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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23일 수요일

25/07/2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5/07/2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민주당, 상법 이어 농업 4법도 7월 처리.
1. 민주당이 상법 개정안 2차 개정에 나선 데 이어 농업 4법 등의 쟁점 법안 처리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당부에 따라 정부와 예산이 소요되는 법안 논의를 마치고 윤석열의 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법안 중심으로 7월 임시국회에서 현실화하는 데 쐐기를 박겠다는 취지입니다.
대선 공약 사항을 이행하겠다는데 정부 여당의 폭주라고 하는 건 대체 뭐니? 그러면 이겼어야지~

정성호, 직무대리 검사 원대복귀 지시.
2.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타청 사건 직무대리 검사의 현황 파악과 원대복귀 검토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법원 심리 과정에서 논란이 된 타청 소속 검사가 공판기일마다 '직무대리' 발령을 받아 재판에 관여하는 관행이 사라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해도 관행이라면서 버티더니… 관행이 법보다 우선이라는 생각이 갑질이야~

46년 만의 무죄, 상고한 검찰.
3. 고남석 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의 아내 이영주 씨가 46년 만에 무죄 판결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79년 영장 없이 불법 체포되어 고문을 통한 허위자백으로 징역 3년 형을 받아 재심 끝에 세 명의 재판관 모두 사과한다고 고개 숙였지만, 검찰은 끝내 상고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신들의 과오는 반성할 줄 모르고 끝까지 잘못한 것이 없다고 버티는 검찰~ 이러니 해체해야지~

윤석열 "내 판단 옳았다는 것 역사가 심판“.
4. 윤석열이 “말도 안 되는 정치적 탄압은 저 하나로 족하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은 “상급자의 정당한 명령에 따랐던 많은 군인들과 공직자들이 특검과 법정에 불려 나와 고초를 겪고 있다“며 ”그들의 삶을 훼손하는 부당한 탄압을 즉각 중단하기를 바란다”고 주장했습니다.
헌법재판소와 재판정에는 죽으라고 남 탓만 했던 인간이 뭔 개소리를 저렇게 심도 깊게 하는 건지..

"계엄 문건 몰라" 한덕수 위증 입건.
5. 내란 특검팀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위증 혐의 수사에 본격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검팀은 대통령실 CCTV 영상을 통해 '계엄 국무회의'에 참석한 국무위원들의 발언과 실제 행동 사이의 위증 여부를 검토하고 한덕수 전 총리를 위증 혐의로 입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래서 대통령 출마하겠다고 발악을 했는지 몰라도 이제는 “나도 피의잡니다”라고 외쳐야 할 듯~

"우파 개딸 만들겠다"는 전한길.
6. 전한길이 국민의힘에 입당한 이유에 대해 "우파의 개딸, 수십만 명을 만들기 위해서"라며 “국민의힘을 살려보려고, 호랑이 굴로 들어가 호랑이든 개든 두드려 잡자는 뜻"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내에선 전한길의 입당이 국민의힘 정당해산심판 명분을 주는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이래 죽나 저래 죽나 마찬가지일 때 보통 최후의 발악을 하기 마련인데, 정당해산 빌미로 굿이야~

특검, 정보사 주몽골 북 대사관 접촉 움직임 수사.
7. 내란 특검팀이 12.3 내란 직전 정보사령부 요원들이 주몽골 북한대사관과 접촉하려 한 시도가 북한과 통모를 하려는 목적이었는지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특검팀은 정보사의 ‘몽골 공작’과 관련해 ‘외국·외국인과의 통모’를 전제로 한 외환유치죄 적용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몽골 정보기관에 붙잡혀서 들통나지 않았다면 또 총풍 북풍 사건이 벌어졌을지도 모른다는 거~

통일교 청년 조직으로 김건희 별동부대 만들었다.
8. 통일교 고위 간부 윤 모 씨가 ‘건진법사’에게 “통일교 청년조직을 이용해 김건희를 위한 ‘별동부대’를 만들라”고 이야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YTN 인수와 캄보디아 공적개발원조 등을 청탁한 윤 씨가 통일교 조직을 총동원해 김건희 관련 여론전에도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통일교 압수수색 할 때 ‘홀리 마더 한’이라는 옷들 입고 다니던데 ‘홀리 마녀 킴’ 입을 뻔했어요~

채해병특검 "주진우 조사 필요".
9. 내란특검, 김건희특검, 채해병특검 등 3대 특검이 중복수사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그동안 압수수색을 통해 압수한 압수물을 공유해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채해병 특검은 'VIP 격노설' 당일 ‘02 -800-7070'으로 통화한 주진우 의원에 대해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형적인 법꾸라지 주진우가 드디어 특검 수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어서와~ 특검은 처음이지~“.

한동훈 겨냥한 ‘73년생 한동훈’ 저자.
10. ‘73년생 한동훈’의 저자이자 한동훈 전 대표를 응원했던 심규진 스페인 IE대 교수가 돌연 한 전 대표 비판에 나섰습니다. 심 교수는 “줄 탄핵 30번 거야의 폭력보다 ‘2시간 계엄’이 나쁘다고 했던 한동훈”이라며 ‘윤석열 정부가 난지, 작금의 이 정부가 난지‘ 한동훈에게 물었습니다.
윤석열의 성은으로 지금의 한동훈이 만들어졌는데 왜 그걸 한동훈에게 묻냐? 국민에게 물어야지~

이 대통령 "재난에 음주가무 정신 나간 공직자 엄히 단속".
‘12.3 비상계엄 옹호’ 논란 강준욱 비서관, 자진사퇴.
특검, 국민의힘 ‘국회 표결 방해’ 의혹 관련 여인형 소환.
통일교 간부 '권성동에 고액후원금' 석 달 뒤 권성동 축사.
국힘 ‘윤 어게인’ 조짐에 한동훈 당대표 출마로 기우나.
인요한 "전한길, 당 다양성 보여줘 당에 있어야 환영“.
'항명 재판' 무죄에도 군, 박정훈 대령 징계 절차 재개.
허은아 “이준석 미국행에 전당대회는 리모트 팬 미팅“.
국민대 "숙대 김건희 석사 취소에 따라 박사 학위 취소“.
공정위가 칼 꺼내자 롯데건설 밀린 하도금 135억 지급.

내가 옳다면 화낼 필요가 없고, 내가 잘못했다면 화낼 자격이 없다.
-간디-

자격도 없는 사람이 툭하면 화를 내고 격노를 했다는 얘기를 들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말이 ‘적반하장’일 것입니다.
옳은 일에는 화낼 필요가 없고, 잘못 했다면 화를 낼 것이 아니라 고개 숙여 사죄하는 겸손한 하루가 되어야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3년 3월 9일 목요일

23/03/0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3/03/0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의 신임 당 대표로 김기현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최고위원엔 친윤계 후보들이 대거 당선되며 '친윤 일색 지도부'가 구축됐습니다. 비윤계의 집중 지원을 받은 이른바 '천‧아‧용‧인‘은 모두 낙선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바야흐로 윤석열의 시대가 활짝 열렸습니다. 민주당 여러분 축하드립니다~

2. 민주당 내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 비해 지지율이 뒤진다는 조사결과가 부쩍 늘어난 탓으로 정치권에서는 “민주당의 사법리스크 대처 방식이 지리멸렬해 명확한 전략을 내놔야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제언했습니다.
민주당의 위기도 위기지만, 대한민국의 위기가 더 큰 문제 아닌가요?

3.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오는 4월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 기간 대북 확장억제 실행력의 질적 강화가 논의되리라고 예고했습니다. 앞서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공삭 초청으로 4월 말 국빈 자격으로 방미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 석열이 형이 나라 팔아먹은 대가를 흠씬 느끼는구나~

4. 석동현 민주평통 사무처장이 대한민국을 ’식민 지배를 사죄·배상하라고 일본에 악쓰는 나라'라고 한 말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강제징용 피해 당사자들이 아니라 반일 감정을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세력을 향한 것“이라는 겁니다.
이 정도면 일장기만 안 들었을 뿐이지… 이런 놈한테 월급 줘야 합니까?

5. 배현진 의원과 이기인 청년최고위원 후보가 서로의 외모를 비하하면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배 의원이 ‘이준석 의원과 잘 아울린다’는 글에 “나 얼굴 봅니다“고 답하자, 이 후보가 ‘배 의원이 유재석 닮았다‘는 기사를 공유했습니다.
설피 보면 그럴 수도 있겠다 싶지만, 감히 유느님한테 비유를… 기분 더럽겠디~

6. 김건희 씨가 운영하는 코바나컨텐츠에 2억 여원을 협찬했던 회사가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수사 대상이었고, 무혐의 처분을 받은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 가운데 게임빌·컴투스는 송병준 이사회 의장의 수사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단임 대통령의 임기가 천년만년으로 착각하는 모양인데… 참 겁도 없어요~

7. 전 세계 공공부문 노동자들을 대표하는 국제 노조 연맹체인 국제공공노련이 최근 한국 정부의 노조 강경책에 우려를 표했습니다. 노조 탄압은 시민의 몫을 빼앗아 기업의 이익을 불려주려는 시도로 공공재에도 해가 된다는 것입니다.
대통령 긍정 평가의 주원인이 노조개혁이라고 하니 말 다했지 뭡니까~

8.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위축됐던 신천지가 방역법 위반이나 법인 취소 소송 등 각종 법적다툼에서 승소하면서 포교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신천지 10만 명 수료식에는 국민의힘 인사의 축사가 줄을 이었습니다.
그럼 그렇지~ 이만희가 박근혜 시계 차고 엎드리면서 무슨 생각을 했겠어…

9. 반 JMS 단체 '엑소더스' 대표 김도형 교수는 “JMS 신도는 각계각층에 퍼져 있다며 "없는 곳이 어디냐고 묻는 게 맞는 소리”라고 말했습니다. 김 교수는 “법조계부터 국정원까지 각계각층에 신도들이 뻗어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종교의 자유가 사이비 종교를 양산하고 나라를 좀먹게 해서야… 오마이 갓이다~

10. 진중권 씨가 정부의 제3자 변제를 통한 일제 강제징용 피해배상 방식에 대해 “독도도 내줄 것 같다”며 비판했습니다. 진 씨는 “윤 대통령 정신세계가 극우 판타지에 사로잡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굉장히 위험하다”고 밝혔습니다.
변희재가 그러더라 “윤석열 지지자 중에 제정신인 놈이 없다”고 너도 그랬잖아~

11. 지난해 소득 하위 20%가 지출한 복권 구매 비용이 1년 전보다 3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1인 이상 가구의 월평균 복권 구매 지출은 703원으로 1년 전보다 1.4% 증가했습니다.
저소득층에게 희망이라고는 복권 한 장밖에 없다는 현실… 링기리 로또~

12. 정부가 '버터맥주'에 버터가 들어있지 않다면서 표시·광고 관련법 위반으로 제조사와 판매사를 경찰에 형사고발하고 제조사엔 제조정지 처분을 예고했습니다. 제조사 측은 과도한 해석으로 내린 처분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붕어빵에 붕어 없고, 고래밥은 고래가 먹지 않습니다. 그리고… 웃자는 얘기지?

JMS, 건물만 봐선 구별 불가 “정명석 서체에 주목하세요".
김영환 “기꺼이 ‘친일파’ 되련다. 윤석열 애국심에 경의”.
이재명 "대일 항복문서, 5년짜리 정권이 함부로 면죄부".
장성철 "안철수 의원 탈당 안 해, 하면 압수수색 할 수도“.
국민의힘 전당대회 1만 명 '윤석열' 연호에 어퍼컷 화답. 
‘심리적 분당’ 상태? 커지는 국민의힘 전대 ‘후유증’ 우려. 
윤석열 전대 입장곡이 '민중의 소리' ‘추천자 윤리위 가나?’. 
일본 네티즌, 제3자 배상안 발표에 “다케시마도 돌려줘야". 


해는 앞산에서 떠서 뒷산으로 진다.
- 우리 격언 -

첩첩산중, ‘갈수록 태산’이라는 말이 실감 나는 날입니다.
​대한민국이 지금 어떻게,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심히 우려되는 나날입니다.
​살다 보면 이런 날 저런 날도 있다지만, 지금처럼 가도 가도 이렇게 정신이 없었던 적이 있었나 싶어요.
이럴 때일수록 정신 단단히 붙잡고 서로를 의지하며 버티고 나서야 하지 않겠어요? 독립운동하는 심정으로 말입니다~

류효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