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21일 월요일

2025년 7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7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산청·가평 등 ‘극한 폭우’… 닷새간 사망·실종 28명 → 산불 지역 집중하다 허 찔린 산청 산사태,,, 남부 곳곳 폭우. 광주는 1939년 기상관측 이후 역대 최고 비. 울주군에서는 최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반구대 암각화’가 물에 전체 잠겨.(중앙 외)▼
2. 질병 없는 아기 선택? 美 배아 선별 스타트업 논란 → 체외수정 배아 자궁에 이식하기 전 유전자 분석해 질병 가능성 점수화. 배아 중 선별 이식. 부유층을 중심으로 확산하면서, 유전자로 계층이 나뉘는 사회적 불평등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한국)

3. ‘건강상 4연임은 무리’ 명분... 중국 '포스트 시진핑' 준비 징후? → 군내 시진핑의 측근이 잇따라 숙청됐고 당내 인맥도 힘을 잃어가고 있는 건 어느 정도 사실이지만 큰 타격 없어 아직은 건재하다는 평가. 트럼프와 관새 전쟁 후 인기는 더 높아져.(중앙선데이)

4. ‘보신탕’, 법 처벌은 2년 남았지만 이미 퇴조 → 복날에도 찾는 손님 거의 없어. 지난해 ‘개의 식용 목적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개식용종식법, 최대 징역3년)이 시행되었지만 처벌은 2027년 2월까지 유예. 그러나 사실상 보신탕은 이미 퇴조.(중앙선데이)

5. ‘복날엔 채식’... → 동물단체들, 영양 과잉인 지금, 굳이 복날 육식 필요하지 않다. 새 문화 만들자... 온라인상에는 ‘복날 채식 인증’도 유행. 콩국수, 가지덮밥, 들깨수제비, 팥죽, 버섯보양탕 등 식물성 재료로 만든 복날 음식 사진과 요리법 등이 공유되고 있다.(경향)

6. ‘태권도’ → 세계태권도연맹(World Taekwondo·WT) 가입국(213개)은 유엔(193개)이나 FIFA(212개)보다 많고, 수련 인구는 2억 명이 넘는다. 올림픽 남녀 4개씩 금메달이 걸려 있는데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7개국에서 금메달이 너왔다. 한국은 노골드였다. 당시 뉴욕타임스는 ‘태권도는 특정 국가에 쏠리는 스포츠가 아니라 열심히 하면 누구나 메달을 가져갈 수 있는 스포츠’라고 썼다.(중앙선데이)

7. ‘엔진 결함 없음’ 무안 제주항공 참사 → 국토교통부가 이같은 정밀조사 결과를 지난 19일 발표하려 했으나, 유족들의 반발로 취소돼. 유족들은 조류 충돌 및 관제탑과의 교신 내용 등 핵심은 빠진 채 ‘엔진 결함은 없었다’는 내용만 앞세운 엉터리 조사 결과라고 반발.(경향)

8. 47세 파키아오, 주먹은 살아있었다 → WBC 웰터급 챔피언 30세 바리오스에 전혀 밀리지 않아. 심판 3명 중 2명이 114-114 동점, 나머지 한 심판은 115-113으로 바리오스 승. 전문가들은 ‘파키아오의 우세가 분명했다’ 평. 두 선수 모두 ‘다시 맞붙고 싶다’.(동아)▼
9. ‘재생에너지 100% 섬’ 만들겠다던 제주 ‘가파도’ → 2012년부터 4년간 146억원(주민 1인당 5천만원)이 투입돼 풍력 태양광 설치했지만 풍력은 5년만에 고장 방치, 태양광은 노후화로 마라도의 재생에너지 비율은 3.9%에 그쳐... 현실 고려 없이 추진한 결과.(중앙선데이)
*주민 1인당 5천만원 씩이면 한달 전기료 5만원 잡으면 83년치 전기료... 

10. 日참의원 선거 여당 참패… 이시바 최대 위기 → 출구조사서 자민·공명당 과반 실패. 32~51석 전망… 66석서 크게 줄어. 고물가에 대한 불만, 외국인 규제 등 강경 공약을 내세운 극우 참정당이 일부 표심을 흡수한 점이 패인으로 지목.(서울 외)

이상 입니다

2025년 7월 18일 금요일

25/07/1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7/1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이 대통령 “헌법, 새로 정비하고 다듬어야“.
1. 이재명 대통령이 제헌절을 맞아 “이제 헌법도 달라진 현실에 맞게 정비해야 할 때”라며 국민 중심 개헌을 공식 제안했습니다. 특히 헌법 전문에 ‘5·18 민주화운동’ 수록, 기본권 강화, 자치분권 확대, 권력기관 개혁 등을 개헌 과제로 제시하며 국회의 적극적인 논의를 촉구했습니다.
지난 대선 당시 개헌부터 논의하자고 다들 난리였으니 적극 나서야 할 텐데.. 과연 그럴지 궁금하다.

윤희숙발 '인적쇄신 폭탄'에 국민의힘 발칵.
2. 윤희숙 혁신위원장이 던진 대형 인적쇄신안에 당내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윤 위원장이 윤석열이란 과거와 단절하고 탄핵 반대 정당이란 프레임을 넘어서기 위해 쇄신 대상 4인을 선정하고 공개적으로 거취 압박을 가하면서 비대위와 혁신위 간 갈등이 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과 김건희에 코 낀 인간들은 걸러 내겠다는 건데 그러다 보면 국민의힘은 누가 지키나~

모스 탄 옹호에 뛰어든 국민의힘
3. 국민의힘 대변인이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한국계 미국인 모스 탄 씨를 적극 옹호해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이준우 대변인은 “이재명 정부가 모스 탄 씨를 거부하고 푸대접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미국 정부에 잘못된 신호를 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제 아스팔트 극우도 모자라서 미제 극우 데려다가 별짓을 다 하는구나, 이 정도면 극우 정당 맞지?

김상욱 “모스 탄 추방해야”.
4. 김상욱 의원이 ‘모스 탄’이 한국에 온 것과 관련해 윤석열이 미국이 자신을 구해줄 것이란 환상을 갖고 있을 것이라며 모스 탄을 강제 추방해야 한다고도 주장했습니다. 불순한 목적으로 헌정 질서를 부수고, 국가를 부정하는 사람이면 당연히 추방해야 하지 않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주권 국가인 대한민국이 대한민국의 헌정 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다면 추방도 고려하는 게 맞다~

특검 조사 거부한 윤, 구속적부심엔 출석.
5. 특검 조사를 전면 거부하고, 내란 혐의 재판에도 불출석하고 있는 윤석열이 “구속의 적법성을 다시 따지겠다”며 신청한 구속적부심 심문기일에는 직접 출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법조계 안팎에선 “윤석열이 사실상 ‘특검 보이콧’에 나선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남들이 보면 항일 운동이라도 하다가 잡혀가서 옥중 투쟁이라도 하는 줄 알겠어요~ 가중 처벌이 답.

윤 당선 20일 뒤, 양평고속도로 변경 요청.
6. 김건희 특검팀이 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과 관련해 국토교통부 담당 팀장이 설계 용역업체에 “강상면 종점이 최적 노선인 것처럼 대안으로 제시해주면 편의를 봐주겠다”고 말한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국토부 담당자의 이런 요청은 윤석열이 대통령에 당선된 지 20일 만이었습니다.
손바닥에 왕자 그리고 대통령이 되더니 마누라하고 처갓집 위한 일 말고는 한 일이 없어요~

김용현, 작년 6월 드론 사령관과 작전 논의.
7. 내란 특검이 지난해 6월 김용현 당시 경호처장이 김용대 드론 작전사령관에게 수시로 전화해 드론을 통한 작전 등 대응책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드론 작전사령부는 지난해 10월과 11월 최소 6차례에 걸쳐 무인기 최소 10여 대를 북한에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호처장이 무슨 권리로 대북 작전에 관여했는지 모르지만, 이 인간들은 절대 용서 받지 못할 거임~

김건희 계좌 관리인, ‘우크라 MOU’ 미리 알아.
8. 국토부가 2023년 우크라이나에 재건 협력을 위한 MOU 안을 전달하고 이틀 뒤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삼부 내일 체크”라는 메시지를 단톡방에 남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검팀은 삼부토건 주가조작과 국토부 우크라이나 재건 협약의 관련성을 집중 수사할 계획입니다.
삼부토건 주가조작으로 369억이나 벌어들인 인간이 바로 김건희 계좌 관리인이었다는 거~

김건희 측에 '경제수석' 추천한 건진법사.
9. '건진법사' 전성배의 휴대폰에서 김건희 측에 '인사 청탁' 메시지를 직접 전달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그동안 "전달하지 않았다"는 건진법사의 주장과 달리, 이른바 '법사폰'에는 전성배가 김건희 측에 여러 차례 청탁 관련 문자를 보낸 내역이 남아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공천 청탁은 물론 검찰, 경찰, 대기업, 정부 기관까지, 아주 나라를 지들 놀이터로 알았다는 거~

‘용인경전철 혈세 낭비’ 책임자 217억 배상.
10. 혈세 낭비 논란을 빚었던 ‘용인경전철 사업’에 대해 이를 추진한 지방자치단체장이 시민들에게 끼친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판단이 대법원에서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의 확정판결에 따라 향후 선거 기간 남발되는 경쟁적인 포퓰리즘 공약에 제동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비상식적인 공약도 문제지만, 이런 치적용 사업으로 시민 피해를 입히면 당연히 물어내는 게 정답~

선배 때려 경찰대 퇴학당한 뒤 간부로 특채.
11. 경찰대학 재학 중에 선배 경찰관을 폭행해 퇴교 조치를 당한 남성이 최근 변호사 특채 간부로 경찰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학 측은 선발 과정에는 문제가 없었다는 입장이지만, 피해자는 혹시나 이 남성과 경찰 내에서 마주치지 않을지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폭행 혐의로 기소 유예를 받았던 인간이 법조인이 된 것도 기가 막히지만, 경찰 간부로 특채라니 원~

이 대통령, 18일 부산 ‘타운홀미팅’ 전국 폭우로 취소.
이 대통령, 미 특사에 박용만 ‘기업인’ 카드로 승부수.
'강선우 자진사퇴' 전망에 대통령실 "입장변화 없다“.
윤희숙 지목 4명 거부, 힘 못 받는 윤희숙 표 인적 쇄신.
국힘, 제헌절 경축식에 '임을 위한 행진곡' 빼라 요구.
내란특검, 이상민 자택 압수수색 김용대 드론사령관 소환.
김계환, 채해병 특검 피의자 재소환 ‘윤 격노' 인정할까?
윤 측 “특검 배제되지 않으면 내란 재판 출석 않을 것”.
명태균 여론 조작, 너무 튈까 봐 "일부러 윤 지지율 낮춰".
건진 “윤 심은 권성동” 통일교 간부와 전당대회 개입 논의.

당신은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은 완벽해지려 애쓰는 사람이다. 완벽을 겨루는 경기에는 끝이 없기 때문이다.
-마리사 피어-

이번 주 내내 이어지고 있는 인사청문회를 보면서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우리는 대체 어떤 사람을 찾고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면서, 최선을 다해 오늘을 사는 사람을 기다려 봅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7월 18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7월 18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200년에 한번 내릴 폭우’ 충남 덮쳐 → 이틀간 4명 사망. 서산 438.5㎜… 57년만에 지역 최고치. 1년 내릴 비 35%가 10시간에 내려. 충남지역은 물론 지반 약해진 경부선 등 철도 운행 중단, 학교는 곳곳 휴업. 항공기 운항 차질.(국민 외)

2. 의대생 복귀 전제, 학기제 도입 → 1년을 유급시키는 것이 아니고 한 학기를 유급시키고 계절학기 등으로 졸업은 늦춰지지 않도록 한다는 것. 그러나 실습 위주의 본과 3, 4년생들은 졸업 연장이 불가피 할 듯, 원래 의대는 1년 단위로만 유급이 있었다.(중앙)

3. 차보험 진료, 한방이 양방보다 기간은 두배, 1일 치료비는 두배 →단기 치료로 끝날 수 있는 경상환자들이 일반병원 대신 한방병원에 입원하거나, 장기 통원치료를 받으면서 과잉진료 논란.(헤럴드경제)

4. 국가정보원 원훈(院訓), ‘정보는 국력이다’로 재변경 → 창립 원훈인 ‘우리는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를 김대중 정부 때 ‘정보는 국력이다’로 교체. 이를 윤석열 정부가 창립 원훈으로 교체. 이번엔 또 다시 김대중 정부시절 원훈으로 재교체. 원훈석도 김대중 정부 때 것 재사용.(문화)
5. 이제 청와대 볼 수 없다... ‘개방 종료 D-15’ → 8월1일 부터 전면 관람 중단. 개방 종료 앞두고 관람 인파 넘쳐. 개보수 거쳐 올해 안 대통령 입주할 계획. 이를 위한 청와대 개보수 예산 259억원 확보.(아시아경제)

6. 청와대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는 ‘740살 주목’ → 자생목 또는 궁궐의 조경목으로 심었을 가능성. 고려시대에도 서울은 풍수지리, 전략상 중요시 되었는데 고려 숙종 때는 남경(서울)로 천도할 계획까지 세우고 1104년에 남경 궁궐을 완성하기도 했다.(아시아경제 외)
7. 농산물 도매시장 경매사들이 중얼거리는 외국어 같은 이상한 말, 무슨 의미? →사실 그 말들은 별 의미가 없는 말이라고. 상인들의 주목을 끌며 본인만의 리듬을 유지하기 위한 일종의 추임새... 정해진 룰이 없어 경매사마다 달라.(헤럴드경제)

8. 꽃에도 트렌드가 있다 → 지금 꽃구경 여행에선 단연 ‘수국’과 ‘댑싸리’가 인기다. 그 이전에는 핑크뮬리가 인기를 끌었던 적도 있고, 더 이전엔 구절초나 해바라기가 인기였다. 이보다 전에는 연꽃이 인기이던 시절도 있었다.(문화)

9. 주정차 단속 알려주는 앱 ‘휘슬’ → 불법 주정차 단속을 알려주어 차량 이동을 유도하는 애플리케이션. 서울 종로구, 부산 해운대구 등 전국 89개 지방자치단체와 제휴를 맺어 단속 알림을 한 번에 제공한다. 다운로드 수 574만 회.(헤럴드경제)

10. ‘어처구니’ → 표준국어대사전(국립국어원)엔 ‘엄청나게 큰 사람이나 사물’로 설명되어 있다. 어처구니는 ‘맷돌 손잡이’, ‘궁궐 지붕의 잡상’이며 이것이 빠진 어이없는 상황을 말한다는 어원설이 있지만 모두 문헌적 근거가 없는 설이다. 19세기 사전이나 1920년대 신문엔 ‘큰 광산용 기계’라는 의미로 어처구니가 쓰이고 있다.

이상입니다

2025년 7월 17일 목요일

25/07/1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7/1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보수층도 등 돌렸다. 국힘 지지율 17.5%.
1. 국민의힘 지지율이 17.5%까지 떨어지면서 사실상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한길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보수 정당에 전통적으로 우호적이었던 대구·경북 TK지역, 보수층, 70세 이상 고령층에서도 지지율이 20~30%대에 머무르며 전방위적 하락세가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당이 망해가도 TK PK 지지 기반은 완고하다는 확신 때문에 절대 변할 인간들이 아니라는 게 문제~

국민 정서 바라보며 고심하는 대통령실.
2. 대통령실이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여론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지명 철회 카드를 고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인사청문회가 끝난 이후 여론의 동향을 살피며 두 후보자의 거취와 관련한 결단을 내릴 것으로 관측됩니다.
장고 끝에 악수라는 말도 있고, 인사가 만사라고 하는 것처럼 결국 책임은 대통령에게 있답니다~

윤석열이 시작된 소송, 이 대통령이 끝냈다.
3. 이재명 대통령이 남영진 전 KBS 이사장 해임 사건에 대한 상고를 포기하고, 김유진 전 방송통신심의위원 해촉 사건과 관련한 항소를 취하했습니다. 두 사건 모두 전직 대통령 윤석열을 상대로 제기됐던 소송들인데 원래 피고였던 윤석열이 아닌 이 대통령에 의해 종료된 셈입니다.
이거야말로 윤석열이 싸놓은 똥 이재명 대통령이 치우는 꼴인데… 진짜 더러워서 살 수가 없다~

국힘 색깔론에 노동부 장관 청문회 파행.
4.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국민의힘이 김 후보자를 북한과 연계하는 색깔론 잣대로 몰아붙이자, 민주당이 "전두환 시절 프레임"이라며 방어에 나섰습니다. "대한민국의 주적이 누구냐"를 두고 여야 충돌이 벌어지면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전원 퇴장했습니다.
주적이 누구냐고 물으신다면 대한민국을 위태롭게 하는 세력이라고 말씀드립니다. 내란 세력 포함~

내란 특검, 윤석열 접견 금지 조치.
5. 내란 특검팀이 윤석열에 대해 직계 가족과 변호인을 제외한 외부인과 접견을 제한하는 ‘접견 금지’ 조치를 서울구치소에 지휘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 21대 대통령 선거는 중국에 의한 부정선거라며 음모론을 주장해 온 모스 탄 교수의 윤석열 접견은 불발됐습니다.
모스 탄이라는 인간을 그냥 서울구치소로 처넣었으면 좋겠다마는.. 또라이끼리 어울리기는 해~

3명이 목격한 윤석열의 '격노'.
6. 채해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인 이른바 'VIP 격노설'을 인정하는 회의 참석자들의 진술이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11일 김태효 전 안보실 1차장, 14일 이충면 전 대통령실 외교 비서관에 이어 15일 왕윤종 전 안보실 경제안보비서관이 세 번째로 격노를 목격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안보실 회의 참석자 7명 가운데 3명이 이실직고를 했으니 이 정도면 빼박이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

윤, '2차 계엄' 들은 방첩사 장교, 쫓겨났다.
7. 12.3 비상계엄이 국회에 의해 해제된 이후 2차 계엄을 시도하려 했던 윤석열의 '2차 계엄 발언'을 들은 군 장교가 당시 합동참모본부 결심지원실에서 쫓겨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윤석열 등 내란을 일으켰던 수뇌부들이 불법성을 인지했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정황입니다.
12.3 내란에 온 국민이 밤잠을 설치면서 공포에 떨었는데 저 짓을 또 하려고 했다니… 니들은 디졌어~

내란 특검, 조태용 전 국정원장 압수수색.
8. 내란 특검팀이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조 전 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 등의 비화폰 정보가 계엄 이후 원격으로 삭제되는 상황에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조 전 원장은 김건희와 비화폰을 통해 통화를 하기도 했습니다.
역대 보수 정권 대통령과 국정원장은 대부분 동반 감옥행이었는데, 이걸 순장 조라고 해야 하나?

법사폰 확보한 특검, ‘판도라 상자’ 열리나?
9. 김건희 특검팀이 ‘건진법사'의 각종 청탁 의혹을 살펴보기 위해 건진법사에게 청탁 문자를 보낸 사업가 A 씨와 박창욱 경북도의원 등 10여 곳의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특검팀이 이른바 '법사폰'을 확보하면서, 인사청탁·이권개입 의혹과 관련한 '판도라의 상자'가 열릴지 주목됩니다.
아무리 돈에 환장을 했더라도 일국의 대통령 내외가 이따위 천박한 짓을 했다니… 할 말이 없다.

‘소환 거부' 윤석열 구속적부심 청구.
10. 윤석열이 구속적부심사를 청구했습니다. 구속적부심사는 피의자에 대한 구속이 적법한지, 구속을 계속할 필요성이 있는지 법원이 심사해 판단하는 절차인데 윤석열 측은 "사유는 적부심의 일반적 법리-구속이 실체적 절차적으로 위법 부당하다는 점을 다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시간으로 영장을 따지는 어이없는 짓은 발생하지 않겠지만, 그래도 뭔 짓을 할지 모른다는 거~

‘위헌정당 국힘 궤멸’ 나선 민주당.
11. 이성윤 의원이 헌법재판소의 위헌 정당해산 결정 직후 소속 국회의원의 자격을 자동 상실토록 하는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이 국민의힘의 해산을 염두에 둔 관련 법을 본격적으로 손보기 시작한 것 아니냐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12.3 내란 당시 추경호 등이 내란에 협조하고 해제 의결을 방해한 것만 봐도 위헌정당으로 해산해야..

박정훈 초청한 임은정에 현직 검사 비판.
12.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이 내일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과 백해룡 전 형사과장을 초청한 것을 두고 검찰 내부에서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김석순 의정부지검 검사는 "두 분 모두 서울동부지검과 업무 연관성이 없다"며 “검사장으로서 해서는 안 될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검사장으로서 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하니까 그동안 검사들이 해야 할 일만 한 것처럼 들리네~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확대 검토.
13.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가 노동 단체와 간담회를 통해서 근로기준법의 '5인 미만 사업장' 확대 적용을 국정과제에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근로기준법의 확대 적용은 노동계의 숙원이자 지난 대선에서 여야 모두 공약으로 내건 사안이기도 합니다.
5인 미만 사업장일수록 더욱 열악한 노동 환경이라는 건 다 아는 사실 아닌가? 검토 말고 합시다.

김종인, 특사 불가론에 “미국 안 가면 그만”.
14.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여권 일각에서 불거진 ‘김종인 미국 특사 불가’ 주장에 대해 “내가 원하는 것도 아니고 그쪽에서 요구사항이 있었기 때문에 받아들인 것뿐이었다고 항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러쿵저러쿵 말이 많다는 것 자체가 이해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진짜 국익이 뭔지 생각하게 합니다만, 김종인이 안 가면 나라가 절단나는 것도 아닐 텐데. 가지마~

‘친일독재미화’ 교과서 갈이 비용 세금으로 낸다.
15. ‘친일독재 미화’ 지적을 받은 고교 ‘한국사’ 교과서가 검정 통과용 ‘표지 갈이’ 눈속임이 들통나 검정 합격이 취소되자, 이를 유일하게 채택한 경북의 문명고가 2학기부터 ‘교과서 갈이’에 내몰렸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책값 이중 부담은 문명고가 아닌 국민이 떠안게 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교과서 저자도 저 학교 교사로 알고 있는데, 저걸 왜 국민 세금으로 물어야 하는지.. 니들이 내라~

악성 민원 욕설 전화 녹음은 반쪽짜리.
16. 행안부가 악성 민원 대응을 위해 전수 녹음과 통화 종료 기능 의무화 정책을 시행 중지만, 일부 공무원만 보호 시스템을 사용하는 등 제도 적용에 큰 격차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연기관이나 위탁단체 등 민간 영역은 대상에서 빠져 있어 보호의 사각지대로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위탁기관이나 출자 출연기관은 여전히 사각지대인데 말로만 도입률 100%라는 거 아닙니까~

부산,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도시 선정.
17.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결정하는 국제회의가 내년 여름 부산에서 열립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2026년 7월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의 개최지로 부산을 발표했습니다. 한국이 유네스코 개최국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요즘 부산에 계속 좋은 일만 생기는 것 같은데 내년 지방 선거에서 한번 디비졌으면 좋겠어요~

제헌절 공휴일로 재지정되나.
18. 제77주년 제헌절을 맞아 제헌절 명칭을 ‘헌법의 날’로 바꾸고 공휴일로 재지정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22대 국회 들어서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기 위한 법안은 다수 발의된 바가 있지만, 명칭을 ‘헌법의 날’로 변경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제헌절이 공휴일에서 제외된 게 언제인가도 까먹었지만, 7월에 공휴일 하나 있는 것도 좋을 듯~

요즘 1020은 '가상 여친'이랑 논다.
19. 요즘 틱톡 등 1020세대 사이에서 화제인 AI 기반 가상 캐릭터 대화 플랫폼 '제타'가 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한 인공지능 AI 챗봇 1위에 등극했다고 합니다. 사용 시간 기준으로는 챗GPT를 넘어선 결과로 AI가 주도하는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입니다.
이른바 ‘일진녀’와 대화로 시간 가는 줄 모른다는데 AI와 대화가 전부 녹취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대통령, 대형 참사 유가족 200여 명 초청 간담회.
“피의자 윤석열”로 호칭 바꾼 특검 “더 이상 예우 없다”.
서정욱 "특검, 강제구인은 인권탄압 소환은 망신 주기“.
윤희숙 "나경원·윤상현·장동혁·송언석 거취 밝혀야".
안철수 "친윤 두 그룹 날 찾아와, 인적 쇄신에 공감했다“.
인요한 "TK 의원, 나라보다 배지 중요 혁신 가능성 0%".
혁신당, 국힘 정당해산 청구 “내란 실행, 통진당보다 심각“.
국그릇에 가려진 이 대통령 얼굴, 대통령 공식 사진 '화제’.
오세훈 ‘소비쿠폰’ 저격 “하책 중 하책 부동산 상승 부추겨”.
특검, 삼부토건 경영진 '주가조작 부당이득 369억' 판단.
이종섭, 세 번째 '윤 격노' 증언에 "역정 낸 것 정당한 지적“.
'윤 호위무사' 김성훈 경호처 징계위원회 전원일치 파면.

책을 읽을 때 당신은 항상 가장 좋은 친구와 함께 있다.
-시드니 스미스-

먹고살기에 바쁘다 보니, 책을 읽는 게 아니라 손에 들어 본 적이 언제인가 기억조차 가물가물합니다.
휴대폰만 들여다보는 아이와 책을 읽고 있는 아이를 보면 다들 똑같은 생각을 할 겁니다.
책 속에 길이 있다는 데, 길을 잃지 않도록 책을 펼쳐야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쿠키뉴스 의뢰 한길리서치 조사.
12일~ 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8명 대상.
유선 전화면접(6.0%), 무선 ARS(94.0%) 병행.
응답률 2.2% 표본오차 95% 오차범위 ± 3.1%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참조.

2025년 7월 17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7월 17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오늘∙내일 '최대 200㎜' 물폭탄 → 16일 오후부터 주말까지 전국에 거센 여름비 예보. 특히, 중부는 16~17일, 남부는 18일에 최대 200㎜에 이르는 물폭탄 수준의 집중호우. 침수 등에 대비해야

2. 무선통신, 역시 한국이 최고 → OECD 보고서. 5G 다운로드 속도, OECD 최고. 특히 농촌 지역의 평균 속도도 모든 OECD 회원국의 도시 지역보다 빨라. 이동통신 3사가 5G 서비스 확대를 목표로 기지국을 공동 이용하는 것도속도가 빠를 수 있는 이유.(아시아경제)
3. 한 때 열풍? 수제 맥주 줄도산 위기 → 곰표 신화' 세븐브로이, 상장폐지 기로. 어메이징브루잉은 기업회생, 한울앤제주(옛 제주 맥주)는 적자 지속... 거품 가라 앉는데 차별화 요인 못 만들어. 시장 규모도 2013년 93억원에서 2021년 1520억원까지 갔지만 2023년엔 752억원으로 반토막.(아시아경제)

4. 늘어나는 서울의 빈점포, 경기 때문 만은 아니다 → 생활의 많은 부분이 디지털화, 인터넷 쇼핑, 배달 음식 보편화로 예전처럼 가게나 사무실 수요가 많지 않다. 인구 고령화로 소비 지출 줄이는 트렌드 등 구조적인 문제 가능성.(아시아경제)

5. 보험사, ‘김치 냉장고’ 때문에 화재 발생 주장 소송 → 법원, 증거 부족... 제조사 책임 없다 판결. 판결문 중에 ‘냉장고를 강아지 앞발도 들어갈 수 없을 정도로 벽에 바짝 붙여 설치’한 사용자의 부주의도 화제 원인 가능성 지적.(헤럴드경제)

6. 인기에만 영합한 지자체 사업 추진 방식에 철퇴 될까 → 1조 들인 용인 경전철, 이용률 낮고 대규모 적자 계속... 전 시장, 사업성 평가 용역 맡았던 한국교통연구원 등에 213억 배상 판결. 주민들 손배 소송 제기에 재판 5번 거쳐 대법원 최종 판결.(문화)

7. 박정희 시해, 김재규 재심 첫 공판 → 어제(7. 16일) 서울 고법. ‘저는 대통령이 되려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자유민주주의를 회복하는 것이 제 목적입니다’, ‘오늘 재판의 결과는 다시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사형 선고받고 남긴 말). 그의 말대로 될지...(문화)

8. 프랑스, 국가부채 얼마나 되길래 → 프랑스 총리, 국방비 외 내년도 전 국가 지출 1유로도 늘리지 않겠다. 공무원 감원, 실업수당 제한, 공휴일 2일 줄여 경제활동 증진 등 대안. 야당은 ‘총리 불신임’ 거론 반발. 프랑스의 GDP 대비 국가부채 비율은 116.3%(한국은 46.9%).(문화)

9. ‘오징어게임2’ 미국 에미상 후보 불발… → 시즌2와 시즌3를 분리 공개해 즉 완결성 부족이 원인으로 꼽혀. ‘오겜3’의 발표가 이번 에미상 평가 대상 기간 지나고 공개돼 평가 대상에 불포함. 외신들은 ‘의외’ 라는 반응. 한편 ‘오겜1’은 74회 에미상에서 6관왕.(문화)

10. ‘벌금’ vs ‘과태료’ vs ‘범칙금’ → ▷벌금: 범죄에 대한 형벌, 법원이 선고, 전과 기록 남음 ▷과태료: 행정규칙 위반에 대한 처벌. 행정기관이 부과, 전과 기록 안 남음 ▷범칙금 : 벌금의 대상이지만 경미한 위반에 대한 간이 벌칙, 주로 경찰의 현장 단속, 납부 시 전과 안 남지만 미납시 벌금으로 이어질 수 있음.(중앙, 우리말 바루기 외)

2025년 7월 16일 수요일

25/07/1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7/1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이 대통령 "참사 희생자 모욕, 엄정 대응".
1. 이재명 대통령이 오송 참사 2주년을 맞아 희생자를 모욕하는 반사회적 언행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또 “공무원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실수를 하지 않는 게 의무임에도 의무 불이행으로 많은 사람들이 참사를 당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일베라는 벌레들이 대한민국 사회를 어지럽히더니 이제는 박멸조차 하기 어렵다는 거..

이 대통령, 18일 부산에서 세 번째 타운홀미팅.
2.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8일 부산에서 지역민들과 타운홀 미팅을 진행합니다. 광주·대전에 이어 세 번째로, 대통령실은 “이번 간담회는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북극항로 개척 시대 준비에 대한 전문가들과 심도 깊은 토론을 하며, 일반 시민들과 자유 토론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왕에 부산 가시는 거 해양수산부 이전 결의안에 반대하신 양반들도 불러서 이유 좀 들어 보세요~

'맹탕 청문회' 현실로.
3. 이재명 정부 초대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시작됐지만, 곳곳에서 피켓과 고성만 난무할 뿐 실속이 없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증인 채택을 거부한 여당에 대한 비판에 나선 상황이지만, "뾰족한 한방이 없다"는 자조 섞인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송곳 검증하겠다고 벼르다가 오히려 주진우처럼 역공이나 당하는 입장이니 뭐가 되겠어요~

특검, 검찰이 놓친 '건진법사 비밀방' 찾았다.
4. 김건희 특검팀이 ‘건진법사’가 김건희에게 금품을 제공하고 각종 청탁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전방위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특히 검찰이 서울 역삼동의 법당을 압수수색 할 당시 지하 1층과 지상 2층의 ‘비밀 공간’을 압수수색에서 누락한 것을 확인하고 재차 영장을 발부받았습니다.
과연 검찰이 놓친 걸까? 아니면 놓치려고 했을까? 아무튼 먼지만 풀풀 날리는 거 아닌지 모르겠다~

윤, 무인기 회의 내내 격노.
5. 윤석열이 무인기 관련 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격앙된 분위기 속에 공세적 대북 작전을 지시했다고 합니다. 추미애 의원은 "윤석열이 무인기 회의 내내 격노했으며, 이종섭 장관은 속된 말로 많이 깨졌고 엄동환 방사청장 등은 쫓겨났다고 한다"며 분위기가 매우 나빴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의 반응이 영 시원치 않으니 격노를 했던 모양인데 이 인간은 정말 대역죄로 다스려야 할 듯~

서울구치소, 3교대 '윤 전담팀' 가동
6. 서울구치소가 윤석열의 수용 관리를 위해서 전담팀을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구치소 내 전담팀은 3교대로 운영되며 전담팀 인력은 윤석열이 변호인 접견실이나 공용 목욕탕, 운동장으로 이동할 때 일반 수용자들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계호’ 업무를 수행하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운동 시간도 안 준다고 반발을 했다고 하던데 저 인간이 과연 운동이나 제대로 할 놈인가 싶다~

이성윤 “잡범처럼 찌질한 내란 윤석열“.
7. 이성윤 의원이 내란 특검의 강제구인에 불응하고 있는 윤석열을 겨냥해 “잡범처럼 찌질한 내란우두머리 윤석열”이라면서 “검찰총장까지 지냈던 자가 너무너무 부끄럽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자에게는 윤석열이 늘상 떠들던 ‘법과 원칙’이 특효”라고 강조했습니다.
저런 인간을 대통령으로 뽑아 놨으면 쪽팔린 줄 알아야 할 텐데… ‘윤 어게인‘은 또 뭐 하는 짓인지~

‘리박스쿨’ 손효숙, 청문회 위증 정황.
8. ‘리박스쿨’이 5년 전 전광훈의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의 광화문 집회 홍보 신문광고를 제작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손효숙 리박스쿨 대표는 지난 10일 국회 청문회에서 전광훈과 관계를 추궁받자 “관계가 전혀 없다”고 답했으나, 이와 상반되는 정황이 나온 것입니다.
입만 벌리면 구라라고 ‘입벌구’가 극우들의 상징인지는 모르겠지만, 위증죄가 추가라는 건 확실~

전교조 “이진숙 지명 철회” 촉구.
9.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사퇴 요구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교조가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이 후보자 지명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교조는 “이 후보자는 논문 표절, 자녀 불법 조기유학, 민주적 리더십 부재 등 공교육 수장으로선 자격 미달”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중간 낙마가 커다란 치욕으로 생각할지는 모르겠지만, 의혹이 사실이면 더 큰 망신 아닐까 싶어~

당정 “7~8월 전기세 누진 구간 완화“.
10. 정부와 민주당이 폭염 대책 당정 간담회를 열고 7~8월 전기요금 누진제 구간을 완화해 냉방 요금 부담을 줄여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두 달 동안 전기요금 1단계 누진 구간을 현재 0~200kW/h에서 0~300kW/h로, 2단계는 200~400kW/h에서 300~450kW/h로 늘릴 계획입니다.
윤석열이 뻑하면 전기요금 가스요금 올려 놓더만, 그래도 좋다고 2찍하고 윤 어게인은 뭐냐고~

내란 특검, 윤 소환 거부에 “서울구치소에 책임 물을 것".
'공천개입 의혹' 윤상현, 통화 내용 공개되자 휴대폰 교체.
경찰, '이 대통령 청소년 시절 범죄' 주장 모스 탄 수사.
우원식 "인사도 않던 윤석열, 그때부터 계엄 준비한 듯“.
장경태 "12·4 '안가 회동'에 군복 입은 사람 있었다".
김용태 "국힘 하루살이 같아 혁신위·비대위 띄워 눈속임“.
정규재 "수감 10년째 최순실 사면 권했더니 대통령 놀라“.
일본, ‘독도는 일본 땅’ 표기한 방위백서 초등생에 배포.

나는 폭풍이 두렵지 않다. 나의 배로 항해하는 법을 배우고 있으니까.
-헬렌 켈러-

시각과 청력을 모두 잃고 살았던 헬렌 켈러에게는 세상 모든 것들이 시련이고 고통이었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두렵게 여기지 않고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법을 배우고 있다고 했던 헬렌 켈러.
우리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과연 시련이라고 할 수 있을지 되돌아보게 됩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7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7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올 여름, 모기 ‘씨’가 마른 이유 → 너무 더워서… 일본뇌염모기 채집 평균 개체수 3마리로 평년(34마리)의 1/10 수준. 폭염에 알 낳는 물웅덩이 마르고 모기 체온도 상승, 수명도 짧아져. 기온 내리는 가을엔 ‘가을 모기’ 비상 우려...(문화) 

2. 통할까?... 트럼프, “50일내 휴전 않으면 100% 관세” → 러-우 전쟁 휴전 합의를 끌어내려는 자신의 노력이 푸틴에 의해 계속 막히자 군사적·경제적 압박 강도를 높인 것. 일각에선 젤렌스키에게 러시아 본토를 공격할 수 있겠느냐고 확인했다는 전언도 흘러나와.(동아 외)

3. 파크골프, 노년의 스포츠에서 3대가 즐기는 스포츠로 → 현재 협회 등록 회원수 20만에 비등록 인구 감안하면 50만 동호인. 20여개 대학에서 파크골프부 창단, 전국체전 정식종목 준비... 대전대, 영진전문대 등 관련 학과 신설. 지역 경제 파급 효과 커.(헤럴드경제)

4. 일본 ‘자민당’ → 1955년 자유당과 일본민주당이 통합해 출범한 자민당은 이후 70년 가까이 일본 정치를 사실상 지배. 당 내의 권력 교체가 사실상 정권 교체... 반면 야당은 분열과 정체성 부재로 ‘대안 정당’, ‘정책 정당’으로서의 신뢰를 쌓지 못한 채 지지부진.(문화)

5. 필리핀 복싱영웅 47세 ‘파퀴아오’ 다시 챔피언 도전 → 20일. 상대는 WBC 웰터급 챔피언 ‘바리오스’(미국, 78년생). 파퀴아오는 2021년 은퇴 전까지 복싱 사상 처음으로 8체급을 석권했으며 총 12개의 챔피언 벨트를 차지했다.(서울)

6. 트럼프의 관세 폭탄, 최대 피해자는 결국 미국 소비자 → 미국 노동부 발표 6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2.7% 상승, 전월 대비 0.3% 상승. 월스트리트저널은 ‘기업들이 관세의 비용을 소비자에게 전가하기 시작했다는 잠재적 신호‘라고 평가...(한국)

7. 혼인 중 보관한 냉동 배아, 이혼 후 출산하면? → 법적 부자 관계 성립할까? 명확한 법률 규정 없어. 일단 혼외자가 돼 부친과의 법률적 관계가 부재하지만, 향후 생부가 인지하거나 자녀가 생부를 상대로 인지 청구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친자로 인정되면 전 남편은 양육비, 상속 등 의무가 생긴다. 관련 법 준비하자 목소리(헤럴드경제)

8. 현재 한국엔 1주 100만원 넘는 황제주 4개 → ‘삼성바이오로직스’(2021년), 태광산업((2022년)에 이어 올들어 삼양식품(2025년. 5월), 최근엔 효성중공업(2025. 7월)도 100만원 황제주에 등극.(아시아경제 외) 

9. ‘까미’를 기억하시나요? → 2021년 KBS 사극 '태종 이방원' 촬영에서 낙마 장면 연출을 위해 달리던 말 다리를 묶어 쓰러지게 했다가 말이 죽은 사건. 당시 100여개 단체가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고 농림축산식품부는 촬영 가이드라인을 만들겠다고 했지만 지금까지 아무런 진전 없어.(아시아경제)▼ 
10. ‘여기는 보험사기 다발지역입니다’ → 금감원·손보협회, 전국 35개 고의사고 다발지역을 선정해 티맵으로 안내할 예정. 지난해 자동차 보험사기 적발 금액은 5704억원으로 전체 보험사기 적발금액(1조1502억원)의 49.6%를 차지한다. 해마다 증가.(매경 외)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