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26일 수요일

2025년 3월 26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3월 26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지표투과레이더’(GPR)에도 이상 없었던 곳... 더 불안해진 ‘싱크홀’ → 서울 강동구 명일동 싱크홀 사고 발생지, 지난해 12월 국토부의 특별점검에서 이상 징후가 발견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시민들 더 불안... 한편 17시간 만에 실종자 시신 발견. 30대 청년, 부업으로 배달 중 참변. 수도관 파열, 지하철 공사 등 연관성 조사 중.(국민)
2. 현대차, 美 31조 투자... 트럼프가 보인 반응 → ‘위대한 기업’... 정의선회장, 백악관에서 트럼프와 나란히 서서 ‘전기로 일관제철소’ 등 현대차 그룹의 31조 투자 발표. 트럼프 대통령은 “진정 위대한 기업인 현대와 함께하게 돼 큰 영광”이라고 화답. 관세 일부 면제 가능성도.(한경 외)

3. ‘의무지출’ → 공무원 월급 등 국가 지출 중에서 반드시 해야 하는 고장비성 지출을 말한다. 4대 공적연금, 건강보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등이 이에 속한다. 반면 정부의 판단으로 지출을 추가하거나 줄일 수 있는 지출을 ‘재량지출’이라고 한다. 복지 예산이 늘면서 전체 국가예산 중 의무지출 비중이 2024년 52.7%에서 2028년 57.3%로 증가하는 등 계속 증가할 전망.(한경)

4. 10년 동안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18.9% 증가, 반면 소비는 44.7% 증가 → 통계청, 2024 한국의 사회지표. 1인당 GNI는 2014년 처음 3만달러를 넘어선 후 10년째 3만 달러대에 정체. 물가는 10년 사이 21.2% 증가.(한국 외)

5. 두 쪽 난 한국사회... ‘종교·남녀 갈등’까지 커졌다 → 통계청 ‘2024 한국의 사회 지표’. 통계 시작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갈등률 상위 3항목 ▷‘보수와 진보’(77.5%), ▷‘빈곤층과 중상층’(74.8%), ▷‘근로자와 고용주’(66.4%)에 종교(51.8%), 남녀(51.7%) 갈등도 처음으로 50% 선 넘어서.(국민)
6. '한탕주의' 빠진 개미들... 상장폐지 예정 종목 투자, '대참사' → 평균 57% 손실, 투자 주의 필요. 상장폐지가 결정된 종목의 주주에게 주식을 처분할 기회를 주기 위해 단 7일 동안 매매를 허용하는 제도인 ‘정리매매’에 뛰어드는 개인 투자자 최근 증가세.(한경) 

7. 테슬라는 세계 2위 전기차 업체... 1위는? → 중국 전기차 BYD, 지난해 매출 1000억달러 돌파, 테슬라 제치고 글로벌 1위로 올라서. 테슬라의 지난해 매출은 980억달러에 그쳐. BYD가 판매량 43.4% 늘 동안 테슬라는 1.1% 감소, 점유율도 12.9%에서 10.1%로 낮아져.(매경)

8. 한우불고기 100g에 ‘1974원’ → 롯데마트, 창립 27주년 할인 행사, 27일부터 2주간 롯데 그로서리 쇼핑 대축제 '땡큐절' 첫날 특가 행사로 '1등급 한우 국거리, 불고기(100g)'를 67% 할인해 각 1974원에 판매.(매경)

9. ‘비대면 진료’, 1년만에 140만건 이용 → 닥터나우, 나만의닥터, 굿닥, 솔닥 등의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의사 면담, 처방. 누구나 이용 가능. 41%가 휴일 또는 야간 시간대 이용. 그러나 아직은 행정 지침에 따른 시행으로 완전 정착을 위해 법제화가 필요하다는 여론.(매경)

10. 세수 결손은 선심성 ‘세금 깍아주기’ 때문? → 지난해 비과세, 세액공제 등 국세 감면액 71조원, 걷어야 할 국세 중 감면해주는 비율(국세 감면율)이 16.3%에 달해. 과도한 비과세, 세금 감면으로 국가 재정이 부실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법으로 정한 국세 감면 한도율 14.6%를 초과

2025년 3월 25일 화요일

25/03/2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3/2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한덕수 탄핵 심판에 ‘윤석열’은 없었다.
1. 헌재가 밝힌 한덕수 탄핵심판 결정에 ‘윤석열 대통령’ 언급은 없었습니다. 법조계 안팎에선 한 총리에 대한 국회의 탄핵 사유에, 비상계엄에 대한 국무회의 위헌·위법성 여부 등이 포함돼 있는 만큼 이에 대한 헌재의 판단이 나올 것으로 봤으나 이에 대한 명확한 결정은 내리지 않았습니다.
‘기각5, 인용1, 각하2’이라는 판단이 한덕수 보고 권한대행이나 잘하라는 판단이라고 생각할 게~

정계선 홀로 '한덕수 탄핵 인용'
2. 한덕수 탄핵심판에서 유일하게 인용 의견을 낸 정계선 재판관은 '내란 특검'의 후보자 추천을 제때 의뢰하지 않는 것은 특검법·헌법·국가공무원법에 대한 위반이라는 입장입니다. 또 국회에서 선출한 조한창·정계선·마은혁 재판관의 임명 거부는 파면할 만큼의 잘못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상식에 준해서 위법하고 위헌적이라고 생각하면 그 직을 박탈하는 게 상식적 아니냐 이겁니다~

한덕수, 복귀 일성 "이제 좌우는 없다“.
3. 한덕수 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복귀하며 "급한 일부터 추슬러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행은 "우리 국민들이 이제는 극렬히 대립하는 정치권에 대해서 '그러지 말아야 한다'는 목소리를 확실하게 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제 좌우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가 없다고 생각하면 이게 없어지는 거냐고~ 니들이 없어지도록 행동해야지 없어지지 인간아~

대통령실 "한덕수 탄핵 기각 환영“.
4. 헌재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한 것에 대해 대통령실이 "국회의 탄핵 남발이 무분별하고 악의적인 정치 공세였음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그러면서 "직무 복귀가 국정 정상화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덕수가 복귀해서 대통령실이 과연 환영할 일인가 의문이지만, 윤석열 없어도 나라는 돌아간단다.

국민의힘 "윤, 직무복귀 조심스레 예측“.
5. 국민의힘 의원들은 한덕수 탄핵심판 기각에 대해 "당연한 결과"라고 평가하면서 줄탄핵을 이끈 이재명 대표의 사퇴를 주장했습니다. 다만 헌재가 한 대행의 탄핵 소추에 대해 각하가 아닌 기각을 결정한 것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명하면서 윤석열의 직무 복귀도 예측했습니다.
윤석열이 복귀하면 정말 나라와 국민을 위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냐? 니네만 좋은 거 아니고?

국민의힘, '최 대행 몸조심' 발언 이재명 고발.
6. 국민의힘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몸조심하길 바란다'고 말한 이재명 대표를 고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 대표가 최 대행을 향해 '직무유기 현행범이고 국민 누구든 체포할 수 있으니 몸조심하길 바란다'고 협박하며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강요했다"고 말했습니다.
백번 양보해서 ‘몸조심하라’는 말이 협박죄라고 하면 ‘쏴 죽이고 싶다’는 김건희는 무슨 죄일까요?

권영세 "많은 국민, 윤석열 직무 복귀 원해“.
7.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다수 국민이 윤석열의 조속한 직무 복귀를 원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권 위원장은 “많은 국민들은 국가적 난제의 극복을 위해 하루빨리 윤 대통령이 직무에 복귀해야 한다”고 말해 최근 탄핵 찬성 답변이 줄곧 과반인 대다수 여론과 다른 인식을 드러냈습니다.
윤석열이 부동시로 군을 면제받았다고 하는데 윤석열을 사랑하는 국민의힘 모두는 부동시 아닐까?

원희룡 “조폭 같은 깽판 정치 원인은 이재명“.
8. 원희룡 전 장관이 ”조폭 같은 깽판 정치의 근본 원인은 이재명 대표"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더 이상 국회가 국정마비 횡포를 일삼는 망나니들의 놀이터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결국 이 모든 사태의 근본 원인은 이재명이고, 이재명이 있는 한 해결이 불가능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처럼 국회가 공전을 하면 정치를 해야지 내란을 저지르면 되냐 인간아~

민주당, ‘윤석열 파면 101가지 이유 백서’ 출간.
9. 민주당이 ‘윤석열이 파면되어야 하는 101가지 이유 백서’를 발간하며 헌재의 신속한 파면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3선 의원들은 “탄핵이 늦어질수록 대한민국이 치러야 할 갈등 해소 비용은 천문학적으로 증가한다. 파면이 아니면 대한민국이 파산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솔직히 윤석열이 파면당해야 할 이유가 101가지뿐일까? 101가지가 아니라 천지뻬가리일 걸~

이재명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겠나”.
10. 한덕수 총리가 탄핵 87일 만에 업무에 복귀하자 야당은 당혹스러운 분위기 속에서도 윤석열 탄핵심판 선고를 촉구하며 분주히 움직였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헌법상 의무를 어긴 행위에 대해 탄핵할 정도에 이르지 않았다는 판결을 국민이 과연 납득할지 모르겠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놈의 정권 들어 납득하지 못하는 일이 어디 한두 가지여야 그런가 보다 할 텐데… 이력이 났어요.

정성호 "이재명 유죄 생각해 본 적 없어“.
11. 정성호 의원이 이재명 대표가 항소심에서 유죄를 받을 경우를 상정한 대책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런 생각은 해보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러면서 "대법원에 가서 최종 판결을 확정받기 전까지는 이 대표의 무죄를 주장하는 기본적인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어차피 이재명 대표가 무죄 받아도 검찰 이것들도 항소할 거면서 2심 유무죄가 뭐 그리 중요한가?

이언주 "배지 의미 없어 총사퇴하자“.
12. 이언주 의원이 탄핵 심판 선고가 늦어진다며 "필요하다면 여야 국회의원 모두 사퇴하고 총선을 다시 치르자"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나라가 내란 행위조차 진압하지 못하고 질질 끄는 반헌법적 상황에 있다"며 "그런 나라에서 배지를 달고 있는 게 무슨 의미가 있겠나"고 반문했습니다.
윤상현이가 총사퇴를 촉구한 것과는 분명 다른 이유이지만, 필요하다면 못 할 것도 없다는 생각임.

윤, 내달 14일 첫 형사재판 최상목·조태열 심문.
13. 윤석열에 대한 형사재판이 다음 달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윤석열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에 대한 1차 공판기일을 다음 달 14일로 잡고, 이날 검찰이 신청한 최상목 부총리와 조태열 외교부 장관 등에 대한 증인신문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정치 검찰이 탈옥까지 시켜주고 윤석열 편들어 주기 바쁘기는 해도 무기징역 면하기도 어려울 거야~

윤석열 “계엄 재선포하면 돼“ 2차 계엄 언급해.
14. 윤석열이 국회 계엄 해제 요구안 가결 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 “국회의원부터 잡으라고 했는데, 비상계엄을 재선포하면 된다”며 질책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2차 계엄 시도나 국회의원 체포, 계엄 해제 저지 시도는 없었다는 윤석열의 주장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진술입니다.
대한민국만큼 문맹률 낮고 학력이 높은 나라가 없는데 머리들이 텅 빈 골빈 인간은 왜케 많은 걸까?

김현태, 707 특임단 출동은 정당.
15. 국회 봉쇄 작전을 지휘했던 김현태 대령이 페이스북을 열고 '707 특임단의 출동은 통수권자의 정당한 명령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명의 국민도 다치지 않았고, 부대원들은 억울하게 폭행, 폭언을 당했다며 "시국선언 이어가는 대학생들의 외침이 떠오른다"고 적었습니다.
국회 본청을 난입해서 단전까지 벌린 행위가 정당한 일이었다고 주장하는 이놈… 그럴 줄 알았다~

'키세스 시위단' 또 탄핵 반대 시위단 둔갑.
16. 윤석열의 탄핵을 주장하는 사람을 칭하는 '키세스 시위대'가 탄핵 반대를 대표하는 시위대로 둔갑해 논란입니다. 지난 1월 초 만화가 이정헌 작가가 그린 ‘키세스 시민단’이라는 그림이 북저암이라는 출판사가 출간한 ‘혁명과 반혁명’이라는 내란을 두둔하는 책의 뒤표지로 사용된 것입니다.
남 탓이 생활인 것들이 좋은 건 또 알아서 아무렇지도 않게 가져다 쓰는 걸 보면 순 도둑놈이라니까~

경찰, ‘전봉준 트랙터 2차 행진’ 제한.
17. 경찰이 전농이 ‘윤석열 즉각파면 전봉준 투쟁단 트랙터 시위’에 대해 행진 제한을 통고했습니다. 전농은 충분히 평화적 행진이 가능하다며 경찰 조처에 불복하는 집행정지 신청을 내겠다는 입장이라, 지난해 말 남태령에서 벌어진 경찰과 시민의 대치가 재현될 가능성까지 점쳐집니다.
트랙터 막을 생각 말고 헌재 앞에서 난리 브루스인 극렬 극우 집단이나 정리 좀 하지 그러세요~

박주민 "연금개혁 이견 좁히자".
18. 여야가 합의한 국민연금 개혁안을 두고 청년 정치인을 중심으로 후폭풍이 거세지자, 민주당 보건복지위원장이 직접 여야 3040세대 의원들을 만나 설득에 나섭니다. 이번 회동에선 이미 합의된 연금개혁안에 대한 수정 여부는 물론, 각종 쟁점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이게 바로 정치의 기본 아닌가? 그렇게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면 좋아하는 거부권 행사하시든지~

계엄 다음날도 지금도 외유성 출장 가는 공무원.
19. 지난해 12.3 계엄 다음날 많은 국민들이 '패닉'에 빠져있었지만, 공무원들의 외유성 해외 출장은 멈춰 서지 않았고, 최근 공무원 해외 출장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슷한 정도로 많았습니다. 계속 나라가 비상 상황인데도 여전히 일부 공무원들의 외유성 출장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나라 경제가 엉망이어도 툭하면 해외 나들이성 외유길에 나서는 대통령 내외도 있는데 그까짓 거~

최악 산불 현장에 불 끌 청년이 없다.
20. 이번 산불로 순직한 진화대원 4명 중 3명이 모두 60대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왜 최고 대응 단계가 발령된 산불 진화 현장에 고령의 인력이 투입된 것인지 의문이 나옵니다. ‘산불예방전문진화대’는 산림청이 2003년부터 도입한 제도로 최근에는 대원들의 평균연령은 61세였습니다.
고령화에 지방 소멸 위기라는 데 청년들이 있겠냐마는 저 산불에 투입은 자살 행위 아닌가 싶다.

헌재 “한덕수, 재판관 불 임명은 위헌 파면 사유는 아냐”.
한덕수 “극단으로 갈라진 사회는 불행, 여야 협조 부탁”.
이소영, 한덕수 기각 "계엄 조력 안 했다는 건 납득 어려워“.
박찬대 "한덕수 기각, 유감 ‘윤 탄핵' 내일 당장 선고해야“.
전한길 “이재명 2심 유죄 시는 대통령 후보 못 한다“.
박관천 전 경정 "김성훈은 넘버 2 이런 경호차장 처음".
경찰, ‘윤 대통령 사살하고 이재명 대통령으로’ 글 수사.
이준석 “안철수·유승민·한동훈, 연금 개악 저지 연대하자”.
개신당, 허은아 '업무방해 고발에 허은아 "협박 정치“.
혁신당 ‘윤석열 탄핵 심판 결정문’ 미리 작성해 낭독.

인생에는 감정의 기복, 쾌락, 행복을 넘어서는 그 이상의 것이 있다. 자신을 충만하게 하고 자신답게 느끼게 해 주는 그 삶의 결을 찾아라.
-러셀 로버츠-

오늘도 많은 국민들이 좌절하고 힘들어하며 고통 속에서 또 하루를 시작하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는 단 한 번도 우리의 미래를 포기한 적이 없습니다.
우리 자신을 충만하게 하고 서로 보듬고 안아 주는 대동 세상을 찾아 나설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3월 25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5년 3월 25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대기업도 업종 따라 연봉 2배차 → 1위 정유업계 연봉, 꼴찌 유통업계 2배. 12개 업종 평균연봉 ▷정유(1.59억) ▷통신(1.35억) ▷자동차(1.3억) ▷상사(1.245) ▷이차전지(1.243억) ▷반도체(1.235) ▷방산(1.18) ▷건설기계(1.163) ▷항공(1.01) ▷철강(9833만) ▷석유화학(9725만) ▷유통(6900만) 순.(헤럴드경제)
2. 족보 왕따’? → 의대생 복귀 망설이는 한 이유가 기출문제 ‘족보’ 때문이라는 설... 족보는 각 의대의 10여년 치 전후의 기출문제와 수업 핵심 내용을 담은 자료를 뜻하는데 대부분 학생회가 관리하고 있다. 단체 행동에서 이탈하면 ‘족보 왕따’가 될 수 있다고.(아시아경제)

3. 연세대 등 5개 의대생 미등록 제적절차 돌입 → 복귀자 비율 연대 55%, 고대, 경북대는 절반 이하... 등록 후 수업에 참여하지 않을 경우 ‘복귀’로 인정하지 않을 방침. 강경파 의대생 사이에서는 “복귀 등록하지 않았다는 것을 인증하라”는 협박성 요구도 잇따라.(문화)

4. 중산층, 월급에서 쓰고 나면 남는 돈은 월66만원 → 소득 3분위(상위 40∼60%) 가구의 월 ‘실질 흑자액’, 5년내 최저. 4년 전만 해도 90만원을 넘었으나 코로나 이후 계속 감소. 소득은 늘었지만 부동산 구입 취·등록세, 이자·교육비 등이 대폭 는 영향으로 분석.(헤럴드경제)

5. 지자체들, AI 활용공부 열기 → 서울시, 올해 챗GPT 이용료 지원 대상 570명으로 확대, 문서작성, 자료조사, 데이터분석 등에 활용... 성동구, 송파구, 동대문구 등 기초단체도 AI 활용 도입. 한편 ‘딥 시크’의 고향이자 인구 5600만명의 중국 저장성은 공무원 30만명에게 4개월간 오프라인 AI 교육 중.(아시아경제)

6. ‘정년연장’ 대신 국민연금 나올 때까지 ‘고용연장’? →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계속고용의무조치(가칭)’로 방향 모인 듯. 법정정년은 현행(60세)을 유지하되, 원하면 국민연금이 나올 때까지 고용주가 고용을 의무화하는 방식. 민주노총 등 노동계 수용 여부는 불투명.(헤럴드경제)

7. 논에 쌀 심으면 1마지기 수익 40만원 vs 콩 심으면 89만원? → 전남 영암군 군서농협, 0.6㏊(약 2000평)로 시작했던 논콩 재배면적 5년 만에 123배로 늘어. 콩은 정부가 권장하는 작물이자 다른 작물에 비해 기계화도 쉬워.(문화)

8. 걸그룹 뉴진스, 결국 잠정 활동 중단 → 법원이 어도어의 뉴진스에 대한 권리를 인정하는 판결(21일)이 나오면서 뉴진스의 독자 활동에 제동이 걸린 상황에서 어도어와의 동행은 사실상 거부한 셈. 23일 홍콩 공연에서 ‘사실 당분간 마지막 공연’ 언급.(문화)

9. 미, 불법 입국자 수감도 미국 감옥에 안 하겠다? → 트럼프 행정부와 엘살바도르는 600만 달러(약 87억 원)에 미국에서 추방된 베네수엘라인 260여명을 1년간 수용하는 계약 체결. 법원이 이의 일시 중지를 명령했지만 이미 영해를 벗어났다며 추방 강행.(동아)

10. 부모에게 차용증 쓰고 돈 빌리면 증여가 아니다? → 세법상 적정 이자율(4.6%) 이상의 이자를 지급하는 것 포함 되어야하고 이자와 원금에 대한 상환 능력도 갖추어야 증여가 아닌 대여로 인증 받을 수 있다. 또 중간에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미상환 원금은 상속재산이 된다.(한국)

2025년 3월 24일 월요일

25/03/2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3/2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유흥식 추기경 “헌재, 더 지체할 이유 없다”.
1. 헌재의 탄핵심판 선고일이 이번 주로 미뤄지게 된 가운데, 유흥식 추기경이 헌재의 정의롭고 조속한 결정을 촉구했습니다. 유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은 ‘고통에는 중립이 없다’고 말씀하셨다”며 “정의에는 중립이 없다며 우리 헌법이 말하는 정의의 판결을 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헌법을 위반하고 여전히 헌법 알기를 우습게 알고 있는 무리들은 저들 말대로 처단해야 정의지~

신천지, 대선 이어 조직적 '국민의힘 당권' 개입.
2. 20대 대선 개입 의혹을 받는 신천지가 대선 이후에도 신도들에게 지속적으로 국민의힘 당원 가입을 지시하며 조직적으로 관리해 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신천지는 이를 작전명 ‘필라테스’라 명명하고 당권 개입을 위해 책임당원 자격까지 갖추는 치밀함을 보였습니다.
신천지와 태극기 부대가 국힘에 깊숙이 개입이 되어있다는 얘기인데, 무속이 빠지면 섭섭하지~

윤 탄핵심판 “기각보다 인용 더 정교해야”.
3. 윤석열에 대한 헌재의 탄핵심판 선고가 당초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헌재 내부 갈등이 생겼을 거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지만 “단순한 내부 갈등이 아니라 치밀한 법리 검토 과정으로 탄핵 인용에 더 정교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신중론이 여전히 유효합니다.
법은 상식을 바탕으로 만들어지고 상식의 최소한이라면서 그 상식이 이렇게 어려운 일인지 원~

이번 주 탄핵정국 분수령 정치권 격랑 예고.
4. 오늘 한덕수 탄핵 심판에 이어 모레는 이재명 대표의 항소심, 그리고 28일에는 윤석열의 탄핵심판 선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정치권은 이번 주 내내 ‘메가톤급 변수’에 요동칠 전망입니다. 정부와 여야의 이해관계는 물론 여론까지 맞물리며 ‘격랑의 일주일’이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탄핵 인용이면 곧바로 조기 대선 국면에 들어가겠지만, 기각이라면 대한민국은 망하는 길이다.

막 오른 내란 장성급 재판 법정 공방 예상.
5. 지난 21일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의 첫 공판을 시작으로 12.3 내란에 관여한 군 장성들의 재판이 본격 진행됩니다. 계엄과 관련된 장성들은 비상계엄 당시 윤석열과 김용현의 명령에 따라 지시를 이행, 하달했을 뿐이라며 공모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향후 치열한 법정 공방이 예상됩니다.
내란의 우두머리는 등 따신 관사에 있고 명령에 따라 이행한 니들만 차디찬 철창에 갇혀 있다는 거~

윤, 산불 사태에 “빨리 진화되길 바란다".
6. 직무정지 중인 윤석열이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산불 사태에 대해 우려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탄핵심판이 계류 중이라 직무정지 중인 관계로 직접 진화를 독려하거나 지시하지는 못하지만, "산불을 빨리 진화하고 이재민들을 잘 도와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 인간은 국민들이 지 하나 때문에 가슴에 열불이 나는 건 모르는 모양인데, 입 좀 닥치세요 각하~

윤석열 친구 석동현 "날계란 사건은 '자작극'“.
7. 석동현 변호사가 최근 백혜련 의원이 날계란을 맞은 사건에 대해 "명백히 자작극"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석 변호사는 "탄핵 반대 외치는 수백 명 시민들 앞에 불쑥 나타나 ‘탄핵하라'고 개소리를 늘어놓았다"며 "그건 '뺨이라도 때려달라'고 유도한 것과 뭐가 다르냐"고 주장했습니다.
서부지법 폭동도, 계란 투척도 자작극이면 12.3 내란도 야당 때문에 벌어진 일이니 자작극이겠네?

한덕수 우선 선고에 야당들 “너무 정무적".
8. 헌재가 윤석열의 탄핵 심판을 가장 먼저 하겠다던 입장과 달리 한덕수 탄핵심판 선고를 먼저 지정해 야당이 “원칙이 무너졌다”고 반발했습니다. 야당들은 헌재가 정치적이라며 비판하면서도 인용될 것이라고 한 반면 국민의힘은 다행이라며 기각 또는 각하될 것이라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제 입에 각하 소리를 달고 사는 모양인데 저렇게 노예근성으로 사는 게 좋은가 봐~

‘이재명 망언집’ 냈다 역풍 맞은 권성동.
9.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표를 깎아내리기 위한 ‘망언집’을 냈다가 뜻밖의 역효과에 직면했습니다. 망언이라고 보기 힘든 이 대표의 발언까지 책자에 다수 실려 있어 야당 지지자들은 “이 대표의 명언집”이라 반색했고, 여당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당장 삭제하라’는 반발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권성동이 국민을 속이고 기만해 온 이재명의 실체를 밝힌다더니… 역시 권성동의 적은 권성동~

‘기승전 이재명’도 모자라 종북몰이 시전한 국힘.
10. 김성훈 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김기현 의원은 “이들이 구속되면 좋아할 사람은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이재명 대표일 것"라고 했습니다. 불과 며칠 전에는 미국의 민감국가 지정도 이 대표 때문이라고 하더니 이 대표에게 종북몰이를 시전한 것입니다.
구속영장 심사에 검사 한 놈 나타나지 않았다고 하는데 검찰이 아주 대놓고 내란에 동조하는 거지~

나경원 “이재명, 대통령 되면 뼈도 못 추려”.
11. 나경원 의원이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이 된다면 대한민국은 뼈도 못 추릴 정도로 망할 것이다”고 주장했습니다. 나 의원은 자신의 SNS에 ”이 대표가 담양 지원 유세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이 기각돼 돌아오면 나라가 망한다고 했단다”며 이 대표를 강력 비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돼서 지난 3년간 대한민국이 어떻게 망가졌는지 나경원 지도 뻔히 알 텐데…

안철수 "이재명, 뭘 위해 대통령 되려 하나".
12. 안철수 의원이 이재명 대표를 향해 "이 대표는 전과 4범의 범죄자이며, 12개의 범죄 혐의자"라며 대선 출마 자체가 ‘헌법 유린’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유죄가 나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국민에게 투표를 하고 선택을 하라고 강요하는 것은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안철수가 몸부림치는 이유는 알겠는데, 그 모든 것을 감안해 선택하는 게 바로 국민의 권리라네~

유발 하라리, 이재명 만나 AI 시대 정부 역할 강조.
13. 이재명 대표가 세계적 석학인 유발 하라리 교수를 만나 AI 시대의 윤리와 국가의 역할 등을 두고 대담을 가졌습니다. 이 대표는 “AI 산업에 대한 공공의 투자 참여를 말했다가 공산주의자라고 공격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고, 하라리 교수는 AI 시대 정부의 적극적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정부가 기업의 역할에 관여하는 건 공산주의라면서 빨갱이라고 하니 무슨 할 말이 있겠냐고요~

한동훈·유승민·이준석, 연금개혁안 반대.
14. 국민연금 개혁안을 놓고 한동훈 전 대표, 유승민 전 의원, 이준석 의원 등 보수 '잠룡'들이 잇달아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 전 대표는 보험료율에 대해 "언뜻 공평해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 '앞으로 돈을 낼 기간이 훨씬 긴 청년세대'의 부담이 훨씬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준석이야 청년층 이간질로 먹고사는 놈이라 그렇다 쳐도 한동훈은 당 대표 시절 뭐 하다 그러셔~

이번 정권을 ‘나의 정권’으로 여긴 김건희.
15. ‘김건희 V1, 윤석열 V2’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김건희의 국정개입 의혹은 상식을 뛰어넘는 일이 많았습니다. 김건희의 “내가 정권 잡으면” “제가 이 자리에 있어 보니까” “남북문제에 좀 나설 생각” “선제적으로 대응” 등의 언행만 봐도 대통령 행세를 하고 있다는 의심이 충분합니다.
김건희는 모든 걸 갈아엎고 싶어서 얼굴도 갈아엎은 인간이라 조작과 망상 속에 살고 있는 거임~

또 '김건희 리스크'에 '한숨' 쉬는 국힘.
16. 김건희의 경호처 압박과 김건희 상설 특검이 통과되면서 국민의힘 내에 김건희 리스크가 재부각되고 있습니다. 여당 내부에선 해당 의혹들이 전부 야권의 공작이라고 주장하면서도 조기대선 국면에서 김건희 리스크가 부상할 경우 지지율과 이미지를 회복하기 어렵다는 판단입니다.
김건희가 국힘의 실질적인 대통령이고 이번에도 김건희가 후보로 나오면 될 텐데 리스크는 무슨~

조태열 “계엄, ‘외교 악영향’ 사실“.
17.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12·3 내란이 국제 사회를 놀라게 하고 한국 외교와 경제에 영향을 준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장관은 아사히신문과 인터뷰에서 ”정상 외교의 공백이 불러온 손실이 큰 것도 맞지만, 선포 뒤 즉시 해제됐기 때문에 실제 영향은 크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대한민국이 민감국감로 지정되고 독재화가 돼가고 있다는 지적에도 외교부 장관이 참 여유로우시네~

서부지법 폭동 첫 공판 마무리.
18. 서부지법 폭동 사태에 가담한 63명에 대한 첫 공판이 마무리됐습니다. 피고인 대다수는 다중의 위력을 부정하며 특수건조물침입 혐의를 부인했고, “법원 후문을 강제로 열지 않았다”고 주장했으며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잘못된 수사에 대한 저항”이라며 무더기 구속을 비판했습니다.
전 국민이 다 지켜본 내란도 내란이 아니라는 놈이나 유튜브로 방영해 놓고 그런 적 없다는 놈이나~

혐오 비즈니스로 돈벌이 나선 극우 유튜버.
19. 최근 집회 현장 생중계로 돈벌이에 나선 극우 유튜버들이 분노를 자극하거나, 공격적으로 도발하는 방식으로 이목을 끄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콘텐츠가 자극적일수록 수익이 극대화된다는 분석과 함께 "집회 현장이 유튜버들의 '혐오 비즈니스'의 장이 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지들끼리 싸우는 것도 모자라서 탄핵 찬성 집회에 침투해 도발하는 짓거리도 서슴지 않는다는 거~

문밖 촬영이 주거침입이라는 검찰.
20. 검찰이 군산대 총장의 비위를 보도한 전주MBC 영상기자를 주거침입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총장 압수수색 현장을 총장실 문밖에서 촬영했는데도 총장 전용 통로에 서 있었으니, 침입죄라는 주장인데, 언론에 재갈을 물리려는 시도에 검찰이 동조했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즉시 항고는 포기하면서 있는 놈이나 힘 있는 놈들의 고소 고발에는 알아서 엮어 주시는 검찰~

윤석열 '내란 혐의' 2차 공판준비기일 출석 안 한다.
맹윤, 극우 스피커 전한길 앞세워 아전인수 헌재 압박.
탄핵 8:0 인용 vs 5:3 기각 정치권은 2주째 지라시 전쟁.
박찬대 “오늘부터 광화문 천막당사 윤 파면까지 싸울 것".
이준석 "이재명 유죄면 만장일치 파면, 무죄면 기각·각하“.
장예찬 "김건희 대선 출마설은 민주당의 정치공작".
검찰, 명태균 의혹 압수물 포렌식, 오세훈 곧 소환 전망.
윤석열 파면 촉구 14일 단식 김경수 전 지사, 병원 이송.
용산 출신 국악원장에 유인촌 “국악인 80% 반대면 안 해”.
신발 끈 다시 묶는 총리실 한덕수 복귀 땐 미와 즉각 소통.
국회 외통위, 경주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에 만족.

모든 사람이 마음속 열정이 사그라드는 순간이 있다. 그러나 다른 사람과의 만남으로 다시 불씨를 살릴 수 있다. 영혼에 불씨를 붙여 줄 사람에게 우리는 감사해야 한다.
-알베르트 슈바이처-

내란이 벌어진 지 100일이 훌쩍 넘었지만, 사회 곳곳에서는 내란이 계속해서 진행 중이라는 것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헌재의 탄핵심판이 90일을 넘기면서 많은 국민들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당신이 있기에 좌절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우리를 믿고 끝까지 함께 합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3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5년 3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의성 산불은 성묘객 실화, 산청은 예초기 불씨... → 21일 경남 산청을 시작으로 주말 동안 경북 의성, 울산 울주, 경남 김해, 충북 옥천 등 40건 이상 산불. 건조, 강풍 만나 삽시간에 번져. 산불 원인 최근 10년 통계도 ▷입산자 실화 37% ▷쓰레기 소각 15% ▷논·밭두렁 소각 13% 순.(동아 외)

2. 30·40대 의원들, 연금 개혁안에 대거 반대표 → 여야 없이 3040 의원들 반대·기권 83표(반대40, 기권43)... ‘더 내고, 더 받는’ 개혁이라지만 연금고갈 9년 연장에 불과. 젊은 세대가 국민연금을 받을 때쯤엔 다시 연금 고갈 예상.(중앙선데이)

3. ‘입만 벌리면 예의를 따지는 중국이 저토록 부패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 → 프랑스의 사상가 몽테스키외의 『법의 정신』(1748)에 나오는 말이라고.(중앙선데아, 칼럼)

4. 채소, 과일 좋은 줄 다 아는데 오히려 소비는 줄었다 → 1인당 하루 섭취량 2013년 451.3g에서 2022년에는 350.5g으로 10년 만에 100g 이상 줄어. 하루 권장량 500g 이상 먹는 사람 비율도 2014년 38.2%에서 2023년 22.1%로 감소. 한국식품영양과학회 2024년 추계 국제학술대회’ 황지윤 상명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발표.(중앙선데이)

5. 낙농대신 베리 농업 키운 핀란드, 암 사망률 53% 감소 → 핀란드는 낙농업을 베리류 재배로 대체하고 버터 위주의 식습관에서 저지방 우유와 채소 섭취를 증가시키는 방향으로 대대적 정책 전환. 30년이 지나 심혈관질환 사망률이 75% 줄었고, 암 사망률도 53% 감소했다.(중앙선데이, 윤영호 서울의대 교수)

6.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물고기... ‘블롭피쉬’(Blobfish) → 블롭피쉬는 심해의 높은 수압에서는 일반 물고기 모양이지만, 수면 위로 떠오르면 압력이 악해져 몸이 팽창, 특유의 흐물흐물한 모양으로 변형된다. 이 모습 때문에 블롭피쉬는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생물’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호주와 뉴질랜드 수심 600~1200m 바다에 산다.(동아 외)
7. 총자산에서 부채를 뺀 순자산 상위 10% 기준은 ‘20억원’ → 반면 하위 10%인 순자산은 '마이너스(-)' 890만 원이었다. 통계청 가계금융복지조사 자료.(한국)

    * 이번 기사에서 평균 순자산, 중위 순자산 기준은 나오지 않는데 지난해 기준은 평균 순자산은 4.5억, 중위 순자산 값은 2.4억원이었다.

8. 의대생 복귀 움직임 뚜렷 → 지난주 복학 마감한 연세대에서 절반가량 돌아왔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다른 대학도 동요하는 모습... 고려대와 경북대에서도 상당수 복귀. 다만 최소 학점만 수강신청해 제적을 피하고 수업에는 참여하지 않을 가능성 등 변수는 남아 있다고.(국민)

9. 식당, 팔아도 남는게 없다? → 주범은 식재료·인건비... 전체 비용의 70%. 미국은 이 비율이 59.1%로 우리나라가 미국보다 10.7% 포인트나 높아. 글로벌 회계법인 베이커틸리와 농림축산식품부 조사. 전문가들은 통상 재료비, 인건비 비중이 65%를 넘으면 사업자가 수익을 내기 힘들다고 본다.(매경)

    * 음식값에서 재료비, 인건비가 차지하는 바중 70%... 미국보다 무려 10%나 높다. 이 비율이 65% 이상이면 이익이 나기 어렵다.
10. 요즘 오렌지 맛이... → 미국, 유럽에서 오렌지 주스 소비 급감, 오르기만 하던 오렌지값 하락 반전 조짐. 최근 오렌지 나무 감귤녹화병 유행으로 수확량은 줄고 수확한 오렌지는 쓴맛이 강해. 이를 원료로 한 주스 맛도 떨어져 소비 감소의 한 원인이 되고 있다고.(한경)

2025년 3월 20일 목요일

25/03/2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3/2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조기 대선 열리면 '윤심'은 예상 밖 인물?
1. 조기 대선 과정에서 윤석열의 영향력이 여당 내에 행사될 수 있다는 관측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관건은 윤심이 과연 어디로 향할지인데 정치권에선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을 유력한 윤심 후보로 꼽고 있으나 최근엔 예상 밖의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나는 돌아이고 하나는 세상에 둘도 없는 간신배인데… 미친놈보다는 충성하는 놈이 낫겠지~

'기각'에서 '각하'로 바뀐 국힘.
2. 윤석열 탄핵심판과 관련해 국민의힘 안팎에서 '기각' 주장 대신 '각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각하는 형식적 절차 등의 문제로 내용에 대한 판단 없이 재판을 마치는 것으로, 국회와 선관위 등에 군을 투입한 행위 자체보다 절차적 문제 제기 쪽에 승산이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이 저지른 행위 자체보다는 탄핵 절차와 수사 자체에 문제 제기를 하는 모양인데, 꿈 깨라~

이재명 입만 바라보며 '명모닝'하는 국힘.
3. 19대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를 비판하는 것으로 아침 회의를 시작한다는 의미에서 ‘문모닝’이라고 했던 신조어가 이제는 ‘명모닝’으로 바뀌었습니다. 조기 대선이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여당이 이재명 대표의 일거수일투족에 반발하고 일일이 대응하면서 명모닝이 이미 굳어졌다는 지적입니다.
집권 여당이라는 양반들이 아침 인사가 이재명 욕으로 시작한다는 건 쫄았다는 반증아니겠어?

민주, 최상목 탄핵카드 다시 꺼내나.
4. 민주당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미임명을 이유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 카드를 꺼내 들 태세입니다. 헌재의 탄핵심판이 미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민주당은 "최 대행이 마은혁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으면 탄핵이 필요하다는 데에는 의견이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을 탄핵한 사유도 헌법을 위배한 이유이고 최상목을 탄핵해야 하는 사유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재명 "최상목, 직무유기 현행범 체포 가능“.
5. 이재명 대표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를 임명하지 않고 있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국민 누구나 직무 유기 현행범으로 체포할 수 있기 때문에 몸조심하길 바란다"고 압박했습니다. 이 대표는 "상당 기간 헌법상 의무를 행하지 않는 일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헌법을 위배한 인간은 국민 누구나 현행범으로 체포할 수 있습니다. 최상목 보시면 신고하세요~

조국 “윤, ‘심우정 잘 뽑았네’ 흐뭇해했을 것“.
6. 윤석열 구속 취소 결정에 대한 검찰의 즉시항고 포기를 두고 조국 전 대표가 ‘심우정의 난’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조 전 대표는 “윤석열은 ‘내가 총장 잘 뽑았지’라며 흐뭇해했을 것”이라며 ”김성훈 경호차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세 번씩이나 기각한 것도 무관하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검찰총장과 지검장에 자신의 심복을 심어 놓고 김건희도 무사하고 자신은 탈옥했으니 흐믓도 하겠지~

윤석열과 박근혜의 가장 큰 차이.
7. 유시민 작가가 박근혜와 윤석열의 가장 큰 차이는 '공범의 수'라고 주장했습니다. 유 작가는 "이번 사건은 실패한 친위 쿠데타이자 내란이며, 공범과 동조자 잔당이 상당히 많다"며 "지금 여당의 태도가 그때와 다른 이유는 당시 여당은 국정농단의 공범이 아니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마디로 국민의힘은 국정농단과 내란의 공범이며 이를 감추고 싶어 발악하는 것이라고 보면 정답~

안철수 “부산서 목 긁힌 뒤 죽은 듯 누운 이재명“.
8. 안철수 의원이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총을 맞고도 피를 흘리면서도 ‘Fight’를 외친 트럼프 대통령과 부산에서 목을 긁힌 뒤 죽은 듯 누워있는 이 대표의 모습이 유사한 행동”이라고 말해 논란입니다. 이 대표를 향한 테러 행위를 목을 긁힌 것으로 표현해 비난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요즘 하도 존재 자체가 미미하다 보니 별짓을 다하나 본데, 아무래도 목 좀 긁히고 싶은 모양이네.

책 많이 팔아 대통령이면 안철수는 몇 번 했을 것.
9. 박지원 의원이 한동훈 전 대표를 겨냥해 "본인의 책 제목과는 달리 여기저기 눈치를 본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전 대표가 쓴 '국민이 먼저입니다' 책이 9만 부가량 팔렸다는데 책 많이 팔린 순서로 대통령 됐다면 안철수는 벌써 몇 번을 했을 것"이라고 비꼬았습니다.
윤석열 지지자들 눈치 보기 바쁜 한동훈 보면 ‘국민이 먼저다’는 ‘윤석열이 먼저였다’로 바꿔야~

홍준표 "기각되면 대혼란, 인용되면 정치적 내전".
10. 홍준표 대구시장이 현 국가적 혼란 상황에 대해 윤석열과 민주당 모두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홍 시장은 “탄핵이 기각되면 대혼란이 올 것이고 인용되면 정치적 내전 상황이 올 것"이라며 ”헌재가 어떤 결론을 내리더라도 나라는 당분간 혼란스러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래서 뭘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지만, 기각되면 대혼란이 아니라 나라가 망하는 거야 이 양반아~

이철우 “‘각하’는 나쁜 의미 아냐.
11. 윤석열을 ‘각하’라고 부르자고 주장해 비판을 받았던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각하’는 권위주의 시대 부정적으로 인식된 점은 있으나 그 자체로 나쁜 의미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표준국어대사전을 보면 ‘각하’는 ‘특정한 고급 관료에 대한 경칭’”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군부 독재의 잔재로 사라진 독재의 망령을 되살리겠다면서 나쁜 의미가 아니라고? 지랄하네~

김상욱 "당내선 사형 집행 기다리는 사람“
12. 윤석열 탄핵에 찬성표를 던졌던 김상욱 의원이 "당내에선 사형 선고받고 집행 기다리는 사람처럼 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사실상 정치를 계속하기 어려운 상황까지 왔다"며 "속은 다 문드러졌고, 중앙보다 지역에서 괴롭힘이 더 심하다"고 하소연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서 정치를 시작했으니 당연한 결과 아닌가 싶긴 한데…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또 모르지~

유승민 “박근혜 전 대통령과 오해 풀고 싶어”.
13. 유승민 전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오해를 풀고 화해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을 따라다니는 ‘배신자’ 프레임에 대해선 “100% 잘못된 프레임”이라며 “정치적인 스케줄하고 관계없이 저는 그런 걸 바라왔고, 언젠가 그럴 날이 올 거라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원조 친박에서 배신자가 된 유승민과 원조 친윤에서 배신자가 된 한동훈이랑 비슷하기는 하다~

금태섭 "내가 결정문 써도 기각은 '불가능'“.
14. 금태섭 변호사가 탄핵심판 결과에 대해 기각 가능성은 없다고 단언했습니다. 그 이유로는 "실제로 어떤 결과가 발생했는지, 국회의원을 강제로 끌어냈는지가 문제가 아니라, 헌법기관의 기능에 지장을 초래할 위험만으로도 충분히 파면이 인정될 수 있다"는 해석을 내놨습니다.
이번 내란이 위법하지 않다거나 위법해도 직을 박탈할 정도는 아니라고 한다면 그게 말이 되냐고~

박상수 “탄핵 찬성 아니라는 오세훈“ 비난.
15. 친한계인 박상수 전 국민의힘 대변인이 오세훈 서울시장이 탄핵 찬성은 ‘오해”라고 밝힌 것에 대해 “오세훈의 역사적 역할도 이것으로 끝났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전 대변인의 이런 주장은 함께 탄핵 찬성파로 분류돼 왔던 한동훈 전 대표를 상대적으로 부각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오세훈이나 한동훈이나 결국은 지혼자 살겠다고 저러는 건데… 국민이 바보가 아닌 이상 다 안다~

강남3구 토허 구역 재지정
16. 정부가 강남3구에서 촉발된 집값 상승세가 거세지자 강남3구와 용산구 전체까지 묶어 확대 재지정하기로 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달 13일 전격 해제를 발표한 지 한 달여 만의 일로 집값 과열이 지속될 경우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 추가 지정을 적극 검토합니다.
올릴 만큼 다 올려놓고 없던 일로 하겠다고? 하여간 이 인간들 집구석은 대부분 강남 3구라는 거~

'민감국가 지정'에 남은 의문.
17. 정부는 미국이 한국을 민감국가로 지정한 배경에 '보안 문제'가 있다고 밝혔지만, 의문이 해소되진 않고 있습니다. 보안 문제의 구체적인 사례를 언급하지 않으며 개별 사건들에 대한 추측만 이어지고 있고 '외교 정책상의 문제'가 아니라고 단정 지은 발표에도 의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둘러 덮어 버리고 싶은 모양인데 권영세가 이재명 때문이라는 하니 CIA에 신고하지 그러세요~

이광우, 계엄 2시간 전 챗GPT에 '계엄' 검색.
18. 대통령 경호처 ‘강경파'로 분류되는 이광우 경호본부장이 불법계엄 선포 2시간 전에 챗GPT에 '계엄' ‘국회 해산’을 검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본부장은 체포영장 집행 저지와 비화폰 통신 기록 삭제 지시 혐의를 받고 있는데, 이들이 계엄을 사전에 인지했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이 인간들이 감출만큼 감췄다고 생각하니 검찰이 영장을 발부하지 않았겠나 싶어~ 특검이 정답~

캡틴 코리아, “내가 스카이데일리도 속였다”.
19. 윤석열 측 변호인단도 헌재에서 주장했던 ‘선관위 중국인 99명 체포설’의 가짜뉴스를 퍼트린, 이른바 ‘캡틴 코리아’ 안병희 씨가 “내가 스카이데일리도 속였다”고 밝혔습니다. 안 씨는 “의도적으로 모두를 속이고 여론 형성까지 성공해 우파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또라이 한테 속아서 대통령이라는 인간도 국회의원도 부화뇌동을 하고 있으니.. 성공했네~

명태균에 돈 건넨 인물, 국힘 전당대회도 전달.
20.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명태균에게 경북 고령군수 공천을 청탁하며 1억2000만 원을 건냈던 배 씨가 2021년 치러진 국민의힘 전당대회 때도 돈을 준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이 돈이 이준석 당시 당대표 후보를 위한 여론조사를 하는 데 쓰였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이준석이 ‘나는 배 씨를 전혀 모른다”고 펄쩍 뛰었다던데… 다들 처음에는 전혀 모른다고 하더라~

안철수 "지난 대선 때 윤석열과 단일화 무한 책임 느껴“.
대구 찾은 한동훈 "탄핵 반대 보수 지지자들 애국심 존경".
김근식 "윤 파면돼 퇴장해도 '김건희 리스크'는 부담“.
‘김건희·마약 수사외압 상설 특검’ 국회 법사 소위 통과.
김성훈·이광우 구속기로 ‘윤석열 구속 취소'가 변수.
김재원 “헌재, 탄핵 선고 이번 주 안 하면 변고 생긴 것“.
‘서부지법 폭동’ 첫 변론 황교안 “공수처 잘못된 수사 탓”.
전한길 "헌재 휩쓸 것" 발언 고발당하자 “폭력엔 반대".
양명지 “극우집단 징벌 않으면, 한국 비참한 미래 맞을 것”.
조태열, ‘민감국가 지정 이재명 탓’ 미국 관계 없다 확인.

삶이 가능한 이유는 오로지 끝나지 않는, 참을 수 없는 불확실성 때문이다. 내일은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까.
-어슐러 K.르 귄-

이번 주도 윤석열 파면 선고를 듣지 못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루하루가 스트레스와 화병으로 잠 못 드는 국민들이 한둘이 아니고 이로 인한 사회적 비용도 수조 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모든 것이 불확실하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윤석열 파면의 날이 하루 더 다가오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3월 20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3월 20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의대생 미복귀... 간호대 졸업생 등 편입으로 채우자 → 의대 2000명 증원 ‘덜컥 발표’에 정부 책임도 있는 만큼 지난 1년간 양보에 양보를 거듭했다. 더 이상 의대생 몽니에 끌려가선 안 된다. 간호대 졸업생을 본과 2·3학년으로 편입시키는 것도 추진할 만한 대안이다. 장기적으로는 의사 양성 과정을 대폭 개방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문화, 사설)

2. 지나고 보니 지난 10년이 사상 최악의 기후 → 세계기상기구(WMO) 연례 보고서. 2024년 지구 온도는 산업화 이전(1850~1900년) 대비 1.55도 상승했고 2015∼2024년은 가장 따뜻한 10년이었으며 대기 중 이산화탄소·메탄·아산화질소는 지난 80만년 중 최악으로 나타나.(한국외)

3. ‘외국인 계절근로자’ → 최장 8개월 체류 허가로 입국, 농어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는 단기 외국인 근로자. 올해 입국 예정 인원은 총 7만 4689명. 과거 이들의 지정현장 이탈이 사회문제가 됐지만, 최근에는 초청방식의 변경 등으로 이탈 비율이 1% 내외로 떨어졌다.(한경 외) 

4. 김수현 광고위약금 200억? → 광고 모델 계약을 할 때, 연예인의 잘못으로 모델 활동이 불가능해질 경우를 대비해 위약금 조항을 삽입하는 추세. 금액은 모델료의 2~3배가 일반적. 명백한 범법 행위라 보기 어려울 때는 위약금보다는 모델료를 돌려주는 선에서 정리하기도.(문화)

5. 중국 탁구, 이 정도... → 탁구가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2024년 파리올림픽까지 총 42개의 금메달이 시상되었는데 중국이 37개(88%)를 가져갔다. 중국이 놓친 금은 5개로 이 중 한국이 3개, 일본, 스웨덴이 각 1개를 가져갔다.(문화)

6. 집값 뛰자 ‘앗 뜨거’... 강남 3구 다시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 섣불리 풀었다가 한 달만에 재지정. 집값에 기름을 부었다가 되돌린 격 비판... 지정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6개월 간으로 그간의 1년보다는 짧지만 필요시 재지정 단서.(아시아경제 외)
7. 국부유출? SC제일은행, 한국씨티은행의 올해 해외 본사 배당금 약 7880억원 → 그러나 NH농협은행(100% 농협중앙회 지분)을 제외한 4대 시중은행의 외국인 주주 배당금이 더 많아 의미 없는 논쟁이라는 지적. 5년간 외국계 은행 2곳이 본사에 보낸 배당금은 1조 5855억 vs 4대 금융의 와국인 주주 배당금은 8조 9561억...(아시아경제)

8. MG손해보험 청산? 예금자 보호대상 아닌 가입자 약 1만1470명 손실 불가피 → 메리츠화재가 인수를 포기하자 금융당국 안팎에서는 청산외 대안 없다는 분위기. MG손보 총 가입자 124만명 중 보상액이 5000만원원이 넘는 비보호 가입자 수는 1만 1470명, 가입액은 1756억원. 손실 불가피 하다는 전말.(아시아경제)

9. ‘건기식’(건강기능식품) → 식약처가 인정한 인체에 유용한 기능성을 가진 원료나 성분을 사용해 제조, 가공한 ‘식품’을 말한다. 말 그대로 '식품'으로 질병의 치료, 예방을 목적으로 복용하는 '의약품'과는 구별된다. 시장 규모는 계속 증가하다 2022년 정점(6조 4498억원)을 보인 후 ;감소세,.. 지난해는 6조 440억원 추정.(아시아경제)

10. ①진품(眞品) ②정품(正品) ③가품(假品) ④짝퉁. 이 중 국어사전(국립국어원)에 등재되어 있지 않는 말은? → 정답 ③가품. 그러나 이 말의 역사는 꽤나 오래 되어서 1930년대 신문에서발견 된다. 반면 ‘짝퉁’이 신문에 보이는 것은 90년대 후반이지만 대중의 사용이 많아지면서 먼저 사전에 등재 되었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