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7일 월요일

2024년 5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4년 5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내년, 의대 1509명 증원 확정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2025학년도 대입 전형 변경 사항 심의·승인. 각 대학은 31일까지 수시모집 요강 공개. 이번 증원은 1998년 제주대 의대 신설 이후 27년 만.(한국 외)


2. 하이패스 단말기 없어도 통행료 자동 납부, 시범 시행 → 이용 희망자는 도로공사 통행료 홈페이지나 앱에서 차량번호와 신용카드를 사전 등록. 경부선 대왕판교영업소 등 전국 8곳에서 시범운영 시작.(경향)


3. 법 너무 잘 만드는 한국 국회? → 법안 발의 건수, 영국은 650명 전체 의원이 4년간 545건... 이는 우리 국회의원 단 2명(더불어민주당 민형배 325건, 윤준병 283건, 21대 1, 2위)이 발의한 608건보다 적어. 날림, 급조 법안 우려... ‘국민’을 ‘시민’, ‘지방’을 ‘지역’으로 바꾸는 단어 바꾸기도 입법 실적으로 잡는 것도 한 이유.(중앙선데이)


4. ‘유망 투자처’ 신흥국 투톱, 인도, 멕시코 → 인도 펀드 1년 수익률 38%, 멕시코는 6개월 15%... 미·중 갈등의 반사적 수혜라는 분석. 인도의 중국 대체가 더 가속화 될 것 전망...(중앙선데이)


5. 한국의 밀집 아파트가 IT 강국 비결? → 유독 한국의 초고속 인터넷이 보급이 빨랐던 여러 이유 중 분명한 한 가지는 한국인이 아파트에 오밀조밀 모여 살았기 때문이다. 인터넷 케이블을 설치하는데 드는 비용과 시간 면에서 최적의 조건이었다.(중앙선데이)


6. ‘과독증’(hyperlexia·過讀症) → 자폐스펙트럼 장애와 관련된 증상으로 이해하지도 못하면서 책을 통째로 외우거나, 왼쪽 눈으로는 왼쪽 페이지를, 오른쪽 눈으로는 오른쪽 페이지를 동시에 읽는 경우도 있다.(중앙선데이)


7. 코딩 자격증 장사, 수준미달 자격증 난무 → 지난달 말 기준 코딩자격증은 무려 429개. 국가 공인 자격증은 없고, 모두 민간 자격증. 취업 준비생 대상 자격증 장사 성행... 이러다보니 기업에선 실무평가를 통해 검증할 뿐 민간 자격증이 있다고 우대하진 않는다고.(매경)


8. 내달 우크라 평화협상 → 푸틴, '종전 카드' 조건 내비쳐. 러, 우크라 땅 20% 점령, ‘지금 상태의 국경선 인정하면 종전 가능’...(매경)


9. 세계 최강 흔들리는 한국 양궁? → 양궁 월드컵, 여자단체전 1차에 이어 2차에서도 중국에 밀려 2위. 세계 양궁 상향 평준화... 역대 올림픽에서 한국은 금메달 27개 등 43개의 메달 획득.(세계)


10. 원가 줄어도 가격 올리는 식품기업, 정부 보고만 있을 건가 → 초콜릿 가격 올리는 롯데웰푸드, 그러나 1분기 매출원가율은 4.21%포인트 줄고, 영업이익은 배 이상(100.64%) 늘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주장. 지난해 식품업계는 최고의 실적 올려. 지난 9월 이후 OECD 식료품/음료 물가상승률 5.32% vs 한국 6.95%...(경향, 사설)▼


이상입니다

2024년 5월 24일 금요일

2024년 5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4년 5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35년 전엔 치킨 한 마리가 짜장면 7그릇 가격... → 1988년 올림픽 당시의 치킨 한 마리 가격은 4800원으로 당시 짜장면 한 그릇(700원)의 7배 수준이었다. 당시의 치킨 가격이 비샀던 건지, 지금의 짜장면 가격이 지나치게 비싼 건지...(헤럴드경제)


2. 비혼(非婚) 가정의 인정 → 시도가 없었던 건 아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지난해 미혼 남녀가 시청에 ‘동거 신고’를 하면 가족에 준하는 혜택을 제공하는 ‘등록 동거혼’을 검토했지만, 종교 단체 등의 반발로 논의가 중단됐다. 지난해 국회에서는 ‘생활동반자법’이 발의됐지만, 여전히 상임위에 계류 중이다.(문화)


3. 한국 평균 임금 OECD 19위, 일본의 1.2배 → 2022년 기준 한국 근로자 평균임금은 6681만원(4만8900달러)으로 38개 회원국 중 중간인 19위, 일본은 25위 수준인 4만 1509달러로, 한국이 일본의 1.2배.(문화)


4. 잠실역, 강남역 제치고 이용객 1위 → 하루평균 15만 5229명 승하차. 프로야구 흥행·관광객 증가가 주요인. 둔촌오륜역, 이용객(하루 1465명) 가장 적어. 하루 이용객 10만 넘는 역 ▷2호선 홍대입구역(14만7356명), ▷구로디지털단지역(10만6564명), ▷1호선 서울역(10만5265명), ▷신림역(10만3582명), ▷삼성역(10만1475명).(문화)


5. 보험금 못 받는 수술? → 치료 명칭에 '수술'이나 '~술'이라는 표현이 있더라도 모두 약관상 수술에 해당하는 건 아니다. 보통 약관에서 수술은 치료 목적으로 의료기구를 사용해 생체에 절단·절제 등의 조작에 해당하는 행위로 정의한다.(아시아경제)


6. 최근 BBC가 보도한 버닝썬 사건 기사에 달린 외국인 시청자들의 댓글 → ▷장난이야? 형량 왜 이렇게 가벼워? ▷한 명은 18개월, 또 한 녀석은 6년, 또 하나는 2년 반, 농담이지? 지금 이 흉측한 인간들이 다 출소했다는 얘기네?.... 한국 사법시스템의 솜방망이 처벌을 지적하는 댓글이 줄을 이었다.(중앙)


7. ‘게토레이’ → 미국 플로리다대학교 풋볼팀 게이터스(Gators)의 선수 컨티션 회복용으로 이 대학의 연구진이 만들었다. ‘게이터’를 돕는다는 의미에서 ‘게토레이드(Gatorade)’라는 이름이 붙었다. 미국 시장 점유율 65%. 코카콜라의 대주주 워런 버핏은 ‘게토레이’의 인수를 반대했다. 그가 한 몇안되는 실수 중 하나였다.‘(중앙)


8. 멀어진 금리인하 → 상반기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 11번 연속. 한은은 올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1%에서 2.5%로 올려 잡았다. ‘경기 부진을 막기 위한 조기 인하’의 명분도 약해져 올해 안 금리인하가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서울)


9. 경복궁 낙서 배후 ‘이 팀장’ 6개월 만에 검거 → 운영하던 불법 영상물 배포사이트 홍보 위해 17, 18세 남녀에게 300만원 주고 낙서 의뢰... 국가유산청, 복구 비용이 1억 5000만원도 민사 소송 방침.(서울)▼


10. 대기업과 중소기업 임금 격차는 여전 → 2022년 12월 기준 대기업 근로자의 월평균 소득은 591만원(세전 기준)으로 중소기업 286만 원보다 2배 넘게 많았다. 통계청 1분기 가계동향조사.(세계)


이상입니다

24/05/24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4/05/24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석열 “총선 패배, 내 잘못이라 얘기하시라"
1.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비례대표 당선자들과의 만찬에서 총선 참패 원인을 두고 "누가 물으면 대통령이 잘못했다고 가서 얘기하시라"고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석한 김건희 씨는 "많이 도와달라" "언제든지 연락하고 자주 놀러오라"는 말을 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사전에 미리 연락하고 선물까지 들고 간 사람을 스토킹했다고 했으면서 뭘~ 자주 놀러오래냐?

발목잡는 ‘전대 룰’에 속도 안 나는 전당대회.
2. 국민의힘 황우여 비대위가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준비에 착수했지만,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선거규칙과 개최 시점을 두고 의견이 분분해서 정확한 윤곽이 나오지 않았다”면서도 “7월은 넘기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그게 언제이든 결국 한동훈이 나오냐 안 나오냐의 문제 같은데~ 아닌가?

황우여 “노무현의 대화·타협 정치 이어받아야”
3. 황우여 비대위원장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를 맞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치가 대결이 아닌 대화와 타협으로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던 부분은 지금도 이어받아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여야가 통합과 상생 타협의 노무현 정신을 이어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걸 아는 사람들이 정치를 그따위로 하냐 이겁니다~ 제발 그 얘기 좀 용산에다 하시면 좋겠어요~

공수처, 김계환 휴대폰에서 'VIP 격노' 녹취 확보.
4. '채해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공수처가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의 휴대전화에서 'VIP 격노설'을 언급한 녹취 파일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병대 고위 간부가 김 사령관에게 'VIP 격노' 발언을 들었다"는 진술을 확보한 데 이어 '물증'까지 확보한 것입니다.
빼도 박도 못하는 증거들이 계속 나와도 대통령은 그런적 없다거나 몰랐다고 또 격노하실 듯~

성일종, 박주민 '친전' 발송은 “치졸한 행위”
5. 박주민 의원이 국민의힘 소속 113명 전원에게 채 상병과 함께 실종자 수색에 나섰던 다른 해병 어머니가 쓴 메시지 등을 담은 편지를 보내 특검법 통과 협조를 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성일종 사무총장은 “정말로 아주 치졸한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치졸하다는 게 유치하고 졸렬하다는 뜻인데 당론으로 반대하는 국힘이야 말로 치졸하지 않냐?

신동욱 "대통령이 격노하면 안 되나"
6. '채해병 특검법' 재표결을 앞두고, 여당 인사들이 엄호에 나섰습니다. 신동욱 당선인은 “대통령이 격노하면 안 되느냐"며 "국가를 운영하면서 본인의 생각과 맞지 않는 부분에 대해 의견을 표시하는 것을 다 격노설이라고 포장해 직권남용을 한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했습니다.
그놈의 갖잖은 격노를 자신의 뜻과 다르다고 시도 때도 없이 하는 게 대통령인가? 연산군이지?

조정훈 "이탈표 10명 아니다에 100원“
7. 국민의힘이 채해병 특검법 재의결에 반대 입장을 당론으로 정한 가운데 지난 2일 채해병 특검법 투표 때 '나 홀로 찬성'한 김웅 의원은 “여권 이탈표가 10표가량 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정훈 의원이 "아니다에 100원 걸 수 있다"며 한 두명에 불과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얼마나 자신이 없으면 고작 100원을 걸까~ 거울 좀 보면서 네 관상이 어떻게 변했는 지 좀 봐라~

김태흠 “안철수 등 특검 찬성하면 당 떠나라"
8. 김태흠 충남지사가 안철수 의원 등 채 해병 특검법에 찬성 입장을 낸 국민의힘 의원들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 지사는 “해괴한 논리로 특검 찬성을 하는 일부 의원님들, 채 상병 특검반대를 당론으로 정했는데 특검을 찬성한다면 당을 떠나십시오. 그게 책임 있는 모습"이라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온다고 땅파고 콘크리트 붓고 한번 행사에 5억 갖다 부으신 너부터 제발 충남을 떠나거라~

우상호 "현재로서 탄핵은 경고의 의미“
9. 우상호 의원이 "현재로서 탄핵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을 똑바로 운영하라는 경고의 의미가 훨씬 더 강하다"고 말했습니다. 우 의원은 “지금 윤 대통령이 국정을 운영하는 데 상당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앞으로 일어날 일은 22대 당선인들이 판단할 문제"라고 했습니다.
박근혜 탄핵 때도 국민이 먼저 탄핵을 결정했고, 이번에도 이미 국민들은 탄핵을 결정했습니다~

‘추미애 법사위원장' 카드에 국힘 '황당'.
10. 민주당이 국회의장 경선에서 낙선한 추미애 의원을 법사위원장에 앉히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민의힘에선 22대 국회에서도 협치가 난망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국민의힘에선 원 구성 협상 단계에서부터 법사위원장을 사수해 이를 막겠다는 구상입니다.
6선이라 선수가 많아서 안 된다는 주장을 하는 것도 웃기지만.. 사수를 하겠다? 웃기고 있네~

홍준표 “나는 팩트를 근거해 주장 한다“
11.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당대표가 될 경우 탈당을 시사해 당내 비판을 받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논쟁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제기 하는 논쟁들은 대부분 팩트에 근거해서 주장을 한다"며 "뜬소문을 근거로 말하진 않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이 격노를 했다는 것도 팩트이고 수사에 외압을 가했다는 것도 팩트 아닌가요, 홍 시장님?

차기 국힘 대전시당위원장에 이상민 추대
12. 22대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힘에 입당했던 5선의 이상민 의원이 총선 참패의 책임을 지고 사퇴한 이은권 전 대전시당위원장의 후임으로 합의 추대됐습니다. 이 의원은 대전시당내 분위기 쇄신과 7월로 예정된 전당대회 준비 등 조직 재정비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낙선하고도 한자리 꽤찼으니 성공하셨어요~ 한자리 받으셨다고 특검에 반대표 던지는 건 아니지?

야권 겨냥한 수사 곧 본격화 전망.
13. 여당에서 김정숙 여사의 인도 타지마할 방문에 대한 비판 수위를 높이는 것과 맞물려 검찰의 문재인 전 대통령 일가 수사가 본격화할 거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서울중앙지검장 등의 인사에 이어 중간간부 인사로 전열을 재정비한 검찰이 야권을 겨냥한 사정정국에 돌입할 거라는 관측입니다.
김건희 특검, 채해병 특검 덮으려고 용을 쓰는 모양인데… 이채양명주 부터 수사해라 이것들아~

한중일 정상회의, 4년 5개월만에 개최
14. 중국과 일본 정상이 방한해 오는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서울에서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가 개최됩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정상회의가 3국 협력 체제를 복원하고 정상화하는 분기점이 되면서 미래지향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의 모멘텀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중일이 아니고 한일중이라고 강조하더니 웬일로 한중일이라고 하는 건지… 기시다가 봐줬나?

용산파견 싫다, 빨라진 정권말 복지부동.
15. 정부 부처 공무원들이 대통령실 파견에 대한 선호도가 낮아지는 등 복지부동 사례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용산으로 가면 의욕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기 보다 야당이 적극적으로 밀어붙일 게 뻔한 정책은 총대를 메고 막아야 하는 등 일은 고되지만, 티는 안 날 게 뻔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툭하면 격노하지, 뭔 일 생기면 모르는 일이라고 쌩까지, 임기가 있으니 박절도 못하지.. 죽을 맛~

정부 "실업급여 깎겠다" 입법 예고.
16. 정부가 실업급여 지급액을 줄이는 고용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입법을 예고했습니다. 고용노동부의 개정안은 '이직일 이전 5년간 실업급여를 2번 이상 수급한 사람이 또다시 수급자격을 인정받아 실업급여를 신청할 경우, 실업급여액의 최대 50%를 삭감'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왜 이직율이 높고 실업급여 신청이 많은지 고민은 또 안 하는 거지~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 하라고~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
17. 2018년 강제동원 배상판결 확정에도 일본 전범기업들이 피해자들에게 위자료를 지급하지 않고 버티는 가운데, 대법원이 전범기업 국내자산 매각 결정을 2년째 손 놓고 있어 빠른 판결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피해자 가족 등은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라고 외쳤습니다.
사법부가 왜 외교와 정치에 눈치를 보는 건지 도통 모르겠다. 사법 주권 스스로 무너뜨리지 마시길.

‘내 아이는 왕의 DNA’ 교육부 사무관 정직 3개월.
18. 자신의 아이가 ‘왕의 DNA를 가졌다’는 내용이 적힌 문서를 담임교사에게 보내 갑질 논란을 일으켰던 교육부 사무관이 중징계 중 가장 낮은 수위인 3개월 정직 처분을 받았습니다. 인사혁신처의 공무원 징계는 파면·해임·강등·정직 등 중징계와 감봉·견책 등 경징계로 나뉩니다.
벌써 저 사건이 벌어진지가 2년이 다 되가는 데 이제 그것도 3개월 정직이라니… 왕의 DNA 맞네~

올여름 평년보다 덥고 비 많이 온다.
19. 올 여름은 평년보다 덥고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기상청이 발표한 6월에서 8월까지 3개월 간의 날씨 전망에 따르면 기온은 6월과 8월에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였으며, 7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 40%로 나타났습니다.
매년 올 여름은 더 더울 것이라고 예측했었던 것 같은데… 확실히 지구가 뜨거워지긴 하나 봅니다.

민주당, 22대 국회서 검사·장관 등 탄핵 적극 활용키로.
서울의소리, '청탁 의혹' 카톡 공개에 검찰, 연관성 확인 중.
황우여 "군이 장병 보호 못하면 어찌 국민 보호할 수 있나“.
'특검법 부결' 당론에 김웅 "그따위 당론 따를 수 없다".
천하람 “채상병 특검 22대엔 통과, 두자릿 수 이탈할 듯”.
문재인, 이재명·조국에 "공통 공약 많아 연대해 성과내길".
민주당 탈당 2만 명 넘어 이재명 “포기 말라 편지 쓰겠다”.
개통령 강형욱, 훈련장·회사 부동산 전부 매물로 내놔.

위대한 마음은 목적을 가지며, 작은 마음은 소원을 가진다.
-워싱턴 어빙-

혼자서 비는 소망을 작은 마음이라고 한다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소망하는 것을 위대한 마음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채해병 특검에 대해 국민의 70%가 찬성하고 7개 야당이 한뜻으로 통과를 촉구하는 것은 바로 위대한 마음일 것입니다.
국민이 더 격노하기 전에 윤석열 정부는 이 위대한 소망을 받아 들여야 할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4년 5월 22일 수요일

24/05/2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4/05/2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국힘, '운영위원장' 사수로 대통령실 지킨다.
1. 국민의힘이 22대 원 구성 협상에 앞서 운영위원장직 사수에 힘을 실었습니다. 대통령실을 피감기관으로 두는 운영위가 국정감사를 통한 현안 질의와 대통령실 예산안 등을 심사할 수 있고, 민주당이 대통령실을 정조준하고 있는 만큼 여당으로선 기필코 방어해야 할 '진지'라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당원들 심기가 불편한데 운영위 주고 법사위 가져왔다는 소리 했다간 벼락 맞을 듯..

국힘, '정책 군기잡기' 시동 거나.
2. 수직적이라는 지적이 있었던 당정 관계가 해외 직접구매 규제 혼선을 계기로 일대 변화 조짐을 보이고 있어 주목됩니다. 총선 대패 이후 당정관계 재정립에 대한 요구가 커졌던 상황에서 정부의 설익은 정책 추진으로 거센 비판에 부딪히자 여당 지도부가 군기 잡기에 나선 듯한 모습입니다.
C급 인사들 모아 놓고 저 정도면 잘하는 건지도 모르지… 근데 추경호가 저러는 건 코미디 아닌가?

법무부 "'채상병 특검법'은 삼권분립 위반“
3.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채상병 특검법‘의 거부권 행사를 건의한 이유로 "헌법상 대통령에게 부여된 특별검사 임명권을 사실상 민주당이 행사해 삼권분립 원칙에 위반된다"고 밝혔습니다. 행정권을 담당하는 대통령에게 공무원에 대한 임명권 행사는 핵심 권한이라는 주장입니다.
입법부의 권한을 거부권 남발로 무시하는 대통령이 삼권분립 타령을 하니 참 할 말이 없다~

민주, 윤 대통령 거부권에 “참 어리석은 정권”
4. 민주당은 '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에 대해 "국민과 전면전을 하겠다니 참 어리석은 정권"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모든 방안을 강구해 국민과 함께 정권에 대한 총력 대응에 나설 것"이라며 "국민과 싸워서 이긴 권력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제는 윤석열에게 경고하고 최후 통첩해봐야 소용없을 듯. 필시 VIP 1호는 윤석열이 아니니까~

허은아 “김건희, 비호감도 상당히 높아”
5. 허은아 개혁신당 신임 당 대표가 “김건희 여사의 비호감도가 상당히 높다”고 비판에 나섰습니다. 허 대표는 “행보를 시작하기 전에 사과를 하거나 뭔가 말씀을 하시고, 외교를 하시든 다른 봉사를 하시든 정치적 행보를 하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이었을 때는 싸고돌던 양반들이 이렇게 디스하는 걸 보면… 희망이 보인다고 해야 하나?

안철수 "채상병 특검 찬성 소신투표“
6. 안철수 의원은 “채상병 특검 찬성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며 '이탈표'가 아닌 '소신투표'로 불러달라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국방, 안보, 보훈 등 보수의 가장 핵심적인 가치를 위해서라도 특검을 과감하게 수용하는 것도 방법"이라며 특검 찬성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도 간을 많이 보시고 비밀 투표를 소신 투표로 하신다니 그게 믿음이 가겠어요? 자승자박~

한동훈 "건설적 의견 제시가 잘못된 처신인가"
7.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해외 직구‘와 관련한 의견 제시에 대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처신이 아쉽다"고 비판한 것을 두고 공개 반박했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 건설적인 의견 제시를 '처신' 차원에서 다루는 것에 공감할 분은 많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인간은 뻑하면 국민 앞세워 ‘공감 못 하실 것’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총선에서 그렇게 아작 났니?

홍준표 “한동훈에게 굽신대느니 딴 살림 차린다”.
8.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당권 도전에 대해 "배알도 없이 우리를 지옥으로 몰아넣은 애한테 굽실거리기보단 새살림 차리는 게 그나마 희망이 있다"고 언급해 파문을 낳고 있습니다. 당 안팎에서는 “홍 시장이 새살림을 차리기 전에 징계해야 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나이가 먹으면 노인네가 아니라 노인애가 된다더니 홍준표 옹이 너무 멀리 가시는 거 같아요~

검찰 인사는 '김건희 방탄용' 57.1%
9. 국민의 절반 이상은 최근 단행된 검찰 인사가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씨의 '방탄용'이라고 답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디어토마토의 여론조사에서 서울중앙지검장을 비롯한 검찰 지휘부 교체 인사에 관한 질문에 '김건희 방탄용 물갈이'란 응답이 57.1%로 집계됐습니다.
방탄용이라는 의견이 57.1%. 김건희 특검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이 56.7%. 탄핵열차 가즈아~

방심위, '박철민, 이재명에 20억‘ 보도 '문제없음'
10. 방심위가 국제마피아파 조직원인 박철민 씨가 이재명 대표에게 20억 원을 건넸다는 의혹을 보도한 종합편성채널 4사 프로그램들에 대해 '문제없음'을 의결했습니다. 류희림 위원장은 "국감장에서 면책특권을 가진 의원이 한 공적 발언을 인용 보도해 문제가 없다"고 했습니다.
국민이 뽑은 야당 대표가 가정주부인 김건희만도 못한 대한민국… 참 대단한 방심위 나셨어요~

식당에서 ‘소주 한 잔’ 판매 법적 근거 생겼다.
11. 이달 말부터 식당에서 소주를 ‘한 병’이 아닌 ‘한 잔’ 단위로 판매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명확해지고 비알코올이나 무알코올 맥주 주문도 가능해집니다. 국무회의에서 통과한 ‘주류 면허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은 3~5일 안에 공포돼 즉시 시행됩니다.
어딜 가든 ‘소주 한 잔’ 타령하는 대통령 덕에 잔술 팔겠다는 모양인데.. 김빠진 소주가 맛이 있나?

노인 교통사고 급증에 ‘조건부 운전면허’ 추진
12. 정부가 65세 이상 노인들의 운전능력을 평가해 야간·고속도로 운전 금지 등을 조건으로 면허를 내주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한때 교통사고 세계 1위라는 오명을 씻고 국내 교통사고 건수가 크게 줄고 있지만, 최근 고령 운전자들의 교통사고는 크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택시부터 대중교통 기사님들 보고 하는 소린지.. 설익은 정책 내놓고 된서리 맞은 게 어제 아닌가?

여권, 채상병 특검 반대 4개 이유에 야권, 조목조목 반박.
이준석, “특검 부결 시 3년 아니라 ‘3개월은 길다’ 될 것”.
박주민 "'채해병 특검' 재표결, 국힘 의원 7~8명 접촉 중".
나경원 “허은아 의견 100% 동의” 허은아 “나경원 존경”.
육군 수류탄 폭발 사고, 훈련병 1명 사망 교관 1명 부상
김천시 '김호중 소리길' 철거 검토에 극성팬 "가만 안 둬".
'서울대판 N번방' 피해자 최소 61명 “졸업사진까지 합성".

진실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

꿩이 사냥꾼을 피해 땅바닥에 머리를 처박고는 것은 자기가 안 보이니 남도 자신을 보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어리석은 사람이 잔머리 굴리는 것을 꿩 대가리 같다고 하는가 봅니다.
채해병 특검을 거부하고 당장 모면하겠다는 것이 바로 자신이 범인이라고 시인하는 것임을 모르는 사람처럼 말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4년 5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4년 5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중산층, 상류층 가는 사다리 끊겼다 → 소득 중위·상위 격차 月851만원, 집계 11년 이래 역대 최대. 자녀의 계층 상승 이동이 어렵다는 국민은 지난해 54.0%로, 통계청 조사가 시작된 2009년 29.8%와 비교할 때 거의 2배.(매경)


2. 치솟는 외식물가에 구내식당만 웃었다 → 외식업 분야 중 구내식당업만 1/4분기 유일하게 성장. 35개월째 외식 물가 상승률이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웃돌고 있어.(헤럴드경제)


3. 30대그룹 여성임원 7% 돌파… 카카오 1위·네이버 2위 →카카오 21.3%, 네이버 18.7%. 자산 30대 그룹의 전체 임원 수는 1만 1321명. 이중 여성은 7.5%인 847명.(문화)


4. 높아도 너무 높아지는 미 CEO들 보수 → 지난해 가장 높은 보수를 받은 사람은 미국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의 호크 탄 CEO로 그가 받은 보수의 가치는 약 2200억원(1억 6200만달러).한편 이러한 고액 성과급 분위기를 촉발한 머스크는 한 소액주주의 소송으로 1심 법원에서 패해 모두를 토해 낼 수도 있다고.(아시아경제)


5. 배우자와 다시 결혼하겠습니까’ → 남자는 43%가 예‘, 그러나 여자는 43%가 혼자 살고 싶다.... 나우앤서베이 ‘한국 기혼 남녀 결혼 생활 만족도 설문조사’.(매경)▼


6. 잘 갖춰어진 한국 건강보험 시스템의 부작용? → 병·의원의 접근성이 좋고 문턱도 낮아 언제든지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탓에 약 복용량도 많아. 66세의 35.4%가 5개 이상 약물(다약제)을 90일 이상 복용하고 있으며, 10개 이상을 복용하는 비율도 무려 8.8%에 달했다.(매경)


7. 조경태 ‘대만 총통 취임식 참석’에 中 강력 항의 → 한·대만 의원친선협회장 자격 참석. ‘하나의 중국 원칙과 한·중 수교 정신을 노골적으로 위반’... 일본도 역대 최다 의원들 참석... ‘일본 민중이 불속으로 끌려가게 될 것’ 이라며 거세게 반발.(세계)


8. 실업급여 자주 타면 ‘50% 삭감’ 입법 예고 → 5년 동안 2번 이상 실업급여를 받은 수급자는 최대 50% 감액. 전문가, ‘반복수급이 근로자의 책임인지, 산업의 특성인지, 사업주의 책임인지 논란이 있을 수 있다’ 지적...(경향)


9. ‘헬기 추락 이란 대통령 사망’은 미국 제재 탓 → 이란 전직 외무장괸 주장... 사고 헬기는 1976년 샤 국왕 집권 시기 도입된 낡은 기종. 1979년 시작된 미국의 제재로 푸품 조달 등 재대로 수리 할 수 없었을 것 분석.(경향)


10. 고물가·고금리에 車가 안 팔린다... → 신차·중고차 판매 모두 감소. 불경기에 오히려 자영업자용으로 더 많이 팔리던 포터 등 상용차도 전년비 22.7% 감소. 중고차 시장에서도 경차가 판먀 1, 2위...(한경)


이상입니다

2024년 5월 21일 화요일

24/05/2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4/05/2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석열 지지율 0.8%p 오른 31.4%
1.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4주 만에 30%를 벗어나 31.4%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 조사에 의하면 윤 대통령 지지율은 0.8%p 올라 4주 만에 30%대를 벗어났으며 민주당은 우원식 국회의장 당선 여파로 크게 떨어져 국민의힘에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국민의힘은 2.1%p 상승해 35%, 6.1%p 하락한 민주당은 34.5%.. 국민 이기는 정당 없습니다~

윤석열 거부권 임박에 정국 급랭
2.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야권 주도로 국회 문턱을 넘은 채해병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야권은 기자회견, 장외 투쟁으로 정부·여당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민주당은 야 7당 공조로 대규모 장외 집회에 나서는 등 투쟁과 병행한다는 방침입니다.
야 7당은 민주당·정의당·새로운미래·개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조국혁신당… 국힘도 동참하지~

채해병 특검 거부 시 탄핵 필요 62.1%.
3. 채해병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론조사꽃의 조사에 따르면 모든 지역의 60대 이하 모든 연령대에서 절반이 넘었고, 70대 이상에서는 40.2%가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국민의 과반 이상이 채해병 사망에 많은 의혹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끝내 거부하는 널 거부해~

명품백 관련 최재영 주변 훑는 검찰.
4. 윤석열 대통령이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최측근으로 무장한 전격 인사 단행 후 검찰이 김건희 씨 조사는 뒤로 제끼고 주변 인사들만 털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검찰은 최재영 목사에 이어 서울의 소리 백은종 대표 등을 소환해 취재 경위와 최 목사와의 공모 등을 조사했습니다.
조사해야 할 사람은 내팽겨쳐 놓고 5개월 만에 하는 짓이 주변 사람 훑는 게 다라니… 개 맞네~

박지원, 삼면초가 윤 “한동훈 당대표 못 볼 것”
5. 박지원 당선인은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이재명, 조국, 이준석에 쌓여 삼면초가인데 한동훈마저 당대표가 되면 사면초가가 된다며 그래서 ‘한동훈 대표 되는 것은 죽어도 못 볼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대통령이 결정하는 게 아니라 국민의힘도 살기 위해서는 그 길로 간다”고 했습니다.
간철수 다음으로 간보기 좋아하는 간동훈이 당대표가 되면 사면초가에 몰린다? 아무 생각 없을 듯.

김근식 "김 여사, 당당히 소환조사에 임해라"
6. 김건희 씨의 169일 만의 공개행보를 두고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등 당 내부에서도 그동안 잠행하다가 왜 이제 등장했는지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재섭 원내부대표는 해명이 필요하다고 했고, 김근식 당협위원장은 검찰 소환조사에도 당당하게 임하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럴 생각이 있었다면 윤석열이 지금 저 짓을 하겠어? 아마 그랬다가는 김건희 등쌀에 못 살듯~

국힘 원로들 “당 대표 선출 민심도 반영해야”
7. 국민의힘 원로들이 황우여 비대위원장을 만나 전당대회 대표 선출 규정을 개정해야 한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황 위원장과 상임고문단 오찬에서 대다수 상임고문은 현행 100% 당원 투표를 개정해 국민 여론조사를 일정 비율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고 전했습니다.
국민의힘이 민심을 반영하겠다는 것도 웃기지만, 100% 당심을 박박 우길 때는 대체 뭐했니?

일부 친윤계 “한동훈과 갈 수 없다” 탈당 고려.
8.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친윤계가 고민에 빠진 모습입니다. 한 전 위원장과 사이가 안 좋은 친윤계 일부 인사들은 “윤석열 대통령을 공격하는 사람을 여당 대표로 받아들일 수 없다”며 탈당 가능성까지 거론하며 윤 대통령의 탈당도 시사했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윤석열 때문이라고 탈당하면 땡큐라고 할 텐데… 어디 갈 때는 있고? 괜찮겠어?

홍준표, 한동훈에 “특검 받을 준비나 하라”
9. 총선 패배 이후 잠행을 이어갔던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정부의 ‘해외직구 규제’ 논란을 비판하며 공개 목소리를 내자 정치적 재기를 위한 몸풀기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이에 대해 홍준표 대구시장은 총선 참패 원인으로 한 전 위원장을 지목하며“ 특검 받을 준비나 하라”고 밝혔습니다.
홍준표 말이 백번 맞으면 뭐 하나~ 지금의 국힘 수준이 딱 한동훈인데~ 요즘 밤잠 설치시겠어요~

동아일보, 정청래 사과에 "요즘 민주당 꼬라지“
10.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선출 경선에서 우원식 의원이 당선되자 강성 지지층들이 반발하고 나섰고 이에 정청래 의원이 사과하자 동아일보가 “최고위원이 나서서 사과할 일인가”라고 비판했습니다. 동아일보는 ‘민주당의 요즘 꼬라지'라는 칼럼을 통해 민주당을 비난했습니다.
대통령 말 한마디에 독재자의 격노에 좌지우지되는 세상만 봐왔으니 당심이 뭔 줄을 아나~ 이해해~

이원석 “사법방해 등 엄정 대응"
11. 이원석 검찰총장이 수사 및 공판 과정에서 사법방해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할 것을 일선 검찰청에 지시했습니다. 특히 운전자 바꿔치기, 음주 사고 후 의도적 추가음주, 조직적·계획적 허위진술과 허위진술 교사·종용, 증거인멸·폐기, 위증과 증거위조 등이 발생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마치 가수 김호중을 겨냥한 것처럼 보입니다만.. 그래서 챙길 거 다 챙기고 음주운전 시인한 건가?

YTN 김백 사장의 눈물겨운 충성경쟁.
12. YTN 노조는 김백 사장 취임 후 YTN에서 김건희 씨에게 불리한 뉴스가 사라졌다고 비판했습니다. 노조는 김건희 명품백 수수를 비판한 최재영 목사의 녹취 구성은 삭제됐고, ‘서울의소리’가 제공한 영상에 대해선 '사용 불가' 지시가 내려졌다며 ‘눈물겨운 충성경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백이나 박민이나 저 짓거리 하는 것도 정권이 또 바뀌면 또 불러 줄 거라는 믿음 때문인 게지~

황보승희 “부적절한 관계로 시작해 벌써 6년”
13. 검찰이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기소된 황보승희 의원에게 징역 2년을 구형하고 추징금 1억4270여만 원을 청구했습니다. 황보 의원 측은 자금 제공자와 부적절한 내연관계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사실혼 관계라며 그에 따른 경제적 공동체임을 호소하며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내연 관계라서 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이 신박함… 살다 보면 이런 뻔뻔함이 필요한 지도 몰라~

무기만 있고 사람이 없다. 군 떠나는 '3040'.
14. 우리나라 군사력 순위가 세계 5위라고 하고 K-방산은 세계 4대 강국 도약을 외치고 있지만, 정작 병력 부족이 심각합니다. 첨단 무기로 무장한 과학기술군 전환에 나선 군에는 숙련된 소령‧대위‧상사 같은 30‧40대 중견간부들이 필수적이지만, 최근 조기전역 추세가 예사롭지 않아 보입니다.
중간 간부 처우 개선도 문제지만, 윗 대가리 살리겠다고 격노하는 짓 보면서 누가 하고 싶겠어~

제7광구, 일∙중에 뺏길 듯 경고 나와.
15. ‘세계 최대 규모 석유‘가 매장됐을 희망을 품고 50년 넘게 개발한 ’제7광구’를 일본과 중국에 뺏길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국회입법조사처는 2025년 일본이 7광구 공동개발협정 종료 통지를 한 후 7광구의 경계를 한국을 배제한 채 중국ㆍ일본 간 획정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보고 김정은의 대변인이라고 하는 국힘은 윤석열은 기시다 꼬봉이냐고 비판해 보라~

서울시, 알리·테무 10건 중 4건 '유해성' 검출.
16. 서울시가 4~5월 5차례에 걸쳐 중국 업체 알리·테무 등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팔리는 제품을 검사한 결과, 10건 중 4건에서 유해성이 확인됐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린이 제품과 완구·학용품 등에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검출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아이들 제품 절반가량에서 유해성 물질이 검출됐다고 하면 싸이트 자체를 폐쇄해야 하는 거 아님?

경기도, ‘지역화폐 42만 원 인센티브’ 추진.
17. 민주당의 총선 공약이었던 1인당 25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이 미뤄지는 가운데, 경기도가 도민들에게 1인당 최대 42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역화폐 형태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지역화폐를 100만 원 충천할 때마다 7만 원을 지급해 최대 42만 원까지 추가로 받게 될 전망입니다.
무상급식하면 거덜 날 것처럼 하던 오세훈도 지금 무상급식 하고 있다는 거.. 경기도로 이사 갈까?

예상 뛰어넘은 인기 'K-패스' 돌풍
18. 이달부터 시행한 대중교통 환급시스템 'K-패스' 이용자가 120만 명에 육박하면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최대 반값을 돌려받을 수 있어 고물가에 지친 국민 호응도가 높지만, 예산 조기 소진 문제와 농촌지역 등 미도입 지역의 차별 문제 등이 제기됩니다.
특별 지역에 국한된 혜택으로 형평성 문제를 야기하는 것보다 그냥 교통비를 인하하면 될 것을…

'개통령' 강형욱 두 얼굴 폭로 논란
19. '개통령'이라 불리는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운영하는 회사가 재직했던 이들의 악평으로 '직장 내 괴롭힘'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들은 "부부 관계인 대표이사의 지속적인 가스라이팅, 인격 모독, 업무 외 요구 등으로 정신이 피폐해졌다"고 하거나 “공황장애에 빠졌다”고 주장했습니다.
글쎄요. 사실 확인이 필요는 하겠지만, 혹시 사람도 개처럼 사육을 하신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대통령실 "직구 혼란 송구 대통령에 보고 된 정책 아냐".
박지원 “김건희, 법당 아닌 법정 서야 외유 나가려 간보기”.
조정훈 당대표 불출마 선언 “확실히 안 밝혀 혼란 커져".
조국혁신당 조국 떼고 ‘혁신당’ 7월 20일 첫 전당대회.
한일 방위교류 재개 초계기 문제 재발방지책 확인 전망.
강종만 영광군수, 군수직 상실 두 번 당선 두 번째 낙마.
서울시, 외국인 가정관리사 일 8시간 근무 월 206만 원.
‘호화 전관’ 방패 내세운 김호중, 40억짜리 공연 강행.
이란 대통령 헬기 추락 사망 확인, 중동 긴장 고조될 듯.

밤을 통과하지 않고 새벽에 이를 수 없다.
-칼릴 지브란-

오늘 채해병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이 행사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기나긴 싸움이 될 것이고 저항은 더 거세고 무모할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의 명언처럼 새벽은 긴 밤을 뚫고 찾아온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류효상 올림

2024년 5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4년 5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제22대 당선자 중 20%가 법조인 출신 → 61명. 역대 최다. 미국은 연방하원의 30%가 로스쿨 출신, 9.4%가 판,검사 출신으로 우리보다 법조인 비율이 높은 유일한 나라. 영국(2019년 하원) 7.2%, 프랑스(하원) 4.8%, 일본(2021년 중의원) 3%...(한경)


2. 턱없이 높아진 신용대출 문턱 → 은행권 신용대출 받기 위한 신용점수 925.8점으로 오르고(지난해 동기 916.4점), 마이너스 통장 대출은 950점 이상 돼야.(헤럴드경제)


3. 인공강우 비 안전할까? → 인공강우는 구름에 요오드화은, 염화칼슘 같은 물질을 뿌려 만든다. 인공강우 실험으로 내린 물방울을 회수해 한국환경공단에 성분 분석을 의뢰하고 있는데 염소 등 불순물 농도가 위험 기준치에 비해 매우 낮아 안전하다. 최근에는 점토나 셀룰로오스 등 친환경 신물질도 개발하고 있다.(동아)


4. ‘헬기 추락’ 이란 대통령 사망 → 살얼음판 중동 정세 안갯속. 이란당국 ‘안개 등 악천후에 사고’, 외무장관 등 탑승자 9명 전원 사망. 일각, 내부의 적이나 이스라엘


5. 뇌에 칩 심을 두번째 신청자 모집 → 머스크가 세운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 이 칩을 심으면 사지마비 환자가 생각만으로 컴퓨터 커서 이동 가능. 체스도 가능하다고. 지난 1월 말 처음으로 이식한 환자는 온라인 체스를 두는 모습이 생중계되기도.(문화)


6. 술 깬 후 본인이 음주운전 인정해도 처벌 불가? → 당사자의 혈중 알코올농도가 0.03%을 넘었는지 증명할 수 없어 처벌 어려워. 과거 방송인 이창명씨는 2016년 교통사고 9시간여 만에 출석해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무죄 판결. 재판부는 위드마크 공식을 활용한 혈중알코올농도 추정치를 받아들이지 않았다.(아시아경제)


7. 연설 35초간 침묵... 할 말을 잊은 77세 트럼프? vs 극적 효과를 위한 의도된 연출? → 18일 전미총기협회(NRA) 연례회의에서 연설 도중 갑자기 정면만 응시한 채 35초 가량 침묵...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기도 했다. 이후 연설을 이어가... 바이든 측에선 ‘대통령직에 부적합’ vs 트럼프측은 ‘극적 효과를 위해 잠시 멈춘 것’ 이라고 주장.(문화)


8. 주한 미군 방위비 분담금 → 한국의 분담금을 정하는 연동 기준은 물가상승률에서 2021년부터 한국의 국방비 증가율로 변경되었다. 올해분 분담금 규모는 1조 4천억을 넘어설 전망이다.(세계)▼


9. 결혼한 적이 있는데 결혼한 이력을 지울 수 있을까? → 법원으로부터 혼인무효를 인정받은 경우, 가족관계증명서에서 혼인 이력 자체가 지워진다. 이혼한 부부는 해당되지 않는다.(동아)


10. 폐업 소상공인 대상 노란우산공제 지급액 19.9% 증가 → 올 1~4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노란우산공제가 폐업 소상공인에게 지급한 금액이 전년 대비 19.9% 증가, 건수는 9.6% 늘어. 그만큼 폐업이 많았다는 얘기.(문화)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