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9일 금요일

25/05/0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5/0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NBS조사, 이재명 3자 대결에서 압승.
1. 이재명 후보가 가상 3자 대결에서 10%p 이상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NBS 조사 결과 이 후보는 각각 '김문수-이준석' '한덕수-이준석' 후보와의 3자 대결에서 43%, 44% 지지율을 기록했고 김 후보는 3자 대결에서 29%, 한 후보는 34%를 기록했습니다.
빅텐트 한다고 발버둥을 치고 보수가 과표집 중인 상태에도 저런 결과라면 포기할만 할 텐데 말야..

이재명, 12일 광화문광장에서 공식유세 시작.
2. 이재명 후보가 12일 시작되는 공식 선거운동의 첫 장소로 서울 광화문 광장을 택했습니다. 조승래 선대위 공보단장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 첫 유세 장소가 상징적인 만큼, 광화문에서 하기로 했다”며 “빛의 혁명의 상징적 장소가 광화문이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습니다.
다시 한번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갔으면 하는 바람으로 압승 대승으로 내란 세력 척결하자~

이재명 "노인 기초·국민연금 감액 개선“.
3. 이재명 후보는 “기초연금 부부감액을 단계적으로 줄이고, 일하는 어르신 국민연금 감액도 개선하겠다"며 노인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이 후보는 "산업화를 이끈 부모 세대, 어르신들이 생계를 걱정하신다"며 "자랑스러운 역사를 만든 어르신들께 국가가 제대로 보답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성남시장 시절 당시 관변단체들이 당시 이재명 시장을 지지했다는 거~ 그러니까 한번 믿어 보시길~

김문수 반발에도 "여론조사 진행".
4.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당 주도 단일화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권 비대위원장은 "여론조사를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고 여기에 대한 모든 책임은 비대위원장인 제가 지겠다"며 "저를 밟고서라도 두 분이 반드시 단일화 이뤄내서 이번 대선을 승리로 이끌어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집권당이었던 국민의힘이 이정도로 막장을 달리는 것도 결국 윤석열식 막가파당의 현주소라는 거~

폭발한 김문수 "'강제 단일화' 손 떼라".
5. 김문수 후보가 당 지도부를 향해 "강압적 단일화 요구를 중단하라"며 직접 법적 분쟁에 나설 가능성까지 시사했습니다. 김 후보는 "당이 추진하는 단일화 일정에 불응한다“며 대신 1주일간 선거운동 후 14일 방송 토론, 15~16일 여론조사 경선의 자체 단일화 시간표를 제안했습니다.
시간은 김문수 편이라고 하고, 여론은 한덕수 편이라고는 하는데.. 암만 봐도 도토리 키재기 아닌가?

국힘 "당헌당규상 대선후보 교체 가능“.
6. 국민의힘 지도부가 김문수 대선 후보에 대한 후보 교체 가능성에 대해 원칙적으로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의원 선거 때도 당에서 후보에게 공천장을 주고 나서 변경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여러 가지를 포괄적으로 보고 있다"며 후보 교체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하루하루 표 깎아 먹는 짓을 하면서 단일화만 하면 될 거라고 생각은 대체 뭔지… 참, 잘하는 짓이다~

유시민이 본 김문수 “백스텝 모르는 사람”.
7. 유시민 작가가 김문수 후보가 절대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유 작가는 김 후보 특유의 비타협적 성정도 단일화를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라면서 민중당에서 정치 활동을 하던 시절 민주당 입당을 권했다가 거절당한 일화를 전하며 “되게 고집이 센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살다 보면 의도치 않은 일을 하게 되는 경우가 참 많은데… 살다 살다 김문수를 응원할 줄 이야…

한덕수 부인 육성 인터뷰 공개 일파만파.
8. JTBC가 3년 전 한덕수 후보 배우자와 가졌던 육성 인터뷰를 공개해 파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JTBC에 따르면 한 후보 부인 최 씨는 “명리학과 주역, 관상, 손금 공부를 했다"면서 한 후보가 공무원 하는 게 답답하고, 진로 때문에 관련 공부를 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석열은 구약을 다 외운다고 뻥을 치고, 한덕수는 오늘의 운세 보는 수준이라고 뻥치고… 뻥쟁이들~

한덕수 측 "사주 보면 무속에 빠진 거냐?“.
9. 한덕수 후보 측이 '후보 배우자가 무속에 빠졌다'는 주장에 대해 "동양철학인 주역과 사주명리를 공부했다고 해서 무속에 빠졌다는 프레임은 기가 막힌다"고 밝혔습니다. 한덕수 캠프는 ”신년운세' '오늘의 운세'를 게재하는 일간지는 모두 무속지냐"며 반발했습니다.
심심풀이로 돈 몇만 원 주고 사주 궁합 보는 거랑 남편 진로 때문에 대놓고 공부하는 거랑 같냐?

민주, 한덕수 '허위사실공표로 고발.
10. 민주당이 한덕수 후보를 허위사실공표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합니다. 민주당은 한 후보가 이재명 후보가 과거 '광주사태' 표현을 사용했다는 주장을 통해 사실관계를 왜곡했고, 배우자의 무속 심취 의혹을 제기한 박지원 의원의 발언을 '새빨간 거짓말'이라며 부정한 것을 문제 삼았습니다.
그동안 당했던 것 열배 백배로 갚아 준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있는 그대로만 해줘도.. 다 죽었어~

70대는 공직 맡지 말라는 박수영.
11. 조속한 단일화를 요구해 온 박수영 의원이 김문수 후보를 비판하며 “70살이 넘으면 공직을 하면 안 된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정작 박 의원이 단일화를 요구하고 있는 한덕수 후보도 76살로 오히려 김문수 후보보다도 2살이나 더 많은데 의도치 않은 ‘팀킬’이 벌어진 셈입니다.
만약에 민주당에서 저딴 소리를 했다면 노인 폄하 발언이라고 태극기 부대가 아주 난리가 났을 텐데.

김근식 "친윤, 대선 생각이 없다“.
12. 김근식 전 최고위원이 "친윤은 말 안 듣는 홍준표 대신 어리버리한 김문수 세워 당밖에 말 잘 듣는 한덕수로 정리하려고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친윤 기득권은 아예 대선 생각이 없고 나라가 거덜 나든 이재명이 당선되든 본인들 기득권만 지키면 되는 것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근식 얘기에 공감하면서도 윤석열 정권은 나라가 거덜 나든 말든 지들 기득권만 챙기지 않았냐?

김상욱 "이재명·이준석 등 만나고 싶다“.
13. 김상욱 의원이 결국 국민의힘에서 탈당했습니다. 김 의원은 "대선 국면에서 누구를 어떤 방식으로 지지하며 함께 할 것인가를 책임감 있게 고민하겠다"며 “기회가 된다면 이재명, 이준석 후보 등과 만나 현안 해결과 나라의 방향성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처음부터 잘못된 선택을 하면 어떻게 꼬이는지 보여준 전형적인 사례라고나 할까? 암튼 축하해~

이주호 대행, 이정현 검사장 징계 승인.
14.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이 '채널A 강요미수 의혹 사건' 수사를 지휘하면서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과 대립한 이정현 법무연수원 연수위원 징계를 재가했습니다. 이 권한대행은 법무부 징계위원회가 이 연구위원에 대해 의결한 정직 1개월 징계를 승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석열이란 똥을 치우니까 한덕수 똥이 나오고 그 똥 치우니까 또 다른 똥 나오고… 참 더러운 세상~

조희대, 청문회 출석할까?
15. 조희대 대법원장이 청문회에 출석할지 관심입니다. 조 대법원장의 결단으로 선거법 사건 결론이 서둘러 나온 만큼 재판 전반에 대해 입장을 밝혀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는 반면 삼권분립 체재에서 사법부의 수장이 국회에 증인으로 출석하는 모습이 부적절하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법대로 하겠다고 법대로 하셨으니 법대로 부르면 법대로 출석하셔야 하는 겁니다~ 법 좋잖아?

정청래 "조희대 특검법 발의“.
16. 정청래 법사위원장이 “조희대 특검법이 발의된다”고 밝혔습니다. 정 위원장은 “탄핵 보류라고 보도되고 있는데 그렇지 않다”며 조 대법원장 청문회와 관련해선 “왜 하필 이재명 후보만 신속 재판을 통해 후보직을 박탈하려고 했는지 국민적 의심이 해소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복해서 하는 얘기지만, 법 좋아하는 인간들은 법으로 조져야 한다는 거~ 당당하면 특검받아라~

우상호, 윤 향해 “마지막 소풍 잘 즐기시라”.
17. 우상호 전 의원이 최근 논란이 된 윤석열의 ‘반려견 산책’을 비판했습니다. 우 전 의원은 “국민들이 갖고 있는 불안과 위기의식에 비하면 정말 아무 생각 없는 것 같다. 조만간 곧 재판을 받고 수용 생활을 해야 할 분이니까 마지막 소풍을 잘 즐기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비꼬았습니다.
내란의 수괴를 탈옥시켜서 저 꼴 보고 열받는 국민들 생각하면 지귀연에게 반드시 책임 물어야~

검찰, 건진법사-윤모 씨 문자 확보.
18. 검찰이 통일교 윤 전 본부장이 김건희에게 고가의 건강식품을 전달했다는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윤 전 본부장은 건진법사에게 "김건희가 물건을 잘 받았다더라" “여사님께서 건강이 좋아지셨다고 한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고 건진법사는 "알았다"고 답장했습니다.
얼굴은 얼굴데로 갈아엎고 통일교가 건넨 ‘천수삼 농축차’ 마셔가며 천년만년 살 줄 알았나 보지?

통일교 간부 행사에 권성동·여가부 축사.
19. 김건희에게 다이아몬드 목걸이 등을 선물로 건넨 통일교 윤 전 본부장이 세운 사단법인이 설립 2개월 만인 지난해 서울시와 여성가족부 후원으로 대규모 행사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행사에 권성동 원내대표와 여가부 장관 대행이 직접 참석해 축사를 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이놈의 정권에서 벌어진 무속과 이단의 추악한 커넥션이 하나둘 밝혀지는 걸 보면 정말 가관이다.

김학의, 1억3000만 원 형사보상 받는다.
20. 사업가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으나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1억3000만 원이 넘는 형사보상금을 지급받게 됐습니다. 이 사건은 김 전 차관이 2013년 법무부 차관으로 내정된 직후 이른바 '별장 성 접대 동영상' 의혹이 보도되면서 불거졌습니다.
검찰이 얼굴을 몰라보는 바람에 성 접대도 무죄 받고 이제 목돈도 벌었으니 참 재미난 세상이야~

김문수 강경 발언에 관련주 불기둥, 한덕수 테마주는 '울상'.
독해진 한덕수의 입, 단일화 미루는 김문수에 "구차".
윤상현 "강제 단일화 곤란, 원칙 있는 패배 각오하자".
이준석 “많이 당한 내가 가처분 전문가 김문수 100% 승“.
박지원 “김문수 보통 독종 아냐 한덕수 저 치열함 못 견뎌”.
한동훈, 캠프 해단식에서 “저는 계속해서 가겠습니다”.
변호사 170여 명, 조희대 대법원장 공수처 고발 예고.
전국 의대생 중 40여 명 제적 ‘10명 중 6명 유급’ 확정.
공수처, 채해병 사망 사건 의혹 대통령실 압수수색 재개.
주말 최대 200㎜ 최대 '물 폭탄' 이후 점차 초여름 전환.

한번 포기하는 것을 배우고 나면 그것은 습관이 된다.
-빈스롬바르다-

우리 국민이 정말 대단한 것이 단 한 번도 포기라는 것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이승만의 장기 독재를 막아섰고, 박정희의 18년 6개월과 전두환 노태우의 군부 독재를 종식시켰던 그 열망이 오늘에도 이어진다고 확신합니다.
이제 내란을 종식할 날이 25일 남았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5월 9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5월 9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제267대 새 교황 선출, ‘레오 14세’(로버트 프란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69, 교황청 주교부 장관) → 미국 출신으로 페루에서 시민권을 얻어가며 빈민가에서 20년간 사목활동한 이력.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활동했으며 신학적으로는 중도 성향이라는 평가.(속보)

2. 한국교사 능력, 중하위권? 교육의 질은 교사 수준 못 넘는데... → 일본, 벨기에가 모든 항목에서 1, 2위. 미국과 프랑스가 항목별로 3위 또는 4위... 한국은 OECD 16개국 중 항목별로 9∼12위. OECD 2022-2023년 조사 바탕으로 성균관대 ‘넥스트365사회분석연구단’과 ‘교육데이터분석학회’ 분석. 교사의 직업 만족도도 12위에 그쳐.(동아, 기사, 사설)
3. ’정년연장 대신 65세까지 계속고용 의무화‘ → 경사노위 첫 권고안 발표. 현재 60세인 정년을 일률적으로 상향하는 법적 연장이 아닌 노사가 자율적으로 정년을 연장하자는 것. 그러나 노동계가 불참한 데다 경영계도 반발... '반쪽짜리'라는 지적.(한국 외)

4. ’SKT 위약금 면제하면 500만명 이탈‘예상 → 3년간 7조원 매출 타격... 유영상 대표, 청문회서 ’파장이 큰 부분이어서 결정에 어려움이 있다’ 토로. 한편 집단소송 참여자는 현재 약 3만 4000명, 청구 금액은 개인당 30만~100만원.(매경)

5. 이번엔 ‘법원 사칭’ 피싱 → '서울중앙지법 등기우편이 반송됐다. 안 받으면 불이익이 있으니 해당 링크(URL)에서 수령 일자를 확인하라'는 문자. 클릭하면 가짜 웹사이트 연결, 신상정보 입력 유도. 모르는 결제 이루어져. 법원은 전화나 문자메시지로 소송 관련 등기우편 안내 안 해.(매경)

6. 중국‘전투기, 프랑스 최신예 전투가 ‘라팔’에 완승? → 이번 인-파키스탄 국경 분쟁에서 파키스탄, 중국산 ‘J-10C 전투기’로 공중전에서 프랑스 최신예 ‘라팔’ 5대 격추 추장. 인도는 입장 밝히지 않아. 인도는 프랑스에서 라팔 전투기 36대를 구매해 운용해왔다.(매경)
7. 국내 2, 3위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합병 → 극장산업 침체에 따른 자연스러운 구조조정... 코로나 이후 극장 관객 수와 관련 소비 계속 감소. 지난 4월 영화산업 매출은 51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3.1% 급감. 4월 개봉 편수는 117편으로 8.3% 늘었는데 관객은 감소.(한경)

8. 30여개 대학, 재학생들에게 사교육업체 수학·화학·물리 수강권 제공... 왜? → 취업 유리 공대는 왔는데 고교에서 공대 기초과목 공부 안 해. 수능 물리·화학 선택 3년 새 25% 줄어. 대학생들 기초학력 부진에 일부 대학, 메가스터 등 사교육업체와 제휴, 인강 제공.(한경)

9. 광주광역시 인구 21년 만에 140만명 붕괴 ‘초읽기’ → 매달 1000명 이상 줄어... 주민등록인구 이달 중 140만 붕괴 가능성 높아. 광주는 2004년 처음으로 140만명대에 진입한 이후 2014년 147만 5884명으로 정점을 기록한 뒤 계속 하향.(국민)

10. 소비 둔화에도 2025년 수입차 판매량 8%↑ → 특히 1억5000만원 이상 럭셔리카 78% 증가, 람보르기니·롤스로이스·페라리 등 약진. 3000만원대 中 BYD 아토3 ‘판매량 5위’ 기염. ‘연두색 번호판’ 신경 안 쓴다... 법인 차량 다시 증가세.(세계)

이상입니다

2025년 5월 8일 목요일

25/05/0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5/0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서울고법, 이재명 파기환송심 6월 18일로 연기.
1. 서울고등법원이 이재명 후보의 파기환송심 첫 공판을 대선 이후인 오는 6월 18일로 연기했습니다. 재판부는 "법원 내·외부의 어떠한 영향이나 간섭을 받지 아니하고 오로지 헌법과 법률에 따라 독립하여 공정하게 재판한다는 자세를 견지해 왔고 앞으로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했습니다.
어떤 영향이나 간섭도 안 받는다는 재판부가 처음에는 왜 그렇게 서둘러서 이 난리를 자초했을까?

박주민 “이재명 대체 후보 필요 없다“.
2. 박주민 의원이 이재명 대선 후보의 피선거권 박탈을 대비해 대체 후보가 필요하다는 일부 당 지지자들의 주장에 대해 “당 차원에서 그런 고민을 전혀 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백업 후보’는 필요 없고 백업 후보에 대한 고민도 안 한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만약 그런 일이 벌어진다면 앞으로는 검찰 법원이 대선 후보를 지명하는 꼴이 돼버릴 겁니다~

대선후보 선호도 이재명 50% 1위.
3. 이재명 후보가 대선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50%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한덕수 후보와 김문수 후보 등을 제치고 선두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단일화를 추진 중인 한 후보와 김 후보는 각각 21%와 14%로 지지율을 합하더라도 이 후보에게 15%p가 뒤처졌습니다.
솔직히 한덕수 김문수가 단일화를 한다고 해서 무슨 변수가 있는 건 아니고, 변수는 사법부라는 거~

이재명, 시민이 건넨 음료도 정중히 거절.
4. 이재명 후보가 현장 방문 도중 한 지지자가 음료 상자를 건네자 “이거 내가 받으면 또 검찰에 불려 간다니까 징역 5년 살리고 그럴지도 모른다“며 손사래를 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후보는 난처한 표정으로 선물을 돌려준 뒤 “정말 큰일 날 수 있다. 마음만 감사히 받겠다”고 했습니다.
그동안 얼마나 검찰 수사에 당했으면 저랬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음료 말고 표로 응원합시다~

김경수, 이낙연에게 "내란연대 하나“.
5. 김경수 총괄선대위원장이 한덕수 후보와 개헌 연대를 구축한 이낙연 새미당 상임고문을 겨냥해 "아무리 처지가 궁해도 그렇게까지 해야 하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 선대위원장은 “헌법 파괴 세력과의 연대가 어떻게 개헌 연대가 되겠냐”고 주장했습니다.
바닥을 치면 상승할 줄 알았는데 밑바닥 아래도 더 깊은 수렁이 있다는 걸 여실하게 보여 준 낙엽 씨~

한덕수 “내가 더 잘 나가”.
6. 한덕수 후보가 ‘지지율 비교우위’를 주장하며 단일 후보 적격자임을 강조하고 있지만, 이와 배치되는 여론조사 결과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한 후보가 “저를 지지하는 분들이 훨씬 많다”고 주장하지만, 외연 확장 효과가 크지 않은 것이 여론조사 수치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아마 이재명 후보가 저런 식으로 주장했으면 선거에 영향을 줬다면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했을 걸~

한덕수 측 윤석열이 출마 권유 강력 부인.
7. 한덕수 후보 측이 최근 윤석열의 출마 권유로 대권에 도전하게 됐다는 풍문이 번지는 것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한덕수 캠프 측은 "진짜 사실이 아니다"라며 "한 후보가 '상의뿐만 아니라 탄핵 이후로 윤 전 대통령과 통화도 안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탄핵 이후로 윤석열과 통화 한번 한 적이 없다는 말을 믿을 사람이 과연 있을지 모르겠어요~

한덕수 부인, 영발도사에 자문 받아.
8. 한덕수 후보가 부인의 ‘무속 사랑’ 논란에 대해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반박하고 나섰지만, 논란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매경이코노미에 게재된 동양학자 조용헌 씨의 ‘팔자기행’에 따르면 한 후보 부인 최아영 씨가 보여준 무속에 대한 비상한 관심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미 이놈의 정권에서는 정신 상태가 제대로 된 인간을 찾아 보기 어렵다는 것이 사실이라고 봐~

한동훈 "이재명 독재국가 눈앞“
9. 한동훈 전 대표가 이재명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심 첫 공판이 ‘6·3 대선’ 이후로 연기된 데 대해 “독재국가가 우리 눈앞에 와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상황에서도 우리끼리 드잡이할 정신이 있나. 국민들 보기에 부끄럽고 죄송하지 않나”라고 비판했습니다.
독재를 꿈꾸었던 전직 대통령의 후예답게 내란을 저지른 윤석열 정권의 충복이 하는 개소리~

홍준표 "김문수, 물러서면 바보
10. 대선 경선에서 낙선한 뒤 정계 은퇴를 선언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당내 단일화 내홍에 대해 "당이 억지로 대선 후보를 교체한다면 경선 출마한 후보들의 선거 비용을 모두 변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김문수 후보에게 "여기서 물러서면 바보"라고 두둔하고 나섰습니다.
홍준표의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이 얼마나 가나 싶었는데 결국 터져 나왔습니다~ 잘하는 짓이에요~

차명진 "한덕수의 남은 길은 드롭 아니면 양보“.
11. 김문수 후보의 오랜 측근인 차명진 전 의원이 한덕수 후보를 향해 "단일화를 요구할 자격이 없다"며 "남은 길은 드롭 아니면 통 큰 양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러면서 "더 이상 여론조사 방식의 단일화는 없다. 실질적이고 합법적 대통령 후보는 김문수"라고 못 박았습니다.
세월호 막말 차명진이 김문수가 후보가 되었다고 신바람이 나는 모양인데… 참 어울리는 조합이다.

이준석 "김문수 상황, 기시감 든다“.
12. 이준석 후보가 "변한 것이 없는 사람들"이라며 국민의힘 지도부를 직격했습니다. 이 후보는 "하루는 이준석을 당 대표에서 쫓아낸 상황에 대해 사과를 검토하면서, 며칠 뒤에는 그와 똑같은 행동을 답습하고 있다면, 과연 그것이 진심이겠는가"라고 반문했습니다.
이준석의 뒤끝도 장난이 아닌 건 알겠지만, 그런 개신당이 허은아 내쫓는 거 보면 기시감 느끼지~

현직 판사 “이재명이 윤석열보다 악랄하냐”.
13. 현직 판사가 법원 내부 통신망에 ‘이러고도 당신이 대법관입니까‘라는 글을 올리고 대법원을 비판했습니다. 이 판사는 “정녕 그 피고인의 몇 년 전 발언이, 평화로운 대한민국에 계엄령을 선포하여 온 국민을 공포에 떨게 한 전직 대통령의 행위보다 악랄한 것이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정치적인 판결을 서슴지 않은 대법원이 이걸 가지고 정치적 중립 위반이라고 하지 않을까 궁금하다.

시민단체, 조희대 '직권남용' 혐의 고발.
14. 조희대 대법원장이 공수처에 고발됐습니다.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6만8000쪽에 달하는 이 후보 사건 기록을 단 3일간 검토했다며 "충분한 기록 검토조차 없이 무리하게 강행된 졸속 판결이라는 비판이 있다"며 조 대법원장을 고발했습니다.
윤석열의 내란이나 대법원장이 지휘권을 남용해 정치적 중립을 파괴한 거나 마찬가지라는 거~

'인력 부족' 공수처에 쌓이는 고발장.
15. 각종 고발 사건이 공수처로 몰리고 있지만, 인력 부족 해결책인 검사 임명 재가는 대선 이후에나 이뤄질 것으로 보여 당장 수사에 속도를 내기엔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각종 논란이 된 사건이 공수처에 쌓여가고 있지만, 공수처가 쉽사리 수사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 말라는 짓은 다 하고 다니는 검찰과 달리 해야 할 일을 제대로 못 하고 있는 공수처. 힘내라~

법무무,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정지‘ 신중해야.
16. 민주당이 대통령 당선 시 진행 중인 형사재판을 정지하도록 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추진 중인 가운데 법무부가 이에 신중 검토 의견을 냈습니다. 법무부는 “개정안 내용은 국민적 의견을 수렴한 후 헌법의 개정을 통해 도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법무부가 ‘국민 신뢰’와 ‘국격에 악영향’을 우려했다는 데, 윤석열 법무부가 참 지랄도 풍년입니다~

검찰, 윤 부부 배달앱 사용 내역 압수수색 했다.
17. 검찰이 지난달 30일 윤석열 김건희 부부의 거주지를 압수수색 하며 제시한 영장에는 두 사람의 '배달앱 사용 내역'이 압수 대상 목록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검찰이 윤석열과 김건희 부부가 언제 어떤 음식을 어디로 배달시켰는지를 확인하려 한 것으로 보입니다.
저 인간들은 지 돈으로 뭘 시켜 먹을 인간이 아니라서 배달앱 들여다보는 게 별 소용이 없다고 봐~

체코법원, 원전 본계약 직전 제동.
18. 체코 법원이 한국수력원자력의 원자력발전소 신규 건설을 위한 최종 계약서 서명을 하루 앞두고 제동을 걸고 나서면서 한수원과 정부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명식에 참석하려던 정부와 국회 대표단의 외교 행사가 헛걸음을 치면서 외교 참사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이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이라고 떠들고 다녔으니 역시나 나라 망신을 피할 수가 없는 거지~

전국 곳곳에 설치된 ‘바르게 살자’ 표지석.
19. 권위주의 시절을 연상시키는 ‘바르게 살자’ 표지석 설치에 여전히 일부 지자체가 적잖은 돈을 지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바르게살기운동은 현재 전국 주요 도로변이나 등산로, 마을 입구 등에 이 표지석을 설치하고 있고 전국적으로 수백 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두환이 만든 ‘사회정화위원회’가 이름만 떡하니 바꿔서 관변단체로 존재한다는 자체가 말이 돼?

대한민국 국민 절반은 '울분 상태'.
20. 국민 절반 이상이 장기적인 울분 상태에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대 보건대학원의 조사 결과 한국 사회의 전반적인 정신건강 수준에 대해 응답자 48.1%는 '좋지 않다'고 평가했으며,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경쟁과 성과를 강조하는 사회'를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죽을 때까지 경쟁하며 사는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닌데 저따위 정권을 만나면 배가 되는 거임~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시도 '적절' 46% '부적절' 46%.
이주호 권한대행 “체코 원전 최종 계약 문제없을 것”.
한덕수, 관세 협상 빨리한다더니 외교부 “시간 갖자".
안철수 "한덕수 '점지된 후보'였다면 우린 들러리였나".
홍준표 "윤석열이 나라 망치고 이제 당도 망치고 있다“.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다혜 씨, 이번엔 사기 혐의로 입건.
김문수 배우자 설난영, 김혜경 비난 “법카로 안 사 먹어".
박지원, 한덕수 반박에 “배우자 무속 논란은 새하얀 진실”.
공수처, '채상병 외압'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압수수색.
예금자보호한도 1억 원으로 상향, 9월 1일 시행 목표.

당신이 지금 하는 선택이 당신의 인생을 만든다.
-존 맥스웰-

서울고등법원의 공판 연기가 시사하는 바가 분명합니다.
정치에 개입하고자 하는 사법부의 모습에 국민들의 분노가 사법부의 턱밑까지 차오르자 결국 물러설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국민이 선택하고 국민이 항상 이깁니다.

류효상 올림.

뉴스1 의뢰 한국갤럽 조사.
4~5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7명 대상.
휴대전화 가상번호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 응답률 15.8%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2025년 5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5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한국은 끝났다'(South Korea is over) 
→ 전 세계 구독자 2380만명을 가지고 있는 독일의 유튜브 채널에서 올린 영상의 제목. 
태극기가 녹아서 흘러내리는 섬네일... 
한국의 초저출산이 한국을 붕괴시킬 것이라는 내용. 
15분 영상.(중앙, 시평중)
2. 핵보유국 인도 파키스탄 6년 만의 무력충돌 
→ 인도군, 테러리스트 소탕 이유 새벽 기습 미사일 공격. 
파키스탄, 보복 미사일 공격. 
양국 사망자 36명 부상자 94명. 
미중 모두 "확전 자제" 메시지. 
양국은 1947년 영국에서 독립한 후 카슈미르 지역을 놓고 영토 분쟁을 벌이면서 세 차례 전쟁을 치른 앙숙관계.(한국 외)
7일(현지시간) 파키스탄령 카슈미르의 주도 무자파라바드 인근에서 파키스탄 육군 병사들이 인도의 미사일 공격으로 피해를 입은 건물을 조사하고 있다.
무자파라바드 AP 연합뉴스
◇지난달 카슈미르 관광객 테러 여파
◇인도 “9곳에 미사일 표적 공습 개시”
◇파키스탄도 곧바로 전투기 5대 격추
◇“2003년 휴전 이후 가장 격렬한 충돌”
◇대규모 전면전 확전 가능성은 낮아
◇인도, 분쟁지 카슈미르 등 파키스탄 9곳에 미사일 폭격…"8명 사망"
◇파키스탄도 보복 공격 감행·영공 일시 폐쇄…"印전투기 5대 격추" 주장
◇국제사회, 확전 가능성 우려…유엔, 최대한의 군사적 자제 촉구

3. 젠슨 황(엔비디아 CEO), '우리는 언제든지 망할 준비가 돼 있었다' 
→ 실수해도 겁먹지 않고, 성공해도 자만하지 않았다. 
'밀컨 글로벌 콘퍼런스 2025' 대담 중. 
인텔 같은 거대 기업이 엔비디아가 본 기회를 포착하지 못한 것은 '그들은 이미 기존 사업에서 너무 성공적이었기 때문'이라고 지적. (한경)

4. '은행에 예금하는 것보다 은행 주식사는 것이 이익'이라는 농담이 진담 됐다 
→ 지난해 우리금융 지주 배당수익률 6.68%, 하나금융 5.58%... 
올 들어 주가도 각 15.3%, 13.5% 올라 '꿩 먹고 알 먹고'도 가능한 상황.(한경)
5. 비타민, 오메가3, 유산균, 루테인... 제약사 건강기능식품 '다이소 입점은 대세? 
→ 최근 동국제약, 안국약품도 입점. 
다이소에 입점한 제약사는 종근당건강, 대웅제약, 디엑스앤브이엑스(DXVX) 를 포함해 5곳으로 늘어. 
한편 1차 입점사였던 일양약품은 약사들 반대로 입점 닷새 만에 입점 철회.(서울경제)
■ 약사들 반대해도 대세는 '다이소'…안국약품·동국제약도 입점한다
◇건기식 수요 증가에 제약사 추가 합류
◇종근당·대웅제약·DXVX 등 5개로 확대
◇“다양한 균일가 건기식 확대할 것”

6. 올해 홍역 52명 발병…63%가 베트남 여행 갔다 걸렸다 
→ 36명은 해외에서 감염돼 왔고, 16명은 귀국한 해외 감염자에게서 전염. 
우즈베키스탄 태국 이탈리아 여행자도 각 1명. 
한국은 세계보건 기구가 인정한 홍역 퇴치 국가로 국내에서 자생적으로 발생하지 않는다.(중앙)
◇전 세계적으로 홍역 유행…베트남서 5명 사망
◇해외여행 다녀온 사람 중심으로 홍역 증상

7. 산불이 남긴 또 다른 피해, 폐기물 처리비만 1381억 
→ 주택, 농어업시설 등. 
지역별로는 안동시가 431억원(48만t)으로 가장 많고, 이어 영덕군 415억원(47만t), 청송군 385억원(45만t), 의성군 115억원(11만t), 영양군 35억원(3만t) 등 순. 
전액 국비 지원 전망.(국민 외)

8. 시조 '나이 들기'(이조경, 1941 ~) 
→ “이럴 줄 알았다면 진작에 늙을 것을
 / 굴레를 풀려나와 허허(虛虛)한 듯 실실(實實)하네 
/ 내 주름 그대 백발도 노을 속에 고와라”. 
-초대(동경)
이 시조를 쓴 이조경 시인은 남편이 일흔에 작고하자 생전에 늘 미안해하던 남편이 자기에게 시간을 선물한 것으로 여기고 미국으로 가서 학창 시절 이후 손 놓았던 그림을 공부하고 글도 썼다. 
시인은 아직 걸을 만할 때 다녀야 한다며 유럽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그녀에게 지금은 삶이 주는 훈장이다.(중앙, 시조가 있는 아침)

9. 지하철역 선거운동 안 된다 
→ 서울교통공사, 선거관리위원회에 질의, 법률 전문가 자문받아 가이드라인 마련. 
역사 내에서 허락 없이 선거운동 안돼, 
정당 활동은 정당법, 선거운동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보장되지만 지하철역 등의 공공장소에서는 소유·관리자의 의사에 반해 활동할 수 없다는 원칙에 따른 것. (세계)
◇지하철역에서 연설 등 선거운동 하려면 ‘사전 허가’ 받아야

10. '푸르다'(o), '푸르르다'(이)
→ '푸르르다'는 운율을 중시하는 시나 노래 등에서 많이 사용돼 왔다. 
표준어는 아니었다. 
그런데 사람들이 '푸르르다'를 시나 노래뿐 아니라 일반적인 글이나 대화에서도 자주 사용하자 2015년 국어심의회에서 표준어로 등재.(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2025년 5월 7일 수요일

25/05/0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5/0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법조계 “이재명 재판 속도 공정성 의심 충분”.
1. 이재명 후보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법원의 이례적인 속도전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법원에 이어 파기환송심을 맡은 서울고법까지 재판에 속도를 내면서, 사법부가 정치 개입을 한다는 비판을 받기에 충분하다는 우려가 판사와 검사, 변호사들 사이에 나오고 있습니다.
저들의 무도한 선거 개입을 지켜보면서도 공정한 룰을 여전히 기대하고 지켜보자는 건 바보짓~

이재명 "군 경력 공공기관 호봉 반영 의무화".
2. 이재명 후보가 군 복무경력을 공공기관 호봉에 의무 반영하는 '청년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이 후보는 "군 복무경력을 모든 공공기관 호봉에 반영하겠다"면서 청년들의 구직활동지원금 확대와 자발적 이직 청년에게 생애 1회 구직급여 지급 등을 담은 '청년층 자산 공약'을 내놨습니다.
남성 청년들의 극우화가 우려스럽기는 해도 그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설득하면 돌아옵니다~

국힘, 단일화 시한 못 박았다.
3. 국민의힘이 오는 10∼11일 중 전당대회 소집 공고를 내면서 후보 단일화를 거쳐 10∼11일 사이 국민의힘 최종 대선 후보를 선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 상당수 의원은 김 후보가 후보 선출 뒤에 단일화에 미온적인 입장으로 바뀐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아무리 똥줄이 타도 자신들의 대선 후보를 개무시하고 낙마시키려는 인간들이 과연 제정신이냐고~

김문수 측 "단일화는 25일까지“.
4. 국민의힘 최종 대선후보를 놓고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후보가 샅바싸움을 하고 있는 가운데 시간은 김 후보 측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김문수 캠프는 단일화는 투표용지가 인쇄되는 25일까지만 이뤄지면 된다며 그보다 더 시급한 건 이준석, 이낙연 등과의 빅텐트라는 주장입니다.
25일까지면 수십억을 쓰고 다녀야 할 텐데 매일 법카나 쓰고 다녔던 한덕수가 과연 버틸지 몰라~

'한덕수의 인생'은 문제점투성이.
5. 한덕수 후보가 정권마다 요직을 맡은 점을 두고 "처신의 달인" "무색무취 관료"라는 평가와 함께 도덕성·정치적 책임 문제 등에 대한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법적 문제를 넘어서 윤리적 민감성과 정무적 판단 능력, 국민적 신뢰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총리 청문회에 나왔던 관련 의혹만 해도 천지삐까리인데 그걸 따져 묻는 언론이 없네~

한덕수, 배우자 무속 의혹은 “새빨간 거짓말”.
6. 한덕수 후보가 "지금 야당은 노무현 때 야당, 김대중 때 야당과 너무 다른 것 같다"며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를 비판했습니다. 또 배우자의 무속 관련 의혹에 대해서는 “모든 이야기는 철저하게 새빨간 거짓말"이라며 "연초에 보는 오늘의 운세와 토정비결 수준"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윤석열은 왜 한덕수를 총리로 내세웠을까? 그리고 김건희는 왜 한덕수를 대선 후보로 밀고 있을까~

이낙연 만난 한덕수 '반명’으로 뭉친다.
7. 한덕수 후보가 대선 출마를 공식화한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을 만났습니다. 개헌에 공감대를 갖고 있는 두 사람이 ‘반이재명’을 고리로 힘을 합친다면 이재명 대선 후보와의 대결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판단하에 조속한 빈텐트를 꾸리기로 잠정 합의했습니다.
대한민국 총리 출신이라고 하는 것들이 ‘난가 병’에 걸려서 저러고들 있으니 나라가 이 모양이지~

한동훈, 선대위 합류 "득보다 실".
8. 국민의힘이 경선에서 탈락한 한동훈 전 대표에게 연일 러브콜을 보내면서 한 전 대표의 몸값이 치솟고 있지만, 현재로선 한 전 대표의 등판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김문수 후보나 한덕수 후보를 도울 만한 '정치적 명분'도 없고 선거에 패배할 경우 덧씌워질 책임론도 의식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탄핵의 원흉이라고 조리돌림에 왕따 시킬 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 부르면 참 좋아라 하겠다~

안철수 “한동훈 당권만 노려”.
9. 안철수 의원이 “최근 한동훈 전 대표가 당원 모집에 나섰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혹시 대선 패배 후 전당대회를 염두에 두고 당권을 노리는 행보가 아닌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전 대표는 우리 당과 함께 이재명을 막을 의지가 있느냐"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은커녕 자신이 속한 당도 안중에 없는 것들이 무슨 나라를 위해 대선에 나섰던 건지 원~

윤, 반려견과 한강 공원 산책.
10. 파면된 윤석열이 반려견과 함께 한강을 산책하고 한강 공원 벤치에 앉아 반려견 목줄을 쥔 모습이 시민들에게 포착됐습니다. 목격자들은 "윤석열이 동작대교 아래에서 골든 리트리버 한 마리와 경호원 세 명 정도를 대동하고 한가로이 산책을 하고 있더라"고 목격담을 전했습니다.
지귀연은 내란 수괴를 탈옥시키고 조희연은 내란 수괴의 목숨을 지켜주려는 이 불편부당한 세상~

전직 대통령 운명 쥔 법원.
11. 검찰이 윤석열에 이어 문재인 전 대통령도 기소하면서 전직 대통령들에 대한 실형 선고가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윤석열의 경우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최소 무기징역에 처해질 수 있고 문 전 대통령의 뇌물죄 혐의도 수뢰액이 1억 원 이상 인정되면 징역 10년의 중형이 내려질 수도 있습니다.
제대로 임기를 마친 전직과 내란으로 파면당한 윤석열을 물타기 하려는 꼴을 보면 얼척이 없어요~

한국 언론 자유 2년 연속 '문제 있음'.
12. 한국의 언론 자유도가 세계 180여 개국 중에 61위로 올해도 '문제가 있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경없는기자회’가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작년 62위에 비해 1계단 오르긴 했지만, 언론 자유 지수는 64.06점으로 올해도 '문제 있음'으로 분류됐습니다.
윤석열 일당이 입만 열면 자유민주주의 외치면서 언론은 지들 멋대로 길들이기에 바빴다는 거지~

이재명, 최근 여론조사 가상 양자, 3자 모두 과반 근접.
민주, 조희대 포함 대법관 10명 탄핵안 준비 착수할 듯.
대법, 판결 기록 6만 쪽 다 읽었나 지적에 “부정확한 선동”.
김문수 측 비서실장 “투표용지에 한덕수 이름 없을 것“.
조갑제 "김문수 연설, 윤석열이 써준 듯 국힘 참패 불가피“.
이준석 “빅텐트에 이름 올리지 마라 단일화판에 관심 없어”.
박찬욱 "못난 사람 말고 국민 무서워하는 사람 뽑아야".
남북 관계 경색으로 중단된 금강산 전망대 3년만에 재개방.

문제를 직시하는 것 항상 정면으로 대하는 것 그것이 상황을 밀고 나가는 방법이다. 용감하게 맞서라.
-조셉 콘라드-

지금의 시대정신은 단 하나입니다. 내란 종식으로 다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되찾아 오는 것입니다. 하지만, 내란 세력을 반발이 만만치 않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합심해서 용감하게 맞서야 할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4월 30일 수요일

25/04/3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4/3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김문수·한동훈, 국힘 경선 결선행
1. 국민의힘 2차 대선 경선 결과 김문수 후보와 한동훈 후보가 최종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대한민국이 다시 위대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고, 한동훈 후보는 “반드시 이기겠다는 결기가 있다. 서서 죽겠다는 생각으로 싸워서 이기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제 남은 순서는 김문수 1등 만들어서 한덕수 아가리에 넣어 주는 일만 남았다고 보면 될 겁니다.

한덕수, 사실상 마지막 국무회의에서 자화자찬.
2.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한-미 고위급 통상협의에 대해 “한-미 양국은 굳건한 양자관계를 재확인하고 그간의 불확실성을 상당 부분 해소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대선 출마를 앞둔 한 권한대행이 마지막 국무회의에서 한-미 고위급 통상협의가 성과가 있었다고 자화자찬한 것입니다.
어쩌면 하는 짓도 윤석열과 판박이인지.. 한덕수가 윤석열의 아바타라고 하는 이유가 다 있는 거지~

조선 "한덕수, 왜 출마 하는지부터 설명해야".
3.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선에 나선다는 보도가 이어지자 여러 언론에서 우려의 시각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조선일보는 “윤석열 정권의 과오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소상히 밝혀야 한다고 했고, 한겨레는 “국정을 개인의 정치적 이익을 위한 도구로 사유화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우려가 현실이 된다고 결국 대선에 나서는 순간 그 모든 우려가 현실이 되어서 폭망할 겁니다~

'추경 호소' 한덕수, 예결위는 불출석.
4.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해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불출석해 야당 의원들의 성토가 빗발쳤습니다. 박정 예결위원장은 "한 총리는 대통령 권한대행인 것과 상관없이 국무총리로서 당연히 추경 예산안 심사에 협조했어야 한다"며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내란 공범이 대권이라는 망상에 빠져서 지 할일도 안 하면서 무슨 대통령을 하겠다는 건지… 쯧쯧~

민주 “대통령 홈피 메뉴 삭제는 위법”.
5. 윤석열 파면 이후 운영이 중단됐던 대통령실 홈페이지가 복구되면서 '국정과제' ‘카드 뉴스' 등의 메뉴가 삭제된 것을 두고 "대통령기록물 관리법 위반"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민주당은 “메뉴 삭제는 대통령기록물 관리법 위반이며 비공개로 해놓은 것도 문제가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하나에서 열까지 어디 위법하지 않은 게 있나? 하여간 감추는 놈이 범인이라고 용산은 범죄 소굴~

이낙연 대선 출마에 권성동 "하나 돼야“.
6. 권성동 원내대표가 이낙연 새미당 고문의 대선 출마에 대해 "정치인이 하나가 되는 것이 대한민국 발전과 성장, 민주주의 체제를 공고히 할 것"이라며 '반이재명 빅텐트'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이 고문의 빅텐트 합류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분리수거 하기도 어려운데 지들끼리 뭉쳐준다면야 이보다 더 좋은 일이 어디 있겠어요? 땡큐지~

'지귀연 재판부' 국민 알권리 침해.
7. 12.3 내란 공범 혐의를 받고 있는 김용현 전 장관 등에 대한 공판이 일부 비공개로 진행되면서 "내란 재판에 대한 국민의 알권리가 심각하게 침해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참여연대는 "12.3 내란 재판이 장막 속에서 진행될 우려가 있다"며 지귀연 재판부를 성토했습니다.
대체 지귀연이 내란 우두머리와 공범을 싸고돌지 못해 안달인 이유가 뭘까요? 한통속이라 그래?

검찰, 김건희 측 서면조사 요구 거절.
8. 검찰이 최근 김건희 측에 대면 조사 방침을 거듭 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근 김건희 측이 검찰과 대면 조사 일정을 협의하는 과정에서 "서면 조사도 가능하냐"고 하자 검찰 수사팀이 "조사할 양이 많고 물어볼 것도 많아 서면조사는 적절하지 않다"는 취지로 답했다고 합니다.
그동안 카메라 앞에 서는 거 겁나게 좋아하더니 왜 숨으려고 하실까? 이쁘게 하고 나오세요~

명태균 “김건희가 김상민 챙겨달라 했다”.
9. 명태균 씨가 검찰에 출석하면서 “김건희가 조국 수사 때 김상민 검사가 고생을 많이 했다. 그 사람 좀 챙겨주라, 이렇게 얘기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다음에 김영선 전 의원한테 공기업으로 가는 게 좋지 않겠느냐는 의견을 타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어쩌면 그렇게 꼼꼼하게 우리 사람 챙기셨는지, 김건희 여사님의 미담은 끝날 줄을 모른답니다~

검찰, 처남부터 딸까지 '건진 일가' 출국금지.
10. 검찰이 '건진법사'와 그의 딸과 처남 등을 출국금지하고 '공천 청탁'과 ‘인사 개입 의혹'까지 수사가 확대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다수의 인사를 대통령실에 추천했고, 추천한 일부 인사가 실제로 용산 대통령실에 들어가 근무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천공부터 건진법사와 명태균 그리고 노상원까지 이놈의 정권 무속 논란은 끝이 안 보이는구나~

오세훈 측근 전화기서 공표 전 여론조사 발견.
11.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오세훈 서울시장 캠프가 미래한국연구소 의뢰로 진행된 여론조사를 실제 공표 전 미리 받아본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검찰은 강철원 전 정무부시장의 휴대전화에서 공표되기 전에 전송된 복수의 공표 여론조사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동안 여론조사는 받아 본 적도 없다고 거짓말을 늘어놓더니 결국 대권 접은 이유가 다 있는 거지~

트럼프, 김정은 만날 준비 한다.
12. 트럼프 행정부가 북·미 대화 재개에 대비한 논의에 착수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국 이익대표부 기능을 하는 북한 주재 스웨덴 대사가 지난주 워싱턴을 방문해 미 당국과 협의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트럼프와 김정은이 직접 만나는 상황을 포함한 여러 시나리오에 대비 중이라고 합니다.
우크라 전쟁 종식과 북미 평화 협상 체결로 노벨평화상 받겠다는 건데… 먼 산만 바라보는 대한민국~

대법,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상고심 5월 1일 선고.
한덕수, 5월 출마 ‘임기 단축 개헌' 내세워 이재명 압박.
한국노총,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지지 선언 결정.
홍준표 “오늘 정치 인생 졸업, 일반 시민으로 돌아갈 것”.
정세균 “한덕수 측 영입 시도설은 전혀 근거 없는 얘기”.
조갑제 “이재명 ‘남을 미워해 본 적 없다’고 하더라 인상적”.
검찰, 윤 '공직선거법·정당법 위반' 혐의도 들여다본다.
명태균 "씻을 수 없는 상처 준 오세훈 잡으러 왔다".

바뀐 것은 없다. 단지, 내가 달라졌을 뿐이다. 내가 달라짐으로써 모든 것이 달라진 것이다.
-마르셀 프루스트-

대선이 34일 남았습니다. 대선 승리로 많은 것이 바뀌겠지만, 역시 중요한 것은 우리의 일상일 것입니다.
내가 달라지면 주변이 달라지고 주변이 달라지면 세상이 달라집니다.
그렇게 변해가다 보면 대선은 승리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4월 30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4월 30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국가정보원 정부 전 부처에 SK텔레콤 유심 교체 권고 →SK텔레콤 서버 해킹 사태가 국가 안보위기 우려로 번지고 있다는 지적.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SK텔레콤에 대한 중징계 예고. 오늘(30일) 국회 과방위 청문회도 예정.(매경 외)

2. 북한의 남한 지우기... 그들의 ‘애국가’ 가사도 바꿨다 → 자신들의 애국가 가사 중 ‘삼천리 아름다운 내 조국’을 ‘이 세상 아름다운 내 조국’으로 최근 바꿔. 또 남한에서도 많이 불리는 북한가요 ‘반갑습니다’는 금지곡 돼.(중앙)

3. 생활업종 절반이 창업 3년 만에 폐업 → 국세청, '생활업종 생존율' 발표. 창업 많은 생활업종 20개 대상. 3년 생존율 분식점(46.6%), 패스트푸드점(46.8%)이 최저. 1년 생존율은 ‘통신판매업’이 69.8%로 가장 낮아. 반면 생존율이 높은 업종(1년 기준)은 미용실(91.1%), 펜션·게스트하우스(90.8%), 편의점(90.3%), 교습학원(90,0%)이 90% 넘어.(국민 외)
4. 강원도 여행 가시나요? ‘강원생활도민증’ 발급 받으세요 → 숙박, 음식, 관광지 입장료 등 최대 50% 할인. 5월 1일부터, 강원도 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플랫폼
에서 모바일 형태로 발급. 별도 발급 비용은 없다.(한국)

5. 스페인, 포루투갈 대정전 ‘올스톱’... 기후변화 탓? → 28일 같은 전력망으로 묶여 있는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포르투갈 리스본, 프랑스 남부 일부에 대규모 정전, 아직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스페인 내륙의 극심한 기온 차이가 대기 이상을 일으켜 초고압 전력선에 이상 진동 생겨 발생했다는 주장 나와.(중앙)

6. 돌봐줄 사람 없어서 요양병원 입원... 건보재정 낭비? → 65세 이상 입원 매년 30만명씩 늘어. 일상생활이 가능한데도 가정 등에서 돌보기 어려워 요양병원에 입원하는 사례 많다는 지적. 요양원에 입소하려면 장기요양보험에서 1, 2등급 판정을 받아야 하지만 요양병원은 등급 판정 없이도 입원할 수 있다.(동아) 

7. '궈차오(國朝·애국소비)' 열풍 거세 지는 중국 → 애플, 中시장점유율 1위서 5위로 추락, 빈 자리 1~4위 모두 중국 기업 차지. 샤오미, 18.6%로 1위, 애플은 13.7%로 5위.(매경) 

8. ‘커피 머신 사려는데 추천 좀 해줘’... AI, 쇼핑까지 연계 → 챗GPT 이용자들이 매장 직원에게 물어보듯 원하는 상품을 물어 보면 비교 자료 제공하고 구매처로 바로 이동 가능하도록 추가 기능제공. 포털의 검색과 달리 ‘광고 제품’ 추천 없어 시장 판도 변화 예상.(한국)

9. 농어촌 학생이 도시지역보다 비만 → ‘2024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 초·중·고 학생 비만 비율 ▷읍·면 지역이 33.1%로 ▷도시(28.6%)보다 4.5%포인트 높아. 시도별로는 전남(34.6%)이 가장 높고 세종(25.8%)이 가장 낮아. 고1 키는 남학생 172.9㎝, 여학생 161.3㎝.(세계)

10. 플러그를 ‘꼽다’(x), ‘꽂다’(o) → 두 말은 완전히 다른 의미이다. 무엇을 쓰러지거나 빠지지 않게 박아 세우는 것은 ‘꽂다’이다. 반면 꼽다’는 수를 세려고 손가락을 하나씩 헤아리는 일을 나타낼 때 사용한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