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8일 목요일

2024년 3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4년 3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오히려 의대 정원 500~1000명 줄여야 한다’ → 새 의사협회장의 선거 공약 중. ▷‘저출생에 대비 의대 정원을 지금보다 오히려 500∼1000명 줄여야 한다’, ▷‘수술실 CCTV 설치 관련된 법률을 개정하겠다...(문화)


2. 세종으로 안가고 서울에 남아 있는 부처 →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법무부, 여성가족부 등 5개 부처. 업무 특성상 세종이 오히려 비효율적일 수 있다는 이유. 외교부의 경우 방한하는 외교사절과 서울에서 수시 협의를 하고 법무부는 법원과 검찰 등이 위치한 서초동과의 협업이 필요하다는 등의 이유에서다.(문화)


3. 이혼 후 양육비 1억 안준 ‘나쁜 아빠’ 징역형 → 실형선고는 처음. 월 80만원 10년 동안안준 40대에 법원, 징역 3개월 선고, 법정 구속.(동아 외)


4. 8만원은 넘어야 청탁성 식사? → 외식산업연구원, 식당 134곳 설문조사. 청탁금지법에 3만원으로 제한된 음식값 한도를 ‘8만 3936원’(응답 평균)으로 올려야 적정하다 응답. 이 3만원은 9년전 책정 된 금액.(문화)


5. 고정금리 vs 변동금리 고민... → 5년전 주택 가격 상승기 대출 상품들, 갱신 시기 다가와. 지난해 9월 금리가 치솟으며 고정금리 대출이 52.2%까지 증가했지만, 최근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며 49.2%로 소폭 감소.(헤럴드경제)


6. 귀촌가구 생활비, 귀촌 전 보다 17% 감소? → 귀촌전 227만원에서 귀촌 후 188만원. ‘2023년 귀농·귀촌 실태조사 결과’(농림부). ‘도시보다 시골 생활비가 훨씬 적게 든다’고 할 수도 있지만 소득이 적으니 적게 쓴다는 분석도.(헤럴드경제)


7. ‘세계 유일’ 명지대 바둑학과 폐과 결정 →바둑을 둘 줄 아는 인구 2000년 32%에서 올해 19.4%... 젊은층 관심 줄어 바둑인구 급감, 1997년 학과 개설 이후 19명의 프로 기사를 배출, 올해 정원은 21명으로, 전체 재학생은 유학생을 포함해 100명이 넘어. 재학생 및 바둑계는 반대 움직임.(동아)


8. 다단계 사기 → 물품 사재기를 강요하는 수법에서 최근 비상장 주식, 가상자산 투자 등으로 확산, 범죄 수익금 회수율도 5%로 다른 범죄보다 낮아. 그러나 유사수신범죄의 법정 최고형은 5년 이하 징역,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불과해 재범이 많은 것도 특징.(아시아경제)


9. ‘70대가 건물 물려주면 50대 자녀가 받는다’... 증여도 고령화 → 전체 증여 건수 중 70세 이상이 37%로 2020년 23%보다 절반 이상 늘어. 수증인 연령대도 높아져 50~59세(26.6%)가 가장 많고 60~69세 수증인(19.3%)도 2020년(13.7%)보다 5.6%P 늘어.(아시아경제)


10. 북한에선 전구는 ‘불알’, 형광등은 ‘긴 불알’, 샹들리에는 ‘떼 불알’? → 사실 아님. ‘불알’이나 ‘날틀’(비행기) 같은 말은 김일성이 말 다듬기를 할 때 반짝 나타났다가 사라진 말로 북한에서도 전구는 전구 또는 전등알이라고 한다. 교수 출신 탈북인으로 <평양말, 서울말> 책을 내기도 한 박노평씨 인터뷰.(한국, 달곰한 우리말)


이상입니다

2024년 3월 27일 수요일

24/03/2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4/03/2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이 의대 교수들을 향해 "의료 개혁을 위한 정부와의 대화에 적극 나서주시기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의사들이 대화의 선결조건으로 내걸고 있는 '2000명 의대 증원 철회'와 관련해서는 "의대 증원은 의료 개혁의 출발점"이라며 재론의 여지가 없음을 재확인했습니다.
대화의 상대가 엄연히 존재 하는데 2000명 증원은 ‘협상의 대상이 아니다’고 하면 대체 뭐니?

2.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나와 “박근혜 전 대통령을 찾아뵙고, 국정 전반 현안과 살아오신 여러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유영하 변호사는 한 위원장과 박 전 대통령이 “의대 증원 등에 대한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나라 말아먹고 탄핵당한 박근혜를 만나서 뭔 국정을 논의한다는 건지… 저러니 심판받지요~

3. 국민의힘이 지역구 후보 선거사무소에 ‘종북’ 현수막을 달라고 했다가 논란이 되자 몇 시간 만에 긴급 철회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더 이상 이 나라를 범죄자들과 종북세력에게 내주지 맙시다” 문구의 현수막 게시를 ‘긴급 지시’했다가 수도권 후보들의 반발이 일자 ‘긴급 철회’했습니다.
종북 들먹일 시간에 한동훈더러 독도 가서 태극기 한번 흔들고 오라 해라. 득표에 훨씬 도움 될 걸~

4. 김성태 공동선대위원장은 ‘수도권 위기론’과 관련해 “유승민 전 대표의 역할을 지금 이 시점에서는 충분히 고려할 수 있는 사항”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절체절명의 상황이다. 국민에게 어필할 수 있는 좋은 자원이면 어느 누구든 가려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외교 경제 통일 민생 대체 무너지지 않은 게 뭐냐? 유승민이 아니라 유승민 할아버지가 와도 안 돼~

5. 경기 용인갑에 출마한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국민의힘의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을 언급하며 "단일화 경선을 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양 후보는 이 후보를 향해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라"며 "용인갑에 양향자가 필요한가, 이원모가 필요한가“라고 물었습니다.
이준석은 단일화는 생각도 안 한다던데 이러는 걸 보면 절대반지를 탐하는 골룸을 보는 거 같아요~

6.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정권은 총선이 끝나면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양상으로 들어갈 것”이라며 “선봉에서 현 정권과 싸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동훈 잡는 조국’이라는 평가에 대해서는 “내가 그것밖에 안 되냐”며 “난, 윤 정권을 잡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이런 통쾌하고 명쾌한 선명성이 지지율을 높이는 게 아닌가 싶은데… 한 놈만 패는 데 힘 모아야~

7. '자당 귀책지역 무공천' 방침을 밝힌 국민의힘이 4월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서 무소속 이동한 후보를 지지한다고 발표해 논란입니다. 무소속 이동한 후보는 빨간색 점퍼에 ‘국민의 힘’이 아닌 ‘중구민의힘’이란 글자를 새겨 넣고 “당선 시 ‘국민의힘’에 입당하겠다”고 공공연히 밝혔습니다.
강서구청장 선거에서 그렇게 당하고도 정신 못 차리는 걸 보면 중구민들이 정말 힘쓰셔야 할 듯~

8. 광주 서구갑에 옥중 출마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의 아들이 광주를 찾아 아버지의 석방을 눈물로 호소했습니다. 송 대표의 아들 송주환 씨는 “유세 한 번 하게 해달라"며 보석을 신청한 송 대표의 간곡한 요청에도 묵묵부답인 법원을 향해 "다시 한번 애절한 호소를 한다"고 말했습니다.
대체 보석 청구를 한지가 언젠데 아직까지 미루는 이유가 뭔지를 모르겠다.. 눈치 보여서 그래?

9. “대파가 875원이면 합리적”이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 논란을 보도한 MBC 보도가 문제가 있다는 민원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접수됐습니다. 이수정 후보가 “한 뿌리 가격을 말한 것”이라고 해명하는 등 논란이 이어지면서 시민들은 “바이든-날리면 시즌 몇 번째냐”는 반응입니다.
인정사정 볼 거 없다 각하를 흠집 내면 막바로 민원 사주 들어가는 방심위의 애국적 결단에 박수~~

10. TV조선의 시사토크 프로그램이 여야 후보의 막말 논란을 균형적으로 다루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민주언론시민연합의 보고서에 따르면 TV조선 '시사쇼 정치다'는 정봉주 전 후보의 막말 논란은 50여 분 다룬 반면 장예찬 후보의 막말 논란은 6분 정도 다루는 데 그쳤습니다.
이래서 검찰 개혁보다 언론 개혁이 우선이라는 말이 나오는 겁니다~ 하긴 ‘조선’이 언론이냐?

11. 보수 논객, 김대중 씨는 지난해 11월 “총선에서 지면 임기와 상관없이 물러나는 것만이 혼란과 참담함을 면하는 길"이라고 했습니다. 이번엔 ”총선에서 지면 윤석열 정권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면서 "더 이상 이름뿐인 대통령 자리에 앉아있을 수 없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정권의 경비견 조중동도 드디어 손절 분위기로 가는 모양인데… 그래도 최악의 발악은 할 듯~

12. 윤석열 대통령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주호주 대사로 임명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호주 한인 사회에서 이를 두고 찬반 갈등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호주 캐머런 머피 주 의원도 임명 철회를 요구하면서 이 대사의 임명을 둘러싼 논란이 국제적 차원으로 번지는 양상입니다.
국론 분열도 모자라 해외 교포들의 분열까지 일으키고 호주 의원의 반대까지.. 쪽팔려서 어떡하냐~

김부겸 “조국혁신당, 협력관계지만, 합당은 어려워”.
이재명 "공천취소 세종갑도 윤 심판해야 김종민에 달려".
세종갑 '양자대결' 김종민 "탈당, 민주당원에 죄송" 사과.
강남 아파트 4채 상가 3채 지적에 이수정 “돈 모아 샀다”.
박민식 "나는 홍범도 흉상 이전 반대 국방부가 밀어붙여".
최은순 "100억 잔고증명 위조, 또 있다" 법정 증언 나와.

승리는 가장 끈질긴 자에게 돌아간다.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얼마나 절박하고 절실한지에 따라 승리가 좌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로 2주 전 야당의 참패를 예언했던 사람들이 이제는 야당의 승리를 얘기합니다.
우리들의 적발함과 절실함의 승리입니다.
남은 기간에도 끈질기게 일어서야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4년 3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4년 3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65세 미만 젊은 치매의 가장 큰 요인 → 1위 기립성 저혈압, 2위 우울증, 3위 알콜 사용장애, 4위 뇌졸중, 5위 APOE ε4 유전자 보유, 6위 낮은 사회경제적 지위, 7위 비타민D 부족...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대 알츠하이머센터, 영국인 35만명 평균 9.2년 추적 관찰.(중앙)▼.

2. 한미일 중 미국인이 ‘가짜 뉴스’ 가장 잘 알아 차린다 → 요미우리신문, 한미일 성인 각 1000명 조사. 정치·시사 등 15개 질문하자 가짜뉴스 알아 차리는 비율 미국이 40%로 가장 높았고 그다음 한국이 33%, 일본은 27%... 또 가짜 정보 여부를 적극 알아보려는 노력은 미국, 한국, 일본 순이었는데 각 74%, 57%, 41%였다.(매경)


3. 쓸모없다던 ‘청약통장’, 20개월 만에 가입자 증가 반전 → 2월 2703만 8994명...1월 대비 1723명 늘어 증가세 반전. 부동산 위축, 분양가 급등으로 시들해졌던 청약통장, 정부의 새 주택정책에 대한 기대로 증가.(헤럴드경제)


4. ‘14세 미만, SNS 가입 금지’ → 미 플로리다주, 내년 1월 1일부터 법안 시행. 중독적인 SNS 사용이 어린이의 뇌 발달이나 정신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주장에 따른 조치. 당초 의회가 통과 시킨 법안은 16세였지만 주지사가 거부권을 행사, 14세로 조정한 것이라고.(문화)


5. ESPN, 이정후 올 시즌 3할 타율·100득점 → 시범경기 타율 0.414에 1홈런, 5타점, 6득점... 미국 언론들도 이정후의 실력을 인정하는 분위기, ESPN은 올해 타율 0.301에 100득점을 올릴 것으로 전망.(문화)


6. ‘잡은 물고기에게는 먹이를 주지 않는다’... 선거의 원칙? → 바이든, 트럼프, 연이어 경합주 찾아 공약 발표... 그러나 주별 인구순위 1∼4위 캘리포니아·뉴욕, 텍사스·플로리다는 유권자 수에도 불구하고 찬밥신세... 각각 민주당, 공화당 지지 확실한 탓...(문화)


7. ‘뇌전증’, 1년에 20분 발작 증상... 평생을 편견에 시달려 → 국내 환자 수 약 37만, 100명당 3명꼴로 적지 않지만 환자가 병을 숨기는 경우가 많다 보니 ‘희귀 질환’으로 인식되고 있어. 뇌전증 환자는 1년에 평균 5차례, 1번에 3~5분 정도 발작...(문화)


8. 전기차 전비 표시제 도입 → 4월부터 시행, 세계 최초. 등급은 총 5개로 ▲1등급 1㎾h 당 5.8㎞ 이상 ▲2등급 5.7~5.0㎞ ▲3등급 4.9~4.2㎞ ▲4등급 4.1~3.4㎞ ▲5등급 3.3㎞ 이하. 이 기준대로 하면 아이오닉6와 코나 등 현대차 6개 모델, 테슬라 모델3 등이 1등급.(아시아경제)


9. ‘사고 물건’ → 일본에서 고독사, 극단적 선택, 강력 사건 등이 발생한 부동산 매물을가리키는 말. 국토교통성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사고 물건’을 고지하는 것은 발생 후 3년간으로 되어 있다고.(아시아경제)


10. 지역소멸... 결국은 일자리 문제 → 매출액 1000대 기업 시도별 분포. 수도권 74.2% ▷서울 519개 ▷경기 182 ▷인천 41, ▷경남 38 ▷충남 36 ▷경북 33 ▷부산 28 ▷울산 26 ▷대구 20... 광주 11, 제주3, 강원1.(서울)


이상입니다

2024년 3월 26일 화요일

24/03/2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4/03/2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은 '민생회복지원금' 예산 편성을 제안한 이재명 대표를 향해 거센 공세를 퍼부었습니다. 윤희숙 후보는 "무식한 양반아, 계속 대파나 흔드세요'라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했고 이혜훈 후보는 "소비 승수효과를 들었는지 모르겠지만, 구축효과는 아예 모르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25만 원씩 13조 들어가는 일엔 발끈하면서 윤석열이 동네방네 1000조 뿌리고 다니는 건 괜찮고?

2.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서울 여의도역 5번 출구에서 이뤄진 출근 인사에서 정치권에 냉랭한 민심을 체감했습니다. 그동안 당 일정에서 보여줬던 한 위원장과 서로 셀카를 찍으려는 바글바글한 인파나 치열한 셀카 경쟁 분위기 등은 이날 전혀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게 진짜 수도권의 민심이라고는 생각도 못 했을 거다. 아주 낯빛이 죽을 맛이던데 이게 현실이야~

3. 조국 대표가 ‘윤석열 정부가 대파 가격 때문에 망할 것’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국민의힘이 "집값 폭등 초래한 조 대표는 대파 가격 운운할 자격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기상 이변으로 생긴 생산량 급감 때문이라며 문재인 정부 당시에는 파 한 단에 7000원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얘들은 뭐가 문제인지 모른다는 거~ 얼마였는가가 아니라 국민에게 거짓말을 했다는 게 문제라고~

4. 김부겸 선대위원장은 조국혁신당에 대해 비례대표 의석수를 두고 경쟁하는 관계라며 총선 직후 통합 가능성은 낮게 봤습니다. 김 위원장은 “민주당 입장에서는 한 석이 아쉬운데 이 문제에 대해서는 서로 경쟁할 수밖에 없다"며 ”협력은 하되 경쟁할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조국신당이 의미 있는 의석수를 확보하는 건 자명해 보이고 2중대 소리에도 주저하지는 않을 듯..

5. 홍익표 원내대표가 세종갑 후보 취소와 관련해 "어쨌든 국민의힘이 아닌 후보를 선택하는 것이 그래도 가장 나은 선택 아니냐"며 사실상 민주당 출신인 새로운미래 김종민 후보에 대한 지지성 발언을 했습니다. 하지만, “어쨌든 김종민 후보를 민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다"고 했습니다.
선거 끝까지 모른다는 것이 김종민이 새로운미래에서 새로운 미래를 볼 줄 누가 알았겠어요~ 거참.

6. ‘일제 옹호’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던 조수연 후보가 과거 “성인지 감수성으로 재판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근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향해 “저급한 성인지 감수성”이라며 날을 세우면서 정작 자신들의 후보가 개념조차 부정하는 발언을 해 파장이 예상됩니다.
하여간 뒤로는 별짓 다 하면서 앞으로는 남 탓만 하는 걸 보면 이것도 재주라고 해야 하는 건지~

7. TV조선 앵커 출신 신동욱 서초을 후보는 의대 증원 갈등과 관련해 "제가 만약에 대통령이었으면, 선거를 생각하셨다면 이렇게 안 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신 후보는 “이 문제의 본질은 대통령의 역할과 당의 입장은 조금 다를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선거를 생각했으면 이렇게 안 해’가 아니라 아무 생각 없는 양반이 문제라는 걸 모르는 모양이네~

8. 김경진 동대문을 후보가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선대위 원톱 체제에 대해 “저쪽은 조국, 이낙연, 이준석, 이재명 등등 스피커 수가 워낙 많다 보니까 한동훈 한 명으로 부족한 거 아니냐는 우려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중후한 스피커들이 두 분 더 생겼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때는 ‘어짜스까 요정’ 소리 듣던 양반이 어쩌다 국힘 가서 저러는지… 낙선이 눈앞이니 어짜쓰까~

9. 경남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에 출사표를 던진 김기태 민주당 후보가 자신이 출마한 지역이 험지임을 강조하며 “제가 이기면 민주당 300석”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그러면서 “험지는 불가능과 등식은 아니다. 다만 어려운 곳일 뿐”이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꿀 빨다 나가서 자신을 당선 시켜준 지역구를 ‘내 지역구’라고 하는 인간도 있는데… 파이팅입니다~

10. 조선일보가 "보수가 기록적 패배를 기록한 4년 전보다 더 정권 심판론이 강한 상황에서 투표일을 맞이하게 된다"며 위기의식을 극단적으로 보여줬습니다. 4년 전 선거 직전 갤럽 여론 조사에서는 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각각 51%와 40%의 지지율을 기록했던 것을 상기한 것입니다.
오죽하면 인터넷 언론 ‘데일리안’은 ‘도망가서 영부인과 함께 계속 잠수를 타라’고 했다는 거~

11. 의대 증원과 관련해 다른 나라의 경우도 의대 정원을 늘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은 7년 동안 23% 늘렸고, 영국은 8년 동안 58%, 미국은 12년 동안 39%를 점진적이고 단계적인 방식으로 늘린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국처럼 한꺼번에 66%를 늘리는 나라는 한 곳도 없었습니다.
필수 의료의 복원이 우선이고 원가 보전을 위해서는 의료보험료가 올라간다는 걸 감추고 있다는 거.

12. 4월 총선에 나서는 지역구 후보자 699명 가운데 남성이 600명으로 여성 비율은 14%밖에 안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과 기록이 있는 후보자가 35%에 이르고 평균 재산은 28억 원이었으며 평균 나이는 57세로 50대가 45%, 60대가 35%로 나타났습니다.
인구수도 유권자 수도 여성 비율이 더 높음에도 불구하고 억지로 끼워 맞춰서 그나마 14%라는 거~

13. 후보 등록이 끝나면서 각 지역구 대진표가 확정된 가운데 4년 전 21대 총선에서 1·2위 후보 간 득표율 격차가 5%포인트 이내였던 접전지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득표율 차이가 5%포인트 이내 접전지는 21대 총선을 기준으로 전국 39곳 가운데 절반인 19곳이 수도권에 몰려 있었습니다.
국민의힘이 TK PK에서 40석 이상을 먹고 들어가기 때문에 수도권에서 지면 폭망하는 거임~

14. 허경영 국가혁명당 비례대표 후보가 22대 총선에 나선 전체 비례대표 후보 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허 후보 재산은 2021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에 신고한 72억 6224만 원보다 3년 사이에 409억 원 가까이 불어난 481억여 원을 신고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성공한 사이비 교주 3명을 꼽으라면 이만희, 허경영 그리고 천공 아닐까 싶다~

15. 검찰이 압수영장 범위 밖 전자정보를 당사자 동의 없이 자체 서버에 보관한 것에 대해 ‘재판에서 원본성 입증을 위해 남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법원이 발부한 압수영장의 ‘범죄 혐의와 무관한 정보는 즉시 삭제·폐기하라’는 지휘를 위반한 것이라 위법성 논란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지들은 뭔 짓을 해도 처벌 받지 않는다는 초법적인 생각이 이런 짓을 하게 만든 거 아니냐고~

16. 총선을 앞두고 검찰 출신들이 약진하면서 법무연수원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법무연수원을 거쳐 간 검사들이 여야를 막론하고 정계에 대거 진출했기 때문입니다. 좌천된 검사들의 '유배지'로 인식됐던 법무연수원이 이제는 정치검사들의 '휴게소'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반 직장이면 해고를 당해도 남을만한 양반들이 ‘살려는 드릴게’라고 보내 놓으니 이 지경이지~

17. 한국은 20년째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습니다. 각계 전문가가 자살률 감소를 위한 대책 마련에 머리를 맞댄 가운데 지방자치단체의 관심과 예산 지원으로 자살률을 크게 줄인 서울 성북구와 인천시 사례를 배경으로 지자체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마을돌봄사업 등의 성과가 크다는 것을 알면서도 관련 예산은 0.023%에 불과하다는 거~

18. 서울 지하철을 돌며 절도 행각을 벌여온 러시아인 원정 소매치기 일당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이들은 한국에 입국하기 전부터 SNS를 통해 '소매치기 역할 분담' 등 게시글을 이용해 범죄를 모의하고 15일 이내에 범행을 마치고 러시아로 도주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이 9일 동안 종횡무진하며 소매치기한 금액이 상품권을 포함해 200만 원에 불과했답니다.

대통령실,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은 "조그마한 사고".
'장차관·용산 참모' 24명 본선행 정권심판론 뚫어낼까?.
조국, '한동훈 특검법' 이어 이번엔 "검찰 국정조사 추진".
민주당 박광온, '수원정' 김준혁 선대위 상임고문 맡는다.
천하람 “윤석열 정부는 조폭정권 꼴에 식구 끔찍이 챙겨”.
이수정 "이종섭, 양심 가진 분이면 의사결정해야 할 시점“.
대통령실 "전공의 행정처분 면제 없다" 확대해석 경계.
의대교수들 "사직서 예정대로 증원철회 없인 해결 안 돼".

어제는 이미 지나갔고, 내일은 아직 오지 않았으며, 우리에게는 오늘만 존재한다. 그렇기에 오늘 지금 시작하라.
-마더 테레사-

오늘을 소중히 하고 오늘 최선을 다하는 사람만이 내일의 성공을 약속할 수 있습니다.
오늘이 어제가 된 이후에 ‘한 발짝 더 뛸 것을’ ‘조금만 더 땀 흘려 일할 것을’이라고 후회해도 소용없다는 것을 또 반복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늘 최선을 다해 뛰어야 합니다.

류효상 올림.

2024년 3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4년 3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한국-태국 축구 → 오늘(26일) 21시 30분. FIFA 랭킹에서 한국은 22위, 태국은 101위... 한국은 1998년 12월 방콕아시안게임 8강전에서 연장 승부 끝에 태국에 1-2로 졌는데, 당시 태국은 2명이 퇴장을 당해 9명이 뛰었다.(문화)


2. 콜레스테롤 낮춘다더니... 일본, ‘붉은 누룩’(홍국) 건강식품 먹고 26명 입원 → 붉은 누룩의 ‘로바스타틴’이라는 성분이 콜레스테롤을 저하하는 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고바야시 제약 등 다수 관련 상품 인기... 그러나 붉은 누룩 균에는 ‘시트리닌’이라는 곰팡이 독을 만드는 성분도 있다고. 여행시 구입 등 주의 필요.(아시아경제)


3. ‘임원 보수 너무 많다’... 국민연금, 상장사 주총에서 제동 → 국민연금, 의결권 행사를 계획하고 있는 55개 기업 가운데 30개 상장사(54%)의 임원 보수안에 '반대'를 결정. 이는 지난해 28.6%보다 거의 2배 수준.(아시아경제)


4. ‘아파트 외벽 재도장’ → 공동주택관리법에서 5년을 권고하고 있지만, 불경기 탓에 5년마다 재도장을 하는 곳은 드물어. 한해 6000억원 시장 추정. 과거엔 디자인이 우선이었지만, 최근에는 도료 내구성에 더 큰 비중.(아시아경제)


5. 짝퉁 천국 중국, 한국 상표 10년새 1만 4천건이나 무단 선점 등록 →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간 전자·전기 2348건, 외식 프랜차이즈 2288건 등 총 1만4132건의 상표권 무단 도용 피해. 소송에 시간, 돈낭비... 소송이겨도 실익 없는 경우 많아.(문화)


6. 사라질 위성정당에도 28억씩... ‘선거 재테크’→ 이번 총선 선거보조금 총 508억원지급. ‘더불어민주연합’, ‘국민의미래’ 각각 28억씩 받아. 현역 의원이 5명인 ‘새로운미래’만 제3지대 중 유일하게 약 26억원의 선거보조금. 의원수 못 채운 개혁신당은 단 9063만원... 의석이 한 석도 없는 기후민생당은 지난 선거에서의 2%이상 득표로 약 10억원 보조금.(매경)▼

7. 취준생, 자기소개서 사라질까? → 챗GPT를 사용한 자소서 늘고 걸러 내기도 힘들어... 500대 기업 채용 담당자 설문 조사에서 41%는 ‘자소서가 사라지고 다른 전형이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헤럴드경제)


8. 트럼프가 ‘궤멸’시켰다던 IS, 미군 떠난 아프간서 부활 → 알자지라, ‘이번 모스크바 테러는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IS 궤멸을 공식 선언한 지 정확하게 5년 만에 발생했다’ 보도... 정권 잡은 탈레반과 경쟁 관계, 타지키스탄 등서 무장 세력화.(경향)


9. 범죄자 해외도피, 중국이 최다 → 지난해 범죄를 저지르고 해외로 도피한 사람은 512명. 중국으로 도주한 이들이 149명으로 가장 많았고, 필리핀(98명)을 비롯해 비자 없이 입국이 가능한 베트남(63명), 태국(59명)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도 주요 은신처로 꼽힌다.(매경)


10. 센치미터(x) 센티미터(o) → ‘㎝’를 ‘센치’나 ‘센치미터’로 발음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의 바른 외래어 표기는 ‘센티미터’다. 이를 줄여 ‘센티’로 써도 된다.(경향, 우리말 산책)


이상입니다

2024년 3월 25일 월요일

2024년 3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4년 3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이번엔 ‘꽃 없는 축제’ → 지자체들 봄꽃축제 지난해 보다 일주일가량 앞당겼는데 이번엔 개화 늦어. 진해 군항제는 벚꽃 개화율 15%... 개화 시기 갈수록 오락가락. 일부 지역은 축제 이름에서 꽃 빼고 ‘봄 축제’로 얼버무리기도.(한국 외)


2. 미 법무부, 애플에 반독점 소송 → 애플 미국내 점유률 50%... 안드로이드 등 다른 기기 사용자를 차별하는 ‘폐쇄적 생태계’ 구축이 그동안 성장의 동력이 되었으나 이제 부메랑... 유럽에 이어 본국에서도 거액 소송... 하루만에 주가 4% 폭락, 시총 154조 증발.(중앙선데이)


3. 비례후보 낸 정당 38곳, 투표용지 51.7㎝ → 자동개표 위해 34개 정당(46.9㎝)까지 자동개표가 가능한 기기 도입했지만 이대로면 또 수개표 해야할 듯.(중앙선데이)


4. 한때 우리에게 민주주의 교과서 미국... 이제는 한국이 미국보다 더 민주주의 국가? → 지난달 英 ‘이코노미스트’가 발표한 ‘민주주의 지수 2023’에서 한국은 8.09점(167개국 중 22위)을 받아 미국(7.85점, 27위)보다 앞서. 대만은 8.92점(10위), 일본은 8.40점(16위).(중앙선데이)


5. 중고차 거래는 늘고, 신차는 줄고... 차 시장에서도 확인되는 불경기 → 올 1~2월 신차 판매는 25만 6787대로 지난해보다 7.6% 감소, 반면 중고차는 39만 7914대가 팔려 지난해에 비해 1% 늘어.(매경)


6. 돼지 신장, 인간 신장 대체할까? → 美서 돼지 신장, 사람에게 첫 이식. 수술 일주일, 소변 배출하고 걸어다닐 수 있을 정도로 환자 상태 좋아. 이식된 신장은 돼지의 신장을 그대로 이식한 것은 아니고 인간에게 맞게 유전자 편집된 신장을 이식 한 것.(동아)


7. 카리브해의 인구 1만 6000명 작은 섬나라 ‘앵귈라’, 인공지능(AI) 열풍에 뜻밖의 행운 → 앵귈라의 인터넷 주소가 ‘ai’... 최근 AI 열풍으로 홈페이지 주소를 ‘.ai’로 등록하려는 기업들로부터 받는 적게는 140달러(19만원)에서 많게는 수천달러, 지난해 430억 수입, 국가 전체 수입의 10%, 국민 1인당 270만원 꼴.(세계)


8. 의대 증원, 여론은 여전히 정부 편 → ‘의사 먼저 복귀’ 47% vs ‘정부가 양보를’ 10%... 매경-성균관대, 6~11일 1000명 조사. '서로 타협점을 찾아야 한다'도 42.6%.(매경)


9. ‘1994년엔 부천의 집값이 성남 분당과 비슷했는데 지금은 아파트값이 3배 이상 차이 난다’ → 부천 지역 국회의원 후보자의 발언 중.(한경)


10. 올 9급 공무원 시험 응시율 75.8% → 원서 접수자 4명 중 1명은 응시 포기. 앞서 1월 마감한 원서 접수 결과 경쟁률은 21.8대 1로 1992년(19.3대 1) 이후 32년 만에 최저. 2014년 64.6 대 1 이래 매년 하락세... 2020년 37.2 대 1에 이어 올해는 21.8 대 1.(동아)


이상입니다

▼화엄사 홍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매화나무는 전국에 4곳이다. ▷구례 화엄사 ‘화엄매’와 ‘들매’ ▷순천 선암사 ‘선암매’ ▷장성 백양사 ‘고불매’ ▷강원 강릉 오죽헌 ‘율곡매’다

24/03/2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4/03/2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이 “국민의힘 의석수가 153석에 플러스해서 한 170석은 돼야 하지 않나"라고 밝혔습니다. 정 위원장은 “1~2주 뒤에는 다시 상승 곡선을 그어서 치고 올라갈 것으로 본다. 최선을 다한다면 과반 이상의 승리를 저는 할 수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결국은 다시 돌아오는 표’라는 저 자신감은 대한민국이 전부 TK인 줄 아는 모양이야~

2. 국민의힘 영남 지지율이 심상치 않습니다. 막말 논란으로 공천이 취소된 도태우·장예찬 후보를 두고 ‘보수 홀대론’이 제기되고 황상무·이종섭 사태로 당정이 재충돌하면서 텃밭 민심이 어수선한 가운데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이번 주 박근혜 전 대통령을 만나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지가 감빵에 처넣은 박근혜를 만나 박근혜 치마폭에라도 뛰어들 기세인가 본데… 급하긴 급했네~

3. 이재명 대표가 재산보유현황을 허위로 신고한 이영선 세종시갑 후보의 공천을 취소한 직후 국민의힘이 해병대 채 상병 사건 외압 논란에 관계된 인사들을 공천했다며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수사외압 핵심 책임자는 이종섭 전 장관만이 아니라 신범철, 임종득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것도 전부 시스템공천에 의해서 입틀막의 댓가로 받은 공천 아니겠나 싶은데… 공천이 곧 사망~

4.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최근 총선 상황과 관련해 "비대위원장을 맡았을 때처럼 여전히 9회 말 2아웃 2스트라이크라는 마음"이라며 "선거운동이 이제 시작된 만큼 흐름이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과거 총선 예상 의석이 맞은 적이 있었나. 일희일비할 필요 없다"고 했습니다.
부산 엑스포도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도 저딴 식으로 호도하고 헛방망이만 휘두르고 말았다는 거~

5.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윤재옥 원내대표 개소식에서 마이크를 활용한 지지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선관위가 ’문제 없다‘는 입장에서 선거법 위반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입장을 바꿨습니다. 야당은 “정치를 모르는 아마추어가 검사 경력 하나 믿고 날뛰다가 밑천을 드러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나라를 팔아먹어도 국민의힘이라는 데 설마 저 정도 가지고 들썩일까마는… 법꾸라지는 맞지?

6. 김부겸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은 “2월에는 당이 공천 후유증 등 때문에 어려웠던 게 사실이지만, 정부가 국민을 너무 우습게 봐서 이종섭 대사 사태 등으로 심판론에 불이 붙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조국혁신당과 우당관계 맞지만, 아군인 민주당과 민주연합에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국민 알기를 부르면 나오고 까라면 까는 검찰 꼬봉쯤으로 아는 거지… 곧 꽃피는 4월이다 이놈들아~

7.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장직을 수행했던 김종인 위원장은 "역사적으로 집권당이 서울에서 패할 경우, 정권붕괴 현상이 초래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전국은 말할 것도 없고 서울서 패할 경우 여당으로 매우 힘들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이 바보가 아니고서야 역대 최악의 정권이 당연히 3년은 길다고 생각하지 않겠냐고요~

8. 개혁신당이 국민의힘을 향해 “대구·경북 유권자가 현금자동인출기 ATM으로 보이냐”며 비판에 나섰습니다. 개혁신당은 정영환 국민의힘 공관위원장이 도태우 변호사의 공천 취소로 대구·경북 지지층이 흔들린다는 분석에 대해 “결국 ‘돌아오는 표’라고 얘기했다”며 비판했습니다.
아무리 비판해도 대구·경북 유권자가 실제로 그러니 솔직히 할 말이 없기는 하지… 욕 먹어도 싸~

9. 조국 대표가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향해 "조국혁신당 비방에 헛심 쓰지 말고 수사받을 준비나 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4월 총선 후 조국혁신당은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할 것을 국민께 약속했다"며 "윤석열 대통령도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동훈은 딱 조국만큼만 수사받자~ 근데 진짜 윤석열이 거부 안 할 듯~

10. 원희룡 후보가 “인천 계양을이 저의 마지막 지역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원 후보는 학생운동을 하던 1985년 당시 인천 부평공단에 위장 취업했던 인연을 강조하면서 "그때나 지금이나 좀 더 살기 좋은 사회를 위해 마음 쓰고 노력하겠다는 신념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학생운동을 했던 그가 사법고시를 패스하자마자 아버지뻘 어르신을 폭행하는 패륜아가 됐다는 거~

11. 개혁신당에 입당해 성남분당갑에 출마를 선언했던 류호정 전 의원이 출마 포기를 선언했습니다. 류 전 의원은 “세 번째 권력과 새로운선택에서 제시했던 제3지대 정치는 실패했다. 시민 여러분께 보여드릴 수 있는 저의 정치가 없어진 지금, 본선에 출마할 이유가 없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럴려고 자기도 여론조사에 포함 시켜달라고 했던 모양이지? 하여간 이런 꼰대도 없어요~

12. 무소속으로 출마한 장예찬 후보의 개소식에 1000여 명의 지지자들이 몰리고 다선 의원들의 방문도 포착되면서 세 결집이 예사롭지 않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공천한 정연욱 후보는 부산진을에서 경선에 탈락했던 기자 출신으로 연고도 없고 인지도가 낮아 고전하고 있습니다.
대놓고는 못해도 물밑으로는 장예찬더러 당선되라고 고사를 지내는 건 아닌지 몰라~ 그분인가?

13. '음주 측정 거부'로 비난이 일자 국민의힘을 탈당한 지민규 충남도의원이 재판을 받고있는 가운데, 최광희 충남도의원이 '음주측정 거부' 등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되면서 지역 사회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잇따른 음주운전에 음주측정 거부가 국민의힘 매뉴얼이냐는 비판입니다.
일단 음주측정을 거부해야 음주 전과 기록이 없고 그래야만 또 공천받는다는 생각… 이게 매뉴얼~

14. 업무개시명령에도 요지부동인 전공의들에 대한 정부의 면허 정지가 임박한 가운데, 면허가 정지된 의사들은 해당 기간 의료봉사 활동도 하지 못하는 등 의사로서 할 수 있는 모든 활동이 금지됩니다. 정부는 돌아오지 않는 전공의는 당장 이번 주부터 차례로 면허를 정지시킨다는 계획입니다.
밥 줄 끊고 손발 묶어 놓겠다 뭐 이런 심보인가 본데… 과연 그 정도에 겁 먹을 사람들인지 모르겠다.

15.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가 공개석상에서 사라져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인디펜던트는 케이트 영국 왕세자빈과 빗대 “한국판 ‘케이트 게이트’?”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 영부인이 4개월 동안 공개석상에서 사라졌다”고 전했습니다.
선거가 끝나면 기어 나오기는 할 텐데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는 국민들 몫~ 반드시 투표합시다.

16. 중국·일본의 저가 철강재 공세와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 도입에 이어 미국마저 ‘무역 장벽’을 높이면서 국내 철강업계의 소리 없는 아우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내 철강업계는 미국 국제무역법원에 제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지만, 유의미한 결과는 얻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도 이 지경인데 바이든 날리고 트럼프가 대권 장악하면 윤석열은 이제 쪽팔려서 어떡하냐~

17. 한때 ‘서민음식’의 대명사였던 떡볶이 가격이 원재룟값 상승 등의 영향으로 고공행진하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학생들이나 청년층에겐 떡볶이 가격마저 부담스럽다며 이제 떡볶이는 ‘서민음식’이 아닌 ‘귀족음식’이 된 것 아니냐는 푸념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떡볶이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윤석열을 불러야 합니다. 그러면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해 주십니다~

18. 이르면 다음 달부터 식당에서 '잔술' 판매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주류 면허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주류 판매업 면허 취소의 예외에 해당하는 주류의 단순가공‧조작의 범위를 주류를 술잔 등 빈 용기에 나누어 담아 판매하는 경우'가 새로 명시됐습니다.
“우리 소주 한잔할까?”라는 말이 정말 딱 한 잔이 될 모양입니다. 근데 한잔에 천 원씩 받으려나?

종로, ‘노무현 사위’ 곽상언 43% 현역 최재형 37%.
비례 투표용지 51.7cm 역대 최장 100% 수개표 할 듯.
되살아난 윤석열 정권 심판 바람 전문가 예측도 뒤집혔다.
이재명, 윤 정부 고물가·대중외교 직격 “나라에 망조 들어".
한동훈 "조국 극단 세력"에 조국 "27자리 비번이 극단”.
한동훈 "복당 불허"에도 장예찬·허언욱 ”승리해 돌아간다".
조국 "윤석열 정권 좌파·우파도 아닌 대파 때문에 망할 것".
민주당이 포기한 ‘세종갑’ 새미래 김종민 어부지리 가능성.
공천 취소당한 이영선 “배우자가 나도 모르게 투자”.
12월부터 5인승 이상 승용차에 소화기 설치 의무화.

겸손은 진실한 강인함의 표시이다.
- 존 C. 맥스웰 -

최근 민주당의 지지율 상승세에 말조심하자는 말이 나오는 것도 따지고 보면 이와 같은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말조심하자’ ‘똥볼 차지 말자’도 따지고 보면 겸손하면 될 일이고 그 또한 국민을 무섭게 바라보는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류효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