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3일 수요일

2025년 4월 23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4월 23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키, 작을수록 친환경적이고 장수하고, 똑똑? → 미국의 경영전문가 토머스 사마라스는 ‘당신 키의 진실’(1994년)이란 책에서 키가 작을수록 장수하고, 잔병치레가 적으며 균형감각이 뛰어나고 지능도 더 높을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 또 식량소비. 환경 등을 고려해 인류의 키를 1m22~1m40㎝ 정도로 줄일 필요가 있다고 주장.(문화)

2. 1분기 법인 파산 신청 453건, 역대 최다 → 지난해에 비해선 3.2%, 2023년 1분기에 비해선 무려 39% 폭증. 이대로 간다면 역대 최다를 기록한 작년(1940건) 기록 넘어 설 듯.(문화)

3. ‘콘클라베’(Conclave) → 차기 교황을 선출하는 비밀투표 콘클라베(Conclave), 내달 6일 전망. 현재 전 세계 추기경 252명 중에서 콘클라베 참가 자격이 있는 80세 미만 추기경은 총 135명. 이 가운데 프란치스코 교황이 생전에 임명한 추기경이 108명으로 다음 교황도 개혁 성향 유력 전망.(한국 외)

4. 세계 제일 금 부자 국가 → 미국, 8133톤으로 1위. 외환보유액 대비 금 비중이 75%에 달해. 이어 독일(3351.5t), 이탈리아, 프랑스, 러시아, 중국 순. 반면 한국은행은 금 보유에 소극적. 38위, 외환보유액 대비 금 비중도 2%에 불과. OECD 평균(24.6%)의 1/10 수준.(문화)

5. 침팬지도 ‘친구끼리 한잔 문화’ 있다 → 영국 엑서터대 연구팀, 서아프리카의 야생 침팬지들이 자연 발효로 알콜 성분이 있는 나무 열매를 나눠 먹는 모습 처음 발견. 침팬지가 자연 발효된 열매를 통해 알코올을 먹는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진 사실. 그러나 평소에 무언가를 나눠 먹지 않는 침팬지들이 알코올이 든 열매를 나눠 먹는 모습은 인간의 술 파티와 흡사하다는 평가.(매경)
6. 유류세 인하 두달 연장, 인하율은 축소 → 휘발유 인하율은 기존 15%에서 10%로, 경유·액화석유가스(LPG)부탄은 기존 23%에서 15%로 조정. 이에 따라 다음달 1일 휘발유는 40원, 경유는 46원 오를 듯.(한경)

7. 도쿄증시, 강력한 적자 생존 방침? 상장 5년내 시총 100억엔 안되면 '상장폐지' → 기업공개(IPO) 후 주가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과감히 퇴출해 기업 신진대사를 촉진하겠다는 취지.(한경) 

8. 스타벅스, 저가커피 가격에 한잔 더 추가 → 오늘 23일부터 반값 리필 ‘원모어 서비스’ 제공. 한 잔을 정상 가격으로 사면 30분 후부터 사용할 수 있는 60% 할인 쿠폰 제공. 앱 회원 가입하면 누구나 이용 가능. 저가 커피 공세에 반격인 셈.(한경)

9. 올 KBO 평균 타율 0.255, 19년 만에 최저... 왜? → 작년 0.277보다 0022나 떨어져. 이 같은 결과는 투구 자동판정시스템(ABS)이 도입되면서 스트라이크존이 약 1㎝(신장 180㎝ 타자 기준) 낮아 진 것이 주 요인. 공인구의 반발계수를 높인 것도 이유.(국민) 

10. ‘SUV’ 가고 다시 ‘세단’ 시대오나? → 지난 1분기 세단 판매량 전년 동기 대비 16.6% 증가. 반면 SUV는 1.6% 감소... 세단 판매량이 늘어난 요인으로는 가격, 연비 효율 등 들어. 다만 세단의 인기가 지속될 가능성은 낮다는 게 업계 안팎 전망.(국민)

이상입니다

2025년 4월 22일 화요일

25/04/2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4/2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피고인석 앉은 윤석열 모습 공개.
1. 윤석열이 피고인석에 앉은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윤석열은 짙은 남색 정장에 붉은색 넥타이를 매고, 머리는 가지런히 넘긴 모습이었습니다. 윤석열은 카메라를 쳐다보지 않고 굳게 입을 닫은 채 정면에 있는 검사석을 응시했고 변호인과 잠시 귓속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피고인석에 모습을 드러낸 대한민국의 다섯 번째 전직 대통령… 국민의힘에 더없는 자랑거리~

윤 측 "의원 끌어내기 불가" 또 주장.
2. 윤석열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두 번째 공판에선 조성현 국군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과 윤석열 측 변호인 간 신경전이 벌어졌습니다. 윤석열 측은 “국회의원을 끌어내기는 불가능한 경고성이었다“고 강조하자 조 경비단장은 "불가능한 일이었다면 왜 지시했나“고 반문했습니다.
지 혼자 떠들면서 ‘입벌구’가 먹힌다고 생각하겠지만, 증거 증인 앞에서는 절대 안 먹힌다는 거~

‘윤 재구속 10만 서명’ 재판부에 제출.
3. 윤석열 재구속을 촉구하는 10만 명 서명이 재판부에 제출됐습니다. 군인권센터는 이날 탄원서를 통해 “파면 이후에도 윤석열은 여전히 살아있는 권력으로 군림하고 있다”며 “재판부의 ‘시간 단위 구속 기간 계산'으로 전례 없는 구속 취소 결정이 있었기 때문”이라 강조했습니다.
시간 단위 구속 기간 계산에 대해 대법원은 어떤 판단을 하고 있는지 입장부터 밝히셔야 할 듯~

리얼미터, 이재명 50% 첫 돌파.
4. 이재명 후보가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50%대를 돌파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 발표에 의하면 이재명 후보가 50.2%를 기록했고 그 뒤를 이어 김문수 12.2% 한동훈 8.5% 홍준표 7.5% 나경원 4.0% 안철수 3.7% 순이었습니다.
아무리 빅텐트가 아니라 빅텐트 할아버지라도 안 되는 건 안 되는 거임. 그래도 대승을 위하여~

대선출마 간보는 한덕수의 '약진'
5. 6.3대선을 앞두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지지율이 최근 여론조사에서 범보수 진영 1위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 권한대행은 외신과 인터뷰를 통해 대선출마 여부는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말했지만, 주요 정당의 견제는 점점 심화되고 있습니다.
공직자 퇴직 시한인 5월 4일까지 간을 보겠다는 건데 저런 인간한테 공정선거를 맡기면 되겠냐고?

한덕수, 한미 통상 협의 앞두고 “맞서지 않겠다”.
6.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고율 관세 위협으로 여러 양보를 얻어내려는 트럼프 행정부에 “맞서지 않겠다”며 사실상 ‘저자세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논란입니다. 한국은 미국이 일본·인도·오스트레일리아·영국과 함께 ‘우선 협상 대상국’으로 지목한 협상 대상국입니다.
40여 일 남은 권한대행이 무슨 자격으로 저러는지는 모르겠지만, 대통령 놀이 당장 그만두라고~

김현종 “미 협상 함부로 손대면 국익 훼손”.
7. 민주당 김현종 ‘통상 안보 TF' 단장이 트럼프 행정부와 통상 협상을 주도하고 있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일침을 가했습니다. 김 단장은 "국민 공감대가 없는 상황에서 대미 협상에 함부로 손대는 건 국익을 훼손시킬 수 있단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대미 굴종 외교를 장식하고 그걸 또 자신의 치세로 내세워서 대권에 도전하려는 꼼수가 눈에 훤하다~

민주 "출마 간보는 간덕수 사퇴해야"
8. 이재명 후보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와 인터뷰에서 대선 출마에 대해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노코멘트"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사실상의 출마 의사를 밝힌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분의 노코멘트에 대해선 저도 노코멘트"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에는 간재비가 왜 이렇게 많은지 심심하지는 않을 듯… 이게 국민의힘의 매력인가요?

국힘 "국회의사당 국민께 돌려드리겠다“.
9. 국민의힘은 국회의사당 국민 환원을 대선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국민의힘은 "지난 50년 동안 우리 국회가 정치의 중심으로 많은 활동을 해왔지만, 최근 다수 권력의 오만과 입법폭주, 헌정질서 훼손, 국정 파괴라는 불행한 현실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청와대를 국민에게 돌려준다고 생쇼를 하더니 이제 국회를 돌려주겠다고? 그거 원래 국민 거야~

권영세 "당 문 활짝 열겠다" 복당 시사.
10.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당의 문을 다시 활짝 열겠다“며 복당 허용을 시사하자 당내 이견이 나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비대위 회의에서 ”적어도 선거에 도움이 되는 사람들이 복당이 돼야지, 도움이 안 되는 사람들까지 복당을 해줘선 안 된다"고 제동을 건 겁니다.
이념이나 가치 이딴 거는 개나 줘버리고 극우 정당이 돼버렸으니 누구인들 가려 받을 수 있겠어~

홍준표 도지사 시절 명태균 회사와 계약.
11. 홍준표 후보가 과거 경남도지사에 재직할 당시 경남도청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사실상 운영하는 회사와 약 2천만 원 상당의 거래 계약을 맺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홍 후보는 '명태균과 가깝지 않다'고 주장하지만, 오래전부터 가깝게 지낸 정황이 계속 드러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여간 이 인간들은 어쩌면 하나 같이 구라쟁이인지… 문제는 이 인간은 오히려 버럭 한다는 거~

지지율 빠지는데, 사람 몰리는 김문수 캠프.
12.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나선 김문수 후보의 선거 캠프에 현역 의원이 하나둘 합류하고 있습니다. 보수 1위를 달리던 지지율 상승세가 최근 주춤했던 것과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그 배경에 ‘한덕수 대망론’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는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추가 합류 가능성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문수 캠프에 있다가 고스란히 한덕수 캠프로 옮겨 간다는 모양인데… 홍준표 1등 해도 골 때릴 듯.

경선 티켓 두고 나경원·안철수 설전.
13. 안철수 후보가 나경원 후보를 향해 “탄핵 각하를 외치던 분이 대선 출마가 웬 말이냐”며 비판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12·3 비상계엄 사태와 윤석열 탄핵 등을 두고 의견이 갈리는 두 후보가 오늘 1차 예비 경선 컷오프 결과를 앞두고 장외 설전을 벌인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일단 4강 전에 올라야 결승도 바라볼 텐데… 국민의힘 경선에는 가장 재미나는 혈투 아닌가 싶어~

콜드플레이가 정해준 차기 대통령은 나경원?
14.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가 8년 만의 내한 공연에서 한국의 정치 상황을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나경원 후보가 콜드플레이 콘서트의 해당 장면을 임의로 편집해서 자신을 홍보하는 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콜드플레이 팬들이 반발하면서 거센 역풍을 맞고 있습니다.
“내한 때마다 한국에는 대통령이 없다”는 말을 들으면 쪽팔린 줄 알아야 할 텐데.. 참 나경원답다~

한동훈 "난 특활비 집에 갖다준 적 없어".
15. 홍준표 후보가 한동훈 후보 외모에 대한 질문을 던진 데 이어 네거티브 공방전이 본격화하는 분위기입니다. 한 후보는 "저는 탈당한 경험도 없고, 특활비를 집에 갖다준 경험도 없다“며 "그런 게 필요한 경험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며 ‘탈당’과 ‘특활비’ 모두 홍 후보를 겨냥했습니다.
두 인간 모두 별명만 봐도, 홍 발정이 한 뚜껑을 탓하는 걸 보면 말 그대로 도긴개긴이라는 말씀~

홍준표 “외모 집착은 나르시시스트“.
16. 홍준표 후보는 한동훈 후보의 정치 태도를 다시 한 번 지적했습니다. 홍 후보는 "외모에 집착하고 셀카만 찍는 건 나르시시스트에 불과"하다며 "겉보다는 속이 충만해야 통찰력이 생기고 지혜가 나오고 혜안이 생기는 것"이라며 한 후보의 외모 집착에 일침을 가했습니다.
가발은 몰라도 키높이 구두에 보정 속옷은 외모에 집착하는 셀럽 놀이가 맞지 싶은데… 아니라고?

김계리-윤석열 사진에 불편한 국힘.
17. 윤석열이 김계리·배의철 변호사와 함께 식사를 하는 사진이 공개된 것에 대해 불편한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대선 경선 후보들은 "적절하지 않다"거나 즉답을 피하며 보수 진영의 분열을 경계하고 나섰지만, 동시에 지지층의 표심을 고려해 비판 수위는 자제하며 즉답을 피하고 있습니다.
당장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저 똥 덩어리를 어떻게 치울지 고민이 클 듯~

김종인 "윤, 신당 운운은 코미디“.
18.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국민의힘이 윤석열과 관계를 단절하지 않는다면 존립 자체가 위협받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이른바 '윤 어게인 신당'설에 대해선 윤석열이 뭔가 언질을 줬기 때문에 나온 것 같다며 "윤석열 신당은 코미디”라며 어이없어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만드는 데 일조하셨던 양반이 마치 남의 다리 긁는 듯 하는 걸 보면 참 기도 안 차다.

전광훈, 대선 출마 못 할 가능성 높다.
19. 전광훈 목사가 6.3 대선에 자유통일당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하면서 국민의힘 내부의 셈법도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19대 대선 당시 불법 문자 메시지를 수백만 건 발송한 혐의로 2019년 징역형이 확정된 바 있어 2026년 10월 이후에야 출마가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민국이 다른 나라와 비교하면 참 작은 나라인데 왜 이렇게 제정신이 아닌 인간이 많은지 원~

김재섭 "전장연은 협상 아닌 처벌 대상“.
20. 김재섭 의원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1년 만에 출근길 시위를 재개한 것과 관련해 "전장연은 협상의 대상이 아니라, 처벌 대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이익을 관철하는 수단으로 시민들의 발을 묶는 불법적 행위가 더 이상 용인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단 한 번이라도 이들을 보듬어 안고 귀 기울려 들으려고 했으면 저렇게 극렬 시위를 하겠냐고요~

행안부 “정권 바뀌면 계약서 보라”.
21. 윤석열·김건희 부부가 국가 예산으로 고양이 놀이시설을 구입한 내역을 ‘보안’이라며 공개하지 않고 있는 행정안전부가 ‘정권이 바뀌면 제출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통령 관저 계약 서류 비공개가 보안상 이유보다는 정치적 이유 때문이라는 사실을 시인한 셈입니다.
공무원들이야 시키는 데로 해야 하는 입장인 건 알겠지만, 이렇게 대놓고 정치적인 건 아니지 않나?

민주 "지귀연 재판장, 법원은 징계·검찰은 기피 신청하라“.
이재명 “상법 개정 재추진 코스피 5000 시대 열겠다”.
전광훈 "5·16 혁명식으로 윤석열 통일 대통령으로 복귀".
윤석열 200t 수돗물 사용에 윤건영 “작은 수영장 있어”.
김상욱 "윤 제명하고, 한덕수 야합 멈춰야" 탈당 시사.
혁신당 “김건희 주식 손해, 장모 10원 발언은 허위” 고발.
장예찬 “한동훈, 외모 집착 근거 없는 자신감 논란 자초”.
감사원 특활비 ‘싹둑’ 하자 감사 정보 무려 94% 줄었다.

변명은 인생을 낭비하게 만드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로버트 앤소니-

지도자 한 명 잘못 뽑아서 온 나라가 혼란에 빠지고 덕분에 나라 경제가 말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는 원흉을 보면 오늘의 명언이 무엇을 말하는지 이해가 갑니다.
본인의 인생이야 그렇다고는 해도 우리 인생까지 낭비하는 일을 반복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투표 잘합시다.

류효상 올림.

에너지경제신문 의뢰 리얼미터 조사.
지난 16∼18일 전국 18세 이상 1504명 조사.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p.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 응답률 6.6%.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참조

2025년 4월 22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4월 22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 향년 88세. 폐렴 후유증. 1281년만의 비유럽 출신 교황. '빈자들의 성인'으로 불려. 교황 즉위명 ‘프란치스코’도 가난한 이들을 위해 위해 일한 성인의 이름에서 따온 것. 교황명으로는 처음 사용, ‘00 몇 세’라는 이름 아닌 이유.(한국 외)

2. ‘꽃가루 알레르기’ 오전 외출 피해야 하는 이유 → 하루 중 꽃가루는 오전 5~10시에 농도가 가장 높아. 외출할 땐 마스크·안경 착용 도움. 흔히 생각하는 봄꽃의 꽃가루가 아니라 참나무, 소나무 등 우리가 꽃가루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닌 나무들이 주 원인.(서울)
* 봄철 솜털 같은 민들레, 포플러 하얀 털은 알레르기와는 상관없어. 이는 꽃가루가 아니라 씨를 멀리 보내기 위한 날개 같은 것
3. ‘전기자전거 단속 강화’ 목소리 → 자전거법상 시속 25㎞, 차체 중량이 30㎏을 초과하지 않으면 자전거도로 주행 가능, 그러나 손쉽게 속도 제한을 해제할 수 있는 데다 규격 위반 전기 자전거도 자전거도로 달리는 경우 많다는 것.(세계)

4. 검은 반도체... 김 → 올해 1분기 수출액 2억8100만달러(4020억원). 지난해보다 21.1% 늘어. 2027년 목표 ‘10억달러’를 올해 달성 기대. 국가별로 중국 86.5%, 미국 21.6%, 태국 15.9%, 일본 7.2% 늘어.(세계)

5. 관세 피하려 중국산 등, 한국산으로 둔갑해 수출 급증 → 실제 중국인이 국내에 설립한 기업이 중국산 이차전지 양극재를 국내로 수입해, 포장을 변경한 뒤 국산으로 위장해 미국 등에 불법으로 수출한 사례 적발되기도. 관세청, 우회수출 전방위 단속키로.(매경)

6. 현미, 이유식 등 5세 미만엔 주의 →최근 미시건대 연구에서 현미의 비소 농도가 백미에 비해 최대 10배 더 높다 결과. 비소는 대부분 외피에 축적되는데 현미는 외피를 덜 벗겨내기 때문. 성인의 경우 큰 문제 없을 양이지만 5세 미만 어린이는 문제 가능성.(한경) 

7. ‘저는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 → 김형기 육군특수전사령부 1특전대대장 윤 전대통령 재판에서... ‘명령은 국가와 국민을 지키라는 임무를 부여했을 때 지키는 것’ 증언. 이 말은 윤 전 대통령이 2013년 국회에서 한 발언이기도.(한국)

8. 트럼프 ‘관세 타격’ 현실화?, 대미 수출 14% 감소 → 4월 1~20일 수출 5% 넘게 감소, 특히 대미 수출은 14% 넘게 줄어. 상호관세는 90일 유예했지만 10% 보편관세와 자동차·철강에 25% 품목관세는 그대로... 중국(-3.4%), 베트남(-0.2%)도 줄었지만 EU(13.8%), 대만(22.0%) 등은 수출이 오히려 늘어.(경향)
9. 땅에선 60대, 하늘에선 70대…산불진화도 고령화 대책 시급 → 산림청 임차 헬기의 대부분은 70대 안팎의 고령자가 조종하는 현실. 산불진화대원의 평균 연령은 60대, 산불 헬기를 조종하는 인력은 평균 70대. 실제로 의성서 추락한 헬기 조종사는 73세, 대구서 추락한 헬기 조종사는 74세였다.(중앙)

10. ‘주문하신 커피 나오셨습니다’ → 어법상으론 틀렸지만 심정적으로는 듣기 좋은 말?... ‘3만5천원 나오셨습니다’도 같은 예. 적어도 높임말에서는 지나침이 모자람보다는 나을 거라는 생각에서 비롯. 손님을 높이려는 직원들 마음이 느껴져 괜찮다는 반응도.(연합뉴스)
* 언제가는 바뀌어질 간접 높임 어법의 한 사례...

이상입니다

2025년 4월 21일 월요일

25/04/2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4/2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막 오른 국힘 경선, 시작된 ‘이재명 때리기’.
1. 6·3 조기 대선 레이스가 막이 오른 가운데 본격 ‘네거티브’ 전이 시작됐습니다.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은 당 정견 발표에서 일제히 이재명 후보 때리기에 나선 반면에 이 후보는 국민의힘의 ‘반이재명’ 전략에는 무대응으로 일관하면서 정책 행보에만, 집중하는 모양새입니다.
내란 극우 정당 국민의힘 후보들의 ‘아무말 대잔치’에 바보들의 행진이라고 하면 정답일 듯~

한덕수 대망론 여전한 가운데 홍준표 약진.
2.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6·3 대선 출마 가능성이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한 대행이 일주일 만에 보수 진영 유력 대권 주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여론조사 결과도 나오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경선 주자 중에서는 홍준표 후보의 약진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6.3 조기 대선은 한마디로 ‘한덕수 나오나 마나’ ‘국민의힘 찍으나 마나’ 선거가 될 겁니다~

국민의힘, 언론에 엄포.
3. 국민의힘이 자당에 불리한 보도를 하는 언론들을 상대로 비상조치를 취하겠다고 엄포를 놨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민주당을 위한 보도, 국민의힘을 폄하하는 보도가 계속되면 특정 언론사에 대해 비상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며 "공정하고 균형 잡힌 보도를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지들이 하고 있는 불공정하고 불합리한 언론관부터 좀 뜯어고쳐라 인간아~

홍준표 "경선 끝나면 오차범위·박빙".
4. 홍준표 후보가 본격적인 대선 승부는 경선 이후 본선부터라며 “스몰 4에서 경선이 끝나고 빅 1이 될 것"이라며 "이번 대선은 그때부터"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흩어진 민심을 모으고 선진대국 새 시대를 열어가는 제7공화국이 우리 국민의 염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경선이 끝나고 1:1 구도가 되면 박빙의 승부처럼 생각하고 뛰어야 하는 건 맞지만.. 너는 아냐~

김흥국, 이번엔 나경원과 손잡았다.
5. 가수 김흥국이 서민 교수 등과 함께 나경원 후보 캠프에 자문단으로 영입돼 나 후보 선거를 돕기로 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총선에서 나 후보의 지원 유세를 하는 등 인연을 이어왔으며 지난 2011년에는 해병대 마라톤에 함께 참여하면서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기생충 박사에 ‘아싸~ 호랑 나베’까지 합류했다고 하니 이보다 더 환상의 조합이 어디 있나 싶다.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 선언.
6. 전광훈 목사가 지난 주말 광화문 집회에 나와 자신이 직접 대선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전 목사는 국민의힘이 광화문 집회를 외면하고 있다면서 “국민의힘 8명은 절대로 당선 안 시킨다”고 주장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을 자유통일당으로 모셔 오겠다”고도 말했습니다.
전광훈이 출마를 한다니 이런 경사가 어디 있나 싶기는 한데, 이것도 돈벌이 수단으로 여길 게 뻔함.

전한길 “사전투표 개정 않으면 투신 생각”.
7. 전한길 씨가 사전투표 공정성 강화를 요구하며 “선관위가 사전투표 규칙을 개정하지 않는다면 부정선거가 일어날 것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전 씨는 선관위 앞 1인 시위를 이어 가면서 자신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63빌딩에서 투신할 용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고 많은 빌딩 중에 왜 하필이면 63빌딩일까요? 아무튼 근처에 계신 분들 쓰레기 낙하 조심하세요~

대통령실의 계엄 문건 훼손 막아야.
8. 헌재가 윤석열을 파면함에 따라 '제20대 대통령기록물' 이관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권한대행 기관에 대한 대통령기록물 이관 작업의 주체가 대통령기록관이 아닌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비서실로 파악돼 계엄 문건 등 주요 기록물이 훼손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근혜 탄핵 당시 황교안 대행 시절의 문제가 고스란히 반복되는데도 이걸 못 막고 있으니… 거참~

쿠데타 막은 비육사 출신 장교들.
9. 12·3 내란 사태가 육사 출신 일부 장군들의 주도로 이뤄진 반면, 이를 저지한 결정적 역할은 비육사 출신의 영관급 장교들의 몫이었습니다. 이들은 윤석열의 탄핵심판과 형사재판에서도 일관되고 확고한 증언으로 진실 규명에 협조하며 실추된 군의 명예회복에 기여했습니다.
육사가 대한민국에서 저지른 패악질을 생각하면 당장 육사를 폐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홍장원 “조선일보 보며 '내부자들' 떠올랐다”.
10. 12·3 내란 당일 윤석열에게 ‘이번 기회에 다 잡아들여’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폭로했던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이 내란 사태를 복기하며 영화 '내부자들'이 떠올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조선일보를 언급하며 ‘자신이 내부자들 시즌 2 라이브’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하도 영화 같은 일이 많이 벌어지다 보니 현실과 구분이 안 가는 경향이 있지만, 시즌2는 찍지 말자~

윤 탄핵안 가결 직전 증거인멸 소동.
11.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에 대한 탄핵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날 대통령을 보좌하는 부속실이 PC를 모두 교체하고 휴대전화를 전자레인지에 넣어 파기하려 하려다 불꽃이 튀는 소동이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이 증거를 인멸하려 한 게 아닌지 의심되는 정황입니다.
무법천지의 무속 정권이 아주 대놓고 범죄를 저질러도 압수수색도 못 하는 판국이니 기가 차다~

국회 과방위, 김건희 증인 채택.
12. 김건희 씨가 오는 30일 국회 과방위 전체 회의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과방위는 김건희 씨를 증인으로 채택해 극우 유튜버를 통해 여론 조작을 했는지 질의하고, 또 이동관·이상인 김홍일·이상인 2인 체제 방송통신위원회가 YTN을 매각한 과정을 집중 따져볼 계획입니다.
조선일보 폐간에 목숨 걸었다는 패기를 보여주셨던 여사님께서 설마 증인 채택을 거부하시려나?

'파양' 조롱하던 윤석열의 '자승자박'.
13. 윤석열 김건희 부부가 지난해 6월 투르크메니스탄 국빈 방문 때 선물 받았던 '국견' 해피와 조이 두 마리가 남은 생을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보내게 됐습니다. 윤석열은 과거 문재인 전 대통령의 풍산개 파양을 두고는 "강아지는 키우던 주인이 계속 키워야 한다"고 비판했었습니다.
개만도 못하다는 말이 왜 생겨났을까 생각해 보면 윤석열 보다 서울대공원이 훨씬 행복할 수도…

이완규 "공무원은 정권에 복종하라".
14. 이완규 법제처장이 지난해 국방대 특강에서 "공무원은 정권에 무조건 복종해야 한다"며 위험한 국가관을 표출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극우 유튜버 출신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도 특강에서 지난 총선에서 야당에 투표한 세종시 공무원을 향해 비하 발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윤석열과 친구라는 이유로 이런 놈이 헌법재판관이 되었으면 무슨 짓을 하겠어? 소름 끼치는 일이지~

윤 어게인 집회, 일본 ‘극우‘ 같은 난동.
15. 윤석열 지지자들로 구성된 자유대학이 이른바 ‘윤 어게인’ 집회를 열고 몰려다니며 중국인이 운영하는 상점 앞에서 “빨갱이는 대한민국에서 빨리 꺼져라” 등의 노래를 부르며 행진을 이어가다 종업원들과 충돌해 논란입니다. 한 가게의 중국인 점원은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혼자서는 쪽도 못 쓰는 것들이 집단으로 몰려다니며 행패 부리는 꼬락서니가 일본 애들 꼭 닮았어~

건진, 탄핵 전날에도 윤 장모와 통화.
16. 윤석열 김건희 부부와 친분을 과시하며 각종 이권에 개입한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윤석열 김건희 부부와 윤한홍 의원의 관계가 추가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심지어 건진법사는 윤석열의 장모 최은순과 윤석열 탄핵 전날까지도 꾸준히 통화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탄핵이 기각될 것이라고 철석같이 믿은 이유가 부적도 쓰고 굿도 하고 그래서는 아닐까 싶어요~

대선 앞두고 검찰개혁 논의 재점화.
17. 대선을 두 달 앞두고 검찰 수사권 개편 논의가 재점화하면서 법조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검수완박’을 목표로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와 독립 수사기관 신설을, 국민의힘은 검찰 1차 수사권 폐지 등을 각각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개혁이란? 별건 수사로 사람 잡고 조작 노하우로 뻘짓하는 검찰을 제자리로 돌려놓는 거임.

검찰, 강혜경만 15번 불렀다.
18. 이른바 ‘명태균 게이트’ 사건을 처음 폭로한 강혜경 씨 측이 “검찰이 강혜경을 15번 불러 일상을 파괴할 때 윤석열과 김건희, 홍준표, 이준석 등 유력 정치인에 대해서는 조사 한 번 안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명태균 특검’을 도입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윤석열 김건희와 명태균이 직접 통화한 녹취가 나와도 한번 부르질 못하면서 공정과 상식은 개뿔~

충암 동문회장들 불법 선거운동 혐의.
19. 충암고 총동문회가 최근 윤석열을 ‘충암의 아들‘로 선정하면서 정치적 중립성을 주장했지만, 지난 대선 기간 중 ‘윤석열을 사랑하는 충암인 모임’을 만든 뒤 사실상 선거운동을 벌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행 선거법은 동문회의 선거 개입을 금지하고 있어 수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자랑스러운 충암의 아들들이 무더기로 선거법 위반으로 수사를 받게 생겼으니 경사 났습니다 그려.

일본 영토전시관 5개월 만에 재개관.
20. 독도가 일본 고유 영토라는 궤변을 전파해 온 일본의 '영토·주권전시관'이 지난 18일 재개관하면서 3D 입체 영상과 디지털 지도 등을 대거 도입한 체험형으로 새롭게 꾸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린 세대를 겨냥한 일본의 독도 세뇌 작업이 업그레이드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됩니다.
내란이 구국의 결단이라고 하는 놈들이나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하는 놈들이나 비슷하기는 하다~

박지원 "전광훈 대선 출마 Yoon Again 낭보 중의 낭보".
윤, ‘윤 어게인 신당' 주도한 김계리 배의철 초청 식사.
호남향우회 임원들 김동연 지지 선언 “DJ정신 실천 후보”.
민주 "대선 후보 테러 위협" 정부에 신변 보호 강화 요구.
이재명 “대통령 당선되면 일단 용산 쓰다가 청와대로”.
한동훈 캠프 전략 총괄 배현진·대외협력 총괄 송석준.
국방부, 김현태 등 12·3 계엄 관련 군인 7명 기소휴직.
트럼프 정부, 한국 핵무장 반대 공식화 "NPT 강력지지“.
의대 보내보려고 강원·충청 이사 갔는데 학부모들 발동동.
정부, 5월 2일 임시공휴일, 6일 간 황금연휴 고심 중.

당신이 인생을 사랑한다면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인생은 시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니까.
-벤저민 프랭클린-

하루하루가 피 말리는 다툼의 연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데 걱정과 우려 두려움으로 주저하고 정체하는 것만으로도 시간을 낭비하는 건지도 모릅니다.
43일 남은 대선 승리는 우리 하기 나름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4월 21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5년 4월 21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쌀값 폭등’ 일본, 한국쌀 첫 수입 → 일본 쌀값이 1년 새 두 배로 치솟자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도 품질이 좋은 한국 쌀을 찾기 시작한 것. 2011년과 2012년 동일본 대지진 때 구호용으로 한국 쌀이 일본에 건너간 적은 있지만 판매용 수출은 여태까지 없었다.(동아)

2. 오피스텔이 위험하다? → 저금리 시기 대거 착공, 준공 땐 경기침체·투자위축으로 당분간 공급 과잉과 수요 위축 계속 될 듯, 현재도 서울 마곡·창동 절반이 '텅텅' 비어 있어. 쌓인 매물만 10조... 2029년엔 서울 공실률 14%에 달 할 수 있다는 전망.(매경)
3. 아직은 걷고 뛰는 게 어려운 로봇... 하프 마라톤 대회 우승 기록이 21km에 2시간 40분 → 사람의 절반에도 못 미쳐. 중국 세계 최초 로봇 마라톤 대회. 인간처럼 두 발로 걷는 휴머노이드형 롯보 21대 출전. 완주는 4대 불과. 중간에 배터리 교체 허용. 배터리 교체 시간도 기록에 포함.(한국 외)

4. 폐업한 소아과의사 3명중 1명, 소아과 아닌 내과 등 다른 과목 진료 → 2020~2022년 3년간 전국 소아청소년과 의원은 379곳 폐업, 폐업한 소아과 전문의 364명 중 129명(35.4%)은 소아과와 관련 없는 의료기관에서 진료. 108명(29.7%)은 더 이상 의사 일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아청소년과 분야에서 진료를 계속하는 비율은 34.9%에 불과.(매경)

5. 육사·해사·공사 없애고 '국군사관학교'로 일원화 검토 → 민주당, 차기 정권 출범 시 적극 검토. 복잡해지는 현대전에 대응, 육사 힘빼기 등 다목적. 이명박 정부에서도 추진됐지만 통합이 오히려 군대의 육군 중심 가속시킨다 ‘해사’, ‘공사’가 더 반대했다고.(한국)

6. 인천공항, 세계 3대 공항 진입 → 지난해 국제선 여객 7,066만명으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9,233만)와 런던 히스로공항(7,919만)에 이어 3위. 2001년 개항 이래 처음. 4위는 싱가포르 창이공항(6,706만), 5위는 암스테르담 스키폴공항(6,682만)으로 중국 공항은 없어.(한국)

7. 구글에 정밀 지도정보 제공? → 한·미 고위급 통상의제로 논의할 수 있다는 관측. 구글이 요청하고 있는 것은 1대 5000 축척으로 50m를 지도상 1㎝로 표현해 골목길까지 세세하게 식별이 가능한 지도. 과거 두 차례(2007년, 2016년) 요청에 한국 정부는 안보, 군사 시설 가림(blur) 처리를 반출 조건으로 내걸어 거부.(중앙)
8. 하버드대 한 곳이 미 정부로 받는 지원금이 연 3조원 (22억 달러)이 넘는다고? → 트럼프 행정부의 대학 지원동결 조치로 미국인들 새삼 주목... 그러나 공짜는 아니라는 지적. 암치료제, AI, 환경, 감염병 대응, 국방기술 조차 대학들에서 이루어진다는 것, 국민들은 그 혜택 속에서 살고 있다는 점조차 인식하지 못해...(중앙, 김승중 고고학자·토론토대 교수) 

9. 저금리 시대라고? 현실은 ‘15% 카드론’ 대출만 42조... → 은행들의 저금리에도 불구하고 현실은 고금리 시대. 카드전업사 8곳 지난달 카드론 평균 금리는 14.75%. 3월 말 카드론 잔액은 42조 3720억원... 지난해 카드사의 연체율은 1.65%로 10년만에 최고.(중앙)

10. 황소는 ‘누런 소’? → 황소의 옛말은 순우리말 ‘한쇼’ 즉 ‘큰 소’라는 의미다. 그러나 지금의 한우가 ‘누런' 색이다보니 황소가 한자말 ‘황(黃)소’로 잘 못 여겨지게 된 것. ‘황새’, 할아버지, 할머니의 ‘할’도 모두 크다는 의미의 ‘한’에서 나왔다.(경향, 한입 우리말)

2025년 4월 18일 금요일

25/04/1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4/1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민주, ‘민간인 국방장관’ 대선공약 추진
1. 민주당이 6.3 대선을 앞두고 군 출신이 아닌 민간인 국방부 장관 임명과 방첩사령부 개편 등을 다룬 국방 공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은 “군 문민화를 통해 이번 내란 사태로 드러난 군의 정치 개입 등 폐해를 줄여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관학교 출신의 똥별만이 군 전문가라는 사고에서 벗어나야 할 텐데.. 반발이 만만치 않을 듯~

타임지, ‘올해 영향력 있는 100인’ 이재명 선정.
2. 이재명 전 대표가 타임지 선정 ‘올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올랐습니다. 타임지는 “대선 승리가 유력한 주자”라면서 이 전 대표가 대통령이 될 경우 “그의 보상은 점점 호전적으로 되어가는 북한과 가열되고 있는 무역 전쟁을 다루는 일일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보상이 저거라는 것은 한마디로 윤석열이 싸놓은 똥 치우느라 열일 해야 한다는 얘기일 거임…

이재명 “임기 내 세종 집무실·의사당 건립”.
3. 이재명 후보가 “6·3 대선에서 당선되면 대통령 세종 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을 임기 내 건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충청을 ‘행정·과학 수도’로 조성해,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삼겠다”며 “2019년 중단된 공공기관 이전도 조속히 재개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용산 집무실로 무작정 들어가지 않겠다고 하는 거보다 이런 이슈 선점이 훨씬 잘하는 거임~

윤석열과 거리 두기 시작한 국힘 주자들.
4. 국민의힘의 경선 후보들 가운데 지지율 상위권으로 ‘본선’ 진출 가능성이 높은 주자 대부분은 윤석열 탄핵에 반대한 이들입니다. 이들 모두가 강성 지지층만으로는 대선에서 이길 수 없다는 판단을 공유하는 가운데, 당 안에선 윤석열과 선을 그어야 한다는 기류가 강해지고 있습니다.
갑자기 그런다고 중도층이 표를 줄거라고 생각하면 그게 더 웃기지 않냐? 그냥 하던 데로 해라~

김문수 지지율 벌써 거품 빠지나.
5. 김문수 전 장관이 개최한 현역 의원 지지 선언 행사에 현역 의원 네 명이 참여하는 데 그쳤습니다. 한덕수 차출론이 이어지며 경선에 맥이 빠지고, 윤석열과 관계를 멀리 해야 한다는 주문이 제기되는 등 탄핵 찬성론이 힘을 잃어가면서 김 전 장관의 경쟁력에 빨간불이 들어온 셈입니다.
최종 경선까지 치르려면 경선 비용만 3억이 훌쩍 넘는다고 하는 데 그 돈 아까워서 어쩌나 그래~

나경원·한동훈·홍준표 토론 붙는다.
6. 국민의힘이 1차 경선에 진출한 8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토론회 조 추첨을 진행했습니다. 추첨 결과 A조는 김문수·안철수·양향자·유정복, B조는 나경원·이철우·한동훈·홍준표로 편성됐으며 A조는 ‘청년미래’ B조는 ‘사회통합’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상대를 직접 결정해 토론하게 됩니다.
한번 경선할 때마다 경선 비용을 1억씩 낸다고 하는 데 개콘보다 재미가 있으려나 모르겠어요~

한덕수 대망론에 국힘 주자들의 복잡한 셈법.
7. 국민의힘의 경선이 시작된 가운데 한덕수 대망론에 경선 주자들의 셈법도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한 대행의 여론조사 지지율이 높아지자, 지지율 1위 김문수 전 장관은 빅텐트 가능성을 언급하며 경선 지지율 수성에 나섰고, 다른 후보들은 부당하다며 분위기 환기에 돌입했습니다.
3억 넘게 경선 비용 내고 1등을 한다고 해도 남 좋은 일 시킬지 모른다는 데 이게 무슨 경선이냐고~

이준석 “빅텐트론은 허상 얼치기 전략”.
8. 이준석 의원이 대선을 앞두고 확산하는 ‘반이재명 빅텐트론’에 대해 “묻지 마 식 통합은 언제나 국민에게 심판의 대상이 됐다”며 “빅텐트는 허상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대선 완주 의사를 밝힌 이 의원은 “빅텐트는 호사가들이 만들어내는 얼치기 전략”이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
이준석의 특기가 분열과 갈등 갈라치기인데 그게 뭐든 빅텐트 꾸려서 뭉치자면 좋아라 하겠냐고~

함익병 “이준석 매력 있지만, 싸가지 없어”.
9. 피부과 전문의로 개혁신당 공동선대위원장에 임명된 함익병 위원장이 이준석 대선후보에 대해 “기성세대 관점에서 보면 싸가지가 없어 보이는 건 맞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함 위원장은 ‘싸가지’가 부정적 의미가 아니며 변화해야 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 지지한다고 할 때부터 알아는 봤습니다만, 기껏 갈아탄 게 이준석이라니 싸가지가 없긴 하다.

‘최종병기 한덕수’의 자충수.
10. 헌법재판관 9명 전원일치로 일차 진압된 ‘한덕수의 난’은 뜻하지 않은 나비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위헌·월권 지적에도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 2명 지명을 위해 마지못해 마은혁 임명을 ‘2+1 묶어 팔기’를 시도했지만, 마은혁만 선택을 받고, 나머지 두 사람은 ‘반품’이 된 셈입니다.
헌법재판관이 대놓고 하고 싶다던 이완규나 과거 판결로 쪽만 팔은 함상훈이나 쪽팔려서 어쩌냐~

민주, 한덕수 재탄핵 나서나.
11. 헌재가 한덕수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 효력을 정지하면서 민주당이 한 권한대행을 재탄핵할지 주목됩니다. 민주당 내부에서는 한 권한대행을 탄핵해 ‘대가’를 치르게 해야 한다는 의견과 굳이 한 권한대행의 몸값을 올려줄 필요가 있냐는 주장이 맞서고 있습니다.
한덕수 몸값이 얼마나 치솟고 한덕수가 출마하는 게 대체 왜 역풍이라고 하는 건지 도통 모르겠네~

국민의힘, 또 '헌재 때리기'.
12. 국민의힘이 한덕수 권한대행의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지명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헌재가 인용한 데 대해 ‘유감’을 표했습니다. 헌재의 마은혁 재판관 임명과 헌법재판관 지명의 두 사례가 인사권 행사의 성격이 다르다는 점은 의도적으로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국회 몫이라는 것과 대통령 몫이라는 걸 지들도 구분 못 하는 게 아니라 그냥 억지 부리는 거임.

권성동, 질문하는 기자 폭행 의혹.
13. 권성동 원내대표가 질문을 하기 위해 따라붙은 기자의 취재를 거부하는 과정에서 기자의 손목을 잡아 현장에서 끌어내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뉴스타파 기자협회는 해당 영상을 공개하고 “기자에 대한 폭행과 상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극우 유튜브는 또 다른 언론이라고 추켜세우더니 뉴스타파는 ‘찌라시’라고 하는 건 무슨 경우냐고~

조경태 "대선 위해 윤 정리"
14. 조경태 의원이 "당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정리하지 않으면 이번 대선은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조 의원은 “파면된 윤 전 대통령을 아직 1호 당원으로 당직을 유지하도록 한 정당이 과연 정권을 창출할 수 있다고 보는지에 대해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대한민국에 극우 정당인 국민의힘의 존재 자체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니고?

불소추 특권 사라진 윤, 수사 본격화.
15. 검찰과 공수처의 윤석열 부부를 겨냥한 각종 수사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직 대통령에 대한 불소추 특권을 상실하면서 공천 개입 의혹, 채해병 순직 수사 외압 의혹과 직권남용 혐의 등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윤석열에 대한 구속영장이 재청구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2주 전만 해도 윤석열이 복귀할 것이라고 그렇게 설레발을 치더니 아무래도 구치소 복귀가 답인 듯.

박성재 격노 뒤 출입국본부장 돌연 사직.
16.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헌재의 탄핵 기각 결정으로 복귀한 직후, 윤석열을 출국금지했던 출입국본부장이 갑자기 사직서를 낸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복귀한 박 장관이 윤석열 출국금지 관련 문제로 본부장을 강하게 질책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법무부가 술렁이고 있다고 합니다.
내란이 실패하고 파면당했는데도 이 정도이니 만약에 내란에 성공했으면 어쩔 뻔했냐고요~

'윤석열 지킴이' 지귀연 바꾸자 국민청원 돌입.
17. '국민의힘 해체행동'은 윤석열에게 그 누구도 납득할 수 없는 특혜를 베푼다는 의심을 받는 지귀연 재판부의 교체를 촉구하는 국민청원운동에 돌입했습니다. 이들은 조희대 대법원장을 수신처로 한 청원서를 통해 "지귀연 재판부는 '내란 지킴이’를 자처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지귀연이 아무리 윤석열의 편의를 봐주고 재판을 지연시키려고 해도 내란이 사라지진 않는다는 거~

경찰, 대통령실에 김성훈 경호차장 비위 통보.
18. 경찰이 김성훈 경호차장의 관사를 압수수색 하는 과정에서 외부인이 출입한 정황을 포착하고 대통령실에 김 차장의 '비위 행위'를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김 차장이 관사에 사전 신고하지 않고 외부인 여성을 들이는 등 부적절한 행위가 있었다고 확인했습니다.
하다 하다 이제 별짓을 다 하는 모양인데, 혹시 김건희 누님께서 ‘에이스’를 소개 시켜준 건 아닐까?

박정훈 구속영장에 허위 사실담은 군 검사 불기소.
19. 국방부 조사본부수사단이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 대한 허위공문서 작성 등으로 구속영장 청구 의혹을 받는 군 검사를 불기소 의견으로 군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대해 시민단체는 “국방부가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하여간 검사 나부랭이들은 없는 죄를 덮어씌우려다가 들통이 나도 아무 처벌을 안 받는다니까~

포천 오폭 사고 배상 진통.
20. 지난달 포천시에서 벌어진 전투기 오폭 사고 배상이 주민 의견을 수렴해 시가 요구한 배상액은 600억 원인 반면, 정부 제시 금액은 100억 원에 불과해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사고와 무관한 내용으로 보상이 늦어질 경우 피해 주민에게 또 다른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건물 피해만 196채가 넘고 인명 피해도 큰데 100억으로 퉁치려고 하면 좀 양아치 짓 아닌가?

지귀연 재판부 촬영 허가 ‘피고인 윤석열’ 법정 모습 공개.
"상황 심상치 않다" 국민의힘 '위헌 정당 해산' 공포 확산.
한덕수 출마 반대 66%, 국힘 지지층에선 찬성 55%.
3자 대결 이재명 45% 국힘 후보 17∼24% 이준석 7∼9%.
나경원 '드럼통' 포퍼먼스, 민주당 고발에 맞고소 예고.
박지원 “내란 세력-검찰 단죄 안 하면 정권교체 의미 없어”.
신평 “이재명 쓰나미 밀려오는 데 국힘 후보 ‘정신 승리’ 중”.
이국종 "문과 놈들이 해 먹는 나라"에 안철수 "내가 해결“.
백악관 “중국 관세 최대 245%”에 중국 매체 “웃긴 일”.
라면, 맥주에 이어 다음 달 1일부터 담배 가격 인상한다.

절대 후회하지 마라. 좋았다면 멋진 일이고 나빴다면 그건 경험이다.
-캐롤 터킹턴-

후회는 미련과 아쉬움만 남게 한다고 했습니다. 이제는 후회보다는 철저한 반성과 혁신으로 과오는 반복하지 않고,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야 할 때입니다. 오는 6.3 조기 대선은 바로 그런 날로 만들어야 할 의무가 우리에게 있는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 전국지표조사
지난 14일~16일 만 18세 이상 1천1명 대상.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전화 면접 조사.
표본 오차 95% 신뢰수준 ±3.1%p
응답률은 23.2%.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참조.

2025년 4월 18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4월 18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흔히 대한민국의 단결력 강한 3대 조직, 해병대전우회, 호남향우회, 고려대 교우회... → 최근 100만 회원 해병대전우회 부회장에 육군 하사 출신이 임명돼 화제. 당사자인 김구회 남북문화교류협회 이사장은 해마다 해병대 부대를 방문해 장병을 위문하는 등 해병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 해병에 임명된 바 있다고. 이번 사례를 두고 호남향우회 부회장을 대구·경북 출신이, 고려대 교우회 부회장을 연세대 출신이 맡은 파격이라는 세평...(세계)

2. 관광 수익 실리냐 안보냐 → 한국에 오는 관광객들, 지도 때문에 골탕... 한국에서 유독 기능 못하는 구글 지도. 네이버, 카카오 지도 영어 서비스는 미흡,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은 지도가 불편한 나라... 구글은 한국이 1/5000일 정밀 지리 정보를 안주기 때문에 제대로 된 서비스 어렵다며 관련 정보 요구.(헤럴드경제)
3. 하루 8천보를 걸으면 서울시가 돈을 줍니다 → 서울시 시민건강 활동 지원앱 ‘손목닥터 9988’ 누적 이용자수 200만명. 앱을 깔고 하루 8천보 이상 걸으면 200포인트(200원) 지급. 건강정보도 제공. 지난해 하루도 빠지지 않고 365일 8000보 이상으로 매일 200포인트를 받은 참여자는 1186명.(헤럴드경제)

4. 해외 여행, 이스탄불 들렀다 가세요 → 비행기 환승객 무료숙박 확대. 터키항공은 터키항공을 이용해 이스탄불 공항에서 20시간 이상 환승 대기하는 승객을 위해 무료 숙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비즈니스 승객은 3박, 이코노미 승객에게는 2박 제공.(문화)

5. 빵같은 먹거리 판매장, 개별 포장이나 덮개 의무화 필요 → 현재 국내 식품위생법상 이들 업소에서 만들어 판매하는 식품들의 보관 방법 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법적으로 정해져 있지 않아 덮개 사용 등을 영업자에게 강제화하거나 규제할 수 없어.(아시아경제)
* 식당에서 밥을 덮지 않고 뒀다가 내 온다면?...

6. 안방 장군, 한국 은행들 → 일본의 3대 금융 그룹의 영업 수익 중 해외 비중은 50%를 넘어 60%에 육박. 반면 한국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는 해외 비중이 11%에 불과. 2013년(4%)과 비교하면 나아진 것이지만 여전히 국내 영업에 치중.(서울경제)

7. 북한, 한국 무인기 평양 침투 주장... 유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 진상조사를 요청했으나 기각 → 시카고협약(국제민간항공협약)에 따라 설립된 ICAO는 유엔 전문 기구다. 한국과 북한 모두 회원국이다.(매경)

8. 한국의 농가 수 → 지난해 12월 1일 기준 국내 농가 수는 97만 4000가구로, 전년보다 2만5000가구(2.5%) 감소. 농가는 1000㎡ 이상 논밭을 직접 경작하거나 1년간 직접 생산한 농축산물 판매금액 또는 사육하는 가축 평가액이 120만원 이상인 가구를 말한다.(경향)

9. 한국 영화, 몰락 중? → 극장 1분기 매출 전년比 34% 급락. 한국 상영 외화를 제외한 한국영화만의 매출 감소폭은 더욱 가팔라 올 1∼3월 한국영화 매출액은 1073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1915억원)에 비해 44.0%(842억원) 줄어.(경향) 

10. 최악 적자 새마을금고, 또 배당잔치? → 지난해 1276곳의 새마을금고가 기록한 적자는 1조7382억원, 금고수로는 절반이 넘는 772곳이 적자. 이 와중에 적자 금고의 절반이 배당에 나서 논란. 금고측은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으면 회원들이 출자금을 빼내 오히려 경영 상황이 더 악화할 수 있다”고 해명.(한경)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