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4일 화요일

2022년 10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10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심,뇌혈관 사망, 겨울보다 봄, 가을에 더 많아 → 낮은 기온보다 일교차가 더 위험. 심뇌혈관 사망자, 가장 추운 1월보다 환절기인 3, 6, 9월에 더 많아... 사망자 ▷2021년 1월 301,513명 ▷6월 334,856명 (중앙선데이)▼

2. 입국 후 PCR 검사 의무 해제 → 헤외 여행입국자, 외국인 등 국내 입국 관련 코로나 방역 의무 모두 사라져. 해외유입 확진율이 8월 1.3%에서 9월 0.9%로 낮아졌고, 최근 우세종인 BA.5 변이의 치명률이 낮다는 점 반영한 조치.(중앙선데이)


3. 고3 교실, 선생님 수업 듣는 학생 25명 중 5명에 불과 → 나머지는 '수업과 무관한 다른 공부'(57%), ‘잠자기’ 33%, ‘딴짓하기’ 28%... 근본 원인으로 '참여하지 않아도 입시에 어려움이 없는 현행 대입제도'를 꼽은 교사들이 93.5%(복수응답).(한국)


4. 의료강국 한국 → 美 뉴스위크 ‘2022년 세계 병원 평가’에서 ▷암치료분야에서 한국 병원 6곳이 50위에 포함 ▷심장병 사망률은 최저 ▷뇌혈관질환 사망률은 9위 ▷당뇨병 사망률은 14위... (중앙선데이)

*암치료 50위권 한국 병원 → 삼성서울(6위), 서울아산(7위), 서울대(15위), 서울성모(21위), 신촌세브란스(27위), 국립암센터(35위)


5. 바퀴달린 여행용 캐리어 → 이 가방이 등장한 건 1972년이다. 인류의 가장 중요한 발명품 중 하나로 여겨지는 바퀴가 세상에 등장한 게 5000년 전의 일인데, 무거운 여행 가방에 바퀴를 달겠다는 생각을 하는데도 5000년쯤 걸린 셈이다.(중앙선데이)


6. 부자들 연 4%짜리 국채 폭풍 매수 → 삼성증권에 따르면 30억원 이상 고액 자산가들이 사들인 9월 매수 금액, 올 1~8월 평균의 10.8배에 달해. 매매차익에 비과세 혜택, 금리정점 예상에 선제투자.(매경)


7. 서울 한강 고수부지 공원, 독사 조심 → 최근 반려견이 독사에 물렸다는 SNS 제보. 2014년에도 산책하던 남성이 독사에 물리는 사고... 이후 해마다 독사를 목격했다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고.(중앙선데이 외)


8. 유튜브, 아무리 '싫어요' 버튼을 눌러도 비슷한 영상 계속 추천 → 인터넷 사용자 권리를 연구하는 비영리단체 ‘모질라’, 5억 6700만건 분석... '싫어요' 버튼을 눌렀을 때 그와 관련한 영상이 추천란에서 삭제되는 비율은 11%에 불과했다고.(매경)


9. 국내 전기버스의 절반이 ‘중국산’ → 올 상반기 신규 등록 895대 중 436대(48.7%). 국내산(3억원 중반)보다 싼 가격(2억대 초반)이 무기. 전기버스에는 부가세 면세는 물론이고 정부, 지자체 보조금 1억원 이상 지급.(세계)


10. ‘사십구재’, ‘천도재’ → 흔히 ‘제사’를 생각해 ‘사십구제’나 ‘천도제’로 쓰는 경우가 많지만 이때는 ‘제(祭)’가 아니라 불교의 의식을 의미하는 ‘재(齋)’를 사용해 ‘사십구재’와 ‘천도재’로 써야 한다.(경향, 우리말 산책)


이상입니다

2022년 9월 30일 금요일

22/09/3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9/3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정진석 비대위원장이 대표 연설에서 MBC의 “석고대죄”를 주장했습니다. ‘김건희 팬클럽’ 전 회장 강신업 변호사는 “MBC의 대통령실 출입을 금지하라”고 요구하는 등 여권의 MBC에 대한 공격이 이어지는 분위기입니다.
아주 신이 났네 신이 났어~ 어떻게 법사님이 부적이라도 써주셨나?

2. 민주당이 박진 외교부 장관에 대한 해임 건의안을 단독 처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김진표 국회의장에 대한 사퇴 권고안을 발의하겠다고 벼르고 있어 향후 국정 감사를 앞두고 여야 대립이 강 대 강으로 치닫는 양상입니다.
눈치만 보다가 이도 저도 못 하느니 거대 야당이 할 수 있는 거 다 해봐라 쫌~

3. 정의당은 민주당이 당론으로 발의한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 건의안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정의당은 “대통령의 사과가 먼저”라며 “외교부 장관에게 이 문제에 대한 책임을 묻는 것은 적절치 않다”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러면 외교 참사의 책임이 있는 그 양반 퇴진을 요구하시는 게 어때요?

4. 대통령실이 방한한 해리스 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와 관련해 “논란에 개의치 않는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 막말에 따른 외교적 갈등 우려를 차단하는 차원에서 해리스 부통령의 입장을 소개한 것으로 보입니다.
욕도 아니라고 하고 기억도 없다더니 욕설도 괜찮다고 해주니 기분 좋아?

5. 윤석열 대통령이 보육 현장에서 “영유아들은 집에만 있는 줄 알았다”고 말해 부모들이 한숨짓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미래'라며 관련 정책 및 지원 강화를 약속했지만, 보육 현실을 전혀 파악하지 못한 것 아니냐는 비판입니다.
아이가 없는 부모 입장에선 모를 수 있지… 그런데 대통령은 모를 수 없지~

6. MBC는 국민의힘이 임직원 4명을 형사 고발한 데 대해 입장문을 내고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MBC는 "앞으로 어떠한 언론도 권력기관을 비판하지 말라는 보도지침으로 비칠 수도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기왕 고발했으니 욕설인지 아닌지 바이든인지 ‘날리면’인지부터 밝힙시다~

7. 이명박 정부 시절 교육부 장관이었던 이주호 교수가 교육부 장관 후보로 지명되자 교육단체들이 지명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특히 이 후보자가 교육 격차 심화 등의 문제를 진보 교육정책 탓으로 몰아간 데 대한 비판이 큽니다.
윤석열 정부와 코드가 딱 맞는 거 같은데~ 언론 탓 좌파 탓하는 게 말야~

8.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를 장관급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한 데 대해 양대노총 등 노동계가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이번 인사가 정권의 무능과 위기를 드러내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더 이상 비빌대도 없고 하니 결국 태극기부대 선봉을 불러 세웠구나~

9. 검찰은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으로 수사를 받아 온 김웅 의원을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검찰은 이 사건으로 함께 고발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는 공모 관계를 인정할 증거나 수사 단서가 전혀 없다며 각하 처분했습니다.
지가 한 말도 기억 못하는 대통령도 있는데 기억나지 않는다는 김웅이 뭔 죄~

10. 오세훈 시장이 "싱가포르의 외국인 가사 도우미는 월 38만~76만 원 수준"이라며 외국인 육아 도우미 도입을 촉구해 논란입니다. 이에 대해 싱가포르의 가사 도우미 정책과 한국의 최저임금제를 무시한 주장이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따지고 들면 “내가? 언제?”라고 기억 안 난다고 할 걸~

11. 김진태 강원지사가 라미란 주연의 영화 '정직한 후보2'가 딱 자신의 이야기라고 했다가 흥행에 차질을 빚게 됐다는 항의를 받았습니다. 김 지사는 “거짓말을 못 한다는 설정까지 딱 제 얘기”라고 말해 네티즌의 조롱을 받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제작사 측에서 제발 하지 말아 달라고 읍소를 할까… 주책바가지~

12. 한국이 주요 무기수출국으로 급부상하자 일본의 ‘저팬타임스’가 이를 대서특필하며 부러움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팬타임스는 일본 방위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한국은 방위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요즘 같으면 이것도 문재인 정부 탓이라고 방위산업 철회할까 겁이 난다니까~

13. 미국 여론조사업체 ‘모닝컨설트’가 실시한 세계 21개 주요국 지도자 지지율 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50일이 넘게 꼴찌 자리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윤 대통령 지지율이 굳어지고 있어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21개국 중에 꼴찌인 걸 다행으로 알아~ 전 세계 대상이었으면 어쩔~

14. 앞으로 통장·카드 없이 주민등록번호만으로 현금입출금기를 이용해 무통장입금 거래를 할 때 1회 한도는 50만 원으로 축소됩니다.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할 때 안면인식 시스템이 도입되는 등 본인확인 절차가 강화됩니다.
보이스피싱은 나날이 발전하는데 그에 대한 대응은 항상 한 발짝 느린 듯…

한덕수 총리 “고통스럽지만, 전기요금 훨씬 올라야 한다”.
용산 이전 부정평가 여론 62.8%, 청와대 복귀 여론 높아.
민주, 이주호·김문수 지명은 백투더 MB. 실패인사 재활용.
김대기 비서실장 비속어 논란에 "가짜뉴스 퇴치해야".
정진석, 윤 대통령-이재명 '일대일 회담' 수용 시사.
이준석 "말로 설명해도 안 돼 정말 뜨거운 걸 만져 봐야".
유승민 "대통령실, 국민 개돼지 취급 코미디 중단해야".
유인태 "요새 보면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쌍해 보인다".
윤 “박진, 탁월한 능력 가진 분" ‘비속어’ 질문엔 '무응답'.
국힘 윤리위, '비 좀 왔으면' 김성원 당원권 정지 6개월.

누군가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의심이 가면 믿는체하는 것이 좋다. 그러면 그는 대담해져 훨씬 심한 거짓말을 하여 정체를 폭로한다.
- 쇼펜하우어 -

‘이 xx’ 소리를 듣고도 아무렇지도 않게 오히려 남 탓만 하는 국회의원들은 쇼펜하우어의 말을 몸소 실천 하는 사람들일까요?
아무쪼록 앞으로도 쭉 그렇게만 해준다면 오만 정 다 떨어지고, 자멸할 것만은 분명해 보입니다.
9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미련 없이 시원하게 오는 시월을 기분 좋게 맞이합시다.

류효상 올림.

2022년 9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9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무역 적자의 16%가 해외여행에서 발생 → 올 7월까지 경상수지 적자 258억 달러 중 여행수지 적자가 42억 달러로 전체 적자의 16%... 日 입국 빗장 풀리자 韓 여행객 73배 폭증. 무역수지 방어 차원에서도 대책 필요.(매경)

2. 삽겹살만큼 싸진 마약, 젊은층에 무차별적 확산세 → 마약 구매 단가 낮아지고, SNS 등으로 반입, 유통 쉬워지면서 2030 중심으로 무차별적 확산세. 가격은 1회분 0.03g에 2만 4000원대까지 낮아진 것으로 파악돼. 6월까지 검거된 마약사범은 5988명으로 전년대비 17.2% 증가. 이중 54.6%가 20,30대.(문화)

3. 짜장면값 16배 오를 때 전기료는 1.9배 올라 → 1984년부터 37년간 전기요금(kWh당)은 1.9배 오른 반면 ▷자장면은 16.3배(350원→5692원), ▷버스는 10.8배(120원→1300원), ▷지하철은 6.8배(200원→1350원) 올라.(헤럴드경제)

4. 우후죽순 늘어나던 ‘태양광 발전’ 올해는 40% 감소 → 발전량 늘어나면서 태양광 전기 판매 가격 5년 새 반값 하락. 한전 선로 용량도 한계치 달해. 곳곳서 시설 허가 자진 반납도.(문화)

5. 로마 ‘오현제’(五賢帝) 시대 → 고대 로마의 최전성기를 이끈 5명의 현명한 황제들이 통치한 시기. 5현제 중 첫 황제를 제외한 4황제는 모두 양자로 들어가 황위를 계승했다. 5현제의 마지막은 ‘명상록’으로 유명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로 그가 명상록에서 설파한 것과 달리 함량 미달인 아들에게 황위를 세습시켰다. 이후 로마의 붕괴가 재개되었다.(문화)

6. 통계로 확인된 ‘중 2병’ → 지난해 발생한 교권침해 사례의 절반 이상(53.9%)이 중학교에서 발생. 지난해 학생·학부모에 의한 교권 침해 사례는 총 2269건으로 전년 대비 89.6% 증가.(문화)

7. 잇몸 질환이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을 일으키는 이유 → 치주 세균들이 혈류를 타고 혈관 내부를 돌아다닐 수도 있다. 이 세균들은 ‘LDL 콜레스테롤’과 결합해 혈관벽을 딱딱하게 만들며 그 자리엔 기름때가 낄 수 있어 대사성 질환의 원인이 된다.(경향, EBS1 ‘명의’ 예고 기사)

8. 실내 단체사진 찍을 때 마스크 착용 해제하자 → 예식장에서 마스크를 벗는 경우가 많은 현실에서 예식장 측에서 법적 처벌을 의식해 이를 제재하는 바람에 불필요한 실랑이를 벌이는 일이 다반사로 발생하기도 한다. 당국의 확실한 조치가 필요하다.(세계. 외부 기고)

9. 공룡 ‘티라노사우루스’ 화석 가격? → 美 경매업체 크리스티, 11월 30일 홍콩 경매장에 길이 12.2m, 높이 4.6m, 너비 2.1m, 무게 1.4t 완전체 화석 경매 출품. 낙찰 추정가 약 220억~365억원. 대부분의 국가는 공룡 화석을 국유재산으로 지정하고 있지만 미국은 땅 주인과 발견자가 소유권... 그래서 미국에는 공룡 화석을 발굴하고 판매하는 ‘공룡 사냥꾼’들이 있다.(한경)

10. ‘카타르 월드컵’이 다른 점 → ▷유럽리그의 시즌 초반인 겨울(11월) 월드컵. 그동안의 여름월드컵은 시즌이 끝나 체력이 바딕난 계절이었다. ▷장거리 이동이 거의 필요 없는 윌드컵, 8개 경기장이 반경 30km 이내에 있다. ▷전 경기장 에어컨에 해가지면 18도까지 내려가 더위는 큰 변수 안돼.(중앙)

이상입니다

2022년 9월 29일 목요일

22/09/2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9/2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이 항의차 MBC 본사를 찾았지만, MBC 사장을 만나기는커녕, 노조와 바리케이드에 막혀 로비조차 들어가지 못한 채 발길을 돌렸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 XX들아, 쪽팔리지?"라는 시민들의 외침을 들어야 했습니다.
가자고 하니 따라나설 수밖에 없었던 인간도 있었을 텐데… 진짜 안 쪽팔려?

2.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순방 과정에서 발생한 외교, 사적 발언 등 각종 논란 대응을 위한 비상설특별위원회를 꾸려 운영키로 했습니다. 그간 민주당은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와 외교라인 및 홍보수석 경질 등을 요구해 왔습니다. 
거대 야당이라고는 하지만, 완전 그림자 취급 당하는 것 같지 않아? 

3. 비속어 파문이 장기화하면서 대통령실 내부의 우려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진상규명 강조 이후 논란이 전면전 양상으로 격화하면서 사태가 길어질수록 피로감은 가중되고 여론 부담도 커질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대통령 하나 바뀌었을 뿐인데… 다들 참 피곤하게 산다. 힘내라 응~

4. 이재명 대표가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윤석열 정부 정책과 최근의 해외 순방 당시의 사적 발언 논란 등을 비판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면서 '선명·대안 야당'을 부각했습니다. 2024년 개헌을 주장하면서 특위 구성도 제안했습니다.
거대 여당이 여당답지 못해 거대 야당이 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으리라 믿어요~

5. 윤석열 대통령의 외교 현장 막말을 두고 국민 10명 중 6명은 “바이든”이라고 들린다고 답했습니다. 대통령실이 최초에 "날리면"이라고 해명했던 것과는 달리 현재 윤석열 대통령 본인은 '기억이 모호하다'는 입장입니다.
무지하고 무식한 건 둘째 치고 무례하기 짝이 없는 윤삼무 대통령~ 삼무야~

6. 주호영 원내대표는 김진표 국회의장에게 민주당의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 건의안 본회의 상정을 막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의장은 "민주당과 협의를 위해 최대한 노력해 달라"고 권고했다고 주 원내대표가 전했습니다.
대놓고 “이 새끼 저 새끼” 욕지거리해 놓고 협의하자고 하면 하고 싶겠니?

7. 김기현 의원이 잠재적 경쟁자로 꼽히는 안철수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을 사실상 공개적으로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은 안철수 유승민을 겨냥해 “자신의 정치적 유불리를 따지며 이미지 관리에만 치중하고 있는 것 같다”고 비난했습니다.
댁이야말로 거짓과 위선에 동참해 자신의 입지만 다지는… 거울 좀 안 봐?

8. 이준석 전 대표가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직무 정지' 가처분 심문기일에 나와 "제발 다들 정신 좀 차리라"고 정부·여당을 싸잡아 비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이준석 잡기가 아니라 물가 잡기, 환율 잡기에 나서라“고 꼬집었습니다.
얼굴에는 철판, 온몸에는 굳은살… 아무리 꼬집어도 꼼짝도 안 할 걸~

9. 검찰의 수사 범위를 다시 넓힌 시행령을 놓고,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경찰은 반대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런데 경찰청이 이 장관에게 올린 보고서엔 "상위법과 충돌한다"는 반대 입장이 명시된 걸로 파악됐습니다.
“ 와~ 이 xx들은 어떻게 입만 열면 거짓말이냐?”라고 욕한 기억이 없음…

10. 한미일 3국 해군이 30일 독도에서 멀지 않은 동해상에서 연합훈련을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됩니다. 한반도 인근 동해에서 우리 군이 일본 해상자위대와 훈련을 하는 건 2017년 이후 5년 만입니다. 
기시다가 하도 사정해서 간담회 한번 해줬으니 빚갚으라는 모양이네… 에혀~ 

11. 공법단체인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는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조사 기간 연장을 촉구했습니다. 단체는 “옛 광주교도소에서 5·18행방불명자의 DNA가 발견된 것을 진상규명을 위한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더 늦기 전에 당시 계엄군의 양심 고백을 기대합니다. 가족이 기다립니다~

12. ‘낙동강변 살인사건' 범인으로 지목돼 21년간 옥살이를 한 뒤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최인철 씨와 장동익 씨에게 국가가 거액의 배상 책임이 있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법원은 “국가가 72억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당시 뻔히 알면서도 생사람 잡은 형사, 검사에게 구상권 청구해야~

13.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이 미국과 유럽에서 아직 유효한 백신으로 인정되지 않아 해당 국가 입국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방역당국은 "유효 백신으로서 인정이 확대되는 게 필요하다고 보고 노력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술로 통하는 대한민국이 과학방역 한다니까 믿음이 안 가는 모양이네…

14. 방송사 교양프로그램에서 건강기능식품의 효능을 설명하고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연계편성'을 지난 7월 가장 많이 한 방송사가 'TV조선'이었습니다. 연계 품목은 단백질·유산균·콜라겐·오메가3·시서스·흑염소진액 순이었습니다.
장날 동네 약장수도 아니고 이게 뭡니까~ 하긴 언제 조선이 언론이었냐고~

15. 편의점 도시락 매출 중 5천 원 이상의 '프리미엄' 상품 판매 비중이 늘고 있습니다. 고물가에 편의점에서 끼니를 해결하지만, 외식비보다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프리미엄 도시락을 찾는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짜장면 한 그릇, 햄버거 하나도 7~8천 원 하는데 5천 원짜리가 프리미엄이라…

국민일보 "웃통 벗고 싸우자는 대통령실 정상 아니다".
‘이XX’ 논란에 침묵 택한 윤 대통령 "잘못 인정 싫어해".
하태경 ”박진 장관 해임 건의안,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격“.
'MBC 때리기' 국민의힘 내부서도 "최악의 대응“ 우려.
윤, 지지율 TK·60대·보수까지 '부정'이 '긍정' 추월.
민주당, 한동훈 장관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한다.
뒤늦게 내놓은 취임식 명단, 대통령 부부 초청자들은 빠져.

서투른 목수가 연장을 나무란다.
A bad workman quarrels with his tools.
- 서양 속담 -

우리 속담에도 ‘서투른 무당이 장구 나무란다’는 비슷한 말이 있습니다만, 그렇지 않아도 무속 논란으로 심기 불편한 분 건드리는 것 같아 서양 속담을 소환해 봤습니다.
막무가내 지지자들은 전 정권을 소환하며 항변합니다만, 그래서 정권 가져갔으면 뭐라도 나은 모습을 보여야지 시종일관 남 타령만 해서야 되겠습니까?
지금 대한민국은 서투른 목수가 아니라 장인 목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제발 남 탓 그만하고 서투르면 연구하고 공부 좀 합시다~

류효상 올림.

2022년 9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9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심야 택시대란, 결국은 요금인상이 해결책... → 서울시의회 요금 인상안 통과. 기본요금 4800원으로 현재보다 1000원 오르고, 현재 20%인 심야 할증률도 최대 40%. 기본요금은 올 연말, 심야할증은 내년 2월 시행. 심야시간 이와 별도로 호출료도 3000원에서 5000원으로 인상 추진.(동아)

2. 대학가 ‘인문학’이 사라진다 → 최근 3년간(2019~2021년) 서울 소재 대학에서 인문·사회계열 학과 17곳이 통폐합 된 반면 공학 계열 학과는 23곳이 새로 생겨.(헤럴드경제)

3. 금리인상 여파... 국채 금리도 1년새 2배 올라... 국가 재정조달 비용도 급증. 2021년말 1.798%였던 3년물 국채 금리가 올 들어 급등, 지난 5월엔 3%를 넘기더니 9월엔 4%대... 재정 조달 비용 급증.(헤럴드경제)

4. 미, 재택근무 직원들 사무실 복귀에 선뜻 나서지 못하는 이유 → 2년 전보다 급등한 교통비, 커피값, 외식비용 등으로 사무실 출근을 꺼리는 직원 급증. 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 정규직 근로자의 한달 사무실 출근 비용은 평균 863달러(약 122만7000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아시아경제)

5. 높아도 너무 높아서 의심받는 ‘러 합병 찬성률’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점령지 합병 주민투표에서 도네츠크 99.23%, 루한스크 98.42%, 자포리자 93.11%, 헤르손 87.05%... 압도적 찬성. 일각에선 러시아계 인구비율, 우크라이나 경제 사정 등 감안하면 과반 찬성은 가능할 수 있다는 분석도 있어.(문화 외)

6. 대출 안 갚고 해외 먹튀, 10년간 3500여명, 4500억... → 국외 이주자가 금융 채무를 갚지 않을 경우에 대한 규정이 없어 빚을 남겨둔 채 해외로 나가도 거주국가나 출국연도 등도 파악할 수가 없는 상황. 해외로 나가면 딱히 제재할 방법이 없다는 얘기.(문화)

7. 美 LA가 멀쩡한 아스팔트에 흰색 페인트을 칠하는 이유 → 도시 온도를 낮추기 위해. 2019년부터 ‘쿨 페이브먼트 파일럿 프로젝트’ 시작. 이렇게 흰색 페인트를 칠하면 주변보다 2도 정도 기온이 낮아 진다고.(중앙)▼
8. 렌터카 교통사고 사망자, 8명 중 1명은 ‘음주운전’ → 사업용 차량 사망사고에서 음주운전 사망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3.2%지만, 렌터카는 음주운전 사망자 비율이 12.8%로 4배 높아. 낮선 길인데다가 분위기에 휩쓸려 음주가 많은 까닭.(중앙)

9. 항불안제 복용 땐 마약 간이검사 양성? → 의사의 처방 하에 복용한 향정신성의약품을 복용해도 경찰이 시행하는 마약 ‘간이시약검사’에서는 양성이 나올 수 있어. 최종적으로 국과수의 정밀검사로 판별해야 한다고.(세계)

10. ‘이승’, ‘저승’ → ‘세상’을 의미하는 한자 ‘生’(생)이 지시대명사 ‘이/저’와 결합해 생겨난 말. 즉 ‘이生’, ‘저生’이 ‘이승’ ‘저승’으로 바뀐 것. ‘초승달’도 이처럼 한자 생(生)이 ‘승’으로 바뀐 경우 이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2022년 9월 28일 수요일

22/09/2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9/2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방문 중 터져 나온 ‘비속어 발언’ 논란과 관련해 참모들에게 “바이든을 말한 적은 없다”고 강하게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윤 대통령은 “‘이 XX’ 발언을 했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얼마나 욕이 입에 배어 있으면 욕지거리가 튀어나왔는지도 기억이 안 날까…

2. 민주당이 의원총회를 열고 박진 외교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당론으로 채택해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 장관은 “야당이 당리당략으로 외교마저 정쟁 대상으로 삼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 정도 망신살이 했으면 부끄러워서라도 물러나는 게… 아~~ 안 부끄럽다고?

3.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의 욕설 논란을 진실 공방으로 돌리며 언론 탓을 했습니다. 국민의힘이 MBC 탓이라며 방송사 고발 등 ‘물타기'에 나서자 전국언론노동조합 등은 이를 강하게 비판하며 “대통령답게 처신하라”고 충고했습니다.
제정신이 아니고서야 이게 가당키나 한 일인지… 보니 제정신이 아니네…

4.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비속어 발언’이 부적절하게 유출됐다고 보면서 법적 대응은 하지 않겠다던 입장을 검토하겠다고 선회했습니다. 대통령실이 법적 분쟁의 당사자가 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던 기류가 뒤집힌 것입니다. 
제2의 ‘초원복국집’ 사건으로 만들고 싶지? 그러나 국민은 바보가 아니란다~

5.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다시 20%대로 떨어졌습니다. 이제 20%대 재진입이 크게 화제가 되진 않는 분위기지만, 윤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의 주요 원인인 '인사참사'는 후순위로 밀리고 '무능'이 주요 원인으로 부각했습니다.
무지하니 무능한 건 당연한 일이고… 거기다 무례하기까지 하니 환장할 노릇이지~

6. 하태경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사적 발언에 대해 "MBC의 '불량 보도'와 대통령실의 '부실 대응'의 조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윤 대통령을 향해선 "국내 야당에 대한 발언이더라도 비속어를 썼으면 사과해야 할 문제"라고 했습니다.
전형적인 간신 나라 충신의 양비론… 사과는 그냥 이유 없이 하는 게 사과란다~

7.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 법안의 권한쟁의심판 공개변론에 직접 출석했습니다. 한 장관은 공개변론에서 "'선을 넘었다, 이 정도는 안 된다고 단호한 선언을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이러다 국회에서 하는 입법 모두는 사전에 헌재 심판부터 받는 건 아닌지…

8.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시절 '찍어내기' 감찰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박은정 부장검사가 자신에 대한 검찰 수사를 "모욕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검사시절 윤 대통령이 했던 '수사로 보복하는 것은 깡패’라는 말을 소환했습니다.
굥정은 개뿔~ 하긴 지가 한 말도 기억 안 난다는 데 할 말 다했지 뭐야~

9. 순방 중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발언 논란'을 보도한 외신들의 후속보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외신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출근길 회견에서 밝힌 입장을 보도하며 "한국의 대통령이 언론을 질책했다(scold)"는 제목을 달았습니다.
이따위 후속 보도를 일삼다니… 당장 외신을 고발하고 검찰은 압수수색하라~

10. 법원이 경계 근무 중 잠을 자던 군인에게 군형법상 초령위반 혐의로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해당 병사는 재판을 받던 중 만기 전역했지만, 일반 법원으로 재판이 이관돼 결국 징역형의 처벌을 받게 됐습니다.
솔직히 잘은 몰라도 대한민국 만기 전역자 절반은 전과자 대상이 아닐까 하는…

11. 러시아 정교회 수장 키릴 총대주교가 "전쟁에서 죽으면 죄가 다 씻긴다"며 푸틴 대통령의 동원령을 두둔해 논란입니다. 세계 네티즌들은 종교 지도자가 ‘신의 뜻’을 빌어 전쟁 지지 발언을 이어가자 “어이가 없다”는 반응입니다.
우리나라엔 ”빤스 내리라면 내려야 내 신자“라는 목사님이 계신답니다~

12. 한국인 사망원인 1위는 40대 이후는 암, 10~30대까지는 ‘극단적 선택’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지난해 하루 평균 37명이 스스로 생을 마감했으며, 한국은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자살률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요즘 같은 시국에는 화병으로 사망하는 사람은 없을까 걱정입니다…

윤 대통령, 대전 아웃렛 화재 현장 찾아 유가족 위로.
법원 "최순실에게 '국정농단' 태블릿PC 돌려줘야".
'쌍방울 뇌물' 혐의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 구속 수감. 
대통령실 “음성 분석 전문가 통해 확인, ‘바이든' 아니다“.
대통령실, MBC 사장에게 취재 경위 밝히라는 공문 발송.
언론단체 "윤 대통령 미국에 간 적도 없다고 할 기세“.
민주당,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 발의, 29일 가결 목표.
박지원 "'저는 '날리면'으로 들어, 내 귀 압수수색 말길".

농담이라도 거짓말을 하지 말라. 죽더라도 거짓이 있어서는 안 된다.
- 도산 안창호 -

사람은 살면서 하루에 평균 200번의 거짓말을 한다는 거짓말 같은 통계도 있습니다.
때로는 선의의 거짓말, 하얀 거짓말이라는 말로 거짓말을 호도하거나 변명하기도 합니다.
분명한 것은 우리가 정치지도자 혹은 고위공직자라고 하는 사람들은 순간의 이익을 위해 거짓말로 둘러대는 순간 지도자의 위치는 흔들리고 국민적 신뢰를 잃게 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9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9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10년 전엔 없었지만 최근 사망 원인 10위권에 오른 두 질병 → 알츠하이머, 패혈증. 10여 년 전 한국인 사망 원인 10위권에서 볼 수 없던 질병이지만 지난해엔 각 7, 9위. 5위권 밖이던 폐렴은 암, 심장질환에 이어 3위로. 모두 노인성 질병으로 고령화가 주요인.(한국)▼

2. ‘딥 임팩트 실험’ 일단 성공 → 1100만km 떨어진 야구장만 한 소행성에 NASA 쏜 위성 충돌 성공. 소행성 충돌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한 최초 실험 일단 성공. 소행성 궤도가 변경 변경 되었는지 결과 확인은 수주일 걸려.(경향 외)


3. 우리나라 인구 지난 60년 동안 2배 증가 → 1960년 인구 2501만. 2020년 5184만 최고 정점 기록. 50년 뒤인 2070년 3766만 예상.(아시아경제)


4. 러-우크라 전쟁이 낳은 또 하나의 환경 재앙 → 러 서부 유전지대에서는 최근 수출중단, 경제 봉쇄로 남아도는 천연가스 434만㎥, 145억원어치가 매일 소각되고 있다.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막대하다. 과학자들이 북극의 빙하를 녹일 수 있다고 우려할 정도다.(중앙)


5. 무역 적자를 넘어 수출 감소로? → 올 4월 이후 6달째 연속 무역수지 적자. 그래도 그동안은 수출이 증가하는 가운데 수입이 더 큰 폭으로 늘어 발생한 적자였자만 9월 이후 수출 절대액이 감소할 가능성...(헤럴드경제)


6. ‘지난 16년간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280조 예산을 쏟아부었지만 올해 2분기 출산율은 0.75명으로 급락’? → 윤 대통령, ‘표퓰리즘 아닌 과학적 접근 필요’ 강조.(문화)

*280조를 16세 이하 인구 800만여명으로 나누면 1인당 3650만원씩 예산을 썼다는 얘긴데...


7. 러시아 징집 저항 확산 → 러시아 독립매체 보도, 전국 54개 징집센터 불타고 국외로 빠져나간 남성 26만 1000명... 러 정부 국경 폐쇄 검토설도.(문화 외)


8. 굿바이 디젤... 현대 싼타페 내년부터 디젤 모델 생산 중단 → 친환경 정책, 경유, 바이오디젤 가격 상승에 퇴출. 세계 판매량 3위 현대의 결정이 세계 자동차 시장 영향 줄 것.(매경)


9. 지난해 자살사망자 1만 3352명 → 전체 사망자의 4.2%. 전년보다 157명(1.2%) 증가. 사망 순위 5위. 10만명당 자살률 26명, 남성(35.9명)이 여성(16.2명)보다 2.2배 높아.(중앙)


10. 이름의 ‘항렬자’ → 조선 후기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항렬자는 부모와 자식이 서로 오행적으로 충돌하지 않고 상생관계가 되도록 만든다는 의미이다. 아버지의 항렬에 수(水) 자가 들어가면 아들 항렬에는 목(木)을 넣고, 손자의 이름에는 화(火)를 넣는 식이다. 흥미롭게도 세도가인 안동 김씨들은 18세기말 19세기 초부터 항렬자를 사용했지만 조선의 왕실은 고종 이후부터 오행에 따라 이름을 지었다.(경향, 전문가 칼럼)


이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