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5일 수요일

2025년 3월 5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3월 5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증원 정책을 알고, 늘어난 정원으로 입학한 신입생들도 수업 거부? → 국민을 더욱 착잡하게 만드는 행태... 지난달 24일 기준 전국 의대 40곳 중 학생 1명도 수강 신청하지 않은 의대가 10곳에 달해.(문화)

2. 젤렌스키의 군복 스타일 → 트럼프와 회담에서 ‘제대로 차려입었다’(you’re all dressed up)라는 비아냥을 들었지만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그는 다른 정상들을 만날 때도 군복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으며 이는 전쟁 중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세계 2차대전 당시 윈스턴 처칠 전 영국 총리도 선택했던 전략이라고 설명.(중앙)
3. ‘한국 핵무장 필요, 미국도 결국 용인할 가능성 커’ 주장 국제 논문 → 부산대 정치외교학과 로버트 E. 켈리 교수와 경희대 김민형 교수 연구팀, 국제 학술지 ‘포린 어페어스’(Foreign Affairs) 1·2월호에 게재. 트럼프의 미국이 동맹국을 위해 싸우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며, 이에 따라 한국이 독자적인 핵 억제력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강조.(문화)

4. 한국어 열기 → 지난 10년간 미국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 수는 약 75% 급격하게 증가했다, 반면 다른 외국어의 경우 2009년 이후 학생 등록 수는 모두 감소했다. 통계가 집계된 이래로 단 한 번도 성장세가 꺾이지 않은 언어가 한국어다. 로스 킹 브리티시컬럼비아대(UBC) 한국문학·한국어학과 교수.(헤럴드경제)

5. 자영업 대표, ‘치킨’도 못 버틴다? → 지난 해 서울에서만 치킨집 540개 감소... 서울 기준 치킨집은 2020년 4분기 7000여개를 정점으로 4년 새 무려 1000개가 증발. 고물가에 따른 외식시장 침체, 배달비 등 각종 비용 증가가 주 요인.(문화)

6. 3년 새 확 바뀐 유권자 구성, 4050 35만명 줄고 6070 135만명 늘어 → 3년전 대선 대비 40·50대 유권자는 35만 명 이상 감소, 반면 60대 및 70대 이상 유권자는 135만 명 이상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나.(문화)

7. 경계선 지능인 → 지적장애인은 아니지만 평균적인 사람들보다 낮은 지능(IQ 70~85)을 가진 사람을 뜻한다. 지난해 10월 기준 경계선 지능인은 전체 인구의 13.6%를 차지한다. ‘경계선 지능 청년의 학업 중단율은 일반 학생보다 약 10배로 높다’. 청년재단 정책토론회.(문화)

8. 언어에 대한 몇 가지 의외 사실들 → ①인도에는 약 1600가지의 언어가 있는데, 이 중 100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언어만 무려 30여 가지에 달한다 ②영어로 소통이 가능한 사람은 전 세계적으로 15억 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③중국어를 제 1언어로 쓰는 인구는 중화권(중국·대만·홍콩 등)과 각국 화교 등 16억명이다 ④한국어는 남한과 북한, 해외 등을 합쳐 약 8000만 명이 사용하고 있다. 세계 15위권이다. 묘하게 GDP 순위(14위)와 거의 일치한다.(문화)

9. 속 뜻은?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 ‘우리의 의지·능력을 시험하지 말라’ → 트럼프 2기 첫 한미연합훈련을 위해 미 항모의 부산 입항(10일)을 앞두고 반발 담화. 한편 전문가들은 트럼프가 북한의 관광지구 개발을 협상 돌파구로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문화) 

10. 갤럭시 S25보다 뛰어난 성능, 더 싼 가격... 샤오미 야심작 ‘샤오미 15’ 시리즈 한국 출시 않는 이유? → 샤오미, ‘한국 출시 여부 미정’ 발표. 중국산에 대한 국내 소비자 신뢰 미흡, 안드로이드 대신 자체 운영체제(OS)를 쓰는데 대한 불편 등 이유로 분석.(헤럴드경제)
이상입니다

2025년 3월 4일 화요일

25/03/0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3/0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리얼미터, 정권 교체 55.1%·연장 39.0%.
1. '정권 교체론'이 '정권 연장론'을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차기 대선 집권 세력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야권에 의한 정권교체' 의견은 55.1% '집권 여당의 정권 연장' 의견은 39.0%로 집계됐고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5.9%였습니다.
헌재 선고를 앞둔 시점에 정당지지도 역시 민주 44.2 국힘 37.6으로 오차 범위 밖이라는 거~

윤 “나의 고초는 아무것도 아니다”.
2. 윤석열이 3.1절 탄핵 반대 집회 측에 “국민과 청년들이 ‘비상 위기’를 알아준다면 나의 고초는 아무것도 아니다”는 옥중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국가 전체가 ‘끓는 냄비 속 개구리’ 같은 위기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를 경고하기 위한 비상계엄 선포였음을 거듭 주장했습니다.
누가 들으면 독립운동하다가 잡혀 들어갔는 줄 알겠다니까~ 진짜 모자라도 한참 모자란 놈이야~

헌법학자회의, 헌재에 파면촉구 의견서 제출.
3. 헌법학자회의 소속 학자들은 “윤석열이 포고령 1호를 발령해 국회의 권능을 배제하려 함으로써 헌법 77조 3항을 어겼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계엄선포 이후 보인 일련의 행위도 헌법 수호 의지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을 확인시켜 준다“며 헌재의 전원일치 파면을 주장했습니다.
윤석열에게 계몽 당했다는 극우 세력과 국민의힘을 제외하면 윤석열 파면에 누가 반대하겠어요~

선고만 남은 윤, 분주해지는 잠룡들.
4. 윤석열의 탄핵 심판 선고가 3월 중 내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여야 대권주자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성장론'을 앞세워 경제계와 '스킨십'을 늘리고 있고 여권은 '조기 대선'을 말하지 못하는 분위기지만, 잠룡들의 정치 일정은 점차 노골화되고 있습니다.
세상을 아무리 과거로 돌리려고 해도 세상은 상식과 원칙으로 빠르게 제자리를 찾아간다는 거~

내란 옹호하며 인지도 올리려는 국힘 의원.
5. 극우 세력 지지를 받아 당권에 도전하려는 국민의힘 의원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옹호 주장을 당 지도부가 이어받자, 이제는 ‘헌법기관 타도’를 공개적으로 내뱉는 의원까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인지도가 떨어지는 의원들이 ‘국헌문란 발언’을 얼굴 알리기 수단으로 삼은 것입니다.
진짜 계엄이 성공해서 윤석열 독재가 시작됐다면 무슨 일이 벌어졌을 지나 알고들 이러는 걸까?

권성동, 차상위계층에 최고 50만 원 지원.
6. 권성동 원내대표가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1인당 최고 50만 원을 선불카드로 지원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책 추진 배경에 대해 "이들에게 지급된 지원금은 소비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생계 개선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권영세는 소상공인 100만 원씩 준다더니 대체 이게 이재명 대표와 뭐가 차별화라고 하는 건지 원~

3월 임시국회, 여야 대치에 성과 낼까.
7. 여야가 내일부터 시작하는 3월 임시국회에서 민생 현안과 야당발 특검법을 놓고 양보 없는 대치를 벌일 전망입니다. 윤석열 탄핵 심판이 인용될 경우 60일의 조기 대선 레이스에 돌입하는 만큼, 여야 간 긴장감이 한층 고조되면서 이번 임시국회가 '빈손'으로 끝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법 대로를 가장 많이 외친 인간이 헌법을 위배하고 내란을 일으킨 판국에 아직도 정신 못 차린 거지~

내란국조특위 종료, 일부 성과에도 한계 명확.
8. 12.3 비상계엄의 실체를 밝히기 위한 국회 국정조사가 주요 증인들의 핵심 증언을 이끌어내며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윤석열과 김용현 전 장관 등 내란 핵심 증인들의 불출석과 주요 가담 인사들의 증언 거부로 인해 국정조사의 한계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온 국민이 다 지켜본 것도 아니라고 하는 판국에 증인들 증언인들 사실이라고 할 놈들이 아니지~

국힘 잠룡들 “대통령 임기 3년으로 줄이자”.
9. 국민의힘 개헌특별위원회가 권력구조 개편을 중심으로 하는 개헌안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여권 잠룡들도 개헌 방향을 두고 제각각 구상을 드러내고 있는데, 개헌 신중론부터 임기 단축을 포함한 4년 중임제를 주장하는 가운데 각자 이해관계에 따른 주장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틀렸다고 생각하니 이재명 대표는 3년만 하고 물러나고 그다음엔 지가 하겠다는 속셈이지~

TV토론, 정의당 또 이재명 발목 잡나?
10. 조기 대선이 벌어질 경우 선관위 주최 TV토론은 원내 5석 이상의 정당 후보 외에도, 지난 총선·지선에서 3% 이상 지지율을 기록한 정당을 초청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개혁신당과 정의당도 초청대상이 됩니다. 특히 정의당은 거대 양당이 내지 못하는 목소리를 내겠다는 입장입니다.
정의당이 존재감 드러내려고 후보를 낼 텐데… 박근혜 떨어트리러 나왔다던 이정희가 그립다~

김문수, '고향' TK에서 조기대선 워밍업.
11. 여권의 '대권 잠룡' 1위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보수의 심장'이자 본인의 고향인 대구·경북을 찾아 종횡무진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현직 각료라는 입장을 고려해 출마 의사를 밝히지는 못하고 있지만, 조기 대선이 성사될 경우 즉각 출격할 수 있도록 워밍업을 하는 행보로 보입니다.
요즘 같은 분위기라면 극우 정당으로 탈바꿈한 국민의힘에서 대선 후보가 되지 말라는 법도 없지~

한동훈 "상속세, 원래 '찐부자'만 대상“.
12. 정계에 복귀한 한동훈 전 대표가 "상속세의 정상화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상속세 과세표준과 공제 한도의 현실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으로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논쟁을 벌이고 있는 최고세율 인하안에 대해선 따로 언급 없이 "부자 감세하자는 얘기가 아니다"라고만 했습니다.
딱 부러지게 ‘이거다’라고 말도 못 하고 얼버무리는 인간이 무슨 정치를 하겠다는 건지 깐죽이가 말야.

한동훈, '명태균 연루설' 주장에 법적 대응.
13. 한동훈 전 대표가 ‘명태균 연루’를 주장한 서정욱 변호사에 대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파괴하는 범죄행위'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한 전 대표 측은 "서 변호사가 명태균 씨와 한 전 대표가 모종의 연관이 있다는 가짜뉴스를 유포했다"며 서 변호사에 대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자신에 대한 비판을 윤석열은 헌법 위반이라고 하더니 한동훈은 민주주의 파괴범이란다. 대단하다~

홍준표 “전한길은 보수의 전사”
14. 홍준표 대구시장이 "전한길은 절대 안고 가면 안 된다"는 지지자의 우려에 대해 "전 씨 과거가 어찌 됐든 지금은 보수의 전사"라고 답했습니다. 홍 시장이 전 씨를 옹호한 것은 향후 경선 과정에서 ‘당심’이 절실한 상황에서 전 씨가 강성 보수층의 지지를 한 몸에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만 봐도 당심이 곧 극우라는 건데, 극우가 장악한 국민의힘의 미래는 ‘TK 자민련’밖에 없다~

김용현의 섬뜩한 옥중 편지.
15. 윤석열 지지자 등 극우세력의 헌재 공격이 나날이 심해지는 가운데,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헌법재판관들을 처단하라”고 쓴 옥중 편지가 공개됐습니다. 비상계엄 포고령에도 ‘전공의 처단’ 등의 내용이 담겨 큰 논란이 된 바 있는데 또다시 ‘처단’이라는 과격한 표현이 등장한 것입니다.
나와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상대를 처단해야 한다면 그게 상식적이고 정상적인 국가냐 이놈아~

‘세컨드폰’ 선관위 사무총장 국힘 공천신청 경력.
16. ‘세컨드 폰’을 만들어 정치인과 연락한 것으로 드러난 김세환 전 선관위 사무총장이 지난해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 전 사무총장이 자당의 예비후보였던 사실이 드러나면서 선관위를 싸잡아 비판했던 처지가 곤혹스러워졌습니다.
국민의힘 후보로 등록했던 인간이 과연 누구와 연락을 주고받았을까? 제 발등 제대로 찍은 거지~

김영선 사무실은 '명태균의 공화국'.
17. 명태균 씨가 김영선 전 의원의 보좌진 인사를 주도하는 등 김 전 의원 의원실이 '명태균 공화국'의 위세를 떨쳤다는 진술이 나왔습니다. 김 전 의원의 보좌관 최 씨는 강혜경 씨와 통화에서 "우리 사무실에서 명 씨가 결정 안 한 일이 뭐가 있느냐"며 "명태균 공화국"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여간 이놈의 정권은 검사로 시작해서 여사, 도사, 법사, 책사로 망할 놈의 정권인 게 분명하다~

‘서부지법 난동' 피고인들, 연일 반성문 제출.
18. 지난달 윤석열 구속 영장 청구로 발생한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로 재판에 넘겨진 이들이 법원에 연일 반성문을 제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부는 국민 배심원의 판단을 구하는 국민참여재판도 신청하고 있어 형량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는 해석입니다.
몇몇 인간은 윤석열이 복귀하면 사면받고 영웅으로 돌아갈 거라면서 큰소리치는 놈도 있답니다~

이진숙 "민주당은 왜 방통위원 추천 안 하나“.
19. 국회 본회의에서 의사정족수를 3인 이상으로 하는 '방통위 설치법 개정안'이 통과되자,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또, “방통위 마비법”이라고 주장한 뒤 “국회 추천 몫 상임위원 3명을 추천하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왜 방통위원을 추천하지 않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국회가 추천을 해도 윤석열이 6개월이나 임명을 안 하더라고.. 글구 국회는 여야 합의가 우선이라며~

문체부의 수상한 국립예술단체 정관 손질.
20.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립공연예술단’ 이사회를 꾸리는 과정에서 임기가 만료된 이사들이 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임기를 연장할 수 있도록 규정을 바꾼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야당에선 “불편한 인물을 배제하고 ‘알박기’하려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윤석열이 이명박 정권의 인물들을 대거 영입해서 쓰는 이유가 이딴 짓 하라고 부른 거 아니겠어?

올림픽 유치, 서울 꺾은 전북 이제 인도와 경쟁.
21. 전북이 서울을 꺾고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국내 후보 도시로 선정되면서, 대한민국 스포츠의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전북이 본격적으로 맞서야 할 가장 강력한 경쟁자는 인도로 자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크리켓을 핵심 유치 전략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오세훈이 대권 발판으로 삼으려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갔으니 어쩌냐.. 암튼 인도와 경쟁 할 만하다~

민주당 "마은혁 임명 때까지 국정협의회 참여는 없다“.
권성동 "최상목, 국회 권한침해라도 마은혁 임명 말라".
최상목 "법 외에 정무적 판단 필요“ 즉각 임명 안 할 듯.
김동연 “지금의 민주당으로 정권교체 가능한지 우려”.
홍준표 "이재명, 많은 악업 대통령 돼도 대선 다시 치를 것“.
오세훈, 명태균 끊어내는 과정에서 "총 7회 만났다".
윤상현, 조기대선 행보 한동훈·홍준표 “헛된 꿈 꾸고 있네”.
‘법원 폭동’으로 부족했나 서천호 “헌재 때려부수자”.
넉 달 전 아들 마약 입건됐는 데, 경찰 출신 이철규 "몰랐다“.
검찰, '계엄 가담' 김현태 등 군·경 9명 불구속 기소.
최순실 딸 정유라 “윤 부부, 우리 모녀처럼 당하고 있어”.
트럼프·젤렌스키 보며 이승만·박정희 치켜세우는 국힘.
해외여행 급증했던 지난해 관광수지 적자 100억 달러.

걱정 없는 인생을 바라지말고 걱정에 물들지 않는 연습을 하라.
-알랭-

먹고 사는 것도 걱정이 태산인데 나라 걱정까지 해야 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은 이래저래 참 걱정이 많은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런 국민들의 걱정을 그래도 조금은 해소 시켜줄 수 있는 그런 정부가 들어섰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국민이 나라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그런 정부 말입니다.

류효상 올림.

에너지경제신문 의뢰 리얼미터 조사.
2월 26∼28일 만 18세 이상 1천506명 대상.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2.5%p.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 응답률은 6.0%.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2025년 3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5년 3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면세주류 '2병 제한' 폐지 → 3월 중순부터 총량 2L, 가격 400달러 이내서 병 수는 제한 폐지. 즉 기존엔 500ml라도 2병까지만 허용됐지만 개정되면 4병까지도 가능해져.(한경)
2. 상장사, 벌어도 주주에게는 안 준다 → 5년간 연평균 순이익 증가율보다 총주주수익률이 낮은, 시가총액 2000억원 이상 상장사가 249개나 돼. 회사의 이익이 늘었는데도 배당을 늘리지 않았다면 주주들로부터 불만을 얻고 행동주의 캠페인의 먹잇감이 될 우려도.(매경)

3. 일본 관광업 연일 신기록 뒤엔 한국이 있었다 → 지난해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역대 최고인 3686만여명. 이중 한국인 관광객은 881만 7800명으로 전체의 약 24%... 반면 한국은 아직도 코로나 전 수준 회복 못해.(한경 외)

4. ‘K-패스’, ‘기후동행카드’보다 낫네? → 이용자 한달 평균 할인액 1만 8000원... 국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국토부가 작년 5월 시행한 K-패스는 교통요금의 20%(청년 30%)을 환급 받는다. 지난해 1인당 6만 8천원을 이용 26.6%인 1만 8천원을 환급받아.(매경)

5. 4개월 동안 반품 1683번... 3000만원 이득챙긴 악덕 소비자(20대女) 실형 → 상품 변질로 반품하면 소비자가 자체 폐기하고 새 상품보내 주는 ‘쿠팡 프레쉬’ 반품‘ 정책 악용, 멀쩡한 제품 하자있다 반품 신청하고 다시오는 새상품 챙기는 수법.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중앙 외)

6. 한국산 자동차에 25% 관세 물리면 현대 ’투산‘ 미국 가격 5000만원 상회 → 누가 이 가격에 사겠냐... 지난해 미국에 수출한 차량은 모두 143만대로 전체 수출 물량(279만 대)의 절반 넘어. '대미 수출 1위 품목' 자동차 업계 초긴장.(한경)

7. 평균수명 늘어나는 속도보다 CEO 고령화 속도가 더 빠르다 → 상장 기업 60세 이상 CEO 비율 2020년 32.9%에서 2024년 48.9%로 거의 절반. 4년 만에 16% 늘어.(조선)
8. 렌터카 이용 외국인, 과태료 ‘먹튀’ 66% → 지난해 렌터카 이용 중 과태료를 부과받은 외국인 10명 중 6명은 과태료를 내지 않아. 미납률 내국인 2배. 출국하면 현실적으로 받을 방법 없어, 제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국민)

9. 금리 더 내려갈 것 같은데···변동금리·고정금리 무엇이 유리할까 → 지난달 25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고 연내 추가 인하 가능성도. 상환기간이 긴 주택담보대출은 고정금리가 유리할 가능성 커. 단기적으로 금리가 내려갈 순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예측 힘들어.(경향)

10. 미국의 공용어는 없다? → 트럼프, 미국 정부 지원을 받는 단체가 영어 외 언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는 옛 행정 명령을 폐지. 영어 단일언어 사용 강조. 미국은 30개 이상의 주에서 영어를 공용어로 지정했으나, 연방 정부 차원에서 공용어를 지정하지는 않고 있다.(한국 외)

2025년 2월 27일 목요일

25/02/2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2/2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헌재 탄핵심판 결론에 관심 집중.
1. 윤석열 탄핵심판의 변론이 종결되면서 헌법재판관들이 언제 어떤 결론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탄핵심판 초기에는 12·3 비상계엄의 위헌·위법성이 중대하다며 파면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견해가 많았지만, 탄핵소추가 기각·각하돼야 한다는 보수 결집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보수 결집이 강해지면 있는 범죄 행위가 없던 일이 된다는 건지…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 한다”~

윤 “직무복귀” 언급에 대통령실도 ‘업무 정상화‘.
2. 윤석열이 최후 진술에서 직무복귀를 언급하자 대통령실도 업무 정상화 모드로 돌아가는 분위기입니다. 대통령실은 정진석 비서실장 주재로 진행되는 수석비서관회의를 기존에 해오던 일정으로 복귀시킬 예정인데, 확대해석을 경계하면서 기강확립 등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딱 지난번 부산엑스포처럼 허파에 바람들이 잔뜩 들어간 모양인데 김칫국 마시면, 그거 속 버린다~

'막판 여론전' 펼친 국힘, '중도 확장'은 미궁.
3. 국민의힘의 적극적인 지지 속에 윤석열의 최후 진술을 끝으로 탄핵심판 변론이 마무리됐습니다. 국민의힘의 바람대로 대국민 사과 메시지와 '임기 단축 개헌' 카드가 나왔지만, '비상계엄 정당성'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중도 확장' 전략은 다시 한번 난관에 부딪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저 머리로 생각하는 건 지금 지지율에 개만족하며 파면이 되더라도 해볼만 하다고 생각하는 거지~

권영세 "윤, 최후변론, 승복·사과 충분히 해“.
4.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윤석열의 최후변론이 호소력이 있을 것이고 평가했습니다. 권 위원장은 "성공한 대통령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시스템, 제왕적 대통령과 제왕적 국회, 그리고 시스템이 87 체제에 머물러 사회 변화를 반영하지 못한 것을 강조했기에 옳은 말이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으로 권력자는 소통과 협치보다는, 안 되면 계엄령 하면 된다는 건지… 저런 또라이가 어딨냐고~

윤상현 “탄핵심판은 각하가 맞다”.
5. 윤상현 의원이 "탄핵심판은 기각이 아니라 각하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은 탄핵소추의 요건을 갖추지 못한 부적법한 것으로 기각이 아니라 ‘각하’되는 것이 맞다"며 “헌법재판소는 당연히 각하를 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의 77쪽짜리 마지막 변론은 처음부터 끝까지 거짓말이 아닌 게 없어서 너의 주장은 기각~

안철수 "윤, 헌재 결정 승복도 안 밝혀“.
6. 안철수 의원이 윤석열의 탄핵 심판 마지막 변론 기일 최종 의견 진술을 두고 "헌재의 결정에 승복의 뜻을 밝히지 않았고, 화해의 메시지도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의힘 친윤계가 최종 진술 이후 '진심' '진솔' 등의 표현을 사용하며 치켜세운 것과는 다른 평가를 내놓은 겁니다.
안철수가 나름대로 선명성을 보이는 건 사실이지만, 지지율이 배신의 유승민만 못하니 어쩌냐~

오세훈 "시장직 사퇴는 헌재 결정 후“.
7. 오세훈 서울시장은 조기 대선 정국에서 시장직 사퇴 여부를 두고 “헌재 결정이 내려진 다음, 심사숙고 끝에 결정을 해야 될 문제이기 때문에 지금은 판단하기 이르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본격적인 출마 준비를 하는 것은 여의치 않은 분위기라 결심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애들 밥 못 주겠다는 무료 급식 반대는 시장직까지 걸고 하더니… 후레자식 소리는 무서운가 봐~

한동훈, 정치 복귀 임박 보수층 반감 해소 관건.
8. 윤석열 탄핵 심판 변론기일이 마무리되면서 한동훈 전 대표의 정치 복귀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제기됩니다. 한 전 대표가 여의도에 돌아왔을 때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는데 윤석열 탄핵에 찬성했던 것에 반발한 보수층과 당내 주류의 반감 해소가 과제로 꼽힙니다.
벌써 윤석열에게 죄송했다고 하면서 ‘기승전 이재명’ 하는 걸 보면 지 버릇 개 못 주고 돌아오는 듯~

김상욱 "윤, 아직도 왕인 줄 착각하는 듯“.
9. 김상욱 의원은 윤석열이 탄핵심판의 최후진술에서도 진정한 사과가 없었다며 실망감을 드러냈습니다. 친한계가 조기 대선을 염두에 두고 친윤계와 관계 회복을 모색 중인 것 같다며 반윤 색채가 너무 강한 자신을 부담스러워하는 것도 그 차원이라고 판단했습니다.
한동훈의 친한계 시즌2에서도 쫓겨난 걸 보면 여기도 저기도 끼지 못하는 정치 낭인이 될 듯~

이준석 "윤, 최종 진술은 궁여지책“
10. 이준석 의원이 윤석열의 최후 진술에 대해 "궁여지책에 가깝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대통령이 국정 업무에서 해방돼 오롯이 사색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았을 것 같은데 그동안 도대체 어떤 사색을 했길래 잘못된 믿음이 더 강화됐는지는 궁금하긴 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국정 업무란 걸 제대로 한 적이 없는데 무슨 사색을 하냐~ 유튜브랑 음주 금단 현상만 생겼겠지~

국민의힘, 눈 찢은 이재명 SNS 게시 논란.
11. 국민의힘 공식 SNS에 이재명 대표를 희화화한 이미지를 게시해 논란입니다. 이미지는 양쪽 눈꼬리를 찢어 올리며 웃고 있는 흑백 사진으로 머리카락은 보라색으로 보정했고 배경에는 불타는 효과가 추가해, ”이런 방식으로 지지를 얻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극우 유튜브에나 나올법한 장면이 정부 여당의 공식 SNS에 실린 걸 보면 국힘은 극우 정당 맞지?

민주 "윤, 마지막까지 구제 불능“.
12. 민주당은 윤석열의 마지막 변론에 대해 한목소리로 비판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마지막까지 거짓말과 궤변으로 일관한 윤석열은 구제 불능"이라며 "헌법과 법률을 지킬 의사가 전혀 없는 이런 자에게 다시 군 통수권을 맡기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의 지시로 자신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주장하는 데 북한이 그렇게 유능한 줄 몰랐다는~

이재명, 윤석열 측 주장은 “해괴한 소리“.
13. 이재명 대표가 헌재의 탄핵 심판 과정에서 나온 윤석열 측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이 대표는 김계리 변호사가 계엄 당시 '아무도 없는데 스스로 월담했다'고 밝힌 데 대해 "사람이 없는 곳에서 담을 넘었으니 '경찰이 안 막은 증거'라고 어떻게 말을 할 수 있는 것이냐"고 비판했습니다.
지식수준이 낮은 사람을 깨우쳐 주는 게 ‘계몽’이라는 건데 저런 인간이 변호를 하니, 뭐가 되겠어~

추미애 "이재명에게 막말한다고 용이 되나“.
14. 추미애 의원이 한동훈 전 대표에게 "이재명 대표를 상대로 막말한다고 용이 되나"라고 지적했습니다. 추 의원은 한 전 대표가 법무부 장관 시절 “윤석열의 범죄를 덮어주기 위해 '패소할 결심'으로 상고마저 포기해 상식과 법치를 조롱했다"며 ‘윤석열의 법률 집사’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이 먼저가 아니라 윤석열이 먼저였던 검찰 쿠데타의 동업자가 한동훈이라는 건 부인 못 할 걸?

박은정 "윤, 32인용 독방은 위법적 특혜".
15. 윤석열이 구치소 내 거실 4개를 사용하고 있다는 '황제 수용'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박은정 의원은 서울구치소가 윤석열을 위해 3개 거실을 추가로 비웠다는 것을 확인했고, 수용 구역에는 별도의 칸막이가 설치돼 있었으며 차량 탑승을 위한 별도의 출입구까지 마련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지각을 밥 먹듯 하고 가짜 출근도 연출하더니 헌재에 나올 때도 몰래 리무진 탔다는 의혹도 있더라~

'명태균과 여권'의 부당거래.
16. 명태균 씨가 국민의힘 지도부와 공표용 여론조사를 매개로 수차례 '부당거래 한' 정황이 포착했습니다. 명 씨는 2021년 김종인 당시 비대위원장의 거취를 묻는 문항에 부정적인 답변을 통째로 삭제하거나 총선에서 이준석이 불리한 여론조사의 공표 시기를 미루기도 했습니다.
하여간 이 인간들의 조작질은 하도 버라이어티해서 무슨 영화를 한 편 보는 것 같다니까~

오세훈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김한정 압수수색.
17. 검찰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여론조사 대납 의혹과 관련해 오 시장의 후원자로 알려진 사업가 김한정 씨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김 씨가 2021년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과정에서 명 씨가 운영한 여론조사 업체에 오 시장을 대신해 조사를 의뢰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의 ‘비명태균계’가 뜬다고 하더니 다 이유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아마 ‘그럼 나?’ 많을 듯~

김건희 “난 조선일보 폐간에 목숨 걸었다”.
18. 김건희 씨가 '조선일보 폐간에 목숨을 걸었다'는 육성이 나와 파문이 예상됩니다. 주진우 기자가 밝힌 통화 내용에는 김건희 씨가 조중동은 우리나라를 망치는 애들로 지네 말 듣게끔 하고 뒤로 기업들과 거래하고 얼마나 못 된 놈들인지, 난 조선일보 폐간에 목숨 걸었어”고 말했습니다.
김건희가 옳은 소리도 하긴 하는구나. ‘극우들 사라져야 한다’ ‘조선 폐간’ 등등 말이야…

소상공인 100만 원 지급 방침에 소상공인도 반대.
19. 국민의힘이 영세 소상공인에게 100만 원씩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소상공인들조차 비판에 나섰습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특히 영세기업을 위해 1인당 100만 원 정도 바우처 형식으로 공과금 지원을 정부 측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전 국민 25만 원 지급에는 나라 망할 것처럼 그러더니 백만 원 지급은 아무 문제 없는 모양이지?

농사 안 지어도 농지 살 수 있다.
20. 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 지역을 살리기 위해 내년까지 ‘자율규제혁신지구’ 10곳을 시범 선정하고 농지 규제를 완화해 텃밭과 거주·교류 공간을 결합한 ‘체류형 복합단지’를 연내 3곳에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의 ‘농촌 소멸 대응 전략 추진 계획’을 밝혔습니다.
인구 소멸 위기에 뭘 자꾸 짓고 규제를 완화하는 게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땅 부자만 늘어나려나?

이제야 의대별 맞춤 교육과정 연구한다는 교육부.
21. 교육부가 올해 증가한 의대 학생 수에 맞춰 맞춤형 교육과정을 만들기 위한 정책 연구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용역 계약에 대한 수탁자가 아직 선정되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실제 맞춤형 의대 교육방안이 현장에 도입되는 것은 이번 1학기가 종료된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입학과 개강이 채 일주일도 남지 않았는데 강의실도 교수도 준비가 안 됐다니 뭘 어쩌자는 건지~

미 영주권 71억에 판다는 트럼프.
22. 트럼프 대통령이 500만 달러만 내면 러시아 신흥 재벌에게도 '미국 영주권'을 주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일명 '골드카드' 정책으로, 기존 투자이민 비자 프로그램보다 5배 높은 가격에 영주권을 판매하되 세부 조건은 대폭 완화한 '패스트트랙 버전'을 내놓겠다는 구상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영주권 이른바 ‘그린 카드’라고 해서 100만 달러였는데 이걸 또 5배나 뻥튀기하는구나…

윤 ‘임기단축 개헌’에 여 “진솔한 변론” 야 “섬뜩한 속내”.
한동훈 “윤, 자진사퇴 생각 없어 탄핵 부결시켜 달라 했다”.
홍준표 “최후 변론, 탄핵 기각이 될 수 있는 진술로 보여”.
나경원 "한동훈? 말하고 싶지 않아" ‘너무 서두른다' 비판.
명태균 "오세훈, 울며 전화하더니 그 새끼는 배신배반형".
대검 "공천개입 의혹 윤 부부 소환 처음부터 다시 결정".
김성훈 경호차장·이광우 본부장 구속영장심의위 6일 개최.
'의사정족수 3인' 법사위 통과에 이진숙 "방통위 마비법".
전광훈 측 운영 쇼핑몰 홈페이지에서 회원 탈퇴 불가능.
대치동 중고 거래에 400만 원 패딩 1000건 넘게 쏟아져.
강남에 '배민 로봇' 배달 시작 “20kg 싣고 초당 1.5m”.

남들이 당신을 어떻게 평가하든 결국 당신의 가치는 당신이 스스로를 어떻게 평가하느냐에 달려 있다.
-토니 로빈스-

요즘 대학마다 졸업 시즌입니다.
세상으로 첫발을 내딛는 청춘들에게 이 혼란한 시기가 부담스럽겠지만, 스스로가 빛나는 별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스스로가 굳건하고 건강해야 얼토당토 않은 일에 계몽 당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합시다.

류효상 올림.

2025년 2월 27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2월 27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의대 증원 다시 ‘0’? → 이주호 교육부 장관이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을 증원 이전인 ‘3058명’으로 돌리는 방안을 추진하며 의료계와 접촉에 나서... 그러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과 복지부 등이 난색을 표하며 의정 갈등 해소 방법을 두고 혼란이 커지고 있다.(조선)

2. ‘500만달러(71억6000만원)만 내면 미국 영주권 주겠다’ → 트럼프, 행정명령에 서명. 이는 기존 투자이민 제도인 ‘EB-5 제도’가 80만~105만 달러를 투자하고 일자리 창출 등 실적을 평가받아서 정식 영주권을 받는 것과는 엄청난 차이.(아시아경제 외)

3. 7월 단말기유통법 폐지, 벌써 효과? → S24, S25 마이너스 가격... 전문 판매점 밀집 상가에서 S24는 -40만원, S25는 -20만원... 즉 번호이동하고 비싼 요금제 6개월 이상 유지하면 오히려 현금 주겠다 제안.(아시아경제)

4. 월급 빼고 과외소득이 연 2000만원 넘는 월급쟁이 80만명 → 전체 근로소득자의 4%... 월급을 빼고 이자와 배당, 임대소득 등으로 연간 2000만원 넘게 번 건강보험 직장가입자가 80만명 넘어서.(헤럴드경제)

5. ‘소득월액 건강보험료’ → 월급 외 소득이 있을 경우 그 월급 외 소득 부분에 대해 별도로 건강보험료를 추가로 내는 것을 말한다. 2011년부터 부과하고 있다. 처음엔 월급 외 소득이 연7200만원을 초과했을 경우에만 부과 2022년 9월부터는 2000만원이 넘으면 부과 된다.(헤럴드경제)

6. 이젠 영양제 사러 다이소에? → 다이소, 24일부터 루테인, 철분보충제, 비타민 등 건강기능식품 판매. 대웅제약·일양약품 등 메이저급 제약사 제품 30일 단위 포장 가격은 3000 ~ 5000원... 약국 등 기존 유통 채널과의 갈등은 풀어야 할 과제.(국민 외)
7. 쿠팡 시대... 매출 41조, 全 백화점 판매액 ‘추월’ → 쿠팡 지난해 매출 40조 돌파, 국내 전체 백화점 및 대형마트 판매액의 합계액을 넘어서. 유통산업 판도가 온라인을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오프라인 유통 업계의 위기가 현실화했다는 평가.(문화)

8. 박사 → 한국교육개발원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사람은 누적 1만 8714명이다. 1960년 6월엔 국내 취득 박사는 91명에 불과했다. 한국인 박사학위 1호는 이승만(1875∼1965)으로 독립신문을 창간한 서재필 박사는 진짜 박사가 아니라 ‘의사(doctor)’였다.(문화)

9. 구관이 명관? 정몽규 축구협회장 4연임 성공 → 1차 투표에서 총 유효투표(182표)의 절반을 압도적으로 넘긴 156표를 얻어 결선 투표 없이 당선. 이번 연임 성공으로 역대 최장 16년간 축구협회를 이끈 정몽준(1993~2009년)에 필적.(매경 외)

10. 캐나다인, ‘머스크 시민권 박탈’ 의회 청원에 27만명 넘게 서명 → 머스크는 1971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태어나 18세 생일 직전에 캐나다로 이주해 시민권을 취득했다. 이후 2002년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현재 미국·캐나다·남아공 삼중 국적을 보유.(국민)

이상입니다

2025년 2월 26일 수요일

25/02/2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2/2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 “북한 지시에 따라 선거 개입 정황 드러나".
1. 윤석열 씨가 마지막 변론기일에 출석해 "북한의 지시에 따라 선거에 개입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은 마지막 변론기일에 출석해 최후 진술에서 "간첩은 없어진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를 무너뜨리는 체제 전복 활동으로 더욱 진화했다"고 말했습니다.
이걸 뭐라고 코멘트를 해야 할까 한참 고민했습니다만, 미친놈에게 뭔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최상목 ‘마용주 대법관’ 임명 검토 중.
2.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지난해 말부터 2개월째 임명이 지연된 마용주 대법관 후보자를 임명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법관을 임명하는 것은 헌정사상 처음으로, 이르면 이번 주 대법관 임명이 단행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관측됩니다.
하고 싶은 것만 하고, 하기 싫은 건 미루는 식으로 입맛대로 하는 게 바로 윤석열식 독재라니까~

민주, 밤낮 없이 뛰는데, 먼 산만 보는 국힘.
3. 윤석열의 파면을 기정사실로 여기고 있는 야권은 '조기 대선' 바람을 타고 '민심 잡기 보폭'을 크게 늘리고 있는 반면에 국민의힘은 이렇다 할 움직임이 보이질 않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당내에서는 '보고 싶은 것만 보는' 당 행보에 답답함이 쌓인다는 푸념이 나오고 있습니다.
비대위원장 권영세 앉혀 놓고 권성동이랑 쌍권이 당을 아주 조져놓고 있는 걸 보면 X맨이 아닐까?

국민의힘에도 ‘비명계’ 생기나?
4. 국민의힘 내에 ‘명태균 리스크’로부터 자유로운 한동훈 전 대표, 유승민 전 의원, 안철수 의원이 힘을 합쳐야 한다는 연대론이 뜨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파라는 이유로 수세에 몰렸던 이들이 ‘구태정치 일소’를 명분으로 역공을 펼 경우 경선 판도를 뒤흔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들을 일컬어 이른바 ‘비명태균’.. ‘비명계’라고도 한다는 데 이걸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원~

권성동 “반도체 주52시간, 세계에 없다"는 거짓.
5. 권성동 원내대표는 “반도체 연구 인력이 주52시간 근무에 발목 잡힌 나라는 한국을 제외하고 전 세계에 어디에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프랑스·독일·대만·중국 등은 고소득 전문직도 노동시간에 대한 규제를 명확하게 하고 있고, 일본·영국은 간접 규제에 나서고 있습니다.
여태 권성동이 막 질러 놓고, ‘아니면 말고’ 한 게 한둘이 아닌데… 저 자신감은 대체 뭘까요~

한동훈 "이재명, 유죄 막으려 계엄 할 수도".
6. 한동훈 전 대표가 자신의 저서 '국민이 먼저다'에 "이재명 정권 탄생을 막기 위해서 계엄의 바다를 건너자"는 내용 등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전 대표는 ”이재명 대표가 행정부까지 장악하면 자신의 유죄 판결을 막으려고 계엄 같은 극단적 수단을 쓸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람의 뇌는 무엇으로 만들어졌길래 저런 시답잖은 주장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걸까? 또라이~

홍준표 "특검이든 검찰 조사든 마음대로 하라“.
7. 홍준표 대구시장이 명태균 의혹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특검이든 검찰 조사든 상관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내가 사기꾼과 무어라도 작당한 게 있어야 문제가 되는 거지 털끝만큼도 관련 없으니, 무제한으로 수사든 조사든 마음대로 해 보라"며 자신 있어 했습니다.
당연히 범죄 의혹은 수사로 풀어야지~ 그러니까 특검을 거부하는 인간은 범인이 맞다니까~

최재형 "친구야 미안, 윤 탄핵 불가피“.
8. 최재형 전 의원이 “며칠 전 경기고 동문으로부터 태극기를 들고 광화문으로 나가 '탄핵 반대'를 외치자는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의 구국 결단이라고 하더라도 명백한 헌법과 법률 위반에 해당한다"며 "탄핵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답했다고 전했습니다.
제대로 된 사고를 하고 보수주의자라면 더욱 헌법을 수호하려고 해야 하는데… 제정신이 아냐~

김건희 공천개입 육성 일파만파.
9. 김건희 씨가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 공천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는 가운데, 김건희와 명태균 씨가 통화한 목소리가 공개됐습니다. 이 통화에서 김건희 씨는 "당선인 이름 팔지 말고, 그냥 밀으라고 했어요"라 했고, 명 씨는 "고맙습니다. 당연하죠"라고 대답했습니다.
이 통화에 나오는 인물 중에는 귀에 익숙한 윤상현과 권성동이 있다는 거… 그래서 저 지랄인지도~

김용현, 계엄 전 ‘김건희 특검법’ 수시로 파악.
10.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국회로 파견 나간 국방부 국회협력단장에게 지난해 11월 말부터 ‘검사 탄핵‘과 김건희 특검법’을 수시로 확인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포의 명분으로 들었던 검사 탄핵과 ’김건희 특검법’도 계엄 실행의 이유였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마누라 하나 지키겠다고 이 사달을 벌인 윤석열에게 나중에 열녀문이라도 세워줘야 할 모양입니다.

윤 부친 묘지에 세금으로 CCTV 설치.
11. 윤석열의 부친 고 윤기중 교수의 묘지에 경호처 예산으로 CCTV 등을 설치하고 경찰까지 동원해 모니터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호처는 대통령의 '선영'은 경호 대상이라는 입장이지만, 문재인 전 대통령 모친의 묘지에는 경호를 위한 CCTV 등은 설치되지 않았습니다.
남에게는 엄한 잣대를 들이밀고, 자신에겐 한없이 관대한 인간이 무슨 공정 같은 소리를 하는 건지~

임성근 무사 전역에 분개한 해병대원들.
12. 채해병 사망사건의 핵심 인물인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무징계·불처벌 전역을 두고 해병대예비역연대 등이 "대통령 '백' 덕분이냐"며 그의 엄벌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많은 부모들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군에 우리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지 반문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진짜 염치없는 이 인간도 현직 사단장 자리에 앉아 있었으면 내란에 동참하고도 남았을 겁니다~

러시아 규탄 결의안에 북한과 함께 반대한 미국.
13. 우크라이나 전쟁 3주년을 맞아 열린 유엔 총회는 작년까지와는 사뭇 다른 풍경이 연출됐습니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전면적 침공을 규탄하고 푸틴에게 책임을 물을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냈지만, 미국이 '러시아 침공' 표현을 거부하며 러시아, 북한 등과 같은 편에 선 것입니다.
미국의 보수와 대한민국 보수의 차이를 인식하지 않고 영원한 혈맹 소리 하다가 큰코다치는 거임~

헌재, 노무현 땐 변론종결 14일, 박근혜는 11일 만에 선고.
헌재, ‘마은혁 임명 보류’ 권한쟁의 사건 27일 선고.
한덕수 복귀 가능성에 “실적 준비하라" 바빠진 총리실.
최상목, "권한대행 두 달 신용등급 AA- 유지" 자평.
국힘, 최 대행에 상법·명태균 특검 거부권 행사 요청키로.
이준석, 김기현 주최 ‘한일 수교 60주년’ 세미나 참석.
숙대, 김건희 석사 논문 표절 최종 확정 “이의신청 없다".
한신대 인권센터 “위안부 왜곡 교수의 징계는 타당”.
"미군 출신"이라더니 '캡틴 코리아' 미 입국 기록도 없어.
'3만 원' 영양제가 다이소는 '3천 원' 약사들 부글부글.

진실이 빛나기는 참으로 힘겨운 것이지만, 실은 거짓이 더 힘든 일이다. 언제나 진실이 이기는 길이다.
-박노해-

그래서 진실을 밝히기 위한 노력은 힘겨운 여정의 길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제아무리 진실을 감추기 위해 고군분투하더라도 거짓이 승리하는 경우는 절대 없을 것입니다. 언제나 진실이 이깁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2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2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금은 배신 안 한다’… 전세계 금 투자 러시 → 금은 지구에서 만들어진 물질이 아니다. 학자들은 우주의 어딘가에서 생성된 금이 46억 년 전 태양계 초창기 지구가 만들어질 때 마그마 상태의 지구로 흘러들어왔고 이것이 금맥을 형성했다고 보고 있다.(문화)

2. 금값이 오를 수 밖에 없는 이유? → 세계금협회(WGC)에 따르면 지금까지 채굴된 금은 약 20만 1296t이고 남은 매장량은 약 5만 3000t으로 추정된다 매년 3000∼3500t의 금이 채굴되고 있으며 이 속도라면 15∼20년 안에는 고갈되고 금의 희소가치는 더 높아지게 된다.(문화)

3. ‘자영업 경기 후퇴’ → 한국경제인협회- 모노리서치, 음식·숙박업·도소매업 등 자영업자 500명 조사.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감소했다 72.6%... 매출 감소 폭은 12.8%. 자영업자들의 평균 대출 금액은 1억 2000만원으로 부담 금리 수준은 8.4%.(아시아경제)

4. 은행, 3%대 예금 사라진다 → 한은 기준금리 0.25% 인하... 은행 정기예금 금리(1년 만기) 연 2.95∼3.10% 수준으로 내려... 신한 ‘쏠편한 정기예금’(2.95%)이 20일 2%대로 가장 먼저 내려. KB스타 정기예금’과 하나은행의 ‘하나의 정기예금’도 3.00%에서 2.95%로 약 2년 7개월 만에 최저 수준.(헤럴드경제) ▼

5.범죄피해율 69% 급등, 왜? → 인구 10만명당 범죄피해 건수가 2020년 3806건에서 2022년 6439건으로 69%, 집계 이후 최대폭 증가. 이에 대해 통계청은 ‘2022년 조사에서 괴롭힘과 스토킹의 항목이 분리되고, 불법촬영과 보이스피싱 등의 항목이 추가 된 영향으로 분석.(아시아경제)
6. 초등학교도 졸업하지 않은 철공소, 목공소 출신, 상습 사기죄 전과자가 ‘난 파리7대학 출신 세계적인 조각가’ 속여 지자체 조각품 설치 프로젝트 명목 30억원 편취 → DJ 고향 하의도애 노벨상 기념 천사상 설치 명목으로 19억 받아. 경북 청도군, 천주교 성당 등으로 부터도 거액 받아. 그가 조성한 조각상들은 모두 중국산이었다고...(동아 외)▼
7. 세계 1위 전기차 업체, 중국 BYD → 지난해 BYD는 전기차 178만대를 생산해 테슬라(177만대)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세계 최대 전기차 생산업체로 올라섰다. 다만 내수가 75%나 돼 한계가 있단 지적도 있지먼 신흥 시장 약진... 무시하기는 힘들다는 평가.(한경)

8. ‘화교는 수능 7등급도 서울대 의대 간다’? → 최근 5년간 중국 국적 학생이 단 한명도 서울대 의대에 합격한 사실이 없어. 가짜뉴스. 2000년대 초반 한국과 대만 간 호혜주의(互惠主義)에 따라 일부 대학이 외국인 특별전형에 대만 국적자(화교)를 허용한 적은 있어.(중앙)

9. 초등학생 10명 중 1명은 립스틱 등 색조 화장품 사용 → 중고등학생은 25.6%가 색조 화장품 사용 중. 식약처는 화장품 성분에 모공이 막힐 수 있어 가급적 색조 화장은 피할 것을 당부.(동아)
*남여 학생 모두 조사한 결과라면 여학생만 볼 때 색조화장 비율은 거의 2배로 추정

10. 1984년, 아랍계 필리핀인 ‘무함마드 깐수’로 위장한 남파 간첩 출신 정수일 한국문명교류연구소장(전 단국대 초빙교수) 별세, 향년 91세 → 이후 전향해 실크로드학 분야 전문가로 활동. 그가 쓴 주요 저서. <신라·서역교류사>, <기초 아랍어>, <실크로드학>, <고대문명교류사>, <문명의 루트 실크로드>, <문명교류사 연구>, <이슬람문명>,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다>, <실크로드 문명기행: 오아시스로 편>, <문명담론과 문명교류>, <실크로드 사전>, <민족론과 통일담론>, <우리 안의 실크로드> 등이 있다. 역주서로는 <이븐 바투타 여행기>, <중국으로 가는 길>, <혜초의 왕오천축국전>, <오도릭의 동방기행>... 회고록 <시대인, 소명을 따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