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8일 목요일

2024년 8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4년 8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유난히 더운 여름... 동남아 서식 ‘바다물벼룩’ 동해와 남해에 → 바다 물벼룩에 물리는 피해 늘어. 물벼륙에 쏘이면 가려움증, 피부발진이나 고열, 어지러운 증상,,,(국민)▼


2. 美 연방법원 ‘구글은 독점 기업’ 판결 → 전 세계 검색 시장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구글 천하’에 지각 변동이 일어나게 될지 주목. 최종 패소 땐 기업 분할 가능성 대두. 소송 중인 애플·아마존·메타도 긴장.(해럴드경제)


3. AI에 직격탄? 카드사 콜센터 상담원 5년 동안 19% 감소 → 매년 500명 감소. 8개 카드사 ‘콜센터 인력현황’ 자료, 5월말 기준 1만명, 5년 전 대비 19% 감소. 고객들은 더 붚편 호소.(아시아경제)


4. 한국인, ‘아파도 회사는 가야’... → 한국의 ‘아파도 출근한 사람’ 비율은 23.7%다. ‘아파서 쉰 사람’의 비율인 9.9%의 2.37배다. 유럽 국가 평균 0.81배에 비해 훨씬 높다. 프랑스와 스페인 등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OECD 국가들은 아파서 쉰 비율이 출근한 비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아시아경제)


5. 자동차 t당 수출단가 ‘중국 752만원 vs 한국 1543만원’ → 중국 덤핑공세에 한국 차산업 위기. 중국 전기차 기업들은 지난해 기준 태국(76%), 말레이시아(44%), 싱가포르(34%)에서 점유율 1위를 휩쓸었다.(문화)


6. ‘독일에서 전업 운동선수로 살기는 쉽지 않다. 운동선수들에게 SNS는 좋은 부업이 될 수 있다. 좋은 후원사를 얻으면 더 운동에 집중할 수 있다’... → 175㎝의 키에 아름다운 외모로 육상선수와 모델 활동을 동시에 하고 있는 슈미트(26). 운동선수가 운동에 집중하지 않는다는 비판에 대해.(문화)


7. 이탈리아 조개 양식에 골칫덩이 ‘푸른 꽃게’, 간장게장용으로 수입한다더니 → 현지 꽃게 가격은 국산과 비교해 훨씬 싸지만, 수입 과정에서 물류, 인건비 등이 많이 들어 실제 남는 게 많지 않아 수입량 거의 전무한 상황.(문화)


8. 첫 올림픽 5연패 영웅 나왔다 → 레슬링 130kg급 쿠바 로페스(41), 2008년 베이징 올림픽부터 5연속 금메달. 육상 멀리뛰기의 칼 루이스와 수영의 마이클 펠프스, 케이티 러데키, 그리고 육상 원반던지기의 앨 오터 등 로페스와 함께 전설로 불렸던 선수들도 4연패.(국민)


9. 한국 증시, 떨어질 땐 왕창, 오를 땐 찔끔 → 코스피 ‘저평가의 늪’... 한국 기업의 ▶낮은 영업이익률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부진 ▶탄탄하지 못한 수급 환경 등이 복합적으로 맞물린 결과라는 지적. 실제 연초 대비 한국은 –3.8%, 일본은 +5.41%, 대만은 +19.28%.(중앙)


10. 외식 물가, 지역별로 천차만별 → 서울 짜장면(7308원)과 삼겹살(2만82원) 전국에서 제일 비싸. 충북은 삼겹살(1만4340원)이 가장 싸. 비빔밥은 전북 1만1600원 vs 경남(8692원), 김밥은 경기 3479원 vs 전남 2611원. 제주는 김치찌개(9625원), 칼국수(9875원) 두 개 품목에서 최고가.(한경)


이상입니다

2024년 8월 7일 수요일

24/08/0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4/08/0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독립기념관장에 '뉴라이트' 인사 내정?
1. 8.15 광복절을 앞둔 가운데, 이종찬 광복회장이 독립기념관장 후보에 일제 침략기를 긍정하는 '뉴라이트 성향' 인사들이 포함됐다고 주장해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이 인사는 관장 후보자 면접에서도 '일제시대는 나라가 없었기 때문에 당시 우리 국민은 일본 국적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이 아들의 친구라고 아들 같다더니 이 정도면 호적에서 파버려야 하는 후레자식 아닌가요?

우원식, 사도광산 등재 협상 전모 공개 촉구.
2. 우원식 국회의장은 사도광산 등재를 둘러싼 외교협상의 과정과 내용을 공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국회가 지난달 25일 여야 재석의원 전원 찬성으로 '일본 정부의 사도 광산 세계유산 등재 추진 철회 및 일본 근대산업시설 유네스코 권고 이행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킨 점을 언급했습니다.
일본과 협상 공개는 국익에 반하고 국가 기밀이라 공개할 수 없다고 할 겁니다. 불을 보듯 뻔하지?

후쿠시마 오염수 오늘 8차 방류
3. 도쿄전력이 오늘 후쿠시마 오염수 8차 방류에 나섭니다. 정부는 “그간의 대응과 마찬가지로 실시간 방류 데이터와 후쿠시마 인근 해역 삼중수소 농도 등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겠다"며 "전문가 파견 활동 등을 통해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파견하면 뭐 하나 후쿠시마 원전 근처도 못 가는 것들이 일본이 주는 왜곡된 데이터나 받으면서~

공수처, ‘채해병' 수사팀에 ‘세관마약’도 배당.
4. 공수처가 이른바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사건을 수사4부에 배당한 것을 두고 법조계에서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닮은 꼴인 '채해병 순직 수사 외압' 사건 주임검사 손에 세관 마약 사건까지 맡긴 것은 공수처가 이번 사안을 엄중하게 보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그런 의도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채해병 수사도 지지부진한 마당에 그것까지 될까 몰라~

과방위, 방통위 현장검증 나서.
5. 국회 과방위 소속 야당 의원들이 방통위원회 현장검증을 진행하고 공영방송 이사 선임 과정에서 작성된 투표용지 제출을 요구했습니다. 방통위는 “공영방송 이사선임은 비공개 안건이기 때문에 위원회 의결을 거쳐 공개해야 한다"며 "현재로서는 자료를 제공할 수가 없다"고 버텼습니다.
말로는 법대로를 외치면서 대한민국에 정상적인 게 단 하나도 보이지를 않는구나… 참 대단하다.

국군정보사 사령관-여단장 맞고소전.
6. ‘블랙 요원’ 신상이 담긴 기밀 자료가 유출돼 논란의 중심에 선 국군정보사령부에서 이번엔 최고 지휘부간 맞고소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여단장이 직속 상관인 정보사령관을 폭행 및 직권남용 혐의 등으로 고소했고, 정보사령관은 여단장을 상관 모욕 혐의로 고소한 것입니다.
군통수권자가 저모양 저꼴이니 군대가 제대로 돌아갈 일이 있나… 어쩌다 나라 꼴이 이리 됐나~

민주, 세 번째 채상병 특검법 곧 재발의.
7. 민주당은 두 차례 발의됐다 폐기된 '채해병 특검법'을 조만간 재발의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재발의할 세 번째 특검법에 대해 "자체 검토를 다 마쳤다"며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약속한 대로 어떤 형태로든 국민의힘 내부에서 특검법을 논의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동훈이 ‘채해병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했지 언제 한다고는 안 했다’… 뭐 이딴 소리 하지 않을까?

노란봉투법, 거부권 두 번 행사될 듯.
8. 하도급 노동자에 대한 원청 책임을 늘리고 쟁의행위 범위를 확대하는 이른바 ‘노란봉투법'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고 나섰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와 똑같은 수순으로 ’노란봉투법‘이 폐기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하도급 노동자도 노동자고, 자기 회사 일 하는 사람인데 왜 남의 자식 취급하는 건지 도통 모르겠다.

한동훈 "금투세 강행하면 '퍼펙트 스톰' 만들 것.
9. 한동훈 대표는 "금융투자소득세 강행은 우리 스스로 '퍼펙트 스톰'을 만드는 것"이라며 ‘금투세’ 폐지를 촉구했습니다. 한 대표는 최근의 증시 급락을 언급하면서 "금투세 폐지는 민생"이라며 민주당을 향해 “민생을 위한 초당적 협력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습니다.
1천만 노동자의 삶과 직면한 ‘노란봉투법’이야 말로 민생이란 생각은 안 들고? 이것부터 받지 그래.

정청래 "한동훈 특검법도 청문회"
10. 정청래 법사위원장이 '한동훈 특검법' 청문회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한동훈 대표의 정치적 역량에 대해선 "존재감이 선거 때보다 없어진 것 같다"며 "당 대표라서 당원을 대표하는 건 맞지만, 원내대표라는 원내 사령탑이 있어서 의존적이 될 수밖에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에이~ 그래도 수사해 봐서 모르는 게 없다는 검찰 출신인데 국회 0선이라고 모르는 게 있겠어~ ㅎ

장동혁 "한동훈 재보선 출마 논의한 적 없어“.
11. 장동혁 의원은 한동훈 대표의 내년 재보궐선거 출마설에 대해 ”한 번도 논의하지 않았다"고 일축했습니다. 장 의원은 "원내에 많은 의원, 원내대표와 협의하면서 당의 문제를 풀어가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며 “지금 단계에서 재보선 출마설은 쌩뚱맞은 이야기라고 지적했습니다.
천공이 굿을 해줘도 영남 땅이 아니면 어려울 테니… 눈치 보다가 강남 영남 자리 보겠지 뭐~

이준석 "25만 원 지원, 물가 오르면 꽝"
12. 이준석 의원은 이재명 의원이 주창한 전 국민 25만 원 민생지원금 지급 특별조치법안에 야당 의원 중 유일하게 반대표를 행사한 건 물가만 자극할 뿐 효용성이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13조 원이라는 재원을 어디서 어떻게 마련하느냐가 명확하지 않다는 주장입니다.
개고기를 양고기라고 속여서 파는 너 같은 놈만 없으면 세상이 잘 돌아갈 텐데… 너 때문이야 임마~

김재원 “한동훈, 제삼자 특검에 진정성 있어”
13. 김재원 최고위원이 한동훈 대표가 주장한 제삼자 추천 방식의 ‘채해병 특검법’과 관련해 한 대표의 언급에는 진정성이 가득하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더욱 강력한 특검법 발의를 예고한 민주당을 겨냥해서는 ‘이재명 대표 후보가 특검을 겸직이라도 할 건가’라고 비꼬았습니다.
그새 한동훈 치켜세우는 꼬락서니를 보면 간사한 양반들이 꼭 간신 짓거리를 하기 마련이라니까~

윤석열, 이번 달 말 '두 번째 국정브리핑' 개최할 듯.
윤석열, 광복절 5번째 특사에 김경수·조윤선 포함될까?
박지원, 여름휴가 간 윤석열 "공부 못해도 방학은 즐겨야".
DJ 사저 매각, 민주당·이재명 무거운 책임감으로 풀겠다.
용산 "안세영 폭로, 윤석열도 인지 협회 진상조사 나설 것".
공수처, '한동훈 댓글단' 수사 착수에, 한 “나는 모르는 일”.
박찬대 "윤 정권 통신 사찰 묵과 못해 미친 사람 틀림없다“.
이준석 “국민의힘과 연대? 뺑소니 차량에 또 안 당해”.

그대의 하루하루를 그대의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라.
-호라티우스-

오늘 하루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얘기입니다.
그 반면에 오늘은 나의 남의 생 가운데 가장 젊은 날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젊었을 때 하고 싶은 것 다 해봐야 나중에 후회가 없다고 하는 것처럼 머뭇거리고 주저하기에는 우리 삶이 너무 짧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4년 8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4년 8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폭염, 열흘 이상 지속될 것 → 북태평양 고기압과 티베트고기압 두 개의 고기압이 한반도 상공에 자리 잡으며 북쪽의 찬 공기가 내려오지 못하는 것으로 한동안 더위를 막을 외부 요인이 없는 상황. 앞으로 올 태풍이 변수가 될 전망.(문화)

2. 외식 메뉴 1위는 역시 고기 → 지난해 여름철(6~8월) 외식 인기 메뉴는 고기구이류. 1위는 돼지고기구이 2위는 갈비구이였다. 이어 김밥, 돈가스, 물냉면, 치킨... 삼성카드 블루데이터랩‘서울·부산·대구 지역의 성별·연령별 외식 트렌드 분석’.(헤럴드경제)

3. AI콜센터, 수천억 썼지만… 상담 만족도 20% 그쳐 → 은행·카드사 등 금융권이 콜센터의 상담원을 AI로 대체하면서 불만 늘어. '챗봇, 음성인식 등 AI가 나의 요구사항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답변이 73.6%로 가장 많아.(아시아경제)

4. 국내 판매 2만대 돌파한 테슬라, 비결은? → 기존 미국산 대비 가격을 2000만원 이상 파격적으로 낮춘 중국산 테슬라 국내 시장 돌풍.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해 성능은 다소 떨어지지만 가격은 2000만원 이상 낮아. 1~7월 누적 판매에서 테슬라는 기아의 전기차 판매량(1만 8758대)을 앞질렀다.(아시아경제)

5. 전력 수요, 역대 여름철 최대치 경신 → 어제 오후 전혁 소비량 93.8GW까지 치솟아. 전력 예비력은 9.7GW, 예비력이 5.5GW 밑으로 떨어질 경우 전력 수급 비상조치에 들어가지만 발전기 고장 등 예상치 못한 변수를 감안해 10GW 이하가 되면 사실상 비상.(문화)

6. 한국 vs 중국 ‘문화유산 전쟁’ → 한국 관련 유산이지만 중국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따로 등재한 것은 농악무, 그네타기 등 17건에 달해. 조선족 자치주 등을 내세워 고구려 고분군과 농악무를 자국 문화재로 지정하고 세계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했다.(문화) 

7. 중국, ‘환갑잔치’, ‘장구춤’, ‘널뛰기’ 등도 국가급 비물질 문화유산(국가무형문화재) 등록 → ‘조선족 농악무’ ‘조선족 널뛰기’ ‘추천(그네타기)’ 등 중국내 소수민족으로서 조선족의 전통 민속놀이라는 명목이다. 2011년에는 ‘아리랑’, 판소리까지 자국 국가무형문화재로 등재.(문화)

8. 전기차 화재, 1시간 30분 만에 진화 → 6일 새벽 5시 충남 금산군 금산읍의 한 주차타워 1층에 주차 중이던 전기차에서 불이 나자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전기차를 실외로 끌어낸 뒤 질식포를 덮어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세계)
*140대 태운 인천 청라지구 아파트 화재와 대조...

9. 이것이 올림픽 정신. 브라질 한팔 탁구 선수 → 브라질 브루나 알렉산드르(29), 여자 단체전 우리 신유빈-전지희 조와 맞붙어 졌지만 투혼 발휘. 태어난지 6개월 만에 혈전증으로 오른팔을 절단해 왼팔로만 탁구. 이번 패럴림픽에도 출전. 올림픽, 패럴림픽 모두 출전한 역대 18번째 선수.(국민 외)▼

10. 국립국어원 '우리말 365‘ → 카카오톡 채널로 맞춤법 등 상담, 답변. 한 사람이 매일 5개의 질문만 할 수 있다. 더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질문 횟수 제한. 우리말 365를 친구로 추가한 사람은 약 24만 3000명. 상담사 10명이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담.(뉴시스)


▼한 팔 탁구 선수 브라질 브루나 알렉산드르(29)가 관중의 환호에 팀동료들과 답하고 있다. 경기 결과는 16강에서 한국에 패했지만 이것이 올림픽 정신...

2024년 8월 6일 화요일

24/08/0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4/08/0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석열, 5일부터 여름휴가
1. 윤석열 대통령이 휴가 기간 대부분을 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 보낼 계획입니다. 지난해처럼 올해도 전국 곳곳을 옮겨 다니며 제복 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틈틈이 재래시장 등 민생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복 근무자들이 누구 하나 온다고 하면 얼마나 고역인지 알기는 할까? 그냥 술이나 드시지 그러셔~

한동훈, ‘요직 장악’으로 기선 제압.
2. 한동훈 대표가 주요 당직에 친한계 인사들을 배치하며 당 장악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8월 임시국회에서 여권은 반대하고 야권은 압박하는 ‘제3자 채상병 특검법’이 뇌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한 대표의 정치력이 본격적인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검사 출신 대통령과 여당 대표가 척척 죽이 맞을지 불협화음 소리를 낼지 어디 두고 봅시다~

족보 꼬인 국민의힘.
3. 새로 구성된 한동훈 지도부의 주요 당직자 조합이 기존 여의도 문법과는 사뭇 달라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정책위의장은 원내대표보다 선수가 낮은 것이 일반적인데. 추경호 원내대표보다 선수가 높은 4선의 김상훈 의원을 임명한 건 초반 그립을 잡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으로 보입니다.
당 대표인 한동훈도 0선이고 하늘 같은 윤석열도 0선인데… 이미 그쪽 집안 족보가 개 족보랍니다.

한동훈 "'노란봉투법, 대한민국 발전 가로막아“
4. 한동훈 대표가 ”노란봉투법은 정치파업을 위한 노조의 레버리지를 극도로 높여준 것이어서 대한민국의 우상향 발전을 정면으로 가로막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만약 이 법이 실제로 시행되는 상황이 된다면 대한민국은 다른 나라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우상향 발전… 그러니까 말 그대로 상위 1%와 재벌들만 살기 좋은 나라를 가로막는다는 거지~

장동혁 “탄핵이 출근길 '아아'처럼 작은 일상 돼".
5. 장동혁 최고위원은 “탄핵이 이제 출근길 아이스 아메리카노처럼 작은 일상이 됐다”고 민주당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장 최고위원은 ”“이번 주부터 활동에 들어가는 당 ‘사기탄핵TF’에서 가짜뉴스와 무도한 탄핵 공작의 실체를 낱낱이 밝혀 국민들에게 보여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주로 맞을 짓만 골라서 하는 애들이 꼭 자해 공갈부터 시작한다니까… 그러다 골로 가요. 골로~

조해진 "대통령에게도 국회해산권 줘야“
6. 조혜진 전 의원이 대통령의 국회해산권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 전 의원은 "지금처럼 야당이 탄핵권을 남발하고 헌정을 유린하는 것은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일"이라며 "야당의 탄핵권 남용이 심하다"며 “대통령에게도 국회해산권을 주어야 한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차라리 사사오입이라도 해서 유신정권으로 가자고 하지 그러셔~ 그러면 궁정동에서 총 맞을라나?

민주, 양곡관리법·한우법 당론 채택
7. 민주당은 21대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을 행사한 양곡관리법과 한우산업지원법, 농수산가격안정법을 포함한 3개 법안을 당론으로 채택했습니다. 민주당은 “또다시 거부권이 행사되지 않도록 법안 심사 과정에서 실현 가능성과 협상력을 높여달라는 주문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언제까지 죽자 살자 필리버스터하고 거부권 행사할지 어디 갈 때까지 한번 가 봅시다. 까짓~

‘호남 바람’ 탄 김민석, 정봉주 제쳤다.
8. ‘명심’을 앞세운 김민석 최고위원 후보가 민주당 전당대회의 ‘본게임’ 격인 호남 지역에서 정봉주 후보를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권리당원 숫자가 약 30%를 차지하는 호남에서의 승리로 김민석 후보가 향후 수석최고위원 경쟁에서 우위에 섰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상대를 깎아내리는 선거 말고 나를 돋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경쟁의 선거가 되었으면 좋겠다~

검찰, 이재명 등 무더기 ‘통신 조회’ 파장.
9. 검찰이 올해 초 이재명 전 대표 등 야당 의원들과 보좌진, 언론인을 상대로 광범위한 통신 조회를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과거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공수처의 통신 조회를 “미친 짓”이라며 거세게 비난했던 사실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습니다.
최근, 채해병 수사외압 관련 통신조회 영장은 모두 기각되었다는 거 알지? 미친놈의 정권 맞다니까.

조국 "김건희·한동훈 특검 국조와 병행“.
10. 조국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씨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과 국정조사를 병행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정기국회 시작 전 윤 대통령이 거부한 특검법 재추진과 채해병 순직 사건 개입·수사 방해 행위 등을 조사하는 국정조사를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은 임기 3년을 이 모양 이 꼴로 보내게 해서야 되겠습니까? 겁 없는 인간에게 본때를 보여줘야~

이재명-조국 “이간질 소용없다” 친분 강조.
11. 이재명 전 대표와 조국 대표가 연일 친분을 과시하며 ‘연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최근 일부 언론, 양당 지지자, 유튜버 등이 민주당과 혁신당을 갈라치고 이간질하고 있음을 함께 걱정하기도 했다며 ‘다른 점을 인정하며 공동이익을 추구한다’는 점에 이견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자고로 다른 것을 인정하면서도 틀려먹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데 무슨 이견이 있겠습니까~

제2부속실로는 김건희 못 막을 것 69.1%.
12. 대통령실이 김건희 씨를 보좌하는 제2부속실 설치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 10명 중 6~7명은 '제2부속실이 김건희 관련 논란의 해결책이 되지 못할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제2부속실 설치가 김건희 관련 논란의 해결책이 될 것이라는 응답은 22.0%에 불과했습니다.
부속실이 있냐 없냐의 문제가 아니라 엽기적인 그녀를 누가 말릴 수 있냐는 거지~ 아무도 못 말려.

국방부, '실미도 사건' 마침내 용서 빌었다.
13. 국방부가 실미도 사건 유족 측에 신원식 장관 사과문을 대독하는 방식으로 사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방부는 "실미도 유족 측의 동의에 따라 9~10월 예정된 유해 발굴 개토제에서 신 장관의 사과가 전해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실미도 사건에 대한 국방부 사과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사과를 하려면 좀 제대로 하지~ 누가 작성했는지도 모르는 사과문을 대독하는 게 진정이 있냐?

파장 커지는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
14. 마약 조직의 필로폰 밀반입 과정에 세관 직원들이 연루됐다는 의혹을 수사하던 경찰 수사팀에 조직적으로 부당한 외압이 가해졌다는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관세청이 '용산 대통령실에 협조를 요청한 사실이 있는지'를 묻는 국회 질의에 "답변이 곤란하다"고 답했습니다.
앞에서는 마약과의 전쟁을 한다고 하고 뒤에서는 내 사람 챙기는 짓거리 하는 걸 보면… 취했군~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 찬성 과반 넘어.
15.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KBS 이사와 방송문화진흥회 이사를 선임하자 국회에서 이 위원장 취임 3일 차 만에 탄핵소추안을 의결한 가운데 탄핵 찬성 여론이 과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10명 중 7명은 애초에 이진숙 방통위원장 임명부터가 부적절하다고 답했습니다.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당근 임명 절차도 부적절. 하는 짓도 부적절하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차기 검찰 수장 후보군 3~4명 압축
16. 다음 달 15일 임기를 마치는 이원석 검찰총장의 후임자로 심우정 법무부 차관과 임관혁 서울고검장, 신자용 대검찰청 차장검사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습니다. 검찰총장후보추천위는 이번 주중 검찰총장 후보 3~4명을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게 추천하고 이들 중 1명을 제청하게 됩니다.
이른바 ‘콜검’의 새로운 수장이 누가 되든 그게 뭔 상관이겠어요. 거기서 거기 그놈이 그놈이지.

젊을수록 ‘금투세 폐지’ 반대 높아.
17. 국민 46%는 정부가 추진하는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에 반대하고,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를 두고는 찬성 42%, 반대 43%로 여론이 팽팽히 갈렸습니다. 금투세 폐지는 모든 연령대에서 반대가 많았으며 특히, 20대는 찬성 29%, 반대 52%로 반대 응답이 전 연령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일 안 하는 고학력자가 400만 명이라는 데 투자할 돈이 있겠어? 그래서 상속세는 찬반이 팽팽 한가?

전공의는 미복귀, '간호법'은 발목.
18. 전공의 복귀가 불발되면서 전문의 중심 병원 전환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정부는 전문의와 진료지원 간호사 등 숙련된 인력을 활용해 전공의 의존도를 낮추겠다는 구상이지만, 정작 '간호법'의 국회 통과가 늦어지면서 자칫 간호사들이 법의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지가 만든 공약도 그런 적 없다고 거부권 남발하더니 이제는 간호사법 통과시키겠다니 할 말이 없다.

돈이 없어 멈춰선 ‘제3자 변제’.
19. 대법원의 승소 판결을 받은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국내 재단이 대신 배상하는 ‘제3자 변제’가 재단의 재원 부족으로 멈춰 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대법원 승소로 120명에게 재단이 지급해야 할 금액은 총 133억여 원인데, 현재 재단에 남아 있는 돈은 15억여 원 수준에 불과합니다.
전범 기업이 내야 할 돈을 왜 우리 기업이 지불한다는 건지… 이러니 일본 총독부라는 거 아니냐고.

개 보상금 ‘마리당 30만 원 내외’ 될 듯.
20. 2027년 개 식용 종식을 앞두고 정부가 사육농가 전·폐업 보상비 산정 단가를 개 1마리당 연간 30만 원으로 잠정 책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년 치 손실 비용 보상에 드는 예산은 1500억 원으로 추산되고 있는 가운데 구체적으로 몇 년 치에 대해 보상을 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전 국민 25만 원 지급에는 개처럼 짖어대더니 개 한 마리당 30만 원씩 그것도 5년간 준다니… 멍~

정치 성향 다르면 결혼 하지 않는다.
21. 국민들이 평가한 우리 사회의 통합 수준이 최근 2년간 대폭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9명 이상은 진보와 보수의 차이가 심각하다고 생각했으며 10명 가운데 절반 이상이 정치 성향이 다르면 연애나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모든 일에는 다 이유가 있다고… 결혼 안 하고 출생률 낮은 것도, 다 이놈의 정치 때문이라니까~

북 핵실험장 인근 손·발·항문 없는 애들 태어나.
22. 북한 핵 실험장 인근에서 손가락과 발가락, 항문이 없는 아이들이 줄줄이 태어나고 있다는 탈북자의 주장이 나왔습니다. 2015년 탈북한 이영란 씨는 “탈출 전까지 살았던 함경북도 풍계리 핵실험장 인근 의사들이 이 정체불명의 유령 병에 걸린 애를 낳는 일이 일상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후쿠시마 핵 오염수가 수천수만 톤씩 지금도 쉬지 않고 방류되고 있는 현실은 왜들 말이 없나 몰라.

'사상 최악 폭염' 광복절까지 이어질 듯.
23. 기온이 40도까지 오르는 지역이 나오고 연일 열대야가 나타나는 날씨는 최소한 광복절 무렵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티베트고기압과 북태평양고기압의 '이중 고기압'이 한반도를 덮으면서 사상 최악의 폭염을 기록했던 2018년과 같은 상황이 재연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봐야 광복절 열흘 남았고 열받게 하는 이놈의 정권도 곧 저물어 갑니다. 너무 속 태우기 없기~

윤석열 지지율 32.8%. 국힘 38.5%, 민주당 36.3%.
한동훈, 지명직 최고에 김종혁. 최고위 9명 중 5명 친한계.
검찰, 김정숙 샤넬 재킷 관련 전직 주불한국문화원장 조사.
홍준표 "암울한 한국 정치, 파리올림픽 같았으면 좋겠다“.
김두관, ‘더민주혁신회의’ 하나회 비유 비판에 난타전.
‘아빠 찬스 63배 차익’ 이숙연 대법관 임명 국회 통과.
김문수, 경사노위원장 때도 “박근혜는 죄없이 탄핵”.
김태규 직무대행, 이진숙 탄핵은 "희대의 촌극, 기네스 감“.
직장인의 절반 이상은 휴가 비용 때문에 여름휴가 포기.
상반기 '하이패스 통행료 먹튀', 1천500만 건에 400억.

실패는 잊어라. 그러나 그것이 준 교훈은 절대 잊으면 안 된다.
-하버트 개서-

사람들은 살면서 실패한 일 보다는 성공한 일만 기억하기 마련입니다.
프랑스에서 전해지는 금메달 소식에 모두들 즐거워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 금메달을 따기 위해 숱하게 많은 실패와 좌절이 있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4년 8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4년 8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증시 최악의 날. 하루만에 코스피 8.77%, 코스닥 11% 폭락... → 미국발 경기침체 공포 아시아 증시 덮쳐. 일일 낙폭 역대 최대... 일본과 대만 등도 최대 낙폭 기록. 미국의 실업률이 예상치를 넘는 등 미국의 경기침체 가능성에 중동에서의 긴장, 인공지능(AI) 산업 거품론 등이 주요인...(경향)


2. 전기차 지상주차 의무화? 저층 주민 ‘집값 떨어져’ → 인천 아파트 전기차 지하 주차장 화재 일파만파... 신축 5% 이상, 구축은 2%로 친환경 주차 의무화해놓고 소방 등 구체적 규정은 없어, 지상주차장 설치비용 커질 듯.(매경)


3. 동·남해안 수온 상승에 ‘해파리 쏘임 사고’ 2.6배 급증 → 경북 해안에서만 856건... 강릉·동해 등 강원도 내 해수욕장에서도 544건, 해운대 해수욕장 등 부산지역 해수욕장에서도 537건...(문화)


4. 올림픽 남자 혼계영 400m, 중국, 미국 11연승 저지 → 이 종목이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도입된 1960 로마올림픽 이후 미국이 11연승 해왔던 종목.(문화)


5. 아직도 손기정의 금메달은 일본의 금메달 → IOC 홈페이지에 손기정의 국적은 일본, 이름도 일본식인 ‘기테이 손(Kitei Son)’으로 표기돼 있다. 바로잡아 달라는 대한체육회의 요청을 일부 받아들여 IOC는 2011년 선수 소개란에 한국의 손기정으로 명시하고 일제강점기였던 당시 시대 배경을 설명에 포함시켰다. 하지만 공식 국적과 이름은 수정되지 않았다.(문화)


6. 서울대 이공계 1학년 7.2%(248명)가 의대 반수를 위해 휴학... → 의대 증원 넘어 인재 쏠림 해결할 때다. 2024학년도 자연계열 수시모집 내신 합격 점수 1.06등급 이내 125명 전원이 의약학 계열에 진학한 것으로 밝혀져.(문화)


7. '제2 해피머니'차단…상품권 관리 강화한다 → 1999년 상품권법 폐지 이후 인지세만 납부하면 자본 잠식 상태에서도 발행 가능... 정부, 다음달부터 발행사에 대해 선불충전금의 50% 이상을 제3기관을 통해 별도 관리하도록 전자금융거래법 개정 시행.(매경)


8. 파리올림픽, 커지는 센강 수질 논란… 벨기에, 철인 3종 기권 → 벨기에, 31일 센강에서 수영 경기를 치른 후 자국 선수 아프기 시작... 스위스는 지난주 트라이애슬론 경기 뒤 한 선수가 위염에 걸려 선수단을 재구성.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당일 오전 수질은 ‘매우 양호’ 수준이었다고 밝혔지만 30일 트라이애슬론 남자 개인전도 수질 문제로 하루 연기.(동아)


9. 가짜 뉴스 한 줄이 낳은 영국의 폭력 시위 격화 → 지난주 흉기 난동으로 어린이 3명을 살해한 범인이 ‘망명 신청 무슬림’이라는 거짓 정보로 촉발.. 잉글랜드와 북아일랜드 주요 도시에서 극우 폭력 시위 격화. 방화, 약탈, 체포 인원만 247명.(국민)


10. ‘커피 제조 로봇 문의가 많다’ → ‘기계 한 대에 2000만원 정도긴 하지만 1.5인분 역할을 한다”며 “1년 치 인건비만 투자하면 7~8년은 사용할 수 있어 알바생을 구하는 것보다 이득이라는 생각을 한다’... 고장수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이사장.(중앙)


이상입니다

2024년 8월 5일 월요일

2024년 8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4년 8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국민 58% ‘정치성향 다르면 연애, 결혼 못해’ → ‘술자리도 하기 싫다’ 33%...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성인남녀 3950명을 대상 조사. 응답자의 58.2%가 ‘정치 성향이 다른 사람과 연애·결혼 등을 할 수 없다’고 응답. 정치 양극화의 현실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매경)


2. 한국 양궁, 파리올림픽 금메달 5개 몽땅 → 남녀단체전, 남녀개인전, 혼성단체전 등 5개 종목 금메달 모두 획득. 남자 양궁 에이스 김우진은 통산 금메달 5개로 하계올림픽 최다 금메달 기록, 기존 김수녕(양궁)과 진종오(사격)의 4개 넘어.(매경)


3. 전공의 빈틈 메울 간호사 양성 필요 → 지난 2월, 간호사가 의사 업무 일부를 대신하던 관행을 제도화한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이 시행되면서 전국 ‘진료지원 간호사’(PA 간호사)는 1만 3502명으로 기존 1만명 수준에서 35% 증가. 실제는 더 많을 것 추정. 간호협회, 정식 양성체계 도입 주장.(세계)


4. 7월 경매 넘어간 아파트 13년8개월 만에 최고 → 7월에만 5485건, 전년 대비 54.6% 급증이른바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으다)족들이 높아진 이자를 감당하지 못하면서 임의경매 신청이 급증한 것으로 풀이.(세계)


5. 한국, 일본 대중문화 즐긴다 18.4%, 일본은 36.1% → 한국 양국 기관 공동조사. 서로 좋지 않은 인상을 갖고 있다 한국 53.3% vs 일본은 32.8%. 2023년 8~9월 조사.(한국)▼


6. 인도 점령, 시민 위협 → 공유 자전거, 전동 킥보드... 개인형이동장치 타고 무차별 질주
1020 중심 폭주 모임까지 등장. 경쟁하듯 난폭운전영상 게재도. 경찰, 집단행위 엄정 단속 예고.(세계)


7. 수능문제 155문제에 인용된 문확, 마술작품 → 저작권료 1700만원 내라... 대법원, 인용 후 인터넷 게시 했으면 작품저작권 위반으로 인정된다 판결. 1심 판결 뒤집어.(매경)


8. ‘특별교부금 땄다’는 의원들 홍보..., 알고보면 숟가락 얹기 →지자체가 행안부에 신청해 받는데 의원 영향력 없는데도 치적 홍보. 같은 지역서 의원 둘, 셋인 경우는 ‘서로 내가 확보’주장도.(한뎡)


9. 해외여행 카드 수수료 줄이려면 '원화 결제 차단'부터 → 현지 통화 결제 대신 원화로 카드결제 선택하면 3~8% 추가 수수료 발생. 카드사 콜센터나 홈페이지, 앱에서 해외 원화 결제 차단 서비스 신청 및 해제가 가능하다.(한경)


10. 크레파스에서 ‘살색’이 없어진 이유 → 인종 차별의 여가가 있어 크레파스의 살색이나 스타킹의 살색은 ‘살구색’으로 쓰도록 표준어가 바뀌었다. 다만 “햇볕에 그을려 살색이 검게 됐다”처럼 저마다의 살갗 색깔을 뜻하는 말로는 살색을 쓸 수 있다.(경향, 우리말 산책)


이상입니다

2024년 8월 2일 금요일

2024년 8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4년 8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농막’ 규제 풀었다 → 농막 대신 ‘체류형 쉼터’ 허용. 농식품부, 12월부터 설치 허용. 부속시설 제외 연면적 33㎡ 이내로 기존 농막(20㎡)보다 넓어지고 농막에서는 허용되지 않던 숙박도 허용.(문화)▼


2. 일본도 파리올림픽 초반 선전 → 1일 오후 3시 기준 금메달 7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로 전체 1위. 총메달 1위는 금메달 4개 등 26개 미국. 학교들의 '부카츠(部活·부 활동)'로 불리는 체육 동아리 활성화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아시아경제)


3. 이스라엘에서 1600km 날아서 공격? → 이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다가 테헤란에서 피살된 팔레스타인 하마스의 수장. 미사일로 추정되는 ‘공중 발사체’의 공격인 것으로 전해져. 스텔스기, 드론 등이 언급되지만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 오리무중,..(경향)


4. ‘월급으로 자산 형성 기회 없다’ → 고위험·고수익 자산에 몰리는 MZ. 2023년 해외주식 거래액 중 20·30세대가 전체의 56.67% 차지. 세계적인 상승장에서 한국 증시만 저조한 현실에 낙담하기보단 적극적으로 ‘투자 이민’이란 행동을 옮긴 것...(헤럴드경제)


5. 중동 확전 위기, 유가에 불똥... → 뉴욕상업거래소(NYMEX) 전 거래일 대비 4.28달러(4.26%) 올라. 전날까지 사흘 연속 하락세였으나 하마스 최고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암살 소식과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소식에 유가 급등,(문화)


6. 경운기 등 농기계 사고로 한해 70~80명 사망 → 해마다 사고 1천여건 이상... 나이제한 없고 음주단속도 안해. 면허제 도입 등 제도마련 시급.(문화)


7. 노인만 모여사는 시설에서 벗어나자 → 일본의 고토엔(Kotoen)은 어린이집과 노인주거가 함께 있고 네덜란드의 후마니타스(Humanitas) 요양원은 대학생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방을 제공해 이웃이 되도록 한다. 싱가포르의 ‘캄풍 애드머럴티(Kampung Admiralty)’는 노인주거 목적으로 지어졌지만, 지역주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푸드코트, 병원, 은행, 유치원 등이 같이 있다.(아시아경제, 전문가 기고)


8. 대한항공 라면 기내식 중단 → 난기류 증가에 따른 ‘화상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내에서 라면 서비스 중단. 일반석만 적용돼 차별 논란도.(문화)


9. 범죄의 나라 미국? → 미국 출소자의 3년 내 재범(再犯)률은 62%... 교정시설 수용인원 넘쳐.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절도죄 성립 기준을 400달러에서 950달러로 올리기도. 대낮에 대로변 상점이 약탈 당하게 된 원인. 우리나라의 2022년 기준 출소자 3년 내 재범률은 23.8%.(중앙)


10. 비만약의 새 강자, ‘마운자로’(일라이릴리 제약사) 국내 판매 허가 → 공급 부족에 구체적 출시 일정은 불투명. 마운자로는 기존 비만약 강자 ‘위고비’(노보노디스크 제약사) 보다 뛰어나다는 평가. 마운자는 72주간 투여에 최대 22.5% 감량, 위고비는 68주 투여에 15% 감량 효과.(한경)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