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23일 월요일

25/06/2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6/2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이 대통령, 국무회의 공개 검토 지시.
1.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국무회의에서 “국무회의에서 오가는 얘기를 국민에게 공개 못 할 이유가 있느냐”며 “한 번 알아보고 별문제 없으면 공개 가능한 부분은 공개하자”고 말했습니다. 과거 정부에서 국무회의는 대통령의 모두발언만 공개되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입법 기관인 국회도 공개가 원칙인데 행정부가 뭘 하는지 국민에게 보여주는 게 당연하지 않나?

국방개혁 최우선 과제는 전작권 전환.
2. 정부가 이재명 대통령 임기 안에 '전시작전통제권'을 전환하도록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정기획위원회는 전작권 전환을 국방개혁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노무현 정부에서 시작된 자주국방을 향한 염원이 이재명 정부에서 결실을 맺을지 주목됩니다.
전시작전권 가져온다니까 또 입에 거품 무는 바보들이 한둘이 아닌 거 같은데 니들 그냥 이민 가라~

법사위원장 자리싸움에 추경도 제동 걸리나.
3. 이재명 정부가 30조 원 규모의 추경안을 발표한 가운데 여야가 상임위 구성을 두고 팽팽한 기싸움을 이어가면서 ‘신속 추경’에도 제동이 걸릴 전망입니다. 국민의힘이 법사위원장 자리를 달라고 주장하면서 이번 추경은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반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힘이 법사위원장만 주면 외교통일, 국방, 정보위까지 넘기겠다고 하는 이유가 뭘까요? 절대 안 됨.

법원, 김용현 ‘기소 불복’ 기각.
4.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이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의 추가 기소에 반발해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이 법원에 의해서 기각됐습니다. 조 특검이 수사 개시 후 첫 대상자로 김 전 장관을 추가 기소한 처분의 적법성·타당성을 서울고등법원이 인정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내란 주동자들이 풀려나는 게 말이 되냐고~ 신속한 재판과 구속 재판 그리고 법정 최고형이 정답~

이명현 특검 "윤, 대면 조사 불응 시 체포 원칙".
5. 채해병 순직사건 외압 의혹 수사를 맡은 이명현 특별검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대면조사에 불응하면 강제 구인에도 나서겠다는 원칙을 강조했습니다. 민중기 김건희 특검 역시 수사 착수 준비를 이어가는 등 특검보 인선을 마무리한 '3대 특검'이 점차 수사에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12.3 내란이 벌어진 지 내일모레면 이제 7개월째인데 윤석열 김건희 때문에 조용한 날이 없다~

촛불행동 “윤 부부 수사하고 지귀연 탄핵해야".
6. 내란 특별검사팀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추가 기소한 뒤 첫 주말에도 시민들은 교대역 인근에 모여 "특검이 주저하면 국민이 응징할 것"이라며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촛불행동은 "윤석열 석방도 모자라 내란 주요 임무 종사자가 차례로 풀려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바람이 불어도 꺼지지 않는 촛불 덕에 대한민국의 정의가 살아있는 듯~

조경태의 일갈 "윤, 체포해서 수사해야".
7. 경찰의 소환 요구를 3차례 거부한 윤석열에 대해 국민의힘 내에서도 '강제 수사' 필요성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조경태 의원은 “범죄 혐의자의 잘못이 있다면, 수사기관은 그에 대해 응당 처벌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일반인처럼 체포해서 철저하게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이 스무 살이 넘어까지 아버지한테 호스로 처맞은 이유가 뭐겠어? 말로 해선 안 된다는 거지.

‘경호처에 기록 남을라’ 측근마저 윤, 안 찾는다.
8. 윤석열을 찾는 야권 인사의 발길이 뚝 끊겼다고 합니다. 이들이 거리두기에 나선 건 “윤석열을 만나려면 대통령실 경호처와 경찰을 거쳐야 하는데, 그러면 곧바로 현 정부에 보고되지 않겠느냐”며 “윤석열의 최측근 참모들조차 최근엔 연락하지 않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최측근인 전한길이 잘 모시고, 고성국이 잘 챙기고 전광훈이 앞으로 영치금 담당하면 되지 않을까?

여야, 누가 더 ‘아빠찬스’인가 공방.
9. 정치권에서 누가 더 국회의원 아버지의 특혜를 받았는지를 두고 난데없는 ‘아빠 찬스’ 대결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한쪽은 18년간 야인 시절을 겪은 돈 없는 정치인의 아들이 해외 유학파가 된 사례이며, 다른 쪽은 검사 출신 정치인의 스무 살 아들의 7억여 원의 현금 보유 경우입니다.
이걸 비교까지 해야 하나 싶긴 하지만, 아빠 찬스 한번 써보지 못한 우리 아이에게 미안할 뿐이지~

탈북의원 박충권 "김민석 탈북민 비하“.
10. 탈북민 출신 박충권 의원이 “탈북민을 반도자로 비하한 김민석 총리 후보자는 즉각 사죄하고 자진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박 의원은 ”민주당 유력 정치인이자 대한민국 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사람이 중국 칭화대 석사학위 논문에서 사용한 용어"라고 주장했습니다.
중국에서 받은 학위가 가짜라고 우기더니 이제는 학위 논문 가운데 단어 하나 가지고 난리구나~

방첩사 법무팀 '12·3 출동 반대' 진위 논란.
11. 국군방첩사 법무팀이 12·3 내란사태 때 중앙선관위 전산망 서버 압수수색을 반대했다는 증언은 사실과 다르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최강욱 전 의원은 “압수수색을 제대로 반대한 사람은 ‘영장도 없이 어떻게 압수수색을 합니까’라고 한 단기 법무관 1명에 불과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내란이 실패하니까 단기 법무관의 질문 하나를 앞세워서 소설을 쓰는 모양인데 그래서 특검이 답~

정치권 TBS 회생 논의 재부상.
12. 이재명 정부가 출범하면서 TBS 회생을 둘러싼 논의가 다시 부상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김어준 씨가 '나 다시 돌아올 거야'라고 말해 이게 불을 질렀던 거 아니냐”고 말해, 정치적 이유로 TBS를 폐국 위기에 내몰았다는 언론탄압 논란이 재점화했습니다.
오세훈식 주장이라면 ‘윤 어게인’이라는 놈들 때문에 국민의힘은 정당 해산을 해도 찍소리 말아야~

최재해 “작년 감사 활동으로 2조 예산절감”.
13. 최재해 감사원장이 ‘2024 감사연보'를 통해 지난해 감사 활동으로 인해 약 77억 원의 변상·시정 조치를 하고, 업무를 잘못 처리한 공직자 279명을 징계·고발 등 조치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감사 활동으로 예산절감 등 기대효과 금액이 약 2조 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정권 3년 동안 해먹은 돈이 얼만데 그건 안 보이는 모양이야~ 하여간 당신이 최고 ‘재해’~

외국인이 주도하는 허니문 랠리, 더 간다.
14. 증시 부양책을 앞세운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에 더해 환율 상승에 따른 외국인 투자자의 귀환이 코스피 3000 돌파를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올 6월 외국인 순매수만 4조5000억 원에 달하고 투자자 예탁금이 65조 원을 돌파하면서 코스피 상승에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김문수가 대통령이 되었다면 대한민국은 지금 어떤 모습일까요? 늦기 전에 주식 좀 사야겠어요~

올해 경제성장률 1% 전망, 10년 평균 밑돌아.
15. 올해 경제성장률이 1.0%에 그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가장 낮고, 최근 10년 평균 2.5%를 하회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의 '경제 동향과 전망: 2025년 상반기' 보고서는 올해 한국경제가 상저하고의 흐름을 보이며 1.0%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대한민국의 저력은 항상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는 것이고, 정치만 잘하면 더 큰 성과를 볼 거임~

트럼프 “이란 지하 핵시설 폭격 완료”
16.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지하 우라늄 농축시설 3곳을 폭격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항공기는 무사히 귀환 중이다. 위대한 미군 전사들에게 축하를 보낸다. 이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군대는 세계 어느 곳에도 없다. 지금이야말로 평화를 위한 시간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이 인간이 자신이 당선되면 전 세계에 전쟁은 없을 것이라고 했었는데… 역시 개가 똥은 못 참지~

9개 장군 자리 없어질 수도 있어.
17. 국방부가 현역 장군이 맡고 있는 합동군사대학교 총장과 육군 8개 병과학교 등 9개 보직에 군무원도 갈 수 있도록 하는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습니다. 현 규정에는 이들 교육기관장은 ‘장성급‘만 가능토록 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2급 이상 군무원도 임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육사 나와서 별만 달면 적성이나 인성과 상관없이 무슨 자리든 챙겨 받는 짓거리는 이제 그만~

장병 진급 누락 제도 반대 청원 6만 넘어.
18. 국회 국민동의청원 게시판에 군이 계획 중인 ‘진급 누락 제도’에 반대하는 청원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아들을 군에 보낸 박모 씨로, “열악한 근무 환경 속에서 근무하는 병사들도 많은데 그런 아들들에게 주는 월급을 줄여서 세수 결손을 메꾸고 싶은 것인지 묻고 싶다"고 따져 물었습니다.
일 못하면 진급도 없다고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군대가 일하고 싶어서 가는 곳은 아니지 않나요?

국정기획위, 검찰 보고 중단 “검찰 권한 오히려 확대시켜".
정청래 "난 왕수박 아냐, 1년짜리 당대표는 손해 보는 길“.
박찬대 "내부공격 중단 부탁" 오늘 당대표 출마 선언 예정“.
9월 전당대회, 김문수·한동훈·안철수, 당권 경쟁 '서막'.
문형배 “단 하나의 신문도 중립이라고 생각해 본 적 없어”.
정규재 "이한주 국정위, 업무보고 호통은 완장 놀이" 비난.
강성만 "김건희, 윤석열 정권 아킬레스건 내내 발목 잡아".
친윤 장예찬도 '포기' “윤, 출석해서 조사에 협조해야”.
이란 언론 "역내 미국인, 이제 합법적 표적" 보복 시사.
‘비비탄 난사’해 강아지 죽인 일당, 신상 공개 확산 논란.
식약처 “숙취해소제 10개 가운데 9개는 실제 효과 있어”.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어제의 나와 비교하라.
-조던 피터슨-

평생을 경쟁하며 사는 게 사람의 인생이라고 합니다만, 그렇다고 모든 사람을 적으로 간주하고 인생 전부를 전쟁하듯 살 수는 없을 것입니다.
‘일신우일신’이라는 말처럼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나와의 경쟁에서 승리하는 날을 만들어야겠습니다. 이번 주도 파이팅~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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