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26일 금요일

2023년 5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3년 5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한일 국교 정상화 초창기 일본의 폭탄 발언 → 국교정상화를 위한 첫 예비회담 1951년 시작. 이후 1953년 회담에서 일 대표는 ‘식민지배 시절 유익한 일을 했으므로 일본에도 청구권이 있다’, ‘일본은 36년간 많은 이익을 한국인에게 주었다’라는 폭탄발언을 해 회담은 5년간 중지됐다.(중앙, 박훈 서울대 동양사학과 교수)


2. 일본의 첫 과거사 공식 사과 → 1965년 한일조약 가서명. ‘참으로 유감스러운 일로 깊이 반성한다’... 이후, ‘일본의 침략행위와 식민지 지배 등으로 고통과 슬픔을 준 것을 깊이 반성하고 사과한다’(1993년 호소카와 총리) 등 수십 차례 사과. 일본인들 사이엔 ‘언제까지 사과해야 하냐’라는 반응도 있다고.(중앙, 같은 기사)


3. 하루 3시간 이상 SNS를 사용하는 어린이, 청소년, 우울증, 불안 등 정신 건강 위험이 두 배 증가 → 미국 공중보건서비스단(PHSCC) 공중보건권고문. 미국 10대의 하루 평균 SNS 사용 시간 3.5시간.(아시아경제)


4. 5만원, 3만원 숙박할인권 90만장 뿌린다 → 정부, '6월 여행가는 달' 이벤트. 참여 온라인 여행사에서 선착순으로 5만원권은 5.30~6.1, 3만원권은 6.2~30일 배부.(아시아경제 외)


5. 또 강남북 적나라한 대비... → 영끌족 밀집한 서울 외곽은 아파트 폭락, 강남은 상승. 지난해 말 대비 관악구(-5.04%), 도봉구(-4.43%), 금천구(-4.10%), 구로구(-4.08%) 순으로 하락, 송파(0.26%), 강남(0.19%), 서초구(0.13%), 용산구(0.04%) 순으로 상승.(서울)▼


6. 시,군 없는 제주도? → 2006년 특별자치도로 출범하면서 제주시, 서귀포시, 북제주군, 남제주군 등 4개 기초단체와 기초의회를 모두 폐지해 하나의 광역자치단체와 광역의회로 행정체제를 재편했다. 현재의 제주시와 서귀포시는 행정시로 선거가 아닌 도지사가 임명한다.(세계)


7. 중국산 테슬라, 국내 판매 → 지금까지는 미국 생산 분만 한국으로 수출. 이번 한국 판매를 위해 국내 인증을 완료한 차종은 ‘모델Y 후륜구동’(RWD) 모델. 정확한 판매시기는 미정.(아시아경제)


8. 1㎏에 단돈 10달러. 아르헨티나 소고기 → 저렴한 부위 가격이 아니라 질 좋은 등심, 안심이 그렇다. 지금은 물가가 많이 올라 이 정도이고 우리가 여행할 때는 더 쌌다.(중앙, 여행작가 부부 여행기)


9. 한은, 경제성장률 1.4% 전망 → 지난해 전망 2.4%보다 1%P 낮아. 이는 코로나(2020년, -0.7%), 글로벌 금융위기(2009년, 0.8%), IMF 외환위기(1998년, -5.1%) 등을 제외하고는 가장 낮은 성장률.(헤럴드경제)


10. 사형 집행이 없어 사실상 사형 폐지국인 된 우리나라에서 ‘사형’과 ‘무기징역’의 차이 → 사형수는 가석방이 불가능해 죽을 때까지 감옥에 있어야 된다. 그러나 무기징역은 형기 20년이 넘으면 가석방이 가능해진다.(문화)


이상입니다

2023년 5월 25일 목요일

23/05/2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3/05/2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대통령실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정당 내 '강성 지지층'의 횡포를 막기 위해 '디지털 시민선언'과 정당 참고서인 '디지털 윤리규범'을 발표합니다. 민주당의 '개딸'을 비롯한 특정 정치 팬덤의 득세가 정당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주장입니다.
태극기 부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같은 인간들이 더 광기서린 것 아닌가?

2. 과도한 경찰력 행사에 제동을 걸어온 전임 경찰청 인권위원들이 윤석열 정부의 집회·시위 강경 진압 기조를 두고 “역사적 퇴행”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전 정부가 경찰권 발동을 포기했다”고 발언한 데 대해선 “경찰의 역할을 완전히 잘못 알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헌법적 권리인 집회와 시위를 최대한 안전하게 보호할 책임은 전혀 모르는 무지랭이들~

3. 김기현 대표를 포함해 국민의힘 의원 54명이 지난 2021년 국회에서 일본 오염수 방류 결정 ‘규탄 결의안’ 채택에 찬성표를 던졌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그땐 틀리고 지금은 맞느냐”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국회 결의안 합의에 적극적으로 나서길 촉구했습니다.
그때는 문재인이 대통령이고 지금은 친일 윤석열이 대통령이니 달라도 많이 다르지요~

4. 검찰이 윤관석·이성만 국회의원의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수사가 정점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영장 청구가 받아들여지면 송영길 전 대표에 대한 수사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되지만, 청구가 기각되면 수사에 한동안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이게 구속감인가 하는 의구심보다는 체포동의안으로 민주당 부담 주려는 꼼수~

5. 서은숙 최고위원이 일명 개딸로부터 문자폭탄을 받았다는 이원욱 의원을 겨냥해 “윤리감찰단 조사 결과 그 문자 보낸 사람은 당원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무슨 근거로 개딸로 단정해 이재명 대표에게 절연하라 요구했는지 소명해야 할 것”이라고 직격했습니다.
불편한 사람이 있다면 불편한 이유가 뭔지 원인을 찾아야겠지요… 발생 원인 말입니다.

6.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이른바 '노란봉투법'의 본회의 직회부를 의결했습니다. 환노위 재적위원 16명 가운데 민주당 9명과 정의당 이은주 의원이 본회의 직회부 안건에 찬성하자 국민의힘은 야당을 향해 “깡패냐”며 “헌재에 권한쟁의 심판을 제기하겠다”고 했습니다.
지들이 반대하면 아무것도 안 된다는 게 깡패 아닌가? 윤석열 보고 또 거부권 행사하라 해~

7. 일본 정부가 한국의 시찰단 방문을 오염수 방류 지지를 얻을 기회로 여기며 환영하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의 한국 내 반대 여론이 달라지기를 기대하며, 더 나아가 한국이 후쿠시마와 주변 지역 수산물 수입을 재개해달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드디어 냉정한 논의 가능" “시찰단 방문 '환영” 이런 기사로 도배되는 이유는… 다들 알지?

8. 박광온 원내대표가 "여야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는 결의안을 국회에서 통과시킬 것"을 제안했습니다. 그러면서 “상식적으로 일본이 우리 시찰단을 불편해하고 경계해야 할 텐데 오히려 일본 정부가 시찰단을 환영하고 환대한다. 의아하기 짝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받자니 윤석열 눈치 보이고, 안 받자니 속내를 다 내보이는 거고… 그냥 못 들은 척하겠네~

9. 정부와 국민의힘이 심야 시간대 집회·시위를 제한하는 법 개정을 추진하는 것을 두고 이재명 대표는 “헌법 정신에 어긋나는 명백한 위헌적 발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지난 대선에서 국민께서 불법 집회를 막고 책임을 묻는 정부를 선택했다”고 말했습니다.
하도 국민들이 욕을 해대니까 욕먹는 이유보다는 듣기 싫다 이거네…

10.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지난 3년간 21대 국회의원의 재산 증감 현황을 추적해 발표했습니다. 경실련에 따르면 국회의원 1인당 재산 신고 평균액은 지난 2020년 27억 5천만 원에서 2023년 34억 8천만 원으로 7억여 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반 국민의 재산 증가액의 7배가 넘게 쑥쑥 성장하시는 의원님들… 국민 재산도 좀 불려줘요~

11. 고민정 의원이 국민의힘 당직자의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전체회의 방청 사실을 공개하면서 “윤석열식 블랙리스트냐, 땡윤뉴스를 만들려는 시도냐”고 비판했습니다. 고민정 의원은 “윤석열 정권과 여당의 언론장악 시도가 말 그대로 목불인견”이라며 강력 비판했습니다.
말이 방청이지 일거수일투족 감시하겠다는 거네… 4년 남은 정권이 겁이 나긴 나는 모양이다…

12. 시·도교육감들이 '교육청 예산이 남아나 포퓰리즘 사업을 한다'는 일각의 주장에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특히 태블릿PC 무상 보급을 '포퓰리즘'으로 평가한 것에 대해 "교육뿐 아니라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해 매우 중요한 것으로 결코 '선심성 예산'으로 폄하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예산이 썩어나서 피 같은 세금 460억 들여 이승만 기념관 짓겠다는 미친 짓이나 하지 마라~

13. 박지원·서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재임 시기 측근들을 유관기관에 부당하게 채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서는 등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규정 바꾸고 직권을 남용해 유관기관에 측근들을 취업시켰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비 올 때까지 제사 지낸다더니 아직 뭐 걸리는 게 없었던 모양이네… 그런 건희?

14. 정부가 6월 1일부터 현장에서 완화된 방역 조치가 혼란 없이 시행되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위기 경보의 심각 단계 해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면서 현재의 ‘방역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방역 당국이 한 게 뭐가 있다고 준비를 한다는 건지… 각자도생도 준비가 필요해?

15. 윤석열 정부가 출범 이후 원전 비중을 늘리는 동시에 재생에너지 비중을 줄였다는 보도는 사실이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법원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경향신문의 '원전 비중 확대…거꾸로 가는 윤 정부'라는 기사가 사실이 아니라며 낸 정정보도 청구 소송을 원고 패소 판결했습니다.
쌍욕을 해놓고도 기억나지 않는다는 인간이 지들이 한 짓인들 기억할까? 상실의 정부~

16.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 씨가 자신을 포함해 전두환의 손자·손녀 11명을 대상으로 은닉 재산을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우원 씨는 “저희 가족 구성원들이 하는 여러 가지 사업체를 볼 때 비자금으로 조성한 재산이 최소 몇백억 원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친일파의 후손이나 독재자의 후손이 다르지 않은 이유가 이런 거 아닐까?

17. 한국 정부가 미국 반도체법 보조금을 받는 기업이 중국 내 반도체 생산능력을 확장할 수 있는 범위를 두 배로 늘려달라고 미국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국 정부 보조금을 받고도 중국에서 더 많은 반도체를 생산할 수 있게 해달라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미국의 자국 보호무역에 찍소리도 못하니 바이든이 달려와 이쁘다고 그러는 거 아니겠어~

18. 세계적으로 AI의 위험성과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미국 백악관이 노동자를 감시하는 데 사용되는 AI 기술을 들여다보기로 해 논란입니다. 백악관은 콜센터와 보건, 창고, 운송 등의 노동자들과 공청회를 열고 근무 현장의 자동화 기술에 대해 의견을 듣는다고 밝혔습니다.
진짜 위험한 건 기업인과 정치인 아닌가? 이들 몸에 몸캠부터 달아 주는 게 정답~

19. 최근 김포공항 국내선의 위탁 수하물 처리가 늦어지면서 수십편의 항공기 출발이 지연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제주 등지로 수학여행을 떠나는 학생들이 부친 위탁 수하물이 X-레이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반입금지 물품으로 추정되는 물건이 상당수 발견돼 개봉 검사가 늘어난 탓입니다.
철없는 애들이 몰라서 그렇다고 해도… 학교에서 미리미리 사전 교육하면 좋잖아~

20. 루이비통에 이어 구찌가 약 2주 간격으로 서울에서 패션쇼를 개최하자 프랑스 언론이 콧대 높은 유럽 명품 기업들이 구애하는 서울의 위상을 조명했습니다. 프랑스 유력 일간지 르피가로는 유럽 명품 업계가 파리, 뉴욕, 도쿄에 이어 서울에 주목하며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투자를 한다고? 투자하는 것에 몇 백 배는 뽑아 갈 것이다. 이런 호갱이 없거든~

21. 초여름 별미 병어철이 돌아왔지만, 마리당 5만 원이 넘는 가격 때문에 소비자와 상인 모두 울상이라고 합니다. 5월 중순 이후 6월 초까지가 병어철인데, 어획량이 평년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면서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마저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되면 찾는 사람이나 있을는지… 이걸 다행이라 해야 하나?

한상혁 "방통위원장은 법으로 신분보장 면직 시 법적대응".
경찰, '아들 학생부 컨설팅 의혹' 박순애 전 장관 혐의없음.
이재명, 야간집회 금지 추진 "집회 때문에 민생 무너졌나".
박홍근 "오염수 안전하다며 어민 피해 대비? 앞뒤 안 맞아".
일본 언론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수십 년 지속될 것“.
조정훈 "월급 100만 원 주면 한국서 일할 외국인 많다"
저출생 대책 ‘외국인 가사도우미‘ 윤석열 “도입 적극 검토”
주한규 원자력연구원장 "후쿠시마 오염수 마시면 안 돼".
임승철 원자력안전위 사무처장 ‘처리수‘는 잘못된 용어’.
우크라 "한국, 10조 원 지원 예정"에 외교부 "사실무근".
누리호, 발사 제어 ‘이상' "결함 해결하면 내일 재도전".
'국회의원 코인 재산신고 의무화' 법안 국회 행안위 통과.

자신의 가치는 다른 어떤 누군가가 아닌, 바로 자신이 정하는 것이다.
–엘리노어 루스벨트–

사람은 가치의 차등 없이 그 자체로 존엄한 존재라는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사회의 구조적 모순과 차별은 심화되고 가진 자들은 그것을 더욱 공고히 하려고 합니다.
목숨은 건 노동자들의 목소리는 외면한 채 집회와 시위부터 막겠다는 정부는 그 자체가 이미 국민의 편이 아니라는 것을 스스로 드러낸 것과 다름없는 것입니다.
우리의 가치는 그래서 모두가 동등하게 지니고 있는 유권자로서의 한 표로 심판해야 하는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3년 5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3년 5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인구감소... 빈집 늘어나는 일본, 도쿄 30km 신도시도 빈집타운 → 5년에 한번씩 전국 빈집 통계 발표하는 일본. 가장 최근 조사인 2018년 조사에서는 전국 주택의 13.6%가 빈집. 70~80년대 신도시 붐 일었던 도쿄 30km 거리의 타마신도시도 한집 건너 빈집.(아시아경제)


2. 국회의원 지역구 편차 → 기초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뽑는 곳은 수원으로 5명(갑, 을, 병, 정 무). 반대로 ‘홍천·횡성·영월·평창군’은 4개군 합쳐 1명. 면적은 수원의 44.6배라고.(헤럴드경제)


3. 프랑스가 ‘단거리 항공노선’ 없애는 이유? →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기차 이용 권장. 철도편이 있으면서, 비행시간 2시간 30분 이내인 항공 노선은 폐지키로. 승객 1인당 비행기는 기차에 비해 77배 많은 이산화탄소 배출.(헤럴드경제)


4. 수제 맥주 인기 끝나나 → 일본맥주 수입 다시 늘고, 젊은층 관심 위스키로 옮겨가 수제 맥주 인기 시들... 적자 업체도 여러 곳, 대표 주자 제주맥주 2022년 영업적자 116억원.(아시아경제)


5. 인천 전세 사기 피해자 또 자살? → 24일 40대 남성 주검 발견. 지금까지 총 5명. 이 중 4명이 일명 ‘건축왕’으로 불리는 60대 건축업자 일당에게 피해를 본 사람들이라고.(서울 외)


6. 업무 범위 모호, 간호사 불법과 적법 사이 → 간호협회가 준법투쟁의 일환으로 개설한 ‘불법진료 신고센터’에 5일간 1만 2000건 접수. 대리처방, 검체 채취가 최다. 봉합, 관절강내 주사, 초음파, 심전도 검사 등도 많고 심지어 환자 사망선언도 있다고.(세계)▼

7. 인구 1000명당 의사수 → 2.5명으로 멕시코(2.4명) 다음으로 OECD 꼴찌에서 2등. 그런데 OECD 통계에는 한의사 포함, 한의사 제외하면 2.0명으로 사실상 꼴찌.(문화)


8. 누리호 3차 발사 연기 → 동체 아닌 발사대 쪽 헬륨 밸브 이상 감지, 발사 2시간 앞두고 자동 스톱. 문제 해결 땐 오늘 오후 재시도. 앞서 두 차례의 누리호가 발사 능력 검증을 위한 것이라면 이번 3차는 총 8기의 실용 위성을 탑재한 실용 발사.(경향 외)


9. 외국인 가사노동자 도입 → 기존 내국인·중국동포 육아도우미 보다 30% 저렴한 비용 예상되지만 8시간 최저 임금에 수당 등 포함하면 170~200만원으로 결코 싸지 않아 실효성 의문. 현재 일부에서 영어 교육 등을 목적으로 필리핀인 등 가사 도우미를 고용하는 사례가 있었지만 불법.(한국)


10. 의대생이 다니는 학원, 서울 강남에서 성업? → 안과, 피부과, 성형외과 등 선호 과목 전공의 시험대비. 지방서 KTX 타고 5시간 왕복도. 한 학원의 경우 주말 6시간 수업에 18만원.(동아)


이상입니다

2023년 5월 24일 수요일

23/05/2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3/05/2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에서 열린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국제사회의 북핵 규탄을 이끌어냈다고 외교 성과를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민주노총 도심 집회를 언급하며 앞으로 불법행위를 방치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외국 나가서는 호갱 소리 듣고, 국민 향해서는 겁박하고… 댁이 얘기하는 자유는 뭔데?

2.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G7 정상회담 외교 성과에 대해 "우리 윤석열 대통령의 국제적인 인기가 상당히 좋구나 하는 걸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김 차장은 “참가국 정상들이 우리나라하고 뭘 자꾸 하고 싶고 얘기하고 싶어 하는 분위기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너도나도 윤석열만 보면 호구 잡았다는 생각이 드니 화색이 돌았겠지~ 그게 안 보이드나?

3. 국민의힘은 김남국 의원을 향해 “코인 거래 내역과 자금 출처에 이어 자신까지 은닉했다"며 검찰 수사에 협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김 의원은 결백을 주장하며 허위보도에 책임을 묻겠다더니 막상 수사가 시작되자 잠적해 몸을 숨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이 김남국 의원에 대해 서면 조사만 하면 국민의힘은 뭐라고 할 건희? 공정하게 말이야~

4. 민주당이 지지율 급락에 쇄신을 외치고 있지만, 친명·비명계가 ‘혁신’ 논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비명계에선 강성 당원들과 확실하게 선을 긋는 것이 혁신이자 당이 살 길이라고 말하는 반면, 친명계에선 대의원제를 폐지해 당원 개개인의 권한을 더 키우는 것이 진정한 혁신이라는 입장입니다.
다른 것은 존중하고 틀린 것은 배척하는 게 그렇게 어렵나? 무조건 다 틀린 거지?

5. 민주당이 당내 '비명계' 의원들에게 지속적인 '문자 폭탄'을 보낸 강성 당원을 제명했습니다. 민주당 경북도당 윤리심판원은 지속적으로 욕설이 담긴 문자를 비명계 의원들에게 보낸 당원의 당적을 박탈하고 강제 출당하는 '제명'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목소리를 높이는 것과 폭력을 행사하는 것은 분명 다른 거니까~ 언어폭력도 폭력이라는 거~

6. 김영삼 전 대통령 생가에 이어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을 찾은 김기현 대표가 “대한민국 전직 대통령에 대한 흑역사를 이제 끝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생각과 철학을 달리한다고 하더라도 전직 대통령으로 예우하고 존중의 뜻을 표하는 게 마땅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이명박, 박근혜… 누굴 예우하고 존중하라는 건지~

7. 한덕수 국무총리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가 참석자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았습니다. 참여정부 마지막 총리이기도 했던 한 총리가 추도사를 낭독하는 내내 한 총리를 향해 “집에 가” “내려와” 등의 욕설과 야유가 터져 나오자 한때 연단에서 머뭇거리기도 했습니다.
참여정부나 문재인 정부 모두 순진해서 그런 건지… 사람 하나는 잘못 본 거는 맞지 싶다.

8. 박민식 초대 보훈부 장관 후보자가 변호사 개업 1년 4개월여 기간 동안 소득세만 7억4000만여 원을 내는 등 '전관예우'를 톡톡히 누렸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또 22대 총선 출마 여부에 대해 답을 회피하고 있어 처음 출범하는 부서의 장을 고작 7개월만 하겠다는 것이냐는 비판이 나옵니다.
16개월에 50억이면 한 달에 3억… 양심이 있으면 사퇴를 해야 하는데, 양심이 없다~

9. 이상민 의원이 사법 리스크에 연루된 이재명 대표에 관해 공천받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 의원은 “기소해서 재판 대상이 되고 있는 사람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정말 억울하다고 생각되는 반대 자료가 있지 않은 한 사실상 공천받기 어렵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남 걱정 말고 본인 걱정부터 하는 게 우선 아닌가? 그리고 종편 출연 좀 그만하자~

10.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장인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은 후쿠시마 현장 점검 첫날 일정을 마친 뒤 "당초 보려고 계획한 설비들은 다 봤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도쿄전력이 요청한 부분 외에 추가로 보여준 시설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아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돌아뎅기느라 목도 마르실 텐데 안전한 오염수 한잔 하고 푹 쉬세요~ 

11. 신평 변호사가 조국 전 장관의 총선 출마를 공언한 것에 대해 김병민 최고위원은 "출마한다면 국민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싸늘한 심판만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조국 전 장관 출마 가능성에 대해 “정치권이 별로 관심을 둘 사안은 아니다“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렇게 자신있으면 니가 한번 붙어 보든지… 겜도 안 될 거라는 냉소를 보내주마~

12. 당원권 정지 1년 징계를 받은 김재원 최고위원은 자신이 전광훈 목사 앞에서 '5.18 정신 헌법 수록에 반대한다'고 밝힌 일은 "돌잔치 덕담" 같은 것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최고위원 사퇴 의사에는 "찬반 논란이 있던 징계였다“며 ”총선에서 여러 역할을 또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람이 생긴 대로 논다는 건 과학인가 봐… 진짜 돌떡 먹다 목메는 소리 하고 자빠졌다~

13. 유승민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한미동맹을 강화하는 것은 옳은 선택이지만, 우리는 중국과 경제교류를 할 자유도 확보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독일·프랑스 등 유럽 국가들, 일본·호주·인도 심지어 미국 자신도 중국과 다양한 경제교류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자외교는 꿈같은 소리고, 조폭 행동대장 노릇이나 하고 있으니… 이거야 원~

14. 한상혁 방통위원장에 대한 면직 절차 착수와 관련해 전국언론노조 등 4개 언론단체가 강력 반발했습니다. 단체는 “방송과 언론의 독립성에 대한 정치적인 탄압이자 미디어 공론장을 정부·여당의 통제하에 복속시키고자 하는 권위주의적 행태”라며 규탄했습니다.
이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이 결국 지 발등 지가 찍는 결과를 맞이하게 될 게야. 필시~

15. 박은정 부장검사가 윤석열 대통령 징계취소소송 재판이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며 “자신을 증인으로 불러달라”고 말했습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패소할 결심이 아니라면 검찰총장이던 윤 대통령의 징계가 진행된 2020년 당시 법무부 감찰담당관이었던 자신을 부르라는 것입니다.
한동식과 윤석열의 법치와 공정이란? 우리는 무혐의 무죄, 재들은 압수수색에 무조건 기소~

16. 건설노동자 고 양회동 씨의 분신을 동료가 옆에서 방조했다는 취지의, 조선일보 보도와 관련해 건설노조와 유족 측이 조선일보를 고소했습니다. 또 “사실이라면”이라는 글과 함께 조선일보의 기사를 SNS에 공유한 원희룡 국토부 장관도 함께 고소했습니다.
조선 찌라시가 싸지르면 냉큼 주어 먹고 검찰이 바로 수사로 이어지는 커넥션이 딱 걸린 거지~

17. 김건희 씨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열린 ‘K-관광 협력단’의 출범식에 참석해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명예위원장직을 수락했습니다. 김건희 씨는 이부진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위원장과 차은우 한국방문의해 홍보대사 등과 함께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매력을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우쿠라이나 대통령 부인 방한 할 때부터 불안불안하더라… 당신의 자리는 거기가 아냐~

18. 강제징용 피해자 중 한 분인 양금덕 할머니에 대해 지난해 인권위가 서훈 수여를 추진하자 별다른 이유 없이 제동을 걸었던 외교부가 한일 관계가 진전되자 서훈 재개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서훈 재개 착수와 별개로 이 사태와 관련한 정부의 해명과 사과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습니다.
이유가 뭐가 있어~ 일본 눈치 보느라 심리적 G8 하고 싶어 그랬다는 건 불을 보듯 뻔한 거지~

19. 일본의 대표적인 편의점인 세븐일레븐이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만든 ‘김치 3종’ 상품에 ‘중국 배추를 사용한 김치’라는 문구가 표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경덕 교수는 ‘Chinese cabbage’라는 영문 표기는 틀린 표현이라며 “김치용 배추 Kimchi cabbage로 써야 한다“고 했습니다.
유지를 yuji라고 표기하신 분에게 헛짓거리 말고 영어 공부도 할 겸 이런 거나 찾으라 하시지~

20. 세금은 내지 않으면서 재산을 숨기고 호화생활을 해온 고액체납자 557명에 대해 국세청이 강제 징수에 들어갔습니다. 국세청 재산추적조사팀은 로또복권 1등 당첨자와 지역 주택조합 분양권 취득자도 재산추적 조사 대상자에 포함했습니다.
로또 당첨금은 세액 공제하고 받는 건데 그걸 왜 추적한다는 건지… 그건 아니지 않나?

21. ‘애슐리’ ‘빕스’ 등 2만~5만 원대 뷔페 레스토랑의 매출이 치솟고 있습니다. 외식물가가 고공행진을 멈추지 않고 있는 가운데, 오히려 뷔페가 ‘가성비외식장소’로 인식되며 직장인 회식 등 단체 수요가 몰려 주말에는 1시간은 줄을 서서 기다려야 입장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어차피 들어가는 배의 양은 정해진 거고… 가성비 하면 기사식당, 함바가 최고에요~

22. 회춘에 집착해온 미국의 40대 백만장자가 17살 친아들의 피를 수혈받아 논란입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 사업가는 젊음을 되찾으려고 혈장을 기부받는다는 입장이지만, 일각에서는 "비과학적이다" "역겹다"는 반응도 나온다”고 보도했습니다.
돈이 됐든, 신체가 됐든 그게 탐욕이 되는 순간 오히려 역효과로 이어질 듯…

박민식 측, 아내 작품 재산신고 누락 의혹에 “업계 관행”.
김석기 "지난 1년 윤석열 대통령 외교 성과 상상을 초월“.
김재원 “기회 되면 총선 출마, 최고위원직 사퇴는 안 해“.
김기현, 김재원 최고위원 “애당심 충분히 발휘해 줄 것”.
유상범 "김남국 잠적, 개딸들 옹호 우리에게 나쁘지 않아“.
한상혁 "인사혁신처 청문 절차는 면직 처분 요식행위".
일 정부 "한국 시찰단에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재개 요청".
야 “후쿠시마 시찰단 죄지었나, 스텔스 시찰로 국민 우롱".
공수처 부장검사, 채용 직전 주가조작 회사 사외이사였다.
기상청 “올여름 평년보다 덥고, 7월 평년보다 강수량 많아”.

사람은 소통하며 살아야 한다. 지배하는 사람도 있고, 지배받는 사람도 있는데, 내 희망은 이 차이가 작기 바란다. 지배하는 사람과 지배받는 사람 사이에 가장 큰 단절은 소통이 안 되는 것이다. 권력을 가진 자와 국민이 소통해야 한다.
-노무현 대통령-

어제에 이어 오늘도 그리운 노무현을 소환해 봅니다.
적어도 권력을 가진 자와 그렇지 않은 자의 간격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한 최초의 대통령은 아니었나 싶습니다.
소통할 줄 모르고 군림하려는 지금의 정부가 통탄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입니다.
그래도 더디지만, 진보하는 대한민국을 오늘도 꿈꿔봅니다.

류효상 올림.

2023년 5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3년 5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다시 ‘허경영’을 생각하며 → 2007년 17대 대통령 선거 때 그가 내건 공약 ‘출산수당 3000만원, 결혼수당 1억원’은 당시 ‘황당한 포퓰리즘’ 취급을 받았다. 그러나 최근 여당 정책위원회가 매달 100만원씩 총 2억 2000만원의 아동수당을 주겠다는 저출산 대책을 내놓는 상황이 되었다.(서울, 기자 칼럼)


2. 팔공산, 23번째 국립공원 승격 → 마지막 국립공원 승격은 2016년 태백산도립공원. 7년만에 새 국립공원.(세계)


3. 대만 마지막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별세 → 대만여성구조기금회(TWRF), 조용히 떠나고 싶다는 생전의 유지대로 장례식을 치른 뒤 외부에 알려. 대만도 일본 정부의 공식적 배상은 없었으며 일본 정부가 1995년 7월 19일 발족한 ‘여성을 위한 아시아 평화 국민 기금’을 통해 피해자에게 비공식적인 사과와 보상금을 지급했다고.(세계)


4. 한국 최초의 현대식 주유소 → 1969년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에 세운 ‘청기와주유소’. 한때 만남의 장소로 인기를 끌 정도로 랜드마크였지만 지금은 호텔 들어서. 전국 주유소는 2010년 1만 3004개로 정점을 찍은 후 매년 감소, 지난해 말 기준 1만 998곳.(세계)


5. 한국 여성 국회의원 → 19.1%로 세계 121위... 일본(10.0%·165위)보다는 높지만 미국(28.6%·71위), 독일(35.1%·45위), 프랑스(37.8%·36위) 등 주요 선진국에 못 미쳐.(서울)


6. 네이버 검색 점유율 50%대로 급락 → 지난달 점유율 55.2%. 지난해 말(64.8%)보다 9.6%P 감소, 2위인 구글은 26.8%에서 35.3%로 뛰어. 생성형 AI 서비스 등장으로 국내 검색엔진 시장 요동 중. 한국은 구글이 1등 못하는 몇 안되는 시장.(한경 외)

구글이 1위 못하는 나라. 한국(네이버), 일본(야후), 중국(바이두), 러시아(얀덱스)


7. 삼성, 돌돌 말리는 화면 → ‘롤러블 플렉스’ 시제품 공개. 말면 세로 5㎝, 펴면 25㎝... 미국 LA에서 열리는 ‘디스플레이 위크 2023’923`25일)에서 최초 공개 예정.(경향)▼

8. AI가 만든 가짜사진 한 장에 미 증시 급락 → 국방부 폭발에 싸인 사진, 트위터 통해 급속 확산. 상승세였던 S&P500 급락. 당국 해명 후 주가는 진정됐지만 ‘AI 가짜뉴스’ 악몽이 현실로...(매경)


9. 이젠 군산이 홍어 1번지? → 어획량, 기존 흑산도, 대청도 넘어서. 수온에 따라 흑산도와 옹진 대청도를 오가는 참홍어를 잡기에 중간인 군산 바다가 '명당'... 홍어잡이 어선 크게 늘어. 아직 '총허용어획량제도‘ 미적용 지역으로 너무 많이 잡는다는 지적도.(한국)


10. 이번엔 실행될까? 의대 증원 → 현 고2 입시 반영. ‘의료현안 협의체’(보건복지부, 의협) 24일 본격 논의. 복지부는 현행 3058명에서 약 500명 늘려야 한다는 입장, 의협은 증원에 원칙적 반대지만 의약분업 이후 줄어든 351명을 증원 마지노선으로 보고 있다.(동아)


이상입니다

2023년 5월 23일 화요일

23/05/2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3/05/2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이 야간 집회·시위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정이 추진 중인 입법안대로라면 향후 촛불집회는 불법 시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경찰의 정당한 공무집행을 보장하기 위해 합법적 대응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 면책조항을 넣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주 대놓고 경찰의 폭력 진압을 조장하는구나… 박정희가 재림하고 전두환 찜쩌먹을 인간들~

2. 민주당의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장외 집회에 대해 국민의힘은 “‘돈 봉투 전당대회’와 ‘김남국 게이트’를 벗어나기 위한 꼼수”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전 세계가 과학적 증거에 기반한 이성적 대응에 나서고 있지만, 오직 대한민국 야당만이 근거 없는 선전·선동에 나서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남의 나라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안전하다고 선전•선동하는 집권여당은 우리나라밖에 없을 걸~

3. 이정미 대표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깍두기 노릇은 이제 그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서 오염수 방류 문제에 대한 당사국인 대한민국 국민의 불안 등을 전혀 반영해 내지 못했다는 비판입니다.
깍두기로 불려도 좋아하면서 일본 국민의 이익만 생각하시는 우리 대통령~ 만세~

4. 윤석열 대통령이 G7 정상회의 참석에 대해 국민의힘이 “대한민국은 심리적 G8 국가에 올랐다”고 평가했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총리를 초청한 것에 대해서도 ‘윤 대통령의 노력이 결실을 거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실상의 핵 공유라더니 심리적 G8이란다… 정말 사실상 탄핵 윤석열이 G8하고 자빠졌다~

5.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한 바이든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반가운 듯 급하게 달려가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KTV는 ’바이든 대통령이 급히 뛰어간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고 G7 정상회의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을 반기는 영상을 실었습니다.
윤석열만 한 빵셔틀 호갱은 세상에 둘도 없거든… 그러니 얼마나 반갑겠어~

6. 중국이 미국 반도체기업 마이크론 제재를 단행하면서 미·중 반도체 전쟁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중국의 이번 결정은 미국 조치에 대한 보복 성격으로, 국가 안보를 놓고 미·중이 벌이는 반도체 갈등이 심화 조짐을 보이면서 업계 불확실성이 확대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미국의 신냉전체제 대결 구도에 뭣도 모르고 끼어들어서 어쩌자는 건지… 한숨만 나오고…

7.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TF’ 위원장을 맡고 있는 성일종 의원은 이재명 대표의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를 비판한 것을 반박했습니다. 성 의원은 ”싱크대 물과 변기 물은 같지만, 변기 물로 찌개를 끓이지는 않는다“며 “이는 ‘정서의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우리바다 지키기’라는 말은 하지를 말든지… 이 인간들 정말 정서상 이해가 안 간다~

8.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이 5박 6일간의 공식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시찰단은 첫 일정으로 도쿄전력과 회의를 갖고 시찰 범위와 항목을 점검한 후 오늘부터 이틀간 현장을 방문해 시찰에 나섭니다. 하지만, 직접 현장 점검 일정이 짧다 보니 실효성 있는 검증이 가능할지 우려가 나옵니다.
국민이 우선이라면 당당해야지 시찰단 얼굴도 못 내미는 꼬락서니 하고는… 아서라 말아라~

9.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는 가운데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학교 급식 식자재 '원천 차단'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교육감은 “학부모들의 우려가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아이들 급식만큼은 원천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습니다.
오염수 10리터도 마시겠다는 사람들이 국민의힘인데… 교육감 혼자서 그런다고 될까?

10. 제주에서 ‘일본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 방류’를 반대하는 제주환경연합이 작성 배포한 포스터에 대해 경찰이 차적 조회와 주거지 방문 등 적극적 수사에 나서고 있어 논란입니다. 환경단체는 경찰이 경범죄인 사안에 대해 과잉대응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윤석열이 오염수 마시는 포스터에 경끼를 했나 보네… 특진 포상해야겠어요~

11.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와 관련해 ‘쥴리 의혹’을 제기한 유튜브 매체 대표 등 6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찰은 ‘시민언론더탐사’ 강진구 대표와 ‘서울의 소리’ 백은종 대표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 처가와 20년째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는 정대택 씨 등 6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쥴리인지 아닌지는 본인이 가장 잘 알 테고 경찰은 그게 사실인지 아닌지 어찌 판단했을까나?

12. 대통령 관저 이전 개입 의혹이 불거지자 경찰에 자진 출석 의사를 밝혔던 역술인 ‘천공’이 결국은 경찰 조사를 받으러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대신 변호인을 통한 의견서와 경찰 서면답변서를 통해 “개입한 적 없다”는 입장만 되풀이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천공의 세상인데 감히 경찰 나부랭이가 부른다고 갈쏘냐… 천공의 뜻이 그러하다~

13.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의혹'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에 대해 시민단체 등이 재고발을 예고했습니다. 이들은 “경찰이 살아있는 권력에 면죄부 주기'에 급급하다"며 "공수처에 양평 공흥지구 개발비리 사건을 재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이 천공 다음으로 따르는 게 처가집인데, 수사가 제대로 될 턱이 있나~

14.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는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 사업에 대해 "제 개인적 소신은 확실하다"고 말했습니다. 국가보훈처는 최근 기념관 건립 중기사업계획을 내부적으로 작성한 결과 3년간 460억 원가량이 들 것으로 추산한 바 있습니다.
자네 소신에 왜 국민 세금 460억을 쓰겠다는 건지… 니들 성금 모아서 하세요~

15. 경찰은 짝퉁 상품을 판매한 혐의로 김효린 대구 중구의원을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2월에는 중구도심재생문화재단 등을 방문해 공문서를 무단으로 반출하고, 이 과정에서 공무원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으로 지난달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도심재생 공문서면 돈 되는 일 찾은 거네… 진짜 대구스러워 볼 수가 없다.

16. 경기 부천시의회 의원이 합동 의정 연수에서 여성 의원을 성추행 했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최초은·최옥순 의원은 합동 의정 연수 중 진행한 저녁자리에서 민주당 박성호 의원이 술에 취해 욕설과 성추행 등을 했다며 경찰에 박 의원을 성추행 등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대체 이 인간들은 이성을 잃을 정도로 술을 처마시는 이유가 뭘까요? 에휴~

17. 우리나라 국민 절반 이상이 정치에 관심이 있지만, 4명 중 3명꼴로 한국의 정치 상황을 못마땅하게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자신의 정치 성향에 대해서는 '중도'가 37.27%로 가장 높았고, 29.36%는 '진보적', 28.53%는 '보수적'으로 대답해 팽팽했습니다.
정치 혐오를 빌미로 의원 정수 줄이자는 김기현… 의원 특권을 더욱 공고히 하자는 꼼수~

18. 전세사기 특별법 여야 합의안이 진통 끝에 나왔습니다. 전세 사기 피해 인정 대상 폭이 다소 넓어지고 다양한 지원 방안이 추가되는 등의 성과가 있었으나, 피해자들의 핵심 요구사항인 ‘선 보상 후회수’ 방안이 제외되고, 최우선변제금 무이자 대출’ 방안에만 합의했습니다.
전 정부 탓이라고도 하고 그 전전 정주 탓이라고도 하면 어쨌든 정부 탓 아닌가? 책임 정치 몰라?

19. 미국 내 도축장에서 광우병이 발생한 사실이 확인된 가운데, 유통 업계가 미칠 파장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미국 내 도축장에서 광우병이 발생한 사실을 확인하고 미국산 쇠고기 수입 시 현물 검사 비율을 기존 3%에서 10%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기현이 미국산 소고기 광우병이 괴담이라고 그러더니 어쩜 말이 씨가 된다고 그래…

20. 60세 이상은 방문할 수 없도록 한 ‘노시니어존’ 카페가 최근 논란인 가운데 정작 노인들 사이에선 출입 금지가 아니더라도 청년층 위주의 분위기나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에 치여 갈 곳을 찾기 어렵다는 호소가 나옵니다. 이미 “한국의 도심 자체가 ‘노시니어존’”이라는 지적입니다.
노인네라고 구박하다 보면 어느새 나도 나이 먹었다는 것을 깨닫게 돤다는 거~ 아~ 슬퍼라.

21. 한글 표기 없이 영어로만 쓰인 메뉴판이 불편하다는 누리꾼들의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무슨 음식에 무엇이 들어갔는지 정도는 한글로 써야 한다"며 "2030 세대만 사는 세상도 아니다"라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막상 2030세대라고 다 아는 것도 아니고, 진짜 외국인이 들어와 영어로 주문하면 못 알아들음…

22. 밤에 잘 때 소변이 마려운 것도 아닌데, 움찔거리며 깨는 이유는 대부분 수면 놀람증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이러한 수면 놀람증을 예방하려면 평소 카페인 섭취나 과한 운동, 스트레스, 각성제 복용 등을 피하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요즘 시국에 어디 잠인들 편히 오겠습니까? 그러니까 잘 찍고 푹 잡시다~

리얼미터, 김남국 코인 후폭풍 2030 지지율 최대 하락.
이창용 한은 총재 “연말까지 물가 상승률 3% 유지”.
김기현, 집시법 개정 "불균형을 균형으로 맞추는 조치".
검찰, ‘김남국 코인’ 예치서비스 운영사 압수수색 단행.
"김남국, 민주당 못 돌아온다" 박용진, 복당 선 그었다.
성일종 “아무리 깨끗한 물이어도 재활용하면 안 마셔“.
이영훈 목사, ‘전광훈 지지 논란’에 사과 ”정치활동 아냐“.
법원, ‘천공 의혹' 부승찬 책 판매금지 가처분 기각.
“노무현 영화 보고 울었다“는 윤석열 추도식에 화환 보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 추도식 오후 2시 거행.

여러분과 우리 국민은 ‘한국호’라는 배에 타고 있는 공동운명체입니다. 선장인 나는 고객인 여러분을 편안하게 모셔 계속 이 배를 이용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노무현-

어떤 선장을 만나느냐에 따라 즐거운 여정이 될 수도 있고 고된 여정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어떤 선장이 키를 잡고 우리의 운명을 책임지고 있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선장이 우리의 생명을 담보해 내지 못한다면 우리는 배를 갈아타던지 선장을 바꿔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의 영원한 선장 고 노무현이 그립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3년 5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3년 5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반포 1단지 재건축, 49층 허용에도 당초대로 35층 선택한 이유? → 평균 연령 70세 넘는 조합원들, 투표에서 더 멋진 아파트보다 가성비, 빠른 진행 선택... 49층은 한강 조망 가구 늘고, 랜드마크가 될 수는 있지만 비용과 시간 더 걸려.(아시아경제)


2. 한-일, 이제는 ‘이민 유치’ 경쟁? → 불과 30년 전 한국의 중위연령은 27.9세였지만 지난해엔 45세... 산업 현장에서는 이미 외국인 없이는 돌아가지 않는 상황. 그동안 외국인 인력에 대해 쇄국 정책 일본, 이민청 만들고 외국 인력 유치 나서.(중앙, ‘이제는 이민시대’)


3. 141년째 공사 중인 스페인 ‘가우디’(1852~1926) 성당 완공 임박 → 그러나 인근 주민들철거 위기... 완공을 위해선 입구용 대형 계단을 건설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선 1000여 가구, 사업체 철거 필요.(문화)


4. 가짜인줄 알면서도 빠지는 유튜버 뉴스 → 정치편향 뿐만 아니라 유명인 ‘사망설’, ‘이혼설’ ‘임신설’... 최근 한국언론진흥재단 조사에서 이용자 98.1%가 ‘유튜버의 가짜뉴스를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있다’ 응답.(문화)


5. 탈북인 북송되면? → 2019년 우리 정부가 북송한 탈북 어민 2명은 곧장 처형됐고, 북한 당국은 ‘탈북자들이 도망치면 남조선 당국자들이 잡아서 북으로 넘겨 엄중한 벌을 받게 하니 도망칠 생각을 아예 하지 말라’는 강연회까지 전국적으로 열었다.(문화, 고영환 통일미래기획위원, 국방부 정책자문 위원)


6. ‘中 굴기 막자’ 美日, 반도체·양자컴푸터 투자 '의기투합' → G7에서 2.1억불 투자각서 체결.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일본 반도체 장비업체 도쿄일렉트론, IBM, 구글 등 기업은 물론 도쿄대, 시카코대 등 양국 기업, 대학들 참여.(매경 외)


7. 중국의 ‘반격’ → 중국, 보안 심사 빌미로 ‘미 미이크론사 반도체 구매 않겠다’ 밝혀. G7 폐막일 발표도 의도 된 것. 미, ‘마이크론 대신 공급선 될지말라’... 한국 기업들도 난처한 입장.(경향 외)


8. 배터리 무게만 1톤... 주차도 먼지도 사망률도 어쩌나 → 내연차에 비해 30% 더 무거워, 때문에 사고 사망률도 높아. 차 무게 450kg 증가하면 사망 확률은 47% 늘어난다는 보고도. 무게로 인한 도로, 기계식 주차장 파손, 타이어 마모 미세먼지 발생도 고민.(국민)


9. 레게 머리 한 흑인 인어공주 → 34년 만에 돌아온 실사판 영화 ‘인어공주’, 북미보다 이틀 먼저 내일 국내 개봉. ‘블랙워싱(blackwashing)’, 과도한 정치적 올바름(Political Correctness)의 산물이라는 지적 속 흥행 성적 관심.(동아)▼

10. 킥보드 교통사고, 병원비 건강보험 안 된다 → 건보공단, 도로에서 킥보드나 인라인 등을 타다 신호위반, 보도침범, 음주 등 12대 중대 의무 위반한 사고로 다치면 원칙적으로 치료비 급여대상 아니다 밝혀. 최근 관련 민원 늘어.(한국)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