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8일 월요일

2023년 5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3년 5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예전만 못한 어버이날 ‘카네이션 인기’ → 1∼4일 화훼공판장 경매 물량 4만 4930단으로, 2016년 11만 883단의 절반에도 옷 미쳐. 코로나 때 급감, 이후 회복하지 못해. 이마저 국산보단 콜롬비아나 중국 등 수입산이 더 많아져.(동아)▼


2. 현재 코로나 → 5일 0시 기준 확진자 1만 8752명... 실내마스크 해제(3.20일) 뒤 꾸준히 늘어 최근 2만명 넘나들어... 100만명당 신규감염자(256명)는 세계 1위, 일본(80명), 미국(35명), 독일(15명)보다 현저히 많아.(중앙선데이)


3. WHO는 코로나 비상사태 해제 → 스위스 제네바에서 긴급위원회 회의, 더 이상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가 아니라고 선언. 2020년 1월 이후 3년 4개월만. 미국도 오는 11일 코로나 비상사태 종료 예정.(중앙선데이)


4. 코로나 백신, 감염예방 효과 없었다? → 학계는 코로나 백신의 감염 예방 효과는 거의 없었다고 봐.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코 점막에서 항체를 만들지 못해 초창기의 기대와 달리 예방 효과는 없다’ 지적, 감염 예방 보다는 ‘중증화 예방’ 효과 기대.(매경)


5. ‘이달(5월)의 독립운동가’, 일본인 2명 → ①‘후세 다쓰지’→ 의열단원 김시현과 박열 등 변호. 동양척식주식회사에 땅을 빼앗긴 조선 농민들을 위해 토지 반환 소송도 제기 ②‘가네코 후미코’→ ‘박문자’라는 필명으로 알려진는 그녀는 일왕 암살을 위해 의열단을 도와 폭탄 반입을 추진하다 적발돼 사형을 선고받고 옥사. 2018년 건국훈장 애국장.(중앙서데이)


6. ‘상위 1%’ 유튜버J, 평균 수익 연 7억 → 2021년 1인 미디어콘텐츠 창작자로 수입을 신고한 인원은 3만 4219명. 2019년 대비 12.3배로 불어. 이 중 상위 1%는 연 7억 넘어. 하위 50%의 평균은 40만원, 전체 평균은 2500만원.(동아)


7. 청와대 개방 1년 → 지난해 5월 개방 뒤 올해 4월까지 1년간 338만여 명 방문. 이는 에버랜드(370만여 명) 다음 2위에 해당. 재방문을 위한 장치, 아이디어 필요한 시점.(중앙선데이)


8. 툭하면 재난문자... ‘오남용·뒷북’ 재난문자 송출 기준 마련 → ▷지진의 경우 대상 지역을 기존의 시·도 단위에서 해당 시·군·구로 좁히고 ▷기준이 없었던 폭우 재난문자도 위험 읍·면·동 단위로 기상청이 직접 발송하는 등 기준 마련.(경향)


9. ‘BTS 데뷔 10주년 기념우표’ → 규정상 취임 대통령, 국위선양 인물 외 현존 인물은 우표 도안으로 들어갈 수 없어 이번 기념우표에는 BTS 멤버들의 얼굴이 아닌 앨범 표지 이미지가 담겨. 앞서 소녀시대(2012년), 싸이(2013년) 우표 등이 있었지만 이는 각 기획사의 주문형 상품으로 이번 정부 공식 기념우표와는 다르다.(경향)


10. 지금까지 자동차 급발진 인정은 ‘0’ → 공정위, 입증책임 완화 논의. 해외 입법사례 등 연구 시작. 지금까지 1심 판결이 내려진 급발진 의심 소송 28건 가운데 제조사 책임은 한 건도 없어. 1심에서 일부 인정된 사건(쉬프트 록 미설치) 있었지만 대법원에서 뒤집혀.(서울)


이상입니다
 

▼어버이날 ‘카네이션 인기’ 예전만 못해. 올 1∼4일 화훼공판장 경매 물량, 2016년의 절번도 안돼. ‘신의 꽃’이란 의미의 카네이션이 어버이날 주는 꽃이 된 건 1908년 미국에서다


2023년 5월 4일 목요일

23/05/0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3/05/0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지도부와의 만찬 자리에서 문재인 정부의 외교·국방·경제 정책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며 “실패한 정부”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문재인 전 대통령이 중국 국빈 방문 때 ‘혼밥’ 논란을 빚었던 일을 거론했다고 합니다.
글로벌 호구가 누군데, 정말 제로 슈가 콜라 마시고 트림하는 소리하고 앉아있네~

2. 취임 1돌을 맞는 윤석열 대통령이 “성과를 보여주기보다는 어떤 변화를 추구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민이 변화를 아주 깊이 체험하지는 못하더라도 체감은 해야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1년이 10년 같이 느껴지는 재주는 타고난 것 같아서 그만 좀 보여줬으면 해~

3. 윤재옥 원내대표와 박광온 원내대표가 무쟁점 대선 공약 처리와 정례적인 정책 협의체 설치 등에 합의하고 의회 정치 복원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하지만, 내년 총선을 앞두고 지지층을 의식해 여야가 쟁점 법안에 타협할 가능성은 낮아 험로가 예상됩니다.
국민보다 당원이 더 두렵고, 당원보다는 공천이 우선인 사람들이 과연…

4. 민주당 윤관석·이성만 의원이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선당후사’의 심정으로 자진 탈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여러 사실관계에 대해 할 말이 많지만, 조사 과정에 성실히 임해서 이 문제를 극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게 최선입니까?라고 물어보면 뭐라고 답하실런지… 그게 더 궁금하다~

5. 이재명 대표는 기시다 총리의 방한과 관련해 "또 다른 일본 퍼주기, 일본 '호갱 외교'를 국민은 용납하지 않으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번 한일 정상회담만큼은 지난 정상회담의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뭐가 잘못됐는지 모르는 양반인데 그게 되겠어요? 더 뭘 갖다 바치지 않으면 다행이지~
6. 전용기 의원이 민주당 청년위원 등과 함께 독도를 방문한 것을 두고 일본 측이 "매우 유감"이라 표했습니다. 일본 외무성은 “다케시마는 역사적 사실에 비춰도 국제법상 분명히 일본 고유의 영토"라며 재발 방지를 요구했다고 합니다.
윤석열부터 국민의힘 의원이 차례로 독도를 방문하면 지지율 오른다~ 그래도 못 가겠지?

7. 구글의 인공지능 챗봇 '바드'가 한일간의 영원한 쟁점인 '독도 영유권' 논란에 대해 대한민국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특히 바드는 일본이 독도에 대해 주장하고 있는 각종 근거가 한국보다 훨씬 더 약한 증거에 근거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구글이 인정했다고 좋아하지만 말고… 윤석열 정부가 뭔 짓을 하는지 비판을 하라고~

8. 오는 8일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김재원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인 가운데 대구 지역 당원들이 이를 반대하는 요구서를 제출했습니다. 이들 당원이 속한 지역은 당 핵심 요충지인 TK(대구·경북) 지역이라는 점에서 윤리위 결정에 영향을 줄지 주목됩니다.
역시 대구 경북의힘. “나라를 팔아먹어도 국민의힘” 조금도 의심하지 않아요~

9. 이용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를 두고 "굉장히 다소곳하고 온순하신 분"이라고 평했습니다. 이 의원은 "성격은 털털하신 게 있지만, 원래 심성 자체가 온순하시고 다정하신 분"이라며 "대통령님 내조하고 그런 분이지 활동적이고 그러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윤석열 안 만났으면 자기 엄마랑 다소곳이 감옥에나 있을 사람이었지… 다소곳이~

10. 김종민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대표를 만나지 않고 박광온 원내대표와의 회동을 우선 추진한 것에 대해 “정치적인 행동 아닌가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치적으로 이 대표를 범법자로 낙인찍고, 인정을 안 하려고 하는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자기는 학력 위조, 학벌 조작, 주가 조작 마누라 모시고 살면서… 장모님은 또 어떻고?

11. 태영호 의원이 지난해 지방선거를 전후로 본인 지역구에서 당선된 기초의원들로부터 정치후원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른바 '쪼개기' 수법까지 동원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공천 대가성 의혹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확실히 태영호 정리하는 수순으로 가는 모양인데, 이러다 진짜 월북할라~

12. 한일정상회담에서 북한의 잠수함 도발에 맞선 한일 공동대응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사시 한국은 육군이 파악한 북한 미사일 정보를 일본에 제공하고, 일본은 공해를 넘어 한반도 해역에서도 대잠역량을 지원하는 방식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명나라를 치기 위해 조선을 길을 내라’ 명분은 그때나 지금이나 있는 거지~

13. ’워싱턴 선언'이 사실상 핵공유라는 대통령실 평가를 정면 반박해 논란을 촉발한 에드 케이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선임 국장이 말레이시아 주재 미국 대사로 지명됐습니다. 케이건 지명자는 2년이 넘게 미 행정부 내 대표적인 '한국통'입니다.
원래 바른말 하기 좋아하면 눈 밖에 나기 마련인 것은 만고의 법칙인가 봐~

14. 최근 미국을 국빈 방문했던 윤석열 대통령에 이어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이 미국 국방부를 방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에 이어 마르코스 대통령의 펜타곤 방문은 중국에 인접한 동맹국과 군사 협력을 강화해 중국에 대한 견제 수위를 높이려는 미국 정부의 전략으로 분석됩니다.
바이든 꼬봉이 윤석열 하나로는 부족했던 모양이네… 근데 넘버 투는 누구냐?

15. 신동욱 TV조선 메인뉴스 앵커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말하기보다 듣는 대통령이 돼야 한다’고 쓴소리해 주목됩니다. 그동안 이재명 대표나 민주당을 향해 상대적으로 많은 쓴소리를 했던 매체의 앵커가 윤 대통령을 직접 겨냥해 비판한 것은 이례적입니다.
조선 기레기가 보기에도 불안해 보였던 모양이네… 근데 그러면 뭐해~ 천성이 그런 걸~

16.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언론진흥재단에 ‘가짜뉴스 신고·상담센터’를 설치한다고 밝힌 데 대해 원로 언론인들이 “비판 언론 재갈 물리기”라며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정부 광고 대행 사업을 독점적으로 하는 언론재단에 가짜뉴스 신고 센터를 두겠다는 의도가 무엇인지 따져 물었습니다.
그걸 뭘 따져 묻습니까? 딴지 거는 언론은 광고 안 준다고 협박하려는 거지~

17. 앞으로 3개월 이상 임금을 체불한 사업주에 대해서는 신용 제재, 정부지원 제한 등 경제적 제재가 강화됩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상습체불 근절대책’으로 재산 은닉 등 악의적 체불 사업주에 대한 강제수사에도 나서겠다고 했습니다.
주 69시간제 같은 헛짓거리 하지 말고 이런 거나 좀 진작하지 그랬어~

18. 국민 경제 부담 우려로 미뤄졌던 올해 2분기 전기요금 인상이 이르면 다음 주에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 안팎에서는 전기요금이 kWh당 10원 안팎 오를 것으로 보고 있어 4인 가구 기준 월 전기요금 부담액이 기존의 5만 원대 후반에서 6만 원대로 올라갈 전망입니다.
밖에다가는 퍼주고 안에서는 거둬들이겠다? 그리고 곧 여름인데, 5-6만 원 같은 소리 하네~

19. 국제 언론감시단체인 국경없는기자회가 발표한 '2023 세계언론자유지수'에서 한국이 180개국 가운데 47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대비 4계단 떨어진 순위로, 40위대로 진입했던 2018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47위면 선방했네… 언론 자유는 47위이지만, 대한민국 언론 수준은 100위나 될까 몰라~

20. 방탄소년단 BTS, 제이홉의 입대를 계기로 한식 메뉴가 전 세계 팬들에게 소개되고 있어 화제입니다. 제이홉이 입대한 직후 SNS를 통해 육군의 식단을 소개하는 계정이 생겨났고 이를 통해 한식에 대한 팬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암만 맛있게 보여도 짬밥은 짬밥이라는 거~ 그거 먹자고 군대 가는 사람은 없으니까~

21. 어린이들은 친구들로부터 "같이 놀자"는 말을 가장 듣고 싶어 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아이들의 40.2%가 ‘같이 놀자'라는 말은 가장 듣고 싶어 했고, 어린이날 가장 하고 싶은 일은 '가족과 함께 나들이 가기'가 꼽혔습니다.
그러니까 이 두 가지를 종합하면… 어린이날은 가족과 함께, 같이 놀자“ 되시겠습니다~

윤석열 “미국은 대단하더라” “내 노래 배우도 놀라”.
윤석열, 부인 김건희 “남편 잘못 만나 고생 한다” 생각해.
한 총리 "간호법 통과 유감, 여론 수렴 후 거부권 결정".
장예찬 "윤석열 방미 평가, 편향적 패널 섭외 적당히 해야".
'민주당 원로' 유인태, 여당 공부 모임 '국민공감'에서 특강.
국민의힘 당무위, 김현아 전 의원 ‘돈 봉투 의혹’ 조사 착수.
서영교 "태영호 녹취록, 대통령실 정치개입 압수수색해야".
검찰, ‘송영길 문전박대' 다음날 전 보좌관 소환조사.
김 의장, 박광온에 "선거제 개편, 상반기엔 마무리했으면".
서울시, 지하철 시위 전장연 대표에 과태료 300만 원.
한국 밖 호주서도 “친일·친미 굴욕외교 윤석열 퇴진".

이 세상에는 여러 가지 기쁨이 있지만, 그 가운데서 가장 빛나는 기쁨은 가정의 웃음이다. 그다음의 기쁨은 어린이를 보는 부모들의 즐거움인데 이 두 가지의 기쁨은 사랑의 가장 성스러운 즐거움이다.
- 페스탈로치 -

아이들을 위한 부모님의 마음이야 어린이날 다르고 어린이날이 아니라고 다르겠습니까.
하지만, 한가지 기억하셨으면 하는 게 있습니다.
먼저, 아빠 엄마가 행복하셔야 합니다.
아빠, 엄마가 행복하고 웃으면 아이들은 그냥 행복한 것입니다.
아이들을 위한 희생도 중요하지만, 부모님의 행복이 곧 아이들의 행복이라는 것 명심하세요.
어린이날과 함께 어버이날 미리 축하드립니다.
모두가 행복한 연휴 되시길 바랍니다.

류효상 올림.

2023년 5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3년 5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어린이날 연휴, 전국에 비, 바람 → 어린이날 행사, 항공편 운항 차질 빚을 듯. 서울 등 수도권에 최대 120㎜ 이상의 많은 비, 제주 산지 등 일부 지역에는 400㎜의 물폭탄 전망


2. 마스크는 벗었지만 지금도 하루 코로나 환자는 1만명 넘게 발생... → 4월 4주(4.23~29) 주간 확진자 9만 918명, 하루 1만 2천여명 꼴, 전주 대비 3.0% 증가. 하루 평균 사망자 9명, 감염재생산지수도 1.05로 1 이상 유지.(경향)


3. 한국, 일본, 독일이 '탈원전' 정책을 펴는 사이... → 러, 中이 세계 원자력발전소 시장 장악. 지난해 기준 러시아 점유율 67.6%, 13개국이 짓고 있는 수출 원전 34기 중 23기가 러시아산. 중국, 한국이 4기(11.8%), 프랑스가 3기(8.3%)로 뒤 이어.(아시아경제)


4. 원전 주변 주민 암발생율 높다 등 주장 근거 없다 → 지난 정부 말인 2021년 12월부터 1년간 월성원전 주변 주민 50명 검사. 암 발생비율 차이 없고 50명 전원 체내 삼중수소도 없어. 현재 주민 공동소송 진행중. 1심 주민 패소, 2심 진행 중.(문화)


5. 챗GPT 때문에 미국 온라인 교육업체 주가 폭락? → 3월 이후 챗GPT 관심 급증. 실제 전문가들도 챗GPT가 가정교사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교육 관련 업체들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진단하고 있다고.(문화)


6. 지난 1년간 세계 스포츠 선수 수입 톱10 → 美 포브스 발표 ▷1위 호날두 1억 3600만달러 (약 1825억원, 연봉, 광고, 후원포함) ▷2위 메시 ▷3위 음바페 ▷4위 미 NBA 르브론 제임스 ▷5위 프로복싱 카넬로 알바레스 ▷6위, 7위 프로골프 더스틴 존슨, 필 미켈슨... 모두 1억달러 이상.(문화)


7. 행사장에서 ‘에코백’이라며 나눠주는 헝겊 가방... → 박람회나 행사 갈 때마다 비닐 봉지대신 2~3개씩 받아... 아무리 친환경이라지만 너무 많다는 것이 문제. 연구마다 다르지만, 최소 131번에서 많게는 2만번까지 재사용해야 비닐보다 환경에 유리.(헤럴드경제)


8. 엠폭스 확진자 52명 → ▷6명은 해외유입, 46명은 국내감염 ▷20∼40대 남성이 거의 대부분(47명) ▷모르는 사람과 성섭촉자가 43명 ▷확진자 거주지역 서울 25명, 경기 10명, 인천·경남·대구 각 3명, 경북 2명, 대전·전남·강원·충북·충남·부산 각 1명.(중앙)


9. 북한에서는 ‘늙은이’가 존칭? → 북한의 『조선말대사전』을 보면 ‘늙은이’를 ‘늙은 사람을 좀 높이여 이르는 말’이라고 설명. 29일 김여정의 한미 공동선언 비난 성명에서 ‘늙은이의 망언’(바이든) 등 예전의 ‘노망’, ‘소대가리’ 등 직설적 비난보다 수위가 조절됐다는 평가.(중앙)


10. ‘해외 직구 63만 9,900원 결제, 본인 아닐 경우 문의 1699-0000’ → 이런 문자 보이스 피싱입니다. 문의하면 취소 링크 누르라며 안내, 누르면 악성 앱 깔리고 검사 등 기관 사칭 보이스 피싱 시작돼.(경향)▼


이상입니다

2023년 5월 3일 수요일

23/05/0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3/05/0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한미정상회담 성과를 부각하고 “정상회담의 결과와 성과는 하나의 시작일 뿐이며, 한미 동맹의 영역은 계속 확장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성과가 없었다는 비판을 받는 인플레이션감축법이나 반도체지원법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는 국무회의에서도 노래를 한 곡씩 부르지 그래~ 외신들이 좋아라한다며~

2. 국민의힘이 연일 방송 패널의 편파성 문제를 제기하는 데 이어 윤석열 대통령 방미성과에 대한 가짜뉴스 마타도어, 폄훼 가짜발언을 전수조사해 고발 조치하겠다고 나섰습니다. 박대출 정책위원장은 “공영방송 개혁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공영방송의 책무는 찬양과 아부가 아니라 견제와 감시라는 걸 전혀 이해 못하는 거지…

3.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여야 원내대표단 만남 제의에 대해 "상식적으로 부적절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취임 이후 이재명 대표와 회동은 한 번도 갖지 않은 채 원내대표단만을 만나겠다는 건 적절치 않다는 입장입니다.
제대로 갈라치기 하려다 뻘쭘했겠는 걸~ 민주당은 대신 김건희를 만나면 어떨까?

4. 민주당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특별당규를 개정하려고 하자, 정치 신인들을 중심으로 현역 의원 기득권만 보장하는 퇴행적인 조치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특별당규는 오늘부터 내일까지 전 당원 투표를 거쳐 확정된다고 합니다.
자고로 국민 위에 군림하는 정부 없고, 당원 이기는 정당 없다고 하지요. 두고 보면 압니다~

5. 윤재옥 원내대표 취임 후 첫 원내 특별위원회인 '노동개혁특별위원회'가 발족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3대 개혁 과제 중 하나인 노동개혁 입법을 뒷받침하기 위한 특위로, 노동전문가 임이자 의원이 특위 위원장을 맡게 됐습니다.
임이자가 노동전문가라고 해서 완전 뿜었음… 이러니 개콘이 패지되고 다시 돌아 올 생각을 못하지~

6. 징계 위기에 몰린 태영호 의원이 ‘대통령실에서 정부의 한·일 관계 개선을 옹호하도록 압박했다'는 녹취록이 유출되면서 또 다른 악재에 직면했습니다. 태 의원과 대통령실이 내용이 과장됐다고 해명했지만, 당 일각에서는 '의원직 사퇴' 주장이 제기되는 등 역풍이 거세게 이는 모습입니다.
이 분위기면 자동으로 골치 덩어리 해결하겠다는 건데… 그 자리는 한동훈 차지가 아닐까?

7. 이준석 전 대표는 공영방송의 보수 측 패널이 줄어드는 이유에 대해 “도망 다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주제가 대통령이거나 영부인이면 긴급 펑크 내는 경우도 다반사이고, 무엇보다 공천 하나만 바라보기 때문에 굴종의 궤변을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말도 일리가 있는 게, 뼈 때리는 이준석 꼴을 보면 알지요~

8. 노동계와 정부의 ‘강 대 강’ 대치가 이어지면서 전문가들은 양쪽이 타협으로 출구전략을 모색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정부가 추진 중인 근로시간 개편, 노조 회계 투명화 등에 노동계가 반발하자 최근엔 노동 세습을 들고 나왔습니다.
이미 사문화된 것이라고 해도 세습에 방점 찍고 언론플레이하는 꼴이라니…

9. 한국노총이 올해 26억 원 규모의 정부 국고보조금 지원사업에서 탈락했습니다. 정부가 노조 회계자료 미제출을 빌미로 노동계 압박을 위해 본격적으로 돈줄을 쥐고 흔들고 나선 것으로, 노조 도움을 받던 ‘노동 약자’에게 피해가 돌아갈 것이란 우려가 나옵니다.
그 돈이 어떻게 쓰이는 지는 관심 없고 “말 안 들면 안 줘”라는 심보 고약한 놀부 같은 놈~

10. 감사원이 지난 2월 야당이 제기한 감사원장 공관 ‘호화 개보수 논란’에 대한 자체 감찰 결과 “위법 사안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감사원은 해당 감사는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검찰 출신의 내부 감찰관이 주도해 진행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했으니까 믿어라? 니네 대통령도, 감사원장 출신 국회의원도 그랬는데… 쩝~

11. 윤석열 대통령이 '폐지' 취지로 발언한 '공공기관 블라인드 채용'에 대해 국민 71%가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블라인드 채용은 학력과 출신 지역 정보 등을 가리는 제도로 문재인 정부 시절 본격 시작됐습니다.
그저 문재인 정부에서 하던 일이라면 뭐든 반대하고 보는 찌질이들…

12. 이메일과 카카오톡 대화를 비롯해 사실상 모든 전자정보를 압수할 수 있는 영장이 남발돼 국민 기본권이 침해되고 있다는 주장이 전국 영장전담판사들이 모인 회의에서 제기됐습니다. 최근 '압수수색 영장 사전심문'을 도입해야 한다는 법원의 주장에 검찰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전가의 보도처럼 휘두르는 압색. 이거 한번 들어오면 그냥 범죄자 취급당하거든~

13. 최근 한 미국 공군 현역 사병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관한 미국 정부의 1급 기밀 100여 건을 유출해 관련 당국에 충격을 던졌습니다. 우방에 대해서도 미국 정부가 도감청을 해온 흔적이 이 기밀에서 발견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반성 안 하는 일본도 오케이, 도청하고 입 싹 씻는 미국도 오케이~ 나는야 꼬봉 윤석열~

14. 세계 1위 소형모듈원전 기업인 미국의 뉴스케일파워가 대한민국 경북에 SMR 소형 원전 6기를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한·미 SMR 동맹의 성과가 가시화되는 것 아니냐는 평가가 나옵니다.
경북에 소형 원전이 6기나 들어선답니다. 완전 축하드립니다.
홍준표 시장은 대구 유치에 안 나서십니까?
미국 기업 돈 벌고, 전기 민영화 시작되나요?

15. 미국 연방기관인 국제종교자유위원회는 북한을 포함해 17개 국가를 종교자유 특별우려국으로 지정할 것을 미국 정부에 권고했습니다. 위원회는 “이들 정부가 종교 및 신앙의 자유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이며 심각한 침해에 관여하거나 용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종교의 자유는 소중한 가치이지만, 사이비 종교는 종교가 아니지 말입니다~

16. 노동절을 맞아 독일 전역에서는 30만 명에 가까운 노동자들이 기념집회를 열고, 노동쟁의권 제한 반대, 주 4일제 도입, 산업별 협약임금 적용, 최저임금 인상 등을 촉구했습니다. 숄츠 총리는 “모든 노동은 존중받아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부러우면 지는 건데… 그냥 말 한마디 못 하고 저버렸네~ 진짜 개 부럽다…

17. 독일에서 월 49유로, 우리 돈 7만 2천 원 정도에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티켓으로 시민들은 수백 유로에 달하는 교통비를 아끼고 여행객도 곳곳을 여행할 수 있어 찾는 사람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이런 것 좀 벤치마킹하면 어떨까? 노인무임승차부터 학생들 등하교, 출퇴근까지…

18. 기시다 내각은 올해 들어서 내각총해산이 끊임없이 거론될 정도로 낮은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기시다 내각의 지지율은 치솟아 일각에서는 벌써부터 '사상최강'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자신감에 차 있습니다.
이런 자신감을 가지고 한국에 와서 계란이라도 한 방 맞으면 지지율 90% 나오지 않을까 싶다.

19. 지난달 4월 소비자 물가가 3.7% 올라 1년 2개월 만에 3%대로 상승 폭을 줄였습니다. 공업제품 등의 석유류 가격이 지속해서 하락하면서 물가 상승률을 끌어내렸지만, 외식 등 개인 서비스 물가는 상승폭이 커졌습니다.
석유류 하락으로 어찌어찌 버티고는 있는 듯 보이지만, 서민 먹거리만 겁나 오른 거지~

20. 5월 5일 어린이날 연휴를 앞두고 5월 4일 연차를 신청해 긴 연휴를 보내려 한 신입사원이 상사로부터 질책을 당했다는 사연이 공유됐습니다. 이를 두고 온라인에선 “연차를 쓰는 것은 당연한 권리”라는 의견과 “신입이 연차를 내는 건 신중하지 못했다”는 주장이 맞붙었습니다.
‘연차는 권리’라는 주장과 ‘눈치가 없다’는 주장… 눈치가 없으면 삶이 편하다? ㅎ

추경호 "일본 측 화이트리스트의 조속한 복원 희망".
김동연, 방미 성과 “국익 사라지고 바이든 재선 들러리”.
'좌파가 점령했다'는 박대출, 기자 질문받자 "예의 없다".
김기현, '태영호 공천 녹취' 논란에 "태가 거짓말한 것“.
윤석열, 미국 향해 “고마우면 고맙다고 얘기할 줄 알아야”.
송영길 “주위 사람을 괴롭히지 말고 나를 구속시켜라”.
대통령실, 기시다 총리 7일 방한 한일정상회담 공식 발표.
'빚더미' 앉은 한국가스공사, 임원 연봉은 30% 올랐다.
5월은 걱정의 달? 치솟는 외식비에 깊어지는 한숨.
부처님오신날 사흘 쉰다. 29일 월요일 '대체공휴일'.

책임은 다른 사람들과 나누어 가질 수 없다.
- A. 브라운 -

사람은 누구나 마땅히 자신의 일에 책임을 지며 살아갑니다.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그것은 변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일에 끝까지 책임지고 결과에 승복하는 것도 마땅한 도리인 것입니다.
하물며 지도자가 남탓하고 책임을 떠넘기고 주변 탓만 한다면 아무도 그를 따르려 하지 않을 것입니다.
실패를 하더라도 책임지는 모습이 그래서 멋있는 겁니다.

류효상 올림.

2023년 5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3년 5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인플레, 국민연금 고갈 앞당길 우려 → 물가와 연동되는 국민연금 지급액, 지난해 물가상승률 5.1% 만큼 자연히 연금 지급액도 5.1% 늘어. 한 달에 200만원 이상 받는 수급자는 지난해보다 세 배나 늘어.(한경)


2. ‘지금의 90세는 100년 전의 60세’ → 미국의 평균 수명은 100년 전에 비해 배 이상 늘어(47세 → 72.3세), 우리나라는 50년 사이 평균 수명 21년 늘어, 지금의 71세는 50년 전의 50세인 셈. 미국에선 내년 대선 앞두고 새로운 나이 계산법 언급 늘어. 바이든이 되던 트럼프가 되던 다음 대통령의 퇴임 나이는 86세, 82세가 된다고.(문화)


3. 초, 중학생 5명 중 1명 “의대 입시 목표로 공부” → 메가스터디 회원 설문조사, 의학계열 진학이 목표라는 초등학생은 응답자(502명)의 23.9%. 중학생은 21.6%.(헤럴드경제)


4. 20대 여성 60.9% ‘아이 안낳겠다’ → 문화일보-엠브레인, MZ세대 인식조사. 절대다수(90.6%)가 출산의 조건으로 ‘경제적 여유’를 꼽아.(문화)


5. 지자체 올 예산 13.5% ‘현금성 복지사업’ 에 할당 → 이 중 퍼주기 예산으로 볼 수 있는 주민 전체에게 지급하는 예산이 10.1%에 달해. 행안부는 2025년 예산부터 전 주민을 대상 현금성 복지 지출 비중이 높은 지자체에 페널티 부과 예정.(문화)


6. 초등생 34% ‘야동봤다’ → 2016년 18.6%에서 2020년 33.8%로 4년 새 두배... 반대로 중,고등생은 42.4%와 58%에서 32.2%, 45.1%로 낮아져. 여성가족부 자료. 전문가,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을 쥐여주기 시작한 지 10년, 통제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매경)


7. ‘무당층’ → 선거 없는 기간에 30%까지 늘지만 선거가 시작되면 여-야 어느 쪽으로 흡수 되는 현상 반복. 지난 대선에서도 1년전 무당층은 30%%까지 늘었지만 막상 대선전 1~3월 무당층은 각각 19%, 16%로 10%대로 감소했다. 최근 갤럽 조사에선 무당층 31%.(아시아경제)


8. 한국, 세계 물가와 비교해 싼 것은 말보르 담배 1가지 뿐 → 세계적 물가 정보업체 ‘넘베오’ 4월 보고서. 대부분 항목 'Very High'... 바나나, 568개 도시 중 5번째로 비싸. 토마토와 사과는 10위... 서울-도쿄 생활비도 서울이 더 비싸. 마트에서 살 수 있는 식료품 19개 중 12개가 서울이 더 비싸.(세계)▼


9. ‘은행 점포 줄이기’ 제동 → 지난해만 300개 점포 사라져. 은행들의 대면 점포 줄이기로 고령층 등 불편... 영업점 폐쇄 속도가 지나치게 빠르다고 판단한 금융당국이 대체 점포를 마련하지 않으면 기존 점포의 문을 닫지 못하도록 관련 절차 강화.(한경)


10. 넷플릭스 투자 유치가 무조건 환영할 일은 아닌 이유? → 콘텐츠의 지식재산권(IP)과 수익이 결국에는 넷플릭스에 귀속될 우려. 한국 업계가 넷플릭스의 하청 업체로 전락할 것, 넷플릭스 투자가 제작비 거품 현상 초래해 토종 제작물 제작 여건 어렵게 할 우려도.(세계)


이상입니다
 

▼넘베오가 평가한 4월 서울 물가. 대부분 항목이 ‘Very high’ 또은 ‘high’(빨간색)로 평가돼 있다. 싼 건 말보르 담배 하나. 중간 수준도 수입맥주가 유일

2023년 5월 2일 화요일

23/05/0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3/05/0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진정한 노동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노사 법치주의를 확립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우리 헌법 정신에 위배되는 기득권의 고용세습은 확실히 뿌리 뽑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냥 133주년 노동절 축하한다고 하면 어디 덧나나~ 사람 덩치만 컸지 참 못났다~

2. 여야는 노동 가치에 대한 존중을 한목소리로 외치면서도 상대방을 향해서 비판의 날을 세웠습니다. 국민의힘은 야당이 근로자와 기업 간 '갈라치기'를 하려 한다고 지적했고, 야권은 윤석열 정부의 노동 정책이 노동 탄압이라고 맞섰습니다.
국민의힘이 노동 존중을 이야기한다니까 이런 코미디가 어디 있나 싶지요?

3. 133번째 노동절을 맞아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집회를 열고 윤석열 정부의 노동정책을 성토했습니다. 조선일보는 집회로 인한 소음 공해, 길거리 흡연, 극심한 교통정체 등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고 전했습니다.
온 국민이 윤석열 김건희 때문에 속이 뒤집히고 불편해 죽겠는 건 안 보이지? 조선이니까~

4. 미국 국빈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윤석열 대통령은 한미동맹이 청년 미래세대에 기회가 될 수 있는 후속 조치를 마련할 것을 가장 시급히 주문하고 나섰습니다. 국빈방문을 통한 성과가 미래 세대에게 기회의 플랫폼이 되도록 후속 조치를 구체화하라는 것입니다.
양해각서 50장으로 누굴 사기 치려고… 진짜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 하고 있네~

5. 윤재옥 원내대표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최근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역대급’으로 평가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1년도 남지 않은 22대 총선에서 이번 회담을 폄하하는 야당을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보고 싶은 것만 보니 이딴 소리 나오지… 내년 총선이 빨랑 왔음 좋겠어~

6.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에 대해 "우리 대통령이 환대를 받은 것 같기는 한데 경제 그리고 안보에 상당히 많은 문제점이 새롭게 생겨난 것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불필요하게 중국과 러시아를 자극했다는 지적입니다.
환대는 무슨 환대랍니까~ 꿈보다 해명이고 환대가 아니라 까스라이팅 당한 거 같은데~

7. 유승민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 성과에 대해 “아메리칸 파이는 좀 키웠는지 모르겠는데 코리안 파이를 뭐를 얻어 왔나“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미정상회담이 화려하고 화려했지만, 속 빈 강정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윤석열이 아니고 유승민이 대통령이었다면 그나마 괜찮았을까? 글쎄요~

8. 오는 6월 한미정상회담 후속 조치로 미국을 방문하는 김진표 국회의장 등 방미의원들을 위해 윤석열 대통령이 공군 1호기 이용을 최종 허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 대통령의 지원으로 예비비를 활용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원래 공군 1호기는 윤석열 자가용비행기였으니까 타라면 타고 말라면 마는 거지?

9. 국민의힘 윤리위가 잇따른 '설화'로 당 안팎에서 물의를 빚은 김재원, 태영호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절차에 착수합니다. 윤리위는 오는 8일 두 최고위원을 불러 소명을 들을 예정인데, 이때 징계 수위도 결정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잘못 건드리면 그나마 남아있는 30% 지지율도 무너질지 몰라… 잘 생각하고 결정해~

10. 지난 3월 ‘제3자 배상안’에 대한 여론의 질타가 쏟아질 당시 이진복 정무수석이 태영호 의원에게 한일 관계에 대한 옹호발언 등 마이크를 잘 활용하면 공천문제는 신경 쓸 필요도 없다는 녹취록이 나와 논란입니다. 이 수석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고 태 의원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빨갱이가 친일파가 되겠다고 악을 썼지만, 결론은 대통령실의 버리는 카드~ 

11. 간호사의 업무 범위와 권리 등을 별도 규정한 '간호법 제정안'이 여야 갈등의 중심에 섰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간호법을 국회 본회의에서 일방 처리하자, 윤석열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2년 1월 11일 기사 검색하면 다 나와~ ‘윤석열. 간호법 제정에 최선’이라고~

12. 기시다 총리가 오는 7~8일 이틀간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시다 총리가 방한하면 한국 정부의 강제징용 해법에 대한 ‘성의 있는 호응’ 차원에서 식민 지배와 강제 징용에 대한 ‘사죄와 반성’을 언급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선거 앞두고 퍽도 사과하겠다~ 또 ‘김대중-오부치 선언’ 재탕에 삼탕 하겠지~

13.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과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친일매국 검찰독재 윤석열 퇴진 주권회복을 위한 시국미사’를 열었습니다. 신부님들은 “윤 대통령이 미국-일본에 살을 베어 바칠 태세”라고 비난했습니다.
살을 내어주고 뼈를 취한다는 것도 아니고 지 살도 아닌 국민 살을 베어주니, 아파 안 아파?

14. 자동차·조선 수출 호조에도 한국 경제를 견인하던 반도체 수출이 고꾸라지며 무역적자가 14개월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수출은 7개월 연속 감소해 전년 대비 14.2% 감소한 496억 달러(약 67조 원)를 기록했습니다.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이 글로벌 호구 뻘짓하다가 이 꼴 난 것 아닌가 싶다~

15. KBC광주방송 시사 라디오 ‘백운기의 시사 1번지’ 백운기 앵커가 지난 28일 “여러분이 짐작하는 그 이유로 하차한다" 돌연 하차해 외압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고정패널로 출연하던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도 함께 하차 통보를 받았습니다.
말 그대로 짐작하는 것들이 하나하나 적립금으로 쌓여서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 옵니다.

16. 서울시의회가 공공기관에 국공립 어린이집 운영을 종료하라고 요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저출생 대책에 역행하고 있다는 비판이 거셉니다. 서울시의 예산 삭감으로 보육교사를 비롯한 종사자들은 고용 불안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앞에서는 노동자, 노인, 아동 등 취약계층 위하는 척하고 뒤로는 이 짓 하는 게 본성이라니까~

17. 엠폭스 확진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국민 10명 중 4명은 엠폭스에 대해 잘 모른다고 답했습니다. 응답자 39.1%는 국내 감염 현황과 의심증상 시 행동요령, 국내 위기경보 수준 등 주요 정보 5개 모두 정확히 아는 게 하나도 없다고 답했습니다.
국민들이 모르는 게 당연합니다. 이게 윤석열 정부의 과학방역이거든요~

18. 날로 고도화되는 범죄 행위 적발에 서울시 자치구들의 CCTV가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지나친 사생활 침해라는 부정적인 시선도 존재하지만, CCTV의 증가가 범죄 예방과 안전사고 관리에 크게 기여하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눈 뜨고 코베어 간다는 세상인데, 정적제거에 쓰이는 세금보다 100배는 낫지 싶어요~

19. 최근 뚜렷한 이유 없이 불특정인을 상대로 범행하는 ‘묻지마 범죄’가 잇따르면서 시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가해자들 대부분은 빈부격차, 정신질환 등으로 사회에 적응하지 못한 분노를 외부로 돌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시국에 제정신이면 그것도 이상하지만, 그렇다고 묻지마 범죄는 묻지 말고 강력 처벌해야…

20. 중소기업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창문형 에어컨 시장에 대기업이 진출하면서 경쟁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때 이른 폭염으로 냉방 수요가 높아진 데다 코로나19 이후 '방방냉방‘ 트렌드가 자리 잡으면서 가정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모양새입니다.
삼성이 반도체 시장에서 물 먹더니 이거라도 하려는 모양이네… 그래도 이건 아니지~

21. 올여름 엘니뇨의 발달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엘니뇨가 발생하면, 우리나라는 여름철인 7월 중순~8월 중순 사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수량이 증가하고 기온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7~8월에 비 오는 날이 57일이라는 예보가 있던데… 그냥 잠겨서 사는 건가?

기시다 지지율, 외교 성과에 8개월 만에 50%대 회복.
친명-비명 '불편한 동거' 민주당 '투톱 갈등' 재연되나.
김민석 "간호법은 윤. 공약 거부권 행사하면 독특한 분".
이재정 “방미 성과있다면 외통위 열자 자랑할 기회 드린다“.
윤 "업그레이드된 한미동맹, 청년 기회의 플랫폼 돼야".
대통령실 "윤 대통령 '아메리칸 파이' 외신 보도 줄이어"
김의겸 “백악관이라는 노래방서 150조짜리 한 곡 부른 것”.
박대출 “공영방송 KBS 라디오, 좌파 매체에 점령당해”.
건설노조 간부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법원 앞서 분신.
송영길 전 대표 “오늘 오전 서울중앙지검 자진 출두”.
대통령실 “여야 원내대표 대통령 회동, 마다할 이유 없다”.

남에게 의지하면 실망하는 수가 많다. 새는 자신의 날개로 날고 있다. 따라서 사람도 스스로 자기의 날개로 날아야 한다.
-르낭-

사랑하는 이를 위한 숙명도 조국을 위한 운명도 어쩌면 마찬가지 아닐까요?
결코 남에게 의지하고서는 아무것도 지킬 수 없다는 것은 꼭 역사가 아니더라도 숙명처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운명은 우리의 손으로 지킵시다.

류효상 올림.

2023년 5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3년 5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연봉 3~4억에도 의사가 시골로 안가려는 이유 → ①장래 개업지로서 희망이 없다 ②자녀 교육 등 정주 여건이 열악하다 ③의사로서 경험 쌓기에 불리하다 ④혼자서 모든 걸 책임져야하기 때문에 부담스럽다.(한국, 기획기사)


2. 전기차의 고민... 미세먼지 발생이 더 많고 사망사고도 더 많은 이유 → 무거운 배터리 탑재로 차체 중량 내연차에 비해 육중... 같은 G80도 내연차 1785kg vs 전기차 2265kg로 27%나 더 무거워. 이 때문에 미세먼지 발생량은 더 많고(소형차 기준 42.3㎎ vs 47.7㎎) 사고시 사망도 더 많아.(경향)▼

3. 금 안사는 한국? 외환보유액은 세계 9위, 금 보유량은 36위 → 금 보유량은 태국, 필리핀 보다 적어. 금 보유량 톱10은 미, 독, 이탈리아, 프, 러, 중, 스위스, 일, 인도, 네덜란드 순. 한은, ‘투자 다변화로 금 매입 줄었다’ 설명.(헤럴드경제)


4. 근로자의 날 ‘출근한다’ 비율 → 2023년 30.4%, 5인 미만은 59.1%가 출근한다고 한 반면 △중소기업(5∼300인 미만) 28.7% △중견기업(300∼999인 미만) 24.4% △대기업(1000명 이상, 21.2%)은 ‘출근한다’ 20%대로 큰 차이 없어.(헤럴드경제)


5. 요금 올려도 돌아오지 않는 택시기사 → 서울 법인택시기사 4년만에 34.3% 줄어. 현재의 급여형태인 ‘전액관리제’(준 월급형) 하에서는 열심히 하는 기사는 자기 수입을 회사와 나눠야한다고 불만, 회사는 의무 시간만 채우고 손님을 태우지 않는 불성실한 기사로 손해가 크다며 양쪽 모두가 불만.(문화)


6. 수출 7개월 연속 마이너스, 무역수지 14개월 연속 적자 → IMF 환란 이후 최장. 지난해에는 수입이 늘어 발생한 무역적자였다면 올해는 수출 줄어 생긴 적자... 반도체, 중국수출에 의존했던 한국 경제 민낯 드러나.(문화)


7. ‘감옥가도 남는 장사’? 솜방방이 처벌에 근절 안되는 주가 조작 → 주식 불공정거래 사건당 평균 부당이득은 46억원. 전체 피고발자 중 과징금 부과는 2%... 불기소율 55.8%, 기소되더라도 40.6%는 집행유예... 부당이득 환수법 등 국회 법사위 문턱 못 넘어.(아시아경제)


8. 고물가 속 식품기업은 이익 늘어 → 상장 식품기업 3곳 중 2곳 1분기 영업이익 증가. 밀가루, 에너지 등 원가 비용 증가했지만 제품 가격을 이 보다 더 인상하면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는 분석. 최근엔 밀가루 등 국제 가격 떨어졌지만 가격은 그대로 유지.(매경)


9. 지난 2006년~20년 17년간 저출산 대응 예산 332조원? → 사실 이 중 상당 부분은 주거지원이나 청년지원 등 간접 사업에 쓰여. 오롯이 ‘출산과 양육’ 등 가족지원 예산은 2019년 기준 GDP 대비 1.56%로 OECD 평균 2.3%보다 적고 프랑스(3.44%)의 절반 수준.(헤럴드경제)


10. ‘껍질’과 ‘껍데기’ → 껍데기는 단단한 것, 껍질은 그렇지 않은 것을 말한다. 따라서 조개 껍질은 ‘조개 껍데기’가 맞고 돼지 껍데기는 ‘돼지 껍질’이 맞다. 그러나 현실 사용은 다른 경우가 많아 ‘조개껍질’은 예외로 인정하고 있다.(경향, 우리말 산책)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