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31일 월요일

22/10/3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10/3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태원에서 벌어진 대규모 압사 참사에 시민들은 큰 충격에 휩싸인 모습입니다. 순식간에 150명이 넘는 사망자가 나왔고 대부분 20∼30대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민들은 너무나 안타깝고 황망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비판과 책임 소재는 물어야 하지만, 사람 목숨에 경중 없습니다. 일베가 되지 마세요…

2. 150여 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태원 참사를 두고 인근 상인들은 사전에 충분히 막을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2주 전 열린 ‘이태원지구촌축제’는 경찰과 용산구청이 교통통제와 동선 통제로 행사를 원활히 치렀기 때문입니다.
예산이 부족해서 인력이 없어서라는 말은 이미 예산과 인력을 엄한데 써버렸기 때문이다~ 

3.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첫 예산안을 민생 예산을 삭감한 '비정한 복지'라고 비판했습니다. 반면이 국민의힘은 “예산 발목잡기"라며 "이재명 대신 민생예산 지키기에 나서라"고 반박했습니다.
“이xx들 내년도 예산안 통과 안 시켜주면 윤석열 쪽팔려서 어떡하냐?“

4. 윤석열 대통령의 10월 한 달간 긍정 평가 평균은 29%, 부정 평가는 평균은 63%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갤럽은 "최근 윤 대통령 직무 긍정률 오르내림은 주로 60대 이상,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비롯한다"고 해석했습니다.
믿을 건 60대 이상 어르신밖에 없으니 결국 멸공이 국정 지침일 밖에~

5. 민주당의 3선 중진인 홍익표 의원이 보수 진영 텃밭인 서울 서초을 지역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섭니다. 지난 14대 총선 이후 민주당 계열 후보가 단 한 번도 당선된 적 없어 사지나 다름없는 지역구에 도전장을 낸 셈입니다.
텃밭에서 3선씩 하셨으면 험지에 가서 살아 돌아올 줄도 아셔야 합니다.

6. 안철수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에 가서 집회를 하고 싶은 생각이 불뚝불뚝 든다고 말했습니다. 안 의원은 그러면서 자신이 당 대표가 된다면 총선 승리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개혁을 완성시키겠다고 했습니다.
윤석열에 기생하며 당 대표가 될지는 모르지만, 결국 그대는 영 아니올시다~

7. 석연치 않은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조상준 국정원 기획조정실장 후임으로 김남우 전 차장검사(김앤장 변호사)가 임명됐습니다. 이번에도 예외 없이 검찰 출신이 임명되면서 “국정원이 정권 보위의 첨병이 됐다“는 비아냥이 나옵니다.
정치 검찰 ‘검찰 공화국’이라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괴물 집단…

8.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심야 술자리를 가졌다는 의혹 제기에 윤석열 대통령은 “저급하고 유치한 가짜뉴스 선동은 국민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윤리위에 의혹을 제기한 김의겸 의원을 제소했습니다.
대통령이란 양반이 쌍욕에 뒷담화하는 건 고급스럽고 품위 있는 짓인가?

9.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서울 시내 곳곳에서 소요와 시위가 있어 경찰 경비 병력이 분산됐던 측면이 있었다"라고도 했습니다. 이 장관의 이러한 언급은 경찰력 부족에 대한 지적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입니다.
이 인간 은근히 촛불시위를 소요라고 하면서 책임 전가하는 거 보소…

10. 법원이 대통령실 앞 2만 명 집회가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법원은 “누구나 어떤 장소에서 자신이 계획한 집회를 할 것인가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어야 집회의 자유가 비로소 효과적으로 보장되는 것”이라는 헌재 결정을 인용했습니다.
법은 최소한의 규제로 사회 질서를 유지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걸 나도 안다~

11. 공수처가 한명숙 전 총리 모해위증 사건과 관련한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고발된 임은정 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습니다. 공수처는 임 검사가 페이스북에 수사 기밀 내용을 적시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군사기밀 누설 혐의로 유죄 받은 자는 대통령실에 버젓이 근무하던데~

12. 도올 김용옥 전 교수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모든 것을 오로지 정적 제거에만 올인하고 있다”고 혹평했습니다. 도올은 앞서 “국민의 마음을 얻으려면 국민의 소리를 더 듣고 점쟁이들에 의존하지 말아야 한다”고도 했습니다.
철학이 없으니 기댈 때라고는 ‘철학관’ 점쟁이 아니겠는가 싶어요…

13. 충북 괴산군의 마을 주민들은 지진으로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고 일상을 회복하고 있지만, 여진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괴산군을 지나는 단층은 아직 알려진 바 없어 지진의 원인을 파악하는 데는 수일이 걸릴 전망입니다.
살기 좋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안전대책과 방비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충북 괴산 4.1 지진, 중대본 “인명·재산 피해는 없어”.
김진애, ‘우상호 쌍욕’ 소환 한동훈에 “쪼잔해, 중2병인가”.
민주 “윤석열 정부 삭제 민생예산, 낱낱이 찾아 복구 할 것”.
사과 안 한 용산구청장 “영혼 없는 사과보다 사실관계부터”. 
이태원 참사 하루 전 조짐 있었는데 ‘무대책 행정' 비판.
이상민 장관 발언에 CNN “이태원 인파 모니터링했어야”.
외신 “이태원, 세월호 이래 최대 참사 또 젊은이들 희생".
윤 대통령 ‘국가 애도기간’ 선포, 이태원 참사 국정 최우선.
민주당 “이태원 참사 당국 사고 수습에 무조건 협력”.

네가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 있다. 바로 위기감이다. 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하지 않고 있다는 안도감. 너만은 실패할 리 없다는 안도감. 하지만, 이대로 가면 넌 실패한 수많은 사람들 중 한 명이 될 것이다.
- 빌 게이츠 -

삼류 기업은 위기 때문에 망하고, 이류 기업은 위기를 극복하고, 일류 기업은 그 위기를 기회로 삼는다고 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이 맞고 있는 위기는 어떤 상황일까요?

시월의 마지막 날이 서럽도록 슬픈 날로 기억될 것같습니다.
이번 참사로 희생된 젊은이들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10월 3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10월 3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이태원 ‘핼러윈’ 축제 압사 사고 → 사망 154명, 부상 132명(10.31일 05시 기준)


2. '국적불명' 핼러윈에 코로나로 억눌렸던 욕구 폭발 → 3년 만에 노마스크, 예년보다 많은 방문객 몰려. 외국인 26명 사망 역대최다... 주한 외국대사관도 대응 초비상.(매경 외)


3. 21년 연속적자... 한국관광 리모델링 필요하다 → 2017년 147억 달러 적자 최고, 올 8월까지 적자 34억 달러... 국민소득이 늘면서 어느 정도 관광적자 불가피하지만 미국 54억 달러 적자, 일본 19억 달러 적자에 비해 관광적자 규모 큰 편.(중앙선데이)


4. 번역앱의 오역이 부른 살인? → 중국인과 한국인이 술을 마시다가 번역앱에 중국어로 “오늘 재미있었으니 다음에도 누나(직장 동료)랑 같이 놀자”라고 말했는데, 번역앱이 누나를 ‘아가씨’로 번역해 오해가 시작, 살인으로 이어진 일이 지난해 정읍에서 있었다고.(중앙선데이)


5. 지구 인구 전망 → 2022년 유엔 추계에 따르면 2100년에 104억명 정점 전망. 또 다른 기관의 전망으로는 국제응용시스템연구소 2070년 98억, 미국 워싱턴대 2064년 97억 전망.(중앙선데이)


6. '메디푸드(환자식)' → 2020년 식약처. 특정 기준을 맞추면 '○○ 환자식'으로 표기하고 마케팅할 수 있게 허용... 암환자 식단형 식품으로 인정받기 위해선 단백질 유래 열량 18% 이상, 포화지방 유래 열량 7% 이하, 나트륨 1350㎎ 이하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매경)


7. 4개 시중은행의 주담대 변동금리 → 30일 기준 연 4.970∼7.499%. 한 달 전보다 0.5%P 내외 상승. 신용대출금리(1등급, 1년)는 5.593∼7.350%로 상승. 연말 8% 돌파 전망.(세계)


8. 정부, 공공기관 ‘블라인드 채용’, 연구기관에 대해 우선적으로 폐지 방침 → ‘공정’ 명분 아래 기계적 평등 적용... 학교와 학점 등을 완전히 배제하는 채용이 ‘외모와 말솜씨가 스펙’이되고 취준생을 위한 사교육 시장이 커지는 결과 초래.(한경 사설)


9. 29일 충북 괴산 규모 4.1 지진 → 1978년 지진 관측 이래 역대 38번째 규모, 올해는 처음. ‘지진 안전지대’에서 발생한 의외의 지진... 서울과 강원, 경남에서도 흔들림이 감지.(동아)▼

10. 中, 아무리해도 안되는 남자축구에 실망... 여자축구 밀어주자 → 2031 월드컵 유치 및 3위 목표 제시에 팬들 응원 쏟아져.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는 中 남자축구, 시진핑의 대대적 지원, 세계적 명감독 영입, 자국 슈퍼리그 평균 연봉 한국의 10배, 축구특성화학교 2025년까지 5만곳 계획... 그러나 성과 없어.(한국)


이상입니다

2022년 10월 28일 금요일

22/10/2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10/2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조직강화특별위원회 구성을 의결하고 당 조직 정비에 나섰습니다. 임시 지도부인 비대위의 '월권'이라는 당내 반발이 있지만, 조직 정비를 더 이상 늦출 수 없었다는 게 비대위의 판단입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삐딱선 타는 당협위원장은 일찌감치 내치겠다는 얘기지?

2. 민주당이 감사원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최근 이어져 온 감사원의 감사를 정치감사, 표적감사로 주장했던 민주당이 감사원 감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내놓은 법안으로 이를 당론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의회에서 법안 제정 얘기만 나와도 헌법 운운하며 거부권을 시사하는 걸 뭐~

3.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국회 경색은 여야 모두에게 부담이지만, 상대적으로 민주당이 느끼는 압박감이 더 클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예산안 심의에 비협조적으로 나가는 것은 국민적 공감대를 얻기 힘들다는 판단에서입니다.
민주당이 아직도 여당인줄 아나… 야당이 야당다워야 야당이지~

4.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하는 '비상경제민생회의'가 생중계됐습니다. '일하는 정부'를 가감 없이 보여주겠다는 취지 자체는 '참신했다’는 평가지만, 돌아가며 전략 발표하는 단조로운 보여주기식에 머물렀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공중파에 종편까지 수십 개 채널이 동시다발 생쇼를 보여준 건 맞기 맞더라~

5.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심야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민주당에 당 차원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한 장관은 개인 자격의 입장문을 내고 "허위사실 유포의 피해자로서 민주당의 진솔한 사과와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가짜뉴스라고 규정하는 근거가 있나? 억울하면 고발하고 수사를 하던가~

6.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에 대한 어떠한 첩보도 삭제하지 않았으며, 지시를 내린 적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검찰이 두 달간 대통령기록물을 압수수색 중인데 못 찾는 게 아니라 없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총선 결과에 따라 좀 다르겠지만, 윤석열 임기 내내 전 정부 뒤만 캘걸?

7. 경찰이 과도한 소음을 일으키는 집회·시위를 처벌하는 법 개정을 추진합니다. 경찰은 또 현행 집시법이 규정하는 ‘100m 이내 집회 금지 장소’에 용산 대통령 집무실도 포함하는 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시위에 묵묵부답이더니 이번 촛불 시위에 쫄았구나?

8. 한국외식업중앙회가 회원을 상대로 '1인 1당‘ 갖기 운동을 벌이며 당원 가입을 독려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1인 1당 운동'을 입안한 기획자는 조선대 교수 사찰 사건 책임자로 지목됐던 기무사 전직 장성으로 확인됐습니다.
‘투표는 밥이다’라고 하니까 외식업중앙회가 나선 모양입니다. 이거야 원~

9. 미군이 세계 최고의 군용 무인기로 평가받는 'MQ-9 리퍼'를 일본에 배치했습니다. 김정은의 턱밑에 핵심 요인을 핀셋 제거하는 '하늘의 암살자' 드론을 배치해 북한에 대한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선제타격 운운하더니 한반도의 운명은 미국의 선택에 맡기신 모양이네…

10. 최근 제빵공장에서 연이어 사망 사고와 손가락 절단 사고가 발생한 한 SPC 그룹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매 운동 움직임이 커지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런 불매 운동이 소상공인인 가맹점주를 어렵게 할 뿐이라는 시각도 있습니다.
세상에 건강하고 맛있는 빵이 얼마나 많은데 굳이… 그렇다 이 말입니다~

11. 현재 애플 아이폰과 안드로이드계열 휴대전화 간 호환이 안 되는 충전단자가 오는 2024년부터는 호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은 2024년부터 유럽연합이 USB-C 타입으로 통일하도록 규정한 법률을 따른다고 밝혔습니다.
아이폰 쓰면서 가장 불편했던 건데… 역시 힘이 있어야 말을 듣는다니까~

12. 옷 안에 붙은 라벨을 펼쳐 보면, 대부분 폴리에스터, 나일론, 스판덱스, 아크릴이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이들을 아울러 ‘합성 섬유’라 합니다. 플라스틱의 일종이기 때문에 합성 섬유 옷이 닳으면 미세플라스틱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잘 먹고 잘 입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쓰고 잘 버리는 것도… 아~ 살기 어렵다~

13. 오는 주말까지 완연한 늦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이 일요일까지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면서 계속 날이 맑고 기온도 평년(최저 2~12도·최고 16~21도) 수준을 유지한다고 전했습니다.
시월의 마지막 주말입니다. 가을빛에 가벼운 촛불 산책 나들이 어떠세요?

김성환, 한동훈 사과 요구에도 "심야 술자리 동선 밝혀라".
최재성 "술자리 의혹 근거없다. 김의겸 실책 거둬들여야".
민주당 "검·경·감 동원해 권력 남용 포괄적 국정조사해야".
윤 대통령 "조상준 면직은 일신상 이유, 공개하기 그렇다".
이재용, 부회장 10년 만에 '삼성 회장' 타이틀 달았다.
대구경찰청, 정호영 전 장관 후보 '아들 병역 의혹' 무혐의.
대법원 "'댓글 공작' 김관진 전 국방부장관 다시 재판하라".
이주호 "김건희 논문 표절 의혹, 대학 검증결과 존중해야".
정부, 일 해상자위대 관함식 참석 결정 욱일기 논란 일듯. 
정의당 '이재명 특검' 반대 “가혹한 자에게 수사 맡겨라". 

순간들을 소중히 여기다 보면, 긴 세월은 저절로 흘러간다.
- 마리아 에지워스 -

가을빛이 만연한 날입니다.
시월의 마지막 주말을 맞아 아직 남아있는 단풍 구경을 계획하는 분도 계실 테고 이번 주도 나라 걱정에 촛불을 챙기는 분도 계실 것입니다.
무엇을 계획하시든 순간순간이 우리 모두에게 소중한 시간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물론, 우리 모두는 서로서로 소중한 사람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10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10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볼 것 다 본 초등생... 3명 중 1명 ‘야동 봤다’ → 지난해 여성가족부 실태조사. 초 4학년 이상 1만 4000여 조사에서 33.8%가 성인용 영상물을 시청한 것으로 조사돼. 2016년 18.6%에 비해 약 2배 가까이 증가 수치.(서울)


2.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성공할까? → 항공사의 기업결합은 사업의 특성상 경쟁 관계에 있는 외국(항공사)의 승인도 필요. 대한항공이 기업결합을 신고한 국가는 모두 14개국이며 현재 호주를 비롯해 9개국 완료. 11월 발표될 미국의 결과가 분수령 될 듯.(아시아경제)


3. 韓, 日, 인구에서도 같은 듯 다른 두 나라 → 두 나라 모두 합계출산율이 떨어지고 있으나 그 정도나 비율은 한국이 더욱 심각. 합계출산율(2015년/20221년), 한국 1.30/0.81명 vs 일본 1.41/1.30명... 최근 일본은 4년제 대졸여성의 합계출산율은 1.74명으로 2002년 1.66명에서 19년 만에 상승했다는 보고도 나와.(문화)▼

4. ‘핼러윈데이’ 또하나의 이벤트데이로 자리잡나... → 10여년 전만 해도 이상한 외국 풍습... 최근 20대 중심으로 또하나의 이벤트데이로 자리잡아. 핼러윈 의상 판매량 전년 대비 여성용은 133%, 남성용은 121% 늘어.(G마켓 기준). 경찰 10월 31일 이태원에 30만명 집결 추산. 마약 확산도 비상.(아시아경제 외)


5. 현대미술시장 한국은 5번째 ‘큰 손’? → 프랑스 미술시장 조사기관인 아트프라이스의 이달 초 발표에 따르면 한국의 현대미술 경매 거래 규모는 지난해 대비 344% 증가 했으면 그 규모는 미국(39%), 중국(27%), 영국(18%), 프랑스(3%)에 이어 5번째(2.4%)... 경제규모나 인구를 따져보면 한국 시장은 초급등 성장.(아시아경제)


6. ‘8촌 이내 혈족의 혼인 금지’ 민법(제809조 1항)은 합헌 → 헌재, 근친혼으로 인한 유전적 위험을 예방하고 가족제도 유지를 위해 필요... 그러나 이미 이루어진 8촌 결혼에 대해서 예외없이 ‘혼인무효’를 규정한 조항(815조의 2호)에 대해선 헌법불합치 판결.(동아 외)


7. 반도체 경기 위축에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31.4% 감소 → 대만 TSMC에 반도체 실적 1위도 내줘. 삼성은 그럼에도 ‘인위적 감산 없다’ 위기 정면 돌파 의지.(세계 외)


8. 여성의원이 더 많은 나라 → 전세계 6개국. 국제의회연맹 조사에 따르면 뉴질랜드(50.4%), 르완다(60%), 쿠바(53%), 니카라과(51%), 멕시코(50%), 아랍에미리트(50%)...(한국)


9. ‘불교식 절’ vs '유교식 절‘의 차이 → 불교에서는 양손을 벌리고 이마를 바닥에 대는 반면, 유교는 손를 모으고 그 손등에 이마를 대는 방식으로 절한다. 불교식 절을 원형으로 볼수 있다. 병자호란 때 조선 인조가 청 태종에게 한 절이 이마를 땅에 대는(찧는) 절이다.(한국)


10. ‘신라면’이 1등 못한 유일한 지역 → 라면 제품별 판매량 신라면이 전국적으로 부동의 1위이지만 경남남도에서는 안성탕면에 밀려 굴욕의 2위... 된장 베이스의 안선탕면, 경상도에서 선전... 경남 1위에 이어 부산, 대구경북에서는 1% 이내의 근소한 차이로 2위... 반면 다른 지역 2위 라면은 ‘짜파게티’.(중앙 외)


이상입니다

2022년 10월 27일 목요일

22/10/2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10/2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몫 국회부의장에 정우택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정 의원은 초선 시절 증인 채택을 두고 말다툼 끝에 유리컵으로 동료 의원의 머리를 세 차례 내려쳐 머리를 세 바늘 꿰매게 했지만,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이력의 소유자입니다.
유리컵으로 머리를 내리쳐 상해를 입혀도 기소유예를 받는 법 좀 갈쳐주라~

2. 윤석열 대통령은 이재명 대표가 제안한 '대장동 특검'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분이 입장을 냈다"며 사실상 특검 반대 의사를 밝혔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 대표의 대장동 특검 제안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댁들 입장만 입장이고 다른 사람 입장은? 특검 거부하면 범인이라며~

3.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북한 핵미사일 문제가 전혀 새로운 국면으로 진입했다"면서 "우리의 북핵 대응책 역시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는 ‘김정은 평화 쇼의 조력자’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래서 남북이 일촉즉발의 긴장 상황을 만든 윤석열 정부가 잘했다는 건희?

4. 박홍근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은 헌정사에 남을 자기부정의 극치였다"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후안무치한 대통령, 적반하장의 참모들, 박수부대로 전락한 여당"이라고 강력 비판했습니다.
자기가 한 쌍욕도 “사과할 일이 없었다”는 양반인데 뭐… 앞으로 갈 길이 멀다~

5. 권성동 의원은 서거 43주기를 맞은 박정희 전 대통령을 ‘산업화의 영웅’으로 칭하며 추모했습니다. 권 의원은 “박정희는 부국의 토대를 닦은 대통령이면서, 동시에 기적과 쟁취를 이룬 한 시대의 이름이기도 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권성동은 박근혜 탄핵에 앞장서시었다고 합니다. 훌륭하죠?

6. 우상호 의원이 이재명 대표의 불법 대선자금 의혹에 대해 “이 대표가 당시 예비후보로 등록해 후원금을 모금했을 때 10시간 만에 100억 원이 모였다“고 했습니다. 우 의원은 ”들어온 후원금도 다 못 쓰고 돌려줬다”며 반박했습니다.
대선 앞두고 여기저기서 후원금이 넘쳐날 텐데 고작 8억을 뒷돈으로 챙겼을까?

7. 국정원이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관련 정보를 군 SI를 통해 처음 파악했고 SI에 '월북' 단어가 들어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국정원이 합동참모본부보다 51분 먼저 파악했다는 감사원의 지난 발표와 배치됩니다.
지들끼리 입이나 좀 맞추지… 하긴 하도 구린내가 나니 입을 맞출 수가 있나~

8. 전현희 권익위원장은 감사원이 자신을 검찰에 수사 의뢰한 데 대해 "이 역시 감사원법을 위반한 직권남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감사위 의결 없이 수사 요청을 한 것은 감사원법 위반이자 직권남용”이라는 주장입니다.
하나하나 모아 놓다 보면 나중에 그 업보를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것들아~

9.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현재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들을 수사 중인 검찰이 2024년도 총선을 고려해 이 대표에 대한 소환 시점을 늦추고 싶어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총선이 있기 때문에 대통령실에서 계산할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정치 9단께서 불을 보듯 뻔한 스토리를 무슨 대단한 비밀처럼 이러실까~

10. 윤석열 대통령이 문재인 정부의 '탄소중립 감축 목표'에 대해 "과학적 근거도 없고, 산업계 여론 수렴 등 로드맵도 정하지 않고 발표했다“며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어찌됐든 국제사회에 약속은 했고 이행을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모르면 공부를 해야지 “어찌됐든” 이라니? 어떻게 RE100 공부 좀 하셨나? 

11. 대한항공이 여성 승무원을 뜻하는 '스튜어디스' 명칭을 없애고 남녀 승무원 모두를 '플라이트 어텐던트‘로 통합해 부르기로 했습니다. 시대와 맞지 않게 남녀를 구분했던 승무원 호칭을 통합해 성평등에 앞장선다는 포석입니다.
입에 잘 맞지도 않는 ‘어텐던트’ 같은 거 말고 그냥 ‘기내승무원’ 하면 안 되나?

12. SPC 제빵공장 근로자 사망 사고로 인해 불매운동이 번지고 있는 가운데 SPC의 멤버십 '해피포인트' 앱 사용자도 크게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사고 발생 이후 최근 1년 동안의 기록 중에서 이용자 수가 가장 낮았습니다.
배달앱을 통해 할인 행사를 많이도 하고 있습니다만… 난 안 먹을 테야~

13. 경남 한 초등학교 교사의 막말로 불거진 학생들의 등교 거부 사태와 관련해 경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해당 교사는 학생들에게 “돼지보다 못한 놈들“ 등의 막말과 욕설을 퍼부어 고통받은 학생들이 등교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xx들’이라는 욕설에 충격받은 의원들이 시정연설 보이콧했다던데 수사 안 해?

14. 미국의 한 연예 사이트에서 '가장 불편하게 얼굴이 변한 배우'를 선정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는 할리우드의 역사적인 배우 페이 더너웨이 등 여배우의 충격적인 최근 모습을 전하며 “절대 얼굴에 손대지 마라"고 했습니다.
여기도 ‘재클린 케네디’ 흉내 내시는 그분만 해도 충격적이지 않습니까?

15.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대면 근무로 전환되면서 올겨울 패딩 디자인에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두꺼운 패딩이지만, 마치 코트처럼 봉제선이 없는 '논 퀼팅 패딩'이 때 이른 가을 추위와 함께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작년에 입던 패딩이 숨이 죽지도 않았는데… 올해는 숨죽은 듯 그냥 살겠오~

진중권, 사과할 일 안 했다는 윤석열 “앞으로 대단하겠다”.
국민 57.6% “이재명 검찰 수사, 못 믿겠다” 검찰 불신.
이재명 "검찰, 강원도 왜 수사 안 하나, 나라면 바로 수사".
윤 최측근 조상준, 국정원장 '패싱'하고 용산에 사표.
박지원, 국정원 기조실장 사의에 "원장과 충돌 풍문".
국정원장 "서해피격 첩보에 '월북' 단어 들어가 있다". 
민주, '김진태 발 금융위기' 윤석열 정부 경제 무능 총공세.
'폭탄' 던지고 베트남 간 김진태 “이거야말로 직권남용.
촉법소년 연령 기준을 만 13세로 하향 조정 법 개정 추진. 

핑계를 잘 대는 사람은 거의 좋은 일을 하나도 해내지 못한다.
- 벤자민 프랭클린 -

윤석열 정부가 좋은 일을 하나도 해내지 못하는 이유를 250여 년 전 벤자민 프랭클린은 이미 예언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지난 정부 탓만 노래하고 뻑하면 북풍 몰이를 하면 할수록 대한민국은 한 발짝씩 후퇴를 거듭하고 있는 것입니다.
독재자 박정희가 비명에 사망한 이유는 숱한 국민적 경고를 무시한 결과라는 것을 윤석열 정부는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10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10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코로나 격리, 사실상 관리 손 떼 → 자가격리 의무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 조항은 살아있지만 확진자 동선 체크 앱 폐지 등 사실상 자율에 맡겨. 최근 코로나 증가세의 한 원인 지적도.(헤럴드경제)


2. ‘연말 환율 최고 1540원까지 갈 것’ → 한국경제연구원, 26일 ‘환율 전망 및 업종별 영향’분석. 반도체-화학-철강-항공 영업익 16조 타격. 기업 체감경기 20개월만에 최저.(동아)


3. 코로나 개량백신 ‘18세 이상’ 전면 확대 → 고령층, 시설입소자 등에서 전면 확대. 종류도 ▷오미크론 변이(BA.1)를 겨냥한 모더나와 화이자의 2가 백신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5와 BA.4에 동시 대응하는 화이자 2가 백신 3종류. 선택가능.(문화)


4. ‘신체증상장애’ → 흔히 ‘신경성’ 혹은 ‘기능성’ 질환으로 불리며 뚜렷한 원인을 찾을 수 없는 통증, 소화불량, 어지럼증 등의 증상을 말한다. 뇌에서 신체감각신호를 처리하는 회로에 문제가 생기면서 왜곡된 고통을 느끼고 예민해지는 질환이다. 치료에는 ‘인지행동치료’와 뇌의 예민성을 조절하는 항우울제나 진통제도 사용된다.(아시아경제)


5. 연도별 체류 외국인 → 2016년 204만으로 처움 200만 돌파 후 2019년 252만명으로 최고 정점. 코로나 이후 계속 감소. 지난해 195만명으로 떨어졌다 올해 217만으로 증가.(국민)▼

6. 상하이 고급주택값 하루새 40% 폭락 → 中부자들, 시진핑 3연임후 처분 나서. 117억원짜리, 70억에 매물 내놔. 중국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졌고 부유층에 대한 제재가 더 커질 것이라는 우려 확산.(동아)


7. 배구 선수 등번호 1~99번 가능 → 한국배구연맹(KOVO), 1∼20번으로 제한했던 등번호 2022~2023년 시즌부터 1~99번호 규정 변경.(동아)


8. 은행나무는 침엽수? → 그동안 은행나무는 침엽수로 분류되었다. 활엽수로 부르는 속씨식물에게 있어야 할 씨방이 없어서다. 그러나 침엽수와는 수정 방식이 완전히 다르니 침엽수가 아니라는 주장도 있었다. 요즘은 대체로 겉씨식물과 속씨식물의 중간 단계 본다.(동아)


9. 日기업은 ‘대졸신입 인력난’ → 코로나 회복으로 인력난 심화. 14년 만에 가장 뜨거운 채용 전쟁. 최근 주요 기업 1065곳, 목표 채용인력의 90.2%밖에 뽑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한경)


10. 출생은 역대 최저 vs 사망은 역대 최다 → 8월 인구통계, 출생아 2.4% 줄고(2만 1758명) 사망은 15.8%% 늘어(3만 1명)... 8월 인구 자연감소는 -8243명으로, 2019년 11월부터 34개월 연속 자연감소 기록.(세계)


이상입니다

2022년 10월 26일 수요일

22/10/2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10/2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은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대장동 의혹 사건으로 이재명 대표와 문재인 전 대통령을 동시에 몰아붙일 수 있다고 인식했습니다. 하지만, 두 사건 수사에 속도가 붙었음에도 중도층이 꿈쩍하지 않자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민을 개돼지 바보로 아는가 본데, 동네 바보형 같은 생각은 일찌감치 접어~

2. 윤석열 대통령의 시정연설이 헌정사상 첫 보이콧 속에 진행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경제와 안보의 엄중한 상황을 극복 하기 위해서는 여야가 따로 없다. 국회의 협력이 절실하다"며 "예산안에 대한 민주당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헌정사상 처음 한쪽만 쳐다보고 떠들었으니 도리도리도 안 하고 좋았겠네 뭐…

3. 주호영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보이콧한 민주당을 비난했습니다. “시정연설에 한 번도 야당이 참여하지 않은 적이 없는데 헌정사상 최초로 대통령 시정연설에 참여하지 않는 아주 나쁜 선례를 남겼다"고 했습니다.
‘헌정사상’ 이 xx들을 향해 연설하는 대통령을 처음 봐서 그런 거야~

4. 이재명 대표가 독도의 날을 맞아 “영토 수호의 의무를 지닌 윤석열 정부가 일본의 군사대국화 야욕을 견제하기는커녕 보조를 맞추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잘못된 역사관으로 국익을 훼손하는 일이 없게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앞에서는 찍소리 못하고 뒤에서 이xx 저xx 찾는 인간을 보통 양아치라 하지요~

5. 한덕수 국무총리는 국회에 내년도 예산안의 법정 시한 내 처리를 당부했습니다. 한 총리는 "예산안에는 단기적 성과보다 시간이 좀 더 걸리더라도 미래 세대를 위해 정부가 일관되게 수행해야 하는 과제들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요즘 대한민국 돌아가는 꼴을 보면 과연 미래 세대를 고민하는 총리가 있나 싶다~

6.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김의겸 의원이 제기한 ‘청담동 술판’ 의혹에 대해 민형사상 소송을 예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정당한 의혹 제기라고 주장하며 “뒷골목 깡패나 할 법한 협박에 말려들고 싶은 생각이 없다”고 했습니다.
국감장에서 제기된 의혹에 대해 국무위원은 성실히 대답할 의무가 있단다~

7. 현재 82만 원인 사병 봉급을 내년에 130만 원까지 인상하고 2025년 205만 원으로 인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시정연설에서 "병역의무 이행에 대해 합리적 보상을 매년 단계적으로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여성 군사교육도 시행하자고 주장하던데 그건 공짜로 시킨답니까?

8. 경찰이 용산 대통령실 인근에 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하는 내용의 포스터를 부착한 혐의를 받는 이병하 작가를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이 작가는 "보편 정서가 담긴 작품을 설치했을 뿐"이라며 법적 처벌은 부당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한민국에서 표현의 자유, 사상의 자유는 김문수에게만 있다고 합디다~

9. 오는 11월 5일 열릴 예정인 중고등학생 촛불집회에 '봉사활동 점수를 준다'는 허위 글이 최초 유포된 곳이 디시인사이드 ‘국민의힘 갤러리'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교육부가 최초 유포자를 수사 의뢰한 상태라 수사 결과가 주목됩니다. 
이런이런~ 이것도 알고 보니 ‘북풍 총풍’의 추억인가요? 자승자박이려니~ 

10. 청년 취업난 속에 졸업증명서와 학위증을 위조해준 최대 규모 문서사기 조직이 검거됐습니다. 이들 중 취업과 대학원 진학에 성공한 사람도 많지만, 전자파일로 접수한 자는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판결로 처벌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경찰이 ‘그저 돋보이고 싶은 욕심에 한 짓’은 실수로 오기한 거라고 합디다…

11. 서경덕 교수는 ‘독도의 날'을 맞아 아이폰 지도에서 'Dokdo'(독도) 표기를 요구하는 편지를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에게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미국 등 22개국 아이폰 지도에 독도 표기가 없는 것에 대한 항의의 표시입니다.
팀 쿡이 메일을 열어 볼지는 잘 모르겠지만, 두드리면 열리게 마련입니다~

12. 최근 방송사와 콘텐츠 플랫폼에선 변호사나 검사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드라마가 넘쳐납니다. 이런 법정 드라마가 늘어난 배경은 다양하겠지만, 가장 큰 이유로는 ‘각박한 세상에서 정의를 기대하는 심리’가 가장 크다는 평입니다.
그런 심리가 작동하는 것은 그런 일이 몹시 드문 판타지물이라는 거지요~

13. 알코올을 섭취했다면 귀가 후 양치질은 꼭 하는 게 좋다. 술은 침 생성을 억제해 입안 세정 및 산의 중화 기능을 저하하고 곁들여 먹는 안주는 충치 원인균을 활성화시켜 잇몸 출혈, 치아 착색 등을 부추기기 때문입니다.
술은 일생에 도움이 안 되는데 피할 수가 없어요~ 피할 수 없으면 즐겨야지~

EU, 스마트폰 충전기 ‘C타입 의무화’ 2024년 시행 확정.
민주당 의원 24명, '압수수색 방해' 혐의로 고발당해.
대통령실, 시정연설 보이콧 "매우 유감 특정인 사당인가".
윤 대통령, '서거 43주기' 박정희 전 대통령 묘소 참배.
윤 대통령 "하지 않은 발언 사과하는 건 국익 도움 안 돼".
국회 예산처 "병사 봉급 인상에 첨단무기 도입 지연 우려".
한국노총 "김문수 계속 분란 시 경사노위 탈퇴 한다“. 
오는 29일 '경남도청 앞 ‘윤석열 정권 심판 민중대회' 열려.

내 행동은 내가 책임지고 남의 탓으로 돌리지 말자.
- 제임스 가필드 -

윤석열 대통령은 내년도 예산안 관련한 시정연설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재정정책을 탓하며 “국회의 협력이 절실하다“고 요구했습니다.
자기가 한 말도 ”기억나지 않는다. 사과할 일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남 탓만 하고 있다면 그 사람에 대한 신뢰는 도리도리 고개를 젓게 하지 않을까요?
오늘 날씨가 많이 풀린답니다.
가을볕에 가벼운 산책 어떠세요?

류효상 올림.

2022년 10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10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국립공원 내 흡연과태료 최고 200만원, 음주는 10만원 → 개정안 11월부터 적용. 흡연은 현재 첫 위반 1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인상. 두번째, 세번째 각 100만원, 200만원. 국립공원 등산로 등 음주도 과태료 5민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문화)


2. 코로나 통계 발표 안한다 → 매일 오전 9시 30분 발표, 배포하던 코로나 통계 보도자료 발표 다음주부터 중단, 대신 관련 통계를 질병관리청 홈페이지에 공개. 일상 회복 방역 기조 반영 한 것. 외국에서도 매일 공식 밮표하는 나라는 없다고.(매경)


3. 차량용 장애인표시 스키커, 무자격자가 붙여도 혜택 안봤으면 ‘무죄’ → 대법원, 일반 주차구역 주차 중 적발된 것으로 ‘공문서 부정 행사죄 못 물어’ 판결. 1, 2심 뒤집어.(경향)


4. 교통사고 사망자의 44%(1295명)가 65세 이상 →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는 2019년 3349명에서 2021년 2916명으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지만 고령층 감소폭은 5.8%로 전체 보행자(10.1%), 어린이(19.5%)보다 훨씬 더딘 편.(중앙)


5. ‘빼빼로데이’의 위력? → 1983년 출시 후 1995년까지 13년간 누적 매출이 1630억이었지만 1995년 빼빼로데이가 생긴 후 25년 동안 매출은 1조 6천억원에 달한다. 빼빼로데이 전후 단순비교 해도 연매출 5배 차이. 해외에서도 ‘빼빼로데이’ 이벤트 시작.(아시아경제)


6. ‘템플스테이’ 경험자 601만명 → 2002년 한·일 월드컵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시작된 템플스테이는 현재 전국 142곳 사찰에서 운영 중. 지난해까지 참가 연인원은 601만여명, 이중 10%가 넘는 65만여명이 외국인.(세계)


7. 소주병에 담은 와인 인기 → 기존 와인 절반 용량 360㎖를 소주병에 담아 부담 줄이고 재미 추구. 마개도 돌려따는 마개. 지난달 28일 CU 출시 후 매주 33%~79%씩 매출 증가, 가격도 병당 3000원으로 소주(1950원)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매경)


8. SPC 계열사 5곳이 빵 시장 83% 점유 → 빵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 수치가 있는 82곳의 전체 매출 4조 5172억여원 중 SPC 계열사 5곳이 3조 7658억으로 83.4%를 차지. 이에 대해 SPC측은 미등록 제빵점 등을 감안하면 실점유률은 40% 정도라고 해명(경향)


9. 페티김(84세), 2012년 은퇴 선언 후 10년 만에 다시 무대 → KBS ‘불후의 명곡’ 특집(11.19일, 26일, 12.3일 방송). 패티김은 대중가수로는 처음으로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했고 미국 카네기 홀(1989)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2000)에서도 공연한 바 있다.(문화)


10. 금리 인상에 은행들 순익 사상 최대 → 4대 금융지주 3분기 순익 4.9조원, 지난해 동기 대비 18.6% 증가. 올 상반기까지 대출금리가 평균 0.8%P 오르는 동안 예금금리는 0.52%P 오르는데 그쳐.(한경)▼

이상입니다

2022년 10월 25일 화요일

22/10/2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10/2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이 '윤석열 탄핵' 집회를 견제하고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지난 주말 열린 '윤석열 탄핵·김건희 특검' 집회를 두고 민주당의 '당 대표 사법 리스크'를 뒤덮으려는 "반헌법적 탄핵 선동"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철학도 이념도 없는 무지 무능한 윤석열 정권이 아무래도 쫄긴 쫄은 모양이네~

2. 민주당은 검찰의 기습적인 압수수색에 종일 격앙된 분위기였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내일이 윤 대통령의 시정연설인데 오늘 이렇게 압수수색을 또다시 강행하겠다는 것에 대해 상식적으로 납득이 어렵다"고 비판했습니다.
상식과 납득의 문제라기보다는 요즘 이 재미에 푹 빠져 사는 거 같은데 뭐~

3. 윤석열 대통령이 민주당의 보이콧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예정된 국회 시정연설을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민주당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 등 조건을 내걸었지만, 이와 무관하게 헌법과 법률에 따른 책무를 다한다는 입장입니다.
그놈의 헌법은 대체 어느 나라 헌법인지… 지 하고 싶은대로 하는 건 아니지~

4. 윤석열 대통령은 민주당이 통과를 벼르고 있는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일명 ‘노란봉투법’에 대해 “상당한 부작용이 우려된다”며 또다시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실상 거부권을 시사하며 "마약과의 전쟁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뜬금없이 거기서 마약과의 전쟁은 왜 나오는 건지… 아무래도 취했지 싶다~

5. 청와대 로고를 대체할 대통령실의 새로운 상징체계(CI)를 두고 검찰 로고와 유사하다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새 로고와 검찰은 상관없다”며 “CI에 담긴 의미는 충분히 설명드린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검찰로부터 나온다” 딱 보면 몰라 이것들아~

6.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밈스’에서 삭제되었다는 내용에 대해 “생산부대에서 가지고 있는 것을 열람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서욱 전 장관은 삭제 지시를 했다는 이유로 구속된 상태입니다.
이거야 원 장단이나 맞추고 칼춤을 추든지… 검찰, 법원이 생사람 잡은 건희?

7. 최재해 감사원장이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 관련해 국방부가 밈스를 삭제했다고 발표했지만, 밈스가 뭔지 답변하지 못하면서 야당의 비판을 받았습니다. 유병호 사무총장은 답변 대신 “이건 중대한 국기문란 사건”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국기문란이 뭔지는 아니? 혹시 태극기부대를 보고 하는 말은 아니지? 

8.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과 관련해 기소된 손준성 검사는 첫 재판에 출석해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이들은 손 검사와 한동훈 장관 등 검찰, 언론사 인사들이 공모 관계에 있었을 것이라고 증언했습니다.
누구는 진술 하나로 영장 치고 체포하고… 이건 너무 하는 거 아뇨?~

9. 거침없는 발언으로 작심 폭로를 거듭하는 유동규 씨의 한마디 한마디에 정치권과 법조계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유 씨는 "10년간 쌓인 게 너무나 많다" "이재명 천천히 말려 죽이겠다"는 말로 검찰의 수사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해 먹고 또 해 먹으려다 못해 처먹은 말종이 무슨 영웅처럼 짖어대는 건지…

10.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낮에는 싸우고 밤에는 내일 싸울 걸 연구하고, 대통령이 이렇게 하면 되겠느냐"고 지적했습니다. 또, 검찰이 “문재인 용공, 이재명 비리, 이렇게 겨냥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자기 나와바리를 침범할까 노심초사하는 조폭 두목이 아니고서야… 맞나?

11. 서울대에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실명 대자보가 붙었습니다. 앞서 두 차례 윤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대자보에 이어 "부끄러운 동문 윤석열차 사라져라"는 내용의 세 번째 대자보는 첫 실명 대자보이기도 합니다.
윤석열이 서울대 출신인 것도 놀랍고, 갖다 베껴도 박사라는 부인은 더 놀랍고~

12. 70만 명이 가입한 것으로 알려진 국내 최대 성매매 알선 사이트 ‘밤의 전쟁’ 운영자에 대해 검찰이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재판에 넘겨진 운영자는 “기회를 주시면 자랑스러운 아빠로 부끄럽지 않게 살겠다”고 말했습니다.
자랑스러운 아빠? 지랄하네~ 그냥 누구처럼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해라…

13. 반크의 노력으로 영국의 옥스퍼드 학습자용 영어사전에 'hanbok'(한복) 단어가 새로 등재됐습니다. 반크의 요청으로 'hanbok'이 해외 사전에 오른 것은 지난해 5월 영국 콜린스 사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대한민국 정부가 반크의 반만이라도 외교를 잘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윤 대통령, 오늘 시정연설 예정대로 "국민 삶 지키기 위해".
권성동 "이재명 대표 존재 자체가 민주주의의 퇴행".
정청래, 용산 대통령실 새 로고에 “검찰 공화국답다".
공관서 쫓겨난 해병대사령관에 이종섭 장관 "답 않겠다".
이종섭, 서욱 삭제했다는 자료 "열람 가능 원본 다 있다".
김진태 "레고랜드 사태 유감" ‘전임 지우기' 지적엔 반발.
김순호, "인노회 구속수사 자랑스럽나" 묻자 "그렇다". 
류호정, 국감 파행 "민주당이 문제 유발자, 다 나가야 했나".
권영세 “문재인 전 대통령 조사받을 일 있으면 조사받아야".

기회를 기다리는 것은 바보짓이다. 독서의 시간이라는 것은 지금 이 시각이지 결코 이제부터가 아니다. 오늘 읽을 수 있는 책을 내일로 넘기지 말라.
- H. 잭슨 -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 하지요.
하지만, 책만 읽고 있을 수 없을 때도 있는 법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시사하는 것은 ‘기회를 기다리는 것은 바보짓’이라는 것이다.
세상은 호락호락하지 않지만, 쉽게 나의 모든 것을 내주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바람이 찹니다. 건강이 유의하세요.

류효상 올림.

2022년 10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10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인권위, ‘여고생 파마, 염색 허용하라’ → 고등학생에게 파마와 염색을 금지하고 이를 어기면 벌점을 부과하는 것은 인권 침해... 경북 모여고 재학생이 낸 진정에 학교는 생활규정 규정을 개정할 것을 권고.(서울)


2. 영국 역사상 첫 비(非)백인 총리 유력 → 인도계 2세 ‘리시 수낵’(Rishi Sunak) 전 영국 재무장관 단독 후보, 선출 확실시. 또 수낵은 현재 만 42세로 210년만에 최연소 총리 기록도.(아시아경제)


3. 점심시간 산책 중 쓰러진 공무원 '과로 순직' 판결 → 6개월간 초과 근무가 80시간에 불과하고 평소 심뇌혈관계 지병 있었지만 휴일에도 이메일, 카톡 등으로 건설현장 업무 처리하는 등 과로 인정 된다 판단.(아시아경제)


4. ‘10월 대설주의보’ → 기상청, 24일 강원 북부에 대설주의보. 10월에 강원 지역에 대설주의보는 2005년 10월 22일 이후 17년만.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내 적설량이 5㎝ 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문화)


5. 한국의 폴란드 원전 수주 앞두고 경쟁사인 美 웨스팅하우스, ‘한수원, 한전 제소’ → 한국형 원전(APR 1400)에 자사 기술이 쓰여 한수원이 독자적으로 원전을 수출할 수 없다고 미국 법원에 제소. 사모펀드가 대주주인 웨스팅하우스의 '공동 수주' 압박 속셈이라는 분석.(매경)▼

6. ‘11월 재유행’?, 확진자 나흘째 증가 → 21일부터 나흘 연속 지난주 대비 오름세, 증가폭도 1179명, 4074명, 4800명, 3262명으로 커져. 60세 이상 확진자 비중 25%... 당국 고령층 접종 강조.(헤럴드경제)


7. 국제 경제 사기가 ‘나이지리아’에서 유독 많이 발생하는 이유 → 나이지리아가 영어권 국가이면서 경제상황이 열악하고 과거에 부정부패가 심해 다양한 사기 수법이 발달했다. 이메일 스캠 등의 범죄에 ‘나이지리아 419’라는 명칭이 쓰일 정도다. 나이지리아 형법 419조가 사기범죄 관련 조항인데서 온 말이라고.(헤럴드경제)


8. 늘어나는 ‘비알코올성 지방간’ → 지방간은 지방이 간 전체 무게의 5%를 넘긴 상태를 말한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술을 마시지 않는데도 고지방, 고당분 음식 섭취로 남은 영양분이 간에 중성지방 형태로 쌓인 것이다. 별다른 약은 없고 체중 감량이 유일한 치료법이다.(국민)


9. 촉법소년 기준 한살 낮춘다, 만13세도 형사처벌 → 법무부, 개선안 사실상 확정, 이르면 이번 주 발표 예정. 1953년 소년법 제정 이후 69년 만. 현재는 만14세 미만의 경우 아무리 흉악범죄를 저지르더라도 처벌을 받지 않는다.(중앙)


10. '통일교 스캔들' 日 경제재생상 사퇴 → 아베 전총리 피격을 계기로 자민당과 가정연합(옛 통일교)의 유착이 속속 밝혀지면서 현 내각의 지지율은 20~30%대까지 하락. 마이니치신문 여론조사에서 가정연합 해산 명령을 법원에 청구해야 한다는 데 응답자의 82%가 동의.(매경)

이상입니다

2022년 10월 24일 월요일

22/10/2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10/2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5일 내년도 예산안 관련 시정연설을 합니다. 하지만, 검찰의 대장동 수사에 ‘정치 탄압’이라고 반발하고 있는 야당이 시정연설 보이콧을 시사하면서 여야 간 강대강 대치가 더욱 심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여의도 국회의사당은 민의의 전당이고, 민의는 오지 말라고 합디다~

2. 권성동 전 원내대표가 '윤석열 퇴진 중고등학생 촛불집회'를 여는 단체가 여성가족부와 서울시의 지원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집회를 주최한 전국중고등학생대표자학생협의회는 여가부와 서울시 지원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여가부도 서울시도 국민의힘이 장악했으니 까불면 국물도 없다 그거지?

3.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하향 안정 곡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국갤럽의 조사를 보면, 윤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 가운데 그 이유를 '모른다‘고 답변한 사람이 22%로 가장 많았습니다.
‘나라를 팔아먹어도 새누리당’이라던 그 아주머니 같은 사람이 22%나 되다니…

4. 다음 주 중 한남동 관저로 윤석열 대통령이 이사할 것이 유력한 가운데 한 언론이 '손 없는 날'인 24일 입주 가능성을 언급하자 대통령실이 불쾌감을 표현했습니다. 논란에 선을 긋기 위해서라도 24일 이사는 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딱 그날이었는데 다른 날을 잡아야 하니 불쾌했던 모양이지? 이해한다~

5. 서울의 멋진 풍경이 한눈에 펼쳐져 ‘사진 촬영’ 명소로 알려진 남산공원 전망대의 한 포토존에서 방문객들의 사진 촬영이 제한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남동 대통령 관저가 보인다는 이유로 경호원이 배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청와대를 국민에게 돌려준다더니 남산을 국민에게서 빼앗아 가는 불편한 정부~

6. 대통령 집무실 이전과 관련해 해병대사령관 공관은 통보 5일 만에 쫓겨났습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과거 김태성 해병대사령관이 스스로 이사한 것이라고 했지만, 김 사령관은 대통령직인수위 통보를 받고 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입만 열면 거짓말… 그까짓 5년짜리 정부가 도대체 겁이 없어요 겁이~

7. 대통령실이 최근 홈페이지에 ‘사실은 이렇습니다’ 코너를 추가하고 가짜 뉴스 대응에 나섰습니다. 현재 ‘대통령 집무실 이전 비용 1조 원 주장’, ‘국공립 어린이집 예산삭감 주장’ 등 9개 주제에 대한 대통령실의 반박 입장이 게시됐습니다.
마나님 주가조작, 허위경력 그리고 장모님 사기도 해명 좀 해보세요~ 들어 줄게~

8.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풍자 포스터를 부착한 작가에 대한 수사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당시 포스터 부착을 촬영하던 PD까지 소환 조사하는 등 수사 범위를 넓히고 있어, 무리한 수사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문수의 표현의 자유 사상의 자유를 주장하던 국민의힘은 다 어디 갔니?

9. 김건희 씨가 21일 경찰의날 기념식에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모습을 드러내며 사흘 만에 다시 공개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대통령실은 확대해석을 경계했지만 최근 김건희 씨의 외부활동이 잦아지며 변화가 감지되는 분위기입니다.
다른 날이면 몰라도 알아서 다 해주는 경찰의날인데 고마워서라도 가야지~

10. ‘김건희 논문’ 공저자가 이달 초 해당 논문을 출판한 학회 쪽에 논문 철회 신청을 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논문 철회 신청은 저자가 해당 논문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사실상 인정한 것으로 풀이돼 논란은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가 봐도 이건 아닌 거 같고 많이 쪽팔리다는 거… 그 정도 알면 박사 맞다~

11. 김건희 씨가 겸임교수 지원을 위해 수원여대에 낸 서류에 적힌 회사 재직기간에 대해 당시 회사 대표도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 회사 대표는 김건희 씨의 수상내역도 "김 여사가 받은 상이 아니다"고 털어놨습니다.
회사도 안 다녀 상도 가짜… 이거 표창장 위조보다 더 사기 아닌가?

12. 노르웨이 한국대사관이 개천절을 ’Dog Heaven Day'로 표기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논란이 일자 ‘개천절'은 삭제하고 '4354주년 국경일‘이라고만 표기해 개천절 없는 개천절을 만들어 또다시 빈축을 샀습니다.
그래도 노르웨이 대사관은 Yuji처럼 한글 그대로 번역은 안 했으니 다행인가?

13. 교도통신은 한일 정부가 일제 강제징용 노동자 배상 소송 문제의 해법으로 배상금을 한국 재단이 내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은 한국 재단이 대납하는 방안이라면 수용 여지가 있다고 판단해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얻어 터지고 병원비도 대납하겠다는 대한민국 정부… 고맙습니다~ 

14. 보수 지지층을 위해 부자 감세 등의 정책을 펼치다 물가 폭등을 유발해 영국의 윤석열이라고 불렸던 리즈 총리가 취임 44일 만에 능력 부족을 자인하며 물러났습니다. 이로써 리즈 총리는 역대 최단기 총리라는 불명예를 얻었습니다.
영국의 윤석열이라는 별명을 얻은 이유가 있었을 테고 그러면 결과야 뻔한 것~

15. 인구 절벽 시대에 산업 현장엔 일할 사람이 없어 20만 개 이상 일자리가 비어있는 게 현실입니다. 해외에서 사람을 받아들이는 수밖에 없어 문화적 차이가 상대적으로 적은 재외동포를 다시 불러들이는 것도 방안 중 하나입니다.
재외동포는 생각이 없는 줄 아나~ 나라 꼴이 이 모양인데 참 오고 싶겠다~

16. 한강공원에서 술·담배를 금지해야 한다는 여론이 점차 힘을 얻으면서 서울시가 한강공원 금주·금연 지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반대하는 의견도 만만치 않아 속도를 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진료는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 술은 술 집에서 담배는 흡연장에서~

이재명, '대장동 특검' 제안 거부 시 민주 힘만으로 할 것.
김건희 이력 '허위' 시인 홍석화 대표 마스크에 ‘아빠 힘내’.
경인여대, '위조 의혹' 김건희 논문 검증하기로 결정.
대통령 관저 설계·감리, 조달실적 없는 개인사업자가 맡아.
‘불법 정치자금 수수' 김용 구속 이재명 수사 본격화되나.
‘측근 구속 이재명 대표’에 김해영 “이제 내려와 달라”
서욱·김홍희 구속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 수사 규모 커질 듯.
윤 대통령 지지율 5주째 20%대, 대구·경북은 48%.
박홍근 "윤 대통령 '이XX 발언' 사과 없이 시정연설 안 돼".
국힘 '대장동 특검' 반대에 민주 김건희 소환 '쌍특검' 가능.

남에게 거짓되지 않게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너의 자신에 대해서도 진실하라.
- F. 베이컨 -

지난 주말 언론은 서울의 중심부가 진보와 보수의 집회 대결로 뜨거웠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누가 봐도 두 집회의 구성원과 참여한 사람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무엇이 진실을 대변하고 거짓을 대변하고 있는지 말입니다.
군 면제 ‘부동시’ 같은 윤석열의 눈으로 보지 말고 시민의 눈으로 똑똑히 봐야 합니다.
50만 명을 족히 넘었을 ‘윤석열 퇴진’ 요구 촛불은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10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10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다음달 24일부터 편의점, 슈퍼마켓 일회용 비닐봉투 판매 금지 → 종이봉투, 부직포 장바구니, 종량제 등으로 대체 해야. 카페 비닐 빨대, 야구장 일회용 비닐 응원봉도 금지... 지난해 개정 ‘자원 절약과 재활용 촉진법’ 시행규칙. 계도기간 줄 지 여부는 ‘검토 중’.(중앙선데이)


2. 대통령실 새 CI 공개 → 용산 대통령실 청사 배경에 봉황을 두르고 가운데 무궁화를 형상화해 배치. 야당, 일각에서는 이번에 공개된 대통령실 CI가 검찰 CI와 비슷하다는 주장.(세계외)▼

3. 필리핀 놀러 갔다 졸지에 감옥行... 다시 고개 드는 한국인 대상 '셋업 범죄' → 현지 가이드, 경찰 짜고 '성매매범' 등 누명 씌워. 경찰서 구금 후 사건 무마 대가로 '억대' 요구. 코로나로 잠잠하다 여행 폭증하며 재개 조짐. 가담 경찰 처벌 받기 때문에 끝까지 유죄 주장, 쉽게 빠져 나오기 힘들어.(한국)


4. 대만 올 1인당 GDP 韓,日 추월 예상 → IMF 추산 올 1인당 GDP, 한국 3만 3590달러, 일본 3만 4360달러. 대만 3만 5510달러... 지난해보다 한, 일은 4%, 12% 감소한 반면 대만은7% 증가 예상. 실현될 경우 대만은 2003년 이후 19년 만에 한국을 재역전.(중앙선데이)


5. 25년 만에 7개월 연속 무역적자 → 한국 경제 떠받치던 수출에 경고등... 1997년 IMF 외환위기 이후 25년 만. 국가별로는 중국(-16.3%), 일본(-16.1%), 대만(-26.7%)은 줄고 미국(6.3%), 유럽연합(EU, 3.4%),베트남(1.7%) 등은 늘어.(중앙선데이)


6. 서울인구 감소세 가속 → 25개구 중 강동·영등포구 빼고 다 줄어. 2019년 1월부터 2022년 9월까지 31만 5520명 감소. 서울 인구 감소세는 2011년부터 시작됐지만 지난해부터 더욱 가팔라져.(매경)


7. 20대 절반 ‘지지 정당 없다’ → 갤럽 조사. 47%가지지 정단 없다. 6개월 새 2배로 늘어. 지방선거 이후 이슈 소멸, 여당에 실망, 강성 지지층에 이끌리는 야당에도 실망 한 것 분석.(경향)


8. 지난해 한 번이라도 병원에 간 적 있는 국민 1명당 평균 진료비 → 214만원. 2016년(147만 원)에 비해 46% 급증. 이중 건보 부담분을 제외한 자기부담은 만성질환 없는 경우 46만원,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이 3개 이상인 사람은 약 100만원. 간병비 통원비 제외.(동아)


9. 붓두껑 목화씨? → 문익점이 원나라에서 목화씨를 붓뚜껑에 숨겨들어 온 것이 우리나라 목화의 시작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중국 고서 어디에도 원나라가 목화씨 반출을 금지했다거나 우리 문헌에도 얻어 왔다거나 주머니에 넣어 왔다는 기록만 있지 붓두껑 이야기는 없다.(경향)


10. 카카오, ‘록인효과’(Lock-In Effect) → 이번 카카오 사고에도 불구 거의 대다수 국민을 장악한 카카오의 지위 흔들릴 것 같지 않다는 분석. 록인효과는 원래 술집, 클럽 등에서 영업시간 뒤에도 문을 닫고 손님들을 계속 머물게 해 충성고객을 만드는 것을 의미했으나, 최근에는 새 제품이나 서비스가 나와도 소비자들이 그리로 이동하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중앙선데이)


이상입니다

2022년 10월 21일 금요일

22/10/2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10/2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이 “주사파, 적대적 반국가 세력과는 협치가 불가능하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주사파인지 아닌지는 본인이 잘 안다. 어느 특정인을 겨냥해서 한 이야기는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지가 한 말도 기억이 안 난다면서 남이 알 거라는 건 대체 뭐냐? 외계인이야?

2. 정진석 비대위원장이 검찰의 압수수색 시도를 저지한 민주당을 겨냥해 "법치주의와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정당한 법 집행을 가로막는 행위는 어떠한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법치주의와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정면 도전이면 종북 좌파라고 하고 싶은 거지?

3. 민주당이 검찰의 압수수색에 항의하며 했던 '국정감사 보이콧'을 철회했습니다. ‘민생 정당'을 표방하는 상황에서 자칫 대표와 측근의 사법리스크로 '국감 방해' 비판을 받을 수 있다는 부담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밥도 먹고 전쟁도 하고, 민생도 챙기고 정쟁도 하고… 그게 야당이지 뭐~

4. 주호영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단독 처리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강력 항의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만약 이 법이 통과돼 1∼2년 시행되면 민주당이 농민들로부터 반드시 원성을 들을 악법이란 점을 다시 한번 밝힌다"고 말했습니다.
1~2년 후면 딱 총선 때니까 민주당 원성 들으면 좋은 일 아닌가? 바보 아냐?

5. 여야가 서욱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놓고 충돌했습니다. 야당은 진실을 위해 합참 SI열람과 2년 전 국방위 회의록 공개를 주장했고, 여당은 민감한 정보가 포함돼 있고 수사가 진행 중이니 신중해야 한다고 맞섰습니다.
얘들은 조금 전에도 감추면 범인이라고 거품을 물던게 기억이 안 나나?

6. 안철수 의원이 현행 당원투표 70% 대 일반 여론조사 30%인 당 대표 선거에 대해 당원 비율을 높이려는 개정 움직임은 부적절하다며 반대했습니다. 100% 당원투표 주장에는 “그냥 대통령이 임명하지"라고 비판했습니다.
입당 합당에 어떤 약속을 받아냈는지 모르지만 그게 지금 유효할까? 택도 없다~

7.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에 김태규 전 부산지법 부장판사가 임명됐습니다. 강경보수 성향인 김 전 판사를 권익위 부위원장에 임명한 것은 여권의 사퇴 요구에도 버티고 있는 전현희 위원장을 압박하기 위한 카드로 읽힙니다.
잘나가던 일본이 왜 이 모양 이 꼴인줄 알아? 극우가 나라를 말아먹은 거라고~

8.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의 허위경력 의혹을 수사한 경찰이 김건희 씨가 국민대에 채용될 당시의 담당자가 아닌 현 채용 담당자를 불러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이 참고인 진술을 근거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정권의 하수인, 충견 이런 소리를 꼭 사서 듣고 싶어서 그런 거야 뭐야~

9. 질병관리청이 수사기관에 내어주지 않던 코로나19 확진 이력 등 개인정보를 감사원에 제공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백경란 질병청장은 “감사원법과 하위 규칙을 검토해 감사원이 개인정보를 처리할 수 있다고 봤다”고 해명했습니다.
자기가 팔고 산 주식은 못 까겠다고 버티더니 남의 정보는 왜 까세요? 네~

10. 카타르 현지 한국 대사관의 국경일 행사에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권의 인사가 공식 초청받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칫 국제사회의 오해를 살 수 있는 일이지만, 외교부는 대사관 측의 '단순 실수'였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냥 뭔일만 있으면 해명하느라 바쁜 ‘윤석열 해명 정부’라고나 할까~ 


11. 고 박원순 전 시장과 비서가 주고받은 텔레그램 대화 일부가 공개되면서 파문이 일자 김재련 변호사가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변호사는 “흉흉한 댓글들에도 불구하고 사실은 사실의 자리에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추측 심증 말고 사실이 무엇인지 꼭 밝혀야 하지 않을까요?

12. 황교익 씨가 "조국 때처럼, 민주당 내에서 '사법 리스크' 운운하며 이재명을 제거하려 했던 정치인들이 다시 준동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2중대가 민주당 내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 된다"고 했습니다.
이런 거 보면 민주당이 국민의힘만도 못할 때가 많다는 거지…

13. SPC 빵 재료 공장에서 20대 노동자가 기계에 끼여 숨진 이후 SPC 측의 대응을 문제 삼는 소비자들은 불매운동을 벌이며 SNS에서 이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선 희귀품으로 취급되던 ‘포켓몬빵’까지 남아돈다는 전언입니다.
눈물 젖은 빵은 먹어도 피에 물든 빵은 먹지 않는다는 주장에 동참합니다~

14. 연초부터 이어진 고물가에 전기·가스 요금 부담이 늘면서 에너지 효율이 좋은 인덕션을 찾는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안전사고의 위험이 낮은데다 열효율이 좋아 가스레인지 자리를 점차 밀어내는 분위기입니다.
안전과 소비 절약을 위해서 또 다른 소비를 한다는… 그것도 돈이 있어야~

국민의힘 “민주당, 부패사범과 한통속 이재명 방탄막이”.
민주 "윤, 대한민국 정치 바닥에 내동댕이 압수수색 규탄".
윤, ‘야당탄압' 반발에 "그런 얘기 정당한지 국민이 알 것".
이재명 "김용 부위원장 여전히 그의 결백함 믿는다".
윤 대통령, 양곡관리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 사실상 시사.
백경란 주식 거래자료 미제출에 여야 한목소리 '경고'.
공무원 교육자료에 '이완용은 나라 생각했던 현실주의자'.
"매출 떨어져 죽을 지경" SPC 불매 운동에 점주들 울상.

모든 성과는 요령을 피우지 않을 때 생긴다.
- 마이클 존 보박 -

정국이 혼란합니다.
협치를 내세우고 공정과 상식을 노래하던 정권이 해방 이후 친일파 세력의 생존의 법칙 ‘친북 종북 좌파 주사파’ 척결을 다시 노래합니다.
그래서 ‘니네가 멸공’이면 ‘우리는 멸굥’이라고 대답하겠습니다.
이번 주말 바람은 차고 촛불은 다시 타오르는 모양입니다.
찬바람에 건강 유의하세요.

류효상 올림.

2022년 10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10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아파트 매수 1년 이내 되파는 비율 → 전국 평균 8.6%. 서울 7.3% 부산 9.5%. 인천 16.6%. 경기 7.0% 경남 7.3%...(문화 외)


2. 자동차사고 보험진료비 지출, 한방진료가 양방 보다 많아 → 사고 건수는 2016년에 비해 지난해엔 18.5% 줄었지만 한방 진료비는 1조 3066억원으로 오히려 3배나 늘어. 이는 같은 기간 양방 진료비(1조 787억원)보다 2200억여 원 많은 것. 일각, 과잉진료 지적.(매경)


3. 세계 최강의 비결, 미국의 보훈문화 → 미국 제대군인부 보훈 예산(2022년)은 약 344조원, 전체 예산 대비 4.6%로 세계에서 가장 비중이 높다. 한국은 1%, 캐나다 1.2%, 호주 1.4%...(문화)


4. 신임 판사 7명중 1명 법무법인 ‘김앤장’ 출신 → 공직인 판사 임용을 소수의 로펌이 독식하고 있다는 지적... 2018년 8.3% 이후 계속 늘어.(헤럴드경제)


5. 한국 경상수지 악화가 우려되는 이유 → 한국은 그동안 중국을 상대로 연간 약 200억달러 흑자, 미국과는 150억달러 흑자를 내고 반대로 일본에는 약 200억달러 적자를 내고 있었다. 즉 중국 흑자로 일본 적자를 메꾸고 미국 흑자로 경상수지 흑자를 유지해 대외신인도를 유지해 왔다. 그러나 최근 중국과의 기술격차가 줄어들고 미·중 패권다툼에 따른 중국의 저성장으로 한국 경상수지 악화가 우려된다.(아시아경제, 전문가)


6. 트러스 英총리, 44일만에 사임 → 英 역사상 최단명 기록, 그녀는 영국 역사상 3번째 여성총리이자 최초의 40대 여성 총리... 감세 정책 내놨다 파운드 폭락 금융혼란 불러.(동아 외)


7. 발행량 적어 수집가들 사이에 8000원하는 2018, 2019년 100원짜리 동전 빼돌린 한은 직원 덜미 → 화폐수집상과 짜고 대전본부에 보관중인 24만개, 액면가 240만원어치, 시중가로 3억 8400만원 어치에 해당하는 동전 빼돌려.(동아)


8. ‘미부선로’(未富先老: 부자가 되기도 전에 늙어버리겠다) → 최근 중국에서 퍼지고 있는 자조 섞인 풍자. 급격한 저출생, 고령화로 성장동력이 떨어져 중국이 고소득 국가가 되기 전에 노령국가가 될 수 있다는 불안을 담은 말.(한경)


9.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3’ 편 발간 → 2017년 시작해 올해로 7회 째. 35개의 ‘스타’ 식당과 57개의 ‘빕 구르망’ 식당(1인 4만5000원 이하 중저가 식당) 99개 등 총 176곳의 레스토랑 선정. 조사에는 3년 정도 교육받은 셰프, 접객 매니저 등이 비밀리에 투입된다고. (중앙)


10. 건강보험, 이대로 가면 7년 뒤 재정 바닥 → 결국은 세금 아니면 요율인상으로 막아야. 18년 뒤인 2040년 누적 적자 678조원 예상. 건보에 정부 지원금이 첫 도입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15년간 누적된 정부 지원금 규모는 약 94조 5000억원이었다고.(국민)▼

이상입니다

2022년 10월 20일 목요일

22/10/2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10/2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내에 미국의 확장억제 정책에 의구심을 제기하며 한반도 핵 배치나 핵을 직접 개발해야 한다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한 미 대사에 이어 미국 국방성도 부정적인 입장을 밝히자 국민의힘이 반기를 들고 나선 것입니다.
믿을 건 미국밖에 없다더니 성조기를 들어야지 갑자기 반기를 들고 그러실까…

2. 민주당이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 체포와 압수수색 시도에 강력히 반발하면서 압수수색은 불발됐습니다. 민주당은 김 부원장 임명 10여 일만에 사무실에 개인 물건도 없는데 압수수색을 나왔다며, 정치 쇼라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한번 검찰에 기소되면 무죄 받더라도 인생이 절단 난다는 거… 윤석열이 한 예기~ 

3. 윤석열 대통령은 “자유 민주주의에 공감하면 진보든 좌파든 협치하고 타협할 수 있지만, 북한을 따르는 주사파는 진보도 좌파도 아니다”며 선을 그엇습니다. 또 “적대적 반국가 세력과는 협치가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드디어 종북 빨갱이 척결에 나서시는구나… 내가 빨강색하면 빨강색이지? 

4. 문제인 전 대통령은 “국제질서가 요동치고 가뜩이나 경제도 어려운 상황에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 고조는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평화도 잃고 경제도 잃을 수 있는 이 상황을 반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똥인지 된장인지도 모르는 이 상황이 정말 위태위태합니다~

5. 차기 당권을 놓고 국민의힘 내 신경전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윤상현 의원은 김기현 의원의 '여성 군사기본교육 의무화' 주장에 대해 "사회적 합의나 공감대가 없는 비현실적인 제안으로 사회적 갈등만 증폭시킬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아주 이제는 병역 집체훈련 ‘교련’을 다시 하자고 할 판이야… 미친~

6. 감사원이 한차례 논란이 된 영빈관 신축 예산 편성과 관련한 감사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대통령실이 영빈관 신축 계획을 현재 철회해 예산이 확정되지 않은 단계에서 감사를 착수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했습니다.
독립기관이 아닌 대통령직속기관 감사원이 감히 대통령실을 감사할 수 있나~

7. 김건희 박사논문 지도교수와 심사위원을 맡았던 전승규 국민대 교수가 교육부 종합 국정감사에도 '증인불출석사유서'를 냈습니다. 지난 4일 교육부 국감에는 '강의'를 이유로 불출석했고, 이번 불출석 사유는 ‘입원 치료’였습니다.
불출석사유서의 ‘전승규’ 사인 글씨체가 박사논문 다섯 명 글씨체랑… 딱 걸렸어~

8.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지지율 고전을 면치 못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반등을 위한 대책으로 내년 봄 대대적인 전면 개각과 함께 쓴소리를 전했습니다. 또 “2024년 총선 패배 시 윤 대통령은 식물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렇다면, 검찰의 칼끝도 지난 정권에서 살아있는 정권을 향하게 될 것이야…

9. 역대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모임 ‘연부회’가 김병주 의원의 한미일 연합 훈련 비난이 ‘사실을 왜곡해 친일 몰이 소재로 삼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연부회는 발언 철회나 유감 표명이 없을 경우 연부회 제명 등의 조치에 나설 방침입니다.
주권국가에서 전시작전통제권 하나 못 가져온 똥별들…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10. 박은정 검사가 “검찰은 사람에 충성하지 않고 수사로 보복하지 말아야” 국민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박 검사는 "친윤 검사가 당장은 출세해도 후에 돌아올 피해는 검찰 전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니 검찰의 역사가 매번 대국민 사과할 일밖에 없는 개검 소리 듣는 거야~

11. 보수 유튜브 채널 '가세연'이 지난 총선에서 제기한 선거 무효소송 여파로 여권 정치인들이 무더기로 경찰 수사 대상에 올랐습니다. 가세연이 낙선한 정치인 대신 소송 자금을 모아 선관위는 이를 정치자금법 위반 행위로 고발했습니다.
친구 따라 강남 갈 줄 알았더니 가세연 따라 감빵 가게 생겼네~

12.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요구하면서 버스 운행을 방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표에게 유죄가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는 어떤 명분을 내세워도 정당화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평생 대중교통 이용 한번 하기도 어려운 사람들이 겪는 차별은 안 보이시나요?

13. 카카오가 지난 15일 화재로 인한 피해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유료 서비스들에 대한 보상안을 별도로 공지하고 피해 사례를 접수 받고 카카오톡·다음 등 무료 서비스에 대해서는 피해 사례를 접수 받아 보상을 검토한다는 방침입니다.
그동안 유료든 무료든 배부르게 벌었으면 피해 보상도 충분히 하기 바래~

14. 뉴욕의 지하철을 서울의 지하철과 비교한 영상이 미국인 사이에서 화제입니다. 미국 언론은 뉴욕 예산의 3분의 1가량으로 서울 지하철이 훨씬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뉴욕 사람들이 울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120년 된 뉴욕지하철을 50년 역사의 서울지하철이랑 비교하는 건 좀…

검찰, ‘강제 북송’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 소환 조사.
검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이재명 측근' 김용 체포.
법무부, 스토킹 '반의사불벌' 폐지·온라인 스토킹도 처벌.
SPC 대응에 소비자 불매운동 “공짜로 줘도 안 먹어”.
김기현, '여성 군사기본교육‘ 비판에 "한가한 상황 아냐".
'김건희 논문 의혹' 국민대·숙대 총장 21일 국감 나온다. 
'대장동 특혜 의혹' 유동규, 구속 기한 만료로 1년 만에 출소. 
검찰, 민주당과 대치 8시간 만에 철수 압수수색 실패. 
민주당, 당사 압수수색에 반발 “유례 없는 무도한 행태". 
검찰 조사 받은 노영민 "제 도끼에 제 발등 찍힐 것". 

행동이 비열하고 하찮다면 그 정신이 자랑스럽고 의로울 수 없다. 사람의 행동이야말로 그의 정신이기 때문이다.
- 데모스테네스 -

문재인 정부보다 잘하겠다고 장담하고 들어선 정부가 윤석열 정부 아니겠는가?
그런데, 이놈의 윤석열 정부는 뭐만 문제가 생기면 문재인 정부에서도 했던 일이라고 둘러대기 일쑤다.
그럴 거면 정권은 왜 달라고 하고 지금 정부는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고개를 흔들 수밖에 없다.
비열하고 정신 사나운 몰골만 보일 뿐이다.
바람도 찬데 머리나 식혀야겠어요. 에궁~

류효상 올림.

2022년 10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10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대부분 잘 모르는 공짜보험 ‘시민 안전 보험’ → 각 지자체가 주민을 위해 가입하고 보험료를 내고 있는 보험. 지자체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자연재해, 사고로 인한 상해 등 보장. 전국 지자체의 90% 이상이 가입 중. 그러나 알고 있는 사람 드문 실정.(아시아경제)



2. 기초연금 수급 노인이 생각하는 최소생활비 → 개인 80만 6000원, 부부 134만4000원. 적정생활비는 개인 114만 2000원, 부부 184만 8000원... 국민연금연구원, 기초연금 수급 노인 2000명 대상 조사.(헤럴드경제)


3. ‘영남알프스 9봉 등반’ 인기 → 경남 울주군, 밀양시, 양산시, 경북 청도군에 걸쳐 있는 해발 1000m가 넘는 9개 산 완등하면 15.55g짜리 순은 메달 증정. 현재 7만 8366명이 신청, 이중 3만명이 완등.(문화)


4. 초라해진 ‘세계최초 UHD 방송’ 타이틀 → 우리나라는 2017년 5월 31일 세계 최초로 UHD 방송 시작. 기존 화질의 4배, 얼굴 솜털이 보일 정도라며 홍보하고 2020년 전체 방송의 25%, 2023년 50%, 2027년엔 100%를 UHD방송하겠다했지만 현재 10%가 조금 넘는 수준...(아시아경제)


5. ‘마약김밥’, ‘마약떡볶이’... 상품에 ‘마약’ 표현 규제될까 → 최근 마약류 범죄가 확산되면서 ‘마약’이라는 표현을 쓰는 식품 표시·광고에 대한 규제 여론. 서울시의회 조례 발의돼.(국민 외)


6. ‘조용한 퇴직’(quiet quitting) → 실제로 퇴사하는 것은 아니고 정해진 업무시간에 정해진 일만 하는 소극적 업무방식을 의미한다. 한마디로 ‘영혼 없이’ 직장생활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미국을 시작으로 젊은 직장인들 사이에 펴지고 있는 풍조다.(중앙)


7. 기초지자체 의원 의정비(만원) → 상위 5개 ▷강남 5252 ▷수원 5223 ▷서울중구 5128 ▷성남 5124 ▷안산 5096 하위 5개 ▷곡성 3194 ▷울릉 3021 ▷울진 3210 ▷군위 3267 ▷고령 3259.(동아)▼

8. ‘어려운 화개 면민을 위해 1억을 기부 합니다. 2022년 10월 18일. 무명인’ → 경남 화동군 화개면 사무소에 중절모에 선글라스 낀 노인 찾아와 면민 중 수급복지자 위해 써달라며 익명으로 1억 기부,(동아)


9. ‘조기교육 올인’? → 타이거 우즈처럼 3세때부터 골프에 올인해 성공한 경우도 있지만 안그런 경우가 더 많다. 빈센트 반 고흐는 미술 중개업, 보조교사, 서점 점원, 선교사 등을 거쳐 인생 마지막 2년 동안 그림을 그렸다. 올시즌 62홈런으로 신기록을 세운 양키스 에런 저지도 고교시절 농구, 풋볼, 야구를 거쳤다.(경향)


10. 건보 진료비 올 100조원 넘어설 듯 → 상반기 지출 사상 처음으로 50조 돌파. 고령화 문제인케어로 건보재정 급속 악화. 문재인케어 적용 이전인 2016년, 2017년 대비 각 60.9%, 47.4% 증가.(매경)


이상입니다

2022년 10월 19일 수요일

22/10/1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10/1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주말 발생한 카카오톡 서비스 중단 사태와 관련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윤 대통령은 "전쟁 같은 비상 상황에 카카오톡이 먹통이 되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고 우려하며 재발 방지를 거듭 주문했습니다.
카톡이 안 돼서 많이 불편했던 모양이네…근데 체리따봉 텔레 쓰지 않나?

2. 최근 여론조사에서 유승민 전 의원이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지지율 1위를 기록하자 당권 주자들 사이의 견제 수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민주당 지지자의 '역선택' 결과라며 벌써부터 경선 룰을 둘러싼 신경전이 시작됐습니다.
이준석을 쳐내고 유승민을 앉힌다? 행여 윤석열이 그 꼴은 두고 보겠다~

3. 주호영 원내대표가 헌법상 '사상과 양심의 자유'를 들고나오며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적극 옹호하고 나섰습니다. "양심에 따른 소신 발언이 어떻게 명예훼손이 되고 국회를 모독하는 것이 되겠느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저러면서 협치를 하겠다고 하는 꼬라지하고… 내 양심에 따라 욕이 절로 나온다~

4.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허위 발언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명 대표의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변호인 측이 자료 검토 시간을 요구하며 사실상 공전했습니다. 이 대표는 '당선을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런 식이면 아마 정치인의 대부분은 허위 사실 공표로 감옥 가야 할 듯…

5. 국회에서는 최근 북한 도발을 두고 안보 공방도 한창입니다. 국민의힘은 전술핵 재배치, 자체 핵무장 주장으로 공세 수위를 더 높이고 있고, 민주당은 북한 도발에 우려를 표하면서도 '적대적 공생'은 경계하고 나섰습니다.
지지율 하락세 속에 지지층 결속하기는 북한만 한 게 없거든… 공생 맞지?

6.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서욱 전 국방부 장관과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법조계에서는 국정감사 기간에 정치적 논란을 일부러 키우는 듯한 검찰 수사 방식에 의문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너무 겁이 없어요 하는 거 보면, 보통은 겁나서 못합니다” 윤석열의 명언…

7.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 사건의 핵심 배 씨의 ‘선거법 위반 혐의’ 첫 재판에서 검찰이 “추후에 증거를 제출하겠다”고 하면서 실랑이가 벌어졌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방어권을 보장해야 한다며 검찰에 증거 제출을 명령했습니다.
기소를 했으면 기소 이유를 밝혀야지… 이러니 검찰을 개검이라 부를밖에~

8. 김건희 씨가 봉사활동을 벌인 '안나의집' 홈페이지가 거듭 다운되는 등 후폭풍이 거셉니다. 김하종 신부가 '미담 만들기' 기획에 악용당했다는 의혹이 지속되는 가운데 '안나의집' 측은 일부 사실이 잘못 알려져 있다고 밝혔습니다.
무릇 선행이란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는 것… 아~ 성경 모르지?

9. 카카오 등 대형 플랫폼 사업자가 자사 우대 등을 통해 독과점 지위를 다른 사업 영역으로 확장하는 데 대한 정부의 감독이 강화됩니다. 하지만, 카카오톡과 같은 서비스는 무료여서 전통적인 지표로 독과점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여기저기 광고 띄우고 스티커 케릭터에 선물 판매를 무료라고 할 수 있나요?

10. SPC 20대 노동자 사망사고는 ‘2인 1조’ 근무 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발생한 사고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회사 측은 시신 수습 등을 한 노동자들의 트라우마 호소에도 다음 날 바로 정상 출근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소한의 도리도 모르는 것들… 국민들의 현명한 소비문화로 혼내줍시다~

11. 신세계그룹이 골프 관련 사업을 전방위로 확대하고 있어 주목됩니다. 최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닮은 꼴로 유명한 '제이릴라' 캐릭터를 앞세워 신세계푸드에서 골프웨어를 출시한 데 이어 스크린골프장을 새롭게 선보입니다.
내가 스크린골프장 이름 지어줄까? ‘용진이의 멸공 스크린골프‘ 어때?

12. '마약 김밥' '마약 떡볶이' ‘마약 옥수수’ 등 마약을 식품 표시·광고에 사용하는 것이 어려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마약 범죄 확산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정부가 '마약 마케팅'에 대한 규제를 추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약이라는 단어 못쓰게 하면 중독 김밥, 중독 떡볶이라고 해야 하나?

13. 전국 유명산 가운데 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월악산, 소백산, 속리산, 덕유산 등에 단풍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단풍의 절정은 산 80%에 단풍이 들었을 때를 말하며 보통 단풍이 들기 시작하고 20일 뒤에 나타난다고 합니다.
아무리 삶이 고단하고 바빠도 잠시 눈을 돌려 단풍 구경 한번 해야겠어요~

시민단체 "죽음으로 만들어진 빵은 사지 않겠다" 선언.
대통령 공약 홍보에 KBS열린음악회 이용, 세금 10억 전용.
'김건희 석사 학위' 숙명여대 총장, 21일 국감 출석한다.
이재명 “없던 증언 나타나기 시작 조작수사에 대비해야".
박홍근 "서해공무원 국회 회의록 당장 공개“ 감사원장 고발.
김기현 '여성 군사 기본교육' 의무화 계속 주장 “생존 문제".
"피 묻은 빵" SPC 불매 “파리바게뜨 버리고 동네빵집".

내일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은 불행하다.
- 고리키 -

매일매일 일상이 똑같다고 해도 내일은 오늘과는 다른 날이 되기를 바라는 것이 인생일 것입니다.
가정도 사회도 나라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그래서 진보하지 못한 사회는 죽은 사회나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내일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것이 아니라 내일은 오늘보다 나은 세상을 꿈꿔야 합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10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10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보험금 받기 가장 어려운 보험사, AIG, 하나손보 1,2위 → 가입자가 청구한 보험금 중 지급되지 않은 비율(부지급률) ▷AIG가 3.24%로 가장 높았고 ▷하나손해 3.14% ▷AXA손해 1.71% ▷흥국화재 1.69%... 순. 전체 평균은 1.66%.(아시아경제)


2. ‘유럽은 정원, 나머지는 정글’ → ‘정글은 정원을 침범할 수 있다, 젊은 유럽 외교관들이 유럽을 지키는 정원사가 돼야 한다’... EU 외교수장, 외교관 지망생들에 연설. ‘러 규탄’ 지지 필요한 유럽, 아프리카·아시아를 적으로 만드는 발언. 서방 동맹들도 비판.(경향)

*이게 아시아, 아프리카를 보는 유럽인들의 진짜 속마음이 아닐까...


3. 北핵 개발史 → ▷2006년 첫 핵실험, TNT 0.8kt 규모로 절반의 성공 ▷2009년 2차 핵실험에서 TNT 3∼4kt 규모 성공 ▷2017년 6차 실험에선 무려 TNT 100∼300kt 규모, 세계에서 6번째로 수소폭탄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 지금 7차 진행 중.(문화)


4. ‘아재 술’ 위스키의 귀환? → 와인 등에 밀려 ‘아재 술’로 여겨지며 2007년 이후 소비가 줄던 위스키... 하이볼이나 칵테일로 즐기는 문화가 MZ세대 사이에 자리잡으며 인기 회복. 9월까지 수입금액(1억 9342만불)이 이미 지난 한해 수입액(1억 7535만불) 넘어서.(헤럴드경제)


5. 이란제 드론, 우크라 전쟁 변수되나 → 50kg 폭탄 장착, 2494km 비행, 정밀타격 가능. 러, 드론 43대 우크라 도심 맹폭. 속도 느리지만(시속185km) 물량 공세... 43대 중 우크라가 37대 격추 했지만 피해 막지 못해.(문화 외)


6. 전기 많이 먹는다고 한국산 8K TV 유럽서 판매중단 위기 → EU, 내년 3월부터 친환경 규제 강화. 삼성·LG 제품 전력 소비효율 기준 미달. 75인치 기준 141와트 이하가 되어야 하나 삼성은 303W, LG는 219W... 세계 시장 70% 차지하는 프리미엄 시장 타격.(매경)


7. ‘BTS 군대 간다' 발표에 소속사 하이브 주가는 4% 상승? → 18일 4.78% 상승 12만 500원. 병역에 따른 매출 감소 요인보다 병역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된 것을 시징에선 호재로 받아 들인 것이라는 분석.(매경)


8. 중국, 거액 급여로 영국 등 서방 공군 조종사 유치 → 올해만 영국 퇴역 조종사 30명 중국 공군에 합류, 훈련. 교육 맡아. 퇴역 후 마땅한 벌이 없는 조종사들 더 넘어갈 우려. 영국, 불법 정황은 아직 발견 되지 않았지만 ‘부적절한 행위’라며 관련 규정 강화 예고.(한국)


9. 배달원 45만명 → ‘라이더’와 택배 배달원 등을 포함한 배달원은 직업별 분류에서 이제 14번째로 많은 직업이 됐다. 학교 교사(42만 2000명) 숫자는 진즉에 뛰어넘었고 제조, 건설 분야일용직 근로자보다 많은 수준이다.(중앙)▼

10. ‘객관식 문제는 약간 모호한 선택지가 있어도 나머지 선택지가 분명해 답을 고를 수 있다면 출제오류 아니다’ → 2019년 공인중개사 시험 출제 오류 2심 재판에서 1심 뒤집고 출제자인 한국산업인력공단 승소.(매경)


이상입니다

2022년 10월 18일 화요일

22/10/1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10/1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막말 논란을 빚는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을 편들고 나섰습니다.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김일성주의가 아닐까 의심하는 사람이 김문수 한 사람뿐이냐”며 망언에 동조했습니다.
친일이 살아남은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거든… 그래서 친일은 종북일 밖에~

2. 윤석열 대통령 내외의 한남동 관저 이사가 시작함에 따라 윤 대통령의 ‘만찬 정치’가 본격화할지도 주목됩니다. 대통령실은 관저 이사와 관련해 “이삿짐을 하나씩 옮기고 있다”며 “이달 안으로 입주를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만찬 정치라? 정치를 제대로 하는 건 모르겠고 술판은 편하게 하겠네~

3. 김기현 의원이 자신의 SNS에서 여성의 '군사 기본교육' 의무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민 개개인이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힘을 기르자는 것"이라며 "자강의 시작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결국 표를 기댈 곳이라고는 2030 남초라 그거지? 애들도 이제 안 속아~

4. 지난 대선에서 후보였던 이재명 대표를 지지한 ‘친문‘ 전재수 의원이 이 대표의 방산 관련 주식 매매를 “실망스럽다”며 정면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에서 이 대표의 주식 보유 논란에 공개적으로 쓴소리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정치와 돈‘ 이 관계가 투명하지 않으면 그 누구도 비판에 자유로울 수 없다~

5. 국회 교육위 국정감사는 예상대로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의 역사관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이 위원장은 박근혜 정부 때 추진된 '친일·독재미화' 국정교과서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이력으로 임명 당시부터 논란이 일었던 인물입니다.
동학농민혁명이 항일운동인지도 모르는 박근혜가 선덕여왕인 줄 아는 양반~

6.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운영하는 방송채널 한국선거방송이 재방송만 92%로 예산만 낭비한다는 국회 지적 이후 해당 TV채널 폐지를 결정했습니다. 중선관위는 내년부터 TV채널 운영을 중단하고 온라인채널로 전환해 운영합니다.
밤낮으로 극우인사들 떠드는 종편보다 재방이 낫지 않나?

7.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원이 자신을 불법 사찰했다며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낸 조국 전 장관이 1심에서 일부 승소했습니다. 재판부는 "불법행위의 기간, 내용 등을 고려하면 위자료 5천만 원이 타당하다"고 판결했습니다.
정부 기관이 한 사람의 인생을 절단 내기도 하는데 고작 5천? 이러니 변하냐고~

8. 고 박원순 전 시장 관련 행정소송 선고를 앞두고 박 전 시장과 해당 여비서가 주고받은 텔레그램 대화 일부가 공개돼 논란입니다. 대화에는 여비서가 박 전 시장에게 “사랑해요” “꿈에서는 돼요” ”굿밤”이라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관계라는 게 항상 좋을 수는 없으니 살면서 항상 의심하며 살 밖에… 아프다~

9. 홍준표 대구시장이 "김일성 왕조가 믿을 건 핵무기밖에 없는데 그들이 핵 포기를 과연 하겠는가"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난 30년간 기만과 회유를 그렇게 당하고도 미련이 남아 있는가"라며 '핵 균형 정책'을 제시했습니다.
아직도 지가 똑똑하고 잘나서 대구시장 당선된 줄 아는 동네 바보형…

10. “문재인은 공산주의자가 맞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는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역대 경기도지사 중 대북 사업에 가장 많은 예산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은 이런 모순적인 행보를 꼬집었습니다.
남로당 하다가 배신해 대통령 된 박정희도 있는데 뭐… 원래 극좌는 극우야~

11. 데이터센터 화재로 장애를 빚은 카카오의 주요 서비스들이 속속 정상을 되찾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다만 "복구 장비 등의 복잡성으로, 특히 다음·카카오 메일과 톡채널의 정상화가 상당 시간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민간에게 부여된 과도한 산업의 패해라고나 할까? 그래서 민영화는 반대!!

12. 한국인들은 일주일에 평균 1.7회 라면을 먹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가장 많이 먹는 제품은 농심의 신라면이었고 이어 진라면, 짜파게티 순이었습니다. 가장 많이 먹는 시간대는 점심시간에 이어 저녁 시간으로 나타났습니다.
개인적으로 신라면은 별루… 오뚜기 진라면 손 들어 보세요~

조경태 "미친개엔 몽둥이가 약 ‘대칭 전력' 핵 개발해야".
정진석 "문재인 김일성주의자 의심, 김문수뿐이겠나".
"윤석열 탄핵" 주장 또 다른 서울대생, 대자보 붙였다.
성일종 "윤 탄핵 안민석 가세 민주당, 광우병 선동 연상.
서울 청약 무조건 로또였는데, 떨어지는 집값에 관심 '시들'.
BTS, 맏형 진부터 군대 간다. 입영 연기 전격 철회.
대통령실의 카카오 사태 갑자기 '국가 사이버 안보' 문제.
이재명 “민생 해결 국가전략사업 여야정 협의체 촉구”.

가을바람에 나뭇잎은 흔들리고 촉촉이 밤은 야기에 젖고 있다. 바람은 나뭇잎에 떠들썩대고 전나무는 가만히 속삭이며 말한다.
​- 하이네 -

가을은 모든 풍경과 사물을 아름답게 만들어 줍니다. 물론, 우리의 감성도 풍부하게 해주고 말입니다.
가만히 속삭이며 뭐라고 말했을까요?
“바이든 이게 날리면 이게?“라고 물으면 말입니다. 알면서 모르새 머리를 흔드는 것도 범죄 아닐까요?
깊어 가는 가을 웃자고 한번 해봤습니다. ㅎ

류효상 올림.

2022년 10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10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코로나 감소세 멈추나? → 확진자, 전주 대비 4일 연속 증가. 동절기 ‘삼밀(밀폐·밀집·밀접)’ 환경, 확진자 빠르게 늘어날 가능성... 정기석 중대본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이르면 12월 초 정도 본격적인 재유행이 발생 가능성’ 언급.(문화 외)▼


2. 주식투자, 개미가 실패하는 10가지 이유 → ▷초심자의 행운에 취해 자신을 과대 평가 ▷이익실현은 빠르고 손절은 느리다 ▷성공사례 몇건을 보고 전체를 판단한다 ▷대박을 노리고 분산투자 하지 않는다 ▷자본과 정보에서 기관과 외국인을 이길 수 없다...(한국, 기획기사)▼


3. 3대 재벌 탄생의 고향, 경남 의령에서 부자 기운 받으세요 → 28∼30일 국내 유일 부자테마 축제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 열려. 의령 ‘솥바위’에서 20리 내에 삼성 이병철 회장, LG 창업주 구인회 회장, 효성 창업주 조홍제 회장 생가가 있다고.(문화)


4. ‘2022년 다니고 싶은 기업 톱 10’ → ▲삼성전자 ▲SK텔레콤 ▲네이버 ▲카카오 ▲현대자동차 ▲토스 ▲LG화학 ▲구글코리아 ▲라인 ▲한국전력 순... 잡플래닛 회원 1013명 대상 조사.(아시아경제)


5. BTS, 군대 간다 → 제일 맏형 ‘진’(1992년생, 만 30세)부터 순차적 입대... 입영 연기 취소 신청. 입영통지서 나오는 대로 입대. 전 멤버 완전체 활동은 2025년부터 가능할 듯.(경향 외)


6. ‘카톡 안 되니 오히려 좋아’... 해방감 느낀다는 사람들 → 24시간 울리는 ‘톡 알림’ 신경 안 쓰니 묘한 해방감... SNS 통한 과잉 연결 사회 돌아보는 계기 되어야.(경향)


7. ‘여성 군사기본교육 의무화’법 발의 하겠다 →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 자신의 SNS에 글 올려. 당 대표 선거 관련 ‘이대남’ 표심 얻기 위한 전략이라는 분석도... 국방부, ‘신중한 검토 필요하다’는 입장.(매경 외)


8. 퇴직연금? 그냥 퇴직금... → 퇴직연금 수령을 연금 형태가 아닌 일시금으로 택하는 은퇴자들이 압도적으로 많아. 지난해 퇴직연금 수령이 시작된 39만 7000여 계좌 가운데 95.7%가 일시금 선택.(헤럴드경제)


9. 박항서, 베트남 대표팀 감독 사임 → 내년 1월, 5년 동행 마무리. 박감독, ‘지난 5년은 믿을 수 없을 만큼 즐거운 여행, 양국 가교 역할 할 것’. 베트남 축구협회도 ‘그가 남긴 업적은 모두가 베트남 축구의 역사를 장식했다’ 논평.(중앙 외)


10. 한국 축구, 63년 만의 아시안컵 유치 좌절 → 호주, 인도네시아, 카타르와 유치 경쟁... 카타르의 출전국 항공료와 체류비 제공 등 오일머니 공세, 최신 월드컵 인프라 등에 밀려. 당초 중국이 개최지였지만 코로나 이유로 올해 5월 중국은 개최권 반납.(동아)


이상입니다

2022년 10월 17일 월요일

22/10/1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10/1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의 위협비행을 비판하며 존재하지 않는 ‘남방조치선’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북의 도발 상황에 부합하지 않는 방공식별구역 개념을 거론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국민의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자기가 한 말도 기억 못하는 양반이 누구를 가르치겠다는 건지…

2. 전당대회를 위해 잰걸음을 하고 있는 유승민 전 의원이 핵 공유론을 다시 한번 펼쳤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잇따른 북한의 무력시위에 맞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현 상황을 '국가안보 비상사태'로 규정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가끔 제정신이라고 해서 정상이라고 할 수는 없는 법… 둘 다 돌아이~

3. 최근 대북 문제가 블랙홀처럼 온갖 현안을 뒤덮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약식회견에서 연일 안보 메시지를 내놓았고, 여당에선 전술핵 재배치에 핵무장론이 제기되고, 야당은 ‘친일 국방’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지층 결집을 위해 애쓴다만 이제 ‘친북’ 프레임으로는 약발이 안 먹힐걸?

4.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여가부가 폐지되고 ‘인구가족양성평등본부’가 신설되면 ‘2명의 스피커가 생겨 기존보다 발언권이 커진다’는 취지의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전직 여가부 장·차관들은 “억지 주장”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명색이 학자 출신 장관인데,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하려면 안 쪽팔리나?

5.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에 내정된 이은재 전 의원은 현재 ‘사기’ 죄로 재판 중입니다. 이 전 의원은 국회의원 시절 허위서류를 꾸려 하지도 않은 정책연구용역을 발주해 국회사무처 예산을 빼낸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세금도둑, 사기꾼 이은재에게 5조 5천억을 관리하게 한다고? “사퇴하세욧”~

6. 국민대학교가 김건희 여사 학위논문 논란을 다룬 PD수첩의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며 MBC 측에 정정보도를 요청했습니다. 국민대는 정정보도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아주 잘했네, 이 기회에 무엇이 사실인지 법정에서 밝히면 되겠네~

7. 올해 국군의 날 행사에서 현역 군인들이 격파와 고공낙하 시범 연습 도중 9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를 비판하는 보도가 나오자 국방부는 "특전요원들의 사기를 저하시킨다"며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대응에 나섰습니다.
요즘 세상에 밤무대 차력 쇼나 하라고 하는 게 사기를 떨어뜨리는 짓 아닌가?

8. 부자감세로 한바탕 홍역을 치른 영국이 책임 장관인 과텡 재무부 장관을 경질하고 정책을 전면 수정했습니다. 콰텡 장관은 부자감세를 통해 투자를 유도하고 경제를 성장시키겠다는 이른바 ‘트러스 노믹스’의 선봉장이었습니다.
부자감세 법인세 인하로 낙수효과를 보겠다는 생각이 가당키나 한 짓이냐고~

9. 몸이 불편한 어린이들의 재활을 돕는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미흡한 부분이 있지만, 장애아동 부모에게는 꼭 필요한 시설입니다. 하지만, 정부가 내년도 예산에서 이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비를 전액 삭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마 이 xx들이 민간기업에서 낙수로 떨어지는 떡고물을 기대하는 모양입니다.

10. 장애인의 ‘이동할 권리’를 요구하며 지하철역 시위를 벌인 장애인단체에 대한 서울교통공사의 손해배상 소송에 법원이 직권으로 조정 절차에 넘겼습니다. 법원은 분쟁 당사자가 대화하고 서로 조정안을 제시해 합의하라는 것입니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혐오 조장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자가 더 혐오스럽다~

11. 충남 논산시가 육군훈련소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광 상품화하려던 계획이 중단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누리꾼을 중심으로 ‘훈련소 주변 물가나 잡아라’ ‘훈련병을 동물원 원숭이 취급하나’ 등 비판 여론이 일기 때문입니다.
부대에 누가 온다면 어떻게 되는지 모르는 군 생활 안 해본 인간들의 발상…

12. 국군기무사령부의 ‘계엄문건’ 작성 사건의 핵심 인물인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이 5년간 도피 생활을 끝내고 조만간 귀국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 전 사령관의 귀국은 현재 정세가 자신에게 불리하지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문수 이은재의 귀환에 이어서… 조만간 국방부 장관이라도 하시겠어요~

13.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최대 도시 필라델피아에 일본군 '위안부'를 기리는 공원이 조성되고 '평화의 소녀상'이 설치될 예정입니다. 필라델피아 시 당국은 일본군 위안부로 동원된 한국인 여성들을 기리는 동상 설치를 승인했습니다.
이 와중에 대한민국 곳곳에서는 소녀상 철거를 외치는 짐승들이 있다는 거~

14. 지난여름 녹조가 심했던 낙동강의 민물고기에서 높은 농도의 남세균 독소가 검출된 사실이 공개됐습니다. 과거 한강에서 잡힌 민물고기에서도 남세균 독소가 검출된 바 있어 민물고기를 먹어도 되는지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4대강 사업 관련자들 민물매운탕 멕이고 후식으로 녹조라떼 원샷하는 걸로~

15. SPC 계열의 빵 반죽 공장에서 20대 노동자가 샌드위치 소스 배합 기계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일주일 전에도 유사한 끼임 사고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돼 안전조치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아무일 없다는 듯이 빵을 팔고 사는 것은 고인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 않나 싶어요… 

16. 카카오톡에서 발생한 장시간 서비스 장애로 이미 반 토막난 카카오 주식이 또 악재를 만났습니다. 이미 카카오의 대표 서비스인 카카오톡 대신 라인이나 텔레그램 등 다른 메신저로 갈아타는 이용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떠난 사람 발길 돌리기 쉽지 않다는 걸 카카오나 윤석열이 알아야 할 텐데…

'이스타 채용 부정' 이상직 전 의원 구속, 법원 "도주 우려".
화재 한 번에 속수무책 ‘먹통' 카카오 백업시스템 부실.
카카오톡 먹통에 대체할 메신저를 찾는 움직임 감지.
코로나19 중대본 회의 '주 1회' 축소 검토 일상 회복 가속.
김근식 출소 하루 앞두고 재구속, 법원 "범죄 소명". 
정진석, 김문수 두둔 “발언에 재갈 물려서야 되겠나?". 
이재명, 바이든에 IRA 개정 요청 “한미, 미래산업 파트너".
윤 '선제 타격' 질문에 정색 "무슨 그런 얘길 하고 있어요".
사라졌던 '윤석열 탄핵 대자보', 서울대에 다시 걸렸다.
‘문재인 조사’ 촉구 나선 국힘, 민주당 “표적감사 드러내”.

모든 잎이 꽃이 되는 가을은 두 번째 봄이다.
- 알베르 카뮈 -

가을이 흠뻑 입니다.
가을은 뭐라고 쓰던 시가 되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세상이 혼탁하고 화를 돋구어도 높은 하늘, 아름답게 물든 산을 바라보며 안구를 정화하는 호사를 누려봐야겠습니다.
아름다운 한 주 되세요.

류효상 올림.

2022년 10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10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오늘 서울 최저기온 7도 등 20일까지 전국 ‘초겨울 날씨’ → 어제보다 5도 이상 낮아져. 18일에는 더 내려가. 17, 18일에는 강한 바람, 체감 온도 더욱 낮아져. 일교차도 15도가량 벌어진다.(동아 외)


2. 이러고도 IT강국? 카카오 먹통... 국민 일상이 멈췄다 → 데이터센터 화재, 10시간 넘어서 일부 기능 복구. 완전복구 시기 알 수 없는 상황... 백업 시스템 등 재난 대비 없었다는 지적.(세계 외)

*국민 생활, 안보까지 특정 기업의 영리사업에 기반하고 있는 지금의 상황이 문제...


3. ‘메타뉴모 바이러스’ 주의보. 유사 독감, 고열·호흡 곤란... → 10월 2~8일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으로 병원 찾은 환자의 38.4%는 ‘메타뉴모’로 확인. 실제 독감 환자는 1%에 불과. 메타뉴모 때문에 입원한 환자 349명 중 70% 이상이 6세 미만의 영유아.(중앙선데이)


4. 주식시장, 개미는 왜 실패하는가? → 올들어 개인이 많이 매수한 5대 종목의 평균 하락률은 -40.2%, 기관은 -4.1%... ‘포커 판에서 30분이 지나도록 호구(patsy)를 찾을 수 없다면, 당신이 바로 그 호구라는 얘기다’. 워렌 버핏의 투자 격언.(한국, 기획기사)▼

5. 점점 눈 나빠지는 아이들 → 시력이 0.7이하 비율. ▷초등1학년 27.12% ▷초등4학년 45.62% ▷중1학년 65.56% ▷고1학년 74.47%. 시력에는 탁 트인 야외활동이 좋다. 주14시간 이상 야외 활동을 하는 호주 시드니 어린이와 주 3시간만 바깥에서 지내는 싱가포르 어린이를 비교했더니 싱가포르의 어린이 근시 환자가 호주의 9배나 많았다는 연구도 있다.(중앙선데이)


6. 이란 히잡 시위 한 달… ‘독재자에 죽음을’... 구호 더 강해졌다 → 종교적 문제 외 경제난과 빈부격차 등에 대한 젊은세대 분노도 원인. 이란의 8월 물가상승률은 52.2%, 닭고기 값은 10년 전보다 20배, 식용유는 40배 올라. 지난 5년 동안 이란 통화 가치 90% 하락.(국민)


7. 클래식 연주 시장, ‘한국 프리미엄’? → 국제 콩쿠르는 비유럽 출신이 우승하면 콩쿠르의 국제성이 강화된다는 인식 때문에 한중일 연주자들의 저명 콩쿠르 입상이 본격화됐다. 2010년대 국제 콩쿠르 세계 연맹(WFIMC) 통계에 따르면 피아노 경연 입상자 1~3위는 러시아, 한국, 일본이다.(중앙선데이)


8. 치솟는 외식비, 카드 통계로도 확인 → 식당 건당 카드 결제액 2만 9800원 → 3만 3200원. 1년새 10% 이상 급등. 항공(130%), 여객선(33%), 여행사(30.5%)는 더 크게 늘어.(동아)


9. 턱수염 기르기 세계적 유행 → 2013년 이후 세계적으로 턱수염이 유행했다. 블룸버그는 지난 5월 13일 '세계적으로 밀레니얼 세대의 3분의 2, 남성의 절반 이상이 수염을 기르고 있다' 며 면도기 제조회사(질레트) 에게는 ‘대재앙'이라는 기사를 냈다. (중앙선데이)


10. ‘토마토’의 우리말 ‘일년감’ → 토마토가 우리나라에 전래된 것은 400여년 전으로, 조상들은 토마토가 감을 닮은 것에서 착안해 ‘한 해 살이 감’이라는 의미에서 ‘일년(一年)감’ 이라고 불렀다.(경향, 우리말 산책)


이상입니다

2022년 10월 14일 금요일

22/10/1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10/1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정진석 비대위원장이 “민심을 청취하겠다"며 대구 서문시장을 찾았습니다. 정 위원장은 "대구·경북은 우리 당의 뿌리이자 심장이고 위기의 순간마다 대구·경북은 우리 당이 기사회생할 마지막 보루였다“고 감사 인사했습니다.
”나라를 팔아먹어도 국민의힘“ 친일 후손도 국회의원 하니 감사할 밖에~

2. 민주당이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을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상 국회 모욕죄 및 위증죄로 고발할 계획입니다. 민주당은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의원에 대해서도 징계를 요청할 방침입니다.
계획만 하고 요청만 하다가 세월 다 보내는 거라고~ 행동하라니까~

3. 조응천 의원은 당내 일각에서 나오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론과 관련해 "무지와 무능은 탄핵의 요건이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헌법이나 실정법 위반 등 근거 없이 탄핵론을 제기하는 것은 진영 갈라치기라고 비판했습니다.
스스로 물러나는 하야가 정답이겠지만, 무지·무능한 인간은 그런 거 안 하거든~

4. 김성주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조부의 6·25전쟁 참전 여부를 확인하려 했지만, 대통령실이 협조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김 여사는 캐나다 순방 당시 “자신의 조부도 참전 용사다”고 소개했습니다.
할아버지가 참전 국가유공자라면 자랑할 일인데 그걸 왜 숨기고 그럴까~

5.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이 역사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감장에서 문 전 대통령을 “확실하게 김일성주의자”라고 발언해 파문을 일으킨 데 이어, 또다시 문 전 대통령을 비판한 것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제정신이 아닌 게 분명한데… 이제 미친개가 꼭 필요한 게지?

6. 우리 군이 북한의 지난 4일 중거리탄도미사일 도발에 대응해 동해상으로 발사한 지대지 탄도미사일 '에이태큼스' 2발 중 1발이 비행 도중 추적 신호가 끊긴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군은 “탄착 여부를 모른다"고 뒤늦게 공개했습니다.
이것도 ‘문재인 정부 탓’ 두말하면 잔소리겠지? 그러다 입 찢어진다~

7.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 등의 ‘감사원법 위반’ 고발 사건 수사에 착수해 고발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감사원의 ‘대통령실 직보 논란’ 중에 검찰이 이례적으로 빠르게 수사에 나서면서 야권의 반발은 더 거셀 것으로 예상됩니다.
집요하고 끝을 모르는 광기… 이유는 한가지 지들이 내세울 게 하나도 없거든~

8. 충남대가 교내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요구한 것을 두고 국감장에서 "그러니까 정부·여당 비대위원장의 망언이 나오는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최근 논란이 된 정진석 비대위원장의 발언을 겨냥한 것으로 읽힙니다.
저도 소녀상 추진위원장 해봐서 압니다. 이게 왜 정치적이라는 건지 원~

9. 코로나19 시기 집을 구매한 2030 영끌족들의 절규가 금리 급등기에 접어들며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들 2030 영끌족들은 이미 부동산 실거래가 앞 자릿수가 한 번 바뀐 가운데, 추가 하락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집이 거주의 목적이 아닌 투자의 목적이라면 ‘영끌’ 그거 결국 투기 맞습니다~

10. 국내 명품 열기가 '샤넬백 광풍'에서 주얼리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명품 가방이 대중에게 많이 팔린 탓에 물건이 너무 흔해지자 보석에 눈을 돌렸고 김건희 여사가 착용한 반클리프 매장은 난리가 났다는 후문입니다.
조작과 허위를 보석으로 덮은 인간을 소탈, 소박이라고 침 튀기며 칭찬하다니…

11. 은행권에 따르면 시중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최고금리가 연 5.2%까지 오릅니다. 5000만 원을 1년 예치했을 때 세전 이자만 260만 원이 들어온다는 얘기로 여기에 이자과세를 떼면 만기에 약 5220만 원을 손에 쥘 수 있습니다.
현금 5000만 원을 통장에 넣을 수 있는 서민이 몇 명이나 될까? 난 없소~

12.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시리아 난민의 모금 영상으로 돈벌이를 하고 있다고 영국 BBC가 보도했습니다. BBC는 전문적인 브로커 ‘틱톡 중개인'들이 난민들에게 장비를 제공하고 그 대가로 수익의 일부를 가져간다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에도 유튜브 거지가 한둘이 아닌데… 이런 거 쪽팔리지 않나?

김문수 "문재인, 지금도 총살감. 악몽 같은 5년이었다".
정진석 "제발 역사 공부 좀" 민족문제연구소 "반사!".
정청래 "혀 깨물고 죽으란 게 잘했나” 권성동 "잘된 발언“.
국민의힘 "MBC 사장·방문진 이사 전원, 사과·사퇴 촉구".
윤 대통령 "새마을운동 다시 한번 일어나야 할 때".
김종인 "지금 윤, 지지율은 국정 이끌기 어려운 수준". 

자신의 부족한 점을 더 많이 부끄러워할 줄 아는 이는 더 존경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이다.
- 조지 버나드 쇼 -

그 반면에 무식하고 무지한 사람이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고 나서는 만큼 남을 피곤하게 하는 일도 없을 것입니다.
고단하고 피곤한 삶에 주말이라는 휴식이 청량감과 활력을 주는 것처럼 대한민국의 주말도 곧 오리라 확신합니다.
쌀쌀한 날씨, 환절기에 건강 주의하세요.

류효상 올림.

2022년 10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10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불황 때 복권 더 잘 팔린다는 속설 입증? → 올 1분기 가구당 월평균 복권 구매액 16.6% 증가, 2분기엔 2.2% 늘어. 코로나 시작된 2020년 2분기부터 9개 분기 연속 증가세. 정부, 올해 복권 발행액 6조 6515억원에서 6조 7126억원으로 늘리기로.(한경)


2. ‘쌀 시장격리’ → 양곡관리법 16조에 따라 쌀값의 안정을 위해 수요량보다 3% 이상 초과 생산되거나 단경기(7~9월), 수확기(10~12월) 가격이 평년대비 5% 이상 떨어질 경우 정부가 매입하는 것. 그러나 이 규정은 의무규정은 아니다. 최근 이를 의무화 하는 것을 두고 여야 대립.(아시아경제)


3. 쌀 수요공급 불일치, 쌀농사가 편해서? → 쌀농사는 다른 작물에 비해 자동화 비율이 높고 노동력이 덜 드는 영농 편의성 때문에 다른 작물로 전환하려는 농가는 적은 반면 국민의 식습관 변화로 쌀 소비는 급감한 것이 맞물린 결과다.(아시아경제)


4. '인민 영수' → 20일 중국 공산당대회에서 3기 집권이 확실시 되는 시진핑에 새로이 부여될 것으로 보이는 명칭. 중국에서 '영수'라는 호칭은 '위대한 영수'로 불리는 마오쩌둥 이후 처음.(헤럴드경제)


5. ‘오리는 걷고 헤엄치고 날 수 있는 동물이지만, 그 어느 것 하나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다. 인성교육을 핑계로 학력평가를 거부하면 결국 무엇 하나 변변하게 잘하는 게 없는 ‘오리’를 양산할 뿐이다‘(문화, 초중고 학력평가 전면 확대를 주장하는 김정래 부산교대 교수 칼럼 중)


6. ‘은행가들은 모이면 예술 이야기를 하고, 예술가들은 돈 이야기를 한다’ → 19세기 작가 오스카 와일드가 한 말이라고. 예나 지금이나 예술가들에게는 돈이 필요하고, 돈 있는 사람은 향유의 대상, 투자의 대상으로 예술을 찾는다는 풍자.(매경)


7. 유전자 분석 기술의 진전 → 인간게놈프로젝트 초기에는 연구원 2800명이 꼬박 10년 동안 4명의 유전체를 분석하는 데 그쳤지만 지금은 5명이 수십 개 기계를 돌리면서 3분에 한 명의 데이터를 뽑고 있다. 한 사람의 모든 유전자를 분석하는데 드는 비용도 2001년 9500만달러에서 지금은 단돈 560달러로 20년 동안 94%가 낮아졌다.(한경)


8. 가계대출 18년만에 감소 → 금리 인상 여파.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 총잔액 1조 2000억원 감소, 반면 이중 주택담보대은 여전히 증가. 그러나 증가액은 9000억원으로 그 폭은 2007년 9월(5000억원) 이후 두 번째로 작아.(국민)▼

9. 25%의 사람은 맛을 느끼는 데 약한 미맹(味盲)? → 미각의 능력을 측정하는 기법으로 ‘페닐티오카바미드’(PTC)란 화합물을 이용 하는 ‘PTC법’이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데 데 이 물질이 혀에 닿으면 쓴맛이 나지만 약 25%의 사람들은 그 쓴맛을 잘 느끼지 못한다고.(경향)


10. ‘제비’가 안 보인다 했더니... → 국내 제비 개체수 18년새 100분의 1로 줄어. 서울대 산림과학부 최창용 교수, ‘1987년 10ha당 2289마리씩 발견되던 제비가 2005년 들어 같은 단위 면적에 22마리밖에 보이지 않게 돼’.(동아)

이상입니다

2022년 10월 13일 목요일

22/10/1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10/1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자신의 발언과 관련해 '식민사관' 논란이 불거진 데에 "진의를 호도하고 왜곡하면 안 된다. 역사 공부 좀 해야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그건 식민사관이 아니라 역사 그 자체다”고 말했습니다.
전 국민 청력 테스트를 하게 하더니 이제는 역사 공부를 하라고? 미친~

2. 이재명 대표가 한미일 연합훈련을 비판하며 시작된 여야 공방이 '친일‘ ’친북' 프레임을 넘어 역사 논쟁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구한말 조선을 이끌었던 지도층에 문제가 있었던 건 사실"이라고 두둔했습니다.
구한말 지도층보다 윤석열 정부 인사가 더 문제 아닌가? 그래서 걱정이야~

3. 우리나라가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 연임에 실패하는 수모를 겪었습니다. 유엔 인권이사회는 국제사회의 인권과 기본적인 자유를 증진하고, 중대하고 조직적인 인권침해에 대처하고 권고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조직입니다.
유엔에선 ‘자유’를 외치고 뒤로는 고등학생이랑 싸우는 윤석열 정부가 그렇지 뭐~

4. 시민단체가 윤석열 대통령 집무실, 관저 이전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관련해 감사를 청구했습니다. 참여연대는 “대통령실·관저 이전 결정 과정에 불법 의혹과 예산 낭비 등이 없었는지 감사와 조사가 필요하다"며 감사를 촉구했습니다.
감사원은 어여 용산군에 이 사실을 보고하고 향후 대책을 수립하기 바라오~

5. 한국사 전문강사 최태성 씨가 ‘조선이 식민지가 된 것은 구한국이 힘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이완용의 글을 공유하며 정진석 비대위원장을 에둘러 겨냥했습니다. 해당 내용은 이완용이 1919년 5월 30일 매일신보에 작성한 글입니다.
이 인간들은 지가 한 말인데 맨날 진실이 호도됐다고 따져요… 징그러운 인간들~

6. 한국인 강제노역 피해자에게 배상하라는 판결이 확정된 지 이달 30일로 만 4년이 되지만, 일본의 가해 기업은 판결 이행을 계속 거부하고 있습니다. 피고 기업의 위자료 지급은 고사하고 사죄하려는 의지도 읽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정진석 논리라면 우리가 못 나서 강제노역 한 건데 억울해도 참아야겠지?

7. 지난 8일 북한 군용기의 대규모 무력시위에 대응했던 우리 공군 스텔스 전투기 F-35A가 기관포용 실탄이 없어 출격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군은 F-35A 도입 4년 6개월이 지나도록 기관포 실탄을 구매하지 못했습니다.
이것도 실탄도 구매하지 못한 전 정부를 탓하지 않을까? 그래야 국민의힘이지~

8. 일본이 내년부터 원전 오염수를 방류할 계획으로 일본 선박이 평형수를 오염수로 채워 국내에서 배출할 경우 우리 바다를 오염시킬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해수부가 대책에 나섰지만, 인터넷에 떠도는 대책을 베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사 논문도 척척 베껴 쓰는 판국에 이정도야 애교라고 해야 하나? 거참~

9. 김문수 신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해 “확실한 김일성주의자”라고 말해 논란입니다. 김 위원장의 이 발언에 대해 민주당이 강하게 반발하면서 국정감사가 중단되는 등 파행을 빚었습니다.
이정도면 사회를 교란시키고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위원장이라고 하는 게 맞지?

10. 5조 5000억 원의 공제기금을 운용하는 전문건설공제조합의 차기 이사장 후보로 이은재 전 의원이 뽑히면서 ‘낙하산 조직'으로 전락했다는 지적입니다. 이 전 의원은 “사퇴하세요” “나가리” 등의 발언으로 구설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언제나 나를 미소 짓게 하는 ‘여자 김문수‘ 이은재 선생… 환상의 조합이다.

11. 경찰이 3개월 계도기간을 거쳐 '교차로 우회전 일시 정지' 위반 차량에 대한 단속을 본격 시작했습니다.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는 차량은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널 때뿐 아니라 '건너려고 하는 때'에도 일시 정지한 뒤 가야 합니다.
잠깐 섰다 가는 거 어렵지 않습니다. 벌점 10점에 6만 원이라고요~

12. 전광훈 목사가 재개발조합에 여론 방치 및 토지사용승낙서 지급 등을 촉구하며 여의찮으면 계속 '존치'하겠다고 밝혔다. 조합이 대토 부지와 500억 원의 보상금 지급을 확정한 지 한 달도 지나지 않아 어깃장을 놓은 것입니다.
영화 ‘악마를 보았다’를 다시 보는 기분이라고나 할까? 저 얼굴에서…

MBC, 'PD수첩' 김건희 대역 미고지에 국민의힘 반발.
"김건희, 박사 한 번에 땄다? 다 비웃어" 관계자 증언.
김건희 여사 다룬 'PD수첩', 돌연 비공개 "다시 올리겠다".
국세청장 "MBC·YTN 세무조사, 정치적 고려 안 해”.
조국 "과거 돌아가면 장관직 고사 멸문지화 상상 못해".
국힘 “유엔 인권이사국 연임 실패는 문 정부의 외교참사".
‘윤석열 퇴진 대자보’ 서울대생 "시민으로서 참을 수 없어“.
"이준석 품어달라"는 요청에 홍준표 “찾아오질 않아요”.
현무2 추진체 유류저장고로 떨어져 군 당국 쉬쉬하며 은폐.

비록 올바른 길을 찾았더라도 가만히 앉아 있기만 하면 차에 치인다.
- 윌 로저스 -

진실이 무엇인지, 참과 거짓이 무엇인지 알면서 고개를 돌린다면 몰라서 외면하는 사람보다 더 문제가 많은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의는 행동하는 사람으로부터 지켜지고 만들어지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정의란 무엇인가’는 우리가 선택하고 우리가 행동함으로써 그 답을 완성하는 것 아닐까요?

류효상 올림.

2022년 10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10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기준금리 3% 예금금리 5% 대출금리 8% 시대 → 한은, 석달만에 또 기준금리 안상. 2.50%에서 3.0%로. 주택담보대출은 14년만에 8% 시대 진입 전망. 한은의 다섯 차례 연속 금리 인상은 1950년 설립 이후 처음.(중앙 외)▼

2. 개량백신 접종 시작 → ‘언제까지 계속 맞나’ vs '재유행 대비 필요'... 오미크론 변이에 맞춰 개발된 개량백신 접종 11일 시작. BA.5 변이에 대해 예방 효과가 69% 높아. 60세 이상 등 우선 접종 대상, 이외도 희망한다면 잔여 백신으로 접종 가능.(중앙)


3. ‘친족상도례’에 따라 처벌하지 않는 가족의 법위 → 우리 형법은 가족 간 절도, 횡령 등 재산범죄의 경우, ‘직계혈족, 배우자, 동거친족, 동거가족 또는 그 배우자 간’에는 처벌하지 않는다.. 이외 8촌 이내 혈족 또는 4촌 이내 인척의 경우는 고소가 있어야 처벌할 수 있다.(헤럴드경제)


4. 대한민국은 지금 ‘쓰레기 전쟁’ → 국내 연간 폐기물 발생량, 2016년 1억 5700만t에서 2020년 1억 9500만t으로 4년새 24.2% 중가... 매일 53만톤 꼴. 한국인 1인당 플라스틱 배출량. 주요 21개국 중 미국·영국 이어 3위.(문화, 기획기사)


5. ‘골다공증’ → 흔히 관절염과 혼동을 많이 하는데 기본적으로 골다공증은 아무런 증상이 없다. 무릎이 아픈 것은 대개 뼈와 뼈의 이음새 마디인 관절이 아픈 것이고, 골다공증은 뼈 자체가 약해진 것이라서 부러지기 전에는 아픈 증상이 없다.(아시아경제)


6. MZ 직장인, ‘해외 근무는 싫어’... 주재원 선발 '비상'→ 국내 기업 법인·지사 8만 6773곳, 주재원수 60만 추정. 중동 등 기피지역엔 신청자 아예 없고 선진국 인기도 인종차별, 맞벌이 등으로 예전만 못해. 발령 내자마자 퇴사도. 일부 상사 ‘연봉 2배’ 검토.(한경)


7. 한국, ‘유엔인권이사국’ 낙선... 연임 실패 → 2023∼2025년 임기 선거에서 아시아에 할당된 4석을 놓고 경합한 8개국 중 베트남·방글라 등에 밀려 5위, 충격 낙선... 일각, ‘文정부 北 인권 소극 대응 탓’ 지적도.(세계)


8.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 계도기간 3개월 종료, 12일부터 범칙금 부과 → 첫날 75명 적발, 범칙금 6만원(승용차 기준)과 벌점 10점이 부과. 개정법 시행 후 우회전 사고 24% 줄어, 사망자는 45%나 줄어.(세계)


9. 국민 77%, 세무사 시험 등 공무원 경력자 혜택 폐지 찬성 → 인권위 조사. 세무사, 관세사, 법무사, 노무사 등 시험에서 공무원 경력있으면 일부 과목 면제 등 혜택. 한 분야에서 쌓은 수십년의 경험을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어.(서울)


10. 일본 방위비 2022년 5.2조엔→ 2027년 10.8조엔 → 5년 후 2배 증액. 나토기준으로 GDP 2% 방위비로 확보, 일본 국민 55% 방위비 증액에 '찬성'. 최근 중국과 북한, 러시아 등으로 인한 안보 위험이 커지면서 여론도 방위비 증액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나.(한국)

*한국 2022 국방비 54조 6000악원


이상입니다

2022년 10월 12일 수요일

22/10/1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10/1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대통령실이 ‘친일 국방’ 등 한미일 군사훈련에 대한 야권 비판에 “친일이라는 정치적 용어나 프레임이 과연 끼어들 수 있는지 굉장히 의아하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불나면 이웃이 힘 합치는 게 당연하다“고 항변했습니다.
불나면 불 끄는 건 맞는데 우리 집 불낸 적 있는 방화범을 꼭 불러야 했냐고~

2. 국민의힘이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도발을 문재인 정부 탓으로 돌렸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민주당 정권하에서 이런저런 이유로 북한에 핵 무장할 시간을 주고 제대로 대응하지 않은 결과"라며 전 정부의 과오를 주장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국감을 하는 건지 문재인 정부 국감을 하는 건지… 정권 안 바꼈어?

3.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조선은 일본군 침략으로 망한 걸까. 안에서 썩어 문드러져 망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미·일 군사훈련에서 촉발된 ‘친일 국방’ 논쟁에 정 위원장이 조선 근대사를 소환하면서 수렁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맞을만 하니까 때렸다는 거네… 그래서 일본이 사과를 안 하는 거였어~

4. 권성동 의원이 대야 강공 선봉장을 자처하고 나섰습니다. 조용한 행보를 하리라는 예상과 반대인 모습은 ‘윤심’과 보수층 지지를 다시 가져와 흔들린 윤핵관 입지를 회복하고 이를 발판으로 차기 대표에 도전할 거라는 전망입니다.
간신 나라 충신이 할 수 있는 전형적인 충견의 모습… 그래서 개고기 파나?

5. 안철수 의원은 "팽팽한 긴장이 흐르는 흥행할 수 있는 전당대회가 돼야 한다"며 "유승민, 나경원 모두 출마하시기를 희망한다"고 했습니다. 유승민·나경원 전 의원은 잠재 당권 주자로 분류되나 아직 출마를 공식화하지 않았습니다.
흥행에 찬물을 끼얹는 데는 또 안철수만한 인물이 없거든~ 이번엔 혹시 똥물?

6. 김재원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최근 행보에 대해 “정답이 아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윤 대통령이 민생행보에 나서고 현안과 떨어져 있으면 지지율이 높아질 거라고 판단하는 거 같은데, 정답이 아니다”고 했습니다.
외국 나가서는 쌍소리하고 국내에서 반말지거리하고… 진짜 생긴 대로 논다~

7.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은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관과 문자를 주고받은 것이 논란된 데 대해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유 사무총장은 “대통령실과의 그 소통은 정상적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것 자체가 비정상적인데 그게 뭔 문제겠냐… 알겄다~

8. 최재해 감사원장이 "대통령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 특정 감사를 요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 원장이 "감사원은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지원하는 기관"이라는 발언에 이어 감사원의 독립성을 스스로 훼손했다고 지적이 나옵니다.
윤석열이 감사해할 일만 골라서 하는 게 감사원장이 하는 일 맞다는 거지?

9. 고등학생의 풍자만화 ‘윤석열차’의 깨알 디테일이 화제입니다. 이 그림에 대한 정부 대응이 ‘표현의 자유’ 논란을 불러일으키면서 파장이 정치권까지 확산하자 누리꾼들은 그림에 숨어 있는 암호 같은 디테일을 찾아내고 있습니다.
구둣발, 기호 2번, 별, 한동훈, 여가부… 이런 숨은 지적이 두려웠던 게지~

10. OK금융이 8년째 콜센터 직원의 휴대전화를 보관함에 넣고 일하도록 강제하고 있습니다. 인권위가 특정 직원만의 전화기 사용 금지는 차별이라고 하자 회사 측은 아예 전화기 보관 지침을 간부 직원까지 전체로 확대해버렸습니다.
회사 직원을 동료로 생각하는 게 아니라 머슴으로 생각하는 거 맞지? OK~

11.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끄는 OPEC는 석유 생산량을 대폭 감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미국 바이든 정권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오펙이 내린 이번 결정으로 휘발유 가격은 상승하고 러시아의 전시 경제는 숨통이 조금 트일 것으로 보입니다.
이럴 때 “살인자랑 악수까지 했는데 바이든은 쪽팔려서 어떡하냐”고 하는 거야~

12. 자동변속 자동차 운전에 양발을 쓰는 것에 대한 찬반 논쟁이 누리꾼을 중심으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반대하는 쪽은 “운전면허를 뺏어야 한다”는 등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양발 운전자들은 “더 안전하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설문에 의하면 18%가 양발 운전을 한다고 하던데… 혹시 당신도?

노벨경제학상 버냉키 "전쟁 등 세계적 사건 주시해야".
대통령실 "욱일기? 불났는데 이웃 힘 합치는 건 당연".
권성동 향한 공개 경고? 주호영 "품격 지켜주길 부탁".
박홍근, ‘정진석 조선, 내부에서 망해’ “천박한 역사 인식”.
정진석 “조선 왜 망했는가" 여론 싸늘 ”이완용도 애국자?“.
윤 대통령, 일제고사 부활 선언 “원하는 학교 참여토록".
‘비속어 보도 경위’ 따진 대통령실, MBC에 “답해라” 압박.
유병호, 대통령수석과 과거 소통 묻자 답변 증언거부. 
한국,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 낙선 방글라데시 등에 밀려. 

신은 나무 열매를 주지만, 그것을 쪼개 주지는 않는다.
- 독일 속담 -

밥을 떠서 먹여 주길 기대하거나, 입 벌리고 감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사람을 우리는 미련한 사람의 표본으로 삼습니다.
죽자고 싸우자는 국민을 등에 업고 눈치만 보는 야당이라면 국민의 심판은 여야를 가르지 않을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