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4일 화요일

25/02/0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2/0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 “계엄 통해 국민들 민주당의 행태 알게 돼”.
1. 국민의힘 지도부를 만난 윤석열 씨가 "국민의힘이 하나가 돼 국민 여러분에게 희망을 만들어달라"고 주문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12.3 비상계엄 사태를 통해 국민들께서 더불어민주당이 국정을 마비시킨 행태를 알게 된 것이 다행"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역대 여대야소 상황에서 삼당야합이라는 양아치 짓거리는 있어도 계엄은 아무도 하지 않았단다~

윤 측 “선거 부실 관리를 음모론 치부”.
2. 윤석열 측이 선거관리시스템의 부실 관리 확인을 위해 신청한 투표자 수 검증이 기각된 데 대해 ‘음모론으로 치부’ 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 측은 "비상계엄 선포 이유 중 하나로 선거관리시스템의 부실 관리를 들었다"며 "따라서 검증 역시 반드시 필요한 절차"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미 선거 관련 소송 때마다 다 까고 재검표했건만 뭘 더 까보겠다는 건지.. 그게 음모론이야 임마.

윤 쪽, 홍장원 통화 기록 조회 요청
3. 윤석열 쪽이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의 비상계엄 이후 통화 기록을 통신사로부터 받아달라고 헌재에 요청해 사실 조회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비상계엄 당시 주요 인사 체포 의혹을 처음 공개한 홍 전 차장 진술의 신빙성을 떨어뜨리기 위한 윤석열 쪽의 시도로 읽힙니다.
지들은 김건희한테까지 비화폰 줘가면서 압수수색도 막아서는 것들이 이러면 좀 남사스럽지 않냐?

국민의힘이 ‘이재명 때리기’에 올인하는 이유.
4.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표가 최근 성장담론 부각 등 ‘우클릭’ 행보를 이어가는 것을 두고 “자기부정” “조변석개”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이 이 대표 리스크를 띄워 중도·보수층의 추가 이탈을 막고, 탄핵 찬성·반대파로 갈린 당을 한 데 규합하려는 뜻이 깔린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재명 이름만 나오면 부르르 떠는 게 왜놈이 이순신 이름만 들어도 오줌을 지린 것과 비슷하다고…

권성동 "헌재 우리법연구회 출신 과대 대표“.
5. 권성동 원내대표는 “문재인·민주당 정권이 자기들과 성향이 같아 자기들 편을 들어줄 수 있는 사람들을 헌법재판관으로 추천하고 임명했다"며 헌법재판소의 편향성을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법연구회 출신이 50% 가까이 차지하는 것은 지나치게 과대 대표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석열이 추천한 정형식 재판관은 괜찮고? 수년간 극우 단체에 후원금을 보낸 그런 인물인데 말야~

이준석 "윤, 사면 얘기할 것"
6.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준석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이 면회에서 사면시켜달라는 얘기를 할 것'이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사람들은 늘 자기 그릇 크기 정도의 생각밖에 못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이 의원은 “면회하러 가서 숙제만 안고 들어오는 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준석 그릇 작은 거야 개고기 팔 때부터 알아봤지만, 밴댕이 소갈딱지 윤석열보다야 크지 싶다.

최상목 “헌재 결정에도 법무부와 논의”.
7.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헌재의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보류의 위헌 결정이 나와도 법무부 등과 추가 논의 절차를 밟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사법 현안의 최종 판단기관인 헌재 결정에 대해 대통령 권한대행이 별도의 판단을 구해보겠다는 것이어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윤석열은 헌법을 위배한 내란을 저지르더니 바지의 바지는 위헌 결정도 무시한다니 할 말이 없다~

민주당의 ‘최상목 딜레마’.
8. 민주당 일각에선 내란특검법 추진과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에 협조하지 않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탄핵해야 한다는 주장들이 나오지만, 탄핵에 곤혹스러운 모습입니다. 앞서 한덕수 총리 탄핵 이후 당 지지율이 크게 하락했다는 점도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윤석열, 한덕수 탄핵 때문에 지지율이 하락했을까? 주저주저하다가는 오히려 역풍 붑니다~

사법부의 시간 오자 여지없이 등장한 음모론.
9. 윤석열의 내란 우두머리 사건이 재판부 배당까지 이뤄지면서 이번 주부터 사법부의 시간이 시작됐습니다. 헌재가 탄핵 심판을 전담하고, 내란 사건 형사재판 1심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가 각각 맡아 심리를 시작하자 재판관들을 겨냥한 양 진영의 공세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음모론도 어지간해야지… 내란 사건 배당 판사 이름이 ‘지귀연’이라 중국 사람이라니 할 말이 없다~

윤석열 수호세력 ‘사분오열’ 이유는?
10. 서울서부지법 난입 사태와 윤석열 구속기소를 계기로 탄핵을 반대해 온 보수 집회 세력이 내분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집회 장소에 따라 ‘광화문파’와 ‘여의도파’로 서로를 나누고 상대를 강도 높게 비난하며 최근 폭력사태 등에 대한 네 탓 공방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파와 부산세계로교회 손현보 파... 거기다 황교안파까지 더하면 볼만 하더라~

탄핵 반대 청년 남성들의 실상.
11. 최근 탄핵 반대 집회에 눈에 띄는 것은 청년 남성들의 참여가 많아졌다는 것입니다. 이들 2030 남성 청년들의 속내를 들여다보면 이들의 주장은 윤석열에 대한 탄핵의 부당성보다 중국과 페미니즘에 대한 혐오를 탄핵 반대의 명분으로 삼고 있다는 점이 특이한 점이었습니다.
부정선거 배후에 중국이 있다는 것과 여성들이 탄핵 찬성해서 반대한다는 데는 돌아 버리겠다는 거~

홍준표 ”MBC 악마 편집 재방에 유감“.
12. 홍준표 대구시장이 “생방송 토론도 그렇게 편파적으로 악마 편집해서 재방 하다니 기가 막히다”며 “MBC 측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지난달 29일 설특집 ‘손석희의 질문들’에 유시민 작가와 출연했는데 재방송이 자신의 주장만 삭제 편집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내란은 헤프닝이었다는 둥 말도 안 되는 소리나 지껄이고 편집 당했으면 고마운줄 아셔야지 말야~

김근식 "부정선거 맞다면 제일 억울한 건 나“.
13. 김근식 당협위원장이 “부정선거가 맞다면 제일 억울한 건 나"라며 "내가 아니라는 데 왜 여러분이 흥분해서 거짓을 퍼뜨리고 거짓말에 혹하냐”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부정선거 망상에 빠져 군대를 동원해 선관위를 장악하려 했다는 점은 해외 토픽감"이라고 비꼬았습니다.
민심을 따르고 선거에 승복할 줄을 알아야 하는데 그걸 못하고 무속을 따르니 사람이 돌 수 밖에~

정성호 "문형배는 가장 완벽한 판사“.
14. 국민의힘이 문형배 헌법재판관의 이념을 문제 삼는 가운데, 정성호 의원이 ”가장 완벽한 판사"라고 두둔했습니다. 정 의원은 "문형배 재판관과 관련된 법제를 찾아보면 가장 완벽한 판사에 가까운 사람"이라며 "주변에서 단 한 명도 이상하다고 얘기할 사람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기소로 깡패짓하지만, 판사는 판결로 말한다고 합니다. 판결문 보면 안 다는데… 안 봤지?

전한길 극우 행보에 탈퇴 러시.
15. 최근 보수단체 집회 참석 등의 극우 행보를 보이고 있는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의 제자들이 모인 회원 35만여 명 규모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수험생들의 '탈퇴 인증 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 씨가 이곳을 자신의 심경을 밝히는 용도로 쓰면서 정치 커뮤니티로 변질되었기 때문입니다.
최근 전한길 유튜브 구독자가 57만에서 두 배 넘게 늘었다는데 그게 돈벌이가 더 된다고 작정한 듯..

전광훈 “별 지랄 다 떨어도 난 못 잡아”.
16. 서울서부지법 폭동 사태 배후로 거론되는 전광훈 목사가 경찰 수사를 언급하며 “별 지랄 다 떨어도 나는 절대 체포 안 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 씨는 “서부지법이 위치한 공덕동을 가긴 했지만, 밤 8시에 다 해산했다”며 새벽에 서부지법에 들어간 단체와 아무 관계가 없다는 것입니다.
저런 천박한 말투를 일삼고 하나님도 까불면 죽인다는 작자가 핑곗거리를 대는 거 보면.. 쫄았네~

소화기로 서부지법 부순 ‘녹색 점퍼’ 체포.
17.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된 지난달 19일 새벽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난입해 소화기를 들고 폭동에 가담했던 이른바 ‘녹색 점퍼’의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그가 막대기로 서부지법 청사 창문을 깨고 소화기로 보안 장치를 부수는 등의 장면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생중계됐습니다.
하도 적나라하게 생중계로 전국구 스타가 되셔서 빼도 박도 못하게 생겼으니 진심 축하드립니다.

서부지법 난동자에 손해배상 청구한다.
18. 경찰 55명이 부상을 입은 '서부지법 난동 사태'를 두고 경찰공무원 단체가 "폭력 사태의 배후 및 선동세력까지 수사를 확대하고 민사 소송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하라"고 경찰청에 촉구했습니다. 또 법원을 향해선 공권력을 무시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피고인들의 엄벌을 촉구했습니다.
영웅심이든 군중심리든 상관없이 자신의 행위에 따른 책임은 반드시 따른다는 것을 교훈 삼거라~

광화문광장에 6·25 참전국 22개 돌보 세운다.
19. 서울 광화문 광장에 6·25 전쟁 참전국을 상징하는 '감사의 정원'이 들어선다고 합니다. 오세훈 서울 시장은 "우방국의 도움이 없었다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번영은 결코 있을 수 없었을 것"이라며 "감사의 정원을 만들어 이곳을 찾는 세계인에게 감동을 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00억짜리 100미터 태극기 세운다고 하다가 실패하더니 이제는 7미터짜리 22개 화강암이라니..

연이은 항공사고에도 안전법안 처리는 하세월.
20. 지난달 제주항공 참사 한 달 만에 에어부산 화재로 국내 항공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회는 안전 관리부터 사후 조사까지 책임을 강화하는 항공안전 법안을 대거 발의해 놓은 상태지만, 탄핵정국이 장기화하면서 법안 처리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과연 법이 없어서 이런 사고가 연이어 벌어졌을까마는 이런 법안이 뒤로 밀리는 이유가 뭐냐고~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재판 2월 20일 오전 10시 시작.
박성재 “비상계엄 찬성한 국무위원 없었다” 검찰 진술.
경찰, 경호차장 자택서 비화폰 압수 구속영장 재신청 방침.
국힘 “우리법연구회는 법원 하나회” 헌재 재판관 악마화.
안철수, ‘지방선거-개헌투표’ 연계 “대한민국 재건해야”.
박준태, 공수처 폐지법 발의 “불법수사 논란 끊이지 않아“.
김재섭 "윤 접견이 인간적 도리? 임기 때나 잘했어야“.
박지원, 윤 면회 국힘 “차라리 당사를 구치소로 옮기라”.
임종석 "이재명 부족해서 지난 대선 패배 평가·성찰 시급".
허은아 “천하람 쿠데타, 이준석은 기회주의의 끝판왕“.

거짓말이 무너지면, 진실이 드러나게 된다.
-아리스토텔레스-

하도 천연덕스럽게 거짓말을 일삼는 인간들이 많아서 가끔은 진실과 거짓을 구분하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거기다 자신의 죄를 덮기 위해 거짓에 거짓을 더하는 짓거리를 서슴지 않는 인간들이 지도자 행세를 하는 것을 보면 참 걱정되는 세상입니다.
거기에 현혹되지 않는 지혜도 필요하지만, 거짓 선동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이 꼭 필요한 시점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2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2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무안 참사는 조작’... 또 음모론 영상 올린 유튜버는 전문꾼 → 주요 사회 이슈 있을 때 마다 음모론 제기. 유튜브로부터 102번 채널 삭제 당한 전문 괴담꾼. 세월호 관련해선 ‘세월호 1등 항해사는 국정원 요원’ 등 635회 허위글 올려 징역형... 처벌 약해 음모론 지속돼

2. 악성 루머 유튜버 월수입 2억? → 구독자 150만의 한 유튜버는 ‘선관위 중국인 개표원’ 등 영상으로 지난달 조회수 수익만 2억3000만원 추정. 구독자 37만의 또 다른 유튜버는 ‘선관위 체포된 중국인 99명 오키나와 미군기지 압송’ 등 87건 영상으로 수익 5200만원 추정

3. ‘진짜 뉴스’를 이기는 ‘가짜 뉴스’ → MIT소속 과학자들이 2016∼2017년 300만명 이상이 본 트위터 게시글 12만여개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가짜뉴스가 사용자에게 도달하는 시간은 평균 10시간걸렸지만 진실은 가짜뉴스의 6배인 60시간이 걸렸다 

4. ‘비트코인 10년 안에 0원 될 가능성 거의 100%’ →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2013년)이자 '현대 금융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유진 파마 시카고대 교수 경고. 암호화폐는 교환 매체로서의 모든 규칙을 위반하고 있으며 실질 가치가 안정적이지 못하고 매우 가변적으로 이런 종류의 교환 매체는 살아남을 수 없다고 지적▼
5. 트럼프, 관세폭탄 왜 멕시코, 캐나다부터? → 미국의 최대 교역국이자 대규모 흑자국, 그리고 불법이민 때문. 한국은 8번째로 많은 무역적자를 안기는 나라... 멕시코, 캐나다는 미국의 1, 2위 무역 교역국. 한국은 6번째 교역국이자 8번째 대 적자국

6. 고급·대형차 선호 현상 갈수록 심해져 → 지난해 신차 평균가격 5050만원. 처음으로 5000만원 넘어. 불황기엔 경차가 잘 팔린다는 통념과 달리 지난해 팔린 경차는 9만 9211대로 전년(12만4080대) 대비 20.0% 감소
7. ‘보조배터리 몸에 지녀라’ 기내 방송 실효성 논란 → 강제 규정 아닌 계도성 안내. 선반 등에 넣어 둘 경우 발화 발견 늦어 위험. 배터리 관련 전자 기기를 승무원의 체크가 가능한 한곳에 보관해두는 방안도 검토해 볼 필요

8. 전체 담배 판매는 감소... 전자담배는 증가 → 권련형 전자담배가 전체 담배 판매에서 차지하는 비중 16.9%(2023년). 2023년 일반담배는 판매량이 전년 대비 2.8% 줄어든 반면, 궐련형 전자담배는 12.6% 증가

9. 지갑 닫은 국민들, 소매판매 21년 만에 ‘최악’ → 지난해 소매판매지수 전년比 2.2% 감소. 2003년 카드대란 이후 가장 크게 줄어. 3년 연속 소매판매 감소, 통계 작성 이래 처음

10. '제주항공 참사' vs '무안공항 참사' → 무안 지역에 미칠 나쁜 영향을 고려해 ‘제주항공참사’라고 변경(1월 10일 국토교통부 정례 브리핑)... 이 성급한 결정에 애꿎은 ‘제주’가 피해를 보게 된 셈. 아예 지명이 들어가지 않는 다른 명칭으로 변경했어야

2025년 2월 3일 월요일

25/02/0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2/0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석열의 ‘재판 중단 전략’ 더 본격화할 듯.
1. 윤석열 씨가 사상 초유로 형사재판과 탄핵심판을 동시에 받게 되면서 최소 일주일에 세 번은 재판에 출석해야 하는 상황에 몰리게 됐습니다. 윤석열 측은 그동안 수사와 탄핵심판에서 보인 ‘지연 전략’을 이번엔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해 ‘중단’시키는 전략으로 바꿔 임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이재명 대표 일주일에 두세 번 재판받게 하더니 똑같이 당하니까 죽고 싶었던가 보지?

윤, 문형배·이미선·정계선 회피 의견 제출.
2. 윤석열 대통령이 문형배, 이미선, 정계선 재판관이 스스로 탄핵심판 심리에서 빠져야 한다는 의견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했습니다. 윤석열 측은 "수많은 음모론과 가짜뉴스를 양산한 유튜버까지 팔로우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각주에 '김어준 저장소'를 기재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매사에 자신 없는 쫄보가 대체 뭘 믿고 내란을 저지른 건지 그게 더 희한하다 인간아~

윤 "와이프도 계엄 계획 몰라 화낼 것 같다“.
3. 윤석열 씨가 비상계엄을 선포한 12월 3일 국무위원들에게 "와이프도 계엄 선포 계획을 모른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등에게 "아무도 모른다. 심지어 우리 와이프도 모른다. 와이프가 화낼 것 같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건희 무서운 건 알면서 국민 무서운 건 몰랐다는 세기의 사랑꾼 윤석열의 말로는 부부 동반 감옥행.

최상목, 헌재 결정에 구속 안 받아.
4.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헌재가 오늘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보류’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리더라도 마 후보자를 곧바로 임명하진 않는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 권한대행이 ‘자판기’처럼 헌재가 시키는 대로 해야 하는 직위라고 볼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한 놈은 헌재 결정도 나기 전에 불복할 이유 찾고, 또 한 놈은 대놓고 불복하겠다고 하니.. 미쳤구나?

헌법학자들 “마은혁 임명이 헌법에 부합”.
5.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미임명과 관련한 권한쟁의 심판 선고를 앞두고, 헌법학자들이 이번 사건을 다른 사건들보다 먼저 진행하는 것이 헌법에 부합한다고 밝혔습니다. ‘헌법학자 회의’는 “헌재의 9인 체제가 공정한 헌법재판을 진행하기 위해 가장 시급한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완전체가 뭘 의미하는 지는 법 좋아하는 지들이 더 잘 알 텐데도 저 지랄인 걸 보면 급하긴 급한 게지~

권성동 "오늘 개인 차원에서 윤석열 접견“.
6. 권성동 원내대표가 오늘 서울구치소에서 권영세 비대위원장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을 접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개인적인 차원에서 가는 것이지 지도부 차원에서 지금 대통령과 탄핵 심판이라든가 형사 재판과 관련해 논의할 사항이 있는 건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친구 접견 간다는 데 누가 말리겠어? 가서 너무 울지는 말고, 체리 따봉 못 받아서 서럽다고 해라~

이재명 "추경에 AI 예산 담으면 협조".
7. 이재명 대표가 "정부가 추경에 AI 개발 지원 예산을 담아 준다면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AI 기술을 외치면서도 이를 뒷받침할 반도체 산업 지원은 외면하는 것은 명백한 모순"이라며 “반도체특별법부터 협조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대체 누가 여당이고 누가 야당인지 도통 모르겠다니까~ 이래서 하루라도 빨리 정권 교체가 필요함~

민주당, 허위정보에 법적 대응 시작.
8. 윤석열 내란 이후 '박선원 의원은 간첩, 공산당이다' '정형식·문형배·이정미 헌법재판관이 이재명 대표에게 3000억 원을 받았다'는 허위사실이 온라인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은 허위정보 유포자에 대한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금괴를 수백 톤이나 받아 챙겼다는 찌라시도 있는데 3000억 원이야 애교지 뭐~

혁신당, 민주당에 "깊이 성찰하라".
9. 민주당의 정당 지지율이 국민의힘과 비슷한 수준에서 머물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르자 조국혁신당은 민주당을 향해 “성찰이 필요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압도적인 반대·탄핵 여론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에 마음을 주지 못하는 국민의 고뇌를 무거운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자고로 우군이라함은 애정어린 비판도 필요하지만, 그보다 격려와 응원이 필요하다는 건 아시죠?

김경수 “대선 승리만이 탄핵 완성“.
10. 이른바 ‘친문 적자’로 불리는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대선 승리만이 탄핵의 완성”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전 지사는 자신의 SNS에 “서로에게 고함치는 일을 멈추고, 사과하고 손을 내밀고 크게 하나가 돼야 이긴다”며 ‘하나가 된 대선 승리’를 강조했습니다.
‘대선 승리가 탄핵의 완성’이라는 말에 100% 공감~ 근데 사과는 정권의 빼앗긴 것부터 아닌가?

이상민 “12.3 계엄은 불법적”
11. 그동안 12.3 내란 사태에 대해 증언을 거부하며 입을 닫고 있던 ‘충암파’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12.3 계엄은 불법적’이라고 경찰 진술을 했다는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이상민도 돌아섰다” “내란수괴 윤석열의 범죄행위가 낱낱이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여간 저 인간들은 하루아침에 말 바꾸고 얼굴색 바꾸는 인간들이라 도통 믿을 수가 없다는 거~

검찰, 김성훈·이광우 구속영장 또 반려
12. 검찰이 대통령경호처의 ‘강경충성파’로 꼽히는 김성훈 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을 다시 반려했습니다. 검찰은 “새로 입건된 혐의와 관련한 법 규정을 확인할 부분이 있어 그런 것들을 포함해 보완수사를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검찰을 믿고 윤석열 내란 혐의에 대한 수사와 재판을 지켜보자고? 이래서 특검이 필요한 이유~

검찰, ‘이재명 지원 의혹’ 전 국방연구원장 기소.
13. 검찰이 이재명 대표의 대선후보 시절 대선 공약 수립을 불법 지원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윤태 전 국방연구원장 등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해 1월 국방연구원이 대선을 앞두고 이 후보의 공약 수립을 불법 지원했다는 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바 있습니다.
지난 대선 때 윤석열의 온갖 거짓말과 불법 선거 캠프와 여론조작 등등.. 이건 감사 수사 안 하니?

서부지법 난동 피의자 구속적부심 "모두 기각".
14. 법원이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건 피의자들의 구속적부심 청구에 대해 전원 기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피의자들은 사건 피해자인 서울서부지법이 가해자의 구속 적법 여부를 따지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지만, 모두 기각했습니다.
계엄을 장난처럼 여기는 놈들이나 서부지법 파괴 행위가 국민 저항권이라는 놈들이나 도낀 개낀~

‘피의 내란’ 예고한 극우 유튜버.
15. 내란 우두머리 혐의 피고인 윤석열과 국민의힘 그리고 ‘조선일보’ 등이 연일 '헌법재판소 때리기'에 열중하면서, 급기야 극우 유튜브 채널이 서울서부지법 폭동 사태를 언급하며 "안국동발 피의 내란"을 예고하는 상황까지 이르렀습니다. 안국동은 헌재가 위치한 곳입니다.
이 기회에 대한민국에서 암약하고 있는 모든 친일 극우 세력 전원을 색출해 처단하면 됩니다.

도올 “윤석열 계엄에 감사하다”.
16. 도올 교수가 12·3 내란사태를 두고 “윤석열이 계엄을 내린 것에 감사했다”고 말했습니다. 비상계엄 선포는 국민들이 올바른 민주주의를 깨달을 수 있도록 하는 시련이며, 이 시련 속에서 진짜 민주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세계인들에게 보여줄 것이라고 확신한다는 게 도올의 생각입니다.
자신들만의 야욕과 정치적 욕심으로 벌어진 내란에 우리 국민들의 민주적 열망만 확인한 사건~

김건희, 숙대 ‘논문 표절 조사 결과’ 수령.
17. 김건희 씨가 자신의 숙명여자대학교 석사 논문 표절 조사 결과를 두 차례 반송한 끝에 수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숙명여자대학교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는 김건희 논문이 ‘표절’이라고 결론 내리고 오는 12일까지 김건희 측의 이의 신청이 없을 경우 그대로 확정한다고 전했습니다.
누가 윤석열과 김건희가 부부 아니랄까 봐 미루고 미루다 끝까지 시간 끄는 거 봐라~ 참, 멋진 부부야~

전라남도, 매달 20만 원 ‘출생기본수당’ 첫발.
18. 전라남도와 22곳 시군 자치단체가 이달 처음으로 ‘출생기본수당’을 지급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급 대상은 2024년 이후 출생아로, 전라남도에 출생 신고를 하고 보호자와 함께 계속 전남에 거주하는 1살 아이로 지원금은 매달 20만 원씩 18세까지 지원하게 된다고 합니다.
누구는 고등학교 무상교육 비용도 삭감하고 거부하는 시국에 ‘투표가 밥’이라는 게 실감 나지 않아?

백악관, 캐나다·멕시코 25%, 중국 10% 관세.
19.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한 대로 이달 1일부터 멕시코와 캐나다, 중국에 추가 관세가 부과되기 시작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직후 펜타닐과 불법 이민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멕시코와 캐나다에 25%, 중국에 10%의 관세를 2월 1일부터 부과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습니다.
미국의 마약과 총기 문제가 어제오늘 일도 아닌데 이걸 남 탓으로 돌리는 걸 보면 참 많이 닮았지요?

이승기 100만 원 아기띠 불티.
20. 저출산으로 미래가 어둡다고 평가받았던 '베이비 시장'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합계출산율이 저점을 찍고 반등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동시에 자녀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소비 트렌드가 자리 잡으면서 백화점도 이 같은 트렌드를 읽고 대대적으로 베이비 상품 판매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유모차가 133만 원, 아기띠가 100만 원… 이딴 거 안 해도 사랑만 가득하면 아이는 이쁘게 큽니다.

설 맞아 서울구치소 찾아간 지지자들 떡국 앞에 놓고 큰절.
석동현 “12·3은 계엄 형식의 대국민 호소 거룩한 싸움”
윤 구속기소에 CNN "최대 사형" BBC "실언으로 유명".
동아, 한 달 새 7번째 거부권 최상목에 “노태우와 나란히".
검찰, '체포조 의혹' 국수본 압수수색 잔여 수사 속도.
경찰, 전광훈 수사 본격화 ‘이석기 내란 선동 판례 분석’.
이재명, ‘검찰 통신 정보 조회 통보’ “끝이 없습니다” 탄식.
문재인, 윤 직격 “반국가 세력 망상, 책 안 읽기 때문”.
이준석, 부정선거 민경욱에 ‘무식하면 용감 공개 토론하자’.
안철수 "내란 특검 필요 없어졌다" 특검 재표결 반대 시사.
김문수 지지율 오르면서 김문수 테마주 상한가 고공 행진.
비상계엄 충격에 ‘금융불안지수’ 레고랜드 때만큼 치솟아.
캐나다 "미 자동차 통행료 2배 올리고, 술도 안 팔 것".

사람들은 시간이 사물을 변화시킨다고 하지만, 사실 당신 스스로 그것들을 변화시켜야 한다.
- 앤디 워홀 -

세상의 모든 것들이 가만히 앉아 있는데 저절로 주어진 것은 아무것도 없을 겁니다.
세상의 중심에는 항상 우리가 있고 세상의 주인으로 세상을 바꾸는 것도 바로 우리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류효상 올림.

2025년 2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2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오늘(3일) ‘입춘’인데 다시 한파 → 3일 서울 아침 기온 영하 7도. 내일은 영화 13도... 이번 추위 전국적으로 6일까지 계속 될 듯. 3~4일에는전국 곳곳에 눈과 비 예보

2. 트럼프 관세 전쟁, 미국도 손해 → 캐나다, 멕시코의 맞대응 보복 관세로 미국도 4년간 GDP 290조원 날릴 듯... 캐나다산 원유 수입은 131조원 달하고 멕시코산 아보카도는 미국 수입량의 90% 차지. 테킬라 ·소고기값 등 밥상물가 위협. 美노조·기업, ‘관세 빗장 철회’ 요구 

3. 2024년 1인당 GDP 3만 6024달러(기재부 추정 집계) → 지난해 이어 대만(3만 3234달러, IMF 추정), 일본(3만 2849 달러, IMF 추정)보다 높지만 체감은 글쎄... 우리가 일본을 역전한 건 엔화 환율이 1달러당 100엔에서 150엔 수준까지 오른 탓이 커다는 분석

4. 첫 ‘한국인 노화보고서’ →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 발표. 처음으로 노화를 체감하는 나이는 45세. 흰머리, 체력, 유연성 등에서도 느끼지만 인지기능 저하 등도 느껴. 이는 뇌 노화가 45세쯤 시작된다는 것은 다수 연구 결과와 일치▼
5. 美 군용헬기-민간 경비행기 충돌 참사, 고위직 대피 비밀훈련 중 발생 → 미 국방장관, ‘정부 연속성’ 관련 훈련 중이었다 인터뷰서 밝혀. 기밀을 이유로 더 이상 상세한 설명은 하지 않았지만 ‘정부 연속성’ 훈련은 핵전쟁 둥 비상시 대통령 등 주요 인사를 다른 장소로 대피시키는 가상 시나리오를 뜻한다고 언론 등은 분석

6. 대학 등록금 동결시대 끝난다 → 올 1학기 등록금, ‘반값 등록금’ 시행 중인 시립대 등 최대 80개 대학 인상 계획. 이 중 56개교는 인상 확정. 전년 대비 두 배 넘어. 주요 대학 인상률 5%, 인상 수준은 5% 선 될 듯 ▼
7. 배우 이주실, 위암 투병 별세 → 향년 81세. 1965년 연극배우로 데뷔. 앞서 1993년에는 유방암 3기 판정. 투병 생활 속에서도 대학을 졸업했고 2010년에는 원광대에서 탈북청소년의 정신 건강에 예술치료가 미치는 역할을 주제로 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 취득

8. 빌 게이츠, ‘가상화폐, 유용성 없다’ → 올해 일흔 살 되는 빌 게이츠, 3부작 자서전 발간 앞두고 뉴욕 타임즈 인터뷰. ‘내 인생의 가장 큰 실패는 이혼’, ‘소셜미디어(SNS)가 공공의 이익을 해치고 정치적 분열을 가속할지는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것’ ...▼
9. 부친 살해 혐의로 25년간 구속됐다가 재심에서 무죄로 석방 된 김신혜(47세)씨, 석방 2주만에 가출...? → 고향 완도에서 집 나간 뒤 다음 날 서울 강남구 삼성1파출소에서 발견, 국립병원에 ‘응급입원’... 수감 중이던 2018년부터 망상 증세, 긴 독방 수감이 낳은 병 가능성

10. 평화의 소녀상, 독일 베를린 이어 쾰른서도 '설치 금지' →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에 맞춰 독일 시민단체들이 추진해 온 '쾰른 공공부지 내 소녀상 전시', 쾰른 시장 제동. 베를린에 기 설치된 소녀상은 시장으로부터 철거 명령을 받은 상태. 일본 입김 반영 의심... 

2025년 1월 22일 수요일

25/01/2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1/2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 “자유민주주의 신념 하나로 살아와".
1.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에 직접 출석한 윤석열 씨는 '자유민주주의 신념'을 강조하며 재판관들에게 "잘 살펴달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계엄포고령은 국회 의정활동을 금지하려 한 게 아니었다”고 항변하면서 ”정치인과 법조인에 대한 체포 지시를 내린 적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계엄은 겁주기용이고 포고령은 장난이었다고 하는 모양인데 이 인간은 정신 차리려면 멀었다고 봐~

윤석열 영장 방해 교사 혐의 추가 입건.
2. 경찰이 윤석열 씨를 자신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방해를 교사한 혐의로 추가 입건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석열 씨가 김성훈 경호처 차장에게 영장 집행 시 총을 쏠 수 없느냐고 물은 것으로 조사된 것에 대해 변호인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대한민국의 혈맹이라는 미국 같았으면 모르긴 몰라도 사형은 면해도 200년 형은 감수해야 할 걸?

윤 측, 공수처 강제구인 시도에 “이해 불가“.
3. 윤석열 측이 강제구인 시도에 대해 "무리수"라며 반발했습니다. 석동현 변호사는 '왜 이렇게 무리수를 쓰는지 이해 불가'라며 "공수처가 구치소 내 조사도 아니고 신변경호 보장도 없이 강제로 데려가려고 시도했다”며 “공수처의 부당한 강제구인을 막겠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의 지지한다는 극우 폭도들만 없으면 아무 일도 생기지 않을 테니 개소리 말고 수사받아라~

김용현 "윤, 포고령 작성에 관련 법전 찾아봐“.
4.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계엄 포고령 작성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관련 법전을 찾아봤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전 장관이 자신이 포고령 초안을 작성한 건 맞지만, 윤 대통령이 직접 내용을 검토하고 통행금지 조항을 삭제하라는 등 구체적인 지침을 줬다는 것입니다.
잡혀 들어가기 전에는 조폭 두목처럼 굴다가도 수갑만 차면 미루는 뒷골목 양아치가 되는 거지~

'윤석열 생일파티'에 동원된 군 장병.
5. 사실상 윤석열 생일파티로 기획된 경호처 창설 60주년 기념행사에 국군 장병들이 동원돼 장기자랑을 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당시 영상을 보면, 55경비단 장병 수십 명이 군가와 군무를 선보인 뒤 윤석열 김건희 부부를 향해 "충성을 다하겠습니다“라고 경례하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이게 친구 생일날 축가라고? 이 정도면 윤석열이 그토록 혐오 한다는 전체주의 국가 아니냐?

신남성연대, 폭동 증거 은폐 지시 정황.
6. 극우 반여성주의 단체 '신남성연대' 대표 배인규 씨가 서울서부지법을 깨부순 극우 성향 폭도들에게 얼굴과 폭력행위가 담긴 증거들을 은폐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동시에 경찰이 폭력행위를 유발했다는 음모론을 제기하며 도리어 사태의 책임을 경찰에 떠넘기기도 했습니다.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살았길래 저 지랄을 해 놓고도 뻔뻔하게 저럴 수 있을까? 완전 국힘 의원 감~

검찰, 서부지법 난입 46명 모두 구속영장 청구.
7. 서부지법에 난입해 난동을 부리다 현장에서 붙잡힌 46명 모두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18~19일 벌어진 서부지법 난동 사건의 피의자 전원이 구속 기로에 선 것인데 이들 46명 중 20대가 6명, 30대는 19명으로 절반 이상이 청년층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동네 깡패는 별 달고 나오면 지들끼리 대우나 해준다고 하는데 저 찌질이들은 앞으로 어쩌면 좋냐~

거절당한 권영세의 '곱창 김’.
8.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소속 의원과 당협위원장 등 600여 명에게 보낸 설 선물이 거절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일부 당협위원장은 권 위원장이 강성 지지자들이 많이 보는 극우 유튜버들에게도 설 선물을 보냈다는 사실을 접하고 "돌려보내고 싶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겁니다.
극우 배승희 고성국 신혜식 배인규 등 이름만 들어도 곱창이 곤두서는 것 같은데 곱창 김이라니 원~

권성동 “이재명과 히틀러는 독재 쌍둥이”.
9. 권성동 원내대표가 민주당의 가짜 뉴스 고발 방침을 두고 “국민의 일상을 검열하려는 독재 본능“이라며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과 나치는 100년의 시차를 두고 태어난 독재 쌍둥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최근 당 지지율 상승세를 힘입어 이 대표를 극단적인 비유를 들어 비판한 것입니다.
국민의힘이 전광훈 똘마니당이 되기로 아주 작정을 하고 아무말 대잔치를 시전하고 있는 듯~

폭동 조장해 놓고 트럼프 취임식에 간 인사들.
10. 여야 의원들이 '의원 외교'를 화두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맞춰 대거 출국했지만, 실효성에는 의문이 뒤따릅니다. 더욱이 국민의힘 차원에서 꾸린 의원단 대부분은 탄핵반대파 의원들로 12.3 내란 사태와 윤석열에 대한 극우 세력의 입장만 대변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모든 외신들이 12.3 내란 사태를 보도했고 대한민국 국민들의 저항을 봤는데 저게 무슨 망신인지…

미국까지 가서 호텔 TV로 취임식 본 홍준표.
11.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다며 워싱턴으로 출장을 떠난 홍준표 대구시장이 행사장엔 들어가지 못하고 호텔에서 TV로 취임식을 봤다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홍 시장은 체육관에서 중계라도 보려고 했다가 추운 날씨에 엄두가 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마저도 포기한 것으로 보입니다.
저런 인간들이 시민들 세금으로 비행기 1등석에 앉아 돈 쓰고 다니는 꼬라지를 대구니까 또 볼 듯.

계엄 충격에 경제 규모 대폭 후퇴.
12. 비상계엄 사태가 우리 경제에 직·간접적으로 미친 충격의 규모가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내수 경기가 얼어붙으면서 실질 국내총생산이 크게 줄어들어 작년 4분기 1조 7천억 원 올해 연간 4조 6천억 원으로 실질 GDP가 약 6조 3천억 원 후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6조3천억이면 2800만 원짜리 수출용 쏘나타 차량 22만5천 대라고 합니다. 진짜 열 받지 않아요?

현직 검사, 검찰 내부망에 ‘부정선거 의혹’ 주장.
13. 현직 부장검사가 검찰 내부 게시판에 부정선거 음모론 의혹 글을 올려 파장이 만만치 않습니다. ‘대통령의 기밀 정보 접근성을 고려할 때 부정선거 의혹 제기를 음모론으로 치부하지 못한다’ 그러니까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를 통해 음모인지, 의혹인지 밝혀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성폭력범 JMS 정명석 신자들이 경찰, 검찰 없는 데가 없다던데 저런 인간이 없으란 법도 없지 뭐.

공수처 “윤 대통령 서신 수·발신 금지 증거인멸 우려”.
권성동, 연행자 잘 부탁한다는 윤상현 “그 정도 할 수 있다“.
선관위, 권영세 ‘보수 유튜버 설 선물’ “선거법 위반 소지”.
유승민 “윤상현·김민전 뭐 하는 짓인지 국힘 점점 극우화”.
경찰, ‘국회 가서 민주당 의원 전부 죽여야’ 일베 추적 중.
조계종 총무원장, 법원 난입 시위대 “강한 법적 조치 필요".
김용현, 최상목에게 건낸 ‘비상입법기구 쪽지’ “내가 작성 ”.
김흥국 ”서부지법 폭동 사태는 자유민주주의 자기표현“.

내가 목숨을 걸고 지키려고 한 것은 국가가 아니야, 소위 애국 이런 것이 아니야. 진실이야.
-리영희-

리영희 선생님이 지키려고 했던 것은 바로 진실이었다는 말이 요즘 시국에 훌쩍 다가왔습니다.
멀게는 세월호부터 이태원 참사 그리고 채해병 순직 사건에 최근의 제주항공 참사까지 그냥 위로와 조문으로 지나치는 일들이 다른 참사로 이어지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명명백백한 윤석열의 내란조차 진실 찾기를 해야 하는 상황이 참 답답한 이유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1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1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휴대폰 7월 22일 이후에 사세요? → ‘단통법 폐지’ 일자 7월 22일로 확정. 2014년 도입된 단말기 유통법은 통신사나 대리점들이 사람마다 보조금을 차별적으로 지급해 같은 제품도 가격이 배 이상 차이가 나는 등 불공정이 만연하자 이의 해소를 위해 도입되었지만 이후 사업자 간 경쟁이 줄어 오히려 소비자가 불이익을 본다는 지적이 계속 제기 되어 왔다

2, 상장기업 ‘상장 유지’ 조건 10배 강화 → 2029년까지 상장유지 조건 코스피 기준 시총 500억원, 또는 매출 300억원으로 조건 강화. 현재 상장 폐지 기준은 코스피는 시총 50억원 또는 매출 50억원 미만, 코스닥은 시총40억, 매출30억 미만이다

3. 20일 취임, 트럼프가 새로 쓴 기록들 → ▷징검다리 재집권 : 연임 선거에 실패하고 차차기에 당선된 미 역사상 두 번째 대통령 ▷역대 최고령 취임 대통령 : 올해 78세로 바이든 취임 당시와 같지만 드럼프가 생일이 5개월 더 빠르다고 

4. 의대생 복귀 본격화될까? 서울대 이어 연대 본과생도 잇단 복귀의사 → 서울대는 3·4년 30%가 복학 의사. 연세대, ‘일부가 복귀 의사를 밝혔고, 정확한 수치를 집계 중’... 

5. 출판계 ‘베스트셀러 따라 하기’ 여전 → 지난해 5월 출간된 ▷‘초역 부처의 말’이 독자들의 관심을 받자 12월엔 ▷‘초역 붓다의 말’이 다른 출판사에서 나와. 지난 2020년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가 큰 인기를 얻자 2021년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으려면’, ▷2022년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가 연이어 나오기도

6. 나라마다 다른 우체통 색깔 → ▷ 빨간색- 한국, 영국·일본·캐나다... ▷파란색- 미국·러시아... ▷녹색- 중국·아일랜드... ▷노란색- 독일·프랑스·스웨덴·브라질... ▷오렌지색- 네덜란드·인도네시아... 

7. 트럼프, 취임식서 ‘선거 부정’ 또 다시 주장 → 취임식 연설에 이은 추가 연설에서 ‘2020년 대선은 완전히 조작됐다, 우리는 수백만 표를 더 받았다’고 주장. 이어 2021년 발생한 의사당 난입 사태 관련자 사면 예고 발언도...

8. 김치 종주국 한국이 지난해 중국에서 수입한 김치 → 2754억원... 불결, 위생 우려에도 전년 대비 16% 증가. 배추, 양념 형태로 들어 온 것 포함하면 더 많아. 지난해 10월 1일부터 해썹 적용업소에서 생산된 경우에만 수입이 가능하도록 수입 조건 강화

9. 트럼프 눈치 안보는 유일한 사람? 엔비디아 CEO '젠슨 황' → 미 증시 시총 1, 2위를 다투는 엔비디아, 애플의 두 CEO 행보 대비. ▷젠슨 황은 트럼프가 규제 대상 보는 중국은 물론, 미국의 반도체 산업을 훔쳐 갔다고 비난하는 대만에서 광폭 행보... 한편 애플 CEO 쿡은 취임식 트럼프 바로 뒷자리 참석... ▼
10. ‘관저’, ‘공관’, ‘관사’ → 관저(官邸)의 표준국어대사전 설명을 보면 ‘정부에서 장관급 이상의 고위직 공무원들이 살도록 마련한 집’이라고 돼있지만 현실에서는 ‘대통령이 살도록 마련한 고익 주택’이라는 뜻으로 쓰인다. 대신 국무총리, 장관의 공식 주택은 ‘공관’, 광역자치단체장의 공식 주택을 관행적으로 ‘관사’라고 한다

2025년 1월 21일 화요일

25/01/2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1/2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 일반 독방 이동 저항 없이 협조.
1. 법무부 교정본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일반 수용동으로 이동을 완료했으며 일반 수용동에서 잘 보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법무부는 "일반 수용자들이 있는 거실 중 하나를 지정해 수용했으며 전직 대통령들과 유사하게 약 3.6평에서 3.7평 정도의 크기"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동안 공정과 상식, 법칙을 그리도 주장했으니 구치소 안에서 법치가 무엇인지 몸소 실천하길~

윤석열, 김건희도 못 만난다.
2. 공수처가 구속된 윤석열에 대해 ‘변호인 외 접견 금지’를 결정했습니다. 변호인을 제외한 사람과의 접견을 금지하는 ‘피의자 접견 금지 결정‘은 형사소송법상 증거인멸이나 도주 우려가 있는 경우 변호인을 제외한 일반인의 구치소 접견을 금지하는 것으로 가족도 접견할 수 없게 됩니다.
김건희와 무속인 아니면 혼자서 할 수 있는 게 없을 텐데… 변호인 중에 무속인이 있는지 찾아봐~

윤 측 "외부인 접견 금지, 기가 차는 일“.
3. 윤석열 측이 외부인 접견을 금지 결정과 관련해 "대통령은 직무에 복귀할 때를 대비해 시시각각 진행 중인 국내 상황을 소상히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석동현 변호사는 "현직 대통령을 '증거인멸 우려 있다'고 가뒀다"며 “정말 기가 차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유튜브 보면서 정치했던 양반이라 금단 현상에 시달리긴 하겠지만, 직무 복귀는 꿈도 꾸지 마시길~

윤석열, 이젠 '기억이 가물가물' 전법.
4.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된 윤석열 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국회 예산을 끊고 '비상입법기구' 창설 내용이 담긴 쪽지에 대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 쪽지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쓴 것인지, 내가 직접 쓴 것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고 주장했다는 것입니다.
갑자기 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린 것도 아니고 전형적인 잡범 수준이나 하는 걸 따라 하는 게지~

박범계, '비상입법기구 뭐냐?‘는 '미쳤냐’ 의미.
5. 차은경 서울서부지법 부장판사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 당시 윤석열 대통령에게 '비상입법기구가 구체적으로 무엇이냐'고 질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박범계 의원은 차 부장판사의 질문은 '비상계엄 선포가 미친 짓 아니냐'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태극기부대나 신천지의 공통점은 ‘죽으나 사나 국민의힘’이라는 거… 이것만 봐도 미쳤다는 거지~

최상목, 내란 특검법 거부권 수순.
6. 윤석열의 구속영장이 발부되며 내란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최상목 권한대행에게 거부권 행사를 주문하고 무난하게 재의결 표결을 막아낼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으면서도 혹시 모를 재표결 이탈 표 단속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최상목이 또 거부권을 행사할 게 뻔한데 그러면 그럴수록 내란에 깊이 관여했다고 보면 확실함~

국힘, 법원·야당 때리며 ‘물타기’ 안간힘.
7. 국민의힘 지도부가 “현직 대통령을 구속 수사하겠다면 똑같은 잣대를 야당 대표에게도 적용해야 한다”는 말을 일제히 쏟아냈습니다. 윤석열 씨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에 ‘사법부의 공정성’을 문제 삼으며,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재명 대표에게로 공격의 화살을 돌린 것입니다.
국민의힘이 오직 이재명 타도에만 매달리는 걸 보면 이미 윤석열은 안중에도 없다는 거 아니겠어?

반전의 국민의힘 지지율 상승.
8.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내에서 민주당을 앞서는 결과들이 나오면서 지지율 상승세가 심상치 않아 보입니다. 다만, 문제는 윤석열 씨에 대한 탄핵 심판 최종 결과가 탄핵 인용으로 결정나 본격 대선 국면에 들어서면 중도층의 표심이 국민의힘을 지지하느냐가 관건이기 때문입니다.
지지율이야 매번 오르내리는 거지만, 김문수가 대권 후보 1위라는 건 지들도 뭘 말하는지 알 걸?

권영세, 고발당한 유튜버들에게 '설 선물'.
9.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내란선전죄' 등으로 고발당한 유튜버들에게 설 선물을 보내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민의힘은 당대표 격인 비대위원장이 유튜버들에게 명절 선물을 발송하는 것은 연대의 의미이자,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스피커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 의미로 읽힌다고 전했습니다.
지지율 좀 오르다 보니까 아무 생각 없는 모양인데 이 인간들 ‘돌아이 지수’가 상상 초월이랍니다~

서울서부지법 피해액 약 7억 추산.
10. 윤석열 지지자들의 폭동 사태로 서부지방법원이 약 7억 원의 물적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 사태 경과보고서'에 따르면, 외벽 마감재와 유리창, 셔터, 책상과 조형 미술작품, 당직실 및 CCTV 저장장치 파손으로 약 7억 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와중에도 도와달라면서 계좌번호 띄우는 놈들도 있다던데… 그거 국민의힘 한테 달라고 해봐~

김재원 “윤석열 성전에 거병한 아스팔트 십자군“.
11. 김재원 전 최고위원이 “나는 확신한다. 죽은 공명이 산 중달을 물리치지 않았는가”라며 “감옥에 갇힌 윤석열이 괴수 이재명을 끌어내릴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의 성전에 아스팔트 십자군들이 군사를 일으켰다”는 글을 올렸다 논란이 일자 삭제했습니다.
저 정도면 판타지 무협지를 너무 많이 보았거나 극우 유튜브에 혼이 나갔거나… 제발 거울 좀 봐라~

전광훈 “윤석열 구치소에서 데려 나올 수 있다“
12. 전광훈 목사가 ”윤석열 대통령을 구치소에서 데리고 나올 수 있다"며 사실상 극렬 지지자들의 폭력 행위를 다시금 부추겼습니다. 전 목사는 "국민저항권은 헌법 위에 있다"며 "국민저항권이 시작됐기 때문에 우리는 윤 대통령도 구치소에서 데리고 나올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 의사당 점거 사태에서도 가장 높은 형량을 받은 인간은 폭도를 배후 조종한 인물이라는 거~

윤상현, '폭동 조장 의혹'에 “내 말 때문 아냐“.
13. 윤상현 의원이 자신이 폭동 사태를 사실상 부추겼다는 의혹과 관련해 폭력 사태의 도화선은 다름 아닌 대통령 구속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윤 의원은 "민주당이 기어코 국가적 불행을 당리당략의 기회로 삼고 국민 갈라치기에 나선 것"이라며 "참으로 후안무치하다"고도 말했습니다.
당리당략으로 내란을 옹호하고 명태균 게이트 감추려고 이 난리를 부리는 후안무치는 대체 뭐니~

안철수 “국민의힘 지지율 착시 걱정”
14. 안철수 의원이 “이번 법원 판결에 승복하고 폭동을 일으킨 일부 과격 세력과 단호히 절연함으로써 보수의 가치를 지켜내야만 한다”고 말했습니다. 안 의원은 “강한 의견만 옳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중도까지도 아우르는 당으로 거듭나고, 당내 개혁에 매진해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그 정도의 자정 능력이 있을 리도 만무하지만, 그 정도가 되려면 싹 갈아엎어야 할 텐데 그게 되겠어?

KBS "윤 지지자 취재진 폭행은 언론자유 위협".
15. KBS가 극우세력의 기자 폭행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KBS 측은 “취재하던 KBS 취재진이 폭력 사태 가담자들에 의해 폭행당하는 일이 벌어졌다"며 "폭력 사태 가담자 10여 명이 KBS 촬영기자 등을 수차례 집단 폭행했으며, 촬영 장비가 일부 파손됐다"고 설명했습니다.
KBS까지 폭행당한 걸 보면 피아 구분도 안 하고 최근 KBS 보도가 맘에 안 들었던 모양이야~

허지웅 “극우 품은 정부, 몰락의 서막”.
16. 칼럼니스트 허지웅이 윤석열 씨 지지자들의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에 대해 “극우를 품에 안은 순간부터 시작된 일”이라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허지웅 씨는 특히 “특정 교단 혹은 특정 교회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있다”며 철저한 수사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당장은 지지세가 결집하고 지지율이 올라서 좋은 것 같지만, 김문수 1위를 니들도 납득이 되겠냐?

국방장관에 지통실 내줬던 합참의장.
17. 김명수 합참의장이 계엄 당일 아무런 저항 없이 7시간 넘게 김용현 당시 국방부 장관에게 지휘권을 내준 데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국회 국조특위'에서 북풍 의혹에 맞서 “직을 걸겠다”고 발언한 김 의장이 정작 직을 걸었어야 할 순간은 계엄 당일이었다는 지적입니다.
군 서열 1위가 김용현 앞에서는 찍소리도 못하고 자리 내줬다가 저러는 걸 보면 쪽팔리지 않나?

윤석열 체포 날 보인 용산의 균열.
18. 윤석열 구속에 따른 장기 공백이 현실화되면서 대통령실 내부의 균열도 뚜렷해지는 모양새입니다. 이재명 대표에게 정권을 넘겨줄 수 없다는 강성파와 법정 다툼 결과를 지켜보자는 관망파, 윤석열에게 실망감을 느끼고 이미 대통령실을 떠난 이탈파로 갈라섰다는 게 여당발 전언입니다.
윤석열은 빵에 가고 김건희는 수척해졌다니까 난파선에서 쥐새끼 빠져나가듯 하는 모양이야.

문상호, '직무배제' 요원에 계엄 준비 지시.
19. 문상호 전 국군정보사령관이 이른바 '블랙요원 명단 유출사태'로 직무배제됐던 부하 직원을 지난해 10월부터 수시로 불러들여 '12·3 비상계엄'을 모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은 문 전 사령관과 이른바 ‘롯데리아 햄버거 계엄 모의‘ 인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김용현이 문상호를 구해주고 문상호는 직무배제 상태의 부하들을 꼬드겨서 충성을 받아낸 거지~

인권위, '윤 방어권 보장 안건' 전원위 당일 취소.
20. 인권위가 윤석열의 방어권 보장을 권고하는 안건 논의를 취소했습니다. 앞서 인권위는 윤석열 씨의 방어권 보장 등을 골자로 한 ’계엄 선포로 야기된 국가의 위기 극복 대책 권고의 건'을 의결할 예정이었으나 인권위 내부 직원들과 시민사회계 반발로 회의 개최가 무산된 바 있습니다.
취소 사유가 ‘소요가 예상돼서’라던데… 그런 물타기 하지 말고, 그냥 졸려서 자러 간다고 해라~

국힘 46.5 민주 39.0 집권 연장 48.6 정권교체 46.2.
윤석열, 체포 직전 김성훈에게 총기 사용 지시 진술확보.
‘윤 구속'에 한숨 돌린 민주당 "특검법 즉각 공포" 압박.
안철수 “내 정치의 마지막은 국민의힘, 절대 탈당은 없다”.
민주, 윤상현 제명안 오늘 제출 “서부지법 폭동 키웠다".
'법원이 폭동 원인'이라는 나경원 윤석열과 판박이 궤변.
'윤 지지자' 폭행으로 경찰 7명 중상 ‘손배 청구 적극 검토’.
폭력 난동자 변론 호소에 황교안 "무료 변론"한다며 모금.
폭력 난동자 구속되니까 다들 당황 서울구치소 앞은 조용.
검찰, 명태균 돈 받은 시점·장소 특정 별장 등에서 수수.
헌법재판소,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 심판 23일 선고.

사람의 가치는 타인과의 관계로서만 측정될 수 있다.
- 프리드리히 니체 -

인생은 숱하게 많은 사람과 인연을 맺고 관계를 형성하며 보내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억지로 자신을 포장하실 필요야 없겠지만,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선 일정 정도 훈련이 필요할 것입니다.
따지고 보면 어떤 사람과 어떤 관계를 맺는 것은 나 하기 나름 아닐까요?

류효상 올림.

에너지경제신문 의뢰 리얼미터 조사.
16~17일 1월 3주 정기 여론조사.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
응답률은 7.8%, 표본오차는 95% ±3.1%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