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12일 화요일

2022년 4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4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48일만에 10만 이하, 감소세라지만 아직도... →일요일 확진자 9만 928명, 전주 일요일(4월 3일, 12만 7163명) 대비 28.5% 감소. 그러나 다시 월요일 오후 9시 집계 20만 4798명... 인구 대비 누적 확진자는 29.9%로 조만간 30% 돌파할 듯.(경향 외)


2. 정부, 우크라가 요청한 지대공무기 지원 거부 → 한국 ‘살상무기 지원 제한’ 방침, 한국은 이미 방탄헬멧과 천막, 모포 등 군수물자와 의약품 등 총 20여가지 물품을 지원했으며 추가 지원을 검토 중.(헤럴드경제)


3. 인도의 양다리? → 인도는 일본·호주와 함께 ‘쿼드’에 참여하는 미국의 우방국이지만 군사장비 85%를 러시아에 의존하는 인도는 3월 2일, 4월 8일 유엔 대러 결의안 투표에서는 모두 기권.(문화)


4. 한국인 23%, 다음 차는 전기차 사겠다 → 25개국 조사 1위. 2위 중국(17%), 3위 독일(15%)에 비해서도 현격한 차이. 선택 이유는 ▷연료비 절감 ▷탄소배출 감축 ▷차량 유지비 절감 순. 글로벌 컨설팅 기업 딜로이트, 세계 25개국, 2만 6000명의 소비자 조사.(문화)


5. 변동금리 vs 고정금리 → 2월 기준 전체 대출자의 78%는 변동금리, 22%만 고정금리 선택... 반년 전 변동금리로 대출받은 사람이 고정금리 대출보다 0.1∼0.2%P 유리했지만 그동안 금리가 0.68%P 오르면서 현재는 손해. KB국민은행 아파트 대출 기준.(아시아경제)


6. 韓 양육비 부담, 세계 최고 → 18세까지 1인당 GDP의 7.79배 지출. 2위 중국, 3위는 이탈리아. CNN, 미국투자은행 분석 보도. 앞서 발표된 중국 국가통계국 자료에서는 중국은 1인당 GDP의 6.9배, 영국은 5.2배, 일본은 4.26배, 미국은 4.11배, 독일은 3.64배...(세계)


7. 희토류 캐러 달까지 간다? → 희토류는 우주에서 운석을 통해 유입되는 경우가 많은데 대기권에서 공기 마찰로 불타없어지는 지구와 달리 공기가 없는 달에는 손실 없이 오롯이 쌓여. 일부 희토류는 10배 이상 많아. 아직 경제성 본격 분석은 안돼.(매경)


8. ‘문화재’ 용어 변경 추진 → ‘유산’으로... 문화재청, 문화재라는 말은 과거 일본 문화재보호법 본떠 가져 옴 것. 물건 즉 재화적 의미가 강한 만큼 역사와 전통까지 아우르는 명칭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는 입장. 이참에 문화재청의 명칭도 ‘문화유산청’ 혹은 ‘국가유산청’ 등으로 바꿔야 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고.(한경)


9. 4차 접종 → 4차 접종 계획 13일 발표... 이미 요양병원·시설 등 고위험시설 대상자에 한해 2월 14일부터 실시 중인데 참여율은 크게 떨어진다고. 미국은 50세 이상, 유럽은 80세 이상 대상으로 4차 접종 권고.(한국)


10. '비행운' → 비행기가 지나간 자리에 길게 연기처럼 하얀 자국이 남는 것. 엔진에서 배출되는 뜨거운 배기가스 속 수증기와 매연입자가 높은 고도에서 찬 공기와 만나면서 생기는 현상이다.(동아)▼

이상입니다

2022년 4월 11일 월요일

22/04/1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4/1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이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의 특혜 의혹을 거론하며 “낙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며 검증 공세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의 인사 검증 기준이 공정과 상식에 맞았는지 의문”이라고 했습니다.
언제적 인사 검증을 지금 가져다 들이대는 건지… 개드립도 이런 개드립이~ 

2. 윤석열 당선인이 집무실을 용산으로 이전한다고 발표한 뒤 온라인 민심은 들끓고 있습니다. 국민 53.7%가 집무실 이전에 반대한다는 결과가 나왔지만, 검색어 빅데이터는 이보다 더 격한 시민 반응을 여과 없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민과 소통을 위해 이전한다면서 하는 짓은 불통의 최전선에 서 있는 듯~

3. 권성동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추진 중인 ‘검수완박’에 대해 “만행이자 천인공노할 범죄”라고 강력 비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밀어붙이면 속수무책이지만, 이는 자살골이자 국민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렇게 되면 국민의힘에 이득일 텐데 뭔 걱정이셔? 그냥 하라 그래~

4. 이준석 대표와 강용석 변호사가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강 변호사가 복당시켜주면 성접대 의혹을 제기한 유튜브 영상을 내려주겠다고 했고, 반대로 강 변호사는 영상 내려주면 복당시켜주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양아치 대 양아치가 싸워서 이긴다고 평민이 되는 건 아니라는 거지~

5. 오는 5월 출범할 윤석열 정부를 이끌 초대 내각 8명의 장관 후보자가 10일 발표됐습니다. 기재부 장관에 추경호 의원, 통상부 장관에는 이창양 교수, 국토부 장관 원희룡 전 지사, 국방부 장관에는 이종섭 전 합참 차장 등입니다.
물망에 오르던 나경원이 없어서 몹시 섭섭~ 암튼 청문회가 몹시 기대됩니다~

6. 검찰이 이른바 '검수완박'에 대해 집단 반발 조짐을 보이자 민주당이 '강드라이브'를 걸고 나섰습니다. 민주당 강경 지지자들도 검찰개혁을 두고 낙선운동까지 예고하는 등 의원들을 적극적으로 압박하며 동조에 나섰습니다.
윤석열 당선되자 검찰 조직이 하는 짓 봐라~ 이게 검찰 공화국 아니고 뭐니~

7.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재판에서 또다시 윤석열 당선인의 부인 김건희 씨가 등장했습니다. 해당 재판에서 “권오수에게 자금 부탁하자 김건희 씨 자금 들어왔다”는 증언이 나왔고, 회사 컴퓨터에서는 '김건희' 파일도 등장했습니다.
수사권이 있어도 수사하지 않는 검찰이니 수사권을 빼앗아도 할 말 없지?

8.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구시장에 출마한 자신의 측근 유영하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일각에서는 과거 '선거의 여왕'으로 불렸던 박 전 대통령의 영향력을 가늠할 수 있는 시험대가 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국정농단에 대한 사과 한마디 없이 대구에서 수렴청정이라도 하시려고?

9. 새 정부가 출범하면 한국식 나이 셈법이 사라질지 주목됩니다. 앞서 윤석열 당선인은 나이 기준을 '만 나이'로 통일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어 만 나이로 통일되면 생일이 지나지 않은 사람은 기존 관습보다 최대 두 살 어려지게 됩니다.
두 살 어려지면 연금도 2년 후에 주는 겁니까? 왠지 그럴 거 같아서…

10. 국세청은 재산을 은닉한 지능적 고액체납자 584명에 대해 추적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중 90명은 법인명의로 고가 수입차를 뽑은 뒤 개인용도로 타고 다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국세청의 단골 적발 소재입니다.
법인 차량 번호판 색깔은 초록색으로 바꾼다며~ 그 쉬운 걸 왜 안 해~

11. 코로나19 여파로 배달시장은 급성장했지만, 한편에선 '배달앱 안 쓰기'를 실천하는 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비용도 부담이지만, 들쭉날쭉한 배달비에 불만을 느낀 소비자들이 직접 발품을 파는 것이 낫다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귀찮다고 생각 말고, 돈 주고도 건강 챙기는 세상 잠시 걸어갔다 오시죠~

12. 일본의 아사히신문은 윤석열 당선인의 취임을 한 달 앞둔 가운데 과거사를 둘러싼 한일 갈등 해결 노력을 양국에 촉구했습니다. 아사히는 “차기 정권의 대응을 찬찬히 지켜볼 정도의 여유는 지금 양국 관계에 없다"고 진단했습니다.
과거로 돌아가자고 했으니 니들끼리 친하게 지내도록 해~ 난 빼고~

13. 포켓몬빵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일본 언론도 포켓몬빵 열풍에 대해 관심 있게 보도하고 있습니다. 일본 누리꾼들은 '역시나 말뿐인 노 재판’ 일본 상품인데 괜찮아요? 등의 조롱 섞인 반응을 보여 논란도 예상됩니다.
이럴 때만 ‘세계는 하나’라고 하기에는 많이 쪽팔린 건 사실이지요…

14.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가 병역 문제에 대해 “아티스트에게 유익하게 병역법 개정안이 처리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이브가 방탄소년단 병역 문제 관련 상세한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여기서 ‘유익’이란? 개인적 사익입니까? 국가적 국익입니까? 애매하지?

이준석-강용석, '복당 딜' 통화녹음 공개 진흙탕 폭로전.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권성동, 윤석열 친정 체제 구축.
“문재인 폐렴" 김승동 전 CBS 논설실장, 연합뉴스 이사.
‘완판녀’ ‘재활용 패션’ 김건희 찬양‧미화, 출처는 팬카페.
정경심, 딸 조민 입학 취소에 충격 병원 이송 '뇌출혈 의심'.
여가부 장관 지명된 날, 2030 여성 "폐지 공약 철회하라".
이성윤 포함 전국 고검장 전원 '검수완박' 법안 "반대".
민주당 “검찰의 집단행동은 수사권 분리를 재촉할 뿐" 경고.

새로운 것을 배우고 새로운 것을 시도해보라. 그리고 멋진 실수를 하라.
- 다니엘 핑크 -

실수와 실패를 두려워한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당장은 넘어져도 힘차게 패달을 밟아야 자전거도 배울 수 있으니까요.
무릎이 깨져도 툭툭 털고 일어날 수 있는 패기. 그 용기는 나이와는 하등 상관없답니다.
오늘도 건강하게 출발합시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4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4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中 상하이 봉쇄 2주째 → 하루 25000명도 안되는 확진에 인구 2500만 도시 봉쇄... 당초 4일간 계획에서 2주로 길어지자 먹을 것 떨어지고 주민들은 폭발 직전. 당국은 유언비어 처벌 엄포. 세계 물류대란 우려도.(국민)


2. 최근 한달 동안 1000만 확진 → 8일 기준 지난 한 달 신규 감염 1011만 4189명, 누적 1500만 넘어. 최근엔 유행 감소세... 정부, 현행 1등급 법정 감염병인 코로나를 2등급 정도로 하향 추진. 이렇게 되면 격리 짧아지거나 없어 질 수 도.(중앙선데이)


3. ‘당근이지’, ‘1도 없어’는 알아도 ‘당연하지’, ‘하나도 없어’라는 말은 몰라요‘ → 초등학교 교사 인터뷰 중. 아이들이 신조어는 알아도 유래된 단어가 뭔지, 의미는 무엇인지 모르는 일이 많다고. 읽기 싫어하고 읽어도 무슨 말인지 모르는 아이 늘어.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PISA)의 읽기능력 학업성취도는 계속 하락.(중앙선데이)


4. 프랑스 정당 이름들 → ▷전진하는 공화국! ▷국민연합(국민전선에서 변경) ▷굴복하지않는프랑스 ▷공화당 ▷재정복당 ▷녹색당... 2022. 4월 대선 여론지지도 순.(경향)


5. 해바라기 → 우크라이나의 국화다. 해바라기유는 우크라이나의 주숭입원으로 연 47억달러(약 5조6900억원)를 수출한다. 소피아로렌 주연의 명화 <해바라기>의 촬영지도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이다(경향)


6. 日, 42년 만에 무역 경상수지 적자? → 니혼게이자이신문 9일, 지금처럼 환율 달러당 120엔, 원유가 배럴당 130달러 지속되면 올 경상수지 적자 16조엔(약 158조원) 추산 보도. 이는 일본GDP의 3%에 해당. 환율 112엔, 유가 105달러 잡아도 8조엔 적자 전망.(매경)


7. 북, 트럼프에 이어 바이든도 ‘노망난(dotard) 늙은이’ → 北 조선중앙통신 9일, 미국의 러 푸틴 비난은 ‘미국 집권자의 지적 능력에 문제, 노망한 늙은이의 푼수 없는 객기에 불과’, ‘이렇게 한심한 늙은이를 대통령으로 섬기고 있는 미국의 앞날도 막연하다’... 맹비난.(중앙)


8. ‘특수활동비’ → '기밀유지가 요구되는 정보, 안보, 경호 등 활동에 직접 소요되는 경비'로 규정.(국가 재정법 44조). 최근 10년간 5조 7천억원... 특활비와 유사한 ‘국정원 안보비’는 최근 4년 사이 4630원에서 8312억으로 거의 두배로 늘어.(한국)▼

9. 외식물가 IMF 이후 인상폭 최고 → 국가통계포털 외식물가, 전년대비 대비 6.6% 올라. 23년 11개월 만에 최고. 갈비탕(11.7%), 햄버거(10.4%), 김밥(8.7%), 짬뽕(8.3%), 치킨(8.3%), 떡볶이(8.0%) 등 조사 품목 39개 모두 올라.(동아)


10. ‘소풍’(逍風/消風) → 언뜻 순우리말처럼 보이기도 하는 이 말은 한국에서만 쓰이는 한국식 한자어이다. ‘風’자를 쓴 것은 아마도 우리말 표현 ‘바람을 쐬다’에서 유래 한 듯하다.(중앙선데이)

이상입니다

2022년 4월 8일 금요일

22/04/0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4/0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윤석열 당선인의 측근인 한동훈 검사장이 '검언유착 의혹' 사건이 휴대폰 포렌식 없이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에 대해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민주당은 "검찰 수사권 분리로 제2의 한동훈을 방지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진작진작 강단 있게 좀 하지~ 매번 주저하다 병든다니까… 바보s~

2. 조응천 의원은 이준석 대표가 이재명 전 고문의 ‘분당을 보궐 출마설’을 언급한 데 대해 “오지랖이 넓어도 너무 넓다”고 지적했습니다. 조 의원은 “상대방 장수에 대해 너무 그렇게 쉽게 말하는 것 같다”며 비판했습니다.
존재감은 점점 사라지지 딱히 할 일도 없고… 그냥 막 던지는 거지~

3. 국민의힘 최고위원회가 전봉민·박덕흠 의원을 논란을 의식해 공개 발표 없이 당협위원장으로 임명했습니다. 지난달 31일 조직위원장으로 임명한 데 이어 당협위원장 임명까지 처리하면서 두 의원을 완전 복권시킨 것입니다.
국민의힘이니까 조용하지 아마 다른 당이 이랬으면 난리 브루스일 걸~

4. 한덕수 총리 후보자가 2012년 공직에서 물러난 뒤 재산이 40억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 후보자의 최근 재산 총액은 약 80억 원으로 2012년 주미대사에서 물러나며 신고한 40억6700만 원에 견줘 갑절 늘었습니다.
1년에 3억 5천가량 벌어드린 그 노하우를 국민께 전수해 준답니다~

5. 윤석열 당선인 측의 권유로 김태흠 의원이 충남지사 선거에 출마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다른 후보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민주적 경선이 아닌 전략공천 등이 이뤄질 경우 경선을 준비 중인 후보들에게 날벼락”이라는 입장입니다.
앞으로도 많이 윤석열식의 공정과 상식 많이 경험하게 될 것이다~

6. 최저임금은 지난 34년간 단 한 번도 업종·지역별로 차등화된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최저임금 차등적용은 윤석열 당선인의 소신으로 최저임금 차등화가 이뤄질지, 찬성하는 경영계와 반대하는 노동계의 입장이 첨예합니다.
차등 임금의 기준은 뭘로 할 건데? 지역? 노동강도? 최최저임금 될 걸~

7. 대통령 선거가 끝나자, 김건희 씨 의혹 해명이 사라졌습니다. 최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 재판에서 대선 당시 김건희 씨 쪽 해명과는 다른 기록이 나오고 있지만, 김건희 씨 쪽은 어떠한 답변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취임식장에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만 말고 수사기관에 모습을 드러내라~

8. 하태경 의원이 강용석 변호사를 향해 "왜 정치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강 변호사는 국민의힘에 복당을 신청했고 서울시당은 복당 신청을 승인했지만, 최고위원회는 부결했습니다.
국민의힘 입장에서 보면 하태경보다 강용석이 훨씬 국민의힘스럽지 않나?

9. 현직 기자 10명 중 8명이 근무 중 심리적 트라우마를 겪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재 과정은 물론 보도 후 이메일이나 댓글 등으로 조롱을 당하거나 모욕을 당하며 느끼는 심리적 트라우마가 상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조선일보가 ‘정론직필’을 얘기하니 웃을 수밖에… 한 만큼 당하는 거야~

10. 서울지하철 9호선에서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다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서울시는 9호선 모든 역사 에스컬레이터 입구에도 휠체어와 유모차 진입을 금지하는 차단봉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왜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했냐며 타박하는 인간도 있겠지? 그렇게 살지 마라~

11.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손흥민 선수만 달성한 놀라운 기록이 공개됐습니다. 메시와 호날두도 이뤄내지 못한 진기록으로 손흥민은 매 시즌 EPL에서 10개 이상의 골과 6개 이상의 도움을 기록한 전 세계 유일한 선수입니다.
뭐 이런 뉴스라도 있어야 잠깐이나마 기분 좋은 시간 갖지 않겠어요…

12. 물 섭취에 관한 많은 속설 중 하나가 하루 2L의 물을 섭취해야 건강에 이롭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주장은 70년 전 미국에서 나온 연구를 잘못 해석한 결과로 이후 하루 2L의 물이 특별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혀졌습니다.
갈증 날 때만 잘 챙겨 마셔도 아무 이상 없습니다. 대신 계속 안 마시면 죽음~

유시민 '한동훈 무혐의' 묻자 "몰랐다, 놀라운 일은 아냐".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 총 4억 원대 횡령 혐의 검찰 송치.
조민 씨 측 "고려대 입학 취소, 사형 선고나 다름없다".
강용석 "이준석, 성 상납 증거인멸 교사 지적에 입당 불허".
김기현 ''공영방송, 문 정권 나팔수" 발언 민언련 "망언".
윤 당선자, 국군부대보다 미군 부대 먼저 역대 최초 방문.

사람은 슬퍼서 우는 것이 아니라 울어서 슬퍼지고,
즐거워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어서 즐거워진다. 우리 세대의 가장 위대한 발견은 사람은 자기 마음을 고치기만 하면 자신의 인생까지도 고칠 수 있다는 것이다.
- 윌리엄 제임스 -

내가 바뀌면 세상을 고치고 바꿀 수 있습니다.
세상을 바꾸고 위대한 대한민국의 시민으로 우뚝 서기 위해 나의 마음을 먼저 바꾸고 우리의 마음을 바꿀 준비 되셨나요?
한 주 고생 많으셨습니다.
꽃피는 주말 봄 많이 받으세요~

류효상 올림.

2022년 4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4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0~9세 어린이, 전체의 절반 이상이 확진 → 전체 0∼9세 인구 362만명 중 4월 6일 0시 기준 누적 확진 인원 182만(50.3%)... 백신 접종률 낮고 돌봄 등 접촉 많은 탓.(아시아경제)


2. 당선인, 인수위 직원 급여 → ‘무급’... 예산 범위에서 수당·여비 그 밖에 경비를 지급할 수 있다는 법 규정있지만 의무는 아니다. 현재는 무급으로 일한다고.(헤럴드경제)


3. ‘미세 프라스틱’ → 관련 연구가 초기 단계로 인체 독성은 아직 명확히 증명되지 않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국내 유통 식품을 통한 미세플라스틱 인체 노출량이 1인당 하루 16.3개로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고 밝혔다. 하지만 미국의 경우 연간 수만~수십만개를 먹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고, 하루 2739개꼴로 먹는다는 중국 분석도 있다.(중앙)


4. 최근 5년사이 GDP 대비 지역총생산 비중 감소한 지역 → ▷부산,울산,경남 15.8%→ 14.1% ▷대구경북 9.3→ 8.4% ▷호남권 9.1→ 8.9%. 증가 지역 ▷수도권 50.1→ 52.5% ▷충청 12.2→ 12.5%. 그대로 ▷강원제주 3.5→ 3.5%...(문화)


5. 지난해 곡물자급률 19.3%... 사상최저 → OECD 38개국 중 꼴찌. 미국(120.1%) 캐나다(192.0%) 등과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이고 대표적인 식량 수입국 일본(27.3%)보다도 낮아. 20년 전엔 우리(30.9%)가 일본(26.6%)보다 자급율 높았다고.(매경)▼

6. ‘IOC 위원’ → 총 105명, 이 중 19명은 선수위원으로 올림픽 때 출전선수들의 투표로 뽑는다. 선수위원은 임기(8년)가 있다. ‘IOC 위원은 IOC로부터 보수도 받지 않고 정부 지원도 미비하다, 재력가가 아니라면 열심히 활동하기는 어렵다...’ 유승민 선수위원.(경향)


7. ‘출산지원금’ → 전국 지자체의 출산지원금 예산은 2940억원(2019년)... 단기적 효과에 그친다는 분석. 전남 해남군의 경우 2012년 출산지원금이 대폭 오르면서 출산 증가율 전국 1위도 기록했지만 2015년 이후 하락 추세. 27.5%는 출산 직전(6개월 내)에 해남에 전입했으며 3년간 지원금을 받은 아이 중 26%, 어머니 중 22%가 해남을 떠났다.(세계)


8. 멍게 → 4월이 제철. 유생 시절은 헤엄쳐 다니지만 성체가 되면서 바위 등에 부착하여 식물화 한다. 실제로도 식물처럼 셀룰로오스를 체내에서 생산하는 유일한 동물이다. 일본, 프랑스, 포르투갈, 칠레 일부에서 식용하지만 우리나라처럼 흔히 먹는 곳은 없다. 중국에서도 거의 먹지 않는다.(문화)


9. 이 많은 마스크 제조사 어디로 가나 → 2020년 1월 137개였던 의약외품 마스크 제조업체지난해 하반기 1600개로 열 배 이상 늘어. 일반마스크 제조업체가지 치면 한 때 5000개도 넘어. 지금도 폐업하는 업체 재고물량이 덤핑으로 나와 시장 혼란. 마스크 의무화 폐지되면 줄폐업 우려...(한경)


10. ‘나의 살던 고향’ → 일본식 어투라는 지적이 있었지만 월인천강지곡, 석보상절 등에서도 사용된 우리 구문형식 중 하나라는 반박 연구가 발표된 바 있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2022년 4월 7일 목요일

22/04/0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4/0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재명 상임고문의 정치적 고향이자 지난 대선에서 우위를 확인한 경기도 사수를 위한 민주당 내 주자들의 집안싸움이 선거가 다가올수록 거세지고 있습니다. 지난 대선 경선의 ‘명낙대전’만큼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당하고도 이렇게 여전한 걸 보면 아직도 멀었다는 생각이 든다~ 

2. 윤석열 당선인에 대한 서울 민심은 ‘지지한다’와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팽팽히 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얼미터에 의하면 윤 당선인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48.7%인 반면에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48%였습니다. 
정권교체 해놓고 지지 안 하기도 그렇겠지… 당해보고 느껴보면 알 거야~ 

3. 6·1 지방선거가 본격화하면서 '보수의 불모지' 호남에서도 국민의힘 광역단체장 출마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대선에서 호남의 두 자릿수 지지율을 얻으면서 출마가 잇따르는 등 '상전벽해'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뽕밭이 바다로 변했다’는 상전벽해… 혹시 뽕 맞은 건 아니겠지?

4. 대통령취임준비위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BTS의 축하공연과 관련해 “큰 틀에서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논의 중인 사안 중 하나”라고 밝혔습니다. 반면에 인수위 홈페이지에는 "BTS 출연 반대" 글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BTS가 무슨 잘못이 있다고 그런 자리에 불러 세우려고 하는 건지~ 

5. 박영훈 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이 “김건희 씨를 구속할 시 50조의 경제효과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정경유착의 상징 전경련이 ‘청와대 개방 시 연간 5조 원 경제효과’라는 저급한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운을 뗐습니다. 
주가 조작 혐의에 대한 책임만 물어도 국가 경쟁력이 쑥쑥 올라갈 걸~ 

6. 국민의힘에 ‘강용석 폭탄’이 떨어졌습니다. 서울시당은 이미 그의 복당을 승인했고, 최고위원회 의결만 남은 상태로 받기도, 내치기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6·1 지방선거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당 안팎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같이 손잡고 찬송가 부르며 울어~ 하다못해 돈이라도 벌겠지 뭐~ 

7. 경찰이 대통령 집무실이 들어서는 현 국방부 신청사 인근 100m 이내 집회·시위를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현행 집시법은 ‘대통령 관저’ 인근 시위를 금지하는데 ‘관저’에 집무실이 포함된 것으로 해석하겠다는 취지입니다. 
국민과 소통을 위해 이전한다는 말하느라 튄 침이 채 마르기도 전에? 

8. 윤석열 정부 첫해 적용될 최저임금에 대한 심의가 시작된 가운데, 민주당은 ‘최저임금 차등적용'에 우려를 표했습니다. 또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의 고액 고문료와 비교해 비판의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18억을 고문료라고 받아 챙기신 양반이 최저임금 9160원이 많다고? 18원~ 

9.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30년 넘게 소유한 종로구 신문로 자택을 100억 원에 달하는 가격에 매물로 내놓았지만, 실제 거래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근 부동산 업계에서는 “총리를 세 번 배출한 집”으로 불립니다. 
무당 무속 바람에 이어 이젠 명당까지 나오나 보다… 로또를 팔지 그래~ 

10. 코로나19 비확진자들이 “요즘엔 수시로 '차라리 감염되는 게 나았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토로했습니다. 예전엔 확진자가 미안해하는 분위기였다면, 최근 확진자가 쏟아지면서 이젠 자기가 민감한 사람 취급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백신 맞고 마스크 잘 쓰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 안 주는 당신이 영웅입니다. 

11. 2년 넘게 이어진 코로나19 확산으로 한국인은 '손 씻기' 외국인은 '유튜브·TV 시청'이라는 새로운 습관이 생겼다고 합니다.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은 ‘장기화한 코로나19가 우리 일상에 미친 영향'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대한민국이 가지고 있는 역동성은 무슨 일이든 나보다 네가 우선이라는 것~ 

12. 우리나라는 대장암 발생률 1위를 기록하는 불명예를 안고 있습니다. 영국 옥스퍼드대와 UN 국제암연구소에 의하면 텔레비전 시청 시간이 4시간 이상인 남성은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35% 높았고 여성의 경우는 11%가 높았습니다. 
이렇게 따지면 나는 벌써 대장암에 걸리고도 남았을 듯… TV 끄까? 

13.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이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한국이 16강에 진출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ESPN의 예측에 따르면 한국은 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와 함께 속한 H조에서 2승1무로 포르투갈과 함께 16강에 진출합니다. 
기분 좋은 예측이기는 한데, 역시 미쿡은 축구를 잘 모른다고 봐야지? 

이정현 "50.1%로 당선돼 전남지사로 일하고 싶다" 호소. 
윤 당선인의 ‘대통령 용산 시대' 예비비 360억만 의결. 
부장검사가 낸 교통사고, 경찰의 '중과실' 검찰은 불기소. 
한동훈 "조국 전 장관 수사했더니 집권 세력이 보복". 
검찰, 한동훈 검사장 무혐의 “22개월간 아이폰 못 풀어". 
코로나 진단키트 5000원, 편의점 3사 동시 가격 인하. 
5월부터 닫혔던 해외 여행길 열려, 연말까지 50% 회복. 
인수위, 대통령취임식 BTS 공연 논란에 “공식 입장 아냐”. 

사람들은 시간이 사물을 변화시킨다고 하지만, 사실 당신 스스로 그것들을 변화시켜야 한다.
- 앤디 워홀 -

세상을 바꾸는 것에 동의하신다면 바로 나부터 소리치고 일어나 행동하며 함께 해야 합니다. 
내가 하지 않으면 아무도 손을 내밀지 않는다는 것이 현실입니다. 
함께 해주실 것을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4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4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한국 옷이 코로나 감염원’? → 중국 매체, SNS에서 황당한 생떼... 일부 지방정부, 한국 수입의류 구매자는 능동적으로 검사받아라... 실제 수입 절반 줄인 업체도. 국가 차원에서 공식 발표는 아니지만 최근 한국산 뿐만아니라 해외 수입품을 코로나 감염원 몰아가기 분위기.(경향)


2. 사실상 ‘경찰 노조’ 생긴다 → 공무원직장협의회법 개정안 통과. 경찰직장협의회 전국 연합회 구성 가능. 가입허용 계급 제한도 폐지. 전체 경찰 13만 중 가입자 10만명에 달하는 사실상의 ‘경찰 노조’ 탄생이라는 분석. 파업권은 없지만 조직내 정치 세력화 우려도.(동아)


3. 지자체장 공관(관사) 폐지 권고 11년... → 호화, 예산 낭비 vs 업무상 필요 맞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7곳은 여전히 운영. 강원·경북·전북은 단독주택형, 대구·충북·충남·전남은 85~99평 아파트. 울산의 경우 관사 폐지 후 15층 행복주택, 충남은 아파트로 이전, 기존 관사 어린이집 전환.(중앙, 공관 기획)▼

4. 입 모양 보이는 '투명 창 마스크' 국내 첫 KF 허가 → 입 모양을 확인할 수 있게 마스크의 가운데 부분이 투명한 필름. 청각장애인, 영유아 언어 교육 등에도 도움을 줄 전망.(문화)


5. 고속도로 운전 휴식 → 도로공사는 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에서 예전엔 4시간 운전에 30분 휴식 캠페인을 벌였지만 지금은 2시간 운전 15분 휴식으로 변경.(문화)


6. ‘대출 청약철회권’ 악용? → 1년새 20배 늘어.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대출받은 후 14일 이내 대출을 철회할 수 있는 권리. 주식 정약증거금 등으로 초단기 사용 후 반납하는 악용 사례 많다는 지적.(매경)


7. 수입차 판매 역대 최대 → 지난해 자동차 판매액은 총 76조, 이중 수입차 판매는 금액 기준 32%... 4억원 이상 초고가 수입차는 무려 25% 증가. 이 중 85%가 사업자용,(매경)


8. 기아 경차 ‘레이’, 올 1분기 판매 전년보다 31.8% 늘어 → 우수한 공간성, 높은 실용성 강점. 출시 10년 만에 누적판매 30만대, 국민경차로 자리매김.(헤럴드경제)


9. 신차시장 vs 중고차시장 → 대수 기준으로 중고차 시장이 신차 시장 대비 1.4배 더 크다. 그러나 미국(2.4배)이나 독일(2배) 등 주요 자동차 선진국에 비해 작은 편. 중고차 선택이유로는 53%가 운전이 익숙지 않은 것에 대한 부담이라고 응답.(아시아경제)


10. 코로나 엔데믹? → 전문가들, 코로나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지속, 또는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토착화, 즉 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이 된다는 의미로 받아 들여야 한다 경고.(중앙)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