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 금요일

24/11/2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4/11/2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대통령실 “총리보다 장관 후보 먼저 검증“.
1. 임기 후반기 인적 쇄신 차원에서 다음 달쯤 중폭 개각을 준비 중인 대통령실이 장관을 먼저 교체한 뒤 새 국무총리를 인선하는 방향으로 방침을 세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대통령실은 현재 복수로 추려진 장관 후보군을 대상으로 인사 검증 동의서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솔직히 까놓고 얘기하면 그동안 하마평에 올라온 인물 말고는 총리감이 없다는 거겠지~ 맞지?

우크라 무기 지원에 고심 커진 윤석열.
2. 윤석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특사단을 만나 양국의 “실효적인 대응 방안을 강구하자”고 밝혔지만, ‘무기 지원’ 여부에 대해서는 별도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전쟁 조기 종식’ 의지를 피력한 만큼 불필요한 마찰을 만들지 않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미국도 안 하겠다는데 왜 나서서 저러는지.. 지가 혹시 나토 회원국으로 착각하는 거 아닌지 몰라~

채해병 사건 국정조사에 곤혹스러운 국민의힘.
3. 야당이 추진하는 채해병 국정조사에 국민의힘이 반대하면서도 곤혹스러운 분위기입니다. 한동훈 대표가 제3자 추천 특검법 발의를 약속해 놓고 아직 이행하지 않아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 데다가 국정조사는 거부권으로 막을 수 없고, 야당이 밀어붙인다면 피할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지가 지 입으로 ‘채해병 특검’ 약속으로 당 대표가 되었다고 하더니… 이것도 여의도 사투리인가?

윤, 후반기 첫해부터 예산 줄 삭감 위기.
4. 윤석열 대통령이 임기 후반기에 돌입하는 첫 해 예산부터 손발이 묶일 위기에 놓였습니다. '양극화 타개'라는 국정 기조를 내세웠지만, 대통령실 내부 예산조차 줄 삭감되며 정책적으로도 쉽지 않은 행보가 예고되는 모습입니다. 여야의 극한 갈등 속에 대통령실 살림조차 불안해진 셈입니다.
겉으로는 반발하겠지만, 골프나 치고 술이나 마시면서 밥 먹듯 하는 지각하며 좋아라 할지도 몰라~

예산 43조, 밀실 졸속 심사 우려.
5. 국회 예결위가 677조4000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정부 예산안 감액 심사를 마친 가운데, 43조2303억 원 규모의 예산안에 대해 여야가 합의를 보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소위로 넘어간 43조 예산은 비공개로 진행되고 회의록도 남기지 않아 ‘깜깜이 심사’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여기서 이른바 여야가 합심해서 쪽지 예산을 주고받는데 동네 현수막용 예산이 대부분 이거라는 거.

한동훈, ‘김건희 특검법 고려’ “내가 한 말 아냐”.
6.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특검법 처리를 고려할 수 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제가 한 말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건희 특검법에 단일대오로 가야 한다는 입장에 변화가 없느냐'는 질문엔 "반복된 질문인데, 며칠 전 드린 말씀으로 대신하겠다"라고만 답했습니다.
‘내가 한 말은 아니다’라는 건 누군가는 했다는 건데, 하여간 이 인간도 간 씨로 개종을 한 모양이야.

흔들리는 '전직 검사 한동훈'.
7. 이재명 대표를 둘러싼 '사법 리스크'에도 한동훈 대표가 좀처럼 반사이익을 거두지 못하는 모양새입니다. 통상 야당 대표의 악재는 여당 대표에겐 호재로 인식되는데 현실은 정반대로 이 대표 리더십이 되레 더 공고해진 반면에 여권에선 '한동훈 흔들기'가 계속되는 양상입니다.
한동훈이 맨날 국민의 뜻, 국민 눈높이 내세우면서 국민과 동떨어진 짓을 하고 있으니 그게 되겠냐?

이재명이 콕 집은 '삼부토건' “전형적 주가조작“.
8. 이재명 대표가 주식시장 활성화 간담회에서 ‘삼부토건’ 주식 차트를 꺼내 들며 주가조작 문제를 정조준했습니다. 이 대표는 “삼부토건 주가를 보면 1,020원에서 5,500원까지 단기간에 올랐다”며 “당시에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 어쩌고 했지만, 전형적인 주가조작“이라고 지목했습니다.
여기서 삼부는 골프 저녁에 치는 세 번째 부킹이라고 우기는 놈들이 있었지~ 참 신박한 놈들이야~

한동훈 "명태균, 극복해야 할 구태“
9. 검찰이 국민의힘 당사를 압수수색 한 가운데, 한동훈 대표가 공개적으로 "극복해야 될 구태정치"라며 재발 방지를 약속하고 나섰습니다. 명 씨와 연루된 여권 인사들이 광범위하게 드러나는 가운데, 한 대표가 이를 적극 활용하며 당내 친윤계를 '구태'로 몰아세우는 형국입니다.
‘당게’ 논란으로 궁지에 몰린 쥐새끼가 친윤계 고양이의 목덜미를 물겠다는 건데… 점점 흥미진진~

김건희 고모 “한동훈은 표현의 자유고 나는 저주냐”.
10. 신지호 전략기획부총장이 김건희 씨 고모가 한동훈 대표를 향해 욕설과 저주를 퍼부었다고 주장하자, 김건희 씨 고모가 거칠게 반발했습니다. 김건희 씨 고모는 “신지호는 한동훈이 하는 말이 표현의 자유라고 했는데, 그렇다면 고모도 표현의 자유한 것이 뭐가 문제냐”고 적었습니다.
김건희 고모라는 양반이 현직 목사 신분이라고 하는데… 전광훈 닮아 욕도 참 찰지게 잘하는 듯~

경호처 차장, 국회에서 대놓고 ‘윤 골프’ 위증.
11. 윤석열 대통령이 8월 8일 골프를 친 사실이 드러나면서, 경호처가 국회에서 위증을 했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고민정 의원은 “경호처 차장이 윤 대통령이 8월 24일 이전에 골프를 친 적이 없다고 답했지만, 8월 8일 골프를 친 게 확인되었다며 거짓 증언을 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도 천연덕스럽게 거짓말을 뱉어내다 보니 보는 사람들은 야당이 또 헛다리 짚었다고 생각할 듯~

'오세훈 스폰서' 김한정 “오세훈이 만나라고 해”.
12. 오세훈 서울시장의 스폰서로 알려진 김한정 회장이 “오세훈 시장이 내게 명태균 씨를 만나라고 했다”는 통화 녹음파일이 나왔습니다. 김 회장은 강혜경 씨와 통화에서 오세훈이 만나라고 해서 명태균을 만난 거고 그래서 명태균 ‘이 새끼’ 한테 엮인 것이라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비열하고 야비한 미소 뒤에 오세훈의 본모습이 드러난 거지… 또 얼마나 거짓말을 할지 ‘개봉박두’~

박지원 "용산, 한동훈 대신할 업둥이 찾는 중“
13. 박지원 의원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포스트 한덕수' 물망에 오르고 있지만, 국회 문턱을 넘기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 용산과 친윤이 한동훈 대표를 몰아내고 '포스트 한동훈'으로 맹종할 사람을 찾고 있으며 이번에도 외부에서 수혈할 ‘업둥이’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동훈이 뭐 그리 대단한 인물이라고 못 쫓아내 안달일까… 그저 김건희 눈 밖에 나면 다 아웃인 게지.

감사원, ‘형사책임 소명’ 경호처에 넘겨.
14. 감사원이 대통령 관저 유령건물의 감사 누락 이유를 묻자 “경호처에 물어보라”는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감사 방해 등 형사책임을 물어야 할 사안에 대한 소명을 피감기관에 떠넘긴 초유의 상황으로 경호처는 유령건물 관련 내용이 전혀 나오지 않는 감사보고서를 보라고만 했습니다.
이 인간들 DNA는 책임 회피와 떠넘기기 아닌가 싶은데, 결국 스스로 수사 대상이 될 수밖에~

법원 "이유 없다" 명태균 구속적부심 기각.
15. 법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명태균 씨가 청구한 구속적부심을 기각했습니다. 명 씨가 불구속 상태에서 조사를 받을 수 있게 석방시켜달라고 요청했지만,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겁니다. 법원이 명 씨의 구속적부심을 기각하면서 구속 만기일은 이틀 늘어나게 됐습니다.
밖에 내놓으면 무슨 말을 하고 다닐지 모르니 가둬 놓는 게 더 낫겠다는 생각을 한 모양인데. 글쎄요.

검찰, 김용 징역 12년 구형 “민주주의 꽃 시들어".
16. 검찰이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에게 징역 12년을 구형하면서도 유동규 전 본부장에게는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검찰은 재판부를 향해 "공범과 불법을 지켜주는 것이 이익이 아니라 차라리 밝히고 선처를 바라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유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이 하도 멋진 말을 해서 할 말이 없다만.. 민주주의 꽃은 니들이 짓밟고 있다는 것만 알아라~

신평 "법원의 대권후보 이재명 제거는 부적절“.
17. 신평 변호사가 이재명 대표가 2심에서 유죄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국민 절반이 지지하는 정치 지도자의 운명을 법관이 좌지우지하는 건 삼권분립에도 어긋나고 법학의 세계적 트렌드에도 벗어난다며 사법부에 정치사회 구조 변경을 맡겨선 곤란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누구 봐도 사회적 혼란을 야기할 정치적 판결은 국민에게 맡기는 것이 합당하다는 것에 동의~

김문수, 공공운수 총파업에 '무관용 원칙‘.
18.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공공운수노동조합 총파업과 관련해 노사를 불문하고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응해 나갈 뜻을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공공운수노조가 경제와 일상생활을 볼모로 예고한 공동파업은 국민의 공감을 받을 수 없다"면서 "파업 계획을 철회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국민 안전과 직결된 문제이고, 적법한 파업으로 인한 일상적 불편은 감수해야 한다는 건 판례라고~

숙대 민주동문회, 김건희 ‘석사 학위’ 반납 요구.
19. 숙명여대 민주동문회가 김건희 씨에게 "석사 학위를 스스로 반납하라"고 촉구하는 한편 학교 측에는 논문 심사 결과를 신속히 발표하라고 요청했습니다. 민주동문회는 “권력은 유한하지만, 학문과 명예는 무한하다”며 김건희 씨의 석사 학위 반납을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김건희 석사 논문을 신속하게 판단하겠다고 하면서 총장 자리에 오르신 분은 죽었나, 살았나~

천주교 사제 1466명 시국선언
20. 교수들의 시국선언이 이어지는 가운데, 종교계에서도 시국선언이 나왔습니다. 천주교 사제 1천466명은 ‘어째서 사람이 이 모양인가'라는 제목으로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무섭게 소용돌이치는 민심의 아우성을 외면할 수 없어 시국선언의 대열에 동참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신부님들도 좌파 정권에서 꿀 빨던 분이라고 하겠지만, 이제 윤석열이 믿을 건 무속밖에 없을 듯~

'명태균 여론조사' ‘나경원 우세'가 '오세훈과 접전' 둔갑.
권성동 ‘당게‘ 논란에 “안 밝히면 한 대표 리더십 타격”.
김민전 “‘당이 고발’ 기사 찾아 사과 못 해“ 한동훈 ‘헛웃음’.
홍준표 "서초동 화환 대잔치 사실이면 저급한 여론조작 질".
검찰,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박영수 징역 12년 구형.
우원식 “지금이 개헌 적기, 26년 6월까지 투표 부치자”.
'여당 추천 배제' 상설특검 규칙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보수 이석연, 이재명 만나 "정권 잡으면 정치 보복 끊어야"
김용현 “윤 대통령과 골프 친 부사관, 로또 당첨된 기분“.
대통령실, 비혼 출산 관련 “차별 없이 자라도록 살필 것”.
서울대 교수들 “민주주의 거부하는 대통령 거부한다”.

말도 아름다운 꽃처럼 그 색깔을 지니고 있다.
-E. 리스-

아름다운 말, 색깔이 있는 말은 어떤 것인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위로가 되고, 기쁨이 되며 슬픔을 나누고 의지가 되며 감동을 주는 말이면 세상을 바꿀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끔은 준엄한 꾸짖음과 성난 함성이 세상을 혼돈에서 빠져나오게 하고 세상을 바로 세울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류효상 올림.

2024년 11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4년 11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세계 주요도시 연봉 대비 집값 배율(평균집값/평균연봉) → ▷서울 25.1배 ▷파리 17.8배 ▷로마 15.1배 ▷런던 14.8배 ▷뉴욕 13.4배... 서울은 다른 도시보다 10년 더 일해야 내집마련 가능. 한국은행- 가격통계 비교사이트 ‘넘베오(NUMBEO)’ 자료 분석 겨리과

2. 인천 청라 아파트 벤츠 전기차 화재원인 결국 미궁 → 4개월간 경찰 수사에서도 밝혀지지 않아. 대응을 잘못해 화재 피해를 키웠다는 혐의로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4명은 곧 검찰에 넘겨질 예정이라고

3. 지상파(KBS MBC, SBS) 광고매출 8년새 반토막 → 2015년 1조 9112억원에서 지난해 9273억원으로, 1조원가량 감소. 온라인 사업자가 그 지출을 잠식. 

4. 한국, ‘저성장 시대’ 고착? → 한국은행 경제성장률 전망, 2023년 1.4% → 2024년 2.2% → 2025년 1.9% → 2026년 1.8%... 저성장 고착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관측

5. ‘돈만 좇는 기업 사냥꾼 vs ’기업 가치 올리는 능력자‘? → 국내 사모 펀드 도입 20년, 역할론 빛과 그림자. 지난 19년간 사모펀드 규모는 4000억(2개)에서 136.4조(1126개)로 341배 성장. 최근 고려아연 사태서 존재감 과시

6. 낡아가는 사회 인프라들 → 전국 38만여개 인프라 중 1/4분은 준공 후 30년이 지났다(2020~2023, 인프라 총조사). 특히 저수지는 거의 모두(96.5%)가, 통신설비는 64.4%, 댐은 절반 가까이(44.9%)가 30년이 넘었다

7. ‘결혼식 하객들, 축의금 내고 바로 피로연장으로 직행’, ‘학생들이 쉬는 시간에 친구와 얘기하는 대신 스마트폰에 몰입’... → 1998년 한국에 부임한 그리스 출신 정교회 조성암(암브로시오스 조그라포스) 대주교 인터뷰 중 나온 과거와 달라진 한국의 모습들... 

8. 대기업 오너 일가 37곳 세무조사 → 자녀 편법 지분증여, 일감주기, 슈퍼카 구입 등 악덕 행위... 조사 대상 중에는 증여받은 종잣돈 평균 66억원을 부당 지원 등을 통해 5년 만에 16배인 평균 1036억원까지 불린 것으로 확인됐다. 최대 6020억원까지 늘어난 경우도 있었다

9. 미국, 우크라이나에 '징집 연령 하향‘(25세→18세) 권고 → 극심한 병력 부족으로 최근 공세를 강화하고 있는 러시아군을 막기 힘들 것이라는 이유... 현재 우크라이나군 병력 약 100만 명 중 절반가량(최소 6만 명 사망, 40만 명 중상)이 전투 불능 상태"라는 분석도

10. 북, 뭐가 진짜 현실인지... → 북한은 미 제국주의의 상징이라며 청바지 착용도 금지한다고 알려져 있미나 최근 러시아 여행 유튜버가 찍은 지하철 영상엔 미국 스포츠브랜드 ‘언더아머’ 로고가 새겨진 가방을 메고 후드집업 모자를 뒤집어쓴 남학생이 지나가는 장면도 나온다고...



▼우리나라는 내집마련에 집값 최고 비싸다는 뉴욕보다 10년치 연봉이 더 필요... 

▼청바지도 금지라는 북한.... 그런데 북한 지하철에 미국 스포츠브랜드 ‘언더아머’ 가방 메고 집업후드 모자 뒤잡어 쓴 남학생... 러시아 여행 유튜버 최근 영상 중

2024년 11월 28일 목요일

24/11/2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4/11/2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석열의 양극화 타개는 ‘자가당착’
1. 윤석열 대통령이 갑자기 "양극화를 타개해 새로운 중산층 시대를 열겠다"라고 선언하고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선언을 뒷받침하기 위해 추가 경정 예산 편성도 배제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그동안 정부가 주장했던 소위 '건전재정' 노선을 확대 재정으로 전환하겠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대한민국 양극화는 지가 더 심화시켜 놓고 이제 와서 양극화 타개하겠다고 하는 건 먼 개소리인지~

‘안보 휴가’라더니, 골프 친 윤석열.
2.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월 여름휴가 당시, 휴장일을 맞아 시설을 점검해야 하는 군 골프장을 찾아 골프를 즐긴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당시 대통령실은 ‘대통령이 휴가 기간 군 안보 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는데, 군의 일정 차질까지 빚어가며 골프 연습을 강행한 것입니다.
이런 인간이 어제는 군 통수권자로 장병들을 무한 신뢰한다고 했다며? 힘이나 빼지 마라 인간아~

우크라이나 특사단, 무기지원 등 논의.
3. 한국을 찾은 우크라이나 특사단이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했습니다. 북한의 러시아 파병으로 양국 안보 위협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보이는데,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을 공약한 트럼프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있다는 점이 변수입니다.
트럼프도 종전을 선언한 마당에 대체 저 인간은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 국제 호구가 그렇게 좋은가?

당게 논란에도 추경호 "단일대오 이상 없다“.
4. 당게 논란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추경호 원내대표가 “단일대오에는 전혀 흔들림 없다“고 밝혔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김건희 특검법 재표결이 내달 10일로 미뤄진 것을 두고 결과를 우려하는 목소리에 “최소한 내가 대화 나누는 의원들은 단일대오가 전혀 흔들림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틈만 나면 한동훈 쫓아내려고 하는 것들이 김건희 앞에만 서면 단일대오 운운하니 김건희는 좋겠어~

이재명 "장관까지 거부권 운운 기가 막힐 일“.
5.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이 시도 때도 없이 아무거나 거부권을 행사하다 보니 장관도 이제는 거부권을 운운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농업 민생 4법을 '농망법'으로 규정한 송미령 농림부 장관을 겨냥한 발언으로 김건희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것도 에둘러 비판한 것으로 보입니다.
송미령이 ‘농업의 미래를 망치는 농망법’이라고 했다던데 나라의 미래를 망치는 정부는 뭐라 하니?

민주당 "명태균 각종 의혹에 '쪼개기 고발' 추진“.
6. 민주당은 명태균 씨의 공천 개입 의혹과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에 대해 쪼개기 고발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각종 혐의를 종합적으로 고발하기보다는 사안 하나하나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며 사안에 따라 창원지검과 서울중앙지검 등으로 고발 기관을 분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수백 가지 혐의를 두고 수백 번 고발을 해도 기소장 하나 쓰기에 천년만년 걸릴지도 모른다는 거~

검찰, 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
7. 검찰이 명태균 씨가 2022년 국회의원 보궐선거 등 공천에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한 수사 차원에서 국민의힘 당사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검찰은 2022년 재보궐 당시 김영선 전 의원에 대한 공천심사 자료를 제출해 달라고 국민의힘에 요청했지만, 거부당하자 영장을 발부한 것입니다.
한동훈이 몹시 협조적으로 영장을 받아들였다는 걸 보면 사전에 얘기가 다 있었다는 거 아니겠어?

검찰, ‘공천개입 의혹’ 외부 공관위원 조사.
8.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022년 보궐선거 당시 외부 공천관리위원들 조사를 마무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공천 자료를 분석해 사실관계를 정리한 뒤 당시 공관위원장이었던 윤상현 의원과 사무총장이었던 한기호 의원 등도 곧 조사할 계획입니다.
뭔가 하기는 하는 거 같은데 그동안 하는 싹수를 보면 저기서 뭔가를 기대하기는 쉽지 않다는 거지.

법무장관 "윤석열 휴대폰 압수 사유 없어“.
9.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휴대전화를 압수수색 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그 정도 내용으로 영장을 청구하면 영장 발부가 안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 통화 내역에, 무슨 내용이 있는지 모르는데 그냥 내놓으라고 하면 그게 정당하냐"고 했습니다.
명태균과 통화한 사실을 지 귀로 듣고도 저딴 소리하는 걸 보면 다른 나라 법무부 장관 아닌지 몰라~

나경원 “한동훈, 사실이라면 깔끔하게 인정".
10. 나경원 의원이 한동훈 일가의 이른바 ‘당게’ 노란에 대해 “사실이라면 당 대표가 가족 문제에 대해 깔끔하게 인정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 신뢰를 깬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당 게시판 논란으로 당에 분열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하나 마나 한 소리 하기 전에 빠루 들고 선진화법 위반한 재판은 하고 있는 건지 궁금하네~

신지호 “김건희 고모가 한동훈 가족 저주”.
11. 신지호 전략기획부총장은 김건희 씨 고모가 한동훈 대표와 그 가족의 당게 공작을 사실로 단정하고 “벼락 맞아 뒈질 집안” 등 저주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 대표 가족 명의의 게시판 글에 대한 친윤계의 공격에 대응해 김건희 씨 가족의 한 대표 비난을 반격 카드로 꺼낸 것입니다.
친윤계와 친한계의 갈등이 윤석열 집안과 한동훈 집안의 개싸움으로 변질하는 모양인데.. 재밌네.

김종인 “명태균 여론조사, 비서가 놔뒀다더라”
12.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명태균 씨가 비공표 여론조사를 자신에게 전달했다는 주장을 두고 “당시 비서가 내 책상 위에 놔뒀다고 하더라”고 말했습니다. 비공표 여론조사가 전달된 건 맞으나, 자신은 중요하지 않게 생각했다는 취지로 보입니다.
한동훈은 ‘가족이 썼다는 건지 아니라는 건지’.. 김종인은 그래서 ‘봤다는 건지, 안 봤다는 건지’~

명태균 여론조사 대선 캠프 ‘윗선’에도 직보.
13. 지난 대선기간 명태균 씨가 자신의 비공표용 여론조사를 윤석열 후보뿐 아니라, 대선 캠프 위원장급 인사에게도 공짜로 제공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국민의힘 회계보고서에는 명 씨에게 지급된 여론조사 비용이 없다는 사실이 확인된 상황이라 정치자금법 위반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뉴라이트라는 것들의 수준이 이 정도로 허접하다는 것이고 그래서 나라 꼴이 이 모양 아닌가 싶어요~

검찰, 명태균 휴대폰 안 찾나 못 찾나.
14. 검찰이 명태균 씨 휴대폰이 버려진 장소로 의심되는 마창대교에 명 씨 처남 차량이 지나간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수사팀은 관련 진술을 확보하고 한참 뒤에서야 통행 기록 확보에 나섰던 것으로 드러나면서 명 씨 휴대폰을 찾을 수 있을지, 늑장수사 지적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이따위로 수사를 하면서 개검, 콜검 소리 들으면 발끈하고 탄핵한다면 반발하는 이유가 뭘까?

검사 탄핵청문회 다음 달 11일 실시.
15. 국회 법사위가 다음 달 11일 강백신 차장검사와 엄희준 부천지청장의 탄핵 청문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강 검사는 지난해 대선 개입 여론조작 사건 수사 당시 위법한 압수수색을 했다는 사유이며 엄 지청장은 2011년 '한명숙 전 국무총리 모해위증 교사' 의혹이 주요 사유로 제시됐습니다.
룸싸롱에서 술 얻어먹고, 마약 한 처남 봐주고, 남의 신상명세 들여다보는 놈들 탄핵도 못 하냐?

안창호, 인권침해 기각하고 ‘소수의견’도 막아.
16.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이 경찰의 인권침해 진정 사건을 기각으로 의결한 뒤 ‘소수의견’을 쓰겠다는 위원들을 막아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인권위는 그동안 각하나 기각 결정 때도 위원들이 원할 경우 결정문에 소수의견을 담아왔는데, 안 위원장 취임 이후 이런 관행에 제동이 걸린 겁니다.
이런 인간이 대한민국의 인권을 다루는 인권위원장이라는 건 윤석열 정권이니까 가능한 일 아닐까.

이낙연 "민주당 아무리 생각해도 비정상".
17.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최근 사법리스크가 고조된 '전 대권경쟁자' 이재명 대표와 관련해 "민주당은 아무리 좋게 해석하려고 해도 비정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체제 문제 제기 얘기 자체를 꺼내지 못하고 있고, 살해위협을 받을 정도로 비정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막말로 자기 지역구 광주에서조차 선택받지 못했으면 조용히 찌그러질 때도 됐는데… 비정상이야.

서울대 교수들도 시국선언 동참한다.
18. 서울대 교수들도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 발표를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지난달 말부터 시작된 전국 각지 4000여 명의 교수·연구자들의 시국선언 행렬에 윤 대통령의 모교인 서울대 교수들도 동참키로 한 건데, 이들은 오늘 시국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이 좌파 정권에서 꿀 빨던 양반들이라고 폄하를 했던데 그래도 괜찮겠어요? 싫어할 텐데~

경찰청 '인권위' “과잉 진압 아니다”.
19. 서울 도심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 퇴진 집회를 경찰이 과잉 진압했다는 논란에 대해 경찰청 인권위원회가 경찰의 대응에는 문제가 없었다는 취지의 공식 의견을 내놓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과 관련해 대법원의 판례와 배치되는 행위는 없었다는 주장입니다.
대법원 판례 운운하면서 헌법이 보장한 집회 결사의 자유를 막아서는 건 무슨 경우냐는 거지~

공무원 몸 사리게 만든 ‘신 복지부동’.
20. 윤석열 대통령이 가속페달을 밟겠다고 선언한 4대 개혁이나 산자부의 ‘대왕고래 프로젝트’ 등 현 정부의 국정과제를 공무원들이 꺼린다는 건 관가의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합니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정치 감사’가 반복되면서 책임질 일엔 아예 발을 담그지 않겠다는 이유라고 합니다.
말로는 소신껏 일할 수 있게 하라고 하지만, 누가 봐도 이건 범죄 행위 같으면 안 하는 게 남는 거지.

산케이 ‘한국 반 일병 지긋지긋’.
21. 한국이 일본 정부의 진정성 없는 '사도광산 추도식'에 불참하자 산케이신문이 '한국의 반 일병은 지긋지긋하다'고 표현한 것을 두고 서경덕 교수가 정면 반박에 나섰습니다. 서 교수는 "한국인들은 일본의 역사왜곡병이 정말로 지긋지긋하다"고 응수하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윤석열 정권이 친일 정권인 이유가 이렇게 적반하장인 짓거리까지 여지없이 둘이 똑같다는 거지~

한동훈 장모-모친 명의 ‘윤 비방 글’ 포털에도 똑같이 발견.
유승민 "한동훈, 윤 대통령과 똑같아 가족 문제 말 못 해“.
박지원 "특검, 최고 통치권자 김건희 여사가 결심해야 결정".
특검 표결 미뤄지자, 한동훈 "야당 사정에 좌지우지 안 해“.
장예찬 "한동훈 배우자, 맘카페에서 여론조작 하다 퇴출“.
‘김건희 돈 받아 6천 갚겠다’ 미래한국연구소 각서 나와.
이재명 '1억 배임' 기소한 검찰, 국고손실로 또 기소 가능성.
박은정 "다 청장인데 검찰만 '총장', 특수계급 군림.
박성재 “나를 탄핵하든 해임하시라” 검사 탄핵에 반발.
'김건희와 어떤 친분도 없다'는 김형숙 "난 부끄럼 없다".

무례함은 강한 체하는 약한 자의 모습이다.
-에릭 호퍼-

아무 데서나 반말짓거리에 자신의 직위를 이용해 툭하면 격노나 하는 인간치고 진짜 권위 있는 인간을 보지 못했습니다.
사소한 것 같지만, 남이 앉는 좌석에 구둣발을 올려놓는 몰염치하고 무례한 인간에게 무엇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것입니다.
예의 바른 사람이 더 강한 법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4년 11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4년 11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수도권 대폭설 → 27일 오후 9시 기준 적설량 용인 30.7㎝ 등 11월 눈으로는 근대 기상관측 107년 만에 최고. 오늘 최대 25cm 더 올 전망. 교통사고는 물론 습기 많아 보통 눈보다 3배 더 무거워 피해 커

2. ‘국어’ 과목,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 안하는 이유? → 국어와 기술·가정 과목에 AI 교과서를 도입하지 않기로 가닥. 특히 국어의 경우 문해력 저하를 가속시킬 수 있다는 우려 있어 도입 않기로 결정

3. 트럼프 관세 폭탄에 멕시코, 캐나다 보복관세 반격 →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 보복관세 예고. 실제 트럼프 1기때도 멕시코 당시 정부는 미국에서 수입하는 돼지고기와 사과, 치즈 등에 보복관세 부과한 적 있다고, 캐나다도 ‘보복관세 외 방법 없다’ 반응...

4. 정당에 지원된 국고 보조금 → 2019∼2023 5년간 총 3699억원, 이 중 민주당 1584억, 국민의힘 1487억... 양당 모두 당원 당비보다 국가보조금이 더 많아.

5. 동해 심해 가스전 첫 시추선 내달 10일 부산항 도착 → 첫 탐사시추 장소로 ‘대왕고래’ 지역 선정. 시추 작업 2개월 가량 소요 예상, 결과는 내년 상반기 나올 전망

6. 삼성전자 투자한 개미 93%가 손해 → 평균 손해율 19.02%... NH증권, 자사 삼성전자 개인투자자 77만 3565명 분석.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이 34.4%로 가장 많아 

7. 이스라엘-헤즈볼라, 60일간 휴전 합의 → 27일 오전 11시부터. 지난해 10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이스라엘이 기습 공격당하며 이를 지원하는 레바논 헤즈볼라와 교전을 시작한 지 약 13개월 만. 다만 네타냐후 총리는 이번 휴전이 하마스와의 가자지구 전쟁과는 별개임을 강조

8. ‘세계 최장수 남성’ 영국인 112세로 별세 → 존 앨프리드 티니스우드 씨. 육군 행정직원,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 등에서 회계사로 일하다가 1972년 은퇴. 올 8월 112세 생일 BBC 인터뷰에서 “모든 것은 운”이라며 특별한 장수비결은 없었다 술회...

9. 세금 먹는 쌀 → 쌀 매입·관리에 투입된 돈 3년간 8조... 쌀 소비 20년 새 30% 줄었는데 공공비축량은 아직 2008년 수준 유지. 기계화가 잘돼 재배가 편하기도 하고 '정부가 어떻게든 사주겠지'라는 생각에 해마다 초과 생산 되풀이... 

10. 한글 자음 이름 → ㄱ(기역), ㄴ(니은), ㄷ(디귿), ㄹ(리을), ㅁ(미음), ㅂ(비읍), ㅅ(시옷), ㅇ(이응), ㅈ(지읒), ㅊ(치읓), ㅋ(키읔), ㅌ(티읕), ㅍ(피읖), ㅎ(히읗)... ①ㄱ만 이중모음으로 <기역>, ②ㄷ만 두 번째 음절 초성이 ‘o’이 아닌 즉 ‘디읃’이 아닌 <디귿>임을 기억해 두면 쉽다.

2024년 11월 27일 수요일

24/11/2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4/11/2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 총리부터 바꿀 듯 “인사파일 열었다“.
1.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 쇄신의 일환으로 한덕수 국무총리 교체 방침을 세우고 총리 후보자를 먼저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권의 고위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이미 일부 총리 후보자의 인사 파일을 살펴본 것으로 안다”며 “총리 교체 의지가 강하다”고 말했습니다.
진작에 바지 사장의 수명은 다했다는 건데, 국민은 총리 교체보다는 본인부터 바꾸라는 명령입니다.

'김건희 특검‘ 국무회의 의결에 바로 거부권 행사.
2. 정부가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세 번째 ’김건희 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상정해 의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김건희 특검법’ 재의요구안이 대통령실로 넘어오자마자 곧바로 거부권을 행사하고 특검법을 국회로 돌려보냈습니다.
마나님 관련 법안은 말 잘 듣는 바지가 의결하고, 신속하게 거부권을 행사하는 게 살길인가 봐~

‘김건희 인맥’ 4명 문화계 기관장 자리 차지.
3. 김건희 씨가 대통령 취임식에 초대한 인물 가운데 최소 4명이 윤석열 정부 출범 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장에 임명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코바나컨텐츠를 운영하며 오랜 기간 전시업계에 몸담았던 김건희 씨의 영향력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의심이 나오고 있습니다.
저 인간들이 산하기관장 자리에 앉아서 황제 관람도 기획하고 황제 짓 한 걸 보면 기도 안 차다는 거.

민주당 “이젠 반격“ 대여 공세 강화한다.
4. 이재명 대표가 위증 교사 사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한숨을 돌리게 된 민주당이 앞으로 대여 공세를 강화할 전망입니다. 민주당은 ‘윤석열 정권 퇴진’을 주장하는 야권 단체와 연계해 장외 집회를 이어가고, 원내에서는 ‘김건희 특검법’ ‘검사 탄핵’ 등을 밀어붙일 예정입니다.
국힘에 온풍이 분다더니 곰방 냉풍 부는 걸 보면 진짜 한 방에 훅 간다는 말이 맞긴 맞는 모양이야.

민주, '김건희 특검법' 재표결 연기 검토.
5.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김건희 특검법’ 재의결 시점을 다음 달 2일이나 10일 본회의에 상정해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무죄를 계기로 여권 내 단일 대오를 흔들고 한동훈 대표를 압박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한동훈이 윤석열과 맞서는 척하며 윤석열을 지킬 수밖에 없는 건 그게 이익이기 때문이라는 거~

이재명 “한동훈, 재판보다 민생 신경 써야”.
6. 이재명 대표가 한동훈 대표를 향해 "재판보다 민생에 신경 쓰는 게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제3자 특검' 노래를 부르다 갑자기 반대하고, 상법 개정도 주장을 하다가 정부여당 태도가 바뀐 것 같다"며 "그런 문제를 조정하는 게 여당 대표가 할 일이 아닌가 싶다"고 했습니다.
당게 문제로 지 앞가림도 못하는 게 아직도 지가 검사인 줄 착각하고 사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진성준 "한동훈, 동덕여대 ‘정치적 땔감' 악용“.
7. 진성준 의원이 한동훈 대표가 동덕여대 사태를 '정치적 땔감'으로 악용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진 의원은 "동덕여대 사태를 걸고넘어져 혹여 젠더갈등, 세대 갈등을 부추기고 거기서 반사이익을 얻으려는 얄팍한 정치적 계산 따위는 집어치우길 바란다"며 한 대표를 겨냥했습니다.
이준석이 양머리 걸어 놓고 개 팔던 짓거리 또 해보겠다는 심산인데 두 번 속는 사람은 바보~

명태균 PC에서 ‘김종인 카톡’ 나와.
8. 검찰이 김종인 전 위원장이 명태균 씨로부터 여론조사 결과지를 이메일로 받은 것으로 확인하고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또, 명 씨가 김영선 전 의원 사무실에서 사용한 PC에서 김 전 위원장이 “명 박사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는 등의 카카오톡 메시지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정도면 윤석열 정권은 무속 + 조작의힘으로 완성된 결과물이라고 봐야 할 듯~ ‘조작의힘’ 좋다~

오세훈, 명태균에 준 돈 “관심 없고 알 수도 없어“.
9. 오세훈 서울시장이 명태균 씨 측에 2021년 여론조사 대가로 3300만원을 건넨 사업가 김모 씨에 대해 “수많은 후원자 중 한 분”이라고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김 사장이란 분이 3300만원을 줬거나 혹은 그 이상의 액수가 갔다는 것을 저로선 관심도 없고 알 수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오세훈은 자기 손바닥이 커서 충분히 하늘을 가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어림없다 이것아.

'오세훈 스폰서' 김 씨 측근들, 줄줄이 취업.
10. 오세훈 시장의 스폰서로 알려진 김모 씨가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했다는 의혹이 알려진 가운데, 김 회장이 운영한 사단법인 '공생과상생학교‘ 이사진 대다수가 서울시 유관기관의 임원으로 취업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들의 취업은 오 시장이 보궐선거에 당선된 직후부터 시작됐습니다.
하여간 이 인간들은 뭘 해 먹어도 거침없이 해 먹고 시치미 떼는 건 입이 마를 때까지 한다니까~

이재명 무죄에 특별 방송 축소한 ‘KBS’.
11.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1심 선고를 앞두고 대대적인 특별 방송을 편성했던 KBS가 무죄 선고 뒤 급하게 편성 시간을 축소하고 재방송을 내보내 뒷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KBS의 보도 행태에 대해 “유죄였으면 24시간 특집 방송을 편성했을 것”이라는 비아냥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니 ’김건희 브로디케스팅 시스템‘이라는 말이 나올 수밖에… 지들이 생각해도 쪽팔리지 않나?

‘수사 외압’ 의혹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내달 전역.
12. 공수처의 수사를 받고 있는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이 다음 달 전역합니다. 2022년 12월 임명된 김 사령관은 통상 임기인 2년을 모두 채우고 다음 달 7일 군복을 벗게 되는데, 김 사령관은 지난해 7월 발생한 해병대원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공수처의 수사 대상에 올라와 있습니다.
해병대 명예는 똥별들이 다 떨어트리고 지들은 군복 벗으면 그만이라는 건데… 그렇게는 안 되지~

군 간부 63% "군인 직업 추천 않겠다".
13. 군인이라는 직업을 지인들에게 추천하지 않겠다는 장교와 부사관이 10명 중 6명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방부가 조사한 장병 의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웬만하면‧절대 추천하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한 군 간부는 지난해 63.4%로, 추천하겠다는 응답자보다 갑절 이상 많았습니다.
군인 스스로가 군에 대한 신뢰가 없고 자긍심을 잃었는데 그걸 누구에게 추천할 수 있겠냐고요~

국민의힘 “이재명 사법리스크 반사이익 누리기 어려워졌다”.
장예찬 “당게 진은정 작품 아니면 날 고소” 한 측 고소할 듯.
친윤 "한동훈, 청담동 술자리엔 장관직 걸더니 지금은 왜“.
김종인 "다음 대통령, 젊어질 것, 국힘 희망은 한동훈뿐".
오세훈 "고소하고 싶지만, 검찰수사로 진실 드러날 것".
야당, 내달 2일 '김건희 무혐의' 검사 3인 탄핵안 처리키로.
4000명 교수 '시국선언'에도 잠잠한 대학가 달라진 풍경.
국민의힘 “시국선언 교수들은 좌파 정권에서 꿀 드시던 분”.

여러분과 리무진을 타고 싶어 하는 사람은 많겠지만, 정작 여러분이 원하는 사람은 리무진이 고장났을 때 같이 버스를 타 줄 사람입니다.
- 오프라 윈프리 -

내 자신이 가진 거 없고, 볼품없다고 주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못나고, 흉해도 반갑게 맞아 주는 것, 그게 친구이며 동지입니다.
우정과 동지간에는 사랑처럼 '짝사랑' 이라는 게 없기 때문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4년 11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4년 11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멕시코 ‘판사직선제’ 과열 → 880명 선출에 1만 8000명 지원, 20.5대1. 사법부 정치화 논란에도 불구하고 내년 국민이 직접 뽑는 판사 선거제 강행. 제비뽑기 방식으로 대상 법원 선정, 최종적으로 7000명 판사 모두 선거로 선출한다는 계획

2. 역대 최장 불경기 → 한국경제인협회 기업경기실사지수(BSI), 1975년 조사 이래 역대 최장33개월 연속 ‘부진’,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 대상 조사. 

2. 모바일 주민등록증 → ‘주민등록법’ 개정안 시행령 국무회의 의결. 12월 27일부터 2개월간 시범 발급 후 전국 확대. 희망하는 경우 누구나 가능

3. 국민연금 1000조 운영할 '기금운용직', 갈수록 지원자 줄어 → 세계적인 '큰손'에서 일한다는 자부심, 연금 커리어가 이직에 유리... 한때 30대1 경쟁률(2009년) 기록했지만 본부 전주 이전 후 최근 3.47대1로 하락...

4. 세계 주요 연기금 규모(총규모/총운용인력/1인당 운용규모) → ▷국민연금 1140조/340명/3.1조 ▷캐나다 연금투자(CPPI) 550조/2136명/0.3조 ▷노르웨이국부펀드(GPFP) 1494조 /550명 /2.7조 ▷네덜란드 연기금(APB) 716조 /1087명/0.7조

5. K-빵의 역수출? 파리바게뜨, 영국에 유럽 첫 가맹점 → 파리바게뜨는 2014년 프랑스 파리에 직영점으로 유럽 진출, 8년 뒤인 2022년 영국 런던 직영점. 이제 첫 가맹점까지 둔 것. 서울에 프랑스 업체가 ‘서울 찐빵’이라는 이름으로 가게를 연 격... 

6. 스타벅스, 중국 떠나나? → 현재 중국내 7596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스타벅스의 1/3 가격(1900원)에 저가 브랜드들이 공격적 마케팅을 펼치면서 영업이익이 줄고 있어. 중국 사업 지분 매각 검토 중... 반대로 중국 저가브랜드들은 미국 진출 추진

7. 재판 기간 늘어지는데... ‘판사 정원’ 3114명은 10년째 제자리 → 판사정원법에 정해진 판사 정원은 3214명, 현재 재직 판사 수는 3206명... 정원의 99.75% 채워 더 이상 증원 여지 없어

8. 미국의 무역적자 10대 국가(억 달러) → 한국 6위 340억 달러... 1위 중국(1276억 달러) 2위 멕시코(827) 3위 베트남(565) 독일(422) 한국(340) 일본(340) 대만(299) 캐나다(291) 인도(237) 순▼ 

9. 실손보험 가입자의 2%가 전체 보험금의 절반가량을 타가 → 도덕적 해이 극심... 실손보험 5년간 적자 11조 달해. 반면 실손보험 가입자의 65.1%는 올 상반기 보험금을 단 한 건도 청구하지 않았다 

10. 북한돈 환율 푝등 → 11월 중순 기준 1달러에 3만원대... 연초(8천원) 대비 화폐가치 4분의 1 폭락... 코로나 이후 수입품 수요 늘고 화폐개혁 소문도 돌아 가수요 늘어 난 탓

2024년 11월 26일 화요일

24/11/2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4/11/2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대통령실 "트럼프가 먼저 윤석열 보자고 제안".
1. 대통령실은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자신의 취임식 전에 만나자고 먼저 3~4차례 제안했다고 전했습니다. 여러 국가 정상이 트럼프 당선인과 취임 전 회동을 원하면서 미뤄졌지만,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한미동맹 강화라는 큰 방향에는 변함이 없다고 자신했습니다.
이미 트럼프 당선 확정 전부터 바이든 버리고 골프 연습에 매진했으니 기특해서라도 만나주겠지~

휴대폰 바꾼 윤 부부, 폐기하면 증거인멸.
2. 박홍근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전화를 교체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국정농단의 행적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을 기존 휴대전화를 수사기관에 제출하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함부로 폐기 처리하면 ‘증거인멸’로 구속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증거 인멸하겠다고 대놓고 당당하게 말하는 대통령이나 진작에 했어야 한다는 보수 언론.. 멋지다~

차기 국무총리 후보로 이창용 급부상.
3.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 쇄신의 일환으로 개각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차기 국무총리 후보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급부상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제통' 총리가 필요하다는 인식에서라고 합니다.
윤석열 밑에서 총리하겠다는 사람이 제정신인가 싶지만, 전 정부가 임명한 인물이라.. 글쎄요~

경찰 "윤 골프 취재 기자, 사실관계 먼저 확인 중".
4. 대통령 경호처가 윤석열 대통령의 골프 라운딩을 취재한 기자의 휴대전화를 빼앗고 경찰에 신고한 가운데 경찰이 혐의 적용이 가능한지 따져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은 “건조물 침입 혐의 등을 적용할 수 있는지 여부는 사실 관계가 확인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대한민국의 언론자유 지수가 60위 아래로 떨어졌다던데.. 이게 다 이유가 있는 거랍니다~

반쪽 사도광산 추도식에 추경호 "겸허한 반성“.
5. 사도광산 추도식 행사가 반쪽짜리로 전락한 가운데, 민주당이 '퍼주기 외교'로 뒤통수를 맞은 "최악의 외교 참사"라고 비판했습니다. 여당인 국민의힘 내에서도 "외교 당국의 안일한 태도 때문은 아니었는지 겸허한 반성과 점검이 필요하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외교 당국의 안일한 태도는 아니었는지?” 이렇게 남의 나라 얘기하듯 하는 것도 힘들 거야~

박찬대 "채 해병 국정조사 절차 착수 환영“.
6. 박찬대 원내대표가 "국정조사로 채해병 순직사건 수사 외압의 진실을 밝혀내겠다"며 "우원식 국회의장이 채해병 순직사건에 대한 국정조사 절차에 착수하겠다고 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27일까지 국정조사 특위 위원 명단을 제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02-800-7070 전화는 누구 전화이며 누가 지시를 내렸는지 궁금하시요? ‘격노’가 범인이다~

‘운명의 날’ 다가오는 조국, 단일대오로 배수진.
7. 조국 대표의 대법원 선고일이 내달로 확정되자, 혁신당은 당내 결속을 강화하고 전열을 가다듬는 단일대오에 나섰습니다. ‘쇄빙 거북선’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초안을 한 차례 공개한 혁신당은 조 대표의 상고심 결론 전까지 대여공세와 검찰개혁 움직임에도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야당 대표만 죽이면 이놈의 윤석열 정권이 유지되고 지들 멋대로 해도 된다는 생각은 버리세요~

한동훈-김민전 당게 논란에 공개 충돌.
8. 한동훈 대표와 김민전 의원이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당원 게시판 의혹’을 두고 설전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는 회의 현장으로 당원 게시판 논란을 고리로 친한계와 친윤계가 정면충돌하면서 국민의힘 내분이 격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논리도 부족한 김민전이 평소 하던데도 덤볐다가 발려 버린 걸 충돌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 않나?

한동훈, “당게 논란으로 명태균 이슈 덮으려 해”.
9. 한동훈 대표가 당원게시판 논란에 대해 작심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한 대표는 "최근 문제 제기하려는 사람들 보면 대개 명태균 리스트에 관련되거나 자기 이슈를 덮으려는 것으로 보인다"며 "그런 식으로 당 대표를 흔들고 공격하려는 것으로 보여 문제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명태균이 블랙홀인지 ‘당게’가 블랙홀인지 모르겠다만… 그래서 가족이라는 거야 아니라는 거야?

비윤도 “당 게시판 사실 밝혀야”.
10.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 논란이 여당을 뒤흔들면서 친윤계뿐 아니라 계파색이 옅은 의원들조차 한동훈 대표의 해명을 요구하고 있지만, 친한계는 “한동훈 죽이기“라며 역공에 나섰습니다. 보름 넘게 논란 수습은커녕 갈등만 커지면서 한 대표 리더십 문제로 비화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당게 논란 하나 가지고 2주 넘게 지지고 볶는 것도 신기하지만, 여전히 범인은 오리무중이라는 거~

김종혁 "한동훈 가족인지 그걸 왜 밝혀야 하나“.
11. 한동훈 대표 측이 당게 논란이 한 대표를 끌어 내리려는 '김옥균 프로젝트'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종혁 최고위원은 "당게 논란이 한동훈 대표 가족들의 소행이라는 극우 유투버들의 주장의 마지막은 '한동훈 대표 사퇴하라' '정계 은퇴‘라며 "이는 의도가 명백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언감생심 김옥균을 한동훈에 비하는 것도 기가 막히지만, 이 정도면 두둔이 아니라 자백이라고 봐~

명태균, ‘김한표 컷오프’ 7일 전 미리 알았다.
12. 명태균 씨가 2022년 거제시장 예비후보로 출마한 김한표 전 의원의 ‘컷오프’ 사실을 국민의힘 공식 발표 최소 일주일 전에 이미 알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해명과 달리, 대통령 취임 이후에도 명 씨가 ‘비선 실세’였다는 의혹에 힘이 실리는 상황입니다.
미리 알려준 게 아니면 보살 명태균의 예지력이 통했다는 건데… 이 정도면 김건희가 모실 만하네~

오세훈, 명세균에 돈봉투 보내 ‘먹고 떨어져라’.
13. 명세균 씨 측이 오세훈 서울시장이 김모 씨를 통해 돈봉투를 보내 ‘먹고 떨어져라’라는 식으로 취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명 씨가 오 시장을 돕기 위해 미공표 여론조사를 조작해 실시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상황에서 대가성이 있었는지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2의 이명박이 되고 싶어 하는 인간이 윤석열과 오세훈인데… 조만간 그 말로가 눈에 선하다~

공수처, 김영철 검사 “증언 연습 없었다".
14. 공수처가 김영철 검사가 장시호 씨에게 위증 교사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위증을 교사한 사실이 없다'고 결론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수처는 "설령 장 씨에게 증언 연습을 한 사실이 있더라도 증언을 준비했다는 사정만으로는 위증을 교사했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검사가 피의자를 불러 증언 연습을 시켰다고 해도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냐?

검찰, 특경비 0원은 “수사 말란 것”.
15. 최근 국회 법사위와 행안위가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하면서 검찰의 특경비 506억 원과 특활비 80억 원, 경찰의 특활비 31억 원을 전액 삭감하자 검찰과 경찰의 반발이 일고 있습니다. 이들은 마약범죄 등 보안을 요구하는 잠복 수사에 출장비가 하루 2만 원이라며 볼멘소리를 터트렸습니다.
대법원에서도 공개하라고 한 이유가 있을 텐데 죽어도 못 하겠다는 건 법 위반이라는 생각은 안 해?

사도광산 추도식 파행에 한일 관계 악화 우려.
16. 파행으로 점철된 ‘사도광산 추도식’ 사태를 계기로 한일 관계가 급속도로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반일 여론에 윤석열 정부의 대일 외교 정책이 흔들리게 되면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취임을 앞두고 한미일 삼각 연대에 심각한 균열이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본에 뒤통수 맞은 게 한두 번도 아니고 친일 윤석열 정권이 이걸 문제 삼지도 않을 텐데 걱정 마~

다시 ‘2025학년도 정원조정’으로 돌아간 의료계.
17.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한 대한의사협회가 국회에서 열린 여·야·의·정 협의체에 불참하면서 2025학년도 의과대학 모집 정지 입장을 고수하며 강경 목소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여야의정 협의체도 의대 정원 의제에 다시 갇히면서 논의를 진전시키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의대 증원에 찬성하는 여론만 믿고 막무가내인 모양인데… 감건희 특검 찬성 여론은 안 보이니?

67개 대학 교수들 시국선언.
18. 최근 대학가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과 김건희 씨에 대한 특별검사 수사를 요구하는 교수 시국선언문이 잇달아 발표되고 있습니다. 31개의 시국선언문에는 대통령의 국정 운영 능력을 다룬 대목이 31회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김건희 씨를 둘러싼 의혹이 30회를 언급했습니다.
국힘에서 그렇게 헌법 위반이라고 하는 채해병, 김건희 특검을 수용하라고 요구하고 있으니 어쩌냐~

반전 시위 중에 콘서트장에서 춤춘 캐나다 총리.
19. 캐나다에서 반전 시위가 격렬한 와중에 쥐스탱 트뤼도 총리가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콘서트 앞자리에서 춤을 추는 모습이 발견돼 지탄을 받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로마가 불타고 있을 때 빈둥거리는 네로 황제가 연상된다‘면서 트뤼도 총리에 대한 비난을 쏟아부었습니다.
분위기 파악 못 하는 건 여기나 거기나 매한가지인 모양인데 우리는 기력이 그다지 좋지는 않아서…

지난해 '혼외자' 1만 명 돌파, 3년째 증가세.
20. 배우 정우성과 모델 문가비 씨가 부부의 연을 맺지 않고 아이를 출산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지난해 혼인 외 관계에서 태어난 신생아가 1만 명을 돌파해 3년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외 출생자는 1만900명으로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서로 합의해서 출산하고 서로가 최선을 다해서 양육하겠다는 데 혼외자든 아니든 뭐가 문제인지..

대통령 취임식, 윤석열 초대장은 600장 김건희는 700명.
국민의힘 “이게 위증교사 아니면 뭔가 항소심서 바뀔 것".
민주 "윤 부부·명태균, 공선법·정자법·정당법 위반 고발".
정진석 여당 의원 40여 명과 오찬 “분열되면 안 돼".
당게' 논란에 나경원도 참전 "한동훈, 물타기 조사만“.
명태균 "시골 군수 공천은 발로만 밀어도 돼" 영향력 과시.
명태균, 이철규·정점식에 구명 부탁. 불구속, 해주면 침묵“.
'한강 버스' 첫 진수 “수상교통 개막"에 울먹인 오세훈.

어리석은 자는 멀리서 행복을 찾고 현명한 자는 자신의 발치에서 행복을 키워간다.
-제임스 오펜하임-

지금의 행복을 위해서 타인에게 위해를 가하는 것만큼 큰 죄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장 눈앞에 이익을 위해 양심을 팔아먹는 행위 역시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멋진 사회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역시 나보다는 우리를 생각하는 마음에서 만들어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류효상 올림.

2024년 11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4년 11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한국영양학회 하루 물 권장 섭취량 → 19~60세 성인 기준 하루 1∼1.2ℓ. 그러나 최근 한 관련업체의 조사에서 응답자의 52.2%가 ‘매일 1ℓ 미만 물을 마신다’고 응답

2. 중국 명품시장 → 2015년 3000억위안(약 55조원) 수준에서 2020년 1조 위안(약 190조원), 2020년 이후에도 연평균 3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 그러나 최근 불경기로 이제 중국인이 ‘중고 명품’에 몰리고 있다고 외신들 보도

3. 재택근무 폐지, 머스크는 성공할까? → 사실 지난해 8월 바이든 정부는 230만 연방 공무원 전원에게 '대면 업무 확대‘ 조치 이메일 보내. 그러나 아직도 전체 230만명 연방공무원 중 130만이 재택근무 중이고 근무 시간의 40%를 사무실 밖에서 보내고 있다

4. 우리는 금지된 줄기세포 면역 치료 → 관절염·암환자들, 회당 수백~수천만원 비용에도 한해 3만명 줄기세포 맞으러 일본 원정, 수천억원 샌다. 내년 2월 국내서도 허용. 그러나 희귀·난치질환 환자만 가능, 대상 더 확대해야 목소리 

5. 한국 가계빚 증가율, 선진국 중 두 번째 →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최근 5년 분석, 이에다라한국의 GDP 대비 총 가계부채 비율은 스위스와 호주·캐나다·네덜란드에 이어 주요 선진국 중 다섯 번째, 그러나 우리보다 GDP 대비 부채비율이 높은 스위스(0.5%), 호주(-2.4%), 캐나다(-0.3%), 네덜란드(-4.1%)의 가계부채 성장률은 줄거나 정체지만 우리만 급증세...

6. 혼외자 출생 1만명 역대 최대 → 1981년 혼외자 통계 작성 이후 혼외 출산 비율은 0~2%대에 불과했으나 2018년 2.2%로 2%대를 넘어섰고 이후 급증세... 2022년 3.9%로 3%에 들어섰고 지난해 처음으로 4%대에 진입

7. ‘뉴진스’ 전속 해약 위약금 6200억원? → 2022년 7월 데뷔, 약 5년의 계약기간이 남아 있다. 1인당 월평균 매출액을 20억원으로 계산했을 때 남은 계약기간 62개월, 멤버수를 곱하면 6200억원의 위약금이 나온다는 계산... 뉴진스 멤버들이 지난 2년 동안 정산받은 금액은 261억원에 달한다고

8. 택배의 반환경? → 지난해 국내 택배 개수 약 51억 5000만개. 대한상공회의소 보고서. 2021년 기준 택배 포장 폐기물은 200만t으로 전체 생활폐기물의 약 8.8%

9. 트럼프, 취임과 동시에 ‘트랜스젠더’ 군인 강제전역 행정명령 준비 → 현재 미군내 트랜스젠더 군인은 1만 5000여명으로 추정. 트럼프 1기 때도 트랜스젠더 신규 입대를 금지 행정명령, 다만 이미 복무 중인 경우는 복무 허용. 미국은 지난해 모병에서 4만 1000명 미달

10. 한강 출근-관광용 ‘한강버스’ 진수식 → 경남 사천 은성중공업에서 2척 물에 띄우는 진수식, 실물 공개. 다음달 한강 시험운행, 내년 3월 정식 운행. 좌석 199석, 마곡·망원·여의도·잠원·옥수·뚝섬·잠실 7개 선착장, 출퇴근 시간 15분 간격 운행. ▼

▼내년 한강에서 운행될 수상 버스 내외부. 좌우 양쪽 배를 이은 ‘쌍동선’ 형태로 199석

2024년 11월 25일 월요일

24/11/2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4/11/2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 대통령, '양극화 타개' 국정 최우선 과제.
1. 윤석열 대통령이 임기 후반기에 '양극화 타개'를 최우선 국정 과제로 선정하고 '새로운 중산층 시대'를 열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주거·일자리·자산 형성 등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양극화 타개 대책을 준비 중으로, 필요시 추경 편성 등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에게 국정 후반기가 있을지도 의문이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벌어지지 않아~

차기총리감 공통점은 야당 동의할만한 중진.
2. 윤석열 대통령이 새해에 단행할 개각을 위해 인사검증을 진행 중입니다. 인적 쇄신이라고 할 만한 중폭 개각을 염두에 둔 만큼 국무총리 교체도 시도한다는 방침으로 이에 여러 여권 인사들의 하마평이 나오는 가운데 공통점은 야당도 동의할 만한 중량감이 있는 중진이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입에 오르는 인물이 주호영, 추경호, 권영세, 이정현, 홍준표라니 이 정도면 말 다했지 뭐야.

박장범 임명에 김건희 방송국 전락 반발.
3. 윤석열 대통령이 박장범 KBS 사장을 임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재송부해 줄 것을 국회에 요청했으나 국회 보고서 채택이 실패했고 윤 대통령은 이에 따라 보고서 채택 없이 박 사장을 임명하면서 야권은 "KBS가 '김건희 방송국'으로 전락했다"고 반발했습니다.
김건희가 “나 감옥 가나요?”라고 묻고 다녔다는데.. 이 정권에서 감옥 갈 놈들 천지삐가리로 많다.

대통령실 이전 비용이 현재까지 832억.
4. 대통령실 용산 이전으로 쓴 예산이 현재까지 832억 원으로 확인됐습니다. 여기에 분산 배치된 국방부와 합참을 다시 통합하려면 2400억 원 넘게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윤 대통령이 496억 원이면 옮길 수 있다는 말은 전체 비용이 두 배 가까이 불어나면서 거짓말이 돼버렸습니다.
야당이 "복채도 이런 복채는 없다"고 비판했다던데 저 돈이 누구 입으로 들어간 지 꼭 따져 물어야~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 글 1068개 전수조사.
5. 국민의힘이 최근 한동훈 대표와 한 대표 가족 이름으로 올라온 게시글 1068개를 전수조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동훈이라는 이름으로 올라온 게시글은 161개로 이 중 12개가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 대한 수위 높은 욕설과 비방을 포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명이인이고, 비방글은 12개에 불과해 아무 문제도 아니라는 건데, 윤석열도 그런 생각인지 몰라~

한동훈, 동덕여대 시위 “재산상 피해, 책임져야”.
6. 한동훈 대표가 동덕여대 남녀공학 전환 반대 시위와 관련해 “재산상의 피해 등에 대해 폭력 사태 주동자들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당원게시판 논란 등으로 인한 당내 압박과 정치적 리스크를 사회적 이슈 갈라치기로 타개하려 한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법 좋아하는 인간이라 결과만 놓고 판단하는 모양인데, 원인 제공자의 책임 또한 가볍지 않다는 거~

'이재명 선고'에도 중도층은 '요지부동'.
7. 이재명 대표에 대한 1심 징역형 선고가 나온 뒤 국민의힘 내 분위기는 달아오르고 있지만, 정작 중수청의 반감은 여전합니다. 국민의힘은 이 대표의 오늘 선고 후 중수청 공략을 위한 민생 정책들을 내놓겠다는 구상이지만, 누적된 김건희 리스크를 일부라도 해소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중수청’이 지난 2년 반 동안 뭔 짓을 했는지 다 아는데 여기서 지지율이 오르면 그게 이상한 거지~

이석연, 이재명 판결에 "부관참시“.
8. 이명박 정부에서 법제처장을 지낸 이석연 교수가 법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재명 대표에게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한 것을 두고 “현저히 균형을 잃은 판결”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두 번 죽이는 것이나 다름없다”며 “부관참시한 거나 다름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명박이 노무현 대통령에게 했던 짓을 그대로 윤석열이 하는지 모르겠지만, 어림도 없다 이놈아~

민주, 우클릭 행보에 반기업 이미지 벗나.
9. ‘실용주의’를 채택한 이재명 대표가 최근 ‘친기업적’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성장이 곧 복지이자 발전”이라는 이 대표는 재계가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사안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면서 민주당에 축적된 ‘반대기업적’ 이미지를 탈피할 수 있을지 기대하는 분위기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게 적당이라고 하던데.. 친기업 행보가 반노동적 행보로 보이지 않아야..

돌아올 수 없는 강 건너는 '이준석과 옛 동지'
10. 이준석 의원이 국민의힘 대표 시절 벌어진 명태균 씨의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개입된 정황을 밝히는 등 폭로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대표를 지낸 이 의원이 이같은 폭로전에 직접 참여하면서 이 의원과 국민의힘 사이에 감정의 골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원래 부부도 마주 보면 10cm, 등 돌리면 지구 한 바퀴라고, 갈라서면 남만 못하다는 거 아니겠어?

명태균 “천공은 하는 짓은 어린애 수준“.
11. 명태균 씨가 2021년 ‘손바닥 왕자’ 사건을 들어 그때 경쟁 후보들의 대처를 보며 윤석열 후보의 경선 승리를 확신했다고 합니다. 명 씨는 다른 후보들이 윤 후보의 ‘야매’에 가까운 무속 행위를 공략하지 못한 점을 지적하고 역술인 ‘천공’도 자신에게는 어린애 수준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저 손바닥 왕자가 천공 짓이었다는 거고, 할머니가 써줬다는 건 거짓말이라는 거지.. 이건 징역 몇 년?

명태균 1억 받고 채용한 지인 아들은 용산 6급.
12. 명태균 씨가 대통령실에 지인의 아들을 채용하는 대가로 1억 원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또, 명 씨가 이 직원을 대통령실에 채용시키기 위해 자신이 실소유주였던 여론조사업체 미래한국연구소에 근무했던 것처럼 허위경력을 만들어줬다는 주장이 추가로 제기됐습니다.
이러니 죽어도 대통령실 직원 명단 못 내놓겠다고 그랬겠지? 하여간 감옥 갈 놈들이 너무 많다~

오세훈, 지인 여론조사 비용 줬지만 ”캠프 무관”
13. 오세훈 서울시장의 지인으로 알려진 사업가 김모 씨가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명태균 씨 측에 여론조사 비용 3300만 원을 줬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오 시장 선거캠프와는 무관한 일이며 오 시장의 오랜 팬인 자신이 개인적으로 비용을 댄 것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대체 얼마나 돈이 많으면 과잣값으로 500만 원을 주고 팬이라서 3300만 원을 주는 걸까? 부럽다.

금투세 이어 여야 코인 과세 줄다리기.
14. 여야가 금투세 폐지에 뜻을 모았지만, 코인 투자 수익에 대한 과세 여부와 관련해선 엇갈린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내년부터 예정대로 가상 자산 과세를 하되 공제 한도를 5000만 원으로 높이자는 반면에 국민의힘은 2년 추가 유예를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금투세도 그렇고, 코인 투자 과세도 그렇고 이걸 가지고 왜 ‘청년 정책’이라고 하는지 모르겠다~

연예인 부른 생일파티 해도 보석 취소 안 해.
15. 법원이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에 대한 보석을 취소해 달라는 검찰의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대신 보석 조건을 위반하고 사건 관계자들과 연예인 등을 불러 쌍방울 그룹 본사 옥상에서 생일 파티를 했다는 점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한동훈이 조폭 두목이라며 깡패 말 누가 믿냐고 하더니… 검찰, 법원 모두 거기에 매달려 있다는 거.

임기 절반인데 시국선언 2016년보다 빨라.
16. 전국 대학에서 ‘윤석열 탄핵’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이 잇따라 발표되면서 2016년 '국정농단 사태'를 연상케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국선언은 대통령 임기가 절반이나 남은 시점에서 정부 정책을 비롯해 사회적 참사에 대한 대응, 배우자 문제까지 파급력이 더 크다는 분석입니다.
이미 서울대를 제외하더라도 4000여 명에 가까운 교수님들이 탄핵과 하야를 주장했다는 거~

재미 한국인 교수 “윤석열 하야” 서명.
17. 재미 한국인 교수 및 연구자들이 '시국 선언문'을 내고 서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중단과 특검법 수용, 김건희의 국정개입 중단과 대국민 사죄와 파탄 난 남북관계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을 요구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했습니다.
4.19의 이승만이 될 것인가? 2017년의 박근혜가 될 것인가 물었다는 데… 물으나 마나 아닐까요?

한국 '핵무장 여론' 후폭풍 알면 달라질 것.
18. 국무부 군비통제·억제·안정 ‘알렉산드 벨’ 부차관보는 '한국 국민이 핵무장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벨 부차관보는 '핵무기 확산금지조약 NPT' 위반 등의 후폭풍까지 감당할 의향이 있는지 묻는다면 한국 국민들의 대답이 달라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혈맹이라며 핵우산 쓰고 있다고 큰소리치더니 보수 결집위해 일단 지르고 보는 무책임함~

사도광산 추도식 불참한 윤 정부.
19.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면서 조선인 노동자를 추모하는 '추도식'을 약속했던 일본 정부의 진정성 없는 태도에 우리 정부가 결국 추도식에 불참했습니다. 결국 일본 정부가 세계유산 등재라는 '잇속'만 챙겼다는 비판과 함께 우리 정부가 또 '뒤통수'를 맞았다는 시각이 나옵니다.
윤석열이 뒤통수 제대로 맞은 것 같지만, 이것도 따지고 보면 짜고 치는 고스톱이 아닌가 싶다.

국내산 암컷 대게는 단속하고, 일본산은 특혜.
20. 일본에서 수입한 암컷 대게가 시중에 유통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이른바 '빵게'로도 불리는 암컷 대게의 포획 또는 판매, 소지할 때 모두 처벌받을 수 있지만, 일본산 암컷 대게는 국내 단속 대상에서 제외돼 수산시장과 온라인 등에서 판매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여간 일본이 잘 되는 일에는 이놈의 정부는 막힘이 없는 걸 보면 친일 정권이 분명하다니까~

윤 지지율 2주 연속 20%, 국민의힘 28%·민주당 34%.
안철수 "대선 단일화, 명태균 도움 받은 적 없어 난 피해자".
명태균, 김영선 사무실에서 ‘총괄본부장’으로 태연히 근무.
윤석열, 김건희 특검 거부권 수순에 상설 특검 카드 꺼내.
'한동훈‘ 게시글 징계 요청 접수, 윤리위원장 "기각은 없다“.
장예찬, 한동훈 인정않고 버티면 진은정 '강남맘’ 터뜨린다.
한국일보, 한동훈 향해 "정치력 부재, 내로남불 소리 나와“.
음주운전 강기훈 "자유대한 가장 사랑하는 분은, 대통령님".
사기 혐의 태영호 아들, 이번엔 대마 흡연 혐의로 입건.
산업인력공단 이사장 "ㄷ여대 출신, 걸러내고 싶다" 논란.

감사는 마땅히 치러야 할 의무이다. 그러나 누구 하나 그것을 기대할 권리를 갖지 못하는 의무이다.
-장 자크 루소-

하루하루가 항상 감사한 일의 연속입니다.
당신과 함께라서 힘이 나고 우리라서 영광입니다.
이 감사함과 영광스러운 날들이 오래도록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살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한국갤럽 정기 조사 (19~21일)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
전화 조사원 인터뷰로 진행. 응답률은 11.6%.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2024년 11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4년 11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프로야구 구단들, 돈 못 버나 안 버나 → 2023년 키움 히어로즈의 성적은 10위였고 관중 수는 8위(58만 3,629명)에 그쳤다. ‘인기 구단’도 아니다. 그런데 영업이익은 10개 구단 중 압도적인 1위(239억원)였다. 히어로즈는 모기업이 없으므로 지원금도 없다. 지원금도 인기도 없는 구단도 흑자가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인기 구단들의 적자는 돈을 안 버는 것인지 못 버는 것인지는 알 수 없다... 

2. 한국인, 중국 무비자 입국 체류기간 연장 → 단기 무비자 입국 기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벙문 목적도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에 ‘교류 방문’을 추가

3. ‘김밥천국’ → 상표등록이 안 되어 있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일반 명사의 조합이라는 이유로 등록 거절되었다고... 단 로고 디자인 자체는 등록이 되어 있어 디자인은 달리해야 한다

4. '이번 시즌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된 글로시한 레드 립 아이템으로 홀리데이 무드를 연출해 보세요' → 일명 ‘보그체’로 불리는 패션, 화장품 등 업계의 외국어 과잉 사용 문장을 풍자하는 문장의 한 예

5. ‘000, 13세 아동 성추행. 합의금 빌리고 잠적함’ → 불법 사채 업자가 채무자 지인들에게 보낸 문자의 한 예. 조폭 문신 과시는 옛말... '지인 협박', 'SNS 음해'로 피 말리는 불법사채

6. 전세가율 60%가 아파트 상승, 하락 분기점 → ‘아파트 전셋값이 매매값의 55~60%에 달하면 부동산 시장이 상승기에 진입한다는 신호다’ '2024 서울머니쇼 플러스' 부동산 전문가들이 꼽은 시장 전망 지표. 현재 전세가율은 53.9%다

7. 서울 사립초 7.5대1 → 지난 8∼13일 진행한 2025년 신입생 원서 접수에 총 38개 사립초에 2만 7269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이 7.5대1로 집계됐다. 1인당 3개 학교까지 지원 허용

8. 결혼 20년 이상 커플의 이혼 비중 7배 더 늘어 → 전체 이혼은 1970년대 연평균 1만 5000건에서 1980년대 3만 4000건, 2022년 9만 3000건으로 늘었다. 이 중 20년 이상 된 커플의 비율은 1990년 5%에서 2022년 37%로 급증했다

9. 러-우크라 전쟁 참전 북한군, 스톰섀도 공격에 500명 사망? → 우크라이나 언론 RBC는 군사 전문 매체 글로벌 디펜스 코퍼레이션을 인용해 보도. 국정원도 상황 파악 중. 北 추가 파병, 10만명 설도

10. ‘낙지’ → 한자로 씌어진 <자산어보>에는 ‘낙제어(絡蹄魚)’로 표기되어 있다. 낙(絡)은 ‘얽히다’ 따위를 뜻하고, 제(蹄)는 ‘발굽’이다 즉 ‘8개의 발이 이리저리 얽혀 있는 물고기’라는 뜻이다. ‘낙지 호롱구이’의 ‘호롱’은 볏짚의 전라도 방언이다, 옛날에는 볏짚을 막대처럼해서 구웠다.

2024년 11월 22일 금요일

24/11/2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4/11/2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귀국한 윤석열, '인적개편·양극화 타개' 주력.
1. 윤석열 대통령이 내각과 대통령실 개편을 통해 인적 쇄신의 면모를 보이고, '양극화 타개'를 목표로 국정 운영의 밑그림을 그릴 것으로 보입니다. 외교에서는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의 첫 회담을 준비하는 한편, 그간 미진했던 한중 관계 강화에도 힘을 기울일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지들이 해 처먹을 걸 보면 퍽도 양극화 타개하겠다~ 트럼프와 회담 위해 골프나 치겠지~

대통령 관저 ‘유령 건물’ 무상·대납 의혹.
2. 대통령 관저에 지어진 ‘20평대 유령 건물’을 두고 공사비 대납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증축 2년이 넘도록 등기부에도 나오지 않고, 공사비 집행 내역은 정부 예산 어디에서도 확인되지 않고 있어 특정 업체가 무상 또는 대납 형태로 공사를 해준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어떤 삶을 살아왔길래 저렇게 지들 멋대로 안하무인의 삶을 사는 걸까? 징그럽다 인간들~

‘정국주도’ 기회 못 잡는 국민의힘.
3. 국민의힘이 경제상황이 악화하는 등 시급한 국가 과제가 산적한 상황에서 ‘내부 총질’에만 몰두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당원게시판 논란을 두고 친윤계와 친한계의 원색적 비난전까지 벌어지면서 이재명 대표와 관련한 반사이익조차 누리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지지율이 좀 올랐다길래 궁금해서 봤더니 70대 이상이 아주 몰표를 줬더구만~ 장수 하셔야겠어요~

'런동훈'에 불쾌한 한동훈, 정작 해명은 거부.
4. 한동훈 대표가 이른바 '런동훈' 프레임에 불쾌감을 표했습니다. 그는 '침묵'을 깨고 당을 흔들고 있는 '당원 게시판'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지만, 정작 의미 있는 답변은 전무했습니다. 한 대표는 “중요한 시기에 건건이 대응하지 않는 게 당 대표로서의 판단"이라고만 밝혔습니다.
별명이 하나 더 늘고 많다는 것은 그만큼 여러 가지 가지가지 한다는 건데, 이걸 혹시 즐기는 거 아냐?

민주당, 대통령실 특활비 전액삭감.
5. 민주당은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대통령실 특수활동비를 전액 삭감한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할 방침입니다. 여야가 운영위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에서 특활비 합의에 실패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화풀이를 위한 예산 삭감”이라고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특정업무경비와 경호처 예산은 소명이 이루어져 반영했다는데.. 뭔 화풀이~ 이게 정상 아니냐고~

행안위, 경찰청 특활비 전액 삭감.
6. 국회 행안위는 경찰청의 특수활동비 31억6000만 원을 전액 삭감하고, 방송조명차·안전 펜스 등 관련 예산도 26억4000만 원 감액했습니다. 특수활동비에 대해서는 사용처 관리가 엄격하지 않고, 국회가 사용 내역을 요청했지만, 제출하지 않았다는 게 삭감 이유입니다.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저지른 떡값은 이제 법으로 막는 게 순리~ 당당하면 내역 밝히면 될 일~

이재명 "지역화폐 예산 '0원 편성' 이해 안 돼"
7.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정부 경제 정책을 비판하면서, 자신의 핵심 정책인 '지역화폐'의 충분한 발행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에 지역화폐 예산을 편성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올해도 예산 편성에서는 0원인데,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예비비 특활비 등 지들 멋대로 쓰는 예산은 수백억씩 책정하면서 지역화폐는 0원?… 도둑놈들~

이준석 "'청개구리' 윤석열, 명태균 말은 들어“.
8. 이준석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이 희한하게 명태균 사장이 얘기하면 말을 듣더라"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대통령이 청개구리 본능이 있어서, 이준석이나 김종인이 '이걸 하자'고 얘기하면 반사적으로 '안 한다'고 하는데, 명 사장이 얘기하면 말을 듣는다"고 전했습니다.
명태균이 이준석도 부르면 오는 애라고 했다던데, 그렇게 따지면 다들 명 박사 꼬봉이라는 거네~

홍철호, ‘무례’ 발언 부산일보 기자에게 사과.
9.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에서 나온 기자의 질문을 두고 ‘무례하다’고 언급한 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홍 수석은 “정무수석으로서 적절하지 못한 발언을 한 점에 대해 부산일보 기자분과 언론 관계자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머릿속에는 ‘무례’가 가득한데 말로만 사과라고 하면 진정성이 있어 보이겠냐고… 국민이 바보냐?

홍준표, 이재명 법카 기소에 “그저 망신 주기”.
10. 홍준표 대구시장이 검찰이 이재명 대표를 ‘법인카드 사적 유용’ 혐의로 기소한 것을 두고 “이렇게 먼지 털이식 수사를 하는데 민주당이 예산 국회, 총리 인준을 해줄 수 있겠냐”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협치는 간데없고 끝없는 ‘상살’만이 대한민국 정치 현주소가 되고 있다”고 했습니다.
홍준표도 털면 법카 사용이나 관용차 사적 사용 등 한두 가지가 아니라는 건 본인이 더 잘 아니까~

명태균, 오세훈 '뒷돈' 제공자는 재력가 김 씨.
11. 명태균 씨가 구속 전 오세훈 서울시장의 미공표 여론조사와 관련해 자신에게 용처가 불확실한 돈을 건넨 인물로 오 시장의 측근인 재력가 김모 씨를 지목했습니다. 김 씨는 명 씨와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방문해 사진을 촬영했던 제주도 소재 한 별장의 명목상 소유주입니다.
오세훈이 명태균도 모르고 재력가 김 씨도 모른다고 했다는 데… 모른다고 해도 징역 1년이라는 거~

김진태,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에 법적 조치.
12. 민주당이 명태균 씨가 김진태 강원도지사 공천 과정에 개입했다는 녹취를 공개하자 김 지사가 이에 반박하며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 측은 “단식농성까지 해 가며 컷오프의 부당함을 알리면서 경선 기회를 얻어 도민의 선택을 받아 후보가 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세훈도 김진태도 말로만 하는 법적 조치 그만하고 행동으로 보여주길 바래~ 또 단식을 하시든지~

'명태균 보고서‘ 폭로한 신용한 검찰 조사.
13. 검찰이 윤석열 대선 캠프에서 정책총괄지원실장을 맡았던 신용한 씨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신 씨는 대선 당일 캠프 전략 회의 자리에 자체 여론조사 결과가 담긴 ‘명태균 보고서’가 올라왔다고 폭로한 인물로 검찰이 여론조사 무상 제공과 공천 개입 의혹 등에 집중하는 모양새입니다.
집중만 하면 뭐하나, 윤석열 김건희는 수사 대상이 아니라고 하는데… 덮으려거나 덮어씌우려거나~

검찰, '김정숙 여사 소환' 통보에 뿔난 친문.
14.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의 '특혜 채용 의혹' 수사와 관련해 김정숙 여사에게 소환을 통보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야권은 '망신 주기 수사'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건희 씨 등 현 정권 인사 수사에는 미온적인 검찰이 전 정권 수사에만 몰두하고 있다는 비판입니다.
지금 검찰이 진짜 수사해야 할 사람은 김건희 아닌가? 하여간 평산 가서 핸드폰 내놓고 하든지 하셔~

군검찰 '항명' 박정훈 대령에 징역 3년 구형.
15. 군검찰이 지난해 순직한 해병대원 사건의 초동조사를 맡았던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 대해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군검찰은 중앙지역군사법원에서 진행된 결심 공판에서 상관 명예훼손 및 항명 혐의로 기소된 박 대령에 대해 이처럼 선고를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구했습니다.
군 항명죄면 전시에는 즉결 처분감인데 3형 구형이면 감지덕지해라 뭐 이건가 보네~ 미친 것들~

하태경, 본업보다 잿밥에 관심.
16. 하태경 신임 보험연수원장이 본업인 보험보다 잿밥에 더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보험연수원장 신분으로 고려아연 사태에 대한 자평부터 기업 준법감시인에 대한 준법교육 의무 강화와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 무용론까지 보험과는 거리가 먼 사안에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보험 관련해서 1도 모르니 저딴 헛소리나 하는 거겠지~ 그리고도 수억 연봉 챙기니 좋은가 봐~

연세대 교수 117명 시국선언.
17. 전국 곳곳에서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는 대학교수들의 시국선언문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연세대 교수 177명도 시국선언문을 내고 윤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교수들은 “망할 것들, 권력 쥐었다고 못된 짓만 한다“는 성경 말씀을 인용하며 스스로 물러날 것을 요구했습니다.
중앙대, 성공회대에 이어 연세대 교수들까지 시국 선언에 동참했습니다만, 서울대는 잠잠합니다~

푸틴, 트럼프에 평화 협상 신호.
18.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우크라이나 휴전 협정 논의 가능성을 시사하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대규모로 점령한 영토의 양보 배제와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가입 포기 등은 향후 두 대통령의 협상에 큰 걸림돌이 될 것으로 분석됩니다.
전쟁을 발발한 푸틴도 문제지만,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고집이 참사를 유발했다는 것 기정사실.

민주, 이번 주 집회부터 파란색 의상, 지역위 깃발 안 든다.
민주, '김건희 무혐의‘ 중앙지검 지휘부 3인 탄핵 '당론’.
'채상병 국정조사' 칼 꺼낸 국회의장 오늘 입장 발표할 듯.
국힘 ‘당원 게시판 미스터리’로 대동단결한 이준석 장예찬.
야권, 사도 광산 ‘도둑 추모식’ “일본 정부 눈치 보기냐”.
‘김건희 예산’ 깎는다더니 ‘개 식용 종식' 400억 늘어.
김태규 "경비 30% 삭감될 경우 방통위 정상 작동 어렵다".
경찰, 2019년 580억 가상자산 탈취 사건 “북한 소행”.

할 수 있는 한 훌륭한 인생을 만들라 인생은 짧고 곧 지나간다.
-오울디즈-

각자의 삶은 스스로가 개척하는 것이라고 하지만, 조국의 미래는 우리 모두가 책임져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훌륭한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처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함께 이루어내야 할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4년 11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4년 11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서울 강동구 한 아파트 청약에 ‘가산점 만점 84점’ 청약통장 등장 → 84점(만점)은 부양가족이 6명 이상인 가구가 15년 이상 무주택으로 버텨야 받을 수 있는 점수라고. 반면 최근 분양가 급등 바람에 서울 외 수도권, 지방 분양사징은 급랭... 

2. 대출 억제 풍선 효과? → 10월 말 카드론 잔액은 42조 2201억원으로 역대 최다. 한달 전보다 5332억 증가. 카드론을 갚지 못해 카드론을 빌린 카드사에 다시 대출받는 대환대출 잔액은 1조 6555억원.

3. 서구권의 가족 관계가 독립적이라지만 크리스마스 같은 명절, 가족 생일 등에 대가족이 모이는 것은 우리보다 더 잦고 화기애애해 보이기도 했다 → 반면 우리는 명절조차 기피하는 것이 유행이다. 서구권 가정들을 직간접으로 지켜볼 기회가 있었다는 한 연구원의 기고 중...

4. ‘머스크, 공무원 재택근무 없애겠다’ → 트럼프 2기 ‘정부효율부’(DOGE) 수장으로 낙점된 일론 머스크, 월스트리트저널 기고. 평소 그는 재택근무에 부정적. 현재 연방 정부에 고용된 직원은 약 200만명으로 이 중 130만명 가량이 재택근무를 승인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5. 우리개는 안 물어요... 개에 물려 119로 이송된 환자 연 평균 2000명 → 처벌은 솜방방이. 동물보호법상 견주에게 2년 이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 피해자 사망시엔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이 가능하지만 대부분 300만원 이하 벌금형에 그쳐

6. 10代 도수치료에만, 실손보험금 463억 → 키 성장, 자세 교정 돕는다며 고가 물리치료 유도하는 병원들... 한편 도수치료 효과에 대한 의구심은 의료계 안에서도 제기돼. 지난 8월 대한정형외과학회지에는 ‘도수치료가 국민 건강에 위해가 될 수 있다’는 내용이 게재됐다

7. 딸기 제철은 겨울? → 겨울과일로 자리잡은 딸기 출시 시작... 이마트 ‘초겨울 제철 먹거리 대전’에 굴, 시금치, 호빵 등과 함께 딸기도 등장. 500g 1팩에 1만 7000원

8. 한국 금리, 미국 보다 낮은 것이 일상 될 것... → 한-미 금리 역전 당분간 계속 될 것 전망. 한국 잠재성장률이 하락하면서 중립금리 수준이 미국보다 낮아질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 금리 역전에 따른 자금 유출은 크지 안을 것 전망도

9. 국민 재산 2배로 늘 동안 동안 상속세는 10배 늘어 → 1인당 국민순자산은 2012년 2억2000만원에서 2022년 4억4000만원으로 10년간 두 배로 증가한 데 비해 상속세 부담은 같은 기간 1조8000억원에서 19조3000억원으로 열 배 이상으로 늘었다

10. ‘관(館), 루(樓), 각(閣), 성(城), 원(園·院), 장(莊), 춘(春), 반점(飯店)’... → 중국음식점 이름에 접미사처럼 붙는 글자들. ‘짬뽕’과 ‘우동’은 분명 중국집의 대표 메뉴인데 한자로는 표기할 수 없다. 그래서 ‘짬뽕’은 중국에서는 ‘한식 초마면(韩式炒码面)이란 이름으로 소개된다. 

2024년 11월 21일 목요일

24/11/2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4/11/2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대통령실, 윤석열 사과 설명 요구한 기자 ‘무례’.
1. 지난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에서 보충 설명을 요청한 부산일보 기자에 대해 홍철호 정무수석이 “대통령에 대한 무례”라고 주장했습니다. 홍 수석은 “대통령이 사과했는데 마치 어린아이에게 부모가 하듯 ‘뭘 잘못 했는데’ 이런 태도는 시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민들이 ‘돌직구 질문’ ‘사이다 질문’이라고 한 이유는 1도 인식하지 못한 간신배들이 뭘 알겠어~

이재명 사법 리스크로 반사 이익 노리는 국힘.
2.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가 징역형의 1심 선고를 받은 이후 당력을 이 대표 공격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국민의힘이 ‘이재명 사법 리스크’의 반사이익을 누리기 위해 대야 공세에 과몰입하면서 윤석열 정부 쇄신이 뒷전으로 밀리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반등의 여지는 보이지 않는 이유를 모른다는 거지. 김칫국 좀 마시지 말라고~

욕설 게시판에 친한·친윤 점입가경.
3. 한동훈 대표와 가족 이름으로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비방한 글 논란이 쉽게 진화되지 않고 있습니다. 김종혁 최고위원은 "실명 검색 자체가 옳지 않다"며 당무감사에 선을 긋자, 권성동 의원은 "저희 가족과 보좌진 중 당원 게시판에 글을 쓴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다"며 반박했습니다.
김종혁이 저 정도로 감싸고 도는 걸 보면 더 의심이 가는 데 말야… 아마 윤석열도 같은 생각일 걸~

친윤·친한 내전에 멈춰 선 원외 단톡방.
4. 지난 4월 총선 이후 정보 공유를 위해 처음 개설됐던 국민의힘 원외당협위원장 단체카톡방이 친한계와 친윤계 간 신경전 끝에 사실상 기능 정지 상태에 이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달 28일 당 사무처가 공식적으로 단톡방을 재개설했지만 여기서도 잡음이 끊이지 않고 이어졌습니다.
현재 권력인 윤석열파와 미래 권력이고 싶은 한동훈파의 나와바리 개싸움… 화무십일홍이니라~

민주, '김건희 특검법' 재표결 부결 시 또 발의.
5. 민주당은 김건희 특검법이 재표결에서 부결되면 이른 시일 내에 재차 특검법을 발의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에 이은 법안 부결이 반복될수록 ‘김건희 의혹’의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여론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고 특검법을 반드시 관철하겠다는 것입니다.
22대 총선 하반기에도 법사위 내줄 생각 절대 하지 말고, 될 때까지 끝까지 국민만 보고 가즈아~

이재명 "선거법 규제가 정치발전 걸림돌".
6. 이재명 대표가 현행 공직선거법에 대해 지나친 규제는 오히려 정치 발전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며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이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재판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받은 직후 이같은 발언이 나왔다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습니다.
특히 사실 관계를 혼동하거나 기억의 차이를 법으로 단죄한다면… 윤석열은 100년은 족히 받아야.

김두관 "플랜B 논의할 때 아냐“
7.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에 따라 '대안세력'으로 거론되는 '3총·3김‘ 중 한 명인 김두관 전 의원이 "지금 당이 생존의 위기에 있는데 플랜B를 논의할 때가 아니다"고 손사래를 쳤습니다. 김두관 전 의원은 "지금은 당 지도부를 중심으로 강력하게 대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3총 김부겸·정세균·이낙연 3김 김동연·김경수·김두관이 플랜B?..머리에 ‘총’맞고 ‘김’빠지는 소리~

조국혁신당, 탄핵소추안 초안 공개.
8. 조국혁신당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초안을 공개했습니다. 탄핵 소추 사유는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불기소 관여‘ 양평 고속도로 특혜' ’대통령 집무실·관저 비리' 등의 공익 실현 의무 위배와 '거부권 남용' ‘채해병 사망 사건’ 등 헌법을 준수하고 수호해야 할 의무 위배를 들었습니다.
거기다 한 가지 더 보태자면 1+1 정권으로 대통령의 권한과 권력을 마누라에게 이양한 죄도 추가~

윤핵관, 윤한홍 명태균 회유 시도.
9. 명태균 씨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윤핵관' 중 한 명인 윤한홍 의원이 구속 전 명 씨에게 윤 대통령이 명 씨에게 '관계를 끊자'고 말하는 특정 녹취를 공개해 달라고 회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윤 의원은 요청한 사실은 인정했지만, 누구의 지시를 받은 건 아니라고 했습니다.
윤핵관 윤한홍이 윤석열을 위해 회유를 시도했으니 쓰리 홍의 회유책이라고 해야 할 모양이에요~

검찰 “대통령 부부는 수사 범위 아냐”.
10. 여론 조작혐의로 명태균 씨와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고발한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 김한메 대표가 검찰로부터 윤 대통령 부부는 수사 범위가 아니라는 말을 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대표는 검사가 '선거 여론조사 왜곡 공표 금지'는 포함되지 않는다는 이유를 들었다고 했습니다.
이미 어디까지 수사하고 누굴 대상으로 수사할지 정해 놨다는 얘기인데… 짤린 꼬리가 몇 개일까?

강혜경 "명태균, 윤 기분 좋게 하려 여론 조작“.
11. 강혜경 씨가 명태균 씨의 여론조사 조작 보고 이유 중 하나가 당시 윤석열 후보의 기분을 좋게 하려는 의도가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강 씨는 '캠프만 볼 것인데 왜 조작을 하느냐'는 질문에 "윤석열 후보 사기를 상승시켜 기분 좋게 하고, 윤석열한테 잘 보이려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바보 윤석열 앉혀 놓고 광대놀음 시킨 인간이 따로 있다는 건데, 그게 누군지는 말 안 해도 알지?

명태균, '500만 원 과자값' 시기 기억 안 나.
12. 명태균 씨가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적극 반박했습니다. 명 씨 측은 김건희 씨에게 돈봉투를 두 차례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명 씨는 돈봉투 수수는 한 차례였고 교통비, 과자값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안다"며 "시기는 기억하지 못했고 금액도 추상적으로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증언이나 객관적인 증거들이 쏟아져 나와도 윤석열 김건희는 수사 대상이 아니랍니다. 18~

감사위원회의 패싱·수사 요청 ‘꼼수’.
13. 감사원이 감사위원회 의결이 필요한 고발 대신, 사무처 직권의 ‘수사 요청’으로 전 정부 인사를 겨냥한 ‘표적 감사’를 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전 정부를 겨냥해 수시로 수사 요청을 하고 있어 권한남용이라는 지적과 객관적 견제망에서 벗어난 ‘공익감사 청구’라는 점도 논란입니다.
감사원장, 권익위원장, 검찰 총장만큼은 정권의 개노릇을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을… 너무 짖는다.

선관위, 명태균 과태료 1500만 원 못 받는다.
14. 선관위가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인 명태균 씨에게 여론조사 조작의 책임을 물어 과태료를 부과하고도 이를 영영 받을 수 없게 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미납부 행위에 대한 재판 청구 등 적절한 조처를 취하지 않으면서 과태료 납부를 강제할 방법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진주시 선관위가 5년 넘게 소송을 걸지 않아서 시효가 만료되었다는 데… 안 건 거야, 못 건 거야?

김영선, 명태균 지시로 10억 쪽지예산도 세워.
15. 명태균 씨가 김영선 전 의원을 통해 10억 원 규모의 창원시 도심항공교통 예산을 따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명 씨가 국가사업에 선정된 마산역 개발에 관심을 보이면서 창원산단 선정과 비슷한 시기에 UAM 연계 환승이 핵심인 마산역 미래형 환승센터 시범사업 선정도 따낸 것입니다.
보은 인사도 있지만, 이렇게 보은 사업 선정도 부지기수라는 거지~ 얻어먹은 만큼 뱉어 내는 법~

국힘의 총선 참패 원인은 2030 청년 남성의 변심.
16. 2030 청년 남성들이 국민의힘 지지를 철회한 것이 국민의힘의 총선 참패의 주요 원인이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회 입법조사처의 ‘22대 총선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대선과 달리 이번 총선에서 2030 청년 남성들의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가 크게 꺾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나마 이준석이 양머리 걸어 놓고 개 팔은 덕에 이긴 대선을 이준석 쫓아냈으니 기대를 접은 거지.

국무총리급 류희림 연봉 5000만 원 삭감.
17. 2억 원 가까운 국무총리급 연봉을 받아온 류희림 방심위원장의 연봉 5000만 원 삭감이 추진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억9700여만 원인데, 류희림 위원장이 1억9500여만 원의 고액 연봉을 받고 있어 부위원장과 상임위원, 사무총장 연봉까지 총 2억4200만 원을 삭감해 방심위 평직원들의 처우개선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방심위가 MBC 등과 소송에서 30전 30패 하면서 4억의 소송 비용도 월급에서 공제합시다~

박민 교체, 박장범 낙점은 모두 용산 작품?.
18. 박장범 KBS 사장 후보자에 대한 선임 절차가 끝나기도 전에 대통령실 측이 '박민 사장 교체'를 통보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박장범 후보자가 '파우치 앵커'로 불린 계기가 된 윤 대통령 신년 대담이 추진된 절차에도 의문이 남은 가운데, 박 후보자의 위증 논란도 불거졌습니다.
30년을 저널리스트로 살았다면서 저널리즘의 어원도 모른다니… 하긴 RE100 윤석열이나 너나~

'사도광산 추도식' 3일 앞인데 참석자도 몰라.
19.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 실행위원회가 오는 24일 '사도광산 추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사도광산에 끌려가 강제노역에 시달린 한국인 피해자를 기리는 이번 행사를 위해 한·일 정부가 협의를 이어왔지만, 행사를 3일 앞두고도 일본 정부 측 참석자와 추도사 내용은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일본 정부와 긴밀하게 협의한 대한민국은 꿀 먹은 벙어리고, 똥 싸고 나온 일본은 배 째라는 거지?

혹한기 다가오는데 훈련병 줄 ‘깔깔이’가 없다.
20. 육군이 조달청의 계약 지연 탓에 훈련병들에게 지급하는 방한복 상의 내피 속칭 ‘깔깔이’ 보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올해 계약과 생산이 줄줄이 밀려 당장 혹한기를 앞둔 상당수 훈련병들이 방상내피를 지급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저러고는 윤석열은 해외에 나가 개도국에 1천만 불과 식량 15만 톤을 통 크게 쏘고 오셨답니다.

노동부 “뉴진스 하니, 노동자 아냐” 민원 종결.
21. 뉴진스 멤버 하니가 소속사 하이브 내에서 ‘직장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민원에 대해 노동부가 “근로기준법의 노동자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종결 처리했습니다. 노동부는 “매니지먼트 계약상 하니가 임금을 목적으로 근로를 제공하는 노동자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그렇다면 ‘하이브’는 회사가 아니라는 건지… 그리고 노동자가 아니면 괴롭힘은 당해도 되는 건가?

윤석열 오늘 귀국 김건희 특검 거부하고 개각 착수할 듯.
대통령 골프 논란에 정성국 "박세리 골프에 국민들 박수“.
대통령실 “특활비 줄여 신청” 야당 “대폭 삭감할 것”.
명태균 법률대리인 사임한 김소연 "변호사 말 잘 들어라“.
유승민 "윤, 이혼하라는 게 아니라 부인·내각·비서실 교체“.
안철수 "이준석이 22년 2월 출마 요청" 이준석 "내가?“.
홍준표 "부정하게 수백억 벌 기회 거절, 돈 탐닉 말아야".
강혜경 “오세훈도 여론조사 제공받아” 오세훈 “모두 거절”.
윤여준 "윤 통치력 부재, 이러다 내년 봄 큰 고비 맞을 것".
대법 “수사심의위 명단 공개“ 명품백·채상병 땐 비공개.
법원, '윤석열 명예훼손 혐의' 김만배·신학림 보석 허가.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이라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의 마땅한 바니라.
-성경. 에베소서 5:3-

요즘 세상 돌아가는 꼴을 보면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이 넘쳐 나는 세상의 한복판에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와중에 그와 동조하고 그를 두둔하는 것조차 의롭지 않다는 성경 말씀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광화문 한복판에서 하나님을 찾으며 윤석열 김건희를 두둔하는 사람들이 새겨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4년 11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들



1. 한국, 유기농 위축... → 친환경(유기농+무농약) 농가 수, 수년째 감소세. 2020년 기준 5만 9249 가구에서 2023년 4만 9520 가구로 줄어. 유기농산물에 대한 인식은 좋아지는 편이지만 매끈하고 예쁜 농수산물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압도적인 게 현실

 

 

2. ’기업집단‘ 지정제도 → 경제력 집중 억제를 위해 ▷자산총액 5조 이상인 곳은 ‘공시대상 기업집단’ ▷GDP의 0.5%(2024년 기준 10.4조) 이상인 곳은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으로 지정해 주요주주 거래현황, 일감몰아주기, 상호출자 등에서 규제를 받는다

 

 

3. ‘위시사이클링’(Wishcycling) → 실제 재활용되는지 확신할 수 없더라도 재활용되리라는 희망으로 재활용 쓰레기로 분류해 버리는 행위를 가리킨다. 재활용의 효율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된다. 음식물이 묻은 프라스틱이 대표적이다

 

 

4. 농수산물가격 빠르게 안정세, 배추는 전월 대비 절반 → 이상 고온으로 폭등했던 농산축물 물가 전월 대비 -8.7%... 배추는 46.1%, 시금치는 62.1%나 떨어졌고 돼지고기는 16.7% 하락... 반면 수산물은 2.4% 상승, 특히 우럭과 넙치(광어)는 각 30.0%, 7.2% 뛰었다

 

 

5. ‘우리가 왜 사는지에 대해서 자꾸 묻는다면 허무함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왜 사느냐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보다 왜 굳이 자살, 즉 스스로 죽어야 하는가를 생각해보는 것이 차라리 낫습니다... → 자살이 우려되는 친구를 걱정하는 독자에 대한 전문의 상담 중

 

 

6. 한국, ’양자 컴퓨터‘ 세계 5번째 설치 국가 → 인천 연세대 국제캠퍼스 양자컴퓨팅센터. 127큐비트급으로 기존 슈퍼컴퓨터는 주판 수준의 성능... 기존 컴퓨터는 전기가 통하면 1, 통하지 않으면 0으로 표기하는 2진법의 원리이지만 127큐비트 양자컴퓨터는 2의 127제곱 연산을 동시에 하는 속도라고

 

 

7. 교사를 힘들게 하는 것 1위는 '학생·학부모 위반 행위'(38.8%) → 20년 전엔 조사에선 '업무 과중'(29.7%)이 1위. 2위가 '학생·학부모 위반 행위'(11.6%)로 지금의 1/3 수준. 교총, 교원 6,050명 대상 설문조사. 

 

 

8. 고용부, ’뉴진스 하니, 근로자 아니어서 직장 내 괴롭힘 대상에 해당 안 돼‘ 결론 →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국회 국정감사 증언대까지 섰던 걸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에 대해 근로자가 아니기 때문에 직장 내 괴롭힘 대상이 아니라는 고용노동부의 판단

 


9. 출연자들 음주 장면 반복한 MBC ‘나 혼자 산다’ 제재 → 방심위,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28조 ‘건전성’에 위배 판단. 공영방송은 음주에 대한 경각심을 알려야 하는 책무가 있음에도 시종일관 음주를 미화하고 술이 마치 모든 것의 피로회복제인 듯 과장했다 지적

 

 

10. ‘부비동’(副鼻洞)염과 ‘맥립종’ → 부비동은 코를 중심으로 한 안쪽의 공간, 이 부위에 염증이 생겨 고름이 차면 부비동염, 흔한 말로 축농증, 우리말로는 ‘코곁굴염’이다. ‘맥립종’은 다래끼...

 

 

이상입니다

2024년 11월 20일 수요일

24/11/2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4/11/2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퍼스트레이디’ 국회 시사회가 전격 취소.
1. 국회사무처가 서울의소리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퍼스트레이디’의 국회 시사회 대관 불허를 통보했습니다. 사무처는 ‘이번 불허 처분은 정치적 이유는 아니다’라면서도 ‘정치적 논란을 우려해’ 국회사무차장이 자문위를 꾸리고 자문위원들이 도출해 낸 결정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따위로 하니까 국민의힘이 야당과 국민을 우습게 보고 지들 멋대로 하는 게 아니냐고요~

검찰, '법카 등 유용 혐의' 이재명 기소.
2. 공직선거법 위반 등 11개 혐의로 4개의 재판을 받고 있는 이재명 대표가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혐의 등으로 추가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검찰은 이 대표가 관용차를 사적으로 사용하고, 법인카드 등 경기도 예산으로 총 1억653만 원을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혐의로 전격 기소했습니다.
이거야말로 기소권 가지고 보복하는 전형적인 깡패짓 아니냐는 건데… 진짜 양아치 새끼들이 맞다.

김용민 "이재명 기준 김건희 심판하면 감옥행“.
3. 김용민 의원이 이재명 대표에 대한 1심 판결에 강하게 항의하며 “이 대표 기준으로 김건희 여사의 죄를 심판한다면 최소 무기징역”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김건희 여사가 역술인에게 ‘저 감옥 가나요?’라고 물었다는 데 물어볼 필요도 없이 “감옥 간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대한민국이 점점 거꾸로 간다더니 박정희, 전두환 시절에나 있을 법한 일들이 현실이 돼버린 게지~

민주, '준예산' 가능성 예산안 올해 넘길수도.
4. 민주당이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대해 법정 시한에 얽매이지 않겠다며 '준예산'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정부 예산안 처리가 법정 시한은 물론 올해를 넘길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민주당은 "준예산 상황을 아직은 염려하고 있지는 않다"면서도 "가능성이 없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웬만하면 법정 시한을 지키라고 하고 싶지만, 이놈의 정부가 웬만해야 그런 말도 나오는 게 아닌가 싶어~

혁신당 탄핵소추안 박근혜 때보다 30쪽 많아.
5. 조국혁신당이 오늘 광화문 광장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초안을 공개합니다. 혁신당이 만든 탄핵소추안 초안은 홈페이지 등에 공개된 뒤 국민 의견을 수렴, 최종안을 완성할 계획으로 초안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보다 30쪽 정도가 많은 115쪽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한민국의 국격이 이렇게 나락으로 떨어진 이유가 30쪽이나 더 늘어났다는 얘기겠지? 제기랄~

홍준표 국무총리 발탁설에 본인은 일축.
6. 홍준표 대구시장의 차기 국무총리 발탁 전망에 대해 홍 시장 본인이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홍 시장은 12월 개각설과 관련해 “국무총리 발탁에 대해 나는 들은 바 없다. 대구에 할 일이 조금 남아있다”고 일축하면서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큰 그림을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거기다 주호영, 권영세, 이정현 등이 하마평에 오르던데… 진짜, 인간 더럽게 없긴 한 모양이야.

이준석 참전으로 공천개입 의혹 퍼즐 완성되나.
7. 이준석 의원의 입이 '새로운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른바 '명태균 게이트'를 수사하는 검찰의 칼날이 자신을 향하자, 묵혀둔 녹취록을 꺼내 의혹을 구체화해 가면서 이 의원이 윤 대통령 부부와 오갔던 대화 등을 모두 공개할 경우 여당에 상당한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누가 봐도 공범이 분명한 이준석이 팔아먹었던 개고기를 스스로 거둬들일 줄도 알아야 할 텐데…

박지원 “한, 머지않아 윤·국힘에 버림받을 것”.
8. 박지원 의원이 “머지않아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한 대표를 버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간동훈이 좀 야무지게 하는 것 같더니 역시 덜 익어서 땡감으로 떨어질 것 같다. 머지않아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의원들이 한동훈을 버릴 것“이라며 ‘살아남지 못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도 한동훈 일가 욕설 댓글 수사에 나서는 모양인데 혹시 댓글도 24자리로 묶어 놨을지 몰라~

박단 "한동훈, '의료계 관심 없다'고 했다“.
9. 박단 전공의 비대위원장이 "한동훈 대표와 지난 8월 만났을 당시 한 대표가 의료계는 '아이 돈 케어'라고 표현했었다"며 "의료 사태가 반년이 지난 시점에 그런 식으로 발언을 해 충격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 대표가 문제 해결에 과연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다“고 말했습니다.
한동훈이 술 안 먹는 윤석열이라는 별칭이 왜 나왔겠어~ 따지고 보면 훨씬 음흉한 놈이라는 거지~

감사원 ‘문 정부 사드배치 지연 의혹’ 수사 의뢰.
10. 문재인 정부가 사드 배치를 의도적으로 지연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감사원이 지난달 말 정의용 전 국가안보실장 등 4명을 대검찰청에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감사원은 “감사 내용을 밝힐 수 없지만, 사드 배치 지연과 관련해 4명을 수사 의뢰 한 건 맞다”고 밝혔습니다.
만약 환경영향 평가 없이 사드 배치를 했다면 그걸 또 트집 잡아서 직권남용으로 수사 의뢰했을 걸~

핸드폰에 TV 기능 넣어 수신료 징수한다.
11. 박장범 KBS 사장 후보자가 휴대폰에 TV 수신 기능을 추가해 수신료 수입을 늘리겠다고 밝혀 논란입니다. 박 후보자는 "전 국민이 가지고 있는 핸드폰에 TV를 수신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면 KBS가 수신료 징수와 범위를 대폭 늘리는 데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비정상적인 윤석열 정권에 아부해서 따낸 사장 자리인데 정상적인 생각을 하면 그게 이상한 거지~

‘사도광산' "강제성 표현 빠져“.
12. 우리 정부의 동의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일본 사도광산에 적지 않은 오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경덕 교수는 "일본은 한국과 긴밀한 협의 하에 사도광산의 전체 역사를 전시한다고 유네스코에서 밝혔지만 '강제노동' 등의 단어는 찾아볼 수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친일 윤석열 정권과 긴밀하게 협의를 했으니 ’강제노동'이란 단어를 찾아볼 수가 없는 겁니다~

"군 입영 면제 38→43세 상향" 병역법 발의.
13. 병역 기피를 목적으로 해외에 머무르는 이른바 '해외 버티기형' 병역기피를 막기 위해 입영 면제 연령을 높이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유용현 의원은 정당한 사유 없이 병역 기피를 하는 사람에 대해 입영 면제 연령을 38세에서 43세로 상향하는 '병역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나이만 상향할 게 아니라 질병으로 면제받고 나서 멀쩡해진 인간들은 예외없이 군대 가는 걸로~

윤석열 골프 논란에 대통령실 “골프 못 치면 외교적 결례”.
민주 "윤 대통령 부부 다음 정권이 수사하면 더 위험할 것".
박찬대 “특검 위헌이면 윤석열 대통령 됐겠나“ 궤변 성토.
박지원 "사법부 공격 자제 윤석열 퇴진 투쟁으로 뭉치자".
대선 비밀선거사무소 의혹 '예화랑', 고가 임대차 계약.
장예찬 "윤 부부 비방글, 한동훈 배우자가 몸통 가능성“.
‘비명 움직이면 죽일 것’ 최민희 "발언 셌다는 것 인정“.
서울 지하철 노조 “오늘부터 준법투쟁” 내달 6일 총파업.

오늘 할 수 있는 일에 전력을 다하라. 그러면 내일에는 한 걸음 더 진보한다.
-뉴턴-

매번 최선을 다하고 매일 전력을 다해 살 수는 없을 겁니다. 하지만, 나태하고 게으른 자에게 성공이란 결코 주어지지 않는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오늘도 땀 흘리며 하루를 보내고 있을 모든 사람들을 응원합니다. 우리가 이깁니다.

류효상 올림.

2024년 11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4년 11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매일’ 다이어트보다 ‘간헐적’ 다이어트가 효과적 → 지방간 환자가 메일 표준 열량의 80%를 섭취하는 경우와 일주일에 5일은 정상 섭취하고 2일은 하루 500~600kcal 씩 섭취한 경우, 지방간이 30% 이상 감소한 비율이 후자 쪽이 72.2% vs 44.4%로 많아. 중앙대 연구팀.

2. 11월, ‘이상 고온’에서 바로 ‘한파’로... → 11월 1일~15일까지 서울 기준 이상고온 발생일수는 8일에 달해. 이상고온은 해당 날짜의 기온이 평년 기온분포에서 상위 10%에 들 경우를 뜻한다. 금주엔 평년보다 추운 날씨 이어질 전망...

3. 선거재판 ‘6-3-3 규정’ → 공직선거 관련 재판은 1심은 6개월, 2심과 3심은 각각 3개월 내에 끝내야 한다는 규정. 선거법 제270조 ‘선거범의 재판기간에 관한 강제규정’으로 명시된 내용. 안 지켜지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

4. ‘중국 무비자’ 뒤 첫 한국인 입국 거부 → 지난 주말 ‘입국 목적 불분명’ 이유로 한국인 입국을 거부당해. 무비자 시행된 8일 이후 질병이 아닌 이유로 입국 거부된 첫 사례. 과거 중국 내 처벌 경력있거나 중국 체제를 비판한 전력이 있는 경우 입국이 거부될 가능성...

5. 한강은 영어로 ‘Han River’ vs ‘Hangang River’? → 문화체육관광부 ‘공공 용어의 외국어 번역 및 표기 지침’(2020년 7월)은 자연 지명은 전체 명칭을 로마자로 표기하고 속성(강, 산 등)을 병기하는 걸 원칙으로 하고 있다. 즉 한강은 Hangang River, 한라산은 ‘Hallasan Mountain’으로 표기해야 한다

6. 부동산 시세반영률 2020년 수준 동결 → 공동주택 가격의 과세 반영비율을 2030년까지 시세의 90%까지 높이겠다는 ‘현실화 계획’ 속도조절... 당초 계획대로라면 내년 시세반영률은 78.4%가 되어야하지만 69.0%(9.4%포인트 감소)로 3년째 동결

7. 은행나무는 ‘멸종위기종’? → 국내에서는 쉽게 볼 수 있지만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멸종위기종(EN)’ 명단에 들어있다. 활엽수 같지만 생물학적으로 침엽수이다. 빙하기, 온난화기 등을 겪으면서 광합성 효율을 높이기 위해 잎을 넓게하는 진화를 거듭한 결과다

8. 여론조사 → 현재의 여론조사는 1000명의 표본으로 실시해 ±3~4%포인트 수준의 오차범위에서 신뢰수준 95%를 갖는 게 일반적이다. ‘신뢰수준 95%’라는 의미는 여론조사를 100번 실시했을 때 95번은 오차범위 내 결과값이 나온다는 의미다

9. 패딩 가격이 오른 이유가 돼지 때문? → 최근 중국에서 돼지고기 가격이 하락하면서 대체재인 거위와 오리 도축량이 줄었고, 이로 인해 패딩의 원료로 쓰이는 거위털, 오리털 생산이 줄어 가격이 폭등했다는 분석. 

10. 러-우크라 전쟁 발발 100일, 양국군 사상자 100만명 → 외신들, 러시아군은 전사자 19만 7564명을 포함 사상자 70만명, 우크라이나군은 전사 6만 435명 등 사상자 31만명 평가‘

2024년 11월 19일 화요일

24/11/1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4/11/1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이재명 1심 선고에 용산 "입장 없다“
1. 대통령실이 이재명 대표의 1심 유죄 선고에 대해 입장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국정 난맥상에 대한 논의가 주춤해졌고 ‘윤·한 갈등’도 해빙기에 접어들면서 ‘이재명 때리기’는 여당에 맡긴 채 양극화 타개 등 민생 현안에 집중하며 리더십을 되찾아가겠다는 전략입니다.
엄한 사람 때려잡아서 자기 치부 감추려는 정권이 민생에 집중한다고? 개 풀 뜯어 먹고 트림하네~

이재명 “김건희 특검법 반드시 통과돼야“.
2. 이재명 대표가 "이번 김건희 특검은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거부권 행사가 예상된다"며 "이 나라는 대통령 혼자의 것이 아니다. 국민의 압도적 다수가 특검을 바라고 있기 때문에 주권자의 뜻에 따라 특검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 70% 이상이 특검에 찬성한다는 게 뭔 뜻인지 모르면서 국민 눈높이를 얘기하니 기가 차지.

이재명 유죄 논리면 윤석열도 유죄.
3.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유죄 선고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간 검찰은 당선자인 윤석열 대통령의 후보 시절 허위사실공표 혐의에 대해서는 “의견 표명에 불과하다” “허위에 대한 인식이 없음” 등 공직선거법 판례 등을 최대한 반영해 무혐의 처분해 왔습니다.
공정한 법 처분을 상식이라고 한 인간이 윤석열인데 조만간 자신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잘 알 거야~

이재명 실형 선고에 '플랜B' 가능성은 '제로'.
4. 이재명 대표가 1심 재판에서 예상 밖의 중형을 선고받으면서 비명계를 중심으로 차기 대선을 위한 플랜B론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장 대안론이 현실화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는 게 당 안팎 중론으로, 설사 대안론이 부상하더라도 비명계가 중심에 서진 않을 것이란 분석입니다.
새미당이 더 기뻐하는 걸 보면서 저게 인간인가 싶던데.. 저기서 플랜B라고? 개똥 같은 소리 하네~

김종혁 "극우 유튜버 왜 '타도 한동훈‘인가?“
5. 김종혁 최고위원이 일부 극우 유튜버들이 '타도 한동훈'을 외치고 있다며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김 최고는 "진정으로 윤석열 정권에 도움을 준 건 대통령을 왕처럼 떠받드는 극우 유튜버냐, 아니면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충언을 한 한 대표냐"며 '한동훈 흔들기'를 멈추라고 요구했습니다.
윤석열을 왕처럼 떠받는 극우 유튜버도 문제지만, 일가족이 욕설을 해대는 의혹도 큰 문제 아닌가?

홍준표, 한동훈 겨냥 "비열한 짓 하지 말아야“.
6.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대표를 겨냥해 "비열한 짓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뒷담화나 하고 가족이나 측근들이 당원을 빙자해 당원 게시판에 비방글이나 쓰는 비열한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며 “사술부터 먼저 배운 정치는 오래가지 못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한동훈 일가가 댓글 욕설을 했다고 확신하나 본데 김건희가 윤석열 대신 문자 하듯 했을 지도…

검찰, ‘명태균 여론조사 공표업체’ 압수수색.
7. 검찰이 공표용 여론조사 기관 PNR을 압수수색하고, 자료를 분석 중입니다. 그동안 검찰은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의원과의 돈거래에 초점을 맞추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수사에 집중해 왔는데, 여론조사 업체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서면서 수사 범위를 확대할 전망입니다.
수사를 확대해서 명태균과 김건희 커넥션을 낱낱이 밝히려는 건지 덮으려는 건지 알 수가 있나~

명태균 지인 가족 창원산단 부지 ‘사전 매입’.
8. 명태균 씨 지인 가족이 ‘창원 산단’ 발표 전 해당 부지를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인물이 처음 부지를 매입한 시기는 김영선 전 의원이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직후였으며 마지막 매입 시점은 지난해 2월 정부가 산단 후보지 지정을 공식 발표하기 불과 한 달 전이었습니다.
썩은 명태 대가리에 파리만 꼬인다더니 썩어 빠진 종자들이 나라를 거덜 내도 좋다고 2찍 하셨어요~

명태균 “윤석열 지방 가면, 지 마누라한테 간다”.
9. 민주당이 명태균 씨가 지난 대선 경선 직전 지인과 나눈 대화 기록을 공개했습니다. 민주당이 공개한 녹취에서 명 씨는 ”윤석열이가 지방에 가면 나는 지 마누라한테 간다”고 말해 경선 때 명 씨와 관계를 끊었다는 윤 대통령의 해명과 전혀 다른 내용이라며 규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사람의 말 뽐새를 보면 품격을 알 수 있다고, 명태균이나 윤석열이나 이렇게 천박할 수 있나 싶다.

김소연 "이준석, 윤 감시 통로로 명태균 활용".
10. 김소연 변호사가 이준석 의원이 명태균 씨를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의중을 파악하는 창구로 활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이 의원이 친분 있는 사람을 공천하려고 하는데 대통령께서 '경선해야 되지 않냐고' 말하니깐 이걸 명 씨에게 일러바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대체 이 인간은 명태균 변호사인지 이준석 공격수인지 구분이 안 간다니까~ 그래서 공짜인가 봐~

‘검찰 특활비' 존속은 납세자 모욕.
11.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2025년 예산안을 심의하면서 검찰 특수활동비 예산을 전액 삭감한 이후에 검찰과 법무부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법무부 장관은 ‘수사에 지장이 초래’한다고 주장하고, 국민의힘은 '정부 기능 마비' 같은 표현까지 써가면서 검찰 특활비를 지키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이따위 터무니 없는 주장 하며 자신들의 떡값 지키겠다는 건데 오히려 '국고손실죄'로 처벌해야~

대법, 윤석열 장모 최은순 과징금 27억 확정.
12. 윤석열 대통령 장모 최은순 씨가 경기 성남시 도촌동 땅 매입과 관련해 성남시 중원구청이 부과한 27억 원대 과징금 처분이 대법원에서 최종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최 씨가 중원구청장을 상대로 낸 과징금 부과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확정했습니다.
대통령 사위 믿고 세금 좀 안내 보려고 한 모양인데 오죽하면 심리불속행 기각이라고 했겠어요~

‘갑질 이충상‘ 사표 내고도 직원 형사고발 엄포.
13. 임기를 11개월 앞두고 돌연 사직 의사를 밝힌 이충상 국가인권위 상임위원이 정말 사직 의사가 있는 건지 의구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직서 제출 이후에도 이 위원 스스로 후임자가 올 때까지 6개월 더 재직할 수도 있다고 밝힌 데다, 직장 내 괴롭힘 피해자들을 여전히 비난하고 있습니다.
직장 내 괴롭힘 때문에 사직서 낸 인간이 여전히 괴롭힘을 하고 있는 걸 보면… 윤석열 정권이니까~

중앙 “김건희 특검 퇴임 후면 훨씬 큰 고통“.
14. 중앙일보가 “민심이 요구하는 김 여사 특검을 수용하는 것이 순리”라면서도 ‘문제는 윤석열 대통령이 아내를 설득할 힘이 없는 게 사실’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특검을 퇴임 후로 미루면 훨씬 큰 고통을 겪게 된다. 늦기 전에 당사자가 결단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다음 정권이 민주당이 아니길 바라면서 그러면 특검은 안 받을 거라는 바보 같은 생각을 하는 거지~

박장범, 부장 때 ‘최순실 딸·우병우’ 뉴스 막아.
15. 박장범 KBS 사장 후보자가 2016년 말 부장으로 재직하면서 보도 지연·누락 등 ‘보도 참사’의 실무 책임자로 연루된 사실이 방송사 내부 보고서를 통해 확인됐습니다. 보고서에는 “최순실 국정농단 보도 과정에서 KBS의 신뢰도 훼손과 자율성 위축이라는 큰 오점을 남겼다”고 짚었습니다.
윤석열 정권이 가장 바라는 인물이 이명박근혜 정부에서 했던 짓 고대로 할 인물 아니겠나 싶어~

박장범 "파우치는 팩트" 사과 거부.
16. 박장범 KBS 사장 후보자가 김건희 씨가 받은 디올 핸드백에 대해 “파우치가 정확한 상품명이며 팩트”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본인의 위장전입, 스쿨존 속도위반, 과태료 미납으로 인한 7차례의 차량 압류, 어머니에 대한 부당한 연말정산에 대해 “잘못된 행동”이라고 했습니다.
김건희 받은 명품백이 조그만 백이 되고 파우치가 돼버린 건 쟤들이 사는 세상에서는 일상인 게지~

오세훈, 조윤선 서울시향 이사는 “정상 절차".
17. 박근혜 정부 '문화계 블랙리스트'로 유죄판결을 받았던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서울시립교향악단 비상임이사 위촉에 대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상적인 절차"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잘못을 저질러서 단죄를 받으면 사회활동을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냐”고 반박했습니다.
그런 식이면 징역 살고 나온 조두순은 왜 감시하고 이사할 때마다 시민들이 난리를 치겠냐고 바보야~

보수의 심장에서 터져 나온 시국선언.
18. 대구·경북의 교수들도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에 나섰습니다. 국립안동대 교수 33명은 “지난 70년간 수많은 민주열사의 희생과 촛불혁명을 통해 이뤄낸 민주주의가 불과 2년 만에 순식간에 침몰하고 있다”며 “인내심이 한계에 이르렀다. 윤석열은 퇴진하라”고 밝혔습니다.
이 꼬라지 보고도 나라를 팔아먹어도 국민의힘이라고 하니까 진짜 나라를 팔아먹고 다니는 거임.

국민 뒤통수 친 귀뚜라미 보일러.
19. ‘국내 보일러’ 업계에서 시장점유율 1~2위를 다투고 있는 귀뚜라미가 자사 하청업체 기술을 건네받아 이를 몰래 중국으로 빼돌린 혐의로 검찰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하청을 준 중소기업에서 부품 제조 기술을 받아 이를 중국으로 넘겨 궁극적으로 ‘하청업체보다 제조단가’를 낮추려 한 것입니다.
중소기업의 제조 기술을 중국으로 넘겨 싸게 부품을 조달하려는 수법… 귀뚜라미 벌레 같은 기업~

멕시코 대통령은 정상회의도 민항기로 간다.
20.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 개최지인 브라질로 가기 위해 민항기를 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멕시코 대통령의 민항기 탑승은 익숙한 광경으로 로페스 전 대통령이 “과잉 지출을 줄이자”면서 대통령 전용기를 매각하고 일반 여객기를 이용했기 때문입니다.
이게 꼭 ‘실용적인가’라는 것 보다는 대통령 전용기도 전용 열차도 지껀 줄 아는 인간이 문제라는 거~

윤, 하락세 벗어나 20%대 유지 심리적 저항선 지켰다.
이재명 1심 유죄 판결에도 민주당 지지율 올라 47.5%.
박찬대, 이재명 ‘중형’에 “그런데 김건희는? 윤석열은?”
이준석 '윤석열 공천개입' 주장에 국힘 "공정했다더니“.
김병주, CBS 기자 입건에 "입틀막 경호처 반민주적 대응“.
윤 골프 폰 뺏은 경호처 “기자 도주” CBS “그런 적 없다”.
강혜경 “윤, 당선되면 공천 문제없다는 명태균 발언 들어”.
통일부, 트럼프 김정은, 한국 패싱 없는 근거는 한미동맹.
문인 1056명 “무능·무도한 윤석열은 스스로 물러나라”.
병장보다 봉급 적었던 하사 월 200만 원 이상 받는다.
북, 트럼프 향한 메시지 "전쟁준비 완성 핵무력 불가역적".

백 권의 책에 쓰인 말보다 한 가지 성실한 마음이 더 크게 사람을 움직인다.
-프랭클린-

책 속에 길이 있다고도 하지만, 그 길을 나서는 사람의 진심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허공 속의 메아리에 불과할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더욱 겸손하고 성실하고 열심히 살아야 하는 이유이고, 감동만이 상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에너지경제신문 의뢰 리얼미터 조사
95% 신뢰수준, 3.3% 응답률
여론조사 기간 11~15일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참조.

2024년 11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4년 11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해외투자 늘린 국민연금, 올해도 역대급 수익 → 올 수익으로 3년치 연금 지급 가능 2023년 국민연금의 수익률 14.14%, 수익금 127조원. 지난해와 같은 수익률로 가정할 경우 올해 수익금은 146조원, 이는 올 연금 지급액 45조원의 3배를 웃도는 규모

2. 美 증시 투자한 ‘서학개미’ vs 한국 증시 투자한 ‘동학개미’ 수익률 8배 차이 → 올해 기준 같은 금액을 양국의 시총 상위 10개 종목에 나누어 투자했을 경우 수익률은 서학개미가 52.15%로 동학개미 6.33%보다 8.2배 수익. 

3. 전 국민 스마트폰 보급률은 97%지만... → 70대 이상의 모바일뱅킹 이용률은 9%에 불과. 상반기 전체 은행 거래 건수 중 모바일기기나 PC를 이용한 인터넷뱅킹 비중은 83.9%.

4. 9급 초임 연봉 처음으로 3000만원을 넘어설 듯 → 젊은 공무원의 이탈을 막기 위해 올해 9급 공무원 기본급을 최대 6% 인상하고 5년 이상 재직 공무원에게만 지급하던 정근수당 가산금을 저연차 공무원에게도 확대.... 이 같은 처우 개선을 통해 올 연봉 3천만원 넘어 설 듯, 

5. 北 10만명 파병설에 美, 우크라에 러 본토에 미사일 타격 승인 → 바이든, 트럼프 취임 두 달 앞두고 전격 결정. 10만명 파병설 北에 파병 중단 경고. 트럼프 종전 협상 추진 앞두고 우크라 전선 상황 개선 의식한 듯

6. ‘거주인구’ 만큼 여행자 등 ‘생활인구’가 중요한 이유 → 전국 인구감소 지역 소비 중 절반에 가까운 40%가 관광객 등 ‘생활인구’가 한 소비. 특히, 여행, 문화, 스포츠 등 여가 소비의 경우 거주자(47.5%)보다 비거주자(52.5%)가 5%P 더 높아. 최근 3년 카드(신한) 데이터 분석.

7. 일본 카페에서 ‘충전’ 함부로 하다간 절도죄? → '충전 OK', '전원 있음(電源あり)' 등 표시가 없으면 확인해야. 전기료가 워낙 비싼 것도 한 이유. 심지어 회사에서 개인 핸드폰 충전도 안된다는 의견을 가진 사람도 다수라고.

8. 대구-경북 통합 → 2026년 7월 목표로 추진되는 대구·경북(TK) 행정통합에 대구는 찬성, 경북은 반대 여론... 안동시, 예천군, 18일 통합 반대 공동성명서 발표. 앞서 안동, 영주, 영양, 봉화, 예천, 의성군의회도 반대 결의문을 채택. 한편 홍준표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지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우동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은 지난달 공동 합의문을 발표하고 TK 행정통합을 추진 중.

9. '아시아의 새로운 섹스 관광의 수도, 도쿄에 온 걸 환영합니다' → 외국인 남성을 상대로 한 일본 여성의 성매매 성행을 보도한 홍콩 일간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의 기사 제목. 일본 경제 호황기 때는 일본 남성이 성매수 여행을 위해 가난한 나라로 나갔지만 엔화 약세와 일본의 빈곤 증가로 인해 외국인 남성이 도쿄로 '성 관광'을 오고 있다고. 

10. ‘이수일과 심순애’ → 이수일과 심순애로 널리 알려진 신파극 ‘장한몽(長恨夢)’은 조중환(1863~1944)이 일본의 소설 ‘금색야차(金色夜叉)’를 번안 한 것인데 이 <금색야차>도 영국의 작가 버사 클레이(Bertha M.Clay,1836~1884)의 ‘여자보다 약한(Weaker than a woman)’을 번안 헌 것이다.

2024년 11월 18일 월요일

24/11/1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4/11/1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시진핑 “한반도 긴장 원치 않아”.
1.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2년 만에 개최된 한·중 정상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과 러시아와의 군사협력 등에 대해 중국이 건설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한반도 긴장을 원치 않는다“며 한중 관계에 대해선 ‘수교 당시의 초심’을 강조헀습니다.
그로니까 한 마디로 간추리자면 하나 마나 한 얘기하고, 너나 좀 잘하라는 소리 들었다는 거잖아?

국민의힘, '특검·탄핵' 공세에 "법정구속" 맞불
2. 계파·당정 갈등 내홍을 겪어온 국민의힘에 모처럼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실형 선고를 계기로 정국 주도권을 일부 회복하고 오는 25일 이 대표의 위증교사 1심 재판의 중형 선고를 기대하며 '이재명 일극' 체제에 더 큰 균열을 일으키겠다는 전략입니다.
훈풍은 개뿔, 일부 수박들이 준동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런다고 국민들이 흔들릴 줄 알면 오산~

한동훈의 '단일 대오', 이준석 입 리스크로 덮여.
3.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1심 결과를 받아 든 국민의힘은 한동훈 대표의 '단일 대오 대야 공세' 전략이 유효했다고 보는 분위기입니다. 국민의힘은 분위기 상승세가 이어지길 바라고 있지만, 이준석 의원이 입을 열기 시작한 윤석열 대통령 공천개입 의혹이 뇌관으로 떠올랐습니다.
이준석의 주둥이가 없어도 이익 집단 국민의힘은 이익이라는 게 사라지면 바로 사분오열한답니다~

이준석 “윤석열 ‘포항·강서 공천 개입’”.
4. 이준석 의원이 2022년 6월 당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포항시장과 서울 강서구청장 후보에 특정인의 공천을 요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검찰의 칼끝이 이 의원을 향하자, 윤 대통령의 구체적인 공천 개입에 대한 구체적 폭로에 나서면서 ‘경고’에 나선 거란 해석이 나옵니다.
이준석이 지가 했던 협작질이나 윤석열이 했던 공천개입이나 또낀개낀인데 둘다 수사받아야겠지요?

보수논객 정규재 "이재명 1심 판결, 잘못됐다"
5.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1심이 징역형을 선고한 가운데 대표적 보수논객으로 꼽히는 정규재 씨가 이번 판결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정 씨는 “패배한 사람의 선거 당시에 한 말실수를 추후에 다시 처벌하는 것은 전혀 실효적이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정규재 얘기가 100% 공감이 가는 건 아니지만, 이게 상식인데 법이 상식만 못 하니 그게 문제지~

한동훈, 대통령 비난 “가족 아니라고 말을 못 해”.
6. 한동훈 대표 가족 이름으로 윤석열 대통령 부부 비판 댓글이 당원 게시판에 올라왔다는 논란에 대해 이번 주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에서 중요한 화두로 논의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런 가운데 장예찬 전 최고위원은 ”한 대표가 '우리 가족 아닙니다'라고 말을 못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동훈이 앞에서는 점잖은 척하면서 뒤에서는 입에 욕을 달고 산다는 건 알만한 사람 다 압니다.

윤석열 퇴진 시국선언 교수 2000명 넘겨.
7. 지난주 시국선언을 한 교수와 연구원 참여자가 2000명을 넘겼으며 개별 대학에서 나온 시국선언 14건을 포함하면 시국선언에 참여한 대학 수는 50여 곳을 넘겼습니다. 시국선언문에는 ‘위기’와 ‘전쟁’ ‘검찰’과 ‘농단’ 등 민주주의와 외교·안보의 위기가 공통적으로 지적됐습니다.
시국선언문에 가장 많이 나온 단어가 바로 ‘위기’라고 하는 건… 이 정권 자체가 위기라는 거~

여가부 장관 공석 9개월째 수천만 원 낭비.
8. 여성가족부 장관의 공백이 9개월째 이어지고 있지만, 관련 예산은 그대로 투입되고 있어 혈세 낭비라는 지적입니다. 장관 관용차 역시 김현숙 전 장관 사퇴 이후에도 처분되지 않고 월 임차료는 199만 9800원으로, 장관 공석 이후 9개월간 1800만 원가량 투입되고 있습니다.
차량 임대료야 그렇다고 쳐도 8개월 공백 동안 거기에 투입된 인력 낭비와 인건비는 또 뭐냐고~

명태균, 윤석열 후보와 함께한 영상 나왔다.
9.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의원이 구속된 이후 검찰은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의 공천 거래 의혹에 대한 수사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명태균 씨는 그동안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을 위해 열심히 뛰었다면서 친분을 과시해 왔는데, 이를 뒷받침하는 영상이 확인됐습니다.
검찰 총장일 때나 후보일 때나 당선이 된 이후부터 지금까지 거짓말을 달고 사는 인간은 사형감인가?

명태균 휴대전화 사진 2만 장 복원.
10. 명태균 씨가 구속되기 전에 자신의 휴대전화에 저장돼 있던 2만여 장의 사진을 복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도 이 사진들을 확보했는데 명 씨가 김건희 씨나 유명 정치인과 대화한 내역이 더 담겨 있는지도 조사 중입니다. 검찰은 늦어도 12월 초엔 명 씨를 재판에 넘길 전망입니다.
명태균이 스스로 사진을 복원한 이유가 있을 텐데, “나 떨고 있니?”라고 할 인간들 부지기수 일 듯~

윤석열 골프 단독 보도한 기자 경찰에 '입건'.
11. 윤석열 대통령의 골프 라운딩을 취재했던 노컷뉴스 기자가 휴대폰을 압수당하고 입건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언론노조 CBS지부는 “전무후무한 '와이프 정권' 'V0 정권' 윤석열 정권에서 기막힐 일이 한둘이 아니라지만, 정상적인 국가라면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고 했습니다.
윤석열이 골프 친 건 뭐가 문제냐고 하는 것들이 기자가 취재한 건 대체 뭐가 문제냐고 인간들아~

추미애 “윤석열 전용카트, 박근혜 변기 연상“.
12. 윤석열 대통령이 군 골프장에 본인 ‘전용 카트’를 공수해 사용했다는 의혹까지 받게 됐습니다. 추미애 의원은 “윤 대통령이 전용 골프 카트를 직접 공수해 이용했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민 혈세로 전용 변기를 설치해 ‘변기 공주’라고 조롱을 받은 것을 연상시킨다”고 지적했습니다.
대통령 전용 카트는 또 뭐고, 그걸 타고 카드 길도 아니고 필드를 누비고 다녔다니 윤석열다운 거지~

김재섭, 대통령실 “신중치 못해 늘 매를 번다“.
13. 김재섭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태릉CC '골프' 논란에 대해 "대통령이 신중치 못했다"며 비판을 내놨습니다. 그는 또 트럼프 당선자를 위해 8년 만에 골프채를 잡은 것으로 '문제 될 게 없다'는 대통령실의 해명도 "적절하지 않다"며 "대통령실 해명은 늘 매를 버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매를 버는 짓 하는 건 윤석열이고 해명이라고 내놓는 대통령실은 오히려 윤석열을 ‘디스’하는 거지~

김건희, 고비마다 무속인에 조언 구했다.
14. 김건희 씨가 자신과 윤석열 대통령이 정치적 고비에 처할 때마다 ”저 감옥 가나요?“ 등의 거취에 대한 조언을 구해왔다는 명리학자의 증언이 나왔습니다. 명리학자 류 씨는 또 “김 여사가 조언을 구하는 명리학자나 무속인이 분야별로 7~8명 더 있는 것으로 안다”고 주장했습니다.
감옥 간다고 하면 부적이라도 쓴다고 했을 텐데 나중에 관사 비우고 나오면 아마 볼만 할 거임~

위안부 부정하면 처벌하는 국민청원 진행.
15.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알리기 위해 시민의 성금으로 세워 놓은 조형물에 모욕 테러를 가하는 일들이 벌어지는 가운데, 이를 강력히 처벌하도록 하는 법률 개정 국민청원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회 국민동의청원은 30일간 5만 명이 참여해야 성사되며 기한은 오는 23일까지입니다.
모든 것이 법으로 강제하는 것이 옳지는 않지만, 상식이 통하지 않으면 최소한의 법은 필요한 법~

인천시, 북한 소음방송 피해 지역 방음창 설치.
16. 인천시가 북한의 대남 확성기 방송으로 고통받는 인천 강화군 주민들을 위해 긴급조치를 단행했습니다. 인천시는 최근 소음피해가 극심한 강화군의 북한 접경지역 주민을 위해 방음창 설치를 결정하고, 주민 보호와 안정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진짜 중요한 건 남북 화해 무드를 조성하고 상호 비방을 멈춰야 하는 건데.. 정답은 윤석열 톼진~

박장범 “보도국장 임명동의제는 위헌적”
17. 박장범 KBS 사장 후보자가 외부로부터 제작 자율성 보장 장치로 마련된 국장 임명동의제에 대해 법 위반 소지와 절차적 흠결을 주장했습니다. 임명동의제는 사주나 경영진 등으로부터의 보도 및 제작 자율성 보장을 위해 보도·제작 책임자를 임명하기 전 구성원 동의를 받는 제도입니다.
최소한의 견제 장치도 거부하겠다는 건 윤석열식으로 내 맘대로 해 먹겠다는 거 아니고 뭐냐고~

한국 정치인들의 '반전' 97개국 중 '최고 학위‘.
18. 우리나라 국회의원이 전 세계 의회에 속한 정치인 가운데 학력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 이코노미스트가 지난 2015~2017년 국회의원을 지낸 97개국 정치인들의 학력을 조사한 논문을 소개했는데, 한국 국회의원의 3분의 1 이상은 박사학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머리가 좋으면 그 머리로 국민을 위해 봉사할 생각을 해야지 지들 잇속 챙기는 데 잔머리 굴리니 원~

한국으로 이민자 수 두 번째로 많았다.
19. 지난해 선진국으로 합법적 이민이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OECD가 발표한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OECD 38개 회원국으로 영주권을 받고 이민한 사람은 650만 명에 달했으며 이 가운데 한국으로 이만한 사람은 8만7100명으로 이민자 증가율이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대한민국도 이제 분명 다문화 국가가 분명한데 그만큼 포용력은 갖추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남자들 도쿄로 성 관광 간다.
20. 일본 경제 호황기에는 일본 남성이 아시아의 가난한 나라로 성 관광을 떠났지만, 최근 상황이 역전돼 오히려 일본 수도 도쿄로 외국인이 성 관광에 나서는 경우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엔화 약세와 일본 내 빈곤 증가로 외국인들이 일본 성 관광에 나서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 내에 매년 매독 환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한국도 매한가지라는 건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거.

한미일 정상, 공동성명 채택 “북러 군사협력 강력 규탄".
윤, 트럼프 ‘한국 패싱’ 우려 “북, 서울 거쳐야 워싱턴 간다”.
김기현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면 가장 손쉬운 상대“.
조정훈 “윤석열 비판 댓글은 해당 행위 사실관계 확인해야“.
동아 "검찰 제대로 수사 안 하면 김건희 특검 혐의 추가“.
이준석, 동덕여대의 남녀공학 전환 반대 시위는 “비문명”.
‘특경비 내역’ 제출한 검찰, 특활비 내역은 여전히 불가.
한국의 윤, 골프 논란 미국에선 "트럼프 감명시키려 노력".
미 국방장관 지명자 몸에 ‘극우·기독교 극단주의’ 문신.
마약 간이 검사 거부는 음주운전과 달리 강제할 방법 없다.

건강이 있는 곳에 자유가 있다. 건강은 모든 자유 가운데 으뜸이다.
-헨리 프레드릭 아미엘-

주말 집회에서 비를 좀 많이 맞았더니, 살짝 감기 조짐이 있어서 걱정이었습니다만, 다행히 괜찮습니다.
건강해야 싸울 수도 있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요~

류효상 올림.

2024년 11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4년 11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착오송금 주의 → 예금보험공사의 ‘잘못 보낸 돈 되찾기’ 서비스에 접수 된 건수(금액)는 올 9월 말까지 4만 2647건(837억원)으로 이 중 1만 7375건(254억원)을 착오송금으로 확인, 고객이 되찾은 돈은 145억원(1만 1676건).

2. 미국 민주주의의 이면 → 뉴저지주에서 민주당 간부들의 사전 허락을 받지 못한 예비경선 후보는 투표지의 구석자리에 이름이 표기된다. 앤디는 이 것이 위헌이라고 고소해 승소했다. 끼리끼리 권력을 나눠먹는 기득권 정치를 뒤엎는 쾌거였다.(한국인의 미국 이민 122년 만에 첫 상원의원에 당선된 ’앤디 김‘ 관련 기사 중)

3. MZ, 아버지보다 도전적이지 않다 → 자신을 ‘도전적이지 않은 편’이라고 생각하는 비율 Z세대(1997~2005년생) 40.7%, Y세대(1985~96년생) 50.3%... 반면 1차 베이비부머(1955~64년생)와 2차 베이비부머(1965~74년생) 세대는 각 29.3%와 34.7%만 도전적이지 않다고 답. 카이스트 실패연구소 설립 3주년 인식조사

4. ‘황인종’ → 마르코 폴로 이후 유럽인들은 중국인, 일본인을 백인으로 묘사했다. 일본인이 ‘올리브 색의 황인종’ 또는 ‘번들거리는 흑인’으로 불리게 된 것은 1641년 기독교 박해 이후의 일이다. 기독교로의 개종에 시큰둥한 중국인은 더 빨리 유색인이 되었다. 칼 린네가 분류한 ‘황색(luridus)인’은 라틴어로 ‘더럽고 끔찍하다는 경멸적인 뉘앙스가 있다

5. 객관식 시험(선택형 문제) → 20세기 초 미국에서 ’프레더릭 켈리‘라는 교육자가 개발한 것으로, 제1차 세계대전 중에 신병 선발 시험으로 이용되어 그 정당성과 효율성을 인정받았다. 1920년대에 SAT가 선택형 문제로 시행되면서 표준적인 평가 방식으로 정착되었다

6. 미국 무슬림, 트럼프에 속았다... 배신감 → 바이든 정부의 이스라엘 지원 정책에 반발로 ’차라리 트럼프‘의 심정으로 트럼프를 찍었던 미국 내 아랍계·무슬림 들이 트럼프의 ‘친이스라엘’ 내각 구성에 분노

7. 65세 이상 구매 파워, 5년새 두 배로 → KB국민카드 구매액, 올 9월까지 결제 금액이 2019년 같은 기간보다 92% 증가. 반면 20세~64세는 15% 증가.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의 60대 이상 매출 비중도 1년새 14.5%에서 16.5%로 2.0%포인트 늘어

8. 짠돌이 머스크? → 그가 사는 집은 텍사스주의 5만 달러(약 7000만 원)짜리 조립식 주택, 그의 전기를 쓴 월터 아이작슨은 “머스크는 방 2개짜리 집에서 살며 업무 또한 보고 있다”고 밝혀. 20대 시절 머스크는 사무실에서 숙식하고 인근 YMCA 체육관 내 샤워실에서 씻으며 지낸 것으로도 유명하다고

9. 20대 절반이 이미 소득세 면세자... → 세 부담을 느끼지 않는 청년층에 혼인·출산 세제 지원은 의미 없어. 30세 미만 면세자 비율은 남성 47.74%, 여성 51.48%. 30대는 각각 22.10%, 37.15%...

10. 파격의 연속, 트럼프 2기 → 백악관 대변인에 트럼프 대선 캠프 대변인 출신, ‘역대 최연소’ 27세 레빗. 뉴스 진행자 출신 국방, 성매수 법무, 석유기업 CEO 출신 에너지 장관... 일부 후보자들의 자격과 판단력을 두고 논란 


▼앞으로 더 자주 보게 될 인물?... 백악관 대변인 지명자 ‘역대 최연소’ 27세 레빗 

2024년 11월 14일 목요일

24/11/1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4/11/1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 10월 북한 도발 당일에도 골프.
1.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9일 골프를 친 데 이어 지난 2일과 지난달 12일에도 같은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진행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 대통령이 골프를 친 10월 12일은 북한이 쓰레기풍선 도발을 감행했던 날로 당일 현역 군인들의 골프 일정은 취소됐지만, 대통령은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골프 외교를 위해서 8년 만에 골프를 다시 시작했다고 하더니… 또 입벌구.

너도나도 줄 서던 친윤계가 사라지고 있다.
2.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10%대까지 떨어지면서 ‘한때’ 친윤석열계라고 불렸던 의원들이 “나 친윤석열계 아니다. 내 이름 앞에 ‘친윤계’ 붙이지 마“라는 말을 심심찮게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얘길 하는 이들 중에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친윤 핵심’을 자처하던 의원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국민의힘은 정당이라기보다는 이익만을 추구하는 양아치 집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님.

한동훈, ‘특감’ 직접 설득 나선다.
3. 한동훈 대표가 의원총회에 참석해 특별감찰관 우선추천을 ‘당론’으로 채택해야 한다고 의원들을 설득할 것으로 보이면서 당론 채택까지는 ‘불필요’하다는 원내지도부 입장과 온도 차가 감지됩니다. 당내에서는 추경호 원내대표가 당론보다는 표결 없이 박수로 추인받는 방안을 거론했습니다.
총선 때는 김포가 서울 된다고 하고 전당대회 때는 채해병 특검한다 하고, 대체 언제까지 구라칠래?

추경호, '한동훈 가족 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착수.
4.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한동훈 대표와 한 대표 가족 이름으로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비방하는 글이 올라온 것에 대해, 추경호 원내대표가 당 사무총장에게 조사 착수를 당부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의문점을 빨리 해소하는 게 불확실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죽하면 당원게시판에 욕설이 난무할까? 근데 그거 표현의 자유라고 해야 하는 거 아닌지 몰라~

용산 어린이정원 사업에 ‘취약 아동’ 예산 끌어 써.
5. 문화체육관광부가 윤석열 정부에서 조성된 용산 어린이정원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다른 용도로 편성돼 있던 예산을 끌어다 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 가운데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예술 활동 지원' 예산을 비롯해, 국민에게 개방한 '청와대 운영' 예산 등도 포함됐습니다.
법 좋아하는 인간들이 규정도 규칙도 무시하고 관행만 주장하는 이 무식함을 반드시 심판해야~

윤석열 퇴임 후 경호시설 137억 전직의 2배.
6. 대통령경호처가 윤석열 대통령 퇴임 후 경호시설 예산이 전임 대통령들보다 높다는 비판에 대해 “역대 대통령들은 지방에 내려가다 보니까 부지 매입비가 상대적으로 적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평균 부지 매입비를 여유 있게 책정하다 보니까 조금 상승돼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전직 대통령은 60억 대인데 윤석열은 137억을 편성해 놓고 조금 상승됐다고? 공짜로 해줄게 감빵~

민주당, 내년도 정부 예비비 ‘절반’ 깎아.
7. 민주당이 4조 8천억 원의 정부 예비비 중 2조 4천억 원을 감액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지난 2년간 예비비 원칙에 맞게 사용하지 않았고 코로나19 상황도 종료됐기에 높을 필요도 없다"며 "더군다나 예비비 지출 내역을 요구했지만, 확인조차 안 해 준다"고 설명했습니다.
예비비 끌어다 지들 외유 비용에나 쓰는데 예비비는 용처 변경 때마다 국회 승인받게 해야 함~

이재명 “‘유리 지갑’ 프로젝트 실시”.
8. 이재명 대표가 “민주당이 월급쟁이 문제에 관심을 갖기로 했다”며 불공평한 조세 제도 개선을 위한 ‘유리지갑 프로젝트’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그동안 정부의 세제 정책은 기업들이나 초부자 감세를 많이 했는데 봉급생활자들은 사실상 증세를 당해 왔다”고 강조했습니다.
부자 감세에만 매달려서 서민 지갑 털어가는 인간이 A 학점이라는 김민전은 머리에 뭐가 들었을까?

이준석 “윤석열 국정운영 점수 ‘0점’“.
9. 이준석 이원이 임기반환점을 맞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평가를 한다면 10점 만점에 ‘0점’이라고 평가 절하했습니다. 이 의원은 그 이유에 대해 “본인이 굉장한 취약한 권력 기반 속에 있는데도 뭐든 할 수 있다는 착각 속에서 정치를 다 망가뜨렸다”고 말했습니다.
보수가 망가진 원인이 여러 가지겠지만, 가장 큰 원인은 국힘이 윤석열 데려다 대통령 만들었다는 거.

안철수 “한동훈, 특검 입장 밝혀야”.
10. 안철수 의원이 한동훈 대표를 향해 “김건희 특검에 대해 명확하게 입장을 밝히는 것이 좋았다 싶다”고 말했습니다. 또, 윤 대통령의 지난 기자회견에 대해선 “대통령께서 사과를 한 거는 잘했지만, 국민들 눈높이에는 충분하지 못했다. 그게 제대로 된 평가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정을 하려면 하고 비판을 하려면 제대로 해야지 이리 두리뭉실하니 간철수 소리 듣는 거라고요~

유승민 "김건희 특검법 받아도 탄핵 문 안 열려“.
11. 유승민 전 의원이 “야당이 재추진하는 제3자 추천 특검법을 국민의힘이 받으면 탄핵의 문이 열리느냐. 저는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특별감찰관 임명 수용에 대해선 "특감, 제2부속실은 김 여사 문제 해결책이 될 수 없다"며 "남은 건 결국 특검”이라고 했습니다.
특검에 대해 저렇게 경기를 하는 걸 보면 지가 탄핵당하는 거보다 김건희 특검이 두려운 건희?

야 의원 41명 '윤석열 탄핵 의원연대' 출범.
12.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야당 소속 의원 41명이 참여한 '윤석열 탄핵 국회의원연대'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탄핵연대 의원들은 "헌법에 명시된 대통령의 의무를 저버린 윤 대통령을 탄핵하기 위해 탄핵연대를 계속 확대하고 의결 정족수인 200명의 의원을 반드시 모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탄핵 열차에 오를 의원들이 늘어날 것이고 결국 국힘에서도 탑승할 인간 나올 겁니다.

박수영, '판사 겁박 시 최대 징역 5년' 추진.
13. 박수영 의원이 현직 판사를 겁박할 경우 사법방해죄로 처벌하는 내용의 형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에는 판사를 협박하거나 부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행위에 대해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런 건 밀어줘서 통과시켜 주면 몹시 당황할 거 같지 말입니다~ 지들이 지금 그러고 있으니 말야.

전병헌 “윤석열 탄핵의 가장 큰 장애물은 이재명“.
14. 새미당의 전병헌 대표가 김건희 특검법과 관련해 “윤석열 정권이 거침없이 거부권을 행사하고 여당이 성의 없는 태도를 보이는 자신감은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사법부에 대한 예산 증액 추진은 “혈세로 법원을 매수하려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 정도면 제정신이 아니라고 보는 게 맞는 것 같은데… 누가 보면 우리공화당 조원진인 줄 알겠어요~

명태균, 대통령 원전업체 방문 미리 알았다.
15. 명태균 씨가 윤석열 대통령의 기업체 방문 일정을 미리 알고 주식 투자에 뛰어든 정황이 담긴 녹취도 공개됐습니다. 명 씨는 지난 2022년 강혜경 씨와의 통화에서 "22일과 25일 사이 대통령이 내려온다고 박완수 지사한테 연락이 왔다“고했으며 명 씨 말은 그대로 실현됐습니다.
이 정도면 이른바 정황 증거가 차고도 넘치는데도 구속영장에는 명태균의 과시욕 때문이라는 거~

장성철 “500만 원은 고마운 사람에게 주는 금액”
16. 명태균 씨가 검찰에 김건희 씨로부터 돈봉투를 받았다고 밝히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김건희 여사가 고마운 사람을 만나면 주는 최소한의 금액이 500만 원인 것 같다“며 "500만 원이라는 액수를 제가 처음 들은 게 아니다“고 주장했습니다.
세상에 공짜 없다고 500만 원을 줬으면 그만큼 뽑아 먹으려는 게 있는 사람들 속성이라는 거~

'김건희 예산' 단 3주 만에 예타 면제.
17. 이른바 '김건희 예산'으로 불리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 뒤 실제 예타 면제 사업으로 확정되기까지 단 22일이 걸렸던 것으로도 확인됐습니다. 야당은 김건희 씨의 관심 정책이라는 이유만으로 예산안 심사에 필요한 절차가 졸속 추진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아무리 필요한 사업이라 해도 7천900억이라는 돈을 제대로 된 심사도 없이 하자는 건 도둑놈이지~

대통령실 ‘직원 명단' 최초 공개 임박.
18. 용산 대통령실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이 누구인지, 그 면면이 최초로 공개될 전망입니다. 시민단체 '투명 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가 대통령실을 상대로 낸 직원 명단의 정보공개 행정소송에서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승소했고, 현재 대법원판결을 앞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용산에서 일하는 공무원이 모두 443명이라고 하는데 그 면면히 몹시 궁금하다~ 아마 골 때릴 걸~

경희대 교수들, 윤 퇴진 시국선언
19. 경희대학교와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와 연구자 226명이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가 인간의 존엄성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며, 교육자로서 ‘부끄러움’을 느낀다고 토로하는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폐허 속에 부끄럽게 머물지 않겠다’는 말씀에 공감 100배. 아직 늦지 않았고 행동할 때입니다.

트럼프, 일론 머스크에 정부 개혁 전권.
20.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승리의 1등 공신인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를 ‘정부 효율부‘를 이끌 수장으로 지명했습니다. 세계 최고 갑부 기업인이 직접 미국 행정부 개혁의 ‘메스’를 쥐는 것은 전례를 찾기 어려운 파격적인 행보로 세계가 이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이제서야 돌아이들의 전성시대를 맞이하는가 본데 어쩌면 한국 따라 오려면 멀었다고 봐..

대국민담화에도 국민 10명 중 7명은 "김건희 특검 찬성".
한덕수 “민주당의 김건희 특검법 수정안, 위헌 요소 여전”.
국힘, 재판 생중계 불발에 ”아쉽지만, 죄상 까발려질 것“.
경호처 “대통령, 연습장 가면 일반 국민 제한 받아 안 가“.
통일연구원장 “대통령에게 국회 해산권 줘야” 주장 논란.
김동연 “윤, 지금 바로 결단해야” 특검 or 퇴진 ‘선택지’.
명태균 “내가 지사에게 말해” 창원산단 기관장 임명 개입.
강혜경 "명태균, '준석아' 부를 만큼 이준석과 엄청 친해“.
진중권 “물러나야 할 인사 1순위 한덕수‧이상민·김태효“.
장예찬, 한동훈 향해 "가족 아니다에 대표직 걸겠나".
재판부 질타 속 징역 2년 6월 선고되자 '한숨' 쉰 김호중.
예금자보호한도 5천만→1억 원 상향 여야 처리 합의.

자신을 믿어라. 당신은 생각보다 더 많은 것을 알고 있다.
-벤자민 스퍽-

오늘 수능 치르는 아이들에게 응원이 될 만한 글을 찾다가 이 글을 가져왔습니다.
아는 문제는 틀리지 말고, 모르는 문제는 잘 찍고, 애매한 문제는 통밥 잘 굴려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는 최고의 날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수험생 여러분 파이팅~~

류효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