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28일 화요일

23/03/2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3/03/2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여야가 헌재의 '검수완박‘ 결정과 정순신 부실검증 논란을 두고 충돌했습니다. 여당 측은 '검수원복' 시행령의 필요성과 야당의 '꼼수탈당'을 지적했고, 야당 측은 시행령에 대한 비판과 인사검증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맞섰습니다.
맨날 죽으라고 자기 얘기만 떠들면서 소통이 안 된다고 하면 다들 귀가 문제가 있는 거지?

2. 2030세대의 지지율 하락세가 두드러지면서 국민의힘 지도부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2030세대 여론을 듣기 위해 조직을 개편하고 정책 기능도 강화했지만, 성과를 낼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전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애들이 아직도 어른에게서 답을 구한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그게 꼰대야~

3. 민주당이 친명계 일색이던 당직을 개편했습니다. 3선의 김민석 의원이 당 정책위원장을 맡고, 김성주 의원이 정책위 부의장에 내정되는 등 문재인 전 대통령 측근들이 당직에 포함됐지만, 갈등 봉합에는 여전히 물음표입니다.
백의종군하라면 할 사람 하나 없으면서 요구하는 건 왜 그리 많은지…

4. 이준석 전 대표와 가까운 ‘천아용인’의 중용 여부를 놓고 국민의힘의 기류가 바뀌고 있습니다. 3·8 전당대회 직후만 해도 당내에선 부정적 기류가 강했지만 불과 3주도 채 안 돼 “당연히 함께 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철천지원수도 지지율에만 도움이 된다면 업고 뛸 양반들이라니까…

5. 주호영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차기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최종 후보로 최민희 전 의원을 선정한 것에 대해 강력 비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최 전 의원 추천 절차를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내 마음에 안 들면 반대한다고 할 수 있지, 그렇다고 강제하겠다는 건 폭력이야~

6. 국가보훈처가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 사업을 위한 사전 검토에 나섰습니다. 보훈처는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을 위해 기념관 소재지 등 사전 검토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곧 눈에 보이는 성과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공과 사는 구분할 줄 아는 인간이면 그가 뭔 짓을 했는지는 알겠지?

7. 일본의 2023년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 검정 결과 강제징용 기술은 기존보다 후퇴하고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확대 기술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의 한일관계 개선 추진과는 별개로 일본 측에 따질 것은 따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윤석열이 “솔직하고 깨끗하고 수차례 사과했다”는 일본은 딴 나라 사람인가?

8. 한·일 정상회담에 대한 비판이 계속되는 가운데 대구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대구지역 학계 인사와 변호사, 의사 등에 이어 경북, 대구지역 퇴직교원들의 시국선언과 대학가에서는 윤석열 퇴진 촉구 대자보가 등장했습니다.
‘나라를 팔아먹어도 국민의힘’이라던 아주머니만 사시는 건 아니었군요…

9.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저는 법무부 장관으로서 헌재 결정을 존중한다"면서도 "많은 국민들과 법률가들의 생각같이 그 결론에 공감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사과는 제가 할 것이 아니다"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동안 싸놓은 그 숱한 망언들은 어쩌고 이렇게 야반도주하듯 입싹 씻으면 양아치지~

10.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정순신 전 국가수사본부장 아들의 학교폭력을 미리 알았다면 그냥 넘어가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장관은 “정부가 알고도 인사를 밀어붙인 것이었다면 하루도 안 돼 철회했을 리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 거짓말 사실이냐? 자기 딸 논문 의혹도 덮어 버린 양반이 무슨 소린들 못할까~

11. '주 69시간 노동‘ 개편안에 대한 반발이 거세자,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장시간 근로감독에 착수했습니다. '몰아서 일하고 몰아서 쉬자'는 정부 개편안에 지금도 근로시간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다는 비판이 쇄도하자 감독하겠다는 것입니다.
말장난 그만하고 포괄임금제를 폐기하든지 있는 법이나 관리 감독 하세요~

12. 학교 폭력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심은우가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인기 여파로 '제2의 연진이'라는 꼬리표가 달려 억울하다고 토로했습니다. 배우 심은우는 ‘지나친 마녀사냥’을 멈추어 달라며 경찰 신고를 예고했습니다.
그래도 당신은 신고나 하지, 무서워서 신고조차 못 했던 친구들을 기억해야지~

13. 국내 직장인 10명 중 4명 이상이 육아휴직을 자유롭게 쓰지 못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45.2%가 '육아휴직을 자유롭게 쓰지 못한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니까 주 69시간제 이딴 헛소리 하지 말고 있는 거나 잘 지키라고 해~

14. 미국의 한 학교에서 미켈란젤로의 조각상 ‘다비드’ 상을 수업 시간에 보여줬다가 '포르노'라는 일부 학부모의 항의로 교장이 물러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다비드상이 있는 피렌체시는 ‘예술과 외설을 혼동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예술과 외설도 구분해야겠지만, 역사적 사실과 왜곡도 구분해야겠지요~

15. 충분히 익히지 않은 고기를 함부로 먹을 경우 대장균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대장균이 식중독뿐 아니라 요로감염까지 일으킬 수 있고, 요로감염은 극심한 통증을 유발과 신장을 망가뜨릴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옛말에 먹고 죽은 귀신은 때깔도 이쁘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이쁘게 죽으서 뭐하나요~

16. 교촌치킨이 다음 달부터 제품 가격을 인상할 계획이라고 발표하면서 여타 치킨 프랜차이즈들의 도미노 가격 인상 전망이 나옵니다. 배달비를 포함하면 치킨 3만 원 시대가 본격화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여론은 싸늘하기만 합니다.
생닭 사다 튀기는 건 너무 번거롭고, 냉동 사다 에어 플라이어 돌려야지 뭐~

리얼미터, 윤 지지율 36%, 민주 45.5%-국힘 37.9%.
지지율 하락세 국민의힘, 이재명 대표 때리기에 총력전.
여야, 법사위 전체회의 헌재 ‘검수완박법’ 결정 놓고 공방.
한일 관계 개선에도 일본 오늘 또 '왜곡' 교과서 발표.
박지원, 무소속 후보 지원 논란 민주 “당 방침 어긋나” 경고.
오세훈 시장, "한강, 전담 관리 법인 설립해 관리한다".
윤 대통령, 내달 4일 양곡관리법 거부권 행사할 듯.
우종수 신임 국가수사본부장 "국민 기대 부응토록 할 것".
권영세 "북한, 도발과 위협으론 아무것도 얻을 수 없어".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도 마스크 매출 늘어.
롯데, 한국서 벌고, 돈은 일본으로 작년 1000억 보내.
토트넘 홋스퍼 콘테 감독 사임. 손흥민과 '이별 엔딩'

우리의 인생은 바로 우리 자신이 만들어 온 것일 뿐이다.
-사르트르-

그래서 우리의 삶은 우리가 책임져야 할 의무가 있는 것입니다.
자연은 미래에게 빌려온 자원이라고 하는 것처럼 후세에게 비록 우리의 이름은 남겨지지 않을지언정 선배들이 남긴 것들이 아름다운 사회였으면 하는 바램은 모두 같은 뜻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삶이 고단할 까닭은 혼자라서 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내 곁에 나와 함께 하는 이가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껴도 좋습니다.
오늘 당신 곁에는 제가 있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3년 3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3년 3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프랜차이즈 가맹점 24%나 급증 왜? → 평년 1%~5% 수준 증가에서 2021년엔 24.0%나 늘어(공정거래위원회 27일 발표). 코로나를 겪으면서 직장을 그만두거나 기존 사업에 실패한 사람들이 프랜차이즈 사업에 대거 뛰어든 영향으로 분석.(경향)


2. 영화를 안보네... 비싸서? → 2월 관객수 642만명으로 코로나 이전 2019년의 28.8%에 불과. 주말 영화 1만5000원 시대. ‘비싸니 까다롭게 고르게 돼’, ‘웬만하면 OTT 풀리길 기다려’...(헤럴드경제)


3. ‘국가지점번호’ → 전 국토를 가로세로 10m 간격으로 나눠서 각 지점에 부여한 고유 번호. 도로나 건물이 없는 산악 등에서 유사시 위치신고에 이용할 수 있는데 ‘주소정보누리집’ - 국가지점번호 -나의위치 지점번호로 확인할 수 있다.(아시아경제)


4. 패스트푸드점, 고객 80.8%가 키오스크 주문 → 연령별 이용률 20대 91.7%, 30대 85.1%, 40대 79.2%, 50대는 73.8%, 60대 이상은 54.4% 순. 롯데멤버스 라임 설문조사 결과. 그러나 선호하는 주분 방식은 대면 50% vs 키오스크 50%으로 엇비슷.(아시아경제)


5. 日 초등교과서 ‘강제징용’ 기술 사라질까? → 현재(2019년판)는 ‘전쟁이 장기화되어 노동력 부족을 보충하기 위해 조선인과 중국인을 강제로 끌고 와 광산 등에서 노동에 종사시켰다’ 기술. 그러나 일본 정부가 2021년 강제연행이나 강제노동과 같은 표현이 적절하지 않다고 공표한바 있어 2023년 검정에서 수정될 가능성... 정부 차원에서 따져야 할 것은 따져야 한다는 목소리.(문화)▼

6. 저물어 가는 배달 플랫폼 → 소비자는 오른 배달비에, 라이더는 줄어든 배달 수요에 등돌려. 2월 배달 앱 3사(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의 월간 활성 이용자수는 2922만 명으로, 지난해 보다 18.5% 감소.(문화)


7. ‘꽃 없는 꽃축제’ 될라 → 예년보다 높은 3월 기온에 봄꽃 일주일 이상 빨라져. 지자체 대부분 일정 어긋나 ▷서울 여의도 윤중로 벚꽃은 이미 만개 수준이지만 축제일은 4.9~10. ▷강릉 ‘경포 벚꽃축제’는 4.4~9일이었던 일정을 앞당겨 31일부터 열기로. 일부 지자체는 개회 늦추기 위해 가로등 꺼기도.(경향)


8. 코로나 이후 더 엇갈리는 韓日 관광 → 일본이 빠른 속도로 회복하는 반면 한국은 뚜렷한 유인책 없이 지지부진... 1월 한달 간의 한국 관광수지 적자만 1조 5000억원으로 1년 새 적자폭 다섯 배. 1월 한 달간 해외로 나간 한국인은 178만명이지만 한국에 온 외국인은 43만명.(매경)

9. 세계 유명 박물관 입장료 → ▷루브르 17유로(2만 4000원) ▷이집트의 그랜드 박물관 30유로(4만 2000원)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은 원래 자율 기부금제였으나 수입이 너무 적어 2018년부터 30달러(3만 9000원) ▷미국 워싱턴DC 국립박물관, 영국 내셔널 갤러리는 무료.(세계)


10. 이슬람 이름에서 ‘빈’(bin) → ~의 아들(son of)'이라는 뜻. '빈' 앞에 오는 게 개인명, '빈' 뒤에 오는 게 아버지 이름(집안명)이다. 즉 ‘무함마드 빈살만’은 살만의 아들 무함마드라는 뜻.(한경, 열려라 우리말)


이상입니다

2023년 3월 27일 월요일

23/03/2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3/03/2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은 반일 장외집회를 연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향해 “국익을 논할 자격조차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은 시민들이 서울의 봄기운을 즐길 일상적인 권리마저도 앗아갔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의봄을 빼앗아 갔던 전두환의 후예들이 서울의봄을 운운하다니… 감히~

2. 지난 주말 야당과 시민단체, 노동조합 등이 ‘윤석열 정부의 망국외교와 강제동원 굴욕해법’ 비판 범국민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윤 대통령의 사과와 박진 장관,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의 파면을 요구했습니다.
아래 것들이 뭔 죄가 있다고 판면을… 책임지고 물러날 사람은 따로 있지 않나?

3. 김기현 대표가 MZ세대와의 스킨십을 늘리기 위한 방편으로 내일 오전 경희대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경희대의 '1000원 학식에 대해 논의하고 학식 등에 대한 정부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법인세 인하, 부자 감세에 각종 공과금 폭등… 등꼴 휘는 부모님은 안 보이니?

4. 이재명 대표가 ‘비명계’로 분류되는 이원욱 의원에 대한 강성 지지층의 비난에 대해 “조작된 이미지까지 동원한 내부 공격을 멈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총선승리의 가장 큰 장애는 분열과 갈등”이라고 말했습니다.
목소리를 내는 건 클수록 좋지만, 그 목소리가 공감을 못 얻는다면 메아리 아닌가요?

5.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오르면서 한 달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고 합니다. 한국갤럽은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가 1% 오른 34%를 기록했고, 정당지지율은 국민의힘이 34%, 민주당은 35%이라고 전했습니다.
1% 올랐다고 상승세로 돌아섰다? 하긴 더 떨러지면 그건 사람이 아니라 원숭이?

6.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지지하던 중도층이 빠르게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김기현 대표 선출에 이은 친윤 일색의 지도부 구성, 주 69시간제 논란, 일제 징용 제3자 변제, 한일 굴욕외교 논란 등이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뭐하나 ‘우리가 남이가?’ 이거 한 방이면 일렬횡대 앞으로나란히 할 텐데 뭐~

7. 윤석열 대통령이 서해수호의날 기념식에 앞서 고 정종율 상사 묘소를 찾아 아들 정주한 군에게 “어머니는 언제 작고하셨냐?”며 위로했습니다. 하지만, 윤 대통령은 2년 전 천안함 용사 부인상 빈소를 찾아 정 군을 위로한 적이 있습니다.
2년 전 빈소를 찾아 위로까지 해 놓고 그렇게 묻는 건 위로가 아니라 상술이지~

8. 헌법재판소가 ‘검수완박’ 효력을 유지해야 한다는 결정을 내리면서 전국의 검찰청은 침통한 분위기입니다. 검찰이 예전처럼 다양한 범죄를 수사하는 게 어렵게 된 데다, 자칫하면 남아있는 수사권마저 빼앗길 가능성이 열렸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범죄가 아니라 입맛에 맞는 수사겠지… 그거 이제 그만 하란다~

9. 헌법재판소가 선거 기간 정당과 후보자를 반대하는 내용의 인쇄물을 뿌리지 못하게 한 것은 위헌이라며, 국회에 법 개정을 주문했습니다. 입법 취지를 벗어나 선거에 대한 국민의 자유로운 목소리를 상시 억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대법원판결을 우습게 아는 대통령, 헌재 판단은 동의하지 못한다는 법무부 장관~

10. 장제원 의원이 국회 상임위원회에 참석한 정부 부처 직원에게 고성을 지른 것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당 내에서도 국민 위에 군림하려 한다면서 상임 위원장직을 사퇴하라는 요구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경찰을 머리로 들이받은 아들 노엘이 뭘 배웠냐는 걸 한 번에 해소 해준 거지~

11. 문재인 전 대통령이 올해 제주 4.3추념식에 참석하고 위령 제단에 참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직 대통령이 추념일에 제주 4.3 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로 정작 윤석열 대통령은 불참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재원은 5.18 폄하, 태영호는 4.3 망언 그리고 윤석열의 불참. 무슨 식순 같지 않아?

12.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장 공관'과 관련한 게시글의 삭제를 요청했다 ‘인터넷자율정책기구’로 부터 거부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 시장은 허위 사실로 자신의 명예를 훼손하고 의도적으로 비방하기 위한 표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 수준이 어디 가겠느냐마는 좀 듣기 싫어도 들어라 인간아~ 쫌~

13. 김영태 전 대통령실 대외협력비서관이 코레일 자회사인 코레일유통 대표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레일유통은 기차역 내 편의점 '스토리웨이' 등을 운영하며, 코레일 자회사 중 매출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입만 열면 문재인 정부 탓하면서 하는 짓은 전 정부 열 곱절은 하고도 남는 듯

14. 윤석열 대통령 대선캠프에서 활동했고 김건희 씨의 변호를 맡았던 서정배 변호사가 수협은행 감사로 선정되는 과정에 대통령실의 추천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또 한 번 낙하산 인사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낙하산도 그냥 낙하산인가 이번에도 검찰 출신 윤석열 사단 하나 추가요~

15. 북한의 노동신문이 “밤을 새워 일하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라는 글로 김 위원장의 노고를 추켜세우며 ‘애민 지도자’ 이미지 부각에 공을 들였습니다. 이에 반면 국가정보원은 “신변 위협에 의한 불면증”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윤석열이 매일 아침 신문 보느라 술 마신 시간이 없다고 한 거 다음으로 웃기다.

16.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이 함께 떨어졌습니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국제 휘발유·경유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세고 하락 폭도 가파르다"며 "다음 주 국내 기름값도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경유 가격은 18주 연속 하락세, 휘발유 가격은 4주 연속 오르다 쩨끔 내렸답니다.

이철규 “3·1절 일장기 주민, 국민의힘 당원 징계 후 탈당”.
전두환 손자 “폭로 멈출 것. 그들은 어차피 세계 상위 1%”.
이정미 “윤석열 하는 일마다 사고치고 생산성 마이너스“.
2대 국수본부장, 내부서 발탁, 경기남부청장 우종수 내정.
천하람 “대구 사람들은 항상 국민의힘 찍어야 하나?”.
박용진 "민주당, 국회 심의·표결권 침해 대국민 사과해야".
궁지 몰린 한동훈 장관 “민주당, 입버릇처럼 탄핵 거론”.
박지원 "임정엽 후보는 전주 발전에 기여할 인물" 지지.
노엘, 아버지 장제원 사진 SNS에 올리고 “체할 것 같네”.
북, ‘방사능 쓰나미’ 공격 시험에 윤 대통령 “대가 치를 것”

내가 한국 독립을 회복하고 동양평화를 유지하기 위하여 삼 년 동안을 해외에서 풍찬노숙하다가 마침내 그 목적을 도달치 못하고 이곳에서 죽노니 우리들 이천만 형제자매는 각각 스스로 분발하여 학문을 힘쓰고 실업을 진흥하며 나의 끼친 뜻을 이어 자유독립을 회복하면 죽는 자 유한이 없겠노라.
- 안중근 ‘동포에게 고함‘ -

어제 3월 26일은 안중근 의사의 순국 113주기가 되는 날이었습니다.
113년이 지난 오늘 우리의 대한민국이 다시 안중근 의사의 ‘동포에게 고함’을 새로이 읽고 새겨야 할 이유가 다시 생겨나 부끄럽고 송구할 따름입니다.
모두 다 나라를 걱정하고 사랑하고 위하는 것처럼 말하지만, 위정자들은 나라사랑을 앞세우며 자신의 사리사욕을 챙기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3년 3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3년 3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패딩 다시 꺼내세요’ → 오늘(3.27) 출근길 '영하'... 한파주의보. 아침 최저기온 전날보다 3∼8도 낮은 -5∼6도. 경기 남양주시·양평군, 강원 횡성군, 충북 괴산군·영동군·충주시·제천시·진천군·음성군, 전북 진안군·무주군·장수군에는 한파주의보. 오늘 낮 풀려.


2. ‘죽은 뒤 나를 하얼빈공원 곁에 묻어뒀다가 우리 국권이 회복되거든 고국으로 반장(返葬)해 다오’ → 안중근 의사가 남긴 유언이지만 하얼빈 공원이 한국 독립운동의 성지가 될 걸 우려한 일본이 유해를 유족에게 주지 않고 비밀 매장하는 바람에 지금까지 정확한 매장 위치 조차 찾지 못하고 있다. 효창공원의 묘는 가묘이다.(중앙선데이)


3. 태양광 전기, 남아돌아 문제? → 봄철 전기 수요는 줄어드는데 일조량은 늘어 태양광 발전량이 급증, 송전 과부하 등 우려... 다음 달부터 호남, 경남 태양광 출력 제어 시행. 2018년 7.5GW 수준이던 태양광 설비 용량은 지난 21일 기준 26.4GW까지 늘었다.(중앙선데이)


4. 온두라스, 대만과 단교 → 1941년 수교 이후 82년 만. 단교는 2016년 5월 차이잉원 총통집권 후 아홉 번째, 현재 대만을 공식 국가로 인정하는 나라는 13개국으로 줄었다.(한국 외)


5. ‘수백억 연봉, 오타니의 차는 쏘나타’ → 2018년 5월 1일 일본 주간지 보도 기사 새삼 화제. 네티즌들, ‘검소하기까지 하다니 단점이 없다’... 현재는 포르쉐와 스폰서십을 맺어 포르쉐 차를 타는 것으로 알려져.(중앙)


6. ‘삼베 수의’ → 우리 전통이 아니다. 1934년 조선총독부가 식민정책으로 공표한 의례준칙에서 정한 것이다. 조선 성종 때 편찬된 『국조오례의』에서는 수의는 생전 입었던 옷 중 가장 좋은 것이나 새로 장만한 옷으로 하되 삼베는 오히려 드물었다. 왕은 금박과 자수가 놓인 화려한 예복을 수의로 입었다. 지금 삼베 수의 가격은 비단 수의보다 싸지도 않다.(중앙선데이)


7. ‘은행의 과점 구조로 국민들이 연간 20조원 이상의 금융비용을 더 부담하고 있다’ → 한국은행 국장. 우리나라 은행은 최소자본금이 1000억원, 지방은행 250억원인데 미국, 유럽은 1억~ 10억원 수준이다.(중앙선데이)


8. ‘반란’의 성공 확률은 25.5%? → 1775년 이후 벌어진 443개의 반란 전쟁의 승률을 보면 반란군 25.5%, 정규군 63.6%으로 10.8%는 무승부였다.(중앙선데이, 신간 소개 중)


9. 이제 대기업 평균 연봉 1억은 보통? → 주요 대기업, 금융 기업 등 1억 연봉 기업 속출. 무기 계약직 등 적은 업종, 기업 대다수 연봉 1억 돌파. 각 사 공시 사업보고서,(경향)▼

10. 日 '아이 셋 가정' 내년부터 육아수당 월 105만원 → 소득에 관계없이 지급. 첫째 월 1만 5000엔, 둘째 월 3만엔, 셋째부터는 월 6만엔으로 인상. 일본의 출산율(2021년)은 1.34로 한국(0.81)의 1.5배 수준.(한경)


이상입니다

2023년 3월 24일 금요일

23/03/2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3/03/2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국민의힘 초선들 방일 일정 외유성 논란에 줄였다.
1. 국민의힘 초선 의원 방일 일정이 2박 3일에서 갑작스레 1박 2일로 축소됐습니다. ‘일정 조율’이 표면적 이유지만, 외유성 출장 논란과 국내에서 번지고 있는 반일여론 등을 의식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왜 가서 반쯤 채운 물잔에 후쿠시마 원전 물 채워서 원샷하고 오지 그래~

2. 윤석열 대통령이 현직대통령으로는 31년 만에 국군방첩사령부와 사이버작전사령부를 찾아 비공개로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최근 국보법 위반 의혹 수사 등을 두고 “나라에 간첩이 이렇게나 많나”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다른 건 몰라도 국민의힘 내부에 간첩이 하나 있는 건 분명하다. 태 뭐시기라고~

3. 검찰이 이재명 대표를 불구속기소 하면서 논란의 '428억 원 약정설'은 포함시키지 않았습니다. 검찰은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하지만, 법조계에선 '428억 그분' 등을 흘리며 언론플레이를 한 검찰의 판정패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의혹만 있고 증거는 없고, 화천대유 범법자들 입만 바라보는 바보들~

4. 국회를 통과한 양곡관리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지 관심입니다. 개정안은 쌀 생산량이 목표량의 3~5%를 초과하거나 쌀값이 전년 대비 5~8% 이상 하락하면 정부가 의무적으로 매입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습니다.
거부권 행사하든지, 시행령으로 막든지… 이게 윤석열 정부의 먹고사는 법

5. 기본소득당은 국민의힘이 18세까지 월 100만 원, 아이 셋 낳은 아빠의 군 면제 등을 저출산 대책으로 검토했다 철회한 것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정부가 '주 69시간제' 같이 국민을 떠보고 정책을 논의하겠다는 것이란 지적입니다.
윤석열이 똥볼 차면 우르르 몰려 다니는 거 봐라~ 요즘 조기축구도 안 그래~

6. 이준석 전 대표가 김기현 대표에 대해 “앞으로 취약한 리더십에 문제가 생길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당원 투표에서 80% 넘게 득표한 반면 김 대표는 온 우주의 기운을 모았음에도 52% 득표에 그쳤다는 게 이유입니다.
그게 뭔 우주냐~ 우물 안 개구리에 돌던진 윤석열과 살아남은 김기현이지~

7. 일본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 정계 지도자의 일본산 멍게 수입 재개 요청에 긍정적으로 답한 것으로 보인다는 일본 언론의 주장이 나왔습니다.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미묘한 한일의 온도 차’라는 칼럼에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뭐 이런 멍~ 개~ 같은 어처구니없는 경우를 봤나~ 기가 차서 말이 안 나와요~

8. 우리 정부가 미국, 중국, 일본 등 주변국과의 외교 문제를 주체적으로 잘 대응하고 있다는 평가가 13.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외교 문제 대응 평가 51.3%와 비교하면 큰 격차를 보였습니다.
이런 사람이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이라는 게 가당키나 하겠습니까~

9. 검찰이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한 가운데 원로언론인 단체를 중심으로 규탄에 나섰습니다. 언론비상시국회의 등은 "방통위에 대한 검찰 수사가 윤석열 정권의 방송장악 시나리오의 서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원로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현직 언론인들의 침묵은 뭘까요~ 그러건희 말 건희?

10.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정권 퇴진을 내건 시국미사를 연 가운데, 부산에서는 개신교가 거리로 나와 시국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이들 개신교 단체는 ‘대일굴종외교’를 비판하며 “이제 그만 내려와야 한다"라는 입장을 밝힙니다.
부산 시민 여러분~ 오늘 저녁 7시 부산항일거리 정발장군 동상 앞입니다.

11. 검찰이 해외에서 북한 공작원을 접촉한 민주노총 전·현직 간부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을 통해 북한 측의 지령을 여러 차례 받았고, 이후 대북 보고문도 여러 건 작성한 정황을 포착됐다고 합니다.
‘정황 포착’이라는 말은 대충 그랬을 것이라는 소설을 썼다는 고백이나 다름 없음.

12. 연체자도 최소 50만 원을 당일에 빌릴 수 있는 긴급생계비 대출에 대기자가 폭증했습니다. 긴급생계비 대출은 은행권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최대 100만 원을 연 15.9%의 금리로 빌릴 수 있게 하는 정책금융상품이다.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이라고 하더니 취약계층 상대로 한 고리대금업자였어?

13. ‘월 100만 원 외국인 가사도우미 법’을 발의해 논란을 빚은 조정훈 의원이 ‘의원 10명 이상 동의’의 법안 발의 요건을 갖추지 못해 취소했습니다. 하지만, 조 의원은 해당 법안을 지지하는 국민의힘 의원들과 다시 발의할 계획입니다.
이 인간은 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생각이 미개한 건지 사람이 미개한 건지…

14. 윤경림 씨가 KT 차기 대표이사 후보직에서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사임의 구체적인 배경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검찰의 수사 압박과 집권 여당의 반발 등 계속되는 외압에 백기를 든 것 아니겠느냐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저걸 꼭 말해야 아나? 안 봐도 비디오고 척 하면 삼천리지~

15. 신세계그룹이 19개 유통계열사를 총동원해 프로야구 개막식에 맞춰 올 상반기 최대 규모 할인 행사 ‘2023 랜더스데이’를 펼칩니다. 이에 롯데그룹은 롯데마트와 슈퍼를 통해 역대급 할인행사 ‘온리원세일’로 맞불을 놓는다고 합니다.
정용진 일가가 지난해 100억 챙겨가시더니 올해도 챙겨 가실 모양입니다.

16. 고혈압 환자는 워낙 흔한 만큼 다른 질환에 비해 그 위험성이 경시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고혈압은 협심증, 심근경색 등 심각한 질병의 주된 원인으로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릴 만큼 경각심이 높은 질환으로 관리가 필요합니다.
윤석열과 국민의힘이 혈압 올리는 짓만 안 하면 좋을 텐데 말입니다.


국민의힘 한무경 "한일합방은 우리가 힘없어 당한 것".
원내대표도 ‘윤심 깜빡이’ 박대출 이어 김태호도 불출마.
민주당 일부 당원 "이재명 직무 정지해달라" 가처분 신청.
“검찰 독재 퇴진” 정의구현사제단 ‘시국미사’ 전국서 연다.
헌재 “‘수사권 축소’ 검찰청법, 검사 권한 침해 아니다”.
헌재 “한동훈 청구인 자격 없다" 검수완박 권한쟁의 각하.
코로나19로 하루 14명 숨지고, 위중증 환자는 133명.
“애국심만으론 못 버티겠다” 육사 1학년 작년 10% 자퇴.
검경, '정명석 성범죄 혐의' JMS 교회 등 압수수색.
축구대표팀 '클린스만호‘ 오늘 저녁 콜롬비아와 첫 평가전.

가장 뛰어난 예언자는 과거이다.
-바이런-

그래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역사를 왜곡하면 미래가 뒤틀리게 된다는 것을 우리는 ‘빽 투 더 퓨쳐‘라는 영화를 통해서도 재미나게 본 기억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힘이 없어서 내부의 혼란으로 나라를 잃었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우리의 역사에 대한 우리의 평가이지 그것을 일본의 시각으로 평가하는 것은 여전히 식민사관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입니다. 힘이 약하다고 가정 불화가 있다고 집안에 강도가 들어와 때려도 되고 재물을 빼앗아도 된다는 것에 결코 동의하는 사람은 없는 것처럼 말입니다.
제발 내가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생각은 있는 건지 심사숙고 좀 하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3년 3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3년 3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은행 대출받은 4가구 중 1가구는 소득의 40% 이상을 빚 갚는데 써 → 한은은 소득 대비 원리금 상환액 비율을 뜻하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이 40%를 넘는 가구를 연체위험 가구로 평가하는데 지난달 금융부채 보유 가구 중 24.7%가 DSR 40%를 넘겨.(아시아경제)


2. 여자가 남자보다 6년 더 산다 → 2021년 기준 기대수명 남녀 평균 83.6세. 남80.6세, 여86.6세... 기대수명이 우리보다 긴 나라는 남자는 스위스(81.9세), 일본(81.6세), 스웨덴(81.4세) 등 3곳, 여자는 일본(87.7세)이 유일. 통계청 '2022 한국의 사회지표'(매경 외)


3. 올해 봄꽃 빨리 온다 → 꽃축제 지자체들 준비 비상. 부산 벚나무, 1921년 관측 이래 가장 빨리 꽃망울. 서울 성동구 ‘응봉산 개나리 축제’는 당초 30일에서 23일로 앞당기기도. (헤럴드경제)


4. 한때 ‘대박의 상징’이었던 우리사주, 지금은 기피 대상 → 주가하락으로 공모가 밑도는 사례 많아. 지난해 공모가 3만 9000원이었던 카카오뱅크는 현재 2만 4000원대... 롯데렌탈, 게임업체 크래프톤, 쏘카 등도 반토막 수준, 수억 빚진 직원도.(아시아경제)


5. 소비자 별점이 칭찬도 테러도 되는 이유 → ‘BC카드’와 ‘여기어때’가 서울 이태원·한남동 가맹점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별점 4점대 식당과 2점대 식당의 월평균 매출액은 각 1080만원, 655만원으로 40% 가까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돼.(아시아경제)


6. 한국과 일본에서 다른 백제의 ‘왕인’ → 우리는 일본에 문물을 전한 ‘스승’ 왕인을 자부심과 우월감의 징표로 삼고자 했다면 일본은 한국과 일본의 뿌리가 같다는 논리를 통해 식민통치를 합리화하기 위해 왕인의 일본 귀화 사실을 강조했다.(문화)


6-2. 왕인은 가공의 인물? → 일본 역사서엔 왕인이 자주 등장하지만 우리 역사서에서 왕인의 행적이 기록된 것은 없다. 또 일본에 천자문을 전했다고 하는데 하늘천 땅지로 시작하는 ‘천자문’은 왕인 이후 200년이 지나서야 나왔다. 일부에선 왕인 가공 인물설도 제기.(문화)


7 금리 더 오를까? → 미 기준금리 0.25%포인트 또 인상. 지난달 기준금리 3.5%로 동결한 한국과 금리차 1.5%P... 22년만 역대 최대 금리 격차. 자본유출 등에 대한 우려 속 금리 인상 압박 요인으로 작용할 듯.(헤럴드경제)


8. 한해 인구 100만명 늘어난 캐나다, 인구 증가율 2.7%의 비결? → 역시 이민.... 늘어난 인구 105만명의 96%는 이민자였다고. 캐나다 인구는 올 1월 기준 3957만 명.(경향)


9. 주요 대기업 지난해 평균연봉 → ▷SK이노베이션 1억 5300만원(유가 상승으로 5900만원 증가) ▷삼성전자 1억 3500만원 ▷LG전자 1억 1200만원 ▷현대자동차 1억 500원 ▷한화솔루션 8625만원 ▷CJ제일제당 7600만원 ▷롯데쇼핑 5417만원...(중앙)▼

10. ‘익숙지’? ‘익숙치’? → 전자가 맞다. ‘-하지’가 줄어 ‘-치’가 되느냐 ‘-지’가 되느냐는 앞말이 무엇으로 끝나느냐에 달렸다. 즉 

▷유성음(모음이나 ㄴ, ㄹ, ㅁ, ㅇ)으로 끝나면 ‘-치’. (예) 간단치, 만만치, 적절치, 가당치, 온당치... 

▷무성음(ㄱ, ㅂ, ㅅ)으로 끝나면 ‘-지’. (예) 넉넉지, 깨끗지, 떳떳지...(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2023년 3월 23일 목요일

23/03/2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3/03/2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은 ‘대일 항복 외교’라는 비판을 받는 한일 정상회담 결과와 관련해 “우리 정부가 이제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과거에 발목이 잡혀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어쩌다 대한민국이 윤석열에게 발목이 잡혀 뒤뚱거려야 하는 건지…

2.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대일외교를 비판하며 무속인 '천공'의 과거 발언을 소환하며 공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일본에 고마운 생각을 해야 한다"는 천공의 말을 인용해 윤 대통령이 천공의 영향을 받은 것 아니냐는 것입니다.
‘천공을 보면 윤석열의 미래가 보이고 대한민국의 미래는 점점 어둡고~

3. 김기현 대표가 당대표 선거에서 맞붙었던 천하람 당협위원장과 만나지 않고 있어 의문을 낳고 있습니다. 다른 경쟁 상대인 안철수 의원, 황교안 전 대표는 물론 이재명, 이정미 대표까지 만난 상황에서 천 위원장만 쏙 빠졌기 때문입니다.
윤석열의 하명이 있었겠지 싶어~ 이준석 그짝 애들이랑은 선 그으라고~

4. 이재명 대표가 위례 신도시·대장동 개발 특혜 비리와 성남FC 후원금 의혹으로 기소됐습니다. 검찰은 이 대표를 대장동 개발 사업 구조를 승인해 성남도시개발공사에 4천895억 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 대표는 배임으로 코 걸고, 50억 처먹은 인간은 무죄 받고… 잘하는 짓이다~

5.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 등 대일외교에 대해 긍정 평가를 했습니다. 조 의원은 “큰 틀에서 문재인 정부 때 망가졌던 외교 관계를 복원해 나가는 과정으로, 맞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총선은 가까와 오지 의원 노릇은 또 하고 싶지… 제2의 조경태가 되고 싶은…

6. 윤석열 대통령이 방일 중 일본 야당이 ‘한국 야당을 직접 설득하겠다’고 언급한 데 대해 “그런 얘기를 듣고 부끄러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실은 “대통령이 사실상 한국 야당이 보기 부끄럽다고 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당신을 한 없이 부끄럽게 생각한다는 건 모르지?

7. 국민 과반이 한일관계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면서도 윤석열 정부의 한일외교에 대해서는 대체로 부정적인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관계 개선이 ‘필요하다‘가 61.8%인 반면 ‘정부의 한일외교는 문제다’가 58.6%였습니다.
긍정 평가가 38.8%라는 게 더 신기하지 않아? 이건 아니지~

8. 윤석열 대통령의 국무회의에서의 발언은 사실상 ‘대국민 담화’에 가까웠다는 평가입니다. 윤 대통령은 ‘굴욕 회담’이라는 비판을 의식해 일본에 거듭 양보를 언급하고 나섰지만, 국민 눈높이와 동떨어진 인식을 노출했다는 평가입니다.
죽으라고 남 탓만 하는 인간이 “내 말 좀 들어보소” 하면 그게 먹히겠니?

9.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근로시간 개편 혼란과 관련해 뭇매를 맞았습니다. 여야는 “주 69시간 노동' 정책의 혼선을 질타했고, 이 장관은 결국 고개를 숙였습니다. 다만, 이 장관은 노동시간을 줄이는 방향의 개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있는 제도나 잘 지키고 다듬으면 될 것을 똥볼 따라 우왕좌왕하는 꼴이란~

10. 반도체 수출 감소세가 가팔라지면서 이달 들어 20일간 무역적자는 62억달러(약 8조1270억 원)까지 불어났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 들어 누적된 무역적자 규모만 벌써 지난해의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은 윤석열인데… 물건은 안 팔고 회사를 팔고 있으니~

11. ‘도이치 주가조작’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매수자 5명은 김건희 씨보다 훨씬 적게 주식을 사들이고도 기소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거래 규모나 횟수보다 적극 가담했거나 방조한 점이 입증돼야 혐의가 인정된다고 했습니다.
그 5명도 검찰은 약식기소한 걸 법원이 정식재판에 회부했다는 거~

12. 미국 국무부의 '2022년 국가별 인권보고서'의 한국 편 내용이 발표 하루 만에 수정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인권보고서에는 ‘폭력과 괴롭힘’이라는 소제목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과 언론 대응 사례를 적시했었습니다.
학폭 학적부 게시도 삭제, 인권보고서도 삭제… 대체 진심인 게 뭐니?

13.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지난해 이마트에서 연봉 36억 원을 수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용진 부회장의 부친 정재은 명예회장도 31억8천500만 원을, 모친 이명희 회장도 정 명예회장과 같은 31억8천500만 원을 받았습니다.
셋이서 100억 입니다. 이마트가 아무래도 떼 돈을 버는 모양이네요~

14. 매년 수천억 원에 달하는 피해를 양산하는 보이스피싱에는 해외 전화번호를 010 등으로 불법 콜 중계하는 ‘심박스’가 주로 활용됩니다. 그런데 카이스트 연구팀이 심박스를 구별하는 원천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 원천기술을 뚫는 기술을 또 만들지 않을까? 그냥 저장 안 된 전화는 끊어요~

15. ‘믹스견’이라는 이유로 동네 반려견 모임에서 차별을 당했다는 한 견주의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견주는 반려견 모임을 다녀온 후 리더분이 전화로 “믹스견은 모임 특성에 안 맞으니 다음부터 나오지 말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개들은 아무 불만 없이 잘 노는데 개 주인이 문제네… 참 개 같은 세상입니다.

16. 새벽 배송이나 당일 배송으로 국내 전자상거래 업체들이 배송 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해외직접구매, 이른바 직구도 배송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빠르면 해외에서 사흘 안에 물건이 배송된다고 합니다.
세상이 이렇게 하루가 다르게 바뀌어 가는데 대한민국 정치는 왜 이 모양일까?

'전주을' 재선거, 강성희(25.9%)-임정엽(21.3%) 각축.
텃밭 TK에서 국민의힘보다 인기 없는 대통령 윤석열.
노트북에 태극기가 '딱' ‘태극기 마케팅' 바람 부는 여의도.
이재명, 반도체 단지에 일본 기업? “어느 나라 정책인가".
경찰, 건설 현장에 대한 불법행위 특별단속 속도 낸다.
검찰, 성남FC 뇌물 혐의 네이버·두산건설 전 임원 기소.
‘오세훈의 대표작' 세빛섬 매해 적자에 1천 억 긴급투입.
‘일본에 감사' 천공 영상 못 틀게 한 외교통상위 전문위원.
박지원, “윤 정부 ‘김대중-오부치 선언’ 말할 자격 없어”. 
유영하 "박근혜 치매설 사실 아냐 곧 국민과 소통할 것". 


꽃에 향기가 있듯이 사람에게는 품격이 있다. 그러나, 신선하지 못한 향기가 있듯 사람도 마음이 밝지 못하면 자신의 품격을 지키기 어렵다. 썩은 백합꽃은 잡초보다 그 냄새가 고약한 법이다.
– 윌리엄 셰익스피어 –

조공외교라는 비난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판단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결단이라고 주장합니다.
불과 100여 년 전 나라를 팔아먹었던 친일 매국노의 주장과 조금도 다르지 않습니다.
아무리 미화해도 친일파는 친일파 독재자는 독재자 살인마는 살인마일 뿐입니다.

류효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