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16일 금요일

22/09/1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9/1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이 새 원내대표를 오는 19일 선출하기로 했지만, 권성동 원내대표의 후임 윤곽은 오리무중입니다. ‘주호용 추대론’에 동력이 제대로 붙지 않고 출마 의지를 가진 10명 가까운 의원들 모두 "지켜보고 있다"는 입장이기 때문입니다.
양 머리 걸어 놓고 개 팔은 인사들이 눈치 보는 건 당연지사 아니겠어?

2. 윤석열 대통령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에 위법 대출과 보조금 부당 집행 등이 벌어진 데 대해 “복지에 쓰여야 할 돈이 이권 카르텔 비리에 사용돼 개탄스럽다"고 했습니다. 또 “사법 시스템에 의해 처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명박과 윤석열의 공통점은 ‘삽질’ 4대강 파고, 전 정부 파고 또 파고~

3. 대통령실이 878억 원의 예산을 들여 영빈관 신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서 집무실 이전 비용에 예비비 496억 원이 든다고 밝혔는데, 영빈관 신축에만 8백억 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할 예정이어서 논란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진짜 얼마나 더 해먹으려고 이러는 지 참으로 개탄스럽다는 생각뿐이고~ 

4. 이준석 전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이 XX, 저 XX'보다 더 심한 말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비상대책위원회의 배후에 '기관총을 들고 있는 누군가가 있다'고 비판한 누군가는 "개일 수도 있다"며 독설을 이어갔습니다.
국민의힘 출신들의 공통점은 지들이 한 짓은 기억 못하면서 악을 쓴다는 거지~

5.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위반 혐의 기소에 대한 민주당의 반발에 대해 맞받았습니다. 한 장관은 "없는 죄를 덮어씌우는 것은 절대 안 된다"며 "있는 죄를 덮어달라는 것은 전혀 다른 얘기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절대 동감하는바… 우리 여사님 가족들 혐의 좀 덮으려고 하지 말라고~

6. 이재명 성남FC 의혹'의 핵심인 대가성 여부와 관련해 홍준표 대구시장의 경남도지사 시절 경남FC 후원금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홍 시장은 "대가성이 없었고 당시 문재인 정권이 샅샅이 조사했어도 문제가 안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래도 저래도 뻑하면 ‘문재인’… 대체 댁들은 문재인 없이 어떻게 살래?

7. 영국 런던에서 엄수되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에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씨가 함께 참석할 예정입니다. 대통령실은 뉴욕, 캐나다에서 김건희 씨의 별도 일정을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했다가 추가 일정을 공지했습니다. 
천공 스님께서 뉴욕에 계신다던데, 이런 우연의 일치가… 하늘의 뜻이로다~

8. 박근혜 정부 시절 '계엄령 문건'으로 내란 음모혐의로 받았던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이 자진 귀국해 검찰 수사에 협조할 뜻을 밝혔습니다. 조 전 사령관은 “억울한 누명을 쓰고 올 수 없었지만, 이제 귀국해 진실을 밝히겠다”고 했습니다.
굥정한 윤석열 정부의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한 믿음이 아주 크신 모양이야~

9. 숙명여대 교수협의회가 대학 집행부에 김건희 석사 학위 논문에 대한 신속한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김건희 박사학위 논문 검증에 참여했던 우희종 서울대 수의학과 교수는 “김 여사 침묵 때문에 많은 대학이 무너진다”고 지적했습니다.
대한민국의 대학교는 딱 두 가지입니다. 국민대스러운 대학과 아닌 대학~

10. 신규 생활폐기물 소각장 부지 결정에 항의하는 마포구 주민들을 향해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이 삿대질을 하며 “조용히 하라”고 소리를 질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한 주민이 “너나 시끄러워” “백지화”를 외치며 항의했습니다.
이정도야 뭐… 앞으로 더하면 더했지 잦아 들일은 없을 걸~

11. 베이징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유물 전시회’에서 중국이 고구려와 발해를 한국사 연표에서 일부러 빼버렸습니다. 우리 정부가 ‘전시 철수’ 등을 들고 강력하게 항의하자 중국 측이 한국사 연표를 아에 철거하기로 했습니다.
역사도 바꿀 수 있다는 생각을 하는 건 힘 있는 놈들의 공통점 아닐까? 

12.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14호 태풍 난마돌이 한반도 남쪽 해상을 지나 일본 본토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난마돌이 일본 본토로 향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한반도 대부분 지역은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힌남노가 할퀴고 간 상처가 덧나지 않게 대비하고 또 대비해야죠~

조정훈 "영부인 특검은 핵폭탄, 터지면 죽는 건 국민".
조응천 “이재명, 두산 55억 광고 후원받은 건 불법”.
경찰, 대장동 특혜 이재명 측근 정진상·김현지 무혐의.
진중권 "김건희 여사는 대한민국 영부인 혐오는 말아야".
이준석, 윤핵관 겨냥 "윤 대통령이 어디 가면 일 벌여“.
윤상현 "원내대표 선출, 가처분 판단 이후로 미뤄야".
김건희 논문 자료제출 명령 무시한 국민대, 판사는 '헛웃음'.

그 모든 자연의 재앙과 그 많은 인류의 비극적인 실패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인류를 지탱해 준 것은 새로운 가능성에 대한 믿음과 그 가능성을 옹호하는 용기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 제인 애덤스 -

역사는 항상 고난과 극복의 과정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일제의 수탈과 전쟁의 아픔도 이겨낸 대한민국이 이 정도 난관에 휘청대지 않는 이유입니다.
잠시 멈칫해도 뒤로 물러서지 않을 것입니다.
건강한 주말 만드시기 바랍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9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9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네이버 평점 안 믿어요’... → 판매자들 다양한 방법으로 리뷰 관리. 불만 리뷰 없이 칭찬 일색이면 오히려 더 의심해야 할 판. 나쁜 후기 올라오면 판매자가 일방적으로 매출 취소하고 환불해주고 후기 노출 막을 수 있어. 반대로 판매자들도 구매자들의 일방적인 악평 후기에 시달린다 호소.(헤럴드경제)


2. ‘지구 위해 쓰겠다’ 4조원대 회사 지분 100% 기부한 회장님 → 美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 창업주 이본 쉬나드(83) 부부와 두 자녀. 기후, 환경보호를 위해 지난달 이미 지분 이전 완료. 평소 낡은 옷, 저가 자동차, 휴대전화도 쓰지 않는 검소한 생활.(세계 외)


3. 급성심근경색증 환자의 50%는 평소 협심증 증상 없던 건강하던 사람 → 실제 수 일전 건강검진 운동부하검사나 핵촬영검사에서 이상이 없다는 판정을 받았던 사람도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응급실로 내원하는 경우도 있다. 환절기엔 특히 주의 필요.(헤럴드경제)


4. 1930년대에 예측한 지금의 모습 → ▷건축가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美)는 ‘노동자들은 일주일에 사흘, 오전 10시에 도시로 몰려왔다 오후 4시면 집이 있는 교외로 빠져나가 정원을 돌보고 삶을 즐기며 자연과 교감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명한 경제학자 케인스는 2030년까지 평균 노동 시간은 주 15시간이 되리라고 예측했다. ▷철학자 버트런드 러셀은 하루 노동 시간을 4시간으로 줄이고 더 멋진 삶과 더 고상한 문화를 즐기고 창조하는 삶을 예찬했다.(아시아경제, 칼럼)


5. 식지않는 ‘제주살이’ 열풍 → 제주 인구 9년만에 60만→70만명 시대로. 지난 8월 31일 기준 제주 총인구는 70만 83명, 2013년 처음 60만 명을 넘어선 지 9년 만에 10만 명 늘어. 이는 통계청 추계보다 7년 빠른 것.(문화)


6. 기초지자체 부시장, 공채 선발? → 그동안 관행적으로 상급지자체나 내부 공무원 중 임명. 경기도 구리시, 외부 인사 공모하겠다 방침에 경기도, 행안부는 근거 없다 불가 통보. 그러나 구리시는 법제처에 다시 유권 해석 의뢰. 전국 지자체들 촉각.(한국)


7. 中 박물관, ‘고구려’ ‘발해’ 뺀 한국사 연표 고치는 대신 ‘통째 철거’ → 3주 남은 전시 기간 한·중·일 유물은 모두 그대로 전시되는데 간판 격인 국가 연표는 중국과 일본 것만 유지된다. 한국사 연표만 빠진 기형적 전시가 되는 셈. 이를 수용한 국립중앙박물관 조치에 일부 불만.(세계 외)


8. 주택대출 금리 7% 가나? → 영끌족 망연자실. 은행 대출금리의 기본이 되는 코픽스 금리 9년여 만에 최고 수준.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들의 금리 결정의 기준에 반영 된다. 현재 4대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4.06~6.322%다.(매경)


9. 장난감 총으로 은행 강도... ‘영웅 대접’ 받는 이유 → 경제 위기로 현금 인출이 하루 200달러로 제한된 레바논에서 언니 암치료비 위해 1만 3000달러를 인출한 여성, 불만 쌓인 국민들은 SNS에서 ‘분노의 예금주’로 영웅 취급.(동아)


10. 또 불거진 성분 위해성 논란…새치 샴푸, 계속 써도 괜찮나 → 식약처, 염모제 성분 5종, 화장품 사용 금지 행정예고. 최근 홈쇼핑 등에서 완판 행진 인기 제품 ‘모다모다’, ‘아모레 려’ 등 퇴출 위기. 전문가, 샴푸는 매일 쓰는 제품, 안정성 결론 날 때 까지 사용 최소화 권고.(경향)▼


이상입니다

2022년 9월 15일 목요일

22/09/1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9/1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은 "얄팍한 수" "도적 제거" 등의 표현을 쓰면서 이재명 대표를 향해 공세를 펼쳤습니다. 특히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 대표의 영수회담 제안에 대해 "정치적 플리바게닝을 위한 정략적 행보가 아니기를 바란다"고 비꼬았습니다.
도적 제거는 주가조작 혐의, 잔고 조작 혐의를 받는 집안부터 해야지 않아?

2. 이재명 대표가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너무 좌고우면하기보다는 국민들이 원하는 정치에 민주당이 적극적으로 부응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건희 특검’ 추진에 대한 당 내부 역풍론을 잠재울 명확한 입장을 밝힌 것입니다.
싸우자고 할 때 머뭇거리면 되치기당하기에 십상이라는 건 만고의 진리~

3. 이준석 전 대표 측과 국민의힘이 전국위원회에서 의결한 당헌 개정안을 놓고 충돌했습니다. 당헌 개정을 위법으로 규정한 이 전 대표 측이 무효라고 주장하는 반면 국민의힘 측은 당이 비상상황으로 절차적 문제가 없다는 주장입니다.
지들 맘대로 ‘비상이다’하면 비상인 거지… 그래 비상해라 돼지야~

4. 권성동 원내대표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지하철 탑승 시위 재개에 대해 "이미 전장연의 불법 시위는 많은 국민들로부터 지탄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불법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처벌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장애인의 고통과 어려움을 단 1%도 이해 못하는 비장애인아 사퇴 안 하니?

5.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표의 거듭된 영수회담 제안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과 이 대표의 1대1 회동이 아닌, 여야 당 대표들과 다자회담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상 이 대표와의 1대1 회담은 거부한 것으로 읽힙니다.
대선 토론해봐서 알겠지만, 1:1 상대로는 탈탈 털릴 게 뻔하거든… 이해한다~

6. 법무부가 '예산 칼바람' 속에도 특수활동비를 늘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법무부 특활비에 국정원 정보 예산이 증가한 것일 뿐 전체 특활비는 줄었다는 설명이지만, 사실상 특활비 예산은 늘어나 국회 통과 과정에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이쁘지도 않은 집구석에 뭔 짓을 할 줄도 모르는 돈을 퍽이나 주고 싶겠다~

7.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 가운데 하나인 농촌 마을주치의 제도 도입이 사실상 폐기됐습니다. 마을주치의 제도 도입은 윤 대통령의 농정 분야 주요 공약 중 하나로 국민적 호응이 높아 새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되기도 했습니다.
이까짓 공약 폐기해도 우리 어르신들 지지 철회 안 합니다. 걱정마세요~

8. 야당에서 발의한 '노란봉투법'이 윤석열 정부의 첫 정기국회에서 입법 쟁점으로 떠오르면서 찬반 목소리가 잇달아 나오고 있습니다. 경영계는 헌법상 기본권인 사용자의 재산권을 과도하게 침해할 수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대부분이 노동자인데 노동자의 권리는 왜 무시하는데~

9. 윤석열 대통령이 부인 김건희 씨에 대해 윤 대통령이 “성경 구약을 다 외운다”고 말한 것을 두고 허위사실공표 혐의 고발이 이루어졌습니다. 이에 대해 ‘김건희 팬클럽’ 회장을 지낸 강신업 변호사는 무고로 맞고발 대응했습니다.
구약을 다 외우는 인간이 사람이냐 괴물이지? 혹시 그래서 성형 인간?

10. 최근 여성 외모 비교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차유람의 남편 이지성 작가가 “위대한 국부 이승만을 매도한 게 김대중, 노무현 10년"이라고 주장해 논란입니다. 그러면서 "속히 김대중·노무현의 저주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했습니다.
윤석열이 못 말리는 사람이 김건희라면, 차유람이 못 말리는 인간은 이지성~

11. 불법적으로 마약 사범을 검거하고 체포 과정에서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기소된 현직 경찰들에 대한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검수완박 입법이 이뤄진 시기, 검찰이 현직 경찰을 재판에 넘긴 사건인 만큼 양측의 날 선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표적 수사, 별건 수사, 먼지 털이식 망신 주기 수사부터 근절하고 그러시든지~

12. 주 베네수엘라 한국 대사관이 ‘수리남’ 거주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안전공지에 나섰습니다. 드라마 속 수리남이 자국을 마약과 부패에 찌든 부정적 이미지로 일관해 현지의 반발과 우리 외교 당국에 대한 항의가 예고됐기 때문입니다.
수리남 이번에 첨 알았는데… 일단 불쾌하셨다면 초면에 죄송합니다~

13. 영국이 19일 열리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에 초청된 세계 각국 정상과 왕족은 전용기 이용을 자제하고 장례식장까지 버스로 이동하라는 방침을 각국에 통보했습니다. 이에 대해 논란이 일자 영국 정부가 한발 물러섰습니다.
정상과 배우자 1인만 초청이 원칙이라던데… 이러면 정말 사고 아닌가?

14.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발생한 가운데 오는 19일 제주 서귀포 해상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19일 이후의 예상 경로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난마돌이 대한해협을 지나 일본 규슈에 상륙할 가능성이 나오고 있습니다.
19일 제주도에 갈 일이 있는데… 난마돌 때문에 난감하네요~

정진석 "이준석, 처음부터 윤석열 마음에 안 들었을 수도".
권성동 의원 "주문진 폐기물매립장 설치 반대" 입장 밝혀.
숙대 교수협, 표절 의혹 김건희 논문 본조사 착수 촉구.
윤석열 대통령, 이정재 ‘에미상’ 축전 오류 내용 도마 위.
‘음주운전 1회=퇴출 가능’ 공무원 징계, 검사만 예외. 

하나의 거짓말은 수천 개의 진실을 더럽히는 힘이 있습니다.
- 알 데이비드 -

여야의 공방이 점입가경입니다.
법원의 판단이 꼭 진실을 말하지 않는다는 것을 역사를 통해 잘 알면서도 법정의 판단에 기댈 수밖에 없는 것도 현실입니다.
누군가의 거짓말과 허풍으로 인한 사회적 손실을 멈추기 위해 법은 공정하고 정의로워야 합니다.
재심을 통해 역사적 과오를 되돌릴 때마다 반성도 사과도 없는 검찰과 법원에게 우리가 당당하게 요구해야 합니다.
더는 거짓으로 진실을 더럽히는 눈먼 법의 여신 디케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9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9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넘쳐나는 교육교부금... 돈뿌리기 경쟁 → 전남교육청, 초·중·고생 1인당 매월 20만원 '교육 기본소득' 도입 추진 중. 충남교육청 수학여행비 전액 지원, 초·중·고 신입생 1인당 20만원씩 입학지원금 등 각 교육청들 선심성 예산 경쟁.(매경, ‘방만한 교육재정’ 기획기사④)


2. ‘구하라법’ 아직도 국회서 잠자고 있다 → 양육 포기한 부모가 뒤늦게 나타나 자식이 남긴 재산에 대해 자기 몫 요구하는 얌체 행태 막을 장치 없어.(문화)


3. ‘수소가 친환경에너지’라는 것은 환상이다 → 수소는 석탄·석유처럼 자연에서 채취할 수 있는 ‘연료’가 아니다. 천연가스(메탄)·암모니아·물에서 비용과 오염을 감수하고 생산해야 하는 ‘에너지 전달물질’일 뿐이다. 이덕환 서강대 명예교수.(아시아경제)


4. 거리두기 없이 보낸 추석의 댓가? 코로나 다시 증가세, 9만명... → 1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9만 3981명. 수요일 기준 확진자 증가는 4주 만에 처음.(헤럴드경제)


5. 국민참여재판, 유명무실화 되나? → 국민참여재판 시행 건수 2년 연속 1년에 100건도 안돼. 전체 신청의 10.7%만 실시. 검사·변호인는 물론 판사도 취지에는 공감하나 부담스럽다는 의견... 배심원들도 장시간 재판에 생업 불편... 참여율 1/4에 그쳐..(헤럴드경제)


6. 韓 영유아 사고死 10만명당 12.6명 → 0~5세 영유아 비의도적 사고(교통사고·중독·추락·화재·익사·자연재난 등) 사망자 OECD 6위. 사고유형별로는 떨어짐 사고, 기도이물이 많아.(세계)


7. 초기 이슬람의 성공 비결 → 점령지 주민들이 개종하면 세금을 면제해 주었다. 즉 세금을 내면 개종하지 않아도 되었다. 세금도 주민보호에 대한 댓가로 생각했다. 그래서 로마군에 밀려 후퇴할 때 이슬람은 정복 지역에서 거둔 세금을 돌려줬다. 그 지역 기독교인들이 제발 우리를 버리지 말라고 이슬람 군대에 눈물로 호소했다고 한다.(한경, 칼럼)


8. 서울 아파트도 30~40% 하락? → '한국의 닥터둠'으로 불리는 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 민간금융위원회 정례회의 발언. ‘여러 통계를 분석하면 현재는 하락 사이클 초반에 해당한다’ ‘서울 아파트도 30~40% 떨어질 수 있으며 이 같은 국면이 5년간 지속될 것으로 본다’전망.(매경)


9. 개인정보보호위, 구글, 메타(페이스북)에 1000억원대 과징금 의결 → 가입자 동의 없이 개인정보 수집해 맞춤 광고에 이용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구글에는 692억원, 메타에 308억원 과징금 의결. 구글·메타 ‘반발’ 행정소송 예고.(경향)


10. ‘윗옷’/‘웃옷’ → 뜻이 다른 말이다. ‘윗옷’은 위에 입는 옷 즉 ‘상의’를 말하고 ‘웃옷’은 외투 같은 ‘겉옷’을 말한다. 접두사 윗/웃이 헷갈리면 상하(上下) 개념이 있는 대부분의 말은 ‘윗’을 쓰고 웃어른/웃돈/웃거름 처럼 상대 개념(아랫어른/아랫돈/아랫거름)이 없는 경우 즉 상하 개념이 약한 경우는 ‘웃’을 접두사로 쓴다고 기억하면 쉽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환률 1400원 돌입 초읽기... 14일 외환시장 1390원 마감

2022년 9월 14일 수요일

22/09/1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9/1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새 비대위가 출발부터 삐걱했습니다. 국민의힘이 새 비대위원 명단을 발표했으나, 발표한 지 1시간여 만에 주기환 전 비대위원이 사의를 표명해 긴급하게 '대타'로 전주혜 의원이 합류함에 따라 체면을 구기게 됐습니다.
그딴 거 별로 개의치 않을 거야… 워낙 낯짝이 두꺼워야 말이지~

2. 민주당 지도부 내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암시하는 발언이 반복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추석 민심을 전하며 “국민들은 이러다가 윤 대통령이 임기는 다 채우겠냐 이런 얘기를 주로 많이 하셨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밥상머리에 윤석열·김건희 부부가 오른 건 확실하더라~

3. 윤석열 대통령 출근길 '약식회견'의 정제되지 않은 발언이 논란이 되고, 지지율 하락의 원인으로 지목된 지 오래입니다. 이 때문에 최근 대통령실 측이 방식을 바꿨는데, 윤 대통령이 민감한 현안에는 대답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국민과 소통하겠다고 수백억 들여 이사하더니 귀 닫고 떠벌이기만 하는 거지~

4. 차기 원내대표 선출을 앞두고 국민의힘 내에선 물밑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새 원내대표의 임기가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당내 여론은 주호영 의원을 합의추대 하는 방안과 후보 간 경쟁하는 경선론으로 양분된 모양새입니다.
비대위원장보단 원내대표가 차기 공천 보증수표 아니겠어? 똑똑한데~

5. 윤석열 대통령 내외는 이번 주 일요일부터 5박 7일 일정의 해외 순방길에 오릅니다. 영국 미국 캐나다 세 나라를 방문할 계획으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에 참석하고 취임 후 처음 유엔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김건희 여사님께서 영국 여왕 장례식에 윤석열 대통령을 수행해서 가신답니다~

6. 여야가 '성남FC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대표를 ‘제3자 뇌물죄’ 혐의로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한 것을 두고 설전을 벌였습니다. 해당 사건은 경찰이 지난해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한 사건이라 논란이 예상됩니다.
보물찾기하는 것도 아니고 ‘알아서 한다’더니 진짜 열심히들 산다~

7.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의 각종 의혹에 대한 특검과 관련해 여야가 정면충돌하는 양상입니다. 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를 안 할 것이다”고 확신한 반면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 방탄용에 불과하다”고 폄하했습니다.
‘덮으려는 자가 범인이다’ 이거 여태 노래 부른 게 국민의힘 아닌가?

8. 김기현 의원이 이번 추석 민심은 문재인 정부 인사들에 대한 "처리"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민주당 꼴 보기 싫어서 정권교체를 했는데 왜 꼴 보기 싫은 사람들 빨리빨리 처리 안 하느냐'고 야단을 많이 하셨다"고 말헀습니다.
어디서 누굴 만난는 지 대충 감이 온다만, 다들 술 취해 제정신이 아닌 게지…

9.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쓴소리를 했습니다. 이 고문은 “윤 대통령이, 내가 대통령이니 내가 하면 중심이 될 것이다고 생각하지만, 정치권과 검찰 문화는 다르다”며 “공부 좀 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명박이 한테도 “정치권과 회사 경영은 다르다”고 좀 하지 그랬어~

10. 술에 만취한 상태에서 운전하거나 사건의 공소시효를 넘길 때까지 사건을 처분하지 않은 검사들이 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 만취 상태로 20km를 운전한 검사에게는 정직 1개월, 직무태만 검사는 견책 처분을 받았습니다.
검사에게 법이란, 참으로 따뜻하고 포근하고 자비로운 요식 행위 아닐까?

11. 경찰이 1종 자동 운전면허 도입 여부를 이르면 내달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996년 2종 보통 면허가 '자동'과 '수동'으로 구분하는 면허를 도입한 이후로 개편된 이래 현행체계는 26년간 그대로 유지돼왔습니다.
어쩌다 술 한잔하고 대리 부르면 스틱 운전하는 사람이 없더라고…

12. 배우 이정재가 아시아인 최초로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의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에미상은 지금까지 74차례나 열리는 동안 한국 배우가 주·조연상 후보에 오르거나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1인치의 장벽도 넘고 아시아 최초라는 벽도 넘고… 이제 뭘 넘으면 되나?

정진석 "법원, 과도한 개입 않는 게 바람직 선 넘지 말라”.
정청래, 추석 민심 "윤석열 임기는 다 채우겠냐 하시더라".
박홍근 "10명 중 6명이 김건희 특검 찬성, 국힘 수용해야".
유인태 "도로 자유한국당, 한동훈 태도 저래선 안 돼".
민주 "5년짜리 대통령이 겁이 없다" 김건희 특검 압박.
탁현민 "김건희 여사 보석 논란? 국힘이 헬게이트 열어”.

누구에게나 친구는 어느 누구에게도 친구가 아니다.
- 아리스토텔레스 -

누구에게나 친근하고 친구 같은 사람이 잘못됐다는 것은 결코 아닐 것입니다.
푸근하고 인심 좋고 왠지 믿음이 가는 동네 ‘홍반장’ 같은 사람이 분명 나은 사람이라는 것에 이견은 없지만, 간혹 뜻을 같이하고 ‘결사’의 의지를 함께 다지는 동지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당신 곁에 지금 그런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류효상 올림.

2022년 9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9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고구려, 발해는 한국역사 아니다? → 중국 베이징 국가박물관, 韓中수교 30주년, 中日 국교 정상화 50주년 기념 ‘한중일 고대 청동기전(展)’의 한국고대사 연표에서 고구려, 발해 없애. 동북공정(東北工程) 의도 노골화... 한중 간 외교 갈등으로 비화될 조짐.(동아)


2. 美, 반도체, 전기차에 이어 ‘바이오도 미국으로’ → 바이든, 행정명령 서명. 미국에서 발명된 것은 모두 미국 내에서 제조. 생산시설 해외 의존 억제. 코로나 백신을 위탁생산하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 등 한국도 영향 불가피.(아시아경제)


3. 너무 올라 부담스러운 아파트.... 팔지도 못하고 사지도 않는다 → ‘하루 20건’에 그친 서울 아파트 거래량. 7월 거래건수 639건으로 2년전 노원구 12월 한달 거래량 787건보다 적어. 반면 7월 빌라 거래건수는 2440건으로 아파트 매매보다 4배 가량 많아.(아시아경제)


4. ‘고향사랑 기부제’ → 우리는 내년 1월부터 시작이지만 이를 2008년 도입한 일본은 모금액이 첫해 81억엔에서 2020년엔 6725억엔으로 80배 이상 늘어났다. 일부 지역에선 지방세 수입의 2배를 넘기도 한다. 자기 고향에 10만원을 기부하면 전액 세금 공제를 받고 고향으로부터 3만원까지 특산물을 받을 수 있는 제도.(헤럴드경제)


5. 유럽 에너지 대란... 10년 전엔 모두가 웃었던 농담 이제는 현실 → ‘원자력도 싫고 러시아 가스도 싫다면 겨울에 장작이라도 때려고 하는 거냐. 그런데 당신들은 그 장작도 시베리아에서 사와야 할 것’... 2010년 독일의 한 컨퍼런스에서 푸틴이 한 말이라고. 당시 청중은 모두 웃었다.(중앙)▼

6. ‘오징어게임’ 美 '에미'상 6관왕 → K-콘텐츠 사실상 ‘그랜드슬램’...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4관왕,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빌보드·아메리칸뮤직어워즈 석권에 이어 방송 분야 최고 권위 에미상도 휩쓸어. 시즌2 2024년 공개 될 듯.(문화)


7. ‘엘리자베스 2세’의 뿌리는 독일 → 현 왕조의 시조인 조지 1세는 독일인으로 후사가 없던 앤 여왕의 가장 가까운 핏줄(외손)이라는 이유로 1714년 54세에 왕위를 이어받았다. 그는 영어를 할 줄 몰랐고, 영국의 왕이 된 후로도 정치는 총리에게 위임하고 매년 고향을 찾아 시간을 보냈고, 그의 묘지도 독일에 있다.(문화)


8. 우크라, 최근 1주간 되찾은 땅, 5개월간 뺏긴 영토보다 넓었다 → 우크라이나의 전세 역전 1등 공신은 미국이 제공한 레이더 무력화 시스템(HARM)이라는 분석. 이 기기는 상대가 방공망을 유지하기 위해 레이더를 발사하면 그 발신지를 찾아내 최대 145km 밖에서 타격 가능하게 해줘 러군 방공망 무력화...(국민)


9. 서울시 깡통주택 집중 단속 →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민사경), 연말까지 불법 중개행위 집중 수사. 특히 빌라 전세율이 서울시 평균보다 10%P 이상 높은 강서구(96.7%), 금천구 (92.8%), 양천구(92.6%) 집중 대상.(매경)


10. ‘태국 문화’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나라는 ‘한국’ → 태국 대학 연구팀 자국민 설문. 5점 만점에 3.92점으로 1위. 2위는 중국(3.90), 이어 일본(3.71), 미국(3.64), 영국(3.26) 순. 영화·드라마도 한국(42.1%) 콘텐츠를 가장 선호. 내용이 감동적이고, 배우들의 외모가 수려하며, 다른 국가의 콘텐츠에 비해 친숙하다는 이유.(문화)


이싱입니다

2022년 9월 13일 화요일

22/09/1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9/1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이 당 내홍으로 어수선한 추석 연휴를 맞았습니다. 정진석 국회 부의장을 새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임명했지만, 이준석 전 대표가 당을 상대로 네 번째 가처분 신청을 하는 등 당 내홍이 잦아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들 인심 후한 걸 그나마 다행으로 알아 이것들아~

2. 민주당이 "이번 추석 민심은 한 마디로 '불안'"이라고 단정했습니다.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은 '검통령'에서 벗어나 정치탄압을 중단하고 하루빨리 민생현안 의제를 놓고 초당적으로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양두구육’ 개 머리라는 걸 세상이 다 아는데 개 머리라도 맞대는 게 낫겠어?

3. 정의당이 당내 혼란을 수습하면서 재창당 수준의 쇄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정의당은 이달 정기국회에서 '노란봉투법' 제정을 시작으로 '노동 기반' 기조를 부활시켜 재창당 수준으로 당을 혁신한다는 방침입니다.
대한민국엔 진정한 보수당도 진보당도 없다는 것이 현실 아닌가 싶다…

4.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9일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치러질 고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국장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는 유럽뿐 아니라 세계 각국 정상들이 엘리자베스 여왕 장례식에 참석할 것을 고려한 것으로 읽힙니다.
아니 고인의 이름도 제대로 모르는 양반이 거기는 왜 가나 그래?

5. 이준석 전 대표 측이 정진석 신임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꼰대 정치”라고 비판했습니다. 정 비대위원장이 이 전 대표가 주장한 ‘윤핵관’ 험지출마론에 대해 “초선이나 한번 해 보고 말하라”며 불쾌함을 드러내자 이같이 반응한 겁니다.
말싸움 끝에 밀리면 나오는 말이 “너 몇 살이야?”라더니… 꼰대 맞네~

6. 이재명 대표는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데 대해 “검찰의 억지 기소에는 사필귀정을, 국민과 사법부를 믿으며 국민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민생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재차 영수회담을 제안했습니다.
이 시국에 기소를 안 하면 한동훈 입장에서는 직무유기 아니겠어? 냅둬요~

7. 윤석열 정부가 세 번째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를 지명했습니다. 넉 달 사이 후보자들이 줄줄이 낙마하면서 청문회 준비 사무실 임대료는 꼬박꼬박 나가고 이렇게 국민 세금으로 들어간 유지비가 지금까지 억대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사 비용만 수백억씩 쓰는 통 큰 정부가 이정도야 뭔 대수겠어~

8. 추석 연휴에 나온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30.4% 집계됐습니다. 경찰의 ‘김건희 씨의 각종 의혹에 대한 무혐의’ 처분이 ‘불공정하다’는 답변은 64.7%, 이에 대한 특검이 필요하다는 의견은 62.7%로 나타났습니다.
추석 밥상머리 여론이 뭘 의미하는지 알기는 할까? 여전히 ‘도리도리’~

9. 윤석열 정부의 지지율 하락 원인이 윤석열 대통령과 윤핵관에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윤 대통령과 윤핵관이 지지율 하락의 원인이라고 답한 비율에 김건희 씨를 꼽은 비율까지 더하면 60%가 넘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윤석열, 윤핵관, 김건희’ 이는 윤석열 정부 망조의 삼위일체이니라~

10. 강제징용 피해자와 한국민들은 전범기업 미쓰비시가 나오라고 외치고 있지만, 한일 양국 정부는 정반대로 미쓰비시를 뒤로 빼돌리며 숨기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피해자들 무시하고 일본에 선물을 주려 한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괜히 일본 국민의 호감도 1위 대통령이겠냐고… 그치?

11. 북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핵보유국으로서의 우리 국가의 지위는 불가역적이 됐다"라고 선언했습니다. 김 총비서는 “미국의 목적은 우리 정권의 붕괴”라며 “백 년, 천년의 제재를 가해도 핵포기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추석 명절에는 덕담도 하고 좋은 얘기들 나누면 좀 좋으련만… 누굴 탓하겠어~

12. 같은 아파트에 사는 중학생을 흉기로 위협해 납치하려던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하지만 곧 풀려났습니다. 구속영장이 기각됐기 때문인데, 법원은 도주하거나 다시 범행할 우려가 없다고 기각 이유를 밝혔습니다.
영장 판사는 아마도 남성에 미혼이거나 결혼했으면 딸은 결코 없다에 500원~

13. 금리 인상에 따른 대출규제로 수도권의 아파트 매매 심리가 위축되고 있습니다. 집값 하락 전망이 우세해지며 거래절벽 현상도 나타났습니다. 집주인들이 매물을 거둬들이며 급매물 위주로만 거래되는 모양새입니다.
아파트값 올라서 억울하게 종부세 낸다고 난리더니 종부세 안 내고 좋네 뭐~

14. 삼성 갤럭시에는 ‘애플’에는 없는 ‘삼성페이’와 ‘통화 녹음’ 2가지 기능이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도 아이폰 간편결제가 가능해지는 데다가 동의 없는 통화 녹음에 최대 징역 10년을 처벌하는 법안도 발의돼 위기가 예상됩니다.
한가지가 더 있기는 하지… 한동훈처럼 비번 안 까면 절대 못 푼다는 거~

15. 웬만한 성인 식사량의 2~3배를 즐기는 과식 먹방, 면 요리를 호로록 소리 내 먹는 면 치기 등 수년간 이어진 먹방의 흐름이 달라졌습니다. 미디어에서 소식하는 연예인이 인기를 끄는 동시에 절제하는 문화가 퍼지는 분위기입니다.
먹는 행복까지 빼앗아 가면 무슨 맛으로 살라고… 그래도 과식은 좀 그렇지?

윤 대통령,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 장례식 참석하기로.
정경심 "상태 안 좋다" 허리 고통 호소 형집행정지 재신청.
나경원 "추석 민심, 여당과 정권 염려가 주를 이루었다".
국민의힘 "이재명, 민심 기만 말고 법과 국민 앞에 서라".
박지원 "하루속히 '쌍특검' 합의해야 이대로면 나라 망해”.
이재명, 윤석열 정부와 연일 '초당적 협력' 강조 다짐.
국힘 "야당, 선동정치로 민생 외면 이재명 살리기에 열중".

일 년의 계획은 봄에, 하루의 계획은 아침에 있다. 봄에 갈지 않으면 가을에 거둘 것이 없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서두르지 않으면 그날 할 일을 못한다.
- 공자 -

추석 연휴 건강하게 행복하게 보내셨는지요?
가족과 함께 보내는 즐거운 시간이기도 하지만, 작고 큰 다툼도 많은 시간이라고도 합니다.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도 무르익지 않은 상태에서 결실을 맺고자 하면 깨지기 십상 아닐까요?
혹시 섭섭하거나 아쉬운 시간이었다면, 전화 한 통 아끼지 마세요.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면 많은 걸 해결할 수 있습니다.

류효상 올림.