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02/1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리얼미터, 정권 교체가 연장보다 높아.
1. 여야 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대표가 43.3%로 1위를 차지했다는 여론조사가 공개했습니다. 이어 김문수 18.1%, 오세훈 10.3%, 홍준표 7.1%, 한동훈 5.7%, 유승민 2.5%, 이낙연 1.4%, 김경수 1.2%, 김동연 1.2%, 김부겸 1.0%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요한 건 ‘정권 교체'가 51.5% '정권 연장'이 44.5%라는 거~ 탄핵의 완성 대선 승리 가즈아~
오는 20일 마지막 변론기일 되나?
2. 헌재는 오는 20일 증인 신문에 출석할 한덕수 총리와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 조지호 경찰청장을 통해 비상계엄의 위법성을 최종 확인할 전망입니다. 윤석열 측이 희망했던 ‘시간제한 없는 신문’은 받아들여지지 않은 가운데 탄핵심판 결과에는 영향을 끼치지 못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계엄 선포한다고 공중파에 나와 떠든 인간이 지는 잘못이 없고 전부 부하 탓만 하니 기가 찰 노릇~
문형배 집 앞으로 몰려간 윤석열 지지자들.
3. 윤석열 지지자들이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의 자택 앞으로 몰려가 “문형배는 사퇴하라” 등의 핏켓을 들고 문 권한대행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집회를 주최한 단체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이끄는 ‘부정선거부패방지대’로 이들은 약 한 달간 문 대행 출퇴근길 집회를 예고했습니다.
일국의 총리까지 했다는 인간이 하는 짓을 보면… 하여간 빠른 파면만이 이 난리통을 잠재우는 길~
윤석열 지지자 50여 명, 인권위 또 몰려와.
4. 윤석열 지지자들이 국가인권위원회 난입 일주일 만에 또다시 인권위로 몰려와 윤석열 지지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윤석열 방어권 보장' 안건에 대한 야권 성향 인권위원들의 소수 의견 제출을 앞두고 민주노총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시위를 대비해 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말 이해가 안 가는 건 저 인간들은 왜 성조기 들고 캡틴아메리카 같은 복장을 하고 저 지랄일까?
시민단체, '윤 파면 촉구' 의견서 헌재 제출.
5. 시민단체들이 윤석열 파면 결정을 촉구하는 의견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윤석열이 권력을 지키기 위해 군 병력을 동원해 비상계엄을 선포한 사실 등을 거론하며 "헌법을 수호해야 할 의무와 국민의 신임을 중대하게 배반한 것으로 명백한 탄핵 사유"라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 상판대기도 보고 싶지 않지만, 더 이상 들어야 할 윤석열의 거짓말이 더 역겨울 뿐이라는 거~
노상원, 내란 실패 뒤 비화폰 반납.
6. 내란의 비선 기획자로 꼽히는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비상계엄 이튿날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쪽에 휴대전화를 갖다주라’고 지시했다는 진술을 검찰이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비상계엄 전날 지급받았던 비화폰을 내란 실패 직후 김 전 장관에게 반납한 것으로 보입니다.
김성훈 경호 차장이 비화폰을 줬다고 하던데 대체 비화폰은 개나 소나 다 들고 다니는 모양이에요~
권영세 “홍장원 메모 조작 내란 행위 아냐“.
7.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의 ‘체포 명단 메모’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민주당이 탄핵 사유에서 내란죄를 뺀 이유가 실제로 내란 행위가 없었기 때문 아니냐”고 주장했습니다. 탄핵심판이 막바지를 향해가는 가운데, 헌재를 향한 압박 수위를 높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갈수록 태산이라고 하더니 급기야는 내란이 아니라니… 암튼 홍장원 메모가 진짜면 내란인 거다~
“국민의힘은 파쇼·범죄정당” 거칠어진 이재명.
8. 이재명 대표가 여권을 향한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킬링필드’ ‘피바다’ 등의 표현을 동원해 계엄을 비판한 데 이어 국민의힘을 ‘파쇼정당’ ‘범죄정당’이라고 규정하면서 정권 교체에 확실한 입장을 정하지 못한 중도층을 향해 정권의 무능함과 무도함을 주장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노상원의 수거 대상에는 극우의 편에 서 있는 사람의 가족도 포함되어 있을 텐데 그걸 모르나 그래?
이재명 "민주당 집권 시 코스피 3000간다“.
9. 이재명 대표가 “민주당이 집권하면 특별한 변화 없이도 코스피지수가 3000대를 찍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주가 조작하면 혼낼 것이고, 주가 조작해도 아무도 책임을 묻지 않으면 누가 투자하려고 하겠냐"며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을 정조준했습니다.
진짜 죄가 있으면 벌을 받는 세상 좀 만들어 보자. 그게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모습 아니냐고~
한동훈 복귀 시사에 설전 중인 국민의힘.
10. 신동욱 원내 수석대변인이 한동훈 전 대표의 정계 복귀를 두고 “조기 대선에 정신이 팔려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친한계인 박정훈 의원은 “핵심 당직자는 모든 당원에 공정한 잣대를 가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여당 수석대변인을 맡은 신 수석의 발언이 부적절하다고 겨냥했습니다.
대선 출마의 ‘대’ 자라도 꺼냈다가는 역적 취급하는 분위기지만, 모의는 이미 시작되고 있다는 거~
한동훈 '책' 내용 따라 파장 예고.
11. 한동훈 전 대표가 자신의 책 출간을 통해 정계 복귀 의사를 시사한 가운데, 책 내용에 따라 여권 내 논란의 불씨가 될 전망입니다. 한 전 대표 책에는 지난해 의정 문제, 22대 총선, 12·3 비상계엄 사태 등 윤석열과의 갈등 표명도 담길 수 있어 여권 내 파문을 던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백주 대낮은 아니지만, 온 국민이 지켜본 것도 아니라고 하는 데 한동훈 책인들 사실이라고 할까?
홍준표 “광주가 변하고 있다”
12. 지난 15일 광주 금남로에서 대규모 윤석열 탄핵 반대 집회가 열린 것과 관련해 홍준표 대구시장이 “광주가 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홍 시장은 “1980년대 이후 광주에서 수만 명의 군중이 모인 보수단체 집회가 금남로에서 개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여간 집회장에 주장은 없고 욕설만 난무하고, 전국에서 동원한 인파가 그 정도면 좀 아니지 않나?
박지원 "홍장원 거짓말할 이유 없어“.
13. 박지원 의원이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 주장을 반박한 조태용 국정원장을 향해 “새빨간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맹비난했습니다. 조 원장의 헌법재판소 증언에 대해 “뱀장어 대가리에 참기름 발라놓은 식으로 빠져나가는 일을 하고 있다”며 ‘교묘한 말장난’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형만 한 아우 없다고, 법꾸라지 윤석열 밑에 대가리에 참기름 바른 조태용이라고 하면 썩 어울립니다.
박은정 "헌재 8인 체제로 선고해도 무방“.
14. 박은정 의원이 대통령 탄핵 심판이 3월 초쯤 내려질 것으로 예상하면서 굳이 9인 체제가 아니라도 좋다고 말했습니다. 마은혁 재판관 후보자가 임명될 경우 대통령 측이 탄핵심리 전반을 다시 들여다봐야 한다며 헌재 결정을 늦출 가능성이 있기에 8인 체제 결정도 무방하다고 했습니다.
대체 윤석열 측이 뭘 믿고 저러는지를 모르겠지만, 파면에 반대할 재판관은 절대 없다에 500원~
박현수 서울청장 인사는 내란 무마 알 박기.
15. '초고속 승진 인사' 논란이 제기된 박현수 신임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와 관련해 ‘내란 수사와 조기 대선용 알 박기’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윤건영 의원은 "지금 경찰 인사는 이원모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과 대통령실에 파견된 박종현 경정이 주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몰락한 집안의 종놈들이 주인 행세를 하는 꼬라지를 계속 봐야 하는 건지.. 이건 아니지 않나?
조정래, 부하들에게 '윤 찬양가' 시키고 승진.
16. 조정래 신임 서울경찰청 공공안전 차장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 친위 세력"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군인권센터는 "지난해 윤석열 생일파티에 경찰관 85명을 파견해 ‘하늘이 보내주신 대통령'이란 해괴한 가사의 이른바 '윤석열 찬양가'를 부르게 한 장본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 생일잔치 뒤에 경무관 되고, 1년 뒤 치안감으로 승진하고 또 이러면 옥중 인사 아니고 뭐냐?
명태균 사건, 서울중앙지검이 키 잡는다.
17. 검찰이 명태균 씨가 윤석열 부부와 함께 공천에 개입했다는 의혹 등을 기존 창원지검에서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송해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 야권을 중심으로 명태균 특검법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자, 검찰이 결단을 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창원지검장에 친윤계 검사장 꽂아 놓고 세월아 네월아 하더니, 특검 한다고 하니 하는 척하는 거 봐라.
명태균 "2021년 1~2월 오세훈 4번 만나".
18. 검찰이 명태균 씨가 2021년 오세훈 시장과 4번 만났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명 씨는 “오 시장을 2021년 1월~2월 사이 4번 만났다"며 "오 시장이 정치자금법 때문에 여론조사 비용에 돈을 쓰지 못해 사업가 김 씨가 돈을 대기로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꼭 명태균이 안 떠들어도 조기 대선 경선가면 지들끼리 다 폭로하고 물고 뜯고 하지 않을까 생각됨.
전광훈, 알뜰폰 돈벌이 논란에 강력 반발.
19. 전광훈 목사가 주도하는 집회 현장에서 알뜰폰 업체 홍보 부스가 차려진 것을 두고 비판이 나오자 반박에 나섰습니다. 전광훈 측은 "내란 선동이 진척되지 않자, 돈벌이 프레임을 씌워 비하하려는 모양"이라며 "민주당이 촛불집회 결집이 저조해지자 초조함을 드러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자녀들 동원해서 온갖 사업 벌이고 돈벌이에 나서는 거 보면 통일교 신천지 버금가는 행태 아닌가?
‘하늘이법’ 추진에 교사들 우려.
20. 고 김하늘 양 사건으로 ‘하늘이법’이 추진되는 가운데 법안 내용을 두고 부정적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교원들 사이에서 “하늘이법 추진에는 공감하지만, 모든 직군에 적용하는 것도 아니고 교사들 임용할 때만 정신건강 검사를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우울증 환자를 잠재적 살인자로 낙인찍을 수도 있다는 우려에 공감하면서 좀 더 고민 좀 하시죠~
헌재 "윤 측 20일 변론기일 변경 신청 아직 논의 중".
확산하는 '윤석열 하야설'에 최측근 권영세도 고개 저어.
권영세 “나라면 계엄 해제 표결 안 해. 여당 할 일 아냐".
서울대까지 몰려든 극우 ”빨갱이다” “끌어내라“ 충돌.
이언주 “상속세 완화가 우클릭? 시대 변화 합리적 조정”.
명태균이 윤에 보낸 유튜브 ‘곽종근 가스라이팅'에도 쓰여.
김건희, ‘김상민 검사 국회의원 되게 도와달라’ 청탁.
'2030 타겟 마케팅' 계엄 후 극우 유튜버 수입 '껑충'.
나경원 "필리핀 가사관리사 실패, ILO 탈퇴 논의해야”.
응급실 파행 전국 확산 중 세종충남대병원 결국 '셧다운'.
사라진 전공의, 내시경 미용시술 등 단순업무에 재취업.
그림자 있는곳에, 반드시 밝은 빚이 있다.
-톨스토이-
며칠 전 윤석열이 ‘호수 위의 달그림자’ 타령을 해서 전 국민을 웃음 짓게 하더니 그림자 있는 곳에는 밝은 빛도 있다는 것입니다.
최근 극우들의 준동으로 우려스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공포감까지 느끼는 상황이지만, 우리는 결코 물러서지 않고 승리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류효상 올림.
에너지경제신문 의뢰 리얼미터 조사
지난 13~14일 전국 18세 이상 1000명 대상.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
응답률 7.2%, 표본 오차 95% 신뢰수준 ±3.1%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