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25일 월요일

25/08/2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8/2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노란봉투법 국회 본회의 통과.
1. 사용자 범위와 노동쟁의 대상을 확대하고 파업 노동자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내용의 이른바 '노란봉투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경제 악법'이라며 투표를 거부했고, 개혁신당 의원들은 투표에 참여해 노란봉투법에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경영계가 노란봉투법을 1년 유예해 달라고 했다는 데 이 법이 6개월 이후 시행되니까 준비 잘하셔~

검찰개혁 속도전 나선 민주당.
2. 민주당은 과거 김건희 사건을 수사한 검찰로 공세 전선을 넓히면서 김건희를 무혐의 처분한 배경에 봐주기 의도가 있었는지 특검이 따져봐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수면 아래에 있던 부실 수사 의혹에 불을 지피면서 검찰개혁의 동력으로 삼으려는 기류로 읽힙니다.
검찰이 조목조목 김건희가 무혐의라고 했던 이유가 하나같이 사실로 드러나고 있으니 말해 뭐 해~

추미애 '더 센 특검법' 오늘 상정.
3. 윤석열 김건희 부부가 건강상의 이유를 들며 소환 요구를 거부하면서 방대한 양을 조사해야 하는 특검팀이 시간에 쫓길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이에 민주당이 특검팀의 수사 기간을 연장하고, 인력을 대폭 보강하는 ‘더 센 특검법'을 법사위에 상정하기로 했습니다.
옛말 틀린 거 하나 없다고 아무리 피하려 해도 윤석열과 김건희가 뿌린 대로 거두게 되어 있답니다.

국힘, 이재명 정부는 '경제 아마추어'.
4.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을 0.9%로 전망한 것과 관련해서 사실상 올해 정부의 경제성장 목표라고 규정했습니다. 그러면서 “온갖 돈 뿌리기 정책을 남발하고도 겨우 0%대 성장률을 목표로 하는 경제 아마추어 정부의 현실이 참담하기 그지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게 다 누구 때문인데 마이너스 성장률이 아닌 걸 다행이라고 여겨야지 원~ 더럽게 염치도 없어요~

김문수·장동혁, 결선 투표 앞두고 정면충돌.
5.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결선에 오른 김문수·장동혁 후보가 마지막 TV 토론에서 공방을 벌였습니다. '찬탄파' 진영의 조경태·안철수 후보가 지난 22일 전당대회에서 고배를 마시면서, 결선은 '반탄' 두 후보가 찬탄 표심을 얼마나 흡수하느냐가 관건으로 부상한 모습입니다.
돌아이들의 마지막 개싸움을 보는 듯한데 이런 걸 보고 그 나물에 그 밥이라고 하는 모양입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최악 피하게 해달라”.
6. 한동훈 전 대표가 당원들에게 “당대표 결선 투표에 적극 투표해서 국민의힘이 최악을 피하게 해달라”고 밝혔습니다. 한 전 대표는 “민주주의는 ‘최악을 피하기 위한 최선의 제도’”라고 밝혔는데 이는 찬탄파 세력을 배제해야 한다는 장동혁 후보를 낙선시켜야 한다는 메시지로 읽힙니다.
한동훈이 살아 보겠다고 발버둥 치면서 김문수 지지하라는 꼬라지를 보니까 급하긴 급한 모양이야~

‘구치소 체포 시도’ 고발한 윤석열.
7. 윤석열 측이 김건희 특검팀을 ’직권남용에 의한 체포와 감금미수‘ 그리고 독직 폭행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이에 대해 특검팀은 “수사를 위축시키고 방해하려는 의도”라며 “고발장을 면밀히 검토한 뒤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인 법적 대응을 고려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윤석열과 그 무리들은 수사 방해만 하는 게 아니라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방해한 혐의로 엄벌해야~

'바이든 날리면'도 김건희 작품?
8. '바이든 날리면'을 두고 벌어졌던 희대의 소송이 외교부의 소 취하로 끝났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윤석열이 해당 부분에서 '바이든은'이라고 발언했을 합리적 가능성이 배제된다고 보이지 않는다”고 판단한 가운데 ‘날리면’ 주장이 김건희 작품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바이든이 아니고 ‘날리면’이었다면 김은혜가 15시간이나 지난 이후에나 헛소리를 하진 않았겠지~

김건희, 총선 앞두고 당직자들과 자주 오찬.
9. 김건희가 지난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당직자들을 관저로 초청해 오찬을 자주 가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윤석열은 오찬 자리에 참석하지도 않은 것으로 파악돼 행사 자체가 부적절했다는 평가인데, 심지어 김건희는 '공천 잘하는 법'을 묻기도 했다는 게 참석자들 증언입니다.
아무것도 아니라는 인간이 당직자들 불러서 공천 잘하는 법은 왜 물었을까? 실질적 V1 맞지요?

김건희와 4시간 26분 통화 정체는 관상가.
10. 김건희가 평소 누구와 가장 많이 상의했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통화 기록이 확인됐습니다. 인사와 정책을 가리지 않고 국정에 개입했다는 의심을 받는 김건희가 특정 기간 밤낮을 가리지 않고 자정 이후에도 통화한 사람은 바로, 관저 이전 과정에 관여했던 관상가 백재권이었습니다.
해외 순방 전날에는 여지없이 백재권이랑 통화를 했다던데 이 정도면 무속 정권 아닌 게 이상하지~

'이봉관·한학자·이기훈' 언제 소환되나.
11. 김건희 특검팀 수사 대상 가운데는 이미 조사를 받은 '키맨' 외에도 아직 소환되지 않은 의혹의 중심에 있는 핵심 인물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한학자 통일교 총재, 이기훈 삼부토건 부회장 등이 언제 특검팀에 소환될지 어떤 말을 할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수사 대상에만 오르면 드러눕는 게 아직도 유행하는 걸 보면 침대 축구의 원조는 대한민국인가 봐~

특검, 권성동 곧 소환 조사 방침.
12. 김건희 특검이 권성동 의원을 소환 조사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권 의원은 통일교 세계본부장에게 1억 원을 받고, 한학자 총재를 만나 쇼핑백을 두 차례 받아 갔다는 의혹과 함께 한학자 총재의 '미국 원정도박 수사 첩보'를 윤 전 본부장에게 전달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권성동이야말로 박근혜에 이어 윤석열까지 대를 이어 탄핵을 받게 한 1등 공신이 아닌가 싶어~

'관봉권 띠지 폐기' “특검이 수사해야”.
13. 대검찰청이 건진법사 전성배 자택에서 발견된 현금다발 관봉권 띠지를 폐기한 것으로 알려진 수사관들의 자택과 서울남부지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입건한 지 하루 만에 빠르게 강제수사에 착수한 건데, 민주당 등은 검찰이 아니라 특검이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검찰이 한 짓을 보면 대검찰청이 수사를 한다는 건, 사건 은폐를 하려는 수작이 아닐까 싶어~

세관 마약 사건, 임은정 지검장이 지휘한다.
14. 대검찰청이 인천세관 마약밀수 사건 관련 의혹 수사의 지휘 체계를 대검에서 서울동부지방검찰청으로 변경했습니다. 최근 있었던 검찰 중간 간부급 인사의 영향으로 이 사건의 지휘권이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 손으로 넘어간 만큼 향후 임 지검장의 수사 전개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임은정 지검장이 독배가 되든 성배가 되든 개의치 않겠다고 했다는 데 진실만 밝혀주면 될 일입니다.

전광훈, 극우 집회에서 '윤 석방' 촉구.
15. 서부지법 폭동 사태의 배후로 수사를 받고 있는 전광훈이 주말 극우 집회에 참석해 “트럼프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윤석열 전 대통령을 석방하라'고 명령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은 가짜 대통령으로 이 사기꾼과는 정상회담을 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도 까불면 죽인다고 하고, 빤스 내려 보라고 하지 그랬어? 그 정도 패기도 없으면 집어 쳐라~

국민이 경찰에 바라는 이미지는 ‘공정’.
16. 경찰이 창경 80주년을 맞아 복제 개선을 추진하는 일환으로 국민과 현장 경찰이 각각 바라는 경찰 이미지를 조사한 결과 국민은 ‘공정’을 경찰관은 ‘강인함’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근무복 색상은 경찰은 검정색을 선호했지만, 국민은 현재의 푸른색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이 바라는 강인함은 누구를 위한 강인함일까요? 민중의 지팡이 역할은 제대로 하고 계시냐고~

'여성 현역병' 법제화 움직임.
17. 국민의힘이 여성도 군 현역병으로 복무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하면서 여성의 병사 근무, 나아가 여성 징병제에 대한 논의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여성의 현역병 입대는 부족한 병력을 채울 수 있는 현실적 방안이지만, 보다 세심한 제도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여성 징병제 끄집어 들어서 갈등 조장하고 선거에 이용할 생각이나 하지 말고 모병제를 고민합시다~

코로나19 일본 급증, 한국도 늘어.
18.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서는 마치 면도날을 삼킨 것과 같은 극심한 인후통을 호소하는 환자가 8주 연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현재 코로나19 외에도 백일해와 홍역, 사과병으로 불리는 홍반 등 감염병 4종이 동시에 확산하고 있습니다.
웬만하면 일본 여행 자제하시고 꼭 가시겠다면 예방 접종하고 가시는 게 여러모로 좋을 겁니다~

이시바 “‘김대중-오부치 선언’ 포함 역사 인식 계승”.
이 대통령 “일 수산물 수입 규제 철폐는 신뢰 회복이 우선”.
정부, R&D 예산 ‘35.3조’ 역대 최대 윤 삭감 예산 복구.
정청래, 국힘 반탄파 대결에 “‘국민의적' 될까 걱정".
성일종, 김문수 후보직 사퇴 요구 “변화 원하는 시대 요청".
김건희·건진 오늘 동시 소환 명품백·목걸이 입 열릴까.
김민수 “윤석열, 전자발찌 착용 화가 나서 미칠 것 같다“.
"계엄 문건 봤다" 말 바꾼 한덕수에 "구속 피하려 몸부림".
현직 검찰간부 건진법사에 ‘중앙지검’으로 인사 청탁 정황.
윤 장모 최은숙 동업자, 2심도 '잔고 위조' 유죄 법정구속.
직장인 10명 중 7명 "이준석 언어 성폭력 징계 필요".

꽃다운 얼굴은 한철에 불과하나 꽃다운 마음은 일생을 지지 않고, 장미꽃 백송이는 일주일이면 시들지만, 마음꽃 한 송이는 백 년의 향기를 내뿜습니다.
-김수환 추기경-

김건희처럼 별짓을 다해도 시간을 멈출 수는 없습니다. 아무리 얼굴과 이름까지 바꾸어도 사람들이 기억하는 건 흉악한 심보인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모습은 어떻게 기억으로 남을지 잘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8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8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최근 대도시 쥐 출몰 잦아져.. 왜? 
→ 뉴욕, 파리같은 노후화된 도시에서나 있던 일. 
최근 기온 상승으로 겨울철 생존율이 높아지고 번식 기간이 길어진 것, 
잦은 국지성 집중호우로 하수관이 침수돼 서식지를 잃은 쥐들이 지상으로 올라온 것도 이유.(매경)

2. 러-우 전쟁 새 국면? → 트럼프, '공격 없인 승리 어렵다'... 
지금까지 막아오던 우크라이나의 러 본격 허용을 자신의 SNS에 시사. 
이에 러시아는 학무기로 보복할 수 있음을 확인.(중앙선데이)

3. 脫'원전' 대만... 국민투표서 74% “재가동 찬성” 했지만 
→ 대만에서 원자력발전소 재가동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가 실시돼 찬성표가 반대표를 크게 앞섰음에도 투표율 요건(총유권자의 4분의 1, 500만 523표) 미달로 재가동안은 부결.(서울경제)

4. 벌써 전어? → 사실 전어는 바닷물의 수온이 상승 하는 5월부터 우리 바다 연안으로 몰려와 산란을 시작한다. 
매년 5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는 전어 금어기 (강원도, 경상북도 제외)다. 
산란을 마친 전어는 여름부터 가을까지 열심히 살을 찌우고 영양분을 축적한다. 
겨울이 되면 따뜻한 바다로 긴 여행길에 올라야 하기 때문이다. 
가을 전어가 맛있는 이유다.(중앙선데이)

5. '시장 환율'과 '구매력(PPP) 환율' 
→ 원화 4,900만 원(2024년 1인당 소득)을 은행에서 달러로 바꾸면 3만 6000달러가 되지만, 이 4,900만원을 가지고 한국에서 살 수 있는 물건이나 서비스는 미국 사람이 미국에서 6만 달러로 살 수 있는 것과 같다는 얘기다.(중앙선데이)

6. '스팸' → 1936년 미국 식품회사 호멜이 개발했다. 
당시 인기가 없던 돼지 어깻살을 통조림화했다. 
스팸이라는 이름도 'Shoulders of Pork And haM'(돼지의 어깻살)에서 왔다는 설이 있지만 회사는 이를 기밀이라며 공개하지 않고 있다. 
스팸은 건강론자들에겐 인기없는 식품이었던 까닭에 '받기 싫은데 억지로 받는 것'의 대명사가 되었고 여기서 '스팸 메일'이라는 '멸칭'이 생겼다는 설도 있다.(매경)
7. 50만원 넘는 경조금은 증여세 대상? → 사회 통념상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범위라면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볼수 있는데, 현행 상속세 및 증여세법은 50만원 수준이다. 
또 부모명의로 받은 결혼 축의금을 자녀에게 주는 것도 증여에 해당한다.(한경)

8. 백화점 폭발물 협박, 6억매출 손실... 13세 소년 촉법 면죄부' 
→ '형법 처벌 나이 낮춰라' 주장 속출. 
만14세 미만은 사건의 경중(1~10호)에 따라 8~10 호만 1개월~2년 이내 소년원, 
나머지는 대부분은 사회봉사, 보호관찰... 
만10세 미만은 입건조차 안돼. (중앙선데이)

9. 미국 유학생들, 방학 때도 한국 못 오는 이유 → 비자 심사 강화에 재입국 불허될까 불안... 
최근 유학생과 이민자를 대상으로 검열이 강화되면서 사소한 행동에도 조심. 
자신의 SNS 계정을 폐쇄하기도.(국민)

10. '여주' → 여주의 쓴맛을 내는 성분 '모모르데신'은 위장 기능을 돕고 혈압과 혈당 안정에도 긍정적이다. 
다만 과다 섭취시 속쓰림이 생길 수 있어, 하루 1/4~1/2개 정도 섭취가 권장된다. 
최근에는 튀겨먹는 경우가 늘고 있다. 
튀겨도 유효 성분에는 큰 영향이 없다.(동아)
이상입니다.

2025년 8월 22일 금요일

2025년 8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8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한국의 임상 의사 수(한의사 제외) OECD 최저 
→ 2022년 기준 인구 1000명당 약 2.1명으로 OECD 평균 3.7은 물론이고 상위권 국가인 오스트리아(5.4명), 노르웨이(5.2명), 독일(4.5명)의 절반 수준. 
일본은 2.7명으로 한국과 함께 최하위권 수준(헤럴드경제 외)
◇ 韓 한의사 제외 1000명당 의사 수 2.2명… OCED 평균은 3.7명
◇ 의사수, 한의사 빼면 OECD 꼴찌…
2. 아이스크림, 유통기한? 
→ 영하 18도 이하 냉동상태에서는 미생물 증식이 억제되고 품질 변화도 크지 않기 때문에 제조 일자만 표시하고 따로 유통기한은 표시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유통·보관 과정에서 녹았다 얼기를 반복하면서 세균 번식 가능성이 있고, 장기간 보관시 지방이 산패할 우려가 있어 소비자단체들은 1년 유통기한을 꾸준히 제기 중.(국민)
3. 식용유에 GMO 표시될 듯 
→ 지금은 대두(콩) ·옥수수 ·면화 ·카놀라 ·알팔파 ·사탕무 등 6개 품목은 GMO 원재료로 쓰더라도 유전자변형 DNA나 단백질이 남아 있지 않으면 표시의무 없어. 
현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한 식품위생법 개정안은 유전자 변형 요소 잔류여부에 상관없이 식약처장이 지정하는 품목에는 GMO 표시 의무화.(아시아경제)
◇ 미국산 LMO 감자가 쏘아올린 작은 공…'GMO 완전표시제' 빨라지나
시민단체 소비자기후행동 관계자들이 식품안전의날 행사가 열리는 올해 2월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동대문스퀘어호텔 앞에서 GMO(유전자 변형 농산물) 수입통관시스템 강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4. 다시 의대 정원 3058명으로 원복한 내년 수능 
→ 오늘부터 접수. 
내년 수능은 소위 황금돼지띠 해라 불리던 2007년생이 주력으로 직전 연도인 2006년생(40만 6079명)보다 10%가량(4만 7000여명) 많다.(아시아경제)
◇ 의대 모집정원 동결에 수험생 학부모 혼란과 불만 커져
◇ 황금돼지띠 영향으로 수험생 늘어난 고3들 과 N수생들 진퇴양난
5. 갤럭시, 보이스피싱 스팸 적발 앱 탑재 
→ 경찰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인터넷진흥원 (KISA)과 공통 개발. 
이 AI 기능은 사용자가 모르는 번호와 통화를 할 경우 자동 작동. 
지난달 출시 된 갤럭시 Z폴드7 · Z플립7에 적용중이며, 추후 One(원) UI 8 이상이 적용된 스마트폰으로 확대 제공할 예정.(헤럴드경제)
◇ "AI로 악성 스팸 1억건 차단…사이버 범죄 피해 예방"
6. 메이저리그 2할 대 타격왕 나올 수도? 
→ 미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에선 현재 3할 타율을 유지 중인 타자는 고작 3명... 
윌 스미스(LA 다저 스)가 0.308로 간신히 3할을 넘어선 타율로 1위. 
아메리칸리그도 사정은 비슷하다. 
단 5명만이 3할. 
현지에선 투수의 구속이 점점 빨라지는 것을 원인으로 꼽아.(문화)
7. 오이, 수박 수분함량 
→ 각 95%, 91% 수준으로 액체인 우유(약 87%)보다도 수분 함량이 높다. 
오이의 경우 수분 이외 5%는 비타민C와 칼륨 등 비타민, 무기질과 식이섬유다. 
땀을 많이 흘린 후 전해질 보충을 돕고 빠른 갈증 해소와 체내 열을 식히는 효과가 있다.(문화)
◇ 한 번에 너무 많이 먹으면 소변이 자주 마려워지고, 필요한 미네랄과 전해질도 함께 빠져나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8. 아들 값은 무료, 딸은 28만원? 
→ 내연관계 중 출산한 아기 2명을 잇달아 불법으로 유기하거나 돈을 받고 매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커플이 유죄 판결. 
2013년 아들은 그냥, 2018년 딸은 병원비 28만원 대납조건으로 넘겼다고.(서울)
◇ 부산지법, 40대 불륜 남녀에 징역 1년 2개월 등 선고
9. 경제 흐름으로 막는 노인의 잠긴 돈.... 
→ 일본의 경우 가계 금융자산의 59.7% (60대 21.4%, 70세 이상 38.3%)를 60세 이상이 보유. 
묶여 밖으로 나오지 않는 돈이 약 60조엔(556조원)이다. 
장수 가능성을 의식해 돈을 안 쓰고 절약하려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일본생명 부설연구소 닛세이기초연구소 김명중 상석연구원.(중앙)
10. '나침반'과 '나침판' 
→ 둘 중 하나가 틀린 표현이라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둘 다 표준어이므로 고민할 필요 없다. 
당초 '나침반(羅針盤)'만 표준말 이었으나 '板(널빤지 판)'이 들어간 '羅針板(나침판)으로 오인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나침판도 표준으로 인정. 
그러나 막상 표준국어대사전에는 ' 羅針판'이라고 돼 있다. 
다시 말해 '나침판'은 '나침반'이 변형돼 파생된 단어라는 뜻이다.(중앙, 우리 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25/08/2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8/2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검찰개혁 추석 전에 처리한다.
1. 대통령실과 민주당은 검찰개혁 입법과 관련해 수사·기소 분리 대원칙을 불가역적으로 담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올해 추석 이전에 처리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합니다. 민주당은 추석 이후에는 검찰개혁 4법의 세부 과제를 다루는 후속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속도 조절이니 신중론이니 해가면서 검찰개혁을 어떡하든 미뤄보려고 했던 꼼수는 결국 실패~

방송법 이어 방문진법도 본회의 통과.
2. 국회 본회의에서 MBC 지배구조를 대폭 바꾸는 방송문화진흥회법 개정안과 추미애 법사위원장 선출안이 통과됐습니다. 국민의힘은 “국민 위임도 받지 않은 사람들에게 국민의 방송을 맡길 수 없다”며 “결국 민주노총 언론노조가 방송을 좌지우지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방문진법 어디에도 민주노총이라는 단어는 없고 국민추천위를 통해 사장을 뽑는다는데 왜 저럴까?

박지원 “김문수 당 대표 되면 100% 분당”.
3. 박지원 의원이 김문수 후보가 당대표가 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김 후보가 대표가 되는 순간 국민의힘은 100% 분당된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어제 한동훈계 모 인사를 만났는데 장동혁 후보가 당대표가 되면 자기들은 탈당한다고 했다”며 “빙산의 일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전광훈의 김문수냐 전한길의 장동혁이냐 운명의 시간이 다가오는데 누가 되든 극우 정당입니다~

장경태 "윤, 체포 저항 CCTV 공개할 것".
4. 장경태 의원이 윤석열의 체포영장 집행 저항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법사위에서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장 의원은 “다음 주 법사위에서 CCTV 영상을 증거로써 자료 요구를 의결할 예정”이라며 “법사위 질의 시간에 영상 일부를 공개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계몽 당한 계몽녀 김계리가 인권유린이라면서 CCTV 공개하자고 했으니까 꼭 공개하시길~

통일교 2인자, 권성동 통해 윤석열 독대.
5. 구속기소 된 통일교 전 간부 윤영호가 자신의 다이어리에 윤석열과 독대를 “대박, 역사적인 날”이라고 기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건희 특검팀은 이 독대 자리를 권성동 의원이 주선한 것으로 보고, 통일교 쪽이 건넨 금품의 대가성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무원 취업도 권성동이라더니 대통령 독대도 권성동이었던 모양이야~ 하여간 삶 자체가 가면~

통일교 “20대 대선 전 국힘에 수천만 원 전달”.
6. 김건희 특검팀이 최근 통일교 교단 지도부로부터 “통일교 자금 수천만 원이 국민의힘 중앙당으로 흘러갔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은 통일교의 국민의힘 선거 개입 의혹을 윤석열이 당선된 20대 대선 시기까지 확대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부정선거 타령을 하면서 노래를 부르더니 부정선거는 지들이 저질렀구만? 당선무표 알지?

김건희 "서희건설, 정권과 짜고 우리 죽이려 해".
7. 구속된 김건희가 자신에게 고가의 목걸이 등 귀금속들을 건넸다고 자수한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에 대해, 정권과 짜고 우리를 죽이려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건희는 자신에 대한 의혹 관련 특검 수사를 인권 탄압과 정치 보복으로 여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직도 과대망상에서 헤어나지를 못하고 현실 부정에 빠진 거 보니까 사람 되기는 글렀다고 봐~

김건희 ‘명품 시계’ 디올백 영상에 등장.
8. 서성빈 씨가 김건희에게 고가의 시계를 전달한 후 김건희가 해당 시계를 차고 있는 영상이 확인했습니다. 지난 2022년 9월 13일 최재영 목사가 촬영한 ‘디올백 수수’ 영상에서 김건희가 서 씨로부터 받은 시계와 같은 모양의 손목시계를 차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입니다.
시계를 김건희에게 넘겼다는 날로부터 최재형 목사를 만난 시기가 엿새 뒤니까 딱 걸린 거지~

건진법사, 영장 심사 포기.
9. ‘통일교 청탁 의혹’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건진법사 전성배가 법원의 영장 심사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전 씨는 “본인 때문에 여러 사람이 고초를 겪는 상황을 견딜 수 없고, 당연히 본인도 잘못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만큼 구속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렇게 영험하다는 법사와 책사들이 어떻게 지 앞길은 예견하지 못하고 저렇게 인생 종치는 걸까?

독립 유공자 후손들, 독립기념관장실 앞 농성.
10.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즉각적인 퇴진을 촉구하며 관장실 앞 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들은 “그간 반헌법적, 반민족적, 반민주적 언행으로 독립기념관장 직위를 더 이상 수행할 자격이 없음을 스스로 증명했다”며 “즉시 해고 및 퇴진을 명령한다”고 밝혔습니다.
21세기인 2025년에도 대한민국은 여전히 독립 전쟁 중인 것이 아닌가 싶어서 서럽습니다~

이 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아“.
공공기관장 알 박기, 내란 이후 55명 파면 이후 22명.
전국지표조사, 국힘 지지층 김문수 장동혁 오차범위 내.
채상병 특검, 수사기간 30일 연장 결정 “윗선 수사 남아".
조태용 직무유기 혐의 입건· “계엄 정보위에 보고 안 해”.
김문수 "특검 압수수색 무산 우리가 이겼다" 농성은 계속.
김건희 "우리 남편이 오죽했으면 계엄을 했겠습니까".
조국, 특별사면 6일 만에 복당 당 혁신정책연구원장 맡아.
‘관봉권 띠지 유실' 정식 수사 전환 검찰 수사관 입건.
권성동, 통일교 골프장 영수증 공개 의향 질문에 침묵.

생각이 언어를 타락시키지만, 언어도 생각을 타락시킨다.
-조지 오웰-

입에 욕을 담고 사는 인간치고 제대로 된 사람 별로 없을 겁니다.
입에서 어떤 말이 나오냐에 따라 품격이 좌우되고 사람 보는 눈도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힘이 되고 응원이 되는 멋진 말로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8월 21일 목요일

25/08/2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8/2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정상회담 앞두고 열공모드 이 대통령.
1. 이재명 대통령이 한일 정상회담에 이은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두문불출하며 실무협상 준비에 열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이 공개적인 일정을 소화하지 않고 국정과제 후속조치와 해외순방을 준비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라고 알렸습니다.
이렇게 열공을 하고 준비를 해도 모자란 판국에 윤석열은 술이나 마실 생각이었으니 뭐가 됐겠어~

이 대통령 공약 공공갈등조정관 공채로 뽑는다.
2. 대통령실이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공공갈등조정 비서관을 개방형 공모방식으로 채용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통령실 경청통합수석 산하에 두는 공공갈등조정관을 내부 인선보다 '국민주권정부' 취지에 맞게 선발하겠다는 것입니다.
공무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게 갈등과 민원 처리라는데 신부님이나 스님을 앉혀도 모자랄 듯~

‘노란봉투법 1년 유예' 요구에 “후퇴는 없다".
3. 경제단체들이 국회 본회의 표결을 앞두고 있는 노란봉투법에 대해 반발하며 ‘시행 1년 유예’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과 진보 정당들은 후퇴는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특히 원청과 하청 간의 직접 협상에 대해 “경영계가 걱정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고 했습니다.
그동안 대법원이 확정한 판례만 잘 지키면 아무 문제가 없다는 데, 그것도 싫다면 뭐 하자는 건지~

'추석 전 검찰개혁‘에 ’신중론‘ 제기.
4. 민주당이 추진하는 검찰개혁에 대한 여권 내 '신중론'이 제기되면서 타임 스케줄이 재조정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정청래 대표가 공언한 '추석 귀향길 검찰해체 뉴스'는 검찰개혁의 의지를 표현한 것일 뿐 실제 추진 일정은 국회 공청회 등 공론 과정을 거쳐 갈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신중함도 꼼꼼함도 필요하지만, 틈만 보이면 꿈틀하는 정치 검찰을 보면 한시도 늦춰서는 안 될 일.

정청래, '영남발전특위'도 띄운다.
5. 호남 발전 의지를 강조해 왔던 정청래 대표가 이번에는 "당내 가칭 ‘영남발전특별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정 대표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의 험지로 꼽히는 대구·경북 지역의 민심을 공략하는 데 당력을 집중하겠단 의지로 읽히고 있습니다.
국토균형발전이라는 게 분명 필요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딱 주는 만큼만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

김영진 “초창기 잔치 끝“.
6. 김영진 의원이 최근 지지율 하락과 관련해 “집권 후 80일, 정권교체 후 가졌던 허니문 기간의 정점에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초창기 잔치는 끝났다.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책임에 대해서 국민과 민심의 목소리가 단호하다는 것을 느끼면서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심은 항상 사납고 무섭고, 절대 기다려 주지 않는다는 것을 꼭 명심해야~ 극우들 만만치 않아요~

당원도 등 돌리는 마이웨이 전당대회.
7. 국민의힘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가 어제부터 투표에 들어가면서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하지만 당 혁신에 대한 논의가 실종되고 오히려 대표 후보 간 난타전만 이어지고 있어, 국민적 관심뿐만 아니라 당원들마저 등 돌린 ‘그들만의 전당대회’로 마무리되고 있다는 비판입니다.
아마 개그콘서트 시간에 전당대회 후보들 연설을 틀어 놓아도 시청률이 개콘만큼은 나오지 않을까?

특검 압수수색 버티는 국민의힘.
8. 당사 압수수색을 막고 있는 국민의힘을 두고 여권에서 ‘범법 행위’, ‘내로남불’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떳떳하면 압수수색에 응하라’던 정진석 전 비서실장의 발언을 소환하며 “그때 그렇게 큰소리친 국민의힘은 어디에 있느냐 내로남불의 전형이다“고 꼬집었습니다.
정당한 압수수색을 막아서는 군상들은 전부 채증해서 수사 방해 혐의로 체포 구금해야 하는데…

한수원, 북미·유럽 시장 ‘포기 계약’도 맺었다.
9. 한수원과 한전이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맺은 협정으로 인해 향후 북미, 유럽, 일본, 영국, 우크라이나 등의 시장 진출이 막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수원이 체코 원전을 무리하게 수주하려다 유럽 등 주요 시장을 ‘포기’하는 계약을 맺었다는 의혹의 실체가 드러나기 시작한 것입니다.
저런 걸 두고 대한민국에서 보수라고 하는 것들의 민낯이라고 하는 겁니다. 진짜 무책임한 놈들~

안철수 "1명 복당하면 이준석"에 이준석 ‘DASH’.
10. 안철수 의원이 ‘복당시켜야 할 인물’로 이준석 대표를 꼽자, 이 대표가 “옳고 강하다”며 극찬했습니다. 이 대표는 “머릿속에서 독립운동하면 뭐 하나. 안철수 의원처럼 행동에 옮기지 못하면 공염불”이라면서 자신의 복당을 선택한 안철수 의원을 향해 “DASH 안철수!”라고 응원했습니다.
말로만 12.3 내란을 막아야 한다면서 국회 담장도 넘지 않은 인간이 무슨 개소리~ “시끄러 임마”

수사할수록 수사대상 늘어나는 김건희 특검.
11. 김건희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김건희 특검팀이 최근 국회에 수사팀 인력 확충 필요성을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건희 관련 의혹이 인지 사건까지 더해지면서 기존의 김건희 특검팀에 배정 받은 수사 인력으로는 이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것이 특검팀의 설명입니다.
12.3 내란도, 채해병 수사 외압도 따지고 보면 발단이 전부 김건희로 시작하니 오죽하겠어요~

“김건희 업체 들어온다”며 21그램 들어와.
12. 윤석열 정부 시절 한남동 관저 증축공사 건이 종합건설업 면허가 있는 업체에 제안됐다가 “여사님 업체가 들어온다”며 ‘21그램’에 넘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관저 공사가 김건희와 관련된 이권으로 활용됐을 정황이 커짐에 따라 특검팀의 수사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선행 업체는 도면 설계비 한 푼 못 받고 찍소리도 못하고 쫓겨났다는 거 아닙니까~ 도적놈들~

김건희 "내가 죽어야 남편 살길 열릴까“.
13. 김건희가 윤석열 위해 죽을 각오도 있다면서 한동훈을 원망했다고 합니다. 신평 변호사는 최근 김건희를 접견했다며 ”김 여사가 제가 죽어버려야 남편이 살길이 열리지 않을까“라며 ”한동훈이 배신하지 않았다면 그의 앞길에는 무한한 영광이 기다리고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지적 수준이 떨어지는 윤석열에게 과대망상 병을 심어 줬으니 일말의 책임감도 있기는 하겠지~

이종호, 휴대전화 부숴 한강공원에 버려.
14. 채해병 특검팀이 '임성근 구명로비' 의혹 당사자이자 김건희의 최측근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측이 증거를 인멸하고 측근과 공모해 알리바이를 꾸민 정황을 포착해 수사 중입니다. 특검팀은 "이 전 대표가 한강공원에서 증거를 인멸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종호가 연기가 날 정도로 휴대폰을 밟아서 버렸다고 하는데 그걸 또 놓치지 않고 찾아낸 특검~

통일교, 사전투표 전날 "윤석열 선택".
15. 20대 대선 사전투표일 하루 전날 통일교는 각 지구 집회를 열고 당시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는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그 바로 전날에는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간부들을 모아 놓고 "대선을 놓고 하늘 뜻을 받들어야 한다"며 윤석열 지지를 지시했다고 합니다.
사이비 집단이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이유야 뻔하지만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사이비 보수라는 거~

지귀연 재판부, 재판 속도 너무 느려.
16. 윤석열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5회 연속 불참하고 있는 가운데, 재판부가 너무 쉽게 궐석 재판을 허용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주 1회만 재판을 진행하는 것도 문제지만, 여름 휴정기에는 쉬는 등 재판 진행 속도가 과도하게 느리다는 비판도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을 어처구니없이 석방할 때부터 알아봤지만, 이 정도라면 지귀연부터 탄핵해야 합니다~

경찰, 황교안 사무실 압수수색.
17. 경찰이 중앙선관위로부터 고발당한 부정선거부패방지대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이 단체는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황교안 씨가 대표로 있는 단체로, 선관위는 지난 5월 황 씨와 부방대를 공직선거법상 유사기관 설치, 투·개표 간섭 및 방해 등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이런 과대망상증에 빠진 인간은 아무리 설득하려고 해봐야 소용없다는 거~ 치료가 우선입니다.

‘이재명 소년원’ 발언 강용석·김세의 벌금형.
18. ‘이재명 대통령이 과거 소년원에 다녀왔다’는 등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가로세로연구소’의 강용석과 김세의가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강용석과 김세의에 대해 각각 벌금 1000만 원과 벌금 7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거짓말 유튜브 방송으로 수천만 원씩 수익을 챙기는 놈들한테 고작 저 정도 벌금형으로 멈추겠냐고~

문형배 재판관 ‘버스' 타는 소탈한 일상 화제.
19. 퇴임 후 여러 분야에서 활동 중인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부산의 한 버스 정류장에서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헌법재판관까지 지낸 분이 버스를 타려고 기다리는 모습은 훈훈하다"며 문 전 재판관의 소탈한 행보에 감탄했습니다.
이게 극히 정상적인 모습인데 평소에 워낙 전관들만 봐왔으니 저 모습이 신기할 수밖에 없지요~

우원식 "땜질식 검찰개혁 안 돼 속도 조절하자는 건 아냐".
한덕수 "12.3 내란 당시 수거 문건 모두 폐기" 인정.
홍준표 "한덕수, 허욕에 들떠 대통령 되겠다고 꿈꿔".
김기현 “통일교 지원 요청 안 했고, 지원받았는지도 몰라”.
김건희 특검, 김건희 구속 기간 오는 31일까지 열흘 연장.
특검, 도주한 삼부토건 이기훈 부회장 긴급 공개수배 요청.
검찰, 김건희 '허위 경력' 불기소에 고발 시민단체 반발.
이종찬 “김건희 명품 윤기중 교수가 봤다면 매 들었을 것”.

행복의 비밀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하는 일을 좋아하는 것이다.
-앤드류 매튜스-

먹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억지로 아침을 시작하는 사람과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의 내일을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은 똑같은 24시간이지만, 하루가 정말 다르게 느껴질 것입니다.
지금 나는 행복한 지를 판단하는 건 결국 마음먹기에 달린 것 아닐까요?
행복한 하루 만드시기 바랍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8월 21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8월 21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美, 반도체 공장 유치에서 나아가 자국에 투자한 반도체 회사 주인 노릇? → 미국에 반도체 공장을 짓는 반도체 기업들에게 ‘법’에 따라 준 지원금 대가로 삼성, TSMC 등 기업들의 지분을 가져오는 방안을 검토 중. 로이터통신 보도. 투자냐, 통제냐 논란 일 듯...(문화)

2. 한 달 140만원 ‘기본소득’ 줘봤더니 효과는 미미 → 미국 실험에서도 실패. 기본소득이 노동공급을 줄이는 부작용은 뚜렷한 반면 삶의 질이나 경제적 자립 효과는 미미. 미국 두 개 주에서 저소득층 1000명에게 매달 1000달러를 3년간 지급. 돈을 받은 사람은 그만큼 일을 하지 않고 대부분 여가활동으로 시간 소비. 계층 이동 투자 등은 거의 없어.(서울경제)

3. 멧돼지 고기 육색이 ‘형광 파란색’? →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 사냥꾼들이 살의 색이 푸른색으로 변한 멧돼지를 당국에 신고. 들쥐를 잡기 위해 놓은 쥐약 ‘디파시논(diphacinone)’ 때문일 가능성... 2015년에도 이 지역에서 같은 일. 환경오염 가능성.(문화)
4. 북, ‘南 길들이기’ 노골화 → 김여정(북 노동당 부부장), ‘한국은 우리 국가의 외교 상대가 될 수 없다’... 이재명 대통령의 ‘작은 실천이 조약돌처럼 쌓이면 상호 간 신뢰가 회복될 것’이라는 최근 발언을 거론하며 ‘방랑시인 같은 말만 늘어놓고 있다’고 폄하.(문화)

5. 역동성 없는 한국 기업? 10대 기업 중 8곳이 20년 전 그 기업 그대로 → 삼성·SK·현대차·LG·롯데·포스코·한화·GS가 여전히 자리를 지켰고, KT·한진 대신 HD현대·농협이 새롭게 진입한 정도. 반면 미국은 ‘엔비디아’가 1위로 올라오는 등 10대 기업 중 9곳이 물갈이.(헤럴드경제)
6. 문체부, 서울시가 운영하는 장소나 정책 이름에 ‘외래어’ 자제 권고 → ‘펀 스테이션’, ‘러너 스테이션’, ‘핏 스테이션’, ‘스마트무브 스테이션’... 스마트무브 스테이션의 경우 영어 사용자에게 물어도 무슨 뜻인지 모를 정도로 난해한 이름이라고 지적.(헤럴드경제)

7. 영어유치원 금지법? → 2025년 7월 강경숙 의원 등이 발의. 만 36개월 미만 아동은 영어 교육을 전면 금지. 만 3세 이상도 하루 40분 이내로 영어 교습을 제한하는 내용. 옳고 그름을 떠나 실현 가능성, 위헌성 문제 있다는 지적도.(헤럴드경제)

8.자궁경부암 백신, 여자만 맞는다고? 남성도 백신 맞아야... → 미, 영국,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핀란드, 네덜란드 등 세계 33개국에서 남녀 모두에게 HPV 예방 백신을 정부가 지원하고 있어. 성 접촉으로 상호 전파될 수 있어 남성도 필요. 해당 바이러스는 자궁경부암뿐만 아니라 두경부암, 구인두암 등의 원인도 돼. 최근 이 분야 암 환자 증가.(아시아경제)

9. 문화유산, 박물관, 고궁 대신 디지털 전시관에서 더 생생하게 →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뮤지엄 전시 2관에서 '헤리티지: 더 퓨처 판타지' 체험관 운영. 무료.(아시아경제)

10.‘내년 공무원 봉급 6.8% 인상’... 공문에 들뜬 공무원들, 알고 보니 ‘가짜 공문’ → 최근 인사혁신처 명의로 ‘저연차 공무원 봉급 6.8% 인상, 육아휴직 수당 월 최고 250만원 상향, 민원 수당 신설 등 내용 퍼져. 알고 보니 ‘메일 해킹 방지’ 훈련용 임의 문서로 밝혀져...(매경)

2025년 8월 20일 수요일

25/08/2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8/2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석열 8.15 독트린 공식 폐기.
1. 이재명 정부가 사실상의 흡수통일을 상정한 윤석열 정부의 '8.15 독트린'을 폐기하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윤석열의 반북 흡수통일과 자유 북진론을 폐기하고 북측의 체제 존중, 흡수통일 불추구, 일체의 적대행위 불추진의 세 가지를 제시했습니다.
윤석열 지가 뭔데 호텔에서 수천만 원씩 써가면서 자유 북진론 ‘독트린’ 같은 소릴 하냐고요~

이 대통령, '순방 동행' 재계 총수들과 간담회.
2. 이재명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순방에 동행하는 기업인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간담회에서는 한국의 대미 투자 계획이 의제로 오를 수 있는 만큼 정부의 구체적인 통상협상 전략 및 한국 기업의 미국진출 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석열처럼 해외까지 나가서 폭탄주 돌리는 일은 없을 테니까 안심하고 진짜 일다운 일 합시다~

'조중동 중심' 정부광고 집행 손 본다.
3. 정부가 ‘조중동’ 등을 중심으로 집행했던 정부광고 관행을 바꿀 방침입니다. 기존 정부광고의 효과를 평가하고 앞으로 제3의 기관이 정부광고의 투명성을 확인하는 방안이 담길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기성 언론 입장에서는 정부광고 몫이 감소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허위정보를 보도할 경우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한 만큼 광고가 아니라 철퇴를 가했으면 좋겠어요~

김병기, ‘알박기 금지법’ 직접 발의.
4. 김병기 원내대표가 대통령과 정부 산하 공공기관장의 임기를 일치하도록 하는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한동안 수면 아래 있던 이른바 ‘알박기 금지법’이 다시 주목받은 건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때문으로 김 원내대표가 직접 법 개정안 발의에 나선 것도 같은 이유로 보입니다.
국힘은 당장 눈앞에 우리 편이 앉아 있는 게 좋아 보일지도 모르지만, 그거 다 욕먹는 짓이랍니다.

가능성 커진 김앤장 ‘반탄 결선’.
5.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에서 김문수 후보와 장동혁 후보가 결선을 치를 것이란 관측이 유력해 보입니다. 대선 후보였던 김 후보가 1위를 하되 과반을 득표하진 못하고 1·2위의 결선이 진행될 것이란 전망인데 그럴 경우 결선에서는 극우 성향 주장이 더 득세할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당 대표도, 최고위원도 극우~ 이 정도면 국민의힘을 두고 극우 정당이 아니라고 하는 게 이상하지~

검찰, 김건희 ‘경력 조작 의혹’ 불기소.
6. 검찰이 김건희의 허위경력 기재 의혹에 대해 공소시효가 지났다며 최종 불기소 처분을 내렸습니다. 앞서 민생경제연구소 등은 김건희를 허위경력 등을 기재한 이력서로 대학의 교원임용 심사업무 방해 혐의와 이를 통해 대학 교원에 임용돼 강의료를 받은 혐의로 고발한 바 있습니다.
무슨 짓을 해도 무혐의 처분 아니면 불기소하려고 했을 테니까 뭐라도 하는 척하느라 고생했어~

검찰, 건진법사 ‘관봉권’ 추적단서 전부 유실.
7. 검찰이 건진법사 전성배의 자택을 압수수색 해 찾은 1억6500만 원에 이르는 이른바 관봉권 뭉치의 띠지와 스티커 등을 분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분실 사실을 뒤늦게 파악한 뒤 한국은행에서 관련 정보를 파악하려 했지만, 결국 자금 출처 규명에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관봉권의 띠지를 풀었다는 것도 그렇고 압수물을 사진 한 장 찍어 놓지 않았다는 게 말이 됩니까?

윤, 낮엔 에어컨 빵빵 접견실, 독방은 잠잘 때만.
8. 윤석열이 낮 시간대에는 에어컨이 있는 접견실에 머물다 잠잘 때나 독방에 들어가는 등 사실상 특혜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현희 의원은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접견한 날도 상당수가 있었고 심지어 밤 9시 45분까지 접견한 기록도 확인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실명 위기가 있다는 것도 따지고 보면 폭염 피하겠다고 변호인을 눈 빠지게 기다려서 그런 모양이야.

윤석열 양재 비밀캠프, 알고 보니 '전전세'.
9. 지난 20대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의 불법 대선캠프로 알려진 양재동 서희건설 비밀캠프가 무상 임대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해당 캠프 사무실이 전전세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당 서희타워 비밀캠프 사무실은 온라인 여론조작과 대선 비선 조직 구성 등 불법이 자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희건설이 윤석열 정권에서 승승장구했던 이유가 다 있었던 건지~ 윤석열 당선 무효로 갑니다~

특검, 계엄 직후 국힘 보좌관 단체 대화방 확보.
10. 12.3 내란 당시 추경호 원내대표가 의원총회 장소를 국회 밖으로 수차례 공지하는 등 계엄 해제안 표결 방해 의혹 수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국민의힘 보좌관들이 참여했던 단체대화방 대화 내용을 확보해 당시 의원들의 정확한 동선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추경호는 윤석열과 통화에서 무슨 지시를 받았을까? 물론, 물어보나 마나 부화뇌동하셨겠지요~

통일교, 김기현 당대표 당선 도왔다.
11. 통일교 전직 고위 간부가 “통일교 교인 집단 입당 등을 통해 김기현 의원의 당 대표 당선을 도왔다”고 진술했습니다. 특검팀은 김건희 구속영장 청구서에 통일교와 국민의힘 유착 의혹에 대해 “종교와 정치는 분리돼야 한다는 헌법정신을 어긋나는 중대 범죄”라고 규정했습니다.
국민의힘이 압수수색을 죽으라고 막아서는 건 당원 명부가 아니라 사이비와 결탁한 국힘의 실체임.

윤 무리수에 K-원전 '50년 족쇄'.
12. 윤석열 정부가 체코 원전 수주를 성사시키기 위해 미국의 웨스팅하우스와 불평등 계약을 맺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우리 기업이 소형모듈원전의 독자 기술을 개발해도 WEC 측의 사전 검증 없이는 수출이 불가능하고 원전 1기 수출할 때마다 1조 원 이상의 현금을 제공해야 합니다.
이거야말로 나라를 팔아먹은 것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만, 그래도 윤 어게인은 뭐 하는 놈일까?

현대건설, 관저 공사 대가로 영빈관 신축 수주.
13. 현대건설이 윤석열의 한남동 관저 공사 등을 해주는 대가로 800억 원 규모의 새 영빈관 공사 수주를 약속받은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앞서 관저의 스크린골프장이 현대건설 하도급 업체 공사로 들어섰고 2억 원의 공사비는 현대건설이 영빈관 수주 대가로 대신 떠안은 것으로 보입니다.
하는 짓을 보면 윤석열은 5년만 하고 물러날 생각이 전혀 없었다고 보는 게 맞을 듯… 도둑놈 쉐퀴~

김건희 특검팀, 감사원 2차 압수수색.
14. 김건희 특검팀이 ‘관저 이전 특혜 의혹 사건’과 관련해 감사원을 2차 압수수색 했습니다. 감사원 측은 “지난 13일 특검팀이 제시한 자료 목록을 준비해 임의제출 형식으로 준 것”이라며 “이번 압수수색에는 의혹 관련 감사 자료뿐만 아니라 재감사 자료도 포함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이 독립기관으로 감사다운 감사만 했더라도 김건희 정권이 저렇게 나댈 수 있었을까 싶어~

민주, 한덕수 위증 처벌 추진 특위 끝나도 소급.
15. 민주당이 한덕수 전 총리가 과거 국정조사에 나와 거짓말을 했다며 처벌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한 전 총리가 올해 초 국회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에서 계엄 가담을 부인한 것은 위증에 해당한다고 보고, 활동 기한이 만료된 특위에서 위증도 처벌할 수 있도록 법 개정에 나선 것입니다.
특검 기간만 피하면 된다고 잠수탄 놈도 있다고 하는데 그게 생각처럼 될 일이 있겠냐고 멍청아~

국방부 "계엄 때 관여한 부대 임무 확인 중".
16. 국방부가 '12·3 내란' 당시 출동했거나 관여한 부대들의 당시 임무와 역할 등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지시로 시작된 조사는 64년 만에 군 장성 출신이 아닌 문민 출신으로 국방부 장관에 취임한 안 장관의 국방개혁 신호탄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내란에 관여했으면 당연히 벌을 받고 부당한 명령을 거부했다면 상을 받아야겠지요? 신상필벌~

윤 재구속 후 팬레터 '900통‘.
17. 윤석열이 내란 특검에 의해 재구속된 뒤 일부 지지자들이 대량의 편지를 보내면서 교정 당국이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윤석열이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1일까지 23일간 받은 편지는 총 882통으로, 구치소 측은 “과밀 수용으로도 힘든데 편지까지 쏟아져 직원들 부담이 크다“고 전했습니다.
23일 동안 882통이면 하루 20통 안팎인데 이게 많은 건가? 윤버지 한테 효심이 미약한 거 아냐?

손배 청구 시민들, 아크로비스타 가압류 신청
18. 윤석열의 12·3 내란에 대한 위자료 청구소송을 제기한 시민들이 윤석열 부부의 아크로비스타 사저에 대한 가압류를 법원에 신청합니다. 김경호 변호사는 "강제집행을 면탈할 목적으로 아크로비스타를 매매, 증여 등으로 처분할 개연성이 매우 높다"며 가압류 신청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평생 독방 생활로 집이 무슨 소용이 있겠냐마는 하도 돈독에 오른 인간이라 뭔 짓을 할지 모르지~

한반도로 북상 중인 첫 태풍 ‘링링’.
19. 올여름 우리나라에 첫 영향을 줄 수 있는 태풍의 씨앗인 '열대저압부'가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서 빠르게 북진하면서 오늘쯤 태풍 '링링'으로 발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 링링은 한반도를 향해 올라오다가 금요일쯤 제주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세력이 다시 약해질 전망입니다.
태풍이 직접 한반도를 강타하지는 않겠지만, 남부 지방에는 폭우가 예상된다고 하니 대비해야 할 듯.

한미 정상회담 키워드는 관세·동맹·신뢰 ‘치열한 수싸움’.
이재명 정부 첫 주미대사 강경화·주일대사 이혁 내정.
국힘 "본회의, 전당대회 뒤로 미뤄야" 민주 "24일 못 넘겨".
국힘 '찬탄파 단일화' 무산으로 26일 결선 투표 갈 듯.
조국, '서민 코스프레' 지적에 “찌개만 먹었다 안 했다“.
임성근, 398번 '진술 거부' “거부 이유도 진술 안 하겠다".
이상민, 구속 후 2차 조사서도 “기억 안 나“ 혐의 부인.
김건희 특검, 건진법사 전성배 씨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신평, 윤석열과 안중근 비교 “수감 생활 더 열악“ 주장.

감정에 휘둘리지 마라. 사실을 먼저 보라.
-세네카-

감정에 휘둘리지 말라고는 하는데 사람 감정이 어디 그렇습니까?
살다 보면 쉽게 욱하게 되고 목소리가 커지게 마련인데 그러다 보면 그게 결국 손해라는 겁니다.
당장의 손해라고 생각하면 절대 안 할 짓을 나는 잘 모르기 때문에 우리가 있는 겁니다.
머리를 맞대면 사실이 보입니다.

류효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