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30일 월요일

6월 30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6월 30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매일 흑염소고기 먹는다... 95세에 이글과 70타 기록,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 → ‘60 넘어서 골프를 배웠는데, 아흔이 넘으면서 실력이 크게 늘었다. 매일 흑염소 고기를 먹는다. 집과 헬스장에서 매일 2시간씩 운동을 한다. 1시간은 자전거를 탄다. 나머지 1시간은 아령·역기를 200개씩 한다’...(중앙선데이, 인터뷰)

2. 일본, 아이 이름을 ‘피카츄’, ‘나이키’... 튀는 이름 유행. 잃어버린 30년 때문? → 1980년대 GDP가 미국을 넘어설 만큼 황금기... 이후 긴 침체는 일본인들의 가치관을 바꿨고 밝은 미래를 꿈꾸기 보다는 현실에 만족, '개성'이 중요한 가치관으로 떠오른 것이라는 진단.(한국)

3. ‘기생충’, 뉴욕타임스(NYT) 선정 ‘21세기 최고의 영화 100편’ 1위 →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2003, 43위)와 봉 감독의 ‘살인의 추억’(2003, 99위)도 100위 안에 이름을 올려. 세계적 명성의 감독과 배우, 제작자 및 애호가 등 500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중앙선데이)

4. 일본의 ‘러일 전쟁’ 승리에 대한 두 시선 → 미국의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은 “세계가 목격한 가장 엄청난 현상”이라며 충격을 받았다. 반면 동양권에서는 일본의 승리가 서구 제국주의를 이긴 아시아의 승리로 인식했다. 인도의 간디와 네루도 그랬다. 인도국민회의는 청년을 보내 일본을 배우게 했다. 훗날 노벨문학상을 받은 ‘타고르’도 승전을 축하했다.(중앙선데이)

5. 전기 요금이 오를 또 하나의 이유 → 현재는 한전이 전기를 독점 공급했으나 앞으로는 대규모 사용자는 직접 ‘전력거래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지난해 SK어드밴스드가 전력거래소에 회원 가입 한뒤 올해는 코레일, LG화학 등이 가입을 했다. 회원 자격을 갖춘 기업은 520여개로 전체 전력 사용의 30%다. 큰 수익원인 이들이 떠나면 한전은 수지를 맞추기 위해 전기요금을 올릴 수 밖에 없다.(중앙선데이)

6.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 30주넌 → 1995년 6월29일. 국내 단일 사고로 가장 많은 인명피해502명이 사망했고 6명이 실종됐으며 937명이 다쳤다.(경향 외)

7. 제멋대로 움직인 ‘자율주행 트랙터’, 알고 보니 ‘태양 폭풍’ 때문 → 태양 폭풍이란 태양 표면에서 전자와 양성자 등 고에너지 물질이 다량 방출되는 현상으로 지구 자기장을 교란.. 실제로 지난해 5월 미국에서 자율주행 트랙터가 최대 70m까지 벗어난 일이 있었다.(경향)

8. 기술 없는 벤처? → 국내 스타트업 43%가 보유특허 '제로'... 5년간 설립된 3557곳 중 1547개사 국내특허 없어. 스타트업계에서 혁신이 사라지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매경)

9. 국민 30% 반려동물 키워... 평균 비용 월 19만원 → 개는 감소, 고양이는 증가세. 코로나때 반려묘 수가 대폭 증가했는데 봉쇄 조치로 실외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실내에서 기르는 반려묘 선호 현상... 지금까지 이어 진 것이라는 분석.(세계)

10. 파투(ㅇ), 파토(x) → 일이 잘못되어 흐지부지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화투 놀이에서 판이 깨어졌다는 의미에서 나온 말. 한편 사고나 탈이 났을 때 흔히 ‘사단(x)이 났다’고 하는데 ‘사달’(ㅇ)이 맞다. 사단은 ‘사건의 단서. 또는 일의 실마리’라는 한자말.

25/06/3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6/3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국민사서함 개설, 대통령이 답변 한다.
1. 대통령실이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받아 국정에 반영해 국민주권 정부 시대를 만들겠다’며 국민사서함을 개설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사서함은 국민이 궁금해하는 모든 분야에 대해 질문을 받아 사회적 공감대가 높거나 시의성이 있는 의견에 대통령이 직접 답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소통은 말 그대로 약자의 얘기가 현실로 반영될 때 소통의 완성이라고 하는데 그런 일이 많아지길~

국힘 “날벼락 대출 규제에 피해자 속출".
2. 국민의힘은 정부가 부동산 대책으로 발표한 고강도 대출 규제 조치에 대해 "시행을 보류하고 전면 재검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주진우 의원은 “날벼락 대출 규제가 하루 만에 졸속 시행되며 대혼란"이라며 "준비할 틈을 주지 않아, 예측 못 한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들이 언제부터 집 없는 서민들을 그렇게 걱정했다고~ 아마 집값 못 오를까 봐 걱정이 많을 겁니다.

국힘, 김민석 '국민 청문회' 예고.
3. 송언석 원내대표가 "김민석 후보자는 '인사청문회는 우기면 장땡'이라는 선례를 남겼다"며 김 후보자의 '국민' 인사청문회를 예고하며, 대여 공세를 강화할 뜻을 밝혔습니다. 인사청문회에서 '한 방'을 보여주는 데 실패한 국민의힘이 대국민 여론전에 힘을 쏟고 있는 것입니다.
김민석이 아무리 부도덕하다고 해도 국민의힘보다는 열배 백배 깨끗하다고 국민은 생각할 텐데~

윤석열, 경찰 조사 거부하고 검사 조사만 받겠다.
4. 윤석열이 특검 파견 경찰의 조사자 교체를 요구하며 중단됐던 조사가 특검 파견 부장검사를 투입해 조사를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팀은 조만간 윤석열을 다시 불러 조사를 할 때 다시 경찰을 조사자로 투입할 방침이라 윤석열 측이 또 반발할 가능성이 남아있습니다.
내란의 수괴 주제에 출석 방식도 지가 정하고 조사자도 선별해서 받겠다는 게 과연 제정신이겠냐고~

김건희 측 "조사받을 정도로 회복 안 돼“.
5. 병원에서 퇴원한 김건희 측이 "아직 회복이 안 된 상태로 퇴원하는 것"이라며 “호전 여부를 지켜봐야겠지만, 아직 특검 조사를 받을 수 없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법규에 따른 정당한 소환에는 당연히 응해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협조할 의지는 분명히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울증 환자가 휠체어 타는 건 또 처음 봤지만, 우울증 치료는 감빵 안에서도 받을 수 있답니다~

국민의힘 '후보 강제 교체' 감사 맹탕.
6. 국민의힘이 '대선후보 강제 교체'와 관련한 당무감사가 알맹이가 빠진 채 중간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당시 당 대선후보를 김문수 후보에서 한덕수 전 국무총리로 교체하는 과정에 책임이 큰 권영세·권성동 ‘쌍권’ 지도부에 대한 조사는 감사 착수 2주가 넘도록 전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국민의힘 하는 짓은 항상 거기서 거기인데 뭘 기대한다는 건지~ 구린 똥 덮는다고 냄새 안 나랴~

나경원의 국회 농성은 ‘웰빙 농성’.
7. 나경원 의원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 철회와 법사위원장 반환을 촉구하는 ‘숙식 농성’에 돌입한 가운데 ‘웰빙 농성’이란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나 의원이 국회 중앙홀 앞에서 김밥 먹고, 스벅 커피 마시고, 덥다고 선풍기 틀고 놓고 숙식 농성을 벌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밥도 김밥천국 김밥이 아니라 어찌나 고급스러운 김밥인지.. 이걸 또 인스타에 자랑삼아 올려요~

국힘 대통령 잔혹사 홍준표 “참 부끄럽다”.
8. 퇴임 뒤 처벌을 면치 못한 국민의힘 소속 전직 대통령들의 말로가 회자되고 있습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퇴임 이후 처벌된 대통령 다섯 모두 보수 진영이었다”며 “참 부끄럽고 부끄럽다. 보수 진영이 파천황의 혁신 없이 다시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까”라고 말했습니다.
부끄러운 줄 알고 혁신하려는 모습이면 국민의힘이 지금 저러고 있겠냐? 아주 지랄도 풍년이지~

방통위 컴퓨터 하드 대량 폐기 발각.
9. 방송통신위원회가 업무용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계약서도 없이 민간 업체에 맡겨 대량으로 폐기하려던 사실이 발각돼 논란입니다. 이진숙 방통위원장은 잘못을 시인하면서도 일선 과장의 판단이었다고 밝혔지만, 여당은 윤석열 정부의 행적을 은폐하기 위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관상은 과학이 아니라 구제 불능인 악마를 보았다고 하는 게 정확할 듯… 징그럽다 진짜~

‘윤석열 경찰국’ 폐지 수순.
10. 경찰이 윤석열 정부 시절 신설돼 ‘경찰 중립성 훼손’ 논란을 부른 행정안전부 산하 경찰국 폐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뜻을 밝혔습니다. 경찰은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는 ‘전국 경찰서장 회의’에 참여했다가 인사에 불이익을 본 당시 참석자들의 명예 회복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중립을 훼손한다고 해도 좋다고 스스로 권력의 개가 되었던 인간들이 결국 내란에 관여한 거지~

최원일 “시작은 나쁘지 않은 것 같다"
11. 호국보훈의 달 대통령 초대 행사에 참석했던 최원일 전 천안함장이 “시작은 나쁘지 않은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지역과 이념을 가리지 않고 호국보훈을 챙기겠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는 것이지만,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는 지켜보겠다는 것입니다.
폭침에 대한 의문은 여전하고, 설사 그렇다 쳐도 경계에 실패한 인간이 왜 천안함 영웅이라는 건지…

유동규 "대장동은 이재명 성공 위해 한 일".
12. 검찰이 대장동 민간업자들의 뇌물·배임 혐의 1심 재판에서 유동규 전 본부장에게 징역 7년에 벌금 17억400만 원을 구형하고 8억5200만 원에 대한 추징을 요청했습니다. 유 전 본부장은 "이재명이라는 정치인의 성공을 위해 한 일"이라면서도 "처벌은 달게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중간 다리 역할을 했다는 유동규의 윗선은 이재명이라는 얘기인데… 대체 뭔 이득을 봤다는 건지~

법원, 윤석열의 KBS 이사장 해임 '위법'.
13. 윤석열이 남영진 전 KBS 이사장을 위법하게 해임했다고 판단한 항소심 재판부는 “남 이사장 해임 사유는 모두 인정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KBS 본부는 “법원이 공영방송 장악에 또 철퇴를 내렸다”고 평가하면서 새 정부와 국회의 후속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위법하지 않은 게 하나도 없는데 이제 와서 복귀도 안 되니, 이게 문제라니까~

NATO 불참한 한국, 오히려 다행.
14. 최근 열린 NATO 회의에 참석한 32개 회원국이 2035년까지 GDP의 5%를 국방비에 투자하기로 합의해 트럼프 대통령을 흡족하게 했습니다. 한국은 이번 정상회의에 불참함으로써 불필요한 외교·재정적 압박을 피해 오히려 NATO 회의에 불참한 것이 다행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국민의힘과 2찍들만 NATO 회의에 안 갔다고 생트집을 잡던데… 이런 건 아는지 모르겠어요~

워싱턴에 나타난 부정 선거론자들.
15. 그동안 국내에서 부정선거 음모론을 외치던 민경욱과 황교안 등이 미국 워싱턴 DC까지 날아가, 이번 대선에서 부정선거가 있었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한국보수주의연합’과 함께 미국 정부와 미국 국민들에게 한국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조사를 요청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인간들은 다시는 대한민국 땅에 발을 못 붙이도록 입국 거부를 해야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황강댐 방류, 북한 반응 달라질까?
16. 정부가 북한 측에 황강댐 방류 시 사전 통보를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황강댐 방류는 장마철마다 임진강 유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해 해마다 우리 정부가 사전 통보를 요구했지만, 북한이 무단 방류를 계속해 왔습니다. 새 정부 들어 북한의 반응이 달라질지 주목됩니다.
상호 신뢰라는 게 어쩌면 사소한 일에서부터 시작하는 건데 이런 일부터 좀 하면 얼마나 좋겠냐~

횡단보도에서 60대 밀친 40대 무죄.
17. 횡단보도에서 담배를 피운 60대와 말다툼하다가 밀쳐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40대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60대 흡연자가 유형력을 행사했고, 피고인의 행위는 소극적 방어 행위에 해당해 정당방위가 인정된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런 사소한 재판일수록 1심에서 끝내야 하는 데 이걸 죽자 살자 항소하는 검찰은 진짜 한가한가 봐.

봉준호 ‘기생충’, ‘21세기 최고의 영화’ 1위.
18. 미국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21세기 최고의 영화’ 100선에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1위에 선정됐습니다. 봉 감독은 ‘기생충’ 외에도 ‘살인의 추억’이 99위에 올라, NYT 선정 100편의 영화 중 두 편이나 이름을 올렸으며,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는 43위에 올랐습니다.
대한민국이 문화 강국에 올라 김구 선생님의 소망이 이루어진 것 같아 몹시 기분이 좋습니다~

이재명 정부 초대 법무부·행안부 장관은 정성호·윤호중.
국힘 예결위원 "추경 질의 하루는 졸속 보이콧 검토".
이석연 “악마화 덧씌워진 이재명, 알고 보면 인간적“.
강득구 "군은 면제, 검사는 임용? 만성간염은 검사 못 돼“.
박찬대 "추석 전에 검찰청 폐지" 검찰 개혁 4법 통과.
'보수 통합' 이준석에 손 내민 오세훈, 개신당은 거리두기.
김재원, '김문수 경북·김재원 대구‘ 출마설은 사실무근.
장예찬 "'꽃길 본능' 한동훈, 이재명 지역구 출마해라“.
안철수 "혁신 사라지고 당권만, 지금 필요한 건 대선 백서".
내년 최저임금 인상, 노측 1만 1460원 vs 사측 1만 70원.

기쁜 것을 선택하는 것, 그것이 열쇠입니다. 나 자신이 참으로 기쁜 일을 하다 보면, 그것이 징검다리가 되어 상처가 치유되고 상황이 바뀝니다. 어둠 속에서도 빛을 찾아 그것과 하나가 될 때, 주위에 빛을 가져오고 내 삶에 치유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데보라 킹-

오늘 명언이 길어서 제 얘기는 짧게 하겠습니다.
짧은 인생 스트레스 받지 말고, 행복한 생각으로 즐겁게 삽시다. 내가 행복해야 우리가 행복합니다.
물론, 나만 행복하려는 놈은 나쁜 놈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6월 25일 수요일

25/06/2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6/2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이 대통령, '취임 30일' 기자회견 추진.
1. 이재명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이 대개 취임 100일 회견을 했던 것과 달리 그 시기를 확 앞당겨 ‘취임 30일 기자회견’ 개최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이 최근 언론과 활발히 만나면서 조속히 언론과 대면하라고 주문해 30일 회견 준비에 착수했다고 전했습니다.
불통으로 나라 말아 먹은 윤석열, 툭하면 격노한다면서 지 할 말만 늘어놓은 윤석열. 비교 돼지?

이 대통령, 이진숙에게 “방송개혁안 가져오라”.
2.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국무회의에서 “방송 장악에 관심이 없다”며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게 “국민 눈높이에 맞는 개혁안을 가져오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권 교체기마다 발생하는 새 정부의 ‘방송 장악’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려는 의도가 내포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 와중에도 이진숙이 자신의 임기를 보장해 달라고 했다는 데 진짜 특이한 인간이 분명하다니까~

안철수, '송미령 유임' 맹비난.
3. 안철수 의원이 윤석열 정부 시절 임명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유임과 관련해 송 장관과 이재명 대통령을 싸잡아 비난했습니다. 안 의원은 "이 대통령의 통합 인선은 말장난이고 '실용'으로 포장된 기회주의"라며 '송미령 장관, 부끄럽지 않습니까'라고 따져 물었습니다.
이런 공격이 이어질 거라고는 충분히 예상했습니다만, 안철수 입에서 저런 얘기가 나올 줄이야..

보고 싶은 것만 보는 윤석열.
4. 정치권 안팎에선 오로지 소수의 극단적 지지자들만 바라보는 윤석열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장식 의원은 “그분은 여전히 다른 세계에 살고 계시는 것 같다”며 “윤석열 씨가 일부 지지자들 말고 국민으로 인정하는 사람이 있을까 의문을 갖게 한다”고 비꼬았습니다.
법원에 들어갈 때마다 ‘윤 어게인’ 소리에 희열을 느끼시는 모양인데… 변태 수준 아닌가 몰라~

김용현 구속 심사, 재판부 오늘 결론.
5. 법원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구속 심문을 오늘 진행합니다. 지난 월요일 예정됐던 심문은 김 전 장관 측의 강한 반발과 내란 특검팀 간의 의견 충돌 등을 감안해 오늘로 연기됐는데, 오늘 법원의 판단에 따라 조은석 내란 특검팀 수사의 첫 번째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내란의 수괴가 돌아뎅기는 데 쫄따구만 잡아 두면 형평에 안 맞지~ 그러니까 윤석열도 처넣어야~

김건희 특검팀에 ‘금융·증권‘ 전문수사관 합류.
6. 민중기 김건희 특검팀에 검찰의 금융·증권범죄 수사 전문가인 윤재남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수사과장이 합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 과장은 검찰 내 금융·증권 분야 첫 1급 공인전문수사관으로, 김건희 도이치모터스와 삼부토건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수사 전문가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은 왜 넋 놓고 있었는지 도통 이해가 안 가요~

검찰, 건진법사 정치 브로커로 규정.
7. 통일교가 건진법사를 통해 김건희에게 청탁하려 한 사안은 7가지로 그 중 실제 이뤄졌을 가능성이 큰 청탁은 아프리카 새마을운동 수출과 복지부 장관 축사입니다. 이 외에 캄보디아 공적개발원조 사업 지원과 YTN 인수, 통일교 간부 대통령 취임식 초청 등은 청탁 정황만 확인됐습니다.
정치 브로커라 하면 하는 짓이 뻔했을 텐데.. 이제 이짓조차 못 하게 생겼으니, 우울증에 걸렸겠지~

이명현 특검 “박정훈 재판 이첩 가능”.
8. 채해병 수사 방해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검이 해병대 전 수사단장 박정훈 대령의 항명 혐의 재판을 군검찰로부터 넘겨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특검은 "박 대령 변호인 측에서도 지속해 요구를 해왔고, 특검법에도 반영된 것이라 당연히 검토해야 할 내용"이라고 말했습니다.
채해병 특검 사무실이 윤석열의 은신처 아크로비스타 바로 옆 건물이라고 하니 수시로 부르시길~

'마약수사 무마 의혹' 심우정 고발사건 배당.
9. 공수처가 인천세관이 연루된 마약 밀반입 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발된 심우정 검찰총장 사건을 수사 부서에 배당했습니다. 심 총장은 당시 인천지검장으로 인천세관 연루 의혹을 인지하고도 고의로 검찰 수사를 중단하게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의 논리라면 지금 피의자가 검찰 총장을 하고 있다는 건데… 이거야말로 큰일 날 일 아냐?

1,274일만에 김건희 석사학위 취소.
10. 김건희가 쓴 숙명여대 석사학위가 문제가 제기된 뒤 1,274일 만에 늑장 취소됐습니다. 숙대 측은 “학문 신뢰성을 높이려 내린 판단으로 앞으로 책무에 충실할 것”이라고 했지만, 잘못을 저지른 김건희는 물론 시간을 끌어온 숙대와 교육부의 사과와 반성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국민대도 덩달아 박사 학위 취소에 나선다고 하는 데… 진짜 사학이 사악하기 이를 때 없다는 거~

‘김건희 오빠’ 온 요양원 14억 토해내야.
11. 김건희 일가가 운영하는 요양원이 장기요양급여비용 14억4천만 원을 부당 청구한 사실을 확인해 환수 통보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부당 청구 금액이 총비용의 10% 이상이면 형사고발 대상이기 때문에 건보공단은 해당 기관에 대한 형사고발 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여간 이놈의 집구석처럼 돈독이 올라도 이렇게 돈독이 오른 범죄자 집구석이 있나 싶어요~

김용현 “보석으로 안 나가겠다” 했지만, 고법 “항고 기각”.
대선 선거 운동하다 쓰러진 3선 국회의원 유성엽 별세.
박지원 "평택항 밀수 의혹 김건희 모녀 돈 되면 별짓 다해".
홍준표 "윤석열·한동훈보다 부화뇌동한 중진들 더 나빠".
김종인 "이준석 비호감 굉장히 높아" 심각하게 생각해야.
이지은 "특검 비대? 윤, 김건희 죄를 너무 많이 저지른 것".
온라인 수업 중 화면 가리고 전자담배 핀 교사 경고 처분.
이스라엘·이란, 완전 휴전 합의 ‘12일 전쟁' 공식 종료.

사람은 반복적으로 행하는 것에 따라 판명되는 존재이다. 따라서 탁월함이란 단일 행동이 아니라 바로 습관이다.
-아리스토텔레스-

김건희 일가의 만행만 봐도 이 명언이 제시하는 게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복되는 행위가 범죄자를 만들 수도 있지만, 세상을 구하는 영웅이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좋은 습관 길러서 좋은 세상 만들어 봅시다.

류효상 올림.

2025년 6월 25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6월 25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트럼프, 대 이란 강경책 포기, 왜 → 유가 압박 때문이라는 분석. 호르무즈해협 봉쇄 등 확전으로 유가가 오를 경우 그의 대선 공약인 물가잡기 실패로 정치적 입지 하락 우려한 것이라는 분석. 실제 휴전 발표 후 국제유가 7% 하락. ‘이란 핵 불씨’는 여전.(세계 외)

2. 이름 글자수 제한 → 츨생신고시 성을 포함 6자를 넘을 수 없다. 다먼 부모 중 어느 한쪽인 외국인인 경우는 예외로 한다. 이전에는 아버지가 외국인인 경우만 예외로 했으나 최근 대법원 ‘가족관계등록예규’ 개정으로 어미니가 외국인인 경우도 예외 적용.(경향) 

3. ‘물경’ → ‘나랏빚이 물경 1200조에 이른다’ 할 때 ‘물경’(勿驚, 말 물, 놀랄 경)은 엄청난 것을 말할 때에 미리 내세우는 말로써 한자 의미 그대로 ‘놀라지 마라’ 또는 ‘놀랍게도’의 뜻이다.(경향)

4. 사실상 패전... 존립 위기 하메네이→ 1989년 최고지도자직을 물려받아 현존 최장수 국가 원수인 하메네이, 86세로 고령인 그가 건강 악화나 암살 등의 급변 사태가 발생하지 않는 한 체제는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그 체제 존속 기반은 크게 약화됐다.(국민 외)

5. ‘의료용 마약 투여’ 한해 2000만명 넘었다 → 남용시 중독 위힘. 의료용 마약류 처방환자5년 연속 증가.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받은 환자 중 56.6%가 프로포폴(마취제), 38.2%가 미다졸람(최면진정제)... 이 둘은 건강검진 시 수면 내시경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성분들.(세계)

6. 롯데마트 ‘통큰치킨’ 5000원 →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통큰세일’ 일환으로 ‘통큰치킨’ 한 마리 5000원에 판매. 이 가격은 2010년 통큰치킨을 처음 선보였을 당시 가격과 같다.(매경 외)

7. 단 한번도 없었던 ‘엘롯기’ 동반 가을야구 가능할까? → 현재 엘지 2위, 롯데 3뒤, 기아 4위... 최근 기아 부상하면서 프로야구 ‘4강 구도’ 형성. 그동안 동반 포스트시즌 진출이 단 한번도 없었던 ‘엘롯기’가 함께 가을야구를 치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에 흥행도 열기.(세계)

8. '1대250'의 법칙 → 15년 동안(1963~1978년) 1만 3001대의 자동차를 판매해 기네스에 오른 전설의 자동차 판매왕 '조 지라드‘가 제시한 인간관계 법칙. 고객 한 명을 만족시키면 250명의 잠재 고객을 얻을 수 있고, 반대로 250명을 잃을 수 있다는 영업 철학. ’250명‘은 미국인 평균 인맥 구성으로 결혼, 장례식의 평균적 참석자 수라고.(매경)

9. 카트 끌고 약 쇼핑하는 '마트형 대형 약국' 등장, 인기 → 경기 성남에 430㎡ 규모 매장 ’메가팩토리약국‘.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반려동물 의약품 등 2500개 품목... 소비자 입장에선 저렴한데다 다양한 비교 가능. 그러나 약사회 등은 ’의약품을 쇼핑 상품으로 전락시키는 기형적 운영‘이라며 반발.(한경)
10. 대통령직이 돈벌이 목적? → 트럼프, 대선 출마했던 지난해만 자산 13억 달러 증가, 올해는 벌써 코안 등 12억 달러(1조 5천억) 증가. 미 경제 전문지 포브스 평가. 포브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순자산을 올 3월 기준으로 51억 달러로 추산. 여론도 ‘트럼프 원래 그래’ 묵인 분위기. NYT “새로운 부패 방식 만들어”.(문화)

이상입니다

2025년 6월 24일 화요일

25/06/2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6/2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이 대통령 국정 지지도 59.3%.
1.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59.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 조사 결과 이 대통령의 취임 둘째 주 국정수행 지지도에 대해 59.3%가 '잘함'이라고 답했으며 정당 지지도 조사에선 민주당이 48.4%, 국민의힘은 31.4%를 기록했습니다.
리박스쿨이 그렇게 생난리를 부려도 현명한 국민들이 속아 넘어가지 않아 참 다행 아닌가 싶다.

이 대통령, 취임 후 첫 수석보좌관 회의 주재.
2.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 19일 만에 처음으로 대통령실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는 대통령과 대통령 비서실장, 정책실장, 국가안보실장과 수석비서관 등 대통령을 보좌하는 핵심 참모들이 참석해서 주요 안건을 논의하는 회의체입니다.
윤석열은 지각도 밥 먹듯 하고 출근도 가짜 출근해 가며 임기 절반은 놀고먹었는데.. 부끄럽지 않나?

첫 한미 정상회담은 언제?
3.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첫 한미 정상회담이 언제 열릴지를 두고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취임 직후 펼쳐졌던 다자회의 국면이 지나면서, 그동안 새로운 대통령이 취임하면 신속히 방미를 추진해 온 전례에 따라 이 대통령의 방미 정상회담을 본격적으로 준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벌써 나토 회의에 안 간다고 나라가 망할 것처럼 거품 무는 인간들 많던데… 나라 안 망해 인간아~

박찬대 “정청래와 ‘잘하기’ 경쟁할 것”.
4. 차기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한 박찬대 의원이 “내가 플레잉 코치라면, 정청래는 골게터”라며 차이점을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원내대표를 하면서 보였던 서번트 리더십으로 이재명 정부와도 원팀 정신으로 협력 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당대표 출마의 변을 내놨습니다.
내년 지방 선거를 압승해야 내란 청산의 완결판이라고 할 수 있으니, 잘 보고 잘 찍고 잘 밀어 주기~

‘검찰 연상’됐던 대통령실 로고 바뀌었다.
5. 윤석열 정부 당시 폐기됐다가 이재명 정부에서 부활한 청와대 업무표장 ‘로고’가 현장에 처음으로 적용됐습니다. 대통령실 기자회견장 연단에 청와대 업무표장이 새로 붙었는데 지난 19일까진 윤석열 정부 때 만든 대통령실 업무표장이 붙어있었으나 이제 바뀐 것입니다.
그동안 검찰 로고에 봉황만 씌워서 대통령실 표장이라고 한 게 아니냐고 했었는데… 사실이었나?

윤 정부 폐지한 ‘대북정책관’ 부활 추진.
6. 윤석열 정부에서 폐지했던 국방부의 대북정책을 총괄할 컨트롤타워가 국장급 직위로 신설됩니다. 이에 따라 국정기획위원회도 남북 간 군사적 대치 완화·상호 신뢰 회복 차원에서 대북정책 전반을 담당할 조직을 과장급에서 국장급으로 격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힘에 의한 평화를 주장하는 인간들도 많겠지만, 윽박지른다고 평화가 찾아오겠냐고요~

국힘이 고발하자 김민석 의혹 수사 배당한 검찰.
7. 검찰이 국민의힘이 고발한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재산 관련 의혹 사건을 불과 하루 만에 수사 부서에 배당하자, 민주당에서는 ‘정치검찰의 김민석 죽이기’라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국회 인사청문회도 거치지 않았는데 검찰이 먼저 움직이는 행태를 묵과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때랑 몹시 유사하지 않아? 심우정 검찰의 최후의 발악이라고나 할까?

이언주 “경조사비 누락한 국힘 의원 많아”.
8. 이언주 의원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출판기념회·경조사 등을 통한 현금소득을 신고하지 않은 것을 문제 삼고 있는 국민의힘을 향해 “자기 것부터 잘 챙기라”며 일침을 가했습니다. 이 의원은 “주진우 의원 본인을 비롯해 10여 명의 의원이 소득 신고를 누락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주진우야말로 법률비서관으로 기세등등할 때 초상 치렀는데.. 부의금이 얼마나 들어왔으려나~

김용태 '4·3 남로당' 발언은 정략적 왜곡.
9.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4·3은 남로당 총파업 진압 과정에서 발생한 사건"이라고 발언한 것을 두고 ‘정략적인 4·3 왜곡’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역사적으로 남로당 총파업은 없었다"며 "김 위원장 주장은 학살을 일삼은 이승만의 인식과 다를 바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용태도 리박스쿨에 세뇌당했는지는 몰라도 이대남의 극우화는 근현대사의 왜곡된 교육이 문제~

내란 특검, 여인형 등 추가 혐의 포착.
10. 조은석 내란 특검팀이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등 군 관계자들의 추가 혐의를 포착하고 관련 자료를 군검찰로 넘겼습니다. 내란 혐의로 군사법원에서 재판 중인 여 전 사령관 등이 1심 구속 기간 6개월 만료에 따라 이달 말부터 줄줄이 풀려나는 상황을 막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오죽하면 보석으로라도 나오겠다고 했다는 데 내란을 저질렀으면 그에 대한 책임도 지셔야지요~

김건희 특검팀, 파견검사 40명 꽉 채운다.
11. 김건희와 관련한 의혹 사건을 수사할 민중기 특검팀이 파견검사 40명의 진용을 곧 갖출 전망입니다. 김건희 특검팀은 서울동부지검에서 5명의 부장검사를 파견받은 데 이어 서울고검 검사 28명의 파견을 추가 요청하고, 본격적인 수사계획 수립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내란, 김건희, 채해병 등 세 특검 모두에 김건희가 관련되어 있는 만큼 가장 할 일이 많을 수도~

영화 ‘신명’ ‘70만 관객’ 돌파.
12. 윤석열 김건희 부부를 모티브로 한 영화 ‘신명’이 관객수 7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오컬트 정치 스릴러’를 표방하지만, 실존한 참사를 소재로 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는 가운데 ‘신명’의 이례적 흥행은 윤석열 부부를 향한 부정적 여론이 가시화된 정치적 현상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파면 팔수록 어처구니없는 일들이 하도 많아서 어쩌면 ‘퍼스트레이디 2’ ‘신명 2’가 필요할 지도..

윤석열 대선 비밀캠프 의혹, 특검이 수사한다.
13. 경찰이 수사 중인 윤석열의 비밀캠프 운영 의혹 수사가 특검으로 넘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윤석열 비밀캠프 운영 의혹에 대해 확보한 자료와 관련자 조사 내용 등을 토대로 법리 검토를 진행 중이며 특검의 수사 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특검과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석열의 대선 선거자금 보전 금액이 425억이 좀 넘던데 이거 국민의힘에서 뱉어내야 할 겁니다.

‘수첩’ 놓고 또 말 바꾸는 노상원.
14.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논란이 됐던 수첩은 윤석열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이후에 작성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방한계선에서 북의 공격 유도’ ‘정치인 사살’ 등 수첩에 적은 내용은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아니라 “나라면 이렇게 했을 것”이라는 취지로 적었다는 것입니다.
사람 죽이는 방법까지 계획했던 놈이 풀려나서 되겠어요? 특검이 이 인간도 구속 연장해야 합니다.

군의관 블랙리스트는 포고령 처단 명단.
15. 12·3 비상계엄 직전 국군 방첩사령부가 군의관 수백 명의 명단을 묶어 '블랙리스트'를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은 '전공의를 비롯해 모든 의료인은 48시간 내 본업에 복귀하고 위반 시 처단한다'는 계엄 포고령에 비춰, 해당 블랙리스트는 '처단 명단'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전공의를 처단 하겠다는 ‘포고령 5조’는 마치 장난인 것처럼 주장하면서 웃었던 윤석열은 미친놈~

유인촌, ‘블랙리스트’ 핵심 인물 기관장에 앉혔다.
16. 유인촌 문체부 장관이 대통령 선거 직전 ‘블랙리스트 사태’로 징계를 받은 전 문체부 예술국장 우상일 씨를 국립문화공간 재단 초대 대표로 임명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우 대표는 박근혜 정부 시절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관여해 징계까지 받은 인물입니다.
이것만 봐도 윤석열 정권이 보수를 참칭하면서 나라를 망쳐 먹고 있다는 게 분명한 사실이라는 거~

윤 파면 후 공공기관장 22명 임명.
17.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공공기관장 53명이 새롭게 임명되었으며 특히 윤석열이 파면된 후 두 달 만에 22명이 임명돼 전 정부의 ‘알박기 인사’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정치적 책임과 국민적 도의는 물론, 제도적 정당성까지 무시한 행위”라고 비판에 나섰습니다.
하여간 꼼꼼하게 해 먹는 놈들이라니까~ 이놈의 인간들 임명이 정당한지도 내란 특검이 따저 봐야~

건진, 김건희 측에 대통령 취임식 초청 명단 보내.
18. 검찰이 최근 건진법사의 휴대전화에서 김건희 측에 '윤석열의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해달라'고 한 통일교 관계자 명단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통일교 전 간부 윤 씨가 건진법사를 통해 김건희에게 각종 선물을 건네며 통일교 측 현안 해결을 청탁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동안 뭐 하다가 특검 한다니까 이런 증거들이 막 쏟아지는 걸까요? 이것도 특검해 보고 싶다.

문형배 "윤 탄핵 선고 정당성이 중요“
19.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이 윤석열 탄핵심판 사건 선고가 예상보다 늦어진 이유에 대해 "헌법재판관들이 완벽한 결정을 내리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탄핵심판 결정문을 보면 고민의 흔적이 나와 있다"며 "문구 하나하나까지 독해해서 확정 지었다"고 말했습니다.
탄핵심판 판결문 전문을 읽어 보면 탄핵에 대한 고뇌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읽을 수 있음.

국힘, 김민석 사퇴 총공세 “총리 후보 중 피의자는 처음“.
서울고법, ‘불법 정치자금’ 혐의 송영길 보석 인용 석방.
경찰, 윤석열 체포 영장 신청 않고 특검팀에 넘기기로.
서울고검, 김건희 소환 통보 불발. 중앙지검 조사도 거부.
김용현 수행비서, 국회 선서 증언 거부 “김용현이 시켰다".
김기현 “이 대통령 나토 불참은 ‘왕따 외교’ 길로 가는 것“.
수원고검장, 검찰 수사·기소 분리 “문명국 어디에도 없어“.
기업은행, 또 수십억대 부당 대출 직원들 기업과 공모.
이란 의회, 호르무즈 봉쇄 의결 국가안보위서 최종 결정.

세상에 100% 옳은 말만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리고 100% 틀린 말만 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누군가의 말을 100% 신뢰한다면 세뇌된 것입니다.
-신문곤의 ‘생각을 뒤집으면 인생이 즐겁다’ 중-

통일교나 신천지에 현혹돼서 자기 인생을 송두리쩨 망치는 사람들을 보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만, 그렇다고 정통 기독교라고 해서 별다르지 않은 모습을 볼 때마다 섬뜩하기도 합니다.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가 쉽지 않지만, 그래서 집단 지성이 필요한 이유이고 함께 숙의하는 우리가 있는 법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6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6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이란 폭격 본 김정은? → 적잖은 충격을 받았을 것... ‘핵 집착·러 밀착’ 강화할 듯. 북한은 이란과 미사일, 우라늄 농축 기술 등을 주고받았다는 의혹을 받을 만큼 밀접한 관계. 이번 사태가 비핵화로 가는 계기가 아니라 오히려 핵 능력을 고도화하는 계기로 작용할 듯. (문화)

​2. 결국 트럼프 뜻대로… 나토, 정상회의 앞두고 ‘GDP 5% 국방비’ 합의 → 32개국, 직접 국방비를 GDP의 2%에서 3.5%로 상향, 사이버 보안 및 군용 차량에 적합한 도로·교량 건설 등에 1.5%를 추가로 지출하기로 합의. (문화)

​3. 관세 전쟁 여파에도 중국·일본은 수출 성장, 한국은 마이너스 → 1~4월 수출, 중국은 6.4%, 일본은 6% 증가. 한국은 –0.8%. 車·반도체 등 한국 주력 품목 고전... 글로벌 수출 순위도 6위에서 7위로 밀려. (매경) ▼
4. 부산 ‘여학생 3인 동반 자살’ 파장 → 세 학생은 인근 예술고 학생들. 시교육청은 학교 내부의 문제가 원인일 가능성… 특별 감사 착수. 한편 초·중·고 학생 10만 명당 자살자 수는 2015년 1.53명에서 2023년 4.11명으로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상승세. (문화)

​5. 골프 비공인 세계 신기록은 북 ‘김정일’? → 북한은 자국의 유일한 18홀 정규 골프장인 '평양골프장'을 소개하며, 고(故)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전설적인 골프 기록을 보도한 바 있음. 해당 기록은 11개의 홀인원을 포함해 38언더파 34타였다. (아시아경제)

​6. 고물가에 중국산 김치 쓰는 식당 더 늘었다 → 1/4 가격… 1~5월 김치 수입량 전년 대비 9.7% 증가, 금액 기준으로는 11.6% 증가. 식약처는 지난해 10월부터 한국으로 수출하는 모든 해외 김치 제조업소에 HACCP 인증을 의무화. 품질 신뢰는 더 높아졌다는 평가. (헤럴드경제)

​7. 서울·수도권 지하철 요금, 28일 첫차부터 150원 인상 → 카드 기준 일반 요금은 1,400원에서 1,550원, 청소년 요금은 800원에서 900원으로. 서울시가 2023년 지하철 요금을 ‘300원’ 인상하겠다고 발표한 계획이 약 2년 만에 마무리된 것. (한경)

​8. 공군, '제10기 국민조종사' 모집 → 국내 개발 전투기 탑승 기회 제공. 다음 달 7~20일 공군 홈페이지 통해 접수. 만 18세 이상 누구나 가능. 국민조종사로 선발되면 한국이 자체 개발한 T-50 고등훈련기와 FA-50 경공격기에 탑승해 조종사 임무를 체험할 수 있다. (매경)

​9. BTS 멤버 중 마지막으로 병역 의무 마친 슈가, 자폐 치료 병원 설립에 50억 기부 → BTS 멤버 슈가(32·본명 민윤기)가 자폐 장애 소아·청소년의 치료와 자립을 위한 ‘민윤기치료센터’ 설립에 50억 원을 쾌척.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민윤기치료센터’ 착공식. (매경)

10. '대통령' → 일본에서 영어 ‘president’를 번역하면서 ‘통령(統領)’으로 표현. ‘president’는 기업체 사장, 단체 대표, 대학교 총장 등의 의미도 있으니, 한 나라의 우두머리이자 통치자라는 의미에서 ‘큰 대(大)’ 자를 붙여 ‘대통령’으구별. 표준국어대사전은 ‘통령’을 “일체를 통할하여 거느림, 또는 그런 사람”으로 설명. 조선시대 '통령'이라는 무관벼슬도 있었음.(한경, 열려라 우리말)

2025년 6월 23일 월요일

25/06/2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6/2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이 대통령, 국무회의 공개 검토 지시.
1.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국무회의에서 “국무회의에서 오가는 얘기를 국민에게 공개 못 할 이유가 있느냐”며 “한 번 알아보고 별문제 없으면 공개 가능한 부분은 공개하자”고 말했습니다. 과거 정부에서 국무회의는 대통령의 모두발언만 공개되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입법 기관인 국회도 공개가 원칙인데 행정부가 뭘 하는지 국민에게 보여주는 게 당연하지 않나?

국방개혁 최우선 과제는 전작권 전환.
2. 정부가 이재명 대통령 임기 안에 '전시작전통제권'을 전환하도록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정기획위원회는 전작권 전환을 국방개혁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노무현 정부에서 시작된 자주국방을 향한 염원이 이재명 정부에서 결실을 맺을지 주목됩니다.
전시작전권 가져온다니까 또 입에 거품 무는 바보들이 한둘이 아닌 거 같은데 니들 그냥 이민 가라~

법사위원장 자리싸움에 추경도 제동 걸리나.
3. 이재명 정부가 30조 원 규모의 추경안을 발표한 가운데 여야가 상임위 구성을 두고 팽팽한 기싸움을 이어가면서 ‘신속 추경’에도 제동이 걸릴 전망입니다. 국민의힘이 법사위원장 자리를 달라고 주장하면서 이번 추경은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반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힘이 법사위원장만 주면 외교통일, 국방, 정보위까지 넘기겠다고 하는 이유가 뭘까요? 절대 안 됨.

법원, 김용현 ‘기소 불복’ 기각.
4.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이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의 추가 기소에 반발해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이 법원에 의해서 기각됐습니다. 조 특검이 수사 개시 후 첫 대상자로 김 전 장관을 추가 기소한 처분의 적법성·타당성을 서울고등법원이 인정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내란 주동자들이 풀려나는 게 말이 되냐고~ 신속한 재판과 구속 재판 그리고 법정 최고형이 정답~

이명현 특검 "윤, 대면 조사 불응 시 체포 원칙".
5. 채해병 순직사건 외압 의혹 수사를 맡은 이명현 특별검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대면조사에 불응하면 강제 구인에도 나서겠다는 원칙을 강조했습니다. 민중기 김건희 특검 역시 수사 착수 준비를 이어가는 등 특검보 인선을 마무리한 '3대 특검'이 점차 수사에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12.3 내란이 벌어진 지 내일모레면 이제 7개월째인데 윤석열 김건희 때문에 조용한 날이 없다~

촛불행동 “윤 부부 수사하고 지귀연 탄핵해야".
6. 내란 특별검사팀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추가 기소한 뒤 첫 주말에도 시민들은 교대역 인근에 모여 "특검이 주저하면 국민이 응징할 것"이라며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촛불행동은 "윤석열 석방도 모자라 내란 주요 임무 종사자가 차례로 풀려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바람이 불어도 꺼지지 않는 촛불 덕에 대한민국의 정의가 살아있는 듯~

조경태의 일갈 "윤, 체포해서 수사해야".
7. 경찰의 소환 요구를 3차례 거부한 윤석열에 대해 국민의힘 내에서도 '강제 수사' 필요성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조경태 의원은 “범죄 혐의자의 잘못이 있다면, 수사기관은 그에 대해 응당 처벌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일반인처럼 체포해서 철저하게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이 스무 살이 넘어까지 아버지한테 호스로 처맞은 이유가 뭐겠어? 말로 해선 안 된다는 거지.

‘경호처에 기록 남을라’ 측근마저 윤, 안 찾는다.
8. 윤석열을 찾는 야권 인사의 발길이 뚝 끊겼다고 합니다. 이들이 거리두기에 나선 건 “윤석열을 만나려면 대통령실 경호처와 경찰을 거쳐야 하는데, 그러면 곧바로 현 정부에 보고되지 않겠느냐”며 “윤석열의 최측근 참모들조차 최근엔 연락하지 않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최측근인 전한길이 잘 모시고, 고성국이 잘 챙기고 전광훈이 앞으로 영치금 담당하면 되지 않을까?

여야, 누가 더 ‘아빠찬스’인가 공방.
9. 정치권에서 누가 더 국회의원 아버지의 특혜를 받았는지를 두고 난데없는 ‘아빠 찬스’ 대결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한쪽은 18년간 야인 시절을 겪은 돈 없는 정치인의 아들이 해외 유학파가 된 사례이며, 다른 쪽은 검사 출신 정치인의 스무 살 아들의 7억여 원의 현금 보유 경우입니다.
이걸 비교까지 해야 하나 싶긴 하지만, 아빠 찬스 한번 써보지 못한 우리 아이에게 미안할 뿐이지~

탈북의원 박충권 "김민석 탈북민 비하“.
10. 탈북민 출신 박충권 의원이 “탈북민을 반도자로 비하한 김민석 총리 후보자는 즉각 사죄하고 자진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박 의원은 ”민주당 유력 정치인이자 대한민국 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사람이 중국 칭화대 석사학위 논문에서 사용한 용어"라고 주장했습니다.
중국에서 받은 학위가 가짜라고 우기더니 이제는 학위 논문 가운데 단어 하나 가지고 난리구나~

방첩사 법무팀 '12·3 출동 반대' 진위 논란.
11. 국군방첩사 법무팀이 12·3 내란사태 때 중앙선관위 전산망 서버 압수수색을 반대했다는 증언은 사실과 다르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최강욱 전 의원은 “압수수색을 제대로 반대한 사람은 ‘영장도 없이 어떻게 압수수색을 합니까’라고 한 단기 법무관 1명에 불과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내란이 실패하니까 단기 법무관의 질문 하나를 앞세워서 소설을 쓰는 모양인데 그래서 특검이 답~

정치권 TBS 회생 논의 재부상.
12. 이재명 정부가 출범하면서 TBS 회생을 둘러싼 논의가 다시 부상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김어준 씨가 '나 다시 돌아올 거야'라고 말해 이게 불을 질렀던 거 아니냐”고 말해, 정치적 이유로 TBS를 폐국 위기에 내몰았다는 언론탄압 논란이 재점화했습니다.
오세훈식 주장이라면 ‘윤 어게인’이라는 놈들 때문에 국민의힘은 정당 해산을 해도 찍소리 말아야~

최재해 “작년 감사 활동으로 2조 예산절감”.
13. 최재해 감사원장이 ‘2024 감사연보'를 통해 지난해 감사 활동으로 인해 약 77억 원의 변상·시정 조치를 하고, 업무를 잘못 처리한 공직자 279명을 징계·고발 등 조치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감사 활동으로 예산절감 등 기대효과 금액이 약 2조 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정권 3년 동안 해먹은 돈이 얼만데 그건 안 보이는 모양이야~ 하여간 당신이 최고 ‘재해’~

외국인이 주도하는 허니문 랠리, 더 간다.
14. 증시 부양책을 앞세운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에 더해 환율 상승에 따른 외국인 투자자의 귀환이 코스피 3000 돌파를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올 6월 외국인 순매수만 4조5000억 원에 달하고 투자자 예탁금이 65조 원을 돌파하면서 코스피 상승에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김문수가 대통령이 되었다면 대한민국은 지금 어떤 모습일까요? 늦기 전에 주식 좀 사야겠어요~

올해 경제성장률 1% 전망, 10년 평균 밑돌아.
15. 올해 경제성장률이 1.0%에 그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가장 낮고, 최근 10년 평균 2.5%를 하회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의 '경제 동향과 전망: 2025년 상반기' 보고서는 올해 한국경제가 상저하고의 흐름을 보이며 1.0%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대한민국의 저력은 항상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는 것이고, 정치만 잘하면 더 큰 성과를 볼 거임~

트럼프 “이란 지하 핵시설 폭격 완료”
16.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지하 우라늄 농축시설 3곳을 폭격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항공기는 무사히 귀환 중이다. 위대한 미군 전사들에게 축하를 보낸다. 이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군대는 세계 어느 곳에도 없다. 지금이야말로 평화를 위한 시간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이 인간이 자신이 당선되면 전 세계에 전쟁은 없을 것이라고 했었는데… 역시 개가 똥은 못 참지~

9개 장군 자리 없어질 수도 있어.
17. 국방부가 현역 장군이 맡고 있는 합동군사대학교 총장과 육군 8개 병과학교 등 9개 보직에 군무원도 갈 수 있도록 하는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습니다. 현 규정에는 이들 교육기관장은 ‘장성급‘만 가능토록 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2급 이상 군무원도 임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육사 나와서 별만 달면 적성이나 인성과 상관없이 무슨 자리든 챙겨 받는 짓거리는 이제 그만~

장병 진급 누락 제도 반대 청원 6만 넘어.
18. 국회 국민동의청원 게시판에 군이 계획 중인 ‘진급 누락 제도’에 반대하는 청원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아들을 군에 보낸 박모 씨로, “열악한 근무 환경 속에서 근무하는 병사들도 많은데 그런 아들들에게 주는 월급을 줄여서 세수 결손을 메꾸고 싶은 것인지 묻고 싶다"고 따져 물었습니다.
일 못하면 진급도 없다고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군대가 일하고 싶어서 가는 곳은 아니지 않나요?

국정기획위, 검찰 보고 중단 “검찰 권한 오히려 확대시켜".
정청래 "난 왕수박 아냐, 1년짜리 당대표는 손해 보는 길“.
박찬대 "내부공격 중단 부탁" 오늘 당대표 출마 선언 예정“.
9월 전당대회, 김문수·한동훈·안철수, 당권 경쟁 '서막'.
문형배 “단 하나의 신문도 중립이라고 생각해 본 적 없어”.
정규재 "이한주 국정위, 업무보고 호통은 완장 놀이" 비난.
강성만 "김건희, 윤석열 정권 아킬레스건 내내 발목 잡아".
친윤 장예찬도 '포기' “윤, 출석해서 조사에 협조해야”.
이란 언론 "역내 미국인, 이제 합법적 표적" 보복 시사.
‘비비탄 난사’해 강아지 죽인 일당, 신상 공개 확산 논란.
식약처 “숙취해소제 10개 가운데 9개는 실제 효과 있어”.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어제의 나와 비교하라.
-조던 피터슨-

평생을 경쟁하며 사는 게 사람의 인생이라고 합니다만, 그렇다고 모든 사람을 적으로 간주하고 인생 전부를 전쟁하듯 살 수는 없을 것입니다.
‘일신우일신’이라는 말처럼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나와의 경쟁에서 승리하는 날을 만들어야겠습니다. 이번 주도 파이팅~

류효상 올림.

2025년 6월 23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6월 23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벌써부터 ‘내가 왜 상위 10%’... 민생지원금 지급 기준 논란 → 상위 10%는 15만 원으로 일반보다 10만 원 적어. 코로나 때와 마찬가지로 건강보험료가 기준. 일시 지급보다 소비 효과가 떨어진다는 분석에도 2차로 나눠 지급하는 것은 선별 기준을 계산하는 데 최소 2주가 걸리기 때문. (중앙)
2. 다음 달 ‘민생회복 지원금’, 경기 살릴까? → 코로나 때는 풀린 돈의 30%가 소비 증가에 기여. 일각에서는 푼 돈이 물가를 올릴 것이라는 우려도. 한국재정학회 ‘재정학연구’ 5월호 논문에 따르면 정부 부채가 1.0% 늘어나면 물가는 최대 0.15% 상승하는 것으로 분석. (동아)

3. 군, 집중호우 시 임진강·한탄강 등 북한 지뢰 주의보 → 지난해 군사분계선(MDL) 일대에 다량의 지뢰가 추가 매설됨. 북측 지뢰는 목함지뢰나 나뭇잎 지뢰 등으로 일반인이 식별하기 어렵고, 일부는 지뢰 탐지기로도 감지가 어려움. (한국)
4. 중동전쟁 최악의 시나리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 한국은 원유 수입량의 70%를 중동에 의존하며, 이 중 99%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 국내 유류 비축분은 약 200일분. 1980년대 이란-이라크 전쟁 당시 유조선 공격은 있었지만, 해협이 전면 봉쇄된 적은 없음.(매경 외)

5. 공부는 노력? 알고 보니 ‘공부는 유전’... → 미국 미시간주립대 잭 햄브릭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학업 성취도에 노력이 미치는 영향은 단 4%에 불과. 게임 분야는 26%, 음악은 21%, 스포츠는 18%로, 공부보다 노력의 영향이 더 큼. (중앙)

6. 백두산은 2,744m, 천지는 2,250m... 500m 차이 → 천지는 백두산 최고봉에 있는 연못이지만, 수면 기준으로는 2,250m 정도. 천지를 둘러싼 봉우리 중 최고봉은 ‘병사봉’으로 2,744m이며, 북한 영역에 위치. (중앙선데이 외)

7. 또 떠도는 ‘시진핑 실각설’ → 현재로서는 실체가 없다는 관측이 우세. 반중 성향의 해외 매체들이 수시로 실각 가능성을 언급하고, 이를 한국·일본 언론 및 개인 SNS 계정들이 전하면서 루머가 확산되지만, 시 주석 주변에는 이상 징후 없음. (세계, 베이징 특파원)

8. 반공포로 석방 → 1953년 6월 18일, 이승만은 제9 포로수용소(거제)에서 2만 5,000명의 반공포로를 석방했다. 6·25 전쟁 중 한국이 장기판의 ‘졸’ 역할을 거부한 사건이다. 당시 미국은 이승만을 이란의 ‘모사데크’ 총리 같은 존재로 여겼다. 모사데크는 서방에 맞서 석유 산업 국유화를 추진하며 독자 노선을 걷다가 축출되었고, 그 과정에서 미국이 모종의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선데이)

9. 2021년 10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AI(민간 정보회사 ‘가디언AI’)가 4개월 전에 예측했다 → 50여 가지 지표를 분석해 ‘전쟁 가능성 80%’라고 판단. 그중 하나는 러시아 장교들이 우크라이나 국경 지역에서 현금 인출을 300% 늘렸다는 내용. (중앙선데이)

10. 국민 57.6% “은퇴 후 생활비 월 300만 원 이상 필요” 응답 →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노후준비 실태조사 및 진단지표 세분화 방안 연구’. ‘200만~~300만 원’ 34.3%, ‘100만~~200만 원’ 7.5%, ‘100만 원 미만’ 0.6%. 전체 응답자의 예상 국민연금 수령액 평균은 72만 9,000원으로 큰 차이. (국민)

2025년 6월 20일 금요일

25/06/2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6/2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대통령실 "내각 인사에 국무총리 반드시 필요".
1. 대통령실이 새 정부 조각이 늦어지고 있다는 우려에 대해 '국무총리 인선이 우선'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내각 인사가 '내정'에서 '확정'이 되기 위해서는 국무총리가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며 "총리 인선 이후 장관 후보자의 이름들이 나오게 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습니다.
김민석 총리 후보에게 작은 흠결은 있을지 몰라도 내란 세력이 이래라저래라 할 정도는 절대 아님.

국정위, 공직사회 군기 잡기 나서.
2. 이재명 정부의 사실상 인수위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위원회가 정부 부처들의 업무보고 내용이 부실하다고 강하게 질책하며 사실상 '재보고'를 받기로 했습니다. 공직사회가 윤석열 정부에서 일하던 관성에서 벗어나 이재명 정부의 국정 비전에 빠르게 주파수를 맞추도록 하겠다는 포석입니다.
술주정뱅이 윤석열 정부에서 하듯이 건성건성 했다가는 국물도 없다는 걸 아직도 모르는 모양이야.

국힘 토론회 “국민은 사과받았다 생각 안 해“.
3. 국민의힘이 당 혁신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지만, 의원 중 일부는 “왜 국민들이 ‘탄핵 반대=계엄 찬성’으로 인식하는지 모르겠다”며 답답함을 토로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계엄을 반대하고 탄핵을 찬성한 사람은 소수 아니냐. 국민은 사과받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쓴소리를 했습니다.
저러고 무슨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고 저러는지… 저 인간들은 정당해산 ‘요단강’을 건너야 함~

'안 나간다' 버티던 김용현, 못 나갈 듯.
4. 윤석열의 내란 사건을 맡은 조은석 특별검사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증거인멸 교사 등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조 특검팀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증거인멸 교사로 공소 제기했다"고 밝힘에 따라 '조건 없는 자동 석방'은 무산될 전망입니다.
이게 바로 내란 청산의 시작이라고 보면 될 듯~ 아주 10년 묵은 채증이 싹 내려가는 기분이에요~

해임 경호부장, 대통령 '재가' 후 소청 가능.
5.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를 저지하라는 김성훈 전 경호차장의 지시를 거부해 '해임' 처분이 의결된 경호처 부장의 징계안이 이재명 대통령의 재가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관련 법령상 아무리 대통령이더라도 이미 의결된 징계안을 직권으로 반려하거나 무효로 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해임을 재가해야 소청을 할 수 있다니까 조금만 참으시고 소청 통해 회복 되시길~

'김건희 녹취' 등장에 검찰 내부도 술렁.
6.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다시 들여다보고 있는 서울고검이 재수사 1개월여 만에 새로운 증거를 확보하면서 4년 넘는 수사 끝에 무혐의 처분한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부실 수사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에 대해 중앙지검 내부에선 부실 수사는 없었다는 반박이 나오고 있습니다.
4년이나 수사하고 무혐의 처분한 지 1달 만에 뒤집어지는 데 부실 수사가 아니라면 상이라도 주랴?

검찰 소환에 '버티기' 계속한다는 김건희.
7. 김건희가 검찰 소환 조사에 일절 응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건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을 인지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정황 증거를 검찰이 확보하면서 강제수사 가능성이 한층 커지고 있는 가운데, 김건희 측이 수사기관의 전방위 공세에 휘말리지 않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이런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찌질한 서방님에 구질구질한 여편네 아닌가 싶어 저런 게 국모라고?

'거취' 고심 깊어지는 심우정.
8. '비화폰 통화와 자녀 특혜 채용 의혹'이 불거진 심우정 검찰총장의 거취에 대해 검찰 안팎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권이 교체되면 검찰총장이 바뀌는 전례와 고강도 검찰개혁을 예고한 여권의 압박 등을 고려하면 심 총장이 남은 임기를 채우긴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그동안 한 짓거리를 보면 임기가 문제가 아니라 특검 수사를 먼저 받아야 할 것 같은데.. 괜찮겠어?

윤 정부 공시가 반영률 후퇴로 고가주택 더 혜택.
9. 윤석열 정부가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대폭 낮추면서 2020년 수준보다 떨어지고 고가 주택일수록 혜택을 받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한국도시연구소는 윤석열 정부가 주장해 온 공시가격 시세 반영률은 69%였으나 실거래가를 토대로 분석한 반영률은 61%라고 주장했습니다.
눈에 보이는 부자 감세뿐 아니라 이렇게 아름아름 부자들만을 위한 짓거리를 얼마나 했는지 원~

정부, 신천지 불법행위 들여다본다.
10. 이재명 정부가 신천지의 불법행위에 대해서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통령실은 종교단체를 빙자한 신천지의 불법행위에 대해 죄과를 밝혀달라는 ‘이단종교회복과인권연대’ 리커버의 민원을 '다부처 민원‘으로 지정하고 해당 부처에 조사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는 정부는 정부가 아닌 것처럼 나라를 어지럽히는 종교는 종교가 아니랍니다~

성교육에서 ‘성소수자’ 지우는 서울시.
11. 서울시가 성교육에서 성소수자 용어를 삭제하는 내용의 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 운영 매뉴얼을 만들어 논란입니다. 성소수자는 '사회적 소수자'로 연애는 '이성교제'로 바꾼 서울시는 교육부 고시를 따르는 취지라는 해명이지만, 성교육에서 성소수자를 지우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세상에 엄연히 존재하는 사람을 애써 지우려는 이유가 대체 뭔지~ 서울시는 성인지 미숙시~

이 대통령 행보 홈피 투명 공개 “직접 소통 게시판 검토“.
정청래 "김건희 주가조작 수사 검사들 당장 구속해야".
방첩사 단장 "여인형, 이재명 검거에 집중하라 지시".
내란·외환죄 구속기간 1년 연장 형사소송법 개정안 발의.
윤석열 결국 안 나타나나 경찰, ‘체포영장 신청’ 유력 검토.
리박스쿨 유관 단체, 2020년 총선 때 댓글부대 운영 정황.
이준석 “김용태 비대위원장에 전당대회 출마 권유했다”.
탁현민 "김흥국에게 '임을 위한 행진곡' 부탁해야 하나“.

전쟁은 누가 옳고, 그른지를 결정해 주지 않는다. 다만 누가 살아남는지를 결정할 뿐이다.
-버트란트 러셀-

지구상에는 끊임없이 전쟁이 이어지고 있고, 오늘도 그 피해는 고스란히 민간인 피해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쟁을 통해 영웅이 탄생하기도 하지만, 그 어떤 영웅도 민간인의 피를 뒤집어쓴 영웅일 뿐인 것입니다.
언제나 세상에 필요한 것은 전쟁 영웅이 아니라 평화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6월 20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6월 20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미 '벙커버스터', 이란 핵시설 파괴 가능할까? → '벙커버스터'급 초대형 관통 폭탄은 최대 60m 이상의 콘크리트를 뚫을 수 있다. 그러나 콘크리트 강도가 두 배로 높아질 경우 관통 가능 깊이는 8m로 줄어든다. 최근 이란은 초고성능 콘크리트 기술을 확보했다는 분석.(헤럴드경제)

2. '영끌'로도 감당 안 되는 아파트값... 2030, 내 집 갖기 포기? → 서울 아파트 매매에서 20·30세대의 비중은 올해 1월 38.2%에서 점차 떨어져 4월엔 33.2%까지 하락. 너무 오른 아파트값에 아예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는 분석.(아시아경제)

3. 드론 1만 1787대로 그린 스카이라인 → 이 장면의 초고층 빌딩들은 실제 야경이 아니라 '드론'으로 만든 공중 그림. 중국 충칭에서 시도된 이번 드론쇼는 드론으로 만든 세계 최대 규모의 공중 이미지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됐다. (연합뉴스)
4. OECD 26개국 중 21개국은 복수 최저임금 → 최저임금위원회가 발간한 ‘2025 주요 국가의 최저임금 제도’를 보면, OECD 회원국 대부분이 단일 최저임금이 아닌 지역·업종·연령 등 다양한 기준으로 최저임금을 구분 적용하고 있다.(문화)

5. 세계 최초의 배달음식 냉면? → 조선 영·정조 때 실학자 황윤석이 쓴 일기 형식의 문집 ‘이제난고’에는 그가 1786년 7월 과거를 치른 뒤 일행과 점심에 냉면을 배달시켜 먹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세계 최초로 ‘확실한 기록으로 남아 있는’ 배달음식의 기원이다.(문화)

6. ‘달라이 라마’ → 환생한다고 믿는 티베트 불교는 1대 달라이 라마(1391~1474) 사후 환생한 소년을 찾아 후계자로 삼는 전통을 이어왔다. 현재 달라이 라마는 두 살 때 환생을 검증하는 여러 시험을 통과하고 1940년 14대 달라이 라마로 즉위했다. 90세 생일을 앞두고 후계자 관련 메시지를 발표할 예정. 중국 당국도 촉각을 곤두세우는 중.(문화)

7. 생닭 사이즈 → 무게에 따라 5호부터 20호까지 100g 단위로 나뉜다. 5호는 500g, 8호는 800g 식으로 생각하면 된다. 가장 작은 5호는 영계백숙용으로 451~550g, 삼계탕용 8호는 751~850g이다. 치킨용은 9~10호가 많이 쓰인다. 닭은 보통 30~35일을 키우면 1.5kg 정도까지 자란다. 도축 후 털, 머리, 닭발, 내장 등을 제거하면 대부분 11호(1.1kg)가 된다.(한경)

8. '게임 중독' 표현 쓰지 말라, 문체부, 복지부에 공문 → 복지부 일부 자료에 인터넷 게임을 알코올·약물·도박과 함께 ‘4대 중독’ 물질로 표현. 문체부는 게임이 실제 중독을 유발하는지에 대한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고, 산업 위축을 유발할 우려가 있다며 신중한 표현을 요구.(한국)

9. 또 빚 탕감, 또 도덕적 해이 논란... → 정부, 7년간 갚지 못한 5000만 원 이하 채무자에 대해 ‘특별 채무조정 패키지’ 발표. 중위소득 60% 이하는 전액 탕감. 그 외 상환 능력 부족자는 최대 80% 감면하고 잔여 채무는 10년에 걸쳐 분할 상환.(서울 외)

10. 공무원·교직원 노조, 내년 임금 6.6% 인상 요구 → 올해 임금 인상 요구안 6.6%를 반영하면 내년 9급 초임 임금은 13만 2058원 올라 213만 2940원이 된다.(매경)

이상입니다

2025년 6월 19일 목요일

25/06/1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6/1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정상외교 무대 복귀한 한국 ‘G9'의 꿈 이룰까.
1.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3일 만에 G7 정상회의에 참석한 가운데 G7 회원국에 한국과 호주가 합류하는 G9 구상이 실현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G7에 태평양 지역 핵심국가인 한국과 호주를 포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국제 사회에서 꾸준히 제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건재한 대한민국으로 민주주의의 회복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으니 꿈이 아니라 현실 아닐까?

취임 14일 만에 첫 한일 정상회담.
2. 이재명 대통령이 이시바 총리와 첫 정상회담에서 "오늘을 계기로 한국과 일본이 미래지향적으로, 조금 더 나은 관계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양국 간 협조와 공조가 세계를 위해 더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습니다.
이럴 때 하는 말이 ‘너나 잘하세요’인데 말야.. 암튼 그동안 만만했던 윤석열 정부가 아니라는 거~

국힘, 조기 전대는 '공감대‘ 혁신안은 '엇박자'.
3. 국민의힘이 당의 쇄신 방향을 놓고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송언석 신임 원내대표는 과도기를 채울 개혁 기구로 '혁신위원회'를 띄웠지만,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자신의 5대 쇄신안을 관철하기 위한 '당원 여론조사'를 각각 급선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도로 친윤계가 원내대표를 꿰차고 앉았으니 임기 말의 김용태 얘기는 들은 척이라도 하겠나 싶어~

당정 "민생지원 보편지원, 취약계층 추가지원".
4.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린 당정협의회에서 이번 추경안에 민생회복 지원금과 소비쿠폰 등을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이번 추경안에 민생회복 지원금을 보편지원 원칙으로 설계했고,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취약계층에 추가적 지원을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생지원금 때문에 나라가 거덜 날 것처럼 걱정하시는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절대 받지 마시기를~

'대법관 증원' 찬성했다 돌변한 권성동.
5. 권성동 전 원내대표가 '대법관 증원법'에 강하게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정반대의 논리를 폈던 과거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15년 전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권 의원은 "해마다 대법원에서 처리하는 사건 수는 증가하고 있다"며 대법관 증원을 강력하게 촉구했습니다.
‘권성동의 적은 권성동’이라고 이런 권성동이 어디 한두 번이어야 뭐라고 할 텐데.. 그런가 보다 해~

주진우 '05년생' 아들 7억 예금 보유.
6. 한준호 의원이 주진우 의원을 향해 "2005년생 아들이 7억 원 예금을 보유하고 있다는데 국회의원 아빠 없는 사람은 서러워서 살겠나"고 직격했습니다. 또, 주 의원은 1999년 사법고시에 합격한 이래 내내 검사 생활을 해왔다는 데 이런 재산은 도대체 어떻게 형성한 건지 물었습니다.
주진우가 김민석 총리 후보 잡겠다고 생난리인 모양인데… 김민석보다 370배 재산이 많다는 거~

김건희 특검, '태풍의 눈'으로 부상한 김주현.
7. 검찰이 김건희를 출장 조사하던 시기 대통령실 민정수석 비서관이 검찰총장에 이어 김건희와 비화폰으로 통화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화폰 통화'의 구체적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관련자들이 특검 수사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어 파장이 예상됩니다.
윤석열 지가 폐지했던 민정수석을 지가 부활시킨 이유가 고작 마누라 지키기가 이유였다는 거지~

'김건희 녹음파일' 수백 개 추가 확보.
8. 서울고검이 주가조작에 동원된 김건희 계좌와 관련된 김건희의 육성이 담긴 녹음파일 수백 개를 추가로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이 녹음파일에서 김건희가 자신의 계좌를 이용한 주가조작이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었던 정황이 드러났다고 보고 있습니다.
주가 조작을 모의한 수백 개의 파일이 갑자기 어디서 나왔을까? 사표 내고 도망간 이창수는 알 걸~

‘김건희 특검보’ “수사는 법리 근거해 진행”.
9. 김건희 특검의 특별검사보로 김형근·문홍주·박상진·오정희 변호사 4명이 임명됐습니다. 네 특검보는 “이번 사건이 지닌 공적 의미와 국민적 관심의 무게를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며 “정치적 고려나 외부 압력에 흔들림 없이 법률가로서 소명과 직무의 독립을 지켜나가겠다”고 했습니다.
객관적 진실과 법리에 근거해 진행했다면 과연 김건희가 무혐의 처분을 받을 수 있었겠냐는 거지~

서정욱 "김건희, 특검 오히려 반긴다“.
10. 서정욱 변호사가 "특검을 피하기 위해 김건희가 입원했다는 건 터무니없는 가짜 뉴스"라고 반박했습니다. 서 변호사는 "김 여사 측에서는 이번 특검이 잘 됐다고 그런다"며 "가짜 의혹들이 너무 많으니까, 오히려 '이번 기회에 깔끔하게 정리하고 가자‘고 말하더라"고 전했습니다.
특검을 오히려 반긴다는 것들이 왜 그동안은 서방님 앞세워서 죽으라고 거부권을 행사했을까요~

경호처, ‘뇌물의혹 유령건물’ 비공개 기록물 지정.
11. 윤석열·김건희 부부의 골프 시설로 검토됐던 용산 대통령 관저 내 미등기 유령 건물 자료를 대통령 경호처가 비공개 기록물로 분류해 대통령기록관에 넘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미등기 건물에 대한 자료는 윤석열과 김용현 전 경호처장의 뇌물 혐의 수사에 필요한 것들로 알려져 있습니다.
저걸 누가 비공개로 처리해서 대통령기록관에 넘겼는지 뻔하지만, 그것조차 특검이 수사할 걸~

대통령실 홈페이지 김건희 사진 싹 지웠다.
12. 윤석열 정부가 대통령실 홈페이지 데이터를 대통령 기록관으로 넘기면서 기존의 홈페이지를 열람할 수 없게 하는 과정에서, 김건희 사진 등 일부 데이터를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은 현재 임시 홈페이지 리뉴얼을 완료한 상태로, 이를 곧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통일 대통령이라는 야무진 꿈을 꾸었던 그녀의 사진은 흔적조차 찾을 수 없다니 몹시 안타깝네~

‘단전·단수’ 부인했던 이상민 “신중히” 지시.
13.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이 검찰 조사에서 12.3 비상계엄 당일 소방청장에게 언론사 단전·단수를 언급한 사실이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소방청장이 이미 다른 사람에게서 단전·단수 지시를 받았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신중한 조처를 당부하는 취지였다고 진술했습니다.
먼발치서 힐끈 보았다고 주장하더니 이제는 신중한 조치를 당부했다? 진짜 지랄도 풍년이다~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조태용 감찰 시사.
14.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필요시 조태용 전 국정원장에 대한 감찰을 시행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종석 후보자가 이재명 정부의 초대 국정원장에 임명될 경우 여권에서 국정과제로 설정한 '내란 극복' 과정에 힘을 실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동안 권력에 기생해서 정치 공작이나 하고 특활비를 사적으로 서슴없이 사용했던 관행 끊어내야.

윤석열, 국정원에 김상민 자리 만들어.
15. 윤석열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지난 총선에서 공천 배제된 김상민 전 부장검사를 국정원 법률특보로 임명한 과정이 직권남용에 해당하는지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석열 부부가 공천을 위해 영향력을 행사한 데 이어 국정원에 자리까지 만들어줬다는 것입니다.
워낙 알박기에 능수능난한 인간들이라 여기저기 박아놓은 알뽑기를 하려면 쉽지 않을 겁니다~

박지원 "트럼프 APEC 참석, 김정은 만날 수도“
16. 박지원 의원이 오는 10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방한 시 북미 정상회담이 재개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중재자 또는 메신저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정부가 먼저 유화 제스처를 취하고, 대화 국면으로 유도하는 것 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에게 기대할 거라고는 북미 회담 재개로 정전협정하고 한반도 평화나 이룩하면 참 좋겠다~

17. 울산 국힘 현수막에 반박한 진보당.
김기현 의원과 박성민 의원이 지역구인 울산 곳곳에 "대통령 되면 죄가 사라집니까? 재판 중지 웬말입니까?“라는 현수막을 내걸었습니다. 이에 진보당 울산시당이 두 의원의 현수막 위 아래에 "내란공범들이 할 소리는 아니지요"라는 반박 현수막을 나란히 내걸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진보당이 이런 사이다 같은 현수막은 상쾌함을 넘어서 아주 짜릿한 기분을 선사한다니까요~

‘전시 부실‘ 개관마저 불투명한 ’민주주의전당‘.
18. 경남 창원에 오는 29일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임시 개관에 나선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이 민주주의에 대한 제대로 된 기록조차 없어 시민들의 거센 비판에 부딪혔습니다. 3.15 부정선거에 맞서다 숨진 김주열 열사는 물론, 이승만 정권의 민간인 학살 기록도 남기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윤석열이 입이 닿도록 떠드는 ’자유민주주의‘ 신봉자들은 그냥 민주주의는 엄청 혐오한다니까~

'비비탄' 수백 발에 숨진 노견. 범인은 현역군인.
19. 경남 거제에서 현역 군인 2명이 포함된 20대 남성 3명이 마당에 매여 있던 개 4마리를 비비탄으로 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가해자 아버지가 다짜고짜 찾아와 값을 물어주겠다고 하거나, 소속 군부대로부터 공론화를 하지 말아 달라는 황당한 전화를 받기도 했습니다.
저런 사이코패스 같은 놈들이 나라를 지키겠다고 총을 소지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진짜 걱정입니다~

G7 일정 마친 이 대통령 “국익기초 실용외교 첫걸음 성과".
한길리서치, 국힘 차기 당대표 김문수 20% 한동훈 16%.
김민석, 노부부 투서 의혹에 "정치검찰·지라시 협잡" 반박.
홍준표 "김민석, 촉망받던 분" 한동훈은 "쓰레기 집단“.
나경원 “김용태, 정당성 부족한 비대위원장” 개혁안 반대.
정성국 “한동훈 주변에 당대표 출마 말리는 사람 많아”.
의정 갈등에 병원 예약도 어려운데 김건희 입원은 특혜.
신천지 이만희 교주, '불법 정치개입' 혐의로 고발 당해.
인도네시아 대통령, G7 초청 응하지 않고 러시아행 선택.

지금이 가장 젊은 순간이다.
-조지 엘리엇-

오늘이 내 남은 삶에 가장 젊은 날이 분명합니다.
그런데 이 황금 같은 시간을 허투루 보내서야 되겠습니까?
오늘보다 더 젊은 시절은 다시 없다는 것은 오늘처럼 열심히 보내지 않으면 안 된다는 얘기일 것입니다. 오늘이 우리에게 가장 아름다운 날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6월 19일 목요일 ,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6월 19일 목요일 ,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학생 때는 똑똑, 어른 되면 반대가 되는 한국인 → 예를 들면 2000년 PISA(국제학업성취도평가)에서 세계 2위를 했던 1985년생은, 그들이 30대 후반이 된 2022년 조사에서는 OECD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하위권으로 떨어졌다. 이는 학습의 단절 때문이다. (경향)

2. 술 마시고 시동 안 켜고 차 밀고 가면 음주운전? → 중국에서 술 마신 남성 3명, 두 명은 차를 밀고 한 명은 운전석 문을 열고 핸들을 조작하며 500m 전진. 중국 경찰은 음주운전은 아니지만 ‘도로교통안전법’ 위반 행위(도로 점거)에 해당한다고 설명. (동아)
3. 강남 신사동 가로수길, 공실률 50% 육박하지만 임대료는 안 내려... → 거리가 한산할 정도지만 건물주들 버티기... 건물주 입장에서 임대료 하락은 건물 가치 하락으로 이어지는 거라, 임대료 조정 국면도 오래 갈 것으로 보인다는 전문가 전망. (헤럴드경제)

4. 트럼프, ‘핵 없는 이란’ 목표… 직접 타격에 무게 → G7 정상회의 돌연 조퇴도 결국은 이란 문제 때문.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판단은 다자 및 양자 협상으로 시간을 끌며 결국 사실상 ‘핵개발’에 성공한 북한의 사례가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 (문화)

5. 트럼프, ‘우리는 "(이란) 최고지도자"가 어디에 숨어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 무조건 항복하라’ 촉구 vs ‘이란인은 항복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미국의 군사적 개입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초래할 것’ 반격. (한국 외)

6. 이미자의 목소리를 연구하기 위해 일본의 한 연구소가 성대를 사들였다는 소문도 있었다. 사실인가? → “나도 그 소문을 들어봤어요. 낭설입니다. 왜 그런 기가 막힌 소문이 났는지 모르겠어요. 참는 성격이어서 가만히 있다 보니까 더 사실처럼 소문이 돈 것 같아요.” (문화, 이미자 인터뷰)

7. 고추, 정말 임진왜란 때 일본서 왔을까? → 최근 ‘조선 초 이미 존재’ 주장 나와. 임진왜란 100년 전에 간행된 ‘구급간이방’(1489)에 고추의 옛 한글 표기인 ‘고쵸’가 명시돼 있고, ‘향약집성방’(1433)과 ‘식료찬요’(1460)에 나오는 ‘초장(椒醬)’은 고추장이라는 주장. 실제 일본의 문헌에는 임진왜란 때 조선에서 일본으로 고추가 전래됐다는 반대의 내용도 있다고. (문화)

8. 해외직구 ‘개인통관고유부호’ 매년 갱신으로 변경 → 직구로 산 물품 통관 시 입력해야 하는 번호로 관세청 발급하는 개인별 번호. 지금은 한 번만 입력하면 영구 사용 가능. 최근 타인 도용 사례 제기. 관련 고시 개정. (국민)

9. ‘개 배설물 못 참겠다’... 반려견 산책 금지, 아파트 주민투표 결과는? → 충남 예산군 460세대 아파트. 90% 넘는 404가구 투표 참가 열기. 투표 결과 찬성 203표, 반대 201표, 두 표 차이로 이 아파트 단지 내 반려견 산책은 금지. 2023년 성남에서도 배설물, 물림 사고 등 이유로 주민투표를 통해 산책을 금지한 사례 있어. (중앙)

10. 서울-지방 '집값 양극화' 세계 1위... 일본의 2.4배 → 2013년 이후 서울과 전국 평균 집값 상승폭 격차는 69.4%포인트로, 중국(49.8%포인트), 일본(28.1%포인트), 영국(19.1%포인트) 등 주요 7개국을 크게 웃돌아. (한경)

이상입니다

2025년 6월 18일 수요일

25/06/1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6/1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이 대통령 “우리만 손해 보는 일 없게 하겠다”.
1. G7 정상회의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이 “앞으로 정상외교를 포함해 국제 협력을 강화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향후 미국 정부와 통상 협상을 해 나갈 경우 "최소한 다른 국가에 비해 더 불리한 상황에 처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장마철 비가 쏟아지면 비를 덜 맞도록 준비해야지 전혀 안 맞을 수는 없으니 대비 잘하면 됩니다.

대통령실, 올해 특활비 안 쓴다.
2. 대통령실이 올해 특수활동비를 쓰지 않을 방침입니다. 대통령실 특활비는 지난해 야당이었던 민주당 주도로 전액 삭감된 상태인데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후 특활비를 복원할 거라는 전망도 나왔지만, '민생회복'에 맞지 않다는 이유로 추경안에도 관련 예산을 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활비를 쓰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투명하게 당당하게 쓰면 그걸 누가 뭐라고 하겠냐는 말이지~

민주당 “신속한 추경 위해 원 구성 완료해야”.
3. 민주당이 추경을 신속하게 심사하기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과 공석인 상임위원장 임명을 완료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무엇보다 임기가 종료된 예산결산위원회를 구성하고 공석이 된 예결위, 법사위, 기재위의 위원장도 선출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국민의힘이 또 법사위원장 달라고 땡깡 부릴지 모르겠지만, 그딴 소리는 들은 척도 하지 마시길~

정청래 "박찬대가 당대표 돼도 상관없다“.
4. 정청래 의원이 "박찬대 의원이 당대표가 돼도 상관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박 의원이 나오게 되면 저는 박찬대가 돼도 상관없다'고 하고, 박 의원은 '정청래가 돼도 상관없다'는 관점하에 지금까지 해보지 않은 선거운동을 서로가 하게 되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걸 보고 ‘선의의 경쟁’이라고들 하는 건데 항상 문제는 지지자들 아닌가 싶어요~ 잘합시다~

윤, 3차 소환도 불응 시 특검과 강제수사 협의.
5. 윤석열이 경찰의 3차 소환 요구에도 또 불출석하면 내란 특검과 경찰이 체포영장 신청 등 강제수사 방안을 협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특검과 협의 없이 강제 구인 절차를 진행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윤석열에 대한 강제수사는 특검과 협의해야 할 사안"이라고 전했습니다.
윤석열은 버티고, 김건희는 드러눕고 이거야말로 내란 세력의 새로운 ‘침대 축구’라고나 할까?

김건희 입원 사유는 ‘극심한 우울증’.
6. 김건희가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한 것은 극심한 우울증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건희는 이미 지난주에 우울증 증상으로 아산병원의 정신과를 찾아 외래 진료를 받았고, 당시 증세가 심하다고 판단한 담당 의사는 김건희에게 입원을 권유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내란 실패로 몹시 우울하셨던 데다가 외유까지 이재명 내외가 가는 걸 보고 급발진한 모양이야~

임은정, 대전지검 떠나며 "씩씩하게 가겠다“.
7. 국정기획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합류한 임은정 부장검사가 검찰개혁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임 검사는 “정치검찰의 폭주가 재발하지 않도록, 검찰이 감당할 수 없는 권력을 내려놓고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권한과 의무만을 부담하게 하는 데 전력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망나니가 과도한 칼을 들고 자신이 정의의 사도라고 착각하면 망나니를 잡거나 칼을 빼앗아야겠지?

오동운 “비상계엄 수사, 기대에 미흡해 송구”.
8.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권력기관에 대한 견제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 처장은 “모든 권력은 집중되면 부작용이 있어 견제 장치가 있어야 하겠지만 공수처라는 독립기관 위상이 정립되기 위해 수사·기소 일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래도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을 잡아넣는데 큰 공을 세운 건 사실이니까~ 남은 임기 더 정진하길~

인천시, 고액 체납자 266명 출국금지 요청.
9. 인천시는 3000만 원 이상 지방세 등의 고액 상습 체납자 266명에 대해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가 출금 금지를 요청한 266명 가운데 210명은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체납자이고, 나머지 55명은 기존에 출금 금지 조치를 연장한 것이라고 합니다.
나라의 곳간을 잘 채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저런 세금 도둑놈을 잘 터는 것도 중요한 일이라고 봐.

북측 “평화 의지 있다면 군사합의 복원될 수도”.
10. 한국의 정권 교체 이후 북한 측에도 남북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대남 유화 분위기도 조성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측의 고위 간부는 “평화와 상호 존중에 대한 의지가 있다면 윤석열 정부 때 파기된 9·19 군사합의가 복원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최근 이란과 이스라엘의 전쟁만 봐도 전쟁에서 일방적인 승리라 있을 수 없는 겁니다. 평화가 생명~

최근 5년 사이 런치플레이션 가속화.
11. 최근 5년 사이에 이른바 '런치플레이션' 현상이 가속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9개 외식 품목 중 가장 크게 오른 것은 김밥(38%)과 햄버거(37%)였으며 떡볶이, 짜장면, 라면, 갈비탕 등도 30% 넘게 올랐으며 이밖에 냉면, 된장찌개, 삼겹살 등도 20% 이상 상승했습니다.
점심 먹기가 겁나서 억지 다이어트 중이라고 하는 데 그만큼 월급 올랐다는 사람은 보지를 못했네~

이 대통령, 김민석·이한주 의혹 “충분히 설명할 수 있을 것“.
집값 급등 전조에 이재명 정부 ‘부동산 해법’ 첫 시험대.
강화도에서 대북전단 달린 풍선 살포한 40대 남성 검거.
김근식 "국민의힘, '이영자당' 됐다 ‘찐윤' 잘라내야 해".
주진우 “국회의원 아빠 없는 사람은 서러워서 살겠나“.
김건희 비화폰 내역 확인 검찰 조사 전 민정수석과 통화.
김용현 보증금 안 내면 ‘그냥 석방’ 윤과 작당모의 가능성.
이준석, 제명 청원 57만 명에 “숫자에 의미 부여 안 해”.
태국에서 코로나19 감염 급증 한 달 사이 116명 숨져.

운명은 우연히 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들어가는 것이다.
-벤저민 디즈레일리-

대한민국의 역사는 항상 우리의 손으로 만들어 온 것처럼 그 어떤 것도 우연히 만들어지는 것은 없습니다.
12.3 내란도 막아내고 ‘국민주권 정부’도 만들어낸 그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야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6월 18일 수요일 ,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6월 18일 수요일 ,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전기차, 수소연료전지차, 하이브리드차 판매량, 처음으로 내연기관차 추월 → 5월 판매 차량 14만여대 중 52%가 이들 친환경차. 하이브리드 차가 5만여 대로 전기차(2만여대)보다는 아직은 대세.(동아)

2. 돌아온 ‘이도류’ 오타니, 22개월 만에 1번타자 겸 선발투수 등판 → 1이닝 2피안타 1실점 기록. 28개 던져 스트라이크 16개. 입장권 가격 평소대비 174% 상승. 타자로서 최고점, 굳이 위험 무릅쓰고 투수까지 할 필요 있나는 우려도.(문화)

3. 사람보다 더 빠른 아파트 고령화 → 전국 공동주택 5채 중 1채(22%)는 지은 지 30년을 초과한 노후주택. 2022년 12월 1일(12%) 이후 2년 6개월 만에 10% 포인트 상승. 서울 노원구와 도봉구는 10채 중 6채꼴, 시·도별로는 대전(35%)이 가장 높아.(국민)
4. 트럼프가 관심 보였던 ‘그린란드’... 자원의 보고는 이니다 → 토르벤 M.안데르센 그린란드 경제위원회 위원장, ‘그린란드, 광산 개발만으로는 경제적 자립 어려워’... 일부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광산개발 막혀있는 것도 아니다, 사업성이 없었기 때문에 진행 안되는 것.(아시아경제)

5. 이란, 이스라엘 모사드 협력자 대대적 색출 시작 → 이스라엘의 족집게식 폭격 성공 뒤엔 내부 협력자 있다 판단. 수상한 복장이나 행동자, 밤에도 마스크와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사람, 택배를 자주 받는 사람, 커튼을 낮에도 닫고 지내는 가구 등 의심 대상으로 지목하기도.(중앙)

6. 일본 쌀대란에 ‘쌀수출 1000t ’ 보인다 → 올들어 일본 쌀값이 급등하자 한국 쌀의 일본 수출량도 통계 집계 이래 최대치 경신 중. 현재 추세로는 1000t 넘을 전망. 현재 일본의 쌀값은 5㎏에 4223엔(약 4만원)으로 1년 전(2136엔)의 약 2배.(경향)

7. 지난해 방문객은 870만명, 루브르 박물관 → 루브르 관람객의 80%가 모나리자를 보기 위해서라는 통계도 있다. 그러나 모나리자는 ‘세계에서 가장 실망스러운 걸작’이란 오명도 함께 갖고 있다. 길게 늘어선 줄에 차분한 감상은 꿈도 못 꾸고 보안을 이유로 거리를 둬야해 모나리자가 벽에 걸린 우표처럼 보인다는 비아냥까지 쏟아진다...(경향)

8. 조선 왕조실록 속 ‘고양이’ → 실록에 고양이는 129건이나 언급됐다. ‘고양이를 기르는 집에는 쥐가 마음대로 다니지 못한다’는 옛말이 자주 등장한다, 탐관오리를 단속해야 한다는 말이다. 임진왜란 때 조선에 원군으로 온 명나라 제독 이승훈이 선조에게 잃어버린 고양이를 찾아 달라는 공문서를 보낸 황당한 사건도 있었다. 고양이는 찾지 못했다.(서울)

9. 역사상 최장, 최대 육식금지 국가였던 일본 → 675년 덴무천왕부터 메이지 유신 시기인 1872년에 공식 해제 되기까지 1200년간 육식 금지... 고래고기는 육류로 여기지 않아 금지 대상에서 제외. 일본의 고래고기 식문화 생긴 이유.(문화)

10. 스위스 IMD 국제경쟁력 평가, 한국 ‘기업 경쟁력’ 1년 새 20단계 추락? → 스위스의 사립 경영대학원이 발표하는 지수로 공신력 논란 꼬리표.... 참고만 해야 한다는 지적도. 주요 평가 순위가 매년 큰 폭으로 오르내리고 조사 응답률도 5% 이하로 대표성과 정확성에 의문.(한경)

이상입니다

2025년 6월 16일 월요일

25/06/1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6/1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이 대통령 "일상이 행복한 세상 만들겠다“.
1. 이재명 대통령이 "정치의 가장 중요한 사명은 국민의 안전과 평화를 지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일상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오늘같이 화창한 주말을 행복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드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대통령의 사명은 국민의 안정과 평화를 지키는 건데 마누라 하나 지키겠다는 놈이랑 많이 다르지?

대통령실, 윤석열 임명 별정직 면직 처리.
2. 대통령실이 윤석열 정부 때 임명됐다가 아직까지도 직을 유지하고 있는 별정직 공무원들에 대해 면직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앞서 윤석열 정부 때 임명된 일부 비서관급 인사 등은 현재까지 휴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으면서 인력난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윤석열은 3년 하나 5개월 하나 마찬가지라고 했는데 이 인간들은 5년 동안 월급 챙기고 싶은가 봐~

‘정부 조직 개편' 행안부 향방은?
3. 이재명 정부의 국정 로드맵을 그리는 국정기획위원회가 이번 주 출범하면서 새 정부의 조직 개편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기존의 검찰 조직을 해체하고 행안부 산하에 중수청을 신설해 수사권을 이관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되면서 행안부 위상에 변화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비대해지면 탈이 나기 마련인데 행정안전부를 말 그대로 행정과 안전을 분리해서 하는 건 어떨까?

3대 특검, 휴일 잊고 구성 작업 중.
4. 3대 특별검사들이 특별검사보를 비롯한 특검팀 구성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검사장급 예우를 받는 특검보는 특검 지휘·감독을 받아 사건 수사와 공소유지, 파견 검사에 대한 지휘·감독과 언론 공보 등을 담당하는데 특별검사들은 주말을 잊은 채 특검팀 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생각 같아서는 부산 엑스포, 잼버리, 대왕고래 등도 전부 특검하자고 하고 싶다만… 이건 참을까?

친윤-친한계의 마지막 승부.
5. 국민의힘이 대선 패배 이후 길을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비대위 체제로 갈지 전당대회를 통해 당 대표를 선출할지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수도권 3선 김성원 의원과 TK 3선 송언석 의원의 원내대표 선거가 친윤계와 친한계 간의 전초전으로 비치고 있습니다.
여전히 그놈이 그놈이고 이번에도 친윤계와 친한계의 대결이라는 국민의힘~ 역시 해체가 정답~

국힘, '3대 특검' 연일 맹공.
6.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이 '3대 특검'을 임명한 데 대해 연일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 대통령은 '3대 특검'에 대한 특별검사가 추천되자 곧바로 편향적 인사를 특검으로 임명하곤 '정치적 중립, 공정한 수사'를 기대한다니, 국민을 기만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내란 정당 심판하고 청산하라고 국회의원 과반 넘게 뽑고 대통령도 뽑아 줬다는 걸 모르는 거지~

홍준표 "특검으로 무고한 희생은 곤란".
7. 하와이에서 귀국을 앞둔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3대 특검 출범 등으로 윤석열 정권 관계자 상당수가 처벌될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진짜 죄지은 사람들이야 죗값을 당연히 받아야 하지만, 무고한 희생자는 나오지 않으면 한다"고 이재명 정부에게 요구했습니다.
특검이 왜 ‘이재명 정권의 칼바람’이라는지 모르겠지만, 본인 명태균 관련 수사부터 잘 받으세요~

'내란 2인자' 김용현 곧 풀려난다.
8. 내란 재판을 맡은 서울중앙지법이 김용현 전 장관의 보석을 검토 중인 가운데 이르면 이번 주 초, 김 전 장관이 풀려날 것으로 보입니다. 재판부가 김 전 장관의 석방을 원해서가 아니라 구속 기간 1심 최장 6개월 원칙에 따라 풀려나게 되면 아무런 제약 없는 자유의 몸이 되는 것입니다.
어쩔 수 없이 풀어 줘야 한다면 가택 연금 할 수 있게 보석을 해야 하는데, 과연 지귀연의 선택은?

최강욱 "여당에서 '검찰 개혁 신중론' 나올 것“.
9. 최강욱 전 의원이 검찰이 검찰개혁 법안을 막기 위해 치밀한 여론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검찰이 민주당 의원과 접촉해 '검찰개혁 신중론' '시기상조론'을 펼치게 만들거나 특검에 파견돼 이목이 집중될 만한 수사를 해 '역시 검사가 있어야 한다'는 여론을 형성한다는 것입니다.
검찰이라는 매혹적인 칼을 쓰고 싶다는 유혹에 빠지는 순간 등 뒤를 찔리게 된다는 걸 왜 모를까?

윤석열 정권의 ‘전 정부 공격 패턴’.
10. 윤석열 정권의 정치보복 수사 패턴은 윤석열 정권의 돌격대로 변신한 감사원이 먼저 나서면 곧바로 검찰 수사로 이어져 전 정권 인사들을 겨냥하는 수법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탈원전 수사,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국민권익위원회 감사와 통계 조작 의혹 등의 반복된 패턴입니다.
내란의 우두머리 윤석열과 김건희의 꼬봉을 자처한 감사원과 검찰~ 잘못 쓰면 패가망신하는 법~

외신 “윤석열 대통령실은 탈레반 수준”.
11. 외신 특파원이 ‘사전 검열’로 인해 ‘윤석열의 인터뷰’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는 뒷이야기를 공개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의 서울지국장은 “윤석열을 인터뷰하려면 상상도 못 할 정도의 사전 검토와 수정 요청이 있었다”며 대통령실의 비민주적인 외신 대응을 ‘탈레반’에 빗대었습니다.
수준 이하의 무식한 윤석열과 그 윤석열을 싸고돌면서 한턱 단단히 챙기려던 놈들의 커넥션~

취향 뚜렷한 김건희에게 쏟아진 명품 선물.
12. 김건희가 받은 명품백이 최재영 목사로부터 받은 300만 원 상당 디올백과 건진법사로부터 받은 600만 원 상당의 샤넬백 외에도 다수 존재한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김건희 지인들은 “디올백 사건으로 김건희의 취향이 확인되자 오히려 디올 선물이 폭주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사람이 명품이어야 하는데 명품으로 몸만 치장한다고 천한 것이 명품이 되냐 이 말입니다~

안철수, 건강 이상설 제기한 김어준 등 고발
13. 안철수 의원 측이 자신에 대한 건강 이상설 등을 유포한 인터넷 방송 채널을 고발했습니다. 고발장에는 정규재·김어준·이상호·최욱 등이 운영하는 7개 채널과 운영진 등이 안 의원의 인터뷰나 유세 영상을 악의적으로 편집·확산해 뇌 건강 이상과 연결 지어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는 주장입니다.
없는 걸 있다고 한 것도 아니고 이상해서 병원에 한번 가보라는 건데 그게 그렇게 싫었나 보다~

경찰 "대북 전단 엄정 수사".
14. 인천 강화도와 경기 김포 접경 지역에서 대북 전단 풍선이 떨어진 것에 대해 경찰이 엄정 수사 방침을 밝혔습니다. 경찰은 "인천 강화 및 경기 김포에 총 3개의 대북 풍선이 발견됐다"며 "항공 안전법 위반 혐의로 수사 예정이며 다른 법령 위반 여부도 엄정 수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단을 빙자해서 북한의 도발을 유도하고 전쟁까지 불사하는 인간들이야말로 내란죄로 처벌해야.

차강석 “나를 문체부 차관 만들어달라”.
15. 윤석열을 공개 지지했던 배우 차강석이 자신을 문체부 차관으로 추천해달라고 누리꾼들에게 제안했다고 합니다. 최근 보수 지지자들 사이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시행한 주요 고위공직 후보자에 대한 ‘국민 추천제’를 ‘역이용’하자는 주장이 나온 것을 차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추천만 하면 장차관이 될지도 모른다는 단순한 인간들이 윤석열을 지지한다니 참 좋은 일이야~

대형서점서 또 발견된 '극우 전단지‘.
16. 최근 대형서점에서 판매 중인 책들 사이에 '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장하는 지라시가 연이어 발견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출판계에서는 극우 세력의 조직적인 움직임이 아닌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면서 모니터링을 강화해 추가적인 전단 살포를 막겠다는 계획입니다.
극우와 바퀴벌레의 공통점은 징글징글하게 죽지 않고 버티면서 생각지도 못한 곳에 출몰한다는 거.

트럼프, 작년 8,200억 벌었다.
17.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가상자산과 부동산 등으로 6억 달러(약 8,200억 원) 소득을 벌어들였습니다. CNN방송이 공개한 트럼프 대통령의 올해 재산 내역을 보면 지난해 가상자산, 골프 리조트, 라이선스 수수료, 부동산 등 다양한 사업에서 6억 달러 이상의 수입을 기록했습니다.
이렇게 벌어들이는 걸 자랑으로 여긴다는 것이고, 아무래도 윤석열은 이런 트럼프가 되고 싶었을 듯.

‘10일짜리’ 역대급 연휴 가시화되나?
18. 올해 추석 ‘10일짜리’ 황금연휴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와 대체공휴일, 한글날이 붙어 긴 연휴가 예고되면서 그 사이에 낀 10월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느냐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해당 날짜 하루만 연차를 쓰면 최대 열흘의 휴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 4.5일제는 극구 반대하면서 대체공휴일이나 임시공휴일로 경기를 진작한다는 건 말이 되나?

이 대통령 G7 참석위해 1박 3일 출국 "양자회담 조율 중".
원내대표 다음은 당대표 선거, 정청래 박찬대 2파전 될 듯.
김병기 "상법 먼저 처리" 법사위원장 달라 야당 요구 거절.
오광수 전 민정수석 감싸던 민주당 뒤늦게 '사과 모드’.
최민희 과방위원장 “YTN 국조 꼭 한다" 구성원 앞 약속.
의정 갈등에 복지 장관 추천 봇물, 정은경 장관 탄생할까?
탁현민, 제헌절 기념식·이 대통령 임명식 맡는다. ‘무보수’.
권영세, ‘대북 전단' 처벌 지시에 “헌법 정신 명백히 위반".
‘MAKE TOKYO GREAT AGAIN’ 모자, BTS 정국 사과.

생각을 바꿔라. 그러면 세상을 바꾼다.
-스튜어트B 존슨-

대통령 한 명 잘못 뽑아서 대한민국의 시계가 과거로 흘러갔다고 해지만, 이제 제대로 된 대통령을 뽑아서 세상이 바뀌어 갈 것이라고 믿습니다.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고 새로운 대통령을 선택했다는 것은 그것을 고치지 못한다면 또 바꾼다는 뜻이라는 것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더욱 잘해야 완전한 승리라는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6월 16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6월 16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OECD, 한국 음식료품 물가 2위, 의료비는 최고로 저렴 → 실질 구매력 평가(PPP) 기반 물가, 회원국 38개국 중 2위. PPP 기반 물가 수준은 국가마다 다른 경제 규모·환율 등 변수를 보정해 각국 국민이 체감하는 물가 수준을 비교하는 데 활용되는 지표.(국민)

2. 건강을 위해 먹은 종합비타민이 오히려 조기 사망 위험을 높인다? → 최근 메릴랜드주 국립암연구소에서 건강한 성인 40만 명을 대상으로 20년간 진행한 연구 결과, 매일 종합비타민을 복용할 때 사망 위험이 4% 증가했다.(중앙선데이)

3. “비상한 재주를 갖고 태어나 비상한 시대를 만났으나, 비상한 공도 이루지 못하고 비상한 죽음을 맞이했다...” → 말년에 김옥균과 사이가 벌어진 박영효가 지은 비문. 김옥균의 시신은 능지처사되어 몸체는 한강에 버려지고, 머리는 경기도 죽산 야산에 버려졌으며, 팔다리는 전국 8도를 순회 전시됐다. 그의 목역은 한국에 1곳, 일본에 2곳이 있다.(중앙선데이)

4. 올 국민연금 연 지출액 50조 예상 → 제도 도입 후 10조까지는 24년이 걸렸는데, 20조가 되는 데는 6년, 30조는 4년, 40조는 2년, 50조는 1년... 한편 국민연금 수입은 2026년까지는 수입이 많지만 2027년부터는 수입과 지출이 역전될 것으로 전망.(동아 외)

5. ‘숙소 예약 10분 지나면 환불 불가(환불 수수료 100%)’ 약관은 무효 → 1심 법원, 야놀자 등 피고 측이 A씨에게 숙박비 전액을 환불하라고 선고. ‘야놀자’(현 NOL) 측은 단순 통신판매중개자인 자사에 통신판매업자 법 규정을 적용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즉각 항소 방침.(매경)

6. 하청 근로자 고용은 인건비 절감이 목적이 아니다? → 지난 2일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 산재 사망자. 고인의 몫으로 원청이 책정한 급여는 월 1,000만 원. 이 중 60%를 2단계의 중간업체가 가져가고, 본인에게 지급된 금액은 420만 원... 2018년 같은 발전소에서 사망한 고 김용균 씨도 원청이 내려준 월급은 522만 원이었지만, 220만 원만 받았다.(한국)

7. ‘시험 문제가 너무 어려워 자괴감을 줬다는 이유로 정서적 학대로 신고당하는 것이 현실’... → 조성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정책본부장, 교사들, 끝없이 이어지는 ‘무고성’ 민원에 시달려. 수사 완료된 아동학대 신고 건수 중 95.2%는 불기소 또는 불입건으로 종결.(한경)

8. 서울시, ‘싱크홀 위험 지역’ 지도 공개 → GPR 1차 탐사 구간 350km 내에서 발견된 위험지역 364곳 우선 공개. ‘서울안전누리’에서 누구나 확인 가능. 탐사 완료 지역도 정기적으로 재탐사.(국민)

9. 나무로 짓는 31층 빌딩, 2027년 탄생 → 미 위스콘신주 밀워키시에 ‘뉴트럴 1005N 에디슨 스트리트’ 빌딩 착공. 일반 목재를 바로 쓰는 것이 아니라 나무의 결을 직각으로 교차해 접합한 합성목 사용. 압축강도는 콘크리트의 9배, 에너지 소비는 44%나 감소.(경향)
10. ‘푸른 하늘’(ㅇ), ‘파란 하늘’(ㅇ) → 표준국어대사전엔 ① 푸르다: 맑은 가을 하늘이나 깊은 바다, 풀의 빛깔과 같이 밝고 선명하다 ② 파랗다: 맑은 가을 하늘이나 깊은 바다, 새싹과 같이 밝고 선명하게 푸르다로 설명되어 있다. 결론적으로 ‘푸르다’와 ‘파랗다’는 같이 쓸 수 있다.

이상입니다

2025년 6월 13일 금요일

2025년 6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6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아시아나 마일리지 그대로 인정? →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에 따른 마일리지 통합안을 12일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 일반 마일리지는 전부 인정될 가능성이 높지만, 신용카드 사용 등을 통한 제휴 마일리지는 차등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언.(아시아경제 외)

2. 전자담배 판매량 5년 새 두 배 → 같은 기간 일반 담배 판매량은 4.2% 감소한 것과 대조. 전체 담배 소비의 1/5이 전자담배. 맛과 향까지 첨가돼 청소년과 여성 흡연이 늘어나는 추세. (문화)

3. 한국인은 고루 섞어 먹는 걸 좋아한다 → 여러 맛이 어우러진 것을 즐긴다. 천성적으로 복합미(複合味·blending taste)를 선호한다. 비빔밥, 김밥, 이것저것 함께 싸는 쌈, 한 냄비에 끓이는 전골 등 모두 그러하다. 한 가지 맛, 단순미(味)를 강조하는 일본 음식과 비교된다.(문화)

4. 희토류로 미국 쥐락펴락하는 중국 → 中 ‘희토류’에 급소 찔린 트럼프. 영국 런던에서 이틀간 진행된 미·중 무역협상은 사실상 ‘중국의 승리’. 트럼프의 발표에는 빠져 있지만, 중국의 대미 희토류 수출 재개도 6개월 한정인 것으로 알려져.(헤럴드경제)
5. 총상금 1조 2,660억 원(10억 달러), 우승 상금 1,708억 원... ‘FIFA 클럽월드컵’ 15일 개막 → 6개 대륙을 대표하는 32개 축구 클럽(아시아 4팀·아프리카 4팀·북중미 4팀·남미 6팀·오세아니아 1팀·유럽 12팀·개최국 미국 1팀)이 참가. 한국은 울산HD가 출전.(세계)

6. ‘천원의 아침’, 대학생에서 근로자로 대상 확대? → ‘전국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 지원’은 대통령 공약 사업. 추경안에 반영이 검토 중이며, 최종안에 포함되면 연내 현실화될 전망.(국민)

7. 서울 도심 ‘까마귀 주의보’ → 최근 서울 도심에서 까마귀 습격을 당했다는 경험담이 잇따라. 주로 ‘큰부리까마귀’. 최근 개체 수 증가. 전문가들은 경쟁자인 까치 수가 줄어든 것도 원인 중 하나로 분석.(세계)

8. ‘불법 선팅’ 단속 사실상 ‘0’ → 현행 도로교통법상 앞유리의 가시광선 투과율은 70% 이상, 운전석 좌우 창문은 40% 이상이어야 하나, 해당 규정은 사실상 사문화된 상태. 1999년 이후 선팅 항목이 자동차 정기검사에서 제외됨. ‘정밀 측정 장비 부족’도 단속이 이뤄지지 않는 이유 중 하나.(한경)

9. 서울 아파트값이 심상찮다... 주간 상승폭 0.26%로 확대 → 지난해 8월 말 이후 최대 상승폭. 놀란 정부, 긴급 TF 소집. 한편, 이창용 한은 총재는 경기 부양 시 집값 폭등 우려를 경고.(매경)

10. 좌창’과 ‘갑상샘’ → 두 단어는 지난 반세기 동안 이어진 의학계의 우리말 용어 정리 노력의 성패를 보여준다. ‘좌창’은 과거 여드름을 일컫는 말이었지만, 현재는 ‘여드름’이 정착되며 거의 쓰이지 않는다. 반면 ‘갑상샘’은 ‘갑상선’을 우리말로 순화한 용어지만, 20년 넘게 두 용어가 여전히 혼용 중. 의학용어에서 한자를 퇴출하는 사이, 영어가 그 자리를 파고들고 있다. (한겨레)

이상입니다

25/06/1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6/1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이 대통령 국정운영 '잘하고 있다' 53%.
1.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지지도가 53%를 기록했습니다. NBS 여론조사 결과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는 53%,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평가는 19%로 집계됐습니다. 2022년 5월 윤석열 취임 당시 국정수행 지지율은 48%였습니다.
잘할 것이라는 긍정적 기대가 65%인 만큼 이재명 정부가 잘해서 50년 수권 정부로 가길~

이 대통령이 청록색 민방위복을 거부한 이유.
2. 이재명 대통령이 기존의 '노란색 민방위복'을 착용하고 "그냥 있는 것을 입으라"며 윤석열 정부의 '청록색 민방위복'을 사실상 거부했습니다. 이는 윤석열 정부 당시 디자인 용역까지 마친 청록색 민방위복으로 인해 지자체나 공공기관 등의 예산이 지속적으로 낭비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뜬금없는 민방위복 교체에 무속이 개입했다는 의혹과 누구 입에 수백억이 들어갔는지도 밝혀야.

국민의힘의 '일주일’ 쇄신은커녕 싸움만.
3. 대선에서 패하며 불과 3년 만에 정권을 내준 국민의힘이 당의 방향성조차 잡지 못한 채 계파 갈등으로 대선 패배 후 일주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12·3 비상계엄에 대한 당의 입장조차 정리하지 못하고 있는 국민의힘 내부 갈등은 차기 원내대표 선거 이후에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들이 과연 내란을 저지른 인간들이 맞는지, 대선에서 패배한 정당이 맞는지 헷갈린다니까~

이재명 난타하던 이준석, 대선 뒤 침묵.
4. 대선 기간 이재명 대통령을 신랄하게 비판했던 이준석 의원이 대선 뒤에는 ‘비판’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 재판 중지 결정과 민주당의 검찰 해체 법안 같은 현안들이 잇따르지만, 이 의원의 SNS에는 개혁신당 당원 모집과 지역구인 동탄 관련 게시물만 올라오고 있습니다.
깜도 안 되는 인간이 갈라치기 하나로 까불다가 제명 청원이 60만이 넘자 꼬랑지 접고 있는 게지~

김기현 "대북전단 막으려 시민단체 고발“.
5. 김기현 의원은 “대통령실이 통일부에 시민단체의 고발을 종용하는 갑질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들린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통일부가 시민단체에 대북 전단 살포를 중단하라고 요청한 사실이 있었는데, 이러한 영혼 없는 정책 전환은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대북 전단 보내서 오물 풍선 받고, 그걸 원점 타격해서 전쟁도 불사하려는 니네는 영혼 참 맑다~

정성호 "조국 사면 복권 필요“
6. 정성호 의원이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사면·복권이 필요하다"고 공개적으로 언급했습니다. 정 의원은 최근 정가 관심사로 등장한 조 전 대표 사면 복권 문제에 대해 "조국 전 대표나 배우자인 정경심 교수, 그의 아들딸이 받았던 형벌을 보면 뭔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조국 대표와 가족에 대한 수사와 형벌이 과연 정당하다고 생각하는지… 나는 전혀 아니라고 봐~

최민희 "이진숙, 버텨봤자 소용없어“.
7. 최민희 과방위원장이 "이진숙 방통위원장은 두 가지 이유에서 버티려고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는 윤석열의 방송 장악 미션을 가지고 내려왔기 때문에 방송 정상화의 저항을 계속할 것이고 다른 하나는 극우 여전사로 자신을 각인시켜 정계 진출을 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관상은 과학’이라는 말은 한마디로 생긴 대로 논다는 건데… 극우 여전사가 딱 어울리긴 하겠어~

리박스쿨, 매크로 교육 댓글 조작 실습.
8. '리박스쿨'이 문재인 정부 당시인 지난 2021년에도 매크로 활용법을 포함한 시민기자 교육을 운영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댓글 자동 입력에 사용되는 매크로와 '드루킹 댓글 조작 분석' 강의가 함께 이뤄져 여론 조작 실습 교육이 이뤄졌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리박스쿨이 아이들에게 뉴라이트 사상을 교육하는 과정을 보니까 소름이 끼칠 정도로 무섭더라고요.

명태균 “오세훈 이준석 홍준표 다 잡아 넣어줄까”.
9.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특검 때 오세훈, 이준석, 홍준표 등등 20~30명 다 때려잡아 넣어줄까”라고 발언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명 씨는 페이스북에 “국민의힘이고, 개혁신당이고 모르면서 나에 대해 떠들지 마라. 건방진 놈들“이라며 ”말조심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도 파면당했는데 오세훈 홍준표 이준석이 무슨 대수라고, 까불지 말고 지은 죗값이나 받아라~

이 대통령 아들 결혼식 테러 협박 글 50대 검거.
10. 이재명 대통령 아들 결혼식을 겨냥해 테러 협박 글을 게시한 5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해당 남성은 “실제 실행 의사는 없었다"고 진술하고 있지만, 경찰은 "실행 의사가 없더라도 협박성 게시글을 올리는 것은 분명한 범죄행위이며, 끝까지 추적해 엄정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나이를 어디로 처먹었는지 모르겠지만, 반백 년을 산 인간이 인생을 이따위로 허비해서야 쯧쯧~

2030이 연애를 꺼리는 이유.
11. 2030 남성의 약 55%가 '감정 소모'를 이유로 연애를 회피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소셜 디스커버리 위피가 ‘연애결혼 가치관’을 설문조사 결과 남성의 55%는 ‘감정 소모가 커서’를 선택했고 여성의 37.5%는 ‘시작 과정이 번거로워서’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습니다.
나이 먹은 내가 얘기해 봐야 꼰대 소리밖에 안 듣겠지만, 그것조차 좋은 상대가 분명히 있더라고~

조국 옥중 인터뷰 “이 대통령, 성공한 메르켈의 길 가시길".
김용태 “검찰 해체 4법은 검찰 정권에 종속시키는 악법”.
김성태, 무죄 확신한다는 윤석열 "여전히 망상 속에 살아“.
'김학의 출금 수사 외압 혐의' 이성윤, 대법원 무죄 확정.
합참 "북 측 대남 소음 방송 어제부터 청취 지역 없어".
김민석, ‘반미 성향' 물은 취재진 비판에 "타박 멈춰달라".
대통령실 직원, 업무 중 쓰러져 이 대통령 "무거운 책임감".
“오늘 덮칠 수도 있다” 일본, 대지진 생존 시나리오 돌입.

길이 가깝다고 해도 가지 않으면 도달하지 못하며,
일이 작다고 해도 행하지 않으면 성취되지 않는다.
-순자-

순자의 말씀에 이의를 제기하거나 토를 달 수 있는 사람은 드물 것입니다.
아무리 세상이 바뀌었다고 말 해도 우리 스스로가 먼저 변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을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바로, 세상의 주인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6월 12일 목요일

25/06/1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6/1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국민추천 첫날 대통령 페북은 북새통.
1.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에게 인사 추천을 받겠다고 밝히면서 수많은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국민주권 정부라는 국정철학을 실현하는 동시에 부족한 인재 풀을 보완하려는 고육책으로 읽히지만, 친이재명·강성 인사 위주로 인기투표가 이뤄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검찰 개혁을 위해 박은정 법무부 장관 임은정 검찰총장 최강욱 공수처장 얘기 나오던데… 잼 나겠다~

연일 SNS 하는 소통 왕 이재명.
2. 이재명 대통령이 SNS를 이용해 대국민 메시지를 내는 등 소통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같은 이 대통령의 모습에 국민의힘조차 "보여주기식 정치라고 해도 국민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이런 소통의 정치가 정권 초반에 끝날지, 계속 이어질지는 두고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이 도어스테핑 한다며 거들먹거리다가 때려 치더니 이 대통령도 그럴 줄 아는 모양이지?

여권, 특검 후보군 물색에 국힘, 법원 앞 의총.
3. 민주당이 특별검사 후보군 물색에 나선 가운데 이르면 다음 주 임명이 마무리될 거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국민의힘은 법원 앞에서 의원총회를 여는 등 정부 여당을 상대로 투쟁 동력을 끌어올리려고 하고 있지만, 내부적으로는 당내 개혁안을 두고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내란 특검, 김건희 특검, 채해병 특검 중에, 특검을 피할 인간이 하나도 없으니 발악을 하는 거지~

이재명 경기회복 드라이브에 민주당 총력 지원.
4.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자 민주당이 관련 입법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이르면 이달 내 내수 진작을 위한 20조 원 이상의 추경안을 의결하고 국민의힘과 뜻을 함께하는 민생법안을 조속히 처리해 민생·경제 살리기에 속도를 더할 방침입니다.
지들이 낸 공약도 그런 적이 없다고 하는 놈들이 국민의힘이라서 공통 공약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이 대통령 만나는 그룹 총수들.
5.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상견례는 물론 '경제 살리기' 보폭을 맞추기 위한 주요 그룹 총수와 경제단체장들이 이재명 대통령과 만남을 가질 예정입니다. 오는 15일 G7 정상회의 참석 등 이재명 정부의 국제 외교전을 앞두고 경제 현안을 파악하기 위한 빠른 회동이 성사된 것으로 보입니다.
경제를 살리고 나라가 부강해지려면 절대 보수를 빙자한 인간이 대통령이 되서는 안 된다고 봐~

장외로 나선 국힘 "법 앞에 예외 없다“.
6.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재판이 무기한 연기된 데 대해 "어떤 사람도 법 위에 설 수 없다"며 재판 속개를 촉구했습니다. 김용태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은 ”대한민국의 법치와 자유민주주의가 절대 권력에 의해 무너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지금 니들이 졸지에 야당으로 전락해서 쓸데없는 짓거리나 하고 있는 이유가 바로 그거야 바보야~

나경원 “사법파탄 끝은 국민적 저항".
7. 나경원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법원의 공판기일 연기를 두고 "이 사법 파탄의 끝은 결국 국민적 저항일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나 의원은 법원의 결정에 대해 "재판 중단 도미노가 현실이 됐다. 이는 법치주의의 붕괴이자, 헌법 정신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아스팔트 극우들 앞세워서 빠루라도 들고 일어설 모양인데, 6년 넘게 끌고 있는 재판이나 받으셔~

친윤 분화로 원내대표 선거 ‘안갯속’
8.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 선거가 안갯속에 놓였습니다. 거대 여당을 상대로 원내 투쟁을 이끌어야 하는 녹록지 않은 정치적 상황 속에 당내 최대 계파이자 주류였던 친윤계의 분화가 본격화하기 시작하면서 한 치 앞도 내다보기 어려운 상황을 맞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친윤계라고 해봐야 맨날 그놈이 그놈이니 이러다가 친한계가 어부지리로 싹쓸이 하는 거 아냐?

한지아, 한동훈·김문수 대결에 "상식 대 비상식“.
9. 친한계 한지아 의원이 한동훈 전 대표와 김문수 전 대통령 후보 간 당권 대결 가능성에 대해 "상식 대 비상식, 과거 대 미래 구도로 해석해달라"고 밝혔습니다. 한 전 대표의 출마 가능성에 대해서는 "한 전 대표가 나가야 한다가 6이면 절대 나오면 안 된다가 4"라고 전했습니다.
한동훈이 상식이고, 미래라는 얘기를 하고 싶은 모양인데 우리가 보기에는 몰상식에 구태 같은데~

보수층 47% “윤 정부 국정운영 잘했다”.
10. 보수 진영의 위기에 대해 국민 다수는 윤석열과 국민의힘이 위기를 자초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이번 대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뽑았다는 사람들의 47%가 윤석열이 국정 운영을 잘했다고 답했습니다. 여전히 적지 않은 보수층이 윤석열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윤석열이 전두환 보고 정치는 잘했다고 하는 거나 저 인간들이 윤석열이 잘했다고 하는 거나~

이준석, 제명 청원에 “그런 일 벌어질 리 없어“.
11. 이준석 의원을 국회의원직에서 제명하라는 국민 청원이 5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정작 이 의원은 “그런 일이 벌어지리라고는 여기지 않는다”며 자신만만해했습니다. 이 의원은 “정작 대부분의 민주당 의원들조차 자신의 제명에는 동의하지 않고 있다”며 주장했습니다.
솔직히 이준석이 걱정하는 건 민주당이 아니라 국민의힘 아닐까 싶은데… 아마 그런 일 벌어질 걸~

권오을, 첫 국가보훈부 장관 유력.
12. 이재명 정부가 첫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로 권오을 전 한나라당 의원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수 정당 출신 인사가 국무위원으로 기용될 경우 매우 이례적인 사례로 실용주의 인사를 강조해온 이 대통령의 국정 철학이 반영된 인선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진정한 보수 인사라면 특히 보훈 문제에서 만큼은 좌우 가리지 않고 잘 하실 수 있을 거라고 믿어요~

오광수, 부동산 차명관리 이어 차명대출 의혹.
13. 오광수 민정수석이 부장검사 재직 당시 부동산을 담보로 저축은행으로부터 10억 원대 대출을 받은 ‘차명 대출’ 의혹도 추가로 제기됐습니다. 대출 상환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자 해당 저축은행의 사주는 실제로 돈을 빌린 사람은 자신이라며 일부 금액을 갚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낙마할 만큼의 사유가 되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정부 초기에 이런 부담을 주는 건 아니지 싶다~

복당 거부 최혁진, 곧 제명될 듯.
14. 민주당이 비례대표 의석 승계를 통해 국회에 입성한 최혁진 국회의원을 제명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 의원은 민주당의 제명 이후에도 기본소득당으로 복당하지 않고, 무소속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이재명 정부를 지원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수 정당이 국회에 입성할 수 있는 길이 많아지면 이런 불미스러운 일도 없어질 거라고 믿습니다~

김건희, 일정 조율에서 출석 불응으로 선회.
15. 김건희가 애초 ‘대선 이후 출석’을 전제로 검찰 수사팀과 일정을 조율해 왔지만, 자신에 대한 특별검사 출범이 결정되자 검찰 수사에는 응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법조계에선 “특검이 가동돼도 김건희는 수사 말미에나 소환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윤석열이 공정과 상식,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다고 주장해 왔으니 개수작하지 말기 바랍니다~

김건희 팬카페 ‘건사랑’ 간판 바꾼다.
16. 윤석열 김건희 부부의 대표 팬카페였던 ‘건사랑’이 운영 기조를 변경하며 팬카페 정체성을 내려놓고 범보수 진영의 커뮤니티로 재편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카페 대표 이미지인 윤석열 김건희 사진을 내리고 새로운 커뮤니티 이름은 카페 회원들의 추천을 받아 변경한다고 합니다.
계엄은 없다더니 계엄하고 탄핵 없다더니 탄핵당하고 대선 안 진다더니 대선 지고… 이제 뭐 할래?

‘윤석열 관저 뇌물’ 최재해 복귀 뒤 황당 뒤집기.
17. 감사원이 자신들이 검찰에 수사를 요청했던 윤석열의 관저 시설물 뇌물 혐의에 대해 “추정과 가정이었다”는 황당한 주장을 내놓았습니다. 최재해 감사원장이 복귀한 이후 감사원 사무처가 임의로 ‘무혐의 결론’을 내린 것인데 검찰은 기존 감사원 판단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액수가 미미해서 뇌물로 볼 수 없다고 했다는 데 미미한 금액이 1억이 넘는다고 합니다~ 미친~

노동계, 최저임금 1만1천500원 요구.
18. 노동계가 내년 최저임금으로 올해보다 14.7% 오른 시급 1만1천500원을 요구했습니다. 경영계는 아직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미국 관세 인상과 비상계엄 사태 이후 소상공인의 어려움 등을 들며 동결이나 낮은 수준의 인상 폭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매년 소상공인 탓하다가 올해는 관세 인상까지 들고나오는 걸 보면 최저 임금은 올해도 최저 일 듯.

민주, 검찰개혁법 발의, 검찰청 폐지 공소청·중수청 신설.
김규현 "내가 채해병 특검이라면, 윤 통화 녹음 찾을 것".
이낙연 ”이 대통령 재판 연기한 판사들 개탄스럽다“.
윤, 전한길과 통화에서 "나 당선 땐 바이든이 바로 전화“.
전한길 “내 뒤에 미일영 있다. 건들면 트럼프 쪽 움직일 것”.
조경태, 친윤계 정조준 “중학교 1학년도 아는 걸 몰라“.
홍준표 "이 정권, 곧 국힘 해산 절차 각자도생 준비해라“.
검찰, 방정오 TV조선 부사장 '배임 혐의' 불기소에 재수사.
인천공항 ‘알박기’ 막혔다. 내정자 4명 중 3명 ‘임명 거부’
‘대통령실 홈피' 시간 걸린다. 윤 정부 소스코드까지 삭제".

모두에게 사랑받으려는 사람은 결국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한다.
-루이스 브렐리-

살면서 모든 사람에게 사랑을 받을 수는 없겠지만, 그렇다고 적이 많은 삶을 살아서는 안 될 것입니다.
특히 정치를 하겠다는 사람이 일부러 적을 만들어 지지층을 굳건히 하려고 한다면 그야말로 퇴출 1순위 정치인이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6월 12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6월 12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이국종 교수를 복지부 장관으로’... 부산의사회, 추천서 제출 → 최전선 외상외과학 교수로서 뛰어난 전문성과 헌신을 보였고, 군인으로서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남다른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일해 왔다고 추천 이유 밝혀. 이 대통령 경기지사 시절 ‘닥터헬기’ 사업 인연도.(국민 외)

2. 양대 노총, 내년 ‘최저임금 1만 1500원’ 요구 → 노동계 ‘14.7% 인상’ 요구안 제시. 월급으로는 2,403,500원. 지난해 최초 요구안(12,600원)보다 낮지만, 올해 최저임금(10,030원) 대비 14.7% 오른 액수.(서울 외)

3. 에·루·샤 만져본 적 없어도 이론 수업만 듣고 ‘명품감정사’ → 중고 수입 고가 브랜드 거래 늘며 감정 수요도 증가. 사설 자격 업체 난립, 부실 자격증 남발 우려. 합격률 98%인 업체도 있어. 온라인으로 25강 수강 후 시험 60점 이상이면 자격증 발급.(문화)

4. 지난 15년간 연평균 429억 달러의 무역흑자를 냈지만, 원·달러 환율은 1100원에서 1354원으로 오른 이유 → 무역수지 흑자보다 더 많은 달러가 해외로 유출되기 때문. 국민연금이 무역수지 흑자(293억 달러)의 두 배가 넘는 해외 자산을 매입하고, 서학개미들도 연평균 150억 달러 해외 주식 순매입. 기업들도 해외 공장 등에 연 100억 달러 이상 투자.(문화)

5. 한국, 24~25일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 참석 여부 고민 → 불참 시 EU 등 자유 진영에서 이탈로 간주될 수 있고, 참석 시 러시아와의 갈등을 택한 것으로 여겨질 수 있어 고민...(아시아경제)

6. 전 국민 25만 원 vs 취약계층 선별지원 → ‘전 국민 25만 원’이 여당의 기본 입장이지만, 최근 일각에선 정부 재정 여력을 고려한 ‘선별 지원’ 의견도 제기돼.(한경)

7. 연어 먹기 좋은 기회... 최대 연어 수출국 노르웨이산 연어, 1년 새 40% 이상 가격 하락 → 양대 소비국 중 미국은 지난 4월부터 연어에 15% 관세 부과로 수입 줄었고, 중국도 경기 부진으로 소비력 약화. 글로벌 연어 소비 급감.(한경)
8. 권력이기는 사업은 없다? 꼬리 내린 머스크 → ‘트럼프 비판글 지나쳤다. 후회된다’... 최근 잇달아 화해 메시지. 9일엔 LA 시내 주방위군 파견 결정에 공감 표시, 트럼프 비판글들도 이미 삭제.(매경)

9. 음주 문제와 정신장애는 높은 유전적 연관성 → 분당서울대병원·성균관대 삼성융합의과학원 연구팀, 국제학술지 발표. 음주문제는 조현병(73%), 자폐스펙트럼장애(60%), 양극성장애(50%),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46%), 우울장애(39%) 등과 유전적 관련성 높아.(경향)

10. 안 그래도 좁은데... 대한항공 장거리 여객기 좌석 더 비좁아진다 → B777-300ER 기종 11대의 이코노미 좌석 배열을 기존 3-3-3에서 3-4-3으로 변경 추진. 공급석은 늘지만 좌석 좌우 간격은 1인치(2.6㎝) 줄어들게 됨.(매경)

이상입니다

2025년 6월 11일 수요일

25/06/1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6/1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SNS 올린 '이재명의 오늘'.
1. 이재명 대통령이 자신의 SNS에 올린 '국민 여러분께 보고드립니다'란 제목의 글이 화제입니다. 이 대통령은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길은 결코 쉽지 않다”면서도 “이재명 잘 뽑았다는 자부심을 가지실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습니다.
국민만 보고 국민만 믿고 국민이 원하는 것을 위해 뛴다면 그 국민이 가장 큰 힘이 되어 줄 겁니다~

이재명 내각, 속도 내기 어려운 이유.
2. 이재명 대통령이 각 부처 장관 등 인선을 발표하지 않는 것은 국무위원 임명을 제청해야 할 국무총리가 공석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12·3 내란 이후 권한대행의 권한 행사를 두고 위헌 논란이 불거진 점을 고려해, 총리 직무대행에게 제청권을 행사토록 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고.. 한덕수가 끝까지 이재명 정부의 발목을 잡으려고 했던 모양입니다.

1주일간 장·차관-공공기관장 '국민 추천'.
3. 대통령실이 “이재명 정부는 일주일 동안 ‘진짜 일꾼 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추천 대상은 장·차관과 공공기관 등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는 주요 공직으로 참여 방법은 인사혁신처가 운영하는 국민추천제 홈페이지나 이 대통령 이메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국민이 원하는 대통령, 혈세가 아깝지 않은 진짜 공인… 집단 지성을 통해 잘 뽑았으면 좋겠어요~

친윤계 "김용태 사퇴하라" 거센 압박.
4.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6·3 대선 패배 이후 위기에 봉착한 당을 구하겠다며 개혁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었지만, 당내 의원들의 반발이 거센 분위기입니다. 이 가운데 김 위원장에 반대하는 인사들이 그의 사퇴를 압박하면서 국민의힘의 개혁 동력이 힘을 잃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대통령 선거도 지 밥그릇 싸움으로 알고 하던 놈들인데 밥그릇 건들면 그냥 물어 버리는 거지~

윤희석 “김문수 당권 도전 99%“.
5. 친한계 윤희석 전 대변인이 향후 당권 구도에 대해 “김문수 후보가 99.5% 당권 경쟁에 뛰어드실 거라고 본다”면서 “한동훈 전 대표와 대결 구도도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상황을 걱정하는 여론도 있지만, 피할 수 없다면 지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내란에 동조했던 김문수나 윤석열 덕에 호가호위하다가 얼굴색 바꾼 한동훈이나.. 잘 해봐라~

강성 보수층, '새 정부 외교'는 가짜 주장.
6. 극우 성향 지지자들 중심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외교 관계가 '거짓'이란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강성 보수 성향의 유튜브 채널과 커뮤니티에서는 이 대통령이 G7 정상회의에 초청받지도 않았고,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도 조작된 거라며 음모론적인 주장을 펴고 있습니다.
저런 거짓말로 코인 벌이나 하는 유튜버들을 왜 가만두나 모르겠어요? 하여간 징그러운 놈들이야~

조태용, 국정원 고위 간부들에게 특활비 돌렸다.
7. 윤석열 정부 국정원이 12·3 내란 이후 부서장 이상 고위직에게 고액의 특활비를 나눠줬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계엄과 연관된 정보 수집 임무를 방관한 대가이거나 향후 '내란 특검'이 시행될 경우 유리한 진술을 하도록 미리 조치를 취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럴려고 특활비에 목매는지 모르겠지만, 입막음용으로 뿌린 돈이라면 그게 바로 뇌물이랍니다~

김건희 측, 명태균 의혹 관련 혐의 모두 부인.
8. 김건희 측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와 관련해 제기된 범죄 혐의들이 성립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의견서를 검찰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이 의심하는 정치자금법 위반이나 뇌물 혐의 등이 범죄의 구성요건을 충족하지 않거나, 모순된다는 취지로 읽힙니다.
사랑하는 서방님이 대신 의견서를 써주는 모양인데… 곧 특검 시작하고 나면 그도 쉽지 않을 게야~

‘마약 수사 외압 의혹’ 상설 특검 조만간 가동.
9. 이재명 대통령이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상설 특검안을 빠르게 진행해야 한다는 취지로 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상설 특검도 조만간 가동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특검안은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란 특검·김건희 특검·채해병 특검과는 별도의 상설 특검입니다.
윤석열이 마약과의 전쟁을 하겠다더니 마약 수사에 외압은 왜 저질렀을까요? 많이 궁금합니다~

'윤석열 시계' 중고 사이트에서 또 폭락.
10. 윤석열 파면 이후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윤석열 시계’를 판매하는 게시글이 다수 올라오고 있습니다. 윤석열이 대통령으로 취임한 초기에는 윤석열 시계의 가격은 20만 원대였으나 윤석열 파면 이후 시계 가격은 점차 낮아져 현재는 8~10만 원대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들끼리는 없어서 못 판다며 집문서라도 주고 살 것처럼 하면서 왜 점점 똥값이 되는지 모르겠어요.

조희연 “5·18은 폭동”이라더니 급 사과.
11. 수영 국가대표 출신의 조희연이 5·18 민주화운동을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가 고발당한 뒤에야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조희연은 “제가 맨날 하고 다니는 말 5·18은 폭동이다. 반항 정신으로 똘똘 뭉친 폭동! 근데 무슨 헌법에 5·18 정신을 넣겠다느니 어쩌느니 한숨만 나옴”이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사과는 한다면서 5.18을 ‘사건’이라고 하는 걸 보면 이 인간은 고쳐 쓰기 틀렸다고 보면 될 겁니다.

추경에 ‘전국민 지원금’ 포함 안 될 수도 지역화폐는 증액.
이 대통령 아들 결혼식에 테러 예고, 경찰 작성자 추적 중.
권성동 "이 대통령, 죄가 없다면 재판 진행 선언하라“.
정성국 "김문수, 대선 패배 책임감 못 느끼고 당당해 의아“.
성일종 "계파 전쟁으로 비칠 수 있어" 김-한 당권 만류.
주진우 "조국 사면 여부는 이재명 정부 공정 바로미터“.
서정욱 "윤, 무죄 100% 확신. 개 헤엄치는 모습 못 봤다“.
‘기념품 시계 필요 없다’ 말에 4만 원짜리 손목시계 '품절’.
"민주당 뽑았냐" 20대 남성, 택시 기사 '무차별 폭행’ 입건.

당신이 말을 할 때는 당신은 이미 알고 있는 것들만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당신이 경청할 때는 당신이 몰랐던 새로운 것들을 배우게 됩니다.
- 달라이 라마-

자기 잘난 맛에 혼자 떠드는 사람은 결국 우물안에 개구리 같은 삶을 살기 마련입니다. 그거 윤석열 보면 곰방 알 수 있을 겁니다.
그래서 경청과 숙의 그리고 집단 지성이 답이라는 겁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6월 11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6월 11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한국 기업 두 개씩이나 사들인 필리핀 기업 → 필리핀 최대 외식업체 졸리비푸드, 지난해 국내 저가 커피 2위 업체인 ‘컴포즈커피’를 인수한 데 이어 올해 하반기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을 운용하는 노랑푸드도 인수할 예정 밝혀.(매경)

2. 장관 추천제? → 대통령실, 오는 17일까지 이 대통령 개인 SNS와 정부 인사혁신처 홈페이지·메일을 통해 추천을 받는다. 대선 공약이었던 국민추천제를 당장 10일부터 일주일간 실시하기로 한 것.(매경)

3. 사이버 명예훼손, 70% 이상이 불송치 → 1년에 1만건 이상 신고되지만 관련 고소 사건의 70% 이상이 경찰에서 불송치 결정. 상당수는 범죄 혐의가 성립 안 되거나 입증 불가. 사이버 명예훼손을 규정하는 정보통신망법 조항의 모호성이 고소를 부추긴다는 지적도 나와.(국민)

4. 이탈리아 시민권 조건 완화 국민투표, 투표율 저조로 무산 → 시민권 거주요건 10년을 5년으로 단축 무산. 다른 EU 국가 들은 4년만 거주하면 시민권 신청이 가능한 데 비해, 이탈리아는 비EU 국가 출신 이주민이 시민권을 취득하기 위해 연속 10년간 거주해야 한다.(세계) 

5. 5대금융, 이자도 못받는 '깡통대출' 15조 → 작년 말 13조455억원에서 불과 3개월 만에 1조7588억원이 증가한 것이다. 1분기 전체 여신 증가(2조8272억원)의 62%에 달해. 경기 침체속 대기업의 기업회생 신청이 많아지고 소상공인의 건전성이 나빠진게 주 이유.(매경)

5-1. 쿠바의 6.25 참전을 아시나요? → 공식 UN 참전국 명단에는 없지만 미국의 요청으로 군대 파견한 미국 문서 1994년 공개 돼. 한-쿠바 수교 1년 만에 이호열 대사, 정부 차원 서 참전 용사 묘소 참배 행사. 구바는 1959년 공산화 이전엔 미국과 관계가 좋았다고.(세계)

6. 이른 무더위에 온열질환자 43% 급증 → 기상관측 이후 가장 더웠던 지난해 5월 20일부터 6월 8일까지 3주간 발생한 온열질환자가 63명이었는데 올해 같은 기간엔 벌써 90명... 43% 늘어. 대표적 온열 질환은 열탈진, 열실신, 열사병 등.(동아)

7. 한국에만 있는 나무, 구상나무 → 1917년 10월 31일 영국의 식물분류학자에 의해 세계에 알려진 이후 크리스트리 나무로 가장 인기. 현재는 개량 품종만 90종 이상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2010년 나고야 의정서(유전 자원의 접근 및 이익 공유) 체결 이전에 반출돼 현재 생물주권에 대한 권리는 행사할 수 없는 상황.(동아)
8. 내가 탄 비행기는 왜 활주로에서 바로 안 뜰까? → 복잡한 시간이 아닌데도 그렇다면 ‘후류요란(후류)’으로 인한 안전이 이유일 수 있다. 후류는 비행기가 지나가고 난 자리의 공기가 맹렬하게 소용돌이치면서 만들어지는 난류를 말한다. 항공 관제사들은 비행기 여러 대가 같은 경로를 따라 날아갈 경우 이 같은 후류에 휘말리지 않도록 간격을 충분히 떨어뜨린다.(동아)

9. 울릉군, 주민 위해 띄운 여객선, 3개월 운항에 26억 적자 '속앓이 → 기존엔 주민들 육지 갔다 오면 3일 걸려. 당일 왕복 가능하도록 배편 마련. 숙원 해결됐지만 운항 손실 '눈덩이‘... 재정자립도 8.42%(2022년 기준)로 전국 최하위인 울릉도에 큰 부담.(한국)

10. 국세청, 고액 상습 체납자 710명 재산 추적 조사 대상자 선정 → 이들의 체납 규모는 1조원 상회. 1인 최대 체납액은 수백억원... 추적 사례 중 양도 대금으로 받은 5억원을 100만원권 수표로 500매 출금, 은행 지점 15곳을 돌며 현금화, 금을 매입해 등산배낭에 숨긴 사례도 있어.(서울)

이상입니다

2025년 6월 10일 화요일

25/06/1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6/1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국민 10명 중 6명 “이 대통령 잘할 것”.
1. 국민 10명 중 6명 정도가 이재명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리얼미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전망에 대해 응답자 58.2%가 ‘잘할 것’이라고 답했고 ‘잘하지 못할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35.5%, ‘잘 모르겠다’는 6.3%로 나타났습니다.
아마 일하는 대통령을 3년 만에 봤으니 어리둥절하겠지만, 인수위도 없는 정부, 응원 좀 해줍시다~

이 대통령 "물가 대책 보고하라".
2. 이재명 대통령이 물가 대책을 보고하라고 경제 관련 각 부처에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2차 비상경제점검TF 회의를 열고 "물가 문제가 우리 국민들한테 너무 큰 고통을 주기 때문에 가능한 대책이 뭐가 있을지 챙겨서 다음 회의 이전에라도 보고를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실질 임금이 뭔지도 모르는 김문수가 대통령이 되었으면 전광훈과 시국 기도회나 하고 있었을 걸~

법원, 이 대통령 선거법 파기환송심 재판 연기.
3. 법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심 재판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서울고법은 오는 18일로 예정됐던 이 대통령의 파기환송심 기일을 연기하고 '추후 지정'했다고 밝히면서 이번 조치가 ‘헌법 84조’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이 선택해서 당선된 대통령을 향해 재판받으러 나오라고 하는 게 말이 되냐는 겁니다~

이재명 “내년 부산 박 터지겠네요”
4.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7일 한남동 관저에서 가진 여당 지도부와의 만찬 자리에서 “내년 부산 선거 박 터지겠네요“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참석자들은 ”이 대통령이 대선 과정에서 부산 관련 공약을 잘 지킬 테니 내년 지방선거도 열심히 준비하라는 취지로 받아들였다”고 전했습니다.
변함없는 TK와는 다르게 뭔가 디비지는 것처럼 보이는 PK에 그래도 희망을 좀 걸어 보겠습니다.

김용태, 이승엽 헌법재판관 논란에 "안타깝다“.
5.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헌법 재판관 후보에 이승엽 변호사가 포함된 것에 대해 "민주당의 대통령 개인의 면죄를 위한 노력이 참으로 안타깝다"고 밝혔습니다. 김 비대위원장은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비상식적이며, 국가 사법부의 품격을 실추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누굴 헌법재판관에 포함하든 안타깝지 않겠냐? 하여간 내란 수습도 못 하는 니들이 정말 안타깝다~

20대 남성은 보수 후보 찍었다.
6. 21대 대선에서 누가 당선됐는지만큼이나 관심을 끄는 것은 2030 남성 유권자들의 표심이었습니다.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를 보면 20대 남성의 37.2%, 30대 남성의 25.8%가 이준석 후보를 뽑았다고 답변해 다른 세대, 성별과 비교했을 때 확연히 높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김문수까지 합치면 ‘이대남’의 74%가 보수 진영 후보를 뽑았다는 얘기인데, 진짜 걱정이 많다~

이준석, 의원직 제명 청원 ‘40만’ 돌파.
7. 이준석 전 개혁신당 대선 후보의 21대 대선 TV 토론 발언 논란 후폭풍이 여전히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대선 최종 득표율에서 8.34% 한 자릿수에 그쳐 선거비용을 한 푼도 받지 못한 데 이어, 국회의원직 제명을 요구하는 국민동의 청원마저 게시 닷새 만에 40만 명을 넘어선 것입니다.
이대남 하나만 바라보면서 갈라치기로 정치하는 인간은 애지녁에 정치권에서 퇴출하는 게 정답~

홍준표, '신당 창당‘ 요청에 "알겠다".
8.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신당 창당을 요청하는 지지자의 목소리에 긍정적으로 화답하며 창당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홍 전 시장은 “준석이네로 간다는 설이 돌아 모두 '멘붕'이다. 개혁신당으로 가면 박쥐 이미지를 뒤집어쓰게 된다"는 지지자 글에는 "그건 낭설이다"고 일축했습니다.
하와이에서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언론에 오르내린 양반이 무슨 정계 은퇴를 하겠어~ 수사받아야지~

대통령실 ‘무덤’ 만든 사람은 정진석·윤재순.
9.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첫날 용산 대통령실을 ‘무덤’이라 표현한 데에는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윤재순 전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의 결정과 지시 때문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부처 전원 복귀 결정은 정 전 비서실장과 윤 전 비서관이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기본도 안된 것들이 무슨 자유민주주의를 신봉하고 보수의 가치를 지키겠다는 건지… 염병하네~

리박스쿨, ‘뉴라이트 교과서’ 북콘서트도 열어.
10. 리박스쿨이 협력단체로 대한민국교원조합과 교육청의 보조금을 받아 자신들이 출간한 뉴라이트 교과서를 구매하고 북콘서트까지 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책은 이승만·박정희 공을 부각하고 장기 독재나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은 축소하는 등 뉴라이트 인식을 담고 있습니다.
젊은 세대가 점점 우경화되는 현상이 다 이유가 있는 겁니다. 교육 정책의 새판이 절실하다는 거~

'비화폰 삭제' 국정원 개입 정황 포착.
11. 경찰이 윤석열과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의 비화폰 정보가 계엄 선포 사흘 뒤 원격으로 삭제된 과정에서 국정원이 개입한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경찰은 경호처로부터 임의제출 형식으로 확보한 비화폰 서버 등을 분석하면서 이런 정황을 포착했다고 전했습니다.
음지에서 일하면서 양지를 지향한다면서 권력만 지향하는 못된 버릇을 반드시 뜯어고쳐야~

경찰, 윤석열 2차 소환 통보.
12.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경찰은 윤석열이 자신의 체포를 저지하고 비화폰 기록을 삭제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경찰은 윤석열 측에 지난 5일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할 것을 요구했지만, 불응해 오는 12일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2차 소환 통보를 했습니다.
증거 인멸하라고 풀어 줬으니 당연히 증거 인멸하겠지요? 소환 통보 불응하면 체포 영장 집행해야~

‘대왕고래’ 동해 가스전 사업의 앞날은.
13. 윤석열 정부의 '대왕고래'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이 지속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지난 1차 탐사시추에서는 '경제성이 없다'는 결론이 난 상황에서 당시 획득한 검층 자료와 시료 등에 대한 정밀 분석을 진행 중인 한국석유공사는 이달 사업 중간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미국 촌구석 이상한 작자 데려다가 수천억 해 먹었으면 됐지? 대왕 사기를 또 하겠다고? 설마~

이진숙 위원장 ‘불편한 동거’ 지속될까?
14.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윤석열 정부에서 각종 논란을 빚은 방송통신위원회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 공영방송의 정상화 움직임도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윤석열이 두 차례 거부권을 행사했던 ‘방송 3법’은 이르면 이번 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류희림은 사직서 던지고 도망갔지만, 이진숙은 끝까지 버틸 심산이라 당분간 머리 좀 아플 겁니다.

개 수영장 “국고횡령 가능성”.
15. 윤석열 김건희 부부가 대통령 관저에 ‘개 수영장’을 설치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사적 목적으로 썼고, 공용 목적이 없다면 국고 손실과 횡령 혐의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2023년 6월부터 수돗물 사용이 급격히 증가한 점도 관련 의혹을 부추기는 요인입니다.
국민들에게 25만 원 민생지원금 주겠다니까 입에 게거품을 물더니 그게 다 이유가 있던 겁니다~

‘퇴사 브이로그’ 여직원, 김건희 믿고 안하무인.
16. 이른바 ‘퇴사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해 논란을 빚은 대통령실 직원은 김건희 전속 사진사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여성이라 김건희 전속 사진사로 배치됐는데 실세인 김건희 라인이라 생각했는지 통상의 지휘 체계를 거치지 않고 사고를 많이 쳤다”고 말했습니다.
3년 동안 김건희 믿고 별짓 다 하고 다녔으면 퇴사만 할 게 아니라 수사도 받아야 하지 않겠냐?

가짜 학위로 국민대 교수 된 50대 실형 선고.
17. 노벨상 수상자 13명을 배출한 영국의 명문 브리스톨대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위조해 국민대 교수로 임용된 50대 여성이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여성은 위조된 박사 학위증과 성적증명서를 통해 2020년 9월부터 2년여간 교양대학 조교수로 근무했습니다.
김건희가 Yuji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던 국민대가 이번에는 가짜 학위자를 교수로 썼다네요~

백종원 더본코리아 ‘폭탄세일’.
18.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외식 프랜차이즈 더본코리아가 ‘짜장면 한 그릇 3900원’ ‘500원짜리 아메리카노’를 포함해 브랜드별 할인전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릴레이 할인 행사는 더본코리아가 발표한 300억 원 규모 상생 지원책의 일환으로 본사가 할인과 홍보 비용을 전액 지원합니다.
세일이라는 명목으로 이미지 세탁을 하려는 모양인데 이게 상생인지 상권 죽이기인지 아리송하다.

이 대통령 '공직선거법 파기환송심' 기일 변경·추후 지정.
이 대통령, 이시바 일본 총리와 25분간 첫 통화 했다.
‘대통령 시계’ 질문에 이 대통령 “그게 뭐가 필요한가“.
국민의힘 ‘법사위원장 반환’ 요구에 정청래 “웃음이 났다”.
'지방선거 공천권' 노리는 친윤계와 막으려는 김용태.
윤석열 체포 영장 막은 경호처 본부장 5명 대기발령.
포토라인 선 윤석열 ‘대선 결과 어떻게 봤느냐’ 묻자 침묵.
윤석열 측, 개 수영장 논란에 ‘조경용 수경 시설’ 반박.
2년 7개월 만에 이태원 참사 피해자에 ‘생활지원금’ 지급.
토니상 주인공 된 한국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6관왕.

희망이란, 있다고 할 수도 없다고 할 수도 없다. 그것은 땅 위의 길과 같은 것이다. 원래 땀 위에는 길이 없었다.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루쉰-

지금 당장은 길이 보이지 않아도 우리가 뻔질나게 다니다 보면 길이 되고 지름길이 되는 법입니다.
그 길을 주저하고 마다한다면 이 길을 결코, 열리지 않을 것입니다. 진보란 그런 것 아닐까요?

류효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