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18일 화요일

25/02/1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2/1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리얼미터, 정권 교체가 연장보다 높아.
1. 여야 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대표가 43.3%로 1위를 차지했다는 여론조사가 공개했습니다. 이어 김문수 18.1%, 오세훈 10.3%, 홍준표 7.1%, 한동훈 5.7%, 유승민 2.5%, 이낙연 1.4%, 김경수 1.2%, 김동연 1.2%, 김부겸 1.0%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요한 건 ‘정권 교체'가 51.5% '정권 연장'이 44.5%라는 거~ 탄핵의 완성 대선 승리 가즈아~

오는 20일 마지막 변론기일 되나?
2. 헌재는 오는 20일 증인 신문에 출석할 한덕수 총리와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 조지호 경찰청장을 통해 비상계엄의 위법성을 최종 확인할 전망입니다. 윤석열 측이 희망했던 ‘시간제한 없는 신문’은 받아들여지지 않은 가운데 탄핵심판 결과에는 영향을 끼치지 못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계엄 선포한다고 공중파에 나와 떠든 인간이 지는 잘못이 없고 전부 부하 탓만 하니 기가 찰 노릇~

문형배 집 앞으로 몰려간 윤석열 지지자들.
3. 윤석열 지지자들이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의 자택 앞으로 몰려가 “문형배는 사퇴하라” 등의 핏켓을 들고 문 권한대행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집회를 주최한 단체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이끄는 ‘부정선거부패방지대’로 이들은 약 한 달간 문 대행 출퇴근길 집회를 예고했습니다.
일국의 총리까지 했다는 인간이 하는 짓을 보면… 하여간 빠른 파면만이 이 난리통을 잠재우는 길~

윤석열 지지자 50여 명, 인권위 또 몰려와.
4. 윤석열 지지자들이 국가인권위원회 난입 일주일 만에 또다시 인권위로 몰려와 윤석열 지지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윤석열 방어권 보장' 안건에 대한 야권 성향 인권위원들의 소수 의견 제출을 앞두고 민주노총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시위를 대비해 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말 이해가 안 가는 건 저 인간들은 왜 성조기 들고 캡틴아메리카 같은 복장을 하고 저 지랄일까?

시민단체, '윤 파면 촉구' 의견서 헌재 제출.
5. 시민단체들이 윤석열 파면 결정을 촉구하는 의견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윤석열이 권력을 지키기 위해 군 병력을 동원해 비상계엄을 선포한 사실 등을 거론하며 "헌법을 수호해야 할 의무와 국민의 신임을 중대하게 배반한 것으로 명백한 탄핵 사유"라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 상판대기도 보고 싶지 않지만, 더 이상 들어야 할 윤석열의 거짓말이 더 역겨울 뿐이라는 거~

노상원, 내란 실패 뒤 비화폰 반납.
6. 내란의 비선 기획자로 꼽히는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비상계엄 이튿날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쪽에 휴대전화를 갖다주라’고 지시했다는 진술을 검찰이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비상계엄 전날 지급받았던 비화폰을 내란 실패 직후 김 전 장관에게 반납한 것으로 보입니다.
김성훈 경호 차장이 비화폰을 줬다고 하던데 대체 비화폰은 개나 소나 다 들고 다니는 모양이에요~

권영세 “홍장원 메모 조작 내란 행위 아냐“.
7.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의 ‘체포 명단 메모’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민주당이 탄핵 사유에서 내란죄를 뺀 이유가 실제로 내란 행위가 없었기 때문 아니냐”고 주장했습니다. 탄핵심판이 막바지를 향해가는 가운데, 헌재를 향한 압박 수위를 높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갈수록 태산이라고 하더니 급기야는 내란이 아니라니… 암튼 홍장원 메모가 진짜면 내란인 거다~

“국민의힘은 파쇼·범죄정당” 거칠어진 이재명.
8. 이재명 대표가 여권을 향한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킬링필드’ ‘피바다’ 등의 표현을 동원해 계엄을 비판한 데 이어 국민의힘을 ‘파쇼정당’ ‘범죄정당’이라고 규정하면서 정권 교체에 확실한 입장을 정하지 못한 중도층을 향해 정권의 무능함과 무도함을 주장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노상원의 수거 대상에는 극우의 편에 서 있는 사람의 가족도 포함되어 있을 텐데 그걸 모르나 그래?

이재명 "민주당 집권 시 코스피 3000간다“.
9. 이재명 대표가 “민주당이 집권하면 특별한 변화 없이도 코스피지수가 3000대를 찍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주가 조작하면 혼낼 것이고, 주가 조작해도 아무도 책임을 묻지 않으면 누가 투자하려고 하겠냐"며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을 정조준했습니다.
진짜 죄가 있으면 벌을 받는 세상 좀 만들어 보자. 그게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모습 아니냐고~

한동훈 복귀 시사에 설전 중인 국민의힘.
10. 신동욱 원내 수석대변인이 한동훈 전 대표의 정계 복귀를 두고 “조기 대선에 정신이 팔려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친한계인 박정훈 의원은 “핵심 당직자는 모든 당원에 공정한 잣대를 가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여당 수석대변인을 맡은 신 수석의 발언이 부적절하다고 겨냥했습니다.
대선 출마의 ‘대’ 자라도 꺼냈다가는 역적 취급하는 분위기지만, 모의는 이미 시작되고 있다는 거~

한동훈 '책' 내용 따라 파장 예고.
11. 한동훈 전 대표가 자신의 책 출간을 통해 정계 복귀 의사를 시사한 가운데, 책 내용에 따라 여권 내 논란의 불씨가 될 전망입니다. 한 전 대표 책에는 지난해 의정 문제, 22대 총선, 12·3 비상계엄 사태 등 윤석열과의 갈등 표명도 담길 수 있어 여권 내 파문을 던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백주 대낮은 아니지만, 온 국민이 지켜본 것도 아니라고 하는 데 한동훈 책인들 사실이라고 할까?

홍준표 “광주가 변하고 있다”
12. 지난 15일 광주 금남로에서 대규모 윤석열 탄핵 반대 집회가 열린 것과 관련해 홍준표 대구시장이 “광주가 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홍 시장은 “1980년대 이후 광주에서 수만 명의 군중이 모인 보수단체 집회가 금남로에서 개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여간 집회장에 주장은 없고 욕설만 난무하고, 전국에서 동원한 인파가 그 정도면 좀 아니지 않나?

박지원 "홍장원 거짓말할 이유 없어“.
13. 박지원 의원이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 주장을 반박한 조태용 국정원장을 향해 “새빨간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맹비난했습니다. 조 원장의 헌법재판소 증언에 대해 “뱀장어 대가리에 참기름 발라놓은 식으로 빠져나가는 일을 하고 있다”며 ‘교묘한 말장난’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형만 한 아우 없다고, 법꾸라지 윤석열 밑에 대가리에 참기름 바른 조태용이라고 하면 썩 어울립니다.

박은정 "헌재 8인 체제로 선고해도 무방“.
14. 박은정 의원이 대통령 탄핵 심판이 3월 초쯤 내려질 것으로 예상하면서 굳이 9인 체제가 아니라도 좋다고 말했습니다. 마은혁 재판관 후보자가 임명될 경우 대통령 측이 탄핵심리 전반을 다시 들여다봐야 한다며 헌재 결정을 늦출 가능성이 있기에 8인 체제 결정도 무방하다고 했습니다.
대체 윤석열 측이 뭘 믿고 저러는지를 모르겠지만, 파면에 반대할 재판관은 절대 없다에 500원~

박현수 서울청장 인사는 내란 무마 알 박기.
15. '초고속 승진 인사' 논란이 제기된 박현수 신임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와 관련해 ‘내란 수사와 조기 대선용 알 박기’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윤건영 의원은 "지금 경찰 인사는 이원모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과 대통령실에 파견된 박종현 경정이 주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몰락한 집안의 종놈들이 주인 행세를 하는 꼬라지를 계속 봐야 하는 건지.. 이건 아니지 않나?

조정래, 부하들에게 '윤 찬양가' 시키고 승진.
16. 조정래 신임 서울경찰청 공공안전 차장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 친위 세력"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군인권센터는 "지난해 윤석열 생일파티에 경찰관 85명을 파견해 ‘하늘이 보내주신 대통령'이란 해괴한 가사의 이른바 '윤석열 찬양가'를 부르게 한 장본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 생일잔치 뒤에 경무관 되고, 1년 뒤 치안감으로 승진하고 또 이러면 옥중 인사 아니고 뭐냐?

명태균 사건, 서울중앙지검이 키 잡는다.
17. 검찰이 명태균 씨가 윤석열 부부와 함께 공천에 개입했다는 의혹 등을 기존 창원지검에서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송해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 야권을 중심으로 명태균 특검법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자, 검찰이 결단을 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창원지검장에 친윤계 검사장 꽂아 놓고 세월아 네월아 하더니, 특검 한다고 하니 하는 척하는 거 봐라.

명태균 "2021년 1~2월 오세훈 4번 만나".
18. 검찰이 명태균 씨가 2021년 오세훈 시장과 4번 만났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명 씨는 “오 시장을 2021년 1월~2월 사이 4번 만났다"며 "오 시장이 정치자금법 때문에 여론조사 비용에 돈을 쓰지 못해 사업가 김 씨가 돈을 대기로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꼭 명태균이 안 떠들어도 조기 대선 경선가면 지들끼리 다 폭로하고 물고 뜯고 하지 않을까 생각됨.

전광훈, 알뜰폰 돈벌이 논란에 강력 반발.
19. 전광훈 목사가 주도하는 집회 현장에서 알뜰폰 업체 홍보 부스가 차려진 것을 두고 비판이 나오자 반박에 나섰습니다. 전광훈 측은 "내란 선동이 진척되지 않자, 돈벌이 프레임을 씌워 비하하려는 모양"이라며 "민주당이 촛불집회 결집이 저조해지자 초조함을 드러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자녀들 동원해서 온갖 사업 벌이고 돈벌이에 나서는 거 보면 통일교 신천지 버금가는 행태 아닌가?

‘하늘이법’ 추진에 교사들 우려.
20. 고 김하늘 양 사건으로 ‘하늘이법’이 추진되는 가운데 법안 내용을 두고 부정적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교원들 사이에서 “하늘이법 추진에는 공감하지만, 모든 직군에 적용하는 것도 아니고 교사들 임용할 때만 정신건강 검사를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우울증 환자를 잠재적 살인자로 낙인찍을 수도 있다는 우려에 공감하면서 좀 더 고민 좀 하시죠~

헌재 "윤 측 20일 변론기일 변경 신청 아직 논의 중".
확산하는 '윤석열 하야설'에 최측근 권영세도 고개 저어.
권영세 “나라면 계엄 해제 표결 안 해. 여당 할 일 아냐".
서울대까지 몰려든 극우 ”빨갱이다” “끌어내라“ 충돌.
이언주 “상속세 완화가 우클릭? 시대 변화 합리적 조정”.
명태균이 윤에 보낸 유튜브 ‘곽종근 가스라이팅'에도 쓰여.
김건희, ‘김상민 검사 국회의원 되게 도와달라’ 청탁.
'2030 타겟 마케팅' 계엄 후 극우 유튜버 수입 '껑충'.
나경원 "필리핀 가사관리사 실패, ILO 탈퇴 논의해야”.
응급실 파행 전국 확산 중 세종충남대병원 결국 '셧다운'.
사라진 전공의, 내시경 미용시술 등 단순업무에 재취업.

그림자 있는곳에, 반드시 밝은 빚이 있다.
-톨스토이-

며칠 전 윤석열이 ‘호수 위의 달그림자’ 타령을 해서 전 국민을 웃음 짓게 하더니 그림자 있는 곳에는 밝은 빛도 있다는 것입니다.
최근 극우들의 준동으로 우려스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공포감까지 느끼는 상황이지만, 우리는 결코 물러서지 않고 승리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류효상 올림.

에너지경제신문 의뢰 리얼미터 조사
지난 13~14일 전국 18세 이상 1000명 대상.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
응답률 7.2%, 표본 오차 95% 신뢰수준 ±3.1%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2025년 2월 18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2월 18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특허 받은 서울 서초구 ‘북페이백 서비스’ → 주민들이 관내 서점에서 읽고 싶은 책을 구입해 읽고 3주 안에 서점에 반납하면 책값 돌려줘. 반납 받은 책은 관내 도서관이 신간 구입 예산으로 사들여 장서로 활용. 7년째 5만 1800권 선순환...(아시아경제) 
 
 
2. 탄핵 앞에서 갈라진 2030 남녀... → 찬성 집회엔 2030 여성이 남성의 3배, 반대 집회엔 2030 남성이 여성의 3배 넘어... 정치권이 그간 표를 위해 정치적으로 이용하면서 젊은 세대의 분노가 축적되고 사회 갈등은 더욱 커졌다는 분석.(문화) 
 
 
3. 개인정보 침해 논란 ‘딥시크’... 한국 서비스 잠정 중단 → 한국 정부(개인정보위), 지난달 개인정보 처리와 관련한 질의서 딥시크에 보내 미흡한 부분 개선해 서비스 재개할 것을 제안, 딥시크측 이를 수용한 것.(매경 외) 
 
 
4. 올해 사상 처음 법인세, 근로소득세 역전 가능성 → 기업실적 부진, 세수에서도 드러나... 지난해 국세수입에서 법인세(62.5조)가 차지하는 비중은 18.6%로 2005년 이래 최소. 반면 근로소득세는 61조로 역대 최다, 올해는 법인세vs소득세 역전 가능성.(한경 외) 
 
 
5. 필리핀 가사관리사, 사실상 ‘부유층 전용정책’ 논란 → 3월부터 외국인 가사관리사 요금 20% 인상, 월 300만원... 실제 이용가구의 42.8%가 한 달 가구소득 1200만원 이상. 1800만원 이상도 23.2%...(문화) 
 
 
6. K-콘텐츠 잇따라 ‘제작비 다이어트’, 100억 이하 영화 속속 → 드라마 ‘굿파트너’·‘정년이’ 높은 시청률에도 거액 제작비 부담에 적자 못 면해. 최근 ‘히트맨2’와 ‘검은 수녀들’ 100억 남짓 제작비로 손익 분기점 넘어서.(문화) 
 
 
7. 무리한 태양광 증설? vs 수용 못하는 정부 대책 부실? → 10년간 태양광 발전 시설은 10배 가량으로 늘었는데, 이를 내보낼 송전선로는 제자리 걸음... 특히 육지 태양광 발전소의 60%가 호남에 집중, 반면 지역 송전선로는 턱없이 부족해 전기 버릴 판.(아시아경제) 
 
 
8. 예금 만기 짧은데 금리는 더 높은 금리 역전 왜 → 시중은행 예금 금리 1년 만기보다 6개월 만기 이자 더 높아. 6개월, 12개월 정기예금 금리 : 우리은행 3.05% vs 3.0%, SC제일 2.9% vs 2.8%, 카카오뱅크 3.2% vs 3.1%... 최근 두 차례 금리 인하에 채권시장에서 장기 금리가 단기 금리보다 낮아지는 현상이 은행 금리에도 반영 된데다 향후 금리 인하 전망도 영향을 미친 듯.(아시아경제) 
 
 
9. 역시 불경기에 줄이는 건 커피, 예술-여가? → 작년 4분기 카페 매출은 3분기보다 9.5% 급감, 예술·스포츠·여가 관련업도 7.4% 감소. 반면 식당의 매출은 3분기보다 4.1%~8.1% 증가. 세무사·변호사업 등이 포함된 전문·과학·기술 서비스업 매출은 30.1% 증가.(헤럴드경제) 
 
 
10. 전문가들, 항공기의 기령과 안전은 큰 상관 관계는 없다고 하지만...→ 국내 항공사별 보유 항공기 평균 기령, 에어인천 24.38년으로 가장 높고 다음이 제주항공 24.88년... 대한항공 11.48년, 아시아나 12.72,... 11개국내 항공사 평균은 11개 항공사 평균은 13.25년.(헤럴드경제) 
 

2025년 2월 17일 월요일

25/02/1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2/1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황현필 “윤은 독재자” vs 전한길 “윤, 억울해“
1. ‘5·18민주화운동의 성지’ 광주 금남로가 윤석열 탄핵 찬반 맞불 집회로 맞붙었습니다. 특히 유명 한국사 강사인 황현필 역사바로잡기연구소장과 전한길 한국사 강사는 각각의 역사관과 정치 성향에 따라 금남로 집회에 참여해 '윤석열 탄핵'에 대한 상반된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는 없다는 데 광주에 와서 윤석열을 찬양하는 저 또라이들은 대체 뭘까?

국힘, 보수결집이냐 중도확장이냐 고심.
2. 윤석열 탄핵심판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정치권에서 조기 대선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국민의힘이 선거 전략의 방향을 놓고 고민에 빠졌습니다. 조기 대선에 공식적으로 선을 긋고는 있지만, 당 지도부를 중심으로 대선 국면을 염두에 둔 '물밑 작업'에 돌입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대선은 총선과 달리 박빙의 승부로 50:49 싸움인데 당장의 지지율에 목맨 윤석열 친구 권성동~

윤석열, 후계자 김건희 노렸나?
3. 민주당이 조태용 국정원장의 문자와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수첩 등을 거론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에 대한 내란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윤석열 내란의 진실이 하나씩 밝혀지면서 김건희의 그림자가 점점 짙어진다”며 내란 수사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3선 개헌으로 윤석열이 15년, 김건희가 15년.. 30년 해가면서 통일 대통령을 꿈꾸었다는~ 미친~

막판 접어든 탄핵심판의 '3대 쟁점'.
4. 헌재의 윤석열 탄핵심판이 종반으로 접어들면서 주요 인사 체포 지시와 국회 봉쇄, 국무회의 절차 등이 주요 쟁점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탄핵소추 사유로 △비상계엄 선포의 절차 위반 △국회 정치 활동 등의 포고령 위반 △무장 병력 투입 등이 탄핵 심판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말이 좋아서 주요 쟁점이지 내란의 주요 혐의와 증거 아닌가 싶은데~ 이 정도면 파면에 사형입니다~

윤, 20일 헌재서 한덕수 총리 대면.
5. 윤석열이 20일 헌법재판소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를 탄핵심판 증인으로 대면합니다. 같은 날 오전에는 윤석열의 첫 형사재판과 함께 구속취소 심문도 열립니다. 윤석열 측은 한 총리를 통해 ‘국정 마비’ 등 12·3 비상계엄을 선포할 수밖에 없었던 필요성을 입증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계엄은 경고성 국민 호소용이라는 개소리를 언제까지 들어야 하는 건지~ 이쯤이면 그만할 때 됐다.

“중대 결심”에 하야설, 법적 가능성은?
6. 윤석열 변호인단의 ‘중대 결심’ 발언을 두고 이른바 ‘윤석열 하야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측이 “고려치 않고 있다”며 선을 긋고 있지만, 윤석열에 대한 대통령 탄핵심판과 형사 재판이 동시에 이뤄지는 상황에서 하야에 대한 법적 근거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국민 향해 총부리를 겨냥했던 내란의 우두머리가 이승만 흉내를 내려는 모양인데 택도 없는 소리~

신원식 “윤, 국방·안보 현안 유튜브에 의존”.
7. 윤석열이 국방·안보 등 현안에 대해 유튜브 정보에 의존하면서 종교인 관련 사건에 대공 혐의점을 조사하라며 한밤중 군 수뇌부를 공관으로 부르는 기행도 저질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지난달 검찰 조사에서 이러한 사실을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튜브 보면서 요리를 따라 해도 그 맛이 나올까 말까 한데 정치를 저따위로 했으니 할 말이 없다~

홍장원 “40년 빨갱이 잡은 내가 빨갱이?”.
8. 비상계엄 당시 윤석열의 ‘싹 다 잡아들이라“는 지시를 처음 폭로한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이 "제가 빨갱이를 때려잡던 사람"이라며 "저를 빨갱이라고 하면 대한민국이 다 빨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윤석열 지지자들로부터 ‘빨갱이’ 소리를 들은 것에 대한 반박으로 풀이됩니다.
707 부대원 출신에 블랙 요원 신분의 국정원 2인자도 진실을 얘기하면 빨갱이가 되는 대한민국~

곽종근 "여인형, 말 맞추자 제안에 진술 꼬여“.
9. 윤석열로부터 직접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한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이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으로부터 말을 맞추자는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군 장성들이 계엄 선포 사실을 "방송을 보고 알았다"고 주장한 배경에는 여 전 사령관의 제안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증인 신문에 거침없이 말하는 사람과 머뭇거리며 증언하지 않겠다는 인간과 누가 더 진실하겠냐고~

계엄군 국회 전력 차단 영상 공개.
10. 12월 3일 국회에서 비상계엄 해제요구 결의안이 의결된 직후 계엄군이 국회 일부 전력을 차단한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창문을 깨고 내부로 진입한 계엄군이 지하 1층으로 내려가 분전함을 열어 1시6분께 일반조명 차단기를 내리고 1시7분 비상조명 차단기를 내렸습니다.
1시 1분에 계엄 해제안이 의결되었으니까, 5분만 늦었어도 윤석열의 내란은 성공했을 뻔~ 소름~~

군 수뇌부 공백 70일, 안보 공백 우려.
11.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국방부 장관과 주요 군사령관이 70일 넘게 공석인 상황이 벌어지면서 안보 공백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계엄 후 위축된 군 분위기를 반전하고 안정적인 정책 추진 동력을 얻기 위해선 후임 장관 임명을 시작으로 리더십 공백을 메워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서울경찰청장에 내란 혐의자 앉히는 꼬라지를 보면 현상 유지하는 게 남는 일 아닌가 싶어요~

서울경찰청장, 추천부터 재가까지 '졸속‘.
12.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를 비롯한 경찰 최고위직 '기습 인사'가 논란이 된 가운데, 이번 인사의 추천부터 제청, 임명 등 모든 절차가 고작 5시간 30여 분이 소요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기존 인사 과정보다 훨씬 단시간에 졸속으로 진행됐다는 평가가 나오는 대목입니다.
수사받고 감옥에 가야 할지도 모르는 놈이 셀프로 추천하고 진급을 한다는 게 말이 되냐는 거지~

경찰, '오세훈 불법 여론조사' 사건 수사 착수.
13. 경찰이 지난 2021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 있었던 '정치 브로커' 명태균의 비공표 여론조사와 오세훈 시장 쪽의 조사비용 대납 건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수사에 착수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경찰이 이 사건에 대한 수사에 나선 사실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내란의 종사자로 의심받는 박현수를 서울경찰청장에 앉혀 놓고 이러면, 냄새가 엄청 나지 않나?~

윤석열 전용 스크린골프·야구장 있다.
14. 대통령실 경내 윤석열만을 위한 스크린야구장과 스크린골프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통령실과 도보로 10분 거리인 경호관과 경호부대를 위한 체육시설인 충성관 건물 1층에 있는 스크린야구장·스크린골프장은 오로지 윤석열만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사 안에 설치 했다가는 언젠간 뽀록날 것으로 생각하고 그랬겠지만 진짜 구라가 일상인 종자들~

이재명 "18억 원까지 집 상속 면세"
15. 이재명 대표가 상속세 공제 한도를 높여 18억 원까지는 집을 팔지 않고도 상속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하자 국민의힘은 "가짜 우클릭"이라며 "거짓말을 누가 믿겠냐"고 비판했습니다. 그러자 이 대표는 "거짓말이 아니다"라며 "다음 주에 바로 상속세법 개정안 처리하자"고 맞받아쳤습니다.
서울 아파트 한 채면 보통 20억이 넘는 판국이니 부자 감세하던 짓만 멈추면 못 할 것도 없을 듯~

검찰, 오늘 명태균 관련 중간 수사 발표.
16. 윤석열 씨와 김건희 씨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늘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의혹의 핵심은 명태균 씨가 윤석열 씨 부부에게 지난 대선 당시 무상으로 여론조사를 해주고, 그 대가로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을 받아냈는지 여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미 4차례 이상 여론조사 결과를 받아 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만, 제대로 수사 결과 보여줄지…

김문수, ‘김구 중국 국적’ 발언 논란.
17.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김구 선생의 국적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중국 국적을 가졌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공개 발언하면서 또 설화에 휩싸였습니다. 김 장관은 일제 강점기 김구 선생 국적에 대해 “국사학자들이 다 연구해 놓은 게 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문수의 이런 발언에 대해 홍준표가 독립운동도 내란이냐며 발끈했다는 데… 견제 들어가나요?

공직자 주식 '매수인 신고' 의무화
18. 인사혁신처가 공직자 주식 백지신탁 제도 수술에 나섭니다. 공직자가 주식을 백지신탁하는 대신 매각할 경우 사들이는 사람이 누군지 신고하게 하고, 공직자가 불복 심판·소송 중일 때에는 직무에 관여하지 못하도록 금지하는 규정을 마련하는 것으로 제2의 김행 사태를 막겠다는 취지입니다.
김행처럼 시누이에게 주식 파킹하는 꼼수를 보면 법이 없어서가 아니라 안 지키려는 게 문제라니까.

40조 폴란드 원전 수주 좌초 위기.
19. 폴란드 정부가 40조 원 규모의 폴란드 원전 수주 계약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2022년 10월 협력의향서 LOI 체결 후 타당성조사 수행 협의를 진행하고 현지에 주재 인력을 파견했지만, 폴란드의 신정부 수립 후 원전 사업에 대한 재검토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말그대로 협력의향서 한 장 받아 와서는 원전 수주 계약을 따냈다고 허풍을 떨었다는 거지.. 대왕고래처럼~

밴스 “미국은 마을의 새로운 보안관”.
20. 밴스 미국 부통령이 유럽 지도자들이 모인 ‘뮌헨안보회의’ 자리에서 ‘유럽 민주주의’를 직격하며 “마을에 새 보안관이 왔다”고 말해 논란입니다. 밴스 부통령은 유럽의 민주주의, 이민 정책 등을 비판하며 트럼프 대통령이 이끄는 ‘새로운 미국’에 적응하라고 도발한 것입니다.
타인에 대한 배려나 존중은 눈곱만큼도 없이 자신의 뜻을 존중하라고 강조하는 것 그게 독재야~

70대 경비원 폭행한 입주민 징역 2년.
21. 소란을 제지했다는 이유로 70대 아파트 경비원에게 욕설과 폭행을 하고 야구 방망이로 내리칠 것처럼 위협한 50대 입주민이 징역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아무런 이유 없이 폭력을 행사하는 등 범행을 지속했고, 피해자들로부터 용서받지도 못했다"고 판결했습니다.
내란을 일으키고 남 탓과 변명으로 일관하며 국민에게 용서받지 못한 윤석열 일당 역시 유죄다~

윤석열 불법 선거캠프 의혹 본격 수사 이달 참고인 소환.
국힘, ‘문형배 가짜뉴스 논평’ “사과하지만, 자격 시비“
김기현 "헌재, '답정너' 변론 재검토해야 공수처보다 편파“.
유인태 "이재명, 지은 죄 많아. 결국 이재명 하기 나름".
황현필 "윤석열 복귀, 2년 뒤 정권 넘어가면 전쟁 날 것".
민주당, '25만 원 지원' 두고 '포기하자와 대안 마련’ 충돌.
이낙연, ‘이낙연은 신천지’ 유튜버 손배소송 냈지만 패소.
한동훈 “두 달간 성찰, 머지않아 찾아뵐 것” 복귀 예고.
“대통령으로 절대 지지 안해” ‘비호감도’ 1위는 이준석.
르몽드 "한국 '쿠데타'에 무속인 개입" 노상원·천공 소개.

거짓말은 때로 현실보다 더욱 그럴듯하고, 이성에 호소하는 바도 크다. 거짓말쟁이는 자기 거짓말을 듣게 될 사람이 듣고 싶어 하거나 기대하는 게 뭔지 잘 알기 때문이다.
-한나 아렌트-

최근 윤석열 내란 일당과 국민의힘이 극우 유튜버가 쏟아내는 가짜 뉴스와 거짓말에 혹하는 이유도 다 저기에 있다는 생각입니다.
태초에 아담과 이브를 꾀어내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게 했던 간교한 뱀의 세 치 혀도 결국 거짓말이었다는 것을 깨달을 시점에는 결국 모두 쫓겨난 이후가 될 것이라고 경고하는 이유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2월 17일 월요일 ,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2월 17일 월요일 ,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이자 더 받으려다 원금까지 날린다? → 1년 이자가 100% 넘으면 그 원금까지도 무효로 하는 법안 추진. 악덕 대부업자나 사채업자의 ‘반사회적 초고금리’에 대해 징벌적 조치.(매경)

*현재 대부업법의 최고이자율은 27.9% 이하로 시행령상 연 20%로 제한하고 있다.

2. 가짜뉴스 방관하는 플랫폼 →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운영하는 메타는 페이스북의 팩트체크 기능을 폐지한다고 지난달 밝혀. 구글도 EU가 제정한 '가짜뉴스 방지법'으로 불리는 '2022 허위 정보에 대한 실행강령'을 준수하지 않겠다는 입장.(매경)

3. 트럼프 일가, 당선 후 전례 없는 수준 돈벌이 → 집권 1기 때보다 심해. 부인 멜라니아는 자신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로 최소 400억원, 트럼프는 자신의 계정을 차단한 X를 소송, 합의금으로 1,000만 달러, 메타로부터 2,500만 달러를 받았다고. 트럼프 가상화폐 총 가치 현재 33억 달러, 장, 차남이 운영하는 금융기업도 지난해 9월 출범 이후 3억달러 수익...(한국)

4. 이제 ‘혐일’보다 ‘혐중’? → ‘중국 비호감’ 5년새 40%→72%,.. 한 때 9.9%까지 떨어졌던 대일본 호감도는 최근 10%→31.4%로 상승. 미국에 대해서는 긍정적 답변이 77.3%(2015년)→63.7%(2020년)→63%(2025년)으로 조금씩 감소 추세.(중앙선데이)
5. 마그네슘 보충제, 자다가 나는 쥐 줄여 줄까? → 국소성 근육경련이 일어나는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의학적으로 명확히 밝혀지지는 않아. 전문가, 마그네슘이 고령층에서 도움 된다고 보기 어렵고 그 외 연령층에도 아직 확실히 도움 된다는 근거 부족하다고.(동아)

6. 커피가 좋다는 최근 연구들, 보통 하루 2~4잔 → ▷작년 9월 국제 학술지 ‘임상 내분비학 & 대사 저널’ - 하루 3잔, 심장병, 뇌졸중, 당뇨병 등 발병 감소 ▷올 1월 유럽 심장 저널 - 아침 시간대에 마시는 커피에서만 심혈관 질환 감소 효과 ▷2024년 중국 쑤저우 대학교 연구-하루에 석 잔, 심혈관 질환 발생할 위험 48% 이상 감소...(동아)

7. 백발 아빠는 일하고 청년 아들은 백수 … → 통계청이 발표한 '1월 고용동향'. 60대 이상 취업자는 지난달 34만명 늘었지만, 15~29세 청년층 취업자는 21만 감소. 고용률 역시 44.8%로 1년 전보다 1.5%포인트 하락.(매경)

8. 필리핀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기간 연장 → 취업자도 이용 가정도 호응도 높아. 당초 6개월 기간 이달 말 종료 예정. 기존 필리핀 가사관리사 98명 중 93명 계속 근무 희망. 주 40시간 이용료가 242만원으로 내국인에 비해 크게 저렴하지 않다는 지적 있었지만 연장 계약에선 50만원 인상...(한경)

9. 꿩 대산 닭? 골드바에 몰리던 수요 실버바로 넘어 와 → 한국금거래소, 주요 은행에 부터 실버바 판매 중단 요청. 국내 은 수요 폭증으로 재고 수급 및 생산에 문제가 발생했다”고 설명. 평소 한 달에 7~8㎏팔렸지만 지난 12일엔 하루 만에 162㎏ 판매...(한경)

10. 2016년에 금 샀다면 최소 3배 수익 → 2016년 국제금값 온스당 1000달러... 현재 3000달러 육박. 국내 금값도 한 돈에 2016년 18만원에서 최근 60만원...(한국)

이상입니다

2025년 2월 14일 금요일

2025년 2월 14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2월 14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세계 전문가 40%, ‘한국 10년 내 핵무장 할 것’ → 미 싱크탱크 애슬랜틱카운슬, 세계 60개국 전문가 설문 조사. ‘향후 10년 안에 핵무기를 가질 가능성이 큰 나라’에서 한국은 40.2%로 세 번째. 이란(72.8%), 사우디아라비아(41.6%)가 1~2번째. 일본은 28.6%로 4번째.(매경) 
 
 2. 중복·반복 발송... 재난 문자 개선 → 오늘 ‘재난문자방송 운영협의회’에서 개선방안 논의. 재난문자 중복·반복 발송이 없도록 필터링 기능 3분기부터 도입. 글자 수 제한도 현행 90자에서 157자로 확대. 대피 방법, 유의사항까지 정보에 담는다.(매경) 
 
 3. 딥시크가 골라 준 번호로 거액 복권 당첨? → 잘못 된 소문... 최근 중국 웨이보에 ‘딥시크가 추천한 숫자대로 로또를 구매했더니 거액에 당첨됐다’는 글이 올라와. 그러나 내용을 보면 10위안(2000원) 어치 5세트를 샀는데, 이 중 하나가 상금 5위안(약 1000원)짜리에 당첨, 결과적으로 5위안 손해봤다는 경험담 수준...(중앙)  
 
4. 지구상 마지막 남은 한국의 미수교국 ‘시리아’ → 조만간 외교 수립 전망. 작년 2월 ‘북한 형제국’ 쿠바에 이어 시리아까지 수교를 하면 한국과 미수교인 유엔 회원국은 한 곳도 없게 된다. 시리아는 북한과 1966년 수교한 뒤 반세기 넘게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왔다.(한경) 
  
5. ‘천원 경영’ 다이소에 만원짜리 상품 올린다? → 다이소, ‘사실 무근’... 모든 상품을 6가지 가격(500원, 1,000원, 1,500원, 2,000원, 3,000원, 5,000원)으로만 판매하는 다이소의 ‘균일가’ 정책 계속 될 것 밝혀.(경향) 
  
6. ‘한반도 비핵화를 주장하던 북한’... → ‘우리는 민족이 멸살되는 것을 바라지 않으며, 조국 강토가 미국의 핵전쟁 마당으로 되는 것을 허용할 수 없습니다’... 김일성 북한 주석, 1986년 12월 31일 시정연설.(한국) 
 
 
7. 한국, 중앙은행 ‘금보유량 세계 38위’ → 경제 규모에 비해 작은 편. G7 주요국 평균의 20분의 1 수준, 한은은 금의 낮은 유동성, 미 국채 대비 낮은 수익성 등의 이유로 12년째 금 매입을 중단... 보유량 1위는 미국으로 전세계 보유량의 23.8%...(세계) 
 
 
8. 구글, 애플의 對 한국 갑질 → 구글(플레이스토어)이나 애플(앱스토어)은 각 개발사의 앱·콘텐츠 판매장을 열고 결제 금액의 최대 30%까지 수수료로 떼어간다. 국내 게임산업의 규모를 22조원(세계 4위)로 봤을 때 게임 수수료만 6~7조가 되는 셈이다. 미국·일본은 수수료율이 20%대로 인하되기 시작했고 유럽은 17%다.(국민) 
 
 
9. 멕시코만’ 명칭 고수하겠다는 AP통신, 백악관 취재금지 당해→ 트럼프, 지난달 20일 취임과 동시에 ‘멕시코만’을 ‘미국만’으로 명칭을 바꾸도록 행정명령. 구글맵 등은 적용. 반면 세계 최대 뉴스통신사인 AP는 멕시코만이라는 명칭이 400년 이상 공식적으로 통용돼 국내외 독자들에게 친숙하다는 점을 고려해 보도에서 멕시코만으로 계속 표기하겠다고 밝혔다고.(국민)
구글은 트럼프의 행정 명령에 다라 자사 지도에서 멕시코만을 미국만으로 변경했다. 
 
 
10. ‘시렵다’(x) vs ‘시리다’(o) → ‘가렵다, 두렵다, 마렵다, 어렵다’와 같이 ‘~렵다’로 끝나는 말이 많다 보니 ‘시렵다’도 맞는 표현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이 말은 사전에 없는 말이다. 따라서 “손이 시려워 꽁! 발이 시려워 꽁!” 하는 노랫말도 맞춤법상 틀린 말이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2025년 2월 13일 목요일

25/02/1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2/1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국힘, '탄핵 열쇠' 쥔 헌재 고강도 압박.
1. 윤석열에 대한 탄핵 심판이 막바지에 접어든 국면에서 국민의힘이 연일 헌재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탄핵 심판 지연과 탄핵 불복 의도가 의심되는 가운데 극우 세력의 헌재에 대한 도를 넘는 비난과 선동, 협박 수위를 높이는 상황과 맞물리면서 사법부 침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광훈에게 절했다는 이유로 김재원 징계했던 국민의힘이 요즘 하는 꼴 보면 극우 뺨친다니까~

탄핵반대 집회에 '어정쩡'한 국민의힘.
2. '탄핵 반대' 집회에 인파가 몰리면서 국민의힘 내부에선 고무되는 분위기가 감지되지만, 지도부는 '어정쩡'한 태도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집회에 참여한 의원들은 "개인적 차원"이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집회를 축소 보도하고 있다며 "편향적"이라는 등 날카롭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극우 세력 눈치 보면서 간이나 보고 앉아 있으니 정부 여당의 목숨이 간당간당한 거한다~

‘명태균 특검법’ 격렬하게 반대하는 국힘.
3. 국민의힘이 야당이 발의한 '명태균 특검법'에 대해 "국민의힘 전체를 난도질하고, 궤멸시키겠다는 것"이라며 격렬하게 반대 입장을 드러냈습니다. 앞서 권성동 원내대표가 웃음 지으며 "명태균 특검법 추진하려면 추진해 보라"고 했던 것과 180도 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윤석열은 명태균 때문에 내란 일으키고 권성동은 명태균 때문에 ‘권난동’하는 거 보면 쫄은 게 맞네.

홍준표, '명태균 특검법' “맘대로 해봐라”.
4. '명태균 특검법'이 법사위에 상정되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마음대로 해봐라"라고 말했습니다. 홍 시장은 "내가 명태균 같은 사기꾼 여론조작범이 지껄이는 것에 신경 쓸 필요도 없고, 민주당이 특검법에 나더러 찬성하라고 요구한다고 한다"며 “참 어이없는 집단들"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무 상관 없으신 분이라고 하니 이 기회에 툭툭 털고 가시라는 데, 왜 그러실까? 참 어이가 없네~

최상목 '마은혁 임명' 조짐에 우려 커지는 국힘.
5. 헌법재판소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보류한 것이 위헌이라고 결정할 경우, 최 대행이 마 후보자를 임명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권 내부에선 최 대행의 행보를 예의주시하며 우려하는 모습이 역력해 보입니다.
우려를 하는 건지 그러길 바라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윤석열의 파면은 거스를 수가 없다는 거~

오세훈 “조기 대선, 헌재 결론 후 논의“.
6. 오세훈 서울시장이 조기 대선에 의한 대선 출마 가능성에 대해 “지금은 헌법재판소에서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 그 결론이 난 다음에 조기 대선에 대한 논의를 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개헌 토론회’가 대권 행보의 시작 아니냐는 지적에 “동의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하여간 천연덕스럽게 거짓말을 쏟아 내는 걸 보면 가증스럽기로는 천하의 누구도 따를 수 없다니까~

신지호 “한동훈이 이재명보다 자질 뛰어나”.
7. 친한계 스피커인 신지호 전 전략기획부총장이 비상계엄 당시 이재명 대표가 국회 숲에 숨어 상황을 지켜본 반면에 한동훈 전 대표는 국회로 곧장 들어갔다며 한동훈의 자질이 훨씬 우수함을 알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전 대표의 서울 시장 출마설은 소설이라고 일축했습니다.
한동훈이야 지가 여당의 대표니까 설마 나를 가두기나 하겠냐고 하고 갔겠지~ 자질 참 대단하다~

원희룡 "지금의 헌재는 헌법으로부터 도망 다녀".
8.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사건을 심리 중인 헌법재판소를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원 전 장관은 "헌재는 헌법을 수호하고 국민을 통합하는 기관이어야 하는데 지금의 헌재는 헌법으로부터 오히려 도망 다니는 '헌법도망소'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뭐가 뛰니까 뭐도 뛴다더니… 하긴 명태균이 오세훈 홍준표를 찢어 버린다니 그 틈이 보이나 봐요~

우재준 “부모님 위독하면 임종 대비해야”.
9. 국민의힘 내부에서 '조기 대선'에 대한 공개적 언급이 금기시 되고 있는 가운데, 당 일각에서는 ‘부모님이 위독한 상태면 임종도 대비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권성동 원내대표는 ”조기 대선은 탄핵 인용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대비하고 말고 할 게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박근혜 탄핵의 일등 공신인 권성동이 또 탄핵을 기정 사실화했다가는 정치생명 끝난다고 봐야지?

조기 대선 앞두고 쓴소리 안 멈추는 비명계.
10. 문재인 전 대통령이 윤석열 정부 출범에 대한 책임론을 언급하고 당내 통합에 나섰지만, 비명계에선 이재명 대표에 대한 저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이 곧 마무리되며 조기 대선 가능성이 언급되는 상황에서 존재감 표출 및 결집 시도를 멈추지 않는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친문이 비명이라는 등식부터 해소할 수 있게 확실한 통합의 메시지를 내놓아야~

헌재 “탄핵 심판 추가 기일 결정된 바 없어”.
11.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탄핵 심판 변론을 이미 지정된 기일보다 추가로 진행할지 여부에 대해 결정한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탄핵 심판이 오늘 8차 변론을 마지막으로 추가 변론 없이 재판이 끝날 경우, 탄핵 심판은 이르면 2월 말이나 3월 중 선고가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헌법재판관들은 윤석열의 파면을 기정사실화하고 판결문 초안 작성하고 있을 겁니다~

윤 측, 변호사 3명 보강 변호인단 총 22명.
12. 윤석열의 탄핵심판 변호인단에 3명의 변호사가 추가로 합류했습니다. 헌재는 “지난 10일 자로 김지민 변호사, 12일 자로 전병관, 배진혁 변호사가 추가돼, 황교안 변호사 이후로 3명이 더 추가됐다”고 설명했는데 이로써 윤석열 측 변호인단은 총 22명으로 꾸려졌습니다.
윤석열이 변호사비로 7억을 쓴다고 하니까 22명이면 3천만 원씩인데 싼 맛에 다들 저 모양이군.

법무장관 대행 "윤, 머리 손질 국고 지원 없어“.
13. 김석우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은 윤석열 씨의 머리 손질에 대한 특혜 논란에 대해 국가의 지원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김 대행은 "헤어스타일 같은 경우 스타일리스트가 와서 하는데 종전에도 정치인 같은 경우 화면에 등장할 때 기본적으로 가능했다. 복수의 사례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고 지원의 문제가 아니라 내란의 수괴가 법정에 나오면서 대가리 세팅하고 나오는 게 정상이냐?

이여림 춘천지검장 “헌재 일제 재판관만 못해“.
14. 이영림 춘천지검장이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일제 치하 일본인 재판관보다 못한 헌재를 보며’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논란입니다. 이 지검장은 “일제 치하 안중근 의사 재판에서 일제 법원은 안 의사의 최후 변론을 끝까지 경청했다”며 헌재가 윤석열의 3분 발언을 막은 것을 지적했습니다.
누가 들으면 윤석열이 국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야당과 소통 잘하다 억울하게 탄핵당한 줄 알겠어.

컴퓨터 안 쓰는 김용현. 포고령, 누가 썼나.
15. 검찰이 김용현 전 장관을 수행해 온 김철진 장관 보좌관으로부터 "김 전 장관이 컴퓨터 작업을 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 김 전 장관은 컴퓨터 화면보호기 비밀번호도 모를 것 같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포고령 전부를 자신이 썼다는 김 전 장관의 주장에 의문이 제기됩니다.
지난번 헌재에 나와서 진술하는 걸 보면 김용현은 컴맹이 분명해 보이던데 포고령은 누가 썼을까요?

‘부정선거는 불가능’ 한숨 쉰 윤석열 동기.
16. 윤석열 씨는 12·3 비상계엄 이유 중 하나로 선관위 전산 시스템의 부실 관리를 꼽았고 결국 헌법재판소 법정에까지 이 문제가 올랐습니다. 하지만, 서울대 79학번 동기로 윤석열이 임명한 김용빈 선관위 사무총장은 “부정 선거는 불가능하다”며 답답한 듯 여러 차례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선거 시스템을 외국에 수출까지 했다고 자랑하더니 망상에 사로잡힌 대통령이라니 에휴~

박정훈 대령 복직 반대한 국방장관 대행.
17.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은 '채해병 사망사건'의 수사단장이었던 박정훈 대령을 복직시켜야 한다는 주장에 "상위 법원의 판단도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반면에 비상계엄 여파로 공백 중인 국방부 장관과 군 주요 사령관의 임명은 조속히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어쩌면 그렇게 하고 싶은 것만 하고 하기 싫은 일은 안 하려고 하는지 그래서 군인 소리 듣겠냐~

'윤, 구속 연장 불허'에 발 묶인 공수처 송부 사건.
18. 검찰이 공수처가 송부한 '감사원 간부 뇌물 사건'의 처리 방향을 놓고 법리 검토에 착수했습니다. 법원의 ‘검찰에겐 공수처 송부 사건을 계속 수사할 권한이 없다’는 판단에 따라 법조계에선 입법 미비로 검찰과 공수처 간 '사건 핑퐁' 논란이 재차 불거질 것이란 우려가 나옵니다.
공수처가 수사를 끝내고 송부한 사건은 기소 여부만 판단하라는 것이고 그게 기소청 역할이라는 거.

전한길에게 "역사를 어디서 배웠냐"는 전광훈.
19. 전광훈 목사가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노무현을 존경하고 5·18을 민주화운동이라고 한다. 역사를 도대체 어디서 배웠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맹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현대사를 잘 알지 못한다고도 주장하며 “오는 3·1절 집회에는 우리 쪽으로 오라"고 회유했습니다.
국힘은 쌍권총이 문제이고 극우 집회에는 ‘쌍전’이 설치고 다닌다더니.. 쌍놈의 전성시대랍니다~

결국 입건된 전직 격투기 선수 유튜버.
20. 서울서부지법과 헌법재판소, 국가인권위원회 등 극우 집회마다 등장해 경찰과 기자를 위협하고 폭력을 행사했던 격투기 선수 출신의 유튜버가 결국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경찰은 또, 서부지법 폭동 사태에 가담했다가 달아난 폭도의 신원도 추가로 특정해 추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신껏 살다가 감빵에 가니 후회도 없을 테고, 어떻게 아냐 갔다 오면 국힘에서 경호원 시켜줄지?

트럼프 단 20일 폭주에 미국인들 '패닉'.
21. 돌아온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우선주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충격과 공포'라는 전략을 만병통치약처럼 쓰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는 물론 사회 전반까지 '창조적 파괴'를 주도하겠다는 것이 트럼프의 계획이지만, 금리인하는 늦춰지고 자동차 가격이 상승하는 등의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설마 저럴 줄 모르고 뽑았을까? 한국이나 미국이나 비상식적인 인간 뽑아 놓으면 고생하기 마련입니다~

이재명만 물고 늘어지던 국민의힘 이제 와서 개헌 주장.
권성동 "헌재재판관 2명 임기 만료 전 결론 서두르지 말라".
이언주 "궤변 늘어놓는 윤, 반란죄 '사형' 피하려 몸부림".
박은정 “야당에 삐져 계엄 한 윤석열, 사람 절대 안 변해”.
김민석 “국힘, 100일 안에 윤석열 부정하고 간판 바꿀 것”.
정성국 "윤 변론 끝나면 한동훈 복귀 너무 늦으면 안 돼".
유승민 "윤에 데고도 '검사' 한동훈 찍겠나 내가 경쟁력“.
이번 주부터 과자나 초콜릿 가격 최고 17% 인상된다.
윤석열, 초등생 피살 사건에 “너무나 슬프고 안타깝다”.
이진숙 "국회 민주당, 방통위 5인 체제 복원시켜야".

우리는 너무 많은 시간을 살아가는 방법을 걱정하느라 정작 살아가는 것을 잊어버린다.
-존 레논-

‘걱정하지 않으면 걱정이 사라지는가?’라는 것처럼 하루에도 많게는 수십번의 걱정을 하며 살아가는지도 모릅니다.
내 문제, 집단의 문제 그리고 사회와 국가의 문제 온통 걱정거리만 산적해 있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가 함께한다면 문제는 훨씬 작고 가벼워진다는 것입니다. 지금 그 걱정 함께 하면 작고 적어집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2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 게 된 것들



2025년 2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 게 된 것들

1. 부끄러운 1위... 필리핀에서 붙잡힌 외국인 수배 자, 한국이 1위→ 한국에서 도망갔다가 지난해 필리 핀에서 붙잡힌 한국인 수배자 87명... 전체 180명 중 1위(41%), 중국(62명, 34%) 제치고 가장 많아. (매 경)

2. 연 2.86% 국민연금 '급전 대출'을 아시나요→ '노후긴급자금대부', 일명 실버론. 60세 이상 국민연 금 받는 수급자 대상, 연간 연금 수령액의 두배(최대 1000만원) 한도. 일반 생활비는 안되고 전·월세 보증 금이나 의료비, 배우자 장제비, 재해복구비만 해당. (매경)

3. 트럼프, 그린란드 미국편입 주장에 정작 해당 주민 들은→ 미국 편입 반대 85%, 찬성 6%... 한편 덴마 크로부터의 독립에 대해서도 84%가 찬성했지만 '불 이익이 있을 경우 반대'한다는 조건부 찬성(45%)이 많아. 덴마크는 그린란드에 매년 1인당 1200만원 꼴 인 5억 달러 보조(서울)

4. 덴마크인 20만명, '캘리포니아 사자' 트럼프 풍자 청원→ 최근 덴마크에서 '캘리포니아를 사자'(buy California)는 온라인 청원 운동 진행 중. 1조달러(약 1454조원)를 모금해 미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캘리 포니아주를 인수하자는 게 골자다. 50만명 목표에 현 재 20만명 서명.(경향)

5. 금 사재기?... 급기야 금 판매 중단 조폐공사, 시 중은행에 골드바 판매 중단 공문 발송. 금 원자재 수 급 문제 이유 밝혀. 이에 따라 조폐공사를 통해 골드바 를 공급받는 KB국민은행은 12일부터 골드바 판매 중 단. 우리은행은 1kg짜리로 제한...(세계)

6. '우울증을 앓는 사람 중 고작 10%만 치료받는 우 리의 현실은 큰 문제'→ OECD 평균 우울증 치료율 은 50~60%이고, 미국은 60%가 넘는다. 나종호 미 국 예일대 정신의학과 교수, 대우울증 환자들이 치료 를 적극적으로 받을 수 있는 환경 필요하다...

7. '돌봄플러그' 부천시가 독거노인의 안전을 위해 운영하는 체크 장치. 전기사용량과 조도를 파악해 평 소와 다르면 아파트 중앙 상황판에 경보, 현재 부천지 역 아파트 233가구에 설치돼 시범운영 중. 기기 가격 은 10만원이고 1인당 사용료는 한 달에 2750원. (아 시아경제)

8. 눈 오면 KTX가 늦어 진다? → 눈 오면 속도 줄인다 는 내부 규정. 레일 면이 눈에 덮여 보이지 않을 정도 가 되면 시속 30㎞ 이하로 운전. 이밖에 하루 적설량 이 21cm 이상일 때는 시속 130km 이하, 14cm~21cm 이면 시속 170km, 이보다 적설량이 적으면 시속 230 k㎞ 이하로 단계별 속도 지침 있어

9. 햄버거가 외식물가 인상 선봉?→ 업체마다 올리다 보니 4년간 30% 인상. 통계청 햄버거 소비자 가격, 지난 4년간 30.17% 올라. 피자(19.04%)·치킨 (24.11%)·자장면(26.38%) 등 배달 비중이 높은 다 른 외식 메뉴 상승률 웃돌아. (문화)
10. 호흡만으로 '폐암 조기진단' 가능 한국전자통 신연구원(ETRI)-분당서울대병원 공동연구. 날숨 속 'VOCs' 감지 통해 판별. '정확도 95%' AI 알고리즘 개발. 연구팀은 후속 연구를 통해 빅데이터를 구축, 시 스템의 재현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예정.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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