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28일 월요일

23/08/2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3/08/2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수도권 위기론으로 고민에 빠진 국민의힘이 서울 내 야당 텃밭으로 꼽히는 서울 동북권 벨트에 ‘젊은 피’ 신예 정치인을 대거 전진 배치하고 있습니다. ‘86 대 3040’ 구도를 만들어 중도층을 끌어들임으로써 내년 총선에서 바람을 일으켜보려는 국민의힘 전략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김병민 같은 촉새들 데려다 중도층, 3040을 끌어들인다고? 정상인 사람은 국힘 지지하지 않아요~

2.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를 수사하고 있는 수원지검을 향해 "답을 정해놓고 끼워 맞추는 조작 수사를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카드 돌려막기 하듯 수사를 반복한다고 해서, 없는 기억까지 탈탈 털어 진술을 조작해낸다고 해서 없는 죄가 생겨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수사권 남용, 기소권 남용 등 검찰의 행태는 누가 봐도 정치 검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거~

3. 일명 '이재명 사법리스크'가 현실화하면서 민주당 내에서 분당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검찰의 영장 청구를 앞두고 이재명 대표의 거취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 대표가 사퇴하지 않으면 분당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비명계 내에서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분당론이 고개 들었다고 하는데 누구누구인지 고개 좀 들어보세요~ 성남시 분당은 아니겠지요?

4. 정우택 국회부의장이 10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국민의힘 후보를 공천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정 부의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김태우 전 구청장을 사면 복권한 것은 공익신고자에 대한 당위성을 거듭 강조한 것"이라며 “정정당당하게 공천해 국민께 판단 받는 것이 옳다"고 강조했습니다.
주저 말고 꼭 공천해서 국민 정서에 맞는지, 아니면 국민에게 도전하는 행위인지 두고 봅시다~

5. 한덕수 국무총리가 의무경찰 도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한지 하루 만에 '백지화'한 것과 관련해 '제동'을 건 사람이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윤 대통령이 "군 병력도 부족한 상황에서, 이미 경찰을 늘린 상황에서 의경을 부활시킨다는 건 현실성이 없다“며 철회시킨 것이랍니다.
만 5세 입학도 그렇고, 주 69시간제 노동도 그러더니 이제 의경 부활까지… 유체이탈 공화국~

6. 법원 내 대표적인 지일파로 꼽혀온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가 "우리 문화재가 잘 보존된 건 일제의 영향"이라고 말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이 후보자는 "'문화재 보호' 개념이 일제시대에 도입됐다고 말한 적은 있지만, 일본 덕에 보존됐다고 한 기억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일본 덕에 개화가 됐다는 주장이랑 닮았지요? 우리는 이를 지일파가 아니라 친일파라 하지요~

7.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지난해 미국 출장 때 사용한 경비 내역을 공개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법원은 출장경비 내역 공개가 국익 침해로 이어지지 않으며, 공공기관이 보유·관리하는 정보는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공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가 뭐라고 일개 장관이 국익 운운하는 건지... 1년이나 지나서 또 휘발놈이 휘발됐다고 할라~

8. 국방부가 육사에 설치된 홍범도 장군 흉상을 철거할 방침인 가운데, 2년 전 홍범도 장군 유해가 카자흐스탄에서 돌아올 때 우리 공군 전투기의 엄호 비행을 받는 등 ‘최고의 예우’를 받았던 사실이 회자되고 있습니다. 현충원에서 열린 안장식에는 당시 이준석 대표가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역사의식이 없는 것들이 무식한 가운데 용감하기까지 하니… 정말 나라 꼴이 가관입니다~

9. 정부가 추석 연휴와 개천절 사이인 10월 2일 하루를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경기 활성화 차원에서 정부에 건의한 걸로 알려진 가운데, 오는 9월 중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임기가 언제 끝날지는 장담은 못 하겠지만, 임기 내 가장 잘한 일로 기록될 것입니다~

10. 우리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묵인하면서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거부할 논리가 사실상 사라졌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일본 정부는 오염수 방류가 해양 동식물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는 국제원자력기구 IAEA 발표를 내세워 수산물 수입 규제를 해제하라는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국민이 알아서 선택하라고 할까 겁난다. 지금도 수입산이 국산으로 둔갑하는 경우가 태반인데...

11. 후쿠시마 오염수의 바다 방류가 시작된 가운데 올해는 버리는 만큼 오염수가 새로 생겨날 것으로 보입니다. NHK 방송은 “올해 바다로 방류되는 처리수의 양은 탱크 30기 정도지만, 새로 발생하는 양이 탱크 20기로 실제 줄어드는 양은 약 10기에 그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런 상태를 우리의 선조들은 '깨진 독에 물 붓기라'라고 하지요... 깨진 독은 버려야 한다는 거~

12.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영국 BBC의 아시아 주재 특파원이 이 같은 우려가 괜한 기우에 불과하다고 일축했습니다. BBC 루퍼트 기자는 “일본산 수산물 걱정된다면 세상 모든 수산물은 아예 안 먹는 게 나을 듯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런 주장할 수도 있고, 많기도 하지요… 하지만, 그걸 먹지 않겠다고 저항할 권리가 우선 아니니?

13.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강행하면서 중국 내 '반일' 감정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중국은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한 데 이어 일본 고위급 인사의 방중을 사실상 거절했고, 최대 연휴인 국경절 '대목'을 앞두고 일본 단체여행 취소 움직임도 감지됩니다.
이게 정상적인 국가가 해야 할 일 아닌지… 이러면 또 중국 공산당 편든다고 할까 겁난다~

14. 북한이 그들 정찰위성 발사를 다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공개회의에서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해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김성 유엔 주재 북한 대사는 “해양으로의 핵오염수 방출은 유엔 안보리 권한과 직접적으로 연결된다"라고 지적했고 중국도 이에 가세했습니다.
찬성도 반대도 아니라며 과학을 종교인 양 믿으라는 윤석열 정권보다는... 낫다고 하면 걸리나?

15.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소신을 밝힌 자우림 김윤아에 대한 악플에 이어 보수 유튜브 ‘신의한수’의 일본 영구 입국 조치 청원까지 이어졌습니다. 이에 대해 자우림은 “우와, 말로만 듣던 그분들이 친히 댓글 달러 와 주시다니, 직접 만나는 건 오랜만이예요?”라며 쿨한 대처를 보였습니다.
일본 정부는 신의한수 신혜식이나 전여옥 같은 인물의 영구 귀화를 받아 줬으면 좋겠다. 좀 데꾸가~

16.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윤석열 정부의 지난 광복절 행사에 대해 "문재인 정부 행사를 우라까이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탁 전 비서관은 이번 8.15 경축식이 "북한의 행사와 매우 유사하다“고도 주장하면서 ”그런데 북한보다 못해서 걱정“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정부 행사만 비슷한 게 아니라 행동거지나 하는 짓이 유사한 게 아닌지… 이러면 종북 아닌가?

17. 사상 초유의 200조 원대 부채를 짊어져 심각한 재무 위기에 빠진 공기업 한국전력이 이르면 내달 하순께 차기 사장을 맞이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가운데, 4선의 국회의원을 지낸 김동철 전 의원이 차기 한전 사장의 하마평에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에 있을 때도 그러고 살더니… 말년에 참 열심히 산다… 지금 민주당에도 저런 인물 많다~

18.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얼굴과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쿠팡과 네이버를 통해 공개적으로 판매한 이들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고발 조치됐습니다. 해당 상품은 ‘웃긴 패러디 티셔츠’라는 이름으로 김정은 위원장 얼굴과 “동무 꽃길만 걸으라우“라는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그게 고무 찬양인지 아닌지는... 입고 북한 가보면 알지 않을까? 아마 공개 처형당할 거 같은데~

19. 수도권의 한 수산시장에서 킹크랩의 배딱지에 얼음을 넣어 파는 방식으로 바가지를 씌웠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어류 칼럼니스트 김지민 씨는 유튜브 영상에서 수도권에 있는 모 수산시장을 방문했다가 이른바 '저울치기'를 당한 것 같다는 한 제보자의 사연을 전했습니다.
물치기, 저울치기에 얼음치기까지… 울고 싶은데 뺨 때려준다더니 이러면 먹지 말란 얘기지?

20. 친환경으로 인식되는 종이 빨대가 플라스틱 빨대만큼이나 인체나 환경에 유해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벨기에 연구진에 의하면 시중의 종이 빨대 90%에서 과불화화합물 PFAS가 검출된 과정에는 종이 빨대의 방수코팅 등에 PFAS가 쓰였기 때문일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모르고는 빨아도 알고는 못 빤다는 거… 후쿠시마 오염수는 알든 모르든 먹어서는 안 되는 겁니다~

민주당 "검찰, 이재명 범죄자 만들겠다는 집착증세 심각".
이상민 “이재명 안 물러나면 거취 결심할 의원들 있어”.
하태경 "수산물 불안감 이재명, 횟집 장사 망친 책임 져라".
베를린서 한일독 시민단체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 집회.
윤석열 찍었다는 어민 "내가 뽑은 대통령 어디 가셨나".
대통령실, 일주일간 '수산물' 먹어 모둠회·우럭 탕수 마련.
오사카 전 지사 “일본도 윤석열처럼 오염수 대응해야”.
국토부, 철근 누락 GS건설에 10개월의 영업정지 처분.
'늘봄학교' 확대 정칙에 교사들 "졸속정책" 집단반발.
선거사무소 여는 김태우에 국민의힘 "조만간 입장 정리".

아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적용해아만 한다. 의지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실행해야 한다.
-괴테-

개개인이 가진 능력은 천차만별이고 지식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욱 노력하고 함께 해야 하는 것입니다.
세상에 묻지 말고 믿으라 하는 것은 종교뿐입니다. 과학을 믿으라 하고 따르라는 것만큼 무지하고 사이비 종교 같은 짓은 없을 것입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함께할수록 승리의 그날이 한발 더 다가온다는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3년 8월 25일 금요일

23/08/2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3/08/2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서울·경기·인천 시도당위원장들은 상견례 자리를 가졌습니다. 김선동 서울시당위원장, 송석준 경기도당위원장, 배준영 인천시당위원장 등 수도권 시도당위원장들은 내년 국회의원 선거 승리를 위한 실무 논의기구를 구성하고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참 한가한 양반들이네… 온 국민이 오염수 방류로 들끓고 있는 마당에 총선 승리나 외치고 말야~

2. 민주당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방사능 피해와 정부의 무책임으로부터 국민을 지키기 위한 특별안전조치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광온 원내대표는 “일본의 무대책과 우리 정부의 무대응이 환경 생태계와 국민의 생명과 건강, 수산업을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이나 홍콩처럼 모든 수산물의 수입 금지 조처만 한다고 했어도 함부로 저러지는 못했을 것을…

3. 김기현 대표가 민주당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집회를 겨냥해, 가짜 뉴스로 어민과 민생을 파탄 내는 반국가적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표는 그러면서 "민주당의 한심한 행태는 지난 2008년 광우병 괴담의 데자뷔"라고 주장했습니다.
광우병 때도 국민이 저항하지 않았으면 전연령 수입하려다 30개월 미만 수입해 놓고 뭔 개소리냐~

4. 일본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을 밝힌 것과 관련해 아직은 주요 수산물에 대한 가격변동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24일부터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가 시작되면서 소비자 불안 심리가 확산되면 수산물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핵오염수 방류가 아무 문제 없다고 주장하는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30%대가 꾸준히 먹어주면 됨~

5.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시작한 가운데 10살 초등생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오염수 방류를 우려하는 편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10살 이율하 양은 "바다는 전 세계 공공장소이고 함께 쓰는 것”이라면서 “윤석열 대통령님이 생각을 바꾸셨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10살이라고 아무 생각이 없는 줄 알지? 이렇게 생각이 깊으니 윤석열보다는 100배 나은 듯~

6. 이재명 대표는 자신을 둘러싼 검찰 수사를 두고 "2년 동안 수사했다면서 아직 준비가 안 됐다고 하는 게 도저히 납득이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떻게 공소장에 한 달 반 만에 돈을 준 사람, 받은 사람, 받은 장소, 날짜 그 경위가 다 다르냐“며 정치공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돈을 받았을 것이라는 심증과 회유에 의한 증언 이외에는 아무 것도 없다는 게 2년간 수사의 결론~

7. 한미일 정상회담에 대한 긍정 평가가 38.8%에 그쳤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 18일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첫 단독 한·미·일 정상회의에 대해 국민의 38.8%가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에 아무런 성과가 보이지 않는다는 부정 평가는 53.2%였습니다.
국정 지지율이나 방미 성과나 딱 거기서 거기구만… 나라를 팔아먹어도 칭찬할 38% 대단해요~

8.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지지율이 표면적으로는 30%대에 머물고 있지만, 각각 주요 지지층에서 위기 요인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중도층의 지지율이 하락했고 민주당에서는 오차범위 이내지만, 핵심 기반인 광주·전라 지역의 지지율 하락세가 확인됐습니다.
한국갤럽 국민의힘 35%, 민주당 34%, 무당층 21%라고 합니다~ 부동층을 잡아야 이기는 걸로~

9. 조응천 의원은 당 일각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문제 삼아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발의를 주장하는 것에 대해 “당에 전혀 도움 되지 않는다”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옛날에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건드렸다가 한나라당이 어떻게 됐냐? 2당으로 쭉 미끄러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양반이 지금 노무현 전 대통령이랑 윤석열을 동급으로 본다는 거네... 니가 도움이 안 되는 걸로~

10.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가 스토킹 살인사건 소송에서 "112 신고에 '여자가 살려달라고 소리쳤다' 것만으로는“ "남자가 여자를 폭행했다는 것일 뿐" 등의 이유로 경찰의 안일한 대응을 눈감아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밖에도 아동 성폭행범 감형, '성평등 걸림돌 판결' 등 시대에 맞지 않는 성인지 감수성을 보여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법원장의 역할을 사법개혁에 방점을 두었다는 게 틀렸다는 게 아니라 대상도 사람도 문제~

11.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보수 단체 세미나에서 “여당의 간판을 들고 국민 심판을 받아야 하는 분들에 대한 밑바탕 작업에 정무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여당 후보들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로 해석돼 정치적 중립 및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이 예상됩니다.
검사 출신 인간들은 무슨 짓을 해도 처벌 받지 않는다는 생각이 팽배함… 그러다 클난다~

12. 법무부가 온라인에 '살인예고' 글을 올리면 형사처벌과 별개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습니다. 법무부는 또,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무차별 범죄를 예고하는 등 공중의 안전을 위협하는 공중협박죄를 형법에 신설하는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권력이 이런 일에 낭비되는 일은 막아야겠지만,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회복이 우선 아니냐?

13. 선거운동을 위한 현수막 설치나 유인물 배포 금지 기간이 선거일 180일 전에서 120일 전으로 단축됐습니다. 이에 따라 헌법재판소의 일부 조항 위헌·헌법불합치 결정 후 국회가 법 개정 시한을 지키지 못해 초래된 '정당 현수막 무법 난립' 사태는 법안이 공포되는 대로 해소될 전망입니다.
미세플라스틱도 먹고, 핵 오염수도 마셔야 하는 판국이지만, 환경오염 현수막은 이제 그만 합시다~

14. 전국 교사들이 서이초 교사의 49재 마지막 날인 내달 4일에 집단 휴가를 내고 파업하려는 움직임이 일자, 교육부는 "정상적인 학사운영을 저해해선 안 된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면서 "법과 원칙에 따라 학사운영과 복무 관리가 이뤄졌는지 점검하고 대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법과 원칙이 제대로 작동했으면 이 나라가 이 모양 이 꼴이겠냐? 제발 그 원칙부터 좀 지켜라~

15. 국민의힘 사무처 당직자가 온라인 중고 거래 사이트에 다가오는 추석에 윤석열 대통령에게 받게 될 선물을 미리 판매하겠다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됐습니다. 30만 원에 판매하겠다는 글에 대한 논란이 확산하자 해당 게시글은 삭제됐고, 국민의힘은 글을 올린 직원을 대기발령 조치했습니다.
이번 추석 선물은 기왕이면 후쿠시마산 수산물로 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만… 강추입니다~

16. '라임자산운용 사태'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으로부터 술 접대를 받아 재판에 넘겨진 전·현직 검사들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향응 금액이 100만 원에 미치지 못한다는 원심 판단은 정당한 것으로 충분히 수긍할 수 있다"며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그러지 말고... 이재명 대표에게 하듯 압수수색도 하고 증인 불러 회유도 좀 하고 했어야지~

17. 충남 아산시의 공사장에서 50대 근로자가 추락사고로 숨져 노동 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나섰습니다. 작년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건설업은 50억 원 이상의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사업주 등에게 책임을 묻게 되어있습니다.
뭐가 그리 급해서 사람이 죽어 나갈 정도로 공사를 하는지… 그렇다고 잘 짓는 것도 아니면서…

18. 국가인권위원회는 교육과정 및 학교시설을 이유로 여학생의 입학을 거부한 마이스터고등학교의 행위를 성차별로 규정하고 제도 개선을 권고했습니다. 마이스터고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산업 현장의 수요에 맞는 교육과정 운영을 목적으로 하는 특수목적고등학교입니다.
여성이라는 이유로 자동차 관련학과 입학을 거부한 건 많이 거시기한 게 맞네~

19. 고기 불판 세척 과정에서 나온 중금속을 포함한 오염수 수천 톤을 무단으로 방류한 업체들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환경보존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3개의 세척 업체는 불판 세척 과정에서 나오는 폐수를 별도의 처리 없이 하수구에 무단으로 방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니들이 일본 놈들도 아니고 그러면 쓰냐? 그래도 문제없다고 고기 먹어주는 국민의힘 믿고 그래?

20. 이르면 내달 출시되는 애플 아이폰15 시리즈 고급형 모델 가격이 최대 200달러 인상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한국에서 프로맥스 최대 용량을 구매하면 300만 원에 육박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에 대해 충성 고객층에서도 폰플레이션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하루 종일 24시간 붙잡고 있는 유일한 가전제품이 되어버린 휴대폰… 그래도 300은 좀 심하다~

원희룡 "윤석열, 대통령 된 것만으로도 할 일 120%“.
오염수 대통령 입장 묻자 대통령실 “총리가 이미 설명”.
한 총리, 오염수 방류 “국민은 정부와 과학을 믿어달라".
트럼프 "김정은과 친해 전쟁 막아 아니었으면 핵전쟁".
주일본 미국 대사 "방류 이후 후쿠시마 방문 생선 먹을 것".
중국, 오염수 방류에 일본 수산물 수입 중단 '초강수'.
북한 "2차 정찰위성 발사도 실패 3단계 비행 중 오류".
여야, 8월 임시국회 도시침수방수법 등 민생 법안 처리.
나경원 몸 풀자, 김기현 “계급장 반짝반짝 달고 일하길”.
국방부 '해병대 순직사고' 경찰 이첩, 오늘 수심위 첫 회의.

가장 어두운 밤에도 별은 빛난다.
-마틴 루터 킹 주니어-

후쿠시마 핵오염수의 방류가 시작되면서 분노와 좌절이 함께 교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희망과 도전의 얘기하고자 합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희망을 잃지 말고 노력하면 반드시 이 난관을 조기에 멈출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류효상 올림.

2023년 8월 24일 목요일

23/08/2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3/08/2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은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를 방류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세밀한 검증을 거듭해 방류계획에 과학, 기술적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일본이 약속한 사안에서 사소한 사항이라도 변동이 생기면 즉시 방류 중단을 요구해 관철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오염수 방류하는 일본놈들보다 믿고 지켜봐 달라는 니들이 더 문제야 이것들아~

2. 민주당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지난달 대한민국 정부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각계 전문가 ‘안전성 설명’ 종합 영상에 대해 ‘이게 나라냐’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국가는 어디에 있느냐”며 따져 물었습니다.
국민의힘이 정의당 보고 ‘민주당 2중대’라고 타박하더니 이놈의 정권은 일본의 2중대였어~

3.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정부의 찬반이 모호하다는 시각에 대해 "방류에 찬성이냐 반대냐로 접근할 문제가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과정이 얼마나 투명하고 안전하게, 또 그 과정을 얼마나 철저하게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느냐의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일본 어민도 반대하고 우리 국민 80%가 반대한다는데 니네는 왜 과학 타령만 하고 있니 그래~

4.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날짜를 24일로 정한 이유 중 하나는 한국 정부에 대한 배려 때문이라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요미우리와 니혼게이자이 신문 등은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에 입각해 한미일 정상회의 이후로 방류를 기다려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전했습니다.
기시다가 윤석열 생각해서 방류 시기도 결정하고… 석열이형 가만 보면 대단하십니다~

5. 후쿠시마 오염수를 방류하더라도 최종 목표인 사고 원전 폐쇄 작업의 극적 진전은 어렵다고 일본 언론이 진단했습니다. 마이니치신문은 “탱크의 70%에는 방사성 물질 농도가 기준치 미만까지 떨어지지 않은 물이 있다“며 방류 완료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일본 언론이 대한민국 언론보다는 훨씬 좌파적이고 편향적이고 괴담 선동울 잘하는 듯합니다~

6. 김용민 의원이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방류하기로 결정한 것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유"라고 언급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걸 막지 못하면 윤석열 정부는 존재 이유가 없습니다"라며 "탄핵 사유이고, 퇴진 운동에 더 불이 붙을 것입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뒤돌아보니 단군이래 이만한 앞잽이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탄핵 가즈아~

7. ‘새만금 잼버리' 파행 책임은 윤석열 정부에게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잼버리 파행 운영의 책임이 윤석열 정부에 있다는 응답률은 54.4%였으며 전라북도에 책임이 있다는 18.2%, 문재인 정부에 책임이 있다는 18.1%, 여성가족부에 책임이 있다는 6.7%였습니다.
이걸 물어보는 게 더 웃기기도 하지만, 국민의힘 지지층도 문재인 정부 탓은 40.4%라는 거~

8. 지난 일주일 동안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린 화제 중 하나는 윤석열 대통령의 광복절 기념사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자유민주주의와 공산전체주의가 대결하는 분단의 현실"을 지적하며 자유민주주의와 공산전체주의의 대립 구도를 못 박았으며 난데없는 선전포고문을 날린 것입니다.
듣도 보도 못한 공산전체주의를 창시하신 윤석열 대통령님~ 나는 굥산전체주의를 반대합니다~

9. 서울시가 10년 동안 추진해 온 신분당선 ‘용산~고양 삼송’ 구간의 서북부 연장 사업이 낮은 경제성으로 발목이 잡히면서 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기존에 제출한 노선을 변경하는 등 대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오세훈 하는 일이 다 그렇지 뭐… 혹시 그쪽에는 사모님 땅이 없어서 그런 건 아니지?

10. 신임 대법원장 후보인 이균용 부장판사의 인사검증 키워드 중 하나는 ‘일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들에 대한 제3자 변제안을 밀어붙여 법적 다툼이 일고 있는 와중에 ‘일본통’인 이 지명자가 사법부 수장으로 낙점됐기 때문입니다.
두 사람의 관계가 친한 친구의 친한 친구 사이라고 하더니… 그 매개체가 ‘일본’이었던 모양이네~

11. 정부가 치안강화 대책으로 의무경찰 재도입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경찰청은 의경 선발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조만간 준비작업에 들어간다는 방침입니다. 다만 의경 생활관 등 기반시설을 다시 갖추는 데 상당한 예산과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치한을 앞세워 정권 안보에 이용하려는 속셈이 너무 뻔해 보이지 않냐? 유치하다 이놈들아~

12. 남북 교류협력 업무를 담당하는 통일부 실무 간부가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의 조사를 받다 쓰러져 입원 뒤 병가를 낸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통일부 업무 재조정과 축소 방침에 따른 대통령실의 전방위 압박이 가시화하면서 통일부가 쑥대밭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할 일도 없는 통일부 차라리 국방부에 편입하라니까 그러네… 유튜브 영상이나 찍고 말랴~

13. 지난 5월 30일 한상혁 방통위원장의 면직 이후 직무대행을 맡아 왔던 국민의힘 추천 김효재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이 3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퇴임사에서 "내가 내린 결정이 국민을 편하게 하는지 스스로 묻고 또 물었다“며 "두려웠고 무거웠다"고 밝혔습니다.
아무 문제도 없는 공영방송의 이사 4명을 해임 시켰으니 그랬겠지~ 그 심정 그대로 될 것이야~

14. 채 상병 사건을 수사했다가 항명 혐의로 입건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 등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박 전 단장은 고발장에서 "유재은 법무관리관 등이 직권을 남용해 수사단장의 정당한 권한 행사를 방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니 군에 대한 신뢰가 1도 가지 않는 것 아니냐고~ 이게 무슨 당나라 군대도 아니고 말입니다…

15.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재직 당시 대검찰청의 수사정보정책관실이 21대 총선 출마자 명단과 여론동향 등 정치 관련 정보를 수집한 의혹이 고발사주 재판에서 나왔습니다. 의혹이 사실일 경우 수정관실의 고유 업무를 벗어난 행위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을 둘러싼 논란이 예상됩니다.
윤석열 장모 사건도 수차례 들여다보시고 고유 업무 외에도 아주 바쁘게 사셨더라고요~

16. 광주지검 수사관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지만, 경찰이 엿새째 기관 통보를 하지 않으면서 봐주기식 절차를 밟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에 대해 경찰은 "적발된 사람이 검찰 수사관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며 "기관통보 대상은 정식 조사 때에나 알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의 위세가 하늘을 찌르니 검찰 수사관도 덩달아 하늘을 나는 모양이로세~ 하여간 10새들~

17. 정부가 오는 31일부터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을 2급에서 4급으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다만, 위기 단계는 '경계'로 유지하고 중앙사고수습본부와 방대본이 감염병 재난 대응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또한, 의료시설의 마스크 착용은 현행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4등급으로 하향하면 뭐가 바뀌냐면요… 그동안 각자도생에서 더욱 각자도생해야 한다는 겁니다~

18. 민생경제연구소 등 시민단체가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의 잔고증명서 의혹을 추가 수사해달라며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 이들은 “검찰이 수사와 기소 범위를 잔고증명서 위조에만 맞춰 봐주기 수사를 했다“며 최은순 씨를 소송사기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통장 잔고를 위조한 이유는 쏙 빼고 잔고 증명 위조 혐의만 기소한 검찰… 니들 그러다 클난다~

19. 비만이나 문신보다 우울증에 따른 현역 면제자가 급증한 것은 장병의 정신건강에 대한 병무청과 군 당국의 관심이 높아진 결과로 풀이됩니다. 군 내에서도 병사와 장교를 막론하고 스트레스 관리가 부대장의 중요한 과업으로 떠오를 만큼 정신건강이 현안이 되고 있습니다.
소중한 대한의 아들을 사지로 몰고 아무도 책임지려고 하지 않는 걸 보면서 제정신인 게 이상하지~

20. 미국의 유명 교수가 대한민국의 출산율을 듣고 보인 반응이 한국인들을 씁쓸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평생을 여성과 노동, 계급 문제 연구에 헌신한 윌리엄스 캘리포니아주립대 법대 교수는 한국의 합계출산율이 0.78명인 것이란 사실을 듣고 “대한민국 완전히 망했다“며 머리를 움켜쥐었습니다.
나 하나 건사하기도 힘들다는 생각이 팽배한 데… 그래도 둘보다는 셋이 낫다는 CF는 개뻥~

정성호 "한동훈, 정치 인생 20년 중 가장 비정상 저질".
김병민 "윤석열의 용기와 결단, 상전벽해 외교 성과“.
진중권 "대통령실이 일본 총리 관저 '용산 출장소' 같다".
유승민, 정부의 '오염수 방류 찬성 아니다'는 ‘말장난’.
박진 “후쿠시마 한국 전문가 상주보다 정기방문이 낫다“.
윤재옥 “민주당, ‘반일’ 마케팅” 2000억 어민 지원.
성일종 "앞으로도 수산물 안전하고 싱싱하고 맛있을 것".
검찰, '쌍방울 대북송금' 관련 이재명 대표 소환 통보.
민주당, '이동관 부적격' 자체 청문보고서 대통령실 제출.
검찰, '정의연 기부금 횡령' 윤미향 2심 징역 5년 구형.

삶은 불확실성과 위험으로 가득 차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
-페터 F. 드러커-

일본의 핵 오염수 방류에도 속수무책으로 수수방관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동조하고 “찬성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말로 책임은 방기하고 결국 “문재인 정부의 기조와 같다”는 말로 또 남 탓을 하는 윤석열 정부… 그동안 단 1도 기대한 바는 없지만, 이게 과연 대한민국의 정부인가 싶습니다.
2023년 8월 24일은 또다시 대한민국의 국치일로 기록도 될 것입니다.
그래도 우리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말 해야겠지요...

류효상 올림.

2023년 8월 23일 수요일

23/08/2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3/08/2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이 10여 명의 대법원장 후보군 중 마지막까지 고심을 거듭하다 이균용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지명한 이유는 '정통 법관'이라는 점이라고 합니다. 말 그대로 법리에 충실한 판사다운 판사가 사법부의 수장이 돼 법치주의 최후의 보루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판단했다는 것입니다.
그건 어디까지나 니 생각이고~ 적어도 대법원장은 중도 성향의 인물이 되어야지~ 그게 정답...

2. 이재명 대표는 일본이 후쿠시마 오염수를 24일부터 해양에 방류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결국 일본이 최악의 환경 파괴를 선언했다. 일본의 무도한 결정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염수를 인류의 공공재인 바다에 내다 버리겠다는 패악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우리의 바다만이 아니라 다음 세대에게 전해 줘야 할 바다를 이래도 되는 건지… 미안하지도 않냐?

3. 한미일 정상회의를 두고 여야가 상반된 평가를 내놓으며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민주당은 '한미일 대 북중러' 구도의 고착화를 들어 "한국이 신냉전의 화약고가 될 수 있다"고 우려한 반면, 국민의힘은 "역사의 한 획을 커다랗게 그은 사건" "학점으로 치면 A+"라며 성과를 치켜세웠습니다.
뒤를 돌아보니 앞잡이 노릇을 하고 있는 게 정말 실감 나기는 하겠지~ DNA가 그런 모양이야~

4. 친이계 인사들이 이명박 전 대통령과 오찬 회동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전 대통령과 친이계의 이번 회동 자리에는 심재철·이윤성 전 국회부의장 등을 포함해 과거 원내 최대 친이계 의원 모임이었던 '함께 내일로' 멤버 3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러니 사기 친 놈들이 또 사기를 치고 길거리를 활보하고 다니는 게지… 사기꾼 전성시대~

5. 당정은 가석방 없는 무기형 도입과 흉악범 전담 교도소 운영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흉악범에 대한 교정 교화 강화를 위해 흉악범 전담 교도소 운영을 추진하고, 피해자 보호 방안으로는 피해자 가족 지원을 강화하고 원스톱 지원 체계를 신속히 구축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징역 25년 박근혜, 징역 15년 이명박 정부 사면해주면서 할 얘기는 아니지 않나? 염치가 없어요~

6. 감사원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대해 공익감사를 실시할지 판단하기 위해 앞으로 2주 동안 현장 자료수집에 착수했습니다. 감사원에 따르면, 감사원은 감사원 직원들을 방심위에 보내, 심의 규정 위반, 심의 지연, 방심위 주요 직위자 근태 등에 관한 자료 수집에 들어갔다고 전했습니다.
말로는 공익감사라고 하고 뒤로는 입맛에 맞는 것만 찾아서 감사하니 얼마나 감사하겠냐고~

7. 방통위가 권태선 방문진 이사장을 해임하면서 KBS MBC EBS 이사 이사장 4명이 무더기 해임됨에 따라 여권 자력으로 경영진 교체가 가능해졌습니다. 이에 대한 언론단체의 저항 움직임에 대해 국민의힘은 이들을 반국가단체, 친민주, 친민노총 단체라며 엄단하겠다는 목소리를 내놨습니다.
어쩌다 보니 세계에서 둘도 없는 앞잡이에 독재 선도 국가가 돼버린 건지… 참으로 참담할 뿐이고~

8. 일본 정부가 24일부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시작하겠다고 밝히자 어민·해녀 등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는 이들은 “설마설마하던 최악의 사태가 드디어 닥쳤다”며 깊은 우려를 표했습니다. 이들은 “일본의 결정에 한마디도 못 하는 정부에 무력감을 느낀다”며 피해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아무 문제 없다며 큰 소리 뻥뻥 치는 윤석열 정부가 뭔 대책을 마련하겠나 싶어요~

9.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방류해도 우리나라에 위험하지 않다’는 내용을 담은 정부의 유튜브 홍보 영상 제작을 대통령실이 자체 예산을 들여 직접 주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통령실이 앞장서 ‘일본 정부의 오염수 방류를 옹호한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됩니다.
대체 “국익, 국익” 노래를 하면서 오염수 방류가 국익에 어떤 도움이 된다는 건지… 말 좀 해봐라~

10. 여야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새만금 잼버리 대회 파행 논란에 대한 책임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국민의힘은 전라북도가 새만금을 개발하기 위해 잼버리 대회를 이용했다고 비판한 반면에 야당은 정부가 전라북도에 파행 책임을 돌리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적어도 위생, 폭염, 식사 문제만 해결됐으면 이 사단은 없었을 것을… 부끄럽지도 않냐?

11. 국토교통부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양평 고속도로 원안을 보완할 '예타 보완안‘을 직접 검토하고도 이를 배제하고 강상면을 '최적안'으로 선택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보완안을 채택하면 IC 설치 등 양평군민의 요구사항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총사업비까지 크게 줄어드는데도 국토부가 의도적으로 검토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증거나 나오고 해명을 요구하면 발끈해서는 괴담이네 거짓 선동이네 할 게 뻔하지 않겠어요~

12. 이언주 전 의원은 국민의힘 당내에서 이철규 사무총장의 '승선 불가' 발언 여파가 커지는 것에 대해 "이미 난파선인데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라며 "이미 다 쪼개진 배인데, 이미 가라앉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선장이 무능하면 선장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바꾸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같지만, 무능은 탄핵 대상이 아니라고 해서 몹시 안타깝다는 거~

13. 국민의힘의 수석대변인을 맡고 있는 유상범 의원은 이준석 전 대표가 '여차하면 다른 길을 택할 수도 있다'고 언급을 한 것에 대해 '공천을 달라는 말'이라고 해석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은 공천을 준다 만다 한 적이 없다”며 떼쓰지 말고 경쟁력을 갖추고 입증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적어도 유상범이 이준석에게 할 얘기는 아닌 거 같은데~ 아무리 따져봐도 준석이가 100배 낫지~

14. 대통령 관저 이전에 풍수 전문가 백재권 씨가 육군참모총장 공관 등지를 둘러본 사실이 경찰 수사로 드러난 가운데, 사전 허가를 받았는지 여부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종섭 국방장관은 “민간이 방문이 없었다”는 보고는 “천공의 관여 여부를 두고 한 답변한 것으로 기억한다”고 말했습니다.
천공만 아니면 누가 왔다가도 문제 될 게 없다는 건지… 이런 걸 보고 제 발 저린 도둑놈이라는 거지?

15. 최근 미국 국방부가 ‘일본해가 공식 표기가 맞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서경덕 교수가 항의 메일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 교수는 “정부 차원에서의 대응도 중요하지만, 민간 차원에서의 꾸준한 홍보도 중요하기에 ‘동해’에 관해 상세히 설명했다”고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정부 차원에서의 대응은 무슨~ 꿀먹은 벙어리도 이런 벙어리가 없을 겁니다~

16.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김건희 여사의 문제는 되게 명료한 결론이 이미 나 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탁 전 비서관은 이와 같은 주장에 대해 “김건희 여사 본인이 공개적이고 공식적인 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모든 국민들 앞에서 이야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남편은 자기가 한 욕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하고, 아내는 자기가 한 약속 쌩까고… 부창부수~

17. 서이초 교사 사망사건과 관련해 소위 '연필사건'의 가해 학생 학부모가 경찰청 본청 소속의 현직 경찰로 확인됐습니다. 이 학부모는 숨진 교사에게 전화와 장문의 문자메시지를 하고 다음 날에는 남편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교사에게 먼저 전화한 적이 없다고 발표했던 경찰 측은 "최종 수사결과 발표는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군이나 경찰이나 허위와 조작으로 사건 덮기에만 급급하니… 국민이 대체 뭘 믿고 살라는 건지~

18. 가수 노사연의 부친이 경남 마산 지역에서 발생한 민간인 학살 사건을 주도한 인물이라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부친 노양환의 과거 행적이 일파만파 퍼지며 큰 논란으로 비화될 조짐입니다. 김주완 전 경남도민일보 편집국장은 자신의 저서 '토호 세력의 뿌리'를 인용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동관이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고 남 얘기하듯 하더니… 무엇하나 ‘우연이 아니야’가 맞는 모양.

19. 정부의 ‘소액생계비대출’을 받은 20대 차주 4명 가운데 1명은 이자를 제때 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액생계비대출은 급전이 필요한 저신용 서민에게 최대 100만 원을 빌려주는 제도로 20대는 생활고나 부족한 금융 지식으로 월 1만 원도 되지 않는 이자를 못 갚고 있습니다.
월 1만 원의 이자라고 하지 말고 연 15.9%의 고리대금업을 하는 정부가 양아치 아닌가요?

20. '서민 음식'으로 여겨지는 짜장면과 칼국수, 김밥 가격이 지난해에만 10% 이상 올랐습니다. 짜장면은 10.2% 올라 평균 6227원, 칼국수는 10.3%, 김밥은 10.8%가 올라 3000원에 육박했습니다. 외식 가격이 오른 이유로는 식자재 가격과 임대료 인건비 등의 인상이 꼽혔습니다.
최저생계비 2.5% 올려주고 인건비를 여기다 껴 넣는 건 솔직하게 양심 없는 짓 아닌지…

류진 회장 "어두운 과거 청산하고 잘못된 고리 끊겠다".
기시다 "기상, 해상 조건 문제없으면 오염수 24일 방류".
그린피스, 오염수 방류 결정에 "돌이킬 수 없는 재앙" 경고
이균용 "자유 수호에서 극단주의는 결코 악이 아니다".
홍석준 "홍준표, 유승민 이젠 대구 대표 정치인 아냐"
‘경제 폭망’ 공세에 추경호 "올해 하반기 2배 이상 성장률".
MBC 언론노조, 방통위 김효재·이상인 등 '직권남용' 고발
영재 소년 백강현, 서울과학고 자퇴 철회 내일 다시 등교.
대전 신협 강도 용의자, 이미 3일 전 베트남으로 도주.
만취 상태서 운전대 잡은 현직 경찰관 지인 신고로 붙잡혀.
작년도 초과 의료비 187만 명에 평균 132만 원 지급.

공화정치의 본질은 명령이 아니다. 그것은 동의이다.
-A. 스티븐슨-

모든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는 공화제에서는 국민의 대표라고 해서 함부로 마음대로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지율이 1%라고 해도 할 일은 하겠다는 윤석열의 고집은 대한민국의 헌법을 무시하겠다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한미일 동맹이나, 후쿠시마 핵 오염수의 방류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국민의 뜻을 무시하는 정권을 우리는 독재정권이라 하고 독재정권의 말로는 항상 같았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3년 8월 22일 화요일

23/08/2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3/08/2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 기시다 총리의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로 사실상 3국 군사동맹의 발판이 마련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군사동맹’ 수준의 협력이 이루어짐에 따라 북·중·러 또한 밀착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돼, 동북아 전략 지형이 요동칠 것으로 보입니다.
책임도 능력도 없는 인간이 결국 대한민국을 전쟁의 불구덩이에 몰아넣는 건 아닌지… 에휴~

2. 대통령실이 한미일 정상회담 의미에 대해 "안보를 확보하고 경제를 발전시키면서 선진국을 따라잡기 위해 늘 앞만 보고 달렸는데 어느덧 돌아보니 우리가 세상의 맨 앞에 서서 미국, 일본 같은 나라와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세계를 이끌어가는 위치에 와 있다고 깨달았다"고 밝혔습니다.
풍차 보고 달리는 돈키호테도 이보다는 낫겠다. 맨 앞이라고 하면 그건 일본 앞잡이 말 하는 거지?

3. 국민의힘 지도부가 "지금 추세라면 내년 총선에서 1당은 무난할 것"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동아일보는 국민의힘 지도부 인사가 "총선 전까지 한두 번 엎치락뒤치락 출렁여도 지금 추세라면 1당은 무난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고 보도했습니다.
가당치도 않은 개꿈 꾸고 있다는 생각을 하다가도 윤석열도 대통령 됐다는 생각하면 끔찍하다…

4. 이재명 대표가 21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이번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미국 대통령에게 동해는 동해고, 일본해가 아니라고 강력히 문제를 제기했어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명백한 주권 침해에도 항의조차 못 한 윤석열 대통령에게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그거 하나라도 건져오면 내가 진짜 어떡하든 인정해 주려고 했더만… 쯧쯧~

5. 22대 총선을 8개월 앞두고 여야에서 모두 ‘수도권 위기론’이 불거진 가운데 어떤 변수가 향후 ‘수도권 전쟁’에 영향을 미쳐 총선 결과를 가를지 관심이 쏠립니다. 전문가들은 과거 총선의 경우 정당 지지율보다는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총선 결과와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고 지목했습니다.
여야가 모두 위기라면 말 그대로 낙관도 비관도 할 필요는 없지만, 정신은 바짝들 차려야 할 듯…

6. 윤상현 의원이 다시 한번 '수도권 위기론'을 외치면서 이기기 위해선 부지깽이라도 동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준석 전 대표와 일명 천아용인이라고 일컫는 ‘천하람 허은아 김용태 이기인’ 등 이 전 대표 측근도 껴안아야 한다고 다시 한번 요구했습니다.
양두구육이라고 사기 치게 하더니 이제는 부지깽이 취급하겠다는데… 듣는 이준석 기분 참 좋겠어~

7. 미국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는 후쿠시마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의제로 다루지는 않았지만 기시다 총리는 일본에 돌아가자마자 방류를 위한 최종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일본 언론에서는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가 이심전심으로 오염수 방류에 뜻을 모았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이라고 하더니… 역사에 길이 남을 대한민국 1호 매국 사원이 될 것이야~

8. 국방부가 수해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고 채 상병 사건 관련, 과실치사 혐의자를 기존 8명에서 2명만 적용해 경찰에 이첩했습니다. 국방부 조사본부는 해병대 수사단이 특정한 8명의 혐의자 중에서 대대장급 2명에 대해서만 범죄 혐의가 특정된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가 튼 윤석열 정권의 꼬리 자르기, 남 탓하기, 쌩까기의 절정을 보여주는 모양이에요~

9. 차기 대법원장 후보자로 이균용 부장판사가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이 이균용 부장판사와 조희대 전 대법관, 이종석 헌법재판소 재판관 등 3명으로 압축하고 최종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 모두는 사법부 내에서 대표적인 보수 성향 법관들입니다.
대법원장은 국회의원 과반수 출석에 과반수 찬성으로 임명된다는 거… 불행 중 다행이도 말야~

10.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민주당 친명계 일각에서 이재명 대표 구속영장 청구 시 체포동의안 표결을 거부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는 데 대해 "지금까지 네 번의 방탄보다 더 저질 방탄"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들께서 매번 보시지만, 좀 피곤하고 지루하실 것 같다"고 했습니다.
불체포특권이야 정치권에서 알아서 할 일이고 일국의 장관은 그 입 좀 다물어라. 보시기에 피곤타~

11. 윤희근 경찰청장이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경찰청 직원 아이디로 '강남역 살인예고 글'이 올라온 것에 대해 해당 직원을 찾아내 엄중 처벌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특별치안 활동에도 신림동 성폭행·살인 사건이 발생하자 CCTV 설치 등 보완책을 검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공직 사회 곳곳에 신천지, JMS가 있다는데 경찰이라고 일베 없을까마는… 골 때린다 정말~

12. 감사원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파행 사태에 대한 감사 준비에 나섰습니다. 감사원은 사회복지 감사국의 주관하에 전라북도, 여성가족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감사 대상에 오른 기관들을 상대로 자료 수집에 돌입하면서 본격적인 감사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말로는 모든 감사 대상 기관을 감사한다고 하고, 실제는 전 정부 탓할 것만 찾겠다는 게지~

13. 윤석열 정부 2년 차를 맞아 모든 정부 부처가 공직기강을 다잡기 위한 복무 점검 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근무 시간 등 복무규정을 집중 점검 중인 가운데 오후 1시까지인 점심시간을 준수하는지에 대한 불시 점검이 잇따라 이뤄지면서 일각에선 불만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공직기강 강요만 하지 말고 확실한 휴식시간 보장도 이루어지는지 점검이 필요하지 않을까?

14. 을지연습이 실시된 21일 대전 대덕구청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은 식판에 주먹밥과 고구마를 배식받아 식사를 해결했습니다. 이날 대덕구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때 물자공급 차질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식량부족 상황을 가정해서 점심을 주먹밥과 고구마로 색다르게 준비했다고 합니다.
대전 동구는 전투식량과 건빵을 배식하셨다고 합니다… 이걸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15. 행정안전부는 국가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3박 4일 동안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을지연습에는 행정기관·공공기관·단체와 중점관리 대상업체 등 4000여 개 기관 소속 58만여 명이 참여한다고 전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을지훈련부터 공무원 민방위복을 청록색으로 통일한다고 했습니다.
멀쩡한 라임색 민방위복을 수백억 들여서 청록색으로 바꾸는 이유는 ‘오징어 게임’ 하려고?

16. 현장에서 자주 사용하는 경찰봉 ‘삼단봉’ 등 장비의 품질이 제각각이라 공무집행에 지장을 받고 있다는 일선 경찰관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강력범죄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경찰장비의 품질을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관급 납품 제품이 사제보다 비싸면서 품질은 떨어지는 거… 이거 필시 카르텔 같은데~ 수사 안 해?

17.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이 개인 유튜브 방송 도중 슈퍼챗을 받아 정치자금법 위반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중앙선관위원회는 정치인이 정치활동을 위해 개설·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등 소셜미디어의 후원 수단을 통해서 후원금을 받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됩니다.
남에게 뒤집어씌우는 데는 열정이 넘치면서 자기 일에는 한없이 관대한 인간들… 하나같이 닮았어~

18. 전국 최대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의 부장검사 2명이 최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의 정기인사를 앞둔 시점에서 일선 부장검사들의 사직서 제출이 시작되자, 검찰 안팎에선 지난해처럼 '줄사표 사태'가 재연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어차피 윤석열 사단 아니면 더 이상의 승진은 어려울 테고 부장검사 때 나가야 잘 팔리지 않겠어~

19. 태국 현지 여성들과의 음란 생방송으로 '국격 훼손' 논란에 휩싸인 한국인 남성 유튜버가 구속 상태에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찰은 또 생방송 1회당 1만 원~3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받은 것으로 파악해 약 한 달간의 수익금인 1100여만 원에 대해 기소 전 추징보전을 신청했습니다.
저런 영상 콘텐츠에 후원금을 보낸 인간들도 돈 많은 모양인데 벌금 좀 왕창 때려야 하지 않겠어요?

20. 다이어트를 성공한 이후에 고민하는 것이 바로 심하게 빠진 얼굴 살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많은 이들이 급격한 다이어트 후 얼굴 살이 빠지면서 노화가 찾아왔다는 하소연을 하게 됩니다. 이에 대해 전문사들은 얼굴 근육을 키우는 운동과 천천히 살을 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다이어트 하느라 고생하지 마시고 잘먹고 푹자고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리얼미터, 윤석열 국정 수행 지지율 2.7% 떨어진 35.6%.
신범철 국방부 차관 "채 상병 수사, 외압 행사한 사실 없다".
양금희 "내년 총선 대구 국회의원 물갈이 폭 적을 것".
국민의힘 수도권위기론 속에 나경원 전 의원 컴백 선언.
‘이동관 청문보고서 채택‘ 사실상 불발, 24일 임명할 듯
고민정 "이동관, 언론·종교인 닥치는 대로 뒤밟고 제거“
민주 "윤, 한반도 평화를 제물로 바치려 핵공포 조장하나".
민주당, 강서구청장 보궐 공천 '초기화' 후보자들 반발
대통령실, '김건희 트위터 실버 마크 논란' 법적 조치한다.
기시다 만난 일본 어민 단체 “오염수 방류 반대 변함없다”

승자가 즐겨 쓰는 말은 "다시 한번 해보자" 이고 패자가 즐겨 쓰는 말은 "해봐야 별 수 없다"이다.
-탈무드-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다시 한번 해보자”와 “해봐야 별수 없어”라는 말 중에 어떤 말을 더 많이 써봤을까요?
모르긴 몰라도 ‘해봐도 소용없다“라는 말을 더 많이 했을 것이고 그래서 그 일은 해보지도 않고 무산되었을 경우가 많았을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 것이고 그로 인해 나도 우리도 우리의 아이들도 다른 세상에서 살게 될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3년 8월 21일 월요일

23/08/2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3/08/2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여야가 8월 임시 국회에서 노란봉투법·방송법 처리를 두고 충돌할 전망입니다. 앞서 노란봉투법은 야당 주도로 환경노동위원회에서 본회의에 직회부된 가운데 국민의힘은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하고 가결·선포 행위 효력 정지 및 본회의 안건 상정 금지 가처분도 제기했습니다.
지들 허락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말라 이거네... 어차피 거부권 행사할 거 왜들 이리 열심이래~

2. 국민의힘은 "민노총 산하 단체의 잇따른 탈퇴 신청은 민노총을 향해 울리는 경종"이라며 “민노총은 부패의 아이콘으로 전락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포스코와 롯데케미칼·한국은행·GS건설·한국전력기술 등의 탈퇴와 안동시청 공무원노조의 탈퇴 찬반투표를 사례로 들었습니다.
부패의 원조 아이콘 국민의힘이 할 소리는 아닌 걸로~ 그리고 탈퇴 노조 면면을 보면 좀 그렇지?

3. 민주당은 정부·여당이 후쿠시마 오염수 조기 방류를 요청했다는 일본 언론 보도에 대한 정확한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민주당은 "아사히신문이 조기방류 요청의 주체를 분명 '정권과 여당 내'라고 언급했다"며 "사실이 아니라면 아사히신문에 대해 정정보도를 요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선거를 위해서는 조상 묘도 옮긴다는 김재원 말이 왜 나왔겠어? 총 한번 쏴달라고 했던 버릇 말야~

4. 한미일 정상회의를 끝내고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이 곧바로 현안 챙기기에 나선다고 합니다. 대통령실은 “하반기 한미연합연습 준비 상황 점검과 한미일 정상회의 후속 조치 등의 일이 많아 보고받을 것이 많다"며 "대통령이 귀국했지만 휴식을 취하기에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일본해'라고 쓰는 일본이나 그게 맞다는 미국이나… 역시 글로벌 호구가 제일 할 일이 많겠지~

5.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과 김진선 강서 병 당협위원장이 오는 10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예비후보로 나란히 등록했습니다. 소속 정당인 국민의힘이 아직 공천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음에도, 후보자들 개별적으로 활동에 나서며 내부 경쟁이 가시화되는 모양새입니다.
안민석 의원이 내년 총선의 사냥개 역할을 예측했지만, 역시 내 생각이 맞았음… 그냥 X개였음~

6. 해병대 ‘고 채 상병 사건’을 수사하다 항명 혐의로 입건된 박정훈 대령이 ‘정계 진출을 염두에 둔 행보’ 아니냐는 의심에 “정치, 여야, 정무적 판단 잘 모르고, 알고 싶지도 않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이미 밝힌 바와 같이 ‘충성, 정의, 의리밖에 모르는 바보 군인’”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들 동네 바보형 윤석열 한테 한 번 당해 봐서 그러는 모양인데… 사람도 사람 나름 아니겠어요?

7. (사)한국초등교장협의회는 최근 열린 하계연수회에서 이주호 교육부 장관에게 일부 교장들이 야유를 보내며 반발한 것과 관련해 사과했습니다. 그러면서 초교협은 "이번 연수 과정에서 일부 회원들이 제시한 의견들은 초교협의 공식적 입장은 아니다"고 공식 부인했습니다.
눈치 보기 급급한 어르신들이 결국 하고 싶은 말도 못 하고 꿀 먹은 벙어리로 사실 작정을 하셨네~

8. 윤석열 대통령 처가 비리 의혹인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의 오빠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김건희 오빠 김 씨 등이 위조된 문서를 행사해 공무원의 직무 집행을 방해한 것으로 보고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엄마는 통장 잔고 위조, 김건희는 학력과 학위 위조, 오빠는 사문서위조… 위조가 가훈인가?

9. 경찰이 양부남 민주당 법률위원장을 구속하는 데 결국 실패했습니다. 양 위원장을 수사하는 경찰은 앞서 두 차례나 구속영장 신청이 불발된 데 이어서 이번에는 서울경찰청 사상 처음으로 영장심의위원회 심의까지 신청했지만, 결국 불구속 결론을 받아쥐게 됐습니다.
야구도 쓰리 아웃이면 공수 교체다 이놈들아… 무리한 수사, 조작 수사 그거 꼭 대가를 치를 게야~

10. 순찰차에서 낮잠을 자던 경찰이 주민 신고가 들어오자 본인 스스로 '셀프 종결' 처리해 감찰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최근 잇따른 흉기난동과 살인예고 글로 인해 특별치안활동이 선포된 기간에 이와 같은 일이 적발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은 증폭될 것으로 보입니다.
깜박 졸거나 휴식 취할 수야 있지만, 그래도 눈치껏 상황 봐가면서 해야지…

11. 부정 수급, 구직자 근로 의욕 저하 등 각종 문제점을 지적받았던 '실업급여' 반복 수급자가 지난해 1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정은 부정수급을 최소화하고자 연내 제도 개선을 추진 중인데, 실업급여 반복 수급이 곧 부정 수급이라는 인식은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그렇게 실업급여를 주기 싫으면 고용 안정화를 하든지 고용보험을 받지 마시든지 하세요~

12. 올해 서울과학고에 입학했던 12살 백강현 군이 학교폭력 때문에 자퇴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백 군의 아버지는 "서울과학고에서 강현이에게 자행된 일련의 사건들을 가슴에 묻고 비밀을 무덤까지 가져가려 했으나 모멸적인 메일을 받고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다"는 심경을 전했습니다.
입시 학원 같은 학교에서 천재도 그냥 자기 자식의 경쟁자로만 인식한 부모들이 문제라면 문제~

윤석열 “IAEA 신뢰” 발언에 힘 받은 일본 “이달 방류 유력".
이동관, 청탁 의혹 보도 YTN 임직원에 5억 원 손배소.
검찰, 주가 조작 ‘김건희 파일’ 작성자에 징역 4년 구형.
민주당, 잼버리·이동관·한미일 정상회담 등 파상공세 예고.
김현숙 여가부 “장관, 신변 위협에 잼버리 숙영 안 한 것”.
정찬민, 징역 7년에 벌금 5억에 부동산 몰수. 의원직 상실.
이철규 ‘승선 불가’ 발언에 윤재옥 “당내 이견 없다” 옹호.
윤상현 "배가 침몰하면 먼저 죽는 건 수도권 의원들“.
권영길 언론노조 초대 위원장 "문제의 핵심은 윤석열".
통일연구소 "한국 주도 통일 비전에 일본 동참 매우 의미“
WHO, 코로나19 새 변이 감시 추가 “돌연변이 30여 개”.
'여성안심귀갓길' 예산 삭감한 관악구 의원 사퇴 요구 봇물.

성공은 결코 느린 것이 아니라 포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케네디-

평범한 일의 연속은 비범한 일이라는 것을 9년 넘게 이어온 신통알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확인받고 있습니다.
또한, 신통알 유튜브 방송이 오늘 100회를 맞이하게 된 결과이기도 할 것입니다.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약속보다는 항상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올리려고 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3년 8월 18일 금요일

23/08/1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3/08/1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검찰이 지난 대선 당시 선대위 관계자들과 송영길 전 대표의 전직 비서 등을 압수수색한 것에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검찰이 이재명 대표를 소환 조사한 시점에 '정국 전환을 위한 전방위 야당 탄압'으로 규정하고 수사 라인에 있는 검사들의 실명까지 거론하는 등 날을 세웠습니다.
정권 빼앗긴 설움… 선거 앞두고 받는 억울함… 뭐 이런 거? 그러게 좀 잘하지 그러셨어요~

2. 이철규 사무총장이 의원 총회에서 "배를 침몰케 하는 승객은 함께 승선 못 한다"고 한 것을 놓고 해석이 분분합니다.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는 이들에게 공천을 주지 않겠다'는 명백한 경고장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인 가운데 당 지도부는 '단합을 강조했을 뿐'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공천을 관장하는 사무총장이 하는 저 말이 그냥 단합을 강조하는 말이란다… 다들 바보인 줄 아나~

3. 이준석 전 대표는 청년과 수도권 표심을 위해 품어야 한다는 '이준석 포용론'이 국민의힘 내부에서 조금씩 표면화되고 있습니다. 당 일각에서는 '유승민은 안 되지만, 이준석은 품어야 한다'는 의견까지 나오며 이 같은 기류가 더 강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무리 물갈이를 해도 공화당 민정당 민자당 신한국당 한나라당 새누리당 국민의힘이 뭐 달라?

4. 순직한 해병대 고 채 상병 사건과 관련해 소집된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여당 의원들이 불참한 것에 대해 이준석 전 대표가 “부끄럽다”고 논평했습니다. 안타깝게 사망한 장병의 억울함을 살피는 일에, 여당 의원들이 소홀하면서 어떻게 안보정당을 이야기할 수 있냐는 주장입니다.
안보정당은 개뿔~ 국가적 망신은 정부가 하고, 부끄러움은 항상 국민 몫이라는 거~

5. 이동관 방통위원장 후보자가 “보수이념 전사의 교육과 육성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방송의 공공성·공익성을 수호하고, 이를 위해 독립적으로 운영되어야 할 방통위의 위원장 후보자가 특정 이념의 ‘교육’과 ‘육성’에 대한 의지를 천명한 셈이라 청문회를 앞두고 논란이 예상됩니다.
요즘 보수 유튜브를 끼고 사시더니 결국 일베 집단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끼신 모양이네…

6. 민주당 혁신위원회가 내년 총선에서 박지원 전 국정원장 등 '올드보이' 들의 용퇴를 요구한 가운데, 박 전 원장이 "젊은 사람이 하니까 잘하고 있나"며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치라고 하는 것은, 노년과 장년 그리고 청년이 조화를 이루어서 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00% 정답입니다만, 정치란 모름지기 꼭 뱃지를 달아야 한다는 생각은 노욕인 줄 아룁니다~

7. 이낙연 전 대표는 당의 혁신위원회 활동에 대해 "엉뚱한 길에서 헤맸다고 생각했다"고 했습니다. 광주·전남을 찾은 이 전 대표는 “지난 6월 광주에 와서 민주당 혁신의 핵심은 도덕성 회복과 당내 민주주의 활성화라고 말씀드렸다"며 ”지금은 제2의 DJ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혹시, 혁신위에서 작성한 혁신안을 읽어는 보셨는지? 안 읽어보셨으면 말을 하지 말어~

8.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친박은 없다”고 선언하고 '정치와 거리'를 두는 관계로 측근들이 각자 살길을 찾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대구 달서병에서 3선을 했다. 우리공화당 이름으로 달서병에 출마하겠다"며 출마 의지를 다졌습니다.
친박은 없다고 해도 달서에 가면 박근혜 사진 걸어 놓고 친박 행세할 거면서… 그거 빼면 뭐 있니?

9. 안민석 의원은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의 행보에 대해 “단적으로 구청장만 노리고 있을 것 같지는 않다”며 구청장 출마의 명분은 약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안 의원은 김 전 청장의 행보는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강서구 출마에 초점을 맞추고 '정권의 사냥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런 시나리오도 충분히 생각해 볼 수 있겠네… 아무튼 양두구육이라고 또 개 삶을 모양입니다~

10. 윤상현 의원은 내년 총선의 '수도권 위기론'을 두고 "당 지도부가 수도권에 나와도 크게 경쟁력이 있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영남과 수도권은 정서 자체가 다르다"며 "오히려 중도나 2030 확장성 있는 분을 발굴해 선거 지휘를 맡기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하긴, 김기현이든 장제원이든 권성동 이런 인간이 수도권에서 먹히기나 하겠어? 사람 볼 줄 아네~

11.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불법 리딩방에 대한 암행과 일제 점검을 강화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불법 리딩방이 포함된 유사투자자문업에 대한 전 단계 관리·감독을 하는 개정안이 법안 소위에 의결된 상황이다”며 주가조작에 대한 과징금도 2배로 늘어났다고 했습니다.
하루에도 돈 벌게 해주겠다는 문자가 몇 번이나 오는지… 이게 다 선택적 공정, 선택적 수사 때문임~

12. 새만금 잼버리의 ‘부실 운영’ 사태가 전북과 PK 민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서진 정책으로 호남 민심에 구애해온 국민의힘은 ‘전북도 책임론’으로, 동진 정책으로 PK 진출에 성과를 거둔 민주당은 “부산 엑스포 유치는 사실상 물 건너갔다”는 발언으로 여야가 각각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설마 남 탓을 하는 것과 걱정을 하는 것을 구분을 못 한다고? 그럴수도...

13. 정부가 ‘새만금 잼버리'에 참가한 150여 개국 일부 대원에게 항공권·참가비 전액을 지원하는 '오퍼레이션 K' 프로그램에 45억 원을 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가 ’역대 최대 규모' 타이틀에 목맨 나머지 빈틈없는 대회 준비보다 참가 규모 늘리기에만 급급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윤석열 치적 쌓기에 혈안이 되었다가 폭망하니 ‘문재인 탓이요’ 열변을 토하는 거지~

14. 경기도의회가 현행 '19세 이상 34세 이하'로 규정한 청년 연령을 '39세 이하'로 확대를 추진합니다. 해당 조례는 청년 연령의 상한 기준을 39세로 확대해 각기 다른 기준으로 발생하는 행정의 혼란을 막고, 경기도 청년 정책의 통일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고 합니다.
청년층 나이도 올라가고 노년층도 올라가고… 거기다 물가도 올라가고 안 오른 게 뭐냐? ㅎ

15. 대낮 서울의 한 공원에서 강간상해 사건이 발생해 피해자의 생명이 위독한 가운데 경찰이 30대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사건은 공원을 지나던 시민이 "살려달라"는 소리를 듣고 이를 목격해 신고했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범행 중이던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총 들고 장갑차 세워 놓고 특별치한 활동 선포한다고 난리를 죽이더니... 이것도 전 정권 탓하려고?

16.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무단 입국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근 전 대위가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우크라이나에 체류하며 의용군으로 참여한 것은 본인의 의도와 달리 국가에 과도한 부담을 줄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개인적 소신에도 불구하고 국가에 부담이 되는 법인데…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한 짓은 괜찮나?

17.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은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비자·교통 등 입국 편의 제고, 다양한 관광프로그램 개발 등을 신속히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 장관의 이번 방안은 지난 10일 중국이 발표한 ‘한국에 대한 단체관광 재개 조치‘에 대응한 후속 조치로 보입니다.
입국 편의 제공도 중요하지만, 최대 경제교역국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있어야 하지 않겠냐?

18. 경기 동화성세무서에서 악성 민원인을 응대하다 의식불명에 빠졌던 민원팀장이 결국 사망했습니다. 해당 민원인은 법적 요건이 안 돼 발급이 힘들다는 이야기에 강한 어조로 고성을 지르며 쓰러진 민원팀당을 보고도 “쇼하지 말라” 등 조롱 섞인 발언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법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해도 막무가내인 민원인을 민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 건지 고민이 필요함~

19. 미국인의 10명 중 6명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결과가 나온 반면, 공화당 내부에서의 지지율은 더욱 확고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인의 63%가 차기 대선에서 트럼프를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 반면에 공화당 지지층의 74%가 트럼프를 지지한다고 응답했습니다.
바이든 아니면 트럼프를 선택해야 하는 미국… 진짜 미국도 인물이 없긴 없는 모양이야~

20. 배우 고소영이 광복절에 일본 가족 여행 사진을 SNS에 공개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24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과글을 올린 점' '짧은 사과글 뒤에 덧붙인 이모티콘' 등을 지적하며 '반쪽짜리 사과'라는 반응입니다.
‘아차’라도 싶어서 사과할 줄이라도 알면 다행이지 뭡니까… 개념 없는 윤석열에 비하면 말입니다.

21. 과일 꼬치에 설탕을 입혀 먹는 길거리 간식 탕후루가 큰 인기를 끌면서 주변 상인들은 물론 시민들까지 불편과 불만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탕후루를 먹은 뒤 남은 꼬치와 종이컵 등 쓰레기를 거리에 무단투기하는 경우가 크게 늘면서 끈적임과 초파리 등의 벌레가 꼬이기 때문입니다.
중국 욕하면서 탕후루 먹고, 일본 욕하면서 아사히 마시고… 이걸 뭐라고 해야 하나~

윤석열 부친 장례 마무리 ‘한미일 정상회의' 오후 출국.
여야, ‘가상자산 전수조사 개인 정보동의서’ 8월에 제출.
언론 장악 부인하던 이동관 ‘조선일보 문건’ 작성은 시인.
이재명 검찰 출석에 폭염 속에도 시끌벅적한 서초동.
하태경 "이재명, 9월 체포안 오면 반드시 구속 될 것“.
보궐선거 때 허위사실 공표 혐의 이재명 측근 1심 무죄.
한덕수, 무차별 범죄에 “총기·테이저건으로 제압한다"
천하람 “잼버리 파행이 전라도 책임? 정부·여당 좀스럽다”.
잼버리 '관광버스 노쇼'에 대당 85만 원씩 혈세 낭비.
이중근 1억 기부 이유 “사촌이 땅 사 배 아파. 금융 치유”.

절대 어제를 후회하지 마라. 인생은 오늘의 나 안에 있고 내일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L.론허바드-

광복절 덕에 빠른 주말을 맞이하는 것 같습니다.
막바지 더위에 고생 많으신 모든 애국 시민의 평안하고 즐거운 주말이 되길 기원합니다.
편안한 휴식이 건강한 내일을 만들 수 있습니다.

류효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