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11일 수요일

22/05/1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5/1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식을 마치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 도착해 직원들과 간단히 인사를 나눈 뒤 곧바로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윤 대통령의 집무실 첫 업무 1호 결재는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이었습니다. 
어디가서 어퍼컷이나 날리고 술이나 먹고 다니지 말아야 할 텐데… 

2. 문재인 정부의 국민청원 게시판이 운영 5년 만에 문을 닫으면서 차기 정부는 어떤 방식으로 국민의견을 수렴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시민의 억울함을 호소하고 공감을 나누는 순기능이 컸던만큼 아쉬움도 커보입니다. 
소통을 더 잘하겠다고 용산 갔으니 출퇴근시간에 차막히면 내려서 하려나? 

3. 박지현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에 대한 기대를 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대통령이 독주와 독선을 포기하고 화합과 통합, 공정과 상식에 맞게 국정을 이끈다면 민주당은 윤 정부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초장부터 아닌데 별 기대를 다 합니다 그려~ 고사를 지내도 안 할 걸~ 

4. 조응천 의원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악법도 법이라고 말을 하는 것이 법무부 장관"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한 후보자의 딸 스펙 의혹에 대해 “실제 입시에 활용할 계획도 없다는 것을 믿을 국민이 있겠냐"고 말했습니다. 
믿고 안 믿고가 뭐가 중요하겠어요~ 그렇게 살아온 사람들인 것을~ 

5. 홍준표 의원의 대구시장 출마로 공석이 된 대구 수성을에 이인선 전 부지사가 공천됐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측근인 유영하 변호사와 ‘윤심’을 내세운 김재원 전 최고위원은 공천이 곧 당선인 이 지역에서 공천권을 따내지 못했습니다. 
박근혜는 안중에 없고, 진짜 윤심은 따로 있었다는 얘기지~ 불쌍타 재원이~ 

6.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17시간 넘게 진행했지만, 결정적 한 방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민주당은 부실한 자료 제출로 고강도 검증이 어려웠다는 입장이지만, 한 후보자의 작심 발언에 힘을 못 썼다는 평가입니다. 
그들만의 리그에 저정도는 흠결도 아니라는 자괴감이 밀려 온다는… 

7.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이 이임사에서 여가부 폐지에 대해 작심 비판했습니다. 정 장관은 "지난 20년간 유지된 정부 부처의 폐지를 주장하려면 그 이유나 문제점, 한계, 대안이라도 제시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대안은 무슨… 그냥 돈이 된다면 영혼을 팔듯 표가 된다면 뭔 짓이든 하는 거지~ 

8. 오는 9월부터 검찰의 직접 수사권은 부패·경제 등 2개 분야로 축소됩니다. 이러한 ‘검찰 수사관 분리’ 입법 저지에 실패한 검찰은 정치권에서 헌법재판소에 제기한 권한쟁의심판을 통해 검찰 수사권을 지켜내겠다는 입장입니다. 
세상 어떤 공뭔이 입법기관이 만든 법안에 반발을 하고 난리들이냐고요~ 

9. 윤석열 대통령이 임기를 시작한 10일 국내 증시가 급락했습니다. 경기 침체 상황에서 물가는 계속 올라가는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로 미국 증시가 급락하면서 동조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 증권가의 평가입니다. 
주가 조작을 해도 벌을 받지 않는 나라~ 우리나라 좋은 나라~ 

10. 사문서 위조 혐의를 받는 모친의 공범으로 경찰에 고발됐던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가 불송치 처분됐습니다. 경찰은 고발당한 김 씨에 대해 증거가 부족하거나 범죄 혐의가 성립되지 않는다며 각하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문서를 위조해도 벌을 받지 않는 나라~ 우리나라 좋은 나라~

11. 9급 국가공무원이 늘어난 채용규모에도 5년간 응시자가 4만 5000명이 줄어 드는 등 경쟁률은 21년 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인구감소와 공무원 직업에 대한 인식변화 등 다양한 요인이 작용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일 하는 것에 비해 박봉이란 거지 뭐… 아무리 철밥통도 밥이 맛있어야~ 

시민단체, '한겨레’ 고소한 한동훈 무고 혐의로 고발. 
현직 교수 "한동훈 딸, 논문 올린 것 자체가 사용할 계획”. 
민주, '한동훈 부적격' 재확인 “강행하면 부담 안을 것". 
양산 내려온 문 대통령 "농사 짓고, 막걸리 나눠 마시겠다". 
김건희, 내일부터 다시 못본다. 외교행사 빼곤 내조 전념. 

술이 머리에 들어가게 되면 비밀이 밖으로 밀려나간다. 
- 탈무드 -

아무에게도 말하고 싶지 않았는데 초저녁부터 술을 마셨습니다. 
술이 취해서 하는 말이 아니라 기분이 참 거시기 합니다. 
비밀을 털어 놓기에는 아직 용기가 부족한 걸까요?
아무쪼록 진실과 정의가 승리할 것으로 믿습니다. 
꺼억~ 

류효상 올림.

2022년 5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5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9급 공무원 양성평등 혜택, 남성이 더 수혜 → 올 국가직 9급 선발 시험에서 30% 양성평등 규정으로 필기 추가합격한 인원, 남성 129명 vs 여성 40명... 양성평등 채용 2003년 시작, 올해로 종료 예정. 연장 여부 올 하반기 결정.(세계)


2. ‘서학개미’ 올들어 20조 손실 → 6일 기준 국내 투자자들의 증권예탁원 해외주식 보관액은 682억달러(약86조원)로 작년말 779억달러(약 99조원) 대비 13조원 줄어. 또 올들어 해외주식 순매수액은 104억달러(약13조)로 개별 종목 손실률이 30~70%에 달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4조~9조원의 손실을 계산할 수 있고 이를 반영하면 총손실은 20조 가량이라는 분석이 가능하다.(한경)


3. ‘전직’ 대통령 문재인 → 연금 월1400만원(현직 때 보수의 95%), 사무실 운영비, 제네시스 G80 전기차 등 예우. 현존 前대통령 중 유일하게 연금수령 자격. 경호, 방호인력은 65명.(헤럴드경제)


4. 정말로 가스 공급 끊은 러시아. 유럽 비상 → 러시아, 4월 27일 폴란드, 불가리아 가스관 중단. ‘대금을 루블화로 내지 않으면 공급 끊겠다’는 예고 있었지만 러시아 국가 재정의 40%가량을 차지하는 가스 공급을 중단할 경우 러시아도 막대한 피해를 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엄포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실행.(문화)


5. 러시아도 뼈아픈 침공의 댓가... → 러시아 올 성장률 전망 -12.4%, 물가상승률 20.7% 예상. 서방의 고립 압박 속 푸틴 집권 후 최악의 위기.(문화)


6. 무 씻던 수세미로 발도 닦은 족발집 조리장 ‘벌금 1000만원’ → 지난해 조리장 A씨는 무가 담긴 대야에 두발을 함께 담근 채 무를 세척하면서 수세미로 발바닥을 문지르는 모습이 SNS에 퍼져 공분이 일었다.(경향)


7. TV 홈쇼핑의 가장 큰 부담은 ‘송출수수료’ → 채널 이용료라고 할 수 있는 송출 수수료가 지난해 기준 홈쇼핑사 들의 전체 매출액의 56.5% 수준. 한국TV홈쇼핑협회. (아시아경제)


8. 오늘(5.11일)은 제128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일 → 1894년 동학농민군이 황토현에서 관군을 맞아 첫 승리를 거둔 날을 기념일로 정했다. 전북 정읍시 황토현 전적지에 30만여㎡ 규모의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도 개원 한다.(세계)


9.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 → ‘앤디 워홀’의 매릴린 먼로의 초상을 담은 1964년작 '샷 세이지 블루 매릴린'(▼)이 9일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1억 9504만달러(약 2500억)에 낙찰됐다. 종전 기록은 피카소의 '알제의 여인들'로 2015년 1억 7940만달러(약 2300억원)이다. (매경)

10. 짜장면 면 색깔이 노란 이유 → 탄력을 높이기 위해 반죽에 소다를 넣기 때문이다. 이때 나타나는 노란색은 원래 밀가루 속에 들어있던 천연색소 물질의 색이 알칼리성에서 도드라지는 것이다. 치자황색소를 넣어 더 노랗게 만들기도 한다. 소다 자체는 향이 없지만 밀가루 속 풍미물질과 반응하여 알칼리면의 독특한 향기를 만들어내기도 한다.(중앙)


이상입니다

2022년 5월 10일 화요일

22/05/1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5/1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이 이른바 '아빠 찬스' 의혹이 불거진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고발조치에 나섰습니다. 윤석열 당선자가 정 후보자 등 부적격 인사에 대한 임명을 강행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맞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오늘부터 ‘윤석열 당선자’가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이구나… 에휴~

2. 권성동 원내대표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정치보복을 당한 피해자’라고 방어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과민반응을 보이며 지명철회를 주장하고 있지만, 타당한 근거나 이유를 찾을 수 없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타당한 이유나 근거가 백만 하고도 두 가지가 더 있다는 걸 진짜 모르니?

3. 윤석열 정부의 ‘반쪽 출범’이 현실화했지만, 윤석열 당선자 측은 ‘추경호 경제부총리 대행 체제·차관 내각’으로 국정운영을 시작하기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여소야대 정국에 따른 ‘정부 식물화’에 맞서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입니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가겠다? 소화불량에 몸 상하는 건 본인인가 하노라~

4. 윤석열 당선자가 15개 정부 부처 차관급 20명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국무총리와 장관 임명이 여의치 않자 차관 대행체제로 새 정부를 개문발차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보이지만, 여성·40대 이하는 한 명도 없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윤 정부에서 한자리 하려면 검사 출신이거나, 친구거나… 골통이거나~ 

5. 한동훈 법무장관 후보자 딸의 논문대회 수상 경력과 논문 대필 의혹에 대해 적극 부인했습니다. 한 후보자는 “논문이라고 할 수 없는 리포트에 불과하며 입시에 쓴 적도 없고 쓸 계획도 없고 학교에 제출한 적도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가방에서 나온 담배는 피울 게 아니라고 하는 학생이랑 뭐가 다르냐고 하던데…

6.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박근혜 정부 시절 고 백남기 농민의 수술 과정에 개입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당시 대통령비서실 고용복지수석비서관으로서 보수청년단체를 동원해 여론조작에 나선 사실도 드러난 바 있습니다.
갈수록 가관이라더니… 이건 장관 후보자가 아니라 수사 대상 후보라니까~

7. 진형구 전 대전고검장이 코스닥 상장사 '보타바이오'가 주가 조작 혐의로 검찰의 압수수색 당시 해당 회사에서 사외이사를 맡고 있었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진 전 고검장은 기본적인 이사회 출석에도 소홀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다른 임원들 구속 3일 전 돌연 사임한 ‘진형구’는 한동훈의 장인 어르신입니다~

8. 경찰이 오는 10일 시작되는 ‘대통령 용산 집무실’ 시대와 관련해 “시민 불편 최소화에 방점을 두고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관호 서울경찰청장은 “시뮬레이션을 3회 시행했는데 과도한 불편으로 판단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어디 출퇴근뿐이겠냐… 앞으로 5년이 답답하고 꽉 막힐 듯하다~

9. 고발사주 의혹의 무대로 의심받던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실에서 광범위한 자료 삭제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른 정부 기관에서 이런 일이 일어났다면 ‘수사 대상’이 됐을 것이라는 지적이 법조계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산자부 컴퓨터 교체했다고 증거 인멸이라고 난리 치던 게 검찰 아니었니?

10. 임은정 법무부 감찰담당관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검찰 내 윤석열 사단이 존재한다"고 말했습니다. 임 부장검사는 현재 검찰은 윤석열 처가나 한동훈 후보자에 대한 수사를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건희가 장담한 “알아서 할 것이다”라는 말이 그냥 나온 말은 아니라는 거지~ 

11. 한국 연구진이 2년 이상 사용한 스마트폰의 배터리가 충전이 잘 안되고 사용 시간이 짧아지는 이유를 밝혀냈습니다. 한국전기연구원은 리튬 이차 베터리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안정·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애플이나 삼성이 미리 알고 있지 않았을까? 그래야 또 팔아먹거든~

12. 혈액 내 항산화 물질이 많으면 치매에 걸릴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국립노화연구소는 항산화 물질인 루테인과 제아잔틴은 시금치, 브로콜리 등에 베타크립토잔틴은 오렌지, 감, 망고 등에 풍부하다고 했습니다.
오늘 저녁은 시금치 된장국, 후식은 오렌지로 정했습니다. 뭐 먹는다고?

13. 필리핀의 독재자 마르코스의 아들 페르디난드 봉봉 마르코스가 차기 대통령에 당선됐습니다. 마르코스 대통령 당선자의 러닝메이트인 부통령 후보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현직 대통령의 딸인 사라 다바오 시장입니다. 
한국이랑 참 여러모로 닮은 꼴이야… 하긴 지금 남의 나라 걱정할 때가 아니지? 

조국 “한동훈, 뱀처럼 교묘한 해명에 언론 왜 반문 안 하나”.
교수·연구단체 "한동훈 '딸 논문 의혹' 해명은 궤변" 성명.
한동훈 장녀 'IEEE 논문 공저자'는 '온라인 과외 선생'. 
윤 정부, 15개 부처 20개 차관 발표 “취임 즉시 발령".
윤 정부 차관급 20명 내정 여성·40대 이하 한 명도 없어. 
'올림픽대로 1시간 정차 이유' 논란 출퇴근길 우려 터져.
문 대통령, 유은혜·박범계·이인영 장관 등 사표 수리.
문 대통령 “성공한 전임 대통령이 되도록 도와 달라”.

시작이 반이다.
- 옛말 -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하고 윤석열 정부가 시작하는 날입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하지만, 역대 최저인 절반의 지지율에 못 미치는 윤석열 정부가 시작됩니다.
어제 퇴임한 문재인 대통령의 퇴근길 인파를 보며 5년 내내 비교될 윤석열이 살짝 안쓰럽다는 생각이 드는 오늘입니다.
많이 바라지 않습니다.
더도 덜도 말고 딱 절반만이라도 해라~
너무 기대가 큰가?

류효상 올림.

2022년 5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5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영문이름 표기 신중히... → 국제 발명특허 서류의 영문 이름과 여권상의 영문 이름 철자가 끝 한글자 달라 사업상 애로가 많다며 정정 신청한 사업가, 'KI'를 → 'GI'로 바꿔줄 것을 신청했으니 법원은 ‘국가 여권의 신뢰도’ 유지가 중요하다며 불허.(헤럴드경제)


2. 항권권 급등 → 한달 전 80만원 유럽, 지금은 200만원. 항공사들은 갑자기 수요가 몰릴 때는 높은 운임의 좌석부터 판다. 표 자체를 구하기 힘들기 때문에 아무리 비싸게 내놔도 족족 팔려 나가기 때문이다. 지금이 그렇다. 출발까지 수개월 남은 9, 10월 티켓들까지도 갑자기 가격이 오르는 게 그런 이유에서라는 분석이다.(동아)


3. ‘출생률이 사망률을 웃도는 변화가 없다면 일본은 결국엔 사라질 것’ → 지난해 일본 인구가 64만명 감소했다는 소식에 일론 머스크가 8일 자신의 트윗에 올린 글. 이례적이라는 지적에 5년전에도 ‘인구 붕괴에 대부분이 신경 쓰지 않는다’는 등 관심 표명해왔다고.(매경)


4. 97년 30대그룹, 25년간 절반이 사라져 → 상위 10위권 안에서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그룹은 삼성, SK, 현대자동차, LG, 롯데, 한화, GS(분할), 현대중공업(분할) 등 7곳. 대우, 쌍용, 기아 등 3곳은 인수합병되거나 해산.(아시아경제)▼

5. 잘 알려지지 않는 처칠에 관한 몇 가지 → ▷명연설가였던 그는 어릴 때 말을 더듬어 놀림을 받기도 했다 ▷삼수 끝에 육군사관학교에 입학했다 ▷회고록 ‘제2차 세계대전’으로 1953년 노벨문학상 수상 ▷2차대전을 승리로 이끌었지만 1945년 총선에서 패해 총리 자리에서 물러났다가 1951년 77세에 다시 총리직을 맡았다.(문화)


6. 北이탈주민 86% ‘남한생활 만족’ → 노원구, 관내 1002명 전수조사. 응답자 중 55%가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 취약계층이지만 86%가 남한생활에 만족한다고 응답. 최근 처한 가장 큰 어려움으로 건강악화(18%)와 경제적 문제(16%)를 꼽아.(문화)


7. 전세 갱신권 도입 이후 전세 신규계약, 갱신계약 평균 가격차이 → 서울기준 1억 5460만원. 부동산R114, 작년 6월 1일 이후18만여건 분석 결과. 주요 고가 단지의 경우 10억 차이 나는 곳 많아.(중앙)


8. 아이돌 그룹 명칭 상표권 → 대부분 기획사가 가지고 있다. ‘신화’, ‘티아라’ 정도가 소송을 통해 상표권을 가진 사례다. 문체부 표준전속계약서에는 계약기간이 종료 후에는 상표권을 가수가 가지도록 권고하고 있지만 기획사의 비용 투자에 대한 권리도 같이 인정해 사실상 협의토록 되어있다.(중앙)


9. 낚시국가대표 선발전 → 코리아MLF, 올 11월 3일 미국에서 열릴 메이저리그 낚시(MLF) 대회 출전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 30명 출전. 8월까지 안성 고삼지 등에서 4차례 선발전. 대회 관계자, ‘2028년 LA올림픽 정식종목 채택도 기대된다’.(헤럴드경제)


10. ‘아빠’와 ‘아버지’ → ‘아빠’는 유아들이 ‘아버지’를 이르는 말이었다. 그러나 다수가 아빠를 일상적으로 쓰는 흐름을 반영, 2011년 국립국어원도 ‘표준 언어 예절’을 정하면서, ‘아빠’를 성인들도 쓰는 말로 인정했다. ‘시아빠’, ‘시엄마’는 사전에 아직 없다.(경향, 우리말 산책)


이상입니다

2022년 5월 9일 월요일

22/05/0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5/0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이 한덕수 총리 후보자 인준을 부결시킬 경우 윤석열 당선자는 “총리 없이 가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국회 과반을 차지한 민주당의 요구에 윤 당자가 맞서면서 청문 정국이 ‘강 대 강’ 대치 국면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한동훈이 있는데 바지사장 한덕수가 뭔 대수겠어… 별루 관심 없을 걸~

2. 이재명 전 경기지사가 인천 계양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 후보는 “깊은 고심 끝에 위기의 민주당에 힘을 보태고 어려운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 위험한 정면 돌파를 결심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이 맞상대로 윤희숙과 김부선을 고민 중이라고… ㅋㅋㅋㅋ

3. 국민의힘이 경기도지사 선거를 두고 말 못 할 고민에 빠졌습니다. 최근 김은혜 후보가 김동연 후보와의 여론조사에서 박빙 열세를 기록한 가운데, 무소속 강용석 후보의 지지율이 5% 가까이 나오며 변수가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입 놀리는 수준이 거기서 거기인데, 주저 말고 단일화해라. 괜찮다~

4. ‘독립투사’로 빗댈 만큼 최고의 에이스 검사라고 윤석열 당선자가 극찬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게 각종 의혹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부동산 편법증여와 배우자 위장전입 딸의 ‘부모 찬스’에 이어 원정출산 의혹까지 제기됐습니다.
혼자 잘 먹고 잘살자고 하는 짓 보면 그 독립운동이 이 독립운동인가 보네...

5.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논문을 케냐 출신의 ‘대필 작가’가 작성했다는 진술과 관련 정황이 나왔습니다. 한 후보자는 “딸이 고교 재학 중 장기간 작성해 온 글을 전자문서화하기 위해 업로드한 것”이라고 밝혀왔습니다.
뭐라고 한마디 할까 하다가도 고소당할까 무서워 참기로 했음… 칵~

6. 윤석열 대통령실 종교다문화비서관에 임명된 김성회 자유일보 논설위원은 칼럼을 통해 윤석열 당선자를 적극 지지해왔습니다. 그의 최근 칼럼은 “문재인 대통령을 최악의 대통령”으로 “김건희 씨를 평강공주”로 평가했습니다.
뭘 대려다 쓰는 건 자유지만, 어떻게 하나 같이 제정신이 아닌 거 같냐 그래~

7. 전국 주요 의사단체들이 ‘아빠 찬스’ 등 논란이 일고 있는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임명 지지 성명을 잇달아 냈습니다. 정 후보자의 연고지 대구시와 경북 지역은 물론 연고가 없는 지역 의사단체들도 지지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대학병원 의사 자제들 전수조사하자니까 미리 약을 타는 모야이네…

8.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에 연루돼 징계받고 퇴직한 이시원 전 검사가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에 내정돼 논란입니다. 이 내정자는 위법·강압적 압수수색으로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례까지 만들게 한 당사자로 확인됐습니다.
저런 넘을 앉히겠다는 건 국민을 상대로 한번 해보자는 거지 지금?

9. 윤석열 당선자가 검찰총장 시절 최강욱 의원에 대한 혐의없음 의견을 보고 받은 후 기소를 지시했다고 공수처가 파악했습니다. 일선 검찰 수사팀은 두 차례에 걸쳐 혐의없음 의견을 냈지만, 당시 윤 총장이 기소 지시를 했다는 것입니다.
나한테 찍히면 끝이라는 양반이라 박정희 전두환이 그리울 밖에~

10. 윤석열 당선자가 ‘간첩 조작 사건' 담당 검사를 공직기강비서관으로 임명한 데 이어, 박근혜 정부 청와대에서 근무할 당시 세월호 문건 파쇄를 지시한 군 장성을 국가안보실 위기관리센터장으로 임명해 추가 논란을 예고했습니다.
불리한 사건의 문건 파쇄를 위기관리라고 생각한 모양이지 뭐… 안 놀라워~

11. 검찰은 임은정 부장검사의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를 공수처로 이첩했습니다. 검찰은 임 검사가 한명숙 전 국무총리 수사팀의 모해위증교사 의혹과 관련한 공무상 비밀을 누설한 혐의가 발견됐다며 공수처에 사건을 이첩했습니다.
방귀 뀐 놈이 성낸다더니… 검찰 수사권 분리가 왜 필요한지 알겠지?

12. 윤석열 당선자가 20명의 비서관급 2차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1차 인선에서 공직기강, 법률, 총무비서관에 검찰 출신 참모들을 앉힌 데 이어, 인사 라인까지 검찰 인맥으로 채우면서 ‘검찰공화국’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여기저기 사냥개들만 득실거리니 짖는 소리 요란도 하겠구나~

13. 국가인권위원회가 국민 10명 중 7명은 차별금지법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다시 한번 국회에 입법을 촉구했습니다. 인권위는 조속한 공청회 개최를 통해 입법 절차를 지체 없이 시작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종교계의 눈치만 보는 인간을 차별해서 뽑지 말아야~

14. 올해 9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릴 예정이던 아시안게임이 전격 연기됐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기존의 '제로 코로나' 정책을 고수할 것이라고 선언한 뒤 불과 하루 만에 나온 공식 발표라는 점에서 무관하지 않아 보입니다.
선수 선발 다 해놓고 기다리던 대표팀 난감하겠다… 중국이란 정말~

한동훈 딸 공동 저자 전자책, 미 아마존에서 돌연 사라져.
한동훈, 딸 논문 대필 의혹에 "연습용 글 입시 활용 안 해".
이재명 출마 변 “결자해지” 박영선 "원칙·공정 앞에 혼란".
윤 대통령실 핵심에 뉴라이트 출신, ‘뉴라이트'와만 소통?
김성회, 전광훈 창간 매체 '김건희 찬양' 쓰고 비서관 내정.
이준구 교수 "고교 때 논문 썼다던 그 많은 천재 어디 갔나".
조국 "내 딸은 생기부 압수수색 한동훈 딸은 '성역'인가".
시민단체, '자녀 논문 대필 의혹' 한동훈 일가 경찰 고발.

우리는 휴식이 쓸데없는 시간 낭비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휴식은 곧 회복인 것이다.
- 데일 카네기 -

오늘 마지막 퇴근길에 오르는 문재인 대통령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정말 모든 것들 다 내려놓고 푹 쉬는 일만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오늘 퇴근이 마침표는 아니고 쉼표라는 생각입니다.
아무쪼록 지난 5년 고생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5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5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포터, 봉고 트럭이 차량 판매 1위, 2위 → 올 4월까지 누적 판매량 각 2만 6569대, 2만1760대로 1·2위. 트럭이 1, 2위는 사상 처음. 코로나 이후 배달 시장이 커지면서 소형 트럭 수요가 늘고 소형트럭을 캠핑카로 개조하는 사례도 많아진 것도 이유.(세계)


2. ‘스승의 날’(5월 15일) → 1964년에 만들어졌으며 이듬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은 세종대왕 탄신일로 ‘이 세상의 모든 스승이 세종대왕처럼 존경받는 시대가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비롯됐다고.(중앙선데이)


3. 광역자치단체급 에산, 권한도 무소불위 교육감... → 유권자 21%가 ‘후보, 공약 모르고 한다’ 응답. 경기도 교육청 예산 19조, 33조인 도청 예산 절반 넘어. 서울교육청(7조 1444억원)의 예산도 중앙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 예산(7조3962억원)보다도 3조원 이상 많다.(중앙선데이)


4. 벼랑 끝 한전... 1년 만에 전력구입가 2.5배 올라 → 제도 시행(2001년) 이후 최고, 채권발행도 한계치 임박. 전기요금을 전력 구입가격 만큼 올릴 수 없는 현실 감안하면 올 30조 적자 예상.(매경)


5. ‘빵은 산에서 만들어야 해요. 산속 공기는 산소 농도가 21.9%에 달합니다. 20.8%인 시내 공기와 확실히 다릅니다. 반죽을 72시간 숙성시켜 보면 압니다’ → 경기도 시흥시 성주산에서 빵집을 운영하는 대표의 인터뷰 중. 최근 자연과 빵을 함께 즐기는 시민들이 찾는 산속 빵집이 늘고 있다고.(중앙선데이)


6. 2021년 전체 초·중·고교 중 다문화 가정 자녀 → 16만여명. 전체 학생 중 비중도 2012년 0.7%에서 2021년 3%로 급증세. 나라별로는 베트남이 32.2%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중국(한국계 제외), 필리핀, 조선족(한국계 중국인) 순, 일본은 5.2%로 가장 낮았다.(중앙선데이)

*2020년 기준 전체 출생아 중 다문화 비중 6%

7. 카드 못 만드는 사람 1280만명이나 된다 → 금융 이력 부족한 1280만명,.. 대부분 주부, 노인, 사회초년생 등. 발급 기준 월 가처분소득 50만원 이상, 신용평점 상위 누적 구성비 93% 이하, 장기 연체 가능성 0.65% 이하 발급조건 있어. 기존 규정 보완 필요.(매경)


8. 오케스트라 공연은 뒤쪽 좌석이 명당? → 너무 앞에 앉으면 특정 악기 소리만 크게 들릴 수 있다. 여러 악기가 어우러지는 ‘조화로운’ 음을 득기 위해선 중간 이후 뒤쪽에 앉아 공연장을 채운 음향을 감상하는 게 좋다.(한경)


9. 선거때 마다 쏟아져 나오는 현수막 폐기물 → 지난 대선 10만 5090개. 오는 지방선거에선 후보자가 많은 만큼 대선보다 훨씬 많은 13만 8000개 현수막 예상. 선거 현수막에 제한은 2005년 이후 계속 완화, 더 많은 현수막 사용.(경향)


10. 1918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 독일 ‘하버’의 비극 → 비료의 원료인 암모니아 합성기술을 개발한 공로로 노벨상을 받았다. 그의 발명이 없다면 인류의 절반이 굶주릴 것이다. 그러나 그는 1차 대전에선 조국 독일을 위헤 화확무기를 만들고 진두지휘했다. 그러나 그는 유태인이었다. 나치가 등장하면서 이스라엘 건국자들의 초청으로 국립과학연구소 소장으로 추대받아 가는 길에 병사한다. 전문가가 철학, 책임감 없이 기술적 전문성을 활용한 사례이다.(중앙, 장하석 케임브리지대 석좌교수·과학철학 칼럼)


이상입니다

2022년 5월 6일 금요일

22/05/0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5/0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최강욱 의원이 이른바 ‘짤짤이 논란’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부적절한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최 의원에게 "성범죄로 5년 만에 정권을 반납했던 뼈아픈 사실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말이라는 게 일단 뱉으면 책임을 져야 하므로… 하긴 안 그런 놈도 많더라~

2.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4일 강원 방문을 끝으로 당선 후 지역 순회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지역 민생 공약을 챙기며 균형발전 의지를 강조한다는 취지였지만 시·도지사 후보들과 동행하며 6·1 지방선거 개입 논란을 자초했습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앞으로 무슨 짓을 하고 다닐지가 눈에 선하다~

3. 용산 군인아파트 일부와 육군참모총장 및 해병대사령관 공관에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인원이 입주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6월까지 청와대 위기관리센터를 동시 가동할 것으로 알려져 ‘졸속 이전’ 우려가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이래저래 함께하실 우리 법사님 공관은 따로 없나 몰라~ 잘 모셔야지~

4. 윤석열 당선자가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와 통화하고 신뢰를 재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여전히 교착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인사청문 정국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됩니다. 
“윤석열 당선돼도 밥은 먹는다”고 했지만, 진짜 밥맛 없게 한다는 사실~ 

5.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서울대 재학 시절 총동창회 산하 ‘관악회’의 장학금을 받은 것을 두고 논란입니다. 재력가인 정 후보자의 딸이 장학금을 받은 게 타당한지에 대한 비판이 대학 안팎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국 딸이 똑같은 장학금 받고 특혜라고 그 난리를 치던 조동아리들 뭐하니?

6.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셀프 수상'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약 1년 동안 미술전시회를 열고 논문 6개 작성 및 영어 전자책 10개 출판 등 일명 '스펙 쌓기'를 위해 "전문적인 입시 컨설팅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검찰 수사권 분리 법안’ 유예기간에 검찰은 한동훈 억울하지 않게 당장 수사하라~

7.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남편이 설립한 회사에 20대 장남을 감사로 등재해 이해충돌 소지가 있다는 보도가 나온 직후 아들이 감사직에서 물러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김 후보자는 “전혀 문제없다”라고 반박했습니다.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라 가족끼리 막 해도 된다고 생각했나 보지? 그런 거야?

8.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이 쓴 논문이 게재된 해외 학술지는 학계에서 투고가 금지된 ‘약탈적 학술지’로 확인됐습니다. 약탈적 학술지는 돈만 내면 별다른 심사 없이 논문을 게재해 주고, 출판 윤리를 어기는 학술지를 뜻합니다. 
돈이면 뭐든 된다는 생각을 자기 딸에게 심어주고 싶은 부모가 있을까? 있네~ 

9. 장제원 의원은 윤석열 당선자의 부인 김건희 씨에 대해 의혹을 제기한 우상호 의원을 향해 "체통을 지키라, 고발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우 의원이 자신을 고발하라고 한 것에 대해서 “상식적이지 않은 일"이라고 했습니다.
괜한 으름장 놓지 말고 그냥 고발장을 접수하면 될 것을… 빨리 하라잖아~

10. 국민대가 허위 이력으로 겸임교수가 된 윤석열 당선자의 부인 김건희 씨 임용을 취소하라는 교육부 감사 결과에 불복해 행정심판을 청구했습니다. 행정심판은 언제 끝날 지 모른다는 점에서 시간끌기용이라는 지적입니다.
대통령을 배출하긴 어려울 것 같으니 부인이라도 다리 걸치는 모양이네~

11. 앞으로는 대학교수를 신규 채용할 땐 지원자의 실제 학력·경력이 제출서류와 일치하는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교육부는 이러한 내용의 ‘교육공무원임용령 일부 개정안’ 일명 ‘김건희 방지법’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누구는 그렇게 해서 교수도 하고 영부인도 됐는데 이러면 공정치 않지~

12.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제주도 무사증 제도가 2년 4개월 만에 부활해 외국인 관광객 입국을 바라는 관광업계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무사증 제도 재개로 단체여행도 가능해지면서 관광시장 공략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언제 끝나나 했던 코로나는 끝나지는 않고 그냥 우리 일상의 삶이 되어버린 듯…

서울시 "한동훈 딸 수상 사실 확인돼 시스템 등재 누락".
한동훈 "고2 딸 사진 유포에 좌표 찍기 공격 법적조치".
한동훈 딸, 외신 인터뷰 자작해 돈 내고 실은 정황 나타나.
뿔난 황교익, 한동훈 저격 “조국 사태 시작이 꼭 이랬다"
김병관 “이재명 분당갑 출마가 대의라면 자리 비우겠다”.
윤 당선자, 대통령실 비서관급 인선에 檢출신 대거 포함. 
윤 측 "민주당, 무리한 낙마 요구하면 정호영 임명 강행".
고민정 "윤 정권, 시작도 안 했는데 분위기는 정권말기". 
문 대통령, 10일 오후 통도사역 도착 사저 근처에서 인사.

경제적 빈곤은 문제가 아니다. 생각의 빈곤이 문제다.
- 켄 하쿠다 -

무슨 생각들을 하고 사는지 궁금할 때가 많습니다.
그것도 나라를 이끌고 나가겠다는 사람들의 면면을 보면 자기 관리는 전혀 되어 있지 않고 오직 자기 가족 관리만 철저히 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래도 5월이 가족의 달이라서 그런가?’라는 웃지 못할 생각이 드는 이유입니다.
그래도 행복한 5월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어버이날 보내세요.

류효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