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14일 수요일

2022년 12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12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25자 아파트 이름... 길어지는 아파트 이름 → 2019년 분양 아파트 이름의 평균 글자수 9.84자... 가장 긴 이름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빛가람대방엘리움로얄카운티 1·2차’로 25글자. 건설사별로 펫네임(별칭)을 추가하거나 컨소시엄 아파트 늘어나면서 길어져. 내비 입력 등 불편도.(헤럴드경제)


2. 33만원 vs 900만원… 같은 백내장 수술 최대 27배 가격차 → 대표적인 비급여 항목인 백내장 수술용 다초점 렌즈의 가격, 부산의 A의원은 33만원 vs 인천의 B의원은 900만원... 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578개 의료기관별 비급여 항목 진료비용 공개.(서울)


3. ‘부모급여 월 70만원’... 망국의 병 ‘저출산’ 막을 수 있을까? → 정부, 제4차(2023~2027년) 중장기 보육 기본계획 발표. 신생아 부모에 1년간 월 70만원(2024년엔 100만원), 1세는 35만원(2024년엔 50만원) 지급. 지금의 영유아수당(30~50만원)을 조금 올리고 이름만 바꾼 것이라는 지적도.(헤럴드경제 외)


4. 포브스 집계 '세계 최고 부자' → ▷루이뷔통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 순자산 242조 7000억원(1862억달러) ▷이전 1위였던 머스크는 트위트 인수, 중국에서의 테슬라 부진으로 주가 하락... 순자산 1813억달러로 감소. ▷3위는 고탐 아다니 인도 아다니 그룹 회장(1341억달러)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1138억달러)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창업자(1081억달러) 순.(아시아경제)


5. 이란, 반정부시위 두번째 사형집행... 이번엔 크레인 매달아 공개 처형 → EU는 즉각 추가 제재. 20대 남성, 보안군 살해 등 혐의로 사람들 앞에서 건설용 크레인에 매달아 교수형. 시위대에 협박성 경고.(문화)


6. 월드컵 머니게임 → 카타르 투입비용 288조에 기대수익은 1조 5000억. FIFA는 투입비용 2조 2420억에 기대수익 9조 8000억, 예상 순수입 7조 5760억원.... 1~4위팀에 걸린 상금 총액은 1620억원.(중앙)▼

7. 편의점 비닐봉투 금지... 한달만에 부활? → 생분해성 비닐업계 강력 반발에 정부, 생분해성수지 재질에 한해 내년 1년간 허용하는 방안 추진.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편의점에서 비닐봉투를 다시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매경)


8. 올 건강보험 진료비 지출 100조 넘을 듯 → 5년새 40% 증가. 급격한 고령화와 문재인 케어가 주된 이유. 5년간 65세 이상 진료비 13조 늘고 문재인 케어로 21조 3247억원 늘어.(동아)


9. 이번 월드컵, 페널티킥 성공률 58.1% → 기존 80% 전후에 비해 확 낮아져. 16강까지 총 31번의 페널티킥(승부차기 포함)이 나왔는데, 골로 연결된 건 18번으로 58.1%. 유럽에서 뛰는 선수 크게 늘어난 아시아 팀들, 유럽팀에 더 이상 쫄지 않아. 한국은 26명 중 8명, 일본은 19명이 유럽파.(경향)


10. 미국, 핵융합 실험 성공. 무한청정 ‘꿈의 에너지’ 성큼 → 태양과 같은 원리로 지금의 원전은 핵분열 방식인데 비해 핵융합은 수소를 헬륨으로 융합하면서 에너지 생산. 1억도 이상의 온도가 필요해 그동안 생산 에너지보다 소비된 에너지가 더 많았는데 이번 미국 로런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의 실험에서는 투입한 에너지보다 19% 많은 에너지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한국)


이상입니다

2022년 12월 13일 화요일

12월 13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12월 13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에 대해 대응하지 않으면서 사실상 수용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야당은 해임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탄핵으로 갈 수밖에 없다고 경고한 가운데, 이 장관은 별다른 입장 표명을 하지 않았습니다.

●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 처리 시한을 오는 15일로 다시 잡으면서 다소 시간을 벌었지만, 정작 협상은 교착 상태입니다. 가장 큰 쟁점, 여전히 '법인세 인하' 여부인데요.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설전을 벌였고 윤석열 대통령도 어제 법인세 인하 요구에 가세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9일 경제 5단체장과의 비공개 만찬에서 대한축구협회의 배당금 문제를 지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 상춘재에서 경제인들과 저녁 식사를 하면서 고생은 선수들이 했는데 왜 축구협회가 배당금을 더 많이 가져가느냐, 선수들에게 돌아가는 포상이 적다는 언급을 했습니다.

● 윤석열 정부 노동정책 자문기구가 노동시간 관리 단위를 현행 '주 단위'에서 '연 단위'로 확대하는 방안을 권고했습니다. 권고안대로면 앞으로 주당 최대 69시간까지 일하고 대신 길게 쉴 수 있습니다. 노동부는 이번 권고 내용을 검토해 이르면 올해 안에 입법 일정 등 구체적 추진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 검찰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을 내일 소환해 조사합니다. 박 전 원장은 사건 관련 첩보 등을 무단으로 삭제하거나 수정하고, '자진 월북' 정황을 부각하기 위한 보고서를 쓰도록 지시한 혐의 등을 받고 있으며, 박 전 원장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 검찰이 뇌물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사업가로부터 6000만 원의 불법정치자금을 받았다는 혐의입니다. 검찰이 현직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현 정부 들어 처음입니다. 헌법상 국회의원은 회기 중 국회 동의 없이 체포되거나 구금되지 않습니다.

● 미국의 소비자들이 내년 물가상승률이 둔화할 것이라며, 1년 후 기대인플레이션율을 5.2%로 내다봤습니다. 이는 10월 조사 때보다 0.7%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지난해 8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인데, 뉴욕증시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 국제 사회의 거센 비판에도 이란 정부가 반정부 시위대에 대한 사형을 또 집행했습니다. 이번에는 도심 거리에서 공개적으로 형을 집행했는데 유럽연합 EU는 인권침해에 연루된 이란 국영 방송사과 이란인 20명에 대한 추가 제재에 나섰습니다.

●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라파엘 그로시 사무총장이 내일 우리나라를 방문합니다. 북한이 7차 핵실험을 강행할 거란 국제사회의 우려가 높은 가운데 지금 북한의 상황은 어떤지 들어보니, 3번 갱도는 핵실험 준비를 마쳤고, 4번 갱도는 아직 작업이 덜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 가상화폐 '테라와 루나' 폭락 사태를 일으킨 뒤 종적을 감춘 권도형 대표가 동유럽 세르비아에 체류 중인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업계에서는 권 씨의 세르비아행이 가상화폐와 연관돼 있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세르비아가 여러 가상화폐에 대한 현금화가 용이한 곳이고 가상화폐 자동입출금기도 설치돼 있다는 겁니다.

● 서울시가 오늘 출근길부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전장연 시위가 열리는 지하철역에서 열차 지연이 심각하면 해당 역을 무정차 통과하기로 했습니다. 전장연은 15일까지 지하철 4·6호선 삼각지역에서 아침 8시와 오후 2시, 매일 2차례 선전전을 예고한 상태입니다.

● 조합원 총투표 결과에 따라 보름 만에 파업을 중단한 화물연대가 정부 여당의 안전운임제 무력화 시도를 막겠다며 단식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이 위원장은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현장에 복귀했지만, 정부는 안전운임제를 그대로 단순히 연장할 수 없다며 또다시 말을 바꿨다고 규탄했습니다.

● 수도권에서 1천 채가 넘는 빌라와 다가구주택을 임대해 이른바 '빌라왕'이라고 불리던 남성이 갑자기 숨지면서 세입자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일이 속출하고 있는 건데, 피해를 구제받으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 국내 자영업자 10명 중 4명은 3년 내 폐업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물가, 고금리로 올해 수입이 지난해보다 10% 이상 줄어든 데다가 앞으로의 경기 전망까지 부정적이기 때문인데요. 코로나19로 상당 기간 영업이 제한됐던 지난해보다 사정이 더 나빠진 겁니다.

● 연말 대목이 다가왔지만 흰 우유 가격이 계속 올라 자영업자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원유 가격이 인상하면서 아이스크림, 커피 등 우유를 재료로 쓰는 제품들의 가격이 줄줄이 따라 오르는 '밀크플레이션'이 확산되고 있는 건데요. 우유 가격은 리터당 최대 400원, 생크림 가격은 500g당 최대 1천원까지 올랐다고 합니다.

● 분당, 강남, 고양 등 수도권의 버스터미널들이 줄줄이 폐업을 예고하거나 기약 없는 휴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수서고속철도인 SRT와 경강선 등 대체 교통수단이 생기고 코로나19 이후 이동량이 감소하면서 수도권에 위치한 버스터미널이 폐업하는사례도 늘고 있다고 합니다.

● 내년에 집 살 계획이 있다는 응답도 2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지난달 부동산 정보 플랫폼 '직방'이 자사 앱 이용자 1,293명에게 조사했더니, 내년에 주택 매입 계획이 있다는 응답은 60% 수준에 그쳤습니다. 주택 매입 계획에 없다는 사람들에게 이유를 물었더니, ‘향후 가격이 더 하락할 것 같아서’라는 답변이 33%로 가장 많았습니다.

●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외식 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7.7% 올랐는데요. 품목별로 보면 짜장면은 11.4%나 올라서 상승폭 1위를 기록했고, 김밥과 칼국수, 떡볶이, 라면 값도 10% 넘게 상승했습니다. 주머니 사정이 안 좋아도 비교적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던 이른바 서민 메뉴 음식들의 가격이 특히 많이 올랐습니다.

●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이 골든글로브 비영어권 영화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골든글로브는 아카데미상과 함께 미국의 양대 영화상으로 꼽히며, 8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내년 1월 10일 열립니다.

●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의 맏형 진이 오늘 멤버들 가운데 처음으로 현역 입대합니다. 1992년생으로 올해 만 30세인 진은 오늘 경기 연천 모 사단 신병교육대로 입대한 뒤 5주간 훈련을 받고 일선 부대에 배치될 예정입니다.

● 오늘은 전국 곳곳에 눈이 내리고, 경기남부와 충청, 전북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최고 10cm 이상의 많은 눈이 쌓이겠습니다. 오후부터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고, 내일 아침은 서울이 영하 10도까지 기온이 떨어지는 등 올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22/12/1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12/1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회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해임건의안을 통과시켰지만, 정부와 여당은 요지부동입니다. 야당은 유가족들이 직접 이 장관의 파면을 촉구하고 있는 만큼 윤 대통령이 국민과 국회의 뜻을 존중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언제부턴가 유가족도 반정부 좌파가 돼버렸으니… 아마 타도의 대상 아닐까?

2. 대통령실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에 대해 수용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 장관 해임건의안에 대해 “해임 문제는 진상 규명이 우선이라며 수용, 불수용으로 판단할 것이 아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도저도 아니니까 일단 기다려라 이건가? 한마디로 “이게 무슨 개소리야”

3. 이재명 대표가 '초부자 감세 결사 저지'를 거듭 천명했습니다. 이 대표는 "3000억 원 이상 영업이익을 내면 세금을 깎아주자, 3채 이상 집을 가진 사람 세금 더 내는 것 없애자, 서민 지원 예산은 반대한다. 납득이 가냐?”고 물었습니다.
윤석열과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30%가 넘는다는 건 납득이 가나… 절레절레~

4. 윤상현 의원이 이른바 '한동훈 당대표 차출론'에 대해 "한심스럽다"며 정면 비판했습니다. 검사 출신인 윤석열 대통령이 있는데 여당 대표도 검사 출신 인사가 된다면 야당이 '검찰공화국'이라는 공세를 펼 것이 우려된다는 주장입니다.
이미 검찰공화국이라는 거 모르는 사람 있나? 눈 가리고 아웅 하덜 마라~

5. 경찰은 10.29 참사와 관련해 “현장에서 300m나 떨어진 곳에도 시신이 있었다”는 송언석 의원의 발언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송 의원의 해당 발언의 출처는 압사 이외의 사인을 언급한 인터넷 기사로 알려졌습니다.
여당발 가짜 뉴스에는 아무도 지적하는 언론이 없다… 길들어져서 그래?

6. 앞으로 ‘일주일에 69시간’까지 일할 수 있게 됩니다. 윤석열 정부의 노동시장 개혁 추진을 위해 꾸린 전문가 논의기구인 미래노동시장 연구회가 현행 ‘주’ 단위의 연장근로시간을 ‘연’ 단위로 관리할 수 있도록 권고했기 때문입니다.
대체 뭐가 개혁이라는 건지… 국회 문턱을 못 넘으면 시행령으로 하려고?

7.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재판이 진행 중인 가운데, 김건희 씨의 공소시효가 지난 7일로 끝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있습니다. 하지만, 법조계는 공범이 기소되면 공소시효는 정지되기 때문에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윤석열이 그토록 ‘자유’를 강조하는 건 내 맘대로 ‘자유’를 말하는 건가 보지?

8.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 본회의 투표에 참여한 권은희 의원에 대한 국민의힘 내 징계 여론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김기현 의원은 아예 “당을 떠나야 할 것”이라고 저격하며 권 의원에 대한 탈당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탈당시키고 말 잘 듣는 꼬봉 하나 비례 승계시킬 텐데 그 꼴을 어찌 보라고~

9. 보수 성향 언론단체 ‘대한민국언론인총연합회’ 창립준비위 발족식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참석해 ‘MBC 성토장’을 방불케 했습니다. 향후 여당이 언론단체 간 갈등 구도의 돌파구로 이 단체를 활용하려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
언론의 책무가 뭔지도 모르는 인간들이 모여서 윤석열 편드는 태극기부대?

10. 저출산·고령화가 전 세계 경제 순위를 뒤바꿔 놓을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출산율 세계 꼴찌'인 한국은 오는 2050년 세계 15위권 밖으로 밀려나는 반면 인도네시아·멕시코·나이지리아 등 인구 대국이 약진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선진국으로 진입할만하면 국민의힘 찍어서 후진국 되는 대한민국의 현실~

11. 일본의 만화 '망가' 산업이 디지털 시대에 맞춰 등장한 한국 웹툰에 밀려 만화 산업 주도권을 잃어가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영국의 이코노미스트는 한국 만화가 웹툰의 전성기와 함께 부흥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웹툰과 웹소설이 일본을 넘어선 지가 언젠데… 만화 같은 소설을 쓰고 그러셔~

12. 송년 모임이 많은 연말이면 알코올 섭취가 평소보다 늘어나게 됩니다. 숙취를 연구하는 영국 신경과학과 연구원은 “알코올은 더러운 마약”이라며 알코올이 간이나 뇌를 포함해 모든 장기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담배보다 훨씬 악영향을 미치건만, 우리만큼 알코올에 관대한 나라도 드물 걸~

진중권 “대통령실·여당 실성한 듯 사이코패스 정권”.
이재명 “초 부자감세 포기해야. 법인세 양보 안 한다“.
주호영 "이재명, '초부자 감세' 프레임은 무식의 소치".
정진석 “민주당 산업은행 이전 반대는 민주노총 탓”. 
안민석 "윤석열, MB사면은 검사 윤석열 부정하는 것“.
의무 휴식제도가 없으면 주 92시간까지 노동도 가능.
대통령실, 이상민 해임안 거부하며 또 ‘국가배상’ 언급.
'라디오 하차' 알린 김어준 "뉴스공장, 올해 말까지만".
민변, ‘국조특위 전원사퇴’ 국힘에 “국정조사 파행 의도”.
"세월호 정쟁·마약 우려" 국힘 실언 잇따라, 유족 '경악'. 


가장 높은 곳에 올라가려면, 가장 낮은 곳 부터 시작하라.
-푸블릴리우스 시루스-

‘가장 낮은 곳 부터’라는 말은 아마도 차분하고 신중하게 그리고 깊이 있게 준비하고 시작하란 말일 것입니다.
서두르다 보면 좋은 일도 망치기 십상이기 때문입니다.
2022년의 시작이 그러했는지 아닌지 어쩌면 12월인 지금의 나를 보면 알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도 막판 뒤집기가 있으니 너무 심려마시길~
언제나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12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12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발암물질 ‘뜨거운 음료’ → 세계보건기구(WHO)는 ‘65도 이상의 뜨거운 음료’를 발암물질(2Arns)로 규정했다. 65도 이상의 뜨거운 차를 자주 마신 집단은 식도암 발생 위험이 8배, 60~64도의 뜨거운 차를 즐겨 마신 집단은 식도암 발생 위험이 2배 커진다는 랜싯종양학회지 연구 결과에 따른 것이다.(한국)


2. 내년 아파트값, 서울 4%, 지방 5.5% 더 떨어질 것 → 주택산업연구원 ‘2023년 주택시장 전망’ 발표. 고금리·경기 위축·세제 탓 하락 지속…4월부터 낙폭 둔화. 금리 인상 정점 지나는 4분기부터 인기지역서 보합세 전환.(경향)


3. 월드컵 본선진출 선수, 클럽별는 FC 바르셀로나가 17명으로 1위 → 바이에른 뮌헨과 EPL 맨체스터시티가 16명으로 공동 2위. 4강에는 바이에른 뮌헨 6명으로 클럽 중 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세비야가 각 5명으로 공동 2위.(문화)


4. 한국 기업, 세금 부담 크다 → GDP 대비 법인세 비율 4.3%. OECD 38개국 중 6번째. 한국보다 높은 국가는 룩셈부르크(5.9%), 노르웨이(5.9%), 칠레(4.9%), 호주(4.7%), 콜롬비아(4.7%) 5개국. 일본은 3.8%로 9위, 미국은 1.3%로 36위.(문화)


5. 전세사기 특별단속 → 7월25일부터 11월27일까지 804명 검거. 이 가운데는 자기돈 없이 ‘무자본 갭투자’로 주택 3493채를 매입한 뒤 보증금 수백억원을 반환하지 않은 사례도 있다.(헤럴드경제)


6. 韓여행수지, 우리경제의 아픈 손가락 → IMF 외환위기 때 제외하면 22년째 매년 여행수지 적자. 경상수지 흔들 정도로 악화돼. 일본은 외국 관광객 5000만 목표. 한국의 2027년 목표치인 3000만명 대비 1.7배 수준이다.(매경)


7. 한국의 초저 출산율이 궁금한 세계 → ‘쿨’하고 경제적으로 풍족해 보이는 나라가 왜 아이를 낳지 않는지 세계는 궁금해 한다. 분기마다 한국의 합계출산율이 발표되면 미 주류 언론이 “이번에도 한국이 최저 기록을 경신했다”고 쓴다. 최근에도 CNN이 “16년 동안 260조 원을 써도 효과 없는 한국의 저출산 대책”을 지적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발표된 한국 출산율은 0.79명이다. ‘원조’ 저출산 국가 일본(1.3명)보다 낮아진 지 오래다.(동아, 뉴욕특파원)

*외신은 구체적으로 부동산 가격 급등, 교육비 부담, 장기 근로 기업문화, 여성에게 집중된 육아 부담, 혼외 출산 비인정 등을 이유로 꼽는다.


8. 같은 학교 무상급식인데 지역별로 단가 32% 차이 → 8개 시도별 초중고생 1인당 평균 식품비는 경기도가 3920원으로 가장 높고 울산이 2980원으로 가장 낮아. 서울시 3741원, 대구시 3443원, 부산시 3247원, 대전시 3193원, 인천시 3148원, 광주시 3016원 순이다.(서울)


9. ‘호랑가시나무’ → 크리스마스 장식에 흔히 쓰여 ‘크리스마스 나무’라고 하기도 한다. 우리나라 자생종이다. 서양에서는 예수의 가시면류관을 만든 나무라고도 하고, 빨간 열매는 예수의 이마에 박힌 가시를 뽑아내다가 자신의 여린 몸이 찢겨 피를 흘리며 죽어간 작은 새 ‘로빈’이 좋아하는 먹이여서 예수의 수난을 상징해 성탄 장식에 썼다는 전설도 있다.(경향)▼

10. ‘2215억 횡령’ 오스템 직원에 무기징역 구형 → 검찰, 전 오스템 재무팀장 이모(45)씨에게 무기징역과 추징금 1147억원 등 요청, ‘일벌백계해 재발 막아야’ 강조. 가담한 아내 박모씨에게도 징역 5년, 처제와 여동생에게는 각각 징역 3년 구형.(매경)


이상입니다.

2022년 12월 12일 월요일

2022년 12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12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휘발유값 1500원대로 하락... 내린 유류세 원상회복? → 9일 전국 평균 1593원. 1년 반만에 1600원이하로 떨어져. 정부, 37% 내린 지금의 유류세, 인하폭 점차 줄여갈 방침. 올 1∼10월 교통·에너지·환경세수는 9조 4000억 원으로 1년 전에 비해 34.1% 급감.(동아)▼

2. ‘술’ → 알콜은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1군 발암물질이다. 일본은 2013년 ‘알코올건강장해대책기본법’을 제정해 적극적으로 정책투자를 하고 있고 미국은 매년 5000억원 이상을 투자한다. 미국 주류회사들도 자체적 규정을 통해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를 광고모델로 쓰지 않는다. 우리가 알콜 남용 예방에 쓰는 예산은 1년에 14억원이다.(중앙선데이)


2-1. 전체 술소비량 5년새 12% 감소 → 총 주요 주류 출고량은 2015년 375만 7786㎘에서 2020년 330만 4754㎘로 5년 새 12% 감소했다.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집에서 술을 마시는 비율은 49%로 코로나 이전(25.2%)보다 두 배로 늘었다.(중앙선데이)


3. 내년 ‘마이너스 성장’ 전망 나와 → 노무라증권, 내년 한국경제 성장률 -1.3% 전망. 한국경제의 마이너스 성장은 단 3차례 있었는데 ▷2차 오일쇼크 1980년(-1.6%) ▷IMF외환위기 1998년(-5.1%) ▷코로나 확산 2020년(-0.7%) 이었다.(중앙선데이)


4. 겨울엔 ‘배뇨’ 문제 악화... → 뇌에서 추위를 인지하는 부분과 소변을 배출하라고 방광에 신호를 전달하는 신경이 상호 작용하기 때문으로 추정. 완화 방법으로 ▷내복 입고 체온유지 ▷소변 최대한 참아 보고 배뇨하기 ▷3~4시간 간격 배뇨습관 들이기 등이 있다.(중앙선데이)


5. 물류 파업 이면엔 ‘과도한 중간 마진’? → 개별화물, 용달화물 운임에서 화주와 운전기사을 연결해주는 주선업체가 가져가는 수수료가 각각 24.9%, 22.3%... 제한 법안이 발의 되어있지만 1만 3500개나 되는 운송주선업체의 영향력을 무시하기 어려워 진전 없어.(국민)


6. 삼성전자, ‘금토일만 일하는 주 3일제’ 실험 → 금토일 하루 12시간 근무. 대졸 반도체 설비 유지보수 직군의 불만과 이직 줄이기 위한 대책. 시범운영·설문조사 거쳐 도입 추진.(한경)


7. 원자력 비중 EU 최저 네덜란드, 원전 2기 신설 → 탄소 중립, 러시아 가스 의존 줄이기 위해. 현재 원전 비중 3%로 EU에서 가장 낮아. 신규 원전 2035년 완공되면 13%로 늘 것. 1973년 가동을 시작한 기존 원전은 수명을 연장해 70~80년 동안 사용한다는 방침.(세계)


8. 코로나, 독감 함께 늘어 → 독감은 젊은층 비율 더 높아. 코로나 확진자 일주일 평균 6만 68명, 전주보다 13.4% 증가. 독감도 외래환자 1000명당 17.9명으로 유행기준(4.9명)의 3.5배, 13~18세(58.1명), 7~12세(29명), 19~49세(24.3명)에서 독감 발생률 높은 편.(중앙)


9. 수능 수학 1등급 93% vs 7%? 문,이과 현격한 차이 → 서울 시내 수학 1등급을 받은 학생들 가운데 93.45%가 주로 이과지망생들이 선택하는 ‘미적분’이나 ‘기하’를 선택한 반면 문과생들이 주로 선택하는 ‘확률과 통계’에서는 1등급 비율이 6.55%에 불과... 이과의 문과 교차지원 크게 늘 듯.(동아)


10. 우리 ‘燒酒’를 밀어낸 일본말 ‘燒酎’ → 이전 소주병 라벨에 한자가 표기될 때, 또 최근에는 유명 소주들이 소주의 한자를 ‘燒酒’가 아니라 ‘燒酎’로 표시한 것이 많은데 이는 일제의 잔재다. 우리 기록에 ‘酎’(전국 술 ‘주’, 물 타지 않은 진한 술)를 쓴 소주는 없다.(경향, 우리말 산책)


이상입니다

2022년 12월 9일 금요일

22/12/0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12/0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회의 10.29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정조사가 활동 기한의 3분의 1이 지났지만, 특별한 성과 없이 제자리걸음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진행될 현장조사와 기관조사, 청문회 일정도 순탄치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내년도 예산안도 질질… 국정조사도 질질… 이렇게 질질맬거면 하덜 마라~

2. 민주당이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한 정부·여당과의 협상 과정을 공개하며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예산안 최종 협상 시한으로 9일 오전을 제시한 뒤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단독 수정안을 제출하겠다고 압박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하듯이 말로만 하지 말고 그냥 하라니까~ 그래야 산다~

3. 윤석열 대통령이 한남동으로 관저를 옮긴 이후 진입로 보수 공사비를 용산구의 일반 시민의 도로 민원 처리용 예산을 사용해 논란입니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일반 시민들도 필요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도로”라는 답변을 내놨습니다.
국민이 준 권력을 이용해 민원 예산까지 빼앗아 가는 거 봐라… 기가 차, 안 차?

4. 내년도 예산안을 두고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는 여야가, 종합부동산세 조정안에 대해서는 잠정 합의를 했습니다. 여야는 ‘1가구 1주택은 11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저가 다주택자는 6억 원에서 9억 원으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야 국회의원들 재산을 보면 이런 건 합의하기가 아주~ 수월하지 않았겠어?

5. 안철수 의원은 “당 대표로서 2024년 총선을 진두지휘해 170석을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국민의힘 지지율을 40% 이상으로 끌어올려 총선에서 수도권 70석 이상, 전체 170석 이상을 확보해 승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머리에 꽃이라도 꽂고 그랬으면 미쳐도 곱게 미쳤다고 할 텐데… 쯧쯧

6.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화물연대 파업을 두고 "북핵 위협과 마찬가지"라고 주장한 윤석열 대통령 발언에 관해 "조금 세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조차 화물연대 파업 자체는 불법이 아니라고 진단한 것입니다.
원래 아는 게 없고 무식하면 세게 나가는 거임. 팔뚝에 문신만 없는 거지~

7. 고발사주 의혹에 연루된 김웅 의원을 불기소 처분하면서 검찰이 작성한 수사보고서에 허위 내용이 기재됐다는 법정 증언이 논란입니다. 특히, 해당 면담 조사가 정식 조사실이 아닌 부장검사의 사무실에서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들만의 공정과 상식 후렴으로 부르는 자유~ 이게 검찰 공화국의 민낯.

8. 정부가 앞으로는 연간 365회 이상 병원 진료를 받는 과다 이용자에게는 진료비의 최대 90%까지 본인이 부담하게 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보건복지부는 도덕적 해이와 불필요한 의료남용을 막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찜질방 다니듯이 하루종일 물리치료만 받고 다니는 분들이 있긴 하더라…

9. 경총이 “설문조사 결과 국민 80%가 노란봉투법에 반대한다”고 밝혔으나 설문 문항이 노조법 개정안 취지와 다른 내용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총이 설문 공개를 거부한 가운데 주요 언론 30여 곳이 관련 기사를 쏟아냈습니다.
노란봉투를 무슨 촌치로 아나~ 제발 국민 호도하지 말고 회사 경영이나 하세요~

10. 카타르 월드컵은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아프리카까지 지구촌 6대륙이 모두 16강에 올랐습니다. 인판티노 FIFA 회장은 "축구가 정말로 세계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기뻐했습니다.
축구공 하나에 지구촌이 들썩이고 온 국민이 울고 웃고… 축구공은 둥글더라~

11. 녹인 버터·마가린에 튀기듯 굽는 호떡은 겨울철 별미지만, 버터·마가린과 단 음식은 모두 몸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염증성 식품을 자주 먹을 경우 유방암 발생 위험이 커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암을 유발할 정도로 호떡을 먹어야 한다면 몇 개를 먹어야 할까? 너무 겁주지 말자~

홍준표 "차기 대표, 윤석열 정권과 옥쇄 같이할 각오 해야“.
김의겸, ‘10억 손배소’ 한동훈에 전면전 “법대로 해보자”.
류삼영 총경 "경찰국 신설, 이태원 참사 원인 중 하나".
윤 대통령, 철강·석유화학 운송 업무개시명령 발동 재가.
‘윤핵관’ 장제원 행안위원장 확정 ‘이상민 감싸기’ 전망.
이정미 “‘이상민 탄핵’ 논의 시작, 업무중지명령 내려야”.
진보 교육의 거목 노옥희 울산시 교육감 심근경색 별세.
경찰, 10.29 참사 희생자 유류품에도 ‘마약 검사’ 논란. 


내가 사랑하는 건 조국, 국민이지 어쩌다 권력을 잡게 된 정부가 아니다. 어떤 정부가 민주주의의 원칙을 저버린다면 그 정부는 비애국적이다. 민주주의에 대한 사랑은 당신으로 하여금 당신의 정부에 반대할 것을 요구한다.
- 하워드 진 -

역사학자 ‘하워드 진’의 말이 새삼 대한민국의 현실을 이야기해주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민주주의는 진보하고 전진하는 것이지 정지하거나 후퇴하는 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계속 전진해야 하고 이를 위해 우리는 함께 나아가야 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12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12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누가 내 땅에 쓰레기 버릴라... 땅주인 주의보 → 전국 곳곳 ‘쓰레기산’ 처리비용, 결국은 땅주인이 떠안아. 투기범 잠적, 배째라에 행정기관이 대집행 후 처리비용 땅주인에 청구. 지금까지 땅주인에 물린 비용, 54곳 337억...(동아)


2. 재건축 기준 완화 → 재건축 안전진단에서 ‘구조 안전성 점수’ 비중을 50%에서 30%로 낮추고, 대신 주차, 층간소음, 녹물 등 주거환경, 설비노후 비중을 각 15%에서 30%로 높여. 2018년 부동산 규제 차원에서 구조 안전성 비중을 크게 상향(20→50%)한 것을 원위치 한 것.(문화)


3. ‘신한울 1호기’ 본격 가동 → 겨울 전기 숨통 트일 듯. 2010년 착공, 12년 만... 그동안 ‘탈(脫)원전’ 기조 속 가동 미루어져. 신한울 1호기는 핵심 설비를 국산화해 기술 자립을 이뤄낸 국내 첫 발전소, 발전용량을 40% 확대한 대용량 원전, 설계수명을 40년에서 60년으로, 내진성능도 기존 규모 6.5에서 7.0으로 개선한 첫 원전.(문화)


4. 43초 만에 사고현장 되돌아 왔다면 ‘뺑소니’ 아니다? → 경찰, 만취 운전하다 스쿨존에서 어린이 사망사고 낸 뒤 자신의 집 입구까지 21m 운전, 주차 하고 43초 만에 현장으로 돌아온 A씨에 대해 ‘뺑소니’ 혐의 적용 안 해. 경찰, 비난 여론에 재검토 할 듯.(아시아경제)


5. 직원 실수로 금리 10% 적금상품 온라인에 풀어버린 농촌 단위농협 → 몰려든 1400억원 감당 못해 ‘해지 해 주세요’ 문자... 다른 지역농협, 신협 등 3곳도 고금리 상품에 돈 몰려들자 ‘판단 실수’... 고객들에게 해지 요청하는 사태 발생.(헤럴드경제)


6. 식물성 고기가 안 좋을 수 있는 이유 → ▷나트륨이 많이 들어있다 ▷의외로 포화지방이 많을 수 있다(포화지방인 야자, 코코넛 기름 사용) ▷고기 맛, 식감을 내기 위해 색소, 팽창제 등 첨가제 가능성 ▷단백질, 비타민 B12, 아연, 오메가-3 등 핵심영양소 적어.(헤럴드경제)


7. 건보 재정 악화에 ‘文케어’ 손본다 → ▷MRI·초음파는 이상 소견있을 경우만 건보 적용 ▷외래진료 과다 이용자(연간 365일 초과)는 본인부담률 90%로 높여 ▷외국인, 해외 교포는 입국 후 6개월 지나야 고액진료 가능...(서울)


8. 흔들리는 한국 수출, G20 국가 중 세 번째로 많이 줄었다 → OECD 2분기 집계. 20개국 중 6개국은 줄고 14개국은 늘어. 감소는 일본 -4.9%, 프랑스 -3.1%, 한국 -2.2% 순... 증가는 인도네시아(12.7%), 호주(12.5%), 캐나다(11%), 미국(10.2%) 등이 두 자릿수...(중앙)▼

9. 서울시 장애인 시위 지하철역 무정차 통과키로 → 이르면 다음 주부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지하철 탑승 시위 대책의 일환으로 시위 역사에는 열차가 정차하지 않고 통과하는 방안 추진.(동아)


10. MZ세대가 ‘붕어빵 장사’에 나서는 이유 → 장비, 재료를 대주는 도매상에 창업 문의 2030이 30%... 재료비 인상으로 ‘생계형’ 장ㆍ노년들이 수지타산이 안 맞아 떠난 빈자리 청년들이 메우고 있어... 기계 등 장비 공짜로 빌려주고 초기 재료비 수십만원이면 시작 가능. ‘대개 취미 겸 사업 경험을 쌓을 요량으로 관심 갖는 경우’라고.(한국)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