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8일 월요일

25/04/2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4/2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고개 숙인 윤희숙에 당내 사과론 부상.
1. 국민의힘 싱크탱크 여의도연구원 윤희숙 원장이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표명한 이후, 당내에서 미묘한 기류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국힘의힘 ‘찬탄’ 경선 주자들뿐 아니라 ‘반탄’ 주자와 지도부에서도 윤 원장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것입니다.
선거 앞두고 무릎 꿇는 짓 처음 본 것도 아니지만, 이번엔 여의도연구원니까 연구 많이 한 모양이야.

권성동 "수직적 당정 관계가 사태 초래".
2.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의 절절한 계엄 반성문에 당 지도부와 대권주자들이 잇달아 공감을 표하고 나섰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당정 간의 수평적 관계를 유지하지 못하고 수직적 관계가 돼서 오늘날의 사태가 된 것에 대해 저도 지도부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습니다.
체리 따봉 한번 받으려고 별짓 다 했던 인간이 수평적 관계 운운하는 걸 보면 참 할 말이 없다~

국힘 “정치 보복 않겠다는 이재명, 속지 않아”.
3. 국민의힘이 ‘정치 보복을 하지 않겠다’는 이재명 대선 후보 발언에 대해 “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이라며 “국민은 더 이상 이재명 말에 속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정적 제거에 집착하는 자에게 국정 운영을 맡긴다면, 그 끝은 분열과 혼란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자기 얘기를 남 얘기하듯 하는 것도 재주이지만, 보복당할 일을 겁나는 게 많이 한 모양이야~

한덕수, 이번 주 사임 뒤 단일화 속도전.
4.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이번 주 사임하고 5월 초 국민의힘에 입당하거나 무소속으로 출마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 대선경선 후보가 선출되는 오는 5월 3일 이후 1대1 토론회를 가진 뒤 여론조사를 거쳐 대선후보 등록 기간인 11일까지 단일화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그러니까 국민의힘 경선은 한덕수 용병을 위한 디딤돌에 불과하다는 건데 과연 뜻대로 될지 몰라~

신평 “한덕수 출마 시 일방적 구도 흔들 수도".
5. 신평 변호사가 "한덕수 대행은 국가적 퇴락을 막고 한국의 민주주의를 온전하게 유지할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의 압도적 우세가 대세이기는 하나, 한 대행의 출마 시 지금의 일방적 구도가 흔들릴 수 있다는 징조가 없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저기 기웃거리면서 손에 콩고물이라도 묻혀 보려고 애는 쓴다마는 그러다가 인생 종치는 거임.

김종인 "한덕수, 세뇌되거나 착각하는 듯".
6.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설을 두고 "국민의힘이 한덕수를 후보로 내세웠다고 그래서 특별히 득이 될 것도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한덕수 총리에 대한 지지층이 국민의힘의 후보에 대한 지지층하고 똑같다"고 말했습니다.
요즘 하는 짓 보면 마나님께서 점도 보시고 부적도 쓰신 모양인데 마가 껴도 단단히 낀 모양이에요~

홍준표 “윤이 책임총리직 제안했다”.
7. 홍준표 후보가 윤석열로부터 책임총리직을 제안받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홍 후보는 “지난 8월에 윤 전 대통령은 도저히 힘들어서 참 하기 어렵다. 그러니 총리로 올라오시면 책임총리로 하겠다"며 "내정은 홍 전 시장에게 맡기고 외교와 국방만 할 생각이 있다"고 제안했다는 것입니다.
자질도 능력도 없으면 물러나는 게 맞지 지들끼리 권력 나눠 먹기 하겠다는 건 또 뭔 수작인지~

이재명 “대법원 전원합의체 걱정 안 해“
8. 이재명 후보가 자신에 대한 대법원의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 결정과 관련해 "내일 당장 교통사고가 날 수도 있다는 걱정을 하며 살지는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어서 "사법부는 법과 사실관계에 따라 합리적이고 정상적으로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내일을 걱정하며 사는 사람은 오늘을 충실하게 사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는 거~ 두고 보면 압니다~

민주 "한덕수, 파렴치한 출마 간 보기".
9.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공식적인 자리에서 '통합'을 강조하며 사실상 대선 행보에 나선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 대행과 조만간 만날 것으로 알려진 정대철 헌정회장이 하루 종일 침묵한 가운데, 민주당은 한 대행의 행보를 '파렴치한 출마 간 보기'라고 비난했습니다.
내란 부역자의 ‘난가 병’ 증세가 날로 중증 상태에 빠져 가는 모양인데.. 아무래도 약이 없을 듯~

조국혁신당 '이이다조' 구호 검토.
10. 조국혁신당이 6·3 대선 구호로 '이번엔 이재명 다음엔 조국‘이라는 ’이이다조‘를 검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국혁신당은 "몇 달 전 호남권 당원 사이에서 구전된 구호인데, 당 차원에서 이 내용을 메시지로 낼지에 대해 검토한 것이지 '확정 단계'는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항상 국민의 선택이 옳고 잘못된 권력은 다시 회수하는 것도 국민이라는 거~ 구호로 되는 게 아님.

검찰, 윤석열 당무 개입 의혹 수사 본격화.
11. 검찰이 2023년 국민의힘 당대표 선출에 윤석열이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선 걸로 확인됐습니다. 친윤 김기현 의원을 밀어 주기 위해 당원 투표 70%, 여론조사 30%에서 당원투표 100%로 룰을 바꾸는 등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의혹이 불거진 것입니다.
지지율 7%짜리가 윤석열의 입김으로 당 대표에 당선되는 과정을 전 국민이 다 봤으니 빼박이지~

윤, 도이치 허위 발언 혐의 수사 재개.
12. 검찰이 지난 20대 대선 과정에서 윤석열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관련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는 혐의에 대해 수사를 재개했습니다. 윤석열이 지난 대선 당시 토론회 과정에서 ‘집사람이 손해만 보고 팔았다’는 취지의 발언도 검찰 수사 결과와 배치되는 허위 발언이라는 것입니다.
윤석열을 내란 혐의로 사형시키면 안 되는 이유~ 선거법 위반으로 400억 받아내야 하기 때문~

윤 상대로 '계엄 피해 위자료 소송' 시작.
13. 내란 우두머리 혐의의 윤석열을 상대로 한 일반 시민들의 민사소송이 시작됩니다. '윤석열 내란 행위에 대한 위자료 청구 소송 준비모임'은 지난해 12월 10일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포로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위자료로 1인당 10만 원의 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것뿐만 아니라 수백억 써가며 용산 이전 한 비용도 꼭 구상권 청구해서 거덜을 내야 할 겁니다.

경찰, 석 달 넘게 '전한길 신변보호'.
14. 헌재가 윤석열을 파면한 이후에도 대선에 불복하자고 선동하고 있는 전한길 씨가 경찰에 신변보호를 또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이 벌써 세 번째 신변보호 연장으로 석 달 넘게 신변보호를 받게 되면서 과연 경찰의 신변보호 취지에 맞느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셀럽 놀이에 푹 빠진 돌아이는 경찰의 신변 보호가 아니라 정신 병원 수감이 필요한 게 아닌가?

김건희 재수사 결정한 검찰.
15. 서울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대해 김건희를 무혐의 처분한 지 약 6개월 만에 서울고검이 재기수사를 결정했습니다. 재기수사 명령은 상급 검찰청이 항고나 재항고를 받아 검토한 뒤 수사에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고 판단했을 때 다시 수사하라고 지시하는 절차입니다.
윤석열이 파면당하고 이번 대선에서 정권이 바뀔 것으로 보이니까 ‘헤어질 결심’을 한 모양이야.

김건희 “심신쇠약으로 청문회 불출석“.
16. 김건희 씨가 오는 30일 예정인 국회 청문회에 불출석한다는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최민희 국회 과방위 위원장은 “김건희 씨가 과방위 청문회 불출석 사유서를 보내왔다. 예의 바르다”며 “불출석 사유로는 심신미약으로 인해 외부 활동이 어렵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열심히 개기고 버텨봐야 이제 36일밖에 남지 않았다는 거~ 대선 이후 특검이 기다린다는 거~

고용부 ‘심우정 딸 의혹’ 2주 넘게 공전.
17. 고용노동부가 심우정 검찰총장 딸의 외교부 특혜 채용 의혹을 조사하겠다고 나선 지 2주일이 넘어가지만, 뚜렷한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김문수 전 장관의 대선 출마로 김민석 차관이 직무대행을 맡은 이후 이번 사건을 실무자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심우정이 자기 딸은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거첬다고 주장하는데 그런 뻥은 검찰도 안 믿을 걸~

민주·혁신당 "류희림 출국 금지해야".
18. '민원사주'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이 사직서를 제출하자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경찰과 법무부는 출국금지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야권은 “류희림에 대한 청부민원, 국회 위증, 국회 불출석 등 수사할 것이 한둘이 아니다”고 주장했습니다.
배가 난파하기 직전 쥐 떼들이 탈출을 시도한다고 하더니 윤석열 파면에 이은 탈출 러쉬라고 할까?

김계리 욕설 통화 녹취 일파만파.
19. 윤석열 탄핵심판 변호인단이자 ‘윤어게인’ 신당 창당에 나섰던 김계리 변호사가 ‘친윤’ 인사들을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내용의 통화 녹취가 공개돼 파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의소리가 공개한 김계리∙안정권 통화 녹취에 의하면 친윤 세력 간의 불화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역시 윤석열에게 계몽 당한 인간답게 아주 입에 걸레를 물고 사셔서 딱히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산불 수당’ 진화대 쏙 빼고 공무원만 준 산림청.
20. 산불 등 산림재난 대응팀 노동자에게 특수직무수당을 지급하는 산림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정규직을 제외하고 공무원에게만 수당을 지급해 논란입니다. '위험수당' 명목의 수당을 신설해 이마저 전체 산불 대응 종사자의 25%에게만 지급해 이중 차별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현장에 투입해 목숨 걸고 사투를 벌인 사람은 따로 있는데 지들끼리만 또 돈 잔치한 모양이에요~

‘대선 출마' 자격도 없는 전광훈 “대한민국 살리겠다".
한-홍 3시간 ‘깐족대전’ 국민 관전평 “둘 다 싫어졌다”.
안철수 "이재명 시대 막기 위해 한덕수 출마 포기해야".
홍준표 "당 대선후보 되면 한덕수와 '원샷' 국민경선".
4강전 끝낸 국민의힘 경선, 이제 관심은 결승전 상대.
김경수 "결과 승복하고 대선 승리 위해 뛸 것 우린 한 팀".
경호처, '윤석열 호위무사' 김성훈·이광우 대기 발령.
문형배 “대통령·국회 갈등 쉽게 생기지만, 해결 방도 없다”.
교대 합격선 '내신 6등급·수능 4등급 중반'까지 하락.
검찰, 노태우 비자금 의혹 계좌추적 300억 실체 밝힐까?
결국 트럼프 뜻대로 ‘우크라이나 영토 포기' 종전안 확정.

실패하는 사람들에는 두 부류가 있다. 한 부류는 행동하지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고, 나머지 하나는 생각하지만 행동하지 않는 사람들이다.
-존 찰스 샐랙-

위의 명언은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생각하며 행동하라는 얘기가 될 것입니다.
아무 생각 없는 극우 좀비가 되어서도 안 될 것이고 말로만 진보가 되어서도 안 될 것입니다.
남은 대선 기간 냉철한 판단과 굳고 강직한 행동으로 대선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으면 좋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4월 25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것들



2025년 4월 25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것들

1. 한국, 서해 중국 구조물 확인하러 갔다간 오히려 역이용 당한다? → 한·중 잠정조치수역(PMZ)에 들어선 중국 구조물에 대해 한국 철거 요구... 중국은 ‘양식시설일뿐, 와서 확인하라’,.. ‘한국 측 관계자들의 현장 방문을 주선하겠다’ 대응. 그러나 한국의 현장 확인이 무단 구조물을 용인 받으려는 중국측에 빌미로 이용될 수 있다는 지적.(중앙)

2. 트럼프에 등돌리는 민심 → 로니터 통신 여론조사.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운용 지지 37% vs 반대 51%. 로이터 조사 기준으로는 집권 1기를 포함해 최저. 한편 뉴욕주를 비롯한 미국 내 12개 주가 트럼프의 관세 정책이 위법하다며 중단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국민)

3. 백화점서 사라져 가는 구두... → 캐주얼 복장에 스니커즈·운동화 패션이 일상화되면서 구두 판매량 감소. 주 판매채널이었던 백화점에서도 구두 매장 점차 밀려나. 지난해 각 브랜드들의 매출은 텐디가 9% 줄었고, 미소페는 12.4% 감소, 형지에스콰이아 33.1% 감소, 금강의 매출은 5년 만에 반 토막...(국민)
4. 1분기 성장률 –0.2%... '역성장 쇼크' → 작년 2분기부터 세 분기 연속 0.1% 이하의 ‘제로 성장’ 이어져. 네분기 연속 ‘제로 성장’은 1997년 외환위기, 2020년 코로나19 등 대형 위기 때도 없었던 장기 침체.(한경 외)

5. 푼돈도 안쓰는 소비자... '불패 신화' 편의점조차 5년만에 역성장 → 2월 편의점 매출이 전년 대비 4.6% 감소. 2020년 2월 이후 5년 만의 감소세. 점포 수도 1988년 편의점 국내 첫 도입 후 36년 만에 감소. 지난해 말 기준 5만 4852개로 2023년 5만 4875개.(매경)

6. ‘유튜브’ → 전 세계 매일 업로드되는 새 동영상 수 2000만개. 전 세계 이용자 수 27억명, 유튜브 지난해 광고 매출 51조... 다음 목표는 ‘TV에서 유튜브 보게 만드는 것’. 미국에선 이미 휴대폰 시청보다 TV 시청이 더 많아. 닐 모한 유튜브 CEO 방한 인터뷰.(매경)

7. 간첩법 구멍? 또 풀려난 공군기지 전투기 촬영 중국인 → 美 공군기지 전투기 촬영 중국인, 두 번이나 석방. 현행 간첩죄는 전쟁 중인 ‘적국’(북한)에만 적용 가능...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위반 혐의는 공중에 있는 항공기 촬영은 해당 안된다 판단...(세계)

9. 美 관세폭탄에 ‘동병상련’ 中·日 해빙무드? → 訪中 日공명당 대표, 中 서열 4위 면담, 자민당 간사장도 27∼29일 중국 찾아 이시바 친서 시진핑에 또 전달 예정. 중국은 관세전쟁 우군 확보 위해 적극 환대. 日도 자신들의 최대 무역 상대국 中과 관계 개선 필요 느껴.(세계)

10. 철쭉 축제 → ▷경기도 군포시 4. 19일~27일
▷서울 노원구 '2025 불암산 힐링타운 철쭉제' 4.15 ~27일 ▷경남 합천군 황매산 철쭉제 5.1~11일. 영주 소백산 철쭉제 5.31~6.1일.(세계 외)
경기도 김포 철쭉 축제 4.19~27

이상입니다

2025년 4월 23일 수요일

25/04/2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4/2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내란 우두머리' 1심, 올해 넘길 듯.
1.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의 1심 재판이 12월 말까지 공판 기일이 잡히면서 재판 결론이 2025년 안에는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측이 부정선거론 등을 또 꺼내 들면서, 증거 조사 상황에 따라 재판이 하염없이 길어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어차피 남은 여생 감빵에서 보내야 할 것 같으니, 지귀연이 끝까지 편의를 봐주려는 심산인 듯~

국민의힘, 경선 희화화 ‘주먹이 운다’ 뺀다.
2. 국민의힘 대선 경선 1차 조별 토론회가 대선주자들을 희화화했을 뿐만 아니라 후보를 검증한다는 본래 취지에도 어긋났다는 비판이 당 안팎에서 제기되자 전략을 수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4명이 겨누는 2차 토론회에서는 ‘주먹이 운다’ 같은 예능적 요소는 대폭 없애기로 했습니다.
덤엔 더머에 봉숭아학당 아무말대잔치를 대선 경선이라고 하고 있으니… 국민들 주먹이 울지~

한덕수에게 달린 국힘 경선.
3.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 ‘단일화’에 대한 입장을 속속 바꾸고 있습니다. 보수 진영에서 한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한 ‘빅 텐트’에 대한 기대가 식지 않으면서, 단일화에 대한 찬반 입장이 후보들의 등락을 가를 주요 변수로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한덕수와 최종 경선을 하겠다고 해야 경선을 통과한다는 얘기인데.. 한덕수가 꼭 출마하길 바래~

한덕수 대권 추대 외곽 조직 등장.
4.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대통령 후보로 추대하자는 외곽 조직의 움직임이 시작됐습니다. 한 대행 측은 오는 23~25일 중에는 국회에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하며 시정연설에 나서고 오는 24일 밤 열리는 한미 2+2 관세 협상은 대선 출마의 최종 지렛대로 삼겠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대통령 놀이에 빠져서 대권에 간이나 보고 있는 인간을 그냥 지켜만 보겠다는 게 더 웃김.

일본, 미 관세·방위비 연계 ‘NO’.
5. 트럼프 대통령이 미·일 관세 협상과 주일미군 주둔 경비 문제를 연계하려는 것과 관련해 일본 정부가 관세와 방위비 분담은 별도이며 미국의 방위비 분담 확대 요구에 쉽게 응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우리 측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행보와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덕수는 대놓고 트럼프에게 맞서지 않겠다고 선언까지 했으니 이 인간은 매국노라고 봐야지?

민주, 한덕수 탄핵 압박.
6. 민주당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한미 관세 협상과 인사 논란, 대선 출마설 등을 고리로 탄핵 추진을 거론하고 나섰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한 총리와 최상목 부총리는 무책임하고 섣부른 행태가 엄청난 재앙이 될 수 있음을 자각하고 똑바로 처신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두 눈 멀쩡히 뜨고 있다 지난번처럼 기습적으로 뒤통수 맞지 말고, 선제공격이 최선의 방어라는 거.

이재명 "의대 정원, 사회적 합의에서 다시 출발“.
7. 이재명 후보가 의대 정원 확대 문제에 대해 "사회적 합의에서 다시 출발해 인공지능과 첨단 과학기술 발달에 따른 시대 변화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지난 의료대란으로 국민만 피해를 보았다”며 “의대 정원을 합리화하겠다"며 공공 의료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이번에도 여지없이 윤석열이 싸놓은 똥 더럽지만 치워야지 어쩌겠습니까~ 그게 운명입니다~

권성동 "이재명 민주당 '친중 굴종' 일관“.
8. 권성동 원내대표가 중국이 서해의 한중 잠정 조치 수역에 시추선을 개조한 고정 구조물을 설치한 사실이 드러났다며 민주당이 간첩법 개정에 협조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친중 굴종으로 일관하고 있으니, 중국이 대한민국을 가벼이 보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언제쯤 색깔론 꺼내나 싶었다~ 그런 니네는 친일 굴종으로 일관해 일본이 그렇게 가벼이 보냐?

홍준표 “계엄은 한동훈 때문“.
9. 홍준표 후보가 윤석열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이유가 “민주당의 의회 폭거”와 더불어, “한동훈 전 대표가 사사건건 반대하고, 어깃장 놓고, 깐죽거렸기 때문에 자폭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 탄핵에 찬성했던 한동훈 후보에게 강한 견제구를 던진 것으로 해석됩니다.
김문수 지지율이 빠지니 홍준표와 한동훈 대결 구도를 만들고 싶은 모양인데.. 너무 깐죽거린다~

김종인 “한동훈만이 민주당과 싸울 수 있는 후보”.
10.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한덕수 총리는 계엄 사태의 한복판에 있는 장본인”이라며 “한 총리는 대통령 후보가 될 꿈도 꾸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내가 보기에 현재 국민의힘의 상황에서 민주당과 싸울 수 있는 유일한 후보감은 한동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는 한동훈에게서 별이 보이나 보지? 하긴 싸울 수 있다고 했지 이긴다고는 안 했으니까~

이양수 “윤 어게인, 시도 자체를 마시라”.
11. 이양수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일부 ‘아스팔트 우파’의 독자 노선화 움직임에 “그런 시도 자체를 하지 말라“고 밝혔습니다. 전광훈 목사가 최근 대선 출마를 시사하고, 윤석열 변호인단이 ‘윤석열 신당‘ 창당을 추진하는 데 대해 ‘보수진영의 분열은 필패’라는 취지로 지적한 것입니다.
한덕수는 되고 전광훈은 안 될 게 뭔지.. 나중에 전부 빅텐트인지 빈텐트인지 모이자고 하면 되지~

사면초가에 빠진 ‘민원 사주’ 류희림.
12. 방송 심의 기구의 수장이 가족 등을 동원해 비판 언론을 겨냥한 민원을 넣게 했다는 초유의 의혹 당사자인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이 사면초가에 빠졌습니다. 최근 경찰이 재조사에 나선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도 위법 가능성이 있다며 사건을 감사원에 넘기기로 결정했습니다.
원래 누굴 사주해서 고발하고 민원 넣고 하는 게 이놈의 정권 주특기라서 별일 없을 줄 알았겠지~

인권위 김용원, 담당 국·과장 회의장 입장 막아.
13. 국가인권위원회 침해1소위 위원장인 김용원 상임위원이 자신의 지시를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해당 국·과장의 회의장 입장을 막아 조사관이 이에 항의하며 퇴장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인권위 내부에서는 법에 명시된 조사 책임자 권한을 무시한 부당 처사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나 같이 저런 인간들만 모아 놨는지 저것도 윤석열의 능력이라면 능력이겠지? 대단하다~

김성훈 경호차장, 대행 사퇴 확정.
14. 김성훈 경호처장 직무대행이 대행에서 사퇴하고 2선으로 물러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차장은 지난 15일 이달 말인 4월 30일까지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지만, '사퇴'의 의미가 사표를 내겠다는 것인지, 보직에서만 물러나겠다는 것인지는 명확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대한민국 대통령경호처를 윤석열과 김건희의 사조직 기쁨조로 전락시킨 인간… 사퇴로 끝나겠어?

공수처, ‘임성근 폰’ 포렌식 8개월 만에 수사 재개.
15. 공수처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휴대전화 포렌식 절차를 오늘 진행하면서 내란 수사로 중단되었던 ‘채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 수사를 8개월 만에 재개합니다. 공수처는 임 전 사단장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경찰에 이첩되지 않도록 외압을 가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입니다.
임성근 하나 살리겠다고 윤석열이 격노하고 엄한 사람 잡으려고 했다는 거 모르는 사람이 있나?

전국 뒤덮은 '상남자 킹석열'과 '윤 어게인'.
16. 윤석열 지지자들이 ‘내일로미래로’라는 정당명을 방패 삼아 전국 곳곳에 혐오·허위 주장이 담긴 현수막을 조직적으로 게시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정당 현수막으로 해야 신고 없이 합법적으로 게시할 수 있다"고 밝혔는데, 실제로 법으로 제재하기 힘든 회색지대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상남자 킹석열’ ‘윤 어게인’에 이어 ‘윤버지’까지 나왔다고 하니 참 신박한 조직이야. 참 하는 짓이다~

건진법사, 윤 부부와 통일교 간부 만남 주선.
17.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 씨에 대한 검찰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윤한홍 의원에게 인사를 청탁했다는 정황이 나온 데 이어서 통일교 측으로부터 윤석열 부부와 만남 주선 대가로 수억 원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검찰 수사도 확대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무속 정권이 이단이나 사이비 종교인들 못 만날까마는 이놈의 정권의 끝은 대체 어디까지일까요?

역사 왜곡 한신대 교수 파면.
18. 일본군 위안부가 강제동원이 아니라며 모욕하는 발언을 하고, 제주 4·3과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왜곡한 한신대 교수가 파면됐습니다. 한신대는 지난 21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교수로서 품위 유지 의무를 위반했다"며 사회학과 윤 모 교수에 대해 파면을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문제는 이런 인간들이 파면 취소 소송을 한다는 것이고 더 문제는 이런 인간들이 승소도 한다는 거~

백종원, '갑질' 의혹도 터졌다.
19. 최근 연이은 구설수에 곤욕을 치르고 있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방송가에서 '갑질'을 행사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됐습니다. MBC 시사교양국 출신 김재환 PD는 '백종원과 미디어가 서로를 이용하는 법'이라는 제목의 유튜브 영상에서 백 대표의 과거 방송 활동에 대해 폭로했습니다.
항간에는 국민의힘의 러브콜을 거부해서 케비넷이 열렸다고도 하는데 그러기에는 많이 과하긴 했어.

일본 밥상에 오르는 대한민국 쌀.
20. 일본의 쌀 소비량이 급증한 반면 한국의 쌀 소비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한국이 35년 만에 일본으로 쌀을 수출하게 됐습니다. 일본 농림수산성은 일본 쌀 수요 증가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인한 ‘초밥‘과 일본식 ’주먹밥‘의 소비가 급증한 영향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일본 관광객의 절반은 한국 사람이라고 하더니 그래도 일본 가서 큰일하고 오신 모양입니다~

‘한덕수 피로감’ 대선 출마 저울질 장기화에 혼선 커져.
진성준 "한덕수 탄핵 즉각 추진“ 권성동 "할 테면 해보라".
고건 측, 한덕수 추대위 합류설 일축 ”현실 정치 떠났다“.
국힘 지지율 합쳐도 30%대 2017년 반문연대 데자뷔.
'윤석열 출당' 거부한 권성동 “자연인 언급 자체가 불순".
천하람, 국힘 주도 단일화 필패 “이준석 이재명 묶어놔야”.
김문수만 빼고 국힘 주자들 여전히 너도나도 ‘핵무장론’.
명태균 "홍준표, 감옥에 있는 나 9번 고소 영 썩으란 얘기".
‘이재명 암살단 모집’ 올린 30대 잡고 보니 “장난이었다”.
5월부터 유류세 인하 폭 줄여 휘발유 1ℓ당 40원 오른다.

독서로 시간을 보내라. 남이 고생한 것을 통해 쉽게 자기 자신을 개선할 수 있다.
-소크라테스-

남의 지식을 가장 쉽게 얻는 방법은 바로 독서라고 합니다만, 요즘 같은 시국에 독서도 쉽지 않은 형국입니다.
그래서 ‘우리’라는 것이 있는지도 모릅니다.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면 많은 것을 개선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도 대선 승리 후에는 책 좀 봐야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4월 23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4월 23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키, 작을수록 친환경적이고 장수하고, 똑똑? → 미국의 경영전문가 토머스 사마라스는 ‘당신 키의 진실’(1994년)이란 책에서 키가 작을수록 장수하고, 잔병치레가 적으며 균형감각이 뛰어나고 지능도 더 높을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 또 식량소비. 환경 등을 고려해 인류의 키를 1m22~1m40㎝ 정도로 줄일 필요가 있다고 주장.(문화)

2. 1분기 법인 파산 신청 453건, 역대 최다 → 지난해에 비해선 3.2%, 2023년 1분기에 비해선 무려 39% 폭증. 이대로 간다면 역대 최다를 기록한 작년(1940건) 기록 넘어 설 듯.(문화)

3. ‘콘클라베’(Conclave) → 차기 교황을 선출하는 비밀투표 콘클라베(Conclave), 내달 6일 전망. 현재 전 세계 추기경 252명 중에서 콘클라베 참가 자격이 있는 80세 미만 추기경은 총 135명. 이 가운데 프란치스코 교황이 생전에 임명한 추기경이 108명으로 다음 교황도 개혁 성향 유력 전망.(한국 외)

4. 세계 제일 금 부자 국가 → 미국, 8133톤으로 1위. 외환보유액 대비 금 비중이 75%에 달해. 이어 독일(3351.5t), 이탈리아, 프랑스, 러시아, 중국 순. 반면 한국은행은 금 보유에 소극적. 38위, 외환보유액 대비 금 비중도 2%에 불과. OECD 평균(24.6%)의 1/10 수준.(문화)

5. 침팬지도 ‘친구끼리 한잔 문화’ 있다 → 영국 엑서터대 연구팀, 서아프리카의 야생 침팬지들이 자연 발효로 알콜 성분이 있는 나무 열매를 나눠 먹는 모습 처음 발견. 침팬지가 자연 발효된 열매를 통해 알코올을 먹는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진 사실. 그러나 평소에 무언가를 나눠 먹지 않는 침팬지들이 알코올이 든 열매를 나눠 먹는 모습은 인간의 술 파티와 흡사하다는 평가.(매경)
6. 유류세 인하 두달 연장, 인하율은 축소 → 휘발유 인하율은 기존 15%에서 10%로, 경유·액화석유가스(LPG)부탄은 기존 23%에서 15%로 조정. 이에 따라 다음달 1일 휘발유는 40원, 경유는 46원 오를 듯.(한경)

7. 도쿄증시, 강력한 적자 생존 방침? 상장 5년내 시총 100억엔 안되면 '상장폐지' → 기업공개(IPO) 후 주가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과감히 퇴출해 기업 신진대사를 촉진하겠다는 취지.(한경) 

8. 스타벅스, 저가커피 가격에 한잔 더 추가 → 오늘 23일부터 반값 리필 ‘원모어 서비스’ 제공. 한 잔을 정상 가격으로 사면 30분 후부터 사용할 수 있는 60% 할인 쿠폰 제공. 앱 회원 가입하면 누구나 이용 가능. 저가 커피 공세에 반격인 셈.(한경)

9. 올 KBO 평균 타율 0.255, 19년 만에 최저... 왜? → 작년 0.277보다 0022나 떨어져. 이 같은 결과는 투구 자동판정시스템(ABS)이 도입되면서 스트라이크존이 약 1㎝(신장 180㎝ 타자 기준) 낮아 진 것이 주 요인. 공인구의 반발계수를 높인 것도 이유.(국민) 

10. ‘SUV’ 가고 다시 ‘세단’ 시대오나? → 지난 1분기 세단 판매량 전년 동기 대비 16.6% 증가. 반면 SUV는 1.6% 감소... 세단 판매량이 늘어난 요인으로는 가격, 연비 효율 등 들어. 다만 세단의 인기가 지속될 가능성은 낮다는 게 업계 안팎 전망.(국민)

이상입니다

2025년 4월 22일 화요일

25/04/2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4/2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피고인석 앉은 윤석열 모습 공개.
1. 윤석열이 피고인석에 앉은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윤석열은 짙은 남색 정장에 붉은색 넥타이를 매고, 머리는 가지런히 넘긴 모습이었습니다. 윤석열은 카메라를 쳐다보지 않고 굳게 입을 닫은 채 정면에 있는 검사석을 응시했고 변호인과 잠시 귓속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피고인석에 모습을 드러낸 대한민국의 다섯 번째 전직 대통령… 국민의힘에 더없는 자랑거리~

윤 측 "의원 끌어내기 불가" 또 주장.
2. 윤석열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두 번째 공판에선 조성현 국군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과 윤석열 측 변호인 간 신경전이 벌어졌습니다. 윤석열 측은 “국회의원을 끌어내기는 불가능한 경고성이었다“고 강조하자 조 경비단장은 "불가능한 일이었다면 왜 지시했나“고 반문했습니다.
지 혼자 떠들면서 ‘입벌구’가 먹힌다고 생각하겠지만, 증거 증인 앞에서는 절대 안 먹힌다는 거~

‘윤 재구속 10만 서명’ 재판부에 제출.
3. 윤석열 재구속을 촉구하는 10만 명 서명이 재판부에 제출됐습니다. 군인권센터는 이날 탄원서를 통해 “파면 이후에도 윤석열은 여전히 살아있는 권력으로 군림하고 있다”며 “재판부의 ‘시간 단위 구속 기간 계산'으로 전례 없는 구속 취소 결정이 있었기 때문”이라 강조했습니다.
시간 단위 구속 기간 계산에 대해 대법원은 어떤 판단을 하고 있는지 입장부터 밝히셔야 할 듯~

리얼미터, 이재명 50% 첫 돌파.
4. 이재명 후보가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50%대를 돌파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 발표에 의하면 이재명 후보가 50.2%를 기록했고 그 뒤를 이어 김문수 12.2% 한동훈 8.5% 홍준표 7.5% 나경원 4.0% 안철수 3.7% 순이었습니다.
아무리 빅텐트가 아니라 빅텐트 할아버지라도 안 되는 건 안 되는 거임. 그래도 대승을 위하여~

대선출마 간보는 한덕수의 '약진'
5. 6.3대선을 앞두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지지율이 최근 여론조사에서 범보수 진영 1위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 권한대행은 외신과 인터뷰를 통해 대선출마 여부는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말했지만, 주요 정당의 견제는 점점 심화되고 있습니다.
공직자 퇴직 시한인 5월 4일까지 간을 보겠다는 건데 저런 인간한테 공정선거를 맡기면 되겠냐고?

한덕수, 한미 통상 협의 앞두고 “맞서지 않겠다”.
6.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고율 관세 위협으로 여러 양보를 얻어내려는 트럼프 행정부에 “맞서지 않겠다”며 사실상 ‘저자세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논란입니다. 한국은 미국이 일본·인도·오스트레일리아·영국과 함께 ‘우선 협상 대상국’으로 지목한 협상 대상국입니다.
40여 일 남은 권한대행이 무슨 자격으로 저러는지는 모르겠지만, 대통령 놀이 당장 그만두라고~

김현종 “미 협상 함부로 손대면 국익 훼손”.
7. 민주당 김현종 ‘통상 안보 TF' 단장이 트럼프 행정부와 통상 협상을 주도하고 있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일침을 가했습니다. 김 단장은 "국민 공감대가 없는 상황에서 대미 협상에 함부로 손대는 건 국익을 훼손시킬 수 있단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대미 굴종 외교를 장식하고 그걸 또 자신의 치세로 내세워서 대권에 도전하려는 꼼수가 눈에 훤하다~

민주 "출마 간보는 간덕수 사퇴해야"
8. 이재명 후보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와 인터뷰에서 대선 출마에 대해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노코멘트"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사실상의 출마 의사를 밝힌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분의 노코멘트에 대해선 저도 노코멘트"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에는 간재비가 왜 이렇게 많은지 심심하지는 않을 듯… 이게 국민의힘의 매력인가요?

국힘 "국회의사당 국민께 돌려드리겠다“.
9. 국민의힘은 국회의사당 국민 환원을 대선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국민의힘은 "지난 50년 동안 우리 국회가 정치의 중심으로 많은 활동을 해왔지만, 최근 다수 권력의 오만과 입법폭주, 헌정질서 훼손, 국정 파괴라는 불행한 현실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청와대를 국민에게 돌려준다고 생쇼를 하더니 이제 국회를 돌려주겠다고? 그거 원래 국민 거야~

권영세 "당 문 활짝 열겠다" 복당 시사.
10.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당의 문을 다시 활짝 열겠다“며 복당 허용을 시사하자 당내 이견이 나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비대위 회의에서 ”적어도 선거에 도움이 되는 사람들이 복당이 돼야지, 도움이 안 되는 사람들까지 복당을 해줘선 안 된다"고 제동을 건 겁니다.
이념이나 가치 이딴 거는 개나 줘버리고 극우 정당이 돼버렸으니 누구인들 가려 받을 수 있겠어~

홍준표 도지사 시절 명태균 회사와 계약.
11. 홍준표 후보가 과거 경남도지사에 재직할 당시 경남도청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사실상 운영하는 회사와 약 2천만 원 상당의 거래 계약을 맺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홍 후보는 '명태균과 가깝지 않다'고 주장하지만, 오래전부터 가깝게 지낸 정황이 계속 드러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여간 이 인간들은 어쩌면 하나 같이 구라쟁이인지… 문제는 이 인간은 오히려 버럭 한다는 거~

지지율 빠지는데, 사람 몰리는 김문수 캠프.
12.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나선 김문수 후보의 선거 캠프에 현역 의원이 하나둘 합류하고 있습니다. 보수 1위를 달리던 지지율 상승세가 최근 주춤했던 것과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그 배경에 ‘한덕수 대망론’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는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추가 합류 가능성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문수 캠프에 있다가 고스란히 한덕수 캠프로 옮겨 간다는 모양인데… 홍준표 1등 해도 골 때릴 듯.

경선 티켓 두고 나경원·안철수 설전.
13. 안철수 후보가 나경원 후보를 향해 “탄핵 각하를 외치던 분이 대선 출마가 웬 말이냐”며 비판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12·3 비상계엄 사태와 윤석열 탄핵 등을 두고 의견이 갈리는 두 후보가 오늘 1차 예비 경선 컷오프 결과를 앞두고 장외 설전을 벌인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일단 4강 전에 올라야 결승도 바라볼 텐데… 국민의힘 경선에는 가장 재미나는 혈투 아닌가 싶어~

콜드플레이가 정해준 차기 대통령은 나경원?
14.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가 8년 만의 내한 공연에서 한국의 정치 상황을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나경원 후보가 콜드플레이 콘서트의 해당 장면을 임의로 편집해서 자신을 홍보하는 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콜드플레이 팬들이 반발하면서 거센 역풍을 맞고 있습니다.
“내한 때마다 한국에는 대통령이 없다”는 말을 들으면 쪽팔린 줄 알아야 할 텐데.. 참 나경원답다~

한동훈 "난 특활비 집에 갖다준 적 없어".
15. 홍준표 후보가 한동훈 후보 외모에 대한 질문을 던진 데 이어 네거티브 공방전이 본격화하는 분위기입니다. 한 후보는 "저는 탈당한 경험도 없고, 특활비를 집에 갖다준 경험도 없다“며 "그런 게 필요한 경험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며 ‘탈당’과 ‘특활비’ 모두 홍 후보를 겨냥했습니다.
두 인간 모두 별명만 봐도, 홍 발정이 한 뚜껑을 탓하는 걸 보면 말 그대로 도긴개긴이라는 말씀~

홍준표 “외모 집착은 나르시시스트“.
16. 홍준표 후보는 한동훈 후보의 정치 태도를 다시 한 번 지적했습니다. 홍 후보는 "외모에 집착하고 셀카만 찍는 건 나르시시스트에 불과"하다며 "겉보다는 속이 충만해야 통찰력이 생기고 지혜가 나오고 혜안이 생기는 것"이라며 한 후보의 외모 집착에 일침을 가했습니다.
가발은 몰라도 키높이 구두에 보정 속옷은 외모에 집착하는 셀럽 놀이가 맞지 싶은데… 아니라고?

김계리-윤석열 사진에 불편한 국힘.
17. 윤석열이 김계리·배의철 변호사와 함께 식사를 하는 사진이 공개된 것에 대해 불편한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대선 경선 후보들은 "적절하지 않다"거나 즉답을 피하며 보수 진영의 분열을 경계하고 나섰지만, 동시에 지지층의 표심을 고려해 비판 수위는 자제하며 즉답을 피하고 있습니다.
당장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저 똥 덩어리를 어떻게 치울지 고민이 클 듯~

김종인 "윤, 신당 운운은 코미디“.
18.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국민의힘이 윤석열과 관계를 단절하지 않는다면 존립 자체가 위협받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이른바 '윤 어게인 신당'설에 대해선 윤석열이 뭔가 언질을 줬기 때문에 나온 것 같다며 "윤석열 신당은 코미디”라며 어이없어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만드는 데 일조하셨던 양반이 마치 남의 다리 긁는 듯 하는 걸 보면 참 기도 안 차다.

전광훈, 대선 출마 못 할 가능성 높다.
19. 전광훈 목사가 6.3 대선에 자유통일당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하면서 국민의힘 내부의 셈법도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19대 대선 당시 불법 문자 메시지를 수백만 건 발송한 혐의로 2019년 징역형이 확정된 바 있어 2026년 10월 이후에야 출마가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민국이 다른 나라와 비교하면 참 작은 나라인데 왜 이렇게 제정신이 아닌 인간이 많은지 원~

김재섭 "전장연은 협상 아닌 처벌 대상“.
20. 김재섭 의원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1년 만에 출근길 시위를 재개한 것과 관련해 "전장연은 협상의 대상이 아니라, 처벌 대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이익을 관철하는 수단으로 시민들의 발을 묶는 불법적 행위가 더 이상 용인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단 한 번이라도 이들을 보듬어 안고 귀 기울려 들으려고 했으면 저렇게 극렬 시위를 하겠냐고요~

행안부 “정권 바뀌면 계약서 보라”.
21. 윤석열·김건희 부부가 국가 예산으로 고양이 놀이시설을 구입한 내역을 ‘보안’이라며 공개하지 않고 있는 행정안전부가 ‘정권이 바뀌면 제출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통령 관저 계약 서류 비공개가 보안상 이유보다는 정치적 이유 때문이라는 사실을 시인한 셈입니다.
공무원들이야 시키는 데로 해야 하는 입장인 건 알겠지만, 이렇게 대놓고 정치적인 건 아니지 않나?

민주 "지귀연 재판장, 법원은 징계·검찰은 기피 신청하라“.
이재명 “상법 개정 재추진 코스피 5000 시대 열겠다”.
전광훈 "5·16 혁명식으로 윤석열 통일 대통령으로 복귀".
윤석열 200t 수돗물 사용에 윤건영 “작은 수영장 있어”.
김상욱 "윤 제명하고, 한덕수 야합 멈춰야" 탈당 시사.
혁신당 “김건희 주식 손해, 장모 10원 발언은 허위” 고발.
장예찬 “한동훈, 외모 집착 근거 없는 자신감 논란 자초”.
감사원 특활비 ‘싹둑’ 하자 감사 정보 무려 94% 줄었다.

변명은 인생을 낭비하게 만드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로버트 앤소니-

지도자 한 명 잘못 뽑아서 온 나라가 혼란에 빠지고 덕분에 나라 경제가 말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는 원흉을 보면 오늘의 명언이 무엇을 말하는지 이해가 갑니다.
본인의 인생이야 그렇다고는 해도 우리 인생까지 낭비하는 일을 반복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투표 잘합시다.

류효상 올림.

에너지경제신문 의뢰 리얼미터 조사.
지난 16∼18일 전국 18세 이상 1504명 조사.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p.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 응답률 6.6%.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참조

2025년 4월 22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4월 22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 향년 88세. 폐렴 후유증. 1281년만의 비유럽 출신 교황. '빈자들의 성인'으로 불려. 교황 즉위명 ‘프란치스코’도 가난한 이들을 위해 위해 일한 성인의 이름에서 따온 것. 교황명으로는 처음 사용, ‘00 몇 세’라는 이름 아닌 이유.(한국 외)

2. ‘꽃가루 알레르기’ 오전 외출 피해야 하는 이유 → 하루 중 꽃가루는 오전 5~10시에 농도가 가장 높아. 외출할 땐 마스크·안경 착용 도움. 흔히 생각하는 봄꽃의 꽃가루가 아니라 참나무, 소나무 등 우리가 꽃가루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닌 나무들이 주 원인.(서울)
* 봄철 솜털 같은 민들레, 포플러 하얀 털은 알레르기와는 상관없어. 이는 꽃가루가 아니라 씨를 멀리 보내기 위한 날개 같은 것
3. ‘전기자전거 단속 강화’ 목소리 → 자전거법상 시속 25㎞, 차체 중량이 30㎏을 초과하지 않으면 자전거도로 주행 가능, 그러나 손쉽게 속도 제한을 해제할 수 있는 데다 규격 위반 전기 자전거도 자전거도로 달리는 경우 많다는 것.(세계)

4. 검은 반도체... 김 → 올해 1분기 수출액 2억8100만달러(4020억원). 지난해보다 21.1% 늘어. 2027년 목표 ‘10억달러’를 올해 달성 기대. 국가별로 중국 86.5%, 미국 21.6%, 태국 15.9%, 일본 7.2% 늘어.(세계)

5. 관세 피하려 중국산 등, 한국산으로 둔갑해 수출 급증 → 실제 중국인이 국내에 설립한 기업이 중국산 이차전지 양극재를 국내로 수입해, 포장을 변경한 뒤 국산으로 위장해 미국 등에 불법으로 수출한 사례 적발되기도. 관세청, 우회수출 전방위 단속키로.(매경)

6. 현미, 이유식 등 5세 미만엔 주의 →최근 미시건대 연구에서 현미의 비소 농도가 백미에 비해 최대 10배 더 높다 결과. 비소는 대부분 외피에 축적되는데 현미는 외피를 덜 벗겨내기 때문. 성인의 경우 큰 문제 없을 양이지만 5세 미만 어린이는 문제 가능성.(한경) 

7. ‘저는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 → 김형기 육군특수전사령부 1특전대대장 윤 전대통령 재판에서... ‘명령은 국가와 국민을 지키라는 임무를 부여했을 때 지키는 것’ 증언. 이 말은 윤 전 대통령이 2013년 국회에서 한 발언이기도.(한국)

8. 트럼프 ‘관세 타격’ 현실화?, 대미 수출 14% 감소 → 4월 1~20일 수출 5% 넘게 감소, 특히 대미 수출은 14% 넘게 줄어. 상호관세는 90일 유예했지만 10% 보편관세와 자동차·철강에 25% 품목관세는 그대로... 중국(-3.4%), 베트남(-0.2%)도 줄었지만 EU(13.8%), 대만(22.0%) 등은 수출이 오히려 늘어.(경향)
9. 땅에선 60대, 하늘에선 70대…산불진화도 고령화 대책 시급 → 산림청 임차 헬기의 대부분은 70대 안팎의 고령자가 조종하는 현실. 산불진화대원의 평균 연령은 60대, 산불 헬기를 조종하는 인력은 평균 70대. 실제로 의성서 추락한 헬기 조종사는 73세, 대구서 추락한 헬기 조종사는 74세였다.(중앙)

10. ‘주문하신 커피 나오셨습니다’ → 어법상으론 틀렸지만 심정적으로는 듣기 좋은 말?... ‘3만5천원 나오셨습니다’도 같은 예. 적어도 높임말에서는 지나침이 모자람보다는 나을 거라는 생각에서 비롯. 손님을 높이려는 직원들 마음이 느껴져 괜찮다는 반응도.(연합뉴스)
* 언제가는 바뀌어질 간접 높임 어법의 한 사례...

이상입니다

2025년 4월 21일 월요일

25/04/2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4/2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막 오른 국힘 경선, 시작된 ‘이재명 때리기’.
1. 6·3 조기 대선 레이스가 막이 오른 가운데 본격 ‘네거티브’ 전이 시작됐습니다.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은 당 정견 발표에서 일제히 이재명 후보 때리기에 나선 반면에 이 후보는 국민의힘의 ‘반이재명’ 전략에는 무대응으로 일관하면서 정책 행보에만, 집중하는 모양새입니다.
내란 극우 정당 국민의힘 후보들의 ‘아무말 대잔치’에 바보들의 행진이라고 하면 정답일 듯~

한덕수 대망론 여전한 가운데 홍준표 약진.
2.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6·3 대선 출마 가능성이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한 대행이 일주일 만에 보수 진영 유력 대권 주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여론조사 결과도 나오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경선 주자 중에서는 홍준표 후보의 약진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6.3 조기 대선은 한마디로 ‘한덕수 나오나 마나’ ‘국민의힘 찍으나 마나’ 선거가 될 겁니다~

국민의힘, 언론에 엄포.
3. 국민의힘이 자당에 불리한 보도를 하는 언론들을 상대로 비상조치를 취하겠다고 엄포를 놨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민주당을 위한 보도, 국민의힘을 폄하하는 보도가 계속되면 특정 언론사에 대해 비상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며 "공정하고 균형 잡힌 보도를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지들이 하고 있는 불공정하고 불합리한 언론관부터 좀 뜯어고쳐라 인간아~

홍준표 "경선 끝나면 오차범위·박빙".
4. 홍준표 후보가 본격적인 대선 승부는 경선 이후 본선부터라며 “스몰 4에서 경선이 끝나고 빅 1이 될 것"이라며 "이번 대선은 그때부터"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흩어진 민심을 모으고 선진대국 새 시대를 열어가는 제7공화국이 우리 국민의 염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경선이 끝나고 1:1 구도가 되면 박빙의 승부처럼 생각하고 뛰어야 하는 건 맞지만.. 너는 아냐~

김흥국, 이번엔 나경원과 손잡았다.
5. 가수 김흥국이 서민 교수 등과 함께 나경원 후보 캠프에 자문단으로 영입돼 나 후보 선거를 돕기로 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총선에서 나 후보의 지원 유세를 하는 등 인연을 이어왔으며 지난 2011년에는 해병대 마라톤에 함께 참여하면서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기생충 박사에 ‘아싸~ 호랑 나베’까지 합류했다고 하니 이보다 더 환상의 조합이 어디 있나 싶다.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 선언.
6. 전광훈 목사가 지난 주말 광화문 집회에 나와 자신이 직접 대선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전 목사는 국민의힘이 광화문 집회를 외면하고 있다면서 “국민의힘 8명은 절대로 당선 안 시킨다”고 주장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을 자유통일당으로 모셔 오겠다”고도 말했습니다.
전광훈이 출마를 한다니 이런 경사가 어디 있나 싶기는 한데, 이것도 돈벌이 수단으로 여길 게 뻔함.

전한길 “사전투표 개정 않으면 투신 생각”.
7. 전한길 씨가 사전투표 공정성 강화를 요구하며 “선관위가 사전투표 규칙을 개정하지 않는다면 부정선거가 일어날 것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전 씨는 선관위 앞 1인 시위를 이어 가면서 자신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63빌딩에서 투신할 용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고 많은 빌딩 중에 왜 하필이면 63빌딩일까요? 아무튼 근처에 계신 분들 쓰레기 낙하 조심하세요~

대통령실의 계엄 문건 훼손 막아야.
8. 헌재가 윤석열을 파면함에 따라 '제20대 대통령기록물' 이관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권한대행 기관에 대한 대통령기록물 이관 작업의 주체가 대통령기록관이 아닌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비서실로 파악돼 계엄 문건 등 주요 기록물이 훼손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근혜 탄핵 당시 황교안 대행 시절의 문제가 고스란히 반복되는데도 이걸 못 막고 있으니… 거참~

쿠데타 막은 비육사 출신 장교들.
9. 12·3 내란 사태가 육사 출신 일부 장군들의 주도로 이뤄진 반면, 이를 저지한 결정적 역할은 비육사 출신의 영관급 장교들의 몫이었습니다. 이들은 윤석열의 탄핵심판과 형사재판에서도 일관되고 확고한 증언으로 진실 규명에 협조하며 실추된 군의 명예회복에 기여했습니다.
육사가 대한민국에서 저지른 패악질을 생각하면 당장 육사를 폐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홍장원 “조선일보 보며 '내부자들' 떠올랐다”.
10. 12·3 내란 당일 윤석열에게 ‘이번 기회에 다 잡아들여’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폭로했던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이 내란 사태를 복기하며 영화 '내부자들'이 떠올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조선일보를 언급하며 ‘자신이 내부자들 시즌 2 라이브’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하도 영화 같은 일이 많이 벌어지다 보니 현실과 구분이 안 가는 경향이 있지만, 시즌2는 찍지 말자~

윤 탄핵안 가결 직전 증거인멸 소동.
11.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에 대한 탄핵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날 대통령을 보좌하는 부속실이 PC를 모두 교체하고 휴대전화를 전자레인지에 넣어 파기하려 하려다 불꽃이 튀는 소동이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이 증거를 인멸하려 한 게 아닌지 의심되는 정황입니다.
무법천지의 무속 정권이 아주 대놓고 범죄를 저질러도 압수수색도 못 하는 판국이니 기가 차다~

국회 과방위, 김건희 증인 채택.
12. 김건희 씨가 오는 30일 국회 과방위 전체 회의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과방위는 김건희 씨를 증인으로 채택해 극우 유튜버를 통해 여론 조작을 했는지 질의하고, 또 이동관·이상인 김홍일·이상인 2인 체제 방송통신위원회가 YTN을 매각한 과정을 집중 따져볼 계획입니다.
조선일보 폐간에 목숨 걸었다는 패기를 보여주셨던 여사님께서 설마 증인 채택을 거부하시려나?

'파양' 조롱하던 윤석열의 '자승자박'.
13. 윤석열 김건희 부부가 지난해 6월 투르크메니스탄 국빈 방문 때 선물 받았던 '국견' 해피와 조이 두 마리가 남은 생을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보내게 됐습니다. 윤석열은 과거 문재인 전 대통령의 풍산개 파양을 두고는 "강아지는 키우던 주인이 계속 키워야 한다"고 비판했었습니다.
개만도 못하다는 말이 왜 생겨났을까 생각해 보면 윤석열 보다 서울대공원이 훨씬 행복할 수도…

이완규 "공무원은 정권에 복종하라".
14. 이완규 법제처장이 지난해 국방대 특강에서 "공무원은 정권에 무조건 복종해야 한다"며 위험한 국가관을 표출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극우 유튜버 출신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도 특강에서 지난 총선에서 야당에 투표한 세종시 공무원을 향해 비하 발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윤석열과 친구라는 이유로 이런 놈이 헌법재판관이 되었으면 무슨 짓을 하겠어? 소름 끼치는 일이지~

윤 어게인 집회, 일본 ‘극우‘ 같은 난동.
15. 윤석열 지지자들로 구성된 자유대학이 이른바 ‘윤 어게인’ 집회를 열고 몰려다니며 중국인이 운영하는 상점 앞에서 “빨갱이는 대한민국에서 빨리 꺼져라” 등의 노래를 부르며 행진을 이어가다 종업원들과 충돌해 논란입니다. 한 가게의 중국인 점원은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혼자서는 쪽도 못 쓰는 것들이 집단으로 몰려다니며 행패 부리는 꼬락서니가 일본 애들 꼭 닮았어~

건진, 탄핵 전날에도 윤 장모와 통화.
16. 윤석열 김건희 부부와 친분을 과시하며 각종 이권에 개입한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윤석열 김건희 부부와 윤한홍 의원의 관계가 추가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심지어 건진법사는 윤석열의 장모 최은순과 윤석열 탄핵 전날까지도 꾸준히 통화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탄핵이 기각될 것이라고 철석같이 믿은 이유가 부적도 쓰고 굿도 하고 그래서는 아닐까 싶어요~

대선 앞두고 검찰개혁 논의 재점화.
17. 대선을 두 달 앞두고 검찰 수사권 개편 논의가 재점화하면서 법조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검수완박’을 목표로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와 독립 수사기관 신설을, 국민의힘은 검찰 1차 수사권 폐지 등을 각각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개혁이란? 별건 수사로 사람 잡고 조작 노하우로 뻘짓하는 검찰을 제자리로 돌려놓는 거임.

검찰, 강혜경만 15번 불렀다.
18. 이른바 ‘명태균 게이트’ 사건을 처음 폭로한 강혜경 씨 측이 “검찰이 강혜경을 15번 불러 일상을 파괴할 때 윤석열과 김건희, 홍준표, 이준석 등 유력 정치인에 대해서는 조사 한 번 안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명태균 특검’을 도입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윤석열 김건희와 명태균이 직접 통화한 녹취가 나와도 한번 부르질 못하면서 공정과 상식은 개뿔~

충암 동문회장들 불법 선거운동 혐의.
19. 충암고 총동문회가 최근 윤석열을 ‘충암의 아들‘로 선정하면서 정치적 중립성을 주장했지만, 지난 대선 기간 중 ‘윤석열을 사랑하는 충암인 모임’을 만든 뒤 사실상 선거운동을 벌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행 선거법은 동문회의 선거 개입을 금지하고 있어 수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자랑스러운 충암의 아들들이 무더기로 선거법 위반으로 수사를 받게 생겼으니 경사 났습니다 그려.

일본 영토전시관 5개월 만에 재개관.
20. 독도가 일본 고유 영토라는 궤변을 전파해 온 일본의 '영토·주권전시관'이 지난 18일 재개관하면서 3D 입체 영상과 디지털 지도 등을 대거 도입한 체험형으로 새롭게 꾸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린 세대를 겨냥한 일본의 독도 세뇌 작업이 업그레이드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됩니다.
내란이 구국의 결단이라고 하는 놈들이나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하는 놈들이나 비슷하기는 하다~

박지원 "전광훈 대선 출마 Yoon Again 낭보 중의 낭보".
윤, ‘윤 어게인 신당' 주도한 김계리 배의철 초청 식사.
호남향우회 임원들 김동연 지지 선언 “DJ정신 실천 후보”.
민주 "대선 후보 테러 위협" 정부에 신변 보호 강화 요구.
이재명 “대통령 당선되면 일단 용산 쓰다가 청와대로”.
한동훈 캠프 전략 총괄 배현진·대외협력 총괄 송석준.
국방부, 김현태 등 12·3 계엄 관련 군인 7명 기소휴직.
트럼프 정부, 한국 핵무장 반대 공식화 "NPT 강력지지“.
의대 보내보려고 강원·충청 이사 갔는데 학부모들 발동동.
정부, 5월 2일 임시공휴일, 6일 간 황금연휴 고심 중.

당신이 인생을 사랑한다면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인생은 시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니까.
-벤저민 프랭클린-

하루하루가 피 말리는 다툼의 연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데 걱정과 우려 두려움으로 주저하고 정체하는 것만으로도 시간을 낭비하는 건지도 모릅니다.
43일 남은 대선 승리는 우리 하기 나름입니다.

류효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