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18일 화요일

22/10/1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10/1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막말 논란을 빚는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을 편들고 나섰습니다.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김일성주의가 아닐까 의심하는 사람이 김문수 한 사람뿐이냐”며 망언에 동조했습니다.
친일이 살아남은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거든… 그래서 친일은 종북일 밖에~

2. 윤석열 대통령 내외의 한남동 관저 이사가 시작함에 따라 윤 대통령의 ‘만찬 정치’가 본격화할지도 주목됩니다. 대통령실은 관저 이사와 관련해 “이삿짐을 하나씩 옮기고 있다”며 “이달 안으로 입주를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만찬 정치라? 정치를 제대로 하는 건 모르겠고 술판은 편하게 하겠네~

3. 김기현 의원이 자신의 SNS에서 여성의 '군사 기본교육' 의무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민 개개인이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힘을 기르자는 것"이라며 "자강의 시작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결국 표를 기댈 곳이라고는 2030 남초라 그거지? 애들도 이제 안 속아~

4. 지난 대선에서 후보였던 이재명 대표를 지지한 ‘친문‘ 전재수 의원이 이 대표의 방산 관련 주식 매매를 “실망스럽다”며 정면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에서 이 대표의 주식 보유 논란에 공개적으로 쓴소리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정치와 돈‘ 이 관계가 투명하지 않으면 그 누구도 비판에 자유로울 수 없다~

5. 국회 교육위 국정감사는 예상대로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의 역사관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이 위원장은 박근혜 정부 때 추진된 '친일·독재미화' 국정교과서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이력으로 임명 당시부터 논란이 일었던 인물입니다.
동학농민혁명이 항일운동인지도 모르는 박근혜가 선덕여왕인 줄 아는 양반~

6.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운영하는 방송채널 한국선거방송이 재방송만 92%로 예산만 낭비한다는 국회 지적 이후 해당 TV채널 폐지를 결정했습니다. 중선관위는 내년부터 TV채널 운영을 중단하고 온라인채널로 전환해 운영합니다.
밤낮으로 극우인사들 떠드는 종편보다 재방이 낫지 않나?

7.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원이 자신을 불법 사찰했다며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낸 조국 전 장관이 1심에서 일부 승소했습니다. 재판부는 "불법행위의 기간, 내용 등을 고려하면 위자료 5천만 원이 타당하다"고 판결했습니다.
정부 기관이 한 사람의 인생을 절단 내기도 하는데 고작 5천? 이러니 변하냐고~

8. 고 박원순 전 시장 관련 행정소송 선고를 앞두고 박 전 시장과 해당 여비서가 주고받은 텔레그램 대화 일부가 공개돼 논란입니다. 대화에는 여비서가 박 전 시장에게 “사랑해요” “꿈에서는 돼요” ”굿밤”이라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관계라는 게 항상 좋을 수는 없으니 살면서 항상 의심하며 살 밖에… 아프다~

9. 홍준표 대구시장이 "김일성 왕조가 믿을 건 핵무기밖에 없는데 그들이 핵 포기를 과연 하겠는가"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난 30년간 기만과 회유를 그렇게 당하고도 미련이 남아 있는가"라며 '핵 균형 정책'을 제시했습니다.
아직도 지가 똑똑하고 잘나서 대구시장 당선된 줄 아는 동네 바보형…

10. “문재인은 공산주의자가 맞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는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역대 경기도지사 중 대북 사업에 가장 많은 예산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은 이런 모순적인 행보를 꼬집었습니다.
남로당 하다가 배신해 대통령 된 박정희도 있는데 뭐… 원래 극좌는 극우야~

11. 데이터센터 화재로 장애를 빚은 카카오의 주요 서비스들이 속속 정상을 되찾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다만 "복구 장비 등의 복잡성으로, 특히 다음·카카오 메일과 톡채널의 정상화가 상당 시간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민간에게 부여된 과도한 산업의 패해라고나 할까? 그래서 민영화는 반대!!

12. 한국인들은 일주일에 평균 1.7회 라면을 먹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가장 많이 먹는 제품은 농심의 신라면이었고 이어 진라면, 짜파게티 순이었습니다. 가장 많이 먹는 시간대는 점심시간에 이어 저녁 시간으로 나타났습니다.
개인적으로 신라면은 별루… 오뚜기 진라면 손 들어 보세요~

조경태 "미친개엔 몽둥이가 약 ‘대칭 전력' 핵 개발해야".
정진석 "문재인 김일성주의자 의심, 김문수뿐이겠나".
"윤석열 탄핵" 주장 또 다른 서울대생, 대자보 붙였다.
성일종 "윤 탄핵 안민석 가세 민주당, 광우병 선동 연상.
서울 청약 무조건 로또였는데, 떨어지는 집값에 관심 '시들'.
BTS, 맏형 진부터 군대 간다. 입영 연기 전격 철회.
대통령실의 카카오 사태 갑자기 '국가 사이버 안보' 문제.
이재명 “민생 해결 국가전략사업 여야정 협의체 촉구”.

가을바람에 나뭇잎은 흔들리고 촉촉이 밤은 야기에 젖고 있다. 바람은 나뭇잎에 떠들썩대고 전나무는 가만히 속삭이며 말한다.
​- 하이네 -

가을은 모든 풍경과 사물을 아름답게 만들어 줍니다. 물론, 우리의 감성도 풍부하게 해주고 말입니다.
가만히 속삭이며 뭐라고 말했을까요?
“바이든 이게 날리면 이게?“라고 물으면 말입니다. 알면서 모르새 머리를 흔드는 것도 범죄 아닐까요?
깊어 가는 가을 웃자고 한번 해봤습니다. ㅎ

류효상 올림.

2022년 10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10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코로나 감소세 멈추나? → 확진자, 전주 대비 4일 연속 증가. 동절기 ‘삼밀(밀폐·밀집·밀접)’ 환경, 확진자 빠르게 늘어날 가능성... 정기석 중대본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이르면 12월 초 정도 본격적인 재유행이 발생 가능성’ 언급.(문화 외)▼


2. 주식투자, 개미가 실패하는 10가지 이유 → ▷초심자의 행운에 취해 자신을 과대 평가 ▷이익실현은 빠르고 손절은 느리다 ▷성공사례 몇건을 보고 전체를 판단한다 ▷대박을 노리고 분산투자 하지 않는다 ▷자본과 정보에서 기관과 외국인을 이길 수 없다...(한국, 기획기사)▼


3. 3대 재벌 탄생의 고향, 경남 의령에서 부자 기운 받으세요 → 28∼30일 국내 유일 부자테마 축제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 열려. 의령 ‘솥바위’에서 20리 내에 삼성 이병철 회장, LG 창업주 구인회 회장, 효성 창업주 조홍제 회장 생가가 있다고.(문화)


4. ‘2022년 다니고 싶은 기업 톱 10’ → ▲삼성전자 ▲SK텔레콤 ▲네이버 ▲카카오 ▲현대자동차 ▲토스 ▲LG화학 ▲구글코리아 ▲라인 ▲한국전력 순... 잡플래닛 회원 1013명 대상 조사.(아시아경제)


5. BTS, 군대 간다 → 제일 맏형 ‘진’(1992년생, 만 30세)부터 순차적 입대... 입영 연기 취소 신청. 입영통지서 나오는 대로 입대. 전 멤버 완전체 활동은 2025년부터 가능할 듯.(경향 외)


6. ‘카톡 안 되니 오히려 좋아’... 해방감 느낀다는 사람들 → 24시간 울리는 ‘톡 알림’ 신경 안 쓰니 묘한 해방감... SNS 통한 과잉 연결 사회 돌아보는 계기 되어야.(경향)


7. ‘여성 군사기본교육 의무화’법 발의 하겠다 →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 자신의 SNS에 글 올려. 당 대표 선거 관련 ‘이대남’ 표심 얻기 위한 전략이라는 분석도... 국방부, ‘신중한 검토 필요하다’는 입장.(매경 외)


8. 퇴직연금? 그냥 퇴직금... → 퇴직연금 수령을 연금 형태가 아닌 일시금으로 택하는 은퇴자들이 압도적으로 많아. 지난해 퇴직연금 수령이 시작된 39만 7000여 계좌 가운데 95.7%가 일시금 선택.(헤럴드경제)


9. 박항서, 베트남 대표팀 감독 사임 → 내년 1월, 5년 동행 마무리. 박감독, ‘지난 5년은 믿을 수 없을 만큼 즐거운 여행, 양국 가교 역할 할 것’. 베트남 축구협회도 ‘그가 남긴 업적은 모두가 베트남 축구의 역사를 장식했다’ 논평.(중앙 외)


10. 한국 축구, 63년 만의 아시안컵 유치 좌절 → 호주, 인도네시아, 카타르와 유치 경쟁... 카타르의 출전국 항공료와 체류비 제공 등 오일머니 공세, 최신 월드컵 인프라 등에 밀려. 당초 중국이 개최지였지만 코로나 이유로 올해 5월 중국은 개최권 반납.(동아)


이상입니다

2022년 10월 17일 월요일

22/10/1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10/1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의 위협비행을 비판하며 존재하지 않는 ‘남방조치선’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북의 도발 상황에 부합하지 않는 방공식별구역 개념을 거론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국민의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자기가 한 말도 기억 못하는 양반이 누구를 가르치겠다는 건지…

2. 전당대회를 위해 잰걸음을 하고 있는 유승민 전 의원이 핵 공유론을 다시 한번 펼쳤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잇따른 북한의 무력시위에 맞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현 상황을 '국가안보 비상사태'로 규정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가끔 제정신이라고 해서 정상이라고 할 수는 없는 법… 둘 다 돌아이~

3. 최근 대북 문제가 블랙홀처럼 온갖 현안을 뒤덮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약식회견에서 연일 안보 메시지를 내놓았고, 여당에선 전술핵 재배치에 핵무장론이 제기되고, 야당은 ‘친일 국방’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지층 결집을 위해 애쓴다만 이제 ‘친북’ 프레임으로는 약발이 안 먹힐걸?

4.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여가부가 폐지되고 ‘인구가족양성평등본부’가 신설되면 ‘2명의 스피커가 생겨 기존보다 발언권이 커진다’는 취지의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전직 여가부 장·차관들은 “억지 주장”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명색이 학자 출신 장관인데,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하려면 안 쪽팔리나?

5.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에 내정된 이은재 전 의원은 현재 ‘사기’ 죄로 재판 중입니다. 이 전 의원은 국회의원 시절 허위서류를 꾸려 하지도 않은 정책연구용역을 발주해 국회사무처 예산을 빼낸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세금도둑, 사기꾼 이은재에게 5조 5천억을 관리하게 한다고? “사퇴하세욧”~

6. 국민대학교가 김건희 여사 학위논문 논란을 다룬 PD수첩의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며 MBC 측에 정정보도를 요청했습니다. 국민대는 정정보도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아주 잘했네, 이 기회에 무엇이 사실인지 법정에서 밝히면 되겠네~

7. 올해 국군의 날 행사에서 현역 군인들이 격파와 고공낙하 시범 연습 도중 9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를 비판하는 보도가 나오자 국방부는 "특전요원들의 사기를 저하시킨다"며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대응에 나섰습니다.
요즘 세상에 밤무대 차력 쇼나 하라고 하는 게 사기를 떨어뜨리는 짓 아닌가?

8. 부자감세로 한바탕 홍역을 치른 영국이 책임 장관인 과텡 재무부 장관을 경질하고 정책을 전면 수정했습니다. 콰텡 장관은 부자감세를 통해 투자를 유도하고 경제를 성장시키겠다는 이른바 ‘트러스 노믹스’의 선봉장이었습니다.
부자감세 법인세 인하로 낙수효과를 보겠다는 생각이 가당키나 한 짓이냐고~

9. 몸이 불편한 어린이들의 재활을 돕는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미흡한 부분이 있지만, 장애아동 부모에게는 꼭 필요한 시설입니다. 하지만, 정부가 내년도 예산에서 이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비를 전액 삭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마 이 xx들이 민간기업에서 낙수로 떨어지는 떡고물을 기대하는 모양입니다.

10. 장애인의 ‘이동할 권리’를 요구하며 지하철역 시위를 벌인 장애인단체에 대한 서울교통공사의 손해배상 소송에 법원이 직권으로 조정 절차에 넘겼습니다. 법원은 분쟁 당사자가 대화하고 서로 조정안을 제시해 합의하라는 것입니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혐오 조장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자가 더 혐오스럽다~

11. 충남 논산시가 육군훈련소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광 상품화하려던 계획이 중단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누리꾼을 중심으로 ‘훈련소 주변 물가나 잡아라’ ‘훈련병을 동물원 원숭이 취급하나’ 등 비판 여론이 일기 때문입니다.
부대에 누가 온다면 어떻게 되는지 모르는 군 생활 안 해본 인간들의 발상…

12. 국군기무사령부의 ‘계엄문건’ 작성 사건의 핵심 인물인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이 5년간 도피 생활을 끝내고 조만간 귀국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 전 사령관의 귀국은 현재 정세가 자신에게 불리하지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문수 이은재의 귀환에 이어서… 조만간 국방부 장관이라도 하시겠어요~

13.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최대 도시 필라델피아에 일본군 '위안부'를 기리는 공원이 조성되고 '평화의 소녀상'이 설치될 예정입니다. 필라델피아 시 당국은 일본군 위안부로 동원된 한국인 여성들을 기리는 동상 설치를 승인했습니다.
이 와중에 대한민국 곳곳에서는 소녀상 철거를 외치는 짐승들이 있다는 거~

14. 지난여름 녹조가 심했던 낙동강의 민물고기에서 높은 농도의 남세균 독소가 검출된 사실이 공개됐습니다. 과거 한강에서 잡힌 민물고기에서도 남세균 독소가 검출된 바 있어 민물고기를 먹어도 되는지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4대강 사업 관련자들 민물매운탕 멕이고 후식으로 녹조라떼 원샷하는 걸로~

15. SPC 계열의 빵 반죽 공장에서 20대 노동자가 샌드위치 소스 배합 기계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일주일 전에도 유사한 끼임 사고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돼 안전조치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아무일 없다는 듯이 빵을 팔고 사는 것은 고인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 않나 싶어요… 

16. 카카오톡에서 발생한 장시간 서비스 장애로 이미 반 토막난 카카오 주식이 또 악재를 만났습니다. 이미 카카오의 대표 서비스인 카카오톡 대신 라인이나 텔레그램 등 다른 메신저로 갈아타는 이용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떠난 사람 발길 돌리기 쉽지 않다는 걸 카카오나 윤석열이 알아야 할 텐데…

'이스타 채용 부정' 이상직 전 의원 구속, 법원 "도주 우려".
화재 한 번에 속수무책 ‘먹통' 카카오 백업시스템 부실.
카카오톡 먹통에 대체할 메신저를 찾는 움직임 감지.
코로나19 중대본 회의 '주 1회' 축소 검토 일상 회복 가속.
김근식 출소 하루 앞두고 재구속, 법원 "범죄 소명". 
정진석, 김문수 두둔 “발언에 재갈 물려서야 되겠나?". 
이재명, 바이든에 IRA 개정 요청 “한미, 미래산업 파트너".
윤 '선제 타격' 질문에 정색 "무슨 그런 얘길 하고 있어요".
사라졌던 '윤석열 탄핵 대자보', 서울대에 다시 걸렸다.
‘문재인 조사’ 촉구 나선 국힘, 민주당 “표적감사 드러내”.

모든 잎이 꽃이 되는 가을은 두 번째 봄이다.
- 알베르 카뮈 -

가을이 흠뻑 입니다.
가을은 뭐라고 쓰던 시가 되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세상이 혼탁하고 화를 돋구어도 높은 하늘, 아름답게 물든 산을 바라보며 안구를 정화하는 호사를 누려봐야겠습니다.
아름다운 한 주 되세요.

류효상 올림.

2022년 10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10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오늘 서울 최저기온 7도 등 20일까지 전국 ‘초겨울 날씨’ → 어제보다 5도 이상 낮아져. 18일에는 더 내려가. 17, 18일에는 강한 바람, 체감 온도 더욱 낮아져. 일교차도 15도가량 벌어진다.(동아 외)


2. 이러고도 IT강국? 카카오 먹통... 국민 일상이 멈췄다 → 데이터센터 화재, 10시간 넘어서 일부 기능 복구. 완전복구 시기 알 수 없는 상황... 백업 시스템 등 재난 대비 없었다는 지적.(세계 외)

*국민 생활, 안보까지 특정 기업의 영리사업에 기반하고 있는 지금의 상황이 문제...


3. ‘메타뉴모 바이러스’ 주의보. 유사 독감, 고열·호흡 곤란... → 10월 2~8일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으로 병원 찾은 환자의 38.4%는 ‘메타뉴모’로 확인. 실제 독감 환자는 1%에 불과. 메타뉴모 때문에 입원한 환자 349명 중 70% 이상이 6세 미만의 영유아.(중앙선데이)


4. 주식시장, 개미는 왜 실패하는가? → 올들어 개인이 많이 매수한 5대 종목의 평균 하락률은 -40.2%, 기관은 -4.1%... ‘포커 판에서 30분이 지나도록 호구(patsy)를 찾을 수 없다면, 당신이 바로 그 호구라는 얘기다’. 워렌 버핏의 투자 격언.(한국, 기획기사)▼

5. 점점 눈 나빠지는 아이들 → 시력이 0.7이하 비율. ▷초등1학년 27.12% ▷초등4학년 45.62% ▷중1학년 65.56% ▷고1학년 74.47%. 시력에는 탁 트인 야외활동이 좋다. 주14시간 이상 야외 활동을 하는 호주 시드니 어린이와 주 3시간만 바깥에서 지내는 싱가포르 어린이를 비교했더니 싱가포르의 어린이 근시 환자가 호주의 9배나 많았다는 연구도 있다.(중앙선데이)


6. 이란 히잡 시위 한 달… ‘독재자에 죽음을’... 구호 더 강해졌다 → 종교적 문제 외 경제난과 빈부격차 등에 대한 젊은세대 분노도 원인. 이란의 8월 물가상승률은 52.2%, 닭고기 값은 10년 전보다 20배, 식용유는 40배 올라. 지난 5년 동안 이란 통화 가치 90% 하락.(국민)


7. 클래식 연주 시장, ‘한국 프리미엄’? → 국제 콩쿠르는 비유럽 출신이 우승하면 콩쿠르의 국제성이 강화된다는 인식 때문에 한중일 연주자들의 저명 콩쿠르 입상이 본격화됐다. 2010년대 국제 콩쿠르 세계 연맹(WFIMC) 통계에 따르면 피아노 경연 입상자 1~3위는 러시아, 한국, 일본이다.(중앙선데이)


8. 치솟는 외식비, 카드 통계로도 확인 → 식당 건당 카드 결제액 2만 9800원 → 3만 3200원. 1년새 10% 이상 급등. 항공(130%), 여객선(33%), 여행사(30.5%)는 더 크게 늘어.(동아)


9. 턱수염 기르기 세계적 유행 → 2013년 이후 세계적으로 턱수염이 유행했다. 블룸버그는 지난 5월 13일 '세계적으로 밀레니얼 세대의 3분의 2, 남성의 절반 이상이 수염을 기르고 있다' 며 면도기 제조회사(질레트) 에게는 ‘대재앙'이라는 기사를 냈다. (중앙선데이)


10. ‘토마토’의 우리말 ‘일년감’ → 토마토가 우리나라에 전래된 것은 400여년 전으로, 조상들은 토마토가 감을 닮은 것에서 착안해 ‘한 해 살이 감’이라는 의미에서 ‘일년(一年)감’ 이라고 불렀다.(경향, 우리말 산책)


이상입니다

2022년 10월 14일 금요일

22/10/1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10/1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정진석 비대위원장이 “민심을 청취하겠다"며 대구 서문시장을 찾았습니다. 정 위원장은 "대구·경북은 우리 당의 뿌리이자 심장이고 위기의 순간마다 대구·경북은 우리 당이 기사회생할 마지막 보루였다“고 감사 인사했습니다.
”나라를 팔아먹어도 국민의힘“ 친일 후손도 국회의원 하니 감사할 밖에~

2. 민주당이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을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상 국회 모욕죄 및 위증죄로 고발할 계획입니다. 민주당은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의원에 대해서도 징계를 요청할 방침입니다.
계획만 하고 요청만 하다가 세월 다 보내는 거라고~ 행동하라니까~

3. 조응천 의원은 당내 일각에서 나오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론과 관련해 "무지와 무능은 탄핵의 요건이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헌법이나 실정법 위반 등 근거 없이 탄핵론을 제기하는 것은 진영 갈라치기라고 비판했습니다.
스스로 물러나는 하야가 정답이겠지만, 무지·무능한 인간은 그런 거 안 하거든~

4. 김성주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조부의 6·25전쟁 참전 여부를 확인하려 했지만, 대통령실이 협조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김 여사는 캐나다 순방 당시 “자신의 조부도 참전 용사다”고 소개했습니다.
할아버지가 참전 국가유공자라면 자랑할 일인데 그걸 왜 숨기고 그럴까~

5.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이 역사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감장에서 문 전 대통령을 “확실하게 김일성주의자”라고 발언해 파문을 일으킨 데 이어, 또다시 문 전 대통령을 비판한 것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제정신이 아닌 게 분명한데… 이제 미친개가 꼭 필요한 게지?

6. 우리 군이 북한의 지난 4일 중거리탄도미사일 도발에 대응해 동해상으로 발사한 지대지 탄도미사일 '에이태큼스' 2발 중 1발이 비행 도중 추적 신호가 끊긴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군은 “탄착 여부를 모른다"고 뒤늦게 공개했습니다.
이것도 ‘문재인 정부 탓’ 두말하면 잔소리겠지? 그러다 입 찢어진다~

7.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 등의 ‘감사원법 위반’ 고발 사건 수사에 착수해 고발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감사원의 ‘대통령실 직보 논란’ 중에 검찰이 이례적으로 빠르게 수사에 나서면서 야권의 반발은 더 거셀 것으로 예상됩니다.
집요하고 끝을 모르는 광기… 이유는 한가지 지들이 내세울 게 하나도 없거든~

8. 충남대가 교내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요구한 것을 두고 국감장에서 "그러니까 정부·여당 비대위원장의 망언이 나오는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최근 논란이 된 정진석 비대위원장의 발언을 겨냥한 것으로 읽힙니다.
저도 소녀상 추진위원장 해봐서 압니다. 이게 왜 정치적이라는 건지 원~

9. 코로나19 시기 집을 구매한 2030 영끌족들의 절규가 금리 급등기에 접어들며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들 2030 영끌족들은 이미 부동산 실거래가 앞 자릿수가 한 번 바뀐 가운데, 추가 하락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집이 거주의 목적이 아닌 투자의 목적이라면 ‘영끌’ 그거 결국 투기 맞습니다~

10. 국내 명품 열기가 '샤넬백 광풍'에서 주얼리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명품 가방이 대중에게 많이 팔린 탓에 물건이 너무 흔해지자 보석에 눈을 돌렸고 김건희 여사가 착용한 반클리프 매장은 난리가 났다는 후문입니다.
조작과 허위를 보석으로 덮은 인간을 소탈, 소박이라고 침 튀기며 칭찬하다니…

11. 은행권에 따르면 시중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최고금리가 연 5.2%까지 오릅니다. 5000만 원을 1년 예치했을 때 세전 이자만 260만 원이 들어온다는 얘기로 여기에 이자과세를 떼면 만기에 약 5220만 원을 손에 쥘 수 있습니다.
현금 5000만 원을 통장에 넣을 수 있는 서민이 몇 명이나 될까? 난 없소~

12.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시리아 난민의 모금 영상으로 돈벌이를 하고 있다고 영국 BBC가 보도했습니다. BBC는 전문적인 브로커 ‘틱톡 중개인'들이 난민들에게 장비를 제공하고 그 대가로 수익의 일부를 가져간다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에도 유튜브 거지가 한둘이 아닌데… 이런 거 쪽팔리지 않나?

김문수 "문재인, 지금도 총살감. 악몽 같은 5년이었다".
정진석 "제발 역사 공부 좀" 민족문제연구소 "반사!".
정청래 "혀 깨물고 죽으란 게 잘했나” 권성동 "잘된 발언“.
국민의힘 "MBC 사장·방문진 이사 전원, 사과·사퇴 촉구".
윤 대통령 "새마을운동 다시 한번 일어나야 할 때".
김종인 "지금 윤, 지지율은 국정 이끌기 어려운 수준". 

자신의 부족한 점을 더 많이 부끄러워할 줄 아는 이는 더 존경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이다.
- 조지 버나드 쇼 -

그 반면에 무식하고 무지한 사람이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고 나서는 만큼 남을 피곤하게 하는 일도 없을 것입니다.
고단하고 피곤한 삶에 주말이라는 휴식이 청량감과 활력을 주는 것처럼 대한민국의 주말도 곧 오리라 확신합니다.
쌀쌀한 날씨, 환절기에 건강 주의하세요.

류효상 올림.

2022년 10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10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불황 때 복권 더 잘 팔린다는 속설 입증? → 올 1분기 가구당 월평균 복권 구매액 16.6% 증가, 2분기엔 2.2% 늘어. 코로나 시작된 2020년 2분기부터 9개 분기 연속 증가세. 정부, 올해 복권 발행액 6조 6515억원에서 6조 7126억원으로 늘리기로.(한경)


2. ‘쌀 시장격리’ → 양곡관리법 16조에 따라 쌀값의 안정을 위해 수요량보다 3% 이상 초과 생산되거나 단경기(7~9월), 수확기(10~12월) 가격이 평년대비 5% 이상 떨어질 경우 정부가 매입하는 것. 그러나 이 규정은 의무규정은 아니다. 최근 이를 의무화 하는 것을 두고 여야 대립.(아시아경제)


3. 쌀 수요공급 불일치, 쌀농사가 편해서? → 쌀농사는 다른 작물에 비해 자동화 비율이 높고 노동력이 덜 드는 영농 편의성 때문에 다른 작물로 전환하려는 농가는 적은 반면 국민의 식습관 변화로 쌀 소비는 급감한 것이 맞물린 결과다.(아시아경제)


4. '인민 영수' → 20일 중국 공산당대회에서 3기 집권이 확실시 되는 시진핑에 새로이 부여될 것으로 보이는 명칭. 중국에서 '영수'라는 호칭은 '위대한 영수'로 불리는 마오쩌둥 이후 처음.(헤럴드경제)


5. ‘오리는 걷고 헤엄치고 날 수 있는 동물이지만, 그 어느 것 하나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다. 인성교육을 핑계로 학력평가를 거부하면 결국 무엇 하나 변변하게 잘하는 게 없는 ‘오리’를 양산할 뿐이다‘(문화, 초중고 학력평가 전면 확대를 주장하는 김정래 부산교대 교수 칼럼 중)


6. ‘은행가들은 모이면 예술 이야기를 하고, 예술가들은 돈 이야기를 한다’ → 19세기 작가 오스카 와일드가 한 말이라고. 예나 지금이나 예술가들에게는 돈이 필요하고, 돈 있는 사람은 향유의 대상, 투자의 대상으로 예술을 찾는다는 풍자.(매경)


7. 유전자 분석 기술의 진전 → 인간게놈프로젝트 초기에는 연구원 2800명이 꼬박 10년 동안 4명의 유전체를 분석하는 데 그쳤지만 지금은 5명이 수십 개 기계를 돌리면서 3분에 한 명의 데이터를 뽑고 있다. 한 사람의 모든 유전자를 분석하는데 드는 비용도 2001년 9500만달러에서 지금은 단돈 560달러로 20년 동안 94%가 낮아졌다.(한경)


8. 가계대출 18년만에 감소 → 금리 인상 여파.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 총잔액 1조 2000억원 감소, 반면 이중 주택담보대은 여전히 증가. 그러나 증가액은 9000억원으로 그 폭은 2007년 9월(5000억원) 이후 두 번째로 작아.(국민)▼

9. 25%의 사람은 맛을 느끼는 데 약한 미맹(味盲)? → 미각의 능력을 측정하는 기법으로 ‘페닐티오카바미드’(PTC)란 화합물을 이용 하는 ‘PTC법’이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데 데 이 물질이 혀에 닿으면 쓴맛이 나지만 약 25%의 사람들은 그 쓴맛을 잘 느끼지 못한다고.(경향)


10. ‘제비’가 안 보인다 했더니... → 국내 제비 개체수 18년새 100분의 1로 줄어. 서울대 산림과학부 최창용 교수, ‘1987년 10ha당 2289마리씩 발견되던 제비가 2005년 들어 같은 단위 면적에 22마리밖에 보이지 않게 돼’.(동아)

이상입니다

2022년 10월 13일 목요일

22/10/1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10/1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자신의 발언과 관련해 '식민사관' 논란이 불거진 데에 "진의를 호도하고 왜곡하면 안 된다. 역사 공부 좀 해야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그건 식민사관이 아니라 역사 그 자체다”고 말했습니다.
전 국민 청력 테스트를 하게 하더니 이제는 역사 공부를 하라고? 미친~

2. 이재명 대표가 한미일 연합훈련을 비판하며 시작된 여야 공방이 '친일‘ ’친북' 프레임을 넘어 역사 논쟁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구한말 조선을 이끌었던 지도층에 문제가 있었던 건 사실"이라고 두둔했습니다.
구한말 지도층보다 윤석열 정부 인사가 더 문제 아닌가? 그래서 걱정이야~

3. 우리나라가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 연임에 실패하는 수모를 겪었습니다. 유엔 인권이사회는 국제사회의 인권과 기본적인 자유를 증진하고, 중대하고 조직적인 인권침해에 대처하고 권고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조직입니다.
유엔에선 ‘자유’를 외치고 뒤로는 고등학생이랑 싸우는 윤석열 정부가 그렇지 뭐~

4. 시민단체가 윤석열 대통령 집무실, 관저 이전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관련해 감사를 청구했습니다. 참여연대는 “대통령실·관저 이전 결정 과정에 불법 의혹과 예산 낭비 등이 없었는지 감사와 조사가 필요하다"며 감사를 촉구했습니다.
감사원은 어여 용산군에 이 사실을 보고하고 향후 대책을 수립하기 바라오~

5. 한국사 전문강사 최태성 씨가 ‘조선이 식민지가 된 것은 구한국이 힘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이완용의 글을 공유하며 정진석 비대위원장을 에둘러 겨냥했습니다. 해당 내용은 이완용이 1919년 5월 30일 매일신보에 작성한 글입니다.
이 인간들은 지가 한 말인데 맨날 진실이 호도됐다고 따져요… 징그러운 인간들~

6. 한국인 강제노역 피해자에게 배상하라는 판결이 확정된 지 이달 30일로 만 4년이 되지만, 일본의 가해 기업은 판결 이행을 계속 거부하고 있습니다. 피고 기업의 위자료 지급은 고사하고 사죄하려는 의지도 읽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정진석 논리라면 우리가 못 나서 강제노역 한 건데 억울해도 참아야겠지?

7. 지난 8일 북한 군용기의 대규모 무력시위에 대응했던 우리 공군 스텔스 전투기 F-35A가 기관포용 실탄이 없어 출격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군은 F-35A 도입 4년 6개월이 지나도록 기관포 실탄을 구매하지 못했습니다.
이것도 실탄도 구매하지 못한 전 정부를 탓하지 않을까? 그래야 국민의힘이지~

8. 일본이 내년부터 원전 오염수를 방류할 계획으로 일본 선박이 평형수를 오염수로 채워 국내에서 배출할 경우 우리 바다를 오염시킬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해수부가 대책에 나섰지만, 인터넷에 떠도는 대책을 베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사 논문도 척척 베껴 쓰는 판국에 이정도야 애교라고 해야 하나? 거참~

9. 김문수 신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해 “확실한 김일성주의자”라고 말해 논란입니다. 김 위원장의 이 발언에 대해 민주당이 강하게 반발하면서 국정감사가 중단되는 등 파행을 빚었습니다.
이정도면 사회를 교란시키고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위원장이라고 하는 게 맞지?

10. 5조 5000억 원의 공제기금을 운용하는 전문건설공제조합의 차기 이사장 후보로 이은재 전 의원이 뽑히면서 ‘낙하산 조직'으로 전락했다는 지적입니다. 이 전 의원은 “사퇴하세요” “나가리” 등의 발언으로 구설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언제나 나를 미소 짓게 하는 ‘여자 김문수‘ 이은재 선생… 환상의 조합이다.

11. 경찰이 3개월 계도기간을 거쳐 '교차로 우회전 일시 정지' 위반 차량에 대한 단속을 본격 시작했습니다.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는 차량은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널 때뿐 아니라 '건너려고 하는 때'에도 일시 정지한 뒤 가야 합니다.
잠깐 섰다 가는 거 어렵지 않습니다. 벌점 10점에 6만 원이라고요~

12. 전광훈 목사가 재개발조합에 여론 방치 및 토지사용승낙서 지급 등을 촉구하며 여의찮으면 계속 '존치'하겠다고 밝혔다. 조합이 대토 부지와 500억 원의 보상금 지급을 확정한 지 한 달도 지나지 않아 어깃장을 놓은 것입니다.
영화 ‘악마를 보았다’를 다시 보는 기분이라고나 할까? 저 얼굴에서…

MBC, 'PD수첩' 김건희 대역 미고지에 국민의힘 반발.
"김건희, 박사 한 번에 땄다? 다 비웃어" 관계자 증언.
김건희 여사 다룬 'PD수첩', 돌연 비공개 "다시 올리겠다".
국세청장 "MBC·YTN 세무조사, 정치적 고려 안 해”.
조국 "과거 돌아가면 장관직 고사 멸문지화 상상 못해".
국힘 “유엔 인권이사국 연임 실패는 문 정부의 외교참사".
‘윤석열 퇴진 대자보’ 서울대생 "시민으로서 참을 수 없어“.
"이준석 품어달라"는 요청에 홍준표 “찾아오질 않아요”.
현무2 추진체 유류저장고로 떨어져 군 당국 쉬쉬하며 은폐.

비록 올바른 길을 찾았더라도 가만히 앉아 있기만 하면 차에 치인다.
- 윌 로저스 -

진실이 무엇인지, 참과 거짓이 무엇인지 알면서 고개를 돌린다면 몰라서 외면하는 사람보다 더 문제가 많은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의는 행동하는 사람으로부터 지켜지고 만들어지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정의란 무엇인가’는 우리가 선택하고 우리가 행동함으로써 그 답을 완성하는 것 아닐까요?

류효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