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31일 월요일

25/03/3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3/3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장고 빠진 윤 탄핵 선고. 4일이냐, 11일이냐.
1. 윤석열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넘은 지 100일을 훌쩍 넘기면서 ‘4월 선고설’은 현실이 돼버렸습니다. 내달 18일 문형배와 이미선 헌법재판관이 퇴임이 예정돼 있는 만큼 오는 4월 4일이나 11일에 윤석열 탄핵 선고가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사법부 최후의 보루라는 헌재가 장고 끝에 ‘악수’가 아니라 정의롭고 공정한 판단을 하길…

'탄핵 4월 선고' 전망에 여야 강경론 득세.
2. 윤석열 탄핵 심판 선고가 4월로 넘어가면서 여야 모두 강경론이 득세하고 있습니다. 헌재가 3월에도 결론을 내리지 못하면서 양측의 불안감이 동시에 증폭되고, 다음 달 18일 문형배·이미선 헌법재판관의 임기 만료 등이 맞물리면서 여야의 정치적 셈법도 복잡해졌습니다.
법과 상식이라는 말을 헌재 스스로가 포기하고 있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수요일까지 기대해 보겠어~

헌재의 모습은 조선일보가 원했던 그림.
3. 늦어도 3월 중순으로 예상되었던 윤석열 탄핵 선고가 4월로 넘어가는 초유의 상황이 벌어지며 주요 신문들은 헌재의 조속한 선고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탄핵 심판 최종 변론이 끝난 뒤 한 달 동안 헌재의 조속한 선고를 요구하지 않은 주요 신문은 조선일보뿐이었습니다.
어떠한 결과에도 승복하라는 얘기만 반복하는 조선의 큰 그림에는 선고를 하지 않는 것도 있는 셈.

대통령실, 이재명 무죄에 탄핵 기각 기대.
4. 헌재의 탄핵심판 선고가 결국 4월로 넘어가자, 대통령실은 '지켜보는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이재명 대표가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자 '이 대표가 살아났는데 윤석열까지 탄핵당하면 보수는 괴멸한다'는 위기감 속에 헌재의 결정에 기대를 거는 분위기입니다.
이재명 무죄니까 윤석열은 기각이라는 주장은 또 무슨 논리인지… 이런 정신 승리를 누가 말리나~

국민의힘도 “질질 끌지 말고 선고하라".
5. 헌재의 탄핵심판 선고 기일 지정이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이제는 국민의힘에서도 선고 촉구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단숨에 끝낼 것처럼 변론 기일을 일괄 지정하고 변경 신청도 받아주지 않더니 이제 와 시간만 질질 끌고 있다"며 헌재의 조속한 선고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이 이제 헌재도 지들 편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헌재가 더 이상 미룰 일이 뭐가 있냐고~

나경원 “대통령 복귀가 기정사실인 듯”.
6. 나경원 의원이 “민주당이 마은혁 임명에 혈안인 것을 보면 마은혁 없이는 대통령 복귀가 기정사실인 듯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민주당의 국무위원 전원 테러 예고가 현실화 된다면, 긴급 국무회의를 열어 민주당에 대한 위헌정당 해산심판 제소까지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나경원이 이렇게 발악을 하면서 맹윤이 된 이유가 뭐겠어? 이렇게 안 하면 지가 살길이 없단 거지~

국힘 "민주당 초선 등 72명 내란죄 고발".
7. 국민의힘이 “민주당 초선 의원 전원과 쿠데타의 수괴 이재명과 김어준 등 총 72명을 내란음모죄와 선동죄로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민주당 초선들의 국무위원 전원 탄핵 경고는 의회 쿠데타이자, 대한민국 정부를 전복시키겠다는 내란기도"라고 주장했습니다.
하다 하다 김어준이 내란의 총수이고 그의 명령에 의해 민주당이 내란을 저질렀단다… 좀비 맞지?

민주당 “한덕수, 내일까지 마은혁 임명하라“.
8. 박찬대 원내대표가 한덕수 국무총리를 향해 “마은혁 헌법재판관을 내일까지 임명하지 않으면 중대 결심을 할 것”이라며 재탄핵을 시사했습니다. 그러면서 “헌법과 법률에 따라 직무를 수행할 것이라는 국민의 신임을 배신했다고 판단하기에 충분한 기간이 흘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주 수요일까지가 마지노선이라고 보고 국회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해야 한다고 봄~

자유통일당 지원 유세 나선 윤상현.
9. 윤상현 의원이 서울 구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이강산 자유통일당 후보를 위한 지원 유세에 나서 국민의힘이 “당과 사전 교감 없이 이뤄진 행위”라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습니다. 윤 의원은 이 후보 지원 유세에서 “자유 우파가 똘똘 뭉쳐 정체성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조만간 국민의힘, 자유통일당, 우리공화당은 3당 합당하고 당명은 ‘극우의힘’이라고 하지 않겠어?

민주당, 문재인 소환 통보에 "검찰 최후의 발악“.
10. 민주당이 전 사위 채용 의혹과 관련해 문재인 전 대통령 소환 통보를 한 검찰을 향해 "끝이 보이는 윤석열 정권의 최후의 발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심우정 검찰총장 자녀의 '외교부 특혜 채용 의혹'을 거론하며 "남의 눈의 티끌이 아니라 내 눈의 들보를 보라"고 지적했습니다.
사위 월급이 뇌물이라면서 김건희가 직접 받은 명품백은 무혐의라는 것들인데 뭔 말을 하겠어요~

갤럽 조사에서 빠지며 ‘존재감’ 사라진 이준석.
11. 이준석 의원이 '차기 정치 지도자'를 묻는 한국갤럽의 여론조사에서 145주 만에 빠지면서 여권의 대권 잠룡 가운데 존재감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한국갤럽은 1% 이상 지지율을 보인 정치인만 ‘차기 정치 지도자’ 명단에 배치함에 따라 1%에도 못 미치는 지지를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하버드 이공계 출신에 해외 경험이 많은 대권 후보라고 자화자찬을 늘어놓더니… 보는 눈은 똑같음.

상법 개정안 거부권으로 기운 한덕수.
12. 상법 개정안의 거부권 행사 시한이 다음 달 5일로 다가오자, 한덕수 권한대행의 결정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번에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한 권한대행으로써 7번째 거부권을 행사하게 되는데, 상법 개정안에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정국은 더욱 얼어붙을 전망입니다.
한덕수 바지가 바지를 추켜 입으려고 하기 전에 미리 탄핵해서 그 꼴 좀 안 보게 해주면 좋겠다~

미 국채 팔았다던 최상목, 2억 규모 또 매입.
13. 최상목 부총리가 지난해 약 2억 원 상당의 미국 국채를 매입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최 부총리는 과거에도 미 국채 보유로 논란이 일자 처분한 전력이 있는데 또다시 미국채를 매입한 사실이 확인돼 공직자로서 책임감에 대한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원 달러 환율이 치솟으면 치솟는 만큼 수익을 얻는다는 걸 알고 샀다는 건, 진짜 개자식이라는 얘기~

심우정 장녀 '실무 경력에 ‘인턴·보조원도 포함.
14. 외교부가 심우정 검찰총장의 딸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심 씨가 '실무경력 2년 이상'이란 자격조건을 제대로 갖췄는지가 쟁점인데, 외교부는 대학생 인턴십부터 지도교수의 연구 보조원까지 모두를 '실무 경력'으로 인정해 준 걸로 확인됐습니다.
자녀 특혜 수사의 기준은 조국 가족 수사만큼은 해야 된다는 걸 모르는 모양인데… 양심이 없어요~

검찰 “명태균에 돈 준 여권 인사 더 있다”.
15.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에게 공천을 부탁하며 돈을 건넨 여권 정치인이 알려진 것 외에도 여러 명 더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검찰은 명 씨가 이들에게 김건희 여사와의 친분을 과시한 것으로 확인하고, 명 씨에게 돈을 준 것으로 의심되는 이들의 명단을 확보하고 수사 중입니다
이들 명단 중에 윤상현, 나경원의 이름이 없을까? 급발진 발악하는 이유가 항상 있는 법이라는 거~

서울고법, '대북전단 살포 금지' 항소 기각.
16. 파주 시민과 시민 단체 등이 탈북자 단체를 상대로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중단해달라며 제기한 가처분 신청이 항고심에서도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재판부는 "피신청인들의 행위가 북한의 무력 도발을 직접적으로 야기할 것이라는 구체적 근거는 제시하지 못했다"고 봤습니다.
탈북 단체의 표현의 자유만 중요하고, 최북단에 사는 국민들의 안전과 행복추구권은 안 중요하냐?

보수논객들의 이어지는 한탄.
17. 정규재 씨가 "윤석열 집단을 보수라고 보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보수가 어쩌다 이런 집단이 되었나. 보수는 무슨 진영의 편이어서는 안 된다"며 "애당초부터 윤석열 진영과는 담을 쌓았으며 지금도 보수 집단의 윤석열 지지를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대한민국에는 자기 이익만 추구하는 극우가 득세하고 진정한 보수가 있기는 한지가 의문인 거지~

전한길 “더불어미친당 무정부상태 노리나“.
18. 전한길 씨가 민주당 초선 의원들의 국무위원 줄탄핵 경고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아닌 더불어미칠당이자, 더불어미친당"이라고 말했습니다. 전 씨는 "이건 대한민국을 무정부상태로 만들어 혼란에 빠뜨려 결국 대한민국을 망하게 하겠다는 것 아니고 뭐냐”고 비난했습니다.
아무 근거 없이 산불도 중국이나 좌파 소행이라고 주장하는 이 인간이야말로 미친놈 아니고 뭐냐?

최악 산불에 여야는 예비비 공방.
19. 역대 최악의 '산불 사태'로 지지부진하던 여야의 추경 예산안 편성 논의가 속도를 낼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여야가 한목소리로 산불 피해 복구에 적극적인 예산 투입을 강조하면서 추경을 두고 곧 머리를 맞댈 것으로 전망되지만, 당장 예비비 투입을 놓고는 책임 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여당이 야당더러 예산안 탓이나 하고 있으니 그렇게 책임지고 싶지 않으면 정권 내놓으라니까~

산불구호 사료 2톤 훔쳐 간 청년들.
20. 경북 산불 피해지역인 영덕에서 피해 지역의 개 등을 돕기 위해 가져다 놓은 사료 2톤을 밤사이에 청년 대여섯 명이 훔쳐 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누리꾼들은 "힘든 시기에 도움은 못 줄 망정 사료를 훔쳐 가다니 인간이기를 포기했다“며 반드시 엄벌하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런 인간들이야말로 잡아다가 신상 공개해야 하는 것 아닌가 싶은데… 과연 제정신인가 싶다.

'법봉'만 바라보는 국힘, 판결 나와도 승복 없이 아전인수.
박지원 “탄핵선고 지연, 폭동 이어질 수도 책임은 헌재 몫“.
박주민 “헌재재판관 한두 분 자료 요청도 없이 시간 끌어”.
전광훈 “벚꽃 피는 4월에 선물처럼 윤석열 직무 복귀".
천주교 사제단 “헌재의 주인은 국민” 조속한 판단 촉구.
한국갤럽, 중도층 '탄핵 찬성' 다시 10명 중 7명 넘어.
이낙연, 이재명 무죄에 “대법원 전원합의체 신속 판단해야”.
검찰, 천하람 조사 명태균·이준석 '칠불사 회동' 확인한 듯.
산불 재해에도 ‘안동은 이재명 고향’ ‘2찍 지역’ 막말 '눈살’.
대통령실이 은폐한 직원 명단 대통령기록관은 '공개' 결정.
'전역' 임성근 830만 성과금 '복직' 박정훈 올해도 0원.
롯데리아, 내일부터 모든 메뉴 가격 평균 3.3% 인상.

인생은 정말 단순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복잡하게 만들기를 고집한다.
-공자-

뜬금없는 공자님 말씀이 고리타분하다고 하실지는 모르지만, 현재에도 통용되는 이유가 다 있는 법입니다.
내란의 우두머리 윤석열을 탄핵해야 한다는 단순한 명제를, 국론을 분열시키면서까지 미루고 있는 헌재가 그 책임을 면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이번 주도 단순명쾌하게 승리하는 한 주가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3월 3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국민연금, 개혁안 젊은층 얼마나 손해길래? → 시물레이션 해보니 내는 돈은 월 6만 2천원 더 내고, 받는 연금은 월 9만 2천원 더 받아. *조건: 2026년 신규가입, 생애 평균소득 309만원 가정. 40년 불입하고 25년 연금 받는다고 설정. 보험료의 절반은 현행대로 사업주가 부담 가정.(한국)▼
 

 

2. 선수 장사? 경제적인 팀 운영? → 키움 히어로즈는 리그 최하위를 오가는 성적이지만 역설적이게도 메이저리그(MLB) 진출 선수를 가장 많이 배출한 팀이다. 포스팅 시스템(경쟁입찰)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9명 중 5명이 키움 히어로즈 소속이었다.(중앙선데이)

 

 

3. SKY자연계열, 의대를 갈 수 있음에도 가지 않은 비율 → 40%? SKY 자연계열 학과 중 의대 최저 합격선보다 높은 학과 비율이 40.5%... 즉 의대를 갈 수 있음에도 가지 않은 비율이 40%라는 의미로 해석 가능. 종로학원 분석 자료. 그러나 이 비율은 2022학년도 69.8%, 2023학년도 46.3%에서 해마다 낮아져 의대 쏠림이 경향을 보여주는 지표.(한경)

 

 

4. 트럼프가 대통령을 3번 하는 방법? → 심심찮게 트럼프의 3선 출마가 농담처럼 흘러나오는 가운데 실제 대통령을 3번 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즉 부통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된 뒤, 대통령이 사임할 경우 그 자리를 승계하는 것은 헌법상 가능하다는 것...(매경)

*푸틴이 2008년 3연임 금지를 넘기 위해 써먹었던 수법 비숫한 것...

 

 

5. 美 페리 제독(1794~1858)이 본 일본의 혼욕 문화 → ‘일본 서민들은 다른 대부분의 동양 국가보다 도의적으로 뛰어남에도 의심할 바 없이 음란한 국민이다., 그의 일본 원정기 중 기록.(매경)▼
19세기 중반 일본의 개항 시켰던 미국 페리 제독의 ‘일본 원정기’에 실린 일본 남여 혼욕 삽화

 

 

6. 중국인 용역경찰? → 최근 중국인 경찰 음로론 가운데 하나... 그러나 현행법상 외국인은 경찰이 될 수 없다. 국가공무원법 제26조의 3은 대한민국 국적이 없는 사람은 국가보안, 기밀에 관련된 공무원에 임용될 수 없다고 명시하고 있다.(국민)

 

 

7. 요즘 젊은이들은 모르는 90년대 사무실 풍경 중 하나 → 당시 먼저 출근한 말단 직원이 아침에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책상마다 놓여 있는 담배 재떨이를 비워 놓는 것이었다. 불과 30년전 일이었다.(중앙선데이)

 

 

8. 하루 물 2리터 마셔라? → 세계보건기구(WHO)의 하루 물 권장 섭취량은 1.5~2L(약 8컵, 자기 몸무게의 3%)이 맞다. 그러나 이 수치는 음식과 음료를 통해 얻는 모든 수분량을 포함한 것이다. 따라서 별도로 물을 2L씩 더마셔야 하는 건 아니다.(세계) 

*땀, 소변, 호흡 등으로 몸에서 빠져 나가는 만큼 마셔야지 그 이상 억지 마시기는 오히려 독

 

9. 직원이 소비자인 척 카페에 홍보글... → 유아용 두상 교정 의료기기 업체 거짓·과장 광고 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 이 회사는 직원들을 자사 카페에 가입시켜 일반 부모들이 올린 글에 ’우리 아이도 했어요‘ 등 홍보성 댓글을 달았다고.(세계)

 

10. ’야채‘ 와 ’채소‘ → 한 때 ’야채‘는 일본말 잔재이기 때문에 ’채소‘로 써야 한다는 주장이 퍼졌고 신문과 방송에서도 확인 없이 야채가 나오면 채소로 고쳤던 때가 있었다. 그러나 야채가 조선왕조실록 등에도 나오는 한자말임이 알려지면서 해프닝으로 끝났다.(한국)

*일제 잔재라고 알려진 말 가운데 사실이 아닌 게 너무 많다. ’과잉 반일‘의 흔적이다 

 

이상입니다

2025년 3월 28일 금요일

25/03/2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3/2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NBS, 헌재 선고 수용 56% 불수용 40%.
1. 윤석열 탄핵심판 선고가 기약 없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58%, 반대 의견이 37%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또 헌재의 탄핵 심판 수용 여부를 묻는 말에는 ‘수용하겠다’는 응답이 56% ‘수용하지 않겠다’는 응답이 40%였습니다.
내 생각과 다른 결과가 나와도 수용하겠다는 응답이 56%라고 하는데 나는 절대 수용 못 합니다~

헌재 탄핵선고 4월 2일 재보선 이후 유력.
2. 윤석열 탄핵심판을 심리 중인 헌재가 27일에도 선고기일을 공지하지 않으면서 이번 주 선고는 사실상 어려워졌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다음 주 31일과 4월 1일 역시 4·2 재보궐선거 직전이라 헌재가 정치적 부담을 감수하면서까지 탄핵 심판을 선고하긴 어려울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이렇게까지 미루고 미루다 하는 선고는 정치적 판단이 아니라는 소리를 들을까? 이해가 안 가네~

헌재 장고 속 길어지는 '윤의 침묵’
3. 헌재가 탄핵심판 장고를 이어가는 가운데 당사자인 윤석열은 침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석방 이후 3주 가까이 언행을 자제하며 헌재 결정을 기다리는 모습인데 석방 당시 '관저 정치'를 재개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지만 정반대 태도를 취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겠지만, 입만 벌렸다 하면 사고 중에 사고라는 걸 지도 알고 있는 거지~

‘문형배 결론 안 내고 퇴임설’ 확산 중인 국힘.
4.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탄핵심판 결론을 내지 않고 퇴임할 수 있다는 소문이 여권 내에서 돌고 있습니다. 문 권한대행이 야권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할 것을 우려해 임기 안에 선고하지 않고 퇴임할 수 있다는 설로 탄핵 기각에 힘 싣는 물밑 여론전을 펴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하다 하다 별 공상 망상을 다하는 모양인데 자신의 일신만 생각하는 사람이 헌법재판관이겠냐?

정계선 집 찾아간 극우 유튜버.
5. 한덕수 탄핵심판 사건에서 유일하게 인용 결정을 냈던 정계선 헌법재판관의 주소가 온라인상에 공개되면서 극우 유튜버들이 몰리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정 재판관의 자택 앞에서 집회를 벌인 이들은 1인 시위를 주장하며 “탄핵 무효" "정계선 사퇴" 등의 구호를 외쳤습니다.
재판관 겁박하고 이 짓거리 해서 돈벌이에 나서는 벌레 같은 인간들은 공갈 협박죄로 엄벌해야~

민주당, ‘플랜B’ 논의 설 자리 잃어.
6. 이재명 대표가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으면서 최대 아킬레스건으로 꼽혀 온 사법 리스크의 중대 고비를 넘겼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아직 대법원판결이 남았지만, 이 대표의 피선거권 박탈형 선고 상황을 가정한 ‘후보 교체론’ 등은 수면 아래로 잠잠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못 잡아먹어 안달이었지만, 모든 악재를 뛰어넘어서 다시 일어서는 걸 보면 플랜B는 없다.

당황한 국힘, 승복 요구 뒤집어.
7. 이재명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자, 국민의힘이 태도를 180도 바꿨습니다. 선고를 앞두고 유죄를 확신하며 이 대표의 승복을 요구하더니, 정작 무죄가 나오자 판사 성향을 문제 삼으며 스스로 던진 말조차 지키지 않는 모양새입니다.
이런 모습이야말로 국민의힘에는 몹시 자연스러운 일 아니겠어? 이른바 ‘국힘본색’ 말입니다~

헌재존중 당부 한덕수에 민주 "마은혁 임명하라“.
8. 민주당이 한덕수 권한대행이 헌재의 탄핵 심판 선고가 나올 경우 ”헌재 결정이 존중돼야 한다"고 한 데 대해 "진정 헌재 결정을 존중한다면 지체 없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헌재가 위헌이라고 한 만큼 마 후보자를 당장 임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들 입맛에 맞는 것만 존중하라는 거나 하루아침에 입장 바꾸는 국민의힘이나 참 유유상종이야~

보수 논객들도 “이재명 무죄, 윤석열 거짓말은?”.
9. 이재명 대표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가운데 보수 논객들은 사법부의 판결이 납득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보수 논객인 정규재 씨는 “이재명은 처음부터 무죄였다”고 밝혔고 조갑제 씨도 “윤 대통령은 지난 대선 때 거짓말 안 했나“며 법원의 판단을 옹호했습니다.
검찰이 윤석열의 거짓말은 “의견 표명에 불과” “허위 인식 없음”이라며 무혐의 처분했다는 거~

행안부, 사전투표 점검 ‘투표자 실수’ 44표뿐.
10. 행정안전부가 22대 총선 사전투표 직후 자체 점검한 결과 선거인 실수 등 44표를 제외하면 사전투표 과정에 이상이 없다고 확인됐습니다. 관외 사전투표지를 다른 투표함에 넣어 선거를 조작했다는 부정선거론자들의 주장과 달리 투표지 수와 회송용 봉투 수가 일치했다는 것입니다.
부정선거 때문에 내란을 일으켰다더니 어쩌면 좋냐? 아마 인지부조화에 빠져 골치 좀 아프겠다~

'연금개혁안 반대'하는 잠룡들의 속내.
11. 윤석열 탄핵에 찬성하는 여권 잠룡들이 제각각 국민연금 개혁안에 반대하는 입장을 내면서 본격 차별화 경쟁에 나서는 모양새입니다. 일각에서는 이들의 뒤늦은 반대 입장 표명은 표심을 노린 '세대 간 갈라치기'로 밖에 볼 수 없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여태 침묵하고 있던 인간들이 청년층과 기성세대 갈라치기 해서 지지를 구걸하는 짓 좀 하지 마라~

이준석 “이공계인 내가 차기 대통령감”.
12. 이준석 의원이 자신이 차기 지도자로 적합한 이유로 “해외 경험이 풍부한 이공계 출신”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지금 양당 지도자들이 법조인 출신이라 매일 누굴 감옥 보내고 방탄하는 내용의 뉴스를 만들어내는데 이것이 대한민국 경쟁력에 중요한 일이겠냐”고 지적했습니다.
이준석 영화 ‘준스톤 이어원’ 나왔다고 개나발 불고 다니더니 총관람객이 4000명도 안 되더라.

김부겸 "섣부른 탄핵 지적 뼈아파“.
13.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최근 민주당이 주도한 탄핵소추안이 연이어 기각된 데 대해 “섣부른 탄핵이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정말 뼈 아프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총리는 “국민이 원내 다수당에 어떤 역할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그 부분을 제대로 못 했다”며 민주당을 꼬집었습니다.
헌재가 국회의 탄핵소추는 모두 정당하다고 했는데도 왜 이러실까? 진짜 그게 더 뼈아프답니다~

박안수 “사전 모의 안 해“ 곽종근 “공소사실 인정”.
14. 12·3 내란 당시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계엄을 사전에 공모하지 않았고, 계엄사령관 직책을 수행할 때도 국헌문란이나 폭동의 목적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에 함께 공판기일이 진행된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은 군검찰의 공소사실을 전부 인정했습니다.
자신이 저지른 일을 인정하고 죗값을 달게 받겠다는 사람을 보고 회유당했다는 것들은 대체 뭐냐?

'의대생 복귀' 데드라인 코앞에 윤석열이 변수.
15. 한덕수 권한대행이 직무에 복귀한 가운데 정부가 내놓은 의대생 복귀의 데드라인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한 대행은 기존 방침대로 의대생 복귀를 촉구하고 나섰지만, 윤석열이 의료개혁에 강한 의지를 지속적으로 나타낸 만큼 탄핵심판 결과가 또 다른 변수가 될 수 있다는 관측입니다.
내란도 내란이지만, 의료개혁이 아니라 의료 체개 붕괴범 윤석열의 파면이 꼭 필요한 이유입니다~

부산교육감 유세에 등장한 전한길.
16. 조기 대선의 전초전이라는 4·2 재·보궐선거에서 탄핵 찬반 구도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특히 부산교육감 재선거에 김건희 명품백 사건을 종결했던 국민권익위 부위원장 출신의 정승윤 후보가 나서고, 전한길 등 탄핵 반대 세력이 결합하면서 이들의 득표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교육감도 검사 출신이 하겠다는 게 말이 되는 건지 원~ 하여간 김건희 백으로 꼭 망하길 기원 하마~

인권위, 세계인권기구연합 특별 심사 받는다.
17. 국가인권위원회에 대해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이 특별심사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인권위의 퇴행을 우려해 국내 204개 인권시민단체가 요청한 특별심사로, 지속해서 A 등급 인권위로 인정받아 온 대한민국 인권위의 위상이 국제 인권 기구의 심판대에 서게 됐습니다.
수준 미달의 인간들이 인권위를 장악하고 정권 옹호에 앞장서고 있으니 F등급도 모자라지 싶다.

검찰, 조민에 징역 1년·집유 3년 구형.
18. 검찰이 입시 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조국 전 대표의 딸 조민 씨의 항소심 재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피고인의 범행으로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기회를 박탈당한 피해자를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니들도 사람이면 수만 시간 봉사활동 했다는 한동훈 딸이나 취업 비리 의혹 심우정 딸 수사 하자~

'세월호 막말' 차명진 2심도 패소.
19. 6년 전 세월호 유가족들을 향해 모욕성 막말을 한 차명진 전 의원에게 1심에 이어 항소심 민사 법원도 손해배상을 명령했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유가족 1명당 100만 원씩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1심 법원의 판단을 취소해 달라"는 청구를 기각하고, 소송 비용도 부담하라고 명령했습니다.
막말에 대한 책임을 끝까지 물어서 아주 거덜을 내야 한다고 봐~ 하여간 이 인간 김문수의 충복임.

일본 고교 교과서까지 '독도는 일본 땅'.
20. 내년 봄부터 일본 고등학생들의 사회과 교과서 상당수에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억지 주장이 담긴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서경덕 교수는 "일본이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었다"며 "이제는 우리도 교과서에 일본의 억지 주장을 논리적으로 반박해야 하는지 가르쳐야 할 때"라고 전했습니다.
그동안 뉴라이트 정권 덕에 맘대로 해도 되는 줄 알았겠지만, 이놈의 정권도 이제 끝났다 이것들아.

이재명, 알래스카 주지사 면담 ‘LNG 사업 협력 논의’.
윤상현 ”이재명 ‘무죄’ 판사는 우리법연구회 출신 판사”.
검찰 '2심 무죄' 즉각 상고에 민주 "정치검찰 자백한 꼴“.
개혁신당 “이재명, 대통령 돼선 안 돼 국민이 퇴출해야“.
박지원 “이재명 추대 좋은 것 아냐, 나라도 경선 나가겠다”.
외교부, 심우정 딸 특혜채용 아니라며 ‘의혹 키우는 해명’.
윤 지지자들, 이번엔 '중국인이 방화했다' 산불 음모론.
EBS 역사상 처음, 노사 함께 "계엄세력 임명한 사장 반대".
의성 산불 현장서 기념사진 찍은 서석영 도의원 비난 속출.
트럼프 "'모든 수입차'에 25% 관세 다음은 목재·의약품“.

남들과 비교하지 마라. 어제의 나보다 나아지기 위해 노력하라.
-달라이 라마-

대한민국 국민들처럼 지치지 않고 불의에 맞서는 국민은 세상 어디에도 없을 것입니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윤석열 파면이 답입니다.

류효상 올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정기 조사.
지난 24∼26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 대상.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무작위 전화 면접.
응답률은 18.0%, 표본오차는 95% ± 3.1%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2025년 3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3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암, 한국인이 일본, 중국인보다 많다 → 보건복지부 국가암등록통계(2018∼22년)에 따르면 한국은 인구 10만명당 암 발생이 287명으로 미국(367명)이나 영국(307명)에 비해서는 적지만, 일본(267명), 중국(201명)보다 많다. 한국인이 기대수명(남성 79세·여성 85세)까지 살 경우 통계적으로 남성은 37.7%, 여성은 34.8%가 암에 걸린다.(헤럴드경제)

2. 산불 7일째... 집계조차 불가능한 산불 피해 → 지리산, 강원까지 확산. 사망자 26명. 의성에서만 22명 사망. 통제 불능 재해확산 우려. 다수 사망자는 산불 연기에 질식해 숨졌거나 대피 과정에서 참변.(아시아경제 외)

3. 미국 주식 투자한 공직자, 재산 급증 → 신고재산 74억554만원(광역단체장 1위) 오세훈 서울시장은 엔비디아,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등을 매수해 주식가치가 155만원에서 10억 5191만원으로 급증. 심우정 검찰총장도 21억원에서 46억원으로 크게 불어.(아시아경제)

4. ‘여성 공무원 많아 산불 현장에 투입할 인력 많지 않다’ → 울산시장 발언 논란? ‘남녀갈등 조장 발언’ vs '현실의 고충을 사실 대로 얘기한 것, 문제없다'... 여론 양갈래.(아시아경제)

5. 도심 흉기난동범, 제압 과정서 권총 쏴 사망케 한 광주 경찰관 '정당방위' 결론 → 광주경찰청, 입건 등 형사처분 없이 수사 종결. 해당 경관이 범인의 1차 공격 당시 총기 사용을 자제, 부상을 입은 점, 테이저건을 먼저 사용한 뒤 총격을 가한 점 등 정당방위 정황으로 결론.(한국)

6. ‘아들만 대학 보낸다’는 먼 옛날 이야기... ‘80년생부터 여성이 남성보다 고학력 → 1980년대생 이전까지는 대졸 비율이 남성이 높았지만 1980년생부터는 역전. 1980~84년생은 남 69.4% vs 여72.1%. 1985~89년생은 72.2%, vs 77.3%. 이후 세대는 여성이 10%P 이상 많아.(국민)

7. 관세폭탄 등에 업고 3위 미 마이크론, 삼성 제치고 1위 노린다? → 마이크론 내년부터 자국내서 메모리 본격 생산.. 대미 수출 반도체의 약 79%가 메모리인 한국으로선 큰 타격 예상. 업계 관계자, 3년간 안에 미국 수출분의 상당 부분이 마이크론으로 대체될 수 있다.(문화)▼

8. 상조업체와 가전, 렌탈업체 ‘결합 판매’ 주의보 → 적금성 상품인줄 알고 가입, 사은품 받았는데 알고보니 200개월 납입해야 원금보장되는 ‘상조 결합 상품’... 해약하려면 사은품으로 받은 애플워치와 에어팟프로 값 300만원 내라...(경향)

9. 수능 종료음 1분 30초 일찍 울린 국가 배상책임 1인당 300만원 → 수험생 측은 재수 비용 등을 포함해 1인당 2000만원 청구, 반면 교육부는 2교시 후 다시 1분 30초 추가 시간 준 만큼 문제가 없다는 입장. 서울중앙지법 (1심)은 2024학년도 서울 경동고 시험장 수험생 43명에 각 100만원(2명), 300만원(41명)씩 지급하라 명령. 수험생측은 항소 밝혀.(조선)

10. ‘머스크’도 트럼프 관세 전쟁 피해자? → 내일부터 모든 외국산 자동차에 25% 관세 부과.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하다(significant)’ 고 X에 올려 눈길. 테슬라 미국 공장은 멕시코와 캐나다 등에서 전기차 관련 부품 조달하고 있다.(매경)

이상입니다

2025년 3월 27일 목요일

2025년 3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3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신문마다 다 난 오늘의 이슈 3, 산불, 싱크홀, 이재명 무죄 → ①산불, 사망만 22명... 영양 6명·영덕 7명·청송 3명·안동 2명, 산청 4명. 일기예보엔 비가 없다... ②싱크홀, 땅보고 걸어도 피하지 못한다... 앞으로 노후 배관 더 늘어날텐데... 시민들 불안 호소 ③이재명 대표, 공직선거법 위반 2심에서 무죄

 


2. 마라톤, 내 건강에는 좋지만 지구에는? → 통상 마라톤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달리면서 물을 마시고 컵은 그대로 바닥에 버린다. 국내 유명 대회에서는 최소 20만개의 일회용 컵이 버려진다. 최근 이런 일회용품을 전혀 쓰지 않는 대회가 열려 관심을 받았다.(헤럴드경제)


 

3.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 14억원 돌파 → 이는 전년 동월(2월) 10억 9110만원보다는 28.9%, 전달인 올 1월보다는 10.4% 오른 것. 서울 ‘잠삼대청’(잠실·삼성·대치·청담동)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여파로 강남권 지역에 거래가 크게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헤럴드경제)

 


4. ‘딸기’의 대반전 →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국내 딸기 90% 이상이 일본 품종이었지만, 국산 품종을 적극적으로 보급하면서 현재는 96%가 국산 품종으로 대체되었다. 지난해 딸기 수출액은 1,000억원를 기록했다.(헤럴드경제)

 


5. 개인파산 신청 ‘60대’가 최다 →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지난해 상담 1302건 분석. 신청자의 86.5%가 50대 이상... ▷50대가 22.7% ▷60대 39.6% ▷70대 19.0% ▷80대 4.9% 순. 원인으로는 ‘생활비 부족’이 74.5%, ‘사업 경영파탄’이 27.9%로 절대다수였지만 ‘타인 보증채무’ 7.9%, ‘사기 피해’도 7.6%나 차지.(문화)

 


6. 안방서 더 빌빌대는 홍명보號 왜? →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오만 이어 요르단戰도 1-1로 비겨. 최근 홈서 1승 3무 부실한 경기력. 현재 대표팀의 주축은 7, 8할이 해외파. 따라서 홈 경기지만 사실상 원정경기와 같아. 그러나 언제까지 시차, 잔디 핑계만 댈 것인가 비난 목소리.(문화)


 

7.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 급성장 → 펀드 자산을 주식, 채권, 옵션, 부동산 등에 투자해 나오는 배당, 이자, 임대료 수익을 재원으로 매월 배당하는 상품. 출시 원년 2022년 1조원을 조금 웃돌던 시장 규모는 현재 23조원(총 108개 펀드)에 육박. 자산 규모기준 상위 6개 펀드의 연배당률은 13.2%~0.77%로 평균 5.99%.(한경)▼ 
월배당 ETF 규모 상위 6개 연 배당률


8. 세계육상, 결국 성전환선수 ‘생물학적 여성 확인 테스트’ 도입키로 → 9월 도쿄 세계선수권부터 적용. ▷염색체 검사에서 남성염색체인 Y염색체에 나타나는 SYP가 나타나거나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수치가 일정 이상이면 여성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방침. 현재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여권에 기재된 성별을 기준으로 삼는다.(문화)

 


9. 日, 여성 반라사진 등 선거 때마다 도배됐던 저급 포스터, 사라질 듯 → 일본 참의원(상원),, 선거 포스터에 품위를 요구하는 규정을 신설한 공직선거법 개정안 통과. 그동안 일본은 여성 나신, 광고, 동물, 만화 주인공 등을 담은 저질 선거 포스터로 골머리...(서울)▼
일본에서는 그동안 여자 나신, 광고, 동물 등 황당한 선거포스터가 골칫거리였다

 


10. 애띤 얼굴(x) vs 앳된 얼굴(o) → 앳띠다(x), 애띠다(x) 모두 사전에 없는 말. ‘앳되다’가 바른 말. 어린 태도나 모양을 나타내는 명사는 ‘애티’가 바른 말이다. 앳띠(x), 애띠(x)등은 틀린 말 

 

이상입니다

2025년 3월 26일 수요일

25/03/2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3/2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안갯속 된 윤석열 선고.
1. 이재명 대표의 명운을 가를 선거법 2심 선고가 오늘로 다가온 가운데 윤석열의 탄핵 심판 선고는 안갯속에 빠졌습니다. 한덕수 총리의 복귀에 국민의힘은 반색인 가운데 쪼개진 헌법재판관의 판결로 윤석열 탄핵선고가 밀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면서 정치권은 연일 출렁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과 대통령실이 반색이라고 하는데 반색이 될지 똥색이 될지는 두고 보면 알 일입니다~

헌재 시계는 여전히 '정중동’.
2. 헌재가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심판 다음 날에도 평의를 열고 숙의를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헌재가 오늘까지도 선고기일 공지를 하지 않는다면 윤석열 탄핵 심판 선고는 4월로 넘어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지난달 25일 변론 종결 이후 한 달째 사건을 심리 중인 것입니다.
헌재가 딱 하나만 생각했으면 좋겠다. 윤석열이 복귀하면 이 대한민국이 어떻게 되겠는지 말이다.

한덕수 기각에 자화자찬하는 극우세력.
3. 한덕수 국무총리의 탄핵안이 기각되자 극우 유튜버와 윤석열 지지자들 사이에선 헌법재판관들을 향한 압박 때문이었다는 자화자찬과 함께 정계선 재판관에 대한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이들은 자유 우파 세력이 문형배 재판관 자택 앞에서 시위 등으로 기각을 받아냈다고 자부했습니다.
헌법재판관이 극우들의 선동질에 좌지우지된다면 그게 과연 사법기관 최후의 보루라고 할 수 있나?

권성동, 윤 탄핵 “박근혜 때와 달라”.
4. 국민의힘 내에선 윤석열이 직무복귀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는 분위기입니다. 권성동 원내대표가 “과거 국회 탄핵소추위원으로서의 경험과 현재의 여론, 헌법재판 구조가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과 다른 점, 사안 자체도 다른 점 이런 것들을 종합해서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때랑은 달라도 너무 다르지~ 박근혜가 국정농단을 하다 들켜도 적어도 내란은 벌이지 않았으니까.

민주 ”최상목 탄핵 끝까지 간다“
5. 한덕수 총리의 탄핵 기각에도 최상목 경제부총리에 대한 탄핵 절차는 지속될 것이라는 야당의 으름장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번 헌재 결정에 비춰보더라도 결코 파면을 피할 수 없다"며 "모든 행위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사실을 깨닫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범죄자의 직책이 바뀌고 신분이 변했다고 범죄가 사라지지는 않는다는 걸 반드시 보여줘야 합니다.

나경원 “오늘은 이재명 사망 선고일”.
6. 나경원 의원이 이재명 대표의 2심 선고와 관련해 “이재명의 사망 선고일이 될 것”이라고 말해 논란입니다. 같은 당 김정재 의원은 대선자금 반환 문제로 민주당 당원들이 “강시처럼” 들고 일어나 이 대표를 비판할 것이라며 “이 대표가 방탄복 입고 다닐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래도 옛날에는 주어가 없다며 말을 돌려 할 줄 알더만, 나이를 먹을수록 괴물이 되가 나베~

방첩사 간부 “여론조사 꽃 스스로 안 갔다”.
7. 윤석열은 헌재 변론에서 “‘여론조사 꽃’도 제가 가지 말라고 했다”고 주장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첩사 간부들은 검찰 조사에서 “여론조사 꽃 장악 지시에 문제가 있다”는 인식을 하고 ‘지시이행 거부’를 위한 전략을 스스로 세워 대응했다고 밝혔습니다.
입만 벌리면 개구라에 헌재에서도 거짓말을 일삼는 인간이 대통령직에 복귀한다면 어찌 되겠냐?

조갑제 "내란 수괴가 군통수권자, 사이코 드라마“.
8. 조갑제 씨가 헌재의 윤석열 탄핵 인용 시 "조기대선으로 예측가능한 민주적 절차가 시작되어 국민 생활도 안정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란 우두머리 혐의자가 대통령과 국군통수권자를 겸하는 상황은 좀비 영화에서도 상상하기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
내란의 수괴를 다시 군통수권자로 모시자는 놈들은 정말 머리 속에 뇌가 아니라 우동이 들었을 듯~

심우정 검찰총장 자녀, 외교부 채용 의혹.
9. 심우정 검찰총장의 자녀가 '해당 분야의 석사학위 소지자 또는 학사학위 소지 후 2년 이상 관련분야 근무자'라는 자격 요건이 미달됐음에도 외교부에 채용돼 특혜 의혹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세부 부문에서 경력 기간의 산정 기준이 달랐다고 해명했습니다.
왜 고위층의 자제에게만 모집 요강과 달리 산정 기준이 달라지는 걸까? 수사해 보면 알겠지요?

공수처 "이정섭 검사 사건 유의미한 자료 확보“.
10. 이정섭 검사의 민간인 범죄경력 유출 혐의를 수사 중인 공수처가 최근 압수수색을 통해 유의미한 자료들을 확보했다며 이번 주에 사건을 처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수처는 "현재 결정된 것은 없는데 이번 주 내에 처분돼야 해서 시간이 넉넉한 편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검사들의 무소불위 불법 행위가 탄핵 사유가 아니라면 대체 뭘 갖고 탄핵을 할 수 있다던 건지 원~

수치로 확인된 ‘야당 주도’ 국회.
11. 22대 국회가 시작된 이후 민주당 소속 위원장이 있는 상임위원회가 국민의힘 위원장이 이끄는 상임위보다 2배 가까이 많이 열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회 본회의 평균 출석률도 민주당이 국민의힘보다 10%포인트 이상 높아 22대 국회의 단면을 보여준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본회의 100% 출석 의원이 민주당은 90여 명인데 국힘은 한 명도 없다더라.. 일 좀 해라 국짐아~

전국 산불에 음모론도 같이 확산.
12. 최근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곳곳에서 발생한 산불을 놓고 북한의 간첩이 일으킨 방화라는 주장과 김건희의 무속 의식을 주장하는 유튜버들의 음모론이 나돌고 있습니다. 대규모 국난이 발생할 때마다 고개를 드는 음모론이 사회 혼란을 야기한다는 지적이 작지 않습니다.
1923년 관동대지진 당시 각종 음모론으로 조선인 학살했던 걸 기억하면 음모론만큼 무서운 건 없다.

야당, 윤 즉각 파면 선고 “사면·복권·감형'도 가당치 않아".
주진우 "윤 헌재 선고 늦어질수록 기각 가능성 높아져“.
김민석 "헌재에 '보이지 않는 손' 작동하는 것 아닌가 우려“.
박균택 “윤 탄핵 기각 시 대한민국 2년간 내전상황 빠질 것”.
천하람 "헌재, 한덕수 각하 아닌 기각 사실상 국힘 패배“.
한덕수 '마은혁 대신 트럼프에 집중‘ 첫 통화 성사될까.
김상욱 "짝사랑이지만, 한동훈 전 대표 여전히 지지해“.
윤석열 정부 '알 박기 인사' 계엄 후에도 100명 넘어.

간절한 기다림 끝에. 가슴에 연둣빛 꿈이 도는. 봄의 승리를 위해.
-박노해-

봄이 만개하고 있습니다. 아랫녘에는 벌써 벚꽃 소식이 들려오고 이번 주가 지나고 나면 전국에 꽃소식이 전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토록 떠나지 않을 것 같던 겨울도 간절한 기다림 끝에 오는 봄처럼 대한민국의 봄은 반드시 옵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3월 26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3월 26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지표투과레이더’(GPR)에도 이상 없었던 곳... 더 불안해진 ‘싱크홀’ → 서울 강동구 명일동 싱크홀 사고 발생지, 지난해 12월 국토부의 특별점검에서 이상 징후가 발견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시민들 더 불안... 한편 17시간 만에 실종자 시신 발견. 30대 청년, 부업으로 배달 중 참변. 수도관 파열, 지하철 공사 등 연관성 조사 중.(국민)
2. 현대차, 美 31조 투자... 트럼프가 보인 반응 → ‘위대한 기업’... 정의선회장, 백악관에서 트럼프와 나란히 서서 ‘전기로 일관제철소’ 등 현대차 그룹의 31조 투자 발표. 트럼프 대통령은 “진정 위대한 기업인 현대와 함께하게 돼 큰 영광”이라고 화답. 관세 일부 면제 가능성도.(한경 외)

3. ‘의무지출’ → 공무원 월급 등 국가 지출 중에서 반드시 해야 하는 고장비성 지출을 말한다. 4대 공적연금, 건강보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등이 이에 속한다. 반면 정부의 판단으로 지출을 추가하거나 줄일 수 있는 지출을 ‘재량지출’이라고 한다. 복지 예산이 늘면서 전체 국가예산 중 의무지출 비중이 2024년 52.7%에서 2028년 57.3%로 증가하는 등 계속 증가할 전망.(한경)

4. 10년 동안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18.9% 증가, 반면 소비는 44.7% 증가 → 통계청, 2024 한국의 사회지표. 1인당 GNI는 2014년 처음 3만달러를 넘어선 후 10년째 3만 달러대에 정체. 물가는 10년 사이 21.2% 증가.(한국 외)

5. 두 쪽 난 한국사회... ‘종교·남녀 갈등’까지 커졌다 → 통계청 ‘2024 한국의 사회 지표’. 통계 시작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갈등률 상위 3항목 ▷‘보수와 진보’(77.5%), ▷‘빈곤층과 중상층’(74.8%), ▷‘근로자와 고용주’(66.4%)에 종교(51.8%), 남녀(51.7%) 갈등도 처음으로 50% 선 넘어서.(국민)
6. '한탕주의' 빠진 개미들... 상장폐지 예정 종목 투자, '대참사' → 평균 57% 손실, 투자 주의 필요. 상장폐지가 결정된 종목의 주주에게 주식을 처분할 기회를 주기 위해 단 7일 동안 매매를 허용하는 제도인 ‘정리매매’에 뛰어드는 개인 투자자 최근 증가세.(한경) 

7. 테슬라는 세계 2위 전기차 업체... 1위는? → 중국 전기차 BYD, 지난해 매출 1000억달러 돌파, 테슬라 제치고 글로벌 1위로 올라서. 테슬라의 지난해 매출은 980억달러에 그쳐. BYD가 판매량 43.4% 늘 동안 테슬라는 1.1% 감소, 점유율도 12.9%에서 10.1%로 낮아져.(매경)

8. 한우불고기 100g에 ‘1974원’ → 롯데마트, 창립 27주년 할인 행사, 27일부터 2주간 롯데 그로서리 쇼핑 대축제 '땡큐절' 첫날 특가 행사로 '1등급 한우 국거리, 불고기(100g)'를 67% 할인해 각 1974원에 판매.(매경)

9. ‘비대면 진료’, 1년만에 140만건 이용 → 닥터나우, 나만의닥터, 굿닥, 솔닥 등의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의사 면담, 처방. 누구나 이용 가능. 41%가 휴일 또는 야간 시간대 이용. 그러나 아직은 행정 지침에 따른 시행으로 완전 정착을 위해 법제화가 필요하다는 여론.(매경)

10. 세수 결손은 선심성 ‘세금 깍아주기’ 때문? → 지난해 비과세, 세액공제 등 국세 감면액 71조원, 걷어야 할 국세 중 감면해주는 비율(국세 감면율)이 16.3%에 달해. 과도한 비과세, 세금 감면으로 국가 재정이 부실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법으로 정한 국세 감면 한도율 14.6%를 초과

2025년 3월 25일 화요일

25/03/2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3/2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한덕수 탄핵 심판에 ‘윤석열’은 없었다.
1. 헌재가 밝힌 한덕수 탄핵심판 결정에 ‘윤석열 대통령’ 언급은 없었습니다. 법조계 안팎에선 한 총리에 대한 국회의 탄핵 사유에, 비상계엄에 대한 국무회의 위헌·위법성 여부 등이 포함돼 있는 만큼 이에 대한 헌재의 판단이 나올 것으로 봤으나 이에 대한 명확한 결정은 내리지 않았습니다.
‘기각5, 인용1, 각하2’이라는 판단이 한덕수 보고 권한대행이나 잘하라는 판단이라고 생각할 게~

정계선 홀로 '한덕수 탄핵 인용'
2. 한덕수 탄핵심판에서 유일하게 인용 의견을 낸 정계선 재판관은 '내란 특검'의 후보자 추천을 제때 의뢰하지 않는 것은 특검법·헌법·국가공무원법에 대한 위반이라는 입장입니다. 또 국회에서 선출한 조한창·정계선·마은혁 재판관의 임명 거부는 파면할 만큼의 잘못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상식에 준해서 위법하고 위헌적이라고 생각하면 그 직을 박탈하는 게 상식적 아니냐 이겁니다~

한덕수, 복귀 일성 "이제 좌우는 없다“.
3. 한덕수 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복귀하며 "급한 일부터 추슬러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행은 "우리 국민들이 이제는 극렬히 대립하는 정치권에 대해서 '그러지 말아야 한다'는 목소리를 확실하게 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제 좌우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가 없다고 생각하면 이게 없어지는 거냐고~ 니들이 없어지도록 행동해야지 없어지지 인간아~

대통령실 "한덕수 탄핵 기각 환영“.
4. 헌재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한 것에 대해 대통령실이 "국회의 탄핵 남발이 무분별하고 악의적인 정치 공세였음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그러면서 "직무 복귀가 국정 정상화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덕수가 복귀해서 대통령실이 과연 환영할 일인가 의문이지만, 윤석열 없어도 나라는 돌아간단다.

국민의힘 "윤, 직무복귀 조심스레 예측“.
5. 국민의힘 의원들은 한덕수 탄핵심판 기각에 대해 "당연한 결과"라고 평가하면서 줄탄핵을 이끈 이재명 대표의 사퇴를 주장했습니다. 다만 헌재가 한 대행의 탄핵 소추에 대해 각하가 아닌 기각을 결정한 것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명하면서 윤석열의 직무 복귀도 예측했습니다.
윤석열이 복귀하면 정말 나라와 국민을 위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냐? 니네만 좋은 거 아니고?

국민의힘, '최 대행 몸조심' 발언 이재명 고발.
6. 국민의힘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몸조심하길 바란다'고 말한 이재명 대표를 고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 대표가 최 대행을 향해 '직무유기 현행범이고 국민 누구든 체포할 수 있으니 몸조심하길 바란다'고 협박하며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강요했다"고 말했습니다.
백번 양보해서 ‘몸조심하라’는 말이 협박죄라고 하면 ‘쏴 죽이고 싶다’는 김건희는 무슨 죄일까요?

권영세 "많은 국민, 윤석열 직무 복귀 원해“.
7.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다수 국민이 윤석열의 조속한 직무 복귀를 원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권 위원장은 “많은 국민들은 국가적 난제의 극복을 위해 하루빨리 윤 대통령이 직무에 복귀해야 한다”고 말해 최근 탄핵 찬성 답변이 줄곧 과반인 대다수 여론과 다른 인식을 드러냈습니다.
윤석열이 부동시로 군을 면제받았다고 하는데 윤석열을 사랑하는 국민의힘 모두는 부동시 아닐까?

원희룡 “조폭 같은 깽판 정치 원인은 이재명“.
8. 원희룡 전 장관이 ”조폭 같은 깽판 정치의 근본 원인은 이재명 대표"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더 이상 국회가 국정마비 횡포를 일삼는 망나니들의 놀이터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결국 이 모든 사태의 근본 원인은 이재명이고, 이재명이 있는 한 해결이 불가능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처럼 국회가 공전을 하면 정치를 해야지 내란을 저지르면 되냐 인간아~

민주당, ‘윤석열 파면 101가지 이유 백서’ 출간.
9. 민주당이 ‘윤석열이 파면되어야 하는 101가지 이유 백서’를 발간하며 헌재의 신속한 파면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3선 의원들은 “탄핵이 늦어질수록 대한민국이 치러야 할 갈등 해소 비용은 천문학적으로 증가한다. 파면이 아니면 대한민국이 파산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솔직히 윤석열이 파면당해야 할 이유가 101가지뿐일까? 101가지가 아니라 천지뻬가리일 걸~

이재명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겠나”.
10. 한덕수 총리가 탄핵 87일 만에 업무에 복귀하자 야당은 당혹스러운 분위기 속에서도 윤석열 탄핵심판 선고를 촉구하며 분주히 움직였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헌법상 의무를 어긴 행위에 대해 탄핵할 정도에 이르지 않았다는 판결을 국민이 과연 납득할지 모르겠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놈의 정권 들어 납득하지 못하는 일이 어디 한두 가지여야 그런가 보다 할 텐데… 이력이 났어요.

정성호 "이재명 유죄 생각해 본 적 없어“.
11. 정성호 의원이 이재명 대표가 항소심에서 유죄를 받을 경우를 상정한 대책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런 생각은 해보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러면서 "대법원에 가서 최종 판결을 확정받기 전까지는 이 대표의 무죄를 주장하는 기본적인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어차피 이재명 대표가 무죄 받아도 검찰 이것들도 항소할 거면서 2심 유무죄가 뭐 그리 중요한가?

이언주 "배지 의미 없어 총사퇴하자“.
12. 이언주 의원이 탄핵 심판 선고가 늦어진다며 "필요하다면 여야 국회의원 모두 사퇴하고 총선을 다시 치르자"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나라가 내란 행위조차 진압하지 못하고 질질 끄는 반헌법적 상황에 있다"며 "그런 나라에서 배지를 달고 있는 게 무슨 의미가 있겠나"고 반문했습니다.
윤상현이가 총사퇴를 촉구한 것과는 분명 다른 이유이지만, 필요하다면 못 할 것도 없다는 생각임.

윤, 내달 14일 첫 형사재판 최상목·조태열 심문.
13. 윤석열에 대한 형사재판이 다음 달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윤석열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에 대한 1차 공판기일을 다음 달 14일로 잡고, 이날 검찰이 신청한 최상목 부총리와 조태열 외교부 장관 등에 대한 증인신문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정치 검찰이 탈옥까지 시켜주고 윤석열 편들어 주기 바쁘기는 해도 무기징역 면하기도 어려울 거야~

윤석열 “계엄 재선포하면 돼“ 2차 계엄 언급해.
14. 윤석열이 국회 계엄 해제 요구안 가결 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 “국회의원부터 잡으라고 했는데, 비상계엄을 재선포하면 된다”며 질책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2차 계엄 시도나 국회의원 체포, 계엄 해제 저지 시도는 없었다는 윤석열의 주장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진술입니다.
대한민국만큼 문맹률 낮고 학력이 높은 나라가 없는데 머리들이 텅 빈 골빈 인간은 왜케 많은 걸까?

김현태, 707 특임단 출동은 정당.
15. 국회 봉쇄 작전을 지휘했던 김현태 대령이 페이스북을 열고 '707 특임단의 출동은 통수권자의 정당한 명령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명의 국민도 다치지 않았고, 부대원들은 억울하게 폭행, 폭언을 당했다며 "시국선언 이어가는 대학생들의 외침이 떠오른다"고 적었습니다.
국회 본청을 난입해서 단전까지 벌린 행위가 정당한 일이었다고 주장하는 이놈… 그럴 줄 알았다~

'키세스 시위단' 또 탄핵 반대 시위단 둔갑.
16. 윤석열의 탄핵을 주장하는 사람을 칭하는 '키세스 시위대'가 탄핵 반대를 대표하는 시위대로 둔갑해 논란입니다. 지난 1월 초 만화가 이정헌 작가가 그린 ‘키세스 시민단’이라는 그림이 북저암이라는 출판사가 출간한 ‘혁명과 반혁명’이라는 내란을 두둔하는 책의 뒤표지로 사용된 것입니다.
남 탓이 생활인 것들이 좋은 건 또 알아서 아무렇지도 않게 가져다 쓰는 걸 보면 순 도둑놈이라니까~

경찰, ‘전봉준 트랙터 2차 행진’ 제한.
17. 경찰이 전농이 ‘윤석열 즉각파면 전봉준 투쟁단 트랙터 시위’에 대해 행진 제한을 통고했습니다. 전농은 충분히 평화적 행진이 가능하다며 경찰 조처에 불복하는 집행정지 신청을 내겠다는 입장이라, 지난해 말 남태령에서 벌어진 경찰과 시민의 대치가 재현될 가능성까지 점쳐집니다.
트랙터 막을 생각 말고 헌재 앞에서 난리 브루스인 극렬 극우 집단이나 정리 좀 하지 그러세요~

박주민 "연금개혁 이견 좁히자".
18. 여야가 합의한 국민연금 개혁안을 두고 청년 정치인을 중심으로 후폭풍이 거세지자, 민주당 보건복지위원장이 직접 여야 3040세대 의원들을 만나 설득에 나섭니다. 이번 회동에선 이미 합의된 연금개혁안에 대한 수정 여부는 물론, 각종 쟁점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이게 바로 정치의 기본 아닌가? 그렇게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면 좋아하는 거부권 행사하시든지~

계엄 다음날도 지금도 외유성 출장 가는 공무원.
19. 지난해 12.3 계엄 다음날 많은 국민들이 '패닉'에 빠져있었지만, 공무원들의 외유성 해외 출장은 멈춰 서지 않았고, 최근 공무원 해외 출장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슷한 정도로 많았습니다. 계속 나라가 비상 상황인데도 여전히 일부 공무원들의 외유성 출장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나라 경제가 엉망이어도 툭하면 해외 나들이성 외유길에 나서는 대통령 내외도 있는데 그까짓 거~

최악 산불 현장에 불 끌 청년이 없다.
20. 이번 산불로 순직한 진화대원 4명 중 3명이 모두 60대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왜 최고 대응 단계가 발령된 산불 진화 현장에 고령의 인력이 투입된 것인지 의문이 나옵니다. ‘산불예방전문진화대’는 산림청이 2003년부터 도입한 제도로 최근에는 대원들의 평균연령은 61세였습니다.
고령화에 지방 소멸 위기라는 데 청년들이 있겠냐마는 저 산불에 투입은 자살 행위 아닌가 싶다.

헌재 “한덕수, 재판관 불 임명은 위헌 파면 사유는 아냐”.
한덕수 “극단으로 갈라진 사회는 불행, 여야 협조 부탁”.
이소영, 한덕수 기각 "계엄 조력 안 했다는 건 납득 어려워“.
박찬대 "한덕수 기각, 유감 ‘윤 탄핵' 내일 당장 선고해야“.
전한길 “이재명 2심 유죄 시는 대통령 후보 못 한다“.
박관천 전 경정 "김성훈은 넘버 2 이런 경호차장 처음".
경찰, ‘윤 대통령 사살하고 이재명 대통령으로’ 글 수사.
이준석 “안철수·유승민·한동훈, 연금 개악 저지 연대하자”.
개신당, 허은아 '업무방해 고발에 허은아 "협박 정치“.
혁신당 ‘윤석열 탄핵 심판 결정문’ 미리 작성해 낭독.

인생에는 감정의 기복, 쾌락, 행복을 넘어서는 그 이상의 것이 있다. 자신을 충만하게 하고 자신답게 느끼게 해 주는 그 삶의 결을 찾아라.
-러셀 로버츠-

오늘도 많은 국민들이 좌절하고 힘들어하며 고통 속에서 또 하루를 시작하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는 단 한 번도 우리의 미래를 포기한 적이 없습니다.
우리 자신을 충만하게 하고 서로 보듬고 안아 주는 대동 세상을 찾아 나설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3월 25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5년 3월 25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대기업도 업종 따라 연봉 2배차 → 1위 정유업계 연봉, 꼴찌 유통업계 2배. 12개 업종 평균연봉 ▷정유(1.59억) ▷통신(1.35억) ▷자동차(1.3억) ▷상사(1.245) ▷이차전지(1.243억) ▷반도체(1.235) ▷방산(1.18) ▷건설기계(1.163) ▷항공(1.01) ▷철강(9833만) ▷석유화학(9725만) ▷유통(6900만) 순.(헤럴드경제)
2. 족보 왕따’? → 의대생 복귀 망설이는 한 이유가 기출문제 ‘족보’ 때문이라는 설... 족보는 각 의대의 10여년 치 전후의 기출문제와 수업 핵심 내용을 담은 자료를 뜻하는데 대부분 학생회가 관리하고 있다. 단체 행동에서 이탈하면 ‘족보 왕따’가 될 수 있다고.(아시아경제)

3. 연세대 등 5개 의대생 미등록 제적절차 돌입 → 복귀자 비율 연대 55%, 고대, 경북대는 절반 이하... 등록 후 수업에 참여하지 않을 경우 ‘복귀’로 인정하지 않을 방침. 강경파 의대생 사이에서는 “복귀 등록하지 않았다는 것을 인증하라”는 협박성 요구도 잇따라.(문화)

4. 중산층, 월급에서 쓰고 나면 남는 돈은 월66만원 → 소득 3분위(상위 40∼60%) 가구의 월 ‘실질 흑자액’, 5년내 최저. 4년 전만 해도 90만원을 넘었으나 코로나 이후 계속 감소. 소득은 늘었지만 부동산 구입 취·등록세, 이자·교육비 등이 대폭 는 영향으로 분석.(헤럴드경제)

5. 지자체들, AI 활용공부 열기 → 서울시, 올해 챗GPT 이용료 지원 대상 570명으로 확대, 문서작성, 자료조사, 데이터분석 등에 활용... 성동구, 송파구, 동대문구 등 기초단체도 AI 활용 도입. 한편 ‘딥 시크’의 고향이자 인구 5600만명의 중국 저장성은 공무원 30만명에게 4개월간 오프라인 AI 교육 중.(아시아경제)

6. ‘정년연장’ 대신 국민연금 나올 때까지 ‘고용연장’? →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계속고용의무조치(가칭)’로 방향 모인 듯. 법정정년은 현행(60세)을 유지하되, 원하면 국민연금이 나올 때까지 고용주가 고용을 의무화하는 방식. 민주노총 등 노동계 수용 여부는 불투명.(헤럴드경제)

7. 논에 쌀 심으면 1마지기 수익 40만원 vs 콩 심으면 89만원? → 전남 영암군 군서농협, 0.6㏊(약 2000평)로 시작했던 논콩 재배면적 5년 만에 123배로 늘어. 콩은 정부가 권장하는 작물이자 다른 작물에 비해 기계화도 쉬워.(문화)

8. 걸그룹 뉴진스, 결국 잠정 활동 중단 → 법원이 어도어의 뉴진스에 대한 권리를 인정하는 판결(21일)이 나오면서 뉴진스의 독자 활동에 제동이 걸린 상황에서 어도어와의 동행은 사실상 거부한 셈. 23일 홍콩 공연에서 ‘사실 당분간 마지막 공연’ 언급.(문화)

9. 미, 불법 입국자 수감도 미국 감옥에 안 하겠다? → 트럼프 행정부와 엘살바도르는 600만 달러(약 87억 원)에 미국에서 추방된 베네수엘라인 260여명을 1년간 수용하는 계약 체결. 법원이 이의 일시 중지를 명령했지만 이미 영해를 벗어났다며 추방 강행.(동아)

10. 부모에게 차용증 쓰고 돈 빌리면 증여가 아니다? → 세법상 적정 이자율(4.6%) 이상의 이자를 지급하는 것 포함 되어야하고 이자와 원금에 대한 상환 능력도 갖추어야 증여가 아닌 대여로 인증 받을 수 있다. 또 중간에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미상환 원금은 상속재산이 된다.(한국)

2025년 3월 24일 월요일

25/03/2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3/2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유흥식 추기경 “헌재, 더 지체할 이유 없다”.
1. 헌재의 탄핵심판 선고일이 이번 주로 미뤄지게 된 가운데, 유흥식 추기경이 헌재의 정의롭고 조속한 결정을 촉구했습니다. 유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은 ‘고통에는 중립이 없다’고 말씀하셨다”며 “정의에는 중립이 없다며 우리 헌법이 말하는 정의의 판결을 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헌법을 위반하고 여전히 헌법 알기를 우습게 알고 있는 무리들은 저들 말대로 처단해야 정의지~

신천지, 대선 이어 조직적 '국민의힘 당권' 개입.
2. 20대 대선 개입 의혹을 받는 신천지가 대선 이후에도 신도들에게 지속적으로 국민의힘 당원 가입을 지시하며 조직적으로 관리해 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신천지는 이를 작전명 ‘필라테스’라 명명하고 당권 개입을 위해 책임당원 자격까지 갖추는 치밀함을 보였습니다.
신천지와 태극기 부대가 국힘에 깊숙이 개입이 되어있다는 얘기인데, 무속이 빠지면 섭섭하지~

윤 탄핵심판 “기각보다 인용 더 정교해야”.
3. 윤석열에 대한 헌재의 탄핵심판 선고가 당초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헌재 내부 갈등이 생겼을 거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지만 “단순한 내부 갈등이 아니라 치밀한 법리 검토 과정으로 탄핵 인용에 더 정교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신중론이 여전히 유효합니다.
법은 상식을 바탕으로 만들어지고 상식의 최소한이라면서 그 상식이 이렇게 어려운 일인지 원~

이번 주 탄핵정국 분수령 정치권 격랑 예고.
4. 오늘 한덕수 탄핵 심판에 이어 모레는 이재명 대표의 항소심, 그리고 28일에는 윤석열의 탄핵심판 선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정치권은 이번 주 내내 ‘메가톤급 변수’에 요동칠 전망입니다. 정부와 여야의 이해관계는 물론 여론까지 맞물리며 ‘격랑의 일주일’이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탄핵 인용이면 곧바로 조기 대선 국면에 들어가겠지만, 기각이라면 대한민국은 망하는 길이다.

막 오른 내란 장성급 재판 법정 공방 예상.
5. 지난 21일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의 첫 공판을 시작으로 12.3 내란에 관여한 군 장성들의 재판이 본격 진행됩니다. 계엄과 관련된 장성들은 비상계엄 당시 윤석열과 김용현의 명령에 따라 지시를 이행, 하달했을 뿐이라며 공모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향후 치열한 법정 공방이 예상됩니다.
내란의 우두머리는 등 따신 관사에 있고 명령에 따라 이행한 니들만 차디찬 철창에 갇혀 있다는 거~

윤, 산불 사태에 “빨리 진화되길 바란다".
6. 직무정지 중인 윤석열이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산불 사태에 대해 우려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탄핵심판이 계류 중이라 직무정지 중인 관계로 직접 진화를 독려하거나 지시하지는 못하지만, "산불을 빨리 진화하고 이재민들을 잘 도와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 인간은 국민들이 지 하나 때문에 가슴에 열불이 나는 건 모르는 모양인데, 입 좀 닥치세요 각하~

윤석열 친구 석동현 "날계란 사건은 '자작극'“.
7. 석동현 변호사가 최근 백혜련 의원이 날계란을 맞은 사건에 대해 "명백히 자작극"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석 변호사는 "탄핵 반대 외치는 수백 명 시민들 앞에 불쑥 나타나 ‘탄핵하라'고 개소리를 늘어놓았다"며 "그건 '뺨이라도 때려달라'고 유도한 것과 뭐가 다르냐"고 주장했습니다.
서부지법 폭동도, 계란 투척도 자작극이면 12.3 내란도 야당 때문에 벌어진 일이니 자작극이겠네?

한덕수 우선 선고에 야당들 “너무 정무적".
8. 헌재가 윤석열의 탄핵 심판을 가장 먼저 하겠다던 입장과 달리 한덕수 탄핵심판 선고를 먼저 지정해 야당이 “원칙이 무너졌다”고 반발했습니다. 야당들은 헌재가 정치적이라며 비판하면서도 인용될 것이라고 한 반면 국민의힘은 다행이라며 기각 또는 각하될 것이라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제 입에 각하 소리를 달고 사는 모양인데 저렇게 노예근성으로 사는 게 좋은가 봐~

‘이재명 망언집’ 냈다 역풍 맞은 권성동.
9.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표를 깎아내리기 위한 ‘망언집’을 냈다가 뜻밖의 역효과에 직면했습니다. 망언이라고 보기 힘든 이 대표의 발언까지 책자에 다수 실려 있어 야당 지지자들은 “이 대표의 명언집”이라 반색했고, 여당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당장 삭제하라’는 반발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권성동이 국민을 속이고 기만해 온 이재명의 실체를 밝힌다더니… 역시 권성동의 적은 권성동~

‘기승전 이재명’도 모자라 종북몰이 시전한 국힘.
10. 김성훈 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김기현 의원은 “이들이 구속되면 좋아할 사람은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이재명 대표일 것"라고 했습니다. 불과 며칠 전에는 미국의 민감국가 지정도 이 대표 때문이라고 하더니 이 대표에게 종북몰이를 시전한 것입니다.
구속영장 심사에 검사 한 놈 나타나지 않았다고 하는데 검찰이 아주 대놓고 내란에 동조하는 거지~

나경원 “이재명, 대통령 되면 뼈도 못 추려”.
11. 나경원 의원이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이 된다면 대한민국은 뼈도 못 추릴 정도로 망할 것이다”고 주장했습니다. 나 의원은 자신의 SNS에 ”이 대표가 담양 지원 유세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이 기각돼 돌아오면 나라가 망한다고 했단다”며 이 대표를 강력 비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돼서 지난 3년간 대한민국이 어떻게 망가졌는지 나경원 지도 뻔히 알 텐데…

안철수 "이재명, 뭘 위해 대통령 되려 하나".
12. 안철수 의원이 이재명 대표를 향해 "이 대표는 전과 4범의 범죄자이며, 12개의 범죄 혐의자"라며 대선 출마 자체가 ‘헌법 유린’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유죄가 나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국민에게 투표를 하고 선택을 하라고 강요하는 것은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안철수가 몸부림치는 이유는 알겠는데, 그 모든 것을 감안해 선택하는 게 바로 국민의 권리라네~

유발 하라리, 이재명 만나 AI 시대 정부 역할 강조.
13. 이재명 대표가 세계적 석학인 유발 하라리 교수를 만나 AI 시대의 윤리와 국가의 역할 등을 두고 대담을 가졌습니다. 이 대표는 “AI 산업에 대한 공공의 투자 참여를 말했다가 공산주의자라고 공격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고, 하라리 교수는 AI 시대 정부의 적극적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정부가 기업의 역할에 관여하는 건 공산주의라면서 빨갱이라고 하니 무슨 할 말이 있겠냐고요~

한동훈·유승민·이준석, 연금개혁안 반대.
14. 국민연금 개혁안을 놓고 한동훈 전 대표, 유승민 전 의원, 이준석 의원 등 보수 '잠룡'들이 잇달아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 전 대표는 보험료율에 대해 "언뜻 공평해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 '앞으로 돈을 낼 기간이 훨씬 긴 청년세대'의 부담이 훨씬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준석이야 청년층 이간질로 먹고사는 놈이라 그렇다 쳐도 한동훈은 당 대표 시절 뭐 하다 그러셔~

이번 정권을 ‘나의 정권’으로 여긴 김건희.
15. ‘김건희 V1, 윤석열 V2’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김건희의 국정개입 의혹은 상식을 뛰어넘는 일이 많았습니다. 김건희의 “내가 정권 잡으면” “제가 이 자리에 있어 보니까” “남북문제에 좀 나설 생각” “선제적으로 대응” 등의 언행만 봐도 대통령 행세를 하고 있다는 의심이 충분합니다.
김건희는 모든 걸 갈아엎고 싶어서 얼굴도 갈아엎은 인간이라 조작과 망상 속에 살고 있는 거임~

또 '김건희 리스크'에 '한숨' 쉬는 국힘.
16. 김건희의 경호처 압박과 김건희 상설 특검이 통과되면서 국민의힘 내에 김건희 리스크가 재부각되고 있습니다. 여당 내부에선 해당 의혹들이 전부 야권의 공작이라고 주장하면서도 조기대선 국면에서 김건희 리스크가 부상할 경우 지지율과 이미지를 회복하기 어렵다는 판단입니다.
김건희가 국힘의 실질적인 대통령이고 이번에도 김건희가 후보로 나오면 될 텐데 리스크는 무슨~

조태열 “계엄, ‘외교 악영향’ 사실“.
17.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12·3 내란이 국제 사회를 놀라게 하고 한국 외교와 경제에 영향을 준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장관은 아사히신문과 인터뷰에서 ”정상 외교의 공백이 불러온 손실이 큰 것도 맞지만, 선포 뒤 즉시 해제됐기 때문에 실제 영향은 크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대한민국이 민감국감로 지정되고 독재화가 돼가고 있다는 지적에도 외교부 장관이 참 여유로우시네~

서부지법 폭동 첫 공판 마무리.
18. 서부지법 폭동 사태에 가담한 63명에 대한 첫 공판이 마무리됐습니다. 피고인 대다수는 다중의 위력을 부정하며 특수건조물침입 혐의를 부인했고, “법원 후문을 강제로 열지 않았다”고 주장했으며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잘못된 수사에 대한 저항”이라며 무더기 구속을 비판했습니다.
전 국민이 다 지켜본 내란도 내란이 아니라는 놈이나 유튜브로 방영해 놓고 그런 적 없다는 놈이나~

혐오 비즈니스로 돈벌이 나선 극우 유튜버.
19. 최근 집회 현장 생중계로 돈벌이에 나선 극우 유튜버들이 분노를 자극하거나, 공격적으로 도발하는 방식으로 이목을 끄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콘텐츠가 자극적일수록 수익이 극대화된다는 분석과 함께 "집회 현장이 유튜버들의 '혐오 비즈니스'의 장이 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지들끼리 싸우는 것도 모자라서 탄핵 찬성 집회에 침투해 도발하는 짓거리도 서슴지 않는다는 거~

문밖 촬영이 주거침입이라는 검찰.
20. 검찰이 군산대 총장의 비위를 보도한 전주MBC 영상기자를 주거침입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총장 압수수색 현장을 총장실 문밖에서 촬영했는데도 총장 전용 통로에 서 있었으니, 침입죄라는 주장인데, 언론에 재갈을 물리려는 시도에 검찰이 동조했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즉시 항고는 포기하면서 있는 놈이나 힘 있는 놈들의 고소 고발에는 알아서 엮어 주시는 검찰~

윤석열 '내란 혐의' 2차 공판준비기일 출석 안 한다.
맹윤, 극우 스피커 전한길 앞세워 아전인수 헌재 압박.
탄핵 8:0 인용 vs 5:3 기각 정치권은 2주째 지라시 전쟁.
박찬대 “오늘부터 광화문 천막당사 윤 파면까지 싸울 것".
이준석 "이재명 유죄면 만장일치 파면, 무죄면 기각·각하“.
장예찬 "김건희 대선 출마설은 민주당의 정치공작".
검찰, 명태균 의혹 압수물 포렌식, 오세훈 곧 소환 전망.
윤석열 파면 촉구 14일 단식 김경수 전 지사, 병원 이송.
용산 출신 국악원장에 유인촌 “국악인 80% 반대면 안 해”.
신발 끈 다시 묶는 총리실 한덕수 복귀 땐 미와 즉각 소통.
국회 외통위, 경주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에 만족.

모든 사람이 마음속 열정이 사그라드는 순간이 있다. 그러나 다른 사람과의 만남으로 다시 불씨를 살릴 수 있다. 영혼에 불씨를 붙여 줄 사람에게 우리는 감사해야 한다.
-알베르트 슈바이처-

내란이 벌어진 지 100일이 훌쩍 넘었지만, 사회 곳곳에서는 내란이 계속해서 진행 중이라는 것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헌재의 탄핵심판이 90일을 넘기면서 많은 국민들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당신이 있기에 좌절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우리를 믿고 끝까지 함께 합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3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5년 3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의성 산불은 성묘객 실화, 산청은 예초기 불씨... → 21일 경남 산청을 시작으로 주말 동안 경북 의성, 울산 울주, 경남 김해, 충북 옥천 등 40건 이상 산불. 건조, 강풍 만나 삽시간에 번져. 산불 원인 최근 10년 통계도 ▷입산자 실화 37% ▷쓰레기 소각 15% ▷논·밭두렁 소각 13% 순.(동아 외)

2. 30·40대 의원들, 연금 개혁안에 대거 반대표 → 여야 없이 3040 의원들 반대·기권 83표(반대40, 기권43)... ‘더 내고, 더 받는’ 개혁이라지만 연금고갈 9년 연장에 불과. 젊은 세대가 국민연금을 받을 때쯤엔 다시 연금 고갈 예상.(중앙선데이)

3. ‘입만 벌리면 예의를 따지는 중국이 저토록 부패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 → 프랑스의 사상가 몽테스키외의 『법의 정신』(1748)에 나오는 말이라고.(중앙선데아, 칼럼)

4. 채소, 과일 좋은 줄 다 아는데 오히려 소비는 줄었다 → 1인당 하루 섭취량 2013년 451.3g에서 2022년에는 350.5g으로 10년 만에 100g 이상 줄어. 하루 권장량 500g 이상 먹는 사람 비율도 2014년 38.2%에서 2023년 22.1%로 감소. 한국식품영양과학회 2024년 추계 국제학술대회’ 황지윤 상명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발표.(중앙선데이)

5. 낙농대신 베리 농업 키운 핀란드, 암 사망률 53% 감소 → 핀란드는 낙농업을 베리류 재배로 대체하고 버터 위주의 식습관에서 저지방 우유와 채소 섭취를 증가시키는 방향으로 대대적 정책 전환. 30년이 지나 심혈관질환 사망률이 75% 줄었고, 암 사망률도 53% 감소했다.(중앙선데이, 윤영호 서울의대 교수)

6.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물고기... ‘블롭피쉬’(Blobfish) → 블롭피쉬는 심해의 높은 수압에서는 일반 물고기 모양이지만, 수면 위로 떠오르면 압력이 악해져 몸이 팽창, 특유의 흐물흐물한 모양으로 변형된다. 이 모습 때문에 블롭피쉬는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생물’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호주와 뉴질랜드 수심 600~1200m 바다에 산다.(동아 외)
7. 총자산에서 부채를 뺀 순자산 상위 10% 기준은 ‘20억원’ → 반면 하위 10%인 순자산은 '마이너스(-)' 890만 원이었다. 통계청 가계금융복지조사 자료.(한국)

    * 이번 기사에서 평균 순자산, 중위 순자산 기준은 나오지 않는데 지난해 기준은 평균 순자산은 4.5억, 중위 순자산 값은 2.4억원이었다.

8. 의대생 복귀 움직임 뚜렷 → 지난주 복학 마감한 연세대에서 절반가량 돌아왔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다른 대학도 동요하는 모습... 고려대와 경북대에서도 상당수 복귀. 다만 최소 학점만 수강신청해 제적을 피하고 수업에는 참여하지 않을 가능성 등 변수는 남아 있다고.(국민)

9. 식당, 팔아도 남는게 없다? → 주범은 식재료·인건비... 전체 비용의 70%. 미국은 이 비율이 59.1%로 우리나라가 미국보다 10.7% 포인트나 높아. 글로벌 회계법인 베이커틸리와 농림축산식품부 조사. 전문가들은 통상 재료비, 인건비 비중이 65%를 넘으면 사업자가 수익을 내기 힘들다고 본다.(매경)

    * 음식값에서 재료비, 인건비가 차지하는 바중 70%... 미국보다 무려 10%나 높다. 이 비율이 65% 이상이면 이익이 나기 어렵다.
10. 요즘 오렌지 맛이... → 미국, 유럽에서 오렌지 주스 소비 급감, 오르기만 하던 오렌지값 하락 반전 조짐. 최근 오렌지 나무 감귤녹화병 유행으로 수확량은 줄고 수확한 오렌지는 쓴맛이 강해. 이를 원료로 한 주스 맛도 떨어져 소비 감소의 한 원인이 되고 있다고.(한경)

2025년 3월 20일 목요일

25/03/2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3/2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조기 대선 열리면 '윤심'은 예상 밖 인물?
1. 조기 대선 과정에서 윤석열의 영향력이 여당 내에 행사될 수 있다는 관측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관건은 윤심이 과연 어디로 향할지인데 정치권에선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을 유력한 윤심 후보로 꼽고 있으나 최근엔 예상 밖의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나는 돌아이고 하나는 세상에 둘도 없는 간신배인데… 미친놈보다는 충성하는 놈이 낫겠지~

'기각'에서 '각하'로 바뀐 국힘.
2. 윤석열 탄핵심판과 관련해 국민의힘 안팎에서 '기각' 주장 대신 '각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각하는 형식적 절차 등의 문제로 내용에 대한 판단 없이 재판을 마치는 것으로, 국회와 선관위 등에 군을 투입한 행위 자체보다 절차적 문제 제기 쪽에 승산이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이 저지른 행위 자체보다는 탄핵 절차와 수사 자체에 문제 제기를 하는 모양인데, 꿈 깨라~

이재명 입만 바라보며 '명모닝'하는 국힘.
3. 19대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를 비판하는 것으로 아침 회의를 시작한다는 의미에서 ‘문모닝’이라고 했던 신조어가 이제는 ‘명모닝’으로 바뀌었습니다. 조기 대선이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여당이 이재명 대표의 일거수일투족에 반발하고 일일이 대응하면서 명모닝이 이미 굳어졌다는 지적입니다.
집권 여당이라는 양반들이 아침 인사가 이재명 욕으로 시작한다는 건 쫄았다는 반증아니겠어?

민주, 최상목 탄핵카드 다시 꺼내나.
4. 민주당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미임명을 이유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 카드를 꺼내 들 태세입니다. 헌재의 탄핵심판이 미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민주당은 "최 대행이 마은혁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으면 탄핵이 필요하다는 데에는 의견이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을 탄핵한 사유도 헌법을 위배한 이유이고 최상목을 탄핵해야 하는 사유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재명 "최상목, 직무유기 현행범 체포 가능“.
5. 이재명 대표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를 임명하지 않고 있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국민 누구나 직무 유기 현행범으로 체포할 수 있기 때문에 몸조심하길 바란다"고 압박했습니다. 이 대표는 "상당 기간 헌법상 의무를 행하지 않는 일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헌법을 위배한 인간은 국민 누구나 현행범으로 체포할 수 있습니다. 최상목 보시면 신고하세요~

조국 “윤, ‘심우정 잘 뽑았네’ 흐뭇해했을 것“.
6. 윤석열 구속 취소 결정에 대한 검찰의 즉시항고 포기를 두고 조국 전 대표가 ‘심우정의 난’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조 전 대표는 “윤석열은 ‘내가 총장 잘 뽑았지’라며 흐뭇해했을 것”이라며 ”김성훈 경호차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세 번씩이나 기각한 것도 무관하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검찰총장과 지검장에 자신의 심복을 심어 놓고 김건희도 무사하고 자신은 탈옥했으니 흐믓도 하겠지~

윤석열과 박근혜의 가장 큰 차이.
7. 유시민 작가가 박근혜와 윤석열의 가장 큰 차이는 '공범의 수'라고 주장했습니다. 유 작가는 "이번 사건은 실패한 친위 쿠데타이자 내란이며, 공범과 동조자 잔당이 상당히 많다"며 "지금 여당의 태도가 그때와 다른 이유는 당시 여당은 국정농단의 공범이 아니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마디로 국민의힘은 국정농단과 내란의 공범이며 이를 감추고 싶어 발악하는 것이라고 보면 정답~

안철수 “부산서 목 긁힌 뒤 죽은 듯 누운 이재명“.
8. 안철수 의원이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총을 맞고도 피를 흘리면서도 ‘Fight’를 외친 트럼프 대통령과 부산에서 목을 긁힌 뒤 죽은 듯 누워있는 이 대표의 모습이 유사한 행동”이라고 말해 논란입니다. 이 대표를 향한 테러 행위를 목을 긁힌 것으로 표현해 비난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요즘 하도 존재 자체가 미미하다 보니 별짓을 다하나 본데, 아무래도 목 좀 긁히고 싶은 모양이네.

책 많이 팔아 대통령이면 안철수는 몇 번 했을 것.
9. 박지원 의원이 한동훈 전 대표를 겨냥해 "본인의 책 제목과는 달리 여기저기 눈치를 본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전 대표가 쓴 '국민이 먼저입니다' 책이 9만 부가량 팔렸다는데 책 많이 팔린 순서로 대통령 됐다면 안철수는 벌써 몇 번을 했을 것"이라고 비꼬았습니다.
윤석열 지지자들 눈치 보기 바쁜 한동훈 보면 ‘국민이 먼저다’는 ‘윤석열이 먼저였다’로 바꿔야~

홍준표 "기각되면 대혼란, 인용되면 정치적 내전".
10. 홍준표 대구시장이 현 국가적 혼란 상황에 대해 윤석열과 민주당 모두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홍 시장은 “탄핵이 기각되면 대혼란이 올 것이고 인용되면 정치적 내전 상황이 올 것"이라며 ”헌재가 어떤 결론을 내리더라도 나라는 당분간 혼란스러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래서 뭘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지만, 기각되면 대혼란이 아니라 나라가 망하는 거야 이 양반아~

이철우 “‘각하’는 나쁜 의미 아냐.
11. 윤석열을 ‘각하’라고 부르자고 주장해 비판을 받았던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각하’는 권위주의 시대 부정적으로 인식된 점은 있으나 그 자체로 나쁜 의미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표준국어대사전을 보면 ‘각하’는 ‘특정한 고급 관료에 대한 경칭’”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군부 독재의 잔재로 사라진 독재의 망령을 되살리겠다면서 나쁜 의미가 아니라고? 지랄하네~

김상욱 "당내선 사형 집행 기다리는 사람“
12. 윤석열 탄핵에 찬성표를 던졌던 김상욱 의원이 "당내에선 사형 선고받고 집행 기다리는 사람처럼 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사실상 정치를 계속하기 어려운 상황까지 왔다"며 "속은 다 문드러졌고, 중앙보다 지역에서 괴롭힘이 더 심하다"고 하소연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서 정치를 시작했으니 당연한 결과 아닌가 싶긴 한데…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또 모르지~

유승민 “박근혜 전 대통령과 오해 풀고 싶어”.
13. 유승민 전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오해를 풀고 화해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을 따라다니는 ‘배신자’ 프레임에 대해선 “100% 잘못된 프레임”이라며 “정치적인 스케줄하고 관계없이 저는 그런 걸 바라왔고, 언젠가 그럴 날이 올 거라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원조 친박에서 배신자가 된 유승민과 원조 친윤에서 배신자가 된 한동훈이랑 비슷하기는 하다~

금태섭 "내가 결정문 써도 기각은 '불가능'“.
14. 금태섭 변호사가 탄핵심판 결과에 대해 기각 가능성은 없다고 단언했습니다. 그 이유로는 "실제로 어떤 결과가 발생했는지, 국회의원을 강제로 끌어냈는지가 문제가 아니라, 헌법기관의 기능에 지장을 초래할 위험만으로도 충분히 파면이 인정될 수 있다"는 해석을 내놨습니다.
이번 내란이 위법하지 않다거나 위법해도 직을 박탈할 정도는 아니라고 한다면 그게 말이 되냐고~

박상수 “탄핵 찬성 아니라는 오세훈“ 비난.
15. 친한계인 박상수 전 국민의힘 대변인이 오세훈 서울시장이 탄핵 찬성은 ‘오해”라고 밝힌 것에 대해 “오세훈의 역사적 역할도 이것으로 끝났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전 대변인의 이런 주장은 함께 탄핵 찬성파로 분류돼 왔던 한동훈 전 대표를 상대적으로 부각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오세훈이나 한동훈이나 결국은 지혼자 살겠다고 저러는 건데… 국민이 바보가 아닌 이상 다 안다~

강남3구 토허 구역 재지정
16. 정부가 강남3구에서 촉발된 집값 상승세가 거세지자 강남3구와 용산구 전체까지 묶어 확대 재지정하기로 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달 13일 전격 해제를 발표한 지 한 달여 만의 일로 집값 과열이 지속될 경우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 추가 지정을 적극 검토합니다.
올릴 만큼 다 올려놓고 없던 일로 하겠다고? 하여간 이 인간들 집구석은 대부분 강남 3구라는 거~

'민감국가 지정'에 남은 의문.
17. 정부는 미국이 한국을 민감국가로 지정한 배경에 '보안 문제'가 있다고 밝혔지만, 의문이 해소되진 않고 있습니다. 보안 문제의 구체적인 사례를 언급하지 않으며 개별 사건들에 대한 추측만 이어지고 있고 '외교 정책상의 문제'가 아니라고 단정 지은 발표에도 의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둘러 덮어 버리고 싶은 모양인데 권영세가 이재명 때문이라는 하니 CIA에 신고하지 그러세요~

이광우, 계엄 2시간 전 챗GPT에 '계엄' 검색.
18. 대통령 경호처 ‘강경파'로 분류되는 이광우 경호본부장이 불법계엄 선포 2시간 전에 챗GPT에 '계엄' ‘국회 해산’을 검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본부장은 체포영장 집행 저지와 비화폰 통신 기록 삭제 지시 혐의를 받고 있는데, 이들이 계엄을 사전에 인지했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이 인간들이 감출만큼 감췄다고 생각하니 검찰이 영장을 발부하지 않았겠나 싶어~ 특검이 정답~

캡틴 코리아, “내가 스카이데일리도 속였다”.
19. 윤석열 측 변호인단도 헌재에서 주장했던 ‘선관위 중국인 99명 체포설’의 가짜뉴스를 퍼트린, 이른바 ‘캡틴 코리아’ 안병희 씨가 “내가 스카이데일리도 속였다”고 밝혔습니다. 안 씨는 “의도적으로 모두를 속이고 여론 형성까지 성공해 우파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또라이 한테 속아서 대통령이라는 인간도 국회의원도 부화뇌동을 하고 있으니.. 성공했네~

명태균에 돈 건넨 인물, 국힘 전당대회도 전달.
20.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명태균에게 경북 고령군수 공천을 청탁하며 1억2000만 원을 건냈던 배 씨가 2021년 치러진 국민의힘 전당대회 때도 돈을 준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이 돈이 이준석 당시 당대표 후보를 위한 여론조사를 하는 데 쓰였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이준석이 ‘나는 배 씨를 전혀 모른다”고 펄쩍 뛰었다던데… 다들 처음에는 전혀 모른다고 하더라~

안철수 "지난 대선 때 윤석열과 단일화 무한 책임 느껴“.
대구 찾은 한동훈 "탄핵 반대 보수 지지자들 애국심 존경".
김근식 "윤 파면돼 퇴장해도 '김건희 리스크'는 부담“.
‘김건희·마약 수사외압 상설 특검’ 국회 법사 소위 통과.
김성훈·이광우 구속기로 ‘윤석열 구속 취소'가 변수.
김재원 “헌재, 탄핵 선고 이번 주 안 하면 변고 생긴 것“.
‘서부지법 폭동’ 첫 변론 황교안 “공수처 잘못된 수사 탓”.
전한길 "헌재 휩쓸 것" 발언 고발당하자 “폭력엔 반대".
양명지 “극우집단 징벌 않으면, 한국 비참한 미래 맞을 것”.
조태열, ‘민감국가 지정 이재명 탓’ 미국 관계 없다 확인.

삶이 가능한 이유는 오로지 끝나지 않는, 참을 수 없는 불확실성 때문이다. 내일은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까.
-어슐러 K.르 귄-

이번 주도 윤석열 파면 선고를 듣지 못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루하루가 스트레스와 화병으로 잠 못 드는 국민들이 한둘이 아니고 이로 인한 사회적 비용도 수조 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모든 것이 불확실하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윤석열 파면의 날이 하루 더 다가오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3월 20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3월 20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의대생 미복귀... 간호대 졸업생 등 편입으로 채우자 → 의대 2000명 증원 ‘덜컥 발표’에 정부 책임도 있는 만큼 지난 1년간 양보에 양보를 거듭했다. 더 이상 의대생 몽니에 끌려가선 안 된다. 간호대 졸업생을 본과 2·3학년으로 편입시키는 것도 추진할 만한 대안이다. 장기적으로는 의사 양성 과정을 대폭 개방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문화, 사설)

2. 지나고 보니 지난 10년이 사상 최악의 기후 → 세계기상기구(WMO) 연례 보고서. 2024년 지구 온도는 산업화 이전(1850~1900년) 대비 1.55도 상승했고 2015∼2024년은 가장 따뜻한 10년이었으며 대기 중 이산화탄소·메탄·아산화질소는 지난 80만년 중 최악으로 나타나.(한국외)

3. ‘외국인 계절근로자’ → 최장 8개월 체류 허가로 입국, 농어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는 단기 외국인 근로자. 올해 입국 예정 인원은 총 7만 4689명. 과거 이들의 지정현장 이탈이 사회문제가 됐지만, 최근에는 초청방식의 변경 등으로 이탈 비율이 1% 내외로 떨어졌다.(한경 외) 

4. 김수현 광고위약금 200억? → 광고 모델 계약을 할 때, 연예인의 잘못으로 모델 활동이 불가능해질 경우를 대비해 위약금 조항을 삽입하는 추세. 금액은 모델료의 2~3배가 일반적. 명백한 범법 행위라 보기 어려울 때는 위약금보다는 모델료를 돌려주는 선에서 정리하기도.(문화)

5. 중국 탁구, 이 정도... → 탁구가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2024년 파리올림픽까지 총 42개의 금메달이 시상되었는데 중국이 37개(88%)를 가져갔다. 중국이 놓친 금은 5개로 이 중 한국이 3개, 일본, 스웨덴이 각 1개를 가져갔다.(문화)

6. 집값 뛰자 ‘앗 뜨거’... 강남 3구 다시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 섣불리 풀었다가 한 달만에 재지정. 집값에 기름을 부었다가 되돌린 격 비판... 지정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6개월 간으로 그간의 1년보다는 짧지만 필요시 재지정 단서.(아시아경제 외)
7. 국부유출? SC제일은행, 한국씨티은행의 올해 해외 본사 배당금 약 7880억원 → 그러나 NH농협은행(100% 농협중앙회 지분)을 제외한 4대 시중은행의 외국인 주주 배당금이 더 많아 의미 없는 논쟁이라는 지적. 5년간 외국계 은행 2곳이 본사에 보낸 배당금은 1조 5855억 vs 4대 금융의 와국인 주주 배당금은 8조 9561억...(아시아경제)

8. MG손해보험 청산? 예금자 보호대상 아닌 가입자 약 1만1470명 손실 불가피 → 메리츠화재가 인수를 포기하자 금융당국 안팎에서는 청산외 대안 없다는 분위기. MG손보 총 가입자 124만명 중 보상액이 5000만원원이 넘는 비보호 가입자 수는 1만 1470명, 가입액은 1756억원. 손실 불가피 하다는 전말.(아시아경제)

9. ‘건기식’(건강기능식품) → 식약처가 인정한 인체에 유용한 기능성을 가진 원료나 성분을 사용해 제조, 가공한 ‘식품’을 말한다. 말 그대로 '식품'으로 질병의 치료, 예방을 목적으로 복용하는 '의약품'과는 구별된다. 시장 규모는 계속 증가하다 2022년 정점(6조 4498억원)을 보인 후 ;감소세,.. 지난해는 6조 440억원 추정.(아시아경제)

10. ①진품(眞品) ②정품(正品) ③가품(假品) ④짝퉁. 이 중 국어사전(국립국어원)에 등재되어 있지 않는 말은? → 정답 ③가품. 그러나 이 말의 역사는 꽤나 오래 되어서 1930년대 신문에서발견 된다. 반면 ‘짝퉁’이 신문에 보이는 것은 90년대 후반이지만 대중의 사용이 많아지면서 먼저 사전에 등재 되었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2025년 3월 19일 수요일

25/03/1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3/1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대통령실, ‘승복’ 입장표명 안 하기로.
1. 이번 주 헌재의 탄핵심판 선고가 나올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대통령실도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여야가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승복 메시지’에 대해서도 윤석열의 별도 언급이 없는 상황에서 불필요하게 대통령실이 부각돼서는 안 된다며 침묵을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들이 승복을 하네 마네할 주제가 되냐고요~ 하여간 니넨 입이 백 개라도 할 말이 없다는 거~

윤, 지난 대선 기간 신천지 이만희와 직접 통화.
2. 지난 20대 대선 직전 신천지 이만희 교주와 윤석열 당시 대선 후보가 직접 전화 통화를 한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둘 사이에 무슨 대화가 오갔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반사회적 이단 신천지 집단과 대선 유력 후보가 접촉한 사실만으로도 큰 파장이 예상됩니다.
진작에 알만한 사람은 알고 있었겠지만, 이 정도면 전광훈과 손현보가 윤석열 내쳐야 하는 거 아냐?

윤 측 “김성훈 4번째 구속영장은 국가폭력".
3. 윤석열 측이 김성훈 경호처 차장에 대한 경찰의 4번째 구속영장 신청에 대해 “공권력을 가장한 국가폭력이며 조직을 보호하기 위한 공권력의 사적 이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 측의 윤갑근 변호사는 ”국수본은 경호처가 아닌 공수처를 수사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습니다.
공권력을 가장한 국가 폭력 좋아하네~ 윤석열의 내란이야말로 계엄을 가장한 내란 폭동 아니냐?

윤 측 곽종근 회유 시도 정황 드러나.
4.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에 대한 윤석열 측의 회유·압박 정황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곽 전 사령관의 육사 동기인 배 변호사는 곽 전 사령관 아내에게 장문의 문자 메시지와 전화를 통해 "현재 여론이 탄핵 기각과 각하로 흘러가고 있다"며 곽 전 사령관을 회유했습니다.
민주당이 회유했다고 덮어씌우더니.. 내란 공범들이 하는 짓을 보면 처단해야 할 인간이 너무 많다.

경찰, 탄핵선고일 총기 사용 원천 차단.
5. 윤석열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경찰이 총포 판매업소와 제조업소, 사격장 순찰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헌재의 탄핵 선고에 불복한 이들이 총기를 반출할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순찰을 강화했다"며 해당 방침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어쩌다가 나라가 남북으로 갈라진 것도 모자라 이렇게 둘로 나뉘어서 난리통일까? 투표 좀 잘하자~

정당 해산법에 발끈한 권성동 "북한식 독재“.
6. 대통령이 내란·외환 혐의로 형을 확정받으면 소속 정당은 해산 심판을 받고, 직후 선거에 후보자를 낼 수 없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되자 국민의힘이 강력 반발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일당 독재를 하겠다는 민주당의 무서운 야욕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맹비판했습니다.
왜 저렇게 발끈하실까, 아마츄어처럼~ 지들이 통진당 해산한 것처럼 헌재 판단을 받아 보면 될 것을~

'승복' 논의에 '찬탄' 잠룡들 다시 기지개.
7. 윤석열 구속취소로 주춤했던 여권 '대권 잠룡'들이 다시금 조심스레 보폭을 늘려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찬탄' 주자들의 경우 당 지도부가 일단 헌재의 판결 관련 '승복' 입장을 천명한 데다 인용 시 선고와 함께 조기 대선에 돌입하는 만큼 빠른 태세전환을 준비하는 기류도 감지됩니다.
선천적으로 공감능력이 부족한 거야 어쩔 수 없지만, 지들끼리도 후레자식 취급 받으니 원~

오세훈 "내가 먼저 탄핵 찬성은 오해“.
8. 오세훈 서울시장이 “당초 예상보다 각하나 기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을 탄핵찬성파로 분류하는 것에 대해 '정치적 혼란 수습과 분당 가능성을 막기 위해 당론으로 탄핵소추를 주문한 것이지 탄핵하라고 결론 내린 것은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여간 이 인간의 카멜레온 같은 태세 전환은 알아줘야 한다니까~ 그래봐야 후레자식 못 면해~

최상목, '방통위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
9.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2인으로 안건을 의결해 온 방통위 운영에 제동을 걸기 위한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법 개정에 앞서 국회 몫의 방통위원을 추천함으로써 이 사태를 해소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헌재가 위법하다는 마은혁은 임명도 안 하면서 헌법에 위배 된다며 거부권을 행사하는 너는 뭐냐?

이낙연 "민주당 '단식·삭발' 보기 흉해“
10. 이낙연 새미당 고문이 민주당의 윤석열 탄핵 촉구 집회에 대해 "갑자기 단식을 하고 삭발을 한다. 또 머리카락으로 뭘 만들어서 헌법재판소에 보낸다 이러는데 보기에 흉하다"며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러지 말고 국민들을 안심시키는 쪽으로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밉다고 하더니 진짜 이 양반 두고 하는 말 아닌가 싶다.

이복현 “삼부토건 주가 조작 김건희는 아냐“.
11.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삼부토건 주가 조작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와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은 관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삼부토건 관련자들이 주가 조작으로 110억 원대의 차익을 실현했다고 했으나 여기에 김건희와 원 전 장관은 포함되지 않았다는 얘기입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도 김건희는 관련 없다더니… 니 말은 콩으로 메주 쑨다고 해도 안 믿어~

전한길 “언론사 만들어 좌파언론 고발한다“.
12. 전한길 씨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가 언론”이라며 언론사를 창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 지지율이 60%를 넘었는데 보도도 안 한다“며 “조만간 언론사를 만들어 좌파언론들, 왜곡하고 선동하는 언론사들 제 언론사에서 다 고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하던 짓이 유튜브 강사인데 이제 대놓고 극우 유튜브 하겠다는 얘기로밖에 안 들리는 데~

최상목 “헌재 결정 존중·수용해 주길 국민께 간곡히 호소”.
국힘 대변인, 노무현 전 대통령 “감옥 가기 싫어 극단선택”.
장성철 "권성동, 영향력 없어, 전광훈·전한길이 승복해야“.
민형배 의원, 8일 차 단식 농성 중 쓰러져 병원 이송.
신지호 "탄핵 시 윤 상왕정치 우려돼 김건희 후보설까지".
김종인 "국힘 대권 후보 중에 한동훈 능가할 인물 없어“.
권성동 "지방에 추가 주택 구입시 다주택자 중과세 폐지“.
이재명, 세계적 석학 유발 하라리와 22일 AI 주제로 대담.
‘계엄 블랙박스’ 경호처 비화폰 기록 원격 삭제된 정황.
‘민감 국가’ 지정 기술적 문제 시정사항 해소하면 해제.
전두환·노태우 사진 건 방첩사 국방부는 여전히 ‘검토 중’.
가수 조장혁 "탄핵 기각되면 발의 의원 사퇴해야" 주장.

가진 게 아무것도 없을 때는 몸으로 노력하고 그렇게 해서 조금 모이면 머리를 쓰며 이미 풍요롭게 됐을 때는 시간의 흐름을 잘 타라.
-사마천-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함께 모여 소리치는 일밖에 없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들의 이런 땀과 노력이 윤석열을 파면하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키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3월 19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3월 19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5분 충전에 400km.., 전기차 충전속도 경쟁 시대 → 중국 BYD, 다음달 ‘5분 충전으로 400㎞ 가능한 초고속 배터리-충전소 출시’ 발표. 이는 기존 ▷테슬라 슈퍼차저 15분 충전, 275㎞는 물론 ▷벤츠의 CLA 전기차 세단 10분 충전, 325㎞보다 월등 앞선 것.(아시아경제)

2. 국내 첫 추론AI, ‘LG 엑사원 딥’ 공개 → 미국의 오픈AI, 구글, 중국의 딥시크, 알리바바 등 글로벌 기업의 추론AI 서비스와 본격 경쟁... 이번에 발표된 ‘엑사원 딥-32B’는 미국의 비영리 AI 연구기관인 에포크(Epoch) AI가 선정하는 ‘주목할 만한 AI 모델’ 리스트에 등재되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평.(헤럴드경제)

3. 신임 캐나다 총리, ‘트럼프, 무례한 발언 중단해야 대화 시작’ → 취임 이틀 만에 유럽 순방길, 트럼프 보란 듯 영국, 프랑스와 연합전선 구축 의지. 그러나 그는 캐나다 경제 규모가 미국의 10분의 1 수준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일대일 보복 관세로는 한계가 있다는 점도 인정.(헤럴드경제)

4. 현금영수증 발급 거부 신고포상금 50만→25만원으로 하향 → 재정 부담 줄이기 위한 취지. 거부 금액이 5만원 이하 포상금 1만원은 기존 유지, 거부금액이 5~125만원은 금액의 20%, 125만원 초과는 25만원... 1인 연간 한도도 20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하향.(헤럴드경제)

5. 고창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7관왕’? → ▷고인돌(세계문화유산) ▷고창갯벌(자연유산) ▷판소리(인류무형유산) ▷농악(인류무형유산) ▷세계지질공원 갯벌 ▷고창운곡람사르습지(생물권보전지역) ▷장 담금기(인류무형유산).(헤럴드경제)

6. 이것이 ‘K-시위’? → 광화문, 헌재 앞은 ‘불법천막’ 무법천지. 탄핵 찬성, 반대 양 진영 총 60여개 천막 난립. 인근 경복궁 등 한국 문화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적나라한 한국의 민낯 노출...(문화)
7. 올해 서울 월세 300만원 넘는 거래 총 917건 → 이 중 500만 원을 넘는 월세도 173건... 직장인 평균 월급 363만원, 대기업 직장인 월평균 소득 593만원(2023년 12월 말 기준)으로도 벅찬 금액.(문화)

8. 프랑스 출신 유럽의회 의원, 미국에 ‘자유의 여신상 반환’ 요구... → 이에 대해 백악관 대변인은 ‘프랑스인들이 지금 독일어를 사용하지 않는 것은 오직 미국 덕분’이라며 그러니 ‘프랑스는 이 위대한 나라(미국)에 매우 감사해야 한다‘고 날 선 반박.(문화)

9. 음식업계에선 아무리 장사가 잘돼도 매출의 30% 이상이 배민 등 배달앱으로 넘어가는 구조라고 증언하고 있다.... → 배민은 2023년 매출액 3조 4155억원, 영업이익 7000억원으로 2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그해 배당으로 독일 모기업에 유출된 돈만 
*배달 자체를 절제해야지만 지자체 공짜 배달앱을 두고도 배민 쓰는 이유가 있을 텐데? 

10. 인간 수준의 인공지능 등장 언제? →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CEO 5~10년 ▷일론 머스크 2026년 ▷오픈AI(챗GPT)의 샘 올트먼 CEO ‘비교적 가까운 미래’ ▷오픈AI 대항마 AI 스타트업 ‘앤스로픽’ CEO ‘향후 2~3년 안’...(아시아경제) 

이상입니다

2025년 3월 18일 화요일

2025년 3월 18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들



2025년 3월 18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들 

1. 서울 영하 2.3도... 꽃샘추위 19일까지 이어질 듯 → 지난주와 비교해 5~10도 정도 내려가. 전국에 눈 또는 비 예보도. 20일부터는 낮 기온이 15도 안팎 예상.

2. K-방산, 잘 나가기는 한데 폴란드에 전체 수출의 46%... →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우리나라 방산 수출에서 폴란드가 차지하는 비중은 46%, 2위 필리핀(14%), 3위 인도(7%)... 수출 다변화 전략 필요.(헤럴드경제)▼
3. 질병관리청, 5대강 주변 대상 간흡충(간디스토마) 실태 조사 → 민물고기 회 등 생식으로 감염. 일부 지역에선 주민의 5% 이상이 감염... 간흡충에 많이 감염된 민물고기 1위는 ▷돌고기이며 이어 ▷긴몰개 ▷몰개 ▷참붕어 ▷중고기 ▷모래무지 ▷칼납자루 ▷피라미, 납지리, 납자루 순.(헤럴드경제)

4. ‘배달음식 이중가격제’ → 프랜차이즈 업계, 매장에서 먹을 때와 배달 가격을 다르게 책정하는 이중가격제 늘어. 롯데리아, 버거킹, 맥도날드, KFC, 배스킨라빈스, 파파이스, 한솥도시락, 본아이에프, 맘스터치(일부)... 오르는 배달료 반영 고육책, 일부에선 이중가격제가 물가 올린다 우려.(헤럴드경제)
*배달료 본인 부담, 매장 픽업, 취식은 그만큼 할인... 이게 공정한 것 아닌가?

5. 코스피 외국인 비중 20개월來 최저 → 코스피 시총 중 외국인 투자자가 비율 최근(3월 5일, 10일) 31.57%로 1년 8개월 만에 최저. 올 들어서만 6.9조 순매도. 국내 요인 보다는 글로벌 관세 전쟁으로 인한 위험자산 축소 분위기가 주요인.(헤럴드경제)

6. ‘북한인권 지원운동’ 고사 위기 → 그동안 北인권운동을 지원해오던 미국국제개발처(USAID)는 해체 직전, 연간 총 1000만 달러(약 145억 원)를 투입해왔던 미 국무부 민주주의·인권·노동국(DRL)과 민주주의진흥재단(NED)의 관련 예산도 사실상 0원... 통일부는 올해 북한인권단체 지원 예산을 61.7% 늘렸지만 29억 원에 불과, 역부족이라는 평가.(문화)

7. 인터넷 은행의 배신? 시중은행과 금리 역전 → 최근 인터넷 은행이 예금 금리(1년 만기)는 시중은행보다 낮고 대출금리는 더 높아. 이 같은 역전은 당국의 가산금리 조정 요구로 시중은행이 금리 인하에 나선 반면 인터넷 은행은 유지하거나 되레 올렸기 때문.(아시아경제)

8. 달걀에 꺽이는 트럼프 콧대?... 미국 조류독감에 달걀값 2배 급등 → 3달러 12개들이가 올들어 5.90달러(약 8600원), 대도시 일부 소매점에선 한 알에 천원 넘어. 급기야 美정부, 그린란드 문제로 갈등 빚던 덴마크에 달걀 수출 요청, 농무장관은 집에서 닭사육 권장...(문화)

9. 라면 한봉지, 몇 가닥일까? → 라면은 꼬불꼬불한 면발이 뭉쳐져 사각형이나 원형으로 돼 있다. 1가닥 길이는 약 65㎝. 한 봉지에 보통 75가닥의 면발이 들어가 총 길이는 50m쯤 된다.(문화)

10. ‘깡총깡총’이 틀린 말이라고? → 맞춤법 검사기에 넣으면 ‘깡충깡충’으로 수정. 당초 모음조화 원칙대로 ‘깡총깡총’이 표준어였으나 1988년 표준어 규정 개정 때 ‘깡충깡충’이 더 널리 쓰인다는 이유로 깡충깡충으로 개정. 잘못된 심의 한 예...(중앙, 우리말 바루기)

25/03/1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3/1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만5050명에 묻자 민주 50% 국힘 39%.
1. 민주당이 단독 과반으로 국민의힘을 10%p 이상 앞섰다는 응답자 1만5000여 명 규모의 여론조사꽃의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차기 대선에서 출마한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할지 설문에서도 민주당 후보 52.4%, 국민의힘 후보 38.0%로 양당 지지율 격차 대비만큼 벌어졌습니다.
보통 1000명 규모의 조사보다 15배 크기이다 보니 오차범위도 소수점이라 신뢰도가 높다는 거~

부울경도 ‘정권 교체론’ 탄력
2.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정권 유지보다 정권 교체를 원하는 의견이 더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경우 정권 교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정권 유지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부울경 만큼은 ‘나라를 팔아먹어도 국민의힘’은 아니라는 것 같아 다행인지 모르겠다.

윤 먼저 이 먼저, 탄핵·2심 선고 놓고 줄다리기.
3. 헌재의 윤석열 탄핵심판 선고가 우선이냐, 법원의 이재명 대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2심 선고가 먼저냐를 두고 여야 정치권이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 대표 2심 선고가 먼저 나올 것으로 전망하는 반면, 민주당은 탄핵심판 선고가 최우선이라는 입장입니다.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들으려고 하는 사람에게는 뭔 소리를 해도 소용없지 아마?

'헌재 승복' 놓고 대통령실-국힘 미묘한 기류 차.
4. 헌재 결정 이후 승복 메시지의 진정성 여부를 두고 정치권의 공방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측이 공식 입장을 표명하지 않는 등 미묘한 입장차를 드러냈습니다. 윤석열 측은 “헌재 결정도 없는데 승복 여부를 묻는 것은 한쪽 결정을 전제로 하는 것이다”며 답변을 거부했습니다.
현직 국회의원이라는 인간이 헌재를 ‘쳐부수자’라고 하는 판국에 승복이라는 말을 꺼내고 싶겠어?

조갑제 “탄핵 승복은 가해자 윤석열 몫“
5. 권성동 원내대표가 윤석열 탄핵심판 결과에 승복하겠다고 밝히며 야당에 공을 돌린 가운데, 당사자인 윤석열의 승복 선언이 먼저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조갑제 씨는 “승복은 가해자인 윤석열만 하면 된다”며 “피해자인 야당과 국민을 끌어들이지 말라”고 주장했습니다.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판결에 승복하라고 윽박지르는 꼴 보면 이게 바로 적반하장이구나 하는 거지~

권영세 “민감국가 지정은 이재명 때문“.
6.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미국 정부가 한국을 ‘민감국가’로 지정한 것을 두고 “이재명 대표가 유력 대권후보라서 민감국가로 지정이 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보수 진영의 자체 핵무장론이 지정 원인이라는 분석이 쏟아지자, 이 대표 책임론을 꺼내 사태 원인을 정치 쟁점화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재명이 계엄을 하고 핵무장을 주장했냐? 주가조작이나 공천개입을 했냐? 참, 신박한 인간이네~

혁신당 “국힘, 조기대선에 탈당하고 출마하라”.
7. 조국혁신당이 국민의힘을 향해 “조기대선에 출마하려면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이 헌재의 탄핵 심판 결정에 승복하는 방법은 대통령이 두 번이나 국회에서 탄핵된 데 대해 국민께 석고대죄하고 조기 대선에 후보를 내지 않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귀책 사유로 생긴 보궐선거면 후보를 내지 않는 게 국룰인데 이거 어기면 강서구청장 꼴 나는 거임.

홍준표 "ARS 업체들 이재명 띄우기 들어가“.
8. 홍준표 대구시장이 최근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대표가 과반에 육박하는 1위에 오른 데 대해 “일부 ARS 업체들이 이재명 띄우기 작업에 들어갔다”고 평가절하했습니다. 홍 시장은 “그래본들 소용없을 것이다. 아무리 그래도 우리 국민들이 양아치 대통령을 선택하겠느냐”고 강조했습니다.
양아치 대통령 윤석열을 선택한 2찍 덕에 나라가 이 꼬라진데… 우리 국민들이 또 너님을 찍겠냐?

나경원 "이재명, '테러 위협'은 자작극".
9. 나경원 의원이 이재명 대표에 가해진 '권총 테러 위협'을 놓고 "자작극인 것 같다"고 발언해 정치권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민주당에선 즉각 논평 등을 통해 "목불인견의 추태" "극우 여전사로 거듭나려는 욕심" "상식적인 선을 넘었다" 등 나 의원을 향한 각종 질타를 쏟아냈습니다.
국민의힘이 헌재 쳐부수자, 국회를 해산하자고 아무말 대잔치를 하더니 수준이 점점 말이 아니다~

박범계, 국힘 '승복 선언' “의미 없다”.
10. 박범계 의원이 권성동 원내대표가 탄핵심판 결과에 승복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약속을 안 지키는 사람들이라 별로 의미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권 원내대표를 두고서는 "그분은 제일 거짓말을 많이 하는 분이라 거짓말을 안 하면 이미 대권 후보가 돼 있을 것"이라고 비꼬았습니다.
거짓말을 안 했으면 대권 후보가 돼 있을 것이 아니라 국힘을 거짓말을 잘해야 되는 거 아닌가?

계엄 뒤 여야 서로 33명 고발전.
11. 비상계엄 사태 이후 여야가 서로 고발한 국회의원의 숫자가 33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 의원 19명을, 민주당은 국민의힘 의원 14명을 각각 고발하면서 대화와 협상이라는 정치의 본령이 사라지면서 ‘정치의 사법화’가 팽배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내란을 일으키고 불법 구속 수감으로 처단까지 하겠다는데 그걸 옹호하는 게 제정신이냐고요~

명태균 ”대통령 되면 일 잘할 사람은 홍준표“.
12. 홍준표 대구시장이 보수 진영 차기 주자 2위로 올라선 가운데 명태균 씨가 "대통령이 되면 가장 잘할 사람은 홍준표 시장이다"고 평가했습니다. 명 씨는 “대통령 만들기가 가장 힘든 사람은 홍준표, 대통령이 되면 가장 잘할 사람도 홍준표라는 말을 자주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남지사나 대구 시장 하면서 하는 짓 보면 딱 박정희 스타일인데 그게 일 잘하는 것처럼 보이나 봐~

친한 박상수, 중도 확장형 한동훈이 정답.
13. 친한계 스피커인 박상수 인천 서구갑 당협위원장은 조기 대선이 이뤄질 경우 중도확장형 후보를 내지 않으면 이재명 대표에게 필패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강력한 중도 확장형 후보를 내놓는 수밖에 방법이 없다”며 한동훈 전 대표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나라를 이꼬라지로 만들었던 전직 당대표께서 권력욕에 불타오르고 있는 모습이 가관입니다~

혁신당, 서상범 출마 논란에 “원인 제공자는 국힘”.
14. 윤석열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 대리인단에 참여한 서상범 변호사가 조국혁신당 구로구청장 후보로 출마하는 것을 놓고 국민의힘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이에 대해 혁신당은 보궐선거 원인 제공자는 국민의힘“이라며 ”무슨 염치로 서상범에게 삿대하느냐”고 말했습니다.
유죄 판결을 확정받자마자 사면 복권시키고 공천까지 준 인간들이 저러는 걸 보면 염치가 없어요~

검찰, ‘오세훈 여론조사 대납‘ 김한정 3차 소환.
15. 오세훈 서울시장의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김한정 씨에 대한 추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명태균 씨가 오 시장과 관련한 비공표 여론조사를 13차례 실시하고 김한정 씨가 3,300만 원을 대납했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오세훈이 억울하다는 데 수사결과 나오고 재판 결과 나올 때까지 출마하지 말라면 뭐라고 할까?

김성훈의 인사보복 시작됐다.
16. 대통령경호처가 윤석열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저지에 반대한 간부를 해임하는 중징계를 의결하면서, 구속영장 기각으로 경호처 수장을 유지하고 있는 김성훈 차장의 인사 보복이 현실이 됐습니다. 해임 의결은 김 차장의 제청 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결정으로 확정됩니다.
법보다 주먹이라고 법 집행을 막아서지 않았다고 행패를 부리는 걸 보면 내란은 지금도 현재진행형.

박장범 '추적60분' 결방 이유 해명해야.
17. 최근 '추적60분' 편성 삭제를 두고 정치권에서 "박장범 KBS 사장은 '추적60분' 결방 이유를 해명하라"는 요구가 나왔습니다. 최근 KBS가 결방시킨 방송은 윤석열이 비상계엄의 명분으로 내세운 가짜뉴스, 이른바 '중국인 간첩 99명 체포설'의 진상을 파헤친 내용이었습니다.
방송통신위원장이라는 이진숙은 위안부가 일본군이 자행한 만행이라고 말도 못 하는 형국인데 뭐~

검찰, 이정섭 공소시효 만료 직전 공수처 이첩.
18. 검찰로부터 이정섭 검사의 공무상비밀누설 사건을 공소시효 만료 직전에 넘겨받은 공수처가 사건 처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공수처는 이 검사가 가사도우미 범죄 기록을 사적으로 조회한 시점을 2020년 3월 30일로 보고 있어 공소시효가 이달 말로 시효 만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지들 멋대로 법해석하는 거야 오랜 전통이지만, 결국 지 손으로는 검사 기소는 못 하겠던 모양이지?

연금개혁, 막판 발목 잡은 문구
19. 18년 만에 '더 내고 더 받는' 방식의 국민연금 개혁에 여야가 합의했지만, ‘여야 합의로 처리한다’는 문구 하나가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여당은 '여야 합의 처리'를 못 박자는 입장이지만, 민주당은 ‘여야 합의 처리'를 명시하지 않아도 합의 없이는 처리가 어려운 구조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여태 자기주장만 하다가 야당이 양보하고 나서니까 ‘여야 합의’라고 주장하는 저 뻔뻔함. 대단해~

헌법학자를 '윤석열 옹호자'로 만든 조선일보.
20. 조선일보가 윤석열 탄핵심판에 대한 헌법학자의 주장을 정반대 취지로 왜곡한 인터뷰 기사를 결국 정정보도했습니다. 해당 학자는 여러 차례 조선일보 보도가 왜곡됐다며 수정·삭제 등을 요청했지만, 조선일보가 받아들이지 않자,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를 신청했습니다.
타인의 삶을 송두리쩨 거부하게 만드는 파렴치한 조선일보.. 조선일보 폐간에 목숨 거는 게 맞을 듯.

스웨덴 연구소, ’한국은 독재화 진행 중‘.
21. 스웨덴의 국제연구기관이 한국의 민주주의 수준이 후퇴했다고 밝히면서 독재화가 진행 중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스웨덴 예테보리대학의 민주주의다양성연구소가 발표한 ‘민주주의 보고 2025’는 한국을 기존의 ‘자유민주주의’보다 한 단계 아래인 ‘선거 민주주의’로 분류했습니다.
대한민국의 위상이 이렇게 나락으로 떨어진 게 윤석열 덕분이라 건 아무도 부인하지 못할 겁니다.

권성동 '탄핵심판' 결정 승복 자신감, 21일 판결 나올 듯.
김부겸 "민주당 '줄탄핵' 부끄럽지만, 대화 단절 윤 문제".
박형준 "조기 대선은 '탄핵 찬반보다 이재명이 쟁점".
여당 내서도 “가장 중요한 건 윤석열의 승복” 목소리.
박지원, 윤석열 ‘각하’ 아니라 상감마마 소리 안 나와 다행.
경찰, 이상민 휴대전화 포렌식 완료 피의자 조사는 아직.
시민단체 "윤석열 부부 파면 후 양평 고속도로 수사해야".
광주에서 탄핵 촉구 피켓 시위 도중 쓰러진 60대 사망.
민사 이달부터 항소이유서 40일 내 제출 안 하면 각하.
양주 육군 항공부대서 무인기가 착륙 헬기와 충돌 전소.

습관은 습관에 의해 극복됩니다.
-토마스 아 켐피스-

국민의힘이 국민 알기를 우습게 알고 전통처럼 쿠데타를 일으키는 것도 어쩌면 습관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독재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켜내고 정의가 승리했다는 것을 툭하면 까먹는 것도, 아마 저들의 습관일 것입니다.
다시 우리가 이기는 모습으로 오늘의 이 난관도 극복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류효상 올림.

‘여론조사꽃’ 정기 여론조사
지난 9~13일 성인남녀 1만5050명 조사.
응답률 10.1%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0.8%p
이통 3사 가상번호 무작위추출·전화ARS 조사.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2025년 3월 17일 월요일

25/03/1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3/1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탄핵 심판 19~21일 사이 유력 거론.
1. 윤석열의 탄핵심판 결론이 이번 주 중후반에 나올 전망이 나오면서 헌재의 최종 판단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사회적 혼란 최소화를 위해 만장일치를 도출하고자 시간이 걸린다는 관측과, 실체적·절차적 쟁점이 다양해 각 의견을 모두 따지다 보니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분석입니다.
12월 3일 저녁 전 국민이 보고 느꼈을 그 황당함을 헌법재판관도 똑같이 느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마지막 주말 될 지도 세 대결 나선 여야.
2.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탄핵심판 선고가 이번 주에 나올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면서 여야는 주말 여론전에 총력을 쏟았습니다. 국민의힘은 텃밭인 대구·경북에서 탄핵 기각과 각하를 촉구했으며 민주당은 국회에서 광화문까지 거리행진에 이어 야당들과 함께 연대 시위를 펼쳤습니다.
내란 일으키고 친위 쿠데타를 저지른 놈들을 탄핵하겠다는 게 사기라고 하면 대체 어쩌자는 거냐?

윤 석방 이후 ‘정권 재창출' 여론 늘었다?
3. 윤석열 석방 이후 최근 여론 조사를 보면 조기 대선이 치러질 경우 ‘정권 교체’가 필요하다는 의견은 겨우 절반 수준을 보여 주면서 보수 결집 현상은 더 뚜렷하게 보여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도층은 야당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이 여당 후보 지지보다 두 배 가까이 많았습니다.
정권 발목 잡는다고 내란 일으키는 게 정당하다면 전 세계는 매일매일이 내전 중이겠다 이것들아~

김상욱 징계해야 하나 ‘딜레마’에 빠진 국힘.
4. 여당 내 ‘찬탄파’인 김상욱 의원이 최근 탄핵이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투쟁을 할 것이라고 발언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이 부글부글 끓고 있습니다. 김 의원에 대한 당 차원의 징계 주장까지 거리낌 없이 제기되는 가운데 지도부는 ‘긁어 부스럼’이 될까 언급을 자제하는 모습입니다.
김상욱을 보면 박근혜 탄핵 당시에 권성동을 보는 것 같다고나 할까? 권성동의 속내가 복잡하겠어~

윤 석방에 경찰 수사 '동작 그만'.
5.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되고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가 늦어지면서 경찰의 내란 수사도 사실상 멈춰 서는 모양새입니다. 경찰은 영장심의위원회를 통해 적정성을 인정받은 대통령경호처 김성훈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의 구속영장 재신청 시기도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몇 번씩이나 영장 반려되면서 자존심에 상처 입었다던 경찰이 스스로 상처에 굵은소금 뿌리는 중..

공수처, 2020년 ‘고발 사주 의혹’ 수사 착수.
6. 공수처가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과 김건희 한동훈 전 대표 등이 고발된 사건의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공수처는 윤석열과 김건희, 한동훈 전 대표와 김웅 전 의원, 전직 대검 간부 8명 등을 직권남용, 위증, 증거인멸 등 혐의로 고발된 사건을 수사한다고 전했습니다.
재수사는 윤석열 검찰의 주특기인데 이렇게 재수사로 당해 봐야 그 맛을 알 거야~ 잘한다 공수처~

대법 "대통령실 내부 운영 규정 공개해야".
7. 김건희에 대한 의혹 제기에 대통령실이 법적 대응에 나선 것과 관련해 대통령실 내부 운영 규정을 공개해야 한다는 판단이 대법원에서 확정됐습니다. 앞서 참여연대는 김건희 개인 문제에 대통령실이 고발에 나설 수 있는지 ‘대통령비서실 운영 규정'에 관한 정보공개를 청구했습니다.
직원 명단도 깜깜이, 내부 규정도 깜깜이… 지들이 무슨 김건희 지키는 국정원인 줄 아는 모양이야~

’탄핵 기각' 반쪽 보도에 열 내는 언론.
8. 최재해 감사원장과 검사 3명의 탄핵 기각을 두고 주요 언론들은 억지탄핵이었다면서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의 사과를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이들 언론의 주장은 헌재가 “검사들의 헌법·법률 위반 행위는 일정한 수준 있었고, 국회의 탄핵소추 목적도 정당했다”는 것은 무시하고 있습니다.
결국, 진짜로 탄핵 해야 하고 개혁해야 할 대상은 언론 스스로라는 걸 자백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낙연 “이재명 만나자 해도 안 만난다”.
9. 이낙연 새미당 고문이 “만나서 해결될 일도 있지만 만남만 가지고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사실상 이재명 대표로부터 만남 요청을 받더라도 응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이 고문은 그러면서 최근의 줄탄핵에 이은 줄기각에 대해 이 대표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윤석열이 대통령 되는 데 한몫 한 데 대해 우선 사과를 하시는 게 우선 아닌가 싶은데… 널 왜 만나~

홍준표 “기각이든 인용이든 조기 대선 불가피”.
10.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통령 탄핵 심판을 더 늦출 수는 없을 것이라며 인용이든 기각이든 어떤 결론이 나오더라도 이제 조기 대선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또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와 관련된 의혹에 대해 “자신이 연루됐다면 정계 은퇴를 하겠다”고도 말했습니다.
홍준표가 명태균에 죽나 극우에 죽나 죽긴 매한가지라고 작정한 모양인데… 과연, 잡룡이 나르샤~

한동훈 “내가 계엄 막기 위해 앞장선 이유".
11. 한동훈 전 대표는 한국이 미국의 '민감국가 리스트'에 포함한 것과 관련해 "제가 비상계엄을 신속히 막기 위해 앞장선 이유 중 하나도 이번 일처럼 대외인식이 하락하는 것을 우려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난겨울은 우리 정국이 극도로 불안할 때였다"고 전했습니다.
불안한 정국이나 비상계엄 선포는 야당과 윤석열탓하면서 여당 대표였던 지는 잘했다는 거네~

조갑제 “탄핵 기각은 수시 계엄령 면허 주는 꼴”.
12. 보수논객 조갑제 씨가 “윤석열을 복귀시켜서 국군 통수권을 행사하도록 하면, 앞으로 수시로 계엄령을 하라는 면허증을 주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헌재의 감사원장과 검사 3명에 대한 탄핵 기각으로 윤석열의 전원일치 탄핵 인용 가능성이 더 커졌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마디로 윤석열의 내란을 옹호하는 세력은 진정한 보수가 아니라 머리 나쁜 좀비 극우라는 거~

윤 지지자 "조선일보는 가짜 보수 언론".
13. 윤석열 탄핵 국면에서 윤석열 지지층을 중심으로 ‘조중동을 자유 우파 언론으로 보지 않는다’는 등의 비판의 목소리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난 조선일보 폐간에 목숨 걸었어”라는 김건희의 음성까지 등장하면서 조선일보를 향한 지지층의 적개심도 높아지는 모양새입니다.
김건희가 저러는 이유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조선일보 폐간에 목숨 거신 거. 격하게 응원합니다~

충암고 이사장 “윤, 부끄러운 졸업생“
14. 윤석열과 김용현•이상민 전 장관,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등의 모교인 충암고등학교 윤명화 이사장이 “윤석열을 그 일당과 함께 충암의 부끄러운 졸업생으로 백만 번 선정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충암의 재학생들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통을 겪었다”고 호소했습니다.
일생에 도움이 되질 않는 인간이 자신의 모교인들 쪽팔리지 않을까… 서울대면 몰라도 말이야~

현직 목사 "이재명 암살 계획 성공 빈다".
15. 신학대 교수 출신의 목회자가 “이재명 대표의 암살 계획이 성공하길 빈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소기천 전 장신대 교수의 페이스북에는 “이재명이 죽어야 문재인도 죽고 임종석도 죽는다” “이재명 사형시켜라” “국민의힘 자폭하라”와 같은 섬뜩한 주장들로 가득했습니다.
저런 인간에게 배워서 목사 되면 그 목사의 입에서 사랑이 나올까 저주가 나올까? 이게 개신교 현실.

대법도 최소 8번, 즉시 항고 위헌성 지적 안 해.
16. 윤석열에 대한 구속 취소에 대해 검찰이 즉시항고를 포기하며 든 이유는 바로, 위헌 소지가 있다는 거였습니다. 하지만, 검찰의 주장을 팩트체크한 결과 대법원이 구속취소에 대한 즉시항고를 판단한 사건은 8건이 있었고 이때 위헌성을 지적한 적은 한 번도 없었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똑똑해서 검사가 된 인간들이 머리를 잔대가리 굴리는 데 쓰니까 나라가 이 꼴 아니겠어요?

여야 국민연금 개혁 공감대 형성.
17. 여야가 국민연금 모수개혁 방안에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이제 연금개혁 과제는 구조개혁으로 넘어가게 됐습니다. 현행 보험료율 9%, 소득대체율 40%인 국민연금 제도를 보험료율은 13%, 소득대체율은 43%로 조정하는 방안에 대해 여야정 모두 공감대가 형성됐습니다.
그동안 눈치 보고 뜸 들이면서 말로만 연금 개혁하자던 윤석열이 없으니 이렇게 뭐라도 되는 거임~

공들인 바이든에 뒤통수 향후 악재 될 듯.
18. 윤석열 정부는 바이든 정부와 동맹 70주년을 맞아 북한 핵무기에 맞서 미국의 확장 억제를 강화하는 '워싱턴 선언'을 채택하는 등 대미 외교에 공을 들여온 만큼 ‘민감국가’ 지정에 충격이 더 큽니다. 트럼프 정부가 향후 협상 테이블에서 이를 카드로 활용할 수 있단 점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바이든 정부에서 결정하고 갔다는 걸 보면 트럼프랑 골프 칠 생각이나 한 윤석열이 얄미웠던 거지~

미·중 싸움에 끼여버린 한국.
19.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미중 무역전쟁이 격화되면서 한국 기업이 중국 기업의 우회수출에 연루될 가능성과 중국 핵심광물 수출 통제에 대한 경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한국무역협회는 ‘트럼프 2기 미·중 통상분쟁 및 우리 기업 영향’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래서 실용주의 외교라는 것이 필요한 이유인데 이놈의 정권은 ‘아군 아니면 적’이니 뭐가 되겠어.

20대 노동자의 연이은 비극.
20. 일주일 사이 20대 노동자 두 명이 연달아 중대재해로 숨지는 비극이 일어났습니다. 전남 대불산단에서는 22살 하청노동자가 차량과 벽면 사이에 끼여 사망했고, 포항 현대제철에서는 29살 인턴 노동자는 쇳물 찌꺼기를 운반하는 차량의 용기에 떨어져 생을 마감했습니다.
건강하게 출근해서 건강하게 퇴근하는 일이 왜 그렇게 어려운 걸까? 책임 소재 꼭 따져 물어야~

3월부터 공회전 차량에 과태료 폭탄.
21. 미세먼지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면서 정부는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차량 공회전에 대한 집중 단속으로 환경부는 2025년부터 전국적으로 공회전 단속을 강화해, 차량 배기가스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동 걸고 2분 이상 공회전하면 곧바로 과태료랍니다. 근데 설마 세수 펑크 때문은 아니겠지요?

조갑제 "김건희 대선 출마 첨엔 웃었는데, 다음엔 안 웃겨“.
김용현 또 옥중메시지 “악의 무리 민주당의 10개 죄악“.
국민의힘 잠룡들 '책 출간' 탄핵심판 선고 후로 미뤘다.
권성동, 윤석열 탄핵심판 “당 공식 입장은 헌재 판단 승복”.
민주, ‘대통령 내란 확정시 정당해산 청구·출마 제한’ 발의.
전한길 "내란 일으킨 민주당, 삼족 안 멸할 테니 해체하라“.
윤상현 "박정희 정신으로 재무장해 탄핵 각하 열차 출발“.
한동훈, 윤 탄핵 선고 앞두고 “승복은 선택 아니라 당연”.
전 세계 220개 대학 1만 1197명 서명 윤 탄핵 촉구 서명.
증시 7300조 날린 ‘마이너스의 손’ 트럼프 새로운 밈 유행.
2027년부터 9급 공무원 한국사 시험 검정시험으로 대체.

어느 곳을 향해서 배를 저어야 할지를 모르는 사람에게는 어떤 바람도 순풍이 아니다.
-몽테뉴-

대한민국이 지금 어디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모를 정도로 혼란을 겪고 있는 게 분명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욱 심기를 굳건히 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헌재는 이 혼란을 잠재우고 대한민국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신속하고 명확한 윤석열의 파면 선고를 해야 할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3월 17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3월 17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중국 배추로 한국에서 담근 김치는 국내산? 중국산? → 원료인 배추를 중국에서 수입한 것이라면 한국에서 김치를 담그더라도 중국산으로 표기해야 한다.(한경)
*반면 소는 수입한 소를 국내에서 6개월 이상 사육하면 ‘국내산’ 인정

2. 국민연금 개혁 ‘더내고 더받는 안’ 거의 종착역? → 소득대체율 44% 입장 민주당이 국민의힘과 정부 주장(43%) 받아들여. 이대로 가면 여야는 보험료를 9%에서 13%로, 소득대체율을 43%(현행 41.5%)로 올리는 ‘더 내고 더 받는’ 쪽으로 최종 합의하게 된다.(중앙선데이)
*1988년 국민연금 도입 당시 보험요율은 3%였다

3. 인구가 줄어도 집값이 오르는 이유? → 인구는 줄어들기 시작했는데, 가구는 아직 늘어나는 추세. 1~2인 가구의 증가로 2000년부터 2025년까지 총 788만 가구 늘어. 증가 속도는 느려지지만 2025년부터 2050년 사이에도 122만 가구가 늘어날 전망, 통계청.(중앙선데이 외)

4. 구직난, 확실히 줄어든 일자리수 → 해가 갈수록 구직자 1인당 일자리수 감소. ▷2022년 구직자 1인당 나온 일자리수 0.69개 ▷2023년 0.65개 ▷2024년 0.55개 ▷2025년 2월 0.40개...(중앙선데이)
5. 국민체조 창안자 유근림 교수(향년 93세) 별세 → 1977년 3월 경희대 체육학과에 재직 중 국민체조 12개 동작을 만들고 구령까지 본인이 직접 붙였다. 유 교수의 자녀들은 국민체조를 하면서도 아버지 목소리라는 걸 한참 뒤에 알았다고. 박정희 대통령이 밀어붙여 보급된 탓에 군사정권의 잔재라는 평도 있다.(중앙선데이)

6. 연애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 출연한 '25기 광수'가 화제인 이유? → 알고보니 그는 인구 5천명의 인제군 기린면에 유일한 개업 의사. 그는 ‘지역에 이전에 계셨던 의사 분이 돌아가시고 이제는 자신이 유일한 의사여서 (기린면을) 떠나지 못한다’고 자기 소개... 열악한 지역 의료 현실 보여줬다는 반응...(한국 외)

7. 이혼 후 아내가 사망했다면 그 보험금은 전 남편에게? → 전처와 그녀의 유일한 상속자인 아들이 동시에 사망... 1심 법원은 아들의 생부인 전 남편에게 보험금 상속권이 있다고 판단했으나 2심은 아내의 부모(전 장인, 장모)에게도 1/2의 권리있다 판결.(한국)

8. SNS ‘기만광고’ → 흔히 뒷광고로 불리는 기만광고는 SNS 운영자가 광고주로부터 경제적 대가를 받음에도 이 사실을 명확히 표시하지 않고 광고가 아닌 척 광고하는 행위를 뜻한다. 현재 법률적으로 처벌 근거가 없어 시정권고 등에 그쳐... 처벌 조항 마련 필요.(국민)

9. 골프, 정점 지났나? → 골프장 누적 이용객 2022년 5058만명에서 2023년 4772만명으로 감소. 상위 20개 브랜드의 골프 웨어 총매출도 1조 2435억원으로 전년 대비 6.3% 줄어. 골프 시장이 위축된 원인으로 경기 침체뿐만 아니라 골프장들의 과도한 가격 인상도 꼽혀.(국민)
*국민(15세 이상) 중 골프를 하는 인구 비율, 한국 10.2% vs 일본 5.7%...(2021년 기준, 한겨레 2022. 12. 15) 

10. 치매 예방엔 커피보다 녹차 → 일본 연구진, 성인 9000명 대상으로 커피와 차의 치매 관련성을 뇌 스캔을 통해 분석, 녹차의 치매 예방효과는 나타난 반면 커피는 연관성이 발견되지 않아. 이는 매일 녹차 한 잔이 치매 위험 6% 감소시킨다는 2022년 메타 분석과도 유사한 결과.(동아) 

이상입니다

2025년 3월 11일 화요일

2025년 3월 11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3월 11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서울~부산 KTX 7만원... 철도요금 줄줄이 인상? → 코레일 KTX 17% 인상 추진. 운임을 14년째 동결한 만큼, 올해는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한편 준고속, 새마을 등도 12% 인상 검토. 이들 열차서 발생하는 적자 매년 3000억원, KTX 흑자로 메꿔... 올려도 적자해소에는 못미쳐.(한국)


2. 반포자이 ‘최고가’ 74억 현금으로 산 우즈벡인 → 전용 244㎡ 직전 최고가 보다 3억 높아. ‘외국인이 국내 집값 올린다’ 목소리... 대출없이 전액 현금으로 산 것으로 보인다. 세계 각국은 최근 외국인들의 매입에 의한 자국 집값 상승을 막기 위한 장치 도입, 스페인은 비EU 거주자가 집을 사면 집값의 최고 100%를 세금으로 부과.(동아 외)


3. 봉준호 새영화 ‘미키 17’, 북미에서 주말 사흘 1910만달러(277억원) 입장료 수입 → 7일 개봉, 한국 감독으로 처음 북미 박스오피스 1위. 그러나 첫 주흥행성적이 예상(2000만 달러)에 미달... 투자배급사 워너브러더스가 제작비를 못 건질 가능성 나와.(헤럴드경제)


4. 올해 또 꽃없는 꽃축제 되나? → 광양 매화축제 개화율 12%뿐. 전년보다 방문객 3만명 줄어. 작년보다 일주일 늦춘 ‘구례 산수유 축제’도 이제 꽃망울... 방문 전 확인 필요.올 진해 군항제는 3.29~4.9.(문화)▼

5. 트럼프-푸틴 밀착 한계? → 중-러-이란 해군 합동 훈련, 9일 이란 남동부 아라비아해 항구 인근에서 해군 합동 훈련 시작. 트럼프가 푸틴과 밀착하며 중국·러시아·이란의 반서방 연대를 약화하려는 가운데 보란 듯이 군사적 밀착 행보... 다만 이번 3국 훈련은 2019년, 2022년, 2023년, 2024년에도 있었다고.(문화)


6. 장사 안된다, 안된다 하더니... → 올 1월 기준 자영업자 수 550만명, 지난해 11월 570만명에 비해 두 달 사이 20만명 감소. 자영업자 550만은 IMF 외환위기 당시인 1997년보다 적은 숫자.(헤럴드경제)


7. 더워서 에어컨 켰는데 결국은 더 더워져 → 세계 최대 석탄소비 대국 중국, 지난해 냉방 때문에 전기 수요 31% 늘어. 미국, 인도도 비슷한 상황. 폭염→ 전기→ 석탄→ 온실가스로 이어지는 악순환 끊으려면 청정에너지 사용을 늘리고 전기 효율을 높여야 하지만 현실적 한계.(아시아경제)


8. 2030 상조가입 늘어 난 이유? → 보람상조의 경우 전체 가입자에서 2030비율이 2021년 17%에서 2023년 30%로 증가, 교원라이프도 18%에서 20%, 대명아임레디도 14%에서 22%, 프리드라이프 역시 2배 이상 증가... 상조 서비스외 다른 서비스 전환도 가능하고 금리, 물가감안 시 유리하다고 판단 한 것 (아시아경제)


9. 은행들 마다 주택담보대출 조건 제각각 →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은행 가운데 다주택자에게 주택 구입 주담대를 내주는 곳은 10일 기준 하나은행과 우리은행 등 두 곳뿐. 반면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불가. 이외 분양 주택에 대한 전세대출 등도 제 각각. 각 은행 일일이 알아봐야.(한경)


10. 법정 정년 65세로’...인권위, 정부에 상향 권고 → 현재의 법정 정년 60세와 국민연금 수급 개시 나이인 65세 사이의 간극을 주요 이유로 들어. 또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법적으로’ 육체노동이 가능한 나이의 기준을 60세에서 65세로 상향해 판단한 것 등도 고려.(경향)

*프랑스가 정년을 2024년 62세에서 64세로 연장할 때 근로자들이 들고 나온 반대구호가 “평생 일만 하다가 죽으란 말인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