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6일 월요일

25/05/2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5/2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사회 갈등 극복보다 부추긴 2차 TV 토론.
1. 지난 23일 전 국민이 지켜본 대선 후보자 2차 TV토론을 두고 각 진영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회 갈등 극복과 통합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벌었지만, 통합을 위한 해법은 없고 후보 간의 감정싸움과 볼썽스런 난타전만 보여 줬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사회 갈등을 극복하겠다는 건지 갈등을 부추기겠다는 건지 차라리 이재명 청문회를 하지 그랬어~

이재명 “지지율 줄어들고 있다".
2. 이재명 후보가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김문수 후보와 지지율 격차가 줄어들고 있다면서 지지층 결집에 나섰습니다. 이 후보는 “최근 여론조사 지지율이 다시 붙고 있다”며 "그들이 다시 돌아오려고 준비하고 있다. 우리가 바짝 신경 쓰지 않으면 다시 돌아온다"고 호소했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여론조사가 판을 치고 있지만, 어느 여론조사도 당선 가능성은 변함이 없다는 거~

김문수 측 “사전투표 전 단일화 희망“.
3. 김문수 후보 측이 “보수 단일화가 이뤄지면 전세를 충분히 역전시킬 수 있다”며 이준석 후보와 ‘사전투표 전 단일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투표용지가 인쇄되기 전에 되면 참 좋겠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사전투표 전까지는 단일화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문수와 이준석이 단일화를 하면 이재명을 이길 수 있다는 희망~ 여름밤의 개꿈일 뿐~

이준석 “내란 세력과 단일화 없다”.
4. 대선 투표용지에 후보자 ‘사퇴' 표기를 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인 어제까지도 이준석 후보는 여전히 “내란 세력과 함께 할 일 없다”며 김문수 후보와의 단일화에 선을 분명히 그었습니다. 이 후보는 국민의힘의 공동정부 제안에도 “알지도 못하고 관심 갖지도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문수와 이준석이 단일화 한다에 내 손가락은 좀 그렇고 아직도 달고 다니는 안철수 손가락 건다~

김민석 “사실상 양자 대결”.
5. 김민석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이번 대선은 사실상 양자 대결로 진행될 흐름”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의 단일화가 시도되거나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며 “결국 ‘국민 후보’ 이재명과 ‘내란 후보’ 김문수의 대결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3파전이 되든 양자 대결이 되든 내란 세력과 싸움이라는 것에 대해서 시종일관 다르지 않다는 거~

유일하게 공약서 등록한 후보는 이재명.
6. 대선 선거운동 기간이 일주일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이재명 후보만이 선거공약서를 마련해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 홈페이지 후보자 공약 카테고리에서는 대선 후보 6명의 선거공보와 10대 공약을 확인할 수 있는 가운데 이 후보만 공약서를 등록했습니다.
TV 토론을 보면 공약은 없고 험담과 비난만 난무하던데, 할 일은 좀 해가면서 표 구걸도 해라~

국힘, 보수 유튜버만 초청 "도와주면 보상".
7. 김문수 캠프가 보수 성향 유튜버들을 국회로 불러 부정선거 음모론을 확산시키는 자리를 마련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국민의힘은 ‘독립언론인 간 정책간담회’에서 국민의힘은 “이재명에게 유리하게 투표가 조작될 것이다”며 자신들을 도울 경우 철저히 보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들이 지금 하려는 게 바로 불법 부정 선거라는 걸 모르는 모양인데 이게 바로 부정선거야 임마~

김문수 "걱정말고 사전투표 참여해달라“.
8. 김문수 후보가 지지층을 향해 "사전투표에 걱정 말고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며 자신도 사전투표에 참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우리 당은 당의 역량을 총동원해서 사전투표 감시·감독을 철저히 하겠다"며 "그러니 걱정 마시고 사전투표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부정선거 주장할 때는 언제고 불리하면 입장 바꾸는 짓 이제 지겹지도 않냐? 2찍들 당황하셨어요?

이낙연 측 “국민의힘과 공동정부 협의”.
9. 김문수 후보 측이 개헌에 대한 협약서를 들고 전병헌 대표와 이낙연 고문을 만나기 위해 새미당 당사를 찾았습니다. 이낙연 고문 측은 개헌을 골자로 한 협약서 내용에 공감하면서도 “협약서에는 공동정부안이 명확하게 없었다"며 공동정부가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공동정부 될리도 없지만, 저 양반 데려다가 무슨 분탕질하는 꼴을 보려고… 궁금하면 언능 데꾸가~

이준석의 ‘계엄 날 밖에 있던 이유’.
10. 이준석 후보가 12.3 내란 당시 국회에 들어가지 않은 것은 ‘본회의장에 170명 가까이 들어간 것을 보고 안심해서 진입 부당함을 항의하려고 밖에 있었다'고 변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진보당은 "우선순위 분간조차 못하냐“며 "참으로 한심하기 짝이 없다"고 비판에 나섰습니다.
윤석열의 내란이 성공하면 성공한 대로, 실패하면 실패한 대로, 지 살길부터 생각하고 있던 거지~

한동훈 “친윤계 청산해야 이재명 이긴다”.
11. 한동훈 전 대표는 “친윤계 구태 청산은 국민의힘, 보수, 그리고 대한민국을 살리는 길이다. 그것만이 이 절체절명의 중요한 선거에서 ‘이재명 민주당을 이기는 유일한 길’”이라며 연일 친윤계를 맹폭하고 나섰습니다. ”대선을 열흘 앞두고, ‘친윤’ 대 ‘친한’ 계파 갈등이 극에 달하는 모습입니다.
정치 검찰 출신에 윤석열 아바타로 여태 호가호위한 한동훈 본인은 청산 대상이 아닌 모양이에요~

진종오 ”민주당에 정권 넘어가면 공산주의 된다“.
12. 진종오 의원이 자신의 고향 춘천에서 “민주당에 정권이 넘어가면 공산주의에서 살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고향 춘천이 ”고등학교 졸업 후 30년 동안 달라진 게 없다“며 이 모든 것이 민주당이 나라를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놓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러니까 사람들이 운동만 하고 사는 사람들은 머리가 나쁘다고 오해를 하게 된다니까. 너 때문에~

홍준표 "이준석에 투표는 미래에 대한 투자"
13.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이준석에 대한 투표는 사표가 아니라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주장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최근 국민의힘 의원들의 단일화 촉구 주장에 대해서도 완주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는 이준석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며, 단일화를 촉구하는 주장에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최근 이준석이 명태균과 통화한 사실을 실토하더니 결국 이준석과 홍준표는 명태균 라인이었어~

설난영 “노조는 세고 못생겼다”.
14. 한국노총이 김문수 후보의 부인 설난영 씨가 여성 활동가를 외모로 평가했다며 비판에 나섰습니다. 설난영 씨는 지난 노동절에 “제가 노조하게 생겼습니까. 노조는 아주 그냥 과격하고, 세고 못생기고, 저는 반대되는 사람이거든요. 예쁘고, 문학적이고, 부드럽고”고 주장했습니다.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는 건 특히 자제하셔야 할 양반이 뭘 믿고 저러시는 건지.. 집에 거울이 없나?

통일교 전 간부, 돌연 재단 철수 돌입.
15.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에게 샤넬백을 전달하려 했던 통일교 전 간부가 자신의 처제와 함께 최근까지 운영하던 재단을 급하게 정리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샤넬백을 구입한 이로 자신의 처제가 지목되는 상황이 되자 급하게 재단 폐쇄에 돌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놈의 윤석열 정권에서는 무속만 판친 게 아니라 사이비와 이단까지 국정을 쥐락펴락했다니까~

서울의소리, ‘김건희 명품백’ 항고 기각에 재항고.
16. 김건희의 명품백 수수 의혹을 처음으로 폭로했던 ‘서울의소리’가 검찰의 무혐의 처분에 대한 항고 기각 결정에 불복하고 대검찰청에 다시 판단해달라며 재항고했습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직무관련성이나 대가성이 인정되지 않는다며 지난해 10월 김건희를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10만 원 밥값에는 수만 곳을 압수수색하고 기소했던 검찰이 명품백에는 찍소리 못하는 꼴이라니~

검찰, 지귀연에 '비화폰 서버' 압수 영장 요청.
17. 경찰이 경호처 비화폰 서버 기록과 윤석열의 휴대전화를 확보한 이후 검찰이 지귀연 재판부에 비화폰 서버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계엄 기간 윤석열과 군 지휘부, 국무위원들의 통화 내역이 담긴 비화폰 서버 기록은 내란 혐의의 스모킹 건이 될 수 있습니다.
지귀연이 압수 수색 영장을 발부하느냐도 문제지만, 검찰이 이제 영장을 요청한 것도 웃기지 않나?

6월 3일 대선일, 택배기사들도 쉰다.
18. 오는 6월 3일 대선일에 택배기사들의 참정권이 보장받게 됐습니다. 택배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과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택배사들은 대선일에 휴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특히 쿠팡은 주간 배송 기사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휴무를 보장해 로켓배송이 처음으로 멈춰 섭니다.
민주당이 앞장서서 요구하더니 참 잘된 일이에요~ 택배 얼마든지 하루 더 기다릴 수 있답니다~

음주운전 3차례 한 경찰 파면 면해.
19. 음주운전으로 2차례 징계를 받았던 현직 경찰이 또 음주운전을 하다 걸려 파면을 당했는데, 법원은 징계가 너무 무겁다며 파면을 취소했습니다. 법원은 ‘해당 경찰관이 큰 잘못을 저지른 것은 맞으나 10여 년 전의 음주운전 전력을 적용해 파면까지 하는 것은 과도하다’고 판결했습니다.
20년 전, 10년 전 그리고 현재까지 10년 간격이라 파면은 과하다는 건데… 그 중간에는 안 했을까?

한·일 전용 입국심사대 운영.
20. 한·일 양국이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6월 한 달간 양국 국민만 이용하는 ‘패스트트랙 입국심사대’를 운영한다는 방침입니다. 양국이 특정 국가를 대상으로 패스트트랙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정부는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평가한 뒤 정식 운영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홍콩 등 일부 국가는 ‘일본 7월 대재앙설’로 여행 취소가 잇따른다는 데.. 우리만 가라고 등 떠미네~

KSOI, 이재명 47.3% 김문수 39.6% 이준석 9.6%.
윤여준, 지지율 격차 축소 “크게 위기 느낄 만한 상황 아냐”.
김문수 "당무 개입 원천 차단“ 약속에 윤석열도 약속했다.
김문수·이준석, '마이웨이' 갈 듯 단일화 1차 시한 넘겨.
조경태, 김문수 선대위 합류 “한동훈도 같은 마음일 것”.
권영국 “노동자 마음 모아 손바닥에 백성 ‘민’자 썼다“.
안철수 “이재명 대선 패하면 승복 안 할 것 승복 천명하라”.
'이재명 판결' 전국법관 대표, 오늘 '사법 독립' 논의.
광복회, ‘일본 강점기에 국적은 한국‘ 답한 후보 이재명뿐“.
김흥국 "문화 예산에 좌파 예산은 많은데 우파는 없어".

신뢰를 얻는 데는 수년이 걸리지만, 잃는 데는 단 몇 초면 충분하다.
-워렌 버핏-

한마디로 한 방에 훅 가듯 나락에 떨어질 수도 있다는 얘기일 것입니다.
수년간 쌓은 공든 탑이 순식간에 쉽게 무너질 일은 없겠지만, 지속해서 반복해서 흠집을 내려는 세력이 엄연히 옆에 존재하고 있다는 점은 무시하지 못할 겁니다.
사전투표가 3일이 남았고, 본투표가 8일 남았습니다. 정신 바짝 차리고 내달려야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CBS 의뢰 KSOI 조사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 23~24일 조사.
가상번호 무선 ARS 방식 조사.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피 참조.

2025년 5월 26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5월 26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한국은 조용한데... 아시아 곳곳 코로나19 ‘재확산’ → 홍콩, 대만, 싱가포르, 태국 등 코로나 급증세. 반면 우리나라는 최근 4주 평균 검출률 5.8%로, 종식 선언 이후 3년 내 가장 낮은 수준. 백신 접종, 고위험군 보호, 감염병 감시 체계 지속적 강화 필요.(세계)

2. ‘하버드대 유학생 금지령’ 하루 만에 효력 중단 → 트럼프 행정부, 정부의 교육정책 수용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유학생 유치 자격 박탈. 하버드, 즉각 가처분 신청, 법원 인용. 하버드대에 재학중인 유학생은 6793명(전체 재학생의 27%), 한국인 학생도 432명.(경향)

3. 관세 전쟁, 중국이 버티기 성공하자 다른 나라들도 강경 모드 전환 → 가장 빨리 노선을 튼 건 인도. 그동안 미국에 너무 많은 양보를 하고 있다는 여론도 의식한 듯. 일본도 ‘서두르지 않겠다, 기한보다 국익이 우선’ 강조.(중앙선데이)

4. 꽃과 나무와 풀의 잔치... 서울국제정원박람회 → 2025. 5. 22.—10. 20. 보라매공원. 올해로 10번째. 직장인 반차 나들이도 가능. 운영 시간 12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 시간 외에도 해설, 부스 운영 등은 닫지만 입장, 관람은 가능. 입장 무료(중앙선데이 외) 

5. 스마트폰 이후 사람들은 성급해졌고, 화가 많아졌다 → ▷다른 운전자에 대해 통제할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고 인정한 사람의 수가 2005년 이후 두 배로 증가.(워싱턴 포스트 조사). ▷구글의 엔지니어들은 검색하는 사람들에겐 400밀리초(눈 깜빡이는 정도의 시간)의 지연도 길다는 것을 발견 ▷아마존은 페이지 로딩 시간을 100밀리초 단축할 때마다 매출이 1% 증가한다고 주장.(한국)

6. 주한미군 4500여명을 빼내 태평양 인도양 지역에 재배치? →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 미 국방성은 공식 부인. 그러나 트럼프 1기 때도 감축 추진하다 보좌진 반대로 무산. 일각에선 주한 미군 감축 카드를 관세전쟁, 북-미 대화 추진 카드로 활용할 가능성 전망.(세계 외)
7. 코로나 때도 늘었던 커피숍… 올 1분기 처음으로 꺾였다 → 1분기 커피점은 9만 5337개로 1년 전보다 743개 감소. 1분기 기준 커피음료점이 줄어든 건 2018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 대표적인 자영업 업종 편의점, 치킨·피자, 호프 주점(2만2493개) 모두 감소.(국민)

8. 농심 육개장 사발면이 중고거래 사이트에 ‘핫템’으로 등장? → 며칠 전 쿠팡이 판매가를 잘못 입력, 80% 싼 가격인 한 상자(36개)에 5040원으로 올리면서 그 때 나간 수만 상자가 중고 시장에 나온 것으로 추정. 쿠팡은 잘못 올린 가격이지만 취소하지 않고 올린 가격에 판매.(국민)

9. ‘논 농사 순이익은 마음이 아파서 계산하지 않고 산다’ → 논 3000여평으로 매출은 2000만원 정도, 그나마 친환경 농법이니 비료와 농약 비용은 절약된다. 각종 아르바이트를 통해 부족한 현찰을 메워야 한다. ‘이장 월급’을 궁금해하는 사람도 많다. 까놓고 밝히자면 상여금과 각종 수당을 합쳐 월평균 60만원 정도 된다.(경향, 현역 시골 이장의 기고 글 중)

10. 한국 떠나는 외국인 AI 인재 →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SPRI)에 따르면 지난해 AI 분 외국인 종사자는 604명으로 전년 대비 12.3% 감소. 석·박사급 첨단분야 인재 유치하기 위해 2023년 도입한 E-7-S2 비자 외국인도 58명에서 3월에는 23명으로 1년반에 절반이 떠나. 복잡한 비자 제도, 정착 지원 부재, 글로벌 기준에 못 미치는 근무환경 등이 원인.(한경)

이상입니다

2025년 5월 23일 금요일

25/05/2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5/2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부동층 26→12% 줄어도 ‘1강 1중 1약’.
1. 아직까지 지지 후보를 못 정한 부동층의 선택이 막판 변수인 이유는 선거일이 가까워질수록 지지층은 결집하고 끝까지 남은 부동층이 승패를 가르기 때문입니다.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선 초기 26% 달했던 부동층이 12%까지 줄었지만, ‘1강 1중 1약’ 구도는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대체 국민의힘의 뭘 보고 부동층이 국민의힘을 지지할 수 있겠냐고요~ 제정신이면 말입니다~

‘기본사회’ 다시 꺼낸 이재명.
2. 이재명 후보가 주 4.5일제 단계적 도입, 고품질 공공임대 주택 공급 확대 등을 골자로 한 ‘기본사회 실현’ 공약을 발표하고, 국가전담기구 ‘기본사회위원회’도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 기본적인 삶은 국가 공동체가 책임지는 사회, 기본사회로 나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 하나 잘못 바꿔서 나라를 엉망으로 만드는 걸 경험했으면 이제 반대로 어떻게 바뀌는지도 봐야~

민주 “친윤은 당권 놀음“ 한동훈도 ‘당권 운동’.
3. 민주당은 이준석 후보 측이 폭로한 친윤계 단일화 제안에 대해 “정권 실패의 책임이 가장 많은 사람들인데도 불구하고 정치적 이익을 위해 당권 놀음에 몰두하고 있다”고 거세게 비판했습니다. 또, 최근 한동훈 전 대표의 나홀로 선거 운동에 대해서도 ‘당권 운동’이라고 깎아내렸습니다.
진작에 이 무도한 놈들이 뭔 짓을 꾸미고 있었는지는 알고 있었지만, 그건 후보자 매수죄라는 거~

친윤계 “이준석에게 총리든 당권이든 주자“.
4. 국민의힘이 6·3 대선의 유일한 승리 방정식으로 꼽히는 ‘반명 빅텐트’ 불씨 살리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특히 이준석 후보가 당대표 시절 그와 각을 세웠던 친윤계 의원들 사이에는 “이재명 집권을 막기 위해서라면 어떤 요구든 들어주자”는 ‘통 큰 양보론’까지 나왔습니다.
등에 칼 꽂았던 친윤계나 양머리 걸어 놓고 개고기 팔던 놈이나~ 진짜 두 눈 뜨고 못 봐주겠다~

한동훈 ”당권거래, 윤석열 뒷배로 나쁜 정치".
5. '친윤계 당권거래 시도' 의혹에 대해 한동훈 전 대표가 "자기 살자고 당을 통째로 팔아넘기겠다는 것"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뒷배로 호가호위하고, 부부의 망상을 자극하고 이용해서 나쁜 정치를 해온 사람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동훈이 입에 침도 안 바르고 ‘윤석열 김건희 뒷배로 호가호위’라고 하는데, 누워 침 뱉기 아니냐?

김문수, 정치개혁 비전 발표
6. 김문수 후보는 정치개혁 비전을 발표하고 경제 5단체장과 대한의사협회 회장단을 면담하고 현안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김 후보는 정치개혁 비전으로는 '제왕적 대통령제'를 극복하기 위한 권력 분산 방안을 설명하고, 정당 정치·선거 제도 개혁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국무위원 하면서 아무것도 한 게 없고 윤석열 정부에서 나라 말아먹은 인간이 뭘 하겠다는 건지 원~

김문수, 대역 세워 놓고 독설 연습 중.
7. 오늘 중앙선관위가 주재하는 2차 TV토론을 앞두고 김문수 후보가 ‘독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8일 1차 TV토론에서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이번 2차 토론이 전세를 역전할 마지막 기회라는 심정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통령 하겠다는 양반이 미래에 대한 비전은 상대 후보에 대한 독설이나 연습하고 있다니 쯧쯧..

김문수, 5년 전 윤에게 선관위 압수수색 요구.
8. 김문수 후보가 5년 전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에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버를 압수수색 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후보는 당시 자신이 21대 총선 당시 기독자유통일당 선거대책위원장으로 활동했던 경험을 들며 부정 선거를 주장했습니다.
이런 또라이가 대통령 후보라는 것도 문제지만, 현재 황교안까지 두 명이나 대선 후보라는 거~

한덕수, 김문수 지원 거절.
9. 국민의힘 후보 교체가 무산된 뒤 대선 출마를 포기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김문수 후보 지원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문수 지지를 선언한 손학규 전 대표가 "섭섭한 게 많겠지만 김 후보를 도와줘야 하지 않겠냐고 물었는데 한 전 총리가 '노'라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원래 그 동네 사람들은 다 그렇지 않나? 속 좁고 자기밖에 모르고, 남 탓하는 거~ 손학규도 조심해~

국힘, 전국 교사에 ‘교육특보 임명’ 문자 논란.
10. 전국 교사와 장학사들에게 국민의힘 내선번호로 ‘교육특보로 임명되었다‘며 임명장을 다운 받을 수 있는 문자메시지가 대거 전송해 교사 등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당내 한 인사가 교원 등의 개인정보를 제공했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결국 사과에 나섰습니다.
교사들도 정치 활동을 할 수 있게 해달라는 주장은 들은 척도 안 하면서 저건 또 무슨 개수작인지~

이준석, 지지율 10%에 “단일화 질문 이제 그만”.
11. 이준석 후보는 NBS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10%를 받자 “단일화 관련 질문은 이제 안 해도 될 것 같다”며 “의미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공신력 있는 여론조사에서 10%대의 지지율이 나오기 시작했다”며 “앞으로 지지율 상승 속도가 가속화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오차 범위 내에서 지지율이 오르내리는 것을 두고 ‘물결친다’고 하는데… 아주 좋아 죽어요~

김종인의 예언 "이재명 50% 넘을 것“.
12.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오는 6·3 조기대선에서 이재명 대선 후보가 50% 초반을 득표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놨습니다. 그러면서 “김문수 후보가 노력은 하는 데 따라 잡기는 힘들 것“이라고 분석했으며 “이준석 후보는 투표율 10%를 넘기면 성공한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이놈 저놈 다 별 보인다고 하고 다니더니 이제는 누구나 다 예측하는 걸 예언이라고 하는구나…

법대 교수의 사전투표 ‘막아달라 가처분 기각.
13. 오는 6·3 대통령 선거에서 사전투표 실시를 금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이 헌법재판소에서 7명 전원일치 의견으로 기각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헌재는 이호선 국민대 법대 교수가 낸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이 사건 가처분 신청은 이유 없으므로 이를 기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저런 똘아이가 많은 건 알겠는데, 저 양반이 법대 교수라니 저런 인간에게 배우는 학생들은 뭐냐고~

조갑제 "윤석열의 반대말은 맨정신“.
14. 윤석열이 부정선거 음모론을 다룬 영화를 관람한 것을 조갑제 씨가 "윤석열의 반대말은 맨정신"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윤석열의 이 기행은 김문수 후보에게 완전히 찬물을 뒤집어엎어 버린 것"이라며 "음모론에 물들면 이렇게 계산이 안 되는 행동을 한다“고 말했습니다.
무속이나 사이비에 빠지면 아무도 못 말린다고 저게 어디 제정신이겠냐고~ 반대는 맨정신 맞네~

장군 프로필·비화폰 번호, 노상원에 넘겨져.
15. 경찰이 12·3 내란사태의 ‘민간인 비선’ 노상원의 주거지를 압수수색 하면서 국방부 및 육군본부 주요 지휘관 등의 프로필과 비화폰 전화번호까지 기재된 문건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18년 성범죄로 불명예 퇴역한 민간인에게 군사기밀이 고스란히 흘러 들어간 것입니다.
민간인 노상원에게도 넘겨졌던 것을 군사 기밀이라고 지귀연은 재판도 비공개로 재판하신답니다~

'이재명 수사 검사' 150명 떨고 있다.
16.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과 조상원 4차장검사가 동반 사의를 표명하면서 검찰 조직 내부의 동요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재명 후보를 과거 수사·기소했던 검사들에 대한 대선 이후 찍어내기 감찰과 징계, 특검 수사 등 우려에 ‘도미노 줄사표’ 현상이 벌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지들은 맨날 ‘지은 죄가 없다면 뭐가 두렵냐’며 당당하게 수사받으라고 하더니 쫄긴 왜 쪼는데?

검찰, ‘김건희 무혐의’ 때 핵심 인물 재조사 안 해.
17. 지난해 서울중앙지검이 김건희의 주가조작 가담 의혹에 대해 무혐의 결정을 하기 전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을 비롯한 핵심 인물들에 대한 조사를 다시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권 전 회장은 김건희와 20년 지기로 주가조작 인지 여부를 아는 가장 중요한 인물입니다.
권오수가 조사에 불응했다는 이유로 조사 한번 안 하고 패스 한 인간들이니 겁도 나시겠지~

서울고검도 김건희 휴대전화 확보.
18. 김건희 주가조작 연루 의혹 사건을 재수사 중인 서울고검이 김건희의 휴대전화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서울고검이 확보한 휴대전화는 윤석열 파면 뒤 새로 교체한 아이폰16으로 10여 년 전 주가조작 개입 의혹과 관련된 내용이 들어있을지는 미지수란 지적이 나옵니다.
이런 거 보고 ‘쌩 쇼를 하고 있네’라고 하는 건데, 아예 10년 전에 쓰던 아이폰16 이라고 하지 그러냐~

지귀연도 김건희도 조사받아야, 절반 넘어.
19.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혐의 재판장인 지귀연 판사의 술자리 의혹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검찰 출석 요구를 받고 있는 김건희에 대해서는 대선과 관계없이 검찰에 출석해 조사받아야 한다는 응답도 60%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짜고 쳐도 적당히 눈치껏 짜고 쳐야지 그렇게 대놓고 짜고 치면? “누굴 빙다리 핫바지로 보이냐?”

인권위, 3년 만에 ‘수요시위 방해 중단’ 인용.
20. 혐오 단체의 수요집회 방해 행위를 막아달라는 진정에 대해 법적 근거 없이 ‘자동 기각’해 논란이 됐던 국가인권위원회의 결정이 뒤집혔습니다. 집회를 먼저 신고한 극우 단체의 우선권을 보장하라고 했던 권고도 “경찰이 방해 행위에 단호하게 대처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바로잡혔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도 방송통신위원회도 정권의 시녀 역할이나 하고 있으니 법원이 막아설 수밖에~

오라는 홍·이는 안 오고 내보낸 윤 등장에 친윤도’당혹‘.
나경원 “한동훈, 이재명의 트로이목마 돼서야” 내홍 격화.
민주노총, 6.3 대선 후보 아무도 지지하지 않기로 결정.
김대남, 이재명 캠프 합류 철회하고 김문수 지지 선언.
검찰, 계엄 선포문과 포고령 노상원이 작성한 것으로 판단.
선관위 "윤 관람한 부정선거 영화, 음모론 부추겨 유감“.
샤넬백 1개 아닌 2개, 당시 김건희, 건진에 두 차례 전화도.
구청·경찰, 지귀연 ‘술 접대 의혹’ 업소 현장 점검 불발.
함익병 "지귀연 룸살롱 논란에 제 또래 남자라면 다 가봐“.
지상파 3사, 투표 마친 유권자 10만 명 출구 조사 실시.

품질이 물량보다 더 중요합니다. 한 번의 홈런이 두 번의 2루타보다 낫습니다.
-스티브 잡스-

한방에 훅 간다는 말도 있지만, 반대로 승기를 잡았을 때는 여유를 주지 말고 밀어붙일 때는 확실히 밀어붙여야 이깁니다.
선거가 이제 사전투표까지는 1주일도 남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정말 시원한 홈런 한 방이 필요할 때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5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5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北 반대에 백령도 유네스코 지질공원 지정 중단 
→ 인천 옹진군 백령도·대청도·소청도 일대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하려던 절차가 북한의 이의 제기로 중단. 
유네스코, 현장실사 무기한 보류. 
회원국 이의 신청으로 지정 절차가 중단된 것은 이번이 처음.(동아)

2. '현재 지구는 인구 대비 식량을 30% 더 많이 생산하지만 그중 3분의 1이 버려지고, 11명 중 1명이 굶주리고 있다' 
→ 세계적인 환경과학자이자 경제사학자인 '바라프 스밀'의 신간을 소개하는 기사 중.(국민)

3. 지하철 아침 첫차 앞당기는 대신 막차 마감도 당기니... 부작용? 
→ 서울시 9월부터 처차 30분 일찍 출발, 대신 막차도 30분 일찍 마감. 
새벽 근로자는 좋지만 야근하는 노동자는 퇴근길이 어려워진다는 하소연... 
첫차 승객이 막차 승객보다 10배이상 많은 현실.(경향)

4. 우리 나리에 '우주항공청'이 있다는 걸 아시나요 
→ 우주항공청 출범 1년. 
지난해 5월 27일 한국판 NASA를 표방하며 출범. 
인원 291명, 예산 9649억원, 창장은 차관급... 
1조원도 안되는 예산으로 우주개발 모든 분야를 추진하기는 사실상 어렵다는 평가. (매경)

5. 미국, 신생아 1인당 1000달러? 
→ 공화당, 미국의 '신생아 주식 계좌' 법안 추진. 
아이를 낳으면 정부가 1000달러(약 140만원)를 넣은 계좌를 제공하고 부모는 연간 최대 5000달러를 예치할 수 있다. 
전액 비과세 혜택 부여. (매경)

6. 北 구축함 진수식 중 김정은 눈 앞에서 파손 '망신' 
→ 북한이 야심차게 추진하던 5000t급 신형 구축함. 
김정은은 격노하며 '용납할 수 없는 심각한 중대 사고이며 범죄적 행위'라며 대대적 문책 예고. (매경)

7. '신재생 에너지 강국' 스웨덴도 45년만에 원전 
→ '탈원전'을 외치던 유럽의 원전 회귀 움직임이 가속화. 
벨기에도 22년 만에 탈원전 정책을 폐기.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에너지안보의 중요성을 절감한 데다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한 현실적 대안으로 원자력을 주목.(중앙)

8. '인 서울'의 열망은 생각보다 역사 오래됐다
→'만약에 벼슬길이 끊어져 버리면 빨리 한양에 붙어 살면서 문화의 안목을 잃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정약용이 자식들에게 보낸 편지 중. 
▷ 비록 벼슬길이 끊어진 뒤라 하여도 그 후손들이 저자에서 한 발짝도 나가기 싫어한다(실학자 서유구)...(중앙)
9. 재직자 '노령연금 감액 제도' 
→ 국민연금을 받는 사람이 다른 소득이 있으면 국민연금을 최대 50% 깍는 제도. 
특정인에게 소득이 과도하게 집중되는 것을 막고 연금 재정의 안정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1988년 국민연금 제도 시행 당시부터 도입됐지만 '나이 들면 일하지 말고 놀라는 거냐'는 불만도 나와.(동아)

10. 비트코인, 11만 달러 돌파, 4개월 만에 최고 
→ 미국 국가부채에 대한 우려와 신용등급이 하락 하자 미 국채금리 급등, 외국인 투매까지... 
미 국채는 물론 주식과 같은 위험 자산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비트코인이 갈 곳 잃은 자금의 대체 투자처로 부상했다는 분석.(서울)

이상입니다.

2025년 5월 22일 목요일

25/05/2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5/2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남은 2주에 사활 건 대선 후보들.
1. 6·3 대선을 향한 레이스가 2주도 남지 않은 중반전에 접어들면서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 그리고 이준석 후보의 '1강 1중 1약' 구도가 계속해서 유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제 남은 변수는 각 후보 발 설화 리스크와 범보수 단일화 밖에는 없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대체 말실수는 얼마나 대단한 말실수를 해야 윤석열의 내란 행위까지 덮을 수 있는 걸까? 거참~

이재명 지지층 절반도 '개헌‘에 공감.
2. 대통령제를 포함한 개헌에 동의하는 국민은 범보수 진영뿐 아니라 '이재명 지지층'에서조차 개헌에 공감하는 의견이 60%에 달할 정도로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대선판을 '개헌 세력' vs '반개헌 세력'으로 흔들어 보려 했던 국민의힘 입장에선 반격의 계기를 날려 버린 셈입니다.
개헌에 반대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보고, 형식이나 내용이 중요하다는 거 아니겠어요?

이재명 ‘노동 존중’ vs 김문수 ‘기업 친화’.
3. 이재명 후보의 노동 관련 공약은 '노동이 존중받고 모든 사람의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를 실현하겠다며 "일하는 사람이 주인공인 나라를 만들겠다"입니다. 반면 김문수 후보는 '기업 하기 좋은 나라, 일하기 좋은 나라'를 1호 공약으로 일자리 창출과 기업 자율성 강화에 방점을 찍고 있습니다.
노동운동가 출신에 노동부 장관까지 한 양반이 반노동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으니… 윤석열 시즌2~

김문수, 트럼프식 '반PC주의' 설파.
4. 김문수 후보가 일명 '어퍼머티브 액션' 등으로 불리는 소수자에 대한 적극적 차별옹호 조치를 "역차별"이라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해 사실이 아닌 공격을 하는 등 트럼프식 반PC주의를 노골화한 언동을 선보이면서 이재명 후보를 공격하고 나섰습니다.
김문수의 밑천이 드러나는 거야 당연하지만, 혐오를 주장해서 표를 얻으려는 건 진짜 할 말이 없다.

김용태, 이준석 향해 “집 새로 짓겠다”.
5.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이준석 후보를 향해 "우리는 결국 힘을 합쳐야 한다“며 “고쳐 쓸 수 없는 집이라면 더 튼튼하게 새로 짓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준석 후보에게 단일화를 설득하면서 이 후보와 함께 보수정당 재창당에 나설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해석됩니다.
여사님 토론회 하자고 하면서 이준석 왕따 시킨 게 아니라 한집안 식구니까 넌 빠져라 이거였어?

이준석 측 "3자 구도가 이재명 막을 가능성 높아".
6. 개신당이 “단일화는 없다"며 이준석 후보와 김문수 후보 간 단일화 가능성을 다시 일축하고 나섰습니다. 개신당은 "나름 판세분석을 해보면 이른바 '동탄 대결'인 3자 대결 구도로 가는 게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막을 수 있는 가능성이 훨씬 높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문수와 이준석이 단일화를 하면 이재명이 당선될 확률이 훨씬 높아지기는 하더라~ 똑똑한 걸~

이준석 측 “친윤, 당권 주겠다며 단일화 제안”.
7. 개신당 이동훈 대변인이 최근 친윤계 의원들이 ‘당권을 줄 테니 단일화를 하자’고 연락을 주는데 전제는 ‘후보는 김문수로 가자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분들은 대선 이후 한동훈이 당권을 쥘까 봐 차라리 이준석이 당권을 가져가는 게 낫다고 보는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하여간 이 인간들은 지구가 망해도 살아남는다는 바퀴벌레 같은 존재들이라니까… 징그러워요~

홍준표, 김문수 캠프 '합류 불발'.
8. 국민의힘 특사단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합류 설득을 위해 하와이까지 직접 찾아갔으나, 끝내 빈손으로 돌아간 것으로 보입니다. 홍 전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특사단이 모두 돌아갔다"면서 "대선이 끝난 후 돌아간다는 제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홍준표 하나 설득하겠다고 특사단까지 보냈다는 것도 희대의 우스꽝스런 일이지만, 결국 실패~

윤석열, 부정선거 주장 영화 관람.
9. 윤석열이 서울 동대문의 한 극장에서 부정선거론을 주장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시사회에 참석해 영화를 관람했습니다. 지난달 4일 파면된 이후 재판 일정 외에 첫 공개 행보로, 대선을 10여 일 앞둔 시점에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영화를 관람한다는 점에서 파장이 예상됩니다.
하여간 윤석열이 김문수 표 떨어지는 짓만 골라서 하고 다닌다는 점에서는 적극 환영하는 바입니다.

김문수, 윤 영화 관람에 “선관위 해명해야”.
10. 김문수 후보가 윤석열이 부정선거를 주제로 한 영화를 관람한 데 대해 “누구라도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면 선관위는 해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전광훈 목사 등 극우 지지층에 대해서도 “관계를 잘 이뤄 나가야 한다”고 말해 중도층 확장 가능성을 스스로 닫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그동안 선관위, 대법원, 헌재까지 부정선거는 없다고 하는데도 너는 대체 어느 별나라 사람이니?

의원 단체방서 "윤, 누가 좀 말려라“.
11. 국민의힘 내에서 윤석열이 부정선거를 주제로 한 영화를 공개적으로 관람하는 데 대한 우려가 쏟아졌습니다. 국민의힘 의원 단체방에 "선거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판단한다, 가능하신 의원님들께서 간곡하게 만류해 주십시오"라며 윤석열의 자중을 바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말린다고 되는 인간이면 지금 국민의힘이 이 모양 이 꼴이겠냐? 애초에 저런 인간 데꾸 온 업보지~

김근식 “제발 윤석열 다시 구속해 주세요”.
12. 김근식 당협위원장이 “제발 윤석열, 다시 구속해 주세요”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이 정치적으로 살아 움직이는 한, 자유통일당 우리공화당 등이 우리 당을 자기 놀이터로 삼는 한, 대선은 필패”라며 “우리 당이 살기 위해서는 재구속만이 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지귀연이 윤석열을 탈옥시킬 때만 해도 세상 다 얻은 것처럼 하더니.. 국민이 바보가 아니라니까~

국민 64% "윤 내란죄로 처벌해야".
13.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을 적극 지지했던, 이른바 이대남도, 고령층도 모두 등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유권자 10명 가운데 6명 이상이 윤석열을 내란죄로 심판해야 한다고 못 박으면서 12·3 불법 계엄은 국민과 헌법에 대한 명백한 배신이라고 본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부정선거론을 주장하면서 영화나 보고 다니는 걸 보면, 고맙지 뭐야~

노상원 “윤, 검찰총장 때부터 대선 계획 짰다”.
14. 12·3 내란의 ‘민간인 비선’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윤석열이 검찰총장 시절부터 대통령 당선 계획을 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석열과 노 전 사령관 모두 수사 과정에서 ‘만난 적도 없다’고 부인하고 있지만, 노 전 사령관이 “윤석열을 비선으로 돕고 있다”고 말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수첩도 아니고 이번에는 ‘윤석열 대통령 만들기’ 파일이 들통났으니 이번에는 뭐라고 구라치려나?

언론, 배우자 토론 제안은 얄팍한 꼼수.
15. 국민의힘이 대선 후보 배우자 TV토론을 열자고 제안한 데 대해 언론들이 일제히 비판에 나섰습니다. 중앙일보는 "황당하고 얄팍한 수"라며 "김건희나 성실히 수사받으라 요구하라"고 비판했고, 경향신문도 "김건희 의혹에 눈감은 행태에 대한 사죄부터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건희와 관련한 각종 비리 의혹에 대해서는 입도 뻥끗 못 한 것들이 대체 무슨 정신으로 저랬을까?

김건희 측 "샤넬백 수수 사실 아냐“.
16. 김건희 측이 ‘통일교 샤넬백’ 관련 보도에 대해 ”샤넬 가방 등을 받은 사실이 없다”며 정면 반박했습니다. 김건희 측은 “일부 사실관계만을 발췌해 사실관계를 왜곡하는 보도에 대해서 유감이다“며 “이 사건과 관련된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주시길 요청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가방을 받은 적은 없는데, 돈 보태서 교환해 간 사람은 있다니 이거야말로 귀신이 곡할 노릇이네~

이창수 조상원 동반 사의는 과오 '면피' 목적.
17. 김건희의 주가조작 의혹을 무혐의 처분해 탄핵 소추됐던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과 조상원 4차장검사가 사의를 표명하자 뒷말이 무성합니다. 민주당은 "대선을 2주 앞두고 사의를 표명한 건 본인들의 과오를 면피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난파선에서 쥐새끼들이 도망쳐 나온다고 쥐새끼가 사람 새끼가 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쥐새끼일 뿐~

지귀연 룸살롱 동석자 특정됐다.
18. 민주당이 지귀연 부장판사의 룸살롱 접대 의혹에 대한 핵심 제보 상당수 자료를 대법원에 제공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은 적당한 선에서 이른바 끊기를 우려해 한꺼번에 주지 않았다며 혹 윤리감사관실이 제 식구 감싸기 할 생각이 있다면 버리는 것이 낫다고 경고했습니다.
삼겹살집도 아니고 소맥을 마실만한 장소도 아니라면 해명이라도 제대로 하셔야 할 겁니다~

법관대표회의, '이재명 사건 문구 삭제' 꼼수.
19. 26일로 예정된 전국법관대표회의에서 논의할 안건 문구에서 이재명 후보 사건에 관한 내용을 빼고 외부에 공개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언론에 배포된 보도자료와 달리 실제 회의에서는 이 후보의 대법원판결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돼 "투명하지 못한 처사"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대법원판결에 비판은 할 수 있지만, 존중은 해달라면서 이런 꼼수나 피면 존중받을수 있겠냐?

다섯 살 아이 식판에 짓누른 보육교사 선처.
20. 밥을 잘 먹지 않는다는 이유로 5살 원아의 머리를 식판으로 짓누른 20대 보육교사가 선고유예라는 선처를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반성하면서 재범하지 않을 것을 다짐했고 편식이 비교적 심한 아동의 훈육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다소 참작할 만한 사정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다섯 살 아이의 똥고집은 부모도 못 말린다고 하지만, 꽃으로 때려도 폭력은 폭력이랍니다~

김용태, 윤석열 영화 관란에 “자중하고 반성해야 할 때”.
김문수 측 경찰에 '경호 최소화' 요청 40명 중 6명 남길 듯.
안철수 “김과 만남 주선하겠다” 이준석 “만날 생각 없다”.
박지원 "홍준표, 정치적 감각 탁월 국힘 차기 당권 먹을 것".
선거법 어긴 '이준석 캠프' 함익병 “내부 조사 이준석 14%"
김상욱 나가라던 국민의힘 시·구의원들, “후원금 내놔라".
노상원 “윤 대통령이 나에게만 경례 내가 이런 사람”.
법원, 검찰 직접 수사에 제동 “관련 범죄 수사 개시 제한“.
‘아열대 한반도’ 해남에서 6m 바나나 나무 폭풍 성장.

성공의 비결은 단 한 가지. 잘할 수 있는 일에 광적으로 집착하는 것이다.
-톰 모나건-

대선이 12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누구는 압승 대승이라는 말을 하지 말라고도 하고, 또 누구는 압승과 대승, 승리의 확신으로 사표를 방지하고 투표장으로 지지층을 결집시켜야 한다고도 합니다.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실지 모르지만, 각자의 역할이 다르고 각자가 할 수 있는 일이 다릅니다.
내가 가장 잘하는 일을 가장 열심히 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5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5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SKT 서버 해킹, 北 소행'? 
→ 북한이 배후로 의심된다 보안 업계 제기. 
민관합동조사단 등 관계 당국은 아직 이 같은 가능성에 대해 공식적으로 거론하지 않지만 조사 과정에서 북한에서 해킹이 시작됐다는 징후가 포착된 것으로 알려져.(문화)

2. 10만 원 훌쩍 넘는 호텔 빙수... 나를 위한 '작은 허영'? 
→ 포시즌스 호텔 서울 14만 9000원... 
서울신라호텔과 롯데호텔서울 11만원, 시그니엘 부산 9만원...(아시아경제)
3. 재수해도 절반은 수능 점수 못 올려 
→ 50%만 백분위 5이상 상승. 
40%는 지난 점수 유지 수준. 
10%는 도리어 하락. 
과목별로는 수학 성적 올리기 가장 어려워.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세계)

4. 국내보다 해외 판매가 더 많은 삼양랴면 
→ 전체 매출의 77%가 해외 수출. 
지난해 기준 한국 라면 수출액의 절반 이상을 담당. 
불닭볶음면 인기 중국과 동남아, 미국에서 유럽으로. 
한때 매운맛에 대한 문화 차이로 리콜 사태가 빚어지기도 했다.(문화)

5. 기후동행카드 부정 사용 늘어 
→ 올들어 4월말 까지 부정사용 단속을 통해 적발자들에게 총 1억 5200만원의 부가운임 부과. 
개찰구 안으로 남편이 먼저 들어간 뒤, 카드를 부인에게 건네주는 방식으로 부정 사용한 부부에게 89만원 부가한 사례 도...(헤럴드경제)

6. 한국 콘텐츠 제작사들, 이제 외국 현지 드라마 만든다 
→ 전부 현지인 배우 기용. 
TV 아사히는 지난달부터 한국 제작사기 만든 드라마 '마물'(魔物) 을 방영 중. 
또 다른 한국 제작사도 3편 연이어 방송. 
미국, 튀르키예, 태국 드라마 제작도 모색 중. (중앙)

7. 세계 TV시장 1, 2위가 한국이라지만 
→ 판매 금액 기준으론 삼성전자와 LG전자가 1·2위를 유지 하고 있지만 판매 대수로는 중국이 이미 추월. 
2024년 세계 TV시장에서 수량 기준 중국의 3대 브랜드는 31.2%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합산 28.4%를 처음 앞섰다.(한국)

8. 서울 지하철, 8월부터 첫차 시각 5시로 30분 앞 당긴다 
→ 새벽부터 출근하는 노동자의 교통 편익을 높이기 위해. 
다만 유지·보수·정비에 시간이 필요한 점을 고려해 막차 시각(현재 종착역 기준 오전 1시)도 30분 앞당겨질 예정.(한국)

9. 우크라이나 파병 북한군 
→ 지난해 1만 명이 넘었다. 
처음엔 낙후된 장비와 훈련 여건으로 한 수 아래로 봤던 북한군은 전투를 거듭하며 눈에 띄게 진화해버렸다. 
“포로로 안 잡히려고 끝까지 싸운다. 
정신력만 갖고 싸운다. 
다만, 러시아군에게서 드론 사용법을 배우며 전투기술이 처음보다 개선 됐다고 한다” 고려인 출신 우크라이나 대령 증언. (중앙)

10. '지향'과 '지양' 
→ 지향(志向)'은 어떤 목표로 향한다는 의미로 “평화통일을 지향한다”처럼 쓰인다. 
'지양(止揚)'은 어떠한 것을 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편향적 시각은 지양돼야 한다”처럼 쓸 수 있다.(중앙, 우리말 바르기)

이상입니다.

2025년 5월 21일 수요일

2025년 5월 21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5월 21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인구 감소에도 서울 아파트값 상승 이유가 외국인 매수? → 매월 외국인 소유권 등기 1000건 넘어. 60% 이상이 아파트... 중국인이 최다. 외국인의 국내 부동산 취득이 허가제에서 신고제 전환 이후 시세 차익 목적 취득 늘어. 최소한의 규제는 필요 목소리.(헤럴드경제) 
2. 20대 여성 ‘결혼 의향’ 1년새 56.6% → 64.0% 급상승 →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조사 결과 발표. 조사는 3월 31일∼4월 10일 만 25∼49세 2650명 조사. 결혼·출산에 부정적인 시각이 많았던 20대 여성들의 인식 바뀌고 있는 것으로 분석.(문화 외)

3. 한국쌀 사가는 일본, 일본 쌀값 급등 원인 → ①관광객 급등 등 쌀 소비 증가 ②이상 기온에 따른 흉작 ③불안 느낀 국민들 사재기 ④농민 단체의 쌀 독점 유통 구조... ㎏당 341엔(약 3400원)의 관세가 붙어도 한국쌀 경쟁력. 사상 처음으로 한국쌀 수출.(문화)

4. 직장인 ‘로스쿨 엑소더스’ → 긴 불황에 로스쿨 진학을 위한 법학적성시험(LEET) 응시 급증. 9년 연속 응시 인원 신기록 경신. 2016년도 4.84 대 1이던 로스쿨 입시 경쟁률은 2024년 5.75 대 1까지 상승. 대기업에선 입사 동기끼리 스터디 그룹도.(문화)

5. 임용 후 5년 이내에 퇴직한 신규 임용 공무원 → 2019년 6663명에서 지난해 1만 2263명으로 5년 만에 두 배 가까이 늘어.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민간 대비 공무원 보수 수준은 2020년 90.5%에서 2023년 83.1%로 떨어져.(한경)

6. 사우디 ‘네온 시티’ 사업에서 韓 기업 철수 시작 → 유가 하락과 사업비 증가로 사우디 정부의 재정 여건이 크게 악화해 프로젝트의 정상적인 추진이 어려워진 데 따른 것. 성신양회 철수... 삼성물산, 현대건설 등 다른 기업들에 신호탄 될 가능성.(아시아 경제)

7. 뇌 스캔이나 심층 인터뷰로 하던 자폐 진단, AI가 손 움직임만으로 진단 가능 → 캐나다 요크대 연구팀, 평균 정확도 84% 이상. 자폐가 단순한 사회적·행동적 특성에 국한되지 않고, 미세한 운동 조정 능력의 차이로도 나타날 수 있음을 시사한다는 결론.(매경)

8. 불황에 느는 건 담배뿐...? → KT&G 주가 1년 새 33% 상승. 세계 최대 담배 회사 미국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은 연초 대비 43% 급등.(매경)

9. 세 후보가 일맥상통하는 대선공약 하나 → 이재명 ‘서울대 10개 만들기’, 김문수 ‘서울대·거점 대 공동학위제’,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의 서울대 폐지 및 거점 국립대 강화 등은 일맥상통. 국립대 총장들과 시도교육감들도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공약 후보들에게 제안.(경향)

10. 돌도 안됐는데…4명 중 1명 어린이집 간다 → 교육부가 20일 발표한 ‘2024 보육실태조사’에 따르면 생애 최초로 보육·교육기관을 이용하는 시기 19.8개월로 나타나. 2009년 조사 30개월 보더 10개월 이상 짧아진 것. 4명 중 1명은 돌도 안 지나 어린이집 입학... .(한경)

이상입니다

25/05/2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5/2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이대로면 이재명 ‘득표율 60%’ 가능.
1. 이재명 후보 지지도가 김문수, 이준석 후보를 두 자릿수 차로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달아 나오면서 이 후보가 득표율 60%를 기록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87년 대통령 직선제 개헌 이후 최다 득표와 최대 득표율, 최대 득표율 차 기록을 모두 갈아치울 수도 있다는 겁니다.
아무래도 투표율, 득표율, 최다 득표, 최대 득표율 차의 4관왕을 차지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김용태 "설난영·김혜경 토론 제안".
2.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전에 김문수·이재명 후보의 부인인 설난영·김혜경 씨의 TV 생중계 토론회를 제안하고 나섰습니다. 김 위원장은 “영부인은 단지 대통령의 배우자 아니다"라며 “민주당의 전향적인 토론 수용을 기대하다"고 밝혔습니다.
뭐라도 하긴 해야 하는 판국인 건 알겠다마는 혹시, 김건희를 VIP 1호로 모셨던 경험은 아닌지 원.

김재원, 한동훈 따로 유세 ‘아쉽다’.
3. 김문수 캠프 김재원 비서실장은 김계리 변호사를 당원으로 받아들이지 못할 이유가 없다며 입당 승인을 늦추고 있는 상황을 못마땅해했습니다. 또, 지원 유세를 시작한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해선 "김 후보에게 도움이 되도록 선거운동을 했으면 한다"며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한동훈이 아직도 김문수 당선되라고 유세 하고 다니는 줄 아나 보지? 그냥 유세 떨고 다니는 거임~

국힘 “민주당 빅텐트는 빅텐트 아냐”.
4. 최근 보수 진영 인사들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것을 두고는 "빅텐트가 아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저희가 생각하는 빅텐트는 적어도 대선 후보급들의 연합"이라고 주장하면서 항상 대선이 되면 움직이시는 분들이 있다"면서 민주당의 빅텐트를 평가 절하했습니다.
자고로 부러우면 지는 거라고 하는데 대체 국민의힘이 말하는 대선 후보급은 대체 누구냐? 이낙연?

빅텐트 대신 빈텐트.
5. 국민의힘이 구상했던 '개헌 빅텐트'가 힘을 받지 못하면서 김문수 후보의 지지율로 고스란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당 일각에서는 샤이 보수 움직임에 기대를 거는 분위기지만, 샤이 보수가 탄력을 받으려면 텃밭 지지율이 뒷받침되어야 하는데 결집력이 예상보다 떨어지는 상황입니다.
계몽녀 김계리도 가고 전광훈의 자유통일당과 후보 단일화도 하고 황교안만 가면 빅텐트 완성~~

박근혜 지지자 모임도 이재명 지지 선언.
6.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 모임이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김동렬 박근혜 서포터즈 회장은 “저와 함께 태극기를 들고 생사고락을 함께했던 동지 여러분들과 함께 이 후보를 공개 지지한다”고 밝히고 민주당 중앙선대위 전국민화합위원회 상임위원장직을 수락했습니다.
보수를 참칭한 가짜 보수 ‘극우’를 빼고 나면 극우 정당 국민의힘에는 이제 뭐가 남을지 모르겠어~

개혁신당 줄줄이 이탈에 이준석 “비례 노린 것”.
7. 이준석 후보는 연이은 개신당 인사들의 민주당행에 “때가 돼서 갈 곳을 선택했다는 의미”라고 의미를 축소했습니다. 특히 김용남 전 의원에 대해서는 “김 전 의원은 오히려 이준석 공격에 가까운 스탠스를 잡았지, 개혁신당이나 이준석을 위한 멘트를 하신 적은 없다”고 힐난했습니다.
남을 포용할 줄 아는 지 그릇 됨됨이는 돌아보지 않으면서 남 탓만 하는 인간.. 그래서 쫓겨난 거야~

천하람 "이준석-이재명 일대일 구도 돼야“.
8. 천하람 의원이 “국민의힘과 단일화를 할 경우 탄핵의 바다에 함께 빠지는 형국이 될 수 있다”며 단일화에 부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이준석 후보와 이재명 후보의 1 대 1 구도가 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오히려 국민의힘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덕수도 김문수 꿇어앉히고 후보 자리 거저먹으려고 하더니 이준석까지 공짜 좋아하는 모양이야~

박정훈, 단일화 파동 “권성동, 물러나라".
9. 박정훈 의원이 권성동 원내대표를 향해 ‘단일화 파동'에 책임지고 사퇴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박 의원은 김 후보를 사기꾼으로 몰아 바꿔치기 꼼수를 부린 권성동 의원이 물러나는 게 더 많은 표를 만들어낸다고 확신한다며 현장에선 온통 ’권성동 물러나라‘는 말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이 친위 쿠데타 실패로 탄핵당했듯이 권성동은 후보 교체 쿠데타 실패로 꺼져야 정답이지~

김진 “김문수 첫 토론, 식은 피자 같아“.
10.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김문수 후보가 “첫 번째 TV토론회에서 전혀 반전의 포인트를 잡지 못했다”며 “식은 피자 같은 토론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김문수 후보는 무시하고 이재명 후보를 공격하며 존재감을 키우려고 했지만, 별로 득점이 될 게 없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양반이 항상 괴변만 쏟아 내는 줄 알았더니 이번 TV 토론 평가는 그나마 제대로 할 줄도 아네~

윤, 계엄 직후 '거물 법조인'과 잇달아 연락.
11. 윤석열이 계엄 직후 윤갑근, 배진한 변호사와 한상대 전 검찰총장 등과 잇달아 통화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윤석열은 이들과 연락을 주고받으면서 헌재의 탄핵심판 서류를 계속 받지 않고 체포 영장 집행은 막아서고 체포 적부심 등 흔치 않은 법적 절차를 밟는 등 법 기술을 총동원했습니다.
수사해 봐서 모르는 게 없다는 윤석열이 이제는 수사까지 받았으니 전지전능한 법꾸라지가 될 듯~

김건희가 받은 건 '샤넬백' 아닌 '샤넬 꾸러미‘.
12. 김건희가 통일교로부터 받았다는 선물이 샤넬백뿐 아니라, 여러 제품이 포함된, 이른바 샤넬 꾸러미라는 정황을 검찰이 확보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김건희에겐 이러한 샤넬 꾸러미가, 또 건진법사에겐 거액의 현금이 전달된 걸로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일이 이 지경까지 왔는데도 윤석열 김건희 두 인간이 멀쩡하게 돌아다니는 게 말이나 되는 거냐고~

법무장관의 ‘TK·공안 알박기’.
13. 민주당은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모든 정부 부처에 알박기 인사 동결을 지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민주당은 특히 윤석열 정권 검찰의 잘못을 감찰해야 할 핵심 보직에 TK 출신 공안통 현직 검사들을 승진 임명한 것을 두고 ‘최악의 알박기’라고 강력 반발했습니다.
임기 2년의 감찰부장을 지들 편으로 앉혀 놓으면 그냥 넘어갈 줄 아는 모양인데 ‘택도 없는 소리’~

조국 "진보·중도·정상적 보수까지 힘 모아야 승리".
이준석, '배우자 토론' 김용태에 "제발 컨설턴트 썼으면".
김재원 "김상욱은 우리 당에 잠입했다가 고향 돌아가".
팬은 적고 안티팬은 두터운 이준석·김문수 비호감 60%.
지귀연 부인했지만, 추가 사진 '변수' 대법 조사 속도 붙나.
경찰, ‘중국 간첩 99명 보도’ 언론사 기자 구속영장 신청.
김성태, 김문수 이준석 단일화 가능 단일화 빼면 시체.
‘지귀연 의혹' 강남 청담동 룸살롱 간판 떼고 영업 멈춰.

때때로 사소한 일이 위대한 결과를 가져옴을 볼 때 나는 사소한 일이란 없다는 생각이 든다.
-브루스 바턴-

선거를 앞두고 똥볼을 찬다는 것도 따지고 보면 사소한 일이나 어처구니없는 말 한마디가 될 수도 있습니다.
선거에 사소한 일은 없습니다. 끝까지 긴장하고 절박해야 압승도 대승도 하는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5월 20일 화요일

25/05/2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5/2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대선 TV 토론 초청 기준은?
1. 대선 첫 TV 토론회에 이준석 후보와 권영국 후보가 출연한 것을 두고 초청 기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선 후보 TV 토론회 초청 자격은 국회 5석 이상 정당, 직전 대선, 총선에서 3% 이상을 득표한 정당, 최근 여론조사 평균지지율 5% 이상 후보자가 대상입니다.
그러다 보니 총론만 나열하는 수박 겉핥기 식의 형식적인 토론이다 보니 흥미도 재미도 없다는 거~

민주 “김문수, 연임·중임 구분도 못 해“.
2. 대통령 4년 연임제 개헌을 놓고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선 후보가 4년 연임제를 제안하자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장기집권과 독재 프레임을 들고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연임·중임 구분도 못 한다면 한심한 것”이라며 반격에 나섰습니다.
정당이 장기 집권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거야 당연한 거지만, 그게 왜 독재라고 하는 건지 모르겠어~

‘윤 탈당’으로 ‘탄핵의 강 건넜다’는 국힘.
3. 국민의힘이 윤석열의 자진 탈당으로 대선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고 자평하지만, 관계 단절을 둘러싼 당내 시각은 복잡하게 갈라져 있습니다. 윤석열의 탈당이 지지층의 실망을 부를 것이란 우려와 김문수 후보가 ‘계엄 반대’를 넘어 ‘탄핵 반대’까지 나아가야 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정신 승리도 정도껏 해야지 말야. 윤석열 탈당으로 국힘은 탄핵의 강이 아니라 요단강 건넜다고 봐~

이준석과 단일화는 열려 있다는 김문수.
4. 김문수 대선 후보는 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물론이라고 봐야 안 되겠나"며 긍정적인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그러면서 “항상 정치는 열려 있다"며 "이준석 후보가 우리 당의 대표 출신이고, 늘 우리와 같이 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공개적으로 러브콜을 보냈습니다.
어리버리 ‘김문순대’와 비호감도 1위 ‘이준석’이 단일화를 하면 뭐가 되는 거지? 재미는 있겠다.

김용태 "이준석과 적절한 시기에 단일화 논의.
5.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이준석 후보와 적절한 시기에 많은 얘기 나눌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 후보도 단일화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걸로 읽힌다”며 "대선 과정에서 여러 상황을 고려해서 적절한 시기에 많은 얘기를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쪽에서는 단일화는 결단코 없다고 하는데 저렇게 질척대는 건 스토커의 모습 아닌가 싶어요~

김문수가 인용한 평택 카페 사장님은 가짜.
6. 김문수 후보가 이재명 후보의 ‘커피원가 120원’ 발언을 비판하기 위해 인용한 자영업자 글이 허위로 밝혀졌습니다. 김 후보가 이 후보를 비판하기 위해 평택에서 카페를 운영한다는 사장의 글을 갈무리해 왔는데 이 글 작성자가 하루 전에는 파주 산단에 다닌다며 글을 올렸습니다.
평택에서 카페 하는 사장님이 하루 전에는 파주 공장에서 근무를 하고 있었다니 신출귀물도 하셔라.

김문수 측 “이재명, 배임 혐의로 고발”.
7. ‘이재명 저격수’로 불리는 장영하 김문수 캠프 진실대응전략단장이 이재명 후보를 공무상 배임 및 직권남용 혐의로 형사 고발했습니다. 이 후보가 2018년 성남시장 재직 시절 NC소프트와 체결한 시유지 매각 관련 MOU가 “특정 기업에 특혜를 준 위법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MOU 맺었다고 고발한 거 보면 급하긴 급한 모양인데 저건 저격수가 아니라 공포탄 남발 아닌가?

김대식 “홍준표 만나러 하와이 왔다”.
8. 김대식 국민의힘 의원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선거대책위원회 합류를 설득하기 위해 미국 하와이에 도착했다며 “오지 말랬지만, 얼굴 보면 다를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김대식 의원은, 홍 전 시장과 저녁 자리를 함께 했고, 서로 좋은 덕담을 많이 나누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게 있을 때 좀 잘하지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 꼭 이 난리라니까~ 하여간 요즘 홍준표 상종가에요~

김용남 "개신당은 팬클럽 수준".
9. 개혁신당 정책위의장을 지낸 김용남 전 의원이 개혁신당을 탈당하고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김 전 의원은 “천하람 의원이 앞장서고 그런 모습을 보고 공당이라기보단 개인의 팬클럽이 정당 옷을 입고 있는 것 아닌가 이렇게 생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준석이 비호감도 1위를 달리는 것도 따지고 보면 욕먹어 가며 주목받는 노이즈 마케팅 같아~

윤, 이번에도 기자 질문에 묵묵부답.
10.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4차 공판에 출석한 윤석열이 취재진의 포토라인을 그대로 지나쳐 법원 청사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가지런한 2 대 8 가르마에 짙은 남색 계열의 정장 그리고 붉은색 넥타이까지, 일주일 전 첫 번째 지상 출입 상황과 똑같은 모습으로 똑같이 묵묵부답이었습니다.
저런 인간을 연호하면서 울부짖는 인간들 보면 연쇄 살인마를 사랑한다는 군상들이 떠오른다는 거~

지귀연 "삼겹살·소맥만 마셔“.
11. 지귀연 부장판사가 자신의 '룸살롱 술접대 의혹'과 관련해 부인했습니다. 지 판사는 "평소 삼겹살에 소맥을 마시면서 지내고 있다"며 "의혹이 제기된 내용은 사실이 아니고 그런 데를 가서 접대를 받는다는 생각을 해 본 적도 없다. 무엇보다 그런 시대가 아니다"고 주장했습니다.
99만 원 불기소 세트도 부담스러워서 룸살롱에서 삼겹살에 소맥을 하셨다는 얘기인지 아리송하다~

후보자 비방 시 처벌, 선거운동 조심해야.
12. 공식 대선 선거운동이 계속되는 가운데 '후보자비방죄'를 두고 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실제 전과에 대한 언급일지라도 ‘공익보다 인신공격의 성격이 강하다’며 유죄가 인정된 사례도 있기 때문에 사실을 말해도 처벌될 수 있다는 점에서 "불안하다"는 반응도 커지고 있습니다.
‘사실에 직시한 명예훼손’이라는 것도 엄연히 처벌 대상이기 때문에 상대방 험담보다 우리 편 칭찬을~

경찰, '김정숙 옷값 의혹'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
13.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옷값 결제에 청와대 특활비가 사용됐다는 고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특활비 기록이 있는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을 완료하고 압수물을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확보할 수 있는 압수물은 최대한 확보했다"고 전했습니다.
의혹 관련 고발에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 한 경찰이 나중에 내란 관련 수사 어떻게 하는지 보겠어~

공수처 검사 7명 충원으로 숨통 트였다.
14. 공수처가 검사 7명을 충원해 고질적인 인력난을 다소 해소하게 됐습니다. 이번 임용으로 공수처는 검사 정원 25명 중 21명이 채워지면서 조희대 대법원장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 심우정 검찰총장과 지귀연 부장판사, 이창수 중앙지검장 등의 수사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헌재가 탄핵하지 않았다고 해서 면죄부를 받았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어림반푼어치도 없다는 거~

주한미군 사령관 “한국은 중국 앞 항공모함“.
15. 한미 연합작전을 지휘하는 브런슨 주한미군 사령관이 한국을 중국 앞에 있는 '항공모함' 같다고 비유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에 주둔하는 미군의 중국 견제 역할을 강조하면서 주한미군이 북한 격퇴뿐만 아니라 인도·태평양 작전에도 초점을 맞춘다는 말까지 했습니다.
미국이 한국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한눈에 확인하고도 이재명 후보의 ‘쎄쎄’를 탓할 수 있나?

현대로템, 고속철 수주 명태균에 로비.
16. 현대로템이 윤석열 정부 KTX와 SRT 고속열차 경쟁입찰을 앞두고 명태균에게 로비한 뒤 1조7960억 원의 사업 두 건을 수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현대로템은 관련 의혹에 대해 “로비를 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는데, 이를 정면으로 뒤집는 문건과 대화 기록이 드러난 것입니다.
현대 쪽에서 윤석열 관사의 스크린골프와 안가에 빠 형태의 인테리어까지 했던 이유가 이거였냐?

SK텔레콤 전체 가입자가 털렸다.
17. SK텔레콤에서 발생한 가입자식별장치 ‘USIM’ 데이터 해킹 사건으로 9.82기가바이트 규모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해킹이 IMSI 기준 2695만 건이 넘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사실상 모든 SK텔레콤 가입자의 유심 정보를 탈취당한 셈입니다.
이미 3년 전부터 악성 코드를 심어 놨다는 데도 통신사 이동 위약금은 받겠다는 배짱.. 놀랍도다~

SPC 제빵공장에서 50대 여성 노동자 사망.
18. 잇단 사고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SPC 계열사 제빵공장에서 또다시 50대 여성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 중인 경찰은 안전수칙 등을 지키지 않은 정황이 드러날 경우 사고 책임자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할 계획입니다.
김문수가 TV토론에서 처벌이 능사가 아니라며 중대재해법 반대라고 하더니… 이 참사를 보고도?

서울시, 학교 대신 예식장 기부 받는다.
19. 서울시가 저출산·고령화에 발맞춰 재건축·재개발 등에서 공공기여시설 범위를 기존의 학교·공원 뿐만 아니라 공공예식장과 산후조리원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조례 개정을 통해 사회 여건에 유연하게 대응함으로써 공공기여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결혼율은 감소하고 출산율은 절벽인데 예식장, 산후조리원만 생기면 문제가 해결된다고 생각하니?

히틀러 찬양한 래퍼 ‘예’ 내한공연 쥐소.
20. 미국 래퍼 예(YE)의 내한공연이 급작스럽게 취소되면서 9년 만의 내한 공연이 개최 12일 전에 무산됐습니다. 래퍼 예는 아돌프 히틀러를 찬양하는 ‘하일 히틀러'라는 신곡을 발표했는데 이 곡에는 ’하일 히틀러‘ 문구를 반복하고 히틀러의 실제 연설도 삽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색인종 예가 히틀러를 찬양하는 게 신기하기도 하지만 그보다 윤석열에 계몽된 인간이 더 신기함.

김문수, 경기도지사 시절 '3억 불법 후원금' 추가 확인.
권영국 "민주당, 지난 대선에서 단일화 제안 없었다“.
권성동 "이재명 TV 토론, 인성·자질 미달 기본이 없다".
한동훈 "윤석열 부부와 과감하게 절연해야" 재차 촉구.
신평 "화양연화 누리고 당 욕한 홍준표, 놔둬선 안 돼“.
윤여준 "탄핵이 '독재'라는 김문수, 어떻게 개헌 말하나“.
시민단체, ‘고발사주 부인’ 윤석열 선거법 위반 고발.
윤 탈당 후 국힘 진단, 동아 '혼란' 중앙 '분열' 조선 '원팀'.
특경비 복구에 안도했던 감사원 ‘이재명 개헌안'에 화들짝.
‘은퇴' 전한길 "사실상 짤렸다. 유튜브'슈퍼챗'도 막혀.

행복은 어떤 조건이 아니라, 마음가짐이다.
-데일 카네기-

대선이 14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대세론과 우세한 여론에 겸손해야 한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만, 겸손함보다는 승리에 대한 확신이 우리에게 필요한 시점 아닌가 싶습니다.
후보는 간절하고 겸손한 모습이 필요하지만,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내란 세력 종식과 대선 승리에 대한 확신일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5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5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6월부터 과속 더욱 주의, 과속 단속카메라 없어도 단속 → 경찰, 서울 시내 자동차전용도로에 레이더 촬영 장비 탑재 차량 도로에 투입, 암행 단속 시작. 
5월 시범운영, 6월 본격 시행. 
외부는 경찰 표시없는 일반 승용차 모양.(세계)

2. 일본 현금 사용 비율 40%... 한국보다 4배나 많은 이유가 지잔 때문? → 현금은 전기나 통신망에 의존하지 않기에 정전이나 재난 상황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때문에 지진이 잦은 일본에선 여전히 현금 사용 비율이 40%를 넘는다.(한경)

3. 전기차 시장, 생각보다 성장 더디네 
→ 2035년까지 휘발유 차량 판매 중단하겠다던 GM 변심, 
캘리포니아주의 내연차 금지정책을 폐기 위해 로비 전개. 
캘리포니아주 등 미 11개주는 무공해 차량 비율을 2026년 35%, 2035년에는 100%로 높이는 규제를 법제화하고 있다.(한경)

4. 오늘(20일)부터 재외국민투표 시작 
→ 26일까지 118개국 223개 투표소에서 실시. 
시차상 뉴질랜드와 피지에서 제일 먼저 20일 오전 5시(한국시간)에 시작. 
쿠바, 룩셈부르크,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4개국은 공관이 신설되면서 이들 국가에 처음으로 투표소 설치.(국민)

5. 9월부터 예금보호한도 1억으로 상향... 돈 빠져 나갈까 긴장하는 은행권들 → 그동안 5천만원 보호한도 때문에 농수신협·저축銀에 맡기고 남는 돈은 은행으로 와. 
보호한도 상향되면 고금리 찾아 다시 농수협, 신협, 저축은행으로 대거 이동 할 듯. (한경)
6. 한국, 아파트 공화국의 시작 → 1958년 정부가 시범 사업으로 서울시 성북구 '종암아파트'를 지은 후 1962년 서울시 마포구 도화동에 '마포아파트'를 짓고 민간에 분양한 것이 시작. 
독일에서 설계한 종암아파트는 수세식 화장실을 갖춘 현대적 상류층 아파트였지만, 여러 문제 노출,.. 
마포 아파트는 이들 문제를 개선, 아파트 인기 시작.(세계)

7. 낙지, 살아있다고 다 국산아니다 
→ 일본 참돔 중국 낙지 등 국내산 둔갑 음식점, 작년 256건 적발. 
품목별로는 활낙지가 26건으로 가장 많고 이어 활참돔(20건), 마른 명태(19건), 냉동 오징어 (18건), 활가리비(10건) 등 순이다.(세계)

8. 자폐청년들의 특별한 능력, 산업에 활용 → 이스라엘 벤처 기업, 자폐 청년들의 뛰어난 시각 정보 집중력에 주목. 
위성사진, 영상판독, 데이터 수집·정리 등에 투입, 뛰어난 성과를 올렸다고. 
미국, 호주, 인도에서도 관심.(매경)

9. 대입 실기시험에서 출신고교 학교명 표시 모자 쓴 수험생 불합격은 당연한 조치 → 법원 판결. 
해당 대학 모집요강에는 (공정한 평가를 위해) '운동복(수영복)에는 어떠한 표시도 할 수 없음(소속·성명 등 일체 금지)'이라는 문구가 명시돼 있었고, 이를 어긴 건 본인의 잘못이라는 것. (매경)

10. 이상한 규제의 대표적 사례 → 마차가 대세이던 시절에 자동차가 나오자 1865년 영국에서는 자동차 최고 속도를 마차 속도인 시속 3㎞로 제한 한 '붉은 깃발법'을 제정해 30년간 운용한 적이 있다. 
이 사례가 혁신을 막은 잘못된 규제의 사례로 지금도 인용되고 있다.(매경)

이상입니다.

2025년 5월 19일 월요일

2025년 5월 19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5월 19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108년 만에 美 신용등급 하락 → 무디스,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최고등급인 'Aaa'에서 'Aa1'으로 강등. 발표 직후 미 국채시장 마감 때까지 약 15분간 10년물 국채 금리가 0.04%포인트 치솟는 등 세계 경제 충격파 예상.(매경 외)

2. 매일 한 갑씩 20년 이상 흡연자, 폐암 위험 최대 54배 → 총 흡연 기간이 30년 이상이며 20갑년(매일 한 갑씩 20년간) 이상 담배를 피운 경우 비흡연자보다 폐암 발생 위험이 최대 54배. 연세대-건보공단 13만명 추적 연구. 유전 요인은 0.4%로 매우 낮아.(경향 외)
3. 치킨값 오르나… 조류 인플루엔자로 브라질 닭고기 수입 중단 → 브라질은 전 세계 최대 최대 닭고기 수출국. 국내 닭고기 수입 물량 중 브라질산 비중 88%... 치킨, 닭고기 가공품 가격 인상 우려. 다만 국내산 자급률이 80%에 이르러 큰 파장 없을 것 전망.(국민 외)

4. 현금 쓰는 사람 10명 중 둘도 안돼 → 지난해 지급 수단 중 현금 비중 15.9%로 신용카드(46.2%)는 물론 체크카드(16.4%) 보다도 적어. 은행 점포 찾는 고객도 매년 격감, 5대은행기준 월평균 이용객 2023년 841만명에서 올 4월엔 791만명으로 800만명 붕괴.(매경)

5. 미국은 더하네... 배달 수수료가 절반 육박 → 미국 주문 고객이 통상 앱으로 배달 한 번에 지급한 금액은 평균 34.4달러이며, 이 중 배달 수수료(팁 포함)가 43.6%에 달해. 맥킨지 보고서.(매경)

6. 7급 공무원 공채 경쟁률 44.6 대 1, 4년 만에 최고 → 하락세를 보이던 공무원 시험 인기 다시 반등. 응시자 평균 연령은 30.6세, 20대(52.9%)가 가장 많았고 50대 이상도 308명(1.2%)이나 돼.(한경)

7. 문닫는 김밥집 는다 → 김밥집 수 2021년 4만 8898개에서 2022년 4만 6639개, 2023년 4만 6211개로 매년 감소. 김밥 프랜차이즈 매출도 역성장. 전년대비 ▷김가네 -4.6% ▷‘고봉민김밥’ -10.3% ▷‘바르다김선생’ -18%... 인건비, 재료비 상승에 편의점 김밥에 손님 뺏겨.(국민)

8. 대선 토론회에 오른 ‘커피 원가 120원’ → 이재명 후보 2019년 ‘커피 원가 120원’ 발언 두고 김문수 후보 공세적 질문. 이재명 후보, 당시엔 임대료 등 포함 안하고 순수 원두값만 보면 그랬다, 계곡 불법점유 상인 철거 조치 때 한 말, 맥락없이 왜곡한 것... 답변.(중앙 외)

9. 외국인 'K의료 쇼핑' 4월 1877억 사상 최대 → 국적별 금액은 중국인 26.7%, 미국인 20.1%, 일본인 12.3 순으로 많았다. 1인당 소비금액도 피부과가 125만원, 성형외과가 214만원으로 모두 사상 최대.(한경)

10. ‘골탕’ → 골탕 먹다의 골탕은 진짜로 먹는 ‘탕’ 이었다. 소의 등골이나 머릿골에 녹말이나 밀가루를 묻히고 달걀물을 입혀 기름에 지지고 맑은장국에 넣어 끓인 국을 가리키는 사전에 있는 말이다.발음이 비슷한 ‘곯다’의 부정적인 의미가 자연스레 연결되어 뜻이 변했을 가능성이 크다.(경향, 한입 우리말) 

이상입니다

25/05/1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5/1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민주당, 유시민 “55% 득표” 발언에 경계령.
1. 민주당은 "고개를 쳐들면 진다"며 선거 난관론에 대한 경계령을 내리고 한껏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최근 유시민 작가가 인문학 강연에서 이재명 후보의 55% 득표율을 예측하는 등 6.3 대선 승리에 대한 낙관론이 퍼지자 이에 대해 경계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습니다.
골프하고 선거는 고개 쳐들면 진다고 하지만, 비관론보다는 낙관론이 투표율 상승에 효과적~

이재명, 대통령 4년 연임제 개헌 제안.
2. 이재명 후보는 “대통령의 책임을 강화하고 권한은 분산하자"며 개헌을 통한 대통령 4년 연임제와 결선 투표제를 도입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 후보는 "논의가 빠르게 진행된다면 2026년 지방선거에서, 늦어진다 해도 2028년 총선에서 국민 뜻을 물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들 3년만 하겠다면서 4년 연임 개헌하겠다고들 하셨으니까 이 제안을 거부할 명분이 없을 텐데~

윤석열 탈당 “김문수 밀어 달라”.
3. 윤석열이 지난 토요일 국민의힘을 탈당한다고 선언하면서 “김문수 후보에게 힘을 모아 달라”고 밝히자, 민주당은 “윤석열과 국민의힘은 내란 공동체”라며 날선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개신당의 이준석 후보도 “탈당한다고 비상계엄 원죄를 지울 수는 없다”고 강력 비판했습니다.
탈당은 하지만, 상왕 노릇은 하겠단 모양인데… 김문수를 벼랑 끝으로 밀어 버리고 싶은 모양입니다.

윤석열 탈당은 ‘선거용 위장탈당’.
4. 윤석열이 전격 국민의힘을 탈당했지만, 정치권 안팎에선 ‘선거용 위장탈당’이란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12·3 내란사태에 대한 반성 없이 대선 승리를 구실로 제 발로 당을 나간 터라, 정작 ‘내란 프레임 탈피’라는 국민의힘의 기대와는 거리가 멀어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바이든 날리면으로 국민들 청각 검사하고 속여 먹더니 재미를 붙인 모양인데, 이제 더는 안 속아요~

김근식, 윤 향해 ”떠날 때는 말없이“.
5. 김근식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이 파면된 윤석열이 대선 국면에서 뒤늦게 탈당하면서도 국민의힘에 영향력을 끼치려 한다면서 “우리 당이 윤석열을 쫓아냈어야 한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제발 떠날 땐 말없이 가시라. 우리 당과 함께하겠다고 하지 마시라"고 말했습니다.
말해야 할 때 닥치고 있다가 버스 떠난 후에 목청껏 소리 지르는 것도 볼썽사나운 모습 아닌가?

윤상현 “윤의 탈당은 고통스러운 결심”.
6. 윤상현 의원이 윤석열의 국민의힘 탈당을 두고 ”윤 전 대통령 결단은 김문수 후보 승리를 뒷받침하기 위한 고통스러운 결심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개인의 정치적 유불리, 과거의 감정, 판단의 차이를 뒤로하고 김문수 후보의 승리를 위해 하나가 되자”고 강조했습니다.
아직도 국민의힘이 망했다고 생각하지 못하는 건 아닐 테고 대체 뭐 주워먹겠다고 저 지랄인지 원~

윤 떠나자, 석동현도 물러났다.
7. 윤석열이 탈당을 선언한 지 불과 몇 시간 뒤 석동현 변호사가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직책을 내려놓았습니다. 윤석열의 탈당과 석동현의 퇴장을 두고 보수 진영 내부의 무기력과 침묵 그리고 균열을 정면으로 고발한 사실상의 정치 비망록이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아스팔트 우파라는 극우 세력과 일단 손절한 듯 보이지만, 극우 세력 빼고 나면 진짜 3등 할지 몰라~

한동훈, 내일부터 ‘김문수 지원 유세’.
8. 한동훈 전 대표가 내일부터 김문수 후보 유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부산과 대구 등 ‘영남권 벨트’를 중심으로 먼저 움직이고 추후 강원과 충청권으로 유세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한 전 대표는 첫 일정으로 오는 20일 광안리 수변 공원을 찾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슬슬 선거가 막바지에 오고 패배가 확실해지니까 당내 입지를 굳히고 당권 장악에 나서겠단 거지~

계몽녀 김계리, 국민의힘 입당.
9. 계엄령이 아니라 계몽령이라고 언급하며 자신은 “계몽 당했다”고 주장해 화제를 뿌렸던 김계리 변호사가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탄핵에 대해 사과를 요구하는 한동훈 전 대표를 향해 "어른이라면 때를 기다리고 지금 해야 할 일을 해야 한다"고 비꼬았습니다.
그나마 정상적인 애들은 국힘을 떠나고 탄핵에 계몽 당한 인간들만 들어오는 거 보면 빅텐트 맞아?

허은아 “이재명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
10. 이준석 후보 측과 갈등을 빚다 개신당을 탈당한 허은아 전 대표가 “이재명 후보의 중도보수 확장 시도를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내란 종식’에 뜻을 같이한다면 누구와도 손잡을 수 있다”며 외연 확장을 위한 보수진영 인사 영입을 환영하고 있습니다.
제대로 정신이 박힌 보수 인사라면 결코 윤석열과 국민의힘을 옹호하거나 지지할 수 없다는 거~

개혁신당 김용남 이준석 아니고 “이재명 지지”.
11. 개신당 소속의 김용남 전 의원이 이재명 후보를 깜짝 지지 선언하고 나섰습니다. 김 전 의원은 “이재명 후보는 사반세기 동안 이루지 못한 DJ의 꿈을 차기 정부에서 이룩할 사람”이라며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명백히 밝힌다“고 말했습니다.
될 사람 지지하고 응원하는 거야 다반사이지만, 김용남까지 이러는 거 의외라는 생각이.. 암튼 환영~

윤석열 절친 아버지 이종찬의 파격 선언.
12. 윤석열을 친구 이철우 교수의 아버지이자 보수 원로로 평가받는 이종찬 광복회장이 이재명 대선후보 캠프와의 공개 만남을 통해 사실상 지지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군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윤석열과의 거리를 분명히 했습니다.
초대 국정원장까지 하신 분이 사람도 못 알아보고 지지 선언까지 하셨으니… 일단 사과도 하셔야.

안창호, 광주 시민 반발에 5·18 참석 못 해.
13.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이 18일 광주 시민들의 반발로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하지 못하고 발길을 돌렸습니다. 광주 시민들은 ‘내란 부역자 안창호 위원장 사퇴하라’ ‘혐오 차별 조장하는 안창호 사퇴하라’ 등의 손팻말을 들고 그의 5·18 기념식 참석을 막아섰습니다.
5.18 정신을 훼손하고 더럽힌 인간이 감히 거기가 어디라고 발을 디딜려고 하다니… 네 이놈~

'지귀연 사진' 공개 대신 법원 제공 가닥.
14. 민주당이 지귀연 부장판사의 룸살롱 접대 의혹 사진을 직접 공개하지 않고 법원에 제공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입법부의 과도한 사법부 압박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당이 폭로전을 주도하는 건 대선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전 국민이 알아본 김학의 얼굴을 검찰만 못 알아보듯 법원은 지귀연 얼굴을 못 알아 보는 거 아냐?

지귀연 룸살롱 논란 속 내란 재판 줄줄이.
15. 지귀연 부장판사가 룸살롱 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가 재판장을 맡은 내란 관련 재판들이 이번 주 연이어 열립니다. 오늘 윤석열의 4차 공판을 시작으로 21일에는 조지호 경찰청장, 23일에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재판이 줄줄이 예정돼 있습니다.
사법부의 자정 노력을 기대해 보겠다고는 하지만, 그거 스스로 할 자정 능력을 잃은 지 오래라고 봐~

통일교, 천공과도 만났다.
16. 검찰이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청탁 목적으로 김건희에게 다이아 목걸이 등을 건넨 혐의로 전직 통일교 고위 간부를 수사 중인 가운데 또 다른 통일교 핵심 인사가 역술인 천공과도 만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통일교 측은 사업이나 정치적 목적이 없는 단순한 만남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일본의 자민당 아베가 통일교와 커넥션이 있었던 것처럼 윤석열 역시 똑같은 짓거리를 했던 건희?

세계로교회 압수수색에 보수 교계 반발.
17. 부산 세계로교회와 손현보 담임목사에 대한 경찰의 압수수색에 대해 보수 기독교계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들 보수 기독교계는 “이번 경찰의 압수수색은 ‘헌법 제20조’의 정교분리 원칙을 명백히 위반한 엄중한 사안으로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다“고 주장했습니다.
헌법 20조 정교분리의 원칙은 지들이 어겨 놓고 저딴 개소리를 하다니… Oh my God이다~

원희룡, 양평고속도로 의혹 압수수색에 반발.
18.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경찰이 김건희 여사 일가의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 사건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한 데 대해 "선거에 영향을 주려는 술책"이라고 반발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이미 특혜가 있다면 정치생명을 걸겠다고 한 만큼 떳떳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재산 신고에 버젓이 나와 있는 양평 땅을 전혀 몰랐다며 정치생명 걸었으니 끊어 드려야지?

월화수목토토일 '주4일제' 될까?
19. 2004년 주 5일제가 단계적으로 도입되며 '토·일' 이틀 쉬는 시대가 열린 이후 20년이 지난 지금, '금요일은 쉬는 날'이 유력 대선 후보의 10대 공약에 들어가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주52 시간 근로시간 개편 등 대선 후보별 굵직한 고용·노동정책들이 준비돼 있습니다.
꼭 20년 전에 반만 쉬던 ‘반공일’ 토요일을 휴일로 한다고 할 때 나라가 곧 망한다고 했었답니다~

‘부자 계급장’ 돼 버린 연두색 번호판.
20. 고가 법인차를 사적으로 유용하는 것을 막기 위해 ‘연두색 번호판’을 도입했지만, 고가 수입차를 중심으로 법인차 판매가 오히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탈세 상징’으로 여겨져 부끄러워하는 효과보다 연두색 번호판이 ‘부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는 것입니다.
사적 유용을 막고 제대로 된 세금을 내게 하자는 취지가 부자의 상징이 되었다니… 할 말이 없다.

이재명 "공수처장·검찰총장·경찰청장 국회 동의 받아야".
이재명 "대통령 거부권, 본인·가족 관련 법안 행사 못 하게“.
이준석, 이재명 지지 보수 인사 바람 부는 데로 눕는 사람.
김상욱 “국민의힘 정당 기능 마비“ 민주당 입당 선언.
전직 외교관들 “이재명 ‘실용 외교, 국익에 부합” 지지.
이낙연, 송석준과 저녁 “크게 움직이면 좋은 일 있을 것”.
자유통일당 구주와 대선 후보 '사퇴' 오늘 기자회견.
준강제추행·사기 혐의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표 구속.
추경호 “윤과 통화에서 계엄 해제 표결 관한 얘기 없었다“.
‘도이치모터스' 가담자, 공소시효 지나 2심도 무죄·면소.
공수처, '심우정 검찰총장 딸 특혜 채용 의혹' 고발인 조사.

꼭 바뀌어야 할 것은 삶에 대한 자신의 태도이건만, 사람들은 자신의 삶 전체가 바뀌기를 바란다.
-예반-

교회에서는 전도라는 것을 하고, 불교에서는 포교 활동을 합니다. 물론 이단이나 사이비는 사기를 칩니다만, 전도나 포교는 무작정 믿으라고 백날 강요하는 것보다 자신의 건강한 삶을 보여주는 것이 백번 낫다는 말씀드립니다.
세상을 바꾸는 힘, 그러기 위해 1표를 설득하는 과정. 모두 나의 건강한 모습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내가 바뀌어야 세상도 바뀝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5월 16일 금요일

2025년 5월 16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 2025년 5월 16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아파트 ‘한강뷰’ 값이 15억원? → 같은 동네 같은 아파트 같은 평형인데 한강이 보이면 15억 더 비싸. 현재 국내 최고가 아파트 서초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한강뷰 84㎡는 70억원에 거래, 강 안 보이면 50억원대.(매경)

2. tvN ‘벌거벗은 세계사’가 남다른 이유 → 지난 4월 22일로 200회를 돌파. 자극이 강한 ‘도파민의 시대’, ‘저(低)시청률의 시대’에 지식예능이 200회를 넘기고, 평균 3~4%대의 시청률을 유지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평가.(헤럴드경제)

3. 중국, ‘자동차 자급’ 완성 단계 → 2020년만 해도 자국산 점유율이 36%에 불과했지만 지난해엔 67%까지 급증. 그러나 전기차를 제외한 가솔린 차량 판매를 기준으로 하면 폭스바겐과 도요타가 아직 1·2위를 유지하고 있다.(매경)
4. ‘AI의 그럴싸한 엉터리’ 정보 더 늘었다 → 오픈AI가 지난달 출시한 추론 모델 ‘o4 미니’는 환각률이 무려 48% 달해. 이전 모델의 14.8%~16%보다 3배 정도 높아. 오픈AI는 정확한 원인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 법률, 의학 등 전문 분야일수록 ‘AI 환각’ 심각...(문화)

5. 음주운전 뒤 ‘술타기’하면 처벌 규정 신설 → 음주측정을 방해할 목적으로 술이나 의약품 등을 사용할 경우 음주 측정 거부와 동일하게 취급, 1∼5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2000만원 이하 벌금 등 처벌규정을 신설해 다음달 4일부터 적용.(세계)

6. 신호등 녹색불 시간 길어 진다 → 고령 보행자가 많이 다니는 시장, 병원 인근 횡단보도의 녹색불 기준을 초당 1m 보행에서 0.7m로 늘리기. 지난해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920명)의 67%가 65세 이상. 전통시장과 병원 등 횡단보도 1000곳이 대상.(한경)

7. 서울아산병원, 세계 최초 9000번째 간이식 성공 → 1992년부터 32년 8개월 만에 K의료 새 역사. 1년 생존율 98%, 10년은 89%로 장기 생존율도 상당히 높다. 아산병원은 미국 미네소타대병원 등의 해외 의료진에 기술 전수 중.(한경)

8. ‘공평’과 ‘공정’의 차이 → 모두가 벽 너머를 보려 할 때 키와 관계없이 같은 높이의 의자를 주는 게 ‘공평’이라면, 각자의 키를 고려한 맞춤형 의자를 제공하는 게 ‘공정’이다. 이화여대 석좌교수이자 구독자 76만 유튜버 최재천(71) 교수 인터뷰 중.(국민)

9. 트럼프,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 확대’ 추진? → 유사시 주한 미군을 해외 분쟁지역에 투입한다는 전략. 만약 그 분쟁지역이 중국이라면 중국이 국내 주한미군 기지를 공격할 빌미를 줘 한국도 전쟁에 휩쓸릴 상황도 가능. 현재는 한국 정부와 국회 등의 동의가 필요.(경향)

10. ‘스승의 날’은 정부가 아닌 학생들이 만든 날 → 1963년 충남ㄴ 논산 강경고 JRC(청소년적십자 RCY의 전신) 단원들이 ‘은사의 날’을 제정할 것을 결의, 이듬해엔 ‘스승의 날 1회 기념식’을 개최했다. 스승의 날은 1982년 정부에 의해 5월 15일로 법제화됐다.(문화)

25/05/1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5/1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이재명 “깜짝 놀랄 인사 올 수도”
1. 이재명 후보가 외연확장을 위한 보수인사 영입을 계속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 후보는 자신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 김상욱 의원을 두고 “민주당에 입당해서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하는 등 김상욱 의원을 포함해 조만간 보수인사들이 추가로 합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민의힘이 정호용 같은 똥볼 계속 차고 있을 때 기가 막힌 슈팅으로 쐐기를 박아 버려야 합니다~

김용태 “김문수 정부는 협치형 정부 될 것”.
2.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김문수 정부는 협치형 정부를 기반으로 해서 정말 국민이 원하는 건강한 권력관계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예고한 ‘국민이 놀랄 정도의 변화’에 대해 “당과 대통령의 관계 정상화를 중심으로 협치형 정부를 만들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이 놀랄 정도의 일은 감히 내란 정당 극우 정당 국민의힘이 협치 운운하는 게 놀랄 일 아닐까?

김문수 지지자들, 김용태 성토.
3. 김용태 비대위원장을 향한 국민의힘 지지자들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김 비대위원장이 채해병 묘소에 참배하고, 12.3 비상계엄에 대해서도 사과하는 등 전직 대통령 윤석열과 거리두기에 나서는 모습을 보이자, 보수 강성 지지자들의 표적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허구헌 날 ‘자유민주주의’ 타령을 하는 것들이 다른 목소리에 대해 저렇게 발작을 하는 게 신기할 뿐~

김문수 선대위, 정호용' 고문 위촉→해촉 소동.
4. 국민의힘 중앙선대위가 5·18 민주화운동 유혈 진압에 가담한 정호용 전 국방부 장관을 상임고문으로 위촉했다가 논란이 일자 해촉했습니다. 정 전 장관은 1980년 5월 광주 민중항쟁 당시 육군 특전사령관으로 집단 발포 등 유혈 진압으로 지금까지도 악명이 높은 인물입니다.
저게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이틀 앞둔 시점에 실수라도 할 일이겠냐고~ 정신 나간 새끼들~

이준석 "윤석열 때문에 젊은 날 노력 부정당해“.
5. 이준석 후보가 "다시는 대통령 만드는 일이 아니라, 스스로 대통령 돼 나라를 바꾸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때문에 젊은 시절의 노력이 부정당하는 느낌이기 때문에 기분이 상한다"며 "제 스스로 대통령 돼 나라를 바꾸기로 결심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게 어디 윤석열 때문이냐? 박근혜 키즈 소리 들어가며 정치 입문해 양두구육으로 성공한 놈이~

“이준석 싫어요” 비호감 후보 1위.
6. 6·3 대통령 선거 주자 중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호감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준석 후보의 호감도는 김문수 후보보다 낮았고, 이준석 후보의 비호감도는 호감도의 두 배가 넘었고 특히 이 후보가 공을 들이고 있는 20대에서도 이 후보의 비호감도는 절반이 넘었습니다.
갈라치기와 모략 질로 정치를 하는 가장 꼰대 같은 청년 정치인이라고 하면 싫어하겠지? 근데 그래~

석동현 "아스팔트 우파 다 흡수해야“.
7. 김문수 후보가 영입한 석동현 변호사가 시민사회특별위원장을 맡으면서 윤석열이 이번 대선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석 변호사는 "아스팔트 우파를 흡수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어야 된다“며 "김문수 후보에게 동의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의 미래는 잘하면 ‘TK 자민련’ 아니면 전광훈의 자유통일당에 흡수 통합이 아닐까 싶어~

안철수, 단일대오 호소
8. 안철수 의원이 보수진영 대선주자였던 한덕수 전 국무총리·한동훈 전 대표·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향해 단일대오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안 의원은 “지금 우리 모두는 절체절명의 마음으로 이재명 대선 후보를 막아야 한다”며 대선 승리를 위해 하나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안철수의 다음 목표는 과연 뭘까요? 혹시 경기도지사 자리라도 꿈꾸고 계신다면 꿈 깨세요~

김무성 “이재명 사법부 흔들면 투쟁할 것”.
9.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이재명 후보를 향해 “대통령이 돼서도 사법부 흔들기를 계속하면, 유인태와 나는 민주화 운동을 같이 했었는데, 노구를 이끌고 다시 민주화 투쟁을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의 최후 보루 사법부 흔들기를 멈추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런 얘기는 윤석열이 검찰 세력으로 검찰 독재를 하고 나라의 근간을 흔들 때 했어야지 인간아~

윤 "필요하면 나를 얼마든 밟고 가도 좋다".
10. 윤석열이 자신을 둘러싼 탈당 논란에 대해 "필요하면 나를 얼마든지 밟고 가도 좋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석열은 "의리나 신의는 절대 생각 말라"며 "대선 승리가 곧 의리고 신의"라며 김문수 후보가 직접 요구하면 탈당할 의사가 있음을 시사한 것입니다.
지가 무슨 임당수에 몸을 던진 심청이야 아니면 진달래꽃이야~ 진짜 지랄도 이런 풍년이 없다니까~

김문수 “12.3 비상계엄은 잘못한 것”.
11. 김문수 후보가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설사 헌법에 보장된 대통령 비상대권이라도 경찰력으로 극복할 수 없는 국가적 대혼란이 오기 전에는 계엄권이 발동되는 건 적절치 않다"며 결국, 사과했습니다. 윤석열의 탈당에 대해서는 본인이 판단할 문제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하여간 눈치 보고 재다가 사과도 느려 터지고, 윤석열 탈당도 지 입으로 말도 못하는 모지리~

윤석열, 김문수 계엄 사과에 ’격노‘.
12. 윤석열이 12·3 비상계엄에 대해 공식 사과한 김문수 후보에게 전화를 걸어 격노했다고 알려졌습니다. 김종혁 전 최고위원은 “윤석열이 김문수 후보한테 전화를 걸어서 ‘당신이 뭔데 비상계엄에 대해서 사과를 하느냐’며 노발대발하면서 화를 냈다는 말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이 대학 때까지 지 아버지한테 고무호스로 처맞았다고 하더니 다 이유가 있는 거라니까~

김문수, 헌재의 윤석열 8:0 파면은 매우 위험.
13. 김문수 후보가 윤석열·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헌재의 만장일치 판결에 대해 “공산국가에서 그런 일이 많다”고 말해 논란입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다양한 의견이 있고 다양한 견해가 공존할 수 있단 걸 보여주지 못한 헌재는 매우 위험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럴 거면 대체 윤석열의 내란은 대체 사과는 왜 한 건지? 아무래도 어리버리가 생활인 모양이야.

전한길이 밝힌 윤석열의 속내는?
14. 12·3 비상계엄을 옹호하며 윤석열 탄핵을 반대한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윤석열은 국민의힘을 탈당할 의사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전 씨는 윤석열 탈당 관련 언론 보도에 대해 “오보다. 대통령은 탈당 안 한다”며 “대통령 의중이 그렇다고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어쩌면 저렇게 하나 같이 모지리들만 한통속으로 저러는지 진짜 혼자 보기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장예찬 복당에 친한계 반발.
15.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이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탈당한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복당하면서 친한계 등 일부 의원들의 반발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전임 지도부가 탈당 인사들의 복당 수용을 이미 내비친 상황에서 이번 지도부가 이를 수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개싸움에 능숙한 인간들을 다시 들인다는 것은 말 그대로 개가 똥을 끊는 것보다 어렵다는 얘기지~

김상욱 "이재명, 가장 보수다운 후보“.
16. 국민의힘을 탈당한 김상욱 의원이 이재명 후보를 "가장 보수다운 후보"라며 공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재명 후보만이 진영논리를 넘어 국가 통합의 아젠다를 제시하고 있고, 직면한 국가 과제를 해결할 의지와 능력을 갖췄다고 판단하기에, 공개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중도 진보와 중도 보수라는 것이 따지고 보면 여론조사의 오차범위 같은 게 아닌가 싶어요~

중앙지법 “지귀연 룸살롱 의혹 입장 없다”.
17. 서울중앙지법은 지귀연 부장판사가 룸살롱에서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입장을 밝힐 만한 내용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은 “해당 의혹 제기의 내용이 추상적일 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자료가 제시된 바 없고 그로 인해 의혹의 진위 여부가 확인되지도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진위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다는 건 무슨 뜻일까요? 그냥 지귀연이 아니라고 하니까 아닌 건희?

시민단체 ‘룸살롱 접대 의혹’ 지귀연 고발.
18.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이 지귀연 부장판사가 유흥주점에서 직무 관련자로부터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사세행은 “지 부장판사는 동일인으로부터 1회 100만 원 초과 향응을 수차례 받았으므로 청탁금지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아무리 99만 원 세트를 마셨다고 해도 지속적이고 반복적이면 김영란법 위반이라는 거 너도 알지?

‘윤석열 알박기’에 성공한 인천공항공사.
19. ‘윤석열 알박기’ 논란에도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제1 자회사인 인천공항시설관리 상임감사를 낙하산으로 임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김현장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 위원장을 인천공항시설관리 상임감사위원에 임명했습니다.
어제는 농어촌공사 사장 자리에도 양곡법 개정에 반대했던 인간을 앉히더만 지금 해보자는 거지?

윤석열 정부 3년 만에 민주주의 지수 급하락.
20. 스웨덴 예테보리대학 민주주의다양성연구소가 ‘독재화가 진행 중인 나라’로 한국을 꼽은 지 1년 만에 한국은 ‘선거민주주의’ 국가로 등급이 내려갔습니다. 1993년부터 최상등급인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분류됐으나, 내란 사태로 막을 내린 윤석열 정부 3년 동안 급속히 하락한 것입니다.
대통령 하나 잘못 뽑으면 어떻게 되는지 안 해도 되는 경험을 한 대한민국… 이번에 갈아엎자~

김문수 "이재명 집권 시 김정은·시진핑·히틀러 독재".
민주당 정치인 사칭 잇단 식당 ‘노쇼’ 사기 사건 속출.
‘윤석열 표’ 절반만 “김문수 지지” 이재명 영남서도 우위.
김문수 지지자들 '긴급 출동' 구급차 ‘방해꾼’이라며 막아.
안철수, 한동훈 향해 “과자 먹고 라방할 때 아냐“ 일침.
나경원, 홍준표·한동훈에 “이재명의 나라 무서워“ 호소.
박계동 "윤석열 출당시키고 이준석 품어야 대선 이겨“.
홍준표 “노무현 따라 민주당 갔다면 가슴앓이 없었을 것”.
검찰, 이준석에 ‘윤석열 공천 개입 녹취록’ 제출 요청.
대법, 동탄 전세사기 임대인·공인중개사 부부 징역형 확정.

변명은 인생을 낭비하게 만드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로버트 앤소니-

입만 열면 구라를 떠는 대통령을 3년을 겪었습니다. 0.7%의 대선 패배가 마치 전부 남 탓인 것처럼 핑계 대고 살았는지도 모릅니다.
더 이상 변명하지 말고, 다시는 거짓말하고 자기 살았던 인생조차도 부인하는 그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는 꼴은 보지 말아야겠습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5월 15일 목요일

2025년 5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5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일본에선 아직도 ‘겨울연가’ 본다 →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2023 K-콘텐츠 해외진출 현황조사' 보고서. 일본인이 ‘가장 자주 보는 한국 드라마’ 1위는 23년 전 나온 ‘겨울연가’(2002). ‘야후 재팬’이 올 3월 실시한 ‘인생에서 가장 재밌었던 최고의 한국 드라마' 조사에서도 ’겨울연가‘가 1등.(한국 외)

2. 한국 대상 보이스피싱 범죄 근거지 된 메콩강 5개국 → 캄보디아·태국·베트남·미얀마·라오스. 중국 ‘일대일로(一帶一路)’ 정책으로 진출한 중국계가 거점을 마련하고 한국인을 가담시켜 한국인 대상 사기 범죄를 하는 형태.(한경)

3. 보험으로 하지 뭐... 실손 때문에 추가로 발생하는 의료비 연 12.9조 → 실손보험을 악용하는 일부 가입자와 병원이 연간 최소 약 12조 9000억원의 추가 의료비를 유발해 건강보험 재정에 최소 약 3조 8000억원의 부담을 전가한 것으로 추정. 감사원 자료.(한경)

4. 마시지 하는 로봇, 피아노 치는 로봇... → 베이징국제과학기술산업박람회에 실생활형 로봇 다수 등장. AI 활용해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 이용자의 경락을 파악하고 이중 팔로 신체 특성에 맞게 마사지. 이미 베이징에 있는 한 체육대학 운동선수에게 서비스 제공 중.(한경)▼

베이징국제과학기술산업박람회에 등장한 안마 로봇. AI로 개인별 경락 위치를 파악한다

5. 7등급도 교대 합격... 한국 교사 양성 시스템, 이대로 괜찮나 → 서울교대 등 5개 주요 교대의 2025학년도 합격선 3.61등급... 3년 연속 하락. 수시 특별 전형에선 7등급대 합격자도 나와. 우수 인재들의 교직 기피는 교육의 질 하락 초래 우려.(세계)

6. 울산시, 75세 이상 7월부터 시내버스 ‘무료’ → 일반 시내버스는 물론 울산역 연계 리무진 버스를 포함한 직행 좌석형 버스, 지선·마을버스 등 울산 전 노선. 그동안 전철이 없는 울산이 노인 교통복지가 적었다...(동아)

7. 낮아도 너무 낮은 금리... 2년 만에 1천만 개 줄어든 정기예금 통장 → 그 돈 다 어디로 갔을까? 부동산, 주식, 금, 가상자산, 외화 등 다른 투자처를 찾아 이동. 올 1분기 미국 주식 거래 금액은 약 214조 원으로 1년 전에 비해 54% 급증.(동아)

8. 일 안하나, 못하나... 청년고용률 4년만에 최저 → 4월 전체 취업자, 고용률 모두 상승. 반면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코로나 이후 가장 낮고 ‘쉬었음’ 인구도 12개월째 증가세 지속. 전문가들, 대기업과 중소기업, 고령층과 청년층의 일자리 이중구조 문제 해결 급선무.(국민)

9. 농식품부-한식진흥원, ‘한식 이름 그대로 캠페인’ → 파전, 불고기 같은 한식 이름을 억지로 영어로 번역하기보다는 우리말 소리나는 대로 로마자 표기하자는 이벤트. 한식진흥원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계정에서 표기 추천 가능. 30명 추첨 스타벅스 1만원권 지급.(뉴시스)▼

10. 프로아구 SSG 최정, 한국 최초 500홈런 달성 → 20년간 매년 25홈런씩 쳐야 이룰 수 있는 기록. 150년 가까운 MLB에서도 28명에 불과한 대기록. 전문가들, 최정 이후 새 500홈런의 주인공이 앞으로 과연 나올 수 있을지 예상하기도 어렵다...(경향)

25/05/1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5/1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보수 집안싸움에 낮아진 ‘TK의 벽’
1. 정치권이 이번 대선의 핵심 지역구로 보수의 텃밭 대구·경북 TK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탄핵의 강'과 '단일화의 늪'에 빠져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후보가 영남권 표심을 겨냥해 30% 득표를 목표로 적극적인 동진정책을 펴기 시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라를 팔아먹어도 국민의힘’이라는 말은 이제 접고 나라를 말아먹은 놈들에게 표 좀 주지 말자.

이재명 "압도적 승리 아닌 반드시 승리가 목표“.
2. 이재명 후보가 이번 대선을 낙관적으로 전망하는 분도 있지만 결국 박빙 승부를 하게 될 거라며 목표는 압도적 승리가 아니라, '반드시 승리'라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1표라도 반드시 이기기 위해 죽을힘을 다하고 있다며 절박한 심정으로 한 분이 3표씩 확보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패배를 직감하면 투표장에도 안 가지만, 승리를 확신하면 하지 말래도 투표함. 우리가 이깁니다.

'친윤과 전략적 제휴'에 나선 김문수.
3. 국민의힘 비대위가 의결한 선대위 인사 49명 중 40명 이상이 윤석열과 연을 맺어온 '친윤' 인사인 걸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용산 또는 윤석열 캠프·검찰·법조 출신 인사들이 주요 보직을 차지해 김용태 비대위원장의 '외로운 싸움'이 별 소득 없이 끝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도로 윤석열당, 도로 친윤계… 이게 국민의힘의 현주소인데 뭘 기대하겠어~ 3등이나 하지 마라~

국힘에 드리운 전광훈의 그림자.
4. 김문수 후보 선출 뒤 국민의힘에 전광훈 목사의 그림자가 어른거리고 있습니다. 김 후보가 과거 전 목사와 함께 창당까지 했을 정도로 가까운 사이였던 만큼, 그간 정치권 외곽에 머물러 온 ‘아스팔트 극우’ 세력이 국민의힘에 본격적으로 영향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자유통일당 비례대표 후보였던 석동현이 김문수 캠프 시민사회특별위원장이라니 뭔 말을 하겠어~

김문수, 일제 강점기 국적 묻자 "친일몰이".
5. "일제 시대 우리 국민의 국적은 일본“이라고 주장해 논란을 빚었던 김문수 후보가 해당 주장을 고수하면서도, 관련 질문이 나오자 "친일몰이를 하려고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통령 후보로서 부적절한 역사관에 대한 비판을 거꾸로 '친일몰이'로 몰아가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저런 주장을 지가 해놓고 ‘친일몰이’ 한다고 땡깡 부리는 거 보면 대단하다~

국힘 선대위원장에 이정현, 김기현 합류.
6.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대선 캠프에서 수석대변인을 맡았던 이정현 전 의원과 김기현 의원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습니다. 이로써 공동선대위원장은 주호영·권성동·나경원·안철수·김용태·김기현·황우여·이정현·양향자 등 9인 체제로 구성됐습니다.
하도 대단하신 분들이 공동선대위원장이라고 해서 깜짝 놀랬지 뭡니까~ 진짜 변함없는 국힘입니다~

김문수 “내가 이재명보다 낫다는 사람 많아”.
7. 김문수 후보가 전국 각지에 자신을 이재명 후보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상당수라면서 이들과 함께 '반이재명 빅텐트'를 꾸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빅텐트 안에는 자유통일당뿐 아니라 한덕수, 이준석, 이낙연과 과거 민주화 운동을 함께한 민주당 지지자들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런 정신 나간 사람이 아주 없다고는 할 수 없지~ 나라를 팔아먹어도 국민의힘이라는 그런 사람~

김용태 “이준석, 단일화 먼저 제안할 수도”.
8. 김용태 비대위원장 내정자는 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 "저희가 이긴다는 확신이 그쪽에서 든다면 여러 가지 논의를 하자고 먼저 제안하거나 논의의 장이 이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후보와 언제든지 이야기할 수 있는 사이"라고 밝혔습니다.
절대 단일화는 없다는 이준석이지만, 김용태는 이미 ‘양두구육’ 사기꾼이라는 걸, 잘 아는 거지~

김문수로 단일화하면 이재명으로 30% 이동.
9. '김문수-이준석 단일화' 가능성이 지속해서 제기되는 가운데, 단일화 성사가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 조사에 의하면 설사 단일화가 성사된다고 한다 해도 시너지 효과는 제한적이었으며 이준석 후보 지지층이 많이 이탈해 오히려 상당수는 이재명 대표 지지로 돌아섰습니다.
오히려 이재명의 과반 득표를 도와주는 현상이 벌어진다고 하니 단일화하라고 고사 지내야 할 듯~

박지원 "이준석 급할 것 없어 완주할 것“.
10. 박지원 의원이 이준석 대선후보가 현명하기에 단일화 유혹을 뿌리치고 완주해 자신의 미래를 개척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대선에서 국민의힘이 참패하면 존립 자체가 위태로울 것이며 그 경우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돌아와 구심점이 될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이준석은 완주해야 차기를 바라볼 수 있을 것이고 국힘은 TK 자민련이 되려면 홍준표가 적격이지~

권성동 대법 향해 “민주당에 맞서라”.
11. 권성동 원내대표는 대법원 대선 개입 의혹 청문회를 두고 “조희대 대법원장과 대법관들께 당부드린다. 절대로 굴복하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사법부의 독립성을 포기하게 되면 일반 국민들은 무엇을 믿고 살 수 있겠나”라며 민주당에 맞서라고 요구했습니다.
극우 정당의 원내대표가 큰소리치는 걸 보니까 대법원을 쥐락펴락하고 있는 게 분명해 보여~

최강욱 "보수 참칭의 역사 드러나“.
12. 최강욱 전 의원이 “1990년 3당 합당으로 민주자유당 ‘민자당’이 출범하면서 민자당 스스로가 보수대연합이라고 명명한 때로부터 쿠데타 세력의 보수 참칭 역사가 시작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기회에 이게 싹 다 드러나서 개인적으로는 참 통쾌하다”고 말했습니다.
언론 개혁, 검찰 개혁, 사법 개혁… 개혁의 개자만 들어도 개발작 하는 세력을 싹 다 드러내야 함~

'쓴소리' 홍준표에 극언으로 화답한 권영세.
13. '후보갈이' 실패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권영세 전 비대위원장이 홍준표 전 대구광역시장을 향해 '극언'을 쏟아냈습니다. 최근 홍 전 시장이 자신을 비롯해 국민의힘을 향한 비난을 퍼붓는 것에 대해 “타고난 인성은 어쩔 수 없나 보다“라고 하며 극언을 쏟아냈습니다.
다들 국민의힘에서 중진 소리 들어가면서 해 먹을 만큼 해 먹으신 양반들이 참 잘하는 짓입니다~

'비화폰 기록' 경호처 서버에만 남아.
14. 윤석열의 내란 우두머리 재판에서는 경찰이 아직까지 확보하지 못한 '경호처 비화폰 서버'가 왜 중요한지가 확인됐습니다. 윤석열이 12.3 계엄 당시 비화폰으로 누구와 통화했는지 그 내역을 경호처 서버를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다는 사실이 재판 과정에서 공개된 것입니다.
이래서 김성훈 경호차장이 6차례 압수수색을 죽자 살자 막아섰던 거 아닌가 싶어~ 빨랑 압수합시다.

윤, 공천개입 '윤석열 법 공소시효' 부메랑.
15. 검찰이 윤석열 김건희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이들에게 10년의 공소시효가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의 공직선거법 공소시효는 윤석열이 검사 재직 시절 수사를 이끌었던 국정원 댓글 조작 사건 이후 개정된 것이어서 그에게 '부메랑'으로 돌아온 것입니다.
겁도 없이 까불더니 결국 자기 칼에 자기가 찔려 디진다는 전설이 현실이 되버린 거지~ 아 꼬소해.

조원진 “윤, ‘탈당’ 결단할 것”.
16.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가 국민의힘 일각의 윤석열 탈당 요구와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결단이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조 대표는 “김용태 비대위원장의 취임 일성이나 윤상현 의원의 캠프 합류로 볼 때 오늘이 딱 적절한 시기인 것 같다“고 예상했습니다.
윤석열도 아크로비스타나 법원 앞에서 ‘윤 어게인’ 외치는 지지자가 폭싹 줄어든 거 보고 실감할 듯~

일부 개신교의 김문수 지지 선언에 반대 성명도.
17. 개신교계 일부가 김문수 후보 지지 선언을 하는 반면에 ‘이재명 후보에게 미안한 개신교인들의 한목소리’ 서명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받는 부당한 공격에 대한 사죄와 함께 윤석열 탄핵 국면에서 뚜렷해진 한국 개신교계 일부의 극우화 현상에 대한 비판이 담겨 있습니다.
한국 교회의 극우화가 어제오늘 일도 아니고, 이런 교회가 주류라는 게 하나님 맙소사지 뭐야~

이원모, 당선 무효 노리고 용인으로 복귀.
18. 이원모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이 이달 초 대통령실을 떠나 국민의힘 용인갑 조직위원장에 임명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전 비서관의 복귀를 두고 정치권에선 이상식 의원이 재산 축소 신고와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1심에서 벌금 300만 원을 받은 것과 무관치 않다는 지적입니다.
김칫국 마시는 거야 자기 맘이지만, 이원모는 내란 특검 시작하면 수사 대상일 텐데 괜찮겠어?

‘서부지법 난동’ 피고인 첫 선고.
19. ‘서울서부지법 난입·폭력 사태’로 재판에 넘겨진 피고인 2명에게 징역 1년6개월과 1년의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앞으로도 서부지법 난동 사태를 일으킨 시위대에 대한 선고가 속속 나올 전망인 가운데 내일도 취재진과 경찰을 폭행하고 서부지법을 침입한 4명에 대한 선고 공판이 열립니다.
아직도 윤석열이 어게인 해서 지들을 살려 줄 거라고 믿는 놈이 있다던데… 영치금은 잘 들어오냐?

'김건희 석사 학위' 취소 될 듯.
20. 숙명여대가 학위 취소와 관련한 내부 규정을 손질하고 있습니다. 2015년 이전 수여된 학위라도 논문 표절 등 학위 취소 대상에 해당한다면 관련 규정을 소급 적용해 학위 취소가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으로 학칙 개정이 마무리되면 김건희의 석사학위도 취소 수순을 밟을 전망입니다.
석사 논문이라고 제출한 논문이 표절로 판명 나서 취소되면 당근 학위도 취소되는 거 아니었어?

신평, 김계리가 내게 원색적인 비난 쏟아내.
21. 신평 변호사가 김계리 변호사에게 이루 말할 수 없는 원색적이고 마구잡이 어조로 비난한 메시지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신 변호사는 김 변호사가 “그동안 윤 전 대통령의 멘토팔이를 해온 몹쓸 인간이고, 이제 다시 책을 팔아 돈을 챙기려 든다”며 신랄하게 조롱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여간 B급 밑엔 B급은커녕 C급도 찾아보기 어렵다는 말이 윤석열 보면 딱 맞아떨어진다고 봐~

국민 분노 앞에 뻣뻣했던 윤석열 ‘전두환 이후 처음’.
김흥국 “김문수 대선 승리 위해 목숨 걸 각오로 임해”.
김문수 조롱했던 이수정 "아쉬움 많으니 더 뭉치자".
나경원, 후보 교체 파문 묻자 “저도 탈당하고 싶더라”.
권성동 “이재명 뽑으면 히틀러 나치 독재국가 될 것”.
윤여준 "김문수, 계엄 사과 하루 만에 윤 출당 일축은 기만".
“자료도 출석도 전면 거부” 대법원, 청문회 ‘사실상 항명’.
충북·강원 이어 경북 예천에서도 이재명 현수막 훼손.
하와이 간 홍준표, 국민의힘 향해 "근처도 가기 싫어".
김용민 "윤 재판 담당 지귀연 판사 '룸살롱 접대' 제보".
“석방된 윤석열 재구속" 공감 55.2% 비공감 40.9%.

삶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그 안에 새로운 길이 숨어 있다.
-파울로 코엘료-

윤석열 정권의 지난 3년은 정말 우리의 뜻과는 전혀 상관없는 세상이었지만, 그 세상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 않는 국민들의 힘으로 결국 새로운 길을 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19일 남았습니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길을 우리가 활짝 열어야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5월 14일 수요일

25/05/1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5/1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이재명, 박근혜 51.6% 넘어 ‘58%’ 압승 노린다
1. 민주당은 교차 투표층인 중도층의 이재명 후보 지지와 보수층의 표심 분산 등이 맞물릴 경우 역대 대선 최다 득표율인 58%까지 가능하다는 판단 아래 ‘압승 전략’에 돌입했습니다. 이전까지 최다 득표 기록은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유일하게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세운 51.55%입니다.
3표 모으기 운동만 하면 78% 투표율에 58% 득표 그리고 2000만 표 득표는 꿈이 아니라는 거~

대선 3주 남은 국힘, 감정 ‘잔불 정리’ 어쩌나.
2. 국민의힘과 김문수 후보가 ‘후보 교체 파동’을 정리하고 유세 일정에 돌입했지만, 아직 감정의 골이 남은 상황으로 3주 남은 대선기간 ‘잔불 정리’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문가들은 대선이 21일 남은 촉박한 상황에서 갈등 봉합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선에서 지고, 후보 교체 쿠데타에 실패한 것들이 이래라저래라 하는 걸 보면.. 잘 하는 짓이야~

김문수, 측근들 선대위 직함 없이 백의종군 지시.
3. 김문수 후보가 과거 경기도지사 시절부터 함께해온 측근들에게 “선거대책위에서 아무런 직함 없이 백의종군하라”는 지침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후보의 핵심 측근은 “대다수 김 후보의 측근들이 선대위 직함을 받지 않는 데에 동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측근이라고 해봐야 극우 기독교 아니면 막말 제조기밖에 없으니 선거에 무슨 도움이 되겠어요~

'윤 출당‘ '전광훈 단일화' 코너 몰린 김문수.
4. 김문수 후보가 극우와 중도 사이에 갇힐 우려에 처했습니다. 친한계의 윤석열 출당 요구에 이어 한쪽에선 자유통일당 전광훈 연대론을 주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 후보가 어느 한쪽을 선택하는 순간 다른 한쪽과는 멀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운신의 폭은 더욱 좁아진 상태입니다.
김문수가 광장 세력을 향해 의병이라며 러브콜까지 보낸 마당에 극우를 벗어날 방법이 있나~

신지호 “윤 출당 요구에 김문수 답이 없다".
5. 친한계 신지호 전 의원은 한동훈 전 대표가 '김문수 선거대책위원회'에 참여할지 여부에 대해 "김 후보에게 세 가지 조건을 요구했는데 답이 없다"고 부정적으로 언급했습니다. 한 전 대표 측은 계엄 사과, 윤석열 출당, 즉각 단일화 약속에 대한 사과 등 세 가지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합류하고 선거도 도와가며 요구도 하는 거지 하여간 당권에만 눈이 먼 저런 양아치도 없을 거야~

국힘, ‘이재명-중국기자 비밀 회동’ 또 주장.
6. 국민의힘이 ‘이재명 후보와 중국 기자 비밀 회동설’을 또다시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이준우 대변인은 지난 1월 극우 매체 ‘스카이데일리’가 보도 했던 “이 후보가 중국 기자들과 만나 비밀리에 회동하지 않았느냐”고 주장하며 ‘가짜 뉴스’로 판명난 사실을 또다시 되풀이한 것입니다.
이미 4개월 전 가짜로 판명난 사실을 여전히 앵무새처럼 되풀이하는 걸 보면, 참 답이 안 보인다.

조희대 대법원장 등 16명 청문회 불참 선언.
7. 오늘 국회에서 열리는 ‘사법부 대선 개입 의혹 진상규명 청문회’에 증인으로 채택된 조희대 대법원장 등 대법관 16명 전원이 불출석 의사를 공식화했습니다. 정치적 논쟁에 따른 사법권 침해 우려 속에 대법관 전원이 불출석이라는 초강수로 대응에 나선 것입니다.
그렇게 당당하면 오히려 국회에 나와서 자신들의 정당성을 피력해야 하지 않겠어요? 안 그래?

김건희, 대선 전 검찰 소환 불응할 듯.
8. 검찰이 명태균을 통한 공천 개입 등의 의혹을 받는 김건희 씨를 오늘 검찰청으로 출석하라고 통보했지만, 대선을 앞둔 시점인 만큼 김건희 측은 이번 소환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현재 김건희는 서울중앙지검뿐만 아니라 서울남부지검과 서울고검 등 총 3곳의 수사 대상입니다.
공천개입, 주가조작, 금품 수수와 선거법 위반 등 시간이 가면 갈수록 죄상이 한둘이 아니라는 거~

경남 경찰들, 명태균에 인사 청탁 의혹.
9. 경남지역 경찰이 명태균 씨에게 인사 청탁을 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2023년 경위 A 씨는 자신의 상관 총경 B 씨를 경남청 정보 부서로 인사이동 등을 요청해 실제 정보 부서로 인사이동이 이뤄졌고, A 씨는 자신의 승진도 명 씨에게 요청해 경감으로 승진이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명태균이 돈만 받아먹은 게 아니라 실제 청탁에 성공하니 유명세를 타는 거지~ 그럼, 뒷배는 누구?

경찰, 선관위 사이버 공격은 보안업체 착오.
10. 지난달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홈페이지의 선거통계 시스템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확인됐다고 발표했으나 경찰 수사 결과 이는 선관위의 착오에서 비롯된 해프닝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외부 침입의 흔적이 없는 상태에서 보안 업체의 점검 착오로 보고 내사 종결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런 터무니 없는 발표를 빌미로 윤석열 똘마니들이 또 얼마나 부정 선거 타령을 하는지 알긴 해?

스타벅스에서 닉네임 이재명·김문수 '사용 불가’.
11. 스타벅스가 6·3 대선까지 이재명·김문수·이준석 등 대선 후보 7명의 이름을 닉네임으로 사용하는 것을 제한했습니다. 스타벅스 측은 "대선 후보의 이름은 닉네임으로 등록되지 않도록 조치하고 있다"며 "논란을 최소화하고 정치적 중립을 지키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아직도 우리 국민의 수준을 스벅이 잘 모르는 모양입니다. 이재명 하지 말라면 ‘이재묭’ ‘이재미영’~

노재팬 끝나고 일본 맥주 화려한 부활.
12. 일본 맥주가 올해 1분기 수입 맥주 시장에서 2년 연속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나 예전의 위세를 되찾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때 일본 맥주는 '노재팬' 불매운동으로 직격탄을 맞았지만, 국내 소비자 정서 완화와 '칭따오 사태'가 맞물리며 겹호재를 누리는 모습입니다.
대체 ‘노재팬’이 언제 끝났다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맥주 종류도 많은데 일본 맥주 마시지 맙시다~

이재명 "홍준표는 솔직히 가장 부담스러운 상대였다“.
김용태 "한동훈 쇄신 요구 적극 검토, 친한계 포용해야“.
‘집토끼 몰이’에 나선 김문수 “위기 때마다 TK 생각뿐“.
김문수 "윤 출당 조치 생각 안 해 계엄·탄핵 파도 넘어야“.
이준석 "김문수, 계엄이 잘못됐다 판단하면 사퇴해야"
나경원 “이번 대선은 자유와 법치의 명운이 달린 전쟁".
선거 유세 현장에서 "권성동 꺼져라" 야유에 당황한 국힘.
YS 차남 김현철 “이준석 지지 40대 기수론 세대교체“.
홍준표 서포터즈 ‘홍사모‘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 선언.
대통령 경호처, 폐지론에도 '윤 경호'를 위해 65명 증원.

진정한 삶은 어제와 다른 오늘을 살아내는 것이다.
-알베르 카뮈-

오늘은 어제와 다른 삶을 살아야 하고, 내일은 또 오늘과 다른 삶을 준비해야 합니다.
한 번뿐인 인생인데 후회 없이 멋진 삶을 살기 위해서 우리 스스로가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는 삶을 살아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20일 남은 대선, 세상을 바꿀 준비 되셨습니까?

류효상 올림.

2025년 5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5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반달곰 ‘짝짓기 계절’… 등산객 안전주의보 →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 탐방 수칙 안내. 5월 말∼7월 행동반경 봄철 5배. 2인 이상 산행, 지정 탐방로 이용 권장. 종, 호루라기 등 소리 나는 물품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알려야 반달가슴곰이 먼저 피한다.(세계)
2. 한계 내몰린 ‘영끌족’? 서울 주담대 연체율 두달 연속 최고치 → 1개월 이상 연체율 0.35%... 사상 최고. 5년전 2%대 초저금리로 받은 대출, 금리 재산정 기한 맞아 4%대로 올라. 올들어 경매 넘어가는 아파트 급증.(동아) 

3. 무자녀 부부가 한국의 2배이지만 평균 출산율은 일본이 더 높은 이유? → 한국에선 거의 대부분 가정이 1자녀이지만 일본에서 무자녀 가정이 많은 대신 아이를 낳으면 둘째·셋째까지도 낳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아. 한국의 셋째 이상 자녀 비율은 8%(2022년 기준)로 OECD 국가 중 가장 낮았다. 일본의 셋째 이상 자녀 비율은 17%.(한국)

4. 제주에 가게 차린 2030대 사장님 95%가 망했다 → 제주 살며 돈도 벌어볼까 했는데... 제주에서 2030 청년 기업 100곳이 창업하는 동안 95곳이 문을 닫았다는 연구 결과. 제주 30대 폐업률 2년새 30%P↑. 엔데믹 후 관광경기 악화 직격탄, "유행만 좇는 로컬창업 주의해야".(한경)

5. 목조 건물 → 2009년 영국 런던 ‘슈타트하우스’는 29가구가 거주하는 9층 높이(29m)의 아파트로 골격, 외벽, 계단 등이 모두 목재. 미국 위스콘신주의 주상복합아파트 ‘어센트’는 지상 25층 높이(86.6m)로 현재 세계에서 가장 높은 목조건물. 목조의 왕국 일본은 70층 높이(350m)의 목조건축 프로젝트를 추진 중.(한경)

6. TV 평일 드라마가 속속 부활 →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유튜브 등에 밀려 드라마를 줄이던 방송사들이 고육지책으로 평일 드라마를 폐지해가며 제작비를 줄이려고 했으나,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두세 달 확실한 고정 시청층을 끌고 갈 수 있고 해외 판매 등 기대할 수 있는 드라마가 예능보다 훨씬 가성비가 좋다고 판단 한 것.(세계)

7. ‘꽃게’ → 조선 시대까지만 하더라도 사람들은 가까운 하천에서 손쉽게 잡을 수 있는 참게를 많이 먹었다. 어해도 등 조선의 회화에 나타나는 게도 꽃게가 아니라 참게다. 바다의 꽃게가 대중화 된 것은 1970년대 이후이다. 그전엔 꽃게는 그물을 망가뜨려 어민을 괴롭히는 어종에 불과했다.(동아)

8. 2022년 강릉 급발진 사고, 결국 ‘운전자 페달 실수’ 결론 → 손자 태우고 급발진, 손자사망... 교통사고처리특례법 형사재판에선 무혐의 받았지만 배상액 판정하는 민사재판에선 운전자 과실로 결론. ‘풀액셀’ 밟았다고 기록한 EDR 기록, 브레이크등 미점등 등이 주요 판단 기준.(국민) 

9. 1990년대만 해도 '6급수(BOD 11.3ppm)'... '죽음의 강'이라 불렸던 울산 태화강, 지금은 국가 정원 → 봄엔 작약꽃, 꽃 양귀비 한창. 가을엔 들국화... 연중 대나무 숲도 인기. 2000년대 들어 오염된 하천 바닥 건져 올리고 폐수 분리 배출, 지금 수질은 1급수로 개선.(한국)▼
10. 품위 유지해야... 칸 영화제서 이젠 ‘파격 노출’ 드레스 금지 → 영화제 주최측, 개막식에 앞서 영화 제작진과 초청객이 따라야 하는 복장 규정을 새로 공지. 한편 한국 장편 영화는 경쟁부문을 포함한 모든 부문에서 초대받지 못했다.

2025년 5월 13일 화요일

2025년 5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5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이제 우리 미세먼지가 중국으로 간다? → 중국발 미세먼지 최근 주춤. 지난 4월 국내 초미세먼지(PM2.5) 농도, 전년 대비 11.9% 감소, 반면 중국은 9.5% 늘어조. 원인은 바람 방향. 올봄 중국에서 불어오는편서풍보다 한국에서 거는 남동풍과 북풍 많아진 ‘이상기후’ 때문이라는 분석.(한경)▼
2. 美·中, 관세전쟁 일시 휴전?, 종전? → 양국 무역협상 극적 타결. 90일간 서로 지금의 관세 115%P 씩내리기로. 美는 145%→30%, 中은 125%→10%로 확 낮춰. 관세전쟁의 피해가 확산하자 미·중 모두 공멸을 막기 위해 한발씩 물러섰다는 분석.(한경)

3. 하루 4시간 자고도 피로를 모르는 사람들? → 평균보다 적게 자고도 피로를 느끼지 않는 이른바 ‘숏 슬리퍼(short sleeper)’들의 비밀은 ‘유전자 돌연변이에 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대학교(UCSF) 연구팀논문.(세계)

4. 관세전쟁에도 지난달 3.7% 늘었던 수출... 드디어 급감 시작? → 이달 1∼10일까지 수출 1년 전보다23.8% 격감. 대미 수출은 30.4%나 쪼그라들었고 대중 수출도 20.1% 줄어.(게계)

5. ‘우리는 아무 손님에게나 팔지 않습니다’? → 에르메스는 일정 금액 이상의 구매 이력이 있어야 1개2000만원이 넘는 ‘버킨백’ 구매 대기자에 명단을 올릴 수 있다. 이 정책 때문에 에르메스는 지난해 미국캘리포니아주에서 반(反)독점 집단소송에 휘말렸다. 그러나 그럴수록 더 사고 심은 사람의 심리?... 에르메스 시총, 26년 1위 지키던 루이뷔통 추월.(중앙)

6. 대만 출신별 인구 비율, 원주민 2.6%, 외국인 1.2%, ‘기타 96.2%’? → ‘기타’는 다름아닌 대만 인구의거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한족을 의미. 대만 정부가 자국을 소개하는 행정원 홈페이지에 ‘한족96.2%’를 ‘기타 96.2%’로 표시한 것은 무리한 ‘중국 지우기’라는 지적(국민)

7. ‘의사 노조’ 나오나? → 대한병원의사협의회,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 심포지엄 열고 노조 결성을 결의. 봉직의, 개원의, 교수, 전공의 등을 망라한 ‘전국의사노조협의회’를 구성해 권익 보호와 대정부 투쟁에 나서겠다는 것. 5년 내 1만 명, 10년 내 10만 명 목표도 제시. ‘지금도 최강 이익집단 의사단체, 뭘더 얻겠다고 노조까지 결성하나’ 한경, 사설 제목.(한경)

8. 300만 송이의 장미... 애버랜드 장미축제 →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한 달간 장미 축제 ‘로즈가든로열 하이티’. 자체 개발한 장미 품종인 ‘에버로즈’ 등 720품종 300만 송이 장미.에버랜드 장미 축제는 1985년 국내 최초 시작, 올해 40주년.(서울)▼
9. 너무 잦은 인공눈물 사용 주의 → 보존제가 들어있지 않은 일회용 인공 눈물이어도 하루에 6회 이내 사용 권장. 잦은 사용은 눈물 속에 존재하는 유익한 효소나 성분을 희석시키고, 안표면을 손상시킬 우려. 건조 증세가 악화할 수 있다.(한국)

10. ‘굉장히’를 ‘굉장히’ 많이 쓰고 있다? → 우리말에는 비슷한 의미의 ‘매우, 무척, 아주, 되게, 몹시, 엄청,무지, 너무, 하도, 사뭇, 퍽, 꽤, 퍽, 제법, 자못, 대단히, 정말, 참, 상당히, 진짜로, 많이…’ 같은 말 많지만 한자 ‘굉장(宏壯)’애서 온 ‘굉장히’가 사용 빈도에서는 우점 경향.(한경, 열려라 우리말)

25/05/1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5/1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6.3 대선, 3대 관전포인트
1. 6·3 대통령 선거가 22일간의 레이스에 돌입한 가운데 대선 구도와 민주당·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득표 격차, 보수 결집 여부 및 중도층 표심 등이 3대 관전 포인트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보수 진영이 ‘반명 빅텐트’를 세워 양자 구도를 만들면 대선 판세가 요동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미 이번 대선의 대세는 굳혀져서 3대 관전포인트는 투표율, 득표율, ‘2000만 표 득표’라는 거~

이재명 "기회 주면 얼마나 바뀌는지 증명할 것“.
2.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탄핵 집회가 열렸던 광화문 광장에서 공식 선거 운동의 첫 유세에 나섰습니다. 이 후보는 “이재명에게 일할 기회를 주시면 단 한 사람의 공직자가 단 한 사람의 책임자가 얼마나 크게 세상 바꿀 수 있는지 실천과 결과로 확실하게 증명해 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성남 시장부터 경기도지사까지 이재명 후보가 보여준 성과를 보면 충분히 바뀔 수 있다고 확신함~

경찰, '이재명 암살설 "확인된 바 없어".
3. 경찰이 이재명 후보를 겨냥한 '총기 밀수설'과 관련해 신고가 접수되거나 확인된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온라인상에서 이 후보에 대한 협박 게시물 7건은 수사를 통해 이 중 1건은 검찰에 송치했고 나머지 6건은 계속해서 수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목을 칼에 찔려도 자작극이라고 하는 인간들이 있는데 무슨 할 말이 있겠습니까? 조심할 밖에~

이름 빠진 붉은 점퍼 입고 등장한 김문수.
4. 후보가 입은 점퍼에도, 선거운동 지원을 나온 선거사무원들의 선거운동복에도 김문수 후보의 이름은 없었습니다. 첫 선거운동 일정으로 서울 가락시장을 찾은 김문수 후보는 당을 상징하는 붉은 색 점퍼를 입고 등장했지만, 당명도, 후보 이름도, 기호도 누락된 상태였습니다.
아마 쌍권부터 친윤계가 장악한 국힘은, 한덕수 이름으로 운동복 만들었을 텐데 그 돈은 누가 내나?

한덕수, 김문수 제안한 선대위원장 고사.
5.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후보에서 물러난 후 김문수 후보가 제안한 선거대책위원장직을 고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대철 헌정회장은 한 전 총리와 통화에서 선대위원장직은 수락하냐고 물었더니 사양하겠다고 그러면서 개헌 등 다른 쪽으로 돕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돈 되는 일도 아니고, 살림에 보탬이 되는 것도 아니니 결국, 지가 아니면 단일화도 거부하는 거지~

국민의힘 새 비대위원장에 90년생 김용태.
6. 김문수 후보가 단일화 실패의 책임을 지고 사퇴한 권영세 전 비대위원장의 후임으로 당내 최연소 국회의원이자 유일한 1990년대생인 김용태 의원을 비대위원장으로 내정했습니다. 김 의원은 비대위원장이라는 중책과 함께 공동선대위원장직도 맡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파격 인사로 당 분위기가 바뀔 거라고 생각한다면 무속 정당답게 부적을 써보는 건 어떠실는지~

'빅텐트' 커녕 당내 화합도 난망.
7. 김문수 후보가 초유의 대선 후보 교체 시도 무산 후폭풍을 극복할 수 있을지 우려가 나옵니다. 당초 이재명 대선 후보와 맞서기 위해 거론된 '반이재명 빅텐트‘ 구상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의 단일화마저 무산되면서 제동이 걸린 데다가 당내 화합까지 당장의 숙제로 남았습니다.
그래도 지난번 구로구청장 보궐 선거에서 힘을 합쳤던 자유통일당이나 우리공화당이 있답니다~

윤석열·전광훈 메시지는 득일까, 실일까.
8. 국민의힘 대선 후보 자격 논란이 김문수 후보로 최종 정리된 가운데, 윤석열과 전광훈의 지지성 발언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일각에선 이들의 발언이 핵심 지지층 결집에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정작 대선의 당락을 결정하는 중도층 표심에는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그거라도 있으니까 극우 정당 국민의힘이 버티는 거 아니겠어? 하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거~

떼내려는 국민의힘과 엉겨 붙는 윤석열.
9. 극심한 혼란에 빠졌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 문제가 가까스로 수습됐으나, 윤석열이 전면에 나서기 시작하면서 당 내부가 다시 요동치고 있습니다. 형사 절차에 직면한 윤석열이 당이 자신을 정리하기 전에 선수를 쳐서 당을 방패막이 삼으려는 전략에 돌입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귀연이 이런 걸 바라고 탈옥을 시킨 건 아닐 테고… 하여간 윤석열의 활약 기대해 보겠어요~

김성태 “윤, 전생에 이재명에게 신세 졌나”.
10. 국민의힘 지도부의 대선 후보 교체 시도가 실패한 직후 윤석열이 자신의 입장을 SNS에 올려 논란입니다. 김성태 전 원내대표는 “전생에 윤석열 대통령께서 이재명 후보에게 무슨 신세를 그렇게 크게 졌길래 국면 국면마다 대통령께서 직접 나서는 것이냐"고 말했습니다.
아직도 극우 유튜브 삼매경에 빠져 지 처지가 어떤지 천지 분간을 못 하는 거지, 업보라고 해야 하나?

이준석 1호 공약 ‘일 잘하는 정부’.
11. 이준석 후보가 “이번 대선은 개혁신당과 민주당의 한판 승부처가 될 것이고, 이준석과 이재명의 일대일 대결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이 김문수 후보 교체 시도 사태로 자중지란에 빠지자, 본인이 보수의 대안 세력이라고 유일한 대안이라고 주장하고 나선 것입니다.
윤석열과 김문수 덕에 지지율이 오르기는 해도 양두구육 사기꾼이 대안은 아니지~ “시끄러 임마”~

윤석열, 첫 법원 공개 출석 ‘묵묵부답'.
12. 윤석열이 내란 혐의 재판을 받기 위해 법원 지상 출입구를 이용해 직접 걸어서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윤석열은 '군부정권 이후 계엄 선포한 헌정사상 첫 대통령이었는데 아직 스스로 자유민주주의자라 생각하느냐'는 등의 취재진 질문에 모두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입만 열면 구라쟁이라고 해도 내란의 우두머리가 입이 열 개라도 무슨 할 말이 뭐가 있겠어요~

건진법사 '김건희 목걸이' 질문에 묵묵부답.
13. 윤석열 부부와의 인연을 과시하며 각종 이권에 개입한 의혹을 받는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김건희에게 목걸이와 명품백을 전달했느냐는 질문에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전 씨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두 번째 공판에 출석하면서,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윤석열이나 건진이나 묻는 말에는 대답 않고 하고 싶은 말만 하는 특기가 있는가 봐~ 주문 외나?

윤 지지자들 "혼자 걷게 두지 않겠다".
14. 윤석열이 내란 혐의로 3차 공판에 출석한 서울중앙지법 앞에 윤석열 지지자들이 모여 응원 피켓을 들고 조용한 집회를 이어갔습니다. 이들은 “대통령님의 가치와 철학을 시민의 행동으로 실천하겠다"며 "누구보다 외로웠던 대통령님의 길, 결코 혼자 걷게 두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이 무슨 가치와 철학이 있다는 건지 하여간 사이비에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오기 어렵다는 거~

“문수야 어떡하냐” 조롱한 이수정, 태도 ‘급수정’.
15. 이수정 당협위원장이 지난 9일 김문수 후보 측의 가처분 신청이 기각당하자 “어떡하냐 문수야”라는 글을 올렸다가 빛처럼 삭제했습니다. 이후에 김 후보가 후보직을 회복자 “대선 후보도 내지 못 할 뻔한 상황을 당원분들의 열망이 탈출구를 찾아주셨다. 경의를 표한다”고 급수정했습니다.
범죄심리학자라고 유명세를 타더니 이 정도면 범죄심취학자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요~

김행, '윤 출당' 주장에 "스스로 판단하실 문제“.
16. 김문수 캠프의 김행 시민사회총괄단장은 한동훈 전 대표와 안철수 의원이 주장하는 윤석열 출당조치 필요성에 대해 "대통령 스스로 판단하실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김문수 후보 입장에서는 한동훈 전 대표나 안철수 의원과 절박함이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얼마나 사람이 없으면 김행 데려다가 시민사회총괄까지 시켰을까… 진짜 절박함이 한 눈에 보이네.

한동훈의 폭풍 페북 “그냥 넘기면 미래 없다”.
17. 한동훈 전 대표가 국민의힘 지도부의 당 대선 후보 교체를 “당내 쿠데타”라고 표현하며 강도 높게 비판하면서 ‘친윤계’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추궁하고 있습니다. 한 전 대표가 국민의힘의 대안 세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친윤계와 본격적인 세 대결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 인간들은 이미 이번 대선은 아무 관심도 없고 대선 패배 이후의 당권에만 관심이 있는 거지~

김종혁 "한동훈, 선대위 못 간다“.
18. 김종혁 전 최고위원이 한동훈 전 대표의 선거대책위원회 참여 가능성에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김 전 최고위원은 "한 전 대표의 입장에서도 본인이 주장해 왔던 것들이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는데 거기서 어떻게 활동을 하겠나"라며 현실적인 참여 가능성에 선을 그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선에서 승리한 후보를 지원하지 않겠다는 심보는 뭐냐? 국힘 이낙연이냐?

전공의 300여 명 복귀 희망 확인.
19. 약 300명의 사직 전공의들이 수련 복귀 의사를 표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체 사직전공의가 1만3000명가량인 것과 비교하면 작은 규모지만, 그동안 복귀를 언급하는 것조차 쉽지 않았던 전공의 내부의 강경한 분위기를 감안하면 눈에 띄는 기류 변화로 해석됩니다.
옛 어른들이 항상 ‘밥은 먹고 다니냐’고 했었는 데.. 투쟁을 위한 투쟁 멈추고 머리를 맞대 보자고.

1만 원 이하 절도 4년 새 2배 늘어.
20. 장기화하는 경기 침체와 고물가 등 영향으로 60대 이상 고령층과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소액 절도 범죄가 최근 급증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증가세가 가장 두드러진 범죄는 1만 원 이하 ‘초소액’ 절도로 2020년 1만2991건 대비 지난해 2만6198건으로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나라를 이 지경으로 만들어 놓고 지들은 수백 억 특활비 안 준다고 생떼를 부리는 걸 보면 기가 차다~

이재명 '위증교사' 재판도 대선 이후로, 기일 추후 지정.
이재명에 ‘공산당 발상’이라더니 김문수도 100조 AI 펀드.
김문수 측 인사 “전광훈 목사와 멀어질 이유가 뭐 있나”.
윤석열 '대선 비밀캠프' 의혹 화랑 대표 등 피의자 조사.
홍준표 “윤석열 니도 ‘이재명 나라’에서 10배 당해봐라“.
검찰, 김건희 14일 출석 통보 ‘윤 부부 공천개입’ 의혹.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김혜경 2심도 벌금 150만 원 선고.
류희림 '기습사퇴'로 21대 대선 선거방송 심의 중단.
‘사모님 수영장 대리접수’ 등 논란 수도군단장 직무정지.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 별세 생존자 6명 남아.

죽음을 두려워하지 마라. 두려워해야 할 것은 진짜로 살아보지 못한 삶이다.
-나탈리 바빗-

진짜 나라다운 나라. 세상 어디에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은 나라.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이런 세상에서 한번 살아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대통령 하나 바뀌었을 뿐인데 나라가 어떻게 망가지는지를 보았으면 이제 대통령 하나 바꿔서 좋은 세상도 한번 만들어 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대한국민 여러분이 주인인 세상 말입니다.

류효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