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0일 금요일

2025년 10월 10일 신문을 통 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10월 10일 신문을 통 해 알게 된 것들

1. '라면의 나라'는 베트남? 
→ 지난해 1인당 라면 소비 개수 81개로 세계 1위. 
한국은 79개. 
2020년까지 한국이 1위였으나 2021년부터 베트남이 1위. 
다만 베트남은 라면 소비량이 줄어 1인당 소비 개수가 2021년 88개에서 3년 새 7개 줄었다.(경향 外)
◇지난해 세계 라면 소비 '역대 최대' 1천231억개
◇중국·인도네시아·인도·베트남·일본 소비량 상위

2. 개인정보 유출 집단 소송... 5년 걸려 고작 10만원 배상 
→ 긴 소송 끝에 배상 책임 없는 걸로 종결되거나 책임 있다는 판결 받아도 배상액은 1인당 10만원... 
가장 최근 판결난 모두투어 개인정보 306만명 유출 소송에서도 피해자당 10만원씩 지급하라는 배상 판결.(국민)
3. '빵플레이션' 
→ 올해 상반기 가장 많이 팔린 빵 10종류의 중위가격 추이를 분석한 결과 베이글 가격이 가장 많이 올라. 
3년 전에 비해 44%나 뛰었고 샌드위치(32%)와 소금빵(30%) 순서로 많이 올랐다. 
한국 신용데이터(KCD) '베이커리 시장 트렌드 리포트' 보고서(세계)
◇빵플레이션' 시대, 가격은 뛰고 수익은 줄었다... 위기의 베이커리업계

4. 재생에너지 발전, 처음으로 석탄 넘었다 
→ 英 싱크 탱크 '세계 전력량' 분석.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34.3%로 석탄(33.1%) 추월. 
원자력 발전 비중은 2.5% 증가해 전 세계 전력량의 9.1%를 점유.(경향)

5. 가자 전쟁 종식? 트럼프 노벨상?
→ 이스라엘 하마스, 트럼프의 '가자 평화구상' 1단계에 합의. 
이스라엘 인질 20명과 팔레스타인 수감자 약 2000명의 교환, 이스라엘군 단계적 철군... 
다만 하마스의 완전한 무장 해제가 성공 관건 될 듯. 
2기 취임 후 7개의 전쟁을 끝냈다고 주장하는 트럼프의 노벨평화상 수상 가능성도 나오기 시작.(한경)

6. 호날두, 순자산 2조원 '축구계 첫 억만장자' 
→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호날두를 처음 포함.
그의 순자산을 약 14억달러(1조 9912억원)로 평가. 
2002년 프로 데뷔 이후 2023년까지 총 5억 5000만 달러 연봉.
2010년대부터 이어진 나이키와의 장기 후원 계약(연간 약 1800만달러). 
개인 브랜드 CR7'을 통한 의류·향수·호텔 사업 등으로 부 축적.(경향)

7. 인기없는 군인의 길? 육사 입학 정원의 1/3이 다른 길 
→ 올(육사 81기) 임관 인원은 223명으로 모집 정원 330명의 2/3에 불과. 
26명은 합격 후 등록을 안했고 81명은 중도 지퇴. 
중도 자퇴의 80%가 '진로 변경'을 이유로 들어 '군의 위기'를 보여준다는 평가. (조선)
8. '세계 사형 폐지의 날'(10일) 
→ '세계사형반대연합'의 제안으로 2003년 10월 10일을 세계 사형폐지의 날로 지정. 
우리나라는 1997년 12월 사형집행 이후 26년여 동안 사형을 집행하지 않아 국제네스티는 대한민국을 '사실상 사형폐지국'으로 분류해 오고 있다.(세계 外)

9. 주휴 수당의 모순? 
→ 주 15시간 이상 일하는 근로자가 1주 소정 근로일수를 개근하면 하루의 '유급휴일'을 보장하는 제도다. 
일본 노동기준법을 참고해 도입했지만 정작 일본은 노동시장 환경이 개선되자 30여년 전 이 제도를 폐지했다. 
현재 튀르키예, 브라질, 멕시코 등 소수 개발도상국에만 있다. (한경)

10. '가라, 뺑끼, 시마이, 쿠사리, 빠이, 나라시'... 
→ 아직도 우리말보다 더 많이 사용되는 일본말 들. 
우리말로 '가라'는 가짜, '뺑끼'는 속이는 일, 
'시마이'는 끝냄, '쿠사리'는 면박·핀잔, 
'뿜빠이'는 분배·나눔, '나라시'는 고루펴기·평탄화 작업을 의미한다.(뉴스 1)

이상입니다.

25/10/1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10/1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민주당, 본회의 열고 ‘밥값 하자’ 제안.
1. 민주당이 국감 기간 중 본회의를 열어 비쟁점 법안을 처리하자고 국민의힘에 제안했습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연휴 기간 정치가 푹 쉬었으니 이제는 '밥값하는 정치‘를 하자고 제안드린다”며 연휴 직후 바로 본회의를 열어 국민이 애타게 기다리는 비쟁점 민생법안부터 처리하자”고 말했습니다.
이번 추석 명절에도 하는 일 없이 보너스라고 425만 원씩이나 챙긴 국개의원들 제발 ‘밥값 좀 하자’~

국민의힘 "추석 민심, 이재명 정권에 레드카드“.
2. 국민의힘이 “추석 민심은 이재명 정권에 레드카드를 빼 들었다"며 "힘 자랑의 끝은 국민 심판뿐이라는 점을 명심하라"고 비판했습니다. 최은석 수석대변인은 “국민들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한다'며 오만과 독선, 내로남불 정권의 민낯에 깊은 피로감과 분노를 쏟아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이 받들고 있는 민심은 어떤 민심일까? 혐중 발언에 윤 어게인 그리고 내란 옹호가 민심이냐?

국민의힘 “인물로 경기도 탈환한다”.
3.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물밑 싸움이 시작된 가운데 국민의힘은 특히 경기지사 후보 물색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으로 선거판 자체가 불리한 경기도에 인물론으로 승부를 보겠다며 최근 물망에 오른 인물로는 김문수, 이진숙, 김민수 등의 차출론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문수, 이진숙도 기가 막힌 데 신흥 극우 김민수로 승부하겠다고? 이런 땡큐가 어디 있나 싶어요~

장동혁 “역사 다양한 관점 존중돼야”.
4. 장동혁 대표가 영화 '건국전쟁2'를 관람한 뒤 "역사는 다양한 관점에서 존중돼야 한다"고 발언해 논란입니다. 건국전쟁2는 제주4·3사건을 공산주의 폭동으로 왜곡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으며 편향성과 완성도 부족 등을 이유로 영화진흥위원회로부터 독립영화로 승인받지 못했습니다.
박근혜 정부에서 추념일을 기념일로 지정하고 역사적으로 이미 판단한 일을 너만 다양하게 보는 거야~

민주당 내부, ‘보완수사권 절충안' 부상.
5. 민주당이 검찰개혁 후속 조치의 하나로 '제한적 보완수사권' 부여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의 보완수사권을 유지하되 권한 발동 요건을 엄격하게 하는 절충안으로 검사의 임의적인 직접 수사는 제한하면서 경찰 견제와 부실 기소 방지 등 선 기능은 살리겠다는 취지입니다.
“이걸 우리가 써먹을 수도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 순간이 바로 망해가는 지름길이라는 거~

윤석열의 어깃장은 끝까지 간다.
6. 윤석열은 탄핵심판과 수사를 받으면서 대통령에서 ‘파면된 자연인’이자 ‘구속기소 된 피의자’로 신분이 변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을 겸허히 받아들이지 않고 30년간 법률가로서 쌓아온 지식과 법 기술을 총동원하며 포기를 모르는 탓에 한국 사회는 불필요한 갈등까지 떠안고 있습니다.
윤석열 김건희는 지지자들에게 추석 성명을 내고 지지자들은 구치소 앞에서 큰절을 하고.. 미친 거지~

윤석열 술 파티에 해군 함정 동원.
7. 김건희 특검팀은 윤석열이 2023년 여름휴가 중 해군 지휘정에서 ‘술파티’를 벌였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윤석열 부부를 위해 제주도에서 다금바리회가 공수됐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당시 민간 어선의 출입이 통제됐기 때문에 다금바리 공수에 해군 함정을 이용했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공사 구분도 못 하고 군을 이렇게 사적으로 이용하는 인간이 군 통수권자였으니 큰일 날 뻔했지요?

‘청렴 강의’로 1700만 원 벌어드린 정승윤.
8. 정승윤 전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이 권익위 재직기간 외부 청렴 강의로 1700만 원이 넘는 강의료를 받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권익위는 2021년 이해충돌방지법 제정에 따라 ‘청렴’과 관련한 외부 강의에 적극 나섰지만, 외부 청렴 강의가 고위직 용돈벌이로 전락한 게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이 인간이 김건희 명품백은 아무 문제가 없다고 발표하고도 청렴 강의를 하며 돈 받아 처먹었다는 거~

문화유산 촬영은 ‘프리패스’.
9. 최근 5년간 국가지정문화유산이 몰려 있는 지방자치단체들이 문화유산 촬영 신청을 100% 허가해 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방송사가 작년 연말 드라마 촬영 중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안동 병산서원에 ‘못질’을 해 논란을 빚으면서 무분별하게 촬영 허가가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지역 관광지 홍보를 위해 어쩔 수 없는 경우도 있겠지만, 김건희 종묘 차담회 같은 짓은 하지 맙시다~

돈 받고 '기부 영수증' 파는 종교단체.
10. 연말 정산 시기가 다가오면서 종교단체를 비롯한 기부단체 199곳이 정체불명의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 교회는 가족이 다니는 회사 직원들에게 허위로 기부금 영수증을 끊어 주었고, 돈을 받고 기부금 영수증을 팔기도 한 사찰과 종교 시설이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매년 비슷한 일들이 반복되고 있는데 걸려도 남는 장사라고 생각하니까 이런 짓을 하는 거임~

민주당 “김현지, 국감 출석할 듯 당·정·대 엇박자 없다”.
지지율 결집에 일단 성공한 장동혁 대여 투쟁 올인한다.
이준석, 대통령 냉부해 출연 ”전쟁 나도 냉장고 옮길 건가“.
차기 국회의장 조기 과열 조정식·김태년·박지원 '3파전'.
이진숙 “경찰서 출석요구는 엉터리 조사 피할 이유 없어”.
김건희 의혹 보도 '김현정의 뉴스쇼' 방통위 제재는 위법.
검찰, 특경비 80억 대부분 오마카세·한우·스시 먹어 치워.
검찰 신뢰도 10점 만점에 3.06점 역대 가장 낮은 점수.
장애인 정서적 학대 장애인 자립 지원시설 센터장 벌금형.
오늘 노벨평화상 발표, 트럼프 욕심 노골적으로 드러내.
일 보수 의원들, 이시바 총리 종전 80년 메시지 보류 요구.

관계에서의 우위는 상대방이 없어도 나 혼자 잘 지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람이 쥐고 있다.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긴 연휴를 혼자서 보낸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모두 외롭거나 힘들게 보내는 것만은 아닐 것입니다.
‘혼자서도 잘해요’라고 하는 것처럼 어쩌면 건강한 삶은 혼자만의 자립의 길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9월 30일 화요일

25/09/3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9/3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민주당, 출구 없는 '사법부 압박'
1. 조희대 대법원장이 국회 청문회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그를 향한 압박 수위를 한껏 끌어올렸던 민주당의 고민이 복잡해졌습니다. 석연찮은 결정을 잇달아 내놨던 사법부를 견제해야 한다고 인식하지만, 조 대법원장이 끝까지 버틸 경우 정치권이 대응할 현실적 카드가 별로 없는 탓입니다.
이번에도 지방 선거 앞두고 역풍을 걱정하는 모양인데 역풍에 연은 가장 높이 난다는 거 명심하길~

힘 못 받는 '국민의힘 장외투쟁'.
2. 국민의힘이 대구에 이어서 곧장 서울에서 장외투쟁을 벌였지만, 기대만큼의 투쟁 동력을 얻지 못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애초 당 지도부는 "10만 명은 족히 모이지 않겠느냐"고 전망했지만, 경찰 비공식 추산 1만 명이 모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장외 여론전에도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온갖 사이비에 무속이 판을 쳐도 좋다고 2찍 하는 무뇌아들이 전국적으로 만 명은 넘는다는 거지?

김민수 “중국인 무비자 입국, 전염병 확산“.
3. 김민수 최고위원이 중국인 무비자 입국과 관련해 “국민 안전을 담보로 한 위험한 도박”이라며 중국인들의 범죄 행위와 전염병 확산에 유의하라고 주장해 논란입니다. 국민의힘 내에서 중국인을 무분별하게 범죄인 취급하는 등 극우 일각의 ‘혐중’ 정서에 편승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나경원은 국가정보원 화재를 연결시키더니.. 외국인 혐오를 기반으로 먹고사는 극우 집단 맞지요?

2년 전 장애 겪고도 예산 삭감한 윤 정부.
4. 지난 2022년 10월 카카오 먹통 사태가 발생하자 당시 강동석 국가정보자원관리원장은 "대전센터가 화재나 지진 등으로 한꺼번에 소실될 경우 재해복구 시스템은 실시간 백업된 자료로 3시간 이내에 복구할 수 있도록 구축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부 시스템은 다르다고 자신한 것입니다.
하루가 멀다고 술 처마시고 지각 출근하는 건 일상이면서, 해장으로 나라를 말아 드신 거지~

고민정 “한강버스 2시간이면 제주도도 다녀와”.
5. 서울시가 잇단 결함 논란을 빚은 한강버스의 운항을 열흘 만에 전면 중단하기로 하자 민주당은 “시민 안전을 담보로 성급하게 배를 띄웠다"며 오세훈 서울시장의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고민정 의원은 “출퇴근용이라고 하더니 2시간이면 서울에서 제주도도 다녀오겠다"고 비꼬았습니다.
‘아침에 느긋하게 출근하는 사람도 많다’고 했다는 데 윤석열처럼 지각하는 사람이 있긴 하지~

내부 달래기에 나선 검찰총장 직무대행.
6.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검찰청 폐지법 통과와 관련해 "충분한 논의나 대비 없이 검찰이 폐지되는 현실에 매우 참담하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검찰 구성원이 느꼈을 당혹감, 허탈감, 억울함과 우려를 떠올리면 면목이 없고 죄송하기 그지없다"고 밝혔습니다.
당혹감과 허탈감 그리고 억울함을 느낀 반면에 국민은 통쾌함과 속 시원한 상쾌함을 느낀다는 거~

채해병 특검이 복원한 90일간의 진실.
7. 채해병 사망 외압 의혹의 핵심인 'VIP 격노설'이 사실로 밝혀지기까지 2년이 걸렸습니다. 지난 7월 출범한 채해병 특검의 대표적인 성과로 특검팀은 그간 윤석열의 분노가 야기한 수사외압, 박 대령 표적수사 등 의문의 영역에 있었던 각종 의혹의 사실관계를 규명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그 누구도 기소하거나 구속되지 않았다는 거~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한수원, ‘웨스팅하우스 보증금’ 4억 달러 계좌 개설.
8. 한수원이 미국 웨스팅하우스에 체코 원전 수출의 대가로 추정되는 4억 달러 규모의 ‘보증 신용장’을 발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수원은 원전 수출을 성사시키기 위해 웨스팅하우스와 일방적으로 불리한 협정을 맺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데, 협정 내용을 실제로 이행한 정황이 드러난 것입니다.
나라 살림을 이따위로 하니까 지난 3년간 나라 곳간이 텅텅 비었다는 소리를 듣는 겁니다~ 에휴~

콜롬비아 대통령 비자 취소한 미국.
9. 콜롬비아의 구스타보 페트로 대통령이 미국 정부의 비자 취소 결정에 강하게 반발하며 유엔 본부 이전을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앞서 페트로 대통령은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을 찾은 일정 중 팔레스타인 사태를 규탄하는 시위에 직접 참여해 팔레스타인 해방을 위한 국제군 창설을 주장했습니다.
자신의 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일국의 대통령도 무시해 버리는 미국… 유엔 한반도로 옮깁시다~

후면 단속 적발 5500건 육박.
10. 과속 차량과 오토바이의 뒤 번호판을 촬영하는 후면 단속 장비가 도입된 지 3년 만에 톡톡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단속 실적이 갈수록 늘어나면서 올해 8월까지 단속 건수가 이미 지난해 전체의 2배 수준인 5500건에 육박해, 후면 카메라 설치를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한마디로 카메라 앞에서만 착한 척하다가는 뒤통수 맞을 수 있다는 얘기~ 항상 차카게 살자~

이 대통령, 행정망 마비에 "지도도 없이 운전해 온 것" 질책.
민주당, ‘청문회 불출석’ 조희대에 “숨지 말고 진실 밝혀라”.
윤석열 측 "윤석열 현기증 구토증세로 재판 출석 어려워".
법원, 한덕수 전 총리 첫 내란 재판 중계 법정 촬영도 허가.
재외동포청, ‘이승만 우상화’ 단체에 수상한 보조금 지급.
‘대통령 전용기 민간인 탑승’ 이원모 부인 피의자 소환 조사.
남양주시, 김건희 일가 노인 요양원 영업 정지 104일 처분.
오세훈 시장, 한강버스 중단에 사과 “시민 여러분께 송구".
올해 '초고령사회' 첫 진입 2050년엔 국민 40%가 노인.
일본, 뒤늦게 대미 투자 계약 ‘불평등’ 지적 재협상 언급.

절망은 어리석은 자의 결론이다.
-벤자민 디즈레일리-

윤석열 정권 3년간 절망하지 않은 국민 덕에 우리는 지금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이제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는 내란 세력 청산과 개혁이라는 과제입니다.
쉽지 않은 시간이지만, 이번에도 절망은 없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9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9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실물 주민증'도 소용없디 
→ 실물 주민증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 자체가 가동 불능... 
은행 등 갈 땐 주민증 대신 실물 운전면허증, 여권, 모바일신분증 등을 지참해야. (헤럴드경제)

2. 올해, 16년 만에 '태풍없는 해? 
→ 매년 3~4개 태풍 통과.. 올해는 아직 없어. 
1951년 이후 한반도에 태풍이 오지 않은 것은 1988년과 2009년 뿐. 
10월 태풍은 1951년 이후 5번. 
이대로면 올해 태풍 없는 해 가능성 커.(문화)
■북태평양 고기압 장악한 한반도… 16년만에 ‘태풍없는 한 해’ 되나?
◇매년 3~4개 영향… 올해는 0개
◇태풍 대부분 일본·대만으로 이동

3. 배 불러도 더 먹는 섭식 장애, 의지 부족이 아니고 '뇌 회로 고장' 탓 
→ 쥐실험에서 달고 짠 음식 계속 먹은 쥐, 발에 전기 자극(고통) 주는데도 계속 음식 얻기 위해 레버 눌러. 
도파민과 인슐린 영향받는 것으로 밝혀져. 
고려대 연구팀 '강박적 섭식 행동' 원인 규명.(문화)
■ 고려대 연구팀 ‘강박적 섭식 행동’ 원인 규명
◇달고 짠 음식 계속 먹은 실험쥐
전기충격에도 강박적 음식섭취
◇뇌 속 도파민 수용체 작동 안해
◇인슐린 신호 오류로 ‘폭식 행동’
◇폭식, 단순한 식습관 문제 아닌
‘보상·충동 조절회로’ 이상 규명
◇위고비·마운자로와 다른 방식
◇“비만·섭식장애 새 치료법 제시”

4. 오타니 통산 4번째 MVP 되나 
→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홈런 추가 올 통산 55개. 
투수로는 14경기에 나와 1승 1패, 평균자책점 2.87 기록. 
홈런 1개 차로 내셔널리그 홈런왕 2연패는 실패... 
매체들은 오타니의 MVP 2연패 점쳐.(문화)
MLB는 내셔널리그, 아메리칸리그 리그별로 MVP 를 뽑는다. MLB 전체 MVP는 없다

5. 카카오톡 결국 '백기' 
→ '첫 화면', 업데이트 이전 옛 '친구목록'으로 복원. 
카카오는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올해 4분기 내 이러한 친구탭 개선 방안을 적용 할 계획. 
친구탭 개선 외에도 앞으로도 다양한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반영하겠다.(한경)

6. 美 관세로 대미 수출 줄었어도 세계 전체 수출은 증가 
→ 무역협회 '수출 물동량 변화' 보고서. 
4월 이후 중국, 캐나다, 멕시코, 독일, 일본, 대만, 베트남, 한국 등 8개국 무역량을 분석한 결과 미국의 수입 둔화 흐름과는 달리 글로벌 수출 물량은 오히려 증가세가 확대.(헤럴드경제)
◇미국, 2분기 우리나라 수출품에 33억 달러 관세 부과, 세계 6위 수준
◇관세 증가율은 4614%로 대미 수출 상위 10개국 중 가장 높아
◇자동차·부품 관세가 19억 달러로 전체 관세액의 57.5% 차지
◇대한상의, "수출기업 부담 완화 위한 정책적·입법적 지원 시급"

7. 불안 더해지는 '배터리 화재'... 
→ 이덕환 서강대 화학과 교수는 '한번 불이 붙은 리튬이온 배터리는 어떤 소화액을 써도 내부까지 침투하지 못한다'며 '더 큰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는 관리가 소홀해질 경우 훨씬 위험하다' 경고.(아시아경제)

8. 조선왕릉 숲길 아홉 곳 두 달간 개방 
→ 매년 봄-가을 정기 개방. 
기존 왕릉 답사 코스 외 부속 숲길도 추가 개방.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한국 외)
9. 한-일 결혼, '韓 남성- 여성'이 '日 남성 韓 여성'보다 8배 많다 → 한류 문화와 한국의 경제 성장이 기본적 이유지만 일본 여성이 내조 잘하고 순종적이라는 이미지도 한몫. 
일본 TBS 방송은 집 마련 등에 있어 일본 여성의 요구가 한국 여성보다 작은 것도 이유로 분석.(아시아경제)
◇지난해 韓 남성·日 여성 결혼 1000건 넘어
◇ 배경으로 꼽히는 문화·경제적 요인들
◇"환상일뿐 현실은 달라"…다양한 목소리도

10. 날아오르던 김밥 수출... 복병 만났다 
→ 지난해 30% 이상 성장, 올해는 4.8% 그쳐. 
현지 판매가는 한 줄당 5000원 수준으로, 평균 6000~7000원 하는 샌드위치보다 저렴했지만 관세15% 추가로 가격 경쟁력 상실 위기.(아시아경제)

이상입니다.

2025년 9월 29일 월요일

25/09/2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9/2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행정 마비' 사태에 이 대통령 밤새 상황점검.
1. UN 총회 참석을 마치고 귀국한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정청래 대표 등 당정이 국정자원 화재 사고와 전산망 마비 사태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를 인재로 규정하고 예견된 사태를 막지 못한 정부에 책임을 묻겠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지난 3년간 전자정부 플랫폼 유지 관리비를 매년 수십억씩 삭감했으니 예견된 인재가 분명합니다~

윤 정권 때 10위 ‘유엔 혁신 지수' 4위로 뛰어.
2. 유엔 세계지식재산권기구가 발표한 2025년도 글로벌 혁신 지수 국가별 순위에서 대한민국이 올해 4위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한민국은 문재인 정부 시절에 5위에 올랐다가, 윤석열 정권 때인 2023년에는 10위까지 떨어졌으나, 올해는 다시 4위로 올라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석열이 대통령을 3년 했으니까 망정이지 5년 다 채웠으면 나라가 어떻게 될 뻔했을까요?

장동혁, '장외집회 반대'에 “효용성 높다”.
3. 장동혁 대표가 장외 집회에 대한 비판적인 목소리에 대해 "그분들이 싸우는 모습을 찾아보지 못했다"며 오히려 "장외 집회로 나오라"고 요구했습니다. 극우적 거친 언사가 난무하는 장외 집회를 두고 '중도층 떠나간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오히려 대여 투쟁 수단으로 효용성이 가장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동대구역 집회에서 극우들의 열띤 호응에 내년 지방 선거는 시원하게 말아 드시기로 작정하셨네~

나경원, 전산망 훼손에 “중국 무비자 입국 미뤄야".
4. 나경원 의원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연기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번 화재 사고로 자국민의 신원조차 제대로 확인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중국인 입국이 대거 유입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국민 불안과 우려가 커질 수밖에 없다는 주장입니다.
대통령은 사과하고 행안부 장관 물러나라고 하더니 이제 극우들 주장까지 거리낌이 없구만~

‘호남엔 불 안 나나’ 망언 김정재, 해명도 망언.
5. 국회 본회의에서 ‘호남에서 불 안 나나’라는 망언을 한 당사자가 김정재 의원으로 드러난 가운데 김 의원이 복수의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초당적 협력을 촉구하는 차원이었다’는 취지의 해명이 오히려 더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이걸 변명이라고 하느냐”며 윤리위 제소를 예고했습니다.
허구헌 날 망언을 쏟아내고 매번 윤리위에 제소만 한다고 하면 뭐하나? 여전히 뱃지 달고들 다니는 거~

징계안은 쌓여가는데 윤리특위 구성은 '하세월'.
6. 국회의원의 징계에 관한 사항을 담당하는 국회 윤리특위가 22대 국회가 3분의 1가량 지난 지금까지도 운영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 기간 국회의원들의 막말과 논란은 거듭해 벌어지고 있고, 징계해야 할 사안은 더 속출하고 있지만, 윤리특위 구성 공전으로 심의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는 형국입니다.
이러니 자신들 문제에는 눈 감고 아웅 한다는 비난이 쏟아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윤리특위도 외주 줘야~

조희대, ‘대선개입 의혹' 청문회 불출석한다.
7. 조희대 대법원장이 오는 30일 예정된 '대선개입 의혹' 관련 국회 청문회에 불출석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민주당은 “사법부 최고 수장이 법률이 정한 사유서가 아닌 의견서를 제출한 것은 자신을 법 위에 둔 행위이며, 입법부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조차 저버린 오만한 태도"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국민 혈세로 월급 받으면서 국민 알기는 개떡같이 아는 존재들… 이러니 개혁은 필수라고 하는 거임~

여성가족부에서 성평등가족부로 바뀌었다.
8. 여성가족부 명칭을 성평등가족부로 변경하는 내용이 담긴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여성가족부 장관이 성평등가족부 장관으로 변경되는 등 명칭이 바뀌게 됐습니다. 개정안에는 고용노동부의 여성고용 관련 사무 일부를 성평등가족부로 이관하는 내용도 담겨있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여가부가 벼랑 끝에서 살아나서 새롭게 탄생했는데 이름만 바뀌는 건 아니겠지?

박장범 방송법 개정안 헌법소원.
9. 박장범 KBS 사장과 김우성 부사장이 공영방송의 정치 독립을 위한 방송법 개정안이 헌법에 위반된다며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한 가운데 KBS 내부에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KBS 노조는 “당신들이 지금 해야 할 일은 헌법소원이 아닌 사표를 내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부패한 권력이 가장 잘하는 게 매관매직과 아부 떠는 인간들 한자리씩 주는 건데… 너는 누구냐?

이진숙 "세상에 이런 법이“
10. 국회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의결함에 따라 방통위는 출범 17년여 만에 폐지됐습니다. 이진숙 방통위원장은 이날 법안 통과 직후 “만감이 교차하는데 '대한민국 큰일 났다"는 생각을 했다"며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법은 굉장히 위험한 법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동안 방통위원장이랍시고 지멋대로 하다가 법원에 의해 족족히 패소 당했으면 물러날 줄 알아야지~

역대 법무장관·검찰총장 ‘검찰청 폐지는 위헌’.
11. '검찰청 폐지'를 골자로 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을 두고 역대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들이 "명백한 위헌"이라며 헌법소원을 제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찰동우회 한상대 회장은 뜻을 같이하는 역대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들은 “검찰청 폐지는 헌법 위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성재가 12.3 내란 실패 이후에 굳이 찾아서 전화 통화까지 했던 한상대.. 다 이유가 있는 거지~

‘통일교 의혹' 이제 윤석열만 남았다.
12. 김건희 특검팀의 조준경이 윤석열을 향하고 있습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명태균 공천 개입, 건진법사·통일교 청탁 등 김건희가 받고 있는 대부분의 의혹이 대통령의 배우자라는 지위를 부정하게 이용한 데서 비롯된 만큼, 대통령이었던 윤석열이 조사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김건희에 이어서 권성동, 한학자 등이 줄줄이 구속된 만큼 간택당한 윤석열도 책임지셔야지요~

조갑제 “이 대통령 외로워 보여“.
13. 조갑제 씨가 이재명 대통령이 “외로워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조 씨는 “지금 국익을 챙기기 위해서 이 대통령은 동분서주하고 있는데 민주당은 너무 사법부 압박을 거칠게 나오고 이에 대한 언론과 여론의 비판이 상당하다“며 “민주당이 이 대통령의 힘을 빼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습니다.
조갑제 눈에는 당연히 그렇게 보일 수 있겠다마는 조갑제가 보지 못한 국민은 지지하고 있답니다~

외국인 사망 땐 3년 고용 제한에 건설업계 ‘한숨’.
14. 고용노동부가 ‘노동 안전 종합 대책’ 발표 직후 건설현장에서는 안전 강화 정책 목표와 인력난 문제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습니다. 대책은 외국인 근로자 산재 사망 사고 시 사업주의 외국인 고용을 3년간 제한하는 내용으로 건설업계는 “공사하지 말라는 소리와 같다”고 볼멘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사람 죽어 나가는 걸 당연시하니까 볼멘소리를 해대고 ‘한숨’을 내시는 거 아닌가?

수원지검으로 ‘연어 배달’ 식당 나왔다.
15. 이화영 전 경기도 부지사의 '검찰 술자리 회유 의혹'에 대한 진실 공방이 새로운 국면을 예고했습니다. 수원지검으로 연어회 덮밥과 초밥을 배달했다고 주장하는 식당이 나온 건데, 수원지검 측은, 재소자에 대한 정상적인 식사 제공이었을 뿐 문제 될 게 전혀 없다는 입장입니다.
자신들의 권한을 권력으로 착각한 검사 나부랭이들은 이제 기소청 7급 공무원부터 시작하게 해야~

검찰, 송영길 수사 협조하면 편의제공 회유.
16. 송영길 전 대표의 보좌관이었던 박용수 씨가 검찰의 회유·압박 정황을 담은 자료를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 씨는 '민주당 돈봉투 사건' 관련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기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가 지난 7월, 보석을 허가받았습니다.
송영길도 박용수도 돈봉투는 무죄 받고 별건 수사로 유죄를 받았다는 거~ 보완 수사 말입니다~

전한길 “윤석열 목숨 걸고 지키겠다".
17. 전한길이 재판에 출석하는 윤석열 모습을 보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전 씨는 재판정과 국민을 향해 인사하는 윤석열의 모습을 보며 ”이게 바로 보수주의 가치이자 진정한 상남자라고 생각한다“며 "윤 전 대통령을 반국가 세력으로부터 지켜내야 하지 않겠나"라면서 "목숨 걸고 지킬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미국까지 가서도 무섭다고 어디에 있는지도 못 밝히는 인간이 목숨 걸고 어떻게 지킬 건데? 궁금하네~

산은, 명륜진사갈비에 100억 마이너스통장 지급.
18. 한국산업은행이 명륜진사갈비 측에 100억 원의 ‘한도성 대출’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도성 대출은 ‘기업의 마이너스 통장’이라 불리며 ㈜명륜당이 해당 자금을 직간접적으로 활용해 대부업 사업을 했다는 논란이 커지면서 국책은행인 산업은행도 책임을 피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모든 일에는 다 원인이 있는 법~ 꽁돈 같은 나랏돈으로 고리대금업을 했으니 누가 뒤를 봐줬을까?

위성락 “3500억 달러 현금으로 낼 수 없어 대안 협의 중".
트럼프 "시애틀·샌프란시스코 월드컵 개최권 박탈할 수도".
국힘, 서울 도심에서 두 번째 장외투쟁 존재감 부각 총력.
윤 “1.8평짜리 독방 힘들어 석방되면 운동하면서 협조”.
조국 "국민의힘은 신천지와 통일교가 뒷받침하는 정당".
이준석 "살면서 이런 경험도 김건희 재판, 부르면 가겠다".
한동훈 “이재명 ‘방북 대가’ 증명한다” 민주당 맞고발 선언.
한강버스, 한 달간 운항 중단 “성능 안정화 정밀 점검”.
안창호, 1년 전엔 이름 빼더니, 임신중지권 보장 입법 촉구.
직장인 주머니만 탈탈 털고, 세수 3년간 100조 덜 걷었다.
760억 대 ‘수원 일가족 전세사기’ 주범, 징역 15년 확정.

서운함을 바로 표현하지 않으면 오해는 점점 더 커진다.
-간디-

꽁하고 있다가 대폭발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저하다가 보면 일은 더 커지는 것처럼 말입니다.
명절이 다가오는 만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상처가 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사랑은 보듬어 주는 것이지 생채기를 내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5년 9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9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50세~65세 재취업이 가장 잘 되는 자격증 → 6개월내 취업 성공률 1위 ▷공조냉동기계기능사(54.3%) 이어 에너지관리기능사(53.8%), 산림기능사(52.6%), 승강기기능사(51.9%), 전기기능사(49.8%) 순. 첫 취업에서 급여가 가장 많은 자격은 ‘타워크레인 기능사로 월369만원.(매경)

2. ‘추석 연휴 10일 이상’ 쉬는 기업 20.1% → 경총 5인 이상 기업 625개 조사. 7일 휴무가 가장 많아. 56.9%, 10일 이상 쉰다는 기업은 20.1%로 300인 이상 기업(18.3%)보다 300인 미만 기업(20.3%)이 더 많았지만 큰 차이는 없어.(한국)


3. 미, 해외 미군 장성 800명 소집령 → 이유는 함구. 인원 감축 예상. 주한미군의 경우 주한미군 사령관(4성)만 소집 대상에 포함. 주한미군 내 장성은 주한 사령관 외 ▷미8군 ▷미7공군 ▷주한 미해군 ▷주한 미해병대 ▷19지원사 사령관 ▷미 2사단장 등이 있다.(중앙선데이)


4. ‘쿵’ 하면 ‘억’ 수리비 → 고가 수입차 늘면서 전체 운전자 보험료 덩달아 늘어나. 상대차 배상을 위한 대물배상 한도 선택 대부분은 5억원 이상. 2023년 기준 37.5%는 대물 배상 한도 10억원, 5억원은 31.7%, 2억원은 14.2%, 3억원은 10.8%, 1억원 이하는 5.8%만 선택(매경)


5. 1605년 옥스퍼드의 보들리언 도서관이 소장한 책 6000여권 중 영어로 쓰인 책은 36권에 불과했다 → 당시 책은 주로 라틴어였다. 셰익스피어 이후 영어의 지위는 달라졌다. 연구자 스탠리 웰스는 ‘셰익스피어의 출생 기록은 라틴어로 돼 있지만 사망 기록은 영어로 돼 있다’고 지적했다.(중앙선데이)


6. ‘축구나 하는 천한 놈’ → 셰익스피어의 연극 ‘리어 왕’에 실제 등장하는 대사.(you base football player). 당시 축구는 규칙이 거의 없고 폭력적이며, 주로 하층민들이 길거리에서 즐기던 난폭한 놀이였다고.(중앙선데이)


7. 희망 은퇴 나이는 65세, 현실은 56세 →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전국 25~74세 남녀 3000명 설문조사 ‘2025 KB골든라이프 보고서’. 아직 은퇴 전인 2401명이 원하는 퇴직 연령은 평균 65세였지만 이미 은퇴한 503명의 실제 퇴직 나이는 평균 56세.(국민)


8. 정국 뒤흔드는 '유튜브 카더라' → 1명의 제보자가 커뮤니티에서 떠들고 유튜브는 이를 받아 방송... 정치권은 확인 없이 확대 재생산... 허위로 드러나도 사과 표명 사례 거의 없어. ‘가짜뉴스 생산자 엄벌’도 필요하지만 정치인들의 낮은 책임 의식이 더 문제라는 지적.(한국)


9.‘백화점에 없는 3가지’ → 마케팅 전략을 이야기할 때 흔히 ‘백화점에 없는 3가지’라는 게 있다. 창문, 시계, 1층 화장실이다. 쇼핑 시간을 늘리고, 고객의 체류 동선을 유도하기 위한 것인데 알고 보면 한국의 백화점에는 의자도 거의 없다.(중앙선데이)


10. 배은망덕? vs 노동착취? → 간호조무사 자격증 시험 응시에는 이론 교육 후 780시간 병원 실습이 의무. 당사자는 자격증 취득 위해 5개월 780시간 실습.., 이 기간 최저 임금 714만원 요구. 1심은 일부 받아들였지만 항소심에서 패소.(한경)

2025년 9월 26일 금요일

25/09/2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9/2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이 대통령의 전략적 '트럼프 거리두기'.
1.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에 머무는 이재명 대통령이 관세 후속 협상 줄다리기를 벌이는 트럼프 대통령과 조우 없이 방미 일정을 마무리할 전망입니다. 어설픈 회동이 도리어 협상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점 등을 두루 고려한 대통령실의 '의도적 거리두기'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서두르다가 일을 그르치느니 이게 맞다는 생각입니다만, 내란 세련이 워낙 시끄러워야 말이지~

민주당, ‘슈퍼 공수처법’ 추진.
2. 공수처 수사 범위를 대폭 넓히는 공수처법 개정안에 대해 대법원이 ‘반대’ 입장을 밝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개정안에는 대법원장을 포함한 고위공직자의 ‘모든 범죄’로 수사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는데, 대법원은 “공수처 설립 취지에 부합하지 않을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대법관이라는 자리가 성역도 아니고 자신들은 수사 대상이 되어서도 안 된다는 건 오만 아닌가?

한덕수 겨냥 ‘더 센 국회증언법’ 통과
3. 국회 국정조사 등에서 증인이 위증했을 경우 소관 위원회 활동 기한이 종료돼 고발할 주체가 불분명한 경우라도 국회 본회의 의결로 고발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의 법안이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지난 국정조사특위에서 한덕수 전 총리 등의 ‘위증’을 소급 적용하도록 했습니다.
일단, 거짓 증언으로 그 상황만 모면하면 된다는 생각은 하지 못하도록 끝까지 책임지게 해야지~

권성동, 윤석열-윤영호 만남 주선 인정.
4. 권성동 의원이 윤석열과 통일교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의 만남을 주선한 사실을 특검 조사에서 인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교유착’ 의혹의 정점인 한학자 총재를 구속한 특검팀은 윤 전 본부장이 권 의원에게 건넨 현금이 윤석열에게 전달됐는지도 수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권성동이 받은 돈뭉치에 별도로 ‘왕’자가 씌어 있었다는 것만 봐도 당연 흘러가고도 남지 않겠어?

계엄 직후 박성재와 연쇄 통화한 사람들.
5.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12.3 내란 직후 당시 법무부 검찰과장, 출입국부장, 교정본부장 그리고 심우정 검찰총장과 연쇄 통화를 한 내역을 확보해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검은 박 전 장관이 계엄 직후 후속 조치를 지시하는 등 계엄에 적극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 야심한 밤에 이들과 통화할 일이 뭐가 있겠습니까~ 이 인간들 싹 다 불러 조사하면 답 나옵니다~

대법원, ‘지귀연 접대 의혹’ 5개월째 눈치 보기.
6. 대법원이 지귀연 부장판사의 ‘룸살롱 접대 의혹’ 감사에 착수한 지 5개월이 지나도록 조사 결과를 내놓지 않은 채 침묵하고 있습니다. 공수처의 수사 결과를 우선 지켜보겠다는 것이지만, 대법원이 공수처에 책임을 떠넘기면서 ‘지귀연 재판부’ 불신 여론을 방관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이재명 재판은 단 9일 만에 속전속결로 끝낸 것들이 술 처먹었는지 아닌지를 5개월이나 끄냐?

오동운, 지귀연 법왜곡죄 있다면 처벌 대상.
7. 오동운 공수처장이 “윤석열을 구속 취소한 지귀연 판사는 만약 ‘법왜곡죄’가 있다면 처벌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법왜곡죄는 판사나 검사가 법을 왜곡해 부당한 기소나 판결을 했을 때 처벌하도록 하는 법이지만, 대한민국 법안에는 존재하지 않는 법안입니다.
법관이나 검사들이 지멋대로 기소하고 판결하지 못하도록 ‘법왜곡죄’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예산군 의원 '주점 성추행' 사건 일파만파.
8. 성추행 의혹으로 파문이 일고 있는 홍원표 충남 예산군 의원에 대해 군의회가 의원직 사퇴를 권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민의힘 소속의 홍 의원은 주점에 어머니를 도우려고 나온 업주의 딸을 성추행하고 논란이 일자 “종업원인 줄 알았다”고 해명해 더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혁신당 성추행 사건에 입에 거품을 물던 국민의힘이 자당 소속 의원은 어떻게 할지 몹시 궁금하네~

시나위 신대철 비방 유튜버 1500만 원 배상.
9. 록밴드 ‘시나위’의 리더 신대철을 향해 “문재앙 믿고 갑질하는 것 아니냐”며 비방한 유튜버 크로커다일 ‘최일환’이 신대철에게 1500만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이와 별도로 열린 형사 재판에서는 신대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습니다.
쯔양을 협박해서 돈도 뜯어낸 인간인데 이런 인간에게 집행유예는 과도한 은덕 아닌가 싶어요~

명륜진사갈비 오너는 대부업체 12곳 실소유자.
10. 명륜진사갈비를 운영하는 명륜당의 최대 주주이자 공동 대표인 이종근 명륜당 회장과 그의 부인이 12개 대부업체의 실소유주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대부업체는 명륜당에서 자금을 빌려 창업 자금이 부족한 가맹점주를 상대로 '돈놀이'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갈비 팔아서 돈을 번 게 아니라 고리대금업으로 돈을 벌었구만~ 하여간 참 너저분하게 산다~

이스라엘, 중국에 전면 보복 선언.
11. 이스라엘이 중국에 대해 전면적인 보복을 선언하며 외교 무대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에 대한 중국의 지원에 이어 중국과 카타르의 정보 조작 행위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면서 중국에 대한 대응의 일환으로 대만의 무기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나섰습니다.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면서 동네 양아치 짓하면서 세력 좀 키웠다고 전국구 하겠다는 거지 지금?

김민석 총리 “비자 문제 해결될 때까지 미 투자 없을 것”.
천대협 "이 선거법 사건, 대법관 모두 검토해 전합 회부".
검찰총장 대행 "헌법 규정된 검찰 지우면 개혁 오점".
김건희 특검, 통일교 선거 개입 등 미완료 사건 15건.
행안부, 대통령에게 허위 보고한 산청 부군수 조치 요구.
한동훈 “이 대통령, 북한 김정은에게 약점 잡혔을 가능성”.
강릉 오봉저수지 저수율 64.2% ‘가뭄 재난 사태’ 해제.
트럼프 '기후 위기 사기'라는데, 시진핑 '온실가스 감축'.

마음을 얻으려면 먼저 마음을 내어주어야 한다.
-공자-

우리는 가끔 나의 마음은 닫아 놓은 채 상대를 윽박지르는 일을 서슴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성별이 다르다는 이유로,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힘과 권력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 등으로 말입니다.
상대를 배려 한다는 것은 어쩌면 나를 먼저 보여주는 것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입니다.
열린 마음으로 기분 좋은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류효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