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21일 수요일

22/12/2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12/2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유가족들은 이 자리에서 이태원참사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그리고 2차 가해 중지와 여당의 국정조사 협조 등을 눈물로 호소했습니다. 
대화와 소통은 사람이랑 하는 건데… 유가족 여러분께 송구할 따름입니다. 

2. 민주당은 “검찰이 정진상 전 대표 비서실 정무조정실장 압수수색 영장에서 핵심 근거로 제시한 CCTV 관련 진술을 공소장에서는 삭제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검찰의 부실수사를 시인한 꼴이라는 주장입니다. 
증거가 넘쳐도 수사 않는 검찰, 없는 증거도 만드는 검찰… 대한민국은 검찰공화국~ 

3. 대통령실이 내부 검토 중이던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추진을 잠정 보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은 “지난주 국정과제 점검회의를 통해 윤 대통령이 신년 비전을 상당 부분 전달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무지, 무능, 무례한 것도 모자라 생쇼를 한 게 들통나 쪽도 팔리겠지~ 이해한다~ 

4. 정부는 김순호 경찰국장과 조지호 경찰청 공공안녕정보국장 등 치안감 2명에 대해 치안정감 승진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김 국장은 올해 6월 경무관에서 치안감으로 승진한 뒤 6개월 만에 다시 치안정감으로 '초고속' 승진하게 됐습니다. 
동료 팔아서 출세한 인물이 나라인들 못 팔아먹을까… 그래서 국민의짐~ 

5. 국방부가 입법예고한 '국군방첩사령부령 일부개정안'을 두고 윤석열 정부가 "전두환 시대의 보안사령부 부활을 꿈꾸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개정안에 따라 방첩사령부의 업무 범위와 권한이 지나치게 확대되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의 시계가 ‘1980 전두환의 시대’로 back to the future~ 

6.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이재명 대표가 야당 대표로 선출됐을 때 바로 만났어야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다수당 대표니까 전폭적으로 좀 도와줘서 잘 좀 해나가자고 하는 게 뭐가 나쁘냐"고 말했습니다.
TV토론 할 때 느꼈을 자격지심이 만날 엄두를 내지 못하는 거지… 모지리~

7. YTN이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행사의 사전 리허설 장면을 송출했다 삭제한 것과 관련해 사내 징계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은 YTN이 악의적으로 왜곡보도했다며 법적 대응 등 강력 대응에 나설 방침입니다. 
리어설 없이 생방으로 방영했다고 한 거짓말은?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8. 고발사주 사건이 언론에 보도된 당일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실이 야근을 하며 증거를 인멸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재판에서 나온 증언에 의하면 이들은 교체한 지 10여 일 된 PC 25대의 하드디스크를 포맷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불공정하고 몰상식한 추악한 범죄는 검찰에서 다 나온다고 봐야지? 

9. 치솟는 기름값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하던 유류세 인하 조치가 내년 4월까지 연장됩니다. 다만, 최근 가격 안정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휘발유는 유류세 인하 폭을 조정하는데 리터당 100원 정도 가격이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초부자 감세는 해도 서민형 감세는 없던 일로 하는 것… 이게 윤석열 정부~ 

10.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차 앞 번호판에 빨간 코를 달고 뒤 번호판엔 사슴 꼬리를 붙이고, 여행을 다녀왔다면 난데없는 과태료 고지서가 날아올지도 모릅니다. 이는 자동차 관리법 위반으로 최대 50만 원 과태료 대상입니다. 
번호판만 가리지 않으면 이 정도는 애교로 봐줄 수 있는 거 아닌가요? 

11.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이후 대부분 유색인종으로 구성된 프랑스 대표팀을 향한 인종차별적 발언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프랑스는 이미 다문화 사회에 진입한 지 오래지만, 이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이해가 부족하다는 지적입니다. 
대구 이슬람사원 앞에서 돼지고기 굽는 분들… 참말로 참담합니다~ 

12. 벌꿀에 액상과당을 대량 혼입해 양을 네 배 늘린 뒤 '벌꿀 100%' 제품으로 14억 원어치를 판매한 업자가 구속 송치됐습니다. 원료 구입 기록 등을 남기지 않는 등 범행을 은폐하려 했지만 공익 제보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반드시 14억 회수하고 삼시세끼 자신이 만든 꿀물을 타 멕이면 좋겠습니다~ 

한명숙 사면 제외, 대통령실 “추징금 미납 상태선 위법”. 
대법 "바뀐 집주인도 실거주 목적이면 갱신 거절 가능". 
이재명 "길고 깊은 겨울 시작, 함께 힘을 모아 이겨냅시다. 
국민의힘, 유가족 만난 뒤 국조특위 복귀 전격 결정. 
한덕수 무단 횡단 영상에 “그렇게 막 건넌다고?” 비난. 
'닥터카 탑승' 논란 신현영, 국조위원 사의 오영환 교체. 
특수본, 박희영 구청장·이임재 전 서장 등 구속영장 신청. 
유승민, ‘당원 100%·결선투표’ “막장 배후에 윤 있다”. 
내년도 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율 7.09%로 확정. 
청년 200명 만난 윤석열 “노동개혁에 힘 보태달라”. 


오래 살기를 원하면 잘 살아라. 어리석음과 사악함이 수명을 줄인다.
-벤자민 프랭클린-

우는 아이가 착한 아이가 아니라는 것을 어릴 적 성탄절을 앞두고 알았습니다. 
우는 아이가 왜 나쁜 아인지는 잘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아마도 부모님이나 주위 사람을 힘들게 한 이유가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이렇게 따지고 보면 이 한파에 온 국민을 길거리로 내모는 그 양반 내외는 건강하게 오래 살기는 틀리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암튼 건강하게 올 한해를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12월 20일 화요일

22/12/2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12/2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이 차기 당 대표 선출 시 여론조사를 배제하고 당원투표만 100%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윤 대통령은 여당 의원 등과 만난 자리에서 대표를 뽑을 때 당원투표 100%로 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승민은 절대 안 돼’를 참 어렵게도 표현한다. 그래서 어떤 충견이 되나 보자~

2.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가 41.1%를 기록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를 넘어선 건 지난 6월 이후 처음으로 리얼미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주보다 긍정 평가는 2.7%p 상승했고 부정 평가는 2.0%p 하락했습니다.
생방도 쇼하는 판국에 여론인들 쇼하지 말란 법 있나? 두고 보면 알지요~

3. 정부와 여당, 대통령실이 당정회의에서 노동조합의 집단행동을 비방하며 문재인 정부 노동정책을 공격했습니다. 화물연대 파업 진압으로 지지율이 올라가자 ‘노조 때리기’를 강조하며 강경한 노동정책을 밀어붙이려는 분위기입니다.
무식하고 무모한 또라이가 칼까지 쥐고 있으니 참담할 밖에…

4.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49일에 치러진 시민추모제 당일 윈·윈터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한 것을 두고 유족 측이 반발했습니다. 유족들은 "지난주까지는 그래도 대통령이 사과해주기를 바랐는데 이젠 필요 없다"고 말했습니다.
’천공‘ 스승께서 49재는 가는 게 아니라고 했답니다… 싫다 싫어~

5. 김상훈 의원은 “이태원 시민대책회의는 국가적 비극을 이용한 ‘참사 영업’을 하려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들은 참사가 생업이다. 진상이 무엇인지 관심 없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박근혜의 전철을 고스란히 따라 하는 거 보면 그 전철 그대로 밟을 것이야~

6. 10.29 참사 당시 출동 중인 구급차가 신현영 의원을 태우다 현장에 늦게 도착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국민 생명을 담보로 한 최악의 갑질”이라며 의원직 사퇴를 요구하는 등 공세를 취했습니다.
니네 국민의힘은 단 한 명이라도 현장에 기어 나온 사람이 있었더냐? 응~

7.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경찰 기본급을 올리고 진급 기간을 단축하는 등의 ‘경찰 조직·인사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방안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과제를 이행하고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경찰 혁신을 위해 마련했습니다.
노동자는 노동자로 장애인은 장애인으로 경찰은 경찰로 쌈 붙이는 꼼수 정권…

8. 국정원이 박현우 진보당 제주도당위원장과 고창건 전국농민회총연맹 사무총장에 대해 국보법 위반 혐의로 압수수색을 했습니다. 앞서 국정원 등은 서울과 창원, 진주, 전주, 제주 등에서 진보당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인 바 있습니다.
녹슨 칼을 칼집에 집어넣어 폐기하지 못했으니 그 칼에 베일 밖에… 아프다~

9. 감사원이 김건희 씨와 인연이 있는 특정 업체가 관저 공사를 수주했다는 의혹 등 대통령실 이전 관련 일부 사안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감사원은 해당 의혹에 대해 확인·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십억 삥당친 장모 면죄부 준 검찰, 김건희 면죄부 줄 준비하는 감사원~ 

10. 정부가 '반격 능력' 확보 등 일본의 안보전략 대전환을 사실상 용인함으로써 군사대국으로 치닫는 일본의 진로를 열어줬습니다. 북한의 핵 위협을 고려한 선택이겠지만, 동북아 안보 지형의 중대한 변화와 우리의 부담이 우려됩니다.
국민의힘이 정권을 잡으면 나라 꼴이 어떻게 되는지 꼭 확인해야 했냐~

11. 학생들의 희망 직업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 컴퓨터 공학자의 순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공지능 전문가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주목받는 직종을 희망한 학생이 늘어난 반면 공무원은 5위에서 11위로 떨어졌습니다.
교사가 2위, 경찰이 5위?… 교사랑 경찰은 공무원 취급 안 하는가 보네…

12. 마야르디트 남수단 대통령이 도로 기공식 생방송 도중 소변을 지린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퍼지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을 공유한 언론인은 숨진 채 발견되고 현장을 취재했던 언론인들이 하나둘 실종됐다는 보도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저건 자세히 보면 오줌이 아니라 땀이고, 대통령은 기억이 안 난다고 해야지~

안철수, 당원투표 100% "총선서 도움 안 될 것 같아“.
국민의힘 “2027년까지 1인당 국민소득 4만 불 시대”.
10.29 참사 국조특위 ‘국힘 없이 출발’ 21일 첫 현장조사.
이상민 행안부 장관 "경찰국 신설, 위법 여지 '1'도 없다".
민주당, 박지원 전 국정원장의 탈당 6년 만에 복당 승인.
YTN, 윤석열 대통령 리허설 ‘돌발영상’ 사내 징계 추진.
권영세·박희영 있는 톡방 '입에 담지 못할 희생자 모욕'. 


꿈은 이루어진다. 이루어질 가능성이 없었다면 애초에 자연이 우리를 꿈꾸게 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 존 업다이크 -

오늘은 어떤 꿈을 가지고 하루를 시작하셨나요.
반복되는 일상에 그저 ‘오늘도 무사히’라고 생각하셨나요?
하지만, 오늘도 집을 나선 우리의 이웃 가운데는 집으로 퇴근하지 못한 사람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언제 누가 어디를 가든 ‘안전한 대한민국’… 이건 꿈이 아니라 현실이어야 합니다.
이 소박한 국민의 물음에 정부는 대답해야 할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12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12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오늘(12.20) 낮부터 잠시 한파 누그러져, 영상권 회복 → 그러나 목요일부터 다시 강추위, 수도권 영하 10도 내외.


2. ‘한국의 활동 의사 10만여명 중 3만명이 미용·성형에 종사한다. 많은 의사가 ‘수십명 소아 진료하느니 쌍꺼풀 수술 한 번 하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 → 의료 수가 인상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공공의료를 늘려야 한다. OECD 국가들은 공공병원이 대부분인데 한국은 정반대다.(국민, 건강권 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국장)


3. 휘발유값 내달 ℓ당 99원 오른다 → 휘발유 유류세 인하폭 현재 37%에서 25%로 축소. 경유 등 나머지 유종은 내년 4월까지 지금 축소 폭 유지.(아시아경제)


4. 북산의 위성 발사 기술 → 북한 국가우주개발국, 내년 4월 정찰위성 개발 선포. 북한이 위성이라고 주장하며 첫 발사체를 발사한 것은 1998년 8월. 그 뒤, 계속된 실패 후 첫 성공 주장은 2012년 12월 광명성 3호 2호기. 이후 몇번의 발사 성공 주장이 있으나 위성 주파수를 공개하지 않아 정상 작동 확인이 어려운 상황.(아시아경제)


5. 고양이에게 할퀴었을 때 전염돼 인간에게 임파선염 등을 일으키는 ‘묘소병’ 검사에서는 전체 113마리 고양이 중 13.2%가 양성으로 나타나기도... → 서울시, 지자체 최초로 반려동물 카페 등 동물체험시설 82곳 전수조사.(한국)


6. 여론조사 ‘문구효과’ → 여론조사 문항 표현을 조정해 특정 성향의 응답 비율을 ‘조작’하는 시도. 현재 등록된 여론조사 기관은 92곳이고 응답율은 3~5%로 한 건당 1000명의 응답자를 채우는 과정에서 2만~3만 명에게 여론조사 전화를 돌린다는 애기다.(중앙)


7. SNS 많이 쓸수록 ‘우울증’ 위험 높아 → 미국 피츠버그대 연구(19~32세 1800명 조사)에 따르면 SNS 접속 빈도 상위 25%는 하위 25%에 비해 우울증 발병 위험이 2.7배 높다. 행복하려면 사회적 비교 줄여야...(중앙)


8. 적자 실손보험... 보험사들 내년 보험료 인상 방침 → 당국과 최대 9%선 협의 중. 5년 넘은 3세대 실손보험은 1~2세대보다 더 높은 10% 이상 오를 가능성. 자동차 보험료는 최대 2%대 인하될 전망.(헤럴드경제)


9. 우크라戰, 中 강경화, 북핵 고도화 등... 신냉전 시대 세계 각국 군비 경쟁 → 향후 3년간 미국 무기 매출 95조 전망. 일본, 2027년까지 방위비 GDP의 2% 선언, 세계 3위. 영국은 2030년까지 3%, 폴란드 5%, 정규군 수 2배 목표, 대만 올해 대비 12.9% 증액.(서울)▼

10. 전국 국립공원 면적의 31.8%가 사유지 → 다른 나라와 비교할 때 매우 높은 비율이다. 국토가 좁고 인구밀도가 높은 탓이 크지만 일제강점기에 세금을 걷기 위해 주인이 없던 산지에 소유주를 만들고 군사정권 때도 민간에 매각하면서 사유지가 늘어났다. 2006년부터 보전을 위해 국가 예산으로 사들인 면적 3%...(동아)


이상입니다

2022년 12월 19일 월요일

2022년 12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12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아르헨, 월드컵 우승...그러나 경제는... → 올들어 물가 100% 상승, 환율은 70% 급등. 부자들은 달러를 은행에 예치하는 대신 침대 밑에 숨겨두기 때문에 도둑들은 항상 침대 밑을 확인하는 습관이 있다는 게 현지 교민들의 전언...(한경)▼

2. ‘일본 군사무장’ 빌미 주는 北? → 북한이 고체연료 로켓 엔진 지상분출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힌 16일 일본 정부는 ‘적의 미사일 기지 등을 타격할 수 있는 ‘반격 능력’(적 기지 공격 능력)’을 갖추겠다고 선언했다.(중앙선데이)


3. 대우조선, 결국 한화 품으로 → 정부, 대우조선해양과 한화그룹과 본계약 체결 합의. 한화, 2조원을 투입 경영권 지분(49.3%)을 확보... 한화는 2008년에도 우선협상자로 선정되기도 했지만 자금난을 겪으며 자격을 잃은 바 있다.(중앙선데이)


4. 3493채 전세금 가로챈 ‘빌라왕’, 조직 범죄? → 집값·전셋값 차이가 적은 주택을 매입한 뒤 전세금을 올려서 차익을 노리는 일명 ‘무자본 갭 투자’ 방식. 경찰, 주범, 공범, 모두 모두 뒷자리가 ‘2400’으로 통일된 번호의 대포폰을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 찾아내.(중앙)

5. 中, 위드 코로나 악몽... → 감염자 폭증에 시신 보관할 곳 없어, 화장장 24시간 가동. 상하이는 ‘모든 수업 온라인으로’ 지시. 혈액 재고도 바닥나 A형은 3일치뿐...(국민)


6. 교육이 계층 이동 사다리 아닌 장벽? → 2016~2021년 고2 7,590명 추적 조사. 고소득층에서는 자녀 10명 중 7명 일반대 진학한 반면 저소득층은 10명 중 4명에 그쳐.(한국)


7. 새 얼굴이 없다. '늙어' 가는 지상파 예능... → '런닝맨' 출연자 평균 나이 45세, 막내가 37세... 3사 간판 예능 3곳 24명 중 Z세대 1명. 코미디언 공채 전면 폐지 등... 실종된 신인 발굴 사다리.(한국)


8. 조류인플루엔자(AI)로 계란값 급등, 또 미국산 수입? → 지난해 작년 도입 시기 실패로 70% 예산 손실, 농식품부, ‘최후 수단으로 삼겠다’. 달걀 위생 조건 협정이 체결된 미국산 달걀의 경우 1개 약 524원으로 우리의 두배 가격에 수입해 절반가격으로 팔아야 한다.(서울)


9. 마을버스 기다리는 시간 늘었다 했더니 운행할수록 손해... 운행 감축 → 준공영제로 운영되는 일반 시내버스와 달리 마을버스는 민영 운영. 코로나로 승객 30% 줄고 운송원가 상승에 재정난. 서울의 경우 전체 절반 차량이 운행 못해.(매경)


10. 담뱃곽(x), 비눗곽(x), 우유곽(x) → 담뱃갑(o), 비눗갑(o), 우유갑(o). 물건을 담는 작은 상자는 ‘곽’이 아니라 ‘갑(匣)’이다. ‘곽(槨)’은 “널을 넣기 위해 따로 짜 맞춘 것, 즉 무덤에나 쓰이는 말이다.(경향, 우리말 산책)


이상입니다

22/12/1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12/1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의 차기 당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규칙을 두고 유승민 전 의원을 중심으로 '비윤'의 반발이 연일 거세지고 있습니다. 유 전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엄중하게 말씀드린다. 경선 개입은 심각한 불법이다“고 말했습니다. 
그들만의 공정과 상식에는 단지 윤석열과 윤핵관만 있을뿐… 윤서결의힘~ 

2. 윤석열 대통령은 "다음 총선은 어차피 내가 치르는 것 아니냐"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합니다. 총선의 승패가 윤석열 정부의 실적과 비전에 달려 있는 만큼 본인이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는 것입니다. 
민주주의가 지가 하고 싶은데로 하는 걸로 아는 인간… 그래서 자유 타령인가? 

3. 촛불행동은 17일 '제19차 촛불대행진' 집회와 '10·29 이태원 참사 추모제'를 열었습니다. 10만 명의 참가자들은 체감온도 -10도를 밑도는 강추위 속 몸에 담요를 두르거나 핫팩을 든 채 '윤석열 퇴진' 등의 구호를 외쳤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이 이 한파에 길거리에 나왔다. 넌 어디서 뭐했니? 

4. YTN ‘돌발영상’이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국정과제 점검회의가 리허설과 본 방송 내용이 일치하는 것을 방영했다 삭제해 논란입니다. 돌발영상에 의하면 윤 대통령 발언부터 장관과 14명의 패널까지 미리 연출된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한동훈이 ‘생방이라 떨린다’더니… 하여간 해맑고 투명한 인간들이야~ 

5. 윤석열 대통령 명의로 발송된 정부의 연말 선물을 둘러싸고 농민들 사이에서 거센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를 통해 배부돼 일부 농가에도 전달된 윤 대통령의 연말 선물이 ‘수입 농산물 가공식품 세트’였기 때문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국민들 열받게 하는 탁월한 DNA가 있는 모양이야… 

6. 바이오 주식 보유로 이해충돌 논란에 휩싸였던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후임에는 감염병 전문가이자 윤석열 대통령 55년 죽마고우의 부인인 지영미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이 유력 검토되고 있습니다. 
검사 출신은 성골, 친구 후배는 진골, 윤핵관은 귀족 그리고 태극기부대는 평민… 

7. 감사원이 문재인 정부의 주요 국가통계가 왜곡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당시 청와대 개입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소득주도성장의 설계자로 알려진 홍장표 전 경제수석을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재인 정부에 대한 열등의식으로 문재인 지우기에 여념이 없는 윤석열 똘만이들… 

8. 김광동 진실화해위 신임 위원장이 “유신은 위대한 승리의 시작”이라는 등 유신 독재 미화 발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독재 체제 피해사건 등을 조사해온 진실화해위의 피해자 구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진정한 보수는 독재를 혐오하고 전체주의에 저항하는 데 이런 돌아이는 뭐냐고~ 

9. 일본이 적의 미사일 기지를 공격할 수 있는 '반격 능력' 보유를 선언한 가운데 유사시 북한에 대해 반격 능력 행사시 한국 정부의 허가가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일본의 자위권 행사에 한국의 허가는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윤석열은 한반도를 향한 일본의 도발엔 선제 타격을 할수 있다고 발표하라~ 

10. 김건희 씨 논문 표절을 검토한 범학계 국민검증단이 논문의 검증 결과를 담은 백서 ‘영부인의 논문’을 처음으로 배포했습니다. 이들은 백서를 통해 김건희 씨의 박사학위 논문과 기타 논문 3편이 명백한 표절이라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자기도 인정한 것을 세상이 바뀌니 탄압이라고 주장하는 내외… 천생연분~ 

11.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전광훈 목사에 대한 이단 판정을 보류하고  관련해 소명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전 목사 추종세력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한기총은 우선 전 목사에 대한 자격정지 3년 징계는 확정했습니다. 
이단이 반발하면 소명기화도 주는구나… 천공도 목사한다고 하겠어~ 

12. SPC삼립이 조용히 출시한 '포켓몬 호빵'이 일주일만에 100만개 넘게 팔려나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계열사 공장의 인명사고 이후 마케팅이나 광고를 아예 하지 못했던 SPC삼립 내부에서도 이 같은 결과에 놀라는 분위기입니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고는 하지만, 너무 쉽게 빨리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유승민, ‘박근혜 공천개입’ 언급하며 “민심 두렵지 않나”. 
우호적이던 진중권도 "각하는 즐거운 시간 보내셨군요". 
강신업, '참사 대응 비판' 진중권에 "정체성이 뭐냐". 
서울시, TBS 내년 예산안 88억 삭감 확정 이변 없어. 
이준석, 전당대회 룰 변경에 "심기경호 가산점 줘라". 
윤석열, 1주만에 세계 주요국 정상 지지율 꼴지 재탈환. 
대통령실 “일본도 자국 방위 고민 깊지 않나 싶어”. 
뉴질랜드 "2009년생부터 평생 담배 금지, 어기면 1억". 
대법, '공정방송' 내건 MBC 파업 10년만에 무죄 확정. 
우상호 "예산안 때문에 국조 무산 안돼 오늘부터 정상가동". 


남몰래 하는 선행은 땅속을 흐르며 대지를 푸르게 가꾸어 주는 지하수 줄기와 같은 것. 
-토마스 칼라일-

한파와 폭설로 대한민국이 꽁꽁 얼어 붙었습니다. 
대한민국의 땅은 아니지만, 어린 예수 탄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성탄절이 12월 겨울인 것도 어쩌면 상처 받고 힘든 이웃과 함께 하라는 뜻은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김건희의 ‘빈곤 포로노’ 논란도 진정한 선행으로 보지 못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지 않을까요?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올해 자선냄비가 끓어 넘치길 기대해 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12월 16일 금요일

22/12/1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12/1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이 차기 당대표를 선출하는 당원투표 비중을 현행 70%에서 100%로 올리라는 취지의 언급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전당대회 룰에 대한 변경 주장 배경에 윤 대통령의 의사가 반영됐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당무에는 개입하지 않는다”는 뻘소리나 말든지… 이것도 알아서 기는 건희? 

2. 정진석 비대위원장이 "유럽과 미국 등에서 여론조사로 당대표를 뽑는 나라는 없다"며 전당대회 룰 개정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김웅 의원은 “미국의 주식이 쌀이 아니라고 우리도 먹지 말아야 하냐"고 강력 비판했습니다. 
그러면 당명은 왜 ‘국민의힘’이냐? 당원의힘이나 6070의힘이라고 해야지~ 

3.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가 민생엔 관심이 없고 오직 재벌 살리기에만 혈안이 돼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윤 대통령을 향해서도 "국민에게 주 69시간 노동을 권고한 다음날 정작 본인은 한파 이유로 공식일정을 취소했다"고 직격했습니다. 
당시 현지 기온이 영하 1도였다고 하던데 그 덩치에 추위를 많이 타나 보지~ 

4. 대통령실은 김건희 씨의 과거 건강보험료 7만 원에 대해 적극 해명했습니다. 김건희 씨가 코바나컨텐츠 대표 시절 직원 월급을 주기 위해 자신의 월급을 200만 원으로 낮췄고 그에 상당한 직장보험료를 성실히 납부했다는 것입니다. 
허위와 가식이 하늘을 뚫고도 남을 인생… 아~ 그래서 ‘천공’인가 보구나~ 

5. 박희영 구청장을 비롯한 용산구청 간부 여럿이 10·29 참사 이후 휴대전화를 바꾸거나 분실했다고 주장하는 등 증거인멸을 시도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박 구청장은 참사 일주일 뒤 갤럭시 기종을 아이폰으로 바꾸었습니다. 
어디서 못된 것만 배워가지고… 아니지 한동훈이 한테 제대로 배운 거지~ 

6. '대장동 일당'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를 압박해 받아낸 100억 원으로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 동생 소유 빌딩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계약 당시 남 지사의 동생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 아버지 집인지도 몰랐고, 남경필 동생 건물인지도 몰랐고… 신기하네~ 

7. 자살을 시도했던 김만배 씨가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며칠 사이 “자꾸 뭘 만들어 내라고 검찰이 압박하는데 허위진술을 하든지 내가 사라지든지 해야겠다" "뭔가 진술해야 할 거 같다. 두렵다"고 토로했다고 합니다. 
요즘 대한민국 검찰은 ‘박하사탕’인 모양이다. “나 과거로 돌아갈래”~ 

8. 의사가 아니면서 요양병원을 개설하고 요양급여 약 23억 원을 부정수급한 혐의를 받았던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의 무죄가 확정됐습니다. 유죄의 의심이 가는 부분이 있지만, 검사가 이를 입증하지 못했다는 취지입니다. 
이렇게 수십억을 삥당쳐도 아무 죄가 없다니… “우리 윤 서방 최고”~ 

9. 종합편성채널 채널A가 이동재 전 기자를 해고한 결정은 적법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이 전 기자가 이철 전 대표 강요미수 혐의에 대해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취재 윤리를 위반한 건 명백하다는 취지입니다. 
고소고발 좋아하는 한동훈 장관이 자기 팔아먹은 이동재는 왜 봐주는 걸까~ 

10. 검찰이 점수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가운데 치러진 방송사 재허가 심사에서 방송사들이 기존 대비 100점 이상 높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심사위원들이 낮은 점수가 문제가 될 수 있어 높은 점수를 주지 않았나 하는 지적이 나옵니다. 
감사받고 수사선상에 오르지 않으려면 알아서 기는 수밖에… 참 멋진 세상이야~ 

11. 일본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올해 대만에 이어 내년에는 한국에 각각 추월당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아시아·태평양 35개 국가·지역의 2035년까지 경제성장 전망을 내다본 결과 이같이 예측했습니다. 
일본 따라잡는다는 기념으로 노동시간 늘리고 부자감세하고 그런 모양이네… 

12. 서울 강서구의회에서 어묵꼬치 등 꼬치 목재류 재사용 제한에 관한 ‘어묵꼬치 조례안’이 전국 최초로 통과됐습니다. 원안은 꼬치 재사용 금지였으나, 식약처 의견을 고려해 폐기나 교체를 계도하는 쪽으로 완화돼 제정됐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먹던 꼬치어묵, 하여간 알고 나면 먹을 게 없다니까… 

국세청, 국세 고액·상습체납자 6천940명 명단 공개. 
민주 "검찰, 김웅 불기소 근거 보고서 조작 고발 검토". 
“윤핵관만의 축제” 전대 룰 변경에 총반격나선 비윤계. 
극단선택 시도 김만배, 중환자실 “검찰 압박, 두렵다". 
김만배 변호인 압수수색에 "비밀 유지권 침해" 반발. 
한기총, 전광훈 이단 판정 보류 자격정지 3년 징계는 확정. 
한덕수, 숨진 고교생에 ”더 굳건했어야” 발언 논란. 
국정과제 점검회의 14명 국민 패널, 비판 질문 하나 없어. 
민주당 “전 정부 탓으로 시작해 윤비어천가로 끝나”. 
김진표 의장 중재안 민주당 수용, 국민의힘 수용 보류. 


잔잔한 바다에서는 좋은 뱃사공이 만들어지지 않는다. 
- 영국 속담 -

너무 일이 쉽게 풀린다 싶으면 사고가 터지는 경우를 한번씩 경험하셨을 겁니다. 
어렵고 힘든 과정을 겪고 얻은 성과물이 더 큰 기쁨 아니겠습니까...
겨울 한파도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고난도 우리를 더 단단하게 만드는 과정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12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12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추위, 월요일까지 계속 → 수도권 최저 영하 15도~ 영하 9도... 평년보다 5도 이상 낮은 기온. 20일부터 평년수준 회복 전망.


2. ‘이태원 참사 현장 심폐소생술, 최적 아닌 경우 많았다’ → 심폐소생술(CPR) 가이드라인을 만드는 유럽소생위원회(ERC) 현장 영상 분석 논문. ‘압박의 속도가 너무 빠르고 이완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다’ 지적. 심장에 피가 충분히 들어오지 않아 심장 이완이 덜 된 상태에서 급하게 다시 압박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세계)


3. 신한울 1호, 건설에서 가동까지 11년 걸리면서 빚어진 손해? → 신한울 1호기의 전력생산단가는 kWh당 50원 정도다. 천연가스 발전은 230원이다. 단가에서 180원의 차이가 난다. 1년이면 약 2조 원이나 된다. 신한울 1호기가 원자력안전위원 한두 명의 지독한 갑질없이 정상적으로 준공됐더라면 한전은 10조원 정도의 적자를 덜 수 있었을 것이다.(문화)


4. 중국. 코로나 공포... 감기약은 물론 복숭아 통조림까지 품귀 → 비타민C 함유된 제품들이면역에 좋다는 풍문... ‘레몬 차’, ‘복숭아 통조림’까지 품귀. 감기약의 경우 시민들에게 ‘합리적인 구매를 해달라’고 요구할 정도로 사재기 만연...(중앙 외)


5. 콜라, 햄버거... 정크푸드, 몸에는 안좋지만 주가 수익률은 ‘쑥쑥’ → 워런 버핏(92세)이 자신의 장수 비결이라고 말하기도 한 햄버거, 콜라 등 정크푸드 주가 상승률 괄목. 맥도날드, 얌브랜즈(KFC 피자헛 등 모기업), ‘레스토랑 브랜즈 인터내셔널’(버거킹, 파파이스 등 모기업) 펩시코(펩시콜라) 등 5대 정크푸드 기업의 지난 6개월 주가 상승률은 7.24% ~ 38.83%로 나스닥(평균 0.65%)이나 S&P500(5.42%) 상승률보다 최고 50배 높아...(헤럴드경제)▼

6. 금리 더 오를까? → 미국은 금리 또 0.5%P 인상, 기준금리 미 4.5% vs 한 3,25%... 한·미 금리차 22년 만에 최대. 금리만 보면 한국은행도 올려야하지만 국내 여건이 만만찮아. 내년 1월 기준금리 0.25%P 올린 다음 금리 인상을 멈출 것이라는 관측.(중앙)


7. 넷플릭스의 인기작 '톱100'. 한국, 미국에 이어 2위 → 한국 작품 16개로 미국 48개에 이어 두 번째. 지난해 10개에 비해 크게 성장. 영국과 콜롬비아가 9개로 3위. 일본은 1개.(매경)


8. 코로나로 '범죄 사망' 줄고 '극단 선택' 늘었다 → 행안부 '2022년 전국 지역안전지수' 발표. 전체 사망자 수 17.4% 증가, 코로나 등 감염병 사망자 147.7% 늘어. 지난해 5대 범죄 발생은 10.4% 줄고 자살은 1.2% 늘어.(한국)


9. 서울지하철 1호선 열차, 고장으로 한강철교 위에서 추위 속 2시간 멈춰 → 승객 500명 오후 7시 58분경부터 2시간 동안 갇히는 사고. 이 사고로 구로역∼용산역 구간 운행 중단 등 승객들 붚편.(동아)


10. 우리는 예로부터 옷을 중요시했다 → 옷과 관련된 속담을 찾아보면 70여개가 훌쩍 넘는다. ‘거지도 입어야 빌어먹는다’, ‘하루 굶은 것은 몰라도 헐벗은 것은 안다’, ‘옷이 날개’... 우리 조상들이 얼마나 의복을 중요시했는지 알 수 있는 말은 ‘의식주’다. 중국은 ‘식의주’가 일반적이다.(아시아경제, 전문가 칼럼)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