원이 '윤석열 측의 시위대 동원을 부탁했다‘고 폭로한 극우 유튜브 채널 '신의한수'의 신혜식에 대해 공익신고자가 아닌 서울서부지법 폭동 사태의 공범일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최근 신 씨는 특검의 수사에 협조하면서 자신을 공익신고자로 지정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윤석열이 워낙 하수이다 보니까 저런 저급한 인간들과 놀아났겠지만, 정말 지랄도 풍년이다~
제2의 박정희에 ‘혜성’으로 화답.
4. 전한길이 김민수 최고위원 후보를 가리켜 "제2의 박정희"라며 "최고위원이 아니라 다음에 대통령이 되어도 되겠다"며 극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김 후보는 전한길을 가리켜 “혜성같이 나타나 전 씨 한마디에 많은 국민이 희망을 가졌다"며 전 씨를 추켜세웠습니다.
아주 캐미가 척척 맞는 게 이런 덤 앤 더머가 어디 있나 싶은데, 지들끼리는 저러고 좋아 죽는 거지~
한동훈 “국민의힘은 절대 위헌 정당 아냐”.
5. 한동훈 전 대표가 “불법 계엄은 중대한 잘못이지만, 국민의힘은 절대 위헌 정당이 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한 전 대표는 “불법 계엄 당시 민주당보다 국민의힘의 상당수 국회의원과 보좌진들이 더 적극적으로 비상계엄을 막아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술은 마셨지만, 음주 운전은 아니다’고 했던 명언 아닌 명언이 다시 소환되는 순간이라고나 할까?
윤석열 측근 변호사-군 검찰단장, 수시로 통화.
6. 윤석열 측근으로 꼽히는 고석 변호사가 국방부 검찰단이 항명 혐의로 박정훈 해병대 수사단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날 김동혁 검찰단장과 수차례 통화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들은 법원에서 박 대령의 구속영장을 기각할 때까지 통화를 주고받은 것으로도 확인됐습니다.
고석이라는 천하의 간신배가 군사법원장 출신이었으니 저 통화에서 무슨 말이 오갔을지는 뻔하지~
박성재, ‘계엄은 내란이다’는 과장과 갈등.
7.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12·3 불법계엄 해제 이후 '비상계엄은 내란이 아니다'고 말하자, 법무부 과장이 '내란이 맞다'고 반박했고, 박 전 장관이 해당 과장을 크게 꾸짖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전 장관은 관련 대화를 나눈 기억이 없고, 품행 문제로 질책했을 뿐이라는 입장입니다.
기억이 없는데 품행 문제로 질책했구나~ 그건 그렇고 아직도 12.3 불법계엄은 내란이 아니었니?
이봉관 “반클리프 김건희에 전달”.
8.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이 반클리프 목걸이를 구입해 김건희에게 전달했다는 자수서를 김건희 특검에 제출했습니다. 이에 따라 김건희가 나토 순방 당시 착용한 목걸이는 이 회장이 건넨 진품이고, 김건희 오빠 장모 집에서 압수된 모조품은 진품과 바꿔치기한 것으로 보입니다.
빼도 박도 못하게 생겼으니 이실직고하는 게 사는 길이라고 생각했던 모양인데… 살려는 드릴 게~
김건희가 ‘바쉐론’ 시계 구매해달라 요청.
9. 특검이 김건희에게 '바쉐론 콘스탄틴' 시계가 전달된 정황을 포착하고 구입비용과 구매자에 대한 수사에 돌입했습니다. 해당 시계는 김건희와 가까운 사업가 서모 씨가 구매한 것으로, 서 씨는 해당 시계 구입은 김건희의 요청으로 자금을 전달받아 구매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건희가 로봇개 수입업자에게 돈을 주면서 시계를 사 오라고 했다고? 진짜 개소리하고 있네~
김건희 "김범수 계좌로 3억 넣었다“.
10. 김건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과 관련해 차명 거래를 직접 언급하는 육성 기록을 특검이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건희는 지난 2011년 김범수 전 아나운서의 주식 계좌로 3억 원을 입금하고 "거기 계좌로 3억을 넣었다. 차명으로 하는 것이니 알고 있으라"고 말했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대체 뭔 짓을 하고 다녔던 걸까요? 입만 열면 하여간 구라가 생활이야~
'극우 유튜버' 추종하다 세뇌되는 10대.
11. 10대들에게 미치는 극우 유튜브의 영향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재미로 보다가 그 다음엔 극우 유튜버를 추종하게 되고, 극우 이념에 빠져들게 되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남성연대 배인규를 ‘멋진 형’이라고 부르는 10대 남학생들이 있다고 합니다.
고등학교도 못 나오고 혐오를 내세워서 앵벌이하다 마누라 때리고 마약까지 하다 이혼한 멋진 형?
국힘 의원 텔레그램방 계엄 전후 2개월 치 내역 사라져.
추경호, 계엄 직후 홍철호와 통화 ‘국힘 표결 방해 의혹’.
김문수, 조경태 향해 "편향된 특검에 동조 갈 길 가라".
박지원 “조국혁신당과 합당은 양당에서 논의할 사안“.
최강욱 "더 성찰하겠다. 단, 윤두머리는 절대 용서 안 해“.
서희건설 직원, 목걸이는 '30대 같은 50대 멋쟁이 선물'.
잠수탄 권성동, 통일교 골프장에서 도둑 골프치다 들통.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 사퇴 "'윤 어게인'에서 당 지켜야“.
신평 "윤, 맑은 인품, 높은 교양, 타인 배려 하는 사람“.
바보는 방황하고, 현명한 사람 여행한다.
-T. 플러-
여름휴가가 끝물입니다. 벌써 다녀오신 분도 있을 테고, 이번 주 광복절 연휴를 이용해 여름휴가 떠나시는 분도 계실 겁니다.
방황이 아니라, 현명한 시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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