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31일 수요일

23/05/3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3/05/3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시민단체선진화특위' 위원장을 맡게 된 하태경 의원이 “이 시점에서 욱일기에 대해서는 화해정책을 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 의원은 “실제로 욱일기를 심지어 중국 정부도 용인을 한다"며 일본 해상자위대가 전범기를 달고 부산항에 입항한 것을 두둔하고 나섰습니다.
일본은 하나도 변한 게 없는데 왜 피해자 보고 화해하라는 건지… 매국노 앞잡이 같으니라고~

2. 민주당은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의 국회 보고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당은 “시찰단이 국민을 대신해서 감시 활동을 했는지, 일본에 면죄부를 주는 들러리 역할만 했는지 규명돼야 한다"며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 결과의 국회 보고가 먼저"라고 강조했습니다.
결과물이라고 내놓을 것은 딱히 없고 IAEA 시찰단 결론과 동일하다고 하겠지 뭐…

3. 윤석열 대통령이 청와대 상춘재에서 기독교, 불교, 천주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등 종교계 지도자 9명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어려울 때마다 종교계가 보여준 연대정신은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노고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기왕이면 천공도 모셔서 함께 하시지 그러셨어~ 많이 섭섭하시겠네…

4. 윤재옥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간호법 제정안에 대한 재표결에 나선 것은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표 계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노란봉투법, 방송법, 학자금 무이자 대출법 등의 악법들을 추진하는 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총선에 이기겠다는 목적밖에 없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아니 무슨 개떡 같은 소리를 이리 찰떡같이 하냐고… 국민이 반대하는 법이면 땡큐 아니니?

5. 국민의힘이 시민단체에 제공되는 정부지원금, 회계 투명성 등을 점검하겠다며 ‘시민사회 선진화 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킨 배경에는 조선일보 보도가 있었습니다. 조선일보가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후원금 유용 의혹' 보도를 내자 국민의힘이 이에 호응해 특별위원회를 출범한 것입니다.
조선일보가 “내가 하늘이 빨간색이라면 빨간색“이라던 불사파 송강호도 아니고… 에혀~

6. 지난해 추진된 감세 정책의 여파로 연평균 18조 원가량의 추가 재정 부담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건전 재정을 강조하던 정부가 지나친 감세로 재정 악화를 자초했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반대로 ‘증세 카드’를 적극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재벌감세, 법인세 인하로 빈 곳간을 채우려고 또, 서민들 호주머니 털 생각부터 하겠지?

7.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이 간호사법 재투표에 앞선 토론에서 “간호사법은 간호사만의 이익을 위해 타 직역의 업무와 자격기준까지 간섭하는 악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냐?"고 반발했고, 국민의힘은 "잘했어요"라며 박수를 쳤습니다.
조정훈 같은 간사한 인간은 100만 원만 주면 하겠다는 사람 많을 텐데 말입니다.

8. 한국경영자총협회는 민주노총을 향해 "명분 없는 불법파업을 철회하고 노동개혁에 동참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경총은 “지금은 노동계가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투쟁할 때가 아니라 노사관계 선진화에 함께 노력해 미래 세대의 일자리 창출과 유지에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밝혔습니다.
경총만 잘하면 노동자가 파업도 집회와 시위도 할 일이 있나? 니들부터 개혁 좀 하지~

9.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에 주택정책과 관련된 이력이 없는 인사가 요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를 비롯해 한국철도공사, 코레일로지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등에 윤석열 후보 선대위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출신 인사가 대거 포진했다는 분석입니다.
이것도 문재인 정부 탓이라고 하지 그러냐… 전 정부에는 없던 낙하산이라고 말이야~

10. 불법 집회·시위에 대해선 ‘캡사이신 분사’도 불사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경찰이 박근혜 정부 2년간 소요된 캡사이신의 두 배 이상의 분량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 민주노총 집회에 2017년 이후 문재인 정부에서 중단됐던 ‘캡사이신 대응’이 6년 만에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진짜 매운맛이 뭔지를 모르는 거지… 제대로 된 매운맛을 봐야 정신 차리지 싶어~

11. 경찰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혐의와 관련해 MBC 기자의 주거지, 국회 사무처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MBC 보도국도 압수수색을 시도했으나 보도국에 압수할 물품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빈손으로 철수해 “전례를 찾기 힘든 언론탄압”이라는 반발이 나옵니다.
검찰 수사권 축소로 경찰권 독립 시켜놨더만 알아서 겨 들어가는 거 봐라… 쯧쯧~

12.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김건희 씨의 대역을 보여주면서 ‘재연’이라고 고지하지 않은 MBC TV ‘PD수첩’에 대해 행정지도를 결정했습니다. 해당 방송은 김건희 논문 표절 의혹을 다루면서 대역이 김건희 씨 사진을 배경으로 걸어가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재연’이라고 고시하지 않았습니다.
재연이라고 안 하면 상식적으로 김건희가 자진해서 PD수첩에 나와서 걸어갔겠냐?

13. 김진애 전 국회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내외가 SBS 'TV 동물농장'에 깜짝 출연한 것에 대해 “철없는 나르시시스트 부부, 공적 마인드 결여된 부부"라고 맹폭했습니다. 특히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 한 번도 안 만나면서 이런 사적 언플하고 싶나? 분별력이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생때같은 아이들 잃고 울부짖는 부모들 위로는 못 할망정… 짐승만도 못해 출연했나?

14.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부부싸움 끝에 권양숙 여사가 가출하자 홀로 남아 있다 목숨을 끊었다’는 취지의 글을 자신의 SNS에 올려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정진석 의원의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정 의원은 "노 전 대통령 등에게 상처를 주려는 의도는 없었다"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상처를 주려는 의도가 아니었다’는 생각이 더 나쁜 놈이라는 걸 모르는구나… 그럼 싸이코패스지~

15. 간호법 제정안이 국회 본회에서 최종 부결되자 대한간호협회는 “국민의힘은 자신이 발의하고 심의한 간호법의 마지막 생명줄을 끊었다”며 강력 반발했습니다. 간호협회는 “이번 사태에 책임 있는 정치인을 상대로 내년 총선에서 낙선운동을 벌인다”는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철석같이 믿었다 배신당한 심정이 오죽하겠습니까만… 이제라도 제대로 보고 잘 찍으시길~

16. 월간조선이 고 양회동 씨의 유서에 대필 의혹을 제기한 오보에 대해 사과 입장을 냈습니다. 지난 18일 '단독'을 달아 오보를 낸 지 12일 만에 “해당 기사의 취재 및 출고 경위를 조사했고 중대한 결함이 있었음을 확인했다”고 시인했지만, 앞서 의혹을 제기한 기사는 여전히 삭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럼 뭐하나 여전히 조선일보를 만능의 보검으로 생각하는 국민의힘이 있는데~

17. 70여 년 전 아무런 이유 없이 끌려가 유죄 판결을 받은 제주 4·3 희생자 41명에게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재심 대상인 희생자들은 1948년부터 1949년 사이에 불법 군사재판에 회부, 유죄 판결을 받고 형무소 등에서 수형인 생활을 하다 총살 또는 행방불명됐습니다.
매년 동백꽃은 변함없이 피고 지는데.. 무고한 희생자는 70년 만에 명예를 회복하는구나…

18. 울산 국도변 야산에 현대·SK 등 국내 대표 그룹 창업주의 얼굴 조각상을 세우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미국 사우스다코타주 러시모어산에 바위를 깎아 만든 미국 대통령 얼굴 조각상인 '큰 바위 얼굴' 같은 형태로, 이를 두고 "취지는 이해하지만, 너무 많은 돈을 들이는 게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정주영, 이병철, 신격호, 최종현 큰 바위에 250억이라… 돈이 썩어 문드러지는구나…

19. 정부가 뇌 질환 연관성이 낮은 두통이나 어지럼증에 대한 MRI 촬영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복지부는 이른바 ‘문재인 케어’로 인한 보장성 확대 후 건보 재정에 누수가 발생했다는 지적이 정치권 등에서 제기되자 급여 기준을 조정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문재인 정부 탓 아닐까? 안 해줘도 되는 걸 괜히 해줘서 귀찮게 말이지…

20. 공중화장실이나 주차장과 같은 공용시설에 설치된 콘센트를 잠시 이용해 충전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엄연히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 행위라고 합니다. 최근 전기차와 전기 이륜차가 지속적으로 늘면서 이와 관련한 분쟁도 심심찮게 일어나는 실정이라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전기 요금도 올라 다들 민감한데, 생각 없이 꽂았다가는 도둑놈 소리 듣는답니다~

윤 대통령이 거부한 간호법, 본회의 재투표에서 부결.
국민의힘, ‘노란봉투법 직회부’ 헌재 권한쟁의 심판 청구.
윤석열, 한상혁 방통위원장 면직 “정상적 직무 수행 불가"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 마감, 원외 6명 신청 현역 없어.
김재원 “민주당, 내년 총선 전에 이재명 끌어내릴 것“.
조기숙 "조국 총선 출마? 당선돼도 다른 지역구 다 참패“.
국방부, 전범기 자위대함 해상 사열 기상악화 이유로 취소.
원희룡 “전세제도는 수명을 다했다" 대수술을 예고.
새 대법관 후보, 8명으로 압축 서울대 5명 서울 출신 3명.
최장 11일 추석 연휴 가능에 벌써부터 여행 예약 전쟁.

남을 미워하는 것은 입맛을 잃게 하고 몸을 해롭게 한다.
-데카르트-

5월도 마지막입니다.
벌써 한낮의 기온은 초여름의 날씨를 방불케 하고 있습니다.
새해 첫날 세웠던 계획은 아직도 유효한지도 자신하지 못한 것이 현실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한가지 변하지 않는 것은 입맛도 없고 몸을 해롭게 할 만큼 누군가를 미워한다는 사실입니다.
가정의달 5월을 보내며 하루빨리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아야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3년 5월 3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글



2023년 5월 3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글

1. ‘로또 추첨’ 불신 사라질까... 첫 생방송 방청 신청에 1700명 몰려 → 복권 추첨을 둘러싼 만연된 불신 해소 위해 6월 10일 현장 생방송 이벤트. 신청자 중 150명 선발. 100명이 넘는 일반인이 추첨 현장을 직접 지켜보는 것은 발행(2002년) 이후 처음.(국민)


2. 갤럭시 S22 울트라 액정, AS센터에서 수리하면 42만 9000원, 자가 수리하면 36만 4000원... → 삼성전자, 소비자 자가 수리제 도입. 전용 수리 키트도 출시. 미국은 2021년 소비자의 셀프 수리권을 제한하는 제조사의 관행을 불법으로 규정한 바 있어.(아시아경제)


3. 한국만 있다는 ‘전세 제도’... 폐지 가능할까 → 전세사기 등 부작용 속출에 원희룡 장관의 ‘전세 제도는 수명을 다했다’는 발언이 폐지론 촉발. 그러나 임대인, 임차인 모두 이익이 있기 때문에 자연 발생한 것으로 인위적으로 없애면 부작용도 적지 않을 것 여론.(아시아경제)


4. IMF, 한국 기업부채 경고 → 아시아 지역 기업 부채에 대한 보고서. 번 돈으로 이자를 못내는 한국 기업 비율(22.1%), 아시아 주요 12개국 중 다섯 번째로 높아. 중국(25.8%) 등이 한국보다 높았고, 베트남(18.3%)·일본(15.8%)은 한국보다 낮았다.(헤럴드경제)


5. MRI 건강보험 급여기준 강화 → ‘특징적인 신경학적 이상’ 있어야 급여 인정하기로. 단순 두통, 어지럼증 등은 비급여. 행정예고를 거쳐 올 하반기 시행할 계획.(서울 외)


6.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를 지지하는 이유? → IAEA는 원전 진흥의 역할도 하고 있기 때문에 오염수 투기가 정당하지 않다고 결정 내리게 되면 미국, 프랑스, 영국, 한국 등처럼 이미 삼중수소를 바다에 방출하고 있는 다른 국가들에도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하기 때문이다. 아르준 마키자니 미국 에너지환경연구소(IEER) 소장.(경향)▼

7. ‘주먹 쥐고 펴기’ 10초에 20회 이상 못 하면... → 흔히 ‘목 중풍’으로 불리는 ‘경추척수증’ 의심. 발병 초기에는 팔 저림, 목·어깨·통증 등이 나타나 단순 목디스크로 오인하기 쉽다.(동아)


8. 식당 일자리 널렸는데 왜 비싼 대학? 미 대학 진학률 급락 → 2009년 70%로 정점을 찍은 뒤 하락세. 지난해엔 62%. 특히 로코로나 기간 4%P 이상 낮아져. 남자는 57.2%로 여성(66.1%)보다 10%P 가까이 낮아. 가치관 변화, 외식업 등 임금 상승도 큰 이유.(동아)


9. 무좀 → 2021년 기준 병원 진료를 받은 무좀(백선증) 환자는 450여만명. 흔히 ‘도장 부스럼’이라고 불리는 발 이외 얼굴이나 두피, 몸통, 사타구니 등에 생기는 피부 병변도 무좀이다.(서울)


10. ‘각광’(脚光, 다리 각 / 빛 광) → 우리나라, 일본에서는 흔히 ‘다른 사람의 주목을 받다’라는 의미로 사용되는 이 말은 연극에서 바닥 쪽에서 비추는 조명을 말한다. 영어의 foot light의 번역이다.(한경, 열려라 우리말)

이상입니다

2023년 5월 30일 화요일

23/05/3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3/05/3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전주 대비 1%p 내린 36%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은 지지율에 영향을 준 주요 사건으로 윤 대통령의 G7 정상회의 참석과 한국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 방일 등을 꼽았습니다.
리얼미터는 1%p 오른 40.0%를 회복하고, 정당지지율도 큰 변동없고… 세상 참~

2. 6월 임시국회에서도 쟁점 법안을 둘러싼 여야의 강 대 강 대치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야당은 다수 의석을 앞세워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편법’과 ‘노동조합법 개정안’ 그리고 ‘학자금 무이자 대출법’까지 단독 처리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두고두고 역사에 남을 윤석열 대통령… 아마 가지가지 여러가지 한 인물로 남을 듯~

3. 국민의힘 새 최고위원 선출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지만. 후보군 윤곽이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출마를 주저하는 이유론 내년 총선이 꼽힙니다. 지도부 입성 시 전국적인 인지도 상승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역으로 지도부라서 ‘물갈이 쇄신’에 앞장서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인간들이 정부여당이라니… 차라리 최고위원을 검사들 불러다 앉혀 놓지 그러셔~

4. 국민의힘이 노조의 불법 집회에 이어 시민단체 정상화를 위한 태스크포스도 띄우며 여론전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가상자산 논란'으로 위기를 겪는 사이 정책 행보로 의석수 열세를 극복하려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노동자 탄압하고, 시민단체 줄 세우겠다는 게 정책 행보라니… 진짜 국민의힘엔 국민이 없다~

5. 민주당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약자 보호’의 국정철학을 밝힌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후보 수락 연설 때 한 말을 스스로 되돌아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기득권의 맞은편에 서 있는 힘없는 국민을 외면하는 거부권 행사는 윤 대통령의 약자 보호가 말뿐임을 증명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체 윤석열의 공식 연설문은 누가 써주는 걸까? 천공이 써주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6. 식사 제안과 거절로 공방을 벌였던 김기현 대표와 이재명 대표의 정책 대화가 우여곡절 끝에 성사됐습니다. 모처럼 만에 여야 수장이 뜻을 같이했지만, 정책 대화의 형식과 내용을 넘어 꽉 막힌 국회 상황과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차가 뚜렷해 난항이 예상됩니다.
우길 줄만 알지 설득할 줄은 모르는 인간이 토론인들 제대로 할까… 아마 안 할 걸~

7. 중앙부처에서 국회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사이에서는 문재인 정부 당시 여당이던 민주당보다 현 여당인 국민의힘이 다루기가 더 쉽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당 전반에 ‘무엇을 이루겠다’는 목표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개별 의원의 역량과 의욕도 민주당에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입니다.
뭔 일만 있으면 전 정부 탓만 할 줄 알지 그걸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있나 뭐~

8. 대통령실이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불법집회는 허용할 수 없다는 대응 기조를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집회·시위의 자유는 최대한 보장하지만, 불법집회는 안된다"며 "다른 사람의 편익, 기본권과 자유를 침해하고 제한하는 그런 자유까진 허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냥, 대통령 심기 건드리는 집회는 안 됨. 사장님 불편하게 하는 노동자 시위는 허용 못 함. 이라고 해라~

9. 경찰이나 지자체가 최근 5년간 공공질서나 교통 불편 등을 이유로 금지 통고한 집회 가운데 실제 법원이 집회금지 판단을 내린 사례는 극소수에 불과했습니다. ‘공공질서나 교통 방해를 이유로 집회를 제한한다’는 정부 기조가 ‘집회의 자유’를 폭넓게 인정해온 법원 판단과 배치된다는 뜻입니다.
법대로 좋아하면서 법 때문에 안 되면, 만병통치약 시행령 하나 만들지 않을까?

10. 대통령실은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을 기념해 ‘국민과 함께 시작한 여정’이라는 제목의 사진집을 발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진집은 윤석열 정부의 첫해를 115장의 사진에 담았으며, 특히 지난 1년간 대통령의 중요 행보 중 언론에 공개되지 않은 사진들이 담겼습니다.
우연이라도 안 보시는 게 정신 건강에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11. 대장동 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곽상도 전 의원과 박영수 전 특검과 관련해 연일 추가 압수수색에 나서면서 이른바 '50억 클럽'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주요 관련자 조사도 상당 부분 진척된 만큼 당사자들 소환도 멀지 않았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두 번만 속도 냈다가는 윤석열 임기 다 가겠네… 너무 빠른 수사에 혀를 내두를 듯~

12.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검사장)이 작심하고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했습니다. 이 검사장은 윤 대통령을 '윤 총장'이라고 지칭하며 "자신의 정치적 야망을 위해서 검찰 조직 전체를 제물로 팔아먹었다"면서 "내가 가장 분노하는 부분"이라고 말했습니다.
누구에게 제물로 바쳤을까? 마나님께 올리고, 천공께 바쳤을까? 그런 모양이네~

13. 송영길 전 대표가 "돈 봉투 논란 최종 수혜자로 송영길을 수사하겠다면 당연히 태영호 녹취록의 최종 수혜자 윤석열 대통령도 수사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송 전 대표는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의 공천 개입과 윤 대통령의 공천 개입이 무엇이 다르냐"고도 꼬집었습니다.
윤석열 임기 내 그런 공정과 상식은 거리가 먼 얘기 아닐까요? 내년 총선이 변수기는 해~

14. 국내 대표적인 반려동물 관련 프로그램인 SBS ‘TV동물농장‘에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출연해 시청자 게시판에 찬반 논쟁이 뜨겁습니다. ‘반려견을 활용해 정치적 이미지를 활용‘했다며 프로그램 이름을 ‘TV정치농장’으로 바꾸라는 비판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동물농장에 떡하니 나오니까 아~ 사람도 동물이었지 이런 생각은 듭디다… 희귀 동물?

15. 서울의소리 취재 결과 김건희 씨의 논문이 대필된 정황이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김건희 씨의 친척 A씨에 이어 ‘김건희 여사 논문표절 검증을 위한 범학계 국민검증단’의 교수들도 김 여사의 논문이 대필됐다고 주장했으며 대필자로 에이치컬쳐 홍석화 대표를 지목해 파장이 예상됩니다.
사람은 절대 고쳐 쓰는 게 아니라고 하던데… 그래서 그렇게 뜯어고치며 사는 걸까?

16. 일본 군국주의 상징으로 꼽히는 '욱일' 문양의 '자위함기'를 단 일본 해상자위대 소속 호위함이 29일 부산항에 입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내 일부 단체들은 일본 해상자위대 함선이 '전범기'를 연상케 하는 자위함기를 매달고 우리 군항에 입항한 사실을 들어 반발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군은 나라와 국민을 지키는 것이지 윤석열 정부를 지키는 것이 아니다~

17. 후쿠시마 원전 시찰단이 26일 귀국해 국회 차원의 빠른 사후보고를 기대했지만, 여당의 반대로 일정조차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국회 정무위원회 여당 간사인 윤한홍 의원이 아들 졸업식을 위해 출국해 내달 4일 귀국할 예정으로 간사 없이 회의를 진행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숨기고, 감추고, 늦추고, 미루고… 이놈의 정부가 할 줄 아는 건 이거 말고는 없는 듯~

18. 국제원자력기구 IAEA 조사단이 29일 일본을 방문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다핵종제거설비 오염수 해양 방류에 관한 포괄적 검증을 위한 최종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IAEA 조사단은 내달 2일까지 5일간 원전 관계자들과 협의하고 후쿠시마 제1 원전도 방문합니다.
꼬락서니를 보니 오염수 방류에 대한 승인 절차가 착착 진행 되고있는 게 눈에 선하다~

19. 일본 후쿠시마 원자로 내부에 콘크리트가 소실돼 철근이 노출되고 바닥에는 구멍이 뚫렸을 가능성이 보이는 등 심각하게 손상된 것이 확인된 가운데 지진 발생 시 핵분열이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도쿄전력은 “그럴 가능성은 매우 작다”고 부인했습니다.
지금 후쿠시마 원전이 저 지경인 것도 가능성이 작다에서 시작된 것 아닌가? 무서운 놈들…

20. 학교 측이 학폭 문제 해결에 소극적으로 대응한다며 흥신소나 탐정업체 등의 문을 두드리는 학부모가 늘고 있습니다. 이들 업체는 “비용만 넉넉히 주면 가해 학생에게 위협도 가해줄 수 있다”며 학폭 증거 수집과 정보 수집 등의 비용으로 요구하는 돈은 한 주에 250만∼500만 원으로 천차만별이었습니다.
돈도 있고, 빽도 있고, 아빠 찬스도 있는 정순신 아들 정도면 흥신소 가지고는 택도 없을 걸~

21. 겨울철 질환으로 알려져 온 계절성 독감 유행이 올해는 5월이 끝나가는 시기에 기준치의 5배 넘는 규모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기간 사람간 접촉 감소로 계절성 독감이 줄었다가, 엔데믹 시기에 접어들자 감염성을 빠르게 회복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마스크를 쓰고 다녔던 것과 벗은 것의 차이 아닌지… 손 자주 씻고 각자도생합시다~

민노총, 31일 대규모 집회 경찰과 강대강 충돌 우려.
한국의 대표식품 라면, 신라면 작년에 1조 원 팔렸다.
국민의힘 '시민단체 선진화 특위' 위원장에 3선 하태경.
검찰, ‘윤석열 풍자 포스터’ 작가 벌금 300만 원 약식기소.
괌 강타했던 태풍 마와르, 한반도 피해 일본으로 간다.
김기현, ‘노란봉투법 강행’에 “경제가 망해야 야당 이익.
오늘 본회의, '간호법' 재표결 주목 김남국 징계 절차 시작.
공포의 ‘묻지마 폭행’ 지난 14개월간 무려 16명 피해.
한미일 북핵대표, 북 위성발사 계획에 "단호한 대응“.
“어버이날 법정 공휴일로 지정돼야" 법률 개정안 발의.
법원, 부재중 전화 반복해 공포 유발했다면 스토킹 처벌.

꾸준한 노력으로도 소득을 얻지 못할 수도 있지만, 꾸준하지 않은 노력으로는 결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자넷 클라우드-

세상 그 무엇도 호락호락 일은 없을 것입니다.
때로는 마치 거저먹는 것 같은 일이 벌어지고는 하지만, 당신이 거저먹은 것도 누군가에게 많은 노력이 필요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공정하지 않다. 공평하지 못하다”고 한탄하기 전에 세상을 위해 난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 지 한 번쯤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3년 5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글



2023년 5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글

1. 뜨거운 감자, 65세 정년연장 → 2017년 '정년 60세 의무화' 6년 만에 삼성 등 주요 대기업 노조, ‘65세 정년’ 요구. 기업들은 필요성엔 공감, 그러나 인건비 부담과 청년 고용 등을 이유로 '의무화'에는 난색.(매경)


2. 日은 70세, 獨은 67세 정년 추진 → 佛노동계는 연급 받는 시기 늦어 진다, ‘정년 연장 반대’. 美·英은 아예 각 1986년, 2011년에 정년제 폐지. 자율에 맞겨.(매경)


3. 도박 본전은 필요경비 아니다... 돈잃고 세금내고 → 법원, 돈 잃었더라도 소득세 내야. 해외 인터넷 도박 사이트에서 총 21만 달러를 카드 결제하고 총 19만 달러(2억)의 수입을 올려 손실이 났지만 그 19만 달러를 기타소득으로 판단, 종합소득세 내야 한다 판결.(한경)


4. 기로에 선 e커머스... 주요 8개 업체 누적 결손금 합계 10조 → △쿠팡 5조 9824억 △컬리 2조645억원 △티몬 1조2644억원 △위메프 6576억원 △SSG닷컴 2898억원 △야놀자 2367억원 △메쉬코리아 1773억원 △버킷플레이스 981억원 순. 코로나 특수도 사라져 온라인 침투율도 0.1%P 증가에 그쳐.(한경)▼

5. 40대 출산, 10년 새 43% 급증 → 20~30대 산모 감소와 대비. 지난 10년간 전체 출산 건수는 42.3% 줄었지만 40대 분만은 43.3% 증가. 전체 분만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2%에서 8.0%로 배이상 올라.(경향)


6. 초고령사회 원조 일본의 선택, ‘외국인 요양보호사’ → 현재 일본엔 외국인 요양보호사 총 4만 806명. 반면 한국은 주로 중국동포인 '간병인'에게 의존. 말은 통하지만 숙련도가 떨어지는 중국 동포만 쓰기보다는 전문인력을 들여올 필요있다는 현장 여론.(매경)


7. 전세사기에 이어 ‘역전세 대란’? → 전세가 급등기에 계약한 전세, 이후 전세가 내리면서 집주인이 차액 내주어야 할 ‘역전세’ 최근 6개월 4만 6821건. 위험가구 전국 100만호 추산. 역전세 발생 상위 20위 지역, 서울 강남, 송파 등 서울과 수도권 도시가 대부분.(세계)


8. 북한강 최상류에 살던 수달이 수은 중독? → 지난해 2월 강원도 화천에서 구조되어 폐사한 수달 부검해 보니 ‘수은 중독’. 화천의 파로호는 청정한 곳으로 알려졌지만, 실제는 국내 호수·강 중에서도 수은 오염이 가장 심각한 곳으로 꼽혀. 하류 팔당호보다도 5배. 북한 지역에 유입 추정.(중앙)


9. 코로나 임시 선별검사소 중단 → 6월 1일부터 코로나 위기 경보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이에 따라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중단, 7일간의 격리 의무 역시 없어지고 ‘5일 격리’ 권고로 변경.(경향)


10. 굳은살이 ‘배겼다’(x) vs ‘박였다’(o) → 원형 ‘박이다’는 버릇이 배이다는 의미도 있어 '주말마다 등산하는 버릇이 몸에 박였다(o)'로 써야 한다. ‘애시당초’(x)도 흔히 쓰는 틀린 말로 ‘애당초’(o)나 ‘애초’(o)가 맞는 말이다.(뉴스1, 자주 틀리는 우리말)


이상입니다

2023년 5월 26일 금요일

23/05/2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3/05/2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된 ‘노란봉투법‘에 대한 거부권 검토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윤 대통령이 양곡관리법, 간호법에 이어 노란봉투법에 대해 ‘3호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윤 대통령과 거대야당 사이 대치가 한층 더 가팔라질 전망입니다.
이렇게 막무가내 정부를 내년 총선에서 심판하지 않으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2.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 주요 의제인 '노동개혁' 총력 지원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은 당정이 공식화한 야간 집회 금지를 골자로 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개정을 국회 다수당인 민주당이 제동을 걸고 있다며 민주노총을 위해 시민 불편을 눈감고 있다는 여론전을 시작했습니다.
촛불로 박근혜가 탄핵당했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또 재현될까 두렵더냐?

3. 정의당은 '불법 전력' 단체의 집회·시위를 제한하겠다는 윤석열 정부의 방침은 "모든 전체주의 독재는 이렇게 시작됐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집회는 불편을 유발하지만, 그 불편을 감수하면서도 집회를 용인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본질적 자유를 지키기 위함“이라고 했습니다.
이런 말귀를 알아들을 만한 인간들이라면 그런 생각도 안 했겠지~ 진짜 불편한 정부야~

4. 이재명 대표가 최근 이원욱 의원이 공개한 ‘욕설 문자’를 언급하고 “소위 ‘삼십육계’ 중에 돈 안 들고 제일 효과적인 전략이 이간질로, 이를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당원들에게도 “할 말은 하지만 폭력적 언사나 모욕은 하지 말자”며 “수박, 수박’ 하지 말자”고 호소 했습니다.
이미 이마에 주홍글씨가 수박이라고 박혀있는 걸 어쩌겠습니까~

5. 윤재옥 원내대표는 민주당과 정의당이 노란봉투법을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한 데 대해 국회법 위반에 따른 권한쟁의심판 청구 검토를 하겠다고 엄포를 놓았습니다. 또 야당이 노란봉투법을 본회의 강행처리 시 대통령 거부권 행사를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니들이 반대하면 야당은 아무것도 하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는 거냐? 식물국회를 원하는 건희?

6. 안철수 의원은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자신의 지역구인 성남분당갑 총선 출마설과 자신을 향한 험지 출마설 등에 대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안 의원은 "현역 의원이 지역구를 함부로 옮기는 것은 지역 주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안철수 손가락이 몇 개인지 한번 세어봐야 하는 건 아닌지… 10개 면 사람이 아니올시다~

7. 한덕수 국무총리가 윤석열 정부의 원자력 발전 강화 정책에 대해 “많은 국민이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사실 지난 5년간 간접적으로 원전 활용이 조금 제어가 됐지만, 원전은 매우 안전하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확인했다”며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기조를 에둘러 비판했습니다.
그렇게 안전하고 국민이 지지한다면 넓은 용산 앞마당에 짓지 그래~ 좋잖아~

8. 국민 4분의 3 이상이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를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의 조사에 따르면 진영·지역과 상관없이 85.4%의 국민이 후쿠시마 오염수의 해양 방류에 반대했고, 72%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시 수산물 소비를 줄이겠다“고 답했습니다.
이 정도면 당연히 정부가 나서서 오염수 방류를 막아서야 할 텐데… 답이 없다~

9. 일본 지상파 마이니치 방송이 ‘원전처리수·한일대립’을 다룬 뉴스에서 리상철 교수의 입을 빌려 “한국은 처리수에 문제가 없는 것을 알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에서는 과학적 설명도 정치적 이유로 묵살된다”고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우리도 다 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금 뭔 뻘짓을 하고 있는지…

10.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생존 피해자 1명이 정부의 '제3자 변제' 해법안을 수용함에 따라 대법원 배상 확정판결을 받은 15명 중 11명이 판결금을 수령하게 됐습니다. 생존한 피해자 가운데 처음으로 입장을 바꾼 것으로 외교부는 “판결금과 지연 이자를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누구도 피해자분을 탓하지 않습니다. 일본의 앞잡이 노릇을 한 이 정부를 탓합니다.

11.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추진하면서 수산물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일부는 오염수 방류 전에 수산물 ‘사재기’까지 고려하고 있어 “정부가 믿고 먹을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고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윤석열 정부 덕분에 우리 국민들 각자도생 하는 생활이 몸에 밴 듯… 피곤해서 살 수가 없다~

12. 이달 말 확산방지구상 고위급 회의 계기 훈련에 참가하는 일본 해상자위대 함선이 욱일기 문양의 '자위함기'를 게양한 채 우리나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방부는 “자위함기와 욱일기는 봤을 때 좀 차이가 있다"면서 “그 나라 국기나 기관을 상징하는 깃발을 다는 건 관례”라고 했습니다.
욱일기 말고 일장기를 달고 들어와도 열불이 나거늘… 나라 꼴 참 좋다~

13. 월스트리트저널이 한국이 미국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포탄 수십만 발을 지원하고 있다고 보도한 것에 대해 국방부는 "일부 정확하지 않은 내용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국방부는 어떠한 부분이 틀린 것인지에 대해서는 보안상의 이유를 들며 답하지 않았습니다.
수십만 발이 아니라 수십만 하고도 한발인 모양이지 뭐… 그런 거였니?

14. 김건희 씨는 2021년 대선 직전 “남편이 대통령이 돼도 아내 역할에만 충실하겠습니다. 부디 노여움을 거둬주십시오”라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김건희 씨의 광폭 행보에 대한 지적에 김대기 비서실장은 '조용한 내조'가 '살림만 하겠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항변했습니다.
옛말에 부창부수라고 어쩌면 이렇게 부부가 닮았는지 근데 누가 누굴 닮은 걸까?

15. 대만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는 가운데 중국이 고강도 전시체제에 돌입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군사물자 수출을 줄여 무기를 쟁이고, 식량자급률도 높이고, 달러 자산 동결에 대비해 미국 채권을 줄이고 금 사재기에 나선 것도 명확한 전쟁의 징후라는 평가입니다.
이런 시국에 155밀리 포탄 남의 나라 퍼주고 한반도 전쟁 분위기 고조시킨 놈이 이 땅에 있다~

16. 중국이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원료인 리튬 시장의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발도상국의 광산 지분을 대거 매입하고 있습니다. ‘하얀 석유’로 불리는 리튬은 전기차 배터리 원가의 40%를 차지하는 핵심 광물로, 2년 뒤면 중국은 전 세계 리튬 생산의 3분의 1을 확보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미국도 다시 중국과 화해 분위기로 가는 마당에 우리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은 뭘 하는 건지~

17. 미국 보건당국이 아동·청소년의 과도한 SNS 사용이 두뇌 발달과 자존감 형성에 방해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 같은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정부와 기업, 가정이 아동·청소년의 SNS 사용을 적극 규제할 것을 제안하면서 우선 식사 시간만이라도 손에서 멀리하라고 했습니다.
대선기간 외롭고 힘들 때마다 유튜브 보면 위로가 되었다는 윤석열… 이제 이유를 알겠네~

18. 고등학생 시절 성범죄를 저지르고 현재 경기도 내 한 초등학교에서 근무한다는 의혹이 불거진 교사가 더는 교단에 서지 못하게 됐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이 해당 교사에 대한 면직 결정을 함에 따라 앞으로는 학생들과 다시 마주칠 일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려대 의대생 성폭력범도 재적 후 다시 시험 봐서 인턴 하고 있다던데… 병만 잘 고치면 되는 건가?

19. 문이 잠기지 않은 채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치고 무면허 운전을 하는가 하면 경찰까지 폭행한 중학생들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들은 조사를 받으면서도 ‘소년범이라 구속되지 않는다’고 여겼지만, 검찰은 이들이 사회‧제도적 배려를 악용하고 있다며 이례적으로 구속기소 했습니다.
나이와 상관 없이 성인형 범죄에는 성인에 준하는 형벌을 받아야 교화도 되고 그럽니다~

20. 고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팀이 우울증 환자와 정상인의 뇌 MRI 영상을 비교한 결과 우울증 환자는 정서 조절을 담당하는 뇌 영역의 주름이 유의하게 적다는 사실이 확인했습니다. 우울증을 흔히 '마음의 병'이라고 하는데 사실은 뇌 기능적 손상으로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요즘 와서 우울한 게… 윤석열을 볼 때마다 머리가 쭈삣쭈삣 서면서 주름이 펴진 것 때문인가?

박지원 "검찰의 압수수색으로 정치 재개 마음 굳혔다“.
안철수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우리만 막을 필요 없다".
최우선변제금 10년간 무이자대출 전세사기법 국회 통과.
윤관석·이성만 사전구속영장, 30일 본회의 보고할 듯.
검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하영제 의원 불구속 기소.
재계, 야당 '노란봉투법' 본회의 직회부에 격앙 반발.
고속도로 통행료, 내년 인상 가능성 명절 무료는 계속.
언론 문제 전면에 나선 진보당 “조선일보는 흉기“ 비판.
대통령실 "IAEA 후쿠시마 오염수 분석 결과 따른다".
식약처장, 수산물 방사능 검사 철저 “안심하고 먹어도 돼”.
누리호 발사 성공, 4개 위성 분리 성공 후 정상 작동.

과거가 얼마나 힘들었든지 간에 너는 항상 다시 시작할 수 있다. 그러니 결코 너의 과거에 구애받지 말라. 그것은 남은 삶을 고통스럽게 만드는 것이 아니다. 단지 교훈이었을 뿐이니 흔들리지 말고 오직 오늘 할 일을 열심히 하여라.
-부처님 말씀-

과거에 구애받지 말고, 이것으로 인해 흔들리지도
말라는 말씀입니다.
과거로 얻은 교훈으로 오늘 할 일에 전념하면 내일을 오늘보다 나은 날을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대자대비하신 부처님의 은덕으로 맞이하는 연휴 행복하세요~

류효상 올림.

2023년 5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3년 5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한일 국교 정상화 초창기 일본의 폭탄 발언 → 국교정상화를 위한 첫 예비회담 1951년 시작. 이후 1953년 회담에서 일 대표는 ‘식민지배 시절 유익한 일을 했으므로 일본에도 청구권이 있다’, ‘일본은 36년간 많은 이익을 한국인에게 주었다’라는 폭탄발언을 해 회담은 5년간 중지됐다.(중앙, 박훈 서울대 동양사학과 교수)


2. 일본의 첫 과거사 공식 사과 → 1965년 한일조약 가서명. ‘참으로 유감스러운 일로 깊이 반성한다’... 이후, ‘일본의 침략행위와 식민지 지배 등으로 고통과 슬픔을 준 것을 깊이 반성하고 사과한다’(1993년 호소카와 총리) 등 수십 차례 사과. 일본인들 사이엔 ‘언제까지 사과해야 하냐’라는 반응도 있다고.(중앙, 같은 기사)


3. 하루 3시간 이상 SNS를 사용하는 어린이, 청소년, 우울증, 불안 등 정신 건강 위험이 두 배 증가 → 미국 공중보건서비스단(PHSCC) 공중보건권고문. 미국 10대의 하루 평균 SNS 사용 시간 3.5시간.(아시아경제)


4. 5만원, 3만원 숙박할인권 90만장 뿌린다 → 정부, '6월 여행가는 달' 이벤트. 참여 온라인 여행사에서 선착순으로 5만원권은 5.30~6.1, 3만원권은 6.2~30일 배부.(아시아경제 외)


5. 또 강남북 적나라한 대비... → 영끌족 밀집한 서울 외곽은 아파트 폭락, 강남은 상승. 지난해 말 대비 관악구(-5.04%), 도봉구(-4.43%), 금천구(-4.10%), 구로구(-4.08%) 순으로 하락, 송파(0.26%), 강남(0.19%), 서초구(0.13%), 용산구(0.04%) 순으로 상승.(서울)▼


6. 시,군 없는 제주도? → 2006년 특별자치도로 출범하면서 제주시, 서귀포시, 북제주군, 남제주군 등 4개 기초단체와 기초의회를 모두 폐지해 하나의 광역자치단체와 광역의회로 행정체제를 재편했다. 현재의 제주시와 서귀포시는 행정시로 선거가 아닌 도지사가 임명한다.(세계)


7. 중국산 테슬라, 국내 판매 → 지금까지는 미국 생산 분만 한국으로 수출. 이번 한국 판매를 위해 국내 인증을 완료한 차종은 ‘모델Y 후륜구동’(RWD) 모델. 정확한 판매시기는 미정.(아시아경제)


8. 1㎏에 단돈 10달러. 아르헨티나 소고기 → 저렴한 부위 가격이 아니라 질 좋은 등심, 안심이 그렇다. 지금은 물가가 많이 올라 이 정도이고 우리가 여행할 때는 더 쌌다.(중앙, 여행작가 부부 여행기)


9. 한은, 경제성장률 1.4% 전망 → 지난해 전망 2.4%보다 1%P 낮아. 이는 코로나(2020년, -0.7%), 글로벌 금융위기(2009년, 0.8%), IMF 외환위기(1998년, -5.1%) 등을 제외하고는 가장 낮은 성장률.(헤럴드경제)


10. 사형 집행이 없어 사실상 사형 폐지국인 된 우리나라에서 ‘사형’과 ‘무기징역’의 차이 → 사형수는 가석방이 불가능해 죽을 때까지 감옥에 있어야 된다. 그러나 무기징역은 형기 20년이 넘으면 가석방이 가능해진다.(문화)


이상입니다

2023년 5월 25일 목요일

23/05/2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3/05/2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대통령실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정당 내 '강성 지지층'의 횡포를 막기 위해 '디지털 시민선언'과 정당 참고서인 '디지털 윤리규범'을 발표합니다. 민주당의 '개딸'을 비롯한 특정 정치 팬덤의 득세가 정당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주장입니다.
태극기 부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같은 인간들이 더 광기서린 것 아닌가?

2. 과도한 경찰력 행사에 제동을 걸어온 전임 경찰청 인권위원들이 윤석열 정부의 집회·시위 강경 진압 기조를 두고 “역사적 퇴행”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전 정부가 경찰권 발동을 포기했다”고 발언한 데 대해선 “경찰의 역할을 완전히 잘못 알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헌법적 권리인 집회와 시위를 최대한 안전하게 보호할 책임은 전혀 모르는 무지랭이들~

3. 김기현 대표를 포함해 국민의힘 의원 54명이 지난 2021년 국회에서 일본 오염수 방류 결정 ‘규탄 결의안’ 채택에 찬성표를 던졌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그땐 틀리고 지금은 맞느냐”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국회 결의안 합의에 적극적으로 나서길 촉구했습니다.
그때는 문재인이 대통령이고 지금은 친일 윤석열이 대통령이니 달라도 많이 다르지요~

4. 검찰이 윤관석·이성만 국회의원의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수사가 정점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영장 청구가 받아들여지면 송영길 전 대표에 대한 수사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되지만, 청구가 기각되면 수사에 한동안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이게 구속감인가 하는 의구심보다는 체포동의안으로 민주당 부담 주려는 꼼수~

5. 서은숙 최고위원이 일명 개딸로부터 문자폭탄을 받았다는 이원욱 의원을 겨냥해 “윤리감찰단 조사 결과 그 문자 보낸 사람은 당원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무슨 근거로 개딸로 단정해 이재명 대표에게 절연하라 요구했는지 소명해야 할 것”이라고 직격했습니다.
불편한 사람이 있다면 불편한 이유가 뭔지 원인을 찾아야겠지요… 발생 원인 말입니다.

6.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이른바 '노란봉투법'의 본회의 직회부를 의결했습니다. 환노위 재적위원 16명 가운데 민주당 9명과 정의당 이은주 의원이 본회의 직회부 안건에 찬성하자 국민의힘은 야당을 향해 “깡패냐”며 “헌재에 권한쟁의 심판을 제기하겠다”고 했습니다.
지들이 반대하면 아무것도 안 된다는 게 깡패 아닌가? 윤석열 보고 또 거부권 행사하라 해~

7. 일본 정부가 한국의 시찰단 방문을 오염수 방류 지지를 얻을 기회로 여기며 환영하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의 한국 내 반대 여론이 달라지기를 기대하며, 더 나아가 한국이 후쿠시마와 주변 지역 수산물 수입을 재개해달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드디어 냉정한 논의 가능" “시찰단 방문 '환영” 이런 기사로 도배되는 이유는… 다들 알지?

8. 박광온 원내대표가 "여야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는 결의안을 국회에서 통과시킬 것"을 제안했습니다. 그러면서 “상식적으로 일본이 우리 시찰단을 불편해하고 경계해야 할 텐데 오히려 일본 정부가 시찰단을 환영하고 환대한다. 의아하기 짝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받자니 윤석열 눈치 보이고, 안 받자니 속내를 다 내보이는 거고… 그냥 못 들은 척하겠네~

9. 정부와 국민의힘이 심야 시간대 집회·시위를 제한하는 법 개정을 추진하는 것을 두고 이재명 대표는 “헌법 정신에 어긋나는 명백한 위헌적 발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지난 대선에서 국민께서 불법 집회를 막고 책임을 묻는 정부를 선택했다”고 말했습니다.
하도 국민들이 욕을 해대니까 욕먹는 이유보다는 듣기 싫다 이거네…

10.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지난 3년간 21대 국회의원의 재산 증감 현황을 추적해 발표했습니다. 경실련에 따르면 국회의원 1인당 재산 신고 평균액은 지난 2020년 27억 5천만 원에서 2023년 34억 8천만 원으로 7억여 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반 국민의 재산 증가액의 7배가 넘게 쑥쑥 성장하시는 의원님들… 국민 재산도 좀 불려줘요~

11. 고민정 의원이 국민의힘 당직자의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전체회의 방청 사실을 공개하면서 “윤석열식 블랙리스트냐, 땡윤뉴스를 만들려는 시도냐”고 비판했습니다. 고민정 의원은 “윤석열 정권과 여당의 언론장악 시도가 말 그대로 목불인견”이라며 강력 비판했습니다.
말이 방청이지 일거수일투족 감시하겠다는 거네… 4년 남은 정권이 겁이 나긴 나는 모양이다…

12. 시·도교육감들이 '교육청 예산이 남아나 포퓰리즘 사업을 한다'는 일각의 주장에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특히 태블릿PC 무상 보급을 '포퓰리즘'으로 평가한 것에 대해 "교육뿐 아니라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해 매우 중요한 것으로 결코 '선심성 예산'으로 폄하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예산이 썩어나서 피 같은 세금 460억 들여 이승만 기념관 짓겠다는 미친 짓이나 하지 마라~

13. 박지원·서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재임 시기 측근들을 유관기관에 부당하게 채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서는 등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규정 바꾸고 직권을 남용해 유관기관에 측근들을 취업시켰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비 올 때까지 제사 지낸다더니 아직 뭐 걸리는 게 없었던 모양이네… 그런 건희?

14. 정부가 6월 1일부터 현장에서 완화된 방역 조치가 혼란 없이 시행되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위기 경보의 심각 단계 해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면서 현재의 ‘방역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방역 당국이 한 게 뭐가 있다고 준비를 한다는 건지… 각자도생도 준비가 필요해?

15. 윤석열 정부가 출범 이후 원전 비중을 늘리는 동시에 재생에너지 비중을 줄였다는 보도는 사실이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법원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경향신문의 '원전 비중 확대…거꾸로 가는 윤 정부'라는 기사가 사실이 아니라며 낸 정정보도 청구 소송을 원고 패소 판결했습니다.
쌍욕을 해놓고도 기억나지 않는다는 인간이 지들이 한 짓인들 기억할까? 상실의 정부~

16.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 씨가 자신을 포함해 전두환의 손자·손녀 11명을 대상으로 은닉 재산을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우원 씨는 “저희 가족 구성원들이 하는 여러 가지 사업체를 볼 때 비자금으로 조성한 재산이 최소 몇백억 원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친일파의 후손이나 독재자의 후손이 다르지 않은 이유가 이런 거 아닐까?

17. 한국 정부가 미국 반도체법 보조금을 받는 기업이 중국 내 반도체 생산능력을 확장할 수 있는 범위를 두 배로 늘려달라고 미국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국 정부 보조금을 받고도 중국에서 더 많은 반도체를 생산할 수 있게 해달라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미국의 자국 보호무역에 찍소리도 못하니 바이든이 달려와 이쁘다고 그러는 거 아니겠어~

18. 세계적으로 AI의 위험성과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미국 백악관이 노동자를 감시하는 데 사용되는 AI 기술을 들여다보기로 해 논란입니다. 백악관은 콜센터와 보건, 창고, 운송 등의 노동자들과 공청회를 열고 근무 현장의 자동화 기술에 대해 의견을 듣는다고 밝혔습니다.
진짜 위험한 건 기업인과 정치인 아닌가? 이들 몸에 몸캠부터 달아 주는 게 정답~

19. 최근 김포공항 국내선의 위탁 수하물 처리가 늦어지면서 수십편의 항공기 출발이 지연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제주 등지로 수학여행을 떠나는 학생들이 부친 위탁 수하물이 X-레이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반입금지 물품으로 추정되는 물건이 상당수 발견돼 개봉 검사가 늘어난 탓입니다.
철없는 애들이 몰라서 그렇다고 해도… 학교에서 미리미리 사전 교육하면 좋잖아~

20. 루이비통에 이어 구찌가 약 2주 간격으로 서울에서 패션쇼를 개최하자 프랑스 언론이 콧대 높은 유럽 명품 기업들이 구애하는 서울의 위상을 조명했습니다. 프랑스 유력 일간지 르피가로는 유럽 명품 업계가 파리, 뉴욕, 도쿄에 이어 서울에 주목하며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투자를 한다고? 투자하는 것에 몇 백 배는 뽑아 갈 것이다. 이런 호갱이 없거든~

21. 초여름 별미 병어철이 돌아왔지만, 마리당 5만 원이 넘는 가격 때문에 소비자와 상인 모두 울상이라고 합니다. 5월 중순 이후 6월 초까지가 병어철인데, 어획량이 평년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면서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마저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되면 찾는 사람이나 있을는지… 이걸 다행이라 해야 하나?

한상혁 "방통위원장은 법으로 신분보장 면직 시 법적대응".
경찰, '아들 학생부 컨설팅 의혹' 박순애 전 장관 혐의없음.
이재명, 야간집회 금지 추진 "집회 때문에 민생 무너졌나".
박홍근 "오염수 안전하다며 어민 피해 대비? 앞뒤 안 맞아".
일본 언론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수십 년 지속될 것“.
조정훈 "월급 100만 원 주면 한국서 일할 외국인 많다"
저출생 대책 ‘외국인 가사도우미‘ 윤석열 “도입 적극 검토”
주한규 원자력연구원장 "후쿠시마 오염수 마시면 안 돼".
임승철 원자력안전위 사무처장 ‘처리수‘는 잘못된 용어’.
우크라 "한국, 10조 원 지원 예정"에 외교부 "사실무근".
누리호, 발사 제어 ‘이상' "결함 해결하면 내일 재도전".
'국회의원 코인 재산신고 의무화' 법안 국회 행안위 통과.

자신의 가치는 다른 어떤 누군가가 아닌, 바로 자신이 정하는 것이다.
–엘리노어 루스벨트–

사람은 가치의 차등 없이 그 자체로 존엄한 존재라는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사회의 구조적 모순과 차별은 심화되고 가진 자들은 그것을 더욱 공고히 하려고 합니다.
목숨은 건 노동자들의 목소리는 외면한 채 집회와 시위부터 막겠다는 정부는 그 자체가 이미 국민의 편이 아니라는 것을 스스로 드러낸 것과 다름없는 것입니다.
우리의 가치는 그래서 모두가 동등하게 지니고 있는 유권자로서의 한 표로 심판해야 하는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