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15일 수요일

23/02/1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3/02/1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주호영 원내대표는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민주당을 향해 ‘인사, 재정, 입법, 적폐청산, 이재명’ 내로남불을 지적한 뒤 “민주당의 민주주의 타령 내로남불”을 비판했습니다. “민주주의와도 공정과도 거리가 멀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부 여당의 원내대표가 처음부터 끝까지 야당 탓… 이러니 미래가 없지~

2. 박홍근 원내대표는 주호영 원내대표의 '내로남불' 비판에 대해 "국정을 책임지는 여당이 시종일관 남 탓과 무대책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여당의 원내대표라면 대책과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책은 ‘문재인 탓하기’ 비전은 ‘또 문재인 탓하기’ 그 이상도 이하도 없다~

3. 대통령실은 대법원이 추진하는 ‘압수수색 전 대면 심리 제도’에 대해 “사법부를 존중하지만, 잘못된 제도는 바로잡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도 사안의 심각성을 잘 알고 계시다”고 말했습니다.
지들 생각이랑 다르면 잘못된 제도이고 바로 잡아야 한단다… 니들 생각을 고쳐~

4. 국민의 59%는 다음 총선에서 위성정당 문제 개선에 동의하며, 이를 방지하는 제도를 만들길 원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또, 국민의 72%는 선거제 개편에 동의하지만, 57%는 의원 정수 확대에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정족수 확대에 반대하는 심정이 어떤 거냐면… 그 꼴 더 보기 싫다는 심정~

5. 검찰 특수통 출신인 유상범 의원이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해 “선거가 있으면 숨어 있다가 연탄가스처럼 탁 나타난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의 정치적 재기 가능성은 “쉽지 않다. 당내 안티 이준석 정서가 강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준석이 연탄가스면 댁은 하다못해 동치미 국물이라도 돼야 할 텐데…

6. 강은미 정의당 의원이 “2월 말까지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 소환조사를 마치고 혐의 여부를 결론 내지 않으면, 특검을 추진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이 제 역할을 안 하면 국회가 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딱 봐도 아닌 건 아니지, 거기에 꼭 조건이 따라붙어야 하는 건지는 쫌~

7. 조정훈 시대전환 대표는 민주당의 '김건희 특검법‘ 추진 이면엔 '이재명 뉴스 줄이기' 의도가 숨어있다고 비판하며 반대 의사를 명확히 했습니다. 이를 두고 김남국 의원은 “'시대전환'이 아니라 '태세전환'”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사람이 변하니까 관상도 변한다는 얘기는 사실인 것 같아. 이것도 무속인가?

8. 전북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들이 '반윤 연대' 접점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무공천을 결정한 가운데, 무소속 후보들의 단일화 여부는 결국 정운천 국민의힘 의원의 출마 여부에 달려있다는 분석입니다.
그래도 호남인데 ‘그놈이 그놈이다’ 소리는 듣지 말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9. 검찰은 화천대유의 대주주 김만배 씨에 대해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지난해 11월 24일 구속기한 만료로 석방된 김 씨는 이번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약 석 달 만에 다시 구치소에 갇히게 됩니다.
풀어 놨더니 검찰 입맛에 안 맞는 모양이지? 딴짓 말고 상도나 잡아 이것들아~

10. 곽상도 전 의원의 50억 원 뇌물수수 사건 무죄 판결로 국민 분노가 커지자 검찰이 뒤늦게 항소장을 제출했으나 여론이 싸늘합니다. 정치권에서는 곧바로 50억 클럽 특검법이 발의됐고, 검찰 수사가 신뢰를 잃었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윤석열도 국민 눈치 보이는지 한마디 하더구만… 그런 말 들으면 안 쪽팔리니?

11. 배우 박민영이 전 남자 친구이자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관계사 ‘실소유주’ 의혹을 받는 강종현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전환사채 차명 거래에 박민영 이름이 사용된 정황과 수억 원의 차익이 발생한 것이 포착됐기 때문입니다.
걱정 마~ 대통령실이 계좌가 사용됐다고 주가조작에 가담한 것은 아니라더라~

12. '튀르키예 대지진' 사망자가 3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구호물품 기부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하지만, 더러워진 옷가지나 튀르키예가 겨울인 상황에 맞지 않는 여름 신발까지 보내고 있어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내가 안 입는 옷이면 남도 안 입는다는 생각으로, 생각 없는 짓 좀 하지 말자~

13. 평소에 마스크를 잘 쓰고 다녔던 사람 중에서도 코로나에 걸린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미국의 FOX 뉴스는 실제로 마스크 착용이 코로나와 같은 호흡기 질환 확산을 막는 데 큰 효과가 없다는 논문이 발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3년간 마스크 열심히 쓰고 백신 다 맞아도 결국 걸렸다는… 나 속은 건희?

대통령실 “김건희 계좌 활용됐다고 주가조작 가담 아냐”.
장혜영 "원론적 '김건희 특검 반대' 아냐, 방법론적 문제".
이준석 "친윤, 문자로 표 단속" 배현진 "발신자 공개하라".
조수진 “이번 전당대회 제2의 이준석 절대 나오지 않아야”.
검찰, 이재명 구속영장 작성 중 배임액 수천억 달할 듯.
이재명, 구속영장 청구 가능성에 "제가 도망간답니까".
조응천 "이재명 체포동의안 당론 채택 반대, 내로남불“.
학교도 난방·전기요금 폭탄 “급식 재료비 아껴야 할 판".


인생이든 연기든 기본이 가장 중요해.
-배우 이순재-

무슨 일을 시작하든 기본이 없으면 시작부터 삐걱대기 마련입니다.
도둑질도 손발이 맞아야 한다는데 기본이 안 된 사람과는 무슨 일이든 성취하기 어렵지 않겠어요?
기본을 우습게 알고 덤비다 보면 큰코다친다는 건 꼭 경험해 보지 않아도 되는 일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3년 2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3년 2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휘발유 vs 경유 가격, 9개월 만에 재역전? → 겨울 끝나가면서 난방용 수요 감소... 국제 경유 가격 하락. 13일 현재 1613원 vs 1577원으로 전국 평균은 아직 경유가 비싸지만 차이는 줄고 휘발유보다 싸게 파는 주유소도 속속 등장.(아시아경제)


2. 일본도 바꾸는 '호봉제', 한국은 왜 못 바꾸나 → 호봉제의 원조 일본은 장기 불황 겪으면서 직무성과급제로 많이 바뀐 상황. 젊은 층에선 ‘일은 우리가 더하고 잘하는데 연봉은 선배 세대가 더 받는다’ 불만. 반면 선배 세대는 ‘젊었을 때 고강도 노동, 저임금 견뎌 냈는데 직무성과급으로 바꾸면 우리는 어디서 보상 받나?’... 세대 갈등.(아시아경제)


3. 김주애 띄우는 北, 이번엔 ‘우표’까지 → 14일 북한 조선우표사가 공개한 새 우표 도안 8종 중 5종에 김 위원장과 김주애(10세) 부녀가 등장. 상대적으로 김여정의 존재감은 줄어든다는 분석.(세계)▼

4. 에너지값 급등에 원전 의존 확대 → 원전발전량 역대 최고. 지난해 원전비중 29.6%로 2016년(30.0%) 이후 가장 커. 지난해 1kWh당 전력 생산단가는 원전 52원, 유연탄 157원, 무연탄 202원, LNG 240원.(문화)


5. ‘제주 4·3은 김일성 지시라고 북한 대학서 배웠다’ → 태영호 의원, 13일 국민의힘 제주합동연설회 발언 재확인. ‘4·3사건 주동자인 김달삼 고진희 등은 북한 애국열사릉에 매장돼 있다’. ‘북한 정권에 몸담았던 사람으로서 책임감 느껴 사과’... 제주 4·3 관련 단체들은 ‘망언’이라며 사과와 최고위원 후보직 사퇴를 촉구.(문화)


6. 작년 장기기증 희망 등록자 171만명 → 그러나 현행법상 본인이 원했다고 해도 가족(유족) 동의가 없으면 기증 불가능. 무연고자는 아예 장기기증 불가능... 개정 필요하다 목소리. 해외에선 장기기증을 명백히 거부하지 않는 한 장기기증에 동의하는 것으로 자동 간주.(문화)


7. 튀르키예 강진 충격, 한국 지하수 수위에도 영향 →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국내 지정 관측정 두 곳(경북 문경시·강원 강릉시) 관측 결과 최고 7㎝ 상승... 경주 지진 때 수위 변화 5~10㎝와 비슷. 지진이 발생하면 지층의 압축·팽창이 일어나면서 지하수 수위가 상승·하강을 반복하게 된다고.(한국)


8. ‘스티로폼’ → 정식 명칭은 발포폴리스티렌(EPS)으로 플라스틱의 일종인 폴리스티렌(PS) 수지에 가스를 주입해 부풀린 것으로, 미국 제품명을 따 스티로폼이라 부르고 있다. 전체 부피의 98%가 가스이다. 음식물이 묻었거나 이물질이 붙은 것은 재활용이 안 된다. 미국, 캐나다 등 사용금지도 늘고 있다.(한국)


9. 지금 우리는 ‘사실상 정서적 내전 상태’ → ‘대화문화아카데미’가 주최한 한 토론회에 참석한 김부겸 전 국무총리, 지금 우리의 정치적 의견 차이로 인한 사회갈등은 ‘사실상 정서적 내전 상태’라고 평가.(중앙)


10. 갱의실? 경의실? → 한자 ‘更’은 ‘갱’과 ‘경’ 둘 다로 읽을 수 있다. 옷을 갈아입는다는 뜻으로 표준국어대사전에는 ‘경의(更衣)’만 있고 ‘갱의(更衣)’라는 말은 없다. ‘경의실’이 표준어이고 ‘갱의실’은 비표준어로 제시하고 있다.

▷계약, 면허증 등 기간을 연장할 경우에는 ‘갱신’이 적합하고, ▷신기록엔 ‘경신’이 적합하다. ▷‘추가갱정(更正)예산안’안이 아니라 ‘경정’이다.(박재역의 맛있는 우리말)


이상입니다

2023년 2월 14일 화요일

23/02/1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3/02/1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대통령 탈당과 탄핵까지 언급되면서 김기현, 안철수 등 당권 주자들 사이 난타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저게 콩가루 집안이지 무슨 정당이냐”는 직설적인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콩가루면 인절미 콩고물에라도 쓰지… 그건 콩가루가 아니라 한낱 먼지 아닐까?

2.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를 비판하며 대장동 특혜 의혹과 관련한 특별검사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은 그동안의 검찰 수사가 증거도 없이 ‘빈 수레만 요란했다’며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신중하게 엄중하게’ 이딴 헛소리 말고, 물고 뜯고 씹고 인사돌처럼 좀 해라~

3. 김기현 당대표 후보가 '탄핵 우려' 발언 후폭풍에 휩싸였습니다. 김 후보는 안철수 후보와 '반윤' 선봉장인 천하람 후보로부터 집중포화를 받는 가운데 한때 연대 가능성이 거론됐던 황교안 후보도 거리를 두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금 국정운영이 얼마나 개판인지 솔직히 고백한 김기현에게 뜨거운 박수를~

4. 이재명 대표가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정자동 특혜 의혹 사건을 수원지검 성남지청이 수사합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정자동 특혜 사건을 최근 수원지검 성남지청으로 이송하고 중앙지검은 백현동 특혜 의혹 사건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파고파고 또 파도… 검사도 삽질 잘하는 공병 출신이 해야 하나 봐~

5. 주가조작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은 권오수 전 회장 등의 판결문에 김건희 씨의 실명이 수차례 적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원은 특히 공소시효가 남은 2차 주가조작 시기에도 김건희 씨 계좌가 시세조종에 쓰인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대통령 부인이라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불쌍한 검찰을 위해 특검 가즈아~

6. 대통령실은 박홍근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김건희 특검'을 촉구한 데 대해 “요건이 성립하지 않는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또 여권 일각에서는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판결문 읽어 보면 요건이 성립하는 거 같은데… 혹시 눈앞이 캄캄해서 안 보여?

7. 경찰이 역술인 '천공'이 대통령 관저 이전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남영신 전 육군참모총장 등 관련자들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CCTV가 지워졌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현재는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역술인 아니고 사이비 교주~ 그리고 CCTV 밑밥 깔지 말고 어여 확보해라~

8. 탈북 외교관 출신의 태영호 의원이 제주 4·3 사건과 관련해 "4·3 사건은 명백히 김일성 씨 일가에 의해 자행된 만행"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제주 4.3 단체 등은 태 의원의 극우적 발언에 대해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북에서나 남에서나 김일성 덕에 호의호식하는 넘… 일명 박쥐 같은 넘~

9. 3월 최저임금위원회 개최를 앞두고 양대노총이 최저임금 요구안의 윤곽을 잡아나가고 있습니다. 한국노총은 최근 5년새 가장 높은 9.1% 인상 요구율을 확정했고, 민주노총도 물가상승률을 웃도는 요구안을 내놓을 방침입니다.
노동자 임금 올려주기 싫다고 천공의 ‘노동자 퇴치 운동’을 진짜 하진 않겠지?

10. 튀르키예의 대지진 비극 속에 '사상자 0명'이라는 기적의 도시가 큰 관심입니다. 희생자가 가장 많은 하타이주의 소도시 '에르진'은 평소 불법건축을 강력 규제한 덕에 ‘건물붕괴도 0건’으로 평소 욕먹던 시장이 구했다는 평가입니다.
좋은 단체장을 만나는 것도 축복이지만, 그것도 결국은 선거. 투표는 생명입니다~

11. 1억 원이 넘는 자녀 양육비를 주지 않고 버티던 ‘나쁜 아빠’가 정부의 명단공개와 출국금지 조치 이후 뒤늦게 전액을 지급했습니다. 현재까지 총 10명이 4억 2020만 원을 지급한 가운데, 검찰에 송치된 사례도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있으면서 안 주는 양반들은 명단공개보다는 출금 금지가 훨씬 효과적일 걸~

12. 0.5인 분 메뉴로 가격 부담을 낮춘 중식당이 나타나 큰 화제입니다. 경기도 시흥시 배곧동의 ‘쩜오각’이라는 중식당은 온라인상에서 “소식좌뿐 아니라 대식가의 대통합을 이룬 식당”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이것저것 한눈에 볼 수 있는 중국요리의 ‘신통알‘이라고나 할까? 좋아요~

천하람 “김기현은 당대표 되도 장제원 영향력 못 벗어나“.
이준석 "윤 대통령이 김기현 선택한 건 선거 몰라서".
박영선 "이재명, 공천권 내려놓겠다 선언하면 총선 승리".
조정훈 "이재명, 당대표 사퇴하면 대장동 특검 동의“.
정의당 "김건희 특검보다 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 우선".
진보당 “검찰의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에 반대한다”.
이재명 이어 김두관도 윤미향에 사과 ”옹호 못해 죄송“.
말 바꾼 김기현, “탄핵론, 윤 대통령에 대한 것 아니다”.
장제원, 김기현 탄핵 발언은 "당정 하나 돼야 한다“ 강조.
'도이치 판결문' 곳곳에 “김건희 계좌 수십 차례 활용".


정확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 가장 좋고 그다음은 잘못된 결정을 내리는 것이다. 그리고 최악은 아무런 결정도 내리지 못하는 것이다.
-루스벨트 대통령-

보통 사람들은 제대로 된 기회를 만나지 못했다고 불평하거나 삶이 불공평하다며 낙담하며 주저앉거나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행동하지 않는 자는 성공할 수 없습니다. 그것이 설사 잘못된 결정으로 실패한다고 한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자에게는 그 무엇도 주어지지 않습니다.
성경 속 달란트의 비유처럼 말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3년 2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3년 2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대기업 계열사 수 TOP5 → ▷1위 SK 201개 ▷2위 카카오 126개 ▷3위 GS 96개 ▷4위 한화 93개 ▷5위 롯데 90개... 76개 기업집단에 속한 계열사 수는 총 2882개로 평균 37.9개.(매경)▼

2. 자영업자들이 일부러 신용등급 낮추는 이유?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연2%, 최대 3000만원 지원 대출 자격이 신용점수 744점 이하... 커뮤니티에는 카드 연체 등 신용점수 까먹는 다양한 방법 등장하는 웃지 못할 상황.(아시아경제)


3. 48만원짜리 정찰풍선 격추하는데 한 발 6억원짜리 미사일? → ‘풍선 포비아’ 미국, 4번째 미확인 풍선 격추. 48만원짜리 풍선 격추에 1000배나 비싼 무기 동원 되는 셈. 일부에서는 모두 중국 것 단정 할 수 없다 의견도.(문화 외)


4. ‘장학퀴즈’ 방송 50주년 → 1973년 2월 18월 MBC에서 첫 방송. 방송 후 큰 인기를 끌기도 했지만 1996년 10월 시청률 저하로 폐지. 첫 방송부터 후원사였던 SK의 지원으로 이듬해 1997년 EBS로 옮겨 방송 재개. 2017년 한국 기록원 최장수 방송 인정. 그동안 출연 학생만 2만 5000명... 사회 각계 오피니언 리더로.(헤럴드경제)


5. 교육계 덮친 인공지능 '챗GTP' → ‘챗GPT’를 활용한 과제, 학습을 어디까지 인정할 것인가가 화두로 부상. 교육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관련 공개 토론회 개최. 표절·대필의 수단될 우려있지만 학습 지원 도구로서 활용 가능성도 크다는 목소리.(문화)


6. 월급쟁이 세금만 늘었다? → 임금근로자들이 내는 근로소득세, 5년 새 68.8% 늘어 지난해 57.4조.. 같은 기간 개인사업자나 자영업자가 주로 내는 종합소득세는 49.4% 증가, 23.9조... 그러나 같은 기간 법인세 증가율(75%, 총액 103.6조)보다는 작아.(중앙)


7. 영, 프리미어 선수가 될 확률 0.012% → BBC의 조사에 따르면 영국에서 프리미어리거를 꿈꾸며 유소년 클럽에서 활동 중인 유소년 선수는 150만명... 이들 중 매년 180명 정도만 꿈을 이룬다. 생존율이 0.012%에 불과하다. BBC는 이를 ‘불가능한 꿈’으로 표현했다.(중앙)


8. 빌라 ‘전세 사기’ 후폭풍 → 지난 1월 한달 도시주택보증공사(HUG)가 대신 갚은 전세금만 1692억원... 지난 한 해는 1조 1731억원으로. 한해 사이 83% 급증. 세입자는 전세 사기 두려워 전세를 월세로... 전환비율 5.2%에서 10.4%로 두배.(동아)


9. 52년 역사 최장수 시 전문지 ‘시문학’ 종간... → ‘시문학’ 발행인 김규화 시인 별세... ‘시문학’은 1971년 현대문학 자매지로 창간, 1977년 김규화 시인의 남편 문덕수 시인이 인수해 발행해오다 2020년 그가 타계하자 부인인 김규화 시인이 발행해 왔다.(국민)


10. 케잌(x)/케이크(o), 돈까스(x)→돈가스(o) → 외래어 표기원칙 2 ①받침으로는 ‘ㅋ, ㅌ, ㅍ, ㅊ’이나 겹받침은 사용하지 못한다. ‘커피숖’→‘커피숍’으로 적어야 하는 이유다. ②또 까페(x)→카페(o), 돈까스(x)→돈가스(o), 모짜르트(x)→모차르트(o), 째즈(x)→재즈(o)처럼 파열음 표기를 된소리로 적지 않는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2023년 2월 13일 월요일

23/02/1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3/02/1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대표를 선출하는 3·8 전당대회는 ‘현직 대통령의 역대급 경선 개입 사건’으로 정치사에 기록될 것 같습니다. 김기현 대표를 당선시키기 위한 전당대회로, 전당대회가 아니라 지명대회라는 조롱이 나올 정도입니다.
겁이 없는 게 아니라 진짜 겁이 많아서 그런 거라고 봐. 믿음이 없거든~

2.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정의당은 신중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실상의 반대 의견으로 해석되는 가운데 민주당의 특검법안 처리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국민의힘 2중대 소리보다 민주당 2중대 소리 듣는 게 훨씬 더 듣기 싫거든…

3. 윤석열 대통령이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개혁과 관련해 “산업현장에서 폭력과 협박에 터를 잡은 불법을 놔두면 그게 정부고 국가냐”고 말했습니다. 채용 부정, 노동자 간 임금 격차 등 노사 법치주의를 재차 강조한 발언입니다. 
천공 따라 좌지우지하고 검사독재 하게 놔두면 그게 민주국가고 나라냐? 

4. 국민의힘과 민주당 지지율이 각각 37%:31%로 다섯 달 만에 가장 큰 격차를 보였습니다. 한국갤럽 에 의하면 오름세를 보인 여당 지지율과는 반대로 윤석열 대통령의 긍정 평가는 30%대 초반으로 밀리며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윤석열 지지율도 웃기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더 웃기고… 알쏭달쏭하다~

5. 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 등 친이준석계 4인 모두가 ‘컷오프’를 통과해 국민의힘 본경선에 진출한 반면 박성중·이용 등 친윤 의원들이 다수 탈락했습니다. 이에 따라 친윤 지도부 구성을 계획한 당내 주류에 ‘비상등’이 켜졌습니다.
당대표, 최고위원, 청년위원에 1인 1표, 2표, 1표… 이준석 똑똑한 건 인정~~

6. 경기도내 민주당 소속 지방자치단체 9곳 가운데 6곳이 모든 가구에 10만 원 ~ 20만 원의 '난방비 재난지원금' 지급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향후 난방비 지원을 둘러싼 갈등이 정치적으로 확산될 전망입니다. 
‘투표가 밥’이란 이유가 이런 것 아니겠어요? 어떻게 아직도 후회 안 하십니까? 

7. 정의기억연대 운영과 관련해 횡령 및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윤미향 의원이 1심에서 대부분 혐의에 대해 무죄 판단을 받아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윤 의원은 일부 유죄 선고를 받은 횡령 혐의에 대해서도 항소한다는 입장입니다.
고의성 없는 1700만 원 횡령이 전부… 여론 재판에 마녀사냥 부끄럽지 않냐?

8.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이 “곽상도 전 의원 아들의 퇴직금 50억 원을 뇌물로 인정할 수 없다”는 1심 판결을 뒤집기 위해 공소 유지 인력을 확충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무죄 판결 이후 가열되는 비판 여론을 의식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들 공소장만 봐도 뭐가 문제인지 잘 알 텐데 말이지… 100점 만점에 10점~

9. 주가조작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이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시세조종 행위는 실재했지만, 실패한 주가 조작이기 때문에 모든 피고인에게 실형을 선고하기 어렵다고 봤습니다.
‘50억 무죄, 주가조작 집유’ ‘600만 원 장학금 유죄, 표창장 유죄‘ 참 공정하다~

10. 대통령실은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이 집행유예를 받자 “대통령 배우자가 ‘전주’로서 주가 조작에 관여했다는 민주당의 주장도 깨졌다”고 밝혔습니다. 공소시효가 남아 있다는 민주당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는 주장입니다.
얼마나 유무죄 판결에 자신이 없으면 공소지효 지났다고 우길까? 안 지났어 임마~ 

11. 용산 대통령 관저 선정에 역술인 천공이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한 야당의 청문회 및 국정조사 추진 방침에 동의한다는 의견이 50% 중반대로 나타났습니다. 60대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필요하다'는 의견이 앞섰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윤석열 부부의 예상 행보는 천공의 입을 보면 알게 되더라만…

12. 대구시 등 일부 지자체가 무임승차 연령을 65세에서 70세로 상향하는 방안을 두고 보건복지부가 노인복지법령 위반이 아니라고 첫 판단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노인 무임승차의 연령 상향은 신중하게 검토할 문제라고 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어르신들 뺨 때리고 어르고… 눈치 보다 눈 돌아가요~

13. 지금 전 세계 외식 시장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구인난’입니다. 최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음식 서비스직의 미충원 인원은 1만 5000명에 달해, 전체 34개 직종 중 전년 동기대비 가장 많이 불어났습니다.
일하는 노동자의 입장은 좀 들어 보셨어요? 고용주 얘기만 하지 말고~

14. 해외 주요 외신이 한국의 '얼죽아(Eoljukah)' 얼어 죽더라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문화를 언급하며 한국인의 '아아' 사랑을 집중 조명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한국 스타벅스 이용객 10명 중 7명이 '아아 파‘였다고 합니다.
갑자기 ‘나라를 팔아먹어도 한나라당’이라던 아줌마 생각이… 얼척 없지요?

윤 대통령 참석 행사 진행 맡은 MBC 아나운서 돌연 교체.
김기현 "탄핵 우려, 대선 욕심 안철수 당 대표 곤란".
이준석 "윤이 공천명단 하달? 천하람 거절, 김기현 넙죽".
이재명 "윤미향, 얼마나 억울했을까. 나조차 의심해 미안".
'김건희 계좌' 동원 거래 유죄, 더 커진 김건희 특검 필요성.
정의, 김건희 특검 신중론, 민주당 2중대 탈피 재창당 계획.
민주당 “정의당 대장동 특검 제안 환영, 김건희 특검 설득". 
검찰, 이재명 추가 소환 없이 이번 주 구속 영장 청구할 듯.
진중권, 조민에게 “아버지 조국 얼굴 두께 물려받아" 막말.
월세 60만 원에 난방비 폭탄 맞은 청년들 침낭으로 버틴다.
나경원, 안진걸 상대 손배소, 1심 이어 2심에서도 패소.
윤석열, 22개국 지도자 중 또 ‘꼴찌’ 기시다와 순위 다툼.


난 못 해라는 말은 아무것도 이루지 못 하지만, 해볼 거야라는 말은 기적을 만들어낸다.
-토마스 빌로드-

힘들고 지칠 때 사람들은 당장에 주어진 짐을 내려놓거나 회피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성공을 위해서는 포기는 배추 세는 소리여야 한다는 것을 성공한 사람들에게서 보고 배울 수 있습니다.
사실, 성공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게 그 증거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월요일 아침, 힘내세요~

류효상 올림.

2023년 2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3년 2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김정은 딸 우상화 작업? → 김정은 딸 이름 ‘김주애’... ‘주애’ 이름 가진 다른 주민들에게 ‘이름 바꿔라’ 개명 강요한다는 보도... 현재 북한에서는 ‘일성, 정일, 정은, 설주’ 네 개의 이름을 일반 주민들이 사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서울)


2. 국회의원직 상실 형량 → 국회의원은 ▷공직선거법 위반죄로는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을 받을 때 ▷일반 형사사건에서는 집행유예를 포함한 금고 이상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잃는다.(중앙선데이)


3. 한국, 대학 진학률은 높은데 대학원 진학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아 → 25∼34세 청년층의 전문대학 이상 이수율은 OECD 2위(69.8%, 2019년 기준). 반면 석박사 이수율은 3%로 44개국 중 33위. OECD 평균 15%, 최고는 러시아 33%.(중앙선데이)▼

4. ‘이번 지진으로 붕괴한 건물 잔해물 등에 갇힌 사람이 무려 20만 명에 달할 것’ → 튀르키예 지진 과학자 ‘오브군 아흐메트’. 한편 미국 지질조사국 10일 보고서는 ‘사망자가 10만 명을 넘어설 가능성 24%’.... 지난 8일 14%보다 10%포인트나 올라.(중앙선데이)


5. 퇴직준비생? → 청년층(만19∼34세) 2명 중 1명(53%)은 퇴사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사직서를 2회 이상 제출했다는 응답도 46%. 퇴사ㅣ 이유로는 ‘업무량 대비 낮은 보상’(63%)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아. 동아일보-청년재단. 조사(동아)


6. 대구, 대형마트 일요일 의무휴무제 폐지 → 일요일 의무휴업제 도입 11년만에 전국 특·광역시 중 최초로 이달부터 의무휴업일 평일로 전환. 고객은 ‘환영’, 노조는 ‘반발’,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한국)


7. 내리던 연행, 카드 연체율 상승세로 반전 → 코로나19 금융지원 등으로 최근 2~3년간 내림세였던 은행 연체율 최근 상승. 최근 1년 사이 KB국민 0.12%→0.16%, 신한 0.19%→ 0.22%, 하나 0.16%→0.20%, 우리 0.19%→0.22%, 카카오뱅크 0.22%→0.49%로 올라.(경향)


8. 악어 유전자 붙인 메기... 사람들은 먹을까 → 미국에서 악어 유전자를 잘라내 메기 유전자에 붙이는 기술 개발, 미국에선 양식장의 60~70%가 메기 양식장일 정도로 인기어종이라고... 질병에 약한 메기를 강한 면역력을 가진 악어 유전자로 보완하는 게 목적. 소비자들의 선택이 실용화 관건 될 것 분석.(경향)


9. 北 핵·미사일 자금은 사이버 범죄로 훔친 가상자산? → 작년에만 2조 추정. 정부, 핵·미사일 자금의 30%를 충당했을 것 추정. 지난해 3월엔 '엑시 인피니티'라는 게임회사를 해킹해 단번에 6억2000만달러(약 7877억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탈취한 일도 있다고.(매경)


10. 집과 학교간 거리가 ①멈? ②멀음? ③멂? → ‘멈’이나 ‘멀음’에 익숙해져 있지만 정답은 ③멂... 어간의 마지막 받침이 ‘ㄹ’로 끝나면 ‘ㄹ’을 탈락시키지 않고 ‘ㅁ’을 붙인다. ‘힘들다 → 힘듦’, ‘만들다 → 만듦’도 마찬가지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2023년 2월 10일 금요일

2023년 2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3년 2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보험사가 쇼핑몰·홈쇼핑·카드사 등서 사들인 개인정보 332억 → 5년 전보다 5배 이상 급증. 소비자 정보를 사고파는 것 자체는 위법이 아냐. 회원가입이나 이벤트 응모 때 개인정보 활용에 동의하면 이름, 주소 등 개인정보는 다른 기업에 넘어갈 수 있다.(헤럴드경제)


2. 코로나 백신도 독감처럼 매년 접종? → 정례화 되면 고위험군은 1년에 2번, 일반인은 1년에 1번 접종을 할 가능성 높아. 그러나 유행 변이종 예측에는 연구가 더 필요하고 가격도 독감보다 비싸 넘어야 할 산 많다는 의견.(아시아경제)


3. 결식아동 식비 1끼 8000원, 1일 2만4000원... → 1끼 단가가 현실 물가를 반영하지 못해 대상 아동들이 주로 편의점을 이용한다는 기사. 그러나 달린 댓글들은 일반 직장인도 그 정도 수순의 식사를 한다는 의견...(아시아경제)


4. 전체 성인의 78%, 한달에 한 번 이상 또는 두 달에 1~2회 등산, 숲길 체험... → 2021년(77%)보다 1% 증가한 수치. 20대는 2018년 이후 지속해서 줄어드는 경향. 등산은 가족(39%), 혼자(32%)한다는 비율 많아. 산림청 1800명 조사.(아시아경제)


5. 오른 난방비, 식비... 독립 생활하던 청춘들, 다시 집으로 → 고물가에 고금리 등을 견디지 못해 독립생활을 접는 취업준비생, 새내기 직장 등을 가리키는 신조어 ‘리터루족’(리턴+캥거루족)도 등장.(문화)


6. 아구찜? 아귀찜? → 표준국어대사전 표준말은 ‘아귀찜’이 맞다. ‘굶어 죽은 귀신’(아귀, 餓鬼)에서 온 이름이라지만 자산어보에는 ‘아구어’(餓口魚)로 나온다. 일제강점기부터 마산에서 ‘아구찜’으로 먼저 자리를 잡은 것이 식용의 역사라는 설이 유력하다.(문화 외)


7. ‘부족한 점이 있지만, 이렇게 큰 재난에 준비돼 있기는 불가능하다’ → 지진 발생 후 3일 만에 처음 찾은 재난 현장에서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취재진에 한 말. 5월 총선 방어에만 급급하다는 비판.(경향)


8. 구글AI 틀린 답변하나에 주가 7.7% 급락? → 구글의 대화형 인공지능(AI) ‘바드’, 우주 망원경 ‘제임스 웹’을 묻는 질문에 대해 ‘태양계 밖 행성을 처음 촬영한 망원경’으로 엉터리 답변. 경쟁사들의 AI와 비교되면서 하루 새 시가총액 126조 증발.(동아)


9. 요리 고수들도 쓴다는 ‘참치액’, 우리나라가 원조 → 제주도에 기반을 두고 훈연참치를 제조하던 한라식품이 1999년 시판용 참치액을 개발해 세상에 내놨다. 현재는 CJ제일제당, 대상, 동원F&B, 사조 등 대형 식품기업들도 참치액을 출시해 참치액 시장은 현재 400억원 규모로 확대됐다.(한경)


10. ‘수저’ → 본래 한자말 ‘시저’(匙箸, 숟가락 시 / 젓가락 저)가 변한 말로 숟가락과 젓가락를 아울러 이르는 말이지만 ‘금수저’, ‘흙수저’처럼 숟가락만을 가리킬 때도 쓴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전기차(하이브리드 포함) 판매 대수, 경유차 넘어섰다. 경유값 급등으로 경유차 판매 20%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