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24일 목요일

2022년 11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11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일본도 독일에 역전승 → 전반 페널티킥으로 한 골 내주고 후반 두 골, 2대1 승.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등 통산 4회 우승의 독일지만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선 한국에 2대0으로 져 사상 처음으로 조별에선 탈락... 아시아 팀에 2연패.(중앙 외)


2. ‘빈곤 포르노’ 불똥 튄 구호단체 → 모금을 위해 열악한 처지의 사람들을 자극적으로 담은 사진이나 영상을 이용하는 것을 말한다. 80년대 유럽의 한 단체가 앙상하게 마른 아프리카 어린이의 몸에 파리 떼가 달라붙은 영상으로 수억 달러의 금액이 모금되자 다른 단체도 이를 따라 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각 단체들은 자체 기준을 마련 이를 막고 있다.(국민)▼

3. 지난 20대 국회, 폐기된 의원 입법안 1만 4986건 → 입법 실적 경쟁과 포퓰리즘 입법, 의원간 품앗이로 함량미달 법안 양산. 의원 발의 법률안은 17대 5728건에서 20대 2만 1594건으로 3.7배 급증, 21대 들어서는 전반기에만 1만 4144건에 달해.(문화)


4. 경기침체로 폐지 가격 급락 → 올 초 ㎏당 140원 수준에서 이달 들어 50~60원까지 떨어져... 100kg을 주워도 1만원 벌이 안돼. 가격도 가격이지만 경기침체 영향으로 배출되는 폐지 자체도 줄어.(문화)


5. ‘기승전 돈돈돈’... ‘빈살만’을 보는 불편한 시각 3 → ①숙소 롯데호텔에 사우디 국왕 사진 걸고 상석에 앉아 면접 보듯이 국내기업 총수들을 줄세웠다. 빈살만과 한국 총수들은 엑스포 유치 경쟁 상대다. 5년 전엔 각 총수들과 개별 면담이었다 

②카슈크지 살해 배후 의혹 여전한데 기업 아닌 정부까지 칙사대접 맞나 

③빈살만의 일본 방문은 돌연 취소됐는데 의전 문제로 알려지고 있다. 빈살만의 日왕실 인사와의 만남, 공항 마중 요구에 일본은 거절했다. 日왕실은 국빈 방문한 외국 정상만 선별적으로 면담하는데 일본은 빈살만의 요구를 무리한 것으로 봤다. 일본은 돈도 좋지만 상식·원칙·가치를 우선했다.(중앙)


6. 서울, 택시부제 해제에도 ‘심야 택시대란’ 여전 → 45년만의 택시 부제 해제로 운행 택시 35% 늘 것으로 예상했지만 최대 6.9% 증가에 그쳐. 오히려 줄어 든 날도 있어. 기사들이 힘든 심야 운행 대신 낮 운행을 늘린 탓이란 분석. 절반을 넘는 택시기사 65세 이상인 고령화가 관건이라는 지적.(헤럴드경제)


7. 카타르 월드컵 본선, 첫 여성심판 → 월드컵 92년 역사 최초. 스테파니 프라파르(39·프랑스), 폴란드-멕시코전 대기심 맡아. 대기심의 역할은 그라운드 하프라인 옆 양쪽 벤치 사이에 서서 선수 교체 등을 관할하는 것. 이번 대회는 36명의 주심 중 3명, 69명의 부심 중 3명이 여성으로 예정되어 있다.(중앙)


8. 한화, ‘태양광’ 부분이 전체 그룹 매출의 29%로 최다 → 그룹의 모태 사업인 화약(방산 포함) 처음으로 추월. 3분기까지 누적매출 7조 7391억원. 화학 부문은 5조 5696억원으로 22%..(아시아경제)


9. 오피스텔 '깡통전세' 위험 증가 → 전세가율 역대 최고, 거래가 대비 전세가 전국 84.91%. 수도권 86.92%. 공인중개사 개업은 역대 최소, 개업 837건 vs 폐·휴업 1080건, (아시아경제)


10. 국내 인구이동 48년만에 최저 → 주택 매매가 줄며 인구 이동도 감소. 지난달 읍면동 경계을 넘어 거주지를 옮긴 국내 이동자수 45만 6000명, 1년 전에 비해 15.5% 급감.(매경)


이상입니다

2022년 11월 23일 수요일

22/11/2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11/2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약식 기자회견 중단에 대해 “언론의 자유를 막는 반헌법적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스스로 만든 불통과 오기의 거대한 벽이 지금 윤석열 정권의 민낯”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누가서 시켜서 한 것도 아니고 고작 하는 짓이 가벽이 뭐냐? 가증스럽도다~

2. 유승민 전 의원이 윤석열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인 '담대한 구상'에 대해 "좋게 말하면 순진하고 나쁘게 말하면 바보 같다"며 비판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북한의 핵에 대응할 수 있는 '플랜 B'가 필요하다는 조언도 덧붙였습니다.
‘동네 바보 형’은 놀림감은 돼도 사고는 안 치지… 바보 형만도 못하니 원~

3. 대통령실이 도어스테핑 장소에 '가림막'을 설치해 기자들이 대통령의 출입을 볼 수 없게 하고, 나아가 약식회견 중단까지 선언하면서 논란입니다. 약식회견은 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이전한 이유라고 했습니다.
자기가 한 말도 기억나지 않는다고 쌩까는 양반이 뭔 이유인들 못 만들까~

4. 행정안전부가 부마항쟁기념식에 출연 예정이던 가수 이랑의 '늑대가 나타났다'를 제지했다는 의혹이 알려져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행안부는 “미래 지향적인 밝은 느낌이었으면 좋겠다고 했을 뿐, 검열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2010년 이명박 정권 당시 5.18 기념식 ‘방아타령’의 향수가 물씬~

5.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촛불 집회가 열렸던 19일, YTN의 “'40만 명 모였다'는 제목의 보도를 두고 국민의힘이 왜곡 보도라며 발끈했습니다. 이에 대해 YTN은 “기사 제목을 수정했다”며 곧바로 사과했습니다.
이미 용산 대통령실 로비 등의 모니터는 YTN에서 연합뉴스TV로 싹 바뀜~

6. 대통령실은 김건희 씨가 캄보디아 프놈펜 심장병 아동을 방문했을 당시 사진 촬영을 위해 조명을 사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장경태 의원을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가짜뉴스를 퍼트려 국익을 손상했다고 주장입니다.
대통령이 공개 석상에서 뒷담화 욕지거리하는 게 훨씬 국익 손상 같은데~

7. G20 회담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G20 공식 의전차량인 대한민국의 현대 차량을 이용하지 않고 벤츠를 이용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인도네시아 언론 Kompas는 윤 대통령이 벤츠 S600 Guard를 탄 것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이런 게 바로 국격을 떨어트리고 국익을 손상시키는 쪽팔린 짓 아닌가요?

8. 10.29 참사로 숨진 희생자의 유가족들이 처음으로 언론 앞에 나와 정부를 상대로 요구사항을 밝히고 심경을 전했습니다. 유가족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진심 어린 사과와 후속 조치 약속’ 등의 6가지 요구조건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참사도 문재인 정부 탓하는 인간들이 사과를 한들 그게 진심일까 싶어요…

9. 대통령실의 10.29 참사와 관련한 인식은 오로지 ‘수사’와 ‘보상’에 국한돼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이는 자칫 후속 조치 및 당국 대응의 본질을 형사적 책임과 보상 문제로만 축소하는 효과를 낳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책임 규명과 진정한 사과, 재발 방지를 위한 후속 조치… 삼척동자도 아는 걸…

10. 정부가 관광지 주변의 무료 공영주차장에서 차를 대고 캠핑하는 일명 ‘차박’ 행위를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기존에는 지자체 조례 등으로 이동 요구만 가능할 뿐이었지만, 과태료 부과 근거를 마련해 단속의 효과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과태료도 주변 숙박시설보다 높아야지 고작 몇만 원이면 꼼짝 안 할 걸~

11. 카타르월드컵 개막전 경기를 시작으로 MBC가 시청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 MBC는 2014 브라질월드컵 이후 8년 만에 호흡을 맞춘 김성주 캐스터와 안정환 해설위원을 앞세워 개막전 이후 연속 시청률 1위를 싹쓸이했습니다.
거기에 하나 더 하자면 시청률 1위의 1등 공신은 이기주 기자 아니었을까?

12. 이번 월드컵 개최지인 카타르 현지에서는 침대 축구를 더는 찾아 보기 힘들 것 같습니다. FIFA가 최근 '침대 축구' 퇴출에 신경을 쓰면서 카타르월드컵 개막 후 경기에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추가시간이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침대는 과학인데, 이번 월드컵에선 과학을 볼 수 없다니 하나도 아쉽지 않습니다.

대통령실 “‘이태원 압사 참사’, 일괄 국가 배상 검토”.
참사 유가족 "위패 없는 분향소, 그게 분향소가 맞나요?“.
MBC 출신 배현진 "대통령은 국민 그 자체 권위 존중해야“.
탁현민 "기자의 허술한 복장, 대통령의 반말 뭐가 더 문제?“.
윤 ‘도어셧다운’에 “뭐 하러 대통령실 옮겼나” 야권 반발.
외신 "윤석열에 불리한 보도 시 다음 타깃, 명확한 신호".
대통령실과 충돌한 MBC 기자 살해 예고에 경찰 수사.
당정, 화물연대 총파업 겨냥 “집단 운송 거부하면 처벌”.
‘MBC 민영화’ 꺼내든 국민의힘 “공감대 이미 형성”. 
'윤석열차'부터 '이랑'까지 “신 블랙리스트 시대 열렸다". 

나는 천천히 가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뒤로 가지는 않습니다.
- 링컨 -

‘우보천리’ 천천히 소걸음이지만, 우직하게 앞으로 뚜벅뚜벅 나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시대가 빠른 변화를 요구하기도 합니다만, 때로는 앞뒤 가려가며 차근차근 밟아 나가야 할 일도 있기 마련입니다.
단지, 작금의 대한민국이 점점 과거로 회귀하는 듯 하는 것이 진심으로 우려될 뿐입니다.
‘자고 나니 후진국’이라는 자조 섞인 말이 나오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11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11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수출보다 수입이 많은 김치종주국, 빛바랜 ‘김치의 날’ → 11월 22일은 세 번째 맞는 ‘김치의 날’. 그러나 올 10월 김치 수입액은 전년 대비 50.9% 증가한 역대 최고. 누적 수입액도 1억 4152만 달러로 수출액 1억 1864만 달러보다 16.1%나 많아.(아시아경제)


2. 대중교통 이용 줄고 자가용 이용 늘어 → 지난 5년간(2015~20년) 5대 광역시의 대중교통 수송분담률은 3~11% 떨어지고 승용차 분담률은 4~11% 증가. 이에 따라 5대 광역시가 버스, 지하철의 적자로 투입한 재정지원금은 최근 5년간 6조 3441억으로 5년새 1.87배 늘어.(문화)


3. 중국의 ‘코로나 진퇴양난’ → 시진핑 3연임에 성공 후 방역완화 조치 내놓은 지 일주일도 안돼 신규 감염자 역대 최고, 5월 이후 처음으로 사망자(정부 발표 기준) 나와. 겁먹은 시민들은 감기약 사재기에 나섰고 외출 꺼려. 아이를 학교에 보내지 않는 등 공황 상태는 이전보다 악화. 급기야 인민일보을 통해 봉쇄로의 회귀선언. 14억 인구에 효과가 제대로인 3만~4만원씩 하는 mRNA 백신을 접종하려면 한 번에 400억달러 이상 소요, 현실적으로 감당 못할 금액...세계증시는 급락.(헤럴드경제)


4. 고정 지지층만 바라보는 정치? → 한국갤럽 여론조사에 따르면 양당 지지율은 5주째 32~35% 선으로 오차범위 이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 고정 지지층 덕에 위기 때마다 국민에게 진 빚을 탕감 받아왔던 양당의 생존사가 이제는 바뀔 때도 된 것 같다.(중앙, 기자 칼럼 중)


5. 우리와 같은 조 가나, 월드컵 4강 포상금 190억원 → 가나 정부, 4강 진출에 1400만 달러 약속. 잉글랜드의 우승 포상금 209억원에 맞먹는 수준이며, 독일의 우승 포상금 153억원보다 많은 금액. 아프리카 국가의 4강 진출은 그동안 한번도 없어.(문화)

*한국은 기본 포상금 1인당 2000만원, 이긴 경기마다 3000만원, 무승부 1000만원. 16강에 오르면 1인당 1억원, 8강 2억씩 추가 보상.


6. 축구공은 둥글다... 3위를 이긴 51위 → 월드컵 C조 아르헨(피파랭킹 3위)-사우디(51위) 전, 사우디 2:1 역전승. 아르헨 A매치 연속 무패 행진 36경기(25승11무)에서 끝나. 종전 기록 이탈리아의 37경기(30승7무)을 넘지 못해.(세계 외)


7. 인스타그램 팔로어 세계 1위 ‘호날두’ → 2위는 메시로 3억 7600만 명. 세계 톱10 중 운동 선수는 호날두와 메시뿐. 손흥민은 820만명.(문화)


8. 카타르 월드컵에선 드러누워도 소용없다 → FIFA 엄격한 추가 시간 적용. 잉글랜드-이란 전에선 전반 추가시간 14분 8초, 후반 추가시간 13분8초 기록... 미국-웨일스 후반전은 10분 34초, 세네갈-네덜란드 후반은 10분 3초...(중앙)▼

9. 북, 식량난 20년내 최악 예상 → 2002년 이후 400만톤대 유지해왔던 식량작물 생산, 올 150만톤 감소한 300만톤 예상... 북한 논밭의 위성 영상 등을 분석해 추정한 수치. 이 와중에 ICBM에 1년치 쌀 수입 비용의 1/3인 270억~406억원을 날리고 있다. 다만 북한이 식량부족에 내성을 갖춘 만큼 눈에 띄는 동요는 없을 전망.(한국)


10. 최근 14번의 월드컵 중 수익 낸 개최국은 러시아뿐 → 시설 등 비용 부담 큰데 수익 대부분은 FIFA 몫으로.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선 피파와 브라질 수익배분은 48억달러 대 1억달러 였다고. 2002년 한·일 월드컵이 ‘최대 적자’... 스위스 로잔대학 1964~2018년 36개의 대형 스포츠 행사 분석.(경향)


이싱입니다

2022년 11월 22일 화요일

22/11/2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11/2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의 집권 6개월을 맞아 내놓은 언론의 평가는 “국정목표-성과가 안 보인다” 또는 “국민 신뢰 잃었다” 등 부정적 평가가 대부분입니다. 방송사와 여론조사기관들이 내놓은 긍정적 평가는 30% 정도에 불과합니다.
이건 뭐 사이비 종교도 아니고… 실로 대한민국의 앞날이 깝깝하다~

2. 국민의힘 주류에서 전당대회 룰을 '당심 90%'까지 반영하는 쪽으로 개정하려 한다는 소식에 "이럴 거면 당명도 바꿔라"는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김웅 의원은 "극소수국민의힘 또는 당원의힘이 어떤가요"라고 비꼬았습니다.
이준석에 디어봤지, 유승민은 곧 죽어도 싫지… 그냥 윤 심으로 하자 이거지~

3. 이재명 대표가 10.29 참사 관련 '국정조사와 특검' 도입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이 대표는 "10.29 참사 이후 달라진 것이 없다“라며 "유족의 회복과 치유에 전념해야 하는데 유족들을 고립시키는데 골몰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천공이 “아무에게도 책임을 지우지 말라”고 하셨답니다. 그래서 그런가?

4. 대통령실이 ‘출근길 약식회견’을 중단하고 MBC 출입 기자에 대한 징계절차에 착수해 기자단의 의견을 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 기자단은 "대통령실과 MBC가 풀어야 할 문제"라며 어떠한 의견도 내지 않기로 했습니다.
하고 싶은 말만 하고 듣기 싫은 소린 쌩까는 게 윤석열의 ‘자유’인가 보지~

5. 김행 비상대책위원은 "대통령 인터뷰가 끝나고 대통령 등 뒤에 대고 소리 지르는 기자, 이거는 상상할 수 없는 풍경"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 위원은 "과거 청와대 출입 기자는 넥타이·정자세로 대통령의 말을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두 손 공손히 모으고 수첩 들고 받아 적던 박근혜 당시 기자가 그립기도 하겠지~

6.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달 초 경찰에 '마약 관련 대책을 수립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핼러윈을 앞둔 상황에서 인파 관리 등 시민 안전보다 마약 단속에 더욱 집중할 수밖에 없었던 배경이 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마약 단속으로 인기 얻으려는 게 필리핀의 두테르테 벤치마킹 아니었을까?

7.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10.29 참사 유족의 연락처는 물론, 명단조차 갖고 있지 않다며 발끈하는 모습까지 보였습니다. 하지만, 행안부는 참사 발생 이틀 뒤, 유가족 명단과 연락처를 전달받아 정책 집행에 활용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면서 오히려 발끈하는 거 보면 고딩 선후배 사이 맞네~

8. 용산구청은 핼러윈을 앞둔 주말 동안 하루에 공무원들을 서른 명씩 배치했다고 주장해왔습니다. 그런데, 참사 당일 실제 근무 인원은 훨씬 적었고 상당수는 현장에 나가지 않고, 사무실에서 내근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거짓말로 시작해서 거짓말로 끝날 듯…

9. 장경태 의원은 대통령실의 출근길 문답 잠정 중단 조치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MBC 스트레이트에 ‘천공이 도어스테핑 하면 안 된다’는 방송이 방영되자 가림막 설치에 도어스테핑 중단까지 갈수록 가관”이라고 말했습니다.
천공을 잘 구슬려서 ‘퇴진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게 가장 빠르겠어요~

10. 남욱 변호사가 석방 후 첫 재판에서 "2014년 지방선거 전 이재명의 성남시장 재선을 위한 투표를 조건으로 대순진리회에 자금을 지급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폭로했습니다. 당시 전달된 금액만 최소 4억 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알고 있다’가 폭로라면 누가 믿겠냐? 소설 그만 쓰고 특검하라니까~

11. 민원 공무원의 점심시간 보장을 위한 '점심시간 휴무제'가 내년부터 대구 구·군청에서도 시범 운영됩니다. 그런데, 홍준표 대구시장이 반대 의견을 표명하면서 '점심시간 휴무제'에 대한 시민 찬반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습니다.
이것도 다 먹고 살자고 하는 건데 밥은 제때 챙겨 먹고 합시다~ 난 찬성~

12. 지난 3분기 소득 하위 20% 가구는 처분가능소득의 절반을 식비로 지출했습니다. 이들의 식비 지출은 명목 기준으로 1년 전보다 늘었지만, 물가 변동의 영향을 제거한 실질 기준으로는 줄어 고물가의 직격탄을 맞는 모습이었습니다.
더 많이 먹었다는 게 아니라 식비가 더 비싸졌다는 목이 메는 슬픈 이야기…

해외 순장에도 반등은 없다. 날개 잃은 윤 대통령 지지율.
대장동 50억 클럽은 ‘실종’, 이재명 대선자금만 나부껴.
조응천 "이재명 대표, 직접 해명과 유감 표명해야".
이상만 “유가족 명단 없다, 왜 못 믿냐” 발끈은 거짓말.
경찰, ’100억 원 허위 잔고증명서‘ 윤석열 장모 불송치.
대통령실, 돌연 소통 중단에 시민사회 “지금이 70년대냐”.
유승민 "약식회견 누가 시켰나", 권성동 "MBC 책임".
기자협 "대통령실이 MBC 징계 앞장 이간질 중단하라".
언론노조 위원장 “조선시대 왕도 이렇게는 안 했다”.
부마항쟁기념식에 "노래 빼라“ 행안부발 '검열 그림자'.

묵묵히 가는 자는 건실하게 간다. 건실하게 가는 자는 멀리까지 간다.
​- 레옹 발라스 -

태권도 유단자가 매는 띠는 검은띠입니다.
이 검은띠를 매기 위해 태권도에 입문한 사람은 흰띠를 매고 시작하게 됩니다.
수련을 하다 보면 이 흰띠에 땀과 열정이 묻어 검은띠가 된다고 합니다.
그렇게 고난의 시간을 보내야만 유단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은 비단 태권도만 해당 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묵묵히 건실하게 멀리 가는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11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11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올 무역적자 400억달러... 통계작성 이래 66년 만에 최대 → 적자액 한화 53조 8500억원, 통계작성 1956년 이래 최대. 국가별로는 중국(-28.3%), 대만(-23.5%), 일본(-17.9%), 베트남(-14.4%) 수출이 크게 줄어.(헤럴드경제 외)


2. 지난 60년... → 1차 ‘경제개발5개년계획’이 시작된 1962년 대비 1인당 명목 GDP는 2990배, 자동차 등록 대수는 480배(66년 대비), 수출액은 4680배(65년 대비), 기대수명은 20년 늘었다(70년 대비). 반면 1970년 229만ha에 달했던 경작면적은 2021년 156만ha까지 줄어들었다.(조선 외)▼

3. 월드컵 개최국의 개막전 패배는 월드컵 역사 이래 처음 → 카타르, 유효슈팅도 ‘0’... 실망한 팬들 경기 후반 30%가 자리 떠. 인구 30만명 카타르에 6만 관중은 동원없이 어려웠을 것이라는 추측도.(문화 외)
*1974년~2002년부터 개막전은 직전대회 우승팀이 나섰다고

4. 골치아픈 낙엽, 좋은 해결방안 없나요? → 지자체들 수백톤 처리 골머리. 올해는 가을비에 낙엽이 하수구 막아 서울에서만 침수피해 신고 200여건. 퇴비 활용의 경우 부숙까지 3년 가까이 소요되고 질도 보장되지 않기 때문에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라고.(헤럴드경제)


5. 월드컵 암표 사라질까? → 카타르는 월드컵 암표에 벌금 최대 50만 카타르 리얄(약 1억 8300만원), 1년의 징역형 예고. 카타르 내무부, 실제 암표를 판 외국인 3명에게 장당 25만 카타르 리얄의 벌금형을 선고할 예정이라고 밝혀.(아시아경제)


6. 24일부터 편의점 내 비닐봉지, 식당·카페 내 플라스틱 빨대, 음식점의 일회용 종이컵 금지 → 위반시 과태료 부과는 1년 유예, 편의점 생분해성 비닐 허용 등 여러 가지 예외가 있고 대체품 없어 현장 혼란 예상.(문화)


7. KF-16 추락사고 → 조종사 1명은 비상 탈출. KF-16은 F-15K와 함께 우리 군 항공 전력의 중추에 해당하는 기종으로 130여대를 운용 중이다. 1차 차세대 전투기 사업(KFP)에 따라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KF-16을 도입했다.(국민 외)

8. 경찰 여성 응시자 ‘무릎 대고 팔굽혀펴기’ 사라진다 → 그동안 남자 응시자과 달리 여경 응시자는 무릎을 땅에 대고 팔굽혀펴기를 했다고. 불공정 논란에 남녀 ‘정자세 방식’으로 통일하기로. 다만 근력 차이를 감안해 여성의 점수 기준은 남성의 50% 수준으로 조정할 계획.(세계)

9. 학생회장 하실 분 어디 없나요?... 후보 없는 대학 총학 선거 → 학생회 활동 고사 위기.
취업난, 개인주의로 후보자 없거나 투표율율 저조. 국민대와 동국대 서울여대는 후보가 없어, 건국대, 이화여대, 서울대는 후보자 피선거권 박탈, 투표율 저조 등으로 무산 위기.(서울)


10. 국민연금, 해외주식 투자 40% 이상 → 국민연금은 해외주식 투자 비중을 올해 말 27.8%에서 2027년 40.3%까지 늘리고 국내 주식 비중은 올해 말 16.3%에서 2027년 14%로 줄인다고 결정한 바 있다.(매경)


이상입니다

2022년 11월 21일 월요일

22/11/2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11/2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은 후보 시절 "무식한 삼류 바보들을 데려다가 정치해서 경제, 외교, 안보 전부 망쳐놨다“며 문재인 정부를 ‘엉터리 정권’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윤 대통령의 인사는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못 받고 있습니다.
밤낮 전 정권 탓만 하면서 조금도 나아진 걸 보이지 않으니… 그럴 거면 내놔~

2. 주호영 원내대표가 야 3당의 국정조사 요구에도 수사 종료 시까지 국정조사에 불참한다는 의사를 재차 드러냈습니다. 다만, 국민의힘 내에서는 200석 가까운 야권의 요구를 방어할 방법이 없다는 현실론도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막상 국민의힘이 동참해도 방해만 될 텐데 뭐… 그냥 없는 셈 치고 가즈아~

3. 이재명 대표가 정진석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 구속에 대해 “유검무죄 무검유죄”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저의 정치적 동지 한 명이 또 구속됐다“며 ”조작의 칼날을 아무리 휘둘러도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유검무죄 무검유죄’ 탓할 수는 있겠지만, 정권 빼앗긴 원죄는 누굴 탓하나…

4. 윤석열 정부 첫 예산안 처리를 놓고 윤 대통령이 여야 지도부와의 회동을 추진하려던 움직임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때아닌 '대선 불복' 논쟁이 격화하면서 여야 대치 전선이 대통령실까지 확대된 데 따라서입니다.
‘밴댕이 소갈딱지’라는 말이 그 덩치에도 어쩌면 그리 잘 어울리는지~

5.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멘토라고 알려진 ‘천공’이 과거 '사이비종교 교주'라는 판단과 함께 유부녀인 여제자와 간통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간통 상대인 신 모 씨는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던 인물로 확인됐습니다.
끼리끼리 이렇게 멋진 조합도 없을 거야… 이제 별로 놀랍지도 않다니까~

6. 유승민 전 의원은 MBC에 대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 배제 논란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말실수는 깨끗하게 사과하고 지나가면 됐을 일이다. 왜 자꾸 논란을 키워가는 건지 안타깝다"고 비판했습니다.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 막는다’더니 어째 저리 무지하고 무식한지… 쯧쯧~

7. 오세훈 시장은 TBS에 대한 시 예산 지원 중단이 언론 탄압이라는 주장에 대해 “언론으로서의 위상을 만들어갈 기회는 충분히 줬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방송인 김어준 씨는 “말 안 들으면 없애버린다는 정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어느 양반은 비행기가 지 껀 줄 알고 어느 놈은 방송이 지 껀 줄 아니… 헥가닥?

8.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구속된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정진상 당대표 비서실 정무조정실장 모두 동지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박 전 원장은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 위기를 맞고 있는 민주당에 단결을 촉구했습니다.
가족이 맞고 들어 왔는데 ‘혹시 맞을 짓을 한 건 아닐까?’라고 하면 가족 아니지?

9. 경기도지사 선거 당시 재산을 축소해 신고한 의혹을 받아온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 결정을 내렸습니다. 경찰은 관련 자료와 진술 등을 토대로 판례를 분석한 결과 혐의 인정이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15억 실수로 누락해도 모를 만큼 돈이 많으면 유전무죄니까 무죄? 웃기고 있네~

10. 노웅래 의원은 검찰이 3억 원의 현금다발을 자택에서 확보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노 의원 측은 “출판기념회 때 남은 돈과 아버님 조의금으로 임의로 봉인 조치를 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15억도 무죄인데 실수라고 하면 3억 가지고 뭐 해볼 수 있겠니? 검찰아~

11. 매주 토요일 ‘윤석열 대통령 퇴진 촉구 집회’를 열고 있는 촛불승리전환행동의 안진걸 상임공동대표는 “대선 불복은 절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안 소장은 “민생고에 성난 민심은 탄핵이 아닌 퇴진 권유”라고 주장했습니다.
타오르는 촛불을 청와대 뒷산에서 보기 무서워 용산으로 도망간 거였구나~

12. 세계 경제질서 급변은 국제 전문가의 분석을 넘어 모든 국민이 알 정도의 현상입니다. 그만큼 변화된 세계 경제질서에 적응하고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안목과 철학이 절실한 시기이지만, 한국은 미국만 바라보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마누라의 “나가 나가”라는 말에 ‘쩝쩝’ 거리기만 하는 양반에게 뭘 기대해~

13.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응원단 붉은악마가 카타르 월드컵 거리 응원을 추진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붉은악마 측은 오랜 내부 논의 끝에 서울시에 광화문광장 사용 허가를 신청했고 현재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안 하자니 그렇고, 하자니 눈치 보이고… 오세훈이 머리 굴리는 소리 들린다는...

14. 내년 달력에 빨간색으로 표시돼 일하지 않고 쉬는 ‘빨간 날’은 67일입니다. 내년 달력을 살펴보면 가장 긴 빨간 날은 설과 추석 연휴로 각각 4일을 쉴 수 있고, 빨간 날과 토요일과 일요일을 연결해 3일을 잇달아 쉬는 날도 있습니다.
아무리 휴일이 많아도 남은 임기가 4년 6개월이라니 그게 끔찍할 뿐이고~

정진상 구속에 이재명 “진실은 침몰하지 않아 할 일 할 것”.
유동규 이어 남욱 석방. 김만배 24일 대장동 모두 석방. 
김기현 "유승민, 윤에 돌팔매 이쯤 되면 같이 갈 수 없다".
신천지 10만 명 대구 집회 홍준표 "감정으로만 처리 못 해“.
시민단체 “보도 내용 이유로 언론 차별 있을 수 없는 일”.
대통령실, MBC 기자-비서관 설전 "심각하게 보고 있다".
'10.29 참사 책임자 처벌' 촛불 집회 20만 명 이상 모였다.
김건희, 외교 순방에 조명까지 설치는 국제적 금기 깬 것.
대통령실, '김건희, 조명사용' 장경태 주장 "허위 사실".
세종대로 메운 촛불 “반성 안 하는 윤 대통령 내려와라".

당신이 월요일 아침에 하는 생각들이 그 주 전체의 톤을 정한다. 자신을 더 강하다고 생각하고, 충실하고, 더 행복하며, 더 건강한 삶을 살도록.
- 저머니 켄트 -

월요일 아침. 당신은 어떤 생각으로 맞이하셨습니까? 오늘 아침을 어떤 마음으로 시작하느냐가 일주일을 결정하게 됩니다.
승리하는 한 주는 오늘 결정된다는 것 잊지 마세요.
그럼 남은 11월도 꼭 승리로 마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11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11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코로나 누적 사망 3만명 넘어섰다 → 총 사망자, 세계에서 35번째로 많고 100만명당 사망자는 577.53명으로 세계 평균(829.77명)보다 적다. 사망자의 81%는 올해 나와. 지난 3월 12일 1만명을 넘어섰고, 한 달 만인 4월 13일 2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7개월 만에 3만명.(한국)


2. 고령사회 단계 구분 → ▷‘고령화 사회’ 65세 이상 인구 비율 7% 이상 ▷‘고령 사회’ 14% 이상 ▷‘초고령 사회’ 20% 이상... 2049년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비율 40% 전망.(중앙선데이, ‘준비 안 된 노인공화국’ 기획기사)


3. 김정은, ICBM 발사장에 딸(10세, 둘째 추정) 대동 → 자신감 과시하고 친근한 이미지 연출 전략... 노동신문 등 ‘사랑하는 자제분과 여사와 몸소 나오시여 발사 과정을 지도했다’며 사진 공개.(경향 외)


4. ‘마약중독’이 무서운 이유 → 쥐 실험에서 쾌감을 발생시키는 전극 장치를 설치해두었는데 쥐들은 온통 그 전극 장치에만 매달렸다. 먹이도 먹지 않고 잠도 자지 않고 짝짓기도 마다한 채 그 장치만 눌러댔다. 결국 영양실조, 수면 부족으로 죽는 쥐들이 생겼다.(중앙선데이)


5. ‘중산층’ → ‘당신은 중산층에 속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이런 설문에 ‘그렇다’고 답하는 사람의 비율이 1980년대에는 70%를 웃돌았다. 반면 2010년대 설문조사에선 40%대, 심지어 20%대로도 나온다. 중산층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지고 지금은 중산층이지만 언제든지 하위층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불안감이 반영된 결과다.(중앙선데이)


6. 다시 수능 보는 ‘2030 만학도’들 → 26세 이상 의대, 약대 입학 4년 새 4.5배 늘어. 대기업 취업해도 미래 불안, 2,30대 직장인들 ‘의치한약수’(의대, 치대, 한의대, 약대, 수의대) 겨냥 다시 대입 응시. 대입 변수 된 직장인 수험생.(서울)


7. 72세 조용필, 9년 만에 신곡 → ‘찰나’와 ‘세렝게티처럼’ 두 곡. 모두 자신의 곡 대신 해외 작곡가 곡. ‘틀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세렝게티처럼’은 1985년 발표한 ‘킬리만자로의 표범’의 연장선에 있는 곡이라고. 실제 조용필은 99년 탄자니아 정부 초청으로 킬리만자로와 세렝게티를 찾았던 적이 있다.(중앙)


8. 이태원 압사 사고 후 밀집공간 기피 영향? → 사고 3주전 한 주 승객 765만명~771만명에서 사고 후 747만명까지 줄어. 반변 도로 교통량 집계는 아직 없지만 평균속도는 21.16km에서 20.04km로 떨어져.(매경)


9. 지금같은 고춧가루 범벅의 김치 역사는 얼마되지 않았다 → 90년 전인 1932년 11월 매일신보 김장 관련 기사엔 ‘배추 100통에 고춧가루 한 보시기’라고 나와 있다. 지금은 배추 5통에 그 정도 고춧가루를 넣는다.(중앙선데이)


10. 카타르 월드컵 → ▷개막전 카타르-에콰도르 경기는 에콰도르 2:0 승 ▷개막 직전 ‘경기장 주변 맥주 판매 허용’ 돌연 철회. 후원사, 관중 불만 ▷우리 조 우루과이, 포르투갈은 입국하지말자 훈련. 가나는 이틀 휴식... 가나는 1만 2000여명 자국 응원단 예정.(서울 외)


이상입니다

▼이태원 압사 사고 후 밀집공간 기피 영향? 지하철 승객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