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9일 화요일

9월 9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9월 9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김주애, 후계자 아냐, 유학 중인 아들 은폐할 목적 → 박지원 의원 라디오서 주장. 아들은 지금 서방 어딘가에서 유학하고 있을 것... 이를 은폐하기 위해 김주애를 내세우고 있다. 사회주의 국가에서 딸이, 여성이 후계자나 국가 원수가 된 적은 없다고 덧붙여.(문화)

2. 북, 러 파병 대가 이미 25조 확보 → 국내 연구기관 분석. 여기엔 병력 급여와 전사자 위로금뿐 아니라 원유와 곡물 등 현물 보상도 포함된 것. 한편 전사자 숫자도 우리 정보 당국은 약 2000명, 북 공식 발표는 350명으로 차이 커.(서울)

3. '대기업 킹산직' → 대기업 생산직이 높은 연봉에 대졸 엔지니어와 비교해 '책임질 일'도 많지 않아 최고의 일자리라는 의미. 'SK하이닉스 성과급' 후 대기업 생산직 다시 관심의 대상... SK하이닉스 같은 경우에는 자격요건을 '고졸, 전문대졸'로 한정하고 있다.(아시아경제)

4. 미국내 韓기업 공장 근로자 단속은 결국 일자리 문제 → 트럼프, ‘미국으로 (한국 등의)전문가를 불러들여 우리 국민을 훈련시켜서 그들(미국인)이 직접 일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속내 드러내.(문화)
5. 한국, 투자하고도 대우 못받아 → 한국 기업이 숙련 인력을 보내려면 미국 정부로부터 주재원비자(L1)또는 E1, E2를 받아야 하는데, 발급에 수개월이 걸릴뿐더러 개수가 제한적. 전문직 취업비자(H-1B) 또한 호주는 특별비자만 1만개, 한국은 추첨 통해 고작 연 2000개...(헤럴드경제)

6. 박찬욱 감독 ‘어쩔수가없다’ 베니스 수상 불발 → 평단의 호평에도 불구하고 수상 분야 한 개도 없어. 그러나 해외 판매는 호조, 이미 200개여국 판매 확정. 사전 판매수익으로 마케팅·홍보 등의 비용을 제외한 순 제작비는 충당됐다고 CJ ENM 측은 설명.(한국 외)

7. 미세먼지가 줄면 지구온난화는 가속? → 대기 오염물질이 줄면 햇빛이 더 직접적으로 지표에 도달, 지구를 데운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의 분석에 따르면 2000년대 이후 전 세계적으로 미세먼지가 줄어들면서 지구 온도 상승 속도가 오히려 빨라졌다고.(문화)

8. 2차 소비쿠폰 '컷오프' 기준 이번주 나온다 → 지금까지 알려진 검토 기준은 건강보험료 납부액 기준을 기본으로 ▷고액 자산가 제외(재산세 과표 12억원, 시가 28억 내외) ▷이자 등 금융 소득 2000만원 이상 등 거론 되고 있어. 지급 개시는 22일부터.(서울경제)

9. 광화문 집회서 15억 모금은 불법 → 전광훈 목사 1심 벌금 2000만원. 검찰, 기부금 모금 단체 등록없이 2019년 7월부터 12월까지 15억여원 모금한 혐의로 기소. 전 목사측은 집회를 주최한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 등은 종교단체로 예배 헌금에 해당한다 주장.(동아 외) 

10. ‘여성가족부’ 폐지? '성평등가족부'로 확대... → 개편안 부처명에는 ‘여성’ 사라져.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여성가족부가 폐지 위기를 넘어 ‘확대’ 됐다는 평. 성평등부터 아동·청소년, 돌봄 등 정책 역량이 강화할 것으로 전망.(아시아경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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