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22일 수요일

25/01/2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1/2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 “자유민주주의 신념 하나로 살아와".
1.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에 직접 출석한 윤석열 씨는 '자유민주주의 신념'을 강조하며 재판관들에게 "잘 살펴달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계엄포고령은 국회 의정활동을 금지하려 한 게 아니었다”고 항변하면서 ”정치인과 법조인에 대한 체포 지시를 내린 적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계엄은 겁주기용이고 포고령은 장난이었다고 하는 모양인데 이 인간은 정신 차리려면 멀었다고 봐~

윤석열 영장 방해 교사 혐의 추가 입건.
2. 경찰이 윤석열 씨를 자신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방해를 교사한 혐의로 추가 입건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석열 씨가 김성훈 경호처 차장에게 영장 집행 시 총을 쏠 수 없느냐고 물은 것으로 조사된 것에 대해 변호인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대한민국의 혈맹이라는 미국 같았으면 모르긴 몰라도 사형은 면해도 200년 형은 감수해야 할 걸?

윤 측, 공수처 강제구인 시도에 “이해 불가“.
3. 윤석열 측이 강제구인 시도에 대해 "무리수"라며 반발했습니다. 석동현 변호사는 '왜 이렇게 무리수를 쓰는지 이해 불가'라며 "공수처가 구치소 내 조사도 아니고 신변경호 보장도 없이 강제로 데려가려고 시도했다”며 “공수처의 부당한 강제구인을 막겠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의 지지한다는 극우 폭도들만 없으면 아무 일도 생기지 않을 테니 개소리 말고 수사받아라~

김용현 "윤, 포고령 작성에 관련 법전 찾아봐“.
4.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계엄 포고령 작성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관련 법전을 찾아봤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전 장관이 자신이 포고령 초안을 작성한 건 맞지만, 윤 대통령이 직접 내용을 검토하고 통행금지 조항을 삭제하라는 등 구체적인 지침을 줬다는 것입니다.
잡혀 들어가기 전에는 조폭 두목처럼 굴다가도 수갑만 차면 미루는 뒷골목 양아치가 되는 거지~

'윤석열 생일파티'에 동원된 군 장병.
5. 사실상 윤석열 생일파티로 기획된 경호처 창설 60주년 기념행사에 국군 장병들이 동원돼 장기자랑을 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당시 영상을 보면, 55경비단 장병 수십 명이 군가와 군무를 선보인 뒤 윤석열 김건희 부부를 향해 "충성을 다하겠습니다“라고 경례하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이게 친구 생일날 축가라고? 이 정도면 윤석열이 그토록 혐오 한다는 전체주의 국가 아니냐?

신남성연대, 폭동 증거 은폐 지시 정황.
6. 극우 반여성주의 단체 '신남성연대' 대표 배인규 씨가 서울서부지법을 깨부순 극우 성향 폭도들에게 얼굴과 폭력행위가 담긴 증거들을 은폐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동시에 경찰이 폭력행위를 유발했다는 음모론을 제기하며 도리어 사태의 책임을 경찰에 떠넘기기도 했습니다.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살았길래 저 지랄을 해 놓고도 뻔뻔하게 저럴 수 있을까? 완전 국힘 의원 감~

검찰, 서부지법 난입 46명 모두 구속영장 청구.
7. 서부지법에 난입해 난동을 부리다 현장에서 붙잡힌 46명 모두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18~19일 벌어진 서부지법 난동 사건의 피의자 전원이 구속 기로에 선 것인데 이들 46명 중 20대가 6명, 30대는 19명으로 절반 이상이 청년층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동네 깡패는 별 달고 나오면 지들끼리 대우나 해준다고 하는데 저 찌질이들은 앞으로 어쩌면 좋냐~

거절당한 권영세의 '곱창 김’.
8.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소속 의원과 당협위원장 등 600여 명에게 보낸 설 선물이 거절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일부 당협위원장은 권 위원장이 강성 지지자들이 많이 보는 극우 유튜버들에게도 설 선물을 보냈다는 사실을 접하고 "돌려보내고 싶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겁니다.
극우 배승희 고성국 신혜식 배인규 등 이름만 들어도 곱창이 곤두서는 것 같은데 곱창 김이라니 원~

권성동 “이재명과 히틀러는 독재 쌍둥이”.
9. 권성동 원내대표가 민주당의 가짜 뉴스 고발 방침을 두고 “국민의 일상을 검열하려는 독재 본능“이라며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과 나치는 100년의 시차를 두고 태어난 독재 쌍둥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최근 당 지지율 상승세를 힘입어 이 대표를 극단적인 비유를 들어 비판한 것입니다.
국민의힘이 전광훈 똘마니당이 되기로 아주 작정을 하고 아무말 대잔치를 시전하고 있는 듯~

폭동 조장해 놓고 트럼프 취임식에 간 인사들.
10. 여야 의원들이 '의원 외교'를 화두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맞춰 대거 출국했지만, 실효성에는 의문이 뒤따릅니다. 더욱이 국민의힘 차원에서 꾸린 의원단 대부분은 탄핵반대파 의원들로 12.3 내란 사태와 윤석열에 대한 극우 세력의 입장만 대변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모든 외신들이 12.3 내란 사태를 보도했고 대한민국 국민들의 저항을 봤는데 저게 무슨 망신인지…

미국까지 가서 호텔 TV로 취임식 본 홍준표.
11.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다며 워싱턴으로 출장을 떠난 홍준표 대구시장이 행사장엔 들어가지 못하고 호텔에서 TV로 취임식을 봤다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홍 시장은 체육관에서 중계라도 보려고 했다가 추운 날씨에 엄두가 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마저도 포기한 것으로 보입니다.
저런 인간들이 시민들 세금으로 비행기 1등석에 앉아 돈 쓰고 다니는 꼬라지를 대구니까 또 볼 듯.

계엄 충격에 경제 규모 대폭 후퇴.
12. 비상계엄 사태가 우리 경제에 직·간접적으로 미친 충격의 규모가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내수 경기가 얼어붙으면서 실질 국내총생산이 크게 줄어들어 작년 4분기 1조 7천억 원 올해 연간 4조 6천억 원으로 실질 GDP가 약 6조 3천억 원 후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6조3천억이면 2800만 원짜리 수출용 쏘나타 차량 22만5천 대라고 합니다. 진짜 열 받지 않아요?

현직 검사, 검찰 내부망에 ‘부정선거 의혹’ 주장.
13. 현직 부장검사가 검찰 내부 게시판에 부정선거 음모론 의혹 글을 올려 파장이 만만치 않습니다. ‘대통령의 기밀 정보 접근성을 고려할 때 부정선거 의혹 제기를 음모론으로 치부하지 못한다’ 그러니까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를 통해 음모인지, 의혹인지 밝혀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성폭력범 JMS 정명석 신자들이 경찰, 검찰 없는 데가 없다던데 저런 인간이 없으란 법도 없지 뭐.

공수처 “윤 대통령 서신 수·발신 금지 증거인멸 우려”.
권성동, 연행자 잘 부탁한다는 윤상현 “그 정도 할 수 있다“.
선관위, 권영세 ‘보수 유튜버 설 선물’ “선거법 위반 소지”.
유승민 “윤상현·김민전 뭐 하는 짓인지 국힘 점점 극우화”.
경찰, ‘국회 가서 민주당 의원 전부 죽여야’ 일베 추적 중.
조계종 총무원장, 법원 난입 시위대 “강한 법적 조치 필요".
김용현, 최상목에게 건낸 ‘비상입법기구 쪽지’ “내가 작성 ”.
김흥국 ”서부지법 폭동 사태는 자유민주주의 자기표현“.

내가 목숨을 걸고 지키려고 한 것은 국가가 아니야, 소위 애국 이런 것이 아니야. 진실이야.
-리영희-

리영희 선생님이 지키려고 했던 것은 바로 진실이었다는 말이 요즘 시국에 훌쩍 다가왔습니다.
멀게는 세월호부터 이태원 참사 그리고 채해병 순직 사건에 최근의 제주항공 참사까지 그냥 위로와 조문으로 지나치는 일들이 다른 참사로 이어지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명명백백한 윤석열의 내란조차 진실 찾기를 해야 하는 상황이 참 답답한 이유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1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1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휴대폰 7월 22일 이후에 사세요? → ‘단통법 폐지’ 일자 7월 22일로 확정. 2014년 도입된 단말기 유통법은 통신사나 대리점들이 사람마다 보조금을 차별적으로 지급해 같은 제품도 가격이 배 이상 차이가 나는 등 불공정이 만연하자 이의 해소를 위해 도입되었지만 이후 사업자 간 경쟁이 줄어 오히려 소비자가 불이익을 본다는 지적이 계속 제기 되어 왔다

2, 상장기업 ‘상장 유지’ 조건 10배 강화 → 2029년까지 상장유지 조건 코스피 기준 시총 500억원, 또는 매출 300억원으로 조건 강화. 현재 상장 폐지 기준은 코스피는 시총 50억원 또는 매출 50억원 미만, 코스닥은 시총40억, 매출30억 미만이다

3. 20일 취임, 트럼프가 새로 쓴 기록들 → ▷징검다리 재집권 : 연임 선거에 실패하고 차차기에 당선된 미 역사상 두 번째 대통령 ▷역대 최고령 취임 대통령 : 올해 78세로 바이든 취임 당시와 같지만 드럼프가 생일이 5개월 더 빠르다고 

4. 의대생 복귀 본격화될까? 서울대 이어 연대 본과생도 잇단 복귀의사 → 서울대는 3·4년 30%가 복학 의사. 연세대, ‘일부가 복귀 의사를 밝혔고, 정확한 수치를 집계 중’... 

5. 출판계 ‘베스트셀러 따라 하기’ 여전 → 지난해 5월 출간된 ▷‘초역 부처의 말’이 독자들의 관심을 받자 12월엔 ▷‘초역 붓다의 말’이 다른 출판사에서 나와. 지난 2020년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가 큰 인기를 얻자 2021년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으려면’, ▷2022년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가 연이어 나오기도

6. 나라마다 다른 우체통 색깔 → ▷ 빨간색- 한국, 영국·일본·캐나다... ▷파란색- 미국·러시아... ▷녹색- 중국·아일랜드... ▷노란색- 독일·프랑스·스웨덴·브라질... ▷오렌지색- 네덜란드·인도네시아... 

7. 트럼프, 취임식서 ‘선거 부정’ 또 다시 주장 → 취임식 연설에 이은 추가 연설에서 ‘2020년 대선은 완전히 조작됐다, 우리는 수백만 표를 더 받았다’고 주장. 이어 2021년 발생한 의사당 난입 사태 관련자 사면 예고 발언도...

8. 김치 종주국 한국이 지난해 중국에서 수입한 김치 → 2754억원... 불결, 위생 우려에도 전년 대비 16% 증가. 배추, 양념 형태로 들어 온 것 포함하면 더 많아. 지난해 10월 1일부터 해썹 적용업소에서 생산된 경우에만 수입이 가능하도록 수입 조건 강화

9. 트럼프 눈치 안보는 유일한 사람? 엔비디아 CEO '젠슨 황' → 미 증시 시총 1, 2위를 다투는 엔비디아, 애플의 두 CEO 행보 대비. ▷젠슨 황은 트럼프가 규제 대상 보는 중국은 물론, 미국의 반도체 산업을 훔쳐 갔다고 비난하는 대만에서 광폭 행보... 한편 애플 CEO 쿡은 취임식 트럼프 바로 뒷자리 참석... ▼
10. ‘관저’, ‘공관’, ‘관사’ → 관저(官邸)의 표준국어대사전 설명을 보면 ‘정부에서 장관급 이상의 고위직 공무원들이 살도록 마련한 집’이라고 돼있지만 현실에서는 ‘대통령이 살도록 마련한 고익 주택’이라는 뜻으로 쓰인다. 대신 국무총리, 장관의 공식 주택은 ‘공관’, 광역자치단체장의 공식 주택을 관행적으로 ‘관사’라고 한다

2025년 1월 21일 화요일

25/01/2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1/2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 일반 독방 이동 저항 없이 협조.
1. 법무부 교정본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일반 수용동으로 이동을 완료했으며 일반 수용동에서 잘 보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법무부는 "일반 수용자들이 있는 거실 중 하나를 지정해 수용했으며 전직 대통령들과 유사하게 약 3.6평에서 3.7평 정도의 크기"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동안 공정과 상식, 법칙을 그리도 주장했으니 구치소 안에서 법치가 무엇인지 몸소 실천하길~

윤석열, 김건희도 못 만난다.
2. 공수처가 구속된 윤석열에 대해 ‘변호인 외 접견 금지’를 결정했습니다. 변호인을 제외한 사람과의 접견을 금지하는 ‘피의자 접견 금지 결정‘은 형사소송법상 증거인멸이나 도주 우려가 있는 경우 변호인을 제외한 일반인의 구치소 접견을 금지하는 것으로 가족도 접견할 수 없게 됩니다.
김건희와 무속인 아니면 혼자서 할 수 있는 게 없을 텐데… 변호인 중에 무속인이 있는지 찾아봐~

윤 측 "외부인 접견 금지, 기가 차는 일“.
3. 윤석열 측이 외부인 접견을 금지 결정과 관련해 "대통령은 직무에 복귀할 때를 대비해 시시각각 진행 중인 국내 상황을 소상히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석동현 변호사는 "현직 대통령을 '증거인멸 우려 있다'고 가뒀다"며 “정말 기가 차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유튜브 보면서 정치했던 양반이라 금단 현상에 시달리긴 하겠지만, 직무 복귀는 꿈도 꾸지 마시길~

윤석열, 이젠 '기억이 가물가물' 전법.
4.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된 윤석열 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국회 예산을 끊고 '비상입법기구' 창설 내용이 담긴 쪽지에 대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 쪽지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쓴 것인지, 내가 직접 쓴 것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고 주장했다는 것입니다.
갑자기 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린 것도 아니고 전형적인 잡범 수준이나 하는 걸 따라 하는 게지~

박범계, '비상입법기구 뭐냐?‘는 '미쳤냐’ 의미.
5. 차은경 서울서부지법 부장판사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 당시 윤석열 대통령에게 '비상입법기구가 구체적으로 무엇이냐'고 질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박범계 의원은 차 부장판사의 질문은 '비상계엄 선포가 미친 짓 아니냐'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태극기부대나 신천지의 공통점은 ‘죽으나 사나 국민의힘’이라는 거… 이것만 봐도 미쳤다는 거지~

최상목, 내란 특검법 거부권 수순.
6. 윤석열의 구속영장이 발부되며 내란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최상목 권한대행에게 거부권 행사를 주문하고 무난하게 재의결 표결을 막아낼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으면서도 혹시 모를 재표결 이탈 표 단속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최상목이 또 거부권을 행사할 게 뻔한데 그러면 그럴수록 내란에 깊이 관여했다고 보면 확실함~

국힘, 법원·야당 때리며 ‘물타기’ 안간힘.
7. 국민의힘 지도부가 “현직 대통령을 구속 수사하겠다면 똑같은 잣대를 야당 대표에게도 적용해야 한다”는 말을 일제히 쏟아냈습니다. 윤석열 씨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에 ‘사법부의 공정성’을 문제 삼으며,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재명 대표에게로 공격의 화살을 돌린 것입니다.
국민의힘이 오직 이재명 타도에만 매달리는 걸 보면 이미 윤석열은 안중에도 없다는 거 아니겠어?

반전의 국민의힘 지지율 상승.
8.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내에서 민주당을 앞서는 결과들이 나오면서 지지율 상승세가 심상치 않아 보입니다. 다만, 문제는 윤석열 씨에 대한 탄핵 심판 최종 결과가 탄핵 인용으로 결정나 본격 대선 국면에 들어서면 중도층의 표심이 국민의힘을 지지하느냐가 관건이기 때문입니다.
지지율이야 매번 오르내리는 거지만, 김문수가 대권 후보 1위라는 건 지들도 뭘 말하는지 알 걸?

권영세, 고발당한 유튜버들에게 '설 선물'.
9.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내란선전죄' 등으로 고발당한 유튜버들에게 설 선물을 보내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민의힘은 당대표 격인 비대위원장이 유튜버들에게 명절 선물을 발송하는 것은 연대의 의미이자,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스피커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 의미로 읽힌다고 전했습니다.
지지율 좀 오르다 보니까 아무 생각 없는 모양인데 이 인간들 ‘돌아이 지수’가 상상 초월이랍니다~

서울서부지법 피해액 약 7억 추산.
10. 윤석열 지지자들의 폭동 사태로 서부지방법원이 약 7억 원의 물적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 사태 경과보고서'에 따르면, 외벽 마감재와 유리창, 셔터, 책상과 조형 미술작품, 당직실 및 CCTV 저장장치 파손으로 약 7억 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와중에도 도와달라면서 계좌번호 띄우는 놈들도 있다던데… 그거 국민의힘 한테 달라고 해봐~

김재원 “윤석열 성전에 거병한 아스팔트 십자군“.
11. 김재원 전 최고위원이 “나는 확신한다. 죽은 공명이 산 중달을 물리치지 않았는가”라며 “감옥에 갇힌 윤석열이 괴수 이재명을 끌어내릴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의 성전에 아스팔트 십자군들이 군사를 일으켰다”는 글을 올렸다 논란이 일자 삭제했습니다.
저 정도면 판타지 무협지를 너무 많이 보았거나 극우 유튜브에 혼이 나갔거나… 제발 거울 좀 봐라~

전광훈 “윤석열 구치소에서 데려 나올 수 있다“
12. 전광훈 목사가 ”윤석열 대통령을 구치소에서 데리고 나올 수 있다"며 사실상 극렬 지지자들의 폭력 행위를 다시금 부추겼습니다. 전 목사는 "국민저항권은 헌법 위에 있다"며 "국민저항권이 시작됐기 때문에 우리는 윤 대통령도 구치소에서 데리고 나올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 의사당 점거 사태에서도 가장 높은 형량을 받은 인간은 폭도를 배후 조종한 인물이라는 거~

윤상현, '폭동 조장 의혹'에 “내 말 때문 아냐“.
13. 윤상현 의원이 자신이 폭동 사태를 사실상 부추겼다는 의혹과 관련해 폭력 사태의 도화선은 다름 아닌 대통령 구속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윤 의원은 "민주당이 기어코 국가적 불행을 당리당략의 기회로 삼고 국민 갈라치기에 나선 것"이라며 "참으로 후안무치하다"고도 말했습니다.
당리당략으로 내란을 옹호하고 명태균 게이트 감추려고 이 난리를 부리는 후안무치는 대체 뭐니~

안철수 “국민의힘 지지율 착시 걱정”
14. 안철수 의원이 “이번 법원 판결에 승복하고 폭동을 일으킨 일부 과격 세력과 단호히 절연함으로써 보수의 가치를 지켜내야만 한다”고 말했습니다. 안 의원은 “강한 의견만 옳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중도까지도 아우르는 당으로 거듭나고, 당내 개혁에 매진해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그 정도의 자정 능력이 있을 리도 만무하지만, 그 정도가 되려면 싹 갈아엎어야 할 텐데 그게 되겠어?

KBS "윤 지지자 취재진 폭행은 언론자유 위협".
15. KBS가 극우세력의 기자 폭행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KBS 측은 “취재하던 KBS 취재진이 폭력 사태 가담자들에 의해 폭행당하는 일이 벌어졌다"며 "폭력 사태 가담자 10여 명이 KBS 촬영기자 등을 수차례 집단 폭행했으며, 촬영 장비가 일부 파손됐다"고 설명했습니다.
KBS까지 폭행당한 걸 보면 피아 구분도 안 하고 최근 KBS 보도가 맘에 안 들었던 모양이야~

허지웅 “극우 품은 정부, 몰락의 서막”.
16. 칼럼니스트 허지웅이 윤석열 씨 지지자들의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에 대해 “극우를 품에 안은 순간부터 시작된 일”이라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허지웅 씨는 특히 “특정 교단 혹은 특정 교회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있다”며 철저한 수사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당장은 지지세가 결집하고 지지율이 올라서 좋은 것 같지만, 김문수 1위를 니들도 납득이 되겠냐?

국방장관에 지통실 내줬던 합참의장.
17. 김명수 합참의장이 계엄 당일 아무런 저항 없이 7시간 넘게 김용현 당시 국방부 장관에게 지휘권을 내준 데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국회 국조특위'에서 북풍 의혹에 맞서 “직을 걸겠다”고 발언한 김 의장이 정작 직을 걸었어야 할 순간은 계엄 당일이었다는 지적입니다.
군 서열 1위가 김용현 앞에서는 찍소리도 못하고 자리 내줬다가 저러는 걸 보면 쪽팔리지 않나?

윤석열 체포 날 보인 용산의 균열.
18. 윤석열 구속에 따른 장기 공백이 현실화되면서 대통령실 내부의 균열도 뚜렷해지는 모양새입니다. 이재명 대표에게 정권을 넘겨줄 수 없다는 강성파와 법정 다툼 결과를 지켜보자는 관망파, 윤석열에게 실망감을 느끼고 이미 대통령실을 떠난 이탈파로 갈라섰다는 게 여당발 전언입니다.
윤석열은 빵에 가고 김건희는 수척해졌다니까 난파선에서 쥐새끼 빠져나가듯 하는 모양이야.

문상호, '직무배제' 요원에 계엄 준비 지시.
19. 문상호 전 국군정보사령관이 이른바 '블랙요원 명단 유출사태'로 직무배제됐던 부하 직원을 지난해 10월부터 수시로 불러들여 '12·3 비상계엄'을 모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은 문 전 사령관과 이른바 ‘롯데리아 햄버거 계엄 모의‘ 인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김용현이 문상호를 구해주고 문상호는 직무배제 상태의 부하들을 꼬드겨서 충성을 받아낸 거지~

인권위, '윤 방어권 보장 안건' 전원위 당일 취소.
20. 인권위가 윤석열의 방어권 보장을 권고하는 안건 논의를 취소했습니다. 앞서 인권위는 윤석열 씨의 방어권 보장 등을 골자로 한 ’계엄 선포로 야기된 국가의 위기 극복 대책 권고의 건'을 의결할 예정이었으나 인권위 내부 직원들과 시민사회계 반발로 회의 개최가 무산된 바 있습니다.
취소 사유가 ‘소요가 예상돼서’라던데… 그런 물타기 하지 말고, 그냥 졸려서 자러 간다고 해라~

국힘 46.5 민주 39.0 집권 연장 48.6 정권교체 46.2.
윤석열, 체포 직전 김성훈에게 총기 사용 지시 진술확보.
‘윤 구속'에 한숨 돌린 민주당 "특검법 즉각 공포" 압박.
안철수 “내 정치의 마지막은 국민의힘, 절대 탈당은 없다”.
민주, 윤상현 제명안 오늘 제출 “서부지법 폭동 키웠다".
'법원이 폭동 원인'이라는 나경원 윤석열과 판박이 궤변.
'윤 지지자' 폭행으로 경찰 7명 중상 ‘손배 청구 적극 검토’.
폭력 난동자 변론 호소에 황교안 "무료 변론"한다며 모금.
폭력 난동자 구속되니까 다들 당황 서울구치소 앞은 조용.
검찰, 명태균 돈 받은 시점·장소 특정 별장 등에서 수수.
헌법재판소,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 심판 23일 선고.

사람의 가치는 타인과의 관계로서만 측정될 수 있다.
- 프리드리히 니체 -

인생은 숱하게 많은 사람과 인연을 맺고 관계를 형성하며 보내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억지로 자신을 포장하실 필요야 없겠지만,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선 일정 정도 훈련이 필요할 것입니다.
따지고 보면 어떤 사람과 어떤 관계를 맺는 것은 나 하기 나름 아닐까요?

류효상 올림.

에너지경제신문 의뢰 리얼미터 조사.
16~17일 1월 3주 정기 여론조사.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
응답률은 7.8%, 표본오차는 95% ±3.1%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2025년 1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1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한국 5대 그룹 총수, 트럼프 취임식 참석 없어 → 반면 정용진 신세계 회장,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인 류진 풍산그룹 회장, 쿠팡 김범석 의장, 우오현 SM그룹 회장, 허영인 SPC그룹 회장, 형지 최준호 부회장 등이 초청장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취임식에 100만 달러를 기부한 현대차는 호세 무뇨스 대표이사 사장 등이 취임식 전 만찬에만 참석한다고

2. 엔비디아 CEO ‘젠슨 황’, 트럼프 취임식에 안 간다 → 대만계 미국인인 젠슨 황은 미중 갈등 속에 바이든 대통령의 퇴임이 임박한 지난주 발표된 인공지능(AI) 칩 수출규제에 강하게 반발...

3. 알고리즘이 만든 필터로 자기가 보고 싶고 믿고 싶은 것만 올라오는 ‘유튜브’... → 보수 "尹 체포는 애초에 불법", "집회는 중국인 알바" vs 진보 "尹 체포 실패하면 공수처도 한 패", "집회는 노인 알바"... 

4. ‘유니클로’의 부활 → 한국내 매장 132개로 중국(928개), 일본(803개)에 이어 세 번째. 2024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한국 시장 매출 1조 601억원으로 14.9% 증가. 2019년 시작된 ‘노재팬’ 영향 거의 벗어나

5. 우리나라의 섬 → 모두 3382개(해양수산부). 이 중 86.28%(2918개)가 무인도. 도별로는 전남이 가장 많아 60.67%(1734개). 국제수로기구(IHO)는 표면적 1㎢ 미만을 바위(rock, 암도巖島, 암초巖礁)으로 분류하고 있다

6. 설 차례용품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20.3% 싸 → 4인 기준 전통시장 28만 7606원 vs 대형마트 36만 986원... 특히 전통시장이 싼 품목은 깐도라지(66.7%), 고사리(64.1%), 동태포(54.3%), 대추(50.0%), 숙주(40.4%), 탕국용쇠고기(38.8%)...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조사 ▼
7. 프랜차이즈 점주들의 반란? ‘차액가맹금’ 반환소송 → 차액가맹금은 가맹본부가 가맹점에 물품을 공급하고 남기는 유통 마진. 이미 2심에서 패소해 210억원을 반환해야 할 처지에 놓인 한국피자헛이 현재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가운데 교촌, bhc, 배스킨라빈스, 푸라닭, 롯데슈퍼 등으로 소송 번져

8. 중국, 춘절 맞아 '비혼', '페미니즘' 등 특별단속 → 중 공산당, 온라인 공간에서 결혼·출산에 관한 부정적 인식을 부추기는 의견과 ‘극단적 페미니즘’을 단속하는 ‘청랑·2025년 춘절 특별조치’ 밝혀. ‘청랑’(清朗)은 중국 당국이 추진하는 인터넷 정화운동을 일컫는 말이다

9. ‘구속 자제해달라’... 부산구치소 호소 왜? → 지난해 말 직역 법원, 검찰ㆍ경찰 등에 협조 공문. 부산구치소, 정원 대비 남성 수용률 150%, 여성 수용률은 200%로 전국 최고 과밀. 더 이상 수용자 받기 힘들다... 그러나 구치소 이전ㆍ확장 논의는 헛돌고 있어

10. ‘구치소’ vs ‘교도소’ → 전자는 구속영장에 의해 구속된 사람을 법원 판결이 내려질 때까지 임시 수용하는 시설. 후자는 법원 판결이 확정되어 징역형, 구류 처분 등을 받은 사람을 수감하는 곳이다. 일본 강점기 ‘형무소’로 부르던 것을 1961년 ‘교도소’로 명칭을 변경했다

2025년 1월 20일 월요일

25/01/2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1/2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석열 구속에 엇갈린 여야 반응.
1. 헌정사상 첫 현직 대통령의 구속에, 정치권의 반응도 엇갈리면서 여당은 대통령 구속에 따른 파장이 충분히 고려됐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고 야당은 사필귀정이라며 환영했습니다. 특히 국민의힘은 공수처의 내란죄 수사권 유무와 각종 위법 행태 의혹 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구속에 따른 파장을 고려하고 걱정하기 전에 12.3 내란이 일으킬 파장을 먼저 생각했어야지 인간아~

윤을 구속한 가장 강력한 증거는 공범들.
2. 윤석열 씨를 구속에 이르게 한 결정적 요인은 아이러니하게도 윤석열 자신과 윤석열의 '입의 혀'처럼 굴며 계엄을 부추기고 모의한 내란의 공범자들이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미 구속기소 된 핵심 측근들은 윤석열 씨가 내란의 수괴임을 증명하는 가장 강력한 증거가 됐다는 평가입니다.
아마 역대 쿠데타를 일으켰던 놈들 중에 이렇게 멍청하고 남 탓하고 비굴한 놈들도 없었을 거야~

윤, 내란 혐의 1심 선고 8월쯤 예상.
3. 구속된 윤석열 씨는 약 20일간 공수처와 검찰의 수사를 받은 뒤 다음 달 초 재판에 넘겨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법령상 1심 법원에서는 연장을 통해 피고인을 최대 6개월간 구속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하면, 윤석열의 내란 혐의 1심 결과는 오는 8월 초에는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란의 수괴는 사형 아니면 무기징역인데 그 이전에 내란의 수괴는 사면 복권 없도록 법 개정해야~

윤 구속에 미묘한 입장차 보이는 여권 잠룡들.
4. 윤석열 씨가 현직 대통령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구속 수감되자 여권 잠룡들이 미묘한 온도 차를 보였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어이가 없다"고 밝힌 반면 오세훈 서울시장은 개헌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이준석 의원은 대통령과 강성 지지자들이 초래한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잠룡인지 잡룡인지 모르겠지만 홍준표, 오세훈, 이준석 이 셋의 공통점은 뒤에 명태균이 있다는 거~

법원에 정면 도전하는 대통령실.
5. 사상 초유의 현직 대통령 구속 수감이라는 법원의 결정에 대해 대통령실이 정면 도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진석 비서실장은 윤석열의 구속이 결정되자 "헌정문란 목적의 폭동인지, 헌정문란을 멈춰 세우기 위한 비상조치인지, 결국은 국민이 판단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거야말로 윤상현이 1년이면 다 잊고 또 찍어줄 것이라고 한 것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 개새..들.

경찰, '서부지법 폭동' 엄벌 방침.
6. 경찰이 윤석열 씨 구속 후 서울서부지법을 습격하고 난동을 부린 '불법 폭력 시위' 대책 논의를 위해 긴급 지휘부 회의를 소집하고 강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형사기동대 1개 팀을 수사전담팀으로 지정해 채증자료 분석 등을 통해 끝까지 추적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윤석열은 국회와 선관위를 이 인간들은 법원을 침탈했으니 똑같은 내란 행위로 처벌해야 합니다~

석동현, 서부지법 공격에 자제 당부.
7. 윤석열의 변호인인 석동현 변호사가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에 대해 "납득하기 힘든 반헌법, 반법치주의의 극치"라고 반발하며 일부 지지층의 폭동에 대해서는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석 변호사는 “이럴수록 냉정하게 정교한 지혜와 의지를 모아 위기를 헤쳐 나가야 한다" 강조했습니다.
여태 길바닥에 누우라는 둥 해가면서 계속 부추켜놓고 이제 와서 자제하라니 그 죄가 사라지겠냐?

사상 초유의 법원 습격 소요죄 처벌 가능성.
8. 이번 서울서부지법 습격 사태는 4년 전 미국의 의사당 폭동을 떠오르게 합니다. 당시 폭행에 가담한 인원 중 1500명 이상이 현재 재판에 넘겨진 상태이며 이들 중 1200명 이상이 유죄 판결을 받았고 700명 가까운 이들은 실형을 선고받았으며 주동자는 최대 22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대한민국 형법은 소요죄로 10년 이하의 징역밖에 처할 수밖에 없어 아쉽지만, 반드시 엄벌해야~

검찰, 김성훈 경호차장 구속영장 반려.
9. 검찰이 윤석열 씨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 저지한 혐의를 받는 김성훈 경호처 차장에 대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을 반려했습니다. 윤석열 씨의 체포영장이 이미 집행됐다는 점,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이긴 했지만, 김 차장이 자진 출석했다는 점이 종합적으로 고려된 것으로 보입니다.
김건희 생일 이벤트나, 윤석열 생일 축가 개사해서 부른 걸 보면 얘도 윤석열과 같이 치료가 필요해~

'언론사 단전·단수'에 소방대원들 허탈.
10. 12·3 내란 당시 허석곤 소방청장이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언론사 단전·단수' 협조 지시를 받고, 이를 내부에 하달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소방 당국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각종 재난의 최일선에 있는 소방대원들의 허탈감만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대체 윤석열 하나 때문에 나라가 어디까지 망가져야 하는 건지… 아직 내란은 끝나지 않았다는 거~

부정선거 증거 많다더니 여태 무소식.
11. 윤석열 측 변호인단은 비상계엄의 이유로 선관위의 투표지 관리 부실, 선거 결과 조작 가능성 등 부정 선거 의혹을 나열하며 증거가 너무 많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의혹과 관련한 증거는 하나도 제출하지 못한 채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계엄을 선포했다”고만 주장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유튜브를 많이 봐도 저렇게 또라이가 되려면 정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을 텐데~

노상원, HID 경호 받으며 김용현 공관에 있었다.
12. 민간인 신분이던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계엄 선포 전날 새벽까지 김용현 당시 국방부 장관의 공관에 있었던 걸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민간인이자 역술인인 노 전 사령관을 경호했던 군인들 가운데에는 최정예 HID 북파 공작원 다섯 명도 있었던 것으로 공소장에서 확인됐습니다.
윤석열 정권에서 가장 우대받는 인간은 역시 무속인이었던 모양인데 국민의힘 입장 좀 듣고 싶다~

이상민, 윤석열 탄핵 다음 날 '퇴직금' 신청.
13.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언론사의 단전·단수를 지시했다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윤석열에 대한 탄핵안이 국회에서 통과된 다음 날 퇴직금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전 장관은 매월 1353만1000원의 월급을 수령해 왔으며 2년 8개월 치의 퇴직금을 받게 됩니다.
더럽게 구차하고 징그럽게 보이지만, 결국 이런 썩은 세력들의 최종 목적은 부와 권력에 있다는 거~

가짜 뉴스라더니 서울시 CCTV 7백여 회 열람.
14. 12.3 내란 당시 국회에 난입한 계엄군이 계엄 선포 전후로 서울시 CCTV를 7백 회 넘게 열어봤다는 의혹에 대해 그동안 국민의힘은 가짜뉴스라고 반박해 왔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당시 특전사와 수방사가 계엄 작전 수행을 위해서라며 서울시 CCTV를 활용했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오세훈 역시 윤석열의 내란 행위에 자유로울 수 없다는 거~ 물론 명태균 게이트가 우선이겠지만~

내란 선동 피고발인 1호는 나경원?.
15. 윤석열 내란에 동조하고 선동으로 앞장서는 것에 대해 비판이 쏟아지자 ‘자신을 내란 선전·선동으로 고발해 달라’던 나경원 의원의 호소가 이루어졌습니다. 서울의소리와 민생경제연구소 그리고 검사를검사하는변호사모임 등은 나 의원을 내란선전과 공무집행방해, 내란 공범으로 고발했습니다.
이 와중에 트럼프 취임식에 가서 한국의 상황을 고자질하겠다고 하는데 이게 제정신인가 싶다~

'대권주자' 김문수의 이유 있는 정책 행보.
16. 최근 여론조사에서 여권의 대권주자로 급부상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의 현장 행보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정치권 안팎에선 다른 부처들이 대통령 탄핵정국에서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김 장관은 최근 높은 여론조사 지지율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대구 경북에서 앞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는 데 TK를 독립시켜서 초대 대통령 하면 될 듯~

청년층 지지율 급등 뒤에 숨은 거짓 응답.
17. 최근 2030 세대의 국민의힘 지지율이 급상승하며 이에 대한 원인을 두고 해석이 분분한 가운데 서울의소리 ‘여론조사 빛’이 20대 지지율 변화에 초점을 맞춰 조사한 질문이 화제입니다. 특히 자신의 보수라고 한 20대의 ‘김문수는 알지만, 뉴진스를 모른다’는 결과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문수는 알지만, 뉴진스는 모른다는 20대.. 이 정도면 보수과표집에 변신한 2찍이 숨어 있다는 거~

양평 공흥지구 소송에 등장한 ‘코바나컨텐츠’.
18. 김건희 씨가 운영했던 코바나컨텐츠가 양평 공흥지구 개발사업에 연관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부산의 모 회사가 최은순 씨의 공흥지구 개발사업에 투자했다가 이익금을 받지 못해 소송을 걸었는데, 이 소송과 관련해 최 씨가 보유한 코바나 주식을 가압류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코바나 주식 전부를 윤석열의 장모 최은순이 보유하고 있었다는 것만 봐도 김건희 일가가 원흉~

김건희 근황, 깡말라 약으로 버텨.
19. 한남동 관저에 홀로 남겨진 김건희 씨가 ‘완전히 깡마른 상태에서 매우 수척하고 흰머리가 늘어 입원이 필요할 정도‘라고 합니다. 또, 식사를 제대로 못 한 채 약에 의존하고 있으며, 병원 방문이 필요하다는 참모들의 의견에도 정치적 억측을 우려해 관저를 떠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나마 지말 한마디면 벌벌 기는 윤석열이 사라지니 불안한 모양인데 맘 내려놓고 기다리기 바래~

트럼프, 취임식 한파로 실내에서 한다.
20.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이 야외가 아닌 의사당 안에서 하는 걸로 바뀌었습니다. 취임식 당일 날씨가 최저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내려갈 거라는 예보가 나왔기 때문인데, 미국 대통령 취임식이 실내에서 열리는 건 40년 만으로, 먼 길을 찾아온 사람들은 발길을 돌려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공식 초청장은 없고, 최고 500달러에 22만 장이 배포됐다고 하니 개나 소나 다 초청이라 하지~

설 차례상 비용 또 '역대 최고'.
21.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이 대형마트에서 장을 볼 경우 40만 원에 육박하면서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한파와 폭설로 농작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배추·무의 경우 평년 가격보다 각각 44%, 74% 폭등하고, 설 선물 세트 가격도 오르면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발걸음이 무거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번에는 사과가 금값이라더니 이번엔 배가 금값이라 조상님들이 배 맛을 못 보실 수 있답니다~

폭동사태 최상목 “법적 책임 물을 것" 윤 측 “사법부 책임”.
윤상현, 법원 습격에 대해 ’훈방될 것 애국시민 감사드린다“.
초유 법원 테러에 검찰 "전원 구속수사" 법원 "엄중 대응".
국힘 갤러리에 '판사 살해‘올린 남성 수사 시작하자 자수.
내란 선동 권성동, ‘의원직 제명해야’ 국민 청원 5만 넘어.
김웅 “윤, 권성동 친구 아닌 부하로 생각 독대 요청도 무시”.
안창호 "비상계엄 당시 전화 받고 피곤해 다시 잠들어"
이명박, 보수 차기 대선 후보로 "속 시원한 나훈아 어떠냐“.
'내란 지지' JK김동욱 ‘외국인 정치활동 금지 위반 고발’.
전광훈, 태극기 집회에서 “인당 5만 원, 받는 즉시 숨겨라”.

실패란 넘어지는 것이 아니라, 넘어진 자리에 머무는 것이다.
-메리 픽포드-

용서를 빌어도 시원찮은 것들이 오히려 큰소리치고 선전 선동으로 내란이 지속되기를 바라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 모든 것들이 역사의 오점으로 기록되느냐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한층 더 다지는 계기로 삼느냐는 지금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하느냐에 달렸다는 것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1월 20일 신문을 통해서 알게 된 것들



2025년 1월 20일 신문을 통해서 알게 된 것들

1. ‘설 통행료 면제’ → 27일~30일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 2015년 박근혜 정부 때 1회성 면제 시행. 이후 2017년 문재인 후보가 대선 공약으로 제시, 유료도로법 개정으로 지속. 매년 1500억 도로공사 부담... ‘결국은 비이용자가 이용자의 통행료를 분담해주는 것’... 논란은 계속 ▼
2. 북한의 형제국이라는 ‘쿠바’에 한국 대사관 개관 → 쿠바는 한국의 193번째 수교국. 이로써 194개 유엔 가입국 중 한국과 수교가 없는 나라는 ‘시리아’가 유일.

3. 기업 CEO도 고령화 → 미국 S&P500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의 경우 50세 미만 CEO가 2009년엔 16%였으나 지난해에는 7%에 불과

4. 노인 65세 →한국의 법적 노인 연령은 65세. 1981년 ‘노인복지법’ 제정 당시 기대수명이 66.7세였던 점이 반영된 결과다. 이제 44년이 지났고 기대수명도 83.5세로 16.8년이 늘었다

5. 선 넘는 ‘머스크’?, 독일 강경우파 ‘독일대안당’(AfD) 공개 지지에 → 獨 정부, ‘X 더는 안 쓴다’... 국방부, X에 글 게시 중단. 외무부, 환경부도 이미 X 탈퇴, 60여 개 대학, 각종 노조, 연방대법원, 니더작센주 의회, 보훔·하일브론 등 지방자치단체가 X 보이콧에 동참

6. 5년전 2%대로 빌린 '영끌족'... 올해 4% 부담 → 대부분의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고정 금리로 대출받더라도 5년 후부터는 변동금리로 전환이 조건. 2019년~2020년 대출분이 올해 변동금리로 전환 시작. 금리 2% 금리 오르면 3억 대출에 이자부담만 연 600만원 늘어

7. 면세점, 韓선 고사 위기인데, 일본에선 ‘황금알'... → 지난해 12월 일본 찾은 외국인 관광객 340만... 역대 최다 돌파. 이 중 한국 관광객은 가장 많은 86만여명. 한국 관광객의 면세점 구매 비율은 2023년 50% 처음 돌파

8. 올해는 광복 80주년, 한일수교 60주년 → ’야스쿠니‘신사에 일본의 전범들과 함께 안치되어 있는 한국인 희생자 2만여명... 합사 반대 재판에서 앞서 일본 법원은 합사된 조선인들이 ‘일본인으로서 죽었다’는 야스쿠니신사의 주장을 받아들였지만 정작 일본 정부는 한국인에겐 유족 원호금을 지급한 적이 없다. ‘전후 일본 국적을 잃었다’는 이유다

9. 美 전체 암 사망자는 34% 감소했지만... → 구강암, 췌장암, 자궁암, 간암과 같은 암의 사망률은 오히려 증가. 미국암학회 2025년 보고서. 1991년부터 2021년 사이의 데이터 분석

10. 아버지 사후 갑자기 등장한 혼외자... 상속재산은? → 유전자 검사 등을 통해 친자임이 확인 되면 상속 재산 분배해야. 이미 분배가 끝났다면 먼저 상속받은 사람들이 새로운 상속인의 몫에 해당하는 돈을 줘야...

2025년 1월 17일 금요일

25/01/1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1/1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공수처 수사에 저항하는 윤석열.
1. 서울구치소에 구금돼 있는 윤석열 씨가 공수처의 조사에 응하지 않음에따라 곧바로 구속영장이 청구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오전 조사 요청에 윤석열 측이 건강상 이유로 조사를 거부함에따라 공수처가 오후로 조사를 연기했으나 이마저도 거부 의사를 밝힌 것입니다.
멀쩡하던 사람도 검찰에만 불려 나가면 여지 없이 휠체어 탄다더니 하룻밤새에 아프다니 큰일이야.

‘법 기술' 총동원하는 윤석열.
2. 윤석열 측이 체포영장을 발부한 서울서부지법이 아닌 서울중앙지법에 체포적부심을 청구해 관할권 논란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사실상 반박이 불가능한 내란죄를 다투기 보다는 법원에서 이미 '적법하다'고 판단한 부분을 계속 파고들어 시간 끌기에 들어가겠다는 모양새입니다.
법적 정치적 책임을 다하겠다더니 법도 정치도 갈아 엎겠다는 심보인가 본데 그래 봐야 법꾸라지~

‘정권 재창출' 부탁한 윤석열.
3. 윤석열 씨가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2년 반 더해서 뭐 하나, 정권 재창출 가능성" 등의 발언을 두고 다양한 분석이 나옵니다. 헌법재판소에서 파면될 것이라는 사실을 예감한 듯한 발언들로 보이는데, 체포 이후 다음 싸움을 준비하기 위해 지지층 결집을 의도한 것이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지지층이 결집하면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내란이 실패한 걸 아직도 실감을 못하는 듯~

윤석열, 국힘 의원들에게 “유튜브 보라”.
4.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영장 집행 직전 관저를 찾아온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레거시 미디어는 너무 편향돼 있다. 유튜브를 보라"고 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윤석열이 석동현 변호사 등의 측근들로부터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한 여러 말을 들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하루 종일 술처먹으면서 유튜브나 보고 있었으니 정신이 온전할 수가 있겠냐고~ 진짜 돌아이네~

체포 생중계에 800m 망원렌즈도 등장.
5. 현직 대통령에 대한 체포도 초유의 일이었으나 이를 생중계한 방식도 전례 없는 형태였습니다. 유수의 언론사들은 관저 경내를 촬영할 수 있는 장소를 찾느라 적잖이 공을 들였고, 대표적인 ‘명당’은 남산의 한 대형 호텔로, 이 호텔 객실에서 망원렌즈를 사용해 촬영했다고 합니다.
하루 숙박비가 수십만 원이라고 하던데 이번에 윤석열 덕에 비수기에 대박을 터트렸다고 합니다~

윤 따라 구치소까지 ‘구금 경호’ 나선 경호처.
6. 대통령경호처가 윤석열 씨가 체포당한 이후 과천시 공수처 이송부터 의왕시 서울구치소 호송까지 현직 대통령에 대한 전례 없는 경호에 나서고 있습니다. 경호처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33분 윤석열이 체포된 이후 공수처 조사가 끝날 때까지 약 11시간 동안 ‘조사 경호’를 마친 뒤 구치소로 이동해 ‘구금 경호’에도 착수했습니다.
대통령 잘못 뽑아서 개고생하는 국민도 국민이지만, 셀프 구금까지 해야 하니 경호원은 뭐냐고~

헌재, 윤 측 기일변경신청 불허.
7.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2차 변론기일 당일 체포 중이라는 이유로 변론기일을 연기해달라는 윤석열 씨 측의 신청을 헌재가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헌재는 "기일변경 논의에는 재판관 8명이 전원 참석했다"며 "직권 사항이라 별도의 결정 없이 재판부가 판단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법이라고는 하나도 지키지 않는 주제에 뭘 요구하는 게 그렇게 많은지… 너의 삶 자체가 기각이다~

국방부 조사본부, 계엄 ‘2차 포고령’ 준비한 듯.
8. 국방부 조사본부가 국회의 계엄 해제 의결을 막는 방안으로 ‘기무사 계엄대비 문건’을 공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문건에는 ‘국회가 계엄 해제 의결 시도시 포고령에 반정부 정치활동 금지 조항을 추가해 국회의원을 체포해 의결정족수 미달을 유도하는 방안’을 담았습니다.
홍준표가 남미 수준의 국가라고 폄하하더니 남미가 아니라 아프리카 독재국가 수준 아니냐?

김용현 "계엄은 대통령 고유권한“.
9.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이 첫 재판에서 "비상계엄 선포는 국가원수, 국군 최고통수권자에게 주어진 권한"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비상계엄은 사법심사 대상이 되지 않아 검사가 대통령의 헌법상 권한에 대해 옳다 그르다 판단하는 것 자체가 옳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계엄의 요건에도 맞지 않고 절차도 위법했지만, 윤석열이 했으니까 묻지도 따지지도 마라? 미친놈~

김용현 측 “포고령은 정당. 착오 없다“.
10. 윤석열 측이 12·3 비상계엄 당시 작성된 포고령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군사정권 시절 예문을 잘못 베낀 것이라는 답변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한 데 대해 김 전 장관 측이 반박에 나섰습니다. 김 전 장관 측은 “포고령 작성 과정에는 어떤 착오도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입만 열면 구라쟁이라는 건 익히 알고 있지만, 지 수하 팔아서 혼자 살겠다는 비겁한 놈일줄이야~

선관위, 부정선거 주장에 조목조목 반박.
11. 중앙선관위가 윤석열 씨가 제기하는 부정선거 주장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박했습니다. ‘가짜 투표지’ 주장에 대해서는 “재검표에서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고, ‘프로그램 비밀번호가 매우 단순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보안 컨설팅 이후 보안장비를 추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석열 본인이 선거로 당선되서 대통령이 되었고 당선 직후 지자체 선거를 싹쓸이 한 건 뭐냐고~

이준석, 황교안에 끝장토론 제안.
12. 이준석 의원이 야권의 총선 승리 등이 부정선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게 무제한 '끝장토론'을 제안했습니다. 이 의원은 "그동안 몇차례나 황 전 총리에게 토론을 제안했지만, 지금까지 저와의 토론을 다 거절했다. 이번에 또 제안하니 응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원조 부정선거론자 황교안도 마찬가지지만 이 인간들은 토론은 자신 없고 막무가내 주장이 특기임.

출구없는 개혁신당 갈등.
13. 당대표 권한을 둘러싼 개혁신당의 내홍이 당헌·당규 적법성 문제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허은아 대표 측은 지난해 당헌·당규 개정은 모두 불법으로 이뤄졌다며 대표 권한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주장한 반면 이준석 의원 측은 당헌 개정은 적법했다며 허 대표 지도부의 총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조기 대선에 친정으로 돌아가려는 허은아와 대권 후보가 되겠다는 이준석의 개싸움 아닌가 싶어~

울먹인 권성동 "괴롭지만, 당 위해 특검법 논의“.
14. 권성동 원내대표가 "당의 미래를 위해 계엄 특검법을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체포당한 윤 대통령을 우리 손으로 특검법을 발의해서 수사하겠다는 것이 해선 안 되는 일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얼마나 괴롭고 답답하고 화가 치밀어 오르냐“며 울먹였습니다.
권성동이 박근혜 탄핵에 최선봉에 섰듯이 당을 위해서 윤석열을 보내겠다고 결심하셨답니다~

반성 없이 이재명 2심만 바라보는 국민의힘.
15. 국민의힘이 윤석열 씨 체포 이후 열린 첫 지도부 회의에서 공수처와 경찰에 맹공을 퍼부으며 법원에 이재명 대표에 대한 신속한 선고를 촉구했습니다. 12·3 계엄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씨가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체포된 뒤 집권 여당의 책임을 반성하고 쇄신하는 모습은 없었습니다.
정말, 임진왜란 당시 왜놈들이 이순신 이름만 들어도 오줌을 지렸다더니 이재명이 무섭긴 한가 보다.

박범계 "윤, 구치소에서 밤 보내고 무너져“
16. 박범계 의원이 윤 대통령 측이 강대강으로 나가는 것은 피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눈 부릅뜨고 공수처 검사를 마주해야 하는데, 못하는 것"이라고 해석하며 "평생, 사람들 감방 보내던 사람이 서울구치소의 밤을 보내고 무너지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이 밤새 쫄았느지 하룻밤 술을 못 마셔서 금단 현상이 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치료가 급해요~

권영진 “김건희 얼굴 형편없더라”.
17.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씨가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수사기관에 체포된 가운데, 관저에서 김건희 씨를 만난 권영진 의원이 “김 여사 얼굴이 형편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권 의원은 관저에서 김건희 씨 얼굴은 봤지만, 직접 대화를 나누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아마, 여기저기 점집에 전화 돌려가면서 윤석열이 구속 당할지, 파면 당할지 물어보고 있지 않을까?

법원, 김의철 전 KBS 사장 해임 ‘취소’.
18. 김의철 전 KBS 사장에 대한 해임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는 1심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앞서 윤석열 씨는 2023년 9월 KBS 이사회가 제청한 김 전 사장에 대한 해임안을 재가했고, 김 전 사장은 해임 처분에 불복해 취소 소송을 제기해 승소했지만, 임기는 지난 12월 끝난 상태입니다.
이제서야 대한민국이 정상으로 돌아가는 것 같긴 한데… 이래서 지체된 정의는 정의가 아닌가 보더.

'직장 내 성희롱' 하나재단 이사장 '해임' 권고.
19. 통일부가 직장 내 성희롱 의혹을 받은 조민호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이사장에게 중징계 해임을 권고했습니다. 조 이사장은 육아휴직 후 복직한 직원에게 '예전 어머니들은 밭을 매다가도 애 낳고 3일 만에 다시 밭 갈러 나갔다' ‘제왕절개는 박스에서 애를 꺼낸 것이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런 인간 때문에 멀쩡한 남자들도 도매급으로 넘어 가는 바람에 억울한 게 한두가지가 아니랍니다.

국방부가 선정한 황당한 진중문고.
20. 국방부가 지난해 진중문고로 선정해 전군에 배포했던 도서 중 부적절한 내용의 책이 포함된 확인됐습니다. 문제가 된 책은 '우리는 이렇게 나라를 지켰다'라는 책으로 ’호적제 폐지는 북한을 모방한 것‘ ‘민주주의, 진보 등은 북한의 주체사상을 아름답게 포장한 말"이라고 적었습니다.
이딴 저급한 생각으로 보수를 망신 준 뉴라이트 극우 세력이야 말로 철저하게 색출해서 처단해야~

NBS, '국힘 35% 민주 33%' 정당지지도 계엄 후 첫 역전.
윤석열, 공수처 수사에 이름·직업·주소 물어도 대답 안 해.
윤 “민주당은 조국 옹호하던데, 우리 당은 왜 가만 있냐?“.
조갑제 “부당한 지시 응하지 않은 ‘적법 항명’ 희망을 본다”.
개신교계 윤석열 체포에 성명 "악인의 길은 망할 것이다".
‘윤 체포날 운세 '물 만난 물고기' “구치소와 미친 궁합".
노인만 차도에 누우라 선동한 ’백골단은 등골단‘ 비웃음.
반도체특별법 주장하더니 작년 R&D 연장근로 신청 0.4%.
의대 1학년 7천500명 ‘콩나물' 우려에 정부 대책 내놓나?
이진숙 탄핵심판 변론종결 “방통위 2인체제는 민주당 탓".

겨울의 추위가 심할수록 봄의 나뭇잎이 푸르다.
-벤저민 프랭클린-

누군가가 '시련과 고통은 딱 이겨낼 만큼만 주어진다'고 말했던 기억이 납니다.
어렵고 힘든 과정이 지나야 결과도 보람있고, 성취감도 높다는 얘기인듯 합니다만, 그 시련과 고통이 참혹하고 혼자서는 도저히 이겨낼 수 없는 경우도 있을 겁니다.
그때 내가 있고, 당신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류효상 올림.

NBS 조사.
가상번호 100% 활용 전화면접조사.
응답률은 19.6% 표본오차는 95% ±3.1%p.
중앙선거여심위 홈페이지 참조.

2025년 1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커피 한 잔 원가 → 저가 커피 기준 1500원 커피의 원가 구조는 ▷원두 450원, ▷용기 150원, ▷인건비 300원, ▷임대료 및 기타 비용 300원과 ▷마진 300원(20%)으로 추산된다

 

 

2. 알 수 없는 여론의 속마음 → ▷지지 정당 : 국민의힘 35% vs 민주 33% 역전 ▷다음 대선에서 어느 당 후보를 지지? : 민주당 후보 36% vs 국민의힘 후보 33%...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지난 13∼15일 조사 ▼


 

 

3. 한국에서도? 중국 BYD, 지난해 日서 토요타보다 전기차 더 팔아 → 우리나라 보다 자국 브랜드 선호가 더 큰 일본 자동차 시장에서 BYD 54% 약진. BYD, 올해 한국에 출시할 전기차 ‘아토3’ 공개. 3천만원대 초반, 보조금 감안하면 2000만원대 후반 예상

 

 

4. 음모론이 쉽게 확산되는 이유? → 미국 연구진이 2017~20년 공개된 페이스북 게시물 3,500만여 개를 분석한 결과, 서로 공유된 링크의 75%가 클릭 없이 전달됐다. 링크된 정보 내용은 읽지 않은 채 제목만 보고 퍼 날랐다는 얘기

 

 

5. 금값, 1년 새 50% 급등 → 시중에서 거래되는 실물 순금 한 돈 가격은 54만 4000원(파는 가격은 48민 2000원). 1년 전과 비교하면 50% 가까이 급등... 통상 환율과 금 가격이 반대로 움직인다는 걸 감안하면 이례적인 현상

 

 

6. 결핵, 코로나 제치고 다시 전 세계 전염병 사망 원인 1위 → 지난해 전세계 사망자 125만명, 에이즈 사망의 2배... 한국도 OECD 회원국 중 환자 발생율 2위, 사망율 3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22년 기준 1322명이 결핵으로 사망 

 

 

7. ‘하루 한 잔 술은 금주보다 좋다’ 했는데...? → 하루 한잔(맥주 340g 기준)음주로도 유방암, 대장암, 간암, 구강암, 인두암, 후두암, 식도암 등 7가지 암의 사망 위험 높여. 미국 보건부 산하 위원회 보고서 발표. 그동안 미국 정부는 남성은 하루 두 잔, 여성은 하루 한 잔 음주는 완전한 금주보다 사망률이 낮아진다고 권고 해왔다. 이번 보고서에서도 하루 한 두잔 술은 당뇨병, 혈전에 의한 뇌졸중 가능성을 낮춰준다 발표 

 

 

8. ‘괴물에게 먹이를 주지 말라’ →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일론 머스크가 자신을 포함한 유럽 지도자들을 폄하하고 나서자 이 같이 반응. 과잉 반응으로 화제 거리를 만들어 주지 않겠다는 전략... 

 

 

9.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 운동 선수, 女대회 출전 금지 → 미 하원, 이같은 내용 담은 ‘스포츠 여성과 소녀 보호법’ 통과. 이미 남성으로 신체 발달이 끝난 상태이기 때문에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낮춘다고 여성이라는 인정을 받는 것이 공정하지 않다는 지적

 

 

10. ‘서민들의 애환을 달랜 영화’ ‘삶의 애환을 위로하는 드라마’ ‘이민자들의 애환을 씻어낸 명작’... → 엄밀히 말하면 틀린 표현이다. ‘애환’(哀歡, 슬플 애, 기뻐할 환)은 슬픔과 기쁨을 아울러 이르는 말이다. 기쁨까지 씻어낸다는 말이 된다. ‘애환이 서린 영화’ ‘삶의 애환을 풀어낸 드라마’ 등처럼 써야 자연스럽다

 

 

이상입니다

2025년 1월 16일 목요일

25/01/1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1/1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헌정사상 초유의 현직 대통령 체포.
1. 공수처가 헌정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을 체포했습니다. 윤석열 씨는 위법한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비상계엄 해제 의결을 막기 위해 계엄군을 투입해 국회를 봉쇄하고, 영장 없이 정치인과 선관위 직원을 구금하려 하는 등 국헌 문란을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저 짓거리를 하고도 혐의는 몽땅 부인하면서 남 탓만 하는 인간이 현직이라는 게 더 부끄럽지 않냐?

체포영장 ‘내란 우두머리 정황’ 인정.
2. 공수처가 서울서부지법에서 발부받은 체포영장에는 "피의자가 내란 우두머리 등 피의 사실을 범했다고 의심할 만한 정황이 인정된다"고 명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윤석열이 비상계엄 선포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이를 강행했다고 지적했습니다.
12.3 비상계엄이 위헌 위법한 내란이라는 점을 확인한 것이고 이 또한 수괴는 알고 저질렀다는 거~

윤 “공수처 수사 인정 안 해” 영상 메시지.
3. 윤석열 씨가 체포되기 직전 찍은 것으로 보이는 동영상을 통해 국민들에게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윤석열 씨는 여전히 법원의 영장발부 자체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사법 시스템 자체를 부정하는 발언으로 현실 인식에 심각한 결함이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건 알겠는데 그렇게 공수처 수사가 못 미더우면 특검을 하자니까 그러네~

체포조 도착하자 활짝 열린 관저 정문.
4. 지난 15일 새벽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제2차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한남동 관저를 찾은 경찰과 공수처 관계자들을 막아서는 경호처 직원은 찾아보기 어려웠고, 관저 문은 활짝 열렸습니다. 윤석열 씨와 강경파로 불리는 김성훈 경호처장 대행은 이같은 상황을 예상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쿠데타 원흉의 말로가 어땠는지는 지도 봐서 알 것이고, 이제는 일벌백계만 남았다고 보면 됩니다~

경찰, 김성훈 경호처 차장 체포 안 해.
5. 경찰이 체포영장이 발부된 김성훈 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한 체포를 연기했습니다. 이들의 윤석열 씨 경호가 우선이라는 주장을 받아들인 건 “대통령 경호 후 변호인과 함께 출석하겠다는 확약을 받았고, 이후 출석하러 오면 체포영장을 집행하면 된다”고 밝혔습니다.
과천 공수처까지 내란의 수괴를 모셨으면 할 일 다했다고 봐야 하니, 봐주지 말고 체포해야 합니다.

외신, '체포영장' 긴급 타전.
6. 윤석열 씨에 대한 체포영장과 수색영장 재집행에 대해 주요 외신들이 긴급 뉴스로 전했습니다. CNN과 BBC 등은 "궁지에 몰린 대통령은 대통령 경호처로 둘러싸여 요새화된 관저에 몇 주간 틀어박혀 탄핵 시도와 수사를 피하려 하고 있었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이명박이는 생긴 게 쥐새끼 같아서 쥐박이라고 했었는데, 이 인간은 몸은 멧돼지에 하는 짓은 쥐~

백악관, 윤 체포 뒤 “한국 국민 지지”.
7. 미국 백악관이 윤석열 씨 체포와 관련해 한국 국민에 대한 지지의 뜻을 밝혔습니다. 백악관 대변인은 내란 수괴로 지목된 윤석열 체포와 관련해 “우리는 법치주의에 대한 우리 공동의 약속을 재확인한다”며 “헌법에 맞게 행동하려 한 한국과 그 시민의 모든 노력에 감사한다”고 전했습니다.
성조기 들고 다니는 노인과 백골단 여러분 미국이 종북 좌파를 응원한답니다~ CIA에 신고하세요~

국민의힘 "부당함에 맞설 것".
8. 국민의힘이 참담한 상황에 마음이 무겁고 국민들께 죄송하다면서도 불법 영장을 집행한 공수처와 경찰에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동운 공수처장, 우종수 국수본부장, 이재명 대표, 박찬대 원내대표에게 이제 속이 시원하냐“며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했습니다.
이재명, 박찬대 겁박하며 걱정하지 말고 니네 내란의 수괴 윤석열의 앞날이나 걱정하기 바래~

윤, 진술 거부 외 남은 선택지 없어.
9. 윤석열 체포 이후 상황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윤석열 측은 공수처의 체포 영장 자체가 불법하다고 주장하며 체포 절차 자체를 거부해 왔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일관되게 진술도 거부하고 절차에는 전혀 협조하지 않으리라는 것이 법조계의 일관된 시각입니다.
워낙 말이 많은 인간이라 48시간 동안 입 다물고 있을지도 의문이지만, 그게 구속영장 사유라는 거.

구속수감 전직은 역대 4명, 현직은 '첫 사례’.
10. 윤석열 씨가 체포되면서 역대 5번째 대통령 구속 사례가 나올지 관심입니다. 현재까지 구속수감됐던 역대 대통령은 노태우, 전두환, 박근혜, 이명박 등 4명으로 모두 전직 대통령 신분인 상태였지만, 윤석열 씨는 현직 대통령이라는 점에서 전직 신분이었던 이전 사례와 다릅니다.
구속된 5번째 대통령, 탄핵으로 파면당하는 세 번째 대통령. 이게 모두 국민의힘의 자랑이라는 거~

‘직업: 공무원, 죄명: 내란 우두머리’ 사진 확산.
11. 온라인에선 윤석열 씨의 죄명이 명시된 수색영장 실물 사진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해당 게시물은 공수처가 청구하고 서울서부지법이 발부한 영장의 표지를 찍은 사진으로, 영장번호 ‘2025-186’ 영장 죄명은 ‘내란 우두머리’ 적힌 피의자 이름은 윤석열, 직업은 공무원이었습니다.
나이 스물이 넘어서까지 아버지한테 물호수로 처맞았다고 하더니 살아계셨으면 계속 맞았을 듯~

박종준 “수사 협조자와 비협조자 처벌 달라야”.
12. 대통령경호처 내 ‘온건파’로 분류된 박종준 전 경호처장 측이 “법에 협조한 사람과 협조하지 않은 사람은 엄연한 차이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강경파’가 경찰 조사에 응하지 않는 반면 경찰 조사에 협조적으로 응한 경우에는 처벌 수위가 달라야 한다는 취지로 풀이됩니다.
이런 얍삽한 인물이 항상 있기 마련이지만, 어찌 되었든 협조했으면 선처가 인지상정입니다~

홍준표 “나라가 남미 어느 나라 같다”.
13. 홍준표 대구시장이 ‘12·3 비상계엄’ 사태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씨가 체포된 상황에 대해 “마치 남미 어느 나라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박근혜 탄핵 때와는 달리 국민 상당수가 체포를 반대한다는데 향후 어떻게 수습이 될지 걱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나라를 미얀마 수준으로 만들려고 한 건? 하여간 대구에서 보니까 전부 체포 반대로 보이겠지~

조국 “3년은 너무 길다. 약속 지켰다”.
14. 윤석열 씨가 경찰에 체포된 가운데, 수감 중인 조국 전 대표가 “조국혁신당의 ‘3년은 너무 길다’ 약속을 지켜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민주정부 수립과 사회 대개혁으로 나아가야 한다. 국민을 위협한 내란 역도들은 모두 엄벌에 처해야 한다. 국민은 항상 이길 것”이라고 했습니다.
3년은 너무 길다고 했는데 그나마 3년 채우지 않고 내란의 수괴를 잡아 들여서 얼마나 다행인지~

윤 “흥분한 군중 막으려 국회 유리창 깼다”.
15. 윤석열 측이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군이 국회 유리창을 깬 것은 ‘흥분한 군중을 막기 위한 목적’이라는 답변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국회 권능 행사를 막은 것은 아니다’라며 당시 비상계엄이 내란죄의 구성 요건인 ‘폭동’에 이르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요즘 주류업계가 난리랍니다. 술 마시면 윤석열처럼 또라이가 될지 모른다고 안 마셔서 말입니다.

윤석열 “계엄 포고령은 잘못 베낀 것"
16. 윤석열 측이 계엄 포고령 1호에 대해 '잘못 베낀 것'이라는 취지의 답변서를 헌재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석열 변호인단은 "포고령 1호는 국방부 장관 김용현이 종전 대통령에게 국회해산권이 있을 당시 예문을 그대로 베껴온 것을 부주의로 간과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용현은 현재도 포고령 1호는 적법한 포고령이라며 계엄령 해제를 선포한 국회의원 고발하던데?

김태효 “미 대사와 통화 상황 지켜보자고만”.
17.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12.3 계엄 당시 주한 미국대사와 통화에서 ‘계엄이 불가피했다’고 말했다는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김 차장은 “통화한 사실은 있지만, 담화문 중계방송을 본 것 이외에는 정보가 없어서 같이 상황을 지켜보자고 했고, 그리고 끊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거짓말이 사실일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마 태극기부대에도 없을 겁니다. 이놈이 원흉이다~

‘Yuji’ 논문 유지했던 국민대 박사학위 취소 검토.
18. 김건희 석사논문이 표절로 잠정 결론 난 가운데 국민대학교가 김건희 박사학위 취소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민대는 “숙명여대가 석사 논문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석사학위를 최종 취소한다면 김 여사의 박사학위 유지 여부에 대해 심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게 바로 얍삽한 기회주의의 전형이라고 하면 딱 맞을 듯… 사악한 사학은 합당한 대우를 받아야~

온라인에서 판치는 ‘집회 알바’.
19. 집회·시위를 대신하는 ‘집회 알바‘가 온라인에서 판을 치고 있다고 합니다. 집회 대행업체들은 1인시위부터 수천 명에 달하는 인원을 동원할 수 있다며 의뢰인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금전을 대가로 이뤄진 외부 인력 동원이 공론장의 신뢰도를 해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집회장에 나오는 노인들이 폐지 줍는 거보다 훨씬 편하고 좋다고들 하는데 이걸 말려야 하나 싶다.

전 세계 감염병 유행에 여행계 초비상.
20. 전 세계 곳곳에서 감염병이 확산하면서 여행업계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업계는 오는 27일 임시공휴일 확정으로 최장 9일간의 휴일이 가능한 설 연휴가 동시다발적 감염병 유행에 따라 여행 심리가 위축되면서 자칫 해외여행 수요가 줄어들까,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감염병 때문이 아니라 윤석열의 미친짓 때문에 환율이 장난이 아니라 가고 싶어도 겁나 못 갑니다.

공수처 검사가 영장 제시하자 윤석열 "알았다, 가자".
윤, 자필 편지 공개 “여러분, 계엄은 범죄가 아닙니다”.
관저 들어갔던 박충권 "일부 의원 폭행당한 듯 보여".
나경원 “아무리 살인범이라고 해도 법은 살아 있어야“.
이수정 "공수처와 경찰, 시민 다치게 해. 꼭 기억하겠다“.
‘계엄 6회차’ 박지원, “법 무너졌다”는 윤에 두 글자 응수.
경호처, '체포영장 저지' 무너져 대기동 머물거나 휴가 가.
윤 측 "공수처, 탈취한 도장으로 문서 위조 패륜적 범죄“.
한덕수 "계엄 때 날 거친 사람 없어“ 사실이면 절차 위법.
경호처 창립기념식이 윤 생일파티로 ‘윤석열 삼행시' 대회.

변명은 실패의 가장 좋은 친구다.
-벤자민 프랭클린-

수사 기관과 거짓 공문서로 헌법재판소와 공수처 그리고 모든 사법 기관이 나를 가두려고 하고 있다는 망상 속에 빠진 윤석열.
비겁한 변명으로 그의 인생 전체는 실패한 인간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우리는 자신의 삶에 대해 당당하게 책임지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1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1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티백’... ‘미세 플라스틱’ 덩어리 →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바르셀로나 자치대학교와 이집트 소하그대학교, 독일의 라이프치히 헬름홀츠 환경연구센터 연구 인용 보도. ▷‘폴리프로필렌’ 소재 티백에서 가장 많아 차 한 잔(100mL)에 약 1200억 개 이상... 셀룰로스, 나일론 티백에서도 100억여개 방출... 

2. 中네티즌, ‘한국 드라마보다 재밌네’... → 윤 대통령 체포 반응. 바이두, 웨이보 등 실시간 인기 검색어 1위... ‘이거 보느라 점심시간 놓쳤다’, ‘저 나라에선 대통령이 제일 위험한 직업인가 보다’...

3. 전기차의 나라, 노르웨이 → 세계적으로 전기차가 주춤하고 있지만 노르웨이는 지난해 판매된 차량의 88.9%가 전기차... 하이브리드(8%)를 포함하면 기름차는 3% 불과. 세금 감면, 주차비 면제 등 각종 혜택이 원동력

4. 애플, 삼성... 지난해 점유율 동반 하락 → 지난해 점유율, 애플은 18.7%로 1위, 삼성전자는 18.0%로 2위... 전년 대비 각 1.4%P 1.5%P 감소한 수치. 스마트폰 수요 자체가 줄어든데다 유럽, 아프리카 중심으로 중국폰이 점유율 잠식 중

5. 1020 절반이 ‘예’ 대신에 ‘넵’, ‘옙’, ‘넹’ → 국립국어원 ‘국어 사용 실태 조사’. 윗사람에게 긍정을 답할 때 대체적으로 ‘네’(55.8%), ‘예’(19.9%를 많이 쓰지만 네명에 한 명 꼴로 ‘넵’(14.3%), ‘옙’(5.8%), ‘넹’(4.1%)을 사용. 특히 15~19세는 ‘넵’ 28.2%, ‘넹’ 10.8%, ‘옙’ 6.0%... 20∼29세도 ‘넵, 옙, 넹’이 전체의 43.1%

6. 젊은 여성 판매 작원을 부를 때 ‘아가씨’ vs ‘여기요’ → 50대 이상에선 ‘아가씨’, 40대 이하에선 ‘여기요(저기요)’를 많이 사용. 배우자를 친구에게 소개 할 때 남성은 ▷‘와이프'(48.4%), ‘아내'(23%)’, ‘집사람'(16.5%)’ 순 ▷여성은 ‘남편’(52.2%)’, ‘신랑’(29.7%) 순. ▼
7. 담배 1개피, 수명 20분 줄인다 → 영국 런던대 ‘알코올 및 담배 연구 그룹’ 연구진 논문. 남성은 약 17분, 여성은 약 22분으로 추정. 1주일 금연하면 하루… 1년 금연시 50일 더 살아

8. 올해 4인가족 설 차례상 비용 20만3000원…작년보다 3.9%↑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조사. 사과는 지난해와 큰 차이가 없고 배는 21.5%↑ ▷소고기등 축산물 16%↑ ▷내린 품목은 애호박(-18.6%)과 시금치(-6.2%), 곶감(-18.6%), 밤(-9%)...

9. 판 커지는 ‘상조’ 시장 → 업계는 지난해 선수금은 10조원, 가입자 수는 1000만명 수준을 기록했을 것으로 분석. 상반기 중 코웨이 상조시장 뛰어들고 초등학생 줄고 노년 인구 증가하면서 교원·웅진·대교 등 교육 업계도 상조 서비스 확대에 집중 

10. '깡패'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은 어원을 영어 ‘gang’과 패거리를 뜻하는 한자 ‘패’(牌) 가 합쳐진 말이라고 어원을 밝히고 있다. 1950년대부터 문헌에 등장하니 실생활에선 광복 전후에 나왔다고 추정. 이전엔 일본어 '가타'(かた. 肩. 어깨)나 '어깨'라는 말이 쓰였다

2025년 1월 15일 수요일

25/01/1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1/1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 체포영장 '3자 회동' 빈손 종료.
1.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을 두고 공수처와 대통령 경호처, 경찰 국가수사본부가 3자 회동을 진행했으나 이견만 확인한 채로 종료됐습니다. 공수처와 경찰은 예정대로 영장을 집행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오늘 아침 전격적으로 윤석열 체포에 나섰습니다.
윤석열부터 체포해야 혼란에 빠진 나라가 진정되고 환율이라도 좀 내리지 않겠냐? 체포가 경제다.

정진석, 혼란 막기 위해 제3의 장소 조사해야.
2. 정진석 비서실장이 "국가 기관이 정면충돌하여 나라가 분열될 위기 상황"이라며 “그것만은 막아야 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방어권 보장을 요구하며 제3의 장소 등에서 조사 등을 제시했습니다. 이에 대해 야당은 물론 여당에서도 정 비서실장의 제안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폭압에 대통령이 무릎을 꿇어야 하냐고 했다는 데, 그럼 국민이 윤석열에게 무릎을 꿇었어야 했냐?

윤갑근, 정진석 호소문 '부인'.
3. 윤석열 측의 윤갑근 변호사가 정진석 비서실장이 공수처 수사에 대해 '대국민 호소문'을 낸 것과 관련해 해당 내용을 부인했습니다. 정 실장 주장과 달리 내란죄 수사권이 없는 공수처의 수사 자체가 불법이라 조사를 받을 수 없다는 변호인단의 기존 입장을 고수하는 태도로 보입니다.
그러든지 말든지 알아서 할 일이지만, 내란 수괴 지켜서 자자손손 집안 망신이라는 거만 알아 둬~

국방부 "병사 투입 안 돼" 경호처에 재차 연락.
4. 국방부가 경호처에 55경비단과 33군사경찰대 등 군 병력들이 체포영장 집행 현장에 동원되면 안 된다는 입장을 재차 전달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국방부가 55경비단장 등에게는 체포영장 집행 시 물리적 충돌이 없어야 한다는 취지의 지침도 다시 한번 전달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당연히 대통령 권한대행이 해야 할 일을 마치 무력 충돌을 기대하는 듯이 저러는 건 책임을 물어야..

권성동 “자체 특검법 추진한다“.
5. 국민의힘 지도부가 야당이 재발의한 ‘내란 특검법’에 맞서 독자적 ‘비상계엄 특검법’을 발의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의원총회에서 “여러분은 이탈표가 더 안 나온다고 자신할 수 있느냐”며 여당 자체안 추진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석열을 지키겠다고 하질 말든지~ 그 지랄을 해가면서 비상계엄 특검법은 또 무슨 수작인지 원~

민생 집중하던 이재명, 목소리 거칠어졌다.
6. 윤석열 탄핵 이후 한동안 경제와 민생 관련 발언에만 집중하던 이재명 대표가 최근 정부 여당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극우 보수층이 결집하며 민주당과 국민의힘 간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자, 지지층을 겨냥한 발언을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역풍 그딴 거 백번 우려한다고 역풍이 순풍 되는 거 아니니까 적벽대전 같은 전술을 펼쳐야 합니다.

윤 측 정계선 헌법재판관 기피 신청 기각.
7. 윤석열 측 변호인단이 정계선 헌법재판관에 대한 기피신청을 냈지만, 기각당했습니다. 정 재판관 남편인 황필규 변호사가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데 이 법인 이사장이 국회 탄핵소추대리인단의 김이수 변호사여서 공정한 판단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이유입니다.
서울대 법대 출신은 전부 윤석열 동창이라고 기피 신청하겠다고 하면 그게 씨알이 먹히겠냐 인간아?

'백골단' 범죄단체조직죄 처벌한다.
8. 이른바 '백골단'으로 불리며 윤석열 대통령 관저를 사수하고 나선 반공청년단이 국회 기자회견으로 논란이 일자 일부 정당이 이들에 대한 고발을 시사했습니다.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기 위해 단체를 조직한 것이 범죄행위에 해당하기 때문에 '범죄단체조직죄'로 처벌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란에 조직적으로 가담한 범죄단체조직죄로 처벌하고 잠민전은 그 수괴로 처벌해야 법치국가임~

최상목, '고교 무상교육 연장' 거부권 행사.
9.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고교 무상교육의 국고 지원을 연장하는 '고교 무상교육 국비지원 연장법'에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정부가 무상교육 비용을 중앙정부 예산으로 처리하면 효율적 재정 운용이 어렵다며 앞으로도 국익에 반하는 법안은 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정권이 부자 감세한 게 82조인데 무상교육 예산 9천억 때문에 국민 부담 가중이란다. 개새~

대통령실, ‘역술인’을 행정관으로 채용.
10. 대통령비서실에 한때 역술인 행정관이 근무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명리학자 김 씨가 2024년 시민사회수석 행정관으로 채용해 윤 대통령이 건진·천공 등의 역술가에게 조언을 듣는 것을 넘어 아예 역술인을 대통령실 내부 직원으로 채용해 국정 운영을 보좌하도록 한 것입니다.
비서진도 사주 관상 보고 뽑았다더니 영화 관상에서나 하던 짓을 아주 대놓고 했구나. 미친놈들~

김성훈, 의전차량으로 김건희 생일 이벤트.
11. 김성훈 경호처 차장이 지난해 김건희 씨 생일에 의전용 차량을 이용한 깜짝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9월 초 김건희 씨 생일을 맞아 의전용 차량인 벤츠 마이바흐를 관사로 보내 김건희 씨가 트렁크를 열자 풍선과 현수막이 공중에 펼쳐지는 깜짝 이벤트가 진행됐다는 것입니다.
윤석열이 휴가 중일 때는 휴가지에서 폭죽을 터트리기도 했다는 데… 참 열심히 산다 인간아~

나경원 "윤, '내가 대통령인가' 생각 들었을 것“.
12. 나경원 의원이 "계엄을 옹호할 생각은 없지만, 대통령 입장에서 '내가 대통령인가'라는 생각이 들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29건의 줄 탄핵, 특활비 전액 삭감, 윤석열 정부 지우기 등 참 답답한 상황"이라며 대통령 처지도 한 번쯤 살필 필요가 있는 것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층간 소음 문제를 두고 대화로 풀 생각 안 하고 칼 들고 가서 살인으로 해결하려는 놈 아닌가?

문상호, 계엄 이후 업추비 100만 원 넘게 써.
13. 내란 혐의로 구속기소 된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이 비상계엄 이후 체포될 때까지 열흘간 업무추진비를 100만 원 넘게 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용현 전 장관도 계엄이 해제된 당일 조찬·오찬·만찬을 모두 업무추진비로 써 하루 동안 23만9000원을 밥값으로 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런 인간들 밥 처먹으라고 국민이 세금 거둬 준 것도 아닐 텐데… 앞으로 콩밥 말고는 국물도 없다.

한남동 관저 간 윤갑근 "경호관이 경찰 체포 가능" 주장.
조경태 "계엄 찬성 의원 자격 없어 관저 앞 가서 지켜라“.
조승래, "마약 갱단처럼 '석열 산성' 쌓은 건 윤석열 자신"
경호관 아내 "윤석열 위해 몸 던진 이들 위험 매일이 지옥“.
이상민 전 장관, 계엄 때 언론사 단전단수 협조 지시 확인.
김용현, 이번 달부터 '월 500만 원' 군인연금 재수령.
'국회 투입' 1공수여단, 계엄 5개월 전 국회 설계도 요구.
헌재 없애자던 조배숙 내란 선동 혐의로 '고발’ 당했다.
대구시 ‘박정희 동상’ 추가 건립 전격 ‘보류’ 제작 중단.

내일은 오늘의 결단에 달려 있다.
-존 F. 케네디-

윤석열에 대한 체포 영장 집행이 미루어지면서 많은 사람이 내란 증후군에 시달리고 있다는 하소연이 터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오늘 아침 드디어 윤석열 체포에 나섰습니다.
정의로운 대한민국, 법치와 평등의 나라를 실현하기 위해 이제는 대한민국은 새로운 결단의 시간을 맞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1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1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산·바다에 유골 뿌리는 ‘산분장’ 24일부터 합법화 → 국무회의 ‘장사 관련 법률’ 의결. 아무곳에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바다의 경우 해안선에서 5㎞ 이상 떨어진 곳, 산은 산분을 할 수 있는 장소나 시설을 마련한 장사시설에서 가능

2. 한은, 새해 첫 기준금리 결정 → 1월 16일. 현재 연 3.00%인 기준금리를 2.75%로 0.25%포인트 인하하거나, 동결하는 방안이 유력. 내수 침체는 인하 요소지만 높은 환율이 부담 

3. 알리·테무에서 주문한 '해외직구 화장품' 안전성 검사 확대 → 식약처, 검사규모 작년 110건→올해 1080건으로 늘려. 지난해 색조화장품, 눈화장용 화장품 등에서 납, 니켈, 안티몬 등 중금속 다수 확인됨에 따른 조치 

4. 경기도 1400만 도민, ‘경기 기후보험’ 무료 가입 → 조만간 운영보험사 선정, 3월부터 운영.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가입 방식. 주요 보장은 ▲온열 및 한랭질환 진단비 ▲감염병 진단비 ▲기상특보 관련 4주 이상 상해시 사고 위로금... 등

5. 올라도 너무 오른 아파트 분양가 → 지난해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아파트 분양가 1년 새 13.6% 올라. 3.3㎡당 2034만원→ 2311만원으로 277만원 올라. 전체 소비자 물가상승률(2.3%)의 5.9배 수준. 최근 3년간으로 보면 57.4%나 올라 ▼
6. 美 스타벅스, 매장 개방 정책 7년 만에 폐지 → 그동안 주문 없이도 매장(좌석)과 화장실을이용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 주문 고객에게만 개방. 기존에 무료로 제공해온 식수도 앞으로는 주문 고객만 이용 가능. 고객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매장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7. LA 산불 피해지역, 소방관 옷 입고 빈집터는 도둑도 있어 → 절도 등 범죄 기승. 이재민 모금 사기 범죄도 기승. 한편 미 당국은 일당 1만 5000원에 하루 일하면 이틀 감형조건으로 수감자들을 LA산불 진화에 투입

8.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사는 에어뉴질랜드… 대한항공은 8위 → 항공 안전성 및 서비스 평가 전문 ‘에어라인레이팅스닷컴’, 상위 25곳 발표. 1위는 최신 기종이 많은 에어뉴질랜드, 2위는 호주 콴타스항공 이어 캐세이퍼시픽, 카타르항공, 에미레이트항공,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에티하드 항공, 전일본공수, 에바항공 등. 대한항공은 지난해 12위에서 올해 8위로

9. 평양 쇼핑몰에 ‘디올’, ‘샤넬’ 등 입점? → 여행 인플루언스 영상에 해외 명품 브렌드 입점장면 포착돼... 이 브랜드들이 북한에 공식 입점이 없다는 점에서 북한이 무단으로 지적재산권을 도용한 것으로 추정. 과거 한국의 아모레퍼시픽, 뽀로로 등을 도용한 사례도 있었다고

10. 우리 군 무인기 북한 잠입 정찰 비행? ‘김정은이 그들 비용과 인력, 시간으로 확인해야 할 것을 왜 우리가 확인을 해주느냐’ → 국회 등 일각의 확인 요구에 대해 함참의장, ‘전략적으로 밝힐 수 없다’.... 상대방에게 심리적 압박과 혼란을 주는 전략이라고

2025년 1월 14일 화요일

25/01/1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1/1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석열, 보름 만에 SNS ‘LA산불 정부 지원 당부’.
1. 윤석열 씨가 미국 LA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교민들에 대해 정부 지원을 당부하는 입장을 냈습니다. LA 산불 피해를 위로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미국 교민 지원을 정부에 당부한 것은 직무정지 상태지만, 자신이 정부에 여전히 영향력이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한 행동으로 보입니다.
대한민국을 하루 아침에 후진국으로 만든 당사자가 미국 걱정을 한다니 가당키나 한 일이냐고~

김근식, LA 산불 메시지에 “일단 멘탈 갑”.
2.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이 윤석열의 LA 산불 관련 메시지에 대해 “윤 대통령 멘탈이 일단 갑”이라고 말했습니다. 탄핵소추로 직무가 정지된 상황에서 마치 현직 대통령으로서 지시를 내리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것을 두고 “뜬금없고 본말이 전도돼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정신 상태가 가출하고 머리가 비어 있는 걸 두고 멘탈이 갑이라고 하면 그건 인정해 드리겠습니다~

헌재 ‘9인체제’ 완성 서두른다.
3. 헌법재판소가 마은혁 헌법재판관 불임명이 위헌이라고 제기된 헌법소원 심리를 기존 30일에서 7일로 단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면심리를 빠르게 진행함으로써 조속히 결론을 내려 위헌이라고 판단하면 최 대행은 국회 선출 절차를 마친 마은혁 후보자를 곧바로 임명해야 합니다.
법에도 ‘임명해야 한다’라고 적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루고 미루는 건 내란 대행이라는 거지~

총기 사용 반발하자 윤석열 “칼이라도 들어라”.
4. 윤석열 씨가 김성훈 경호처 차장 등에게 ‘나를 체포하려 접근하는 경찰들을 칼이라도 휴대해서 무조건 막으라’고 지시했다는 경호처 내부 제보가 공개됐습니다. 총기 사용을 검토하라는 지시가 경호처 내부 반발로 좌초하자, 그럼 칼이라도 들고 영장 집행을 막으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설마’~라고 생각할 지는 모르지만, 그러고도 남을 인간이 바로 윤석열밖에는 대한민국에 없다는 거~

'영장 막으면 위법' 게시글, 하루 만에 복구.
5. 대통령경호처가 '강경파' 김성훈 차장 지시로 삭제한 체포영장 집행 저지 비판 게시글을 하루 만에 다시 복원시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삭제 조치됐던 해당 게시글에 대해 일부 간부들이 강력하게 항의하는 등 내부 반발이 잇따르자 김 차장이 삭제 지시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장 막으면 위법’이란 글을 위법하게 삭제하고 내란의 수괴를 위법하게 지키려는 거.. 온통 위법~

경호처 부당지시 거부 메뉴얼 나왔다.
6. 판사 출신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대통령경호처 직원들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저지 지시를 거부할 수 있도록 돕는 소명서 양식을 만들어 배포했습니다. 차성안 서울시립대 교수는 체포영장 저지 지시를 거부하는 근거로 부패방지법에 따라 만들어진 ‘공무원 행동강령’을 들었습니다.
경호원의 고유 임무가 무엇인지는 분명하지만, 그보다 부당한 지시를 거부할 권리도 있다는 겁니다.

공수처, 윤석열 영장 이르면 주중 재집행.
7. 공조수사본부가 2차 체포영장 집행 시점에 대한 최종 조율에 착수했습니다. 공수처와 경찰은 동원 가능한 인력과 장비 규모 등을 파악하고 영장 집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을 자세히 검토하고 이르면 이번주 중 체포영장 재집행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지지층 결집을 위해서라면 당당하게 걸어 나오는 게 훨씬 좋을 텐데… 무식한 게 그걸 모르네~

윤 측 “체포시 국정 운영 어려워”
8. 그동안 공수처의 내란죄 수사는 불법이라고 버티던 윤석열 측이 공수처에 변호인 선임계를 제출하고 수사팀을 만나 "체포 시 방어권과 국정 운영 어려움이 있다"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공수처는 “선임계를 제출했다고 영장 효력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고 했습니다.
이 인간들은 지금 윤석열이 탄핵 당해서 국정 운영이 정지된 것도 모르는 모양인데… 7억이 아깝다.

최상목 “경찰·경호처 어느 한쪽 편 들 수 없다”.
9.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해 공수본과 경호처 간 물리적 충돌 우려가 커지자 경찰청과 경호처 양 기관에 "폭력은 절대 없어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최 대행은 그러면서 “어느 한쪽을 지휘할 경우 편드는 모양새가 될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미련하고 무능한 인간이 대통령 하다 탄핵 당하더니 바지에 바지가 똑같은 짓을 하고 있으니 원~

나경원 "윤석열 체포에 항의 등 여러 검토 중“.
10. 윤석열의 체포를 막기 위해 관저 앞에서 '인간 방패' 역할을 한 국민의힘이 또다시 관저 방어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나경원 의원은 "1차 체포영장 불발 이후 체포영장을 또 무리하게, 물리력을 행사해 충돌한다면 저희도 여러 가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2차 체포 영장 집행시에 꼭 관사 앞에 나와서 스크럼 짜고 막기 바랍니다. 이번에도 빠루 꼭 들고~

윤석열 ‘가짜 출근’, 경찰 무전에도 드러나.
11. 윤석열 씨의 ‘가짜출근’과 지각출근이 경찰 교통 무전에서도 확인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이 대통령 출퇴근 교통 통제 등을 담당하는 교통순찰대 무전 녹취록을 제출하면서 ‘국가안전보장’을 이유로 일부 시간대를 비공개 처리했지만, 하루 2번의 출근과 ‘무한대기’한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입만 벌리면 구라에다가 행동 거지도 몽땅 구라니 일선 경찰들 보기에도 얼마나 자괴감 느꼈을까~

윤, 정진석에 계엄 미리 못 알려 미안하다 해.
12.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 용산 참모들을 향한 내란 수사가 어디까지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윤석열 씨는 용산 참모진에게는 12·3 비상계엄 선포 전 ”문제가 생기면 책임이 뒤따를 수 있어 알리지 않았으니 이해해달라“고 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실패할 것을 생각해서 말해 주지 않았다’고 또 개구라를 치는 모양인데 진짜 웃시고 자빠졌어요~

권성동 “지지율 상승은 나라 바로 세우라는 질책“.
13. 권성동 원내대표가 최근 국민의힘 지지율 상승과 관련해 “우리 당이 잘하고 있어서 지지해 주신 게 아니라 나라를 바로 세우는 데 힘을 모으라는 질책과 당부”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세력에 맞서 싸우며 올바른 나라를 만들어 달라는 절규 어린 호소”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런 정신 승리로 더욱 열심히하면 어떻게 되는지 두고 보면 알 거야~ 계속 그렇게만 하기 바래~

이재명 “가짜뉴스 반드시 퇴치".
14. 이재명 대표는 “가짜뉴스는 민주주의의 적"이라며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어린 시절 거짓 정보에 속아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폄훼했던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면서 ”계엄이 선포된 그날 국회로 과감하게 달려온 이유도 죄책감 때문"이었다고 고백했습니다.
5.16과 12.12 쿠데타가 구국의 결단이었던 이유가 공영방송 덕분이었고 그걸 다들 믿었으니까…

탄핵 찬성 김상욱, 행안위에서 농해수위로.
15. 당론과 달리 윤석열 탄핵소추안과 내란 특검법 그리고 김건희 특검법에 찬성한 것으로 알려진 김상욱 의원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로 자리를 옮기게 됐습니다. 경찰 소관 상임위원회인 행안위에는 김 의원 대신 이만희 의원이 보임됐습니다.
내란의 동조자들이 일진이 돼서 집단 린치를 가하고 왕따를 시키는 것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

김민전 '백골단 불러놓고 쿨쿨' 기사 삭제 논란.
16. '백골단'을 자처하는 극우 청년조직을 국회로 불러 기자회견을 주선한 김민전 의원이 당일 본회의장에서 잠든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한 기사가 김 의원 측 요구로 삭제됐습니다. 김민전 의원 측은 미자신은 당시 잠들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그래서 수정 또는 삭제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여간 이 인간들은 입만 벌리면 구라에 얼굴에 철판깐 뻔뻔함이 아주 일상이라니까~ 너무 두꺼워~

‘드론 공작‘ 해명 없는 국방부 '색깔론뿐‘.
17. 국방부가 “최근 우리 군의 정상적인 군사활동에 대해 일각에서 북한의 도발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왜곡하여 주장 및 보도하는 경우가 있다”며 “북한의 도발을 유도하려 했다는 주장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의혹을 해소할 구체적인 근거는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오래는 살지 않았지만, 남 측의 도발에 무대응해준 북한에 고맙다고 해야 하나? 하여간 평화가 답~

김용현 측 “추미애 뚫린 입 막아야, 고소할 것”.
18.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이 자신의 퇴직금 신청 의혹을 제기한 추미애 의원 주장은 허위라며 법적대응에 나섰습니다. 김 전 장관 측은 “추미애는 김 전 장관이 퇴직급여에 집착하는 듯 허위사실을 들어 김 전 장관에 대한 명예감정을 지속적으로 훼손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부처에서 퇴직금 신청도 대신 해준다는 건 또 처음 알았네… 그게 불명예면 퇴직금 신청 거둬~

한동훈, 트럼프 취임식 초청받았지만 불참키로.
19. 한동훈 전 대표가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행사에 초청받았지만, 불참하기로 최종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 전 대표는 “최근 트럼프 측 인사로부터 취임식 초청장을 받았지만, 국내 사정이 엄중한데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식에 참석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전했습니다.
윤석열 취임식에 극우 유튜버 잔뜩 모였듯이 수 많은 인파 중에 하나인데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어.

‘명태균 폰’ 이달 말 완전히 열린다.
20. 명태균 씨가 윤석열 김건희 부부와 소통할 때 사용한 휴대전화 3대의 증거 선별 작업이 이달 말 완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이 이미 분석을 마친 명태균 씨 컴퓨터보다 훨씬 많은 수사자료가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향후 명태균 관련 수사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의 내란도 그래서 시작했을 테고.. 아마, 이번 명태균 게이트에 쫄은 인간들 많을 겁니다~

임시공휴일 27일 지정 논란 이어져.
21. 정부와 여당이 설 연휴 전날인 1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지만, 이를 31일로 변경해야 한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같은 논란에 정부는 “대다수 국민이 27일 임시공휴일을 고려해 휴가 계획을 세운 상황에서 날짜를 번복하면 더 큰 혼선이 생길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내수 진작 위해서라면서 임시공휴일 하나 지정하는 것도 이 논란이니 이놈의 정부는 답이 없다~

민주당 42.2%, 국민의힘 40.8% 16주 만에 오차범위.
윤석열 측 "대통령, 무기 사용' 지시 가짜뉴스 사실 아냐“.
최상목 만난 이재명 “범인이 저항할까 잡지 말자는 거냐”.
주호영 "윤 수갑 차고 끌려가는 게 한국에 뭔 도움 되겠나".
윤 측 “영장 집행하려면 신분증 제시하고 얼굴 공개하라”.
공수처, 국방부·경호처에 “윤석열 체포 막으면 처벌” 경고.
경찰청장 직무대행 "대통령이라 해도 체포영장 거부 안돼".
김성훈, 직원에게 장기 자랑·개 옷 구입 김건희 눈도장.
나훈아, 야당에 재반박 “형과 싸우면 어머니는 둘 다 팼다".
'서민 반찬'의 배신 1년새 1.5배 오른 김값 한 장당 150원.

서두르지 마라. 당신이 가고자 하는 곳에 도달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내란의 수괴 한명 체포 하는 데 이렇게 오래 걸리고 주저하는 것에 대해 조급함까지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그렇다고 대한민국의 법치가 무너지고 윤석열이 원하는 그런 나라는 결코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급함 보다는 굳건함으로 나아가야겠습니디.

류효상 올림.

여론조사: 에너지경제신문 의뢰 리얼미터 조사
조사일시 2025. 1. 9~10.
무선 97%, 유선 3% 자동응답 방식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

2025년 1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1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임시 공휴일이 내수 진작?… 해외 소비만 늘렸다 → 작년 추석-국군의날 임시 공휴일 기간엔 해외여행 19% 늘어. 반면 국내선은 3.7% 줄어. 한편 지난해 1∼11월 소매판매액지수는 1년 전보다 2.1% 감소... 카드대란(2003년, -3.1%) 이후 21년 만에 가장 큰 폭 감소 ▼
2. 최근 ‘4일 장’ 장례가 크게 늘어난 이유? → 노년층 독감, 폐렴 사망자 급증, 화장장 예약을 못 해 불가피하게 4일장 치르는 경우 빈발. 2024년 마지막 주(12월 22∼28일) 외래환자 1천 명 가운데 독감 의심 환자 수는 73.9명으로 2016년 이후 최다

3. 올해 신규 의사 배출 300명도 안된다 → 지난 9∼10일 치러진 제89회 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 응시자 단 285명... 의대 수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됐다면 작년 의대 본과 4학년 3000여 명과 전년도 시험 불합격자, 외국 의대 졸업자 등 3200여 명이 응시 대상이었다

4. 우크라이나, 생포 북한병사 심문 영상 공개 → ‘집에 가고 싶으냐’는 질문에 20세 소총수는 ‘집에는 안보내 주겠죠?’, ‘가라면 가는데’… ‘우크라이나에 남으라면 남겠느냐’는 질문에 고개 끄덕. 또 다른 26세 저격수는 ‘북한으로 돌아가고 싶어?’라는 질문에 고개 끄덕... 

5. 왜곡된 한국 의료시장 → ‘보험금 못 타먹으면 바보’라는 소비자, ‘실손보험 있어세요?’라는 나쁜 의사들 합작품... 전국민이 인질이자 공동정범인 이 이상한 의료시스템을 뿌리부터 바꿀 때다...(동아, 기자 칼럼)

6. 300인 이상 대기업 신입 연봉 ‘5001만원’(2023년) → ▷일본보다 58% 많아(구매력평가 환율 적용). 반면 ▷30~299인 중소기업 대졸 초임은 3595만원으로 대기업의 약 71.9% 수준. 극심한 양극화 현상... 경총 '우리나라 대졸 초임 분석 및 한일 비교 보고서' 

7. AI에게 지배당하지 않으려면... → AI의 요약문은 원문의 긍정과 부정을 뒤바꾸거나 원저자의 조심스러운 추측을 사실로 단정하기도하는 실수를 한다. 원문과 대조가 필요하다. 근본적으로 Ai에게 ‘요약’을 명령하기 보다는 ‘발췌’를 명령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제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에너지AI·계산과학실장

8. ‘비행기 양쪽 엔진 고장 확률 700만분의 1… 블박 미기록 처음 본다’ → 무안공항 제주항공기 충돌 직전 4분 기록 블랙박스에 없어. 전문가, ‘30년간 처음 보는 사례’ 놀라움... ‘워낙 급박해 보조 동력장치 자체를 작동시키지 못한 것 같다‘ 진단

9. 트럼프 취임식 초대 못 받은 EU 수장... 불화 예고편? → 취임식 D-7,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아직 취임식 초대받지 못했다 외신 보도. 트럼프 1기 때도 방위비 지출, 철강 관세 등으로 유럽과 대립

10. ‘민주주의’ → 옛날에는 ‘민(백성)이 주인’이라는 뜻이 아니라 ‘백성의 주인’ 즉 ‘군주’라는 의미로 쓰였다. 왕조실록을 봐도 고종실록에 와서야 ‘민이 주인’이라는 뜻으로 쓰였다. 영어 ‘데모크라시’를 ‘민주주의’로 번역한 건 일본 개화기 후쿠자와 유키치(1835~1901)인데 그는 민주주의를 ‘하극상’ 부정적으로 생각했다. 그래서 ‘민주제’(民主制)가 아닌 ‘주의’(主義) 즉 하나의 주장쯤으로 번역한 건지도 모른다

2025년 1월 13일 월요일

25/01/1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1/1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헌재, 주 2회 탄핵심판 변론 '속도전'.
1. 윤석열 탄핵심판 사건을 심리 중인 헌법재판소가 내일부터 정식 변론 절차에 돌입합니다. 윤석열 측이 탄핵심판절차에 여러 차례 반대하고 나섰지만, 헌재가 주 2회꼴로 변론기일을 잡아 사건 심리에 속도를 높이면서 신속한 심리를 통해 예정된 탄핵심판 로드맵 관철에 나선 모양새입니다.
드디어 내란 수괴 윤석열의 파면 로드맵이 시작되는 모양인데 지체 말고 탄핵 열차는 달립니다~

윤석열, 오는 14일 헌재 출석하지 않겠다.
2. 윤석열 씨가 오는 14일로 예정된 탄핵심판 첫 변론기일에 출석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윤갑근 변호사는 “공수처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불법무효인 체포영장을 불법적인 방법으로 계속 집행하려고 시도하고 있어 신변안전과 불상사가 우려된다”며 불출석을 통보했습니다.
남이 할 때는 입틀막, 지가 하는 건 입벌구.. 저런 인간이 대통령이라는 건 심히 쪽팔린 일인 거지~

경호처 내부망 “체포영장 막으면 공무집행방해”.
3. 대통령경호처 내부에서도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는 것은 공무집행방해라는 주장이 공유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같은 목소리는 경호처 구성원만 볼 수 있는 내부망 게시판에 올랐지만, 해당 글은 곧 강성파로 분류되는 김성훈 경호처 차장의 지시로 삭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엄동설한에 국민들 거리로 내몰고 내란의 수괴 주제에 경호처 직원들 앞세워 대통령 놀이하는 인간.

검찰, 윤석열 내란 혐의 "어차피 돌아온다".
4. 공수처에 윤석열 내란 혐의 사건을 넘긴 검찰도 윤석열 씨에 대한 체포 영장 집행 여부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공수처가 윤석열 씨를 체포해 조사하더라도 윤석열을 재판에 넘길 수 있는 공소 제기 권한은 없는 만큼 결국, 사건은 다시 검찰로 돌아올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법치국가에서 죄를 지었으면 당연히 벌을 받아야지요. 그래서 이꼴 저꼴 보지 않게 특검이 정답~

윤석열 지지율 상승세에 여조 논란 가열.
5. 최근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40%에 달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정치권은 물론 여론조사 업계도 시끌시끌합니다. 해당 여론조사 업체 대표가 과거 여권에서 출마하려고 했다든지, 설문 내용이나 응답률 등을 문제 삼고 있지만, 보수 과표집의 문제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지지율이 42.4%이고 국힘 대권 후보 1위가 김문수라고 하면 말 안 해도 되지 않겠어요?

국힘, '특검법' 108명 공동발의 이탈표 막는다.
6. 국민의힘이 야 6당이 수정 발의한 '내란특검법' 방어를 위해 자체적으로 가칭 계엄특검법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야권이 조기 대선을 향해 속도를 올리는 가운데 국민의힘이 자체 계엄특검법을 승부수로 여당 분열과 특검 대선 정국을 막을 수 있을지가 주목됩니다.
이름부터가 내란특검법이 아니라 계엄특검법이라는 걸 보니 밝히는 게 아니라 감추려는 법인 게지~

김한규 "윤석열 변호인은 패전 처리용“.
7. 윤석열 변호인단이 12.3 비상계엄은 내란죄나 탄핵 사유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법조인 출신인 김한규 의원은 "패전 처리용 변호사가 그냥 의뢰인 듣기 좋으라고 하는 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본인들도 본인들이 이길 거라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패전 처리용 변호하고 7억 땡기면 좋을 거 같지만, 변호 기간이나 쪽수로 따지면 그거 몇 푼 안 될 걸~

‘이재명-중국 밀회’ 음모론 굴하지 않는 국힘.
8. 이재명 대표와 중국공산당 기관지 측이 '비밀 회동'을 했다는 국민의힘의 음모론에 대해 외신기자들의 '비판·유감' 성명까지 나오자 곤혹스러운 처지에 빠졌습니다. 하지만, "외신을 정쟁에 이용 말라" "국격마저 찢으시렵니까"라는 대응을 내놓으면서 비난을 자청하고 있습니다.
아니면 말고 식도 아니고, 아니라고 항의를 해도 끝까지 우기는 걸 보면 극우 유튜버랑 똑같다니까~

국회로 백골단 부른 김민전 본회의장 또 숙면.
9. '백골단'을 자처하는 반공청년단의 국회 기자회견을 주선한 김민전 의원을 두고 야권은 물론 국민의힘 내에서도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김 의원이 기자회견을 주선한 당일 또 국회 본회의장에서 수면을 취하는 모습까지 포착돼 비판의 강도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벌써 자빠져 자는 것만 세 번째인데 저러고도 세비는 챙겨 간다니 숙박비 청구해야지 않겠어요?

김용현, 계엄 1주일 뒤 퇴직급여 신청.
10.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2·3 비상계엄 사태’가 벌어진 지 약 일주일 뒤 퇴직급여를 신청해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김 전 장관은 퇴직급여 신청서 형벌 사항 기재 항목에는 ‘없음’으로 표시했고, 퇴직 사유 역시 파면이나 해임 등이 아닌 ‘일반퇴직’으로 명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머리는 장식으로 달고 다니고 판단력이 딸리는 건 그렇다고 쳐도 이렇게 인간이 염치가 없어서야 원.

김용현 측 "포고령 1호는 유효“
11. 12·3 내란 사태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이 “비상계엄 포고령 1호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전 장관 측은 “비상계엄 포고령 1호는 정치 행위 금지에 관한 것이었고 존재 시점 내에 위반했으면 이와 관련해 고발조치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참 뻔뻔한 인간인 건 익히 알고 있었지만, 또 이렇게 매를 버는 스타일인지는 몰랐지 뭡니까~

돌아온 ‘군바리’ 아이들 손가락질에 착잡.
12. 대한민국 군인을 바라보는 시각은 2024년 12월 3일 이전과 이후로 극명하게 나뉘었습니다. 국군 커뮤니티에는 최근 군복을 입고 퇴근하는 길에 초등학생들로부터 수차례나 ‘계엄군, 반란군’ 소리를 들었다며 국민들에게 손가락질당하는 현실이 정말 착잡하다고 전했습니다.
윤석열 정권에 이용당해 억울하다는 소리는 하지 마라. 박정훈 대령 같은 참 군인도 버젓이 있더라.

포브스, 윤석열 계엄은 한국 GDP 킬러.
13.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 부정적 목소리가 국내외적으로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윤석열은 국내총생산 GDP 킬러”라는 표현을 사용하면서 비판에 가세했습니다. 포브스는 “윤석열의 필사적인 어리석은 행동이 대한민국 GDP 킬러인 이유”라고 주장했습니다.
한국의 5000만 국민이 할부로 갚아야 한다고 했다는데 이 인간들 반드시 구상권 청구해야 합니다.

‘누구 찍었는지 인증샷’ 성남시의원 무더기 기소.
14. 경기도 성남시의회 의장 선거 과정에서 기표 내용을 사진 찍어 공유한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이 무더기로 기소됐습니다. 검찰은 성남시의회 의장 선거 당시 자신이 기표한 용지를 촬영한 뒤 단체 채팅방에 사진을 올린 혐의로 국민의힘 소속 성남시의원 16명을 기소했습니다.
이런 게 바로 윤석열이 찾아 나섰던 부정 선거이고 위법한 투표라는 거 윤석열이 알랑가 몰라~

개신당 내홍 막장까지 간다.
15. 개신당 내홍이 그 끝을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대주주 이준석 의원이 "시시비비를 한 번 가려보자"며 허은아 대표가 비례대표를 달라며 울고불고 난리 쳤고, 당비를 500만 원씩 내라고 했다“며 정면 겨냥했고, 허 대표도 "모든 걸 공개하겠다"며 물러설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꼭 막판에 불리하다 싶으면 진실처럼 함께 했던 사람들 허물을 폭로하는 비열한 인간이 바로 준석이.

민주당 극우 유튜브 고발에 반발하는 국힘.
16. 민주당이 내란 옹호·동조 등을 이유로 보수 유튜버들을 고발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반발에 나섰습니다. 나경원 의원은 “무시무시한 카톡 계엄령, 말할 자유도 뺏겠다고 한다"고 비판했고 원희룡 전 장관은 “이재명 세력이 국민 카톡까지 검열하겠다고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동안 입틀막 하던 윤석열 정권 보고는 찍소리도 못하던 주제에 카톡 계엄령 운운하다니… 쯧쯧~

박성훈 "실수라도 잘못은 잘못" 사과.
17. 배우 박성훈이 자신이 출연한 '오징어 게임 2‘를 패러디한 일본 AV 사진을 올렸던 것에 대해 눈물로 사과했습니다. 박성훈은 “전달 과정에서 어떤 조작의 실수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이런 일이 일어났다"며 "내 실수로 올라간 거지만 잘못은 잘못이라고 생각한다"고 사과했습니다.
국회 본회의장에서 비키니 사진 꺼내보고, 자빠져 자도 사과하는 인간 하나 없더만… 그만하면 됐다.

나훈아 “니는 잘했나”는 양비론 물타기.
18. 가수 나훈아의 정치적 발언을 두고 “양비론으로 물타기를 해서는 안 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나훈아는 고별 공연에서 “지금 하는 꼬라지들이 국가를 위해, 국민을 위해 하는 짓거리인지”라며 “왼쪽이 오른쪽을 보고 잘못했다고 생난리다. 니는 잘했나”라고 말했습니다.
나훈아 얘기는 그냥 ‘나라를 팔아먹어도 2찍’이고 ‘우리가 남이가’라는 자기 고백에 불가하다는 거~

천공, 국민 저항권으로 국회 해산 주장.
19. 역술인 천공이 윤석열 탄핵 찬반 집회를 두고 "대한민국의 잘못된 모습"이라고 비판하며 22대 국회가 해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천공은 ”대한민국을 바르게 가는 데 앞장서야 할 국회가 국회를 개판으로 만들고 있다“며 국회를 해산할 방법으로 국민저항권 행사를 언급했습니다.
대한민국이 어쩌다가 이따위 무속인에게 휘둘리고 대통령 스승이라고 하는 건지… 쪽팔려 못 살겠다.

세계 최초 콧속에서 미세플라스틱 발견.
20. 국내 연구진이 사람의 콧속 조직에 존재하는 미세플라스틱을 세계 최초로 발견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연구진에 따르면 미세플라스틱이 축적된 생물을 섭취하는 경로뿐 아니라 일상적인 호흡을 통해서도 체내에 흡수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미세플라스틱처럼 극우 집단이 스멀스멀 우리 곁에 자리하고 있다는 거~

권영세 "내란 특검법 협상 임할 테니, 체포영장 집행 말라".
내란 수괴 윤석열 버티는 동안 군경 지휘부만 모두 기소.
민주당 "윤석열, 청명에 죽으나 한식에 죽으나“ 시간 문제.
임은정 "윤, 처절하게 반항 안쓰러 내란 유죄 스스로 알 것“.
임성근, 박정훈 대령 '무죄'에 강한 반발 "납득 어려워".
'직무 정지' 중인 윤석열의 올해 연봉 2억 6,258만 원.
‘내란죄’ 이제 법원서 가린다. 16일 김용현부터 재판 시작.
경찰, 김성훈 경호차장 체포 방침 ‘경호처 균열' 조짐도.
김건희, 박찬욱에 “자기 주인공으로 작품 어떠냐더라”.
‘윤 체포됐나’ 잠결에 폰 확인 '내란성 불면증' 풍자 확산.

정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평화도 없다.
-넬슨 만델라-

대한민국이 극도의 혼란에서 벗어나지 못한 이유도 윤석열의 내란을 막아는 섰지만, 내란의 수괴 윤석열을 체포 구금하지 못하고 아직 파면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지체하지 말고 윤석열을 체포하는 것이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고 평화를 재촉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1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1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같은 보험인데 남자아이가 여자아이보다 사망보험금 적은 이유? → 5세 남아 수영장서 사망... 여아보다 1년 6개월치 보상금 적어. 군복무로 돈을 벌 수 있는 '근로 가능기간’이 짧다는 이유. 그러나 최근 기존의 대법원 판례를 뒤집고 '병역 복무' 기간 동안의 수입을 제외해서는 안 된다는 법원 판결 나와 

2. ‘쇼트텐트’(short+content) →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선호되는 짤막한 분량의 컨텐트. 특히 짧은 길이의 영상 콘텐트을 일컫는 ‘쇼트폼’ 플랫폼 시장 규모는 2032년까지 연평균 30%씩 성장할 전망. 드라마도 소설도 짧을수록 잘 팔리는 ‘단단익선(短短益善)’ 시대...

3. ‘2025 다카르 랠리’ → 세계 최고 권위의 오프로드 자동차 경주 대회. 1978년 프랑스 파리와 세네갈 다카르 구간에서 시작. 안전 문제로 2019년부터 한 나라 안에서만 열린다. 사막의 오프로드를 GPS와 로드북(roadbook)에 의지해 15일 간 달려야 한다. 전구간 완주율은 50%, 별도의 우승 상금은 없다

4. 응원봉 든 20대 여성 vs 빨간봉 든 이대남, 사랑하면 안 될까 → 전통적으로 미국 사회도 남자는 우파, 여자는 좌파... 이 같은 젠더와 이념의 갈등을 다룬 영와 ‘스피치리스’(미국 개봉 1994년 한국 개봉 1996년) 

5. 주요국 전체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가 ‘14%’, ‘20%’ 이상 되는 데 걸린 기간 → 고령화 사회(7%)에서 ▷한국은 17년, 7년 ▷일본 24년, 12년 ▷미국 75년 15년 ▷프랑스 115년, 41년 ▷독일 47년, 45년... ▼
6. 한국의 ‘최빈 사망 연령’ → 2015년~2019년 최빈 사망 연령 여 90세, 남 85.6세... ▼
7. 우크라이나에 생포된 북한군 → 최근 2005년생, 1999년생 두 명 공개, 우리 국정원 파견 통역 도움으로 심문 중. ‘파견 훈련으로 알고 왔다’... 러시아가 이들을 자국군으로 인정하지 않으면 '불법 전투원' 간주 돼 ‘제나바협약’의 '포로의 대우‘를 받을 수 없다고

8. 지지율 왜 오르지... 국민의힘도, 민주당도 '어리둥절' → 최근 이어진 여론조사들에서 윤, 국민의힘 지지율 올라. 민주당, 결과 폄하하면서도 불안감 '스멀스멀'... 국민의힘, '좀 더 지켜봐야' 신중한 분위기

9. 현대차, 트럼프 취임식에 100만달러 기부… → 현대차가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기부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GM, 포드, 도요타 등 다른 자동차 제조사들의 기부 행렬에 동참한 것이다. 트럼프-정의선 회동 추진

10. 欄, <’난‘과 ’란‘>의 법칙 → ’독자란‘ vs ’어린이난‘... 등으로 달리 쓰여. ’비고란‘, ’의견란‘ 등 한자말과 이어지면 ’란‘, ‘생각난’, ‘칼럼난’ 등 고유어나 외래어와 붙여 쓰이면 두음법칙이 적용돼 ‘난’으로 쓴다. ‘빈 난을 채우다’에서와 같이 ‘欄’이 단독으로 사용될 경우에도 두음법칙을 적용해 ‘난’으로 쓴다. 

2025년 1월 3일 금요일

25/01/0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1/0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석열 격려 편지에 비난 쏟아져.
1.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기 위해 모인 강경 보수층에게 "정말 고맙다. 끝까지 싸우겠다"며 "우리 더 힘을 내자"라는 격려 편지를 보낸 것에 대해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극우 지지층 결집을 부추길 생각 말고 법의 처분을 받으라는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여전히 극우 유튜브 방송이나 보면서 선동이나 하는 인간이 대한민국 대통령이라니 기가 차다~

윤석열, ‘법 기술’ 안 통하자, 시민에 총동원령.
2. 윤석열 대통령이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지지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등 사실상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총동원령’을 내렸습니다. 경호처가 체포를 막을 법적 근거가 약해지자 지지 세력에게 ‘나를 지켜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공수처와 지지자들 사이 물리적 충돌이 우려됩니다.
이런 인간이 만약 내란에 성공했다면 무슨 짓을 했을지 상상만 해도 소름 끼친다는 거.. 진짜 노답~

공수처 경찰 지원에 ‘위법행위’라는 윤석열.
3. 윤석열 대통령 측이 공수처가 경찰 기동대의 지원을 받을 가능성과 관련해 "법적 근거가 없는 위법 행위"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 측의 윤갑근 변호사는 “공수처법에는 공수처의 경찰에 대한 포괄적 수사지휘권을 규정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하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차라리 그동안 감옥은 보내 봤어도 감옥 가는 건 너무 무섭다고 그래라~ 죄를 짓지 말던가~

국민의힘, 윤석열 편지에 "국민 간 충돌 우려".
4.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이 "유튜브로 보고 있다. 끝까지 싸우겠다"며 지지자들을 독려하는 편지를 보낸 것을 두고 "국민 간 충돌로 이어질까 우려스럽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윤 대통령 체포 영장을 두고 양 진영 간의 물리적 충돌이 우려되는 만큼 자제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공권력은 무시하고 국민들 편 가르고 싸움을 부추키는 인간이 대통령이라는 건 진짜 불행한 일…

민주당 "내란 선전한 의원·유튜버 12명 고발“.
5. 민주당이 국민의힘 의원들과 유튜버 등 12명을 내란 선전·선동 혐의로 형사 고발하기로 하고, 경호처장 등 9명은 내란 모의와 2차 계엄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내란을 옹호하고 선전·선동한 행위에 대해 철저히 책임을 묻겠다"고 고발 취지를 밝혔습니다.
내란죄와 내란 동조 행위가 얼마나 엄중한 처벌을 받게 되는지 뜨거운 맛을 봐야 정신 차릴 듯~

나경원 “체포영장 발부는 공명정대하지 않아”.
6. 판사 출신인 나경원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와 관련해 “공명정대하지 못하고 정직하지 못한 ‘꼼수’였다”고 지적했습니다. 나 의원은 탄핵 국면에서 탄핵 절차와 사법제도라는 또 다른 영역에서 법의 파괴가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회 선진화법 위반으로 1심 재판만 5년째 받고 있는 나베가 공명정대하다는 말을 꺼내다니.. 풉~

유승민 “체통·품격 버린 윤, 국민의힘 절연해야”.
7. 유승민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으로서 최소한의 체통과 품격을 버리느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의 민주당한테 정권을 너무나 쉽게 헌납하는, 갖다 바치는 코스로 가고 있다”며 국민의힘 지도부와 여권 주류를 “레밍”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동네 양아치들끼리도 ‘가오가 있어야지’라고 하는데 저런 걸 지키겠다고 발악하는 국힘은 뭐냐고~

동아일보, 윤석열 편지 선동 "어이가 없다“.
8. 윤석열 대통령 측이 체포영장을 발부한 판사의 직무배제 요구와 지지자들에게 편지를 보내는 것에 대해 동아일보가 비판에 나섰습니다. 윤 대통령이 수사당국의 출석 요구에 일절 응하지 않다가 법원이 발부한 영장의 효력마저 부인하고 있으니 참으로 어이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저런 모지리 지키겠다고 태극기 성조기 흔들고 있는 양반들 보면 개돼지 취급 받아도 싸다고 봐~

최진웅 비서관, 사직 후 대통령 변호인단으로.
9. 최진웅 대통령실 메시지 비서관이 사직 후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에 합류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비서관급 참모가 변호인단에 합류한 건 처음으로, 최 전 비서관은 변호인단에서도 윤 대통령과 변호인단의 대외 메시지를 다듬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쩐지~ 그래서 그동안 윤석열의 메시지가 그렇게 개소리였구나~ 암튼 거기서도 큰 역할 기대할 게~

최 대행, ‘대통령실 참모진 사퇴’ 4번 만류.
10.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사의를 밝힌 대통령실 고위 참모진에게 하루 네 차례나 전화를 걸어 반려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헌정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에 대해 법원의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황에서 국정안정을 먼저 생각해달라는 취지로 풀이됩니다.
윤석열 내란에 동조했던 인간들이 어쩜 저렇게 당당한지… 하긴 월급 축내지 말고 수사나 받으세요.

용산 참모들 “사직 신중하게 결정해야”.
11. 일괄 사의를 표명했던 대통령실 참모들이 “사직을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으로 선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석비서관급 이상 대통령실 참모들은 정진석 비서실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사직과 관련해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정 실장에게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석열이 파면되면 밥줄 끊길까 걱정하는 모양인데… 내란 공범으로 처벌받을 거나 걱정하셔~

권성동 "헌재, 한덕수 효력 정지 최우선 판단해야“.
12. 권성동 원내대표가 "야당의 위헌적 한덕수 전 총리 탄핵 직후 우리 당은 헌법재판소에 효력정지 가처분과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했다"며 헌재의 최우선 결정을 촉구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우원식 의장이 국회 과반만으로 탄핵 통과를 선언한 것은 명백한 위헌“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다들 한덕수 바지 사장이 만만해서 그런가 본대.. 윤석열이 파면 당하면 바지 데려다 뭐하게?

국힘, 헌법재판관 임명은 권한쟁의 대상 아냐.
13. 국민의힘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국회 추천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 중 2명을 임명한 것과 관련해 권한쟁의심판 청구 대상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헌법재판관 임명권이 없기 때문에 권한쟁의 심판 청구 대상 자체가 안 된다는 것입니다.
헌재에 권한쟁의심판 청구했다가 오히려 나머지 1명도 임명해야 한다고 할까 봐 쫄은 게 분명 해~

우원식, ‘헌법재판관 선별 임명’ 권한쟁의 청구.
14. 우원식 국회의장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후보자 선별 임명에 대해 이번 주 중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하는 것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의장실은 최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을 선별적으로 임명한 것은 국회의 선출 권리를 침해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정상화되기 위해 헌재가 조속히 판단하지 않을까 싶은데… 국힘이 또 발악을 하겠지?

‘8인 체제’ 헌재, 4월까지 탄핵 속도전 낼 듯.
15. 헌법재판소가 ‘8인 체제’를 갖추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속도전에 나서면서 이르면 4월, 늦어도 6월에는 조기 대선이 현실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인물난에 처한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와 경선 뒤 ‘컨벤션 효과’에 실낱같은 기대를 거는 분위기입니다.
국힘에는 홍준표도 있고 오세훈도 있고 한동훈도 있고 변함없는 2찍이 있는데 무슨 걱정이겠어~

김종혁 “한동훈, 1월부터 행동할 것“.
16. 친한계 김종혁 전 최고위원이 "한동훈 전 대표가 아마 1월부터는 어떤 행동을 좀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전 최고위원은 "한 전 대표가 죄짓고 도망친 게 아니잖나. 자숙해야 할 지점은 ‘내가 왜 뒤통수를 맞았을까’ 이런 부분들"이라며 대통령 탄핵 책임론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나만 살고 보자는 친윤계가 장악한 국민의힘이 과연 한동훈을 받아들일까?

박정희 동상 놓고 보훈처 민원까지 제기.
17. 대구시 동대구역에 설치된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의 얼굴이 박 전 대통령이 아닌 홍준표 대구 시장을 닮았다는 지적이 연이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국가보훈처에 민원까지 제기됐습니다. 국가보훈처가 동상의 진위 여부를 파악하고 철거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주장입니다.
동상에 안경만 그려 넣으면 그냥 홍준표 얼굴이 딱~ 그래서 그렇게 밤새 불침번 새우는 모양이에요.

박선영 진화위원장의 기이한 신년사.
18. 내란죄 피의자인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해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박선영 진실화해위원장의 신년사를 두고 말들이 많습니다. 전임 위원장들이 한 번도 낸 적 없는 신년사 발표를 한 데다, 국가적 위기 상황은 외면한 채 국회와 직원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표현을 신년사에 담았기 때문입니다.
윤석열이 임명한 인간 중에 제대로 된 인간이 몇 명이나 될지 손꼽아 보는 것도 재미나지 않을까?

22대 국회, 첫해 발의 6679건 역대 최다.
19. 22대 국회 첫해였던 2024년 국회발 법안 발의가 2020년의 21대 국회 첫해를 뛰어넘으며 역대 국회 임기 첫해 최다 법안 발의 건수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처리된 전체 법안 건수는 21대 국회 첫해보다 200건 이상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야간 합의 운운하면서 지가 공약했던 것도 뻑하면 거부권을 행사했으니 그럴 수 밖에 없었겠지~

참사 키운 무안공항 둔덕, 설계 땐 ‘부서지게’.
20. 제주항공 참사의 피해를 키운 ‘콘크리트 둔덕’을 설계한 업체가 여수공항의 콘크리트 둔덕 설계에도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이 낙찰받은 용역 발주서에는 ‘부서지기 쉽도록 설계하라’는 내용이 적시돼 있어 설계와 시공이 ‘따로따로’ 이뤄진 배경에 대한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설마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적당히 값싸게가 키운 인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 하여간 참…

TK, 윤석열 탄핵심판 인용해야 47.3% 기각해야 45.6%.
국힘, 특검법 대안 제시 없이 재표결 ‘부결 당론’ 유지.
윤석열 편지에 대해 권영세도 권성동도 입장 표명 거부.
류혁 전 법무부 감찰관 "체포영장 누구도 막을 순 없다“.
윤 측 ”대통령 영장집행 나서면 현행범 체포될 수도”.
안철수 "윤, 회피 않겠다 하지 않았나 법원 결정 받아야“.
이준석 "조기 대선 못 나가도 되니 윤석열 즉각 하야하라“.
윤상현, 관저 앞 집회 참석 "윤 지키는 모습에 무한 경의“.
현재, 재판관 공석 여전히 해소 안 돼 조속한 완성 바라".
조선일보 "국민의힘 좀비처럼 보여 다른 말 안 떠올라“.
국힘 전 대변인 “용산, 헌재 탄핵심판 ‘5대3 기각’ 생각해”.
집회장 나온 김흥국 “윤 지키기, 좀만 더 힘내고 뭉치자”,
이재명 '선거법 위반' 1심 선고 두 달 만에 23일부터 시작.

경험은 가장 좋은 교사이다.
-에드워드 G. 볼워-

나이를 먹는다고 다 경험이 축적되고 지혜가 축적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더 열심히 공부하고 절제하지 않으면 결국, 윤석열이 개돼지처럼 여기는 극우 세력의 꼭두각시밖에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의 경험이 좋은 토대가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살아야 할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1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1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제주도 갈 돈이면 일본 간다? → 실제는 일본이 제주도보다 2.15배 많이 들어. 컨슈머인사이트가 산출한 2023년 1~10월 기준 여행 비용을 보면, 두 지역 여행자의 평균 지출액은 제주도 52만 8000원, 일본 113만 6000원으로 나타나 

2. 현역 시절 수차례 귀화 제의에도 거부한 ‘장훈’(84세), 일본 귀화? → 일본 프로야구에서 유일하게 통산 3,000안타를 기록한 전설, ‘산케이’ 신문 인터뷰. ‘한국의 어떤 정권은 재일교포를 무시했다’. ‘20년 넘게 KBO 총재를 특별보좌 하고, 한국 프로 리그에 일조했으나 한국시리즈나 올스타전 초대는 한 번도 없었다 한국의 나쁜 점이다. 은혜와 의리를 잊는다‘, ’일본의 한반도 지배가 한국에 도움도 됐다‘ 등 발언도 실려. 진의가 과장됐을 수 있다는 분석도...▼
3. 운전면허 갱신 → 65세 미만은 10년마다, 65세 이상 75세 미만은 5년마다, 75세 이상은 3년마다 운전면허를 갱신해야 한다. 75세 이상은 치매검사도 받도록 돼 있다. 즉 75세까지는 치매 진단을 받더라도 의사가 신고하거나 본인이 자발적으로 면허를 포기하지 않는 한 운전을 할 수 있는 셈

4. 여기도 ‘유튜버’... →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은 탄핵 찬반 유튜버들이 몰리면서 극심한 혼잡. 경쟁 과정에서 과정에서 유튜버들끼리 욕설과 고성이 오가며 서로 밀치고 삿대질하는 일도...

5. 태국에선 연말 5일, 연초 5일은 ‘위험한 10일’... → 지난 12월 27∼31일 5일간 사망한 사람 215명, 다친 사람은 1354명... 매체 방콕포스트. WHO는 지난 2018년 보고서에서 전 세계 175개국 중 태국의 교통사고 사망자 비율이 가장 높다고 발표한 바 있어

6. 30살 생일... 구세군 자선냄비에 1500만원 익명 기부 → 손편지와 함께 5만원 다발 세 뭉치. 손편지엔 ‘30살 생일을 맞이해 이렇게 기부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지난 30년 동안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아무 자격 없는 제가 넘치도록 받아왔습니다’...

7. CJ대한통운, 주7일 배송 도입 → 5일부터 토, 일요일도 택배 가능. 쿠팡 등 일부 플랫폼에서만 가능했던 휴일배송을 이커머스 업체들이 자체적인 물류시스템 구축 없이도 주7일 판매하고 배송할 수 있게 됐다

8. 인재들의 탈 한국? →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누적 국적 상실 및 이탈자는 2만3941명으로 이 가운데 미국이 가장 많은 1만7166명으로 전체 71.7%를 차지했다. 미국 스탠퍼드대의 '인공지능(AI) 인덱스 2024'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은 인도와 이스라엘에 이어 AI 인재 유출이 세 번째로 많은 국가로 조사됐다

9. 범죄 저지른 조폭 아버지 도피 도운 아들, 보통이라면 처벌 받지 않지만 → 대법원, ‘혼외자라면 처벌 대상’ 판결. 형법은 '친족 또는 동거 가족의 경우 처벌하지 않는다'는 규정이 있지만 이를 확대 해석하면 법적 안전성이 흔들린다며 혼외자는 처벌 판결

10. ‘직원 할인 판매’ 세금 물린다 → 현대차, 삼성전자 등이 직원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하는 '직원 할인'에 대해 올해부터 본격 과세키로. 할인율이 20%를 넘거나 할인액이 연 240만원을 넘으면 초과액을 근로소득으로 간주하고 과세

2025년 1월 2일 목요일

25/01/0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1/0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최상목이 선택한 건 아슬아슬 '줄타기'.
1.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국회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 중 2명만 임명한 것을 두고 국정 안정을 염두에 두고 짜낸 절충안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야당이 경고하는 국무위원 '줄탄핵'을 끊어내고 권한대행 체제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정국 수습에 집중하려는 구상이라는 설명입니다.
지가 기미상궁도 아닐뿐더러 간철수도 아닐 터인데 왜 그렇게 간을 보고 자빠졌는지 모르겠다~

국무위원 반발에 최상목 "사퇴 각오하고 있다“.
2.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에 대해 일부 국무위원들이 상의 없이 결정했다며 “탄핵 소추를 한 국회가 재판관을 임명하는 것이 공정하냐”며 강하게 반발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 대행은 “나도 월권한 측면이 있다. 사퇴도 각오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이것만 봐도 이 인간들이 내란을 막지 못해 송구하다며 고개 숙여 사과한 것은 전부 사기라는 거~

대통령실 고위 참모진 전원 사의 표명.
3. 최상목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에 “매우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던 대통령실 참모진들이 전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정진석 비서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그리고 장호진 외교안보특보와 수석비서관 전원은 최 권한대행에게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윤석열 내란의 동조자 현행범들이라면 사표 수리가 아니라 수감이 먼저라는 생각이 드는데…

권성동 “헌법재판관 임명은 헌법 위배”.
4. 국민의힘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 중 2명을 임명한 것과 관련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권성동 권한대행은 "최 권한대행의 결정은 야당의 탄핵 협박에 굴복해 헌법상 적법절차 원칙을 희생시킨 것"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헌법을 무시한 행위라고 생각하면 탄핵안을 발의해 그러면 민주당이 의원 42명 빌려줄 거야~

민주 "헌법재판관 선별 임명은 위헌“.
5. 민주당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지명하지 않은 것이 위헌적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 대행이 쌍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것도 유감이라며 재의결을 신속 추진하겠다고는 했지만, 일단 최 권한대행의 탄핵 추진에는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최상목이 간을 본다고 민주당조차 간을 보면 짜지기만 하고 아무도 먹으려 하지 않는다는 거~

'줄탄핵' 비판한 친명 중진들.
6. 민주당 중진 의원들이 이재명 대표에게 “당 지도부의 메시지가 너무 거칠다”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합니다. 이들은 특히 최근 당 지도부에서 국무위원에 대한 ‘줄탄핵’을 예고한 점을 지적하며 “각자 역할 분담이 있겠지만, 막중한 시기인 만큼 거친 말이 나오는 걸 조심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 전쟁 같은 시기에 여전히 역풍 같은 우려나 하고 있으면 참 당이 잘도 돌아가겠다. 참 안 변해~

체포영장 발부에 음모론 제기한 권영세.
7.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 발부에 강하게 반발하며 윤 대통령을 비호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증거인멸의 누려가 없다’고 항변했고,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영장을 발부한 서울서부지법에 민주당이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들이 있다는 음모론을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격이 훼손되었다고 주장했다는 데… 제발 니들은 극우 유튜브 좀 그만 보면 안 되겠니?

국민의힘 "쌍특검 야당과 협상 가능".
8. 국민의힘이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등의 이른바 쌍특검법안에 대한 수정안을 마련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국가 혼란을 초래한 12·3 비상계엄 진상규명과 김건희 씨에 대한 수사 여론이 커지면서 여당도 ‘무조건 비호’는 어렵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국정조사는 방해하러 나오고, 쌍특검법안은 누더기로 만드는 것이 국힘당의 목표 아닐까 싶은데~

국민의힘, 강성 지지층에만 목맨다.
9. 국민의힘이 강성 지지층에만 집중하고 있는 행보가 최근 예상외로 선방하고 있는 당 지지율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수 지지층 결집으로 일시적인 위기에서 벗어난 듯 보여도 조기 대선으로 넘어갈 경우 중도층 흡수에는 실패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조기 대선에서 정권을 내주든 말든, 지방선거에서 작살이 나든 말든, 총선은 아직 멀었다는 거지~

조국, 윤석열 탄핵은 그 무엇보다 우선.
10. 조국 전 대표가 옥중서신을 통해 “윤석열 일당의 조속한 제거는 어떤 정치적 이익보다 우위에 서는 과제”라며 조속한 탄핵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신속 탄핵은 이재명에게 좋은 일 해주는 것 아니냐는 말을 하는 사람들은 헌법과 민주 회복의 교란자”라고 비판했습니다.
윤석열 탄핵을 그렇게 반대하더니 가장 먼저 대선 출정식을 한 홍준표를 보면 참 골때리기는 해~

이준석 "대권 연대 한다면 안철수와 연대"
11. 이준석 의원이 보수 진영의 대권 후보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한동훈 전 대표, 안철수 의원 중 한 사람과 연대를 한다면 안철수 의원과 손을 잡겠다면서도 국민의힘과의 연대 가능성은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이유는 ‘지금 상황에서는 제일 가치 있는 후보’라고 주장했습니다.
양머리 걸어 놓고 개판 인간답게 말로는 가치 있는 후보라고 하면서 제일 만만하다는 거겠지~

윤은 정상적인 여성과 결혼조차 못한 루저.
12. 이언주 의원이 “윤석열은 대통령이 돼선 안 될 괴물이었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고무호스로 맞아가며 자란 어린 시절, 9수까지 하며 10년 넘게 사회와 격리돼 보낸 청년 시절, 검사까지 되고서도 정상적인 집안의, 정상적인 여성과 결혼조차 하지 못한 루저“라고 쏘아붙였습니다.
폭력에 노출된 아이가 자라면 범죄자가 될 확률이 높다는 통계는 거짓말이 아니었다는 사실~

김태규 헌재 재판관 임명에 반발 사직서 제출.
13. 김태규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이 최상목 권한대행의 일방적인 헌법재판관 임명 추진에 반발하는 뜻으로 사직서를 냈습니다. 방통위 안팎에서 김 직무대행의 사직서가 수리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고 있으나, 만약 수리될 경우 방통위는 '0인 체제'가 돼 혼란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만 봐도 방통위가 얼마나 중립적이지 못하고 정치적인지 단방에 확인 할 수 있다는 거지요~

공수처, 이르면 오늘 윤석열 체포 시도.
14. 헌정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공수처가 '영장은 집행이 원칙'이라며 오늘 중에 신병 확보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윤석열 대통령 측은 ‘불법 무효’라고 반발하고 있는 만큼 집행 과정에서 대통령경호처와의 물리적 충돌이 불거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요즘처럼 뉴스가 기분 좋은 소식도 반가운 소식도 없는데 새해 벽두에 좋은 소식 하나 전해 보자 쫌~

공수처장 "큰 소요 없이 체포 기대".
15. 오동운 공수처장이 경호처를 향해 "철문을 잠그며 체포영장 집행에 응하지 않으면 그 자체로 공무집행방해"라며 "큰 소요 없이 체포영장 집행이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경호처에 경고 공문을 보냈다며 "반발하더라도 적법한 절차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체포 영장에 '형사소송법 제110조 적용을 받지 않는다'고 적시했다니까 까불면 다 디지는 거임~

박종준 경호처장, 윤석열 체포영장 막아서나?
16. 대통령 경호처는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발부에 대해 ‘적법 절차에 따른 경호 조치’를 강조하며 영장 집행 시 사실상 막아설 수 있다고 예고했습니다. 앞서 경호처는 대통령실과 안전가옥 등의 압수수색을 거부하고 나섰는데 그 중심에는 박종준 경호처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종준도 경찰대 출신으로 이번 내란에 적극 가담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인간부터 잡아들여야~

윤석열 관저 밤새 지킨 윤석열 지지자들.
17.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되자 대통령 관저 앞에는 지지자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이들은 '부정선거 OUT' 'STOP THE STEAL' 등의 문구가 적힌 손팻말, 태극기, 성조기 등을 들고 "탄핵과 체포를 막아야 한다"며 체포 영장 발부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대통령 하나 잘못 뽑아서 진보든 보수든 이게 무슨 개고생인지… 윤석열 파면으로 이제 고마합시다.

윤석열, 안가에서 '폭탄주' 말아먹으며 계엄 모의.
18.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이 군 수뇌부와 '폭탄주 회동'을 하면서 계엄을 모의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곽종근 여인형 이진우 등 계엄군 수뇌부들을 조사하면서 윤 대통령이 지난 6월 중순경 삼청동 안가로 이들을 불러 소맥 회동을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특수전사령관, 국군방첩사령관, 수방사령관 이렇게만 해도 별이 몇 개냐? 별 떨어진다. 우수수수~

노상원 "위협하면 다 분다" 고문 계획도 세워.
19. 노상원 씨가 부정 선거가 있었던 것처럼 조작하기 위해 선관위 직원들을 고문할 계획까지 세웠다는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노 씨는 “위협하면 다 말하게 돼 있다“며 야구방망이와 망치 등을 준비하도록 지시했고, 선관위원장은 자신이 직접 심문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게 무슨 70년대 박정희 시대도 아니고 80년대 전두환 시대도 아니고, 진짜 때려죽일 놈들 맞네~

대구시, 박정희 동상 24시간 철통 경비.
20. 대구시가 동대구역 광장에 세운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의 훼손을 막는다는 명목으로 과도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홍준표 시장의 지시에 따라 공단 직원과 행정국 공무원 7명이 동상 주변에 차량을 세워둔 채 교대로 밤새 불침번을 서고 있다고 합니다.
대통령 하나 잘못 뽑아 온 국민이 한파에 개고생인데 시장하나 잘못 뽑아 저게 무슨 개지랄인지 원~

임영웅 애도 기간에 콘서트 강행.
21. 이른바 '뭐요' 논란으로 지탄을 받고 있는 가수 임영웅이 제주항공 참사 국가 애도 기간인 지난 27~29일 콘서트에 이어 오는 3, 4일 콘서트도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해 논란입니다. 임영웅 측은 “모두가 하나 되어 이 어려운 시간을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말로는 팬들을 위해서라고 하지만, 극우 세력만 믿고 버티는 윤석열 무리와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

새해부터 2자녀 가구도 다자녀 가구.
22.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올해부터는 18세 미만 다자녀 가구의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해 2자녀 가구도 자동차 취득세 50%를 감면받을 수 있게 됩니다. 서민들의 주거비용 절감을 위해 아파트를 제외한 소형주택을 생애 최초로 사는 경우에는 300만 원까지 취득세를 면제합니다.
이 나이에 하나 더 낳을 수는 없지만, 아이 둘 키우시는 분들은 꼭 해택 챙겨 받으시기 바랍니다~

리얼미터, 국민 10명 중 6명 이상 "정권교체 원한다".
여야 원로들 “탄핵 심판 때 분권형 권력구조 개헌해야".
‘수사 피하지 않는다’더니 효력정지가처분 신청한 윤석열.
윤석열 대통령 '증언대' 나올까, 내란혐의 국정조사 가동.
김용현 "중과부적" 육성 파일 합참 아닌 방첩사에서 찾아.
김상욱 "국힘 극우와 결별하고 가치 지향 정당 거듭나야".
이완규 법제처장 "전례 없는 국가적 위기 국법 질서 확립".
대법원장 “모든 권력 국민에게서 나오고 공무원은 봉사자”.
조갑제 "윤, 목숨 걸 용기도 없으면 계엄 하지 말았어야지“.
한덕수, 극우 유튜버 인재개발원장 면직 탄핵 전 수용.
윤석열 체포영장 발부에 ‘욕설 날린’ 장제원 아들 노엘.
전국이 콜록콜록 소아과 독감 환자 2주 새 5배로 늘어.

역사를 짧게 보면 온갖 배반자들이 판치지요. 역사를 길게 보면 그들의 말로는 비참이지요.
-박노해-

간신 나라 충신이든, 충신 나라 간신이든 배신자가 판을 치고 간신배가 세상을 좌지우지하는 듯 보여도 그 말로는 항상 비참했다는 것을 역사는 똑똑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5년의 새해가 그렇게 정의로운 대한민국으로 거듭나리라고 확신합니다.
다시 한번 새해 정의의 복 많이 받으세요.

류효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